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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언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2023년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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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의 핵개발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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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킬체인(Kill Chain)
고정표적: 현무-II, 고위력 현무, KTSSM | 이동표적: F-35, KUS-X, 현무-III, 해성-II, 천룡, KEPD 350 | 북한 잠수함: 백상어, 홍상어, 범상어, 자항기뢰 | 비물리적 공격: 정전탄, 전자기펄스탄, 한국형 전자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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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언
Washington Declaration
파일:cDCH3GW7zyHF6451befc673606.61725179.jpg
<colbgcolor=#00224F><colcolor=#fff> 일시 2023년 4월 26일 (EST / 공동발표)
장소
[[미국|]][[틀:국기|]][[틀:국기|]] 워싱턴 D.C. 백악관
당사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조셉 R. 바이든
1. 개요2. 내용
2.1. 전문2.2. 주요내용2.3. 핵협의그룹 신설2.4.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정례화
3. 반응
3.1. 긍정적 평가
3.1.1. 대한민국3.1.2. 미국
3.2. 부정적 평가
3.2.1. 대한민국3.2.2. 미국
3.3. 북한3.4. 일본3.5. 중국3.6. 러시아3.7. 언론
4. 여담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23년 4월 26일(현지시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맞아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Washington Declaration)은 한미 정상 차원에서 확장억제 운영 방안을 적시한 최초의 합의 문서이다.

「워싱턴 선언」은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2. 내용

2.1.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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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번역본)}}}
워싱턴 선언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2023년 4월 26일에 회동하였다. 우리 두 나라의 동맹은 공동의 희생 속에서 주조되고, 항구적인 안보협력을 통해 강화되었으며, 양국의 외교 역량을 활용한 긴요하고 전략적인 대업을 평화롭게 달성 가능케 한 긴밀한 연대를 자양분으로 하여 발전해왔다. 안보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원칙을 옹호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며,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진정한 글로벌 동맹으로 성장하고 확장되었다. 우리의 동맹은 연이은 도전에 맞서서도, 언제나 굴하지 않고 일어섰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에서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였다.

우리 동맹에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기 위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더욱 강화된 상호방위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확인한다. 한미 양국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우리가 함께 취하는 조치들은 이러한 근본적인 목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한국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완전히 신뢰하며 한국의 미국 핵억제에 대한 지속적 의존의 중요성, 필요성 및 이점을 인식한다. 미국은 미국 핵태세보고서의 선언적 정책에 따라 한반도에 대한 모든 가능한 핵무기 사용의 경우 한국과 이를 협의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한미동맹은 이러한 협의를 촉진하기 위한 견실한 통신 인프라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제비확산체제의 초석인 핵확산금지조약(NPT)상 의무에 대한 한국의 오랜 공약 및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 준수를 재확인하였다.

한미동맹은 핵억제에 관해 보다 심화되고 협력적인 정책결정에 관여할 것을 약속하며, 이는 한국과 지역에 대해 증가하는 핵 위협에 대한 소통 및 정보공유 증진을 통하는 것을 포함한다. 양 정상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핵 및 전략 기획을 토의하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핵협의그룹(NCG) 설립을 선언하였다. 아울러, 한미동맹은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의 공동 실행 및 기획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한반도에서의 핵억제 적용에 관한 연합 교육 및 훈련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양 정상의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한미동맹은 핵 유사시 기획에 대한 공동의 접근을 강화하기 위한 양국간 새로운 범정부 도상 시뮬레이션을 도입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한국 국민들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가 항구적이고 철통같으며, 북한의 한국에 대한 모든 핵 공격은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는 핵을 포함한 미국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원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미국은 향후 예정된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한국 기항을 통해 증명되듯, 한국에 대한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을 한층 증진시킬 것이며, 양국 군 간의 공조를 확대 및 심화시켜 나갈 것이다. 나아가 한미 양국은 한미동맹이 잠재적인 공격과 핵 사용에 대한 방어를 보다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포함해 확장억제에 관한 정부간 상설협의체를 강화하고, 공동 기획 노력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것이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에 한국의 모든 역량을 기여할 것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한국의 새로운 전략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 간의 역량 및 기획 활동을 긴밀히 연결하기 위해 견고히 협력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활동에는 미국 전략사령부와 함께 수행하는 새로운 도상훈련이 포함된다.

이러한 중요한 발전들의 견지에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의 공동의 안보에 대한 모든 위협에 맞서 함께 할 것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하며,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향후 조치들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동시에 양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와 외교를 확고히 추구하고 있다.
워싱턴 선언 - 대한민국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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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Declaration}}}
President Joseph R. Biden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President Yoon Suk Yeol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met on this 26th day of April, 2023 to mark the 70th anniversary of the U.S.-ROK Alliance. The Alliance between our two nations has been forged in shared sacrifice, fortified by enduring security cooperation, and nourished by our close kinship that has enabled both countries to leverage their diplomatic resources to peaceably achieve crucial, strategic outcomes. What began as a security partnership has grown and expanded into a truly global Alliance that champions democratic principles, enriches economic cooperation, and drives technological advancements. Our Alliance has been tested many times, and in every instance we have risen to the occasion and responded to the changing threat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 the Indo-Pacific.

To commemorate this historic year for our Alliance, President Biden and President Yoon have committed to develop an ever-stronger mutual defense relationship and affirm in the strongest words possible their commitment to the combined defense posture under the U.S.-ROK Mutual Defense Treaty. The United States and the ROK are committed to peace and stability in the Indo-Pacific, and the measures we take together are in furtherance of that fundamental goal.

The ROK has full confidence in U.S. extended deterrence commitments and recognizes the importance, necessity, and benefit of its enduring reliance on the U.S. nuclear deterrent. The United States commits to make every effort to consult with the ROK on any possible nuclear weapons employment on the Korean Peninsula, consistent with the U.S. Nuclear Posture Review’s declaratory policy, and the Alliance will maintain robust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to facilitate these consultations. President Yoon reaffirmed the ROK’s longstanding commitment to its obligations under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as the cornerstone of the global nonproliferation regime as well as to the U.S.-ROK Agreement for Cooperation Concerning Peaceful Uses of Nuclear Energy.

The Alliance commits to engage in deeper, cooperative decision-making on nuclear deterrence, including through enhanced dialogue and information sharing regarding growing nuclear threats to the ROK and the region. The two Presidents announced the establishment of a new Nuclear Consultative Group (NCG) to strengthen extended deterrence, discuss nuclear and strategic planning, and manage the threat to the nonproliferation regime posed by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In addition, the Alliance will work to enable joint execution and planning for ROK conventional support to U.S. nuclear operations in a contingency and improve combined exercises and training activities on the application of nuclear deterrence on the Korean Peninsula. In keeping with the Presidents’ commitments, the Alliance has established a new bilateral, interagency table-top simulation to strengthen our joint approach to planning for nuclear contingencies.

President Biden reaffirmed that the United States’ commitment to the ROK and the Korean people is enduring and ironclad, and that any nuclear attack by the DPRK against the ROK will be met with a swift, overwhelming and decisive response. President Biden highlighted the U.S. commitment to extend deterrence to the ROK is backed by the full range of U.S. capabilities, including nuclear. Going forward, the United States will further enhance the regular visibility of strategic assets to the Korean Peninsula, as evidenced by the upcoming visit of a U.S. nuclear ballistic missile submarine to the ROK, and will expand and deepen coordination between our militaries. Furthermore, the United States and ROK will strengthen standing bodies for consultations on extended deterrence, including the 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to better prepare the Alliance to defend against potential attacks and nuclear use and conduct simulations to inform joint planning efforts.

President Yoon affirmed that the ROK will apply the full range of its capabilities to the Alliance’s combined defense posture. This includes working in lockstep with the United States to closely connect the capabilities and planning activities of the new ROK Strategic Command and the U.S.-ROK Combined Forces Command. Such activities will include a new table-top exercise conducted with U.S. Strategic Command.

In view of these critical developments, President Biden and President Yoon send a firm message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at the United States and the ROK will stand together in the face of any and all threats to their shared security, and continue their close consultations on further steps to strengthen extended deterrence. In parallel, both Presidents remain steadfast in their pursuit of dialogue and diplomacy with the DPRK, without preconditions, as a means to advance the shared goal of achieving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Washington Declaration | The White House

2.2. 주요내용

2023년 4월 26일 한미 정상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맞아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워싱턴 선언」을 채택하였다. 한미 정상 차원에서 확장억제 운영 방안을 적시한 최초의 합의문인 「워싱턴 선언」은 양국 최고 리더십의 확장억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확장억제 실행력을 질적으로 제고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로써 한미 군사동맹은 핵무기를 포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군사 동맹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파일:「워싱턴선언」 주요내용.png
「워싱턴 선언」에 따라 창설되는 한미 핵협의그룹(NCG)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동맹 간 정보 공유, 공동 기획, 공동 실행 체계, 협의 체계를 더욱 강화시켜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높일 것이다. 한미간 북핵 관련 정보공유 범위를 확대하고, 모든 북핵 위협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억제전략을 가동할 것이다. 또한 정례적으로 확장억제 수단 운용연습(TTX)과 핵 대응 도상연습(TTS)을 실시하고, 한반도 인근 전략자산의 전개 빈도와 강도를 확대하여 상시 배치에 준하는 효과를 발휘하도록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향후 예정된 전략핵잠수함의 한국 기항 등 한국에 대한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을 한층 증진시킬 것이다.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최대 규모의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이에 대한 대가로 국제비확산체제의 초석인 핵확산금지조약(NPT)상 의무에 대한 한국의 오랜 공약을 준수하기로 해, 사실상 자체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문화했다.[1] #

주한미군 전술핵 재배치, 한미간 핵공유도 하지 않기로 했다. #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어떤 종류의 핵무기든 냉전 때처럼 한반도에 재배치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

한편 대한민국 대통령실은 「워싱턴 선언」에 대해 "사실상 미국과의 핵공유"라고 평가했으나 #, 정작 에드 케이건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 국장은 '워싱턴 선언'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하겠다. '사실상 핵공유'로 보지는 않는다"고 답변했다. #

북한의 핵공격시에 핵보복을 의무화하는 핵우산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북한의 핵공격시에는 한미 정상간에 협의로 대신된다.

대한민국의 원자력 잠수함 보유에 대해선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 준수를 재확인하여 사실상 포기했다. 다만 핵무장과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명문화된 내용과 충돌되는 부분은 없어서 비효율을 감수하고서라도 원잠을 개발하겠다고 하면 가능은 하다. 20%까지의 저농축은 미국과의 협의를 통해 허가받을 수 있는데, 7% 농축연료를 사용하는 프랑스식 원잠도 있고, 중국의 일부 원잠이 채택한 상용핵연료 방식으로도 개발이 가능은 하다. 다만 고농축이건 저농축이건 핵원료의 폐기와 원자로 수명이 다한 이후 폐로 처리가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을 뿐이다. 군사적 활용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있지만 이게 해석에 따라 말장난이 가능해서 그렇고,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 원잠 개발 자체는 이에 저촉되지 않는다(핵탄두 같은 걸 만들지 말라는 조항일 뿐이다)라고 확인 받은 사항이다. 핵탄두나 더러운 폭탄은 빼도박도 못하나 원자력 잠수함의 핵연료는 동력원일 뿐 이를 사용해서 무언가 공격을 하거나 직접적으로 방사능을 뿜는 무기는 아니기 때문이다.

2.3. 핵협의그룹 신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핵협의그룹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정례화

미국 오하이오급 핵추진 잠수함(SSGN) 부산작전기지 입항

미국 B-52H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및 한미 연합공중훈련 시행

미 전략폭격기(B-52H) 전개 하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2023. 7. 13. 목)

미국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부산작전기지 입항

해군작전사령부 방문 - 대한민국 대통령실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이고 결연히 대응해 나아갈 것" - 대한민국 대통령실

尹 대통령 "이번 켄터키함의 전개는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의지를 잘 보여준 것" - 대한민국 대통령실

부산에 정박한 미국의 핵심 전력 SSBN! 외국 정상 중 최초로 시찰한 윤 대통령 [해군작전사령부 방문] - 대한민국 대통령실

3. 반응

3.1. 긍정적 평가

3.1.1. 대한민국

3.1.2. 미국

3.2. 부정적 평가

3.2.1. 대한민국

3.2.2. 미국

3.3. 북한

그리고 "워싱턴 선언은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 행동 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집약화된 산물"이라며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안전 환경에 상응한 보다 결정적인 행동에 임해야 할 환경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 이어 "핵전쟁 억제력 제고와 특히 억제력의 제2의 임무에 더욱 완벽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신했다"며 "조선반도( 한반도) 지역에 더 많은 핵 전략자산을 전개할수록 우리의 자위권 행사도 정비례해 증대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억제력의 제2의 임무"는 상대의 핵 공격 조짐 때 '핵 선제타격'에 나설 수 있다는 위협으로 해석된다.

3.4. 일본

3.5. 중국

3.6. 러시아

2023년 8월, 한미 핵공조와 핵잠수함 부산항 입항 등이 안보리를 망친다고 주장하였다. #

3.7. 언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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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 이미 NPT에 가입된 상황이다. 이번 명문화로 인해 그동안 불지펴오던 대한민국의 핵개발론은 일단락시키는 내용이다. NPT에 명문화까지 되어 선언 전까지 유지돼오던 비핵화 상황을 선언 후에는 더욱 변화 없이 유지하는 것이다. [2]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 [3] 실제로 이것이 샤를 드골 주도의 프랑스의 핵개발의 주된 논리였다. [4] # [5] 진보언론사인 경향신문도 사설에서 '진일보한 면이 없지는 않다'라고 하고, 한겨레도 사설에서 '너무 미국과 친하게 지내자는 쪽에 기울었다' 정도로 우려하는 데 그쳤는데, 전원책은 보수인사인데도 가장 높은 수위의 비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