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플룸라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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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610><colcolor=#fff> 썬더폴스 Thunder Fa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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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썬더폴스 |
소재지 | 에버랜드 매직랜드 |
종류 | 플룸라이드 |
제작사 | WhiteWater West |
개장 | 2015년 7월 31일 |
트랙 길이 | 약 486m |
운행 시간 | 약 5분 |
탑승 인원 | 8명 |
최고 높이 | 20m[1] |
낙하 각도 | 45°[2] |
최고 속력 | 70km/h |
건설 비용 | 약 145억 원 |
관련 사이트 | 썬더폴스 홍보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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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7월 31일, 기존의 후룸라이드를 철거하고 도입한 에버랜드의 플룸라이드 어트랙션. WhiteWater West사의 슈퍼플룸 기종이다.에버랜드 40주년 기념으로 후룸라이드를 리뉴얼한 플룸라이드 어트랙션으로, 원래는 지구마을도 함께 리뉴얼이 될 계획이였으나 지구마을은 예산부족으로 결국 리뉴얼이 무산되어 완전 철거되었고 운 좋게 지구마을보다 먼저 철거와 시공을 시작한 덕분에 무사히 살아남아 현역으로 운영 중이다.
본래는 뮤직가든 문서에도 쓰여 있듯이 판다월드 오픈과 함께 지구마을과 舊 후룸라이드를 리뉴얼한 다음, 독수리 요새 부지에 아쿠아리움 등이 포함된 커다란 호텔을 짓는 아주 방대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구 지구마을과 호텔은 흐지부지 무산되었고 최종적으로 진행된 것은 판다월드와 썬더폴스(구 후룸라이드) 뿐이다. 하지만 썬더폴스 또한 가장 일찍 공사에 들어가서 어트랙션들 중에서는 그나마 혼자 간신히 살아남은 거지, 만약 공사가 조금이라도 늦어졌다면 후룸라이드 역시 리뉴얼되지 못하고 그대로 철거되었을 것이다.
2. 스릴 강도
우선 플룸라이드의 특성상 섣불리 각도나 높이를 엄청나게 강하게 할 수 없어서 스릴의 강도는 다른 어트랙션과 비교하면 약한 편이다. 다만 다른 놀이공원의 플룸라이드나 전에 있던 후룸라이드와 비교하면 꽤 준수한 편.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2차 하강은 부산 롯데월드의 오거스 후룸과 비슷하다.롤러코스터와 달리 차량이 1대뿐이기 때문에 속도가 빨리 붙어서 좌석마다 스릴의 강도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물이 튀는 정도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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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자리 (1번)
앞에 칸막이가 있어서 물이 많이 튀지는 않는다. 그나마 물을 맞고 싶다면 마지막 2차 하강에 손을 번쩍 들어보자. 손에 물이 엄청나게 튄다.겨울에 가서 하면 손이 얼어버리니 조심하자.
-
중간 자리 (2번, 3번)
물이 적당히 튀어 스릴+젖음을 적당하게 느낄 수 있다. 2차 하강에서는 오히려 칸막이가 있는 앞자리보다 중간 자리에 물이 더 많이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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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자리 (4번)
누구나 알고 있듯이, 제일 무서운 자리는 맨 뒷 자리다. 물을 한바가지 뒤집어 쓰는 자리다. 특히 백워드 드롭에서는 옷 입고 샤워를 한 번(...) 하는 정도로 많이 젖는다.
3. 여담
- 회전율은 영 좋다고 볼 수 없다. 배의 정원이 8명이여서 회전율이 안 좋다. 때문에 한겨울+평일에도 줄이 어마어마하게 차있을 정도다. 대신 배는 끊임없이 들어온다. 배가 한 번 출발하면 바로 도착한 배가 들어올 정도다.
- 기존 후룸라이드보다 깊게 하강해서인지 안전상의 이유로 안전바가 있다. 그러니 마음껏 손 들고 타자.[4] 혹시라도 보트가 전복될 시에는 안전바가 저절로 풀릴 것이다.
- 개장 초기엔 1차, 2차 하강에 배를 돌리는 구간에서 캐스트가 손을 흔들어줬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구간에 아무도 없다.
- 썬더폴스와 이용객을 양분하던 인기시설인 지구마을이 철거된 현재, 사실상 매직랜드에 있는 중학생 이상의 손님들 대부분은 썬더폴스에 몰려 있다. 일단 이솝빌리지가 독립한 현재 매직랜드를 보면, 스릴 어트랙션도 없는데다가 1980~90년대 유원지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라 스릴 매니아들은 썬더폴스 없는 매직랜드는 접근도 안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여기는 썬더폴스 하나로 버티는 신세이다.
- 탑승 전 직원들이 일일이 좌석을 닦아주지만 어느 정도 젖어있다. 심지어는 배 안에 물이 고여있기도 한다.
- 대기라인이 잘 꾸며져 있고 내려오는 배를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한데, 썬더폴스 입구 옆엔 2차 하강을 구경할 수 있는 관람존이 있다. 대기라인처럼 하강하는 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줄 서는 곳 중간 쯤에 가보면 기아 레토나를 볼 수 있다.
- 에버랜드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대규모 라이드로 썬더폴스 이후부터는 대규모 시설이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다. 그나마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 등이 대대적으로 리뉴얼된 전례는 있다. 미스테리 맨션과 로테이팅 하우스는 아예 시설 내부를 갈아엎어서 각각 슈팅! 고스트와 레니의 마법학교로 재오픈하였다.
-
제일 마지막 낙하 트랙 일부가 지형에 붙어있는데, 이는
T 익스프레스와 비슷하게 지형의 힘을 빌린 듯하다.
지형을 정말 맛깔나게 사용하는 삼성이다.
- 정말 부위별로 젖는다. 앉았을 때 엉덩이가 젖고, 첫 낙하에서 신발이 젖고, 백워드 드롭에서 등이 젖고, 마지막 낙하에서 상반신 전체가 젖는다. 또한, 출구에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옷 말리는 곳이 있긴 한데, 따뜻한 히터를 틀어주는 아마존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커다란 선풍기 2대를 틀어준다.
- 플래닛 코스터 등 놀이공원 건설 게임에서는 제대로 구현하기 힘들다. 그 이유는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5]과 떨어질 때 코너를 돌고 떨어지는 게 아닌 보트가 제자리에서 회전한 후 떨어지기 때문이다. 플래닛 코스터 2에서는 드디어 턴테이블이 구현되었다.
- 인파가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14시까지 스마트줄서기로 운영되며, 14시 이후에는 현장줄서기로 전환된다. 썬더폴스 외에 주말, 공휴일 한정으로 스마트줄서기로 운영되는 어트랙션으로는 범퍼카, 롤링 엑스 트레인, 비룡열차, 터스코 싱이레(레이싱 코스터), 슈팅! 고스트, 페스티벌 트레인 등이 있다.
- 티타남 채널에서 썬더폴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중에 무엇이 더 많이 젖는지 실험했다. # 결과는 아마존 승. 또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가 서열정리하는 영상도 올라왔는데 # 여기서도 아마존이 승. 객관적으로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하반신도 젖고 경우에 따라 얼굴에도 물이 튈 수 있다. 썬더폴스는 상반신이 젖는다.
4. 테마곡
[1]
이는 대한민국 국내 3위 높이이며, 개장 당시에는
경주월드의
섬머린 스플래쉬(30m)에 이어 2번째로 높았지만,
부산 롯데월드의
자이언트 스플래쉬(44.6m),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새로운 항해(20m),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오거스 후룸(20m)이므로 3위까지 떨어졌다.
[2]
舊 후룸라이드 시절에는 35°였다.
[3]
하지만 이는 과장된 홍보이다. 일단 개장 당시부터 높이는
섬머린 스플래쉬(30m, 70도)에 이어 2위, 각도 또한 섬머린 스플래쉬(70도)에 이어 2위였으며, 상술했듯 현재는
오거스 후룸(20m, 48도),
자이언트 스플래쉬(44.6m, 90도)가 개장하며 3위까지 밀렸다. 또한 각도 역시 오거스 후룸과 자이언트 스플래쉬의 개장으로 인해 4위로 밀렸다.
[4]
다만, 팔이 긴 사람이 오른쪽 자리에 앉았다면 뒤로 낙하하는 1차 하강구간에서 만세할때 조금 주의해야 하는데, 만세하면 옆에 나뭇가지에 팔이 시속 수십 km로 닿기 때문이다.
[5]
일부 유저들은 시각 조작으로 뒤로 떨어지는 것 같게 만든다. 하지만 여전히 시각 조작이 아니면 구현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