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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김정미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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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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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2022년 퀸 오브 더 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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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는 김정미 단독 수상이었으나 일정상의 문제로 순연했던 서울시청과 보은 상무의 경기에서 유영아를 퀸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하면서 공동 수상이 됐다. |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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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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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a001a>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No. 18 | |
김정미 金正美 | Kim Jung-Mi |
|
출생 | 1984년 10월 16일 ([age(1984-10-16)]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8cm, 62kg |
포지션 | 골키퍼 |
학력 |
현대청운중학교 (졸업)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졸업) 영진전문대학교 (전문학사) |
소속 구단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04~ ) |
국가대표 | 150경기 219실점 ( 대한민국 / 2003~ )[1] |
가족 | 부모님, 언니 2명, 남편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소속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004년부터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골문을 지킨 원 클럽 플레이어이자 3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고 있는 선수다.2. 클럽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생 때부터 좋은 신체조건과 타고난 운동능력으로 유명했고 선생님들의 권유로 울산 현대청운중학교로 스카우트 되면서 축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로 두각을 보이지 못하다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골키퍼를 맡아 고등학교까지 진학했다. 하지만 당시 청운중 - 청운고[2]에는 김정미와 이후에도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되는 전민경이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고 있었고, 결국 김정미는 2학년 때 마산 한일전산여고[3]로 전학을 가야 했다. 그리고 이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전학 이후 김정미는 전민경에 대적하는 고교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고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영진전문대[4]에서는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2.2.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영진전문대 졸업 이후 2004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 입단했으며 이후 2021년 현재까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WK리그 출범 이전부터 팀과 함께한 만큼 김정미의 역사가 곧 인천 현대제철의 역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전민경이나 윤영글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던 때도 잠시 있지만, 인천 현대제철에서는 부상으로 빠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부동의 주전이다.2009년 4월 인천 현대제철의 WK리그 출범 이후 첫 경기가 바로 김정미의 WK리그 데뷔전이다. 이후 2012년까지 인천 현대제철이 고양 대교에 밀려 4연속 준우승에 머물 당시에도 묵묵히 팀의 골문을 지켰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팀의 8연패 기간 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2019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전 골키퍼로 함께했다. 특히 2014년과 2018년에는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했으며[5], 영원한 동반자이자 라이벌인 전민경과 승부차기 대결을 펼친 2015년의 명승부도 팬들의 기억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7년 WK리그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17년 후반기부터 부상으로 주춤했던 2019년까지는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운동능력이 저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오히려 폼이 올라오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1년에 들어서는 후보 골키퍼인 김민정과 번갈아 나오며 휴식을 취하는 날이 늘었지만 여전히 출전할 때마다 팀을 이끄는 베테랑으로서의 모습과 함께 낮은 실점율을 보이며 리그 최고 골키퍼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챔피언결정전 2연전에서 PK 1골 외에는 실점 없이 안정적인 방어를 보여 통합 9연패의 주역이 됐다.
2022년에는 기존에도 그다지 좋지 않았던 발밑 능력이 확실한 약점으로 드러났고 반사신경도 점점 떨어져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기량이 하락했다는 것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여전한 노련미로 중요한 경기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소속팀의 통합 10연패에 기여했다.
2023년에는 전년도보다 더더욱 폼이 떨어진 모습이다. 안 그래도 점점 짧아지고 있던 다이빙 모션이 이젠 아예 제자리에서 철푸덕하는 수준으로 바뀌어 예전같으면 충분히 막았을 골들도 그냥 맥없이 먹혀버리고 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두 경기에서 5실점을 하며 부진했지만 필드 플레이어들이 총 7득점을 해주며 또다시 우승 멤버가 되었다.
2024년에 WK리그 300경기 출전을 달성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03년 AFC 여자 선수권대회 대표2003년 FIFA 미국 여자월드컵 대표
2005년 여자 동아시아연맹컵 대표
2006년 AFC 여자 아시안컵 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
2008년 동아시아연맹 여자 축구선수권대회 대표
2008년 AFC 여자 아시안컵 대표
2010년 동아시아연맹 여자 축구선수권대회 대표
2010년 AFC 여자 아시안컵 대표
2013년 EAFF 여자 동아시안컵 대표
2014년 AFC 여자 아시안컵 대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2015년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대표
2015년 EAFF 여자 동아시안컵 대표
2017년 EAFF 여자 동아시안컵 대표
2022년 AFC 여자 아시안컵 대표
2023년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대표
2003년 AFC 여자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때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는 1996년부터 뛰어왔던 정호정 골키퍼였는데 정호정은 노련한 경기운영에 비해 제공권에서 약점이 있었다. 당시 대표팀 감독이던 안종관 감독은 신체조건이 훨씬 좋았던 김정미를 조별예선 2차전 태국전부터 과감히 선발로 기용했고 김정미는 FIFA 미국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는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일본과의 3/4위전에서 무실점 방어를 펼치며 기대에 부응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브라질, 노르웨이, 프랑스를 상대로 11실점을 기록하며 세계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지만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5 여자 동아시안컵에서는 무실점 방어로 우승의 주역이 됐으며, 이후 2010년까지 1번의 아시안 게임, 2번의 AFC 여자 아시안컵, 2번의 여자 동아시안컵에서 모두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2010년 최인철 감독 체제 하에서 열린 피스퀸컵과 아시안게임에서는 라이벌 전민경과 신예 문소리의 등장으로 잠시 대표팀에서 밀려났으나, 2011년 올림픽 예선부터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아 윤덕여 감독 부임 이후에는 부동의 주전 골키퍼가 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진출 모두 김정미가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2016년에는 올림픽 예선 북한전에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이후 세대 교체를 위해 잠시 대표팀에서 멀어지는 듯 했으나, 2017년 월드컵 진출권 획득이 위기에 처하자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와 평양 원정 북한전에서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을 아시안컵 본선으로 이끌었다.[6]
2018년 들어서 윤덕여 감독이 대표팀 세대교체를 위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시작했는데, 윤영글이 급격히 성장한 모습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대표팀 주전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윤영글이 2019 프랑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무릎 수술로 본선 출전이 어려워지자 김정미는 다시 대표팀에 호출됐다. 하지만 김정미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월드컵 최종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정미와 윤영글 다음으로 국가대표 경력이 많은 강가애와 정보람마저 대회 직전 입은 부상으로 끝내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며 골키퍼 4명을 잃은 대표팀은 A매치 경험이 3경기에 불과한 막내 골키퍼 김민정을 월드컵 본선에서 주전으로 출전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와 함께 김정미의 대표팀 경력도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였으나, 콜린 벨 감독 체제에서 2020년 U-20팀과의 스페셜 매치를 앞두고 다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이후 중요한 경기인 2021년 4월 도쿄 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 중국전에 1,2차전 모두 선발로 나섰다. 1차전엔 비록 2실점을 하며 패했으나 슈퍼 세이브를 여러 차례 보여주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위기 상황을 수차례 맞았지만 이 중 1실점은 PK로 인한 실점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필드 골은 한 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2차전에서는 연장 승부 끝에 합산 스코어 4대 3으로 패하며 올림픽 진출이 좌절됐다. 본인도 첫번째 실점에서 늦은 판단을 보여주는 등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경기 내내 많은 위기상황을 잘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후 2021년 10월에 열린 미국과의 2연전 중 2차전[7]에 나서서 무려 6실점을 하였다. 상대가 세계 최강의 강팀이고, 2연전을 치르면서 대표팀의 체력저하가 크긴 했지만 1차전에서 윤영글이 신들린 선방으로 무실점 무승부를 이끈 것과 대비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11월 뉴질랜드와의 2연전에서도 1차전은 윤영글이 승리에 기여한 반면 김정미는 2차전에 나서서 2실점으로 패하는 등 주전 골키퍼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윤영글이 인도 현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탓에 김정미가 선발로 나섰다. 베트남, 미얀마전을 안정적으로 무실점으로 넘긴데 이어 일본전을 1실점으로 막았고 호주와의 8강전에서도 안정적인 방어로 클린시트를 기록,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8] 이후 준결승까지 클린시트를 달성하며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으나 결승전에서는 중국에게 후반에만 내리 3골을 실점하며 아쉽게 역전패했다.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여자) 대회에도 명단에 들어 첫 경기인 일본전에 선발출장했으나 아쉬운 위치 선정으로 실점을 하는 등 1-2로 패배하는데 일조를 했다. 이후 남은 경기들은 윤영글에게 선발 자리를 내줬다.
경쟁자 윤영글이 대회 이후에도 22시즌내내 소속팀을 찾지 못한 탓에 경기 감각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머지 A매치에서 모두 주전 자리를 지켰다. 9월 자메이카전에서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지켰고 11월 뉴질랜드 원정 1차전에서도 클린시트로 1-0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치명적인 패스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다.
2023년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최종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려 8년만에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었다.
월드컵 출정식인 아이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나쁜 위치 선정으로 실점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래도 팀이 2골을 넣은 덕에 경기는 최종적으로 2-1로 승리했다.
후방빌드업을 통한 공격전개를 좋아하는 콜린 벨 감독의 특성상 발기술이 좋은 김정미를 선호하는것으로 보이며 아시안컵에서 좋은활약을 해주었기에 콜린 벨 감독의 신임이 깊다.
일단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는 윤영글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벤치로 출발하였다. 하지만 윤영글이 콜롬비아전에서 캐칭 미스로 두 번째 실점을 하고 그대로 0-2로 끝났고 일각에서는 모로코와의 2차전에 다시 김정미가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다.[9]
2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8년만에 월드컵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내줬고 그 이후로 딱히 위협적 장면이 없었지만 동료 선수들이 남은 시간동안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1골도 못 넣었기에 팀의 0대1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차전 독일과의 경기도 선발 출전해 알렉산드라 폽의 헤딩에 1골을 내줬지만 그 이외에 독일의 위협적 장면이 거의 없었기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38세의 나이로 인한 기량 하락으로 인해 이번 월드컵은 벤치를 지킬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윤영글의 1차전 어이없는 실책으로 이번 월드컵도 김정미가 주전으로 뛰게 되었다. 나이를 생각하면 사실상 이번이 진짜 마지막 월드컵일 것이다.
이 대회 이후 치러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었다. [10] 같이 뽑힌 류지수와 최예슬은 A매치 경험이 없는 만큼 이변이 없는 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때도 김정미가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
이후 아시안게임에도 주전으로 선발 출전,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무난히 8강에 올랐지만 8강에서 북한에 4골을 내주고 1:4로 패해 탈락했다.
이후 파리 올림픽 예선에도 또다시 차출되었다. 이번에도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태국에 10:1 승, 북한에 0:0무, 중국에 1:1무로 북한에 밀려 조 2위가 되면서 올림픽행은 불발되었다.
2024년 2월에 펼쳐진 포르투갈과의 친선전에서 결국 불안했던 폭탄이 완전히 터져버렸다. 첫 번째 실점 때 매우 평범한 골키퍼 정면 슈팅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고 골대 안쪽으로 흘려버리는 매우 어이없는 실수를 하며 대표팀 전체에 사기 저하를 일으켰고, 이후로도 아쉬운 위치선정과 다이빙으로 무려 5실점으로 대패하는 참사를 겪는다. 포르투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닥 강하지 않은 팀이라는 점[12]을 생각해본다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벨 감독은 김정미를 빼고 후보 골키퍼인 최예슬을 선발 골키퍼로 한 경기 내세우기도 했지만 그 뒤로 다시 김정미를 기용하며 대표팀 주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반사신경이 좋아서 선방 능력도 갖추고 있다. PK 방어 능력도 뛰어나서 승부차기에 강하다.이러한 장점들에 비해 위치 선정 및 공중볼 경합은 확실한 약점. 또한 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도 별로 좋지 않다.
클럽에서의 모습은 본인의 소속팀 자체가 원체 강팀이기도 하고 수비 능력이 리그 내에서 최상급인 클럽이라 딱히 공이 많이 안 오기도 하지만 공이 올 때마다 눈부신 선방을 자주 펼친다. 여기에 안정감 역시 매우 좋아서 실점률이 낮은 편이다.
허나 대표팀에서는 실점률이 높은데, 주변국들이 원체 세계구급 강호가 많기도 하고 김정미 본인도 대표팀에선 유독 실수나 어설픈 다이빙 등으로 실점하는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대표팀 한정으로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있다.
나이가 들며 신체 능력이 많이 하락한 최근에는 반사신경과 다이빙 보다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바꾸며 나이에 비해 여전히 뛰어난 기량으로 클럽 및 국가대표에서 뒤쳐지지 않고 선수생활을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다.[13][14]
5. 여담
- 동갑내기 골키퍼 전민경과는 '영원한 라이벌이자 동반자'라 할 수 있다.[15] 비슷한 시기 같은 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고등학교부터 대학, WK리그, 국가대표에서까지 끊임 없이 경쟁하는 관계였으며 서로가 있었기에 서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관계이기도 하다. “네가 골을 먹으면 내가 아프다” '절친 GK' 김정미-전민경, 서로를 말하다 2015년 챔피언결정전 2차전 승부차기에서 두 선수가 각각 양팀의 마지막 키커로 나서 맞대결을 벌인 장면은 WK리그 역사에 남을 명장면이다. 전민경은 2017 시즌을 끝으로 대교 해체와 함께 은퇴해 현재는 유소년 팀들의 골키퍼 코칭을 도와주고 있다.
- 골키퍼임에도 등번호 1번보다는 18번을 선호한다.
- 최근에는 클럽과 국가대표팀 모두 유니폼 양말을 오버 니 삭스처럼 무릎 위까지 길게 올라오게 신는 것을 선호하는 듯 하다.
- 2003년 데뷔한 이후 대표팀 주전 골키퍼 자리를 약 20여년간 지키고 있다. 2017년 동아시안컵 당시 북한 대표팀의 감독 김광민이 "시집 안 보내고 너무 오래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할 정도이다. 그녀보다 어린 국가대표 후배 골키퍼인 윤영글이 더 일찍 은퇴한 것만 봐도 얼마나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알 수 있다.
6. 둘러보기
1
정호정 · 2 김주희 · 3 홍경숙 · 4 김여진 · 5 박해정 · 6 진숙희· 7
박은선 8 황인선 · 9 송주희 · 10 김진희 · 11 이지은 · 12 김정미 · 13 김유진 · 14 한진숙 15 김결실 · 16 신순남 · 17 성현아 · 18 김유미 · 19 이명화 · 20 유영실 C
|
안종관 코치
김상진 ·
장성원 ·
박창주
|
1
전민경 · 2
이은미 · 3
임선주 · 4
심서연 · 5
김도연 · 6
황보람 · 7
전가을 · 8
조소현 C 9 박은선 · 10 지소연 · 11 정설빈 · 12 유영아 · 13 권하늘 · 14 송수란 · 15 박희영 · 16 강유미 17 김혜영 · 18 김정미 · 19 김수연 · 20 김혜리 · 21 윤영글 · 22 이소담 · 23 이금민 |
윤덕여 정성천 스태프
김은정 ·
김범수 ·
송준섭
|
1
윤영글 · 2
추효주 · 3
서지연 · 4
심서연 · 5
홍혜지 · 6
임선주 · 7
이민아 · 8
조소현 9 여민지 · 10 지소연 · 11 최유리 · 12 권하늘 · 13 이금민 · 14 조미진 · 15 박예은 · 16 장슬기 17 이영주 · 18 김정미 · 19 강가애 · 20 김혜리 C · 21
김성미 · 22
이정민 · 23
손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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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코치
맷 로스 ·
김은정 ·
정유석 ·
정현규
|
1
윤영글 · 2
추효주 · 3
홍혜지 · 4
심서연 · 5
김윤지 · 6
임선주 · 7
손화연 · 8
조소현 9 이금민 · 10 지소연 · 11 최유리 · 12 문미라 · 13 박은선 · 14 전은하 · 15 천가람 · 16 장슬기 17 이영주 · 18 김정미 · 19 케이시 · 20 김혜리 C · 21
류지수 · 22
배예빈 · 23
강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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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코치
맷 로스 ·
박윤정 ·
정유석 ·
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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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예슬 · 2
추효주 · 3 김혜영 · 4
심서연 · 5
권하늘 · 6
임선주 · 7
손화연 · 8
이민아 9 문은주 · 10 지소연 · 11 최유리 · 12 문미라 · 13 박은선 · 14 전은하 · 15 천가람 16 장슬기 · 17 정설빈 · 18 김정미 · 19 이은영 · 20 김혜리 C · 21
류지수 · 22
배예빈
|
콜린 벨 코치
박윤정 ·
정유석 ·
정현규
|
[1]
2024년 6월 5일 기준
[2]
현재는 울산 현대고 여자축구부
[3]
현재는 여자축구부가 해체됐다. 후신이라 할 수 있는 팀은 경남로봇고 여자축구부
[4]
현재는 여자축구부가 해체됐다
[5]
김정미 외에 챔피언결정전 MVP를 2회 수상한 선수는
고양 대교의 레전드이자 대교의 왕조를 이끌었던
차연희(2011년, 2012년), 그리고 비야와 함께 현대제철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따이스(2013년, 2019년)가 있다
[6]
여자축구는 아시안컵이 곧 월드컵 예선이다. 자세한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평양의 기적 항목 참조
[7]
미국 여자축구의 레전드인
칼리 로이드의 은퇴식이기도 했다.
[8]
이 때 대한민국의
여자 월드컵 진출이 확정되었다.
[9]
물론 골키퍼 포지션을 대회 중간에 바꾸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콜린 벨 감독 체제에서 김정미와 윤영글이 서로 나누어 경기를 뛰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윤영글이 경험이 많은 골키퍼지만 월드컵 무대에서 뛴 적은 이번 콜롬비아전이 처음이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월드컵 경험도 있고 대표팀에서 꾸준히 뛰어온 김정미를 2차전에서 다시 주전으로 쓸 가능성도 있다.
[10]
당초 2022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1년 연기되었다.
[11]
대표팀에서 주전 경쟁을 끝까지 펼쳤던 윤영글은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12]
오히려 전력은 대한민국이 앞선다는 것이 정론으로 여겨질 정도로 포르투갈 남자 대표팀과는 달리 약체에 속한다.
[13]
참고로 김정미는 노장
마누엘 노이어보다 무려 두 살 누나다. 그럼에도 이 정도의 기량을 유지하는 것은, 특히 한국 여자 축구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
[14]
다른 말로 하자면, 40살 먹은 김정미를 넘어서는 후배들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15]
여자 이운재 vs 김병지라고 할 수 있다.
분류
- 1984년 출생
- 2004년 데뷔
-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 선수
- 여자 축구 골키퍼
- 대한민국의 FIFA 여자 월드컵 참가 선수
- 2003 FIFA 여자 월드컵 미국 참가 선수
- 2015 FIFA 여자 월드컵 캐나다 참가 선수
-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참가 선수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참가 선수
- 현대청운중학교 출신
- 한일여자고등학교(경남) 출신
- 영진전문대학교 출신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현역
- 대한민국의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대한민국의 AFC 여자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03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태국 참가 선수
- 2006 AFC 여자 아시안컵 호주 참가 선수
- 2008 AFC 여자 아시안컵 베트남 참가 선수
- 2010 AFC 여자 아시안컵 중국 참가 선수
- 2014 AFC 여자 아시안컵 베트남 참가 선수
-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인도 참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