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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3:37:21

김인식호/2009년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ffffff,#00022e><tablebgcolor=#ffffff,#00022e>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 2.sv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모자 로고 3.svg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역대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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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주요 대표팀 | 역대 로스터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역대 유니폼 | 역대 BI | 세대별 대표팀 | 주요 경기
<rowcolor=#ffffff>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1999
아시아 야구 선수권
2000
시드니 올림픽
2001
야구 월드컵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주성노호
[[주성노호/1998년|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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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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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호/2000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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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택호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역대 로스터#s-7.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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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호
[[김인식호/2002년|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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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03
아시아 야구 선수권
2006
WBC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2008
올림픽 최종예선
김재박호
[[김재박호/200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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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호
[[김인식호/2006년|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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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호
[[김재박호/2006년|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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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호
[[김경문호/2007년|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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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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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
WBC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3
WBC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김경문호
[[김경문호/2008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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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호
[[김인식호/2009년|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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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호
[[조범현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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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
[[류중일호/2013년|
2013
]] | [[류중일호/2014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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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15
프리미어 12
2017
WB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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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9
프리미어 12
김인식호
[[김인식호/2015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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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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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호/2017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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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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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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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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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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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소속 선수 선발을 책임지는 KBO가 참여하기 시작한 대표팀이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이기 때문에 이를 시작점으로 한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는 24세 이하 대표팀이다.
③ 2001 야구 월드컵은 KBO 리그의 프로 선수가 대거 참가한 대회이기 때문에 특별히 포함한다.
아마추어 야구 대표팀 목록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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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호
TEAM KOREA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인식(KIM Insik)
주장
C
손민한(SON Minhan)
킷 스폰서 파일:나이키 로고.svg 나이키
팀 스폰서 -
참가대회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최종성적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 9전 6승 3패
선수성적
[ 펼치기 · 접기 ]
타자부분
【최다 타수】
【최다 안타】
【최다 홈런】
【최다 타점】
【최다 득점】
【최다 도루】
투수부분
【최다 출전】
【최다 이닝】
【최다 승리】
【최다 홀드】
【최다 세이브】
【최다 탈삼진】
파일:오륜기(여백X).svg 2008년 파일: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아이콘(2006-2017).svg 2009년 파일:아시안 게임 로고.svg 2010년
유니폼 컬러 어웨이
모자/헬멧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모자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모자 로고.svg
상의
하의
1. 개요2. 코칭스태프3. 선수단4. 본선
4.1. 1라운드4.2. 2라운드4.3. 결선 토너먼트
5. 개인 기록
5.1. 타자5.2. 투수5.3. 평가
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2009 WBC 마운드 위 태극기_2.jpg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2. 코칭스태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gcolor=#FFFFFF,#191919><table bordercolor=#09539d><rowbgcolor=#FFFFFF><rowcolor=#09539d> 직책 || 등번호 ||<-2> 이름 || 소속 || 비고 ||
<colbgcolor=#09539d><colcolor=#FFFFFF> 감독 81 김인식 KIM Insik 한화 이글스 감독
수석 코치 80 김성한 KIM Sunghan 해태 타이거즈 감독
투수 코치 79 양상문 YANG Sangmoon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
타격 코치 78 이순철 LEE Soonchol 서울 히어로즈 수석코치
주루 코치 77 류중일 RYU Jungil 삼성 라이온즈 1군 주루코치
배터리 ·
불펜 코치
75 강성우 KANG Sungwoo 삼성 라이온즈 1군 배터리코치
작전 코치 76 김민호 KIM Minho 두산 베어스 1군 주루코치

3. 선수단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gcolor=#FFFFFF,#191919><table bordercolor=#09539d><rowbgcolor=#FFFFFF><rowcolor=#30344f> 등번호 ||<-2> 이름 || 소속 || 투타 || 비고 ||
투수
1 손민한 SON Minhan 롯데 자이언츠 우투우타
11 이재우 LEE Jaewoo 두산 베어스 우투우타
12 임창용 LIM Changyong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우사우타
13 장원삼 CHANG Wonsam 서울 히어로즈 좌투좌타
17 오승환 OH Seunghwan 삼성 라이온즈 우투우타
19 정현욱 JONG Hyunwook 삼성 라이온즈 우투좌타
20 이승호 LEE Seungho SK 와이번스 좌투좌타
21 정대현 CHONG Taehyon SK 와이번스 우언우타
28 윤석민 YOON Sukmin KIA 타이거즈 우투우타
31 김광현 KIM Kwanghyun SK 와이번스 좌투좌타
32 임태훈 Im Taehoon 두산 베어스 우투우타 [1][A]
51 봉중근 BONG Jungkeun LG 트윈스 좌투좌타
99 류현진 RYU Hyunjin 한화 이글스 좌투우타
포수
26 박경완 PARK Kyungoan SK 와이번스 우투우타
47 강민호 KANG Minho 롯데 자이언츠 우투우타
내야수
2 최정 CHOI Jeong SK 와이번스 우투우타 [A]
6 이범호 LEE Bumho 한화 이글스 우투우타
8 정근우 JEONG Keunwoo SK 와이번스 우투우타
10 이대호 LEE Daeho 롯데 자이언츠 우투우타
14 고영민 KO Youngmin 두산 베어스 우투우타
16 박기혁 PARK Kihyuk 롯데 자이언츠 우투우타
52 김태균 KIM Taekyun 한화 이글스 우투우타
외야수
5 추신수 CHOO Shinsoo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좌투좌타 [A]
15 이용규 LEE Yongkyu KIA 타이거즈 좌투좌타
29 이택근 LEE Taekkeun 서울 히어로즈 우투우타
35 이진영 LEE Jinyoung LG 트윈스 좌투좌타
39 이종욱 LEE Jongwook 두산 베어스 좌투좌타
50 김현수 KIM Hyunsoo 두산 베어스 우투좌타

이름 합계
SK 이승호 정대현 김광현 박경완 최정 정근우 6
두산 이재우 임태훈 고영민 이종욱 김현수 5
삼성 오승환 정현욱 2
롯데 손민한 강민호 이대호 박기혁 4
한화 류현진 이범호 김태균 3
KIA 윤석민 이용규 2
히어로즈 장원삼 이택근 2
LG 봉중근 이진영 2
해외 임창용 추신수 2
합계 - 28

4. 본선

4.1. 1라운드

첫 경기인 대만과의 경기에서는 선발 류현진 / 계투 봉중근, 임태훈 호투가 있었으며 타선에선 이진영의 만루홈런, 정근우의 솔로홈런으로 9:0으로 한국이 승리하였다.

그러나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은 선발 김광현의 부진[5]과 1선발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비롯한 일본 투수진에 실력차를 드러내면서 완전히 밀리며 일본에게 14:2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7회 콜드패 당했다. 이때의 자칫 포기한듯한 투수운용[6]은 일부러 진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낳았으나,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 않은 이번 WBC 새로운 룰을 고려해볼때, 김인식 감독은 중국전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선발이 일찍 무너진 경기의 중요도를 크게 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간신히 4번타자 김태균의 좌중간 대형 2점 홈런으로 체면을 살렸다. 의외로 박빙의 승부가 아닌 콜드게임 이라는 면에서 충격이 좀 크긴 했었다. 이 때만 해도 다음 투수를 생각했어야 할 정도로 대표팀에게는 심각한 고민거리로 남았다. SBS는 이 날 클린업 트리오 타선을 중계 내내 이야기 하면서 결정적 일 때 한방 해줘야 한다고 그리 말했는데, 보는 사람들도 내내 기대했지만, 아시는대로 대패 하여 기존의 기대감이 술술 사라지나 했으나, 어디까지 예선이였을 뿐.

3월 8일 열린 패자부활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에게 14:0이라는 스코어로 7회 콜드승을 거둠으로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선발은 윤석민[7] 그리고 타석에서는 이범호의 활약이 있었다.

A조의 마지막 경기인 3월 9일 1, 2위 확정전에서 선발 봉중근과 필승조 정현욱[8]의 대호투와 대만 전 선발이던 류현진[9] 임창용의 마무리를 바탕으로 주루플레이에서 많은 실책[10] 있었음에도 결국 일본에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11] 이 때 봉중근의 호투가 아니었으면 상황은 어떻게 되어갈지 몰랐다. 김광현은 대회가 끝날때까지 보직을 중간계투로 옮겼다. 그리고, 봉중근과 나머지 투수들이 했으면 했지 얘는 끝날 때 까지 김콜드 소리를 들으며 귀국해야하는 처지였다. 일본의 A조 1위는 불과 이틀천하에 불과한 경기였었다.

최종 순위는 한국 (3승 1패) > 일본 (2승 1패) > 중국 (1승 2패) > 대만 (2패). 2라운드 진출팀은 1위 한국과 2위 일본.

4.2. 2라운드

멕시코와의 경기는 2회초에 선발 류현진이 멕시코에 먼저 2점을 내주긴 했지만, 바로 2회말 월드스타 이범호의 솔로홈런과 2루수의 실책을 틈타 총 2점을 따라붙었다. 위기는 지속적으로 있었으니 정현욱 - 정대현 - 김광현 - 윤석민의 이어지는 불펜진이 멕시코 타선을 봉쇄하였고, 그 홈런 잘 안나오기로 유명한 투수 친화구장 펫코파크에서 4회 김태균, 5회 고영민의 솔로홈런과 7회말 롯데 출신인 코르테즈로부터 4점을 뽑아내면서 8:2로 승리하였다. 특히 7회말의 더블스틸은 일품. 빅볼과 스몰볼이 정말 잘 융합된 경기였다.[12]

한편, 한국과 일본은 WBC에서 3번째로 만나게 되었다. 무슨 한일 정기전도 아니고. 모 네티즌은 이를 두고 이하의 말을 만들어 여러 사람을 뒤집어지게 했다.
한국과 일본의 지겨운 3번째 매치에서 한국은 1회말 일본선발 다르빗슈 유의 난조와 2루수의 수비 실책을 틈타 김현수의 1타점과 이진영의 2타점으로 3점을 내면서 기세를 잡았고, 선발로 나선 의사 봉중근의 5.1이닝 1실점 호투[13]로 윤석민-김광현-임창용으로 이어진 불펜이 잘 막아냄으로써 4:1로 승리하며 1회대회에 이어 다시 4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였다.[14]

파일:external/sports.chosun.com/93774109_2.jpg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일본을 이기고 4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15]

그리고 펼쳐진 1,2위 결정전에서 한국과 일본은 각각 선발 장원삼이 3이닝 2실점 1자책과 우츠미 테츠야가[16]가 2.2이닝 1실점으로 금방 물러난 뒤 한국은 이승호- 이재우로 이어지는 불펜, 일본은 코마츠가 2.2이닝간 잘 막아줬으나 7회 말 다나카 마사히로 이범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2:2로 동점을 허용한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등판한 와타나베, 야마구치 테츠야, 와쿠이 의 일본 계투를 공략하는데 실패한 뒤 8회 초, 한국의 불펜으로 올라온 오승환이 아웃카운트 1개도 못 잡은 채 연속 2안타를 맞은 뒤 강판되었고, 그 다음투수로 나온 김광현이 분식회계를 저질러 3실점, 9회에 등판한 임태훈 역시 1실점하며 한국은 6:2 완패를 당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17]

4.3. 결선 토너먼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준결승 1경기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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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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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 기록

5.1. 타자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포지션 이름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 삼진 4구
포수 박경완 9 23 2 0 0 0 0 1 0.087 0.192 0.087 0.279 0 8 3
포수 강민호 5 4 0 0 0 0 0 2 0.000 0.333 0.000 0.333 0 0 2
내야수 김태균 9 29 10 1 0 3[18] 11[19] 3 0.345 0.486 0.690 1.176 0 3 8
내야수 정근우 9 24 7 0 0 1 2 7 0.292 0.346 0.417 0.763 1 6 2
내야수 고영민 7 13 4 1 0 1 1 4 0.308 0.400 0.615 1.015 1 3 2
내야수 박기혁 9 26 3 0 1 0 4 1 0.115 0.207 0.115 0.399 1 6 3
내야수 최정 6 7 0 0 0 0 1 0 0.000 0.000 0.000 0.000 0 3 0
내야수 이대호 9 18 5 2 0 0 5 1 0.278 0.440 0.389 0.829 0 2 6
내야수 이범호 8 20 8 1 0 3 7 5 0.400 0.458 0.900 1.358 0 5 3
외야수 추신수 7 16 3 0 0 2 4 5 0.188 0.409 0.563 0.972 0 5 6
외야수 김현수 9 28 11 3 0 0 4 6 0.393 0.514 0.500 1.014 0 4 7
외야수 이용규 9 18 4 0 0 0 1 4 0.222 0.348 0.222 0.570 2 2 4
외야수 이택근 7 6 1 0 0 0 1 0 0.167 0.444 0.167 0.611 1 0 3
외야수 이진영 9 16 4 0 0 1 7 3 0.250 0.368 0.438 0.806 1 4 3
외야수 이종욱 9 19 3 0 0 0 2 6 0.158 0.320 0.158 0.478 2 4 5

5.2. 투수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이름 선발 경기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자책점 삼진 4구 WHIP
봉중근 3 4 17.2 0.51 2 0 0 0 14 0 1 4 6 1.13
윤석민 2 4 16.0 1.13 2 0 2 0 13 1 2 13 1 0.88
류현진 2 5 7.0 2.57 1 0 1 0 8 0 2 7 3 1.57
장원삼 1 2 5.1 5.06 0 0 0 0 9 1 3 4 3 2.25
김광현 1 4 3.1 21.60 0 1 0 0 10 1 8 5 2 3.60
정현욱 0 5 10.1 1.74 1 0 1 0 8 0 2 13 1 0.87
임창용 0 5 5.1 3.38 0 1 0 2 4 0 2 4 2 1.13
이재우 0 2 4.1 6.23 0 0 0 0 5 1 3 1 1 2.38
임태훈 0 2 3.1 2.70 0 0 0 0 5 0 1 3 2 2.10
이승호 0 2 2.2 0.00 0 0 0 0 1 0 0 3 1 0.75
정대현 0 3 1.2 0.00 0 0 1 0 2 0 0 2 0 1.20
오승환 0 2 1.0 18.00 0 1 0 0 3 0 2 3 0 3.00
손민한 0 0 0.0 0.00 0 0 0 0 0 0 0 0 0 0.00

5.3. 평가

지난 대회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 김선우, 구대성, 최희섭, 봉중근[20] 등 무려 7명의 메이저리거 소집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추신수 단 한명의 빅리거를 합류시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2006년 초대 대회 홈런, 타점왕 및 대회 1루수 올스타에 선정된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불참 역시 이번 대회의 전망을 어둡게하는 요소였다.

하지만 김태균, 이범호, 김현수 등의 KBO 소속 타자들은 대회 내내 공포의 타격감을 뽐내었고, 대표팀 유일한 빅리거인 추신수도 결정적인 순간에 이름 값을 확실히 해냈다.

투수진 역시 윤석민, 류현진 지난 대회 이후 급성장한 투수들은 상위리그(NPB, MLB) 투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투구를 펼쳤고 올림픽에서 부진했던 봉중근은 봉중근 열사가 되어 맹활약했고, 올림픽에는 나가지 못했던 정현욱, 임창용도 불펜 요원으로 활약하며 이 한국의 상위 라운드 진출을 견인한다.[21]

결국 이들은 추신수(MLB), 임창용(NPB)를 제외하면 KBO 위주의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빅리거들이 즐비한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준우승의 기염을 토해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준우승까지 이루면서 KBO 출신 선수들의 기량은 재평가되었고, 해외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관심도 역시 매우 높아졌다.

6. 여담


[1] 황두성의 대체 선수로 발탁 [A] 성인대표팀 첫 발탁 [A] [A] [5] 사실 김광현이 부진했다기보다는 일본이 김광현을 굉장히 연구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직후, 김광현에 대해 철저한 연구를 했다. 1회 선두타자 이치로가 안타를 쳤는데 이 때 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었다. [6] 김광현을 계속 두고, 잘던진 정현욱을 일찍 빼는 등 [7] 당시 윤석민은 그야말로 한참 전성기였으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도 충분히 통할만 하다 라는 소리를 들었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8] 봉중근의 교체 후 6회 1사 부터 7회말 까지 투구 [9] 좌타자 두명을 상대하게끔 했으나 이와무라 아키노리는 삼진을 잡았지만, 이치로에게 안타를 맞아 교체가 되었다. [10] 4회 무사 1,2루에서 김태균의 좌전2루타로 2루주자였던 이종욱이 득점하였으나 1루주자였던 정근우가 아쉽게 3루에서 아웃당했으며 이후 김태균이 2루에서 포수 조지마의 견제에 걸려 아웃당하였다. 5회에는 이용규가 박경완의 내야플라이때 1루 귀루가 늦어 더블아웃이 되어버렸고 7회에는 무사 2,3루에서 이대호의 타구가 전진수비를 한 유격수에게 향해 3루주자였던 김현수가 홈에서, 2루주자였던 김태균이 3루에서 더블아웃을 당해버렸다. 정근우가 3루에서 아웃 당했던 장면은 그야말로 일본의 수비가 그만큼 탄탄했다는 반면 이지만 이대호와 김태균의 주루플레이는 한탄 하듯 허구연 위원에게 엄청나게 아쉬운 쓴 소리를 들었어야 했다. [11] 참고로 이 경기는 한국이 일본에게 볼넷단 한 개도 주지 않았던경기였다. [12] 한 때 김인식 감독이 이 대회에서 부임을 다시 했을 때도 대회 참여 국가 대부분이 스몰볼로 생각을 했었으니, 결과적으로 빅볼이 살아나준게 덤 [13] 이 경기에서 봉중근은 이치로를 2번이나 슬라이딩해서 귀루시키는 "이치로, 위치로" 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14] 김광현이 불펜에 올라오면서 해설진들이 이 일본의 타자들을 어떻게 요리를 할까? 라고 했는데 다행히 무실점으로 막아 김인식 감독 특성인 믿음의 야구가 보여준 일례 [15] 몇몇은 타국에서 고찰 없는 행동을 하여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1회 WBC에서 일본이 우승한 직후 경기장의 마운드 전체를 일장기로 덮어버렸고, 또 그것이 태극기 세리머니에 이어 MLB.com의 메인을 장식하며 "왜 WBC가 Classic인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극찬받았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일본이 우승하자 똑같이 따라했다. 한국이 잘못이라면 왜 따라하는데?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쿠바를 꺾고 금메달을 따낼 당시 WBC와 똑같이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세리머니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쿠바 언론을 포함한 전 세계 어디에서도 부정적인 보도는 커녕 세리머니 자체가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심지어 중국 혐한 언론들도 무덤덤하게 지나쳤다. [16] 이 경기에서 이용규의 머리를 향해 빈볼을 던져 고의성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일본 야구팬이라면 이승엽이 일본 요미우리 시절 함께 있던 동료였다. 암흑기 전성기를 맛 보았고 2019년 부터는 퍼시픽 리그인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17] 오승환이 전 대회에 이어 컨디션 상태가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결국, 2009년 삼성의 정규시즌은 망했고 1년 반 동안 재활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대신 같이 뽑혔던 투수 정현욱이 오승환을 대신하여 소속 팀인 삼성에서 1시즌 마무리 활약을 하면서 제 2전성기를 맞이했다. [18] 이범호와 대회 공동 1위 [19] 대회 1위 [20] 단 2005 시즌의 봉중근은 메이저리거 등판이 전무한 마이너리거 신분이었다. [21] 실제로 중요한 순간 믿을만한 불펜 요원들은 당시 둘뿐이었기 때문에 엄청 굴렀다. [22] 대표적으로 올림픽 우승멤버였던 박진만, 김민재, 진갑용, 김동주, 한기주, 권혁, 이승엽 등이 빠졌고 베이징올림픽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임창용, 박기혁, 박경완, 김태균, 이범호, 정현욱 등이 발탁되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정, 이승호, 이재우, 임태훈 등도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이다. [23] 당시 대표팀 주전 멤버중에서 20대 초반에 불과했던 김현수나 류현진, 김광현, 강민호나 20대 중반의 나이로 전성기가 시작된 이대호나 정근우, 김태균 등 상당수 젊은 선수들이 훗날 KBO 역사에 남을 레전드로 남았으며, 이들은 각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팀의 인기를 대변하는 선수들이었다. [24] 정확히는 계약 만료. 재계약을 안했을 뿐이니 사퇴나 경질은 아니었다. [25] 포스트 시즌 실패를 기준으로 비밀번호를 짜기에 5부터 시작하지만, 5위를 찍은 해도 5할 승률은 넘겼으며, 4위 삼성 라이온즈와 한 경기 차이였으니 실패한 시즌은 결코 아니었다. 문제는 그때도 스멀스멀 나오던 망함의 냄새가 2009 WBC를 거쳐 폭발하며 꼴찌로 추락한게 문제지. [26] 김인식 감독은 2002년 처음 감독을 맡아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으며, 김재박이 감독이 된 후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도 통과하지 못하자 다시 감독직을 맡아서 2006 WBC를 이끌게 된 것이다. 이후 김경문을 거쳐 다시 WBC 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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