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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5:32:26

김풍주

김풍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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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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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PJ.jpg
<colbgcolor=#d90000><colcolor=#ffffff> 이름 김풍주
金豊柱 | Kim Pung-Joo
출생 1964년 10월 1일 ([age(1964-10-01)]세)
경기도 김포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0cm, 81kg
직업 축구 선수 ( 골키퍼 / 은퇴)
축구 코치
학력 양곡고등학교 (졸업)
소속 <colbgcolor=#d90000><colcolor=#ffffff> 선수 대우 로얄즈/부산 대우 로얄즈 (1983~1996)
코치 부산 대우 로얄즈 (1997~1999 / 골키퍼 코치)
재현고등학교 (2000 / 감독)
대한민국 U-20 대표팀 (2001~2003 / 골키퍼 코치)
울산 현대 (2004~2008 /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U-17 대표팀 (2009 /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U-20 대표팀 (2010~2011 /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대표팀 (2012~2013 / 골키퍼 코치)
고양 대교 (2013 /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 (2014~2015 / 골키퍼 코치)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 축구단 (2017~2019 / 골키퍼 코치)
김해시청 축구단 (2023 / 골키퍼 코치)
홍천FC U-18 (2024~ / 골키퍼 코치)
국가대표 22경기 6실점 ( 대한민국 / 1983~1991)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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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 선수 출신 코치.

1983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4강 멤버.

2. 선수 경력

양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여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1983년부터 1996년까지 원클럽맨으로 프로 통산 181경기 158실점을 기록한 레전드 골키퍼로, 경기당 1골 미만의 실점률(경기당 0.87골)을 기록한 K리그의 유이한 '야신 클럽' 골키퍼다.[1]

이후 그의 빈 자리를 놓고 유영록 신범철이 경쟁을 하다가 결국 신범철이 그 자리를 꿰차게 된다.

특히 만 18세 11개월의 나이로 K리그 역대 최연소 골키퍼 풀타임 출전 기록자이다.[2] 심지어 해당 경기에서 클린시트도 기록했기 때문에 K리그 역대 최연소 클린시트 기록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1991시즌 37경기에서 2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K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클린시트 기록 보유자 등 K리그 초기의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골키퍼이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태극 마크를 달고 활약했고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3] 아시아 예선에서도 1실점 밖에 하지 않는 등 맹활약을 했지만, 본선을 앞두고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좌절해야 했다. 결국 본선에서는  최인영이 대표팀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4]에도 발목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면서 유독 월드컵 무대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직후인 1996년부터 친정팀 대우에서 골키퍼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박성화 감독의 부름을 받고 U-20 대표팀 GK코치로 일하며 김영광을 길러냈다.

2004년 김정남 감독의 부름을 받고 울산 현대 호랑이의 GK코치로 합류해 서동명, 김영광 등을 지도했고, 2008년 플레이오프에서 신예 김승규의 깜짝 데뷔를 도왔다.

1 노동건 · 2 임창우 · 3 김진수 · 4 이주영 · 5 황도연 · 6 최성근 · 7 김선민
8 백성동 · 9 이용재 · 10 정승용 · 11 김경중 · 12 민상기 · 13 이기제 · 14 김영욱
15 남승우 · 16 윤일록 · 17 문상윤 · 18 양한빈 · 19 이종호 · 20 장현수 · 21 김진영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이광종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서효원
스태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인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풍주

2009년부터 다시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약했고 이광종호에서 U-17 월드컵 8강, 2011 U-20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뒀다.

2012년 1월 구성된 최강희호 GK코치로 합류했다.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 진출에 기여했다.

2013년 WK리그 이천 대교, 대한민국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2017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 축구단의 창단을 함께했다. 여기에서도 은퇴까지 고민했던 윤영글을 화려하게 일으켜 세운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운동 능력은 좋았지만 뒤늦게 포지션을 바꾼 탓에 기본기가 부족했던 윤영글을 국가대표 No.1 골키퍼로 탈바꿈시켰다. 윤영글 본인도 김 코치와의 인연을 각별하게 여기고 있으며, 인스타에 "선생님의 품격에 걸맞은 선수가 되겠다"고 올리는 등 무한한 존경심을 보냈다.

'윤덕여호 제1키퍼' 윤영글 꿈 ★ 이끈 '대우 로얄즈 야신' 김풍주 코치

팀이 송주희 감독 체제로 전환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를 준비하는 신태용호의 골키퍼 김승규도, 김 코치의 손을 거쳤다.

2023년 대우 시절 팀 동료였던 윤성효의 부름을 받고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며 다시 지도자로 복귀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윤성효 감독과 함께 팀을 떠났다.



[1] 다른 한 사람은 176경기 174실점의 최인영 [2] 골키퍼 최연소 출전은 2021시즌 전북 소속의 김준홍이다. 다만 김준홍은 교체로 출전했다. [3] 24강 본선 [4] 24강 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