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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5:14:17

윤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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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파일:윤영글_2023 FIFA 여자 월드컵.jp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윤영글
尹영글 | Yoon Young-Geul
출생 1987년 10월 28일 ([age(1987-10-28)]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1cm, 63kg
포지션 센터백 골키퍼
학력 오산정보고등학교 (졸업)
여주대학교 (전문학사)
소속 구단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2008~2011)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 축구단 (2012~2016)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 축구단 (2017~2021)
오르후스 GF 위민 (2022)
BK 헤켄 FF (2023)
기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어드바이저
국가대표 7경기 ( 대한민국 U-20 / 2004~2006)[1]
29경기 15실점 ( 대한민국 / 2015~2023)
가족 부모님, 오빠, 동생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필드플레이어였다가 성인이 된 후 골키퍼로 전향해 국가대표까지 올라간 스토리를 가진 선수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

현재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파일:윤영글_서울_필드.png

WK리그가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인 2007년 11월 28일, 여자실업축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서울시청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U-20 대표팀 경력까지 있었던 유망한 필드 플레이어였으며 실업 1년차도 필드 플레이어로 뛰었다. 포지션은 수비수와 미드필더. 그러나 2년차였던 2009년 부상을 당했고, 당시 서울시청 감독이었던 서정호 감독의 권유로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변경 당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며, 결국 1년만 골키퍼로 뛴 뒤 감독에게 통사정해서 다시 필드플레이어로 돌아왔다.

2.2.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 축구단

파일:윤영글_수원_필드.jpg 파일:윤영글_수원_골키퍼.jpg

수원시 시설 관리 공단으로 이적한 뒤에도 한동안 필드 플레이어로 뛰었지만 골키퍼의 운명은 거짓말처럼 그녀를 다시 찾아왔다. 소속팀의 골키퍼들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결국 그녀가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된 것. 사실 두 번째 전향 권유를 받았을 때는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고 한다. 서울 시절 당한 부상의 후유증으로 더 이상은 필드 플레이어로 뛰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것도 영향을 미친 듯하다.

파일:1431937892194.jpg

2015년 3월 9일 키프로스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하는 등 국가대표팀에도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골키퍼로 전향한 윤영글에게 김정미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김정미의 오랜 라이벌 전민경까지 건재하던 시절 윤영글의 자리는 No.3 골키퍼였다. 이 시절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고 한다. 서른이 다 된 나이에 선수로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겠다는 한계를 느꼈고, 은퇴 고민까지 했다고.

그러나...

2.3.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 축구단

파일:윤영글_경주_골키퍼.png

은퇴의 기로에 선 시점에서 신생팀 경주한수원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 이적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창단 첫 해 대부분이 신인 선수들로 이뤄진 경주한수원의 실질적인 에이스 플레이어. 차연희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도 있었지만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거의 경기를 뛰지 못했기에 사실상 윤영글이 팀을 이끌다시피 했다. 또한 스쿼드 정비가 덜 된 팀 사정상 필드 플레이어로 나서기도 했다. 2017시즌 출전한 25경기 가운데 2경기는 센터백 출전이다. 경기당 1.56실점에 클린시트는 5경기.

2018시즌 대대적인 투자로 환골탈태한 경주한수원에서 변함없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8팀 가운데 7위를 기록했던 경주는 이번 시즌 절반 가량 치른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창단 2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

은퇴까지 고민했던 윤영글을 화려하게 일으켜 세운 일등 공신은 경주한수원 김풍주 골키퍼 코치.[2] 운동 능력은 좋았지만 뒤늦게 포지션을 바꾼 탓에 기본기가 부족했던 윤영글을 국가대표 No.1 골키퍼로 탈바꿈시켰다. 윤영글 본인도 김풍주 코치와의 인연을 각별하게 여기고 있으며, 인스타에 "선생님의 품격에 걸맞은 선수가 되겠다"고 올리는 등 무한한 존경심을 보내는 중.

'윤덕여호 제1키퍼'윤영글 꿈★이끈 '대우로얄즈 야신'김풍주 코치

2018시즌 종료 후 받은 무릎 수술의 여파로 2019시즌 대부분을 재활에 힘써야 했다. 주전 골키퍼와 캡틴 자리가 동시에 공석이 된 경주는 주전 스트라이커 이금민의 시즌 도중 이적이라는 연이은 전력 손실 속에서도 부쩍 성장한 2년차 골키퍼 김도현과 경주 이적 후 꽃을 제대로 피운 전은하의 활약 덕에 아슬아슬하게 리그 2위 자리를 수성하는 중.

2019년 10월 14일 수원도시공사와의 WK리그 26라운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나긴 재활에 마침표를 찍고 필드로 돌아왔다. 무려 345일만의 리그 경기 출전. 비록 팀은 0-2로 졌지만 경주에게나 윤영글 본인에게나 의미가 깊은 날이었다.

보은상무의 세계군인체육대회 출전 문제로 미리 앞당겨 치른 27라운드를 건너뛴 뒤 화천 KSPO와의 리그 최종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4-0 승리를 이끌며 클린시트와 MVP까지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 승리로 경주는 시즌 내내 턱밑까지 쫓아오던 수원도시공사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극적으로 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경주한수원 퇴단 소식을 알렸다. 동료 선수들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정황상 해외 팀으로 이적하는 듯하다.

2.4. 오르후스 GF 위민

덴마크 리그의 오르후스 GF 위민[3]으로 이적했다. # 여자 축구 사상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 골키퍼가 되었다.

다만 언어 장벽 및 현지 적응 문제도 있는 데다가 기존에 있던 오르후스의 주전 골키퍼인 카트린 스반이 덴마크 연령별 국가대표를 착실히 거쳐가고 있는 실력있는 골키퍼기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 교체로 1경기 출장한 것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벤치만 지키다가 시즌이 끝나자 바로 퇴단했다.

2.5. BK 헤켄 FF

오르후스 GF 위민에서 퇴단한 후에도 기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했으며 콜린 벨 감독의 도움으로 유럽 리그에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결과, 스웨덴 최상위 여자 축구 리그인 다말스벤스칸에서 강팀으로 꼽히는 BK 헤켄 FF[4]와의 계약에 성공했으며 계약기간은 2023 여자 월드컵까지. 본인도 월드컵을 마지막 목표로 잡고 있었던 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려 출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현지 시각으로 2월 2일에 노르웨이의 볼레렝아 포트발 다메르와의 연습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1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하였고, 이후 월드컵에서 주전키퍼로 낙점 받았으나 첫 경기에서 큰 실책을 하고 바로 남은경기들을 못뛰는 등 아쉽게 대회를 끝마치고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서 바로 현역 은퇴선언을 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본래 센터백이었을 때부터 청소년 대표를 지낸 유망주였다. 2004 FIFA U-20 월드컵 태국 대회에 팀의 센터백으로 선발되어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장할 만큼 입지도 확고했다. 그러나 이후 클럽 무대에서 부상을 크게 당하며 골키퍼로 전향했고, 당연히 낮선 포지션이라 한동안 국가대표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었다.

파일:윤영글_국가대표.png

이후 10년이 지나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윤영글의 자리는 김정미, 전민경에 이은 No.3 골키퍼였고, 결국 본선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그러나 10년 전만 해도 필드플레이어였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성장세라고 할 수 있다. A매치 데뷔전은 2015년 3월 9일 스코틀랜드와의 키프로스컵 경기(1-2 패). A매치 두 번째 출장이었던 2016년 1월 21일 베트남과의 중국 4개국 친선대회(5-0 승) 이후 한동안 대표팀에서 멀어졌었다. 이 시기 김정미의 백업으로는 강가애, 정보람, 김민정이 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던 중 김정미가 제외된 2018 알가르베컵 소집 명단에 강가애, 정보람과 함께 소집되었고,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다. 노르웨이와의 7,8위 결정전은 강가애가 선발 출장했지만 폭우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공동 7위로 마무리. 강가애가 다소 앞서 있었던 골키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셈이었지만 국내 중계가 없었던 터라 국민들에게는 피부로 와닿지 않았는데...



2018 AFC 여자 아시안컵 요르단에서 본인의 안정감을 십분 발휘하여 전경기 무실점을 이끌면서 국민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일본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날아든 결정적인 슛을 선방해내며 무승부를 지켜냈다. A조에 중국, 태국, 필리핀, 요르단, 그리고 B조에 일본, 호주, 대한민국, 베트남이 편성된 죽음의 대진으로 매 경기 살얼음판을 걸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윤영글의 무실점 방어는 대한민국의 2회 연속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큰 힘이 되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팀은 동메달을 땄다.

2019년 1월 중국 4개국 친선경기 이후 무릎 수술을 받았고, 이 여파로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했다. 2018시즌 당시에도 무릎 상태가 매우 나빴지만 월드컵을 위해 참고 있었는데, 결국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소견이 나온 모양.

이 여파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김정미까지 다시 불러들이는 초강수를 뒀지만 김정미마저도 리그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낙마하고 말았다. 게다가 기존 No.2, No.3 골키퍼였던 강가애와 정보람은 각각 햄스트링과 손가락 부상을 안고 입소하며 순식간에 국가대표 골키퍼 4명이 부상을 당하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악재를 맞이했다. 결국 월드컵 본선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킨 이는 이전까지 A매치 출전이 3경기에 불과했던 96년생 막내 김민정이었고, 김민정은 확실히 경험도 부족했고 경기력 또한 아쉬웠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3전 3패 1득점 8실점으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이후 2019 EAFF E-1 챔피언십을 통해 1년 4개월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1차전 중국전과 3차전 일본전에 선발로 나서 3경기 동안 자신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단 하나의 필드골도 내주지 않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5]

이후로도 부상이 없는 한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됐으나 김정미의 복귀로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하다가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인도 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여 클린시트를 달성하였다.

2021년 10월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미국의 8번의 유효슛을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대한민국은 윤영글의 활약에 힘입어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미국의 홈 22연승 기록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인도 본선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설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하필 대회 직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대회에 출장하지 못했다. 그래도 전 경기 주전으로 대신 출전한 김정미가 윤영글의 공백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대회 준우승과 함께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2022년 6월 27일 캐나다 전에도 선발 출장했는데 상대가 예전부터 여자 축구계에서 손꼽히는 강호이며, 최근에 올림픽에서도 우승을 하고 온 세계적인 최강팀임에도 역시나 최고의 안정감과 슈퍼 세이브로 무실점하여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최근 소속 팀에서 거의 출장을 못해서 실전 감각이 저하된 상태에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2023년 4월 11일, 잠비아와의 두번째 A매치에서 2022 동아시안컵 이후 9개월만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몸을 던져 세이브하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이 5:0 무실점 대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최종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려 8년만에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었다. 월드컵 출정식인 아이티전에서는 하프타임에 김정미와 교체되어 후반전 45분을 소화하였다.

2023년 7월 25일 여자 월드컵 조별경기 콜롬비아전에서 드디어 월드컵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 최근 베테랑 김정미가 나이 문제로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윤영글은 계속 나은 모습을 보였기에 기대가 컸다.

전반 PK 실점 전까지는 그래도 괜찮은 모습이였지만, PK 실점 이후 린다 카이세도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손 맞고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는 어이없는 실책을 저질러 버렸다. 리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평범한 슛이라 생각을 잘못 한 건지 점프를 제대로 뜨지도 않고 팔을 뻗었다. 그 탓에 슈팅을 처리하기에는 높이가 모자라 손 위쪽을 맞고 파워가 남아있었기에 골대 위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골대 안으로 들어가 버린 것. 아무리 첫 월드컵이라지만 엄연히 나름 경험이 많은 골키퍼인데 이런 실수가 나왔으니 아쉬울 따름.[6][7]

결국 남은 경기는 김정미 골키퍼가 출전했으며, 심지어 대회 이후 은퇴를 선언했기에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정말 어이없게 끝내고 말았다.

4. 플레이 스타일

필드 플레이어 출신답게 발기술이 좋고 신생팀 경주한수원을 이끌면서 수비 조율 능력도 성장하여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또한 반사신경이 좋은 편이라 슈퍼세이브도 자주 해낸다.

무엇보다 안정감이 최상급 수준이며 공 컨트롤에 능해 공을 흘리는 등의 실수가 적다.

최근에는 단점마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날이 갈수록 눈에 띄게 기량 발전을 계속 하고있어 골키퍼로서 거의 완전체가 되어가는 중이다. 이 때문에 거의 20년 가까이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계속 활약해왔던 김정미의 자리를 무섭게 위협하는 중이다.

하지만 2018년 아시안 게임 이후로 메이저 대회 때마다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인해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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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민경 · 2 이은미 · 3 임선주 · 4 심서연 · 5 김도연 · 6 황보람 · 7 전가을 · 8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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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영글 · 2 추효주 · 3 홍혜지 · 4 심서연 · 5 김윤지 · 6 임선주 · 7 손화연 · 8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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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시기에는 필드 플레이어였다. [2] 현역 시절 1983 FIFA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 4강 멤버이며, 부산 대우 로얄즈의 원클럽맨으로 프로 통산 181경기 158실점을 기록한 레전드급 골키퍼다. 국가대표에서도 활약을 했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도 1실점 밖에 하지 않는 등 맹활약을 했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입는 바람에 본선에서는 최인영이 대표팀의 골키퍼로 활약한다. [3] 잭 윌셔가 뛰고 있는 오르후스 GF의 여자팀이다. [4] 스웨덴의 항만도시 예테보리(Göteborg)를 연고로 하고 있는 구단으로, BK 헤켄의 여자 축구 구단이다.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명칭은 코파르베리/예테보리 FC(Kopparbergs/Göteborg FC)였으며, 2021년부터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5] 일본전 1실점은 PK 실점이었다. [6] 9년전 온국민을 환호하게 만든 아킨페프의 실수로 인한 이근호 의 선제골 장면과도 상당히 유사했다 # [7] 참고로 윤영글의 신장은 171cm로 일반 여성들 보단 크지만 골키퍼 치고는 다소 작은키라 할수 있는데 김정미 정도만큼 키가 더 컸으면 제대로 쳐냈을수도 있었을 거란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