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3년 10월부터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폐렴미코플라스마로 인해 발생한 폐렴이 유행한 사건. # 이로 인해 랴오닝성과 베이징 등지에서 병원들이 포화상태에 빠졌으며 '아지스로 마이신' 등 항생제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났다.한국에서도 10월 3주차부터 11월 2주차까지 약 1달간 환자가 2배 증가했다. #
최근의 미코플라스마 폐렴은 항생제가 잘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렵게 되었으며 거기에 겨울철 유행 질병인 독감과 코로나-19 까지 겹쳐 중증 환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
2. 전개
2023년 11월 13일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폐렴 환자가 급증했다는 보고를 했다.11월 21일 - 중국 동북지역에서 소아를 중심으로 폐렴 환자가 급증했다.
11월 23일 - 세계보건기구에서 중국 내 폐렴 유행과 관련된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중국 정부에 요청했다. #
11월 30일 - 타이완 정부는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중국 여행 자제령을 내렸다. #
3. 여담
- 전세계적으로 이번 유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시즌2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으며 2023년에 발발한 질병인지라 코로나23이 나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안 그래도 코로나23은 락다운 213주를 통해 나온 질병명이라 2023년이 끝나가는 중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형국이다.
- 다만 이 폐렴은 원래 3~5년 주기로 유행하는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