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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8:48:00

2023년 홍콩 구의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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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거 전 상황3. 참여 정당
3.1. 친설립파3.2. 반설립파(친민주주의파)3.3. 본토파
4. 타임라인5. 결과6. 반응
6.1. 건제파 진영6.2. 비건제파 진영
7. 여담

1. 개요

2023년 12월 10일에 진행된 홍콩 지방선거이다.

2. 선거 전 상황

홍콩 국가보안법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가결되면서 민주파(비건제파) 정당들이나 단체들이 모두 쓸려나갔다. 이 때문에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 때처럼 민주파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거기다가 지난 선거법 개정 이후 입법회 선거에서 투표율이 낮게 나온 것을 보면 큰 이슈가 다시 발생하지 않는 한 투표율은 낮게 나올 것이다.

2021년 5월, 구의원 들에게 선서를 강요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민주파 구 의원들은 조례 통과 6개월 전에 사퇴하였다.

2021년 7월 초에는 아예 민주파 성향 구 의원 260명이 선서에 반대하자 약 100만 달러 상당의 급여를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사퇴를 촉발시켰고 결국 공석이 생겼다.

캐리 람 당시 행정장관은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겠다고 하였다.

선거 제도 개혁으로 지역구를 44개로 줄이고 각 지역구에서 두 명씩 선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176석은 지역위원회[1]에서 간접선거로, 179석은 행정장관 임명, 27석은 향사위원회 당연직 의석이다.

유권자 등록자 수는 젊은 층은 반토막 이상로 내려왔으며, 71세 노인이 늘어났다. #

3. 참여 정당

3.1. 친설립파

친설립파에서는 민건련과 공회련 출마는 이미 확정이다. 신민당과 자유당이 의석을 더 확보할지도 모른다.

지난 구의회 선거에서는 자유당이 3석, 신민당은 아예 의석 없음으로 처리되었기에 완패를 맞았지만, 이번에는 전인대에서 보안법이 통과된 후라 상황이 역전됨도 확실이다.

3.2. 반설립파(친민주주의파)

예상대로 범민주진영 정당은 한 사람도 등록하지 못했다. #

3.3. 본토파

여기는 아예 출마 가능성이 극소수이다. 일단 무소속으로 출마한다해도 체포될 가능성이 높고, 홍콩본토같은 정당도 클라우디아 모가 체포 대상이 되는 등 골치 아픈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본토파 정당들이 쓸려나갔다.

4. 타임라인

5. 결과

6. 반응

6.1. 건제파 진영

6.2. 비건제파 진영

7. 여담


[1] 소방위원회, 방범위원회, 구역위원회로, 위원들은 정부에서 임명한 인사들이다. [2] 오해하지 말아야하는게, 이게 민주파 입장에서 의석을 더 딸 수 있어서 좋은거 아니다. 오히려 비건제파 입장에서 펄펄 날뛸 게, 상술하였지만 직선구를 20%로 줄여버렸기 때문에 별 의미도 없는 선거제 개편이다. 2021년 홍콩 입법회 선거에 왜 민주파가 참여를 안 했는지 생각하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