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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세기 천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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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 (1912년 시작)1년~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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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기 2621년~2720년)

1. 개요2. 주요 사건3. 한반도의 20세기4. 경제사5. 과학사6. 맺음말7. 연대8. 참고 자료9. 관련 문서10. 20세기에 들어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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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세기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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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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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소비에트 연방의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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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세계 대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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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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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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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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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달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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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베트남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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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독일 재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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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소련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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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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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홍콩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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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국제연합 2000년대 시작 및 20세기 마지막 해의 시작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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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살고 싶었던 사람은 20세기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현재 21세기의 바로 전 세기로, 1901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의 시기.[1] 제2천년기의 마지막 세기이다.

제국주의의 황금기와 몰락, 세계 최초 사회주의 국가의 수립, 인류 최대 규모 전쟁인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발발, 독일의 분할, 유엔의 탄생, 중국의 공산화, 6.25 전쟁, 미국이 대표하는 자유주의 진영과 소련이 대표하는 공산주의 진영의 경쟁인 냉전[2], 우주 경쟁, 독일 재통일 탈냉전인류사에 전례가 없는 지각변동이 있었던 세기이다.

급변하는 사회를 단적으로 보여주듯 20세기의 초입은 많은 국가들이 농경사회의 끝무렵을 지나고 있었으나, 급격한 사회 변동 끝에 20세기 말에는 정보화 시대를 겪은 국가가 많다. 크게 나누면 1945년의 제2차 세계 대전 종전을 두고 현대(정확히는 오늘날, Contemporary history)와 그 이전의 근대(Modern Times)로 나누는 편이고, 좀 더 자세히 나누면 제국주의 시대(~1914년), 양차대전기(+전간기, 1914~1945년), 냉전기(1945~1991년), 냉전 이후 시대(1992년~2000년)로 나눈다.

냉전 이후 시대를 역사의 종말[3]이니 포스트 모던이니 했지만, 21세기 2010년대 후반 이후 미중 패권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2차 냉전이 가시화되면서 과거 전간기와 비슷한 일종의 과도기로 보는 시각이 강해지고 있다.

소빙하기가 끝나서 지구와 한반도가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1세기에 비해서는 한파가 잦고 강력했다.

20세기의 가장 늦은 윤달은 1984년 윤 10월인데, 양력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가 윤 10월이었다. 마지막 윤달은 1998년 윤 5월.

2. 주요 사건

3. 한반도의 20세기

※ 밑의 사진 모음 부분에서는 혼란과 반달리즘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식 명칭을 사용합니다.
한국의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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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경술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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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 운동
파일:external/koc.chunjae.co.kr/C-D-J3O-F0-0502-00017-01-00.png
1927년
신간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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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수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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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 광복
파일:external/www.mindan.org/20080815_02a.jpg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대한민국 제1공화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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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 전쟁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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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19 혁명
파일:external/library.419revolution.org/41901-221.gif
1960년
대한민국 제2공화국 출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5.16_Coup_Park_Chung-hee.jpg
1961년
5.16 군사정변
파일:external/images.joins.com/time_img02.png
1963년
대한민국 제3공화국 출범
파일:external/blog.donga.com/5118316111348436664.jpg
1972년
10월 유신
대한민국 제4공화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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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12 군사반란
파일:external/weekly.donga.com/200711140500006_1.jpg
1980년
5.18 민주화운동
파일:external/timetree.zumst.com/443d24c86ea342c795907696649c41d6.png
1981년
대한민국 제5공화국 출범
파일:external/www.segye.com/20110913001942_0.jpg
1982년
KBO 리그의 시작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21011_0007159363_web.jpg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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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월 항쟁
파일:external/file2.instiz.net/03f2a9b083f5d454df9f3632294b5cb3.jpg
1987년
6.29 선언
파일:external/www.womansense.org/2012100726096892.jpg
1988년
대한민국 제6공화국 출범
파일:external/kcm.kr/820baddd52c1e1f6c9640b285fe8527d.jpg
1988년
서울 올림픽
파일:attachment/삼풍백화점 붕괴사고/sampoongc.jpg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파일:external/monthly.chosun.com/1101_b084.jpg
1997년
외환 위기
파일:external/archives.kdemo.or.kr/00717572_0001.jpg
2000년
6.15 남북 공동 선언
파일:현대기아자동차그룹 로고.svg
2000년
현대자동차그룹 출범
노무현입니다의 인트로 영상. 제5공화국 이후의 20세기 정치상황을 잘 표현했다.
EBS 경술국치 100년 기억, 그리고 미래 1부 -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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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는 한반도의 한국사에서 명실상부 가장 변화가 심했던 격동의 시기였다. 한반도 역사의 시작부터 19세기까지의 수천년 간 일어났던 변화를 모두 합쳐도 20세기 100년을 따라오지 못할 정도.

20세기 한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일제강점기 6.25 전쟁 두 사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사건 모두 한국의 역사 흐름을 포함해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고, 개개인의 인식과 가치관에도 큰 변화를 일으켜 오늘날 21세기까지도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세기는 19세기까지 변화의 정도가 크지 않았던 한국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극심한 변화를 겪은 시기이다. 1897년에 선포한 대한제국은 개화기때 부터 근대문물을 받아들여 점차 성장한듯 했으나, 대한제국은 1904년 한일의정서부터 1905년 을사조약, 1907년 대한제국군 해산, 고종 강제퇴위 등을 거쳐 1910년 경술국치 일본 제국에 합병되었다. 1910년대 일제의 무단 통치기 중 일어난 1919년의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1920년대 문화통치, 1930년대 내선일체 시대를 거쳐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제가 패배하며 35년간의 일제 시대가 끝나고 한국은 해방을 맞았다. 이후 기존 독립 운동 세력에 의해 조선인민공화국이 선포되었으나 미국과 소련은 조선인민공화국을 인정하지 않았고 이내 3년간 미소군정기를 겪었다.

해방 이후 한국은 자유주의와 사회주의가 충돌하는 냉전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다. 1948년 자유주의 진영의 대한민국과 사회주의 진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각각 건국되어 한반도 분단시대가 시작되었다. 1950년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된 6.25 전쟁은 한반도를 전쟁터로 뒤덮으며 수많은 사상자를 냈고 1953년 정전 이후 70년째 분단이 지속되고 있다. 전후 대한민국 4.19 혁명, 5.16 군사정변, 12.12 군사반란 등 정치적으로 혼란의 시기를 겪음과 동시에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군부 주도의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이루어냈다. 1987년 6월 민주 항쟁으로 민주화를 쟁취하였고 1988 서울 올림픽 개최, 1990년대 UN OECD 가입 등 전성기를 내달렸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큰 철퇴를 맞으며 마지막까지 격변 속에서 한 세기를 마무리했다.

요약하자면, 근대화 제국주의의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이웃한 강대국에 의한 식민 지배를 겪고, 해방 이후엔 냉전의 최전선에서 나라가 둘로 나뉘어 전쟁을 겪고, 이후 정치적으로는 독재와 민주화를, 경제적으로는 전례없는 폭발적인 경제 성장 최악의 경제 위기를 모두 겪은 그야말로 대격변의 20세기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한국이 아직 역내 강국들 사이에 끼어있던 약소국[6]- 중견국[7] 개발도상국이었으며, 그로 인해 국제적 영향력 및 인지도가 거의 없던 시대이다. 한국의 지역강국 선진국 진입과 그에 따른 국제적 영향력 및 인지도 확대는 21세기에 들어서 이루어졌다.

4. 경제사


경제사적으로는 1900년대에는 식민지 경영을 하고, 1910년대 1차대전의 종전 이후에 생긴 미국의 거품경제는 1920년대 1929년 세계 대공황이라는 대사건을 낳기도 했다. 그리고 그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유방임주의에서 ( 사회주의를 결합한 자본주의인) 수정자본주의로 전향하기도 했다( 1930년대). 하지만 가장 큰 부를 창출한 건 수요가 폭발한 1940년대의 2차대전과 1950년대 냉전이었다. 1960년대 정점을 이룩한 케인즈주의는 그러다 1970년대에 두 차례 오일쇼크를 맞기도 했다. 이로 인해 1980년대 신자유주의가 대두되기도 하였지만, 미국에겐 쌍둥이 적자로 돌아왔다. 일본에서는 사상 최대의 거품경제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가 발생했다가 1990년에 총량규제 크리를 맞고 꺼지기도 했다. 그 이후 미국 대한민국, 유럽 등지에서는 1990년대 닷컴버블(=IT버블)이 발생하기도 했다. 닷컴버블은 정확히 2001년에 꺼졌다. 그리고 대한민국, 태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서는 외환위기를 겪기도 했다.

경제사가 대강 봐도 미국사 같은데, 사실 이 시대의 역사는 정치적으로는 미국과 소련의 대립의 역사인 냉전의 시대였고, 경제적으론 기축통화 달러를 통해 경제의 헤게모니를 장악한 미국의 역사였다.

5. 과학사

과학에도 대격변이 일어난 시기이다.

물리학은 아이작 뉴턴이 정립한 역학과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 정립한 전자기학으로 다 정리되는가 싶었지만, 몇몇 설명 불가능한 사례가 튀어나왔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 막스 플랑크의 광양자 가설을 필두로 한 양자역학이 탄생해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닐스 보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에르빈 슈뢰딩거, 폴 디랙 등의 걸출한 과학자가 쏟아져나온 시기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아인슈타인은 20세기의 인물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세기가 과학의 세기라고 불릴만한 이유를 뒷받침한다.

6. 맺음말

이 시기 동안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 대공황, 냉전 등의 수많은 위기와 그에 대항하는 번영, 급진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다. 때문에 20세기 초에 태어나 21세기까지 장수했던 사람들의 일생은 그야말로 역사 그 자체이다. 예를 들어 1912년생인 오토 폰 합스부르크의 경우 비행기가 막 개발되던 시기에 중세적, 귀족적 봉건국가 체제가 남아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태자로 태어나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으로 귀족 중심의 구체제가 멸망하는 것을 보았고, 국민주권 공화국이 아돌프 히틀러로 대표되는 민족주의 독재 체제 속에 시련을 겪는 모습도 보았다. 이후 냉전의 한복판에서 공화국의 시민이자 유럽의회 의원으로 살다가 인류가 하늘로 로켓을 쏘아 올리고, 달에 착륙하는 것을 보았다. 말년에는 21세기의 자유주의적 사회 풍토 속에서 급격한 기술 혁신과 컴퓨터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는 것까지 모두 보고 2011년 98살의 나이로 죽었다. 때문에 진보주의 계열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20세기를 '극단의 시대(The Age of Extremes)'로 규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책을 저술했다.

하지만 이와 어울리지 않게 형벌의 가혹함, 일상생활에서의 폭력성 등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8] 물론 양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으로 인한 인권 의식의 성장 때문이다.

아직 20세기가 끝난지 20년 정도밖에 안 되어 20세기에 활발히 활동했던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당시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전성기일 때가 비교적 고령인지라 한국에서는 전두환 노태우가 2021년 사망하여 20세기에 대통령으로 재임한 전직 대통령은 없으며, 소련 붕괴의 주역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70년 간 영국 국왕으로 재위한 엘리자베스 2세 등이 하나 둘 사망하고 20세기의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단 두 명 뿐이라 이런 면에서 20세기는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7. 연대

8. 참고 자료

9. 관련 문서

10. 20세기에 들어가는 해



[1] 2000년 21세기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는 양력인 그레고리력에서는 0년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 동일한 이유로 1900년도 20세기가 아니라 19세기에 해당한다. [2] 이로부터 컴퓨터 과학 항공우주공학의 기초가 만들어졌다. [3] 미국의 정치학자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1989년 논문 '역사의 종언과 최후의 인간 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 Man'에서 기원한 표현. 냉전에서 자본주의가 승리했다는 것을 선언하고, 헤겔과 칼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역사관은 완전히 끝났고 앞으로 자본주의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후쿠야마는 딱 10년 만인 1999년 '붕괴와 신질서'에서 이전과 다르게 역사체제는 붕괴와 재건을 반복한다고 주장했다. [4] 이 사건을 계기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같이 정치 스캔들 뒤에 붙는 접미사가 '~~게이트'가 되었다. [5]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은 아니지만, 영향과 파동이 컸기에 기재. [6] 1970년대까지 [7]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 [8] 단, 전쟁에서의 절대적인 사상자 규모는 제1, 2차 세계대전 때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거대하다고 봐야 한다. 인구 대비로 볼 때 세계 대전의 사망자 비율은 아주 낮았고 오히려 십수세기 전의 당나라 때 안사의 난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의 인구 피해를 낳았기는 하지만, 세계 총 인구 자체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기 때문에 사상자 비율 자체는 이전만큼 높지 않았다. 인구 100명의 마을에서는 10명이 죽으면 사망자 비율이 10%이지만, 인구 100만의 도시에서는 1만 명이 죽어도 사망자 비율 자체는 1%인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일단 1차대전만 해도 수백만 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2차대전은 그 7배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는 대량 살상 무기 중 하나인 기관총의 역할이 특히 컸다. 가장 극단적인 예시로는 단 하루 만에 사상자가 58000명이나 나온 솜 전투가 있다. [9] 999년 이후 1001년 만에 1이 들어가지 않는 첫 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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