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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0:01:49

1994년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1997년
연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세기
18세기 19세기 20세기 21세기 22세기
밀레니엄
제1천년기 제2천년기 제3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 1994년
대한민국 76년
단기 4327년
불기 2538년
간지 계유년 ~ 갑술
주체 83년
대만 민국 83년
일본 헤이세이 6년
( 황기 2654년)
이슬람력 1414년~1415년
히브리력 5754년~5755년
페르시아력 1372년~1373년
에티오피아력 1986년~1987년
인류세력 11994년
로마 숫자 MCMXCIV

1. 개요2. 설명3. 기후4. 주요 이슈
4.1. 문민정부 추락의 시작, 1994.2. 신 공안정국 시대와 주사파 파동4.3. 레게 스타일 열풍4.4. 오렌지족 X세대4.5. 서울 지하철 2기 시대 개막
5. 사건
5.1. 실제
5.1.1. 1월5.1.2. 2월5.1.3. 3월5.1.4. 4월5.1.5. 5월5.1.6. 6월5.1.7. 7월5.1.8. 8월5.1.9. 9월5.1.10. 10월5.1.11. 11월5.1.12. 12월5.1.13. 일자 불명
5.2. 가상
6. 탄생
6.1. 연예인 인재 : 94라인
7. 사망8. 데뷔
8.1. 배우8.2. 가수
8.2.1. 한국8.2.2. 해외
8.3. 예능인8.4. 만화계8.5. 스포츠
8.5.1. 야구8.5.2. 축구8.5.3. 농구8.5.4. 배구8.5.5. 씨름
9. 은퇴
9.1. 스포츠9.2. 연예계
10. 히트작
10.1. 드라마10.2. 영화10.3. 가요10.4. 개그 코너10.5. 애니메이션10.6. 베스트셀러10.7. 비디오 게임10.8. 히트상품
11. 출시
11.1. 자동차11.2. 식음료11.3. 생활용품11.4. 화장품11.5. 전자제품
12. 유행어13. 관련 작품14. 최초
14.1. 방송 프로그램14.2. 인터넷 웹사이트
15. 관련 문헌16. 달력

1. 개요

1994년은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자 1990년대의 5번째 해다.

2. 설명


한국 가요계에서는 김건모, 룰라, 투투 등을 중심으로 레게풍 음악이 유행을 탔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 핑계>, < 칵테일 사랑>, <백일째 만남>, < 일과 이분의 일>이 대표적이었다.[1] 하반기엔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수록곡 < 교실 이데아>의 '피가 모자라' 사건으로 음악의 악마주의 논란 및 백워드 마스킹이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대중음악계에선 이스트 코스트의 슈퍼루키 노토리어스 B.I.G.와 아웃캐스트, 나스, 본 석스 앤 하모니가 배출됐고, 커먼, 마스터 P, 그레이브디가즈[2], 스카페이스, 워런 G, 피트 락&CL스무스, 메소드 맨, UGK 등 중진들도 걸작급 앨범을 무수히 내 1988년과 더불어 '힙합 역사상 최고의 해'로 이름났으며, 특히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듀오 아웃캐스트는 '남부 힙합의 반란'이라고 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해에 대원은 어린이 만화 잡지 팡팡과 청년 만화잡지 영 챔프, 서울문화사는 영 점프 등을 출간하였다. 이 와중에 동아출판사는 두산그룹의 재력을 빌려 추첨을 통해 히말라야 산맥으로 보내준다는 과감한 마케팅을 선보인 <베이스 캠프>라는 만화 잡지를 창간했으나 오래 가지는 못했다. 세월이 흘러 팡팡은 2006년에, 영 점프는 2003년에 폐간되면서 현재 남은 잡지는 영 챔프 뿐. 그리고 소년중앙이 이 해 9월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되었다.( 19년 뒤 주간신문 형식으로 부활하기는 하지만.)

또 전자업계에선 CD플레이어 내장 PC 등 멀티미디어 기종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DRAM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르며 코스피지수(당시 종합주가지수)가 1138.75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기록은 2005년이 되어서야 깨지게 된다. IT 업계에서도 한국통신과 데이콤이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처음 실시해 대변혁을 일으켰다.

서울특별시 1394년 태조 이성계 새로 세운 나라 도읍지 한양을 결정한 이후 600주년을 맞이해 '서울 정도(定都) 600년' 기념행사를 1년 내내 성대하게 열었는데[3] 특히 남산골 한옥마을 남쪽 공간에 '서울천년 문물주머니'라는 명칭의 타임캡슐을 묻었다. 이 타임캡슐에는 1994년 당시 서울시민들이 사용하던 생활필수품부터 각종 행정 서류, 학교 교과서, 신문, 의복, 곡식 씨앗, 무선호출기 등 1994년 서울의 현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600개의 물건을 담았다. 타임캡슐은 서울 정도 1000년을 맞이하는 2394년에 개봉 예정인데 2014년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 모조품이 전시되어 있다.

10월 21일에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할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발생하여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부모를 흉기로 찌르고 불태워 죽인 패륜아 박한상, 밤무대 악사와 중소기업 사장 부부를 집단으로 살해한 지존파 등 굵직한 살인마들의 실체가 드러나는가 하면, 경기도 부천과 인천에서 세무공무원들이 세금을 도둑질한 정황이 드러나는 등 충격적인 사건 또한 많았다. 게다가 그해 남북한의 전쟁위기와 박홍 신부의 '주사파' 발언으로 '신공안정국'이 형성되면서 <태백산맥>과 <한국사회의 이해>의 이적성 논란 파문, 청소년단체 '샘' 사건 등의 온갖 공안관련 사건이 줄줄이 터져나와 과거 반공 군사독재 시기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콘솔게임계에서는 수많은 5세대 게임기들이 이해에 발매되어 슈퍼패미컴의 전성기 및 4세대 콘솔 시대를 끝내는 계기를 만들었다. 3DO, 네오지오 CD,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PC-FX가 차례로 발매되었다.

교통과 건설면에 있어서는 격랑과 수난의 해이기도 하였는데 이해 6월 당시 전국철도노조(철도청)와 서울지하철공사 노조 그리고 부산 지하철 노조가 전면 파업을 하게 되었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철도와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었지만 파업을 지지하는 시민들 또한 그에 못지 않았다. 10월 성수대교 붕괴까지 이어지면서 수난의 시기를 겪었다. 또한 본격적인 서울의 지하철 체계가 1기 지하철 노선의 연장과 5,6,7,8호선 등 신설 노선의 건설을 골자로 하는 2기 지하철 계획이 실행됨에 따라 그 수행 과정에 있어서 제 2의 지하철 공사 설립 필요에 따라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설립된다.

그 해 여름 라이온 킹 포레스트 검프가 개봉한 해이며,[4] 마스크, 트루 라이즈, 스피드에 이어 겨울에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덤 앤 더머 할리우드의 유명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줄줄이 나온 해이기도 하다. 그 덕에 미국에서만 역대 한 해 흥행 수입과 관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2년 뒤에 깼다. 어차피 그렇긴 하지만…

LG 트윈스 팬에게 이해는 최고의 해로 기억되는데, 이광환 감독의 자율형 '신바람 야구'와 신인 3인방(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의 활약을 앞세워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을 했던 해였기 때문. 1990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었다. 농구계에선 문경은과 이상민, 우지원, 김훈, 서장훈 등을 주축으로 한 연세대 농구부가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상무를 꺾어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려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거기에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열풍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았고, 농구장을 찾아오는 여학생들도 급증했다. 이에 전희철과 김병철 등을 앞세운 라이벌 고려대 농구부는 더욱 분투해 동년도 MBC배와 대학농구연맹전 1~2차전, 연고전에서 연세대의 아성을 무너뜨려 제패했다.

미국 MLB는 선수노조 파업으로 인해 사실상 한 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으며, 90년만에 월드시리즈도 열리지 못해서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뉴욕 양키스가 피를 봤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사용하는 NBA의 뉴욕 닉스와 NHL의 뉴욕 레인저스가 동시에 결승전 무대에 오른 해이기도 하다. 마지막 우승으로부터 닉스는 19년(1973), 레인저스는 무려 54년(1940)이 흐른 해였던지라 그 어떤 때보다도 뉴욕 스포츠팬들의 우승갈증이 절박했었다. 패트릭 유잉이 이끄는 닉스는 마이클 조던이 없는 틈을 타 리그판을 씹어먹고 파이널까지 도달했으나, 결국 하킴 올라주원 휴스턴 로켓츠에 패퇴하고 말았다. 반면 마크 메시어가 이끄는 레인저스는 밴쿠버 커넉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에서 승리하며 네 번째 스탠리컵을 품에 안았다. 반면 밴쿠버 시민들에게는 불행과 분노의 해가 되었으며, 시내에선 폭동까지 터지기도 했다.

또 이해에 태어난 대만 남성들은(즉, 2012년에 만 18세가 되는 시민) 군 복무가 1년에서 기초 군사 훈련 4개월로 줄어들게 되었다. 1993년생 대만인은 억울했을 듯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이해 4월에 치러진 총선에서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당시 시행 중이던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한편 UN은 이 해를 '세계 가정의 해'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방문의 해', 문화체육부에서는 국악의 해로 각각 지정하였다. 서울특별시 측은 1394년 한양 천도를 기준으로 '정도 600년', 농민운동/역사학계에선 '동학농민운동 100년', 전통문화계에선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30주년'을 각각 성대히 맞이하였다.

1992년부터 미국측이 제기해 크게 불거져온 북핵문제는 1993년 북한의 NPT 탈퇴선언 후, 미국측이 영변군 핵 시설을 폭격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한 데다 한국 정부 역시 강경책을 구사하면서 남북한 간 전쟁위기가 왔고, 국민들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생필품을 비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미 카터의 방북과 김일성의 사망으로 제네바 합의에 도달하여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국제적으로는 매우 안 좋게도 내전, 전쟁범죄 제노사이드의 해였다.상반기에는 르완다 내전 보스니아 내전이 일어났으며, 하반기 12월 11일부터는 러시아 공군 그로즈니 폭격을 가하여 체첸 전쟁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이해 12월 31일 연말에는 러시아 지상군이 T-80 BMP-2 장갑차를 앞세워 그로즈니 내로 들어가다 엄청난 피해를 보는 등 정말로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으며 난민들이 각지에서 쏟아져 나온 해였다. 위와 같은 참극은 냉전 후 기승을 다시 부린 '극단적 민족주의'가 빚어온 것이다.

배우 짐 캐리에게는 배우인생의 행운의 해이기도 했다. 이 해 개봉한 영화 에이스 벤츄라 - 마스크 - 덤 앤 더머가 모두 대히트하면서 짐 캐리는 무명시절의 설움을 딛고 스타로 도약했다. 이 3연속 장외홈런이 얼마나 대박이었는지 영화계에서 94년은 지금도 '짐 캐리의 해'라고 불릴 정도.

주말 공휴일은 새해 첫날(토), 제헌절(일), 성탄절(일)뿐이었다. 게다가 1989년 음력 설과 추석이 3일 연휴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음력 공휴일이 모두 주말과 겹치지 않았다. 설날은 2월 9일(수)~11일(금)이었고 바로 뒤에 주말이 있었다.[5] 추석은 9월 19일(월)~21일(수)인 데다가 바로 앞에 주말이 있었다.[6] 어린이날은 목요일, 부처님오신날[7]은 5월 18일(수)이었다. 따라서 당시에 대체공휴일이 시행됐더라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휴일은 없었을 것이다.

국내에 판다가 처음 들어온 해이기도 한데, 자연농원에 1기 판다월드가 개장하여 자이언트판다 밍밍(明明)[8], 리리(莉莉)가 한국에 들어왔다.

경제적으로는 1인당 GDP가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돌파(10385달러)하고 세계 평균의 2배, 포르투갈의 1인당 GDP를 추월했으며, 총 GDP 규모가 러시아[9]를 추월한 해이기도 한다. IMF 외환위기만 없었더라면 1994년이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한 해가 됐을 것이라는 평도 있을 정도,[10]

3. 기후

3.1. 1994년 폭염

이해 여름에는 끔찍한 혹서(酷暑)와 열대야가 찾아왔다. 어떤 사람들은 지난 해(1993년) 이상 저온으로 오지 않았던 더위가 이해에 몰려왔다고 말하기도 한다.[11] 참고로 이 폭염 동안 전국적으로 9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12] 북한에서 김일성이 돌연 급사한 것이 이 폭염의 영향이라는 진단도 진지하게 나온다.

2016년에는 1994년 8월을 뛰어넘는 폭염이 대한민국을 강타했으나 여전히 평균치로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994년 시점으로) 24년 후인 2018년, 이 폭염을 뛰어넘는 폭염이 1994년 폭염의 기록을 대부분 갈아치우게 된다.

하지만 중년~고령층이 손 꼽기로는 아직도 1994년의 악명이 더 높은데, 당시에는 에어컨 같은 냉방시설이 상당한 고가품이었기에 대부분 부채 선풍기로 버텨야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8년 폭염은 습도가 낮았지만 1994년 당시에는 습도도 높았던 탓도 크다. 아직도 7월의 폭염일수, 열대야일수는 아직도 1994년이 1위다. 1994년이 7월 폭염이었다면 2018년은 8월 폭염이라 할 수 있다.[13]

물론 여름만 이상 고온이지는 않았다. 연평균기온도 2010년대 초반까지는 아예 순위권이였다. 1994년으로 해가 바뀌자마자 이상 고온을 보여서 1~2월부터 고온이 심했다. 1994년 3월에는 꽃샘추위가 와서 1994년 중 유일한 저온을 보였지만 4월에는 초이상 고온이 왔다. 당시 거리에는 4월 초순에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니, 역대급 폭염의 전조 현상이었는듯 하다. 게다가 1998년과 다르게 이 해 4월은 저온 조차도 전우했다. 5~6월에는 평년보다 크게 높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고온현상이 잦았다. 7~8월은 앞서 말했듯이 매우 더웠다.[14] 이후 9~10월에는 큰 더위는 없었으나 여전히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15] 끝내 1994년은 11월부터 이상 고온 현상이 복귀하면서 마무리되었다...

물론 1994년 전에도 믿기지 않는 폭염기록이 많았다. 이는 대부분 1930년대 후반 ~ 1950년대 초반에 집중되어 있으며[16] 대표적으로 1939년 폭염, 1942-1943년 폭염이 있었으며 그 뒤로 1945년, 1949년, 1950년 여름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월평균기온 통계는 다음과 같았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서울 월평균기온(°C) -0.9 0.8 4.0 15.2 17.9 22.8 28.5 27.6 21.0 15.2 9.3 1.1 13.5
평년대비 편차(°C) 2.5 1.9 -0.5 3.4 0.5 1.3 3.9 2.2 0.4 0.9 2.7 1.5 1.7
연 최저기온 연 최고기온 연교차
-12.6 °C(12/16) 38.4 °C(07/24) 51.0 °C

4. 주요 이슈

4.1. 문민정부 추락의 시작, 199

1993년에 터졌던 대형사고 러시는 1994년에 가서도 진행되었다. 성수대교 붕괴 사고, 충주호 유람선 화재 사건, 지존파 박한상의 엽기/반인륜적 살인사건, 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 사고 등이 이어졌으며, 부천과 인천 등지에서 공무원들의 세금 포탈 사건이 터져 김영삼 정부의 개혁 조치를 무색케 했다. 결국 1년 뒤에도 추락은 지속된다.(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또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정책혼선, 우루과이라운드 타결과 쌀수입 개방파동, 농안법 파동, 행정구역 파동 등으로 정부 정책조정 능력의 취약성도 드러났고, 심지어 감사원장 시절 사정작업으로 인기를 얻던 이회창 총리 졸속 경질파동도 김영삼의 개혁조치의 허상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 이기택이 민주당 총재가 된 이후 여야간의 갈등도 더해져 김영삼 정부의 국가경영 능력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국민들의 대 정부 신뢰도는 급격히 약해졌다.

4.2. 신 공안정국 시대와 주사파 파동


민가협에서 작성한 1993~95년까지의 시국사건 일지

1994년은 '서울 불바다'로 대변되는 남북한의 전쟁위기 등으로 인해 인해 유독 국가보안법 적용사례가 가장 많았다. 이것이 절정을 이룬 때는 김일성 사후 조문파동과 박홍 신부의 '주사파' 발언이 있었던 때였다. 조문파동 이전에는 노래극단 '희망새' 구속사건을 비롯해 <사회주의자의 실천> 사건, 소설 <태백산맥> 이적시비 사건, 천리안 희망터 김일성 신년사 게시 사건, 천리안 현철동 <붉은 산 검은 피> 게시 사건 등이 대표적이었다.

김일성 사망 후 조문파동이 일어나던 1994년 7월 18일에 서강대 총장인 박홍 신부는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전국 14개 대학 총장을 불러내 연 오찬에서 " 주사파의 배후에는 김정일이 있다" #라고 해 정국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그의 말의 요지는 "주사파 뒤에는 사노맹이 있고 사노맹 뒤에는 사로청이 있으며 그 뒤에는 김정일이 있다. 북한은 해외 6개 지역의 범민련본부에서 팩시밀리를 통해 남한의 주사파에게 지령을 보낸다. 이미 북한은 학생들에게 우루과이 라운드 반대, 미군기지 반납운동 등을 벌이라는 지시를 내렸다."라는 것이었다. 이로써 '조문파동'에 이어 '주사파 파동'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이어 19일에는 김영삼 대통령이 친히 "국가수호를 위해 무차별 폭력과 낡아빠진 공산주의를 맹종하는 학생들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사파 학생들에 대해 강력한 척결 의지를 밝히면서 '반공 히스테리'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21일에는 서강대 경영대 교수들이 먼저 박홍 총장 지지 성명을 표했고, 23일에 20개 대학총장들이 박홍 총장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박홍은 8월 1일에 일본 마이니치신문에서 "북한에 초청돼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한국에 돌아와서 대학교수가 되었다."라고 했고, 12일에는 종교, 언론, 정당, 문화계에까지 주사파가 침투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박 총장의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공안사건을 줄줄이 발표했다. 7월 21일에는 한총련과 범청학련 간의 팩스교류 사례를 공개했고, 25일에 법무부는 주사파를 사면/복권에서 제외시켰다.

이후 8월 3일에는 검찰이 장상환 등 경상대 교수 아홉 명이 공동으로 쓴 교양교재 <한국사회의 이해>를 이적표현물로 몰아 수사에 착수했고 8월 4일에 경찰은 김일성주의청년동맹을 적발 검거했다고 발표했으며, 9일에는 범민족대회 추진본부의 이창복 의장 등 두 명을 구속했고 15일 제5차 범민족대회에 경찰 헬기와 병력을 투입해 공중에서 최루액을 뿌리며 해산작전을 펼치기까지 했다.

그리고 9월 7일에는 고교생에게 의식화 학습을 시켰다는 혐의로 고교생 조직 '샘'을 검거하고 <올바른 통일운동의 방향과 목표>를 게재한 고등학생 잡지 <새날열기>의 편집장 정동익을 이적표현물 제작 및 배포 혐의로 구속하기까지 했다.

민가협 조사에 따르면 9월 5일까지 구속된 양심수 수는 744명이며 신공안정국이 조성된 6~8월 구속자는 전체 구속자의 50%가 넘는 432명이었다. 이 기간 중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양심수는 1백58명으로 36.57%를 차지했다. 또한 9월 당시 양심수의 수는 모두 6백46명이며 이중 국가보안법 구속자는 368명으로 56.96%로 나타났다.( 참고)

4.3. 레게 스타일 열풍

이 해에는 국내 가요계와 패션계 등에서 레게 열풍이 들어왔던 해로 알려졌다. 그리고 레게의 영향으로 자메이칸과 카리브의 열풍이 더해져서 이 때부터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자메이카풍의 레게 문화가 유행을 했던 때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룰라 등의 레게 음악을 주제로 한 그룹이 데뷔하기도 하였고 가수 김건모 등도 레게풍의 음악으로 승부를 거는 등 이 해 국내가요계는 레게 열풍으로 젊은이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아를 계기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자메이칸 및 레게 스타일에 열광하였던 편이었으며 메렝게 같은 레게 악기들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기도 하였다.

4.4. 오렌지족 X세대

또한 이 해에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오렌지족 X세대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던 때이기도 하다. 서울 압구정을 중심으로 압구정 오렌지족이 유행하였으며 또한 이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X세대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들은 기성세대 문화를 따분하다고 여기면서 자신들만의 개성을 세상에 알리며 그들만의 문화를 즐겼던 세대들이었다. 2010년대에 들어서 이들도 어느새 중년이 되었고 아이들을 둔 부모가 되었다. 그 이전의 세대의 세대차이는 문화적으로 공감대 형성이 어려울 만큼 큰 편이지만 그 이후의 세대의 세대차이는 오히려 적으며 기성세대와의 많은 공통점이 남아 있을 정도이다.

4.5. 서울 지하철 2기 시대 개막

이 해는 서울 지하철의 운영 기관이 2개로 나뉜 해이기도 하였는데 그 동안 1~4호선을 맡았던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의 경쟁 상대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출범하면서 5~8호선을 필두로 한 2기 지하철 시대[17] 및 지하철 공사간의 경쟁시대가 개막되었다. 그리고 23년 후에 두 공사는 하나가 된다.

5. 사건

5.1. 실제

5.1.1. 1월

5.1.2. 2월

5.1.3. 3월

5.1.4. 4월

5.1.5. 5월

5.1.6. 6월

5.1.7. 7월

5.1.8. 8월

5.1.9. 9월

5.1.10. 10월

5.1.11. 11월

5.1.12. 12월

5.1.13. 일자 불명

5.2. 가상

6.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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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연예인 인재 : 94라인

2012년 12월 21일, 연말특집 뮤직뱅크 특별무대

1994년에 출생한 연예인들 중, 현재까지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다. 이들은 아이돌 그룹, 배우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시대에 태어난 여자 연예인들이 많은 편이다.

먼저 배우들을 보면, 진세연, 한보배, 채수빈, 민도희, 박세완 등이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다음으로 걸그룹을 보면, 1994년생 걸그룹 멤버들 중 유독 비주얼로 돋보이는 멤버들이 많아, 걸그룹 팬들 사이에서는 94라인, 94즈라는 애칭으로 불리운 바 있다. 이들은 대부분 2008년 ~ 2013년에 데뷔해 2010년대[32]에 높은 인기를 구사했다.[33][34]

걸그룹 팬들이 뽑은 대표적인 94라인 비쥬얼로는 f(x) 크리스탈 설리, 카라 강지영 허영지, 포미닛 권소현, 미쓰에이 수지, 달샤벳 수빈 등이 있으며 끝무렵에는 Apink 손나은 홍유경, 걸스데이 혜리, Red Velvet 슬기 웬디, 러블리즈 서지수 이미주, 오마이걸 효정도 94라인으로 자주 엮어 언급되었다. 여기 있는 명단들 모두 한 때 한국 가요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K-POP을 이끌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특히 수지의 경우 국민 첫사랑이라고 불리며 93년생인 아이유와 함께 아이돌 판을 넘은 범국민적인 스타로 성장하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94라인으로 불리는 멤버들은 모두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트위터 등 SNS 등지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2년 연말 뮤직뱅크에서 94라인의 합동무대가 성사되었다. 출연한 사람은 크리스탈, 설리, 강지영, 권소현, 수지. 이들 5명은 각각 개인 솔로무대를 선보인 뒤, 단체곡으로 핑클의 White를 함께 불렀다. 이 스페셜 무대는 현재까지도 팬들에게 돌판 레전드 합동무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 이들의 나이는 모두 19세로, 10대로써 가진 마지막 무대라는 의미도 있었다.

이들은 2010년대 중반 부터 그룹이 해체되거나 배우로 전향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2020년대부터는 모두 아이돌로서의 활동은 뜸해졌지만,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는 레전드 조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솔로로도 연예계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며 왕성히 활동중이다. 이 중에서 강지영의 경우 2022년 카라 재결합과 함께 다시 아이돌로 컴백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94라인의 축 중 1명이었던 설리는 2019년 10월, 향년 25세로 사망하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설리의 빈소에는 함께 활동하고 친분이 있었던 94라인 멤버들 대부분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그룹으로 활동한 크리스탈의 경우 납골묘 안치까지 동행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그렇다고 1994년생들 중, 여자 연예인들만 인재들이 많은 것도 아니다. 동세대에 인기 절정에 달했을 뿐만 아니라, 세대 교체를 하게 된 아이돌그룹 EXO 카이, 세훈이랑 현재 글로벌 최정상 그룹인 방탄소년단 제이홉, RM도 1994년생이다. 94년생 걸그룹이 거의 퇴역인 2023년 현재도 이들은 현역 보이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2022년에는 이들보다 10살 어린 세대인 04라인이 이들의 후신격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4년에 출생해 현재 4세대 아이돌 판에서 왕성히 활동중인 걸그룹 멤버들 중 94라인과 마찬가지로 비주얼 멤버들이 유독 많기 때문이다. 반면에, 보이그룹들은 오히려 여전히 15년 이상 활동했던 88라인 비주얼 멤버들이 2023년 현재도 활동중이며, 현직 걸그룹 연령대에서 거의 볼 수 없는 87라인[35] ~ 83라인[36]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7.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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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데뷔

8.1. 배우

8.2. 가수

8.2.1. 한국

8.2.2. 해외

8.3. 예능인

8.4. 만화계

8.5. 스포츠

8.5.1. 야구

8.5.2. 축구

8.5.3. 농구

8.5.4. 배구

8.5.5. 씨름

9. 은퇴

9.1. 스포츠

9.2. 연예계

10. 히트작

10.1. 드라마

10.2. 영화

10.3. 가요

10.4. 개그 코너

10.5. 애니메이션

10.6. 베스트셀러

10.7. 비디오 게임

10.8. 히트상품

11. 출시

11.1. 자동차

11.2. 식음료

11.3. 생활용품

11.4. 화장품

11.5. 전자제품

12. 유행어

13. 관련 작품

14. 최초

14.1. 방송 프로그램

14.2. 인터넷 웹사이트

15. 관련 문헌

16.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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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서 언급한 4곡 중 3곡이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로 골든컵을 수상했다. [2] 우탱 클랜의 멤버 RZA와 프린스 폴 등 4명이 결성한 그룹. [3] 이 해에 열린 한국시리즈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LG 트윈스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 우승 직후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면서 흔들었던 대형 깃발 중 하나가 서울 정도 600년 기념 깃발이었다. [4] 그해 전 세계 흥행 수입 1, 2위를 차지. [5] 즉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연휴가 되는 셈. [6] 즉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연휴가 되는 셈. [7] 舊 석가탄신일. [8] 중국으로 반환 후 암컷으로 밝혀짐. [9] 다만 이는 당시 소련이 소련 붕괴 보리스 옐친이라는 두 직격탄을 제대로 얻어맞은 것도 감안해야 한다. [10] 사실 1994년에 있던 경제적 성과들만 보면 한국이 중진국에 처음으로 진입한 1977년에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11] 예를 들면 서울의 열대야 일수가 1993년 0일 → 1994년 36일 이라는 엄청난 반전이 있는가 하면 한국 대표 폭염도시 대구광역시의 경우 평균기온부터 1993년 여름과 차이가 특히나 심했다. 안 그래도 1992년과 1993년의 천국 같은 여름으로 더위에 잠시 무뎌진 마당에 2년 동안 없었고 40여년 동안 심하지 않았던 폭염이 왔으니 1994년 여름이 체감상 더욱 더 힘들었을 수 있다. 서울 기준으로 3년만에 폭염일수가 있었다. [12] 3,384명이라는 말이 있으나, 그것이 전부 열사병과 온열질환이 근본적 원인인 사망자는 아니고,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들과 위독한 말기 환자들의 폭염이 부추긴 조기 사망을 전부 포함한 것으로, 멀쩡하던 3,384명이 단순 폭염만으로 죽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폭염 문서 참고. [13] 진짜 1994년과 비슷한 폭염은 2021년에 찾아왔다. 7월의 폭염은 서울 기준 2위. 다만 2021년에는 8월 더위는 약했다. [14] 전술하듯이 8월 더위는 2016년, 2018년보다는 약했다. [15] 가을 양상은 1994년 기록을 대부분 갈아치우는 역대 최악의 무더위가 왔던 2018년과 비슷하다. 여름은 매우 더웠지만 9월은 평년 수준이었으며 10월은 이상 저온 수준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기도 했다. [16] 물론 1940년, 1941년, 1947년처럼 이상 저온이 찾아왔던 년도도 있었다. [17] 단, 2기 지하철 신설 노선 첫 개통은 이듬해인 1995년 11월 15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상일동역 구간이었다. [18] 훗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로 쪼개진다. [19] = FIFA 월드컵이 열리는 해 [20] 올림픽 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21] 그러나 1998년 2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학술회담에서 박 단장은 "북한에 핵폭탄이 떨어지면 서울도 그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22] 위 5월 19일 항목 참조. [23] 아시아나214편 사고도 이기종의 항속거리 연장형인 보잉 777-200ER이다. [24]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최초 휴전선을 넘어서 육로로 방북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와서야 실현되었다. 참고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 비행기를 통해서 평양시를 방문하였다. [25] 당시 손명순 여사 역시 방북할 계획이었고, 8월~9월의 2차 정상회담도 고려 중이었다.(서울특별시 답방(!)과 판문점 등이 모두 고려되었다) 경협 문제는 2차에서나 논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26] 대구는 박철언 슬롯머신 사건, 강원도는 심명보 의원 사망, 경북 경주는 서수종 의원 사망이 사유였다. [27] 현재의 인천광역시 부평구, 계양구 [28] 수컷으로 알려졌으나 중국 반환 이후 암컷으로 밝혀졌다. [29] 코스트코 양평점. 처음에는 신세계와 코스트코가 합작해서 열었으나 1998년을 끝으로 신세계와 코스트코 간의 합작 관계가 종료됐고 프라이스클럽 1호점도 코스트코 양평점이 됐다. [30] 이때 구 교통부 관광국이 문화체육부(지금의 문화체육관광부)로 이전되었다. [31] 부팅 화면(OS 선택 화면에 ' 11/07/1994-DEL-SETUP'이라고 되있다) [32] 특히 2011~2017년, 방탄소년단의 경우 20년 이후에도 인기가 있다. [33] 보이그룹으로 치자면 88라인과 거의 비슷하다. [34] 여담으로 당시 94라인 뿐만 아니라 90라인, 91라인도 비주얼 탑인 걸그룹 멤버들이 많았었다. [35] 려욱, T.O.P, 박재범, 임슬옹 [36] 희철, 이특 [37] 멤버 중 유채영은 1990년에 '푼수들' 2기 멤버로 데뷔. [38] 롯데의 그 신동주와는 동명이인. [39] 1994년 가요대상 전관왕(KBS 가요대상/MBC 최고인기가요상/SBS 가수상/골든디스크 대상/서울가요대상 대상) [40]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 [41]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과는 다른 곡이다. [42] MBC 드라마 종합병원 OST. [43] KBS 드라마 폴리스 OST. [44] MBC 드라마 서울의 달 OST. [45] KBS 드라마 느낌 OST. [46] 슬램덩크(TVA) 2기 ED [47] 1998년에 재방영 되었다. [48] 가스레인지에 전자레인지를 결합한 제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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