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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Jeju Air Flight 2216 Runway Excursion Accident |
|
<colcolor=#fff> 발생일 |
<colbgcolor=#fff,#1c1d1f>
2024년
12월 29일 09시 03분[소방청(1차)] ( UTC+9 / KST) |
유형 | 활주로 이탈, 동체 착륙[추정] |
발생 위치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일원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1050) |
기종 | Boeing 737-8AS(WL) |
항공사 | 제주항공 |
기체 등록 번호 | HL8088 |
출발지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방콕 수완나품 공항 |
도착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75명[국적] |
승무원: 6명 | |
<nopad> 사망자 | 승객: 175명 전원 사망 |
승무원: 4명[4] | |
<nopad> 생존자 | 승무원: 2명[5][6] |
[clearfix]
1. 개요
[제보] 무안공항서 181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충돌 (KBS News / 2024년 12월 29일) |
2. 사고 기체
사고 발생 11년 전인 2013년 4월 12일, 라이언에어 시절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8] | |||||||
파일:HL8088(2).jpg | |||||||
사고 발생 5일 전인 2024년 12월 24일, 나가사키 공항에서 촬영된 HL8088 | |||||||
사고기의 잔해[9] | |||||||
등록부호 | 제조사 | 생산지 | 기종 | 기령 | 최초 비행일 |
최초 인도 항공사 |
제주항공 도입일 |
HL8088 | 보잉 | 미국 워싱턴 주 렌턴[10] | B737-8AS(WL) | 15년 4개월 |
2009년 8월 19일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라이언에어 (EI-EFR) |
2017년 2월 3일 |
사고기인 HL8088은 2009년 8월 19일에 첫 비행을 한 보잉 737-800[11] 항공기로, 사고 당시 기령은 15년이었다. 이 기체는 라이언에어가 출고한 기체로, EI-EFR로 최초 등록되어 2017년 초까지 운용되다가 동년 2월 3일에 제주항공으로 매각되었으며 대한민국 국적 등록번호인 HL8088로 재등록되었다.
또, 사고기는 사고 발생 이틀 전인 2024년 12월 27일에 7C8135편으로 운항하며 기내 환자 발생[12]으로 인해 비상사태 코드인 스쿽 7700[13]을 선언해 기존 목적지인 베이징이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한 바 있다. #
3. 전개
3.1. 비행계획서(FPL)
CVA0346 FF RKJBZPZX RKPKZPZX RKRRZQZX 281415 VTBBZPZX
(FPL-JJA2216-IS
-B738/M-SDE2E3FGHIRWY/LB1-VTBS1830 -N0467F310 LIPLI Y16 BUTRA/N0466F330 A1 BUNTA A1 IKELA
DCT MORTU DCT NOBAD DCT ENVAR M750 ANLOT B1 APU DCT DRAKE Q11
-RKJB0442 RKPKWP900 L4 LIPLO Y741 ATOTI Y722 KAMIT DCT -PBN/A1B1C1D1L1O1S2 SUR/260B DOF/241228 REG/HL8088 EET/VLVT0048 VVHM0101 ZJSA0119 VHHK0144 RCAA0228 RJJJ0328 RKRR0344 SEL/GQAH CODE/71C088 RMK/TCAS II EQUIPPED E/0644 P/TBN R/VE S/M J/LF A/WHITE ORANGE) |
3.2. 사고 발생
[제보] 무안공항서 181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충돌 (KBS News / 2024년 12월 29일) |
Flightradar24의 사고 당시 항적 #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시간대별 상황 #[14] |
2024년 12월 29일 현지 시각 오전 2시 29분, 사고기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이륙하였다.
오전 8시 54분경, 사고기는 관제탑에 착륙 허가를 받고, 01번 활주로[15]로 접근하였다. 최종 접근 중이던 오전 8시 57분경, 무안국제공항 관제탑은 접근하던 사고기에 조류 충돌 경고를 전달했다. 이어서 오전 8시 59분경, 사고기 기장이 메이데이를 선언했다. 첫 번째 착륙에 실패한 사고기는 착륙복행하였다.
직후 9시경, 관제탑은 기장에게 방향을 바꾸어 19번 활주로[16]로 착륙할 것을 제안했고, 기장은 이를 수용하였다. 이후 사고기는 19번 활주로로 두 번째 착륙시도를 하였고, 결국 오전 9시 3분 동체 착륙 후, 사고가 발생하였다. # 심지어 랜딩 기어가 내려가지 않아 속력도 거의 줄이지 못한 상태였기에 콘크리트 구조물과 로컬라이저를 먼저 빠르게 들이받고 공항 외벽 울타리에 최종 충돌하여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꼬리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완파되며 소실되었다. # # 이 때문에 확인된 생존자 2명은 모두 동체의 꼬리 쪽 점프시트[17]에서 구조되었다.[소방청(1차)]
첫 번째 착륙 시도 직전에 Flightradar24에서 항적이 소멸되었다. 위 사진을 보면 고도가 낮아짐에 따른 ADS-B 수신이 끊기기 직전인 첫 번째 착륙 시도 직전까지의 항적이 남겨져 있고, 무안국제공항에 다다르기 전에 약간 오른쪽으로 비튼 흔적이 남아 있다.
3.3. 구조 및 수습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국제공항 소방대[19]는 사고를 확인하고 곧바로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시작했다.사고 직후 무안국제공항 소방대의 대응 |
|
신고를 접수받은 무안소방서 선착대가 도착하고, 소방당국은 전남소방본부장의 권한으로 곧바로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하였다.[소방청(1차)] 또한 화재진압 및 구조작업 중 1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사고 발생 43분 뒤인 오전 9시 50분에는 초진이 완료 #되었고, 꼬리날개 쪽 탑승자들을 구조 중이다. 사망자는 85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생존 구조자들은 목포한국병원[21], 목포중앙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소방 비상 대응단계 3단계가 발령되었고, 중앙119구조본부,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가용 자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9시 56분 광주공항에서 AW139 소방헬기 HL9684가 이륙해 무안국제공항으로 급파되었다.
불길은 잡혔지만 사고 현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담장 바깥까지 탑승자들의 시신과 소지품, 항공기 잔해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매우 처참한 상태라고 하며[22] 폭발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 시신 수습과 함께 중장비를 동원한 항공기 절단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고 현장에 소방 뿐만 아니라 군경( 제11공수특전여단, 제31보병사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특공대, 경찰기동대)도 같이 투입되어 구조 작업을 지원했다.
12시 30분, 소방당국은 초기에 구출된 2명을 제외한 모든 탑승객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
13시 06분, 소방당국은 실종자의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던 구조 작업을 수습 작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21시 03분, 소방당국이 모든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으며 최종적으로는 최초에 구조된 2명의 승무원을 제외한 17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 #2
3.3.1. 탑승객 및 국적 현황
탑승객 국적 | 탑승객 수 | 사망자 수 | 비고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179명(승무원 6명 포함) | 177명 |
승무원 2명 부상(중경상) 승무원 4명 사망 승객 전원 사망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2명[23] | 2명 | 전원 사망 |
합계 | 181명 | 179명 | 승객 전원 사망 |
3.4. 사망자 분석
성별 기준 | ||
성별 | 사망자 수 | 비율 |
남성 | 82명 | - |
여성 | 84명 | - |
미상 | 13명 | - |
연령대 기준 | ||
연령대 | 사망자 수 | 비율 |
10세 미만 | 5명[24] | 2.79% |
10대 | 9명 | 5.03% |
20대 | 10명 | 5.59% |
30대 | 16명 | 8.94% |
40대 | 32명 | 17.88% |
50대 | 40명 | 22.35% |
60대 | 39명 | 21.79% |
70대 | 24명 | 13.41% |
미상 | 13명 | - |
지문으로 신원확인을 진행하는 중이며, 지문 파악이 불가능한 소사체는 광주과학수사연구소에서 감식 중이다.
사망자 중 81명은 광주광역시에, 76명은 전라남도에, 6명은 전북특별자치도에, 2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4명은 경기도[25]에 주소를 등록한 시민들이다.
3.5. 대응
3.5.1. 정부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직무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한 후, 사고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유족들을 만났다. #
- 최상목 권한대행이 12시 55분에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 수습을 지휘하기 시작했다. # #2
- 최상목 권한대행이 14시 20분 사고가 난 무안군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경찰청 차장)은 전라남도 무안군 지역에 갑호비상을, 인근의 함평군, 목포시 지역은 을호비상을 발령한 뒤 # 경찰기동대 등 경찰병력을 총동원해 구조작업 지원을 지시했다. #
- 국방부는 대한민국 육군의 제31보병사단 예하 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 위험성 폭발물개척팀, 제96보병여단 제1대대 인원 24명, 육군특수전사령부 재난신속대응부대 신속대응중대, 제11공수특전여단 제61특전대대 등 46명을 무안국제공항에 투입했다. # 제1전투비행단은 출동 대기를 했다. #
- 대통령실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수석회의를 소집했다. # 또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대응을 위해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을 사고현장에 급파했다.[26] #
- 국토교통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가 설치되었다.
- 보건복지부는 사고 지역에 코드 오렌지를 발령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27]을 급파하였다. # 다수의 사망자 발생이 확인되자 22명의 장례지도사와 10대 이상 운구차도 지원하기로 했다. #
- 한국철도공사는 유가족 지원을 위한 임시열차를 긴급 편성했다. 유가족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추후에도 유가족을 위한 임시열차를 적극 배차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출발해 광명역, 오송역, 익산역, 나주역을 경유해 목포역으로 가며 상행 열차는 오후 8시 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역, 익산역, 오송역, 광명역을 거쳐 서울역에 도착한다. #
- 사고 직후 무안국제공항은 폐쇄되었고 국토교통부는 09시 29분부로 무안국제공항(RKJB)에 대하여 활주로 폐쇄를 알리는 NOTAM을 게시하였다.[28] 이후 2025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활주로 폐쇄 조치가 연장됐다. 무안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진에어 LJ227, LJ467, LJ468 및 제주항공 7C341, 7C342편, 캄보디아 항공 KR542편 등 모든 항공편이 결항되었다. #
- 대검찰청이 18시 38분 사고 대책본부 구성 지시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긴급 하달했으며, 18시 45분 공식 출범했다. 본부장은 이종혁 광주지검장이 맡으며, 형사3부와 공공수사부, 목포지청 형사2부에서 차출해 16명 규모로 구성했다.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원 확인 및 검시 활동, 원인 규명, 유가족 지원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3.5.1.1. 국가애도기간 선포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025년 1월 4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또 무안국제공항, 서울특별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전국 17곳에서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된다. #
3.5.2. 지방자치단체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즉각 현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도 차원에서 재난안전본부를 가동했다. # 합동분향소 및 유가족 대기실을 무안종합스포츠파크[29]에 설치하기로 했다.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전 10시 30분경 광주광역시청에서 1차 상황 파악 회의를 주재하고, #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 이어 희생자 중 광주시민이 8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
-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도 학생 4명이 탑승한 것이 확인되었다.
- 세종과 전북에서도 각각 2명, 1명의 학생이 탑승한 것이 확인되었다.
- 무안군과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유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소방관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담요를 나누어 주었으며 공항 청사에 텐트를 지어 쉴 곳을 마련해 주는 등 현장의 인원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
3.5.3. 제주항공
제주항공의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 "저희 제주항공은 이번 사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흑백창으로 변경되었으며,[32] 또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의 명의로 대국민 사과 및 성명문을 작성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얼마 안되어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의 대국민 발표가 올라왔다.12시 경 공지사항으로 사고 개요와, 모든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라고 안내하고 있다.[33]
[사고 개요] ㅇ일자: 2024년 12월 29일 ㅇ장소: 무안공항 ㅇ편명/구간 - 7C2216 방콕-무안 ㅇ승무원/승객수 - 승무원 6명, 탑승객 175명 ㅇ주요내용 - 무안공항 활주로 말단에서 충돌로 인한 화재발생 제주항공은 현재 전사적 비상대응 체제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유가족 지원인력 구성하였으며, 사상자와 가족에 대하여 필요한 사항을 빠짐없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안내문이 수정되었다.
안내문
저희 제주항공은 이번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우선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공식 SNS 계정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장식한 로고 사진이 내려가고, 기존의 공식 로고 사진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제주항공 전면 사진이 추모의 의미로 흑백사진으로 변경되었다.
사고 전 제주항공 SNS 프로필 사진 | 사고 당일 10시 경 제주항공 SNS 프로필 사진 |
사고 당일 12시 제주항공 SNS 프로필 사진 |
사고 직후 제주항공 SNS |
이어 홈페이지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의 이름으로 대국민 발표가 올라왔다.[전문]
제주항공 대국민 발표
먼저 제주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방콕-무안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로서는 사고의 원인은 가늠하기 어렵고, 관련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조사 발표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고 원인을 불문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저희 제주항공은 빠른 사고 수습과 탑승자 가족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함께 사고 원인 규명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이배 |
29일 오후 17시 30분 기준, 제주항공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 계정, 페이스북 계정이 모두 비활성화되었다.
29일 오후 18시 20분 전후로 제주항공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재활성화 되었지만 이후 대국민 발표 게시물 이외의 모든 게시물이 삭제되었다.
3.5.4. 보잉 및 미연방정부
사고기 제작사인 보잉은 사고 당일 오후 이번 사고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현재 제주항공과 연락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2]
<keepall> We are in contact with Jeju Air regarding flight 2216 and stand ready to support them.
We extend our deepest condolences to the families who lost loved ones, and our thoughts remain with the passengers and crew. 우리는 2216편 항공편과 관련하여 제주항공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이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우리 승객과 승무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
미 연방 교통안전 위원회는 보잉737의 제조국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한 한국 항공 당국의 조사를 돕기 위해 미국 조사팀을 이끌고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팀에는 제조사인 보잉과 미국 연방항공청이 포함된다고 한다. # 또한 ICAO Annex13에 따라 모든 조사권한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갖고있음을 밝혔다.
3.6. 사고 분석 및 추정 원인
국토교통부의 3차 브리핑[36]에서 대략적인 사고 당시 관제 내용과 조사 진척 상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항공기는 무안국제공항의 01번 활주로, 즉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접근 중이었다. 사고 발생 3분 전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경보를 내렸으며, 그로부터 1분 뒤 기장이 메이데이를 선언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착륙 전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주의 경고를 줬고, 조종사가 직후에 조난 신호를 보냈다.', '이후 관제탑에서 반대 방향 활주로[37]로 착륙하도록 허가를 줘서 조종사가 수용을 하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담벼락과 충돌했다.'라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국토부(3차)]
하지만 FDR 또한 사고의 여파로 일부 훼손이 되어 해독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미국 NTSB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3.6.1. 버드 스트라이크 가능성
출처:
MBC 뉴스특보 엔진에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 위 사진을 보면 기체의 우측 엔진 뒤쪽으로 불길이 솟는 것이 보인다. |
- 소방당국과 국토교통부는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로 추정되는 문제로 항공기가 급히 착륙을 진행했으나 미상의 이유[44]로 랜딩 기어가 전개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45] #
- 이 사고에서 생존한 승무원이 구조 직후 버드 스트라이크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진술했다. #
- 500피트에서 ADS-B 데이터 신호가 끊겼는데, 해당 항공기의 이전 비행 사례나 다른 항공기의 사례를 고려하면 ADS-B 데이터가 더 이상 항공기에서 전송되지 않은 것은 항공기에 탑재된 관제 무선 시스템의 전원 공급이 끊겼거나, 관제 무선 시스템을 비롯해 광범위한 전기적 고장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급박한 상황에서 조종사가 실수했을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
- 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사고기는 추락 전부터 낮게 비행하고 있었으며, 이미 기체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 MBC의 보도에 따르면 한 전문가는 버드 스트라이크와 랜딩기어 미작동 사이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고 하였다.
- 무안 공항에서 사건 당시 조류 전담팀이 1명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치 중인 총 직원은 4명으로, 3교대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5차)] 규정상[47] 무안국제공항에는 조류퇴치 전담 인원이 최소 2명이 배치되어야한다.
3.6.2. 동체 착륙(Belly Landing) 실패 가능성
- 사고 직전 수직속도 그래프(노란색)가 치솟는 때가 있는데, 속도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 회항을 위해서 하강을 멈추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 flightradar24 공식 X(구 트위터)
-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약 2,800m로, 인천국제공항(3,750m 3본, 4,000m 1본)과 김포국제공항(3,200m 1본, 3,600m 1본)의 활주로 길이보다 짧다. 이 때문에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비상상황 시 항공기의 착륙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나왔다. #
- 실제로 전라남도청의 요청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3,160m로 확장하는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이었으며 2025년 완공될 예정이었다. 몇몇 교수들은 활주로가 연장되었다고 사고를 막을 순 없었겠지만 사상자를 1명이라도 줄이는 데엔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다만 활주로를 이탈해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활주로가 길었다고 사고로 인한 피해가 줄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해당 활주로 연장공사 또한 사고 가능성 때문이 아니라 중장거리 노선을 위한 대형기 취항을 대비하려는 목적이었으나 시기가 절묘해 무안공항 자체가 위험한 공항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
- 결국 국토교통부가 "활주로 길이 탓으로 난 사고로 보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활주로 길이 논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국토부(2차)][49]
- 또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사고기종(B737-800)의 최소 요구 활주로 길이는 착륙시 1,600m, 이륙시 2,700m로, 무안공항의 현 활주로 길이는 해당 기종이 운항하기에 충분하며, 대구공항과 청주공항 등 국내 공항이 무안공항 보다 짧은 2,700m대의 활주로인 경우도 있으며, 이보다 더 짧고 국내에서 가장 짧은 울산공항의 활주로는 2000m이다.
3.6.3. 랜딩 기어와 유압 계통 문제 가능성
- 유경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은 "통상적으로 엔진 고장과 랜딩기어 고장은 서로 연결되어 고장 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엔진과 랜딩 기어 두 군데에서 문제가 발생한 이번 사건의 원인은 정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국토부(4차)] #
- 보통 한 쪽 엔진이 정지해도 반대쪽 엔진이 작동하면 유압 계통이 살아있어 랜딩 기어를 내릴 수 있지만, 사고기는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모든 엔진이 꺼졌거나, 조종실 계기판을 포함한 모든 전자계통 시스템이 다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51] 중력을 사용해 수동으로 랜딩 기어를 내리지도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거나, 외관이나 조종실에서 랜딩기어 작동 신호를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전자계통이 다운되어버린 아주 심각한 계기판 마비 / 기체 손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
-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항공기 출발 전후로 일상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결함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부정했고, 사고 이전 해당 항공기의 정비 관련 일체 기록을 국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3.6.4. 조종사 과실 가능성
- 국토교통부는 사고 브리핑에서 기장의 비행 시간은 2019년 3월 보직을 맡아 6,823시간, 부기장의 비행 시간은 2023년 2월부터 보직을 맡아 1,650시간이라고 발표했다. [국토부(3차)] 주로 동일 기종을 8,000시간 넘게 조종하면 베테랑으로 본다. 사고 기종이 비행시간이 짧은 중단거리 노선에 쓰이는 보잉737임을 감안하면 6,823시간의 비행 시간을 기록한 기장은 베테랑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3.6.5. 공항 활주로 문제 가능성
- '공항·비행장시설 및 이착륙장 설치기준' 국토교통부고시 제2022-350호 제1장 제25조 6항과 7항에 따르면 6항 '항행에 요구되는 장비나 시설을 제외한 물체로서 항공기에 위험을 줄 우려가 있는 개방구역내의 물체는 장애물로 간주하여 가능한 한 제거하여야 한다.', 7항 '제6항에서 규정한 항행에 사용되는 장비 및 시설은 항공기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하며 최소 중량 및 높이로 위치를 선정하여 설치하여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 아울러 ICAO Annex14 챕터3 3.5.7에 따르면 "활주로 끝 안전 구역(RESA)에 위치한 항공기에 위험을 초래할 수있는 물체는 장애물로 간주되어야 하며, 가능한 제거해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
파일:무안공항 사고 둔덕2.png | |
해당 항공기가 충돌한 로컬라이저가 위치한 둔덕 |
충돌로 인해 드러난 해당 둔덕의 구조 |
- 무안공항의 경우 활주로 끝단에 철근 콘크리트로 타설한 구조물 위에 로컬라이저 시설물을 올려놓았다. 이 높이는 육안으로 확인할 때 현장에 출동했던 스타리아 구급차의 전고보다도 훨씬 높은 2m ~ 3m 대의 높이로 비행기 동체와 대등한 높이가 되어버리는데 이 장애물을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기체가 폭발하여 참사 피해를 크게 만들었다. #
- 무안공항은 활주로에서 로컬라이저까지의 거리는 323m로[국토부(4차)], 로컬라이저의 위치는 국내법 및 ICAO 법에 의한 개방구역(안전구역)의 기준을 만족한다. 개방구역 내 장애물의 제거는 권고사항으로 최대한의 제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고기는 예상 이상으로 감속이 불가하여 로컬라이저에 충돌하였으며, 해당 공항의 구조가 현 규정 상으로는 법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많게 만든 원인 중 하나이기에 책임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팩트체크 결과 활주로와 외벽까지의 거리가 323m이고, 활주로와 로컬라이저까지의 거리는 300m 이내이기 때문에 불법적인 건축물이 맞다는 주장도 있다. #
- 아울러 FAA 지침에선 # EMAS 권고가 관련 지침 적용이 강제적이지 않다고 표기하였다. 이유는 각 공항의 환경적 상황 때문인데, 텐징-힐러리 공항 과 같이 바로 앞에 절벽이 있거나, 민가, 건물이 위치한 공항들이 존재하는데, 해당 지침을 강제하게 될 경우 활주로의 길이를 줄이는 수밖에 없어 항공 운항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 ICAO 규정과 국토교통부 고시 모두 반복적으로 반경 300m 이야기[55]와 함께 최대한 파손이 쉬운 소재(Frangible)를 적용하라고 언급된다.[56] 파손이 쉬운 소재의 예시는 EMAS 문서를 참조. 콘크리트 타설로 3m급의 구조물을 세워둔 사례는 흔치 않고 콘크리트는 그리 쉽게 부서지는 소재가 아니다.[57]
- 데이빗 수시 전 미국 연방항공청 항공 사고 검사관은 사고 이후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항은 랜딩기어 없이도 착륙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야하며, 해당 공항에서 둔덕이 설치된 이유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
- 사고 기종과 같은 기종인 B737-800의 기장으로 활동했던 데니스 다비도프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사고는 너무 단단하게 만들어진 둔덕으로 인한 것이고 이것이 없었다면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무안 공항의 잘못 설계된 활주로 인프라를 지적했다. # #
4. 반응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반응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제주항공 창립 20년을 단 몇 개월 앞에 두고 발생한, 제주항공 역사상 최초의 인명사고로, 처음으로 발생한 인명사고가 무려 179명의 사망자를 낳게 되었다.
- 발생 위치가 대한민국이거나 대한민국 국적기에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는 5번째다. 특히 한국 영토에서 22년만에 대형 항공 사고가 터진 것인 만큼 이번 사건은 국민들에게 크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 2002년에 발생한 중국 국적기의 추락 사고로부터 22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여객기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 대한민국 국적 여객기에서 사망자가 난 사고 사례로는 1978년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1980년 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1983년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7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9년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대한항공 175편 추락 사고, 1993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1997년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2013년 아시아나항공 214편 착륙 사고, 2024년 에어프레미아 132편 회항 사고에 뒤이어 발생한 사고이다.
- 그중 대한민국 국적 여객기가 대한민국에서 추락하여 사망자를 낸 사례로써는 1980년 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1989년 대한항공 175편 추락 사고, 1993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이후 4번째이다.[58]
- 2022년에 일어난 대한항공 631편 활주로 이탈 사고 이후 2년만에 대한민국 국적의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다.
- 2013년 아시아나항공 214편 착륙 사고 이후 11년만에 사망자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대한민국 국적기의 사고이다.
- 몇몇 언론은 저비용 항공사는 위험하다거나, 보잉이 만든 비행기는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몰아가거나[59][60] 다른 지역의 사고를 가져오는 등 사실 확인도 없이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
- MBC 뉴스특보에 제보된 목격자의 녹화 영상에 따르면 비행 중이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와 엔진에 짧게 불길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찍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항공기가 마을을 피해 착륙했으며, 비행기가 속력을 줄이지 못했고 무안국제공항 끝에서 급하게 방향을 꺾은 것으로 보였다고 증언했다.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양받은지 불과 이틀만에 발생한 대형참사다. 다행히 재난의료지원팀 투입, 특별재난지역선포 등 대한민국 정부의 인력들이 빠르게 사고 현장에 파견되면서 정부 차원에서의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
사고 직후 무안국제공항 출도착 모든 항공편이 결항되었으며, 무안국제공항 홈페이지에 접속량이 폭주하여 사이트 연결이 지연되기도 했다.
- 사고 발생 직후 Flightradar24에서 헬리콥터 2대가 출동한 것이 확인되었다.
- 정상착륙에 실패했고 기체도 소실했지만 제주항공 홈페이지에는 항공기가 오전 8시 50분에 도착했다고 표시하고 있었다.
- 구글에 해당 항공편을 검색 시 지연도착으로 표시된다. 다만 구글 항공편 검색은 FlightAware 등에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방식으로, 이전의 착륙 실패나 불시착 사고 등에서도 지연도착으로 표시한 사례가 많았다.
- 이 사고로 이날 예정된 스포츠 경기들[61]은 추모 차원에서 응원단 운영 및 이벤트가 임시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고가 일어나기 1년 전인 2023년 무안국제공항에서는 공교롭게도 거의 같은 내용의 사고를 상정한 훈련을 한 적이 있었다. # 기종부터 활주로 이탈 후 외벽 충돌, 화재 등 꽤 비슷하다.
- 아제르바이잔 항공 8243편 추락 사건으로부터 나흘만에 발생한 항공 사고다.
- 사고 발생 3시간 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도 동일한 737-800 기종의 KLM 1204편이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유압 계통 손실이 원인으로 보인다. # 또한 이 사고가 일어난 지 몇 시간도 안 되어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Q400 기종의 PAL 항공 에어캐나다 2259편이 착륙 과정 중 장치에 문제가 생겨 동체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이렇게 불과 하루 만에 3개의 항공사고가 일어났다.
- 공교롭게도 10개월 전, 제주항공 블라인드에 "제주항공 타지 마라", "요즘 툭하면 엔진 결함이다.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라는 글 #이 올라온 적 있어서 이 사건 이후 재조명되었다. 기사
- 유가족들이 수습 상황을 알려줄 정부 관계자를 요청했지만 몇 시간 동안 대응이 없고, 매시간 상황을 알리는 브리핑을 하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부 대응에 분통을 터뜨렸다. 제주항공이 브리핑을 현장이 아닌 서울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도 분통이 터져나왔는데 한 유가족은 "이 넓은 공항에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분개했다. #
- 사고로 인한 혼란을 틈타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와 음모론 등이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
- 사고 후 구조되어 목포한국병원으로 후송된 승무원은 "어디가 아프냐"는 의사의 질문에 "어떻게 된 일이냐"며 "내가 여기에 왜 오게 된 것이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승무원은 "착륙을 앞두고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고 비행기가 다 착륙한 것 같았는데 그 이후는 기억이 없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은 왼쪽 어깨 골절상을 입었고 머리를 다쳤지만 의식은 뚜렷한 상황이라고 한다. #
- 탑승객 중에는 KIA 타이거즈 관계자들도 있다고 하며 #, KIA 타이거즈 책임매니저인 고강인씨와 가족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씨의 자녀가 최연소 희생자로 확인됐으며, 제주항공에 잔여 좌석이 있길래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가 변을 당했다고 한다. 함께 여행을 간 형은 원래 계획대로 하루 더 태국에 머물기로 결정해 사고를 피했다. #
- 사고의 여파로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하는 등 항공편 취소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LCC( 저비용항공사)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5.1. 인명 피해 관련
- 역대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사망자 수 7위
-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사망자 수 3위[62]
- 2020년대 일어난 전세계 항공 참사 중 사망자 수 1위
-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64]
- 대한민국 영토 내 항공 사고 중 사망자 수 1위[65]
-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가 연루된 참사 중 사망자 수 3위[66]
- 그 외 전세계 항공 참사 중에서도 41위, 협동체가 연루된 참사 중에서는 13위, 21세기 항공 참사 중에서는 11위, 보잉 737이 연루된 참사 중에서는 2위[67], 활주로 이탈 사고 중에서도 2위[68]를 기록한 대형 사고가 되었다.
5.2. 음모론
- 일부 커뮤니티에서 MBC 뉴스속보 중 1초 가량만 나온 방송사고 장면 중 '탄핵관련:817'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두고 북한의 817방침과 관련이 있으며 이번 사고가 좌익과 북한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라는 음모론이 나돌고 있다. 다만 해당 817방침은 존재하지 않는 방침이고 그저 챗GPT가 817방침이라는 것에 제멋대로 답변한 내용에 근거해있기에 신뢰할 가치가 없는 낭설이다. #
- 사고가 일어난 직후 MBC 뉴스속보에서 나온 제보영상이 어디에서 찍힌 것인지에 대해 음모론이 펼쳐졌었다. 그럴만도한게 촬영장소가 지표면에서 찍힌게 아니였다. 음모론자들에 의해 위에 서술된 사건과 엮어서 MBC기자나 제보자가 사고가 날지 미리 알고서 미리 지붕 위에 가있었다는 음모론이 퍼졌으나 제보자가 직접 인터뷰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기체 상태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옥상에서 영상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
- 일부 커뮤니티에서 이 문서가 사건 발생 전에 만들어졌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는데 문서의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 문서는 사건 발생 30분 후에 만들어졌다.
6. 관련 보도
6.1. 방송
SBS 속보 | 연합뉴스 속보 |
이 사고로 인해 지상파 3사[70]의 TV 정규방송이 모두 중단되고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되었다. SBS가 사고가 일어난 지 약 27분 만인 오전 09시 30분경에 TV 동물농장 방송 전 광고 송출 도중 뉴스 속보 자막을 통해 관련 소식을 지상파 3사 방송국중 가장 빠르게 알렸다. 뒤이어 MBC가 오전 09시 39분경에 친절한 선주씨 재방송 도중 속보 자막을 통해 소식을 전했고 KBS 1TV는 인간극장+ 방송 도중인 오전 09시 41분에 속보 자막을 띄웠다. 뒤이어 MBC, KBS 1TV가 오전 09시 57분경부터 정규방송[71]을 중단하고 뉴스특보를 방송하고 있고, SBS는 이보다 한발 늦은 오전 10시 9분부터 정규방송[72]을 중단하고 뉴스특보를 방송 중이다.
MBC TV는 광고방송을 MBC 뉴스데스크 방송 직전까지[73] 전면 중단했고, 오후 2시 50분부터 다시 방송된 MBC 뉴스특보부터 모든 뉴스 자막 디자인을 흑백으로 바꾼 채 진행 중이다.
MBC 표준FM은 정각 뉴스로만 간간이 소식을 전하다가,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부터 생방송으로 전환되었다.[74] 그 뒤 두시만세는 예정된 모든 코너를 취소한 채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다만, 14시 이후에도 29일 아침에 녹음된 손경제 플러스 등 표준FM 일부 프로그램은 정상편성을 유지했다.
반면 MBC FM4U는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지 못하는 내용[75]이 담겨있는 사전 녹음방송으로 진행 중[76]이라 긴급 생방송 전환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77]
목포MBC FM4U는 주말 오후 2~6시 시간대를 원래부터 목포MBC 뮤직 스테이션이라는 자체 방송을 내보내기 때문에 본사 방송을 릴레이하지 않고 자체 생방송을 진행하며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가,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지역 자체 방송을 조기 종료하고 본사 방송을 릴레이 방송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사 방송은 아직 사전 녹음방송으로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목포MBC가 지역 자체 방송을 조기 종료시킨 이유는 불명.
kbc MyFM은 저녁 6시에 방송하는 뮤직서핑의 사전 녹음방송 편성을 취소하고, 진행자 없이 음악방송을 하고 있다. 뮤직서핑 방송시각 이전에 사전 녹음방송으로 방송되는 뮤직 포에버, 추억찾기는 정상적으로 방송됐다.
- MBC TV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의 완전 취소가 확정되었고[78] 정규 프로그램을 결방한 뒤 MBC 뉴스특보로 편성을 변경했다.
- KBS 1TV는 TV쇼 진품명품, 전국노래자랑 등을 결방하고 30일 새벽 3시까지 KBS 뉴스특보를 연속편성했다.
- KBS 2TV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 2일, 더 딴따라, 개그콘서트 등을 결방했고 KBS 1TV 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 사랑의 가족 등으로 대체편성했다.
- SBS TV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을 결방하고 SBS 뉴스특보로 편성을 변경했다.[79]
- JTBC는 뭉쳐야 찬다 3,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를 결방했으며 그 시간대에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 사고 소식을 전하는 뉴스 아나운서들과 게스트로 초빙된 전문가들 또한 이태원 참사 때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뉴스를 진행하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사고로 인해 연말연시 행사는 취소되거나 추모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80]
===# 외신 #===
-
At least 28 dead after South Korean jet carrying 181 people crashes at airport, officials say(
[[미국| ]][[틀:국기| ]][[틀:국기| ]] CNN) -
Plane burst into flames after skidding off runway at an airport in South Korea, killing at least 85(
[[미국| ]][[틀:국기| ]][[틀:국기| ]] AP통신) -
At least 96 dead in fiery South Korea airliner crash(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의 소리) -
Jeju Air Accident in South Korea Kills at Least 47: Yonhap(
[[미국| ]][[틀:국기| ]][[틀:국기| ]] Bloomberg) -
Plane veers off airport runway in South Korea and crashes, killing at least 120: reports(
[[미국| ]][[틀:국기| ]][[틀:국기| ]] FOX NEWS) -
Plane crashes and bursts into flames at an airport in South Korea, killing at least 151(
[[미국| ]][[틀:국기| ]][[틀:국기| ]] NPR) -
Live Updates: Jeju Air Flight Crashes in South Korea, Killing More Than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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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lane veers off the runway and catches fire at a South Korean airport with reports of 28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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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east 28 dead in South Korea plane crash - reports(
[[영국| ]][[틀:국기| ]][[틀:국기| ]] BBC) -
Jeju Air crash: dozens killed after South Korean aircraft veers off runway and hits w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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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plane crash live: Death toll rises to 124(
[[영국| ]][[틀:국기| ]][[틀:국기| ]] The Daily Telegraph) -
South Korea plane crash: Jeju Air jet bursts into flames leaving at least 127 dead(
[[영국| ]][[틀:국기| ]][[틀:국기| ]] The Times) -
At least 28 dead, two rescued in fiery aircraft crash in South Korea, Yonhap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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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zens killed in South Korea after plane veers off runway, bursts into fl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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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務安(ムアン)国際空港で旅客機が滑走路外れ衝突事故死者28人を確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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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中】韓国南西部ムアンで旅客機が炎上 47人死亡(
[[일본| ]][[틀:국기| ]][[틀:국기| ]] NHK) -
127人死亡、2人救助 韓国で旅客機が胴体着陸後に炎上(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아사히 신문) -
韓国・務安空港で旅客機が着陸失敗、28人死亡…猛スピードのまま滑走路の壁に激突し炎上(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요미우리 신문) -
韓国の旅客機事故 胴体着陸に失敗か 死者は47人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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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南西部の空港で旅客機事故、120人死亡 181人が搭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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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ードストライクが原因か 181人搭乗の韓国旅客機 2人救助、残る大半の生存絶望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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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一载有175名乘客的客机着陆时撞墙起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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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 erupts into fireball shortly after landing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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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空難|濟州航空客機降落失事 85人喪生兩人獲救 機體斷兩截起火 起因疑鳥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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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dead in South Korea Jeju Air plane c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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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空難增至125死 機場曾向客機發鳥群警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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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航空回應了!失事客機被起底機齡15年 40架機隊「有38架是同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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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韓空難! 消防廳:2人獲救 其餘179人恐全數罹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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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 nạn máy bay ở Hàn Quốc: Xác định nguyên nhân ban đầu, số người thiệt mạng có thể tăng mạ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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ด่วน! เครื่องบิน Jeju Air ไถลรันเวย์ตายเบื้องต้น 28 ค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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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alities from the Thailand-bound plane crash in South Korea rise t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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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east 151 dead in South Korea plane c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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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toll from Jeju Air crash in South Korea crosses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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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plane with 181 passengers catches fire at Muan airport; media report 120 peopl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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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east 85 killed in S Korea as plane crashes on landing at Muan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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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üney Kore’de yolcu uçağı kaza yaptı: En az 122 öl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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تحطم طائرة تقل 181 راكبا في مطار موان الدولي بكوريا الجنوبية(
[[이집트| ]][[틀:국기| ]][[틀:국기| ]] Al Qahera Al Youm) -
مقتل 151 شخصا على الأقل في تحطم طائرة بكوريا الجنوبية(
[[모로코| ]][[틀:국기| ]][[틀:국기| ]] SNRT) -
بالفيديو.. تحطم طائرة بكوريا الجنوبية ومصرع 120 من ركابه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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د جنوبي کوریا د الوتکې په پېښه کې ۱۷۹ کسان مړه شو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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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GZEUGUNGLÜCK IN SÜDKOREA: RETTER GEHEN VON 179 TOTEN 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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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people on board plane that skidded off runway in South Korea now presumed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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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le Tote bei Flugzeugunglück in Süd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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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gzeug-Unglück in Südkorea: Viele T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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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Jeju Air plane crash death toll rises further(
[[독일| ]][[틀:국기| ]][[틀:국기| ]] Deutsche Welle) -
Passagierflugzeug bei Landung in Südkorea verunglückt(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SRG SSR) -
Vliegtuig crasht bij landing in Zuid-Korea, zeker 151 doden(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NOS) -
En Corée du Sud, un avion transportant 181 personnes s’embrase à l’atterrissage, faisant au moins soixante-deux morts(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Le Monde) -
Un accident d'avion fait au moins 120 morts en Corée du Sud, seuls deux rescapés secourus(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Franceinfo:) -
More than 150 people killed as plane crash-lands in South Korean airport(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France 24) -
Corea del Sud, un aereo si schianta in atterraggio. Almeno 96 morti(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RAI) -
Al menos 120 muertos en Corea del Sur tras estrellarse un avión en el aeropuerto de Muan(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RTVE) -
7h Despiste de avião na Coreia do Sul matou maior parte dos passageiros(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RTP) -
179 killed in South Korea plane crash, two crew members rescued(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RTÉ) -
Αεροπορική τραγωδία στη Νότια Κορέα: Φόβοι ότι μόλις 2 από τους 181 επιβαίνοντες επέζησαν(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ERT) -
Při havárii letadla v Jižní Koreji zemřelo nejméně 151 lidí(
[[체코| ]][[틀:국기| ]][[틀:국기| ]] Česká televize) -
Csak ketten élték túl a dél-koreai repülőgép-katasztrófát(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Hír TV) -
Cel puţin 151 de morţi în urma prăbuşirii unui avion în Coreea de Sud(
[[루마니아| ]][[틀:국기| ]][[틀:국기| ]] TVR) -
Närmare 180 befaras döda i flygkrasch i Sydkorea(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SVT) -
Minst 96 døde da fly krasjet i Sør-Korea(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NRK) -
Fly med 181 ombord forulykker under landing i Sydkorea - flere meldes dræbt(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DR) -
Авиакатастрофа в Южной Корее: погибли более 170 человек(
[[에스토니아| ]][[틀:국기| ]][[틀:국기| ]] MK-Estonia) -
Почти все пассажиры разбившегося в Муане самолета погибли(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리아 노보스티) -
Yonhap: число погибших в авиакатастрофе в Южной Корее выросло до 120(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타스 통신) -
Large passenger plane crashes in South Korea (VIDEO)(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RT) -
Число погибших в авиакатастрофе в Южной Корее выросло до 120(
[[카자흐스탄| ]][[틀:국기| ]][[틀:국기| ]] Kazakhstanskaya Pravda) -
Президент Узбекистана направил соболезнования Республике Корея в связи с крушением самолёта(
[[우즈베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Novosti Uzbekistana) -
Самолет авиакомпании Jeju Air разбился в аэропорту Муан в Южной Корее(
[[키르기스스탄| ]][[틀:국기| ]][[틀:국기| ]] Vecherniy Bishkek) -
Live updates: Plane carrying 181 crashes in South Korea, with only two confirmed survivors(
[[호주| ]][[틀:국기| ]][[틀:국기| ]] ABC) -
Fiery plane crash at South Korean airport kills at least 124(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TVNZ) -
Avión que Transportaba a Cientos de Personas se Despista y Se Estrella en Corea del Sur(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Noticieros Televisa) -
VÍDEO mostra o momento em que avião pousa e explode na Coreia do Sul(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TV Globo) -
Avión con 181 personas a bordo se accidenta en Corea del Sur(
[[페루| ]][[틀:국기| ]][[틀:국기| ]] TV Perú)
7. 관련 문서
7.1. 유사 사고
-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착륙 사고 -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유압계통 손실 상태로 착륙하다 기체가 파괴된 사고다.
-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 마찬가지로 유압계통 손실 상태로 엔진으로 조종하여 착륙시도하였으나 산에 충돌하면서 기체가 파괴되고 다수의 사상자를 낸 사고다.[81]
- 에어 프랑스 007편 추락사고 - 활주로 이탈, 승무원 2명만 생존이 유사한 항공사고다.
- 공군 서산기지 F-35A 동체착륙 사고 - 이 사고는 민항기인 본 사고와는 다르게 군용 전투기인 F-35의 사고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유압계통과 전자장비가 모두 파손되어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아 동체착륙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8. 둘러보기
역대 대한민국의 대형 사고 및 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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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 <colcolor=#000> 사망 | 사건명 |
2024년 12월 29일
|
179 | ||
2024년 6월 24일
|
23 | ||
2022년 10월 29일
|
159 | 이태원 압사 사고 | |
2020년 4월 29일
|
38 |
- [ 20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19년 5월 29일27 25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2018년 1월 26일51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2017년 12월 21일29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2017년 3월 31일22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 2014년 12월 1일27 501오룡호 침몰사고 2014년 5월 28일21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고 2014년 4월 16일299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2010년 12월 13일22 제1인성호 침몰 사고 2010년 3월 26일46 천안함 피격 사건
- [ 200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08년 1월 7일40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2003년 2월 18일192 대구 지하철 참사 2002년 4월 15일130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2001년 9월 25일25 제7호 태창호 사건 2001년 9월 11일2,996 28 9.11 테러 2001년 7월 24일20 진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2000년 10월 27일22 장수 88올림픽고속도로 추돌 참사
- [ 199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99년 10월 30일56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 1999년 6월 30일23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 1998년 10월 29일27 부산 범창콜드프라자 화재 1998년 7월 31일~8월 1일103 1997년 9월 3일 65 21 베트남항공 815편 추락 사고 1997년 8월 6일 228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1996년 7월 26일20 철원 군부대 산사태 1996년 4월 4일21 양평 버스 추락 사고 1995년 8월 21일37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1995년 6월 29일502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5년 4월 28일101 1994년 10월 24일29 충주 제5호 화재사고 1994년 10월 21일32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3년 10월 10일292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1993년 7월 26일68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1993년 6월 10일20 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 1993년 4월 19일34 논산 정신병원 화재 1993년 3월 28일78 1993년 1월 7일28 우암 상가아파트 붕괴사고 1992년 10월 22일28 대양하니호 침몰 사고 1991년 11월 3일22 인제 버스 추락 사고 1990년 11월 4일21 소양호 버스 추락 사고 1990년 9월 1일25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버스추락사고
- [ 198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89년 9월 17일24 전북 모래재 버스 추락 사고 1989년 7월 27일79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1988년 3월 25일22 안양 봉제공장 화재 1987년 11월 29일115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7년 8월 29일32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 1987년 6월 16일29 극동호 유람선 화재 사건 1986년 7월 30일21 고창 거룻배 전복 사고 1985년 1월 11일38 양강교 버스 추락사고 1984년 3월 24일29 영덕 시루봉 CH-53 추락 사고 1984년 1월 14일38 부산 대아호텔 화재 사건 1983년 10월 9일25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1983년 9월 1일269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3년 4월 18일25 대구 초원의집 화재 1982년 6월 1일53 청계산 C-123 추락사고 1982년 4월 26일62 우순경 사건 1982년 2월 5일53 제주 C-123 추락사고 1981년 11월 22일33 부산 금정산 버스 추락사고 1981년 5월 14일55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2월 28일24 대림호 침몰 사고 1980년 6월 5일23 광주 지하살롱 화재 사고
- [ 197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79년 10월 27일26 은성탄광 화재 1979년 4월 14일44 함백 탄광 폭발사고 1978년 7월 23일33 한강대교 버스 추락 사고 1977년 11월 11일59 이리역 폭발사고 1976년 10월 28일34 동해 어선 조난 사고 1976년 5월 18일23 답곡리 버스 추락사고 1976년 2월 28일32 화천 버스 추락사고 1974년 11월 3일88 대왕코너 화재사고 1974년 6월 28일28 대한민국 해경 경비정 제863호 침몰 사건 1974년 2월 22일159 YTL30호 침몰 사건 1973년 8월 12일32 영동역 유조열차 폭발 사고 1973년 5월 16일22 영일 건널목 열차 추돌사고 1972년 12월 24일30 파크로버호 침몰 사고 1972년 12월 2일53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1972년 8월 1일26 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12월 25일166~191 대연각호텔 화재 1971년 10월 13일20 남원역 열차 추돌사고 1971년 5월 10일80 청평호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5월 10일31 질자호 침몰 사고 1970년 12월 15일326 남영호 침몰사고 1970년 11월 5일31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1970년 10월 14일46 모산 수학여행 참사 1970년 8월 21일25 추풍령 고속버스 추락 참사 1970년 4월 8일33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고
- [ 196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69년 9월 17일37 창녕 기관선 - 남지교 충돌 사고 1969년 1월 31일41 천안 열차 추돌사고 1968년 10월 30일48 산청 버스 추락 사고 1968년 1월 8일41 함양 버스 추락 사고 1967년 10월 16일42 금릉 버스 추락 사고 1967년 9월 15일29 삼양수산 원양어선 침몰 사고 1967년 4월 8일80 서울 청구동 C-46 추락사고 1967년 1월 19일39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 1967년 1월 14일93 한일호-충남함 충돌 사고 1967년 1월 1일41 서문시장 화재 1966년 1월 18일22 중구 남산동 판자 아파트 화재 1964년 7월 29일95+ 서해 어선단 실종 사고 1963년 10월 23일49 여주 조포 나룻배 침몰 사고 1963년 6월 25일70 거제 장승포 산사태 1963년 1월 18일140 연호 침몰 사건 1962년 9월 7일36 한남동 나룻배 침몰 사고 1960년 3월 2일62 부산 국제고무공장 화재 1960년 1월 26일31 서울역 압사 사고
- [ 195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59년 7월 17일67 부산 공설운동장 압사 사고 1957년 2월 22일21 한강 미 공군 C-124A 추락 사고 1956년 1월 12일66 태신호 화재 1955년 3월 2일42 부산역 열차 화재 1953년 11월 27일29 부산역전 대화재 1953년 1월 31일56 오산 건널목 추돌 사고 1953년 1월 25일66 행운환 침몰 사고 1953년 1월 9일330 창경호 침몰 사고 1952년 11월 16일25 강릉 공항 미 공군 C-46D 추락 사고 1952년 10월 16일44 양평 미 공군 C-119C 추락 사고 1951년 7월 11일94 제5편리호 침몰 사고 1951년 7월 11일30+ 제13호 침몰 사고 1950년 6월 30일23 부산 미 공군 C-54G 추락 사고
- [ 194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49년 10월 5일71 평해호 침몰 사고 1949년 8월 18일51 대강 터널 질식 사고 1948년 6월 8일150 미군 독도 오폭 사건 1947년 8월 19일23 태양환호 침몰 사고 1946년 11월 13일42 영등포역 열차 충돌 사고 1946년 10월 22일59 어청도 기뢰 폭발 사고 1945년 9월 29일73 대구역 열차 충돌 사고 1945년 8월 24일549~,000+우키시마호 사건
역대 사망자별 항공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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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9.11 테러와 아프리칸 항공 추락 사고는 사고/테러의 중심 대상이 항공기가 아니었으며 항공기의 탑승자 수보다 건물과 지상의 사망자 수가 더 많았으므로 틀에서 제외함. |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사고 기종 | 사망자 수 | 사고 분류 / 원인 | 발생일 및 위치 | 비고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1 | 테네리페 참사 |
보잉 747-121팬암 보잉 747-206BKLM |
583명 | 지상 충돌 / 조종사 과실 |
1977년
3월 27일 [[스페인| |
항공기 사고 사망자 수 1위 보잉 747 사고 사망자 수 1위 |
|
2 |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 보잉 747SR-46 | 520명 | 벌크헤드 폭발 / 정비 불량 |
1985년
8월 12일 [[일본| |
단일 항공기 사고 사망자 수 1위 | |
3 | 차르키다드리 상공 공중 충돌 사고 |
보잉 747-168B사우디아 일류신 Il-76TD카자흐스탄 |
349명 | 공중 충돌 / 조종사 과실 |
1996년
11월 12일 [[인도| |
공중충돌 사고 사망자수 1위 | |
4 |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10-10 | 346명 | 화물칸 도어 폭발 / 기체 결함 |
1974년
3월 3일 [[프랑스| |
DC-10기종 사망자수 1위 | |
5 |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 보잉 747-237B | 329명 | 폭탄 테러 |
1985년
6월 23일 [[아일랜드| |
항공기 폭파 사망자수 1위 | |
6 | 사우디아 항공 163편 화재 사고 | 록히드 L-1011-200 | 301명 | 기내 화재 |
1980년
8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
불시착 후 항공기 전소 L-1011기종 사망자수 1위 |
|
7 |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 보잉 777-2H6/ER | 298명 | 민항기 오인 격추 |
2014년
7월 17일 [[우크라이나| |
보잉 777기종 사망자수 1위 | |
8 | 이란항공 655편 격추 사건 | 에어버스 A300B2-203 | 290명 | 민항기 오인 격추 |
1988년
7월 3일 [[이란| |
A300기종 사망자수 1위 | |
9 | 이란 일류신 Il-76 추락 사고 | 일류신 Il-76MD | 275명 | 불명 |
2003년
2월 19일 [[이란| |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Il-76기종 사망자수 1위 |
|
10 | 아메리칸 항공 191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10-10 |
271명탑승객 2명지상 |
엔진 이탈 / 정비 불량 |
1979년
5월 25일 [[미국| |
||
11 |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폭파 사건 | 보잉 747-121 |
259명탑승객 11명지상 |
폭탄 테러 |
1988년
12월 21일 [[영국| |
||
12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 보잉 747-230B | 269명 | 격추 / 조종사 과실 |
1983년
9월 1일 [[소련| |
대한민국 항공사고 사망자 수 1위 | |
13 | 아메리칸 항공 587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605R |
260명탑승객 5명지상 |
수직꼬리날개 이탈 / 비행규정 미비, 조종사 과실, 기체 결함 |
2001년
11월 12일 [[미국| |
||
14 | 중화항공 140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B4-622R | 264명 | 실속 / 조종사 과실 |
1994년
4월 26일 [[일본| |
||
15 | 나이지리아 항공 2120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8-61 | 261명 | 공중 폭발 / 정비 불량 |
1991년
7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
DC-8기종 사망자수 1위 | |
16 | 에어 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10-30 | 257명 | CFIT[1] / 조종사 과실 |
1979년
11월 28일 [[남극| |
화이트아웃으로 인한 추락 | |
2018년 알제리 공군 IL-76 추락 사고 | 일류신 Il-76 | 257명 | 이륙 직후 추락 |
2018년
4월 11일 [[알제리| |
|||
18 | 애로우 항공 1285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8-63 | 256명 | 실속 / 날개 결빙, 과적, 조종사 과실 |
1985년
12월 12일 [[캐나다| |
||
19 |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 | 보잉 777-2H6/ER | 239명 | 불명 |
2014년
3월 8일 인도양 해상(추정) |
항공기 실종으로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 |
20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152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B4-220 | 234명 | CFIT / 조종사 과실 |
1997년
9월 26일 [[인도네시아| |
||
21 | 트랜스 월드 항공 800편 추락 사고 | 보잉 747-131 | 230명 | 공중 폭발 / 기체 결함 |
1996년
7월 17일 [[미국| |
||
22 | 스위스에어 111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MD-11 | 229명 | 기내 화재 / 기체 결함 |
1998년
9월 2일 [[캐나다| |
MD-11기종 사망자수 1위 | |
23 |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 보잉 747-3B5 | 228명 | CFIT / 악천후, 조종사 과실, 공항 시설 낙후 |
1997년
8월 6일 [[괌| |
||
에어 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30-203 | 228명 | 실속 / 조종사 과실, 기체 결함 |
2009년
6월 1일 [[브라질| |
A330기종 사망자수 1위 | ||
25 | 중화항공 611편 공중분해 사고 | 보잉 747-209B | 225명 | 공중분해 / 정비 불량 |
2002년
5월 25일 [[대만| |
||
26 | 코갈림아비아 항공 9268편 테러 사건 | 에어버스 A321-231 | 224명 | 폭탄 테러 |
2015년
10월 31일 [[이집트| |
A320기종 사망자수 1위 | |
27 | 라우다 항공 004편 추락 사고 | 보잉 767-3Z9(ER) | 223명 | 실속 / 기체 결함 |
1991년
5월 26일 [[태국| |
보잉 767기종 사망자수 1위 | |
28 | 이집트 항공 990편 추락 사고 | 보잉 767-366/ER | 217명 | 자살 비행 |
1999년
10월 31일 [[미국| |
부기장의 고의 추락 | |
29 | 에어 인디아 855편 추락 사고 | 보잉 747-237B | 213명 | 실속 / 기체 결함, 조종사 과실 |
1978년
1월 1일 [[인도| |
||
30 | 중화항공 676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B4-622R |
196명탑승객 7명지상 |
CFIT / 조종사 과실 |
1998년
2월 16일 [[대만| |
||
31 | 아에로플로트 7425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B-2 | 200명 | 실속 / 조종사 과실 |
1985년
7월 10일 [[소련| |
Tu-154기종 사망자수 1위 | |
32 |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 | 에어버스 A320-233 |
187명탑승객 12명지상 |
활주로 이탈 / 조종사 과실, 활주로 배수 문제 |
2007년
7월 17일 [[브라질| |
활주로 오버런으로 인해 건물과 충돌 | |
33 | 마르틴에어 138편 추락 사고 | 멕도넬 더글라스 DC-8-55CF | 191명 | CFIT |
1974년
12월 4일 [[스리랑카| |
||
34 | 버겐에어 301편 추락 사고 | 보잉 757-225 | 189명 | 조종사 과실, 정비 실수 |
1996년
2월 6일 [[도미니카 공화국| 북동쪽 16km 지점 부근 |
보잉 757기종 사망자수 1위 | |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 | 보잉 737 MAX 8 | 189명 | 설계 결함, 운항 매뉴얼 교육부족, 정비불량 |
2018년
10월 29일 [[인도네시아| |
보잉 737기종 사망자수 1위 | ||
36 | 1975년 로얄 에어 모로코 보잉 707-321C 추락 사고 | 보잉 707-321C | 188명 | CFIT, 조종사 과실 |
1975년
8월 3일 [[모로코| |
보잉 707기종 사망자수 1위 | |
37 | 로프틀레이디드 아이슬란드 항공 001편 추락 사고 | 멕도넬 더글라스 DC-8-63CF | 183명 | CFIT |
1978년
11월 15일 [[스리랑카| |
||
LOT 5055편 추락 사고 | 일류신 Il-62M | 183명 | 제조 결함으로 인한 엔진 고장 |
1987년
5월 9일 [[폴란드| |
Il-62기종 사망자수 1위 | ||
39 | 아비앙카 항공 011편 추락 사고 | 보잉 747-283B | 181명 | 조종사 과실 |
1983년
11월 27일 [[스페인| |
||
40 | 이넥스 아드리아 항공 1308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MD-81 | 180명 | CFIT |
1981년
12월 1일 [[프랑스| |
MD-80기종 사망자수 1위 | |
41 |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 보잉 737-8AS(WL) | 179명 | 활주로 이탈, 조사 중 |
2024년
12월 29일 [[대한민국| |
대한민국 영토 내 최악의 항공사고 | |
42 | 드니프로제르진시크 상공 공중충돌 사고 |
투폴레프 Tu-134A아에로플로트 몰도바 투폴레프 Tu-134AK아에로플로트 |
178명 | 공중충돌 |
1979년
8월 11일 [[소련| |
||
43 | 나이지리아 항공 보잉 707-3D3C 추락 사고 | 보잉 707-3D3C | 176명 | 기어 탈락/악천후 |
1973년
1월 22일 [[나이지리아| |
||
자그레브 상공 공중충돌 사고 |
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 3B영국항공 멕도넬 더글라스 DC-9-32이넥스 아드리아 항공 |
176명 | 공중충돌 |
1976년
9월 10일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
|||
수리남 항공 764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8-62 | 176명 | 조종사 과실 |
1989년
6월 8일 [[수리남| |
|||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 | 보잉 737-8KV(WL) | 176명 | 민항기 격추 |
2020년
1월 8일 [[이란| |
|||
47 | 아에로플로트 217편 추락 사고 | 일류신 Il-62 | 174명 | 원인 불명 |
1972년
10월 13일 [[소련| |
||
48 | UTA 772편 폭파 사건 | 멕도넬 더글라스 DC-10-30 | 170명 | 폭탄 테러 |
1989년
9월 19일 [[차드| |
||
풀코보 항공 612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M | 170명 | 조종사 과실, 실속 |
2006년
8월 22일 [[우크라이나| |
|||
50 | 케냐항공 431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10-304 | 169명 | 조종사 과실 |
2000년
1월 30일 [[코트디부아르| |
A310 기종 사망자수 1위 | |
51 | 카스피안 항공 7908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M | 168명 | 엔진 고장 |
2009년
7월 15일 [[이란| |
||
52 | 멕시카나 항공 940편 추락 사고 | 보잉 727-264 | 167명 | 기내 화재 |
1986년
3월 31일 [[멕시코| |
보잉 727기종 사망자수 1위 | |
파키스탄 국제항공 268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B4-203 | 167명 | CFIT |
1992년
9월 28일 [[네팔| |
|||
54 | 아에로플로트 4225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B-2 | 166명 | 마이크로버스트 |
1980년
7월 8일 [[소련| |
||
55 | 전일본공수 시즈쿠이시 공중충돌 사고 |
보잉 727-281전일본공수 노스 아메리칸 F-86F세이버항공자위대 |
162명 | 공중충돌 |
1971년
7월 30일 [[일본| |
||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20-216 | 162명 | 조종사 과실 |
2014년
12월 28일 [[인도네시아| |
|||
57 | 중국서북항공 2303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M | 160명 | 정비 불량 |
1994년
6월 6일 [[중국| |
||
웨스트 캐리비안 항공 708편 추락 사고 | 멕도넬 더글라스 MD-82 | 160명 | 조종사 과실 |
2005년
8월 16일 [[베네수엘라| |
|||
59 | 남아프리카 항공 295편 추락 사고 | B747-244BM | 159명 | 불명 |
1987년
11월 28일 [[모리셔스| |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 |
아메리칸 항공 965편 추락 사고 | 보잉 757-223 | 159명 | 조종사 과실 |
1995년
12월 20일 [[콜롬비아| |
|||
60 |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 | 보잉 737 MAX 8 | 157명 | 설계 결함, 운항 매뉴얼 오류 |
2019년
3월 10일 [[에티오피아| |
||
62 | 다나 에어 992편 추락 사고 | MD-83 | 153명 | 조종사 과실, 엔진 고장 |
2012년
6월 3일 [[나이지리아| |
||
63 | 에어블루 202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21-231 | 152명 | CFIT, 조종사 과실 |
2010년
7월 28일 [[파키스탄| |
||
64 |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20-211 | 150명 | 자살 비행 |
2015년
3월 24일 [[프랑스| |
||
[1]
제어 중이던 항공기가 의도치 않게 지면이나 산 등의 장애물을 향해 비행하여 발생하는 사고
|
[소방청(1차)]
브리핑 영상:
#
[추정]
버드 스트라이크 이후 유압계통 손실로 인해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인 문단 참조.
[국적]
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
[4]
조종사 2명 전원 사망,
객실 승무원 2명 사망.
[5]
객실 승무원 2명. 30대 남성 1명(다발성 골절상), 20대 여성 1명(발목 골절상).
[6]
29일 오전 중, 꼬리 쪽에 있던 객실 승무원 2명만 구조되었고, 이후 더 이상의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두 생존자 모두 골절상 외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8]
당시 등록번호는 EI-EFR였다.
[9]
보이다시피 꼬리날개 쪽을 제외하면 기체의 형상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손상되었다. 실제로 유이한 생존자들이 사고 당시 꼬리날개 쪽 구역에 있는 점프시트에 있었기에 살아남았다.
[10]
보잉 렌턴 공장
[11]
B737-8AS(WL), 시리얼 넘버 37541/3012
[12]
즉, 기체의 문제 등이 아니라 기내 환자 발생이라는 응급 상황으로 회항한 것이라 이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13]
7500은
하이재킹, 통신 두절은 7600이다.
[14]
기종이 747-300으로 기재되었으나 실제 기종은 737-800
[15]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향하는 활주로다.
[16]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향하는 활주로다.
[17]
항공기 앞뒤 출입구 통로에 설치된 승무원용 접이식 좌석
[소방청(1차)]
[19]
소방청 소속이 아닌
한국공항공사 소속 자체 소방대이다.
[소방청(1차)]
[21]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으로 이송되었다.
[22]
비행기가 공항 가벽을 들이받으면서 폭발했기 때문에 사망자가 더욱 늘어났다.
[23]
20대 여성 1명, 40대 여성 1명
[24]
2015년생 1명, 2016년생 2명, 2019년생 1명, 2021년생 1명
[25]
객실/운항승무원들이다.
제주항공의 실질적 본사 기능은
김포국제공항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승무원들도 수도권 서부의 한강 유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26]
10시 10분경
무안국제공항 현장에 도착했다.
[27]
DMAT은 재난, 참사등으로 대량사상자가 발생시 환자분류 및 응급처치를 위해 현장에 파견되는 의료진을 의미한다.
[28]
RWY 01/19 CLSD DUE TO DISABLED ACFT
[29]
전남 무안군 현경면 공항로 345
[30]
교원이 아닌 사무관. 본청 2명, 강진 및 장흥교육지원청 각각 1명, 광양 소재 고등학교 1명
[31]
화순 소재 고등학교 2명, 목포 소재 초등학교 1명
[32]
어플로 들어가도 똑같이 표출된다.
[33]
원래는 웹사이트에 CEO 대국민 성명이라는 문구가 있었으나 얼마 후 변경되었다.
[전문]
[전문2]
[36] 사고 당일 15시 경 진행되었다. [37] 19번 활주로이며, 01번 활주로와 같은 활주로이다. 본래 활주로는 하나의 활주로를 가지고 방향에 따라 번호를 달리 해 부른다. 활주로의 번호는 동서남북을 360도로 나누고 그 활주로를 바라봤을 때 몇 도인지에 따라 번호가 달라진다. 19번 활주로는 약 190도로 바라볼 수 있는 활주로고, 01번 활주로는 약 10도로 바라볼 수 있는 활주로이다. [국토부(3차)] 브리핑 영상: # [39] Flight Data Recorder의 약자로, 항공기의 조종과 비행과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를 기록하는 장치이다. [40] Cockpit Voice Recorder의 약자로, 조종석에서의 음성을 녹음하는 장치이다. 기장과 부기장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아주 중요한 장치다. [41] 국토교통부의 3차 브리핑에서 FDR 수거가 확인되었고, 이후 4차 브리핑에서 CVR 역시 수거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국토부(3차)] [국토부(4차)] 브리핑 영상 : # [44] 당시 급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 없었거나, 혹은 기체 오작동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술적 문제로 랜딩 기어를 내리지 못했는지, 순간적인 돌발상황에 당황한 조종사가 랜딩 기어를 깜박하고 내리지 않았는지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양측 모두 가능성은 있어서 예티항공 691편 추락 사고처럼 잔뜩 긴장한 조종사의 조작 실수로 항공기가 추락한 사건이 있었던 사례와 공군 서산기지 F-35A 동체착륙 사고처럼 전자장비들과 유압계통까지 손상을 입혀 발생한 사례도 있다. [45] 실제로 영상을 보면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은 채 동체착륙을 시도했다. [국토부(5차)] 브리핑 영상 : # [47] '조류 등 야생동물 충돌위험 감소에 관한 기준' 국토교통부 고시 제 11조 # [국토부(2차)] [49] 실제로 과거 포뮬러 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던 시기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무안공항에 콴타스항공 A330과 B747 전세기편이 운항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이 이례적으로 활주로 길이가 압도적으로 긴 공항일 뿐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라과디아 공항 등 활주로 길이가 3,000m 미만인 메이저급 공항은 세계에 많이 존재한다. [국토부(4차)] 브리핑 영상 : # [51] 모든 엔진이 꺼지면 거의 모든 전자장비 시스템이 꺼진다. 이때, 다시 모든 전자장비들을 복구하기 위해 APU를 가동시켜야 하지만 고도와 속도가 매우 낮은 착륙 직전 상태에서는 쉽지 않다. APU의 시동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종마다 다르지만 최소 30초 이상이 소요되며 연료가 APU까지 가도록 연료펌프가 작동해야된다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따라서 착륙 직전에 양쪽 엔진이 꺼져버리면 정상 조종 및 착륙이 매우 어려운 환경이 되어버린다. [52] Manual gear extension access hatch 참조 [국토부(3차)] [국토부(4차)] [55] 일단 무안공항은 323m 거리에 장애물이 설치된 상황이니 규정 충족은 한 상황이다. 국제 규정에서 300m 이상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대다수 사고가 300m 이내에서 수습되었으며, 그 이상 오버런이 예상될 경우 애당초 감속이 안 된 상황이므로 즉시 복행하도록 권고하기 때문이다. 다만 혹시 모르니 그래도 그 이상 거리에서 가능하면 파손 가능한 소재를 적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본 사고로 규정이 강화될 공산이 높다. [56] 원래, 정상적인 로컬라이저 안테나는 비행기의 비상착륙시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일정량 이상의 힘을 받으면 쓰러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무안공항의 경우 고저차 문제로 로컬라이저 신호 높이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둔덕을 더 쌓아 맞춘것으로 추정된다. 똑같은 사례로 여수공항이 있으며, 제주공항과 인천공항은 속이 빈 철골 골조식으로 설계하여 둔덕 대비 훨씬 가볍다. 보통은 철골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책임 공방이 불거진다면 둔덕 건설을 허가한 국토부가 타겟이 될 것이다. [57] 해외 항공시설물 설치 업체인 Millard Towers Ltd의 홍보물 중 하나에서 캘리포니아 미라마의 미 해병대 항공단 활주로에 무안공항과 정확히 같은 양식의 둔덕 콘크리트 매립형의 LLZ가 있었으며, 이것이 RESA(활주로 안전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물이라 시설 업그레이드 중 겸사겸사 둔덕을 밀어버리고 속이 빈 철골 형상으로 재설치하게 된 일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 [58] 아시아나항공 733편도 보잉 737기였다. [59] 근래 보잉 사의 QS 검수 미흡 사건사고가 많긴 했으나, 보잉 737-800은 5,000대 이상 생산되어 전 세계 항공사에서 널리 사용되는 비행기로 안정성은 검증이 되었으며, 당연히 많이 쓰이는 기종이기 때문에 해당 기종으로 사고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 설계 결함으로 예전에 크게 논란이 된 항공기는 보잉 737 MAX로 보잉 737 NG와는 세대가 다르다. 737 MAX도 현재는 소프트웨어 결함을 해결해 세계 곳곳의 노선에 투입 중에 있다. 게다가 제주항공은 2023년 국토부의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항공사 중 하나였다. [60] 이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의견으로, 본 사건으로부터 불과 3시간 전에 노르웨이에서 똑같이 보잉 737-800에 의한 KLM 1204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 것도 한몫했다. [61] KBL: 현대모비스 vs 소노, LG vs DB, KCC vs SK, V-리그: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62] 이를 능가하는 것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192명, 실종포함 198명), 2014년 세월호 참사(299명, 실종포함 304명)이다. [63] 이전까지는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159명)다. [64] 이전까지는 이태원 압사 사고였다. [65] 이전까지는 22년 전인 2002년 발생한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130명)다. [66] 2위는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229명), 1위는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269명) [67] 3위는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176명), 1위는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189명). [68] 1위는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199명). [69] 1972년에 발생한 북한 피바다가극단 항공기 참사도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152명이 사망했다. 사실 버드 스트라이크로 대형 인명피해가 일어난 항공사고가 거의 없다. [70] KBS, MBC, SBS [71] MBC는 친절한 선주씨 재방송 중이었고, KBS 1TV는 팔도밥상 스페셜을 방송 중이었다. [72] 당시 TV 동물농장 방송 중이었는데, 중간광고를 다 내보낸 직후 TV 동물농장 방영 재개 없이 그대로 SBS 뉴스특보가 나왔다. [73] MBC 뉴스데스크 전에 방송하는 광고는 정상 방송되었으며 삼성전자 제공 시보도 정상 방송되었다. [74] 두시만세 전 시간대 프로그램인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당일 mini 게시판을 통해 청취자에게 사전 녹음방송임을 고지하고 양해를 구했다. [75] 특히 당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방송을 사전 녹음방송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Eruption의 One Way Ticket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면 절대 선곡되지 말아야 할 부적절한 곡이 그대로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 곡에서는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여행을 떠나야겠다", "우울로 가는 편도 표를 가지고 있다"와 같은 가사가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전개된다. [76]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의 MBC FM4U 프로그램들은 mini 게시판을 통해 청취자에게 사전 녹음방송임을 고지하고 양해를 구하고 있다. [77]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MBC FM4U는 사고 다음 날 굿모닝FM 3부 시간대부터 모든 프로그램을 긴급 특별 생방송 체제로 전환하여 방송한 바 있다. 부득이하게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진행자 시간대 프로그램에는 자사 아나운서를 대신 투입하면서까지 생방송 체제를 유지한 바 있다. [78] 다만 지연 개최 가능성이 존재한다. [79] 인기가요의 경우 연말연시로 인해 사전에 휴식이 예정되었다. [80]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연말연시 행사를 이미 취소한 상태다. [81] 이것도 524명 중 4명만 생존하여 전원 사망이나 다를 바 없는 단일 항공기 최악의 참사 피해를 냈다.
[전문2]
[36] 사고 당일 15시 경 진행되었다. [37] 19번 활주로이며, 01번 활주로와 같은 활주로이다. 본래 활주로는 하나의 활주로를 가지고 방향에 따라 번호를 달리 해 부른다. 활주로의 번호는 동서남북을 360도로 나누고 그 활주로를 바라봤을 때 몇 도인지에 따라 번호가 달라진다. 19번 활주로는 약 190도로 바라볼 수 있는 활주로고, 01번 활주로는 약 10도로 바라볼 수 있는 활주로이다. [국토부(3차)] 브리핑 영상: # [39] Flight Data Recorder의 약자로, 항공기의 조종과 비행과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를 기록하는 장치이다. [40] Cockpit Voice Recorder의 약자로, 조종석에서의 음성을 녹음하는 장치이다. 기장과 부기장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아주 중요한 장치다. [41] 국토교통부의 3차 브리핑에서 FDR 수거가 확인되었고, 이후 4차 브리핑에서 CVR 역시 수거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국토부(3차)] [국토부(4차)] 브리핑 영상 : # [44] 당시 급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 없었거나, 혹은 기체 오작동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술적 문제로 랜딩 기어를 내리지 못했는지, 순간적인 돌발상황에 당황한 조종사가 랜딩 기어를 깜박하고 내리지 않았는지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양측 모두 가능성은 있어서 예티항공 691편 추락 사고처럼 잔뜩 긴장한 조종사의 조작 실수로 항공기가 추락한 사건이 있었던 사례와 공군 서산기지 F-35A 동체착륙 사고처럼 전자장비들과 유압계통까지 손상을 입혀 발생한 사례도 있다. [45] 실제로 영상을 보면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은 채 동체착륙을 시도했다. [국토부(5차)] 브리핑 영상 : # [47] '조류 등 야생동물 충돌위험 감소에 관한 기준' 국토교통부 고시 제 11조 # [국토부(2차)] [49] 실제로 과거 포뮬러 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던 시기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무안공항에 콴타스항공 A330과 B747 전세기편이 운항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이 이례적으로 활주로 길이가 압도적으로 긴 공항일 뿐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라과디아 공항 등 활주로 길이가 3,000m 미만인 메이저급 공항은 세계에 많이 존재한다. [국토부(4차)] 브리핑 영상 : # [51] 모든 엔진이 꺼지면 거의 모든 전자장비 시스템이 꺼진다. 이때, 다시 모든 전자장비들을 복구하기 위해 APU를 가동시켜야 하지만 고도와 속도가 매우 낮은 착륙 직전 상태에서는 쉽지 않다. APU의 시동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종마다 다르지만 최소 30초 이상이 소요되며 연료가 APU까지 가도록 연료펌프가 작동해야된다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따라서 착륙 직전에 양쪽 엔진이 꺼져버리면 정상 조종 및 착륙이 매우 어려운 환경이 되어버린다. [52] Manual gear extension access hatch 참조 [국토부(3차)] [국토부(4차)] [55] 일단 무안공항은 323m 거리에 장애물이 설치된 상황이니 규정 충족은 한 상황이다. 국제 규정에서 300m 이상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대다수 사고가 300m 이내에서 수습되었으며, 그 이상 오버런이 예상될 경우 애당초 감속이 안 된 상황이므로 즉시 복행하도록 권고하기 때문이다. 다만 혹시 모르니 그래도 그 이상 거리에서 가능하면 파손 가능한 소재를 적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본 사고로 규정이 강화될 공산이 높다. [56] 원래, 정상적인 로컬라이저 안테나는 비행기의 비상착륙시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일정량 이상의 힘을 받으면 쓰러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무안공항의 경우 고저차 문제로 로컬라이저 신호 높이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둔덕을 더 쌓아 맞춘것으로 추정된다. 똑같은 사례로 여수공항이 있으며, 제주공항과 인천공항은 속이 빈 철골 골조식으로 설계하여 둔덕 대비 훨씬 가볍다. 보통은 철골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책임 공방이 불거진다면 둔덕 건설을 허가한 국토부가 타겟이 될 것이다. [57] 해외 항공시설물 설치 업체인 Millard Towers Ltd의 홍보물 중 하나에서 캘리포니아 미라마의 미 해병대 항공단 활주로에 무안공항과 정확히 같은 양식의 둔덕 콘크리트 매립형의 LLZ가 있었으며, 이것이 RESA(활주로 안전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물이라 시설 업그레이드 중 겸사겸사 둔덕을 밀어버리고 속이 빈 철골 형상으로 재설치하게 된 일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 [58] 아시아나항공 733편도 보잉 737기였다. [59] 근래 보잉 사의 QS 검수 미흡 사건사고가 많긴 했으나, 보잉 737-800은 5,000대 이상 생산되어 전 세계 항공사에서 널리 사용되는 비행기로 안정성은 검증이 되었으며, 당연히 많이 쓰이는 기종이기 때문에 해당 기종으로 사고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 설계 결함으로 예전에 크게 논란이 된 항공기는 보잉 737 MAX로 보잉 737 NG와는 세대가 다르다. 737 MAX도 현재는 소프트웨어 결함을 해결해 세계 곳곳의 노선에 투입 중에 있다. 게다가 제주항공은 2023년 국토부의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항공사 중 하나였다. [60] 이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의견으로, 본 사건으로부터 불과 3시간 전에 노르웨이에서 똑같이 보잉 737-800에 의한 KLM 1204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 것도 한몫했다. [61] KBL: 현대모비스 vs 소노, LG vs DB, KCC vs SK, V-리그: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62] 이를 능가하는 것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192명, 실종포함 198명), 2014년 세월호 참사(299명, 실종포함 304명)이다. [63] 이전까지는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159명)다. [64] 이전까지는 이태원 압사 사고였다. [65] 이전까지는 22년 전인 2002년 발생한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130명)다. [66] 2위는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229명), 1위는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269명) [67] 3위는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176명), 1위는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189명). [68] 1위는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199명). [69] 1972년에 발생한 북한 피바다가극단 항공기 참사도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152명이 사망했다. 사실 버드 스트라이크로 대형 인명피해가 일어난 항공사고가 거의 없다. [70] KBS, MBC, SBS [71] MBC는 친절한 선주씨 재방송 중이었고, KBS 1TV는 팔도밥상 스페셜을 방송 중이었다. [72] 당시 TV 동물농장 방송 중이었는데, 중간광고를 다 내보낸 직후 TV 동물농장 방영 재개 없이 그대로 SBS 뉴스특보가 나왔다. [73] MBC 뉴스데스크 전에 방송하는 광고는 정상 방송되었으며 삼성전자 제공 시보도 정상 방송되었다. [74] 두시만세 전 시간대 프로그램인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당일 mini 게시판을 통해 청취자에게 사전 녹음방송임을 고지하고 양해를 구했다. [75] 특히 당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방송을 사전 녹음방송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Eruption의 One Way Ticket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면 절대 선곡되지 말아야 할 부적절한 곡이 그대로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 곡에서는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여행을 떠나야겠다", "우울로 가는 편도 표를 가지고 있다"와 같은 가사가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전개된다. [76]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의 MBC FM4U 프로그램들은 mini 게시판을 통해 청취자에게 사전 녹음방송임을 고지하고 양해를 구하고 있다. [77]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MBC FM4U는 사고 다음 날 굿모닝FM 3부 시간대부터 모든 프로그램을 긴급 특별 생방송 체제로 전환하여 방송한 바 있다. 부득이하게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진행자 시간대 프로그램에는 자사 아나운서를 대신 투입하면서까지 생방송 체제를 유지한 바 있다. [78] 다만 지연 개최 가능성이 존재한다. [79] 인기가요의 경우 연말연시로 인해 사전에 휴식이 예정되었다. [80]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연말연시 행사를 이미 취소한 상태다. [81] 이것도 524명 중 4명만 생존하여 전원 사망이나 다를 바 없는 단일 항공기 최악의 참사 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