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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07:08:02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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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천년기 제3천년기 제4천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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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23년
대한민국 105년
단기 4356년
불기 2567년
원기 108년
간지 임인년 ~ 계묘
주체 112년
대만 민국 112년
일본 레이와 5년
( 황기 2683년)
이슬람력 1444년(7월 18일까지)
1445년(7월 19일부터)
히브리력 5783년(9월 15일까지)
5784년(9월 16일부터)
페르시아력 1401년(3월 20일까지)
1402년(3월 21일부터)
에티오피아력 2015년(9월 11일까지)
2016년(9월 12일부터)
로마 숫자 MMXXIII
인류력 12023년

1. 개요2. 설명
2.1. 코로나19 팬데믹의 마지막 해이자 끝인 해
3. 정치
3.1. 세계 선거 일정3.2. 대한민국3.3. 세계
4. 경제5. 날씨
5.1. 1분기5.2. 2분기5.3. 3분기5.4. 4분기
6. 자연재해7. 국제행사8. 문화9. 사회10. 지리/교통
10.1. 지리10.2. 철도교통
10.2.1. 도시철도
10.3. 도로교통10.4. 자동차10.5. 항공 우주
11. 사건
11.1. 실제
11.1.1. 1월11.1.2. 2월11.1.3. 3월11.1.4. 4월11.1.5. 5월11.1.6. 6월11.1.7. 7월11.1.8. 8월11.1.9. 9월11.1.10. 10월11.1.11. 11월11.1.12. 12월
11.2. 기념11.3. 가상
12. 탄생
12.1. 실존 인물12.2. 동물12.3. 가상 인물
13. 사망14. 데뷔
14.1. 가수14.2. 인터넷 방송14.3. 배우
15. 해체
15.1. 가수
16. 은퇴
16.1. 스포츠16.2. 인터넷 방송
17. 출시 상품
17.1. 전자 제품17.2. 자동차17.3. 서비스
18. 히트작
18.1. 영화18.2. 드라마
18.2.1. 지상파(KBS1/2, SBS, MBC)18.2.2. 종합편성채널18.2.3. 케이블 및 스트리밍, 기타
18.3. 애니메이션18.4. 게임18.5. 특촬18.6. 가요18.7. 기타 분야
19. 유행어/밈20. 최초
20.1. 방송 프로그램
21. 달력
21.1. 연휴
22. 음력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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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며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이다. 또, 21세기 제3천년기의 23번째 해이자 2020년대의 4번째 해이다.

2. 설명

견리망의(見利忘義) - 이로움을 보느라 의로움을 잊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주 5일 근무 제도를 기준으로, 주말 공휴일이 4일인 해로 새해 첫날이 일요일, 설날 전날과 부처님오신날, 추석 다음 날이 토요일로써 음력 공휴일이 모두 주말에 겹친다. 대신 설날은 당일이 1월 22일 일요일이라 1월 24일 화요일이 대체 휴일, 어린이날이 금요일, 한글날 성탄절이 월요일이라 3일 연휴고, 추석은 다음 날이 토요일과 겹치지만, 10월 2일에 임시공휴일 다음으로 10월 3일 개천절까지 6일을 쉴 수 있고, 현충일 광복절은 화요일이라 징검다리 연휴가 된다. 또한 종교계와 국민들의 요청으로 인해 이 해부터 부처님오신날 성탄절에도 대체 휴일이 적용되면서 성탄절은 1960년에 딱 1번 적용된 이후 63년 만에[1], 처음으로 부처님오신날에 대체 휴일 제도가 적용된다. 근로자의 날에 쉴 수 있을 경우엔 3년 만에 근로자의 날이 주말과 안 겹친다.

이 해는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윤2월이 돌아오기 때문에 소풍 철과 윤달이 겹친다. 또 2000년[2], 2006년, 2017년과 같은 형태의 달력이 만들어진다.[3] 또한 이 해는 설날 당일이 대형 마트 의무휴업일이며, 이 해 크리스마스에 충주시, 논산시, 영주시, 대구광역시는 대형 마트를 이용하지 못한다.

인도 중국을 넘어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으로 올라섰다.

2.1. 코로나19 팬데믹의 마지막 해이자 끝인 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풍토병 전환 및 그로 인해 전 세계 각국이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선 해이다. 다수 국가는 이미 풍토화가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2022년 상반기부터 병독성이 일반 감기보다 조금 더 강한 수준으로 약화된 오미크론 변이 홍역 이상급의 전파력으로 전세계를 일찌감치 장악한 게 컸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작년부터 일상으로 완전히 회복했다고 볼 수 있고, 중국과 같이 방역 조치에 보수적인 국가들만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 했다고 볼 수 있다. OECD 가입국 중 유일하게 보수적인 방역 정책으로 실내 마스크를 끝까지 유지하고 있던 한국 역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3월 20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고, 6월 1일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자가격리 의무화까지 해제하였고, 9월 1일에는 독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면서 코로나19 사태는 사실상 종식되었다고 할 수 있다.

5월 7일 세계보건기구에서는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엔데믹)를 선언했다.

3. 정치

3.1. 세계 선거 일정

2020년~ 2022년[4] 사이에 전 세계의 주요 선거가 대거 몰려 있었고 2024년에 다시 대거 몰려 있기에 2023년은 세계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해이나 튀르키예 대선처럼 중요한 선거도 있다. 한국 역시 이 해엔 매년 치르는 재보궐선거만 2번 치를 뿐 전국 동시 선거는 안 한다.

3.2. 대한민국

3.2.1. 윤석열 정부 관련(외교, 남북관계 포함)

3.2.1.1. 강제징용 피해배상금 제3자 변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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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2. 한일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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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 미국 정부의 한국 대통령실 도청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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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4.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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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5. 북한 천리마-1호 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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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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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7.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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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8. 주한미군 이등병 월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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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9. 잼버리 부실운영 및 철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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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10.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수사 외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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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대한민국 국회

3.2.2.1.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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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2.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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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자체는 2021년에 일어났으나, 의혹이 세간에 알려지게 된 시점은 2023년이다.
3.2.2.3. 태영호 녹취록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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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4.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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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5.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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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6.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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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7. 서울시 확장 편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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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8. 2023년 제3지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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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세계

3.3.1. 유럽&아메리카

3.3.1.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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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우크라이나는 점령지역을 탈환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고, 러시아는 돈바스 러시아 합병지역에 대한 자국 영토 영입을 추진 중이라 종전의 가능성은 아직 낮다. 2022년 말부터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타격함에 따라서 우크라이나가 추운 겨울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원유, 가스 공급 문제가 지속되어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전 세계 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 건설 현장의 레미콘 등 자재 수급 불안정 및 주요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3.3.1.1.1. 바그너 그룹 반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그너 그룹 반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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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2. 1월 브라질리아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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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3. 프랑스 연금개혁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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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4. 영국 찰스 3세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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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 프랑스 폭력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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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6. 데이비드 그러쉬 UFO 내부 고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이비드 그러쉬 UFO 내부 고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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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아시아&아프리카

3.3.2.1. 이란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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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2. 중국 정찰풍선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국 정찰풍선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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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3. 이스라엘 사법개혁 반대 시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스라엘 사법개혁 반대 시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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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4. 기시다 후미오 폭탄 테러 미수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시다 후미오 폭탄 테러 미수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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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5. 수단의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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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6. 이란-아프가니스탄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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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7. 니제르의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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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8. 가봉의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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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9. 아르차흐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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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10.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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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제

4.1. 대한민국

대한민국 30인 미만 사업장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다. 청와대 정책브리핑 자료 정책브리핑 (특례업종 운송업, 보건업은 제외)

4.1.1.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2022년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3고 상황이 지속되었다.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실물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율은 2022년 한때 1400원대 이상까지 올랐다가 연말에는 1300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023년에도 1,300원 전후로 여전히 평년에 비해서 높다. 2024년에도 3년 연속으로 당분간 3고 현상이 지속될 걸로 예상된다.

4.1.2. 부동산 침체

2022년 하반기에 이어서 2023년도 전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2~3년간 많이 올랐던 세종, 서울이 많이 떨어졌으며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르다. 앞으로 고금리가 꽤 오래 지속될거라는 전망에 매수자는 가격이 더 내리길 기다리고 있고, 매도자는 높은 가격을 고수하면서 거래가 크게 줄었다. 12월에는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이 자금난으로 인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4.1.3. 난방비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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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2022년-2023년 가스비가 40% 이상 폭등한 사건.

4.1.4.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및 카카오 인수

2월 10일 HYBE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수만이 보유한 지분 중 14.8%를 4229억에 인수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카카오도 지분 확보에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다. 3월 28일 결국 카카오가 목표 지분을 확보하면서 인수를 완료하였다.

4.1.5.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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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등 15곳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삼성전자는 용인 클러스터에 20년 동안 30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삼성의 계획대로라면 용인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4.1.6. 빌라왕 전세 사기 사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2년 빌라왕 사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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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채 이상 부동산 매물을 사들인 후 전세 세입자를 들여 사기를 친 사건이다. 여러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2024년 7월까지 국회에서 조사하여 무려 2만명의 피해자를 확정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4.1.7.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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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증권에서 매도한 주식 6~8개가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며 폭락한 사건이다. 주가 조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당국에서 수사중이다. 연예인 및 기업인들까지 다수가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는 최소 천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4.1.8. 한일 무역 분쟁 종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일 무역 분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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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3년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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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0.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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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해외

4.2.1. Microsoft Internet Explorer 지원 종료

1월 10일 데스크탑용 Internet Explorer 11 버전의 지원이 종료되면서 오랫동안 인터넷 브라우저 왕좌의 자리에 있었던 그 역사가 끝을 맺었다.

4.2.2. AI서비스 열풍과 그 후폭풍

AI서비스가 등장하며 언론보도를 통한 인기를 얻었다. 대표적으로 그림 인공지능과 대화형 인공지능이 있다. 특히 대화형 인공지능은 누구나 활용 가능하고 범용성이 무궁무진하여 특히 화제가 되었다. 그 시작은 OpenAI ChatGPT였다. 챗GPT는 타임지 표지모델이 될 정도로 각광받았고,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글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논문, 소설, 시, 코딩 만들기 등은 물론 변호사 시험 합격, 수능 영어시험 정답률 71%를 나타내었고, 콜롬비아 판사는 판결문 작성에, 미국 하원의원은 연설문 작성에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면서 전문 분야까지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기존 검색엔진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업계는 비상에 걸렸다.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가입자는 3개월만에 1억명을 돌파했다. MS, 구글, 네이버 등도 채팅형 AI에 대거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3월 14일에 ChatGPT의 새로운 버전인 GPT-4가 출시되었다. 언어 능력의 대폭 향상은 물론, 전문지식 답변 정확도 상승, 이미지까지 인식하여 답변하는 능력이 추가되어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혁명 이후 최대의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New Bing 인공지능 검색 엔진으로 네세웠고 구글은 바드를 180개국 중에서 영어, 한국어, 일본어까지 지원하여 LaMDA, PaLM 2 모델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림 인공지능은 범용성은 대화형 인공지능보단 못하지만, 파급력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그 활용성보다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NovelAI Stable Diffusion이 대중적으로 유명하면서 이전에 없었던 그림 인공지능에 대한 여러 논쟁들과 부정적인 반응들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논란이 대표적인 게 그림을 무단 학습을 한다거나 일부 게임이나 웹툰과 웹소설 일러스트들이 AI로 사용하는 의혹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우려와 후폭풍도 일어났다. 메타가 17만 건이 넘는 도서와 학술정보를 무단으로 인공지능활용에 쓴다는 보도와 프로그래머이자 유명 SF작가인 테드 창은 AI는 인터넷의 흐릿한 JPEG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고, AI설계와 개발에 참여한 구글의 전문가는 도움을 준 일을 후회한다고도 했다. 또한 넷플릭스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인력삭감을 하자 할리우드 작가파업과 배우파업으로 이어져 신작 영화들의 촬영과 공개가 미뤄지고 있다.

또한 AI 커버도 대세적인데 마치 음성 합성 엔진[6]이랑 음MAD 것처럼 유사하다. 그런데 문제는 저작권 논란이 있으며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가 심지어 AI 보컬을 이용해 아예 신곡인것 처럼 꾸며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지만 유튜브는 테러 같은 심각한 사안이 아닌 이상 수사에 협조하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에는 꾸준히 다양한 AI 커버가 업로드되고 있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4.2.3. 영국과 독일의 경제 침체

2022년부터 침체에 들어섰던 영국은 2023년에는 침체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IMF는 2023년 영국의 경제성장률이 -0.6%로 전쟁 중인 러시아(0.3%)보다도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은 작년부터 10%가 넘는 살인적인 물가 폭등까지 더해져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고 있다. 영국 전역에서는 각종 시위와 파업이 심해지고 있다. 굶는 아이들까지 갈수록 늘어 유니세프에서 지원을 받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영국의 이러한 경제위기 원인으로는 EU를 탈퇴한 브렉시트가 꼽힌다. 유럽연합 탈퇴에 대해 후회하는 여론이 늘고 있다.

이와 별개로 독일은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가스수출 중단과 중국과의 수출 둔화로 인해 또 다시 마이너스를 찍는 등 유럽의 병자소리 듣고 있다.

4.2.4. 은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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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1.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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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미국에서 16번째 규모의 은행인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파산했다. 역사상 2번째 규모의 파산이다. SVB는 기업들이 맡겨놓은 돈을 미국 국채에 투자하였으나, 금리가 올라가면서 손실이 발생, 그 상황에서 고금리에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이 출금을 요구하자 뱅크런이 발생하면서 순식간에 파산이 되고 말았다. 실리콘벨리의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쇄적으로 위기가 전이될 가능성도 있다. 당일 미국 증시는 1.5% 이상 하락하였고, 금융권은 그 이상 폭락했다. 3월 12일에는 여파로 시그니처 은행이 파산을 하면서 역사상 3번째 규모의 파산을 기록했다.

4.2.5. 미국작가조합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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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중국 헝다그룹 파산 및 경기침체

중국 헝다그룹이 미국 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다. 또한 최대 부동산 기업 비구이위안이 파산위기에 내몰리면서 금융위기로 번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급감했으며, 청년실업률은 21% 이상으로 역사상 최대 수준이고, 물가까지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보다 위험하다는 디플레이션 위기에 처했다. KBS 보도

4.2.7. 유니티 엔진 요금제 개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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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날씨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고온이 기록적으로 강하고, 초이상 고온이 매우 많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연평균기온 1위를 달성한 해이다.[7] 1월에는 월말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기는 했으나, 1월 12~ 13일의 초고온의 여파가 커서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2월에는 초고온은 거의 없었으나 초중순 내내 큰 추위 없이 고온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로 인해 평년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8] 3월에는 2021년을 뛰어넘는 기록적인 고온을 보였으며[9][10], 이는 4월 4일까지 이어졌다. 남은 4월 동안에는 19~20일을 제외하면 큰 고온은 없었으나, 1~4일의 초고온으로 인해 월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5월은 상순에는 평범했으나, 중하순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서해안을 중심으로 이른 더위를 보였고, 이로 인해 서울의 월평균기온은 19.5°C로 순위권으로 높았다.[11] 6월에는 역시나 중하순을 중심으로 강한 초여름 더위를 보였으며, 6월 24~26일 사이에 장마가 시작되었다.[12] 7월에는 무더위가 찾아왔으며 서울과 경기북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7월 26일에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고, 8월 내내 상당히 강한 무더위가 이어졌다.[13] 이 무더위는 9월에도 잦아들지 않아서 서울의 9월 월평균기온이 무려 23.7°C, 전국은 22.6°C로 역대 1위를 경신했다.[14] 추석 다음날인 9월 30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10월은 초중순 동안 늦더위나 이상 고온은 거의 없었으나, 10월 23일부터 기온이 매우 크게 오르며 11월 1~ 5일에는 아예 초가을(9월) 날씨를 보였다.[15] 그러나 11월 6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며 남은 11월 동안에는 대체로 이상 저온을 보였다.[16] 12월은 다시 4~15일 동안 초이상 고온이 길게 이어지면서[17], 17~18일, 20~23일에 강한 한파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기준 월평균기온 1.1°C, 전국 2.4°C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2016년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낮은 달이 아예 없었다. 그나마 2016년의 경우 1월이 평년과 같았지만, 이 해는 12달 모두 편차가 +였다. 다만 서울의 경우 11월 한 달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였다.
<colbgcolor=#ddd>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서울 월평균기온(°C) -1.5 2.3 9.8 13.8 19.5 23.4 26.7 27.2 23.7 15.8 6.8 1.1 14.1
평년대비 편차(°C) 0.5 1.6 3.7 1.2 1.3 0.7 1.4 1.1 2.1 0.8 -0.7 0.9 1.3
전국 월평균기온(°C) -0.6 2.5 9.4 13.1 17.9 22.3 25.5 26.4 22.6 14.7 7.9 2.4 13.7
평년대비 편차(°C) 0.3 1.3 3.3 1.0 0.6 0.9 0.9 1.3 2.1 0.4 0.3 1.3 1.2
서울 연 최저기온 서울 연 최고기온 연교차
-17.3°C(01/25) 35.8°C(08/08) 53.1°C
[순별 기온/펼치기·접기]
단위: (°C)
평년대비 편차는 순별 평년으로 비교함
  • 1분기
1월 상순 1월 중순 1월 하순 2월 상순 2월 중순 2월 하순 3월 상순 3월 중순 3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0.5 0.9 -4.7 1.5 3.2 2.2 8.6 7.9 12.6
평년대비 편차 1.5 2.8 -2.6 2.7 2.5 -0.6 4.5 1.6 4.8
  • 2분기
4월 상순 4월 중순 4월 하순 5월 상순 5월 중순 5월 하순 6월 상순 6월 중순 6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3.5 13.8 14.1 16.8 20.7 20.9 21.7 23.7 24.8
평년대비 편차 3.0 1.1 -0.4 -0.1 3.0 1.0 0 0.8 1.3
  • 3분기
7월 상순 7월 중순 7월 하순 8월 상순 8월 중순 8월 하순 9월 상순 9월 중순 9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26.8 25.4 28.1 29.1 27.3 25.4 26.2 23.7 21.1
평년대비 편차 2.1 0.4 1.6 2.0 0.9 0.6 2.8 1.9 1.3
  • 4분기
10월 상순 10월 중순 10월 하순 11월 상순 11월 중순 11월 하순 12월 상순 12월 중순 12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7.0 15.6 14.9 13.6 3.8 3.0 5.8 0.1 -2.2
평년대비 편차 -0.5 0.3 2.3 3.0 -3.3 -1.7 4.1 0.3 -1.4

5.1. 1분기

2023년으로 진입하자 1월~3월 동안 다시 이상 고온이 대체로 심했으며, 서풍으로 서해안 지역과 남해안 지역의 고온은 비교적 약했고, 강릉은 특히 더 심했다. 1월 24~25일을 제외하면 큰 저온도 없었는데, 특히 3월은 관측 사상 이래 압도적인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그리고 이 기간동안은 맑은 날이 많아 일조시간도 많았고[18] 강수량도 2~3월 중심으로 매우 건조했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1월은 물론이고, 2~3월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았다.

강력한 한파를 보였던 직전의 2022년 12월을 뒤로 하고, 2023년 1월의 상순 - 중순에 걸쳐서는 오히려 고온 경향을 보이고 잦은 폭우를 보였다. 1월 1일은 대체로 평범했고 1월 2~3일에는 평년보다 낮은 편이었으나 1월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가 온 이후 고온이 나타났다. 이런 고온의 원인은 2022년 12월 동안 크게 낮았던 북극진동이 상승하며 0에 가까워졌고, 그로 인해 북반구 전체가 잠시 북극 한기의 영향권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동시기 유럽 대륙 전역에서 1월 역대 최고 기온을 동시다발적으로 갱신하는 이상 고온이 나타나는 현상과도 연관이 깊다. 3년 전인 2020년에도 이상 고온 현상이 겨우내 일어나면서 한국에서도, 유럽 지역에서도 이상 고온을 보인 전적이 있다.[19]

이후 중순 들어 12~14일에 고온이 절정에 달하면서[20] 이 기간에 전국에 때아닌 많은 폭우가 내렸다가[21] 15일경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았다. 이후에는 20일까지 비교적 무난한 날씨를 보였으며, 중순은 앞부분의 고온으로 인해 서울이 평균기온 영상을 기록하는 등 대체로 평년보다 따뜻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에 반짝 추위가 찾아온 후 무난한 날씨를 보이다가 23일 밤부터 더 강력한 한기가 내려오면서[22]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공휴일인 24일부터는 2022-2023년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서울은 24일 오전에 -16.7°C를 기록하고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아 낮 기온이 최고 -12.3°C에 머물렀다.[23] 한파는 25일 아침 절정에 달하여 대관령 -25.2°C, 서울 -17.3°C, 전주 -15.0°C, 부산 -12.0°C로 한파일 수를 기록하였다.[24]

이후 한기가 약해지면서 이전보단 기온이 올라갔지만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왔으며, 평년 기온은 29일경에야 되찾았다. 다만 1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서울이 7.8°C까지 오르는 등, 다시 한번 예상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1월은 하순에 강력한 한파가 나타나며 1927년, 1941년, 1998년, 2000년, 2004년[25] 1월 등과 유사해지며, 2년 전인 2021년 1월을 반대로 뒤집은 것과 유사한 날씨를 보였다. 다만 한두 차례의 한파와 고온을 제외하면 그때보다는 체감상 무난한[26] 날씨를 보였다. 1월 평균 기온은 서울 -1.5°C, 전국 -0.6°C로 전 해 12월보다 높게 기록되었다. 인천 등 일부 지역은 미세하게 낮았다.

2월 초, 중순에는 1월 말에 이어 큰 추위 없이, 꾸준한 고온으로 평년보다 높은 2월 말~3월 초 수준의 날씨를 계속 보였다. 다만 남부 지방보다 중부 지방[27]의 고온이 강하여, 평소보다 지역 간 기온 차이가 비교적 덜했다. 특히 고온이 가장 심한 서울은 2월 19일까지 저온이 없었다가[28] 19일 비가 그치고 20일에 첫 저온에 나타났다. 코로나19도 차츰 종식되가고 포근한 날씨가 길게 이어지면서 미세먼지도 나쁜 날이 비교적 많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긴 고온에도 불구하고 초고온은 없다는 것이 위안이다.[29] 북극이 양의 진동으로 한기가 내려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쪽 기단도 강하긴커녕 오히려 약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하순 들어서는 남부 지방에서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 지방의 편차가 중부 지방보다 높은 편이다. 2월 27~28일에는 이상 고온이 나타났다.

현재로써는 트렌드대로 따뜻한 2월이 나타났는데, 2월이 고온이었던 해들 중에서 2002년과 유사[30]하다. 특이하게도 2월이 전반적으로 상당한 고온을 보였음에도, 초고온은 전혀 없어[31] 26일까지만 해도 서울 기준 10°C를 기록한 적이 없다가[32] 27일에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기온이 높게 오르고 서울은 12.4°C를 기록했다. 중부지방에선 2월 상순과 중순에 걸쳐서 다소 높은 축이었던 기온이 하순에 들어서 거의 오르지 않아 2월 하순은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낮 기온은 꽤 높지만 일교차가 상당한 편이다.[33] 결국 2월 평균 기온은 하순은 다소 평범했으나 초중순이 높았던 탓에 서울 2.3°C, 전국 2.5°C로 평년보다 높았다.

3월에는 역대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초고온을 보였다. 서울 평균 9.8°C(+3.7°C), 전국 평균 9.4°C(+3.3°C)를 기록하였으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균 기록은 물론 극값 기록도 경신하였다. 약 10일을 주기로 평년, 이상 고온, 초고온이 오간 수준. 자세한 내용은 2023년 3월 한반도 이상 고온 문서 참조. 특히나 코로나19가 끝나자 역시나 4년만에 미세먼지가 심한 3월을 보냈다.

5.2. 2분기

4월의 극초반까지 3월의 초이상 고온을 이어받았다. 중부 지방, 특히 서울 중심으로는 3월을 크게 능가했다. 서울은 1일에 25.6°C, 3일에 25.9°C 를 기록하는 등 중부 지방에서 최고기온이 25°C를 넘나들었다.[34] 하지만 남부지방 및 강원 영동은 3월 31일 절정을 찍고 소폭 하강하긴 했다. 4월 4일 저녁부터 식목일인 4월 5일까지 한국에 강한 저기압이 통과하며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불어닥쳤다. 4일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비가 점점 오기 시작하였다. 특히 제주도통상 중급 태풍 정도의 세력을 동반한 강한 폭풍우가 닥쳤다.[35] 식목일인 5일에도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불고 이때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바람이 10~15m/s, 제주지역은 20m/s 내외로 강하게 불었다. 이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봄비치고 상당한 강수량을 보이며 겨울부터 지속된 가뭄을 해갈하였다.[36]

저기압이 지나며 6~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간만에 꽃샘추위로 평년 이하를 기록하였다.[37] 8일에는 최저기온이 춘천 -1.5°C, 서울 3.1°C, 대전 1.7°C 등 중부 지방에서 0°C 내외까지 떨어졌고, 광주, 대구, 부산 등 남부에서도 5°C 정도나 그 이하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앞선 초고온을 상쇄하기엔 부족하여[38] 상순 평균기온도 평년을 크게 웃돌았다.

중, 하순에도 구름과 강수가 비교적 잦으면서, 건조의 대명사인 4월과 다르게 습하고, 일조시간은 상당히 짧은 편이었다.[39] 19일~20일에는 푄 현상으로 다시 고온이 찾아왔는데 중부지방에서 낮 최고기온이 27~28°C까지 올랐으며 20일에는 남부지방을 위주로 고온을 보였다. 이후 하순은 월중 가장 평범한 축에 속하는 날씨를 보이며 큰 이상 기온이 없었다.[40] 특이하게도 3-4월은 기온이 매우 가파르게 올라가는 상승기임에도 올해 4월은 상순-중순-하순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41](심지어 3월 하순부터 비슷하다.) 최근 대부분 건조했던 4월과 달리 습하고 상당히 많은 강수일수가 있었고 악기상이 꽤 잦은 편이었다.

4월 역시 높았던 편으로 서울 13.8°C, 전국은 13.1°C를 기록했다. 다만 3월의 영향을 이어받던 4월 극초반의 날씨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1~5월 중에 기온 면으로는 가장 평범한 편.

이후 5월 초반은 어린이날 무렵 강수가 있었고 심지어 폭우까지 쏟아졌으며, 이후에도 무난한 날씨를 보였지만 9일경에는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더위가 찾아왔다. 중순부터 이상 고온이 시작되었고, 특히 16~17일경에 여름 수준의 더위를 보였다. 16일에 서울은 31.2°C, 강릉은 무려 35.5°C를 기록하여 기존 기록을 경신하였고, 하순에도 평년보다 다소 높은 날씨를 보였다. 결국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봄 평균기온 단독 1위를 기록했다.

5월 평균기온은 전국적으로 크게 높지는 않았으나,[42]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창원시, 고흥군이 평년편차 -를 띄기도 했고, 서울특별시, 강릉시, 청주시, 부안군은 매우 높았다. 서울은 2022년, 2019년을 뛰어 넘고 19.5°C를 기록하여 역대 4위를 기록했다.[43] 전국적으로도 17.9°C로 조금 높았다.

한편 6월 초순은 간만에 평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순 초반까지도 이러한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16일부터 중국 대륙의 열기가 유입되어 다시 고온으로 되돌아갈 조짐이 있으나 최고기온 30도가 넘었던 17일에서 19일, 25일 제외하면 평년과 비슷했고, 26일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다.

5.3. 3분기

7월은 날씨가 폭염 - 폭우 패턴이 계속 반복하고 있다. 7월 1~3일에는 기온이 30도가 넘는 폭염이 있었으나 7월 4일부터 장마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로 중부 지방에 편중되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비가 골고루 내리는 편이다. 그리고 전국에서 많은 폭우가 쏟아다 내렸다. 이후 18일 오전까지 장마가 이어지다 19일부터 폭염이 이어졌으며 수도권에서 32~34도까지 오르다 22일 오후부터 다시 장마가 내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3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중북부 지방은 24일 오전에 장마가 그치겠지만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은 25일까지 이어질 것이다. 그 이후 26일부터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에 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였으나 28일 6호 태풍 카눈 경로가 중국 쪽으로 이동될 것으로 보여[44] 한반도는 8월 초까지 폭염·열대야가 더 강화시킬 것으로 보일 것이다.

8월 초 역시 강력한 폭염이 나타났으며, 열대야 역시 전국적으로 나타났다.[45] 그러다가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난 뒤 어느 정도 누그러졌다. 8월 13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뜨는 등 폭염이 다시 나타났으나 7월 말~8월 초보다는 강도가 조금 약했다. 다만 8월 말이 다 되어가는데도, 최저 기온이 23~24도선에 머물고, 최고 기온도 32도 내외로 중순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처서인 8월 23일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와 폭염이 나타나는 등 비교적 기온이 높았다. 2007년, 2011년, 2020년과 같이 처서매직이 없었으며, 앞의 해들은 그나마 광복절 전까지 선선했다. 그래도 처서 이후 26일경부터 30일까지는 잠깐이나마 내려가긴 했다.

9월은 8월에 비해 더위는 한풀 꺾인 모양이지만 9월 중순까지도 여전히 평년보다도 고온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기온이 29~31°C 정도다. 최저 기온은 편차가 큰 편인데 1~2일에는 최저기온 17~19도로 아침에는 선선한 편이였지만 3일부터 최저기온이 오르더니 4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최저 25°C로 무려 9월에 열대야가 예상되어서 청주에서 열대야를 기록했다. 그리고 서울도 결국 5일에 열대야를 기록했다.[46] 중순도 최고기온도 최고기온이지만 최저 중심으로 특히 고온을 보여 평년보다 상당히 높았다.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더위가 늦게 식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후 20일 이후로 조금 낮아졌지만 하순도 여전히 최저 17~20도의 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었는데, 22일에는 15도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다.

9월 평균 기온은 서울이 무려 23.7도로 9월의 적은 편차 특성상 종전 기록인 2016년의 23.1도 기록을 가볍게 뛰어 넘는 것이다. 그나마 기상학적 가을이 9월 말에 시작하고[47] 10월에는 평년 수준으로 돌아가 2021년에 비하면 조금 일찍 기온이 내려가긴 했다. 2023년의 경우 늦여름 더위가 예년과 달리 처서를 지나도 식지 않고 꾸준히 이어졌는데, 월초에 매우 고온이던 것이 월말로 갈수록 그나마 떨어져서[48] 월교차가 큰 편이었고, 이 때문에 고온의 강도에 비하면 체감상 가을이 크게 늦어지지는 않았다.

5.4. 4분기

10월부터는 거짓말처럼 날씨가 평년이나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돌아가 상순은 평년보다 낮았다. 다만 하순 초반에는 추위가 왔으나 후반부터 11월 초반까지는 최저기온 중심으로 강한 고온을 보여 10월도 서울 기준 15.8도, 전국 평균 14.7도로 각각 평년보다 0.8도, 0.4도 높았다.

10월 하순부터 기온이 높아진 것이 11월 초에는 초이상고온을 기록하였다. 11월 1~5일경에는 흡사 2011년이나 2020년 11월 19일의 초이상 고온처럼 평년보다 10도 가량 높은 날씨가 나타났다.[49][50] 11월 2일 서울이 25.9도를 기록하여 2011년 11월 5일과 공동으로 11월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하였고, 직전달인 10월 최고극값보다 오히려 높았다. 심지어 일교차가 작아서 서울에서 일평균기온이 20도를 돌파하였다.[51]

이날은 한반도 곳곳 최저기온이 해당 지역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서울이 아침에 18.9°C, 밤에 그나마 기온이 소폭 하강하며 일최저 18.7°C를 기록했고,[52] 강원 강릉시는 20.0°C를 기록하여 마찬가지로 기록을 이틀 연속 경신하는 등, 그 외에도 곳곳에서 11월 일최저기온 최고치가 새로 기록됐다.[53]

이후 3~5일까지 초고온이 지속되었고, 6일 즈음부터 찬바람이 내려오며 둘째 주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이후부터는 저온이 상당히 우세해졌다. 11일에는 서울에서 -1.9°C로 첫 영하를 기록하였다.[54] 중순에는 근래 고온이 극성을 보이던 2020~2022년과 달리 저온을 기록하며, 순별 기준으로는 1월 하순 이후 무려 10개월만의 제대로 된 저온이다. 서울 기준 17일에 첫눈이 관측되었고, 이른 한파로 중순 평균 기온은 서울 3.8°C 등, 상순에 비해 약 10°C 가량 하강했으며 평년보다 3°C 이상이나 낮았다. 이후에도 삼한사온처럼 한기가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며 22~23일에 고온이 있었지만 24~25일, 29~12월 1일까지 한겨울 날씨[55]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겨울 날씨가 일찍 찾아온 편이었다.

11월은 초반 초고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추위가 내려오면서 서울은 2023년 최초로 월 저온[56]을 보였다. 이는 2017년 이후 6년 만의 11월 저온[57]이며, 모든 달이 고온이던 2023년 최초의 평년 이하이다.[58][59][60] 초고온이 우세했던 1~6일 이후로는 저온이 우세한 것은 사실이지만, 2021년 1월, 나아가 20/21 겨울의 축소판처럼 기온 편차가 크고, 고온일수도 지속은 짧았지만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평년과 비슷한 날이 적은 형태를 보였다. 2023년 11월에는 중부지방(특히 수도권)을 위주로 강추위를 보였고[61][62] 한파가 내려올 때도 위도가 낮은 남부지방은 비교적 저온편차가 약했다. 이 때문에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위주로 저온이었으며 인구밀집지역에서 체감하는 추위도 심했으나 전국적으로는 초고온의 여파가 더 강하여 평년보다 살짝 높게 기록되었다.

12월은 월초는 저온으로 시작했지만 5일부터 저온 12월 기조를 깰 정도로 이례적인 고온이 예보되고 있고 8일은 서울의 일평균기온이 11.2°C[63], 최고 기온은 무려 16.8°C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11도 가량이나 크게 웃돌았다. 특히 남부 지방은 광주가 19.4°C, 경주가 20.9°C 등 20°C 가까이 치솟았다. 9일에는 서울의 일최저기온이 11.7°C[64]를 기록하였고, 일평균기온은 무려 13.7°C로, 평년 4월 하순, 10월 중하순 수준의 비상식적인 고온을 보였다. # #

이처럼 이례적인 초이상고온으로 인하여 12월 역시 평년 기온보다 낮기 힘들어졌다. 이 말도 안 되는 초고온 현상은 12월 1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12월 14~15일에 비가 온 후 정말 다행히도 12월 16일 이후로 다시 평년 혹은 그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2월 11일은 남부지방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전국 곳곳에서 12월 일강수량 극값을 경신했다. 강원 영동지역은 총 강수량이 200mm 내외를 기록하는 등 12월 강수량이라고 믿기 힘든 양이 내렸으며 기상특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상 처음으로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특히 강원 북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와 대설경보가 동시에 발령됐는데 이 역시 특보제도 도입 이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2023년에 이례적으로 고온 현상이 많았는데 그 주요한 이유는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 아니었을까.[65]

17일 이후로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한파가 찾아왔다. 12월 중순은 이상 고온과 한파가 상쇄되며 평년과 비슷하게 기록되었다. 그리고 하순 초반에는 21일 -14.4°C, 22일 -14.7°C로 잠깐이나마 직전 해를 능가하는 매우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66] 이 해 12월은 이상고온이 매우 심했던 것치고는 월평균 기온이 기록적인 수준은 아니었는데, 셋째 주였던 17~23일의 한파가 고온을 상당부분 상쇄해서 그렇다.[67]

24일, 25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8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2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게 되었다. 특히 24일에는 그 눈을 볼 일이 드물다는 부산광역시에도 눈이 내리면서 1999년 이후 24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브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TK지방, 강원동해안과 같은 일부지역에서는 24일, 25일에 한 번도 눈이 관측되지 않기도 하였다.

26일 이후로는 한파가 물러가고 다시 고온이 시작됐다. 특히 27일 서울은 약 7도까지 올라갔다. 이처럼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고 찬바람은 물러가며 대기정체가 시작됐다. 이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4월 이후 거의 없었던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다시 한반도를 나흘간 뒤덮으며 전국민을 괴롭혔다.

30일, 31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특히 서울에는 12.2cm가 적설되면서 2010년 1월 4일의 25.4cm 이후 제일 많은 신적설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12월의 기록만을 기준으로는 1981년 12월 19일의 18.3cm, 1980년 12월 3일의 15.0cm 뒤를 이어 1967년 12월 14일의 기록과 같은 공동 3위의 신적설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다만, 이번 눈은 인접 지역 간에도 지상 기온과 고도 차에 따라 눈/비가 갈리고 이로 인해 적설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나는 등의 현상으로 인해 눈이 많이 왔다거나 눈이 많이 온다는 소식을 접했음에도 정작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는 눈이 아닌 비가 오는 등의 현상으로 인해 눈이 많이 왔음에도 눈이 많이 온 것이 체감되지 않은 지역도 있었다.

6. 자연재해

6.1. 지진

6.1.1. 인천 강화군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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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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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에콰도르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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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5월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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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한반도 동해 해역 군발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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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전라북도 장수군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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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모로코 마라케시사피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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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아프가니스탄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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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경주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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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0. 중국 간쑤성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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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산불

6.2.1. 대한민국 서부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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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강릉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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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캐나다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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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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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폭설

6.3.1. 한반도 폭설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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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폭우

6.4.1. 한반도 폭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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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1.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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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2.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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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태풍

2023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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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홍수

6.6.1. 리비아 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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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제행사

7.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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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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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2023 UEFA U-17 챔피언십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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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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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2023 크라쿠프·마워폴스카 유러피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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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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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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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2022년 9월 10일~9월 25일에 개최돼야 했으나, 상하이 봉쇄 때문에 2023년 9월 23일~10월 8일에 열리는 걸로 바뀌었다. UEFA 유로 2020 2020 도쿄 올림픽처럼 2022 명칭은 유지되었다.

7.8. 2023 도하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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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023 FIFA U-17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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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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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World Cube Association/WC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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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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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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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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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블리즈컨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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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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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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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문화

8.1. 스포츠

8.1.1. 사상 첫 우승

2019년에 이어 4년이 지난 2023년에도 사상 첫 우승을 한 팀을 배출한 해로 남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6월 한 달 동안 축구[71]와 농구,[72] 아이스하키[73]에서 모두 창단 첫 우승팀을 배출했다는 흥미로운 기록을 남겼다.

먼저 첫 번째 사례는 유로파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CF 피오렌티나를 꺾고 창단 첫 유로파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65년 UEFA 컵위너스컵 우승 이후 58년 만에 유럽 클럽 대항전 챔피언이 되었다.

사흘이 지난 이후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 인테르를 1:0으로 물리치고, 오랜 숙원 사업과도 같았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만수르의 맨시티 인수 이후 챔스 첫 우승을 달성하기 전까지의 행보를 보면 프리미어 리그 우승 7회,[74] FA컵 2회, EFL컵 6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단 하나의 컵이 없었는데, 바로 챔피언스 리그 빅이어가 없었다는 점이다. 그 동안 맨시티는 챔스 본선에 꾸준히 진출하고 난 이후 2020-21 시즌 결승에 진출했으나, 첼시에게 0:1로 패배하며, 창단 첫 우승을 놓친 적이 있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2023년, 맨시티는 마침내 창단 첫 빅이어를 들어올림으로서 진정한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임을 입증했다.

이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창단 첫 우승팀이 잇달아 속출했는데, 먼저 12일에 있었던 U-20 월드컵 결승에서 우루과이가 이탈리아를 꺾고 첫 우승, 13일에 있었던 NBA 파이널에서 덴버 너기츠 마이애미 히트를 4승 1패로 꺾고 역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MVP는 덴버의 영웅이자 에이스인 니콜라 요키치에게 돌아갔다. 14일에 있었던 스탠리 컵 파이널에서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플로리다 팬서스를 4승 1패로 꺾고 우승 트로피에 첫 키스를 했다.[75][76]

2달 이후 개최된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물리치고 첫 우승을 거머쥐게 되면서 남녀 모두가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FIFA 주관 월드컵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남겼다. 다만 시상식에서 스페인 축구협회장인 루이스 루비알레스가 여자 선수들에게 격한 축하를 건네는 과정에서 제니퍼 헤르모소에게 일방적으로 키스를 해댔고, 헤르모소는 나중에 인스타그램으로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등 여자축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추태도 벌어졌다. 이러한 일로 인해 스페인 내에서 우승 분위기를 누려야 될 것을 오히려 루비알레스 회장의 성추문으로 얼룩이 져버렸고, 루비알레스 회장의 사퇴 시위가 벌어지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결국 루비알레스 회장은 사임을 선언했고, 이후 2024년을 기준으로 스페인 축구협회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다.

한 달 이후 9월에 개최된 FIBA 농구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이 세르비아를 83:77로 꺾고, 우승컵에 첫 키스를 날렸다. MVP는 결승전에서 28득점을 올린 데니스 슈뢰더가 차지했다. 두 달이 지난 11월에 개최된 2023 월드 시리즈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이뤄냈고, 11월 25일에는 비셀 고베 나고야 그램퍼스를 꺾고 사상 첫 J1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23년의 마지막 달 12월 개최된 FIFA U-17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이 프랑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 독일 U-17 대표팀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렸다.[77]

이렇게 해서 올해 2023년에는 무려 10차례나 첫 우승팀이 속출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4년 전이었던 2019년에는 첫 우승팀이 배출된 사례나 6차례[78]였음을 비교하면 4차례나 더 늘어난 셈이 되었다.

8.2. 영화

2023년 개봉 영화 전 세계 박스오피스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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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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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373a3c> 순위 제목 감독 제작국 장르 박스오피스
1 바비 그레타 거윅 미국 모험, 블랙 코미디, 판타지 $1,435,510,498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제레닉 미국, 일본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1,363,400,036
3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미국, 영국 시대극, 전기, 드라마, 정치 $960,625,482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제임스 건 미국 슈퍼히어로, SF, 액션, 모험 $845,468,744
5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루이 르테리에 미국 범죄, 액션, 가족 $714,582,375
6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호아킴 도스 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 K. 톰슨 미국 애니메이션, 슈퍼히어로, 액션, SF $681,812,736
7 만강홍: 사라진 밀서 장이머우 중국 코미디, 미스터리 $634,631,282
8 웡카 폴 킹 미국, 영국 판타지, 뮤지컬, 코미디 $618,313,424
9 유랑지구2 궈판 중국 SF, 액션 $604,460,538
10 인어공주 롭 마샬 미국 판타지, 뮤지컬, 로맨스 $568,345,048
출처: The Numbers, 기준일: 2024년 2월 29일 }}}}}}}}}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의 경우 더 마블스, 플래시 등 슈퍼히어로물들이 시들해지는 대신 게임, 장난감 등 강력한 팬덤의 기존 IP 기반 영화들이 크게 흥행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바비를 예로 들 수 있다.

한국 박스오피스의 경우 애니메이션 영화가 초강세를 보였다.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엘리멘탈 등 한국 박스오피스 TOP10에 애니메이션 영화가 3작품이나 진입했다. 엘리멘탈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흥행했으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각각 순서대로 개봉 이후 연이어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가장 흥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경신하였다. 한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연도별 박스오피스 TOP 10에 애니메이션 작품이 2작품 이상 들어간 적이 없기 때문에 올해 이 기록이 깨졌다. 그리고 범죄도시3이랑 서울의 봄이 2023년 한국 박스오피스 최초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유독 2023년에는 국내에서 헐리우드 영화들이 약세였는데 전편들의 성적을 뛰어넘고 고평가를 받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오펜하이머를 제외하면 헐리우드 실사 영화들이 전부 기대 이하 성적을 거두었다.[79]

범죄도시3를 제외한 한국영화는 상반기에 부진했는데, 하반기 여름휴가철과 방학시즌에 개봉한 한국영화 대작 Big4 중에서도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외하고는 손익분기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11월에 개봉한 서울의 봄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끝에 2023년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흥행했다.

8.3. 게임

걸카페건, 데스티니 차일드,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메탈슬러그 어택,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해외 서버[80], 와일드본, 윈드러너Z, 콜 오브 듀티: 워존 칼데라, 카트라이더[81], 파이브스타즈[82], 활2, 테일즈런너[83] 등이 서비스 종료된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발더스 게이트 3 등 명작 게임들이 많이 나온 해다. 한국 게임계 역시 기존의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23년 정식 출시된 데이브 더 다이버 P의 거짓이 국내외에서 호평과 함께 흥행에도 성공하며 실로 오랜만에 국산 패키지 게임의 부활을 알렸다.

그리고 인터넷 방송 사이에서 마인크래프트가 2019년 잼잼마을을 시작으로 2023년 로나월드 악어의 놀이터 등으로 흥행하여 제2의 마인크래프트 전성기를 불러오고 있다. #

8.3.1.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전개/2023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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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3.2. 남성혐오 표현 연쇄 파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3년 남성혐오 표현 연쇄 파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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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가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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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애니메이션

목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문서들을 참고.

8.6. 방송

8.7. 인터넷

8.8. 교육

대한민국에서 고교학점제가 고등학교 신입생인 2007년생부터 전면 도입되었다. 2006년생까지는 기존처럼 204단위를 이수해 출석만 채우면 졸업이 가능해졌었다. 하지만 이 해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인 2007년생부터는 204단위에서 192학점[91]으로 변경되었으며, 출석만 채우는 방식이 아닌 '학업성취율'도 채워야 졸업이 가능해졌다.[92] 그리고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가 84%에서 95%로 확대된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인 2005년생부터는 새로운 입시제도인 '2024 입시제도'가 적용되며 대학 수시 입학에서 필요했던 자기소개서가 완전히 폐지된다.

2023년 6월,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으로 인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혼란이 야기되었다.

또한 교권 침해가 이슈로 되고 있는 해로 교육계가 여느 때보다 우울함의 연속이었다.[93] 특히 7월 18일 양천구 초등교사 피폭행 사건 SBS 8 뉴스를 통해 기사화된 것도 모자라 같은 날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7월 26일에는 웹툰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에게 아동 학대로 고소한 사건이 이슈화되기도 했다. 교사를 향한 학부모들의 갑질 문제와 겹쳐져 미성숙한 학부모들의 자녀의 인성교육 문제가 화자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교사들이 집단 대응에 나서면서, 한국 사회의 인성 교육과 사회화 교육의 부재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 중이다.

이렇듯 2023년에 교권 침해가 이슈화된 것은 각급 학교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모습을 거의 회복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와 교사가 대면할 기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보다 많아지면서 한꺼번에 터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해 '가족끼리 문화'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사제관계에 적응하지 못해 교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번해졌고,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자녀와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녀와의 유대감과 보호 의식이 강해진 학부모들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에 악성 민원을 제기하여 교사들의 무기력증이 심해진 것도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이 추가 공개되면서, 2009년 이후 출생자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2외국어를 제외하면 선택 과목이 소멸되며, 내신의 일반 과목에서는 5등급제를 적용할 것임이 밝혀졌다.

한편, 노란버스법 때문에 2023년 9~10월에 예정되었던 가을 소풍과 수학여행이 무더기로 취소되기도 했다.

8.8.1. 대한민국 교사 사망 및 교권침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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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일어난 초등교사 자살 사건 이후 교육계에서는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권 침해 논쟁이 격화되었고 또다른 교사 사망 사고도 연이어 발생했다.

9. 사회

이 해부터 대한민국 징집 가능한 젊은 남성이 20만 명대로 급감했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자로 전환되었으며, 소아과 정원 모집 미달사태가 벌어졌다.

이 해 6월 28일부터는 법률상으로 만 나이가 명시되었다. 다만 '원래는 세는나이였다가 만 나이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은 1962년 이래로 만 나이만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까지 비공식적으로 세간에서 세는나이를 써 왔을 뿐이다.

9.1. 해외발송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연쇄 배송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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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다발적 흉기난동 및 미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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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빈대 확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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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리/교통

10.1. 지리

10.2. 철도교통

2022년과 마찬가지로 개통 예정 노선들의 잇다른 개통 연기로 인해 개통 일정이 다소 한산하다. 그래도 동부경전선 전 구간의 복선전철화가 완성되어 한국철도에서 적지 않은 의의가 있는 해가 될 것이다.

한편 한국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통일호의 후신 격이자 보통 등급 여객열차인 통근열차가 12월 18일자로 광주 구간 운행을 중단하였다. 이로써 보통 등급의 여객열차는 광역전철에 그 역할을 넘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는 CDC 디젤동차가 수명을 다했기 때문인데, 같은 이유로 개조 형식의 열차인 바다열차도 12월 25일자로 퇴역하여 통근형 디젤동차는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94]

10.2.1. 도시철도

도시철도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노선이 2024년으로 개통이 연기되어 개통 일정이 다소 한산해, 비교적 쉬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10.3. 도로교통

도로교통은 2022년에 이어서 굵직굵직한 고속도로들이 철도교통과 다르게 연달아 많이 개통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안산JC~시화IC 구간도 개통되고 당진청주고속도로의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돼 고속도로 혜택을 못 받았던 아산시에서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도로는 계획이 나온 지 24년 만 3번 국도의 우회도로인 신평화로가 완전 개통되었고, 기존 제2만덕터널을 대체할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제3만덕터널) 역시 26년 간의 계획과 공사 끝에[96] 개통되었다.

10.4.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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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항공 우주

11. 사건

11.1. 실제

11.1.1. 1월

11.1.2. 2월

11.1.3. 3월

11.1.4. 4월

11.1.5. 5월

11.1.6. 6월

11.1.7. 7월

11.1.8. 8월

11.1.9. 9월

11.1.10. 10월

11.1.11. 11월

11.1.12. 12월

11.2. 기념

11.3. 가상

ㄱㄴㄷ, ABC 순서로 편집한다.

12. 탄생

12.1. 실존 인물

12.2. 동물

12.3. 가상 인물

13.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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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데뷔

14.1. 가수

14.2. 인터넷 방송

14.3. 배우

15. 해체

15.1. 가수

16. 은퇴

16.1. 스포츠

16.2. 인터넷 방송

17. 출시 상품

17.1. 전자 제품

17.2. 자동차

17.3. 서비스

18. 히트작

18.1. 영화

세계 공통 기준.

18.2. 드라마

18.2.1. 지상파(KBS1/2, SBS, MBC)

18.2.2. 종합편성채널

18.2.3. 케이블 및 스트리밍, 기타

18.3. 애니메이션

18.4. 게임

18.5. 특촬

18.6. 가요

18.7. 기타 분야

19. 유행어/밈

20. 최초

20.1. 방송 프로그램

21. 달력

1월 2월 3월
1 2 3 4 5 6 7 1 2 3 4 1 2 3 4
8 9 10 11 12 13 14 5 6 7 8 9 10 11 5 6 7 8 9 10 11
15 16 17 18 19 20 21 12 13 14 15 16 17 18 12 13 14 15 16 17 18
22 23 24 25 26 27 28 19 20 21 22 23 24 25 19 20 21 22 23 24 25
29 30 31 26 27 28 26 27 28 29 30 31
4월 5월 6월
1 1 2 3 4 5 6 1 2 3
2 3 4 5 6 7 8 7 8 9 10 11 12 13 4 5 6 7 8 9 10
9 10 11 12 13 14 15 14 15 16 17 18 19 20 11 12 13 14 15 16 17
16 17 18 19 20 21 22 21 22 23 24 25 26 27 18 19 20 21 22 23 24
23 24 25 26 27 28 29 28 29 30 31 25 26 27 28 29 30
30
7월 8월 9월
1 1 2 3 4 5 1 2
2 3 4 5 6 7 8 6 7 8 9 10 11 12 3 4 5 6 7 8 9
9 10 11 12 13 14 15 13 14 15 16 17 18 19 10 11 12 13 14 15 16
16 17 18 19 20 21 22 20 21 22 23 24 25 26 17 18 19 20 21 22 23
23 24 25 26 27 28 29 27 28 29 30 31 24 25 26 27 28 29 30
30 31
10월 11월 12월
1 2 3 4 5 6 7 1 2 3 4 1 2
8 9 10 11 12 13 14 5 6 7 8 9 10 11 3 4 5 6 7 8 9
15 16 17 18 19 20 21 12 13 14 15 16 17 18 10 11 12 13 14 15 16
22 23 24 25 26 27 28 19 20 21 22 23 24 25 17 18 19 20 21 22 23
29 30 31 26 27 28 29 30 24 25 26 27 28 29 30
31

21.1. 연휴

22. 음력 날짜

<rowcolor=#000,#e5e5e5> 음력월 월건 대소 음력 1일의 양력 월일 일진
1월 갑인 <colcolor=#000,#e5e5e5> 소 1월 22일 경진
2월 을묘 2월 20일 기유
2월 3월 22일 기묘
3월 병진 4월 20일 무신
4월 정사 5월 20일[150] 무인
5월 무오 6월 18일 정미
6월 기미 7월 18일 정축
7월 경신 8월 16일 병오
8월 신유 9월 15일 병자
9월 임술 10월 15일 병오
10월 계해 11월 13일 을해
11월 갑자 12월 13일 을사
12월 을축 2024년 1월 11일 갑술

[1] 실제 적용은 2027년이 되는데 2023년 성탄절이 월요일, 2024년 성탄절이 수요일, 2025년 성탄절이 목요일, 2026년 성탄절이 금요일이기 때문. [2] 3월~12월 한정. [3] 1월~2월 28일 한정으로는 2012년과 같다. 다만 2017년은 5월에도 근로자의 날 샌드위치 데이를 모두 쉬면 최장 11일 연휴를 누릴 수 있었고, 그 때문에 음력 5월에 윤달이 생겼으며 추석 연휴도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10일 연속으로 황금연휴였다. [4] 이 해의 선거 수는 앞의 해들에 비해 적으나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대선, 브라질 대선, 일본 참의원 선거, 미국 중간선거 등 규모 있는 선거들이 많았다. [5] 알리 봉고 온딤바의 부정선거로 군사정권이 봉고를 축출하고 나서, 해당 선거를 무효화시켰다. [6] VOCALOID가 대표적 [7] 서울은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전국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기록이 경신되었다. [8] 다만 2010년대 이후 고온이 매우 잦은 하순에는 오히려 고온이 별로 없었다. [9] 서울 월평균기온 9.8°C(+3.7°C), 전국 월평균기온 9.4°C(+3.3°C) [10] 서울의 경우 2010년 4월(9.5°C)보다도 높고, 2013년 4월(10.0°C)에 맞먹는다. 게다가 최고기온 평균은 2023년 3월(16.2°C)이 2010년 4월(14.0°C)압도한다. [11] 단, 전국적으로는 17.9°C로 평년보다 크게 높지는 않았다. [12] 6월 29일 서울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또다시 6월 열대야가 관측되었다. [13] 8월 10~12일 제외. 특히 8월 10일에는 태풍 내습으로 인하여 기록적인 초저온을 보였다. [14] 심지어 9월 5일에는 서울에서 열대야가 관측되기도 했다. [15] 특히 11월 2일 서울에서 일최저기온 18.7°C( 2020년 7월 13일의 일평균기온과 같다.), 일최고기온 25.9°C(2011년 11월 5일과 함께 역대 11월 최고기온 1위이다.), 일평균기온 20.8°C를 기록하였다. 경주에서는 최고기온 29.4°C(!)를 기록하여서 역대 1위를 깼으며 비공식 진영 30.7°C는 11월 최초로 AWS에서 30도를 넘은 기록이다! 참고로 일평균기온 20°C는 기상학적 여름의 기준이다. [16] 서울은 저온이 조금 더 강해 월평균기온 6.8°C(-0.7°C)를 기록했으나, 전국적으로는 11월에도 7.9°C(+0.3°C)로 평년보다 높았다. [17] 특히 12월 8일에는 서울의 최고기온이 무려 16.8°C를 기록했으며, 다음날인 12월 9일에는 최기온 11.7°C, 일평균기온 13.7°C를 기록했다. [18] 다만 1~2월 남해안과 제주도는 적었다. [19] 사실 이 당시 북극진동 편차는 0도 아니고 무려 +4~6에 가깝긴 했다. 제트기류에 갇혀 한기가 샐 틈이 없는 수준이다. [20] 12일 낮부터 서울은 최고기온 12.5°C를 기록하였고 13일에는 평균기온 8.3°C를 기록하며 해당 날짜들에 해당하는 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이외에도 대전이 12일 최고기온 15.6°C까지 올랐고, 부산은 13일 최고기온 16.3°C와 최저기온 13.7°C를 기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기온이 4월 중순 수준까지 올랐다. [21] 이후 기온이 떨어질 때 이 습기로 인해 전국 도로에 광범위한 블랙 아이스 현상이 발생하였다. [22] 이 한기가 중국-한국-일본을 차례로 강타하면서 한파를 몰고 왔다. [23] 일평균은 -14.7°C로 해당일의 일평균 기록 극값을 경신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옛날만큼 한파가 강력하지 않음을 감안하면 낮 기온도 한파인 것은 유의미한 수치. 다만 한기가 내려온 시기가 늦어, 일 최고기온은 0시에 기록한 -6.9°C에 그쳤다. [24] 부산이 한파일수를 기록한 것은 21세기에 들어서 이번이 세 번째이다. 나머지는 2011년 1월 16일 2021년 1월 8일뿐. 심지어 해방 이후로 범위를 넓혀도 1963, 1967, 1970, 1977년 1월에 하루씩이 전부다. [25] 2000년과 2004년 모두 상순, 중순이 고온이었다가 하순에 한파가 나타났다. 다만 2000년은 1월 극초반 고온 이후 중순에 꾸준히 따뜻했으며, 2004년은 상순 전체가 따뜻했고 추가로 16~19일경이 고온이었다가, 강력한 한파 이후 다시 고온으로 마무리되었다. 2023년은 온난했던 날을 꼽자면 1월 6~14일, 31일 정도로 일수는 더 적었지만 해당 시기에 이상 고온이 나타나며 강도는 더 강했고, 그렇다고 21일을 제외하면 15~23일에 특별히 추웠던 것도 아니다. [26] 2021년은 하순의 강력한 고온으로 초중순의 강력한 한파를 상쇄했고, 2023년은 하순의 강력한 한파로 2주차의 강력한 고온을 상쇄했다. 20일까지만 하면 서울 -5.2°C(편차 -3.2)였고, 2023년은 0.2°C(편차 +2.2) 가량이었다. 다만 평년 비슷범위였던 날이 적고 거의 모든 날이 고온 아니면 추위였던 2021년 1월과 달리 평년과 비슷한 날도 꽤 많았다. [27] 특히 서울 및 수도권 내륙. 게다가 열섬 현상은 흐린 날이거나 한파가 급격하게 내려올 때 공기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바람으로 크게 약해지는데, 2월 초중순에 추위가 없는데다가 맑아서 서울의 열섬 현상이 더더욱 두드러진다. 이럴 경우 서울의 최저 기온 편차가 전국 평균보다 눈에 띄게 높은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사례로 2018년 8월, 2021년 7월, 2022년 4월, 7월, 11월이 있다. [28] 그나마 2일과 3일이 평년 수준이었다. [29] 월 최고극값은 21세기 최초로 10°C가 없어서 낮을 뻔했으나 27일이 12.4°C를 기록해서 낮은 편은 아니다. 2023년 2월은 변화가 적고, 특히 중부 지방에서는 거의 2월 하순~3월 상순만 한 달인 듯한 형태다. [30] 크지 않은 무난한 추위만 한두 번 찾아와 최저기온 극값이 매우 높았고(서울 -5.3°C, 2002년에는 -5.1°C) 남은 기간은 평소보다 온화했으나 초이상 고온, 기온 급상승은 전반적으로 적었다. 월 최고극값도 상당히 비슷하게(서울이 12.4°C, 2002년에는 12.6°C) 전체 고온에 비해서는 높지 않은 값을 기록했다. 또한 2023년과 유사하게, 중부지방(특히 수도권 내륙)이 남부보다 고온이 조금 더 두드러진 편이다. 다만 2002년은 상,하순이 고온에 중순이 약간 낮은 평년 수준이었고, 2023년은 상,중순이 고온에 하순이 평년 수준이며,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더 큰 편이다. [31] 21세기 들어 하순 중심으로 고온을 보이거나 저온도 줄어들고, 2010년대 이후로 하순 고온이 두드러졌는데 고온인 달은 하순을 중심으로 초고온이다. 단 2016년은 오히려 하순이 이상 저온이었다. 2023년은 오히려 하순이 정상인데다가, 일별 편차도 적은 편이다. 실제로 열섬이 나타나 최저기온이 높은 편인 서울에서도 2월 하순 최저기온은 단 하루도 영하를 벗어나지 않았는데, 이러한 가까운 사례로는 2005년 2017년[151]정도가 있다. 오히려 상순과 중순에는 최저기온 영상이 있었고, 이때문에 일최저 평균만큼은 하순이 오히려 가장 낮다. [32] 2월에 10°C를 기록하지 않은 건 2000년이 마지막이다. 이 해 2월은 상당히 추운 편이었고 서울 7.5°C 이상으로 오르지 않았다. [33] 근래들어 2월 하순의 일교차는 일반적으로 큰 편이긴 하지만 2023년의 경우 추위가 찾아온 몇몇 날을 제외하면 최저기온은 평년 이하였다가 최고기온은 평년 이상을 기록한 날이 대부분이며, 하순 전체 평균 또한 그렇다. 즉 비교적 일관적으로 아침에는 겨울, 낮에는 초봄이었던 것. [34] 3월 23일경의 초고온에서 일평균 기온이 더 올라갔다. 이 시기의 고온으로 인해 이후 찾아온 냉기에도 불구하고 평년대비 편차가 매우 크다. [35] 강풍특보호우특보가 발효되었다. 제주산지 즉 한라산 인근 지역에서 최대 300mm, 시간당 최대 50~70mm의 장대비가 내리고 순간최대풍속은 삼각봉에서 최대 39m/s까지 불어닥쳤다. [36] 불과 며칠 전인 4월 2일에 하루 기준으로 역대 3위인 34건의 산불이 접수되는 등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일어났는데, 봄비로 인해 모두 꺼졌다. [37] 서울 기준으로 보면 저온이 2~3일 이상인 적은 오랜만이며, 중부 지방 대부분에서 비슷한 양상이 일어났다. [38] 서울에서 6~9일이 평년값보다 1~3°C 가량 낮았지만, 1~4일에는 평균기온과 일최고기온은 매일 10°C 정도 웃돌았다. [39] 서울 기준 2013년 이후 10년만에 흐린 4월이며 2010년 이후로 가장 적었다. [40] 서울 기준으로 4월 초부터 25.9°C, 4월 중순에 28.4°C 기록이 있는데 정작 하순에는 최고 23°C조차 넘은 적이 없다. 4월 상순과 3월 하순에는 최고기온 평균조차 밀린다. [41] 물론 하순이 이상 저온인 것이 아니라 상순이 고온이여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긴 하다. 물론 대구 등 일부 지역은 하순이 이상 저온이었고 상순의 고온보다 더 심했다. [42] 단, 그래도 상위 10위로 꽤 높은 편이었다. [43] 서울 기준 6~8일을 제외하면 저온이 없어서 3월만큼 저온이 드문 편이었다. [44] 그러나 중국 쪽으로 이동하다가 방향을 틀어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갔으며, 이후 또다시 방향을 틀고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였고, 8월 10일 한반도에 상륙하였다. [45] 특히 강릉은 또다시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며 밤에도 강력한 더위가 찾아왔고, 서울은 열대야가 7월 31일부터 시작해서 10일 연속 나타났다. 그나마 다행인 건 강력한 열기로 인한 습도가 7월보단 다소 낮아졌다. 그래서 여름철 특유의 끈끈한 더위보다는 타들어가는 더위가 나타났다. [46] 1914년, 1935년에 딱 두 차례만 있었던 9월 열대야가 88년 만에 재현된 것이다. 사실 1997년, 2005년, 2024년도 9월 열대야 일수가 존재하나 기록된 날짜가 9월 1일 아침이라 애매한 편. 다만 추석을 지나고 9월 말 가까이 열대야가 지속된 이듬해와는 다른 개념이다. [47] 기상학적 가을이 절묘하게 10월 1일에 시작될 것으로 추정되었고, 실제로는 그보다 이른 9월 30일에 시작했다. 이는 기온이 평년 수준이었던 2018년, 2020년과 동일하다. [48] 근래 9월 고온의 경우, 상순이 높다기보다도 중하순까지 기온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 [49] 10월에는 상순이 다소 저온이고 중순도 별 특징적인 날씨는 없었으며, 하순도 초반에는 이상 저온이었고 그나마 고온이 꽤 강했던 후반에도 25도 이상으로 오르지는 않았지만 11월 초에 절정에 이르른 것. 우연의 일치로 1995년부터 7년 주기로 11월 2일에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오는데, 1995-2002-2009-2016과 다르게 올해는 강력한 고온이었다. ( 2009년 2016년은 심각한 수준의 초저온이었다.) [50] 그러나 상순의 초고온이 무색하게 중~하순은 저온이 매우 우세하여 서울의 경우 저온으로 갔다. [51] 일평균 20도는 비록 이동평균 기준으로 센다고는 하지만 무려 기상학적 여름의 기준으로도 사용하는 온도이다. 이 이전까지는 가장 늦은 기록이 1972년 10월 20일이었어서, 11월은 커녕 10월 하순에도 서울 일평균 20도는 없었다. [52] 이 날의 기온(18.7/25.9/20.8)이 역대 11월 최저/최고/일평균 최고기록이다. 그나마 최고기온만은 2011년 11월 5일에 똑같이 25.9°C를 기록한 전적이 있어 공동 기록이다. [53] 속초(일최저기온 17.5도), 철원(16.4도), 대관령(13.6도), 인천(17.8도), 파주(17.8도), 이천(16.2도), 서산(17.6도), 부안(17.0도), 완도(19.6도), 홍성(17.6도), 영광(17.3도). 다수는 서울이나 강릉처럼 이틀 연속 기록 경신을 경험했다. # [54] 2020년대 들어 대체로 11월 중순의 이상 고온이 심해서 2020~2022년에는 하순에야 첫 영하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하지만 평년값은 11월 13일이라, 오히려 지난 3년의 중순 이상 고온이 특이한 것이긴 하다. 그 외에도 2015년과 2018년이 하순에 첫 영하를 기록했다. [55] 25일에는 서울에서 -5.9°C를 기록했고, 30일에는 최저 -7.3°C, 최고 -0.5°C로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며 일평균 -4.3°C를 기록했는데, 하필 직전 해 같은 날이 30년만의 기록이라 묻혀서 그렇지 21세기 11월 일평균 기온 중 2등이다. 게다가 2022년은 그 직전까지 이상 고온이었고 냉기가 급격하게 내려온 편인데 2023년은 그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추위를 보였고, 전국적으로는 직전 해를 능가하는 기록인 경우도 많다. 두 해 연속으로 11월 30일에 강추위를 보인 셈. [56] 단 전국적으로는 추위가 덜 강하여 저온 기록에 실패하고, 평년보다 0.3°C 높았다. 후술하듯 서울 등 수도권을 위주로 저온이 강했다. [57] 다만 2017년만큼 강한 저온까진 아니고, 평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만약 1~5일 고온이 초이상고온이 아니었거나, 조금만 일찍 끝났다면 훨씬 저온이 강했을 것이다. 이 시기가 평년이었다면 2012년 2017년, 만약 이 시기까지 추웠다면 21세기 저온 1위인 2002년에 맞먹었을 수 있다. 실제로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평균 기온이 4.0도이며, 11월 1~6일마저 2002년과 비슷했다면 그야말로 맞먹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이 기간과 고온이었던 기간마저 저온을 보였다면 2~3도대로 21세기를 넘어 그야말로 일제 강점기에 맞먹는 기록을 보였을 것이다. [58] 더 나아가서 가장 고온이 극심했던 3월과는 약 3°C 가량이나 차이가 나게 된다. 본래 11월이 3월보다 1~2°C 가량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 해에는 둘의 위치가 뒤바뀐 셈. 3월의 서울 9.8°C/전국 9.4°C 기록은 11월에 있었어도 2022년과 유사한 초고온 기록이고, 서울 기준 11월(6.8°C)이 3월의 기록이었다면 평년보다는 높지만 근래 3월 이상고온 추이에선 오히려 낮은 편이 되었을 것이다. [59] 2017년에 3월 6.3°C, 11월 5.5°C 이후 2018~2022년 5개년 동안 서울 기준 3월과 11월이 평균 7°C 이하를 기록한 적이 없다가, 3월보다 11월이 먼저 6년 만에 7°C 이하로 내려가는 것이다. 원래 평년값은 3월이 6.1°C, 11월은 7.5°C인데 그렇다. 근래 3월 추위가 상당히 약해져서, 최저기온 극값, 일평균/최저기온 영하 빈도, 기상학적 겨울 일수 모두 11월에 밀리는 편이다. [60] 그리고 이 달 평균기온은 다음 해 3월의 평균기온(7.0°C)보다도 낮았다. 그나마 2024년 3월은 2018년 이후 3월 중에서 비교적 고온이 약한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다만 2023년 11월/2024년 3월의 최고 극값, 일평균 최고극값, 최저 극값은 각각 25.9°C/23.4°C, 20.8°C/16.2°C, -7.3°C/-8.1°C로 2023년 11월이 더 높긴 하다. [61] 서울 및 대도시의 열섬현상은 기단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으며 밤에 맑고 평년편차가 크지 않을때 심한 경향을 보이는데 2023년 11월은 대체로 강한 한기가 잦은 편이고, 고온기간도 흐린 편에 극심하며 한기가 남하하는 경우가 잦은 탓에, 동년 2월과 반대로 열섬현상이 적었다. 인천은 서울 이상으로 (-)편차가 상당히 강했으며, 그 밖의 광역시들은 평년 비슷 범위였다. [62] 하지만 앞서 2021년 1월의 경우 추가 한기보다는 기존 한기가 길게 잔류한 영향도 크고 하순의 경우 맑은 날씨와 동풍을 보여 대도시와 소도시/시골이랑 편차가 비슷했다. [63] 2020년 4월 월평균기온(11.1°C)보다도 높다. [64] 이는 역대 12월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최저기온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한술 더 떠서 무려 12.6°C를 기록했다. [65]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사실이다. 2023년은 1월 중순의 초이상 고온, 3월의 비상식적인 고온, 여름의 강한 무더위, 9월의 기록적인 늦더위 등 유난히 고온이 심했다. [66] 서울을 기준으로 2주 만에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차가 약 23도씩 내려간 것이다. 한 술 더 떠서 8일 최고기온과 한파가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22일의 최저기온 차는 31~32도가 된다! 즉 두 달 연속으로 월최고극값과 월최저극값의 차이가 30도를 넘기게 되는 셈이다. [67] 서울은 이 기간 평균기온 -8.4°C를 기록했는데, 12월 중~하순의 1주 평균치임을 감안하면 꽤나 심하게 낮은 것이다. 이 기간이 평년 수준(약 -0°C 대)이었다면 월평균이 2.5~3°C까지 올랐을 것이다. 이 때문에 생긴 의외의 기록으로, 한파일수가 5일을 기록하여 상당히 저온이던 직전 해 12월을 능가하였고, 21세기 12월 중 2010년과 함께 가장 많았다. [68] 2023년 월드 시리즈, 2023년 타이완 시리즈, 2023년 일본시리즈, 2023년 한국시리즈 [69] 월드 시리즈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 타이완 시리즈에서는 웨이취안 드래곤스, 일본시리즈에는 한신 타이거스, 한국시리즈에서는 LG 트윈스가 우승하였고, 모두 20년 이상의 우승 공백을 가졌다. [70] 한화 약 9,240억 [71]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챔피언스리그, U-20 월드컵 [72] 2023 NBA 파이널 [73] 스탠리 컵 파이널 [74] 2023-24 리그에서도 우승을 달성한 이후 8회 [75] 공교롭게도 전날 같은 연고지 팀인 마이애미 히트도 시리즈 1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플로리다도 1승 4패를 기록하게 되면서 이번 22-23 시즌 같은 지역 연고팀이 파이널에서 단 2승 밖엔 올리지 못한 불명예까지 짊어지게 되었다. [76] 그러나 1년이 지난 2024년 스탠리 컵 파이널에서 플로리다가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7차전 접전 끝에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2023년 파이널의 아픔을 완전히 씻을 수 있게 되었다. [77] 이는 독일 축구계로써는 간만에 희소식이기도 했는데, 최근 독일 A대표팀이 작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에게 1:2로 충격패를 당하며 월드컵 2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불명예스런 기록을 남기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었다. 거기다가 올해 9월에 있었던 일본과의 A매치 경기에서도 1:4 패배라는 개망신을 당하고, 이 후폭풍으로 감독이 경질당하는 등 독일 축구 분위기가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독일 U-17 월드컵 우승은 침체기의 늪에 빠져 있는 독일 축구에게 가뭄 속의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었다. [78] 축구( AFC 아시안컵 - 카타르, U-20 월드컵 - 우크라이나), 농구( NBA 파이널 - 토론토 랩터스, WKBL 챔피언결정전 - 청주 KB 스타즈), 아이스하키( 스탠리 컵 파이널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야구( 월드 시리즈 - 워싱턴 내셔널스) 등 총 6팀이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79] 심지어 가오갤3마저 2023년 해외 외화 최고 흥행작임에도 420만 명이었으며 500만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1월 초에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3월 스즈메의 문단속, 6월 유독 국내에서 흥행한 엘리멘탈 등등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들보다 성적이 저조했으며, 2023년 국내 영화 순위에도 전체 8위에 등극하는 등 유독 한국에서 헐리우드 실사 영화의 부진이 돋보이던 해였다. [80] 본 서버는 3월 2일에 개발 중단. [81] 중국 서버 제외. [82] 한국 한정 [83] 태국 서버 [84] 5월에 정식출시 소식이 있었다. [85] 2022년에 앞서 해보기 이후 출시되었다. [86] 게임이라고 하기에도 아까운 쓰레기로 나와서 나온 지 1주일 만에 섭종했다. [87] 정확하게는 2022년에 앞서 해보기를 거친 후 6월 28일에 정식 출시했다. [88] 2020년 10월 6일에 앞서 해보기를 거친 후 8월 31일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였지만 8월 3일로 조기출시가 발매되었다. [89] 2023년 5월 19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지만 2023년 11월 14일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90] '네이버 블로그'는 10월 12일, '네이버 카페'는 12월. [91] 단위에서 학점으로 명칭도 변경되었다. [92] '학업성취율'도 당초 2025학년도부터 적용 예정이던 것이 2년 단축되었다. [93] 물론 교권 침해 사례는 이전부터 쭉 이어져 오고 있었는데, 2023년에 들어서 엄청나게 터진 것이다. [94] DMZ-train의 공식적인 사업운행 종료일자는 12월 28일이라 DMZ-train이 통근열차의 마지막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휴업 중에 운행종료한 노선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마지막 운행일자는 2019년 10월 3일이다. [95] 원래는 소사~대곡~일산을 1월 28일로 개통일자를 잡았으나, 열차 반입 및 영업 시운전 등이 지연되고 여기에 전동차 대수로 인한 배차간격 조정 등이 겹치면서 3월, 6월로 연기되었다가 소사~대곡 구간은 늦어도 7월, 대곡~일산 구간은 8월 중에 개통하게 됐다. [96] 당초 2022년 말에 개통 예정이었지만, 뒤로 미뤄졌다. [97] 수도권 제2순환로 남양주∼양평 12.7㎞ 31일 오후 5시 개통, 연합뉴스, 2023-05-14 [98] 당초 2022년 12월 개통을 목포로 추진됐으나, 우회도로 개설 협의가 지연된 데다 레미콘협회 방침에 따라 2021년부터 공사 현장에 레미콘 차량 주말 반입이 안 되면서 공사에 차질이 생겨 개통이 늦어졌다.( 서울~동두천~연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24년 만에 개통, 2023-05-30, 경기일보) [99] 새만금 내부 대동맥 동서·남북 도로 완전 개통, 2023-07-17, 뉴시스 [100] 해당 체크무늬 패턴에 저작권을 갖고 있는 버버리에서 2019년부터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 때문이다. [101] 원래 2025년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년 앞당겨졌다. [102] 규모가 3.0 이하인 지진이므로 기상청의 지진재난문자는 발송되지 않았고, 발생 직후 대전시청에서 수동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103]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고 있다. [104] 수도권 제2순환로 남양주∼양평 12.7㎞ 31일 오후 5시 개통, 연합뉴스, 2023-05-14 [105] 실제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5. 11 ~ 14. 3박 4일) 기간 중인 5월 12일에 벌어진 것이며, 해당분 방송이 이 날 나온 것이다. [106] 이적료가 5,000만 유로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금액을 달성했다. [107] 새만금 내부 대동맥 동서·남북 도로 완전 개통, 2023-07-17, 뉴시스 [108] 태평양 시간 기준 9월 13일이다. [109] 국가의 경계를 넘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국가에서 적은 국가로 상품 및 서비스를 수출할 때 무역관세를 추가적으로 적용하는 세제. [110] 태평양 시간 기준 10월 30일 [111] 참고로 KBO 리그 무료시청 시대도 막을 내렸다. [112] 2024년 1월 16일에 뒤늦게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113] 그리고 이듬해 1월 5일에도 같은 범인이 양주시에서 똑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114] 해당 국가의 전신인 체코슬로바키아와 1990년 3월 22일에 수교했으나, 양국의 기록은 체코로 승계됨에 따라 1993년에 재수교했다. [115] 당초 예상으로 50주년 특집 방송은 그 다음날( 2월 19일)이 유력할 것으로 보였으나 언론 보도 자료에 의하면 당일에 본방송, 다음날 재방송이 진행됐다. [116] 정확히 따지면 Ez2ac의 정식 시리즈다. Ez2 dj 시리즈는 1st부터 AEIC까지 Ez2dj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EZ2AC : ENDLESS CIRCULATION 기준이다. [117] 이와 동시에 2.11 업데이트 이후 약 6년 만에 2.2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118] 팝픈뮤직 Sunny Park 기준이다. [119] 2019년 3월 29일에 서비스 종료 [120] 작중 점쟁이가 서단의 인생엔 한 남자만 있는데 그 남자가 3년 전에 죽었다고 언급했다. 2020년으로부터 3년이 지난 것. [121] 로보냥F와 무사냥이 어찌 됐는지 불명이나, 로보냥F는 타임머신 기능(?)으로 넘어온 거라 추정된다. [122] 마지막회에서 규진과 나희가 쌍둥이 임신을 알고 기뻐한 뒤 3년이 흘렀다. [123] 독수리 켄의 어머니. 2화 초반에 묘비가 공개된다. [124] 2022년 프리 데뷔. [125] 한국에서는 갤럭시 A24, A34, A54가 출시되었다. [126] 한국에서는 갤럭시 M44가 출시되었다. [127] 올해 첫 1000만명 관객 돌파 [128] 올해 두번째 1000만명 관객 돌파, 2023년 흥행 1위 [129] 일본 애니메이션 최초 500만명 관객 돌파 [역주행] [역주행] [132] 한국 걸그룹 노래이지만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차트 핫100에 각각 17위, 8위까지 오르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이 알려져 한국에서도 멜론 탑100 10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 논란이 발생하며 차트순위 및 민심이 추락했다. [133] Hype Boy와 함께 멜론 월간 3개월 연속 1, 2, 3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2023년 마마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올해의 가수 수상자다. [134] 멜론 일간 99일 연속 1위, 주간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2023년 마마 어워즈 올해의 노래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올해의 노래/2024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대상 수상곡이다. [135] 2023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 [역주행] [137] 2024 MAMA AWARDS 올해의 앨범 수상곡. [역주행] [139] 2019년 노래지만 2023년에 틱톡으로 바이럴되며 역주행해 올해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140] 최단기 시간에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141] J-pop 최초로 멜론 일간차트 Top 100 안에 들었다. [역주행] [143] 2021년에 연재되면서 등장한 유행어지만 작중 시간대인 2023년이 오자 다시 유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144] 또는 저 혹시 ~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145]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유행시켰다. [146] 주둥이가 긴 개로 유명한 보르조이 프링글스 꺼내는 건데 패러디가 정말 많다. 굳이 프링글스를 꺼내는 이유는 프링글스의 통이 매우 길어서 손으로 꺼낼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한 듯. [147] 사실상 오하이오 자체가 밈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 안 산드레아스' 정도. [148] 최초로 부처님오신날에 대체 휴일이 적용된다. [149] 10월 2일(월)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중간에 평일이 없는 6일 연휴가 되었다. [150] 중국, 베트남은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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