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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1:16:21

에어 프랑스 007편 추락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dcdcdc> 발생일 1962년 6월 3일
유형 기체 결함으로 인한 이륙 실패, 오버런
발생 위치
[[프랑스|]][[틀:국기|]][[틀:국기|]] 빌뇌브르로이 마을
기종 보잉 707-328
운영사 에어 프랑스
기체 등록번호 F-BHSM[1]
출발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파리 오를리 공항
제1경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욕 아이들와일드 공항
제2경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애틀랜타 애틀랜타 시립공항
도착지
[[미국|]][[틀:국기|]][[틀:국기|]] 휴스턴 휴스턴 시립공항[2]
탑승인원 승객: 122명
승무원: 10명
사망자 승객 122명 전원 사망
승무원: 8명
부상자 승무원: 2명
생존자 승무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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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고기3. 상세4. 사고 이후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F-BHSM.jpg
사고 2년 전, 오를리 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의 모습.
1962년 6월 3일 발생한 오버런 사고. 이 사고는 제트 여객기 사상 최초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항공사고이자 당대 단일 비행기 최악의 사고[3]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2. 사고기

사고기는 에어 프랑스의 13번째 B707이며, 1960년 8월 24일 생산되었다. 테일넘버는 F-BHSM이며 생산 번호는 159이다.

3. 상세

파일:f-bhsm.jpg 사진은 사고 이후 찍힌 사진이다[사고기꼬리잔해다.]
1962년 6월 3일 에어 프랑스 007편은 오를리 국제공항 8번 활주로에서 이륙을 시작했다. 이륙결심 속도(V1)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인기어가 뜨지 않자, 활주로가 910m 가량 남은 지점에서 파일럿은 엔진 역추진 및 급 브레이크를 걸었다. 이로 인해 메인 기어 바퀴가 터졌고, 007편은 활주로를 이탈하여 앞에 있는 빌뇌브르로이 마을을 덮친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만이 생존했다.[5] 이 기록은 3년 반이 지난 1966년 2월 전일본공수 60편 추락 사고 이전까지 1960년대 최악의 항공사고로 남았다.

4. 사고 이후

사고 후 에어 프랑스는 보잉 707을 잘 운항하다 약 3주 뒤에 같은 기종이 낸 참사가 또 일어나서 큰 치명타를 입는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기체명 Chateau de Sully, 사고 당시 기령이 2년도 되지 않은 새 비행기였다. [2]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개항 전까지 휴스턴의 관문 역할을 했으며,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개항 이후 폐쇄되었다가 국내선 전용으로 재개장했다. [3] 이 기록은 4년 뒤 전일본공수 60편 추락 사고 이전까지 유지되었다. [사고기꼬리잔해다.] 이 사고 이후에 찍힌 영상에도 나온다. [5] 원래 3명이 살아있었으나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6] Douglas Henry Davis, 1898~1934. 비행기 조종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