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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025 시즌 코칭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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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N팀) | ||
'''27
이호준 [[틀:NC 다이노스 감독| ★ ]] · 69
김종호 · 75
진종길 · 76
전민수· 78 최건용 · 79 조영훈 · 80 지석훈 · 86 김종민 · 90 손정욱 · 99 이용훈 · # 서재응''' |
|||
2군(C팀) | |||
0
공필성 · 71
손용석 · 72
전상렬 · 83
윤병호 · 92 윤수강 · 98 김수경 · # 박용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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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군(D팀) | |||
74 전형도 · 81 김건태 · 85 권정웅 · # 최정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서재응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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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훈장 수훈자 | |||||||||||||||||||||||||||||||||||||||||||||||||||||||||||||||||||||||||||||||||||||||||||||||||||||||||||||||||||||||||||||||||||||||||||||||||||||||||||||||||||||||||||||||
<colbgcolor=#EF8B01><colcolor=#F8D1A6> 연도 | <colbgcolor=#F8D1A6><colcolor=#EF8B01> 2005년 | |||||||||||||||||||||||||||||||||||||||||||||||||||||||||||||||||||||||||||||||||||||||||||||||||||||||||||||||||||||||||||||||||||||||||||||||||||||||||||||||||||||||||||||||
이름 | 서재응 | |||||||||||||||||||||||||||||||||||||||||||||||||||||||||||||||||||||||||||||||||||||||||||||||||||||||||||||||||||||||||||||||||||||||||||||||||||||||||||||||||||||||||||||||
분야 | 스포츠 | |||||||||||||||||||||||||||||||||||||||||||||||||||||||||||||||||||||||||||||||||||||||||||||||||||||||||||||||||||||||||||||||||||||||||||||||||||||||||||||||||||||||||||||||
사유 | 체육발전유공 | |||||||||||||||||||||||||||||||||||||||||||||||||||||||||||||||||||||||||||||||||||||||||||||||||||||||||||||||||||||||||||||||||||||||||||||||||||||||||||||||||||||||||||||||
체육훈장기린장(5등급) |
서재응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2009 |
1998 방콕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1998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2010~2015 월간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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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9월 | 10월 |
2010 시즌 | ||||||
카도쿠라 SK 와이번스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
|
2011 시즌 | ||||||
박용택 LG 트윈스 |
이병규 LG 트윈스 |
가르시아 한화 이글스 |
윤석민 KIA 타이거즈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
2012 시즌 | ||||||
정성훈 LG 트윈스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박석민 삼성 라이온즈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이호준 SK 와이번스 |
서재응 KIA 타이거즈 |
|
2013 시즌 |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옥스프링 롯데 자이언츠 |
손민한 NC 다이노스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
2014 시즌 | ||||||
유희관 두산 베어스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찰리 NC 다이노스 |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
-[a] | |
2015 시즌 | ||||||
안영명 한화 이글스 |
이호준 NC 다이노스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해커 NC 다이노스 |
정의윤 SK 와이번스 |
|
[a]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으로 인한 브레이크로 MVP 미선정 | ||||||
}}}}}}}}} |
보유 기록 | |
선발 등판 연속 무실점 | 44이닝(2012년 8월 26일 ~ 9월 30일)[1] |
서재응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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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등번호 38번 | ||||||||||||||||||||||||||||||||||||
제러드 리간 (2001) |
→ |
<colbgcolor=#ff5910><colcolor=#FFFFFF> 서재응 (2002) |
→ |
팻 스트레인지 (2002~2003) |
|||||||||||||||||||||||||||||||||
뉴욕 메츠 등번호 40번 | |||||||||||||||||||||||||||||||||||||
토니 타라스코 (2002) |
→ |
서재응 (2003) |
→ |
브레이든 루퍼 (2004~2005) |
|||||||||||||||||||||||||||||||||
뉴욕 메츠 등번호 26번 | |||||||||||||||||||||||||||||||||||||
마르코 스쿠타로 (2002~2003) |
→ |
서재응 (2004~2005) |
→ |
올랜도 에르난데스 (2006~2007)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26번 | |||||||||||||||||||||||||||||||||||||
안토니오 페레즈 (2004~2005) |
→ |
서재응 (2006) |
→ |
토비 홀 (2006) |
|||||||||||||||||||||||||||||||||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등번호 98번 | |||||||||||||||||||||||||||||||||||||
→ |
서재응 (2006) |
→ | |||||||||||||||||||||||||||||||||||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등번호 40번 | |||||||||||||||||||||||||||||||||||||
덕 왜처 (2003~2005) |
→ |
서재응 (2007) |
→ |
트로이 퍼시벌 (2008~2009)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40번 | |||||||||||||||||||||||||||||||||||||
조동현 (2007) |
→ |
서재응 (2008~2009) |
→ |
정성철 (2010~2011)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26번 | |||||||||||||||||||||||||||||||||||||
장문석 (2007~2009) |
→ |
서재응 (2010~2015) |
→ |
손영민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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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98번 | |||||||||||||||||||||||||||||||||||||
노수광 (2015~2017.4.6.) |
→ |
서재응 (2018~2023) |
→ | 결번 | |||||||||||||||||||||||||||||||||
NC 다이노스 등번호 번 | |||||||||||||||||||||||||||||||||||||
→ |
서재응 (2025~)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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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 NC 다이노스 No. | |||
서재응 徐在應 | Seo Jae-Weong |
|||
출생 | 1977년 7월 10일[2] ([age(1977-07-10)]세) | ||
광주광역시 | |||
거주지 |
경상남도
창원시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광천 e편한세상[3]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광주화정초등학교 (졸업) 광주충장중학교 (졸업)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중퇴) |
||
신체 | 181cm, 97kg[4], A형[5]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1996년 고졸우선지명 (
해태)[6] 1998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NYM) |
||
소속팀 |
뉴욕 메츠 (2002~200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6)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2006~2007) KIA 타이거즈 (2008~2015) |
||
지도자 |
저니맨 외인구단 투수코치 (2017) KIA 타이거즈 1군 불펜코치 (2018)[7] KIA 타이거즈 1군 투수코치 (2018)[8] KIA 타이거즈 1군 불펜코치 (2018~2019)[9] KIA 타이거즈 1군 투수코치 (2019~2020)[10] KIA 타이거즈 2군 투수코치 (2021) KIA 타이거즈 1군 투수코치 (2022) KIA 타이거즈 잔류군 투수코치 (2023)[11] KIA 타이거즈 1군 투수코치 (2023)[12] NC 다이노스 1군 수석코치 (2025~) |
||
|
|||
해설위원 |
SBS Sports 야구 해설위원 (2016~2017) SPOTV 야구 해설위원 (2024) |
||
경력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2013~2015) KBO 전력강화위원 (2024) |
||
병역 |
예술체육요원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
||
상훈 | 체육훈장 기린장 | ||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가족 | ||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부모 | <colcolor=#373A3C,#DDDDDD>아버지 서병관[14], 어머니 최경자[15] | ||
형제자매 | 형 서재환[16] | ||
배우자 | 이주현(1977년생, 2005년 결혼 ~ 현재) | ||
자녀 |
장녀 서혜린(2005년 7월 25일생)[17][18] 장남 서태성(2007년 6월 21일생) 차남 서해성(2009년생) |
||
본관 | 이천 서씨[19] | ||
종교 | 불교 | ||
응원가 | Ray Charles - I Can't Stop Loving You[20] |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NC 다이노스 수석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선발 투수.박찬호 이후 MLB에 진출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 투수로, 뉴욕 메츠 시절에는 제구력을 바탕으로 임팩트 있는 시즌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후 2008년 고향팀인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였고,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진 못했으나 팀의 5선발로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한국 야구에 적응하기 시작한 2010년부턴 선발의 한 축으로 활약하며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과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은퇴 이후 해설위원과 방송 출연을 주로 하였으며, 2018년 코치로 친정팀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였다. 황폐화 상태인 불펜진의 기반을 다진 공과, 특유의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차기 감독감이라는 평까지 받았으나 코치 막바지에 투수 교체 등에서 비판점이 생기며 평이 깎이기도 하였다.
원래는 150km/h에 육박하는 빠른 볼로 윽박지르는 투수였지만, 팔꿈치 부상 이후엔 정교한 제구력과 변화구로 승부를 보는 타입으로 변모했다. 2006년 WBC에서의 활약으로도 유명하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서재응/선수 경력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02년 | 2003년 | 2004년 | ||||
2005년 | 06 LAD | 06 TBD | 2007년 | }}} |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2006년 | 2013년 |
2.1. 수상 경력
수상 | 한국시리즈 우승 (2009) |
3.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서재응/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해설자 경력
4.1. SBS Sports 시절
2016년 2월 11일, SBS Sports와 계약하면서 해설위원으로서 야구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간야구에서 윤석민 선발전환에 대한 우려를 표해서 KIA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메이저리그까지 경험해본 베테랑이 한국 야구에서도 한 철지난 소위 '강한 마무리'론을 설파하는게 말이나 되냐는 것. 다만 맥락을 읽어보면 상위권 팀들과 달리 KIA의 타력이 워낙 약하기 때문에 잡아야 할 경기를 확실하게 잡지 못하는 것이 불안하다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는 반론도 있다. 이후 임창용 고향팀 복귀가 알려지면서 임창용 복귀떡밥을 깔기 위한 KIA 구단의 전방위 언론플레이라는 음모론까지 제기되었으나 음모론은 말 그대로 음모론일 뿐...
일단 첫날인 4월 8일은 호된 해설 신고식을 치렀는데 긴장과 경험부족이 드러난 것은 물론 편파해설 논란까지 휘말렸다. 이순철 해설과 호흡을 맞췄는데 하필 KIA vs LG전이라서 이순철 해설의 주관이 폭주했고 서재응은 예스맨이 되면서 LG 팬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다. 다만 이순철 해설이 선수 편파는 몰라도 팀 편파 해설을 하는 인물은 아니고, 서재응 해설이 친분 있는 이순철 해설과 호흡을 맞추라는 SBS의 배려가 역효과를 냈다는 평가도 있다. 차라리 최원호- 이종열 해설도 실력 없는 해설자들이 절대 아니고 둘 다 공교롭게 LG 출신이라 이들 중 하나와 붙여놨으면 긴장도 좀 덜하고 편파해설도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을 표하는 일부 팬들도 있다.
일단 자신이 잘 아는 KIA에 대해 해설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서재응 본인은 분명 부분부분 해설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앞으로 다른 팀 해설로 어떤 역량을 보여주냐에 따라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는 상태다. 다만 SK에 대해서는 여전히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욕을 먹는 중.
그리고 2017년 6월 24일 SK : KT 전 해설 과정에서 송진우급의 편파해설을 하며 야구 팬들의 융단폭격을 당하고 있다
역시 그 다음 날에도 가래 끓는 전라도 사투리와 극도의 편파해설로 야구팬들의 공분을 샀다.
SBS 2016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에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4.1.1. 해설 스타일
2017년에도 이용철과 더불어 영호남 해설의 양대산맥으로 불릴 정도로 평가가 썩 좋지 않다. 양준혁, 이종범을 능가하는 사투리에 부족한 언어전달력과 전형적인 스타 선수 출신 해설자들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편파해설 등이 모두 겹친다. 자격미달 해설자들이 많이 퇴출된 2017 시즌 기준으로 상당히 좋지 않은 쪽으로 말이 많은 해설. 특히 지난 시즌 해설 데뷔일부터 그랬지만 이순철 해설위원과 함께 하면 서로 단점이 오히려 증폭되어서, 하필 KIA의 1위 질주와 더불어 KIA 안티를 불리는 데 본의 아니게 기여하고 있다 카더라.4.2. SPOTV 시절
2024 시즌 SPOTV의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KBO 리그뿐 아니라 MLB 해설도 겸할 것으로 알려졌다.2025 시즌 NC 수석코치 부임에 따라 다시 해설위원직에서 하차했다.
4.2.1. 해설 스타일
역시나일지도 모르지만 SPOTV로 이적하고 나서도 특유의 답답한 발성과 편파해설이 고쳐지지 않으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오죽했으면 캐스터랑 함께 있는데 혼자 전화 인터뷰같은 소리가 난다고 표현한 MLBPARK의 글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을 정도.2024년 5월 17일 광주 두산 VS KIA전에서는 연장 12회 초 투수가 윤중현으로 교체된 상황에서 "저희(=KIA)는 올 데까지 왔어요."라고 한 것도 모자라 12회 말 무사 1루 KIA의 찬스에서 박찬호의 번트 실패가 나오자 "너무 아쉬워요."라고도 하는 등 대놓고 편파 해설을 하는 바람에 빈축을 샀다.
2024년 7월 27일 KIA VS 키움 경기에서 KIA 편파 해설로 또다시 비판을 받았다. 특히나 9회 말[21] 전상현한테 어떤 구종을 던저야 된다, 견제를 해야 된다는 등 KIA 투수 코치 입장에서만 얘기를 하다가 중간에 키움 입장에서 한마디를 하는데... "키움 입장에서는 도슨이 컨디션이 안 좋기 때문에 김혜성 거르고 도슨을 상대해야 합니다." 주어만 키움 시점이었고 주어 외 나머지 부분은 또다시 KIA 시점이었다.
7월 28일에도 KIA 불펜진의 호투에 끝없는 찬사와 경탄을 내뱉는 등 여전히 심각했다. 각종 커뮤나티에 소리를 끈 티비를 인증하는 사진이 다수 게시될 정도로 심각했다.
5. 피칭 스타일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140 중후반대의 포심과 투심, 결정구로 체인지업을 구사했고 커브도 사용했으며, 이후 노쇠화로 구속이 점점 떨어지며 KBO 데뷔 시점에는 포크, 커터, 슬라이더를 추가하고 말년에는 결정구로 체인지업 대신 포크를 중심으로 볼 배합을 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투심과 커터는 당시 국내에서 보기 드물었던 구종이었고 거기에 경험이 쌓여가며 타자와의 수싸움 능력도 발전하며 연속이닝 선발 무실점 기록을 세우는 등 든든한 선발의 역할을 수행했다. 양현종, 아킬리노 로페즈, 윤석민, 헨리 소사 등 에이스들은 매년 바뀌었지만 이 선발들의 뒤를 받쳐주는 2~3선발은 항상 변함없이 서재응이었다. 비록 KIA에서 활약한 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당시 KIA가 선발진이 강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데에는 서재응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는 평이다.
서재응의 경우 노쇠화가 굉장히 길게, 천천히 온 편이었다. 타 투수와는 달리 구속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이 아닌 매년마다 약 1km씩 천천히 떨어졌다. 그러다가 급격하게 노쇠화가 온 시점이 두 번 있었는데 바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 메이저리그에서 8승을 기록하고 2006 WBC에 참여하자 8패를 쌓고 메이저에서 방출되었고, 연속이닝 선발 무실점 기록을 세우고 2013 WBC에 참여하자 신생 팀 상대로 10실점을 기록하면서 은퇴로까지 이어졌다. 모든 WBC 참가자가 그해 시즌 부진한 것은 아니지만, 서재응의 경우 국가대표 후유증이 굉장히 두드러진 편이라 선수들의 무분별한 국가대표 차출을 비판하는 사례로 주로 인용된다. 그와 별개로 2006 WBC에는 구단의 반대를 무릅쓰고 참가했으며 2013년에는 관리가 필요한 상당한 노장이었음에도 참가하는 등 불이익이 예상됨에도 이를 무릅쓰고 헌신한 자세는 그의 애국심과 책임감이 돋보이는 칭찬받을 만한 자세이다.
6. 별명
- 언론에서 불리는 공식 별명은 나이스 가이다. 선수 시절 구설수가 많았지만, 팬 서비스가 매우 좋아서, 나이스 가이라고 부르는 팬들도 존재하긴 했다. 그리고 나름 준수한 외모를 가져서 나이스 가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꽤 있었다.
- 팬들은 보통은 그의 이름을 줄여서 서쟁이라고 부르고, 못해서 깔 땐 서재앙이라고 부른다. 진화하면 서발라마가 된다.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거르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2009 시즌에는 서+부서지기 쉬운 물건이라는 배리에이션이 존재했다. 서티로폼, 서프심, 서수깡, 서쿠다스 등등. 서재앙에서 재앙(disaster)를 따서 디재스터 서, 서재스터(서재응+디재스터)라고도 불린다. 또, 한창 부진했을 때 작가질을 한다고해서 서익스피어라고 불렸다. 하는 일이 없다고 응원단장이나 치어리더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 뉴욕 메츠 시절이던 2003년 호성적을 거두고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뒤 겨울에 대단한 도전에 출연하는 등 방송 출연을 꽤 했지만, 2004 시즌에 부진하면서 엔터서라는 별명도 얻었었다. 물론 다른 연예인들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자주 나온 건 아니어서 오래 지나지 않아 사장된 별명.[23][24]
- 하지만 2010 시즌 들어 시즌 극초반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못 먹고 두드려 맞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에 반해 서재응은 안정된 투구를 연달아 펼쳤던 점으로 인해 디시인사이드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선 잠시동안 무등예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25] 하지만 정작 서재응 본인은 불교 신자다. 때문에 무등부처나 서가모니라는 별명을 미는 팬들도 있었으나 갸갤에선 그냥 무등예수로 불렸다.
7. 여담
- 톰 글래빈은 2003년에 뉴욕 메츠에서 통산 250승을 기록한 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원정경기를 앞두고 애틀란타에 있는 자택에서 팀 동료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열였지만 백인 선수들만 참석하였고, 그 파티에 참석한 유일한 유색인종 선수는 서재응 뿐이었다. 후에 서재응이 직접 썰을 풀었는데 톰 글래빈이 초대장을 줬길래 고참이고 하니 예의상 방문했는데 네가 웬일로 왔냐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백인 선수들 틈속에서 뻘줌해진 서재응은 톰 글래빈의 아들과 같이 놀아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 #
- 2004 시즌 뉴욕 메츠 시절 북한 출신 선발투수로 소개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4월 1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에 선발 출장했는데, 이 경기를 중계한 폭스스포츠TV의 해설 스티브 블라스는 서재응에 대한 조사를 게을리 했는지, 북한 출신 선발투수로 소개했다. 이날 서재응은 4⅓이닝 만에 10안타를 맞고 7실점한 뒤 강판당해서,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말았다. 해당 기사
- 이름 서재응의 '응'이 영미권에서 발음하기 심히 곤란하다보니 MLB 시절에는 그냥 'Jae Seo'라는 표기를 사용한 적도 있다. 사실 한국인들의 이름을 알파벳으로 표기할 때 세 글자 이름을 기준으로 마지막 글자가 영미권에서는 미들네임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보니[26] 영어 표기에서 생략될 때도 있는데, 서재응이 마지막으로 MLB에서 뛸 당시의 등록명 표기가 'Jae Weong Seo' 였음을 감안하면 이 영향도 어느 정도 있는 듯. 봉중근의 사례와도 유사하다.
- 자녀를 셋이나 두었다. 딸 하나 아들 둘.
- 눈빛이 다소 진하다.
- 본래 중학생 때까지는 왜소한 체격의 야수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투수로 전향했는데, 계기가 기가 막힌 것이 당시 길거리에서 조폭들과 싸움이 붙어서 병원 신세까지 지도록 흠씬 두들겨맞았는데 그렇게 입원해 있는 동안 잘 먹고 잘 쉬어서인지 키가 20센티미터가 자랐고 복귀하자 그의 체격을 본 감독에게 투수전향 제의를 받았다고. 서재응 본인은 그때 범인은 아직 못 잡았지만 오히려 감사하고 있다고 하는 무협지같은 이야기가 있다.
- 현역 시절에는 신기하게 SK만 만나면 털리는 날이 많았다. 뭐 사실 당시 무적함대 SK에게 강한 선수가 별로 없기도 했지만, 선수 본인이 당시 상술한 자신을 비난한 인터뷰를 한 김성근 감독에게 감정이 좋지 않아서 그가 이끌던 SK에게 적개심이 강했는데 문제는 SK 선수단도 이를 알아서 서재응의 등판일이면 평소보다도 더 이를 악물고 플레이했기 때문.
- 크리스마스가 결혼기념일이다. 현재의 아내와는 대학시절부터 만나 마이너 시절 장거리 연애를 했다.
- 이종범의 후예이기도 하다. 야구인 골프대회 29회 우승이 그건데 참고로 이종범은 28회 우승자. 38회에서도 우승했다.
- 김상훈, 김선우, 박진만과 절친이다. 김상훈과는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배터리로 활약했으며 서로의 결혼식에 사회를 봐 준 사이다. 박진만은 나이가 1살 더 많지만 유급해서 사실상 동기.
- 2012년 6월 14일 대 히어로즈 전에서 캐스터가 최희섭에게 광주일고 시절을 물어보았는데 서재응의 광주일고 최고참이 되면서 얼차려를 비롯한 모든 가혹행위를 막았다고 증언하였다. 그런데 최희섭은 주장을 맡았을 때 쓸데없이 군기잡고 후임들 갈궈서 서재응과 역으로 비교돼 엄청 까였다. 물론 서재응도 김진우와 함께 애먼 포수 이홍구를 대놓고 야단치는 게 방송에 잡히긴 했다. 다만 인품이 좋다고 알려진 최영필이나 외국인인 헨리 소사도 마운드에서 이홍구의 볼배합을 보고 혼내는 장면이 목격된 적이 있어 마냥 서재응에게만 문제삼긴 애매한 듯 하다. 사실 가혹행위나 폭력을 행사하는 게 잘못된 거지 후배가 뭔가 잘못하면 말로 야단치는 정도는 선배로서 얼마든지 할 수도 있는 거고.
- 2013년 3월 11일 박재홍의 은퇴로 공석이 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협회장에 선출되었다.
- 2014 시즌 후, 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과 더불어 단체훈련금지로 인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규정은 원래 있었던 거긴 하지만 단체훈련을 하다 걸린 넥센이 한화와 김성근 때문에 그랬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해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27]
-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팀인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 있었을 때, 웬 젊은 남자가 그에게 팀에 대해 어떤 거 같냐고 물어보자 말단 직원이라 생각해 "처음에 왔을 때는 기분이 더러웠는데, 막상 와서 지내 보니 나름 괜찮다."라고 대답해 줬다. 이 젊은 남자는 2014년까지 템파베이의 단장 겸 부사장을 맡은 앤드류 프리드먼이다. 프리드먼은 서재응보다 1살 많은 젊은 단장이었기에 나온 해프닝.
- 널리 알려진 KIA빠 아재다. 은퇴 후에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됐고, 방송 인터뷰에서도 굳이 KIA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두 아들 이름인 해성, 태성이 해태 타이거즈에서 따왔다는 소문도 있으나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한다. 장남 태성은 광주서석고등학교, 차남 해성은 광주서석중학교에 재학중이다.(2024년 기준)
-
사실은 장난친 거고 경기 끝난 뒤 제대로 야구공을 줬다고 한다.
- 싸인을 잘해준다. 그것도 엄청 잘해준다. 이런 이야기를 올렸을 정도. 현역 시절에는 성인들에게는 모르겠지만 어린이 팬들에게는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다. 경기 전 훈련을 마치고 버스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야구장으로 들어갈 때 어린이 팬이 사인을 요청하면 웃으면서 사인을 해주고 들어갔다. 선수들이 밥 먹으러 야구장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은 넉넉치 않다. 그렇다 보니 성인 팬들의 요청은 어쩔 수 없이 거절할 수밖에 없는데 어린이 팬들에게는 다 해주고 들어갔다. 은퇴 후에도 현역 때 처럼 잘 해준다.
- 3학년 시절 에이스를 2학년에게 뺏겼다. 그 2학년은 BK 김병현. 심지어 김병현은 빠른년생으로 출생년도로는 2년차이다.
- 2024년 4월 1일 전설의 타이거즈 '라떼타이거즈' 40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7.1. 10승을 못 해 본 투수
선발 투수로 오랫동안 활약했음에도 단 한 시즌도 10승을 달성하지 못했을 정도로 승운이 없기로 유명하다. 전성기였던 2003년 뉴욕 메츠 시절에도 어메이징한 팀 타선 덕분에 9승에 그쳤으며 크게 활약한 2005년에도 후반기에 뒤늦게 콜업되는 바람에 8승에 그쳤다.그 후 WBC 후유증과 잔부상으로 하락세에 빠지며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실질적인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2010년에도 시망한 타선과 불펜의 불질로 인해 9승을 기록하며 또 한 번 10승에 실패한다. 커리어 하이인 2012 시즌에는 2.59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1선발급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 줬지만, 불펜의 불질로 또 9승에 그치며 결국 윤석민상 유력 후보가 되었다.[28]
노쇠화와 부상으로 인해 예년의 모습은 계속 보이지 못하다 2016년 결국 은퇴하면서 10승의 꿈은 영원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10승에 근접한 시즌은 다섯 번이나 있었다.[29]
8. 관련 문서
[1]
종전 기록은
선동열의 37이닝. 다만 구원 등판을 포함한 기록은
선동열의 49⅓이닝으로, 이 기록까지 경신하는 데는 실패했다. 여담이지만 이에 대한
뒷이야기가 2018년 공개되었는데, 당시 감독이었던 선동열이 깨 볼 수 있다면 깨보라며 서재응을 의도적으로 자극했고 서재응은 정말 깨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실제로 기록 경신에 성공하자 선동열에게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2]
음력 5월 24일.
[3]
아내와 자녀들은
광주광역시에서 거주한다.
[4]
네이버 프로필 기준.
[5]
#
[6]
KBO 리그 복귀 때 이 지명권으로 KIA에 입단할 수 있었다. 반면 1999년 이후 해외 진출 선수부터는 규제가 생겼고 1999년에 미국으로 떠난 김병현부터는 지명권이 소멸되어 별도의 지명을 받고 돌아와야 했다.
[7]
~6월 7일
[8]
6월 8일~7월 17일
[9]
2018년 7월 18일~2019년 5월 16일
[10]
5월 17일~
[11]
~6월 28일
[12]
6월 29일~
[13]
2024 WBSC 프리미어 12 합류 예정이었으나
NC 다이노스 수석코치로 부임하며 사퇴.
[14]
徐炳官.
[15]
崔京子.
경주 최씨.
[16]
徐在奐. 동생과 같은
인하대학교 야구부 출신으로 199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해태 타이거즈에게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동생인 서재응과 같이 미국으로 건너갔다. 다만, 서재응과 달리 메이저리그 입성에는 실패했다.
[17]
뉴욕에서 출생했고 서재응의 아버지 서병관 씨가 지었다고 한다.
#
[18]
실화탐사대에 출연했다
#
[19]
병부상서공파(兵部尙書公派)-점롱공파(漸聾公派) 34세 재(在)○ 항렬.
[20]
I Can't Stop Loving You~ KIA의 서재응~ 오오오 오오오~ 나이스 가이~ 서재응~ 롯데 자이언츠 시절
김주찬의 응원가와 같았다.
[21]
키움의 공격 이닝이자 KIA의 수비 이닝 때
[22]
수술 후인 2005년을 기준으로 평균 87.7마일 최고 93마일을 기록했다. 당시 우완 평균이 89.5마일이던 MLB에서는 빠르다고 하기엔 어려웠지만 그렇다고 느린 구속은 또 아니었다.
[23]
이 시기 야인 신분으로 가끔 인터뷰나 하던
김성근 감독이 "젊은 투수 한 명이 괜찮은 성적 올리더니 바람이 잔뜩 들어 방송국이나 들락거린다"라면서 돌려 깐 적이 있는데, 실명만 밝히지 않았을 뿐이지 다분히 서재응을 겨냥한 말이었다. 서재응이 선수 시절에 SK와 김성근 감독에게 적개심을 강하게 드러내는 이유가 이 발언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24]
김성근 감독은 GQ에 실린 인터뷰를 보면 '서재응은 100% 안된다고 봤다'라며 직접적으로 깐 적이 있다.
참고
[25]
홈런치고 온 타자들을 맞이해주는 특유의 세레모니가 예수 그리스도처럼 보였기 때문에 이 별명을 얻게 된 것이기도 한다.
[26]
이름의 두 번째 자와 세 번째 자의 영문 표기를 띄어쓰기로 구분하는 케이스에서 이런 경우가 종종 나온다.
박지성이 절친인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지'(Ji)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그러다보니 현재는 띄어쓰기 없이 붙여쓰거나, 가운데 하이픈(-)을 넣어서 표기하는 것이 권장되는 편.
[27]
한화는 선수협에 단체훈련이 가능한지 요청을 했다. 선수협은 규정상 안 된다고 했고 한화는 이를 받아들였다.
[28]
실제 수상은 서재응 못지않게 고통받은
류현진이 수상했다.
[29]
9승은 2003년, 2010년, 2012년. 8승은 2005년, 2011년.
분류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 야구 해설자
- 1977년 출생
- 2002년 데뷔
- 2015년 은퇴
- 광주광역시 출신 인물
- 광주화정초등학교 출신
- 광주충장중학교 출신
- 광주제일고등학교 출신
- 우완 투수
- 우투우타
- 뉴욕 메츠/은퇴, 이적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퇴, 이적
- 탬파베이 레이스/은퇴, 이적
- 해태-KIA 타이거즈/은퇴, 이적
- 병역특례자/야구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이천 서씨
- 한국인 메이저리거
- 대한민국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NC 다이노스/코칭스태프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