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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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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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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언어별 명칭3. 12월의 특별한 날
3.1. 개교기념일이 12월에 있는 학교3.2. 주요 기념일3.3. 외국의 기념일들
4. 음력5. 풍경
5.1. 대한민국5.2. 야외 활동5.3. 북미 박스오피스5.4. 종교5.5. 스포츠
6. 기타7. 사건 사고8. 12월과 관련이 있는 작품

1. 개요

1년의 마지막 달이다. 그레고리력 기준으로 31일까지 있다.
율리우스력을 쓰던 시대부터 유구하게 새해 첫날 춘분으로부터 2~3달 전 즈음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북반구에서 12월 ~ 1월 동지를 낀 겨울에 배치되어 있다. 반대로 남반구에서는 여름.

이 달과 그 해의 9월은 항상 같은 요일로 시작하며[1], 이 달의 크리스마스와 다음 해의 새해 첫날은 항상 같은 요일이다.[2] 또한 평년에 한하여 그 해의 1월 1일과 12월 31일이 같은 요일이다.[3] 또한, 다음 해가 윤년일 경우 이 달과 그 다음해의 3월은 같은 요일로 시작해서 같은 요일로 끝난다. 완전히 일치하는 달력이 3달만에 오는 셈. 반면 다음해가 평년이라면 다음해에 그 해 12월과 달력 배치가 동일한 달이 없게 된다. 윤년의 경우 전년도 10월과 같은 요일에 시작해서 같은 요일로 끝이 난다.[4][5] 12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모든 요일은 그 해의 마지막 요일이다. 모든 해가 4년 후 10월과 달력이 같다.

로마인이 최초로 정리한 달력은 10월밖에 없었고, 그 중에서 10번째 달에 라틴어에서 숫자 10을 나타내는 Decem을 붙인 것이 기원이다. 하지만 중간에 달력이 12월로 늘어나면서 현재의 January인 Ianuarius와 현재의 February인 Februarius를 추가하게 되었는데 이때 뒤로 밀려났다. 로마인들도 새로 이름을 정하기 애매했는지 December를 그대로 12월로 사용하였다.

서울 기준으로 12월 4일경부터 해가 07시 30분 이후에 뜨기 시작한다. 일몰은 17시 30분 이전[6]에 볼 수 있다.

이 시점으로부터 07시 30분 이전에 일출을 보려면 다음해 2월 9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12월은[7]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음 해를 준비하는 달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해의 1월보다는 다음 해의 1월과 분위기가 비슷해진다.

2. 언어별 명칭

한국어 십이월, 섣달, 계동(季冬)[8]
영어 December( 디셈버)
고대 영어 Ærra Gēola[9]
중국어 十二月(스얼웨)
일본어 十二月(주니가츠), 師走(시와스)[10][11]
튀르키예어 Aralık(아랄륵)
독일어 Dezember(데쳄버)
프랑스어 Décembre(데상브르)
스페인어 Diciembre(디시엠브레)
포르투갈어 dezembro(데젬브루)
이탈리아어 Dicembre(디쳄브레)
러시아어 Декабрь(데카브리[12])
폴란드어 Grudzień(그루지엔)
라틴어 December(데쳄베르)
그리스어 Δεκέμβριος(데켐브리오스)
에스페란토 Decembro(데쳄브로)
우크라이나어 Грудень(흐루덴)
슬로바키아어 December(데쳄베르)
카자흐어 Желтоқсан(젤톡산)
크로아티아어 Prosinac(프로시나츠)

섣달은 음력 12월을 이른다. 동지섣달은 음력 11월, 12월로서 양력으로 치면 연말연초를 가리킨다.

3. 12월의 특별한 날

예수의 탄생을 기리고 축하하는[13]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이다.[14] 북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짧고 남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긴 동지가 있는 달이기도 하다.

양력 12월 1일부터 24일까지는 궁수자리, 25일부터 31일까지[15] 염소자리이다. 행운의 탄생석은 터키석이다. 행운의 행성은 목성이다.

3.1. 개교기념일이 12월에 있는 학교

3.2. 주요 기념일

3.3. 외국의 기념일들


중국 베트남은 유독 12월에 휴일이 하나도 없다. 일본의 경우는 1988년까지는 12월에 휴일이 없었으나,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아키히토 천황이 되면서 그의 생일인 12월 23일이 천황절로써 휴일이 되었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레이와 시대가 시작되어 12월 휴일이 없게 되었다. 결정적인 이유로는 일본의 헌법 조항 때문에 성탄절을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위헌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음력

음력 10, 11월[17]은 양력으로 따졌을 때 12월이다. 음력 10월 15일 ~ 16일, 음력 11월 15일 ~ 16일까지 보름달을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양력 12월이 윤달인 경우는 1984년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윤10월에 있었다.

5. 풍경

풍경의 경우 눈이 내리게 되면 설경도 펼쳐지고, 연말 분위기도 나는 등 기분은 좋은 달이라고도 불린다. 12월은 바다 수온이 비교적 높아서 눈구름이 많이 발달해 겨울 중에서는 비교적 눈이 잦다.

5.1.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진행하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가 이달부터 시작된다. 구세군의 연말연시 성금 모금 캠페인인 자선냄비가 등장하는 달인데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이 12월 초에 열린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도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특히 서울광장이나 광화문광장에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이 제막되는 달이 12월이다. 이밖에 KBS 등 각 방송사가 진행하는 연말 자선 모금 캠페인도 12월에 진행한다.

이 달 초~중순에는 중2, 고1~고2 및 대학생들이 기말고사를 보며, 중3과 고3은 이 달이 놀자판이기도 하다. 중순 이후에는 기말고사도 끝나고, 초등학생이나 중1도 거의 학습이 끝나 노는 것으로만 떼우며, 이달 말이나 1월 초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2000년대 초반까지 토요일에도 학교를 갔던 시절에는 초·중·고교의 겨울방학이 12월 17일~23일 사이에 시작되었으나 주 5일 근무 제도가 본격화된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크리스마스 이후 12월 27~31일 즈음에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편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 일부 학교는 봄방학 없이 12월이나 1월 초에 빨리 졸업식을 치르기도 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졸업식을 치르는 학교는 크리스마스부터 기나긴 겨울방학을 한다. 반면 대학교는 12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되는데 학생별로 수강하는 과목이 다른 만큼 각 과목의 기말고사 종료 날짜에 따라 방학의 시작일이 다르다. 방학 시작 후 12월 하순부터는 계절학기도 시작된다. 2020년대 들어서는 12월~1월 극초반 졸업식이 더 늘어나 아예 크리스마스 전에 졸업식을 치르고 크리스마스는 그저 겨울방학 중의 하루로 보내는 학교도 늘었다.

일부 대학들은 12월에 편입시험을 치르는데, 경희대학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편입 시험을 보는 것으로 유명하고, 단국대학교는 아예 크리스마스에 편입 시험을 시행한 적이 있었다.

이달은 흔히 TOEIC 대박달로 알려져 있다. 기업 공채 시즌이 아니기 때문인 듯. 아울러 공무원 시험도 12월에는 없다.[18]

1년의 마지막 달이다보니 호텔 같은 곳에서는 송년 행사나 연말 결산 등의 연회를 많이 하고 있고 가요계 가수들의 경우 연말 콘서트 등의 행사도 진행하게 된다. 왠지 모르게 짧게 느껴지고 또한 송년회 때문에 이 늘어난다. 2020년은 12월 7일부터 이듬해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이라서 예외되었고 크리스마스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서울 기준으로 12월에는 평균적으로 오전 7시 30분 이후에 해가 뜨고 오후 5시 30분 이전에 해가 저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12월에 나온다. 2012~2014학년도 수능 때는 11월이었었다. 그리고 정시 원서 접수가 월말에 시작된다. 다만 2017년 입시의 경우 수능 일주일 연기되었기 때문에 1월 초부터 정시 원서 접수를 받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초유의 12월 수능이 치러진다. 일부 학교는 12월 26일부터 31일 사이에 졸업식을 치르는데 빠른 곳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졸업식을 치르기도 한다.

대한민국 제6공화국의 6번에 걸친(13~18대) 대선은 모두 12월에 이루어졌다. 이 때 12월 16일에서 22일 사이의 수요일.[19][20] 특히 12월 19일은 16~18대 3회 연속으로 선거일로 지정되기도 했다.[21] 그러나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됨에 따라 19대 대선은 7개월 앞당겨져 5월에 치르게 되었다. 이후 헌법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음 20대 대선을 비롯해 앞으로의 대선은 인수 기간 2달[22]을 잡아 3월에 치러지게 되었다.

이 달에 입대하면 크리스마스를 훈련소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23] 또한 이 달에 개명 신청을 하면 다른 시기보다 더 기다린다고 한다. 다만, 12월 하순은 학생들이 방학을 하기 때문에 개명신청이 많이 몰리고 12월 상순이나 중순은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매년 12월은 분만하는 임산부가 적다. 기사 다만 1999년 2006년에는 다음해가 각각 새천년과 황금돼지띠인 탓에 12월에 분만하는 임산부가 많았다. 사실 세간의 인식과 다르게 빠른 생일 제도가 폐지되기 이전에 태어난 2007년 출생자만 해도 12월생의 기피가 적었다. 2008년부터 12월생의 기피 경향이 확실하게 증가했다.

일부 어린이집 유치원은 1월, 2월생들의 생일잔치를 12월에 하기도 한다.

이 달에 태어난 사람들은 주민등록증을 본인들보다 1년 더 어린 사람들(다음년도 12월생은 제외)과 같은 해에 발급받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만) 17세가 되는 생일이 있는 달 바로 다음 달부터 1년간이 발급 기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달에 태어난 사람은 빠른 생일, 조기입학과 더불어 고3 때에만 민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24]

2020년 12월은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이 최초로 나왔으며[25],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무려 1,241명이 나왔다.[26] 일평균 확진자가 무려 900명에 육박했으며 코로나 절정인 중하순만 포함하면 일평균으로 무려 1,000명이 넘었다. 이 해 12월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무려 2만 6,579명으로 일평균으로 800명대 중반이나... 2021년 7월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으로 가볍게 넘겨주었다. 이도 모자라서 2021년 12월 기준 그 시기가 애교로 보일 정도이며 아예 그 당시에는 5,000~7,000명을 넘겼다. 근데 2022년이 되자 매우 가파른 대유행으로 특히 3~4월에 수십만 명까지 기록하여 2021년 12월마저도 매우 애교로 보였다.

2020년 12월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우 심했는데 영국과 미국이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변이바이러스와 계절 시기 등으로 가장 초절정 시기였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늦어도 12월에는 하며, 심지어는 크리스마스에 합격자 발표를 띄운 사례도 있다.

노년층에서는 음력으로 생일을 쇠는 경우가 많은데 12월생은 거의 음력 11월생이라 양력 생일은 크리스마스가 아니지만 음력 생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나 크리스마스에 겹치는 경우도 있다. 다음 해 1월에 생일을 하는 사람도 있다. 환갑을 세는나이 62살에 하는 사람도 있는 셈. 물론 1월생은 세는나이 60살에 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군대에서 12월에 전역한 사람은 전역하고 나서 1달도 안 되어서 예비역 1년차로 올라간다.

5.2. 야외 활동

11월까지는 어찌저찌 활발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지만 12월부터는 아침은 물론 낮에도 영상 3도 미만의 기온을 보이는 날이 증가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한다. 또 적설량 계측이 가능한 수준의 이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는 때도 12월이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물이 들어간 놀이기구들이 대거 운휴에 들어가 12월에 놀이공원에 가먼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상당히 줄어든다. 물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예외.

경기도 지역의 스키장은 주로 11월 말~12월 초에 개장한다. 강원도권이라고 해도 모든 슬로프가 개장하는 달은 주로 12월이 된다.[27] 이는 스키장이 개장할 때 몇 면의 슬로프만 열기 시작해 순차적으로 더 많은 슬로프를 열기 때문.

5.3. 북미 박스오피스

여름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대작들이 개봉하는 시기이며, 골든 글로브 및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노리는 작품들도 그 해 12월까지 개봉을 한다. 시상식을 노리는 작품들은 소규모로 제한적 상영을 한 후 다음해 1월 와이드 릴리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추수감사절 주간 바로 다음 주에 흥행세가 한풀 꺾이는 것을 제외하면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로 성수기에 해당한다.

역대 12월 오프닝 성적 1위는 2015년 개봉한 깨어난 포스(2억 4796만 달러)가 차지하고 있다. 그 전에는 2012년 개봉한 호빗: 뜻밖의 여정(8461만 달러)가 1위였다. 더 이전에는 2007년 개봉한 나는 전설이다(7721만 달러)가 5년간 1위였다. 2017년까지 13편의 작품이 오프닝 성적으로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는데, 피터 잭슨이 감독한 영화가 6편[28]이다.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로 총 3편이 있다. 나머지 4편은 나는 전설이다, 아바타, 나니아 연대기 1편, 셜록 홈즈다.

깨어난 포스 이전까지 북미 박스오피스 최종 성적 1위였던 아바타의 경우 7702만 달러로 오프닝 성적은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나는 전설이다 이전에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가 매년 12월 오프닝 성적을 갱신하였고 그 중 2003년 개봉한 왕의 귀환은 7262만 달러로 4년간 1위였다. 2001년 개봉한 오션스 일레븐은 3810만 달러로 1위에 올랐지만 2주만에 반지 원정대에게 오프닝 성적 1위를 뺏겼다. 더 이전에는 2000년 개봉한 왓 위민 원트(3361만 달러), 1997년 개봉한 스크림 2(3292만 달러)가 당시 역대 12월 오프닝 성적 1위에 올랐던 케이스. 아바타 전까지 최종 성적 1위였던 타이타닉은 2863만 달러로 1주 전에 개봉했던 스크림 2보다도 오프닝 성적은 낮았다.

5.4. 종교

성탄절을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큰 달이다. 특히 가톨릭에서는 대림시기라고 부르고 개신교에서는 대강절, 강림절이라고 부르는 이 기간이 12월에 끼어 있다. 이 기간은 12월 25일 이전에 돌아오는 4번의 일요일을 주수로 따지는데 보통 첫 번째 대림주일은 11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시작하며 토요일로 시작하는 윤년 일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은 대림 첫 주일이 12월 첫 주일에 걸리게 된다.[29] 옛날에는 성탄절을 한 해의 시작으로 간주하기도 했다.

불교에서는 12월에 십중팔구 음력 11월이 돌아오기 때문에 이 기간이 보통 동안거 기간에 끼어 있어서 불교 스님들은 선방에서 수행한다. 다만, 2014년과 같이 음력 10월 15일이 12월에 껴서 12월 초순이 동안거 기간에 끼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5.5. 스포츠

실내 스포츠인 한국프로농구, 한국여자프로농구, V-리그는 시즌 중 가장 많은 관중을 모을 수 있는 시기인데 시즌 초중반 각 팀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칠 시기인데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버프가 있어서 관중 동원 대목으로 꼽힌다. 심지어 농구 같은 경우는 12월 31일 밤 10시에 경기를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봄에 시작해서 초겨울에 끝나는 춘추제 야외 스포츠 중 KBO 리그는 시상식과 결혼식의 계절이며 K리그는 다음 시즌 리그 출전팀 명단이 확정되는 달이다. KBO 리그는 아무리 늦어도 11월 중순이면 KBO 한국시리즈까지 모두 끝나며 12월부터는 비활동 기간이기 때문에 구단이 주관하는 단체 훈련과 연습을 할 수 없다. 대신 12월에는 각종 시상식이 줄줄이 열린다. 특히 KBO가 주관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에 열리는데 KBO의 창립일이 1981년 12월 11일이라서 이날 즈음에 시상식을 치른다.

K리그는 이달 초에 모든 시즌을 마무리한다. 6강 PO 제도 하에서는 이 시기에 챔피언결정전을 했고 승강제로 바뀐 후로는 이 시기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또한 각 대륙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끼리 맞붙는 클럽 월드컵 역시 12월에 진행한다.

추춘제로 시즌을 시행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12월 26일 축구 경기를 하는 전통이 있다.

야구 축구는 12월이 비시즌이기 때문에 총각 선수들은 12월에 주로 결혼식을 올린다.[30] 서재응, 황인범과 같이 아예 크리스마스에 결혼식을 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에서 2번째로 16강에 진출한 달이 12월이다.

6. 기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앨범 중 가장 유명한 〈디셈버〉(December)가 바로 12월을 테마로 하고 있다. 그 유명한 캐논 변주곡이 실려 있는 앨범.

일본 비주얼계 아티스트 각트의 싱글 12月のLove song 또한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가사가 12월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노래이다.

문서에서 언급한 대로 하루가 대략 10만 년에 1초씩 길어지기에 1년의 일 수는 점점 줄어드는데 약 5억 년 가량 지나면 1년이 340일 정도가 되어 12월이 사라지게 된다. 이럴 경우 크리스마스는 날짜가 옮겨지게 된다. 근데 그 정도 지나면 태양이 너무 뜨거워져서 아마 인류가 지구에서 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1981년~ 2010년의 평년기후와 대비해서 1991년~ 2020년 평년기후가 유일하게 기온이 오르지 않거나 내려갔다. 그렇다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유일하게 안받은 달은 아니고, 2015년, 2016년, 2019년은 평년보다 높았다. 하지만 2011년, 2012년, 2014년, 2017년, 2020년의 평균기온이 낮았으며, 2013년, 2018년 등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라 신 기상 평년치에서 유일하게 기온이 하락했다. 서울은 이미 1991년~2020년 기준 평균기온이 0.4도에서 0.2도로 떨어져 이렇게 되면 이제 2월과 비슷해지거나 심지어 더 낮아졌다. 서울은 이미 2월보다 낮아졌다. 사실 2월은 데워지는 시기고 12월은 식는 시기라서 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외하면 12월이 낮은 곳이 많았으나 더 늘어나게 되었다. 21세기 내에서만 따져도 2001년, 2005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7년, 2018년, 2020년, 2022년 등 12해가 평균 기온이 영하권이다.

또한 2020년 12월은 상당히 따뜻했던 지난 2019년 12월과는 다르게 2020년 11월~12월 사이에 라니냐가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측되어 라니냐 특성상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울 것으로 제기되었다.[31] 실제로 11월은 13~19일의 초이상 고온 때문에 평년보다 높았지만 13~19일을 빼면 전반적으로 저온을 보였다. 또한 12월은 12일까지는 평년 수준이거나 고온이었는데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기준 최저기온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그러나 하순 들어 올라 이상 고온이 발생했으나 연말에 또다시 -12도 이하의 한파가 닥쳤다. 서울의 경우 12월 평균기온이 전국보다 더 추운 경향이 있었으며 2020년 12월은 2008년 이후 12년만에 서울이 전국보다 편차가 더 낮지 않았으나 이전의 저온이 너무 강해 평년값이 떨어지는게 확정되었다. 2011~2020년 10개 해[32] 중 7번이나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아 2011~2020년 모두 평년보다 높은 5,6월과 대조되었다. 결국 12월~1월 상순까지 낮아서 12월은 낮기는 했으나 1월 중순 이후 크게 올라 겨울 평균기온은 높았다. 그리고 2022년 12월도 매우 낮았다. 오죽하면 크리스마스에 한강이 얼었을 정도다. 2021년, 2023년도 12월이 따뜻했지만 하순에 강한 한파가 있었으며, 2005년부터 극도로 추운 12월이 많이 늘고 있다.

과거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시가 있었던 시절에는 중고교 입시를 12월에 많이 치렀다.

역법이 국제고정력으로 바뀌면 한국에서 12월 공휴일은 아예 사라지는데, 국제고정력의 12월은 그레고리력의 11월이고, 국제고정력으로 크리스마스는 13월 23일이 되기 때문이다.

롯데월드 자이로스윙, 파라오의 분노, 플라이 벤처가 개장한 달이기도 하다.

7. 사건 사고

8. 12월과 관련이 있는 작품


[1] 9월 1일과 12월 1일이 정확히 91일(13주) 차이이기 때문이다. [2] 크리스마스와 이듬해 첫날은 정확히 1주일 차이이기 때문이다. [3] 단 4년에 1번씩은 같은 요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2월이 29일까지 있기 때문이다. [4] 10월 1일과 12월 1일이 정확히 427일(61주) 차이이기 때문이다. [5] 대표적으로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20년, 2024년, 2028년 [6] 12월 31일의 일몰 시간이 17시 23분경이며, 일몰이 17시 30분 이후로 늦춰지는 건 서울 기준으로 보통 1월 8일경이다. 또한 이때쯤부터는 일출시간이 다시 빨라지기 시작한다. 서울 기준,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일몰 시간이 17시 13분으로 가장 빠르다. 17시 30분이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18시에 완전히 어두워진다. 그리고 고성(강원),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울진은 일몰 시간이 17시 5~6분이다. 특히 독도는 16시 58~59분으로 대한민국에서 일몰시간이 가장 빠르다. [7] 빠르면 11월 중하순부터도 새해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8] 음력 12월. [9] '율(기독교화 되기 이전 게르만족의 축제) 전달'이라는 뜻. 율은 대체적으로 12월 말 ~ 1월 초라고 알려져 있다. [10] 열두 달중 3월을 뜻하는 야요이(弥生)와 더불어서 자가 들어가지 않는다. [11] 음력 12월을 지칭. 아즈망가 대왕에서 타니자키 유카리가 헐레벌떡 뛰어가는 모습을 본 키무라 선생이 12월(師走)이라서 (선생님(師)이) 달리는(走) 거냐며 유머 센스가 있다고 하는 언어유희("師走だからですか? 師走だから走っているのですか!?やはり谷崎先生にはユーモアのセンスがありますな!")가 나온다. [12] 외래어 표기법에 맞춘 표기로, 실제 발음은 '지까브리'에 가깝다. ь는 연음부호이므로 옅은 i음이 나지만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발음된다. [13] 크리스마스 문서에도 나오지만 정확히 12월 25일에 예수가 태어났다는 기록은 없다. [14] 러시아 정교회권에서는 율리우스력에 따라 크리스마스가 약간 더 뒤에 있다. [15] 이들 날의 모든 요일은 그 해의 마지막 요일이 된다. [16] 이 학교는 개교기념일과 크리스마스가 가장 가까운 학교이다. [17] 12월 1일~21일까지는 윤10월, 12월 22~31일은 윤11월이 될 수도 있다. [18] 공무원 시험 하면 필기시험만을 떠올려서 그렇지 12월에도 시험이 있기는 있다. 다만 그 시험이 모두 면접시험일 뿐. [19] 12월 20~22일은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 [20] 대선 요일이 수요일로 결정된 건 17대 이후부터다. 13대는 수요일, 14대는 금요일, 15~16대는 목요일에 치러졌다. [21] 참고로 17대 대선 당일은 당선자인 이명박의 생일이자, 결혼기념일과도 겹쳤다. [22] 약 70일. 대한민국 헌법 제68조 ①대통령의 임기가 만료되는 때에는 임기만료 70일 내지 40일전에 후임자를 선거한다. [23]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공군은 5주, 대한민국 해군은 6주, 대한민국 해병대는 7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데, 이 기간을 감안하면 12월에 입대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훈련소에서 보내게 된다. [24] 단 입학지연이나 휴학을 한 경우에는 12월생도 고2때에도 가능하다. [25] 12일이나 나왔고, 1월 1일 확진자 발표도 12월 31일에 확진받은 것이므로 무려 13일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날은 12월 13일, 16~20일, 23일, 25~26일, 29~30일이다. 특히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5일 연속으로 1,000명을 넘었는데 1,078-1,014-1,062-1,053-1,097명이다. [26] 사실 이는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의 영향이 크다. [27]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11월 중하순 정도에 개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다음 해 3월 초중순 무렵에 폐장한다. [28]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중 두개의 탑, 왕의 귀환,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전체, 킹콩 2005년작 [29] 이 해는 12월 25일이 월요일이기 때문인데 아침에 대림주일 미사/예배를 거행한 뒤 몇 시간 지나지 않은 저녁에 성탄전야 미사/예배를 거행해야 한다. [30] 시즌중에 혼인신고를 한 후 법적으로는 결혼을 한 상태에서 비시즌에 결혼식을 따로 하는 경우도 있다. 곧 자녀를 두거나 이미 자녀를 둔 선수들이 주로 이런 방식으로 결혼한다. [31] 다만 그렇다고 라니냐 겨울이라고 다 한파가 오는 것은 아니다. 1998~1999년 겨울은 라니냐인데도 따뜻한 겨울이었다. [32] 2020년은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33] 권위주의의 폐해. 이 사건 이후 대한항공은 권위주의 문화를 없애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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