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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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현재 운휴중인 놀이기구를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놀이기구는 현재 보수공사 또는 안전성 문제로 인하여, 잠시 운행하지 않는 놀이기구 입니다.

스카이드롭 Sky Drop

<colbgcolor=#ffa300><colcolor=#fff> 개장	2019년 3월 23일
위치	이월드 83타워
종류	드롭 타워
기종	Skyfall [1]
설계 및 제작	[[http://www.funtime.com.au/\| ]][2]
좌석 제작	[[https://www.gerstlauer-rides.de/en/\| ]][3]
브레이크 제작	[[https://intrasys-gmbh.com/english/\| ]][4]
모델	Portable Skyfall
탑승 시간	3분 30초
브레이크 방식	Permanent magnet[5]
자유 낙하 시간	3.5초
어트랙션 높이	80m[6]
최고 높이	72m[7]
최고 속도	90km/h[8]
탑승 인원	24명
이용 제한	125cm 이상
운행 상태	공사운휴 ( 2023. 07. ~ 미정 )
E-WORLD

1. 개요2. 특징3. 장기 운행중단4. 탑승 영상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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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월드 83타워 옆, 국내최고 높이 103m! 두류산 정상 해발 213m! 세계 최고 높이고도! 최고시속 124km/h 속도로 갑자기 떨어지는 스릴을 느껴보세요~

대구 이월드에 있는 드롭 타워형 어트랙션.

2. 특징

어트랙션 높이 80m, 최고 높이 72m, 최고속도 90km/h[9]의 스펙을 지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드롭 타워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과 경주월드의 메가드롭의 자유낙하 높이가 각각 70m, 60m이고 자유낙하 속도가 94km/h, 90km/h,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의 최고높이가 56m, 경주월드 드라켄의 최고높이가 63m(다이브 코스터 특성상 지하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낙하 높이는 65m)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확실히 더 높고, 국내 드롭 타워 중에서도 두번째로 빠른 속도이다. 이 때문에 2019년 3월에 개장하자마자 당시 이 기함급 어트랙션은 부메랑, 탑스핀, 메가스윙 360밖에 없었던 이월드를 크라크만 있었던 2017년 12월의 경주월드 이상으로 확 발전시켰고, 메가스윙 360의 자리를 완전히 빼앗아가 지금 대구에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이자, 지방권에서 2번째로 무서운 어트랙션이자, 국내에서 경주월드 드라켄,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에 이어 3번째로 무서운 어트랙션이다. 심지어 초대형 롤러코스터에 버금갈 수준으로 하강감이 엄청난 드롭 타워 특성상 다른것도 아닌 스카이드롭이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일단 아파트 24층 높이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올라가는 속도도 드롭 타워 치고 빠르다. 게다가 정상까지 멈추지 않고 올라가는 다른 드롭 타워들과는 다르게, 유독 스카이드롭만 긴장감을 더 높여주기 위해 중간에 멈춘다. 멈추면 "다 올라온건가?"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72m에서 떨어진다는 두려움이 몰려올 때, 갑자기 또 마저 상승해버린다! 그러면 무서움은 배가 되는 것이다. 심지어 정상에 5~10초동안 있는 다른 드롭 타워들과는 달리, 스카이드롭은 두류산 정상 해발고도 197m에서 무려 30초동안 있게 된다! 그러고 나서 천천히 상승하면서 진짜 최정점을 찍는 순간 "뚝!" 떨어지게 되는데, 떨어질 때 정말 화룡점정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게 한다. 하강감이 얼마나 세냐면, 드라켄과 버금가는 수준이다. 떨어질때 너무 무서워서 드라켄처럼 비명소리도 안나온다.

3. 장기 운행중단

개장 직후부터 2022년 10월 즈음 이전까지 거의 무탈하게 운행 중이었다. 그 후부터 장기운휴에 들어가다가 2023년 7월 15일에 리뉴얼 오픈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리뉴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7월 말 즈음부터 또다시 매일같이 운휴 중이었다가, 급기야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레인저와 탑스핀과 함께 이월드 홈페이지에서 사라져버렸다. 또한 이월드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도 스카이드롭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삭제되어버렸는데, 이월드 측에서는 계속해서 점검 중이라는 답변 뿐이다. 레인저와 탑스핀은 1995년 우방타워랜드 개장부터 운영하던 어트랙션이라 노후화로 운행종료와 철거가 합리적이지만, 스카이드롭은 이월드에서 가장 나중에 들여온 어트랙션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스카이드롭의 앞에 안전상의 이유로 운행이 종료되었다는 표지판이 세워졌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반발 때문인지 2024년에 재개장하기로 결정되었다.[10] 2024년 2월을 기준으로 스카이드롭 타워의 조명이 켜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5월 기준 이월드 홈페이지에 스카이드롭 어트랙션이 다시 추가되었으며 7월 12일 오픈예정이었지만 현재는 또다시 오픈이 미루어졌으므로 더 두고 봐야 한다.

4. 탑승 영상

▲ 탑승 영상

5. 여담

광주패밀리랜드에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높이도 훨씬 낮고 사뭇 다른 기종이 존재한다.

[1] 드롭 타워 기종의 일종이다. [2] 스타 플라이어나 드롭 타워, 슬링샷과 같은 플라잉 어트랙션을 설계 및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 [3] 독일에 기반을 둔 어트랙션 제조업체로, 주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고속 어트랙션을 제작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특히 Infinity Coaster, pinning Coaster, Euro-Fighter Coaster가 주 인기 기종들이다. [4] Intrasys는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일부 산업용 부품 및 브레이크 장치도 제조한다. [5] 영구 자석 브레이크로 Magnetic Brake와 흡사하다. [6] 103m(아파트 34층 높이)는 이월드가 홍보하기 위해 과장시킨 수치이지만, 이건 건물 위에 지어진 거라 103m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구조물 전체 높이는 80m가 맞으며, 이는 아파트 27층 높이이다. [7] 탑승객이 올라올 수 있는 최고 높이. 이는 아파트 24층 높이이다. [8] 124km/h는 이월드가 홍보를 하기 위해 과장을 했던 것이고, 이 Skyfall의 최고 높이인 기종은 독일의 Hansa-Park의 Highlander라는 기종으로 어트랙션 높이 120m, 리프트 최대 높이는 103m이고, 최고속도 120km/h이므로, 80m인 스카이드롭이 124km/h의 속도를 내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셈. 또 리뉴얼 후 134km/h까지 나온다는 말도 있었지만 이 또한 과장된 수치이다. [9] 이론상 계산되었던 수치는 99.7km/h로 거의 100km/h이지만 드롭타워에 가속도 제한 장치가 있어 일정 고도에서 최고속도가 정해지게 되어 실제 운행 속도는 90km/h가 되었다. 이는 탑승자에게 전해지는 중력가속도를 한 차례 줄이기 위한 방편. [10] 원래 재오픈 날짜는 5월 중이었지만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