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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County) | |||||||
뉴욕 | 브롱스 | 퀸스 | 킹스 | 리치먼드 | |||
자치구 (Borough) | |||||||
맨해튼 | 브롱스 | 퀸스 | 브루클린 | 스태튼 아일랜드 | |||
표 상으로 같은 위치에 있는 각 카운티와 자치구는 일대일 대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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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Queens County 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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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區旗) | 문장(紋章) | |||||
<colbgcolor=#0084ff>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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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뉴욕주 | |||||
시 | 뉴욕시 | |||||
면적 | 460㎢ | |||||
인구 | 2,405,464명 (2020) | |||||
인구밀도 | 8,542.3/㎢ (2020) | |||||
시간대 | UTC-5 ( 서머타임 준수) | |||||
한국과 시차 |
-14시간(UTC -05:00) -13시간(UTC -04:00) ( 서머타임 적용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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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 $933억 (2018) | |||||
정치 | ||||||
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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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반 리차즈 | ||||
지방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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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린다 카츠 | ||||
연방 하원 의원 |
<colbgcolor=#0084ff> NY-3 |
[[공석| 공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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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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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믹스 | ||||
N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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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멩 | ||||
NY-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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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디아 벨라스케스 | ||||
NY-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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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킴 제프리스 | ||||
NY-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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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멀로니 | ||||
NY-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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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 ||||
지역번호 | 718, 347, 929, 917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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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4ff> 퀸스를 경유하는 뉴욕 지하철 7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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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4ff> 유니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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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시를 구성하고 있는 뉴욕주의 카운티이자 뉴욕시의 자치구 중 하나. 뉴욕시의 동부에 위치해 있다. 약칭은 Qn. 북쪽으로는 라과디아 공항이, 남쪽으로는 JFK 국제공항이, 그 중간에는 롱아일랜드 철도의 주요 분기역인 자메이카역이 위치한 명실상부한 뉴욕의 관문. 서울특별시로 치면 강서구에 해당한다.브루클린과 직접 경계를 접하며 맨해튼과 브롱스는 이스트 강을 건너면 나온다. 동쪽으로는 나소 카운티와 접한다. 브루클린, 나소 카운티, 서포크 카운티와 롱아일랜드를 구성하지만, 실질적으로 롱아일랜드라고 하면 외곽 지역인 나소와 서포크 카운티를 의미하니 주의할 것. 실제로 롱아일랜드는 같은 뉴욕주이지만 뉴욕시에 속하지 않는 교외 지역이다. 뉴욕 주립대학교 중 뉴욕시 근교에 있는 뉴욕 주립대로는 서포크 카운티의 스토니브룩 대학교, 파밍데일 대학교, 그리고 나소 카운티의 올드 웨스트베리 대학교 등이 있다.
퀸스에서 맨해튼으로 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택시나 버스를 탈 수도 있지만, 주로 뉴욕 지하철 7호선을 타고 타임스 스퀘어-42가역 등 맨해튼 중심지까지 가거나, 퀸스 동남부에 위치한 자메이카역으로 이동하거나 퀸스 동북부에 위치한 동네들인 리틀넥, 더글라스톤, 베이사이드, 플러싱 등지에서 롱아일랜드 철도를 타고 펜 역으로 향하는 승객이 많다.[1] 소요시간은 롱아일랜드 철도 기준으로 30분이면 가니까 의외로 그렇게 멀진 않은 셈. 단, 뉴욕 지하철을 탈 경우 소요시간이 1시간 대로 뛰어 버린다. 맨해튼을 빨리 가고 싶은데 교통체증에 걸리는 건 싫다면 롱아일랜드 철도를 타자.
2021년 9월 초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큰 피해를 봤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지명 어원은 찰스 2세의 왕비였던 브라간사의 카타리나이다.
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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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크게 아스토리아(롱아일랜드 시티), 플러싱, 자메이카, 하워드 비치 등으로 나뉘며, 실질적인 시내는 바로 플러싱 일대와 자메이카.[2]
우편번호를 기준으로 크게 서부의 롱아일랜드 시티 (우편번호가 111로 시작), 중부에서 동북부로 이어지는 플러싱(113으로 시작), 동남부의 자메이카(114로 시작), 그리고 최남방의 로커웨이 반도(Far Rockaway, 116으로 시작) 권역으로 나뉜다. 퀸스 동쪽 끝에는 우편번호가 110으로 시작하는 지역도 일부 있긴 하지만 그 옆의 나소 카운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3]
퀸스 동남부의 자메이카는 JFK 국제공항으로 가는 에어트레인을 타는 곳이자 롱아일랜드 철도의 주요 관문인 대형 환승역이 있는 곳이다. 역 구내는 관광객이 많고 경찰도 깔려 있어 매우 안전하지만 밖으로 나가면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주민은 흑인, 히스패닉이고 최근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출신들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거리에 백인은 보기가 드물 정도로 무서운 곳이다. 이름부터가 자메이카(...)이며 집들을 보면 전부 낡은데다 쇠창살이 달려있어 딱 봐도 치안이 불안하단 느낌을 받는다.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출신들이 많이 사는 오존 파크도 이 권역에 속한다. 남부의 하워드 비치는 자메이카 만에 맞닿아 있어 퀸스의 다른 지역과 로커웨이 반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JFK 국제공항의 배후지로 여기 뒤쪽으로는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이 그것도 자주 보인다.
파 로커웨이 권역은 퀸스 남부의 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길쭉한 로커웨이 반도를 커버한다. Cross Bay Veterans Memorial Bridge는 로커웨이와 자메이카 만 중간에 위치한 브로드채널, 퀸스 남부의 하워드 비치를 연결해 준다. 그 길로 쭉 가면 퀸스 중부까지 곧바로 이어진다. Marine Parkway Bridge를 통해서는 브루클린 남부로 갈 수 있다.
위의 세 권역에 비해서 플러싱 권역은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매우 이질적인 권역이다. 좁은 의미로 플러싱 그 자체, 혹은 아시아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 플러싱, 베이사이드, 리틀넥 등을 묶은 퀸스 동북부지역을 의미하지만, 넓게 보면 퀸스 중부의 우드사이드, 매스페스, 서남부의 리지우드까지 확장하는 넓은 권역이다. 이런 지역들에 플러싱을 주소로 쓸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인종, 소득적으로 이질적이다. 어떤 지역은 백인들이 많이 사는 고소득 지역이지만, 어떤 지역은 히스패닉이 많이 사는 저소득 지역이다. 어떤 지역은 중국인들과 한인들이 많이 살지만, 어떤 지역은 흑인들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또한 같은 플러싱이라도 유대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도 있다. 플러싱은 코리아 타운과 차이나타운이 존재한다. 이곳에는 많은 숙소들이 싼 값에 방을 제공하며 장기 체류자도 꽤 있는 편이다. 단 플러싱도 번화가 밖을 나가면 중남미계 이민자들이 사는 할렘 삘 나는 곳이 나오며 이 곳은 당연하지만 위험하다. 이스트 앰허스트 및 코로나에는 라과디아 공항이 있으며, 맨해튼과 매우 가깝다. 진리의 M60 버스를 타면 금방 간다. 그러나 숙소 등은 공항 근처 호텔밖에 없고 한인 민박 등을 찾으려면 플러싱으로 가야 한다. 시티 필드도 이 곳에 있다. 유감스럽게도 동네 후줄근 한건 여기도 똑같다. 주로 공장 지대라 좀 칙칙한 편이며 주민 대부분은 히스패닉이다. 백인보기는 굉장히 힘들다. 애초에 백인들은 비행기 소음 때문에 시끄럽고 공장 때문에 공기도 나쁜 여기로 잘 안 온다.
브루클린 근교 레고파크 근처에는 부하라 유대인 출신 이민자들이 코셔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만들어 파는 식당들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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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롱아일랜드시티
롱아일랜드시티 권역은 롱아일랜드시티, 아스토리아, 서니사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스트강을 사이에 두고 맨해튼과 접해 있는 좁은 권역이다. 퀸스의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이다. 동네의 이름은 롱아일랜드 에서 유래되었다. 롱아일랜드 시티(LIC)에는 11,000명 이상의 아시아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0년 뉴욕시 이민자사무국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는 뉴욕시 내 아시아계 이민자의 52%가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2019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롱아일랜드 시티의 아시아계 주민들 중 가장 두드러진 민족은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이다. 우드사이드, 서니사이드, 롱아일랜드 시티는 NYPD의 108번 경찰서가 순찰하는 지역으로, 경찰서는 5-47 50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8번 경찰서는 2010년 기준으로 69개 순찰구 중 1인당 범죄율이 가장 낮은 25위에 올랐습니다. 2018년 현재, 서니사이드와 우드사이드의 폭력 범죄율은 10만 명당 19건으로, 뉴욕시 전체 범죄율보다 낮습니다. 이 지역의 수감율은 10만 명당 163명으로, 뉴욕시 전체 수감율보다 낮습니다. 또한, 108번 경찰서는 1990년대에 비해 범죄율이 크게 감소했으며, 1990년과 2018년 사이에 모든 범죄 카테고리에서 범죄가 88.2% 감소했다.맨해튼과 마주보는 아스토리아와 롱아일랜드시티[4]는 원래 치안이 그리 좋지 않은 지역이었으나 언제부턴가 맨해튼과 가까운 이유로 맨해튼의 집값을 이기지 못한 뉴요커들이 이곳으로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르고 치안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브루클린의 그린포인트나 윌리엄스버그처럼 퀸스에서 가장 잘 나가는 동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특히 그리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5]. 요즘 아스토리아는 맨해튼보다는 비교적으로 싼 월세랑 집값으로 인해 그리스인 뿐만아니라 히스패닉과 한국인을 포함한 일본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기준으로 남쪽에는 흑인들과 히스패닉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아시안과 백인들이 살고있다. 아스토리아로 다니는 지하철이 하나밖에 없어서 교통이 편리한 곳은 아니다. 지하철 트래픽도 엄청나고 심할 땐 출근하는데 1시간씩 늦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해튼과 별 다를게 없을 정도로 집값이 비싼데 대부분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이라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특히 맨해튼이 보이는 Gantry Plaza 주립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많은 롱아이랜드시티에 거주민들의 휴식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경치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서니사이드는 한아름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괜찮은 치안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롱아일랜드시티 권역에는 많은 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다. 그중 유명한 이글 일렉트릭은 현재 쿠퍼 와이어링 디바이스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에서 마지막 주요 공장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 공장은 중국으로 이전하였고, 그들의 가장 큰 공장이자 본사가 있던 7번 공장은 현재 고급 주거용 로프트로 전환되고 있다. 롱아일랜드 시티에는 현재 미국 최대의 포춘 쿠키 공장이 있으며, 이 공장은 원톤 푸드가 소유하고 있으며, 하루에 400만 개의 포춘 쿠키를 생산합니다. 이 회사의 쿠키에 포함된 행운의 숫자 덕분에 2005년 5월 파워볼 추첨에서 110명 각 10만 달러씩 수령을 했다.
2.2. 플러싱
플러싱(Flushing)에는 한국인, 중국인들이 많이 산다. 플러싱은 그나마 치안이 좋은 편인데 대부분 거주민이 아시아계 미국인들이라서 그렇다. 화교들과 아랍인 이민자들도 여기에 많이 산다. 1970년대에는 대만에서 온 이민자들이 플러싱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으며, 플러싱의 인구 구성은 주로 비히스패닉 백인과 소규모 일본인 커뮤니티가 있었다. 또한, 대규모 한국인 인구도 플러싱에 거주하고 있었다. 대만 이민자들은 뉴욕시에 도착한 첫 번째 중국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로, 광둥어가 아닌 만다린어(대만어도 사용)를 구사하는 이들이었습니다. 많은 대만 이민자들은 추가로 호키엔 출신이었으며, 중국 푸젠성과의 연고가 있거나 친척이 있어, 그로 인해 푸저우(福建) 출신의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기도 했다. 1990년 초반까지만 해도 메인 스트리트 주변에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 상권도 컸지만, 그러나 요즘은 중국인들이 매우 많아져 한국인은 잘 보이지 않고, 메인 스트리트 주변 지역보다 조금 더 변두리인 노던 블러바드, 머리 힐(Murray hill)주변이나, 보다 쾌적한 동쪽 베이사이드(Bayside), 리틀넥(Little Neck)에 더 많이 보인다. 머리힐역, 브로드웨이 역 주변 노던 대로(Northern Boulevard)를 중심으로 한인 상점이 넒게 분포한다. 지금은 메인스트리트 기준으로 제2의 차이나타운이 형성 되어있으며 온통 중국어밖에 안들리며 어떤 상점들은 영어를 못한다. 그래도 싼 물가와 다양한 중국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유학생을 포함한 많은 중국인들과 아시아 요리에 관심이 있는 뉴요커들이 많이 찾아 간다.플러싱은 이제 맨해튼의 차이나타운과 함께 중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설날 퍼레이드는 중국 설날을 기념하는 점점 더 큰 연례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홍콩 슈퍼마켓과 뉴욕 슈퍼마켓등 여러 중국 슈퍼마켓이 플러싱에 위치하고 있다. 월드 저널은 중국 밖에서 발행되는 가장 큰 중국어 신문 중 하나로, 인접한 화이트스톤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플러싱에서는 그 외에도 시노비전을 비롯한 수많은 중국어 및 영어 신문, 방송 매체들이 있으며, 시노비전은 북미에서 가장 큰 중국어 방송 네트워크 중 하나입니다.
플러싱의 정치적 위상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플러싱 출신의 중국계 미국인들이 뉴욕시 의회 의원으로 선출되고 있다. 대만 출신인 존 리우는 플러싱과 북부 퀸즈 지역을 포함하는 20구 뉴욕시 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2009년 11월 뉴욕시 감사원장에 선출되었다. 2018년에는 현직인 토니 아벨라를 제치고 뉴욕주 상원의 첫 아시아계 미국인 의원이 되었다. 동시에, 상하이 출신인 피터 쿠는 존 리우를 이어 그 의회 의원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2012년 플러싱 주민인 그레이스 멍은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미국 동부 지역에서 첫 아시아계 미국인 연방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2.3.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미국 흑인과 중남미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면 이 곳의 집들이 하나같이 쇠창살이 쳐져 있는 곳이 많고[6] 길거리가 지저분하다. 상점들을 가보면 계산대에 방탄유리가 쳐져 있는 곳들을 굉장히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뜻은 치안이 다소 불안하다는 의미. 역 구내는 철도경찰들이 특공대까지 배치해 상주하며 테러 등 각종 범죄에 대비해 매우 안전하지만 역을 벗어나면 좋지 않다. 물론 택시 등을 탈 때도 주의해야 한다. 절도와 강도가 있기 때문. 자메이카 역에서 정 갈아 타기가 무서우면 JFK에서 맨해튼으로 직통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나 셔틀밴을 이용하자. 셔틀밴은 라과디아 공항과 맨해튼을 모두 간다. 단 출퇴근 시간대[7]에는 답 없이 막히는데 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그냥 고속도로[8]에 서 있는다고 봐도 된다. 화장실은 미리미리 갔다와야 한다[9]. 자메이카 역도 물론 역 밖에만 안 나가면 역 안, 특히 승강장은 괜찮다. 그리고 굳이 그 동네에서 역 밖을 관광객이 나갈 일은 없다. 그런데 퀸스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그냥 공항에서 우버같은 택시를 이용하자.자메이카에는 특이하게 이슬람 성원(Islamic Center of NY)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이 곳에 사는 흑인 중에는 서아프리카 이민자들이나 이슬람으로 개종한 미국 흑인들이 많은데다가 망명해 온 팔레스타인이나 예멘, 이집트 출신의 무슬림 이민자들도 많아서 이슬람 성원이 있는 것도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특히 뉴욕에서 이집트계는 발에 차일 정도로 많다. 좀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겠지만 치안이 좋지 않은 곳 중 하나라서 되도록이면 조심해야 한다. 특히 밤에는 할 짓없이 밖을 안 자고 돌아다니는 니트족 흑인들이 매우 많기도 하다. 뉴욕 자체의 실업률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 이런 종류의 백수들이 많아 외국인을 보면 강도로 돌변하니 조심해야 한다.
3. 주요시설
- 라과디아 공항: 북부 이스트 앰허스트와 칼리지 포인트에 위치한다.
- JFK 국제공항: 남쪽 끝에 위차하며 하워드 비치 근처이다. 사실상 롱아일랜드 근교지에 있는 곳으로 거리는 제일 멀다.
- 뉴욕 이슬람 센터(Islamic center of NY): 뉴욕 최대의 이슬람교 성원으로 JFK공항 가는 길에 떡하니 서있다. 건물 자체가 눈에 확 띌 정도. 서아프리카와 팔레스타인, 파키스탄 출신의 무슬림 이민자들과 이슬람으로 개종한 흑인들이 주로 나간다. 동네 치안은 아주 좋지 않은 관계로 낮에 차를 타고 방문하는 것이 이롭다.
- 자메이카역(Jamaica station): JFK 국제공항에서 맨해튼으로 가는 루트에 있는 기차역으로, 롱아일랜드 철도를 이용해 뉴욕 펜 역으로 20분만에 진입 가능하다. 자메이카 자체는 매우 위험한 곳이지만 역 구내는 완전 무장한 경찰특공대가 경찰견까지 대동해 경계 근무를 서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 경계가 빡센 이유는 뉴욕의 관문인지라 테러 위협이 있어서이다.
- 갠트리 플라자 주립공원(Gantry Plaza State Park): 롱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하며, 이스트 강을 사이에 두고 맨해튼과 바로 마주한다.
- 아스토리아 공원: 이 공원은 이스트 리버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트라이보로 다리와 헬 게이트 다리 사이에 위치해 있다. 공원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과 소리를 제공하며, 이로 인해 공원의 둘레를 따라 놓인 벤치는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명소이다.
- 플러싱 미도우스 코로나 공원: 플러싱과 코로나 사이에 위치하며 엑스포가 열렸으며 큰 지구본 동상이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 플러싱-메인가역 : 뉴욕 지하철 7호선 종점으로 차이나타운이 위치한다. 남쪽 50m만 걸어가면 롱아일랜드 철도 플러싱-메인가역을 통해 갈아탈 수 있다.
- 브로드웨이 역
4. 대중매체에서
4.1. 영화
4.1.1. 맨 인 블랙
1편의 최종 결전 장소이기도 하다. MIB 뉴욕지부에서도 존재를 잊고 있었던 오래된 우주선이 플러싱의 커다란 지구본이 있는 곳[10]에 숨겨져 있었는데, 은하계를 손에 넣은 바퀴벌레 외계인이 이걸 타고 지구를 탈출하려다 J와 K에게 퇴치당했다.4.2. 드라마
4.2.1. 가십걸
블레어의 계부 사이러스가 도로타의 결혼선물로 퀸스에 아파트를 마련해주었다.4.3. 만화 및 애니메이션
4.3.1. 마블 코믹스
인기영웅 스파이더맨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뉴욕 메츠의 팬이기도 하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맨 2편에서 영화 후반부 무대 역시 퀸스고[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정식 합류하는데 성공한 스파이더맨의 단독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도 주요 무대로 나온다.[12] 이 밖에도 해머 인더스트리의 공장도 퀸스에 있다. 퍼스트 어벤저에 나온 에이브러햄 어스킨도 미국 이주 후 퀸스에 살았기에 시빌 워에서의 대화까지 오마쥬 될 수 있었다.[13]4.3.2. 쥐(만화)
도입부에 나오는 슈피겔만 가족이 사는 레고 파크가 여기 있다. 아트 슈피겔만의 고향인 셈.4.4. 게임
4.4.1. 도미네이션즈
퀸스의 유니스피어가 원자력 시대 불가사의로 등장한다.자세한 내용은 불가사의/유니스피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4.4.2. Grand Theft Auto IV
GTA 시리즈 중 HD 세계관의 리버티 시티에서는 듀크스(Dukes)라는 동부의 중앙에 위치한 큰 면적의 지역으로 등장한다. 현실의 퀸스처럼 인종이 가장 다양한 곳이며, 지역에 따라 부촌(유대계/유럽계)과 시내(아시아계), 빈민촌(아프리카계/자메이카계)으로 나눠지는 등 극과 극의 차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DLC인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에서 게이 토니가 어렸을 때 살았던 곳[14]이자 GTA 4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인 레이 불가린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4.5. 기타
- 영화감독 사프디 형제가 이혼한 부모 때문에 맨해튼과 이 곳을 오가며 살았으며, 자주 배경으로 삼는 동네기도 하다. 굿타임(영화)도 여기서 찍었으며, 주연 로버트 패틴슨 말로는 '매우 퀸스스러운 영화'라고...
[1]
뉴욕 지하철 E선은 완행이기에 소요시간이 더 길다.
[2]
플러싱과 자메이카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매우 많다.
[3]
참고로, 주소를 쓸 때 뉴욕시내 다른 4개 구에서는 그 구의 이름을 도시로 쓴다. 예를 들어 맨해튼은 New York, NY, 브루클린은 Brooklyn, NY, 이런 식이다. 하지만 퀸스는 다른 4개 구와는 달리 Queens, NY라고 쓰지 않는다. 대신 각각의 네이버후드(Neighborhood)를 도시 이름으로 쓴다. 예를 들어 플러싱은 Flushing, NY, 베이사이드는 Bayside, NY 이런 식이다. 그런데 각각의 권역 안에서는 각각의 네이버후드 대신 각 권역의 중심지인 Long Island City, NY (111), Flushing, NY (113), Jamaica, NY (114), Far Rockaway, NY (116)라고 써도 무방하다. USPS 웹사이트에 있는
우편번호 검색기에 해당 우편번호를 입력하고 돌려보면 주소에 Queens, NY을 쓰는 경우 우편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경고문을 볼 수 있다. 우편번호 검색기에서 11104, 11360, 11411, 11692 등을 입력해 보면 확인해 볼 수 있다.
[4]
여긴 슬럼가로 불리는 곳이었다
[5]
아스토리아 Ditmars Blvd 쪽에 가면 Taverna Kyclades같은 그리스 맛집들이 대거 몰려있다
[6]
쇠창살을 다는 건 기본이다. 그래야 범죄예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AM 06:00~09:00, PM 16:00~20:00.
[8]
I-678 고속도로인데 Van Wyck Expressway라고도 쓰고 현지인들은 주차장이라고 읽는다
[9]
사실 엘에이나 뉴욕이나 거의 대부분의 대도시들이 출퇴근 시간에는 답이 없다
[10]
퀸스를 대표하는 공원인 Flushing Meadows Corona Park 내에 위치해 있다.
[11]
퀸스의 플러싱 지역에서 스타크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그래서 어린 피터 파커도 여기 놀러왔던 것. 사실은 그냥 이름없는 엑스트라였으나 팬덤에서 어린 피터 파커라고 추측한 걸 공식에서 반영한 설정 변경이다.
[1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이 뉴욕 퀸스라고 출신을 밝히자 캡틴 아메리카는 브루클린 출신이라고 답변해준다. 브루클린은 캡틴 아메리카가 살았던 1940년대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신 브루클린 다저스가 있었다.
[13]
캡틴도 같은 뉴욕인 브루클린 출신이라, 시빌 워 때 스파이더맨이 퀸스 출신이라고 하자 부드럽게 웃으며 호감을 가졌다. 엔드 게임에서 스파이더맨을 구하기 위해 묠니르를 던지기 전에 캡틴이 스파이더맨을 퀸스라고 부른다.
[14]
토니 본인은 듀크스에서
가난하게 사는 것도 모자라서 성적 정체성이
게이인 탓에 워낙
고생과 차별을 겪었다 보니 알곤킨(맨해튼)으로 넘어가선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을 정도로 좋지 않게 보는 곳이었으나, 결국 최종 미션인 Departure Time(출발 시간)에서는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기 위하여 알곤킨에 모든 걸 내버려두고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