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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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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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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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2008 | 2010 |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
2008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
2009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2010 |
2015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
2015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자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d0ad67>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차영화 해태 타이거즈 |
정구선 삼미 슈퍼스타즈 |
정구선 삼미 슈퍼스타즈 |
정구선 청보 핀토스 |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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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강기웅 삼성 라이온즈 |
강기웅 삼성 라이온즈 |
박정태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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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박정태 롯데 자이언츠 |
강기웅 삼성 라이온즈 |
박종호 LG 트윈스 |
이명수 OB 베어스 |
박정태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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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최태원 쌍방울 레이더스 |
박정태 롯데 자이언츠 |
박정태 롯데 자이언츠 |
박종호 현대 유니콘스 |
안경현 두산 베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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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김종국 KIA 타이거즈 |
안경현 두산 베어스 |
박종호 삼성 라이온즈 |
안경현 두산 베어스 |
정근우 SK 와이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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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고영민 두산 베어스 |
조성환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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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롯데 자이언츠 |
안치홍 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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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정근우 한화 이글스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나바로 삼성 라이온즈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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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안치홍 KIA 타이거즈 |
안치홍 KIA 타이거즈 |
박민우 NC 다이노스 |
박민우 NC 다이노스 |
정은원 한화 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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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2022 | 2023 | 2024 | |||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준플레이오프 역대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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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996 | 1997 | 1998 | 2000 | 2001 |
김인호 현대 유니콘스 / 내야수 |
김상엽 삼성 라이온즈 / 투수 |
김재현 LG 트윈스 / 외야수 |
가르시아 삼성 라이온즈 / 투수 |
홍원기 두산 베어스 / 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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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최동수 LG 트윈스 / 내야수 |
김원형 SK 와이번스 / 투수 |
홍성흔 두산 베어스 / 포수 |
최영필 한화 이글스 / 투수 |
고동진 한화 이글스 /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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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
진갑용 삼성 라이온즈 / 포수 |
김동주 두산 베어스 / 내야수 |
용덕한 두산 베어스 / 포수 |
정근우 SK 와이번스 / 내야수 |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정대현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최준석 두산 베어스 / 내야수 |
최경철 LG 트윈스 / 포수 |
이현승 두산 베어스 / 투수 |
오지환 LG 트윈스 / 내야수 |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해커 NC 다이노스 / 투수 |
임병욱 넥센 히어로즈 / 외야수 |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 내야수 |
오재원 두산 베어스 / 내야수 |
정수빈 두산 베어스 / 내야수 |
|
2022 | 2023 | 2024 | |||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 투수 |
김영규 NC 다이노스 / 투수 |
임찬규 LG 트윈스 / 투수 |
|||
* 준플레이오프는 1989년에 시작했지만, MVP는 1995년부터 수상하기 시작했다. 1999년은 양대리그제로 준플레이오프 미개최.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득점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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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김봉연 해태 타이거즈 / 55득점 백인천 MBC 청룡 / 55득점 |
이해창 MBC 청룡 / 65득점 |
이해창 MBC 청룡 / 62득점 홍문종 해태 타이거즈 / 62득점 |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 67득점 |
김재박 MBC 청룡 / 67득점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이광은 MBC 청룡 / 67득점 |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 81득점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93득점 |
이강돈 빙그레 이글스 / 91득점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91득점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106득점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85개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113득점 |
전준호 롯데 자이언츠 / 93득점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94득점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112득점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00타점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28타점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09타점 |
이병규 LG 트윈스 / 107타점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23타점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15타점 |
이종범 KIA 타이거즈 / 100득점 |
박용택 LG 트윈스 / 90득점 데이비스 한화 이글스 / 90득점 |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 89득점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고영민 두산 베어스 / 89득점 |
이종욱 두산 베어스 / 89득점 |
정근우 SK 와이번스 / 98득점 최희섭 KIA 타이거즈 / 98득점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99득점 |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 97득점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이용규 KIA 타이거즈 / 86득점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91득점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135득점 |
테임즈 NC 다이노스 / 130득점 |
정근우 한화 이글스 / 121득점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버나디나 KIA 타이거즈 / 118득점 |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 118득점 |
김하성 키움 히어로즈 / 112득점 |
로하스 kt wiz / 116득점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107득점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피렐라 삼성 라이온즈 / 102득점 |
홍창기 LG 트윈스 / 109득점 |
김도영 KIA 타이거즈 / 143득점 |
|||
* 득점왕은 2000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61731> |
KBO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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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최다 득표자 TOP 4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tablebgcolor=#061731><table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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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4위 | ||
선동열 | 최동원 | 이종범 | 이승엽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원년의 스타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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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 12위 | 24위 | 25위 | |
박철순 | 이만수 | 백인천 | 김성한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불굴의 의지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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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 32위 | 33위 | 35위 | |
이상훈 | 박정태 | 니퍼트 | 배영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82 세계선수권 주역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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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20위 | 28위 | 31위 | |
장효조 | 김시진 | 한대화 | 김재박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최강 선발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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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 13위 | 18위 | 26위 | |
이강철 | 정민철 | 정민태 | 조계현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성실함의 대명사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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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 17위 | 23위 | 36위 | |
김태균 | 박재홍 | 박경완 | 홍성흔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근성의 야수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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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 | 37위 | 38위 | 39위 | |
전준호 | 이순철 | 정근우 | 박진만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최강 좌타자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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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 15위 | 19위 | 22위 | |
양준혁 | 박용택 | 이병규 | 김기태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우타 거포 계보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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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29위 | 30위 | 40위 | |
장종훈 | 김동주 | 심정수 | 우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nt-size: 18px;" {{{#!folding 전천후 투수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1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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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8위 | 16위 | 21위 | |
송진우 | 구대성 | 김용수 | 임창용 |
득표 순위 |
일간스포츠 선정 프로야구 40주년 기념 포지션별 올스타 2022. 01. 03. 일간스포츠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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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
OF |
OF |
||
SS |
2B |
|||
3B |
1B |
|||
C |
||||
SP |
SP |
SP |
SP |
SP |
CP |
CP |
OF / SSG |
OF / SK |
OF / SK |
||
SS / SK |
2B / SK |
|||
3B / SSG |
''' ''' LHP / SSG RHP / 현대 |
1B / 현대 |
||
'''''' DH / SK |
'''''' C / SK |
'''''' RP / 현대 |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한국갤럽은 매년 초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
200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05년 | ||||
※ 2010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박찬호 | 최희섭 | 이승엽 | 김병현 | 이종범 | |
2008년 | |||||
※ 2010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이승엽 | 박찬호 | 양준혁 | 이대호 | 김병현 / 이종범 |
201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1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종범 | 이대호 | 양준혁 | 김현수 | 최희섭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류현진 | 김상현 | 봉중근 | 강민호 | 이용규 | |
201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용규 | 류현진 | 이종범 | 홍성흔 | 김광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강민호 | 김현수 | 김상현 | 이용규 | 최희섭 | |
201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박찬호 | 이승엽 | 이대호 | 추신수 | 류현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종범 | 김태균 | 김병현 | 윤석민 | 홍성흔 | |
201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이승엽 | 이대호 | 추신수 | 강민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공동 9위 | ||
이용규 | 윤석민 | 홍성흔 | 김태균 / 오승환 | ||
2014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이승엽 | 강민호 / 윤석민 | |
<rowcolor=#fff> 7위 | 8위 | 9위 | 10위 | ||
오승환 | 이병규 | 김태균 | 김현수 | ||
2015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오승환 | 강정호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공동 2위 | 공동 4위 | |||
이승엽 | 강민호 / 윤석민 | 박병호 / 김태균 / 홍성흔 | |||
<rowcolor=#fff> 7위 | 8위 | 공동 9위 | |||
손아섭 | 김현수 | 양현종 / 김광현 | |||
2016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박병호 / 강정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
김현수 | 오승환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이승엽 | 강민호 | 이용규 | 양현종 / 김태균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공동 10위 | |
김광현 | 윤석민 | 이병규 | 손아섭 | 구자욱 / 정근우 / 나성범 | |
2017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
류현진 | 추신수 | 김현수 / 박병호 / 오승환 | |||
<rowcolor=#fff> 6위 | 7위 | ||||
강정호 | 황재균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대호 | 이승엽 | 강민호 | 이용규 | 김태균 | |
<rowcolor=#fff> 6위 | 공동 7위 | 9위 | 10위 | ||
정근우 | 김광현 / 양현종 | 서건창 | 손아섭 | ||
2018년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 2018년은 해외파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만 선정. 2019년은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았다. #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공동 5위 | ||
이대호 | 양현종 | 김선빈 / 김태균 | 김광현 / 김현수 | ||
<rowcolor=#fff> 7위 | 공동 8위 | 10위 | |||
강민호 | 박병호 | 손아섭 | 나성범 |
202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이정후 | 김광현 / 양현종 | ||
<rowcolor=#fff> 공동 7위 | 9위 | 10위 | |||
최지만 / 박병호 | 김태균 | 양의지 | |||
202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추신수 | 류현진 | 이대호 | 김광현 / 양현종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정후 | 양의지 | 김하성 | 최지만 | 손아섭 | |
202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정후 | 김광현 | 이대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양현종 | 구자욱 | 나성범 | 양의지 | 강백호 | |
202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정후 | 류현진 | 김하성 | 추신수 | 김광현 | |
<rowcolor=#fff> 공동 6위 | 8위 | 공동 9위 | |||
양현종 / 양의지 | 최지만 | 김현수 / 최정 | |||
2024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이정후 | 김하성 | 추신수 | 문동주 / 양현종 | |
<rowcolor=#fff> 7위 | 8위 | 공동 9위 | |||
오지환 | 손아섭 | 전준우 / 구자욱 |
같이 보기: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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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0px" | <tablewidth=100%> 2000안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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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993~2010) 2007년 / 2318안타 |
전준호 (1991~2009) 2008년 / 2018안타 |
장성호 (1996~2015) 2012년 / 2100안타 |
이병규 (1997~2016) 2014년 / 2043안타 |
홍성흔 (1999~2016) 2015년 / 2046안타 |
박용택 (2002~2020) 2016년 / 2504안타 |
정성훈 (1999~2018) 2016년 / 2159안타 |
이승엽 (1995~2017) 2016년 / 2156안타 |
박한이 (2001~2019) 2016년 / 2174안타 |
이진영 (1999~2018) 2017년 / 2125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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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2001~2020) 2018년 / 2209안타 |
최형우 (2002~) 2021년 / 2323안타 |
손아섭 (2007~) 2021년 / 2416안타 |
이대호 (2001~2022) 2021년 / 2199안타 |
이용규 (2004~) 2022년 / 2076안타 |
|
김현수 (2006~) 2022년 / 2236안타 |
최정 (2005~) 2023년 / 2133안타 |
황재균 (2006~) 2023년 / 2040안타 |
강민호 (2004~) 2024년 / 2000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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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홈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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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1986~2005) 2000년 / 340홈런 |
이승엽 (1995~2017) 2003년 / 467홈런 |
양준혁 (1993~2010) 2006년 / 351홈런 |
심정수 (1994~2008) 2007년 / 328홈런 |
박경완 (1991~2013) 2010년 / 314홈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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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1994~2017) 2015년 / 337홈런 |
이범호 (2000~2019) 2017년 / 329홈런 |
김태균 (2001~2020) 2018년 / 311홈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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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001~2022) 2019년 / 374홈런 |
최형우 (2002~) 2019년 / 373홈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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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2004~) 2022년 / 319홈런 |
500도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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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1991~2009) 2005년 / 549도루 |
이종범 (1993~2011) 2009년 / 510도루 |
이대형 (2003~2019) 2017년 / 505도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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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 |
11년 연속 20도루 | 2006년 ~ 2016년 |
역대 최다 끝내기 안타 | 16회 |
정근우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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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8번 | ||||||||||||||||||||||||||||||||||||||||||||||||||||||||||||||||||||||||||||||||||||||||||||||||||||||||||||||||||||||||||||||||||||||||||||||||||||||||||||||||||||||||||||||||
조경환 (2002.7.21.~2002) |
→ |
정근우 (2005~2013) |
→ |
김재현 (2014~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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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8번}}} | |||||||||||||||||||||||||||||||||||||||||||||||||||||||||||||||||||||||||||||||||||||||||||||||||||||||||||||||||||||||||||||||||||||||||||||||||||||||||||||||||||||||||||||||||
오재필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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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정근우 (2014~2019) |
→ |
노시환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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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8번}}} | |||||||||||||||||||||||||||||||||||||||||||||||||||||||||||||||||||||||||||||||||||||||||||||||||||||||||||||||||||||||||||||||||||||||||||||||||||||||||||||||||||||||||||||||||
김용의 (2019) |
→ |
정근우 (2020) |
→ |
이주형 (2021~2021.7.26.) |
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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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근우 鄭根宇 | Jeong Keunwoo |
||
출생 | 1982년 10월 2일 ([age(1982-10-02)]세) |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성북초등학교[1] (
졸업) 부산동성중학교[폐교] ( 졸업) 부산고등학교 (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 체육교육학[3] / 학사) |
|
신체 | 172cm, 80kg, A형 | |
포지션 | 2루수[4], 유격수[5], 1루수[6], 중견수[7], 3루수[8]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7번, SK) | |
소속팀 |
SK 와이번스 (2005~2013) 한화 이글스 (2014~2019) LG 트윈스 (2020) |
|
지도자 |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야수코치 (2023)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2023) |
|
경력 |
일구회 이사 (2022~) KBO 재능기부위원 (2023~) KBO 의무위원 (2024~) 인천광역시 교육청 홍보대사 (2024~) |
|
병역 |
예술체육요원 (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가족 | |
배우자 | 홍은숙(2007년 결혼 ~ 현재)[9] | |
자녀 |
장남 정재훈(2008년생)[10] 차남 정지완[11] 딸 정수빈(2012년생)[12] |
|
종교 | 불교 | |
MBTI | ESFP[13] | |
등장곡 |
|
|
응원가 |
|
|
소속사 | 브랜뉴스포츠 | A2Z엔터테인먼트 |
[37] |
[덕구] |
| [39]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방송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2루수.은퇴 시점 기준으로 역대 KBO 2루수 통산 WAR / 타점 / 득점 / 안타 1위, 타율 2위, 출루율 / 홈런 3위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BO 역대 2루수 계보에서 80년대 김성래, 90년대 박정태, 00년대 중반까지 호령하던 박종호의 뒤를 이어 받았고 서건창, 안치홍, 박민우, 김혜성 등이 그 뒤를 잇는다고 할 수 있다. KBO 리그 최초 11년 연속 20도루 기록을 보유한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 야구 국가대표의 전성기 시절 최고의 고정 테이블세터중 한명이다. 당시 국대 테이블세터진에서 정근우의 이름이 빠지면 어색할 정도로 국대에서도 유독 강했던 선수이며,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2009 WBC 준우승, 2015 프리미어 12 우승 등 대한민국 야구 국대의 최전성기의 중심에 있었던 선수이다.
프로에서의 주 포지션은 2루수지만 원래 중고교 시절부터 SK 초창기인 2005년까지는 3루수였다. 2006년, 김민재(내야수)가 SK를 떠나고 그 뒤를 이어 주전 유격수가 된 이대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2007년에는 유격수로 활동하며 2루수 정경배와 호흡을 맞추었다. 이후, 정경배가 은퇴하며 주전 2루수로 활약하게 된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 후 3년연속 두자릿수 홈런과 득점왕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 했으나 2018년 급격한 수비 능력 저하로 2루수에서 밀려나 1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한 시기도 있었으나, 마지막 시즌인 LG 트윈스 시절에는 다시 2루수로 복귀하여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은퇴 후에는 현 소속사인 브리온 컴퍼니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정근우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정근우/선수 경력 |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00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3년 | 2015년 |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및 주루
|
정근우의 타격폼 |
vs 김선우, 두산 베어스전 (2012.09.01) / 문학 야구장 |
|
KBO 최초 10년 연속 20도루 달성 당시 모습 |
vs KIA 타이거즈전 (2015.09.01) /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
정근우의 강점은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이고,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강한 파워도 장점으로 꼽힌다. 통산 타율이 0.302로 3000타석 이상 들어선 2루수 중 통산 타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40] 또한 그가 뛴 2005~2020년 구간에서 2루수 홈런 2위이기도 하다.[41] 즉 컨택과 파워를 겸비한 2루수.
통산 3할이 넘는 타율만으로도 좋은 타격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최전성기인 2009년에 3-4-5에 가까운 스탯라인을 만들어 내기도 했으며[42] 팀 배팅 능력 또한 상당히 좋아 어떻게든 안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뛰어났다. 그래서 2009년 9월 한달간 김성근 감독은 득점권 타율이 낮은 클린업 트리오에서 박재홍을 톱타자로 돌리고[43] 정근우를 3번으로 돌려서 운용했다.[44] 또한 클러치 능력이 뛰어나서 통산 끝내기 안타가 16회로 KBO 역대 1위다. [45]
또한 파이팅 넘치는 주루플레이와 슬라이딩, KBO 역대 손꼽히는 수준의 빠른 발로 20도루 이상을 무리없이 기록하였다.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2006년부터 한화로 이적한 후인 2016년까지 11년 연속으로 20도루 이상을 기록했으며, 371도루로 KBO 역대 공동 7위에 올라있다.[46] 다만 많은 도루에 비해 성공률이 크게 뛰어난 편은 아니었는데, 실제로 SK 시절 8년동안 단 1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10도루실패 이상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10도루실패 이하였던 2011년조차 9도루실패로, 부상으로 90경기만 뛰었던 것을 감안하면 풀타임을 뛰었다면 기록을 이어나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한화 입단 후에는 성공률이 크게 좋아져서, 2014년에는 32도루 3실패로 성공률이 90%를 넘겼다.
한화 이글스 이적 이후 4년간 주력은 꾸준히 감소했지만, 2015년부터 펀치력이 크게 상승하여 3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등 장타력 면에서 확실한 발전을 이루어 냈다. 특히 2016년에는 20-20에 홈런 2개가 부족한 홈런 18개[47]에 88타점을 기록하며 똑딱이에서 중장거리형 타자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아예 10도루도 못 넘겼지만 각각 11홈런을 기록하며 달라진 플레이 스타일을 증명했다.
3.2. 수비
|
정근우의 역동작 호수비 |
vs 넥센 히어로즈전 (2012.05.31) / 목동 야구장 |
신인시절 입스를 겪으며 수비가 불안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부턴 실책이 좀 있긴 해도 그것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비 범위와 재빠른 풋워크로 좋은 수비수로 평가받았다.[48] SK 경기를 보다보면 정근우의 수비에 대한 해설자들의 탄성이 엄청 자주 들린다. 전 한화 이글스 김정준 전력분석 코치는 정근우가 입스(yips)[49]를 극복한 몇 안되는 선수라고 밝혔다. # 참고로 김정준 코치는 입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정리했다.
2018 시즌 들어 주력과 수비력이 줄어들어 결국 포지션을 1루수로 옮겼다. 센스가 있어서 화려한 수비[50]를 몇 번 해냈지만, 워낙 단신이라 아슬아슬한 포구를 많이 보여줬다. 그리고 1루수에 어울리는 타격을 갖추고 있진 않아 제 몫을 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최악의 타격지표를 기록한 한화 타자들 중 정근우는 지명타자로도 출전하며 그나마 1인분을 했다.
2019 시즌 들어선 선술한 1루에서의 포구 불안 문제로 아예 중견수로 컨버전했지만 얼마나 갈지는 두고 봐야 한다. 사실 2018 시즌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적이 있지만, 휘어져나가는 타구 판단을 잘 못해 만세를 부르는등 대형 실책들을 보여주며 타격에서 낸 점수를 다 까먹었다. 그래서 그나마 타구가 덜 휘는 중견수 자리로 옮긴 듯하다. 이용규의 수비 범위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 이용규를 9번 좌익수로 보내면서 강한 2번 타자를 시도할 계획을 한용덕 감독이 스프링캠프에서 확정지었다.[51]
4. 평가
|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시상식 |
SSG 랜더스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2차 스탯 뿐만 아닌 클래식 스탯도 매우 훌륭하다. 정근우가 은퇴한 2020 시즌 종료 시점 기준으로 통산 타율 .302는 은퇴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1위이며[54], 최다 안타 1위, 최다 득점 1위, 최다 홈런 공동 4위[55], 최다 루타 1위, 최다 타점 2위[56] 최다 도루 1위[57] 등 누적 스탯은 더욱 월등하다.
2루수인 만큼 수비를 안 볼 수가 없는데, 빠른 발과 준수한 풋워크, 특유의 센스를 이용해 호수비를 자주 펼쳤고 안정감 또한 높은 편이었으나, 18년도를 기점으로 수비가 눈에 띄게 하락하였고 더 이상 과거의 2루 수비를 기대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렇다 하더라도 정근우하면 야구 센스를 손꼽는 사람이 많고 기록엔 남지 않지만 팬들의 추억 속에 각인되면 보너스 점수가 부여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보면 정근우의 수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부진했다고 할 만한 시즌이 없으며, 그나마 2011년, 2012년을 부진한 연도로 뽑으나 2011년은 부상으로 인해 90경기 밖에 못 뛰었음에도 100안타에 3할을 기록하고 20도루까지 성공하며 WAR 2.96을 찍었고, 이듬해에는 타격 부진으로 0.266까지 떨어지며 톱타자에서 밀렸긴 했으나 WAR은 2.93을 찍었고 이것이 2017년까지 최저 WAR 기록이다. 3할 타율을 기록하지 못했던 시즌은 많지만 최소 100안타 이상은 꾸준하게 생산하여 KBO리그 역대 최초로 10년 연속 100안타-20도루 기록을 갖고 있으며, 2016년까지 11시즌 연속 20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이었다. 주력이 감소한 30대 중반부터는 장타율이 증가하여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했다[58]. 만 36세가 된 2018년부터 에이징 커브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기존의 수비 위치인 2루수에도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있으나 이미 스탯은 모두 동 포지션에서 역대급 성적을 찍어놓았으므로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올타임 레전드 2루수에 언급될 것이다.
SK 와이번스 시절은 정근우의 최전성기로, 특히 왕조라 불리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퍼포먼스는 '그라운드의 악마'[59]라는 별명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껍질을 깨기 시작한 최정과 김광현도 있고, 대표적인 팀의 중심 선수였던 박경완도 있었지만, 왕조 시기를 상징하는 선수는 단연 정근우였으며, 왕조의 주역이자 상징으로 평가된다. SK 야구 = 정근우로 대변될 정도였다. 활약을 바탕으로 팀 내 인기 역시 가장 많았던 선수로 모기업의 CM을 응원가로 받기도 했고 유니폼 판매율 1위로 '문학교복' 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황금기 시절인 2008 베이징, 2009 WBC에서 2루수 주전 자리를 고영민에게 내줬다는 점이라던가,[60] 그 외에도 당연히 은퇴식은 물론 영구 결번까지도 가능한 선수였으나, FA 계약으로 인한 이적과 커리어 말년 2차 드래프트로 인한 이적으로 인해 은퇴식마저 치르지 못하고 다소 초라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5. 은퇴 이후
은퇴 후 야구계와 잠시 거리를 두고 가족과 함께 휴식기를 가졌다. 어느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에는 각종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본인은 야구인 정근우가 아닌 예능인 정근우로 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네이버 블로그에서 정근우 스토리를 연재했었다.
5.1.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선정
'친정' SSG도 한화도 외면? 정근우 레전드40 시상식, PS 진행 유력(스포츠춘추)
2022년 KBO 리그 40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에 선정되었다. 정근우의 커리어가 워낙 대단했다 보니 40인 중 1명에 선정된 것 자체는 모든 야구팬들이 당연하다는 반응이었다. 문제는 시상식 개최 여부. 보통 레전드 올스타에 선정되면 현역 시절 소속됐던 구단에서 따로 시상식을 여는데 문제는 그가 뛰었던 SSG, 한화, LG 등 3개 구단 모두 시상식 개최를 거부하며 최종적으로 SSG가 개최를 맡기까지 약 한 달간 이 문제는 공전 상태에 놓였다.
SSG는 왕조시절 1등 공신인 정근우가 전성기를 보낸 친정팀이지만 FA 자격을 얻어 한화로 이적할 당시 구단 프런트와 상당한 불화를 겪고 이적했기에 구단측에서 시상식을 열어 줄 의사가 없었다. 특히 FA 협상 당시 단장이었던 민경삼이 대표이사로 승진해 있었고 프런트 실무진의 핵심 요원이던 류선규는 이제 단장이 되어 있었다. SK-SSG 팬들의 여론도 갈려서 정근우에게 구단의 돈과 시간을 쓰는 행사를 하겠다고 선뜻 먼저 나서기도 모양새가 좋지 않았다.
FA로 이적해 두 번째 전성기를 보냈던 한화는 원클럽 레전드 라인인 정민철, 김태균, 장종훈, 송진우, 구대성이 모두 레전드 40인에 선정될 것으로 넉넉히 예상되었고 시즌 말미에 이들의 합동행사를 치를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한화는 정근우를 이들과 나란히 세울 순 없고, 그렇다고 정근우만 이들에 앞서 따로 행사를 치러 주는 것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래도 정근우의 체면을 생각해서 ‘세 팀을 거쳐간 리그 전체의 레전드 아니냐’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주긴 했다. 한편 마지막 소속팀인 LG 트윈스는 딱 1년 뛰었고 제대로 활약한 것도 아니라서 역시 시상식을 개최하기 애매한 상황이었다.
KBO 사무국에서는 어떤 팀도 시상식 개최 의사를 갖지 않는 레전드[61]들에 대해서 KBO 직할 경기인 포스트시즌 중에 사무국 명의로 시상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SSG 팬들의 여론 역시 반으로 갈렸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왕조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은 당연히 SSG에서 맞는게 맞다는 의견과 대체적인 야구 커뮤니티 여론이 극단적인 발언을 보이듯 절대 해줘선 안된다는 의견.
한편 SSG 랜더스의 영구결번 박경완을 비롯해 전성기를 현대 유니콘스에서 보내고 말년을 SK에서 보낸 박재홍[62]의 경우에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2연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2022년 9월 21일 스포츠조선의 박재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 따르면 정근우의 레전드 40인 시상식은 SSG 랜더스가 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SSG 측에서 먼저 정근우에게 연락을 취해 시상식을 열어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하며 이에 정근우는 팬들이 주시는 의미있는 시상이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navertv(29444846)]
|
이후 인터뷰에서는 후회한다는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후배들은 자기와 같은 선택을 하지말고 이슈가 생기면 팬들에게 마음과 사과를 충분히 전달하라는 조언을 하였다.
5.2. 방송인으로의 행적
|
2021년 4월부터는 고정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
2021년 5월부터 유튜브 스포츠 채널 썸타임즈에서 이영미(기자)와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라는 야구 토크 코너를 진행한다.
2021년 9월 2일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18화에 출연했다.
2021년 11월 1일부터 방송되는 MBC 피의 게임에 참가자로 출연한다. 항목 참조.
2021년 11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MBC SPORTS+ 레전드 마스터스에 출연했다.
2022년 1월 31일부터 방영되는 올 탁구나! 에 전설의 강호팀 소속으로 고정 출연한다.
2022년 5월 7일부터 KBS에서 방송하는 야구 예능인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에 감독 김병현, 투수코치 한기주와 함께 수석코치로서 고정 출연되고 있다.
2022년 6월 6일부터 JTBC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 창단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2022년 7월 11일~18일, 2023년 1월 9일~16일, 9월 11일~18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했다.
2023년 3월 16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427화 방영분에 영상으로 출연하였다
2023년 5월 28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가왕은 약과지'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2023년 9월 18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이대호 편에서 출연했다.
5.3. 지도자 경력
2023년 1월 19일 스포츠서울의 단독기사를 통해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타격, 수비코치로 선임됐다는 기사가 떴다. 은퇴후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코치같은 현장은 당분간 안하려 하였으나[63] 제안을 받은 이후 남자 프로야구에 비해 팬들에게 관심조차 못받는 여자야구의 현실을 알고는 재능기부를 위해 돈을 받지 않고 코치직을 시작했다고 한다.[64] 등번호는 8번이 아닌 88번.[65]이후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3 BFA 여자 야구 아시안컵에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14-4, 콜드게임승을 거두면서 6년 만에 역대 두 번째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동메달 획득으로 2024 WBSC 여자 야구 월드컵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2024 WBSC 여자 야구 월드컵에서는 수석코치를 맡게 되었다.
사족이지만 유격수인 박주아가 최강야구 2023년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 정근우는 본인이 지도한 선수인 만큼 한번에 알아봤다. 비록 최종 합격하지는 못했지만[66] 차후 성균관대전 직관경기에 박주아가 시구를 왔을 때 시포를 했다.
6. 김성근과의 오랜 인연
자세한 내용은 절이 싫어서 중이 떠났는데 절이 쫓아와요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확실히 몸은 좋다. 과거 SK시절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 문제는 저때 같이 찍은 박재상 때문에 정근우는 묻혔다. 그리고 저 수영복은 정근우 본인의 것이 아닌 김강민의 것이라고 한다.
* 잘 안 알려있지만 왼쪽 팔뚝에 하트 문신이 있다. 하트 문신 위에 자세히 보면 <E.S LOVE J.H>이라 새겨져 있는데 이는 아내인 홍은숙 씨의 이니셜과 첫째 아들 정재훈 군의 이니셜로 보인다. 하트 문신 아래 새겨진 알파벳은 둘째 아들(지완, J.W)과 막내 딸 이름(수빈, S.B)으로 보이며 하트 문신을 새긴 후에 나중에 새긴 것으로 보인다.
* 정근우는 팬들 사이에서 상남자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니는데, 몇몇 팬들에게서는 저렇게 당당하게 장난할 수 있는 정근우의 모습을 보고 역시 상남자라 본다고.[67] 물론 장난이었다고 한다.[68]
-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정재훈의 딸이 정근우를 닮았다고 한다. 참고로 정근우의 맏아들 이름도 정재훈이고, 둘째아들은 정지완, 막내딸은 정수빈. 전원 야구선수의 이름과 같고 둘째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성까지 같다. SBS 모바일 24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작명소에서 지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정재훈 선수가 농담으로 정근우를 '아빠'라고 부른다고 한다.
* 2014년 4월 11일 넥센전에서 김태균이 시즌 첫 홈런을 때리자 같이 깨방정을 떨며 노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2015 시즌 들어 홈런을 치고 3루 베이스를 돌때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데이비스와 피에가 팀을 떠난 후, 그들의 존재감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거수경례 세리머니의 명맥을 이으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술먹고 김성근 감독에게 자주 전화를 한다고 한다. 새벽 2-3시에 전화를 거는데, 김성근 감독은 당연히 그 시간대에 안받고 아침에 "너 또 술 쳐먹었냐" 라고 문자가 온다고. 김성근 감독 또한 강연에서 이 얘기를 했는데, 새벽 1시쯤 전화와서 받아보니까 정근우가 "감독님 보고 싶어서 전화했습니다." 그랬다고 한다. 그래서 "또 술 먹냐 누구랑 같이 있어?" 이러니까 정근우가 " 재상이랑 같이 있어요." 했다고 한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껄껄 웃으며 "미X놈들끼리 마셨구나.."라 반응했다고 한다.
-
일본어가 능숙하진 못해도, 알아듣고 간단한 대화 정도는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일본 아나운서도 놀란 정근우의 일어 인터뷰. 따로 공부한 건 아니고, 전지훈련 때
일본을 돌아다니다 보니 배웠다는 듯. 또 SK와 한화 시절
김성근 감독의 취향이 일본인 코치들을 기용하는 것이라서, 코치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레 귀에 익은 것일 수 있다.
그 실력을 발휘해서 일본선수와 대화
- 2018년 스즈키컵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한 후 박항서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사진이 찍혔는데, 그 뒤에 선 한 베트남 선수의 얼굴이 정근우와 꼭 닮아서 네티즌들이 정근우가 축구로 전향한 줄 알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 이 선수의 이름은 하 득 찐 (Ha Duc Chinh)으로 97년 생의 어린 선수이다(…).[69]
- 발음이 부정확하다. 2007 시즌 때 수훈선수로 인터뷰를 했는데 못 알아들을 정도로 말을 해 기자가 당황했다고...
- 키움 상대로 상당히 약하다. 정확히는 고척돔에서 끔찍할 정도로 안타를 못친다. 2020년까지 고척에서 26경기 94타수 18안타 타/출/장 .191/.245/.245로 매우 부진하다. 그러나 히어로즈가 목동을 쓰던 당시의 통산 성적은 63경기 247타수 80안타 타/출/장 .324/.406/.425로 매우 강했다.
- 송은범과 같은 팀을 한 적이 무려 3번이다. SK(9년), 한화(5년), LG(1년)까지. 15년을 같은 팀 동료로 생활했다.
- 일찌감치부터 애가 셋이다. 첫째를 낳은 것이 스물일곱 살 때. 별명으로는 발근우나 재기루[70] 등이 있고, 팬들이 붙여준 별명으로는 두더지를 닮았다는 의미의 믓더지, 두두기[71] 등이 있다. 2013 시즌에는 초구를 치고 땅볼 아웃이 된다하여 정근딱[72]이라는 별명도 있다.[73]
- 뛰어난 야구 실력과 반비례해서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더티 플레이를 자주 한 선수였다. 당시 김성근 시절 SK는 더티플레이가 많은 팀이었는데[74], 그 SK 야구의 선봉장인 특성상 더티플레이가 가장 잘 드러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수비시 베이스를 다리로 막고 주자들에게 스파이크를 들이미는게 빈번했는데 정근우의 이런 비신사적인 행위 때문에 부상을 당한 선수들도 나올 정도였다. 특히 2007 한국시리즈에서는 발을 들이민데 이어 주자를 팔로 걸어 넘어뜨리는 주루방해 플레이로 비난이 최절정에 달했으며 # 이에 보다못한 팬들이 '발치아라 정근우'라는 피켓을 경기장에 들고 오는가 하면, 언론에서도 이런 정근우의 플레이에 우려를 표할 정도였다. # 정근우가 국대에서 활약하면서 한국 야구에 기여하는 바도 있었지만, 이런 비신사적 플레이로 인해 물의도 자주 일으켰기 때문에 타 팀 팬들에게는 애증의 선수였다. 하지만 이런 더티 플레이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높아졌고,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이런 플레이로 인해 상대 선수들도 정근우에 보복성 플레이를 하게 되면서 2010년경 이후에는 잠잠해졌고 현재는 많이 잊혀진 감이 있다. 정근우를 역대 최고의 2루수로 꼽는 것에 대해 과거 이런 좋지 못했던 행실로 인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팬들도 많다. 한편으로 정근우의 이런 더티 플레이가 김성근 감독 시절에만 행해졌다는 점 때문에 김성근 감독이 시켜서 한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후 국가대표에서도 여러 번 활약하며 나쁜 인식이 많이 사라졌다.
- 고등학교 동기인 추신수와는 매우 친한 친구다. 추신수의 부인인 하원미 씨와도 친분이 있는데 정근우와 초등학교 시절 친구였다. 추신수와 정근우는 속 깊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친구라고 한다. 추신수가 2021년 초 메이저리거 생활을 접고 KBO 리그 데뷔로 진로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조언을 해준 사람이 정근우였다. 가장 최근까지 KBO 리그에서 뛰었던 만큼 리그 사정을 잘 알고 있고 그가 입단해야 할 SSG 랜더스의 사정도 정근우가 워낙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정근우는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항상 8번만 사용하였다. 8번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로 기억될 정도.[75]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16번을 사용했는데 이는 당시 SK 투수였던 김원형 때문이다. 원래, 정근우는 16번을 계속 유지해왔는데 SK 입단을 해보니 당시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였던 투수 김원형이 16번을 달고 있었던 것. 선배의 번호를 달라고 할 순 없었기에, 남는 번호였던 8번과 47번 중 8번을 택하게 되어 8번이 정근우의 대표 번호가 된 것이다.[76] 2024년 기준, SSG에서는 현원회가, 한화는 노시환이, LG는 문성주가 8번을 이어가고 있다.
- 은퇴 후 야구계와 잠시 거리를 두고 가족과 함께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77]
- 스톡킹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고려대 신입생 시절 당시 4학년이었던 박용택에게 꽤나 괴롭힘(?)을 받은 듯하다. 경기나 연습이 끝나고 박용택이 마사지를 시키기도 하고, 키가 작다는 이유로 박용택이 라면 3개를 끓여주고 밥도 말아주면서 "이거 다 먹을 때까지 못 일어난다"고 한 적도 있다고.
그래서, 최강야구에서 박용택이 감독 대행을 맡게 되자 "유희관과 가장 나서서 반발을 했고", 박용택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부산고 투수에게 "나이스 피쳐~"하면서 놀렸다.[78] 이후에도 김성근 감독이 들어오게 되면서 정근우와 김성근 감독이 박용택을 집중적으로 저격중이다. 하지만, 2023시즌이 되면서 박용택의 타율이 급격하게 오르는 반면, 정근우는 10꽝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다시 역관광..[하지만]
- 기본적으로 야구단에 대한 생각이 베테랑을 선호하고 우대해야 한다는 소신이 강하다. 2021년 시즌후 스토브리그 때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에 대한 처우와 리빌딩 기조에 대해 강한 어조로 절대 그렇지가 않다며 무조건 노장을 내보내고 젊은 선수들로 채워야만 리빌딩이 아니며 나중에 그 젊은 선수들이 성과를 못내서 또 리빌딩을 하게 되면 나이 들어버린 한 때 젊은 선수들은 또 나가야 되는거냐며 팀의 프랜차이저이고 오랫동안 공헌을 한 베테랑들은 팀내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고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인위적인 리빌딩에는 거부감을 내비쳤다. 해당 영상
- 최근 도시어부에서 삼치낚시를 한 적이 있는데, 99cm를 낚아서 인생 첫 고기와 동시에 삼치 길이로 1위를 기록했다.
- 2020년대 이후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들이 부진하자, 모든 국민들이 국대 최전성기 동안 1,2번타자를 맡으며 팀을 이끌었던 정근우를 이용규와 함께 그리워하고 있다.
- 2024년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덕구의 여동생으로 강아지를 한 마리 더 입양했음을 밝혔다. 이름은 덕찌.[80] 덕구와 같은 시바견으로, 흑시바이다. #1 #2 이후 3월 14일 덕구의 인스타그램에도 등장했다. # 24년 4월 29일 정근우 유튜브에도 모습을 보였다. # 현재는 덕구와 덕찌 둘 다 처남과 번갈아 키우고 있다고 한다,
- 같은 부산 연고 출신의 한화 응원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치어리더계의 레전드이자 프로 4대 종목 치어리더의 간판주자인 김연정 치어리더의 팬으로도 알려졌다. 같이 연패로 힘들어하며 승리로도 기쁨을 누렸다. 이로 인해 한화 팬덤 사이에서도 레전드급으로 지지를 받았다.
8. 관련 문서
- 야구 관련 인물(KBO)
- SK 와이번스/선수단
- 한화 이글스/선수단
- LG 트윈스/선수단
- 불교/인물
- 부산고등학교 야구부
- 고려대학교 야구부
- 김성근
- 절이 싫어서 중이 떠났는데 절이 쫓아와요
[1]
부산동래마린스리틀
[폐교]
2004년경 폐교되었으며,
부산동성고등학교만 남아있다.
[3]
#
[4]
정근우를 상징하는 포지션. 상대팀 입장에서 사악하기 짝이 없는 야구센스와 플레이 덕분에 오죽하면 별명이 악마의 2루수. 커리어 대부분을 2루수로 보냈으나 2018 시즌 중 급격한 수비 불안으로 2루 불가 판정을 받았고, 2019 시즌엔 커리어 처음으로 2루수로 단 한 차례도 나오지 못하기도 하였지만 현역 마지막 시즌이 된 2020 시즌을 2루수로 출전하며 2루수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KBO 올타임 2루수로 평가받고 있다. (통산 1747경기 중 1406경기 출전.) 최강야구에서도 주포지션은 2루수다.
[5]
2007년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했으며,
정경배의 노쇠화로 인한
나주환 영입으로 시즌 중반 2루수로 이동했지만 유격수로 더 많이 출전하여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올랐다. 이후에도 2010년까지 왕조기간 동안에 간간히 출전하기도 했다. (통산 83경기 출전)
[6]
2018시즌 중 2루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중 1루수로 전향하였다. 이듬해인 2019시즌에도 중견수와 더불어 많은 경기에 1루수로 출전하였다. (통산 64경기 출전)
[7]
데뷔 초와 FA 이적 후에 간간히 출장했던 포지션으로 2루수 불가 판정을 받은 후 2019 시즌에 자리를 옮겼던 포지션이다. (통산 52경기 출전) 최강야구에서도 2~3경기 정도 중견수로 출장하며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8]
데뷔 시즌에 백업 3루수로 출전했었다. (통산 46경기 출전)
[9]
SK 프런트 직원 출신이다. 처음에는 소속 선수들과 얽히기를 꺼려 정근우의 고백을 거절했었으나 이후에도 이어진 꾸준한 대시로 사귀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
주례는 은사인
김성근 감독이 맡았다.
[10]
첫째 아들은 아버지인 정근우의 뒤를 이어
야구를 했었다.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야구를 접었다고 한다.
[11]
유튜버
더블비의 콘텐츠인 성공한 삶에서 아빠와 함께 나왔다.
[12]
피겨 스케이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
[13]
# 17분 52초에
[14]
정근우가 좋아하는 노래이며, 2006년부터 이어져 온 그의 팬카페 이름도 이 노래에서 따온 "대찬인생".
[15]
등장시 이 음악과 함께 모두가 손을 앞으로 뻗는다. 피아노를 치는듯한 포즈다. 최강야구 직관경기에서도 이 곡을 등장곡으로 쓰는데 한화시절에는 맨손을 뻗은것과 달리 몬스터즈에서는 클래퍼의 최강야구가 쓰인 부분을 앞으로 펼쳐 흔든다.
[16]
와이번스! 날쌘돌이! 정~근~우~ 와이번스! 날~쌘돌이! 정~근~우~ 최고의(최고의) 2루수(2루수) 와이번스의 근우~
[17]
정수빈의 등장곡이기도 하며 이 응원가는
조동화가 물려받았다. The Great Escape과 되고송 모두 조동화가 물려받았으나, 조동화가 은퇴함으로써 현재 주인은 없는 상태.
[]
[A]
개구쟁이 응원가가 끝나면 바로 이어서 되고송을 불렀었다.
[]
[A]
[22]
이 응원가를 부른 사람이 바로 정근우 본인이다.
[23]
우우우 근우~×4 근우 근우 근우 근우 근우×2 날쌘돌이 근우~
[B]
잠깐 쓰이다 폐지되었다.
[25]
근우야~ 정근우야~ 안타(홈런)를 날려줘~×2
[B]
[27]
이글스의 정근우 안타날려 정근우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이글스의 정근우 최고의 2루수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정근우! 안타 날려라~
[28]
섹시보이~ 근우근우 이글스의 정근우~ 섹시보이~ 이글스의 정근우~ 섹시보이!x2
[29]
섹시보이~ 할때 보컬이 남성 버전과 여성 버전이 따로 있었다.
[]
[31]
Hit The Road Jack은 어느순간부터 사용하지 않았고 The Raiders March 응원가는 원곡의 웅장함을 잘 살려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당시 소속사가 요구한 응원가의 저작료는 2억부터 시작해서 200억에 이른다는 소문도 있고 아예 협상 자체를 안 해 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홍창화 본인의 말로는
존 윌리엄스가 협의를 안 해준다고...
[32]
이글스~ 정근우~ 소!리!질!러! 안타~(홈런~) X2 이글스의 정근우 워어어어어 X2
[33]
개그콘서트 달인의 오프닝 BGM으로 유명하다.
[34]
오! 한화 정근우 오오~ 영원하라 오오오오~ 정근우 승리의 이름으로↘ 오! 한화 정근우 오오~ 영원하라 오오오오~ 정근우 승리의 이름으로↗
[35]
연세대 르네상스라는 응원가의 원곡으로 알려져 있다.
[36]
정!근!우! 안타를 날려 줘요 정!근!우! 2루를 막아 줘요 정!근!우! LG의 승리를 위해~ 무!적!L!G! (X2)정!근!우! 안!타! 예~!
응원가 듣기
[37]
방송계 데뷔 이후 사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덕구]
반려견 계정. 견종은
시바견이다.
[39]
현재는 영상이 모두 사라지고 없다.
[40]
1위는 0.320의
박민우.
[41]
1위는 박경수.
[42]
정교한 타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오타니와의 대결에서도 드러난다. 한국 대표팀이 2경기 내내 오타니에게 말 그대로 압살 당하는 동안 유이하게 오타니의 공을 정타로 받아쳐 안타를 만든 사람이 김현수와 정근우였다.
[43]
고질적 근육통 때문에 도루를 자주 하지 못하지만, 박재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30-30 클럽을 3번 가입한 선수다.
[44]
이는 전형적인 리드오프지만 뛰어난 타격능력 덕분에 종종 3번으로도 출장한
이종욱,
박민우에게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45]
2위는 12개의 강민호.
[46]
다른 한 명은
김일권.
[47]
로사리오, 김태균 다음으로 팀 내 홈런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17홈런을 친
송광민
[48]
SK에서는 (정확히 말하면
김성근 체제에선) 빠따 좋아도 수비 안 되면 붙박이 선발은 불가능. 대표적으로 박재홍의 예가 있는데 수비가 좋았던 김강민이 주전으로 나가고 본인은 플래툰으로 기용되자 김성근 감독을 찾아가 "내가 김강민의 땜빵이냐"는 항의를 하기도 했다.
[49]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으로 호흡이 가빠지고 손에 경련이 오는 증상. 키스톤 콤비의 경우 1루 송구에 입스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
[50]
대표적으로 2018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회 1사에서 보여준 3-6 더블플레이.
[51]
이러한 팀 사정을 잘 모르거나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전임 감독 팬들은 현 감독이 베테랑들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면박을 주다가 국가대표 리드오프를 잃었다며 하루 빨리 감독을 경질해야 팀 케미가 살아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작 감독은 이용규의 FA 계약을 꼭 부탁한다고 지갑을 꽁꽁 닫아버린 구단에 언질까지 해둔 상태였고 끝까지 그를 주전 외야수로 보고 있었음에도.
[52]
타 포지션으로 활약한 시즌 제외하고 2루수로 뛴 시즌 기준
[53]
그나마 박민우가 8시즌만에 29.18을 찍으며 에이징 커브를 고려하더라도 정근우에 근접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근우는 첫 8시즌 기준 28.96을 찍었으며, 이때 정근우 나이가 만 30세였으나 고졸 출신인 박민우는 만 27세에 이를 달성했고 정근우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당시보다 시즌별 경기수도 10경기 이상씩 많기에 더욱 유리하다. 안치홍과 서건창은 30대에 접어들면서 부진을 겪으며 정근우의 아성에 범접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54]
현역 선수 중에서는
박민우가 더 앞서있으나 타율이라는 스탯이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비율 스탯이기 때문에 현역 막바지인 정근우는 은퇴 선수와 비교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
[55]
2루수가 원래 슬러거의 포지션이 아니긴 하지만, 정근우보다 앞서 있는 김성래, 박경수, 안치홍 모두 장타력으로 인정받았던 선수들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통산 121개로 안경현과 동률
[56]
1위는 안경현. 상위 타선의 타점 기록으로는 어마어마하다.
[57]
해당 시점에서 2위인
오재원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58]
그 전에는 펀치력이 약했냐면 그건 또 아닌 것이, 한 시즌 제외 하고 전부 6홈런 이상을 쳤다. 9홈런 친 시즌만 세 시즌. 그래서 SK 왕조 시절에는 거의 모든 주전 타자들이 두 자리수를 기록했는데 정근우 때문에 실패한 사례도 있다. 다만 저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리그 역사상 손꼽히는 타고투저 시절이라 대부분의 타자들 스탯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음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59]
타팀 입장에서 악마로 보일 정도로 잘한다는 극찬으로 90년대 중후반
이종범이 당시 강팀이었던
LG 트윈스를 무너뜨리자 팬들이 악마라고 칭한게 시초로 알려져있다. 지금은 정근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별명이 되었다.
[60]
당시 두 선수의 폼은 비등했으나 베이징 올림픽 당시 감독이었던 김경문 감독이 자팀 선수인 고영민을 선호한 부분도 있다. 이후 고영민은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큰 경기에 강한 이미지가 생겼고, 이는 WBC에서도 주전을 맡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 2008 시즌만 두고 보면 정근우와 고영민이 비등한 활약을 했기에 누가 주전이 되어도 이해가 되는 상황이었으며, 선수 기용은 감독의 권한이고 고영민은 기용의 이유를 증명한 성과를 내었으니 문제될 부분은 없다.
[61]
커리어의 거의 대부분을 보낸
현대 유니콘스가 사라진
정민태, 특정 팀 소속이라 하기에는 전성기를 포함한 커리어 대부분을
일본프로야구에서 보냈고 리그 설립 시점부터 선수 겸 감독이라서 KBO에서 선수로 뛴 기간이 짧았던
백인천 등.
[62]
박재홍도 SK 프런트와 좋지 않은 감정을 남기고 무적 상태에서 은퇴를 선언하기는 했지만, 좋게 해결되어 구단에서 은퇴식도 열어 줬고 SK에서 커리어를 마감했었기에 이번 레전드 40인 시상식도 열릴 수 있었다.
[63]
이후 본인 유튜브 채널의 실버버튼 언박싱 겸 팬 미팅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을때 언젠가는 돌아가겠지만 지금은 가족과 같이 지내고 싶고 또한 최강야구에서 악마의 2루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지금은 최강야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64]
자신을 영입할 돈으로 대신 코치 한명을 더 데려오라고 말했다.
[65]
그래도 본인의 8번이 상징적이라 8을 두 개 이어붙였다고 한다.
[66]
사실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를 생각하면 당연한 거긴 하다.
[67]
정근우로부터 방귀 테러(...)를 당하는 선수는 과거 SK 시절 동료였던
김성현이다.
[68]
유희관이 말하길 정근우가 소화 능력이 정말 좋다고 증언했다. 평소에도 정근우가 방귀대장임을 인증한 셈이다.
[69]
발음 때문에 하득진으로 더 알려져있다.
[70]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 정근우가 홈에서 접전인 상황에 허구연이 흥분하면서 재기루!! 재기루!! 했던 것이 별명으로 굳어졌고, 그와 동시에 커뮤니티에서 허구연이 발음을 제대로 못한다고 왕창 까인 건이 되었다.
[71]
두더지의 경북 방언.
[72]
타석에 정근.. 하는 순간 딱 쳐서 정근딱이다.
[73]
실제로 경기에서 캐스터가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을 때 딱 소리가 났다. 결과는 당연히 땅볼 아웃.
[74]
김성근 시절 SK 와이번스는 SK의 역대 최전성기이기도 했지만, 신사적인 플레이를 하는 팀은 아니었다. 특히 2루수와 유격수를 비롯한 내야진과 발 빠른 외야진을 통해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 이른바 지지 않는 야구를 하는 팀이었다. 즉, 그만큼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던 마다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이러한 거친 플레이들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플레이는 당시 김성근 시절 SK 특유의 팀컬러이기도 했다.
[75]
비슷한 경우로,
박용택은 야구 입문부터 은퇴까지 33번만 내리 썼고,
이대형 역시 LG 입단 때 받은 53번을 KIA를 거쳐 kt에서 은퇴할 때까지 이어갔다.
[76]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16번의 반이 8번이고 오뚝이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8번을 고르게 되었다고 한다. 반면, 친구 추신수는 중학교 때 1번, 마이너리그, 메이저리그 첫 해에 쓴 16번을 제외하면 17번을 쭉 달았다고 한다.
[77]
다만, 야구계와 아예 선을 그은 것은 아닌데 최강야구의 주전 선수로 가게 되었고, 이후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의 코치직도 맡게 되었다.
[78]
프로필 표에도 나오지만 정근우는 부산고 출신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 친하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나오는 행동들이다. 박용택이 잘 받아 주기도하고. 2023 시즌 들어 박용택이 MVP 받았을 때 정성훈 콤비와 같이 투덜거리다 박용택이 소감을 마치자 따뜻하게 "용택이형 축하드립니다" 하고 웃으며 축하해줬다. 그리고 박용택도 마냥 괴롭히기만 한 것은 아닌게, 고려대 재학 시절에 정근우가 기합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박용택이 적당히 둘러대서 정근우를 기합에서 빼줬다고 한다.(참고로 똥군기가 만연하던 시절의 운동부 내에서도 고려대 야구부는 군기가 세기로 유명한 학교였다.)
[80]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름 변천사를 보면 처음엔 '덕순이'라 불렀다가, 가족회의와 인스타 댓글 투표를 통해 '덕선이'라 하니
성덕선이 떠오르고 반응도 없자, 결국 원래 이름에 '찌'가 들어갔던 거에서 착안해 '덕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