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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49:51

이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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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강민구 · 40 니퍼트 · 45 이용헌 · 47 유희관
포수 12 박재욱 · 27 이홍구 · 53 고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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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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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롯데우승엠블럼V1.jp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1984

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1.svg 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2.svg 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3.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2007 2008 2010

삼미 슈퍼스타즈 등번호 7번
김무관
(1982)
이광길
(1983)
송경섭
(1984)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번
정학수
(1982~1983)
이광길
(1984~1985.4.19.)
정학수
(1986~1989)
빙그레 이글스 등번호 1번
팀 창단 이광길
(1985.4.20.~1988)
송진우
(1989)
태평양 돌핀스 등번호 1번
이해창
(1988)
이광길
(1989~1990)
정영진
(1991~199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8번
홍승규
(1984~1990)
이광길
(1991)
박광율
(1992~1993)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번
최일언
(1991)
이광길
(1992)
정영규
(1993~1994)
{{{#000000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77번}}}
정영기
(1993~1995)
이광길
(1996~1999)
김준환
(1999)
한화 이글스 등번호 71번
최웅연
(1997~2000)
이광길
(2001~2002)
유승안
(2003~2004)
SK 와이번스 등번호 71번
김종윤
(2000~2002)
이광길
(2003~2004)
최태원
(2005~2006)
최태원
(2005~2006)
이광길
(2007~2011)
김경태
(2012~2020)
NC 다이노스 등번호 80번
팀 창단 이광길
(2012~2016)
김태석
(2017)
kt wiz 등번호 80번
전병호
(2014~2016)
이광길
(2017)
박정환
(2019~)
}}} ||
파일:이광길_최강야구.jpg
<colbgcolor=#3c8ccb><colcolor=#fff> KNN 파워FM 야구 해설위원
이광길
李光吉 | Lee Kwangkil
출생 1960년 9월 24일[1] ([age(1960-09-24)]세)
대전광역시 동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 71kg[2]
학력 대전자양초등학교 (졸업)
한밭중학교 (졸업)
대전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포지션 2루수, 3루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83년 2차 3라운드 ( 삼미)
소속팀 삼미 슈퍼스타즈 (1983)
롯데 자이언츠 (1984~1985)
빙그레 이글스 (1985~1988)[3]
태평양 돌핀스 (1989~1990)
삼성 라이온즈 (1991~1992)
지도자 쌍방울 레이더스 1군 주루코치 (1996~1999)
한화 이글스 2군 수비코치 (2000)
한화 이글스 1군 수비코치 (2001)[4]
한화 이글스 2군 수비코치 (2001)[5]
한화 이글스 1군 수비코치 (2001)[6]
한화 이글스 2군 수비코치 (2002)
SK 와이번스 1군 작전·주루코치 (2003~2004, 2007~2011)[7]
SK 와이번스 2군 주루코치 (2011)[8]
NC 다이노스 주루코치 (2012)
NC 다이노스 1군 작전·주루코치 (2013~2016)
kt wiz 1군 수석코치 (2017)
고려대학교 야구부 인스트럭터 (2018)
해설 위원 한국스포츠TV 야구 해설 위원 (1995)
SBS Sports 야구 해설 위원 (2005~2006)
TJB 파워FM 야구 해설 위원 (2006)
KNN 러브FM 야구 해설 위원 (2018~2019)
KNN 파워FM 야구 해설 위원 (2020~)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최강야구 출연5. 해설자 경력6. 논란
6.1. 황재균 - 지연 이혼설 관련
7. 연도별 성적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의 주루코치이자 kt wiz의 수석코치, 現 KNN 파워FM 해설위원. SK 코치 시절 공격시 3루에서 팔을 미친듯이 돌리는 모습을 보고 롯데 팬들이 풍차신이란 별명을 지어줬다.[9]

2. 선수 경력

파일:/image/380/2016/09/06/sptPostArticleImage-77763.jpg
빙그레 이글스에서 활동했던 이광길의 선수 시절.(출처:연합뉴스)
현역 시절은 저니맨으로 유명한 선수였다. 대전고 출신[10]이었지만 당시 고향 팀었던 OB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지 못하고 삼미 슈퍼스타즈에 입단한 것을 시작(2차 3라운드)으로 1984년 롯데 자이언츠, 1985년 빙그레 이글스, 1989년 태평양 돌핀스[11], 1991년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1992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최소 2년에 한 번 꼴로 팀을 옮겼다.[12] 그래서인지 MBC의 휴먼 다큐멘터리였던 인간시대에서는 '외인구단의 떠돌이(1989년 5월 8일 방영)'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었다. 빙그레 시절에는 연습생으로 입단한 장종훈의 룸메이트였고, 대학을 못 가서 속상했던 장종훈에게 '동기들이 프로에 왔을 때, 네가 주전을 하고 있으면 된다' 라던지 '종훈아, 올해는 형이 못 나가더라도 꼭 널 경기에 내보내줄게. 내가 자고 있어도 좋으니까 머리맡에서 방망이를 돌려도 된다. 열심히만 해라' 등의 조언을 통해 장종훈이 슈퍼스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한다.

사실 한국프로야구의 저니맨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기량이 고르다는 평가를 듣지만, 그렇다해서 톱 클래스 소리를 듣는 실력은 아닌. 나쁘게 말하면 어중간한 실력의 선수들이 많다. 이광길도 선수 시절 수비 범위와 주루 센스는 우수한 편에 속했지만, 체력이 약하고 장타력이 떨어져 태평양 시절인 1989년에 시즌 전경기(120게임)를 출장하며 타율 0.270, 100안타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2할 5푼 이상을 치거나 규정타석을 채운 적이 없었던 선수였다. 은퇴를 생각했던 해의 성적이 제일 좋았다는게 아이러니

3. 지도자 경력

파일:external/blog.jinbo.net/161119351.jpg
파일:/image/003/2011/06/17/NISI20110617_0004694237_web.jpg
파일:/image/380/2016/09/06/sptPostArticleImage-87760.jpg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출처 미상)[13] SK 와이번스 시절[14] NC 다이노스 시절

1992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고향 대전광역시에서 음식점, 노래방 등 여러 사업을 하다가[15] 김성근 감독의 추천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 2000년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03년부터 2004년까지 SK 와이번스 코치로 일했고, 해설자로 잠시 전향했다가 이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다시 SK 와이번스의 주루코치로 일했다. 코치로써의 능력은 최상급으로 특히 주루코치로써의 능력이 . 주자 1루 상황에서 좌전안타로 주자 2, 3루를 만든다던지, 1루 주자가 견제구에 걸린 상황인데도 도루를 성공한다던지 하는 변태적인 플레이를 성공시켜 상대팀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만드는 등, 상대 야수와 투수의 약점을 이용한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에 정평이 있다.

이 때문에 대표적 스몰볼론자인 김성근 감독이 계형철 투수코치와 함께 가장 신뢰하는 최측근. 김성근 LG 트윈스 감독 재임 시절 박영태 코치 영입에 실패하자 대신 이광길을 주루코치로 영입하려고 했는데[16], 이 과정에서 어윤태 당시 구단 대표이사와 갈등을 빚었고 이것이 해임된 이유 중 하나였다.

어쨌건 SK 시절에도 3루 주루코치를 보다가 2011년 8월에 김성근 감독이 경질되면서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후 2군으로 내려가서 계약 기간을 채웠다.

이후 김경문 감독의 요청으로 신생팀인 NC 다이노스 주루 코치를 맡았다. 인터뷰 NC 주루 코치를 맡은 이후 김종호를 2013 시즌 도루왕, 박민우를 2014 시즌 신인왕으로 만드는 데 공헌했다. 그리고 2015년 7월 11일 기준으로 김경문 감독, 전준호 코치와 함께 NC를 팀 도루 1위로 만들었다.[17]

헤럴드스포츠 이영미 기자가 이광길 코치의 선수 시절과 코치 생활을 다룬 칼럼을 다루기도 했다.

2016 시즌이 끝난 후 kt wiz의 신임 감독이 된 김진욱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공석이었던 수석 코치 자리를 맡게 되었다. 2017년 시즌 종료 후 계약 1년 만에 안 좋은 성적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해고되었다. 2018년부터는 고려대학교 야구부의 인스트럭터를 맡게 되었고, 2019년부터는 후술할 최강야구를 제외하면 아예 국내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

4. 최강야구 출연

2023년 최강야구 스토브리그 기간 중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고 트레이닝 및 수석/주루코치로 합류했다.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태국에서 지도자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모양. KNN 라디오 중계방송이 있는 터라 경기 투입은 녹화일 기준 월요일 경기에만 투입되고 있으며 본인이 불참하는 날은 팀 내에서 미출장 선수가 3루 작전/주루 코치를 하거나 일일 코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강야구의 시즌 중에는 2022 시즌 이승엽 감독 시절의 정수성 코치와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박용택, 정성훈이 맡았던 작전/주루코치를 맡을 듯하다.[18] 이후 상견례에서 수석, 3루 베이스코치를 맡은 것으로 확인.

하지만 해설위원을 겸하다 보니 대체적으로 프로경기가 없는 월요일 녹화에서만 참여하고 있고 다른 일정들은 해설 일정으로 인해 불참하는 일이 잦아 특별 코치가 출연하거나 벤치멤버가 코치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팔꿈치 부상으로 인한 수술 이후 선수로는 활동이 어려워진 이택근이 대행해줄때가 많다. 물론 시즌이 들어가기 전이나 전담하는 롯데가 시즌이 끝나면 월요일 외 녹화도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감독을 하지 않고 코치직만 해왔다보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선수 명단을 작성하는 라인업 작성을 한번도 안 해봤으나 최강야구에서 김성근 감독의 지시로 3번이나 했으며,[19] 올스타전때는 아예 김성근 감독이 중립을 선언해서[20] YBM팀 라인업지 작성을 했다. 하지만 김성근이 코로나19로 결장한 24 동의대전에서는 대행 감독을 했는데, 라인업의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보니 부담스러워하다가 결국 김성근의 딸에게 전화를 해 라인업을 받아 적는 모습이 보여졌다. 전문 코치를 하다 오니, 선수들이 억울하게 아웃되었을 때 狂길 모드로 선수들을 살려주고, 멘탈 잡아주는 역할도 해주고 있다.[21] 이후 오세훈 트레이너와 함께 배추도사, 무도사 듀오를 이루게 되었다.

5. 해설자 경력

1995년 SBS 스포츠의 전신인 한국스포츠TV에서 해설을 하다가 코치로 일한 뒤, 2005년에 다시 SBS 스포츠로 돌아와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다만 이 시기의 평은 좋지 못했다.

2006년에는 대전방송 라디오에서 한화 이글스 편파중계 해설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칰갤러에 따르면 이때도 입담이 장난 아니었다고 한다.

2018 시즌부터 NC 다이노스 전 경기를 중계하는 KNN 러브FM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때까지 NC 다이노스 경기의 라디오 중계는 MBC경남 밖에 없었는데 2018년부터 KNN도 중계하면서 NC 팬들에게는 선택권이 하나 더 늘어났다. MBC경남과는 달리 원정경기도 중계한다는 것과 이광길 해설이 최근까지도 NC에서 코치 경력이 있었고 팬들이나 선수들에게 지지를 받았던 점이 NC 팬들을 어필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청취한 엔갤러에 의하면 해설 스타일은 팬들의 시선에서 선수들을 깐다고 한다.

그러나 하필 중계를 맡은 첫 시즌부터 NC가 초반부터 삽질 끝에 일찌감치 하위권을 확정짓는 바람에 본인도 고통받은 듯 하다. 자기가 코치로 있었던 때에 비해 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면서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도 나왔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졸전을 펼치자 작정하였는지 쓴소리를 마구 날리기도 했다. # #

그래서인지 2019년 NC 성적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예상을 했는데, 양의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영입으로 공격력은 강화되었을지 몰라도 마운드에서 아직까지 변수가 많다고 평가했다. #

2019년 시즌이 시작되면서 매 경기 중계때마다 각종 개드립 팩트폭력을 날리고 있다. 비디오 판독 때는 스티비 원더가 심판을 봐도 세이프라는 말을 하지 않나, 수비에서 계속 삽질하는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게 진짜 배타고 집에 가라는 발언을 하지 않나, 날아가는 비둘기도 앉히는 김성욱이지만 타율도 앉아있다는 등의 드립으로 NC 팬들을 웃기고 있다. 편파중계 특성상 상대 팀을 디스한 적도 많은데, 훈련을 자유분방하게 하면 성적도 자유분방해진다던가, 정은원이 빨리 죽고 있기 때문에 야구를 잘 하고 있다는 식으로 반어법까지 구사하고 있다. 물론 남만 까는 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도 깐다.

2019년 6월부터는 유튜브 캐내네 라디오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중계화면을 볼 수 있다. 정작 이광길 위원 본인은 광고 시간대에 비방내용들을 속 시원하게 말 할 수 없어서(?) 불편해하기도 했다.

2019년 7월 17일, NC와 한화 중계 도중 한화 선발투수 김범수 김태진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쓰러졌는데도 사과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구급차가 들어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22] 미안하다는 제스처 없이 멀뚱멀뚱 서 있는 것은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행위라면서 김범수는 물론 이렇게 가르친 한화 코칭스태프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발언을 했다. 광고시간 도중에는 욕설까지 하면서 거하게 깠다. #

작년과는 달리 NC가 가을야구에 진출하면서 고통을 덜어낸 듯 하다. 비록 NC의 가을은 단 하루만에 끝났지만 그래도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팀이 점차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내년에는 좀 더 희망이 있는 것 같다며 상당히 만족스러운 코멘트를 남겼다. 내년에는 더 재밌게 중계하겠다는 얘기와 함께 2019년 중계를 끝마쳤다. #

그런데, 2020 시즌 뜬금없이 이성득의 뒤를 이어 롯데 자이언츠 전 경기를 중계하는 KNN 파워FM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동안 NC 홈경기를 중계하던 MBC경남 라디오에는 한만정의 후임으로 염종석이 NC 편파해설을 맡게 되었기 때문에 NC 코치 출신이 롯데 편파해설을, 롯데 에이스 출신이 NC 편파해설을 맡게 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팬들 사이에선 "NC 홈경기에서만이라도 둘을 트레이드하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2021년에는 편파해설이 아닌 모두까기 해설로 변모했는데 문제가 많았던 허문회 체제에선 별 말이 안나왔으나 이후 감독이 바뀌고 나서 잘 순항하고 있던 래리 서튼 감독을 향해서도 근거없는 비방성 해설과 함께 무조건적인 프런트 야구 배척과 구시대적인 야구관이 드러난 발언[23]을 일삼자 KNN 해설진의 대한 팬들의 여론이 한순간에 나빠졌으며 동시에 이광길 역시 제 2의 이성득[24], 라디오 버전 양상문[25]이라는 평가와 함께 해설위원의 자질이 의심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과거 KNN 캐스터인 허형범 캐스터와 함께 중계 도중 김재유, 민병헌을 비하한 전력이 드러나는등 그동안 편파해설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은 문제점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2022년에도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되었다 해제된 당일 날 바로 등판해 컨디션에 난조를 보일 수 밖에 없는 김진욱에게 "욕심이 많다."라고 폄하하면서 자정할 생각이 없다는 것 역시 드러났다. 여전히 서튼 체제를 향한 비난도 덤.

4월 17일 찰리 반즈가 완봉 직전에 내려가고 난 이후 반즈의 일주일 휴식과 함께 다다음주 SSG-LG전 표적등판설을 주장했지만 반즈는 예정대로 4일 휴식 이후 삼성전에 등판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비웃음을 받고 있다. 근데 사실 이광길은 다음날 선발투수도 틀리는 사람이다.

어찌됐든 여러모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라디오 해설위원이다. 라디오 중계 특성상 올드팬들의 비중이 많고 구시대적인 야구관이랑 뇌피셜을 빼면 나름 촌철살인의 비판도 날려주기에 잘빨못까 성향이 있는 롯데 팬들은 좋아하지만 해설의 전문성을 따지고 보면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시도때도 없는 뇌피셜 남발, 구시대적인 야구관을 가진 인물인 것과 더불어 롯데 선수들을 때때로 비하하고 조롱하면서 대부분의 롯데 팬들은 중계 품질이 좋지 않은 KNN 중계는 기피하고 염종석, 박정태를 영입한 부산MBC 중계방송으로 넘어간 팬들이 2024년 이후로 많아졌다. 실제로 큰 구설수가 있던 2024 시즌에는 부산MBC에게 유튜브 실시간 중계 동시접속자를 종종 헌납했다.

결론을 말하면 결국 이성득 2호기라는게 현재 팬들의 평가다.

2024년 5월 24일에는 삼성 유격수 이재현이 실책을 하자 비아냥 대는 모습이 나왔다.[26] 그러나 롯데는 11-5로 대패.[27] 현재까지도 사과는 없다.

6. 논란

6.1. 황재균 - 지연 이혼설 관련

2024년 6월 25일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 KNN 라디오 중계 도중 이닝 교대시간에 뜬끔없이 황재균 - 지연 부부가 이혼했다고 말을 했다. 같이 중계하고 있던 허형범 캐스터는 "진짜에요 위원님?"이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보통 라디오 중계의 경우 이닝 교대시간의 사담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해도 별 일이 없지만, 문제는 KNN의 라디오 중계는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 이광길 위원의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이 얘기는 그대로 유튜브로 송출되었고, 당연히 온 커뮤니티에 해당 소식이 퍼지면서 파장은 점점 커져갔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표했다. 당일 방송사 간부로부터 이혼 소식을 들었는데 해당 간부는 자신이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관련 얘기를 전했으나 사건이 커지고 나서 확인해본 결과 가짜뉴스였다는 것.

다음날 지연 전 소속사 측근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일각에서는 이광길을 고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으며, 결국 이광길 위원은 중계 종료 이후 황재균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KNN 측은 이에 다음날인 26일 경기에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를 하지 않았으며, 27일 유튜브 라이브를 재개한 뒤 중계 전 해당 건에 대해 사과를 했다.

그런데 2024년 10월 5일 황재균과 지연의 이혼 조정 기사가 뜨면서 황재균 부부의 뒷사정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진짜라고 하기도 뭐해서 가짜뉴스라고 둘러댄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뭐가 되었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사실을 퍼뜨린 셈이라 민폐를 끼친 건 변함이 없다.

7.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83 삼미 슈퍼스타즈 18 21 .286 6 1 0 0 2 3 1 8 .333 .48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84 롯데 자이언츠 69 167 .192 32 3 1 1 10 16 5 24 .240 .29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85 빙그레 이글스 1군 기록 없음(소속팀 1군 미참가)
1986 93 240 .221 53 11 2 1 20 26 9 56
(2위)
.296 .366
1987 74 148 .203 30 5 0 1 12 17 7 29 .257 .332
1988 95 173 .260 45 13 0 3 25 33 7 19 .387 .33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89 태평양 돌핀스 120 370 .270 100 17 3 0 38 42 17 66
(5위)
.332 .376
1990 42 96 .146 14 3 1 0 9 7 1 14 .198 .25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1 삼성 라이온즈 37 37 .216 8 3 0 1 4 4 1 7 .378 .341
1992 13 4 .000 0 0 0 0 0 0 0 2 .000 .333
KBO 통산
(9시즌)
561 1256 .229 288 56 7 7 120 148 48 225 .302 .344

8. 관련 문서


[1] KBO 공식 프로필에는 8월 4일로 기재되어 있는데, 2019년 KNN 프로야구 중계석 중계 중에 양력 9월 24일이 생일인 것이 청취자 지인의 문자메시지에 의해 알려졌다. 이승엽처럼 1960년 9월 24일이 음력으로는 8월 4일이라 그렇게 된 듯하다. 실제 생년월일이랑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다른 경우가 이 연배에는 꽤 있는 일이다. [2] 네이버 프로필 기준 [3] 1985 시즌은 빙그레 창단 첫 해라 2군 리그 참가. [4] ~6월 9일 [5] 6월 10일~7월 20일 [6] 7월 21일~ [7] ~7월 3일 [8] 7월 4일~8월 17일 [9] 이영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더 피곤하지. 코치가 한 게 뭐가 있다고 피곤하겠나. 난 팔만 돌리다 끝나는데(웃음).”라는 인터뷰를 했었다. [10] 한때 대전방송에서 고향 팀 한화 이글스경기의 중계를 한 적이 있다. 한대화와는 중고등학교 동기. [11] 친정팀 삼미 슈퍼스타즈의 후신이기 때문에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셈. 그리고 2년 뒤에 또 이적 [12] 이영미 기자와 이광길 코치의 인터뷰에 따르면 “난 이상하게 팀이 우승하거나 준우승하면 팀을 옮기더라"라는 인터뷰를 했었다. 그래도 롯데 시절이던 1984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며 우승반지는 하나 챙겼다. [13] 1996년 6월 23일 삼성 쌍방울 경기에서 이만수 박진석이 빈볼시비로 추격전까지 벌였던 장면이었는데 가운데에 이만수를 말리러 가는 코치가 이광길 코치이다. 후에 이만수 코치와 이광길 코치는 SK에서 다시 만난다. w# [14] 이 사진은 2011년 6월 17일 경기 당시 경기 시작 전 들고양이가 그라운드에 난입해 경기가 중단되는 과정에서 찍힌 사진이다. [15] 심지어는 골프선수로 전직하기 위해 반 년동안 골프도 쳤었다고 한다. 의외로 야구인들이 선수 은퇴 후에 골프로 종목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16] 당시 김성근 라인 코치들을 보면, 수석코치는 이홍범이었고, 투수코치는 양상문이었다. [17] 흔히 김성근 사단으로 분류되는 사람이지만, 이 때만큼은 김성근과 붙어있지 않았다. 당시 김성근은 고양 원더스 감독이었다. [18] 김성근 감독과 SK 왕조를 이루던 시기에도 SK 내에서 작전/주루코치 직을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1루 베이스코치는 벤치 인원들이 돌아가며 맡을 듯. [19] 처음 작성할 때는 멘탈붕괴가 되었으나 두번째 부터는 팔꿈치 부상으로 코치직으로 활동중인 이택근이 보조해줬다. 라인업 작성은 감독의 고유권한인 만큼 프로야구라면 감독이 공석이거나 부재중이 아니라면 난리가 나고도 남았겠지만 최강야구는 예능프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김성근 감독이 굳이 라인업 작성을 이광길 코치에게 맡긴 이유는 패배 후 다음 경기때는 모든게 달라져야한다는 김성근 감독의 징크스 때문이다. [20] 사실 김성근이 중립을 선언하지 않았더라도 원래 매치업은 김성근 vs 이광길이였다. 오히려 중립을 선언해 감독을 본건 플레잉코치인 이택근이다. [21] 동국대와의 경기 중, 최수현이 3루 진루 과정에서 3루수의 밀어내는 듯한 태그 과정에서 3루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하여 비디오 판독을 이끌어내 판정번복에 성공했고, 처음 경기를 뛰는 문교원에게 계속 멘탈을 잡아주었다. [22] 다행히 김태진은 타박상에 그쳤다. [23] 이미 야구 팬들 사이에 김성근의 야신거품이 꺼졌음에도 불구하고 롯데에 김성근 감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있다. [24] 과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비난하는 해설로 유명했다. [25] 감독 경질 이후 롯데 편파 중계한다고 비판받았던 사람이 안티 롯데 해설로 돌아섰다. [26] 라디오 방송으로는 '수비고 타격이고 덜렁덜렁거린다' 정도였으나 광고가 나가는 동안 '유격수 덜렁덜렁거리고 건방지다. 저런 건방진 애가 야구를 망친다'는 내용을 비속어까지 섞어가며 까는 모습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송출되었다. 아무리 롯데 편파라지만 이재현은 건방진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고, 최선을 다하다 놓친 거이므로 '아쉬운 플레이였다' 정도로만 말했어야 한다. [27] 심지어 삼성이 낸 점수 중 3점은 그가 근거 없이 깐 이재현의 타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