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7:04:5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일:한시적 넘겨주기 아이콘.svg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내용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808080><colcolor=#fff>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전투 크림 최고 라다 점령
2014년 우크라이나 친러 시위
친러 미승인국 도네츠크 · 루간스크 · 하리코프 · 오데사
돈바스 전쟁
경과 2014년 ( 우크라이나 공군 일류신 Il-76 격추 사건 ·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 민스크 협정) · 2015~2020년 · 2021년
전선
도네츠크 전선
[첨자1]
아르테미우스크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슬로뱐스크 포위전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마리우폴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제1차 도네츠크 국제공항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제2차 도네츠크 국제공항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일로바이스크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데발체베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아우디이우카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루한스크 전선

루한스크 국제공항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요 원인 · 반응 · 전선 · 교전국 상황 · 변수 · 논란
경과 경과 요약 · 침공 이전( 쿠데타 시도)
· 2022년(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23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24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전선 및 전투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
[첨자2]
동부 우크라이나 공세파일:ongo.png ( 하르키우 전투파일:ongo.png · 쿠퍈스크 전투파일:ongo.png · 이지움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스타로빌스크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스바토베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스바토베-크레민나 전선 전투파일:ongo.png · 크레민나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루베즈노예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세베로도네츠크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리시찬스크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리만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슬로뱐스크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시베르스크 전투파일:ongo.png · 졸로테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포파스나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솔레다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바흐무트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차시우야르 전투파일:ongo.png · 토레츠크 전투파일:ongo.png · 니우요크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아우디이우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피스키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오체레티네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포크로우스크 전투파일:ongo.png · 셀리도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우크라인스크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크라스노고롭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마린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노보미하일리우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쿠라호베 전투파일:ongo.png · 부흘레다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마리우폴 포위전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 2022년-2023년 우크라이나 역공세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2023년-2024년 러시아 동계 공세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남부 우크라이나 전선

크리비리흐 공습 · 즈미이니 섬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남부 우크라이나 공세파일:ongo.png ( 헤르손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미콜라이우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드니프로강 공방전파일:ongo.png · 멜리토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토크마크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베르댠스크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에네르호다르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자포리자 발전소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폴로히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훌랴이폴레 전투파일:ongo.png ) · 오데사 상륙전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세바스토폴 항구 공격파일:ongo.png · 2023년 우크라이나 대반격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오리히우 전투파일:ongo.png · 벨리카 노보실카 전투파일:ongo.png · 크린키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북부 우크라이나 전선

코노토프 공세 (코노토프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흘루히우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쇼스트카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 체르니히우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체르노빌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키이우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호스토멜 공항 전투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 수미 전투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 ( 2023년 브랸스크주 공격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전투파일:ongo.png · 쿠르스크 전투(2024년)파일:ongo.png )
특수작전 및 지역공습
[첨자3]
베르댠스크항 미사일 공격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모스크바함 격침 사건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포격파일:모호 아이콘.svg · 벨고로드 공습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노보페도리우카 사키 공항 공격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타간로크 공습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크림 대교 붕괴 사건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2023년 모스크바 공습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2023년 모스크바 드론 공격 · 2023년 크렘린 드론 폭격 미수 사건) · 러시아 항공우주군 기지 공습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댜길레보 비행장 공격 · 엥겔스 비행장 공격 · 쿠르스크 공항 공격) · 벨라루스 마슐리시치 군공항 공습[BLR] · 노바 카호우카 댐 폭파 사건파일:모호 아이콘.svg · 크림 대교 USV 자폭 공격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전쟁범죄 부차 학살 · 마리우폴 극장 공습 ·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 미사일 공격 · 크레멘추크 쇼핑 센터 미사일 공격 · 빈니차 미사일 공격 · 이지움 학살 · 드니프로 아파트 미사일 공격 흐로자 공습 오크마디트 아동병원 공습 콘스탄티놉카 시장 미사일 공격
경제제재와 영향 영향 · 경과 ( 비판 및 반론 · 2~3월 · 4월 · 5월 · 6월 · 하반기 · 식량·에너지 위기) · 난민 사태 · 2023년 우크라이나 곡물 금수 사건
반응
전쟁 당사국 지지

국제기구 · 러시아 지지 · 우크라이나 지지 ( 유럽 · 아시아 · 북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 중립
상징

Z · 백청백기 · 백록백기
인터넷 밈

키이우의 유령 · 테크노 하우스 전투 · 아조우짱 · 성 재블린
의용군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자유 러시아 군단)· 워스태시 · 카이사르 · 데니스 카푸스틴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그룹( 바그너 그룹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입) · 모차르트 그룹 · 상트 안드레이 십자가 · 애국자
무기 지원

무기대여법(렌드리스) · 푸틴을 위한 선물 ( 빅토르 방공시스템) · 우크라이나 민간 스타트업( 트렘비타)
러시아의 대응 평화와 질서를 위한 구국위원회 · 헤르손 인민공화국 · 우리는 러시아와 함께한다 · 군민정청( 헤르손[A] · 자포로지예[A] · 하리코프[B] · 니콜라예프[B]) ·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의 러시아 편입에 관한 국민투표 · 2022년 러시아 동원령 ·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 바그너 선 ·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사건 사고 64km 돈좌 · 러시아 재벌 의문사 사건 · 데니스 키리예우 처형 사건 ·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사건 · 2022년 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 ·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공습 · 2022년 몰도바 에너지 위기 · 다리야 두기나 피살 사건 · 블라데렌 타타르스키 암살 사건 · 바그너 그룹 반란 ( 경과) · 캐나다 의회의 나치 부역자 초청 사건 · 2024년 러시아 Il-76 추락 사고 · 막심 쿠즈미노프 피살 사건
기타 크림 공화국 · 2022년 나토 마드리드 정상회의 · 2022년 흑해 항로 협상 ·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 · 탈나치화 ·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 UEFA 유로 2024/예선( C조) · Ukraine War Stories ·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 나는 살고 싶다
전쟁의 현재 진행 상황은 경과/24년 11월 문서의 오늘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각주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첨자1]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군/친러반군의 승리 [첨자2] 파일:ongo.png : 진행중,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군의 승리 [첨자3]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공격, 파일:모호 아이콘.svg : 공격주체 미상, 그 외 각주 참조 [BLR] 벨라루스 파르티잔 공격 [A]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이후 러시아 연방에 편입된 군민정청 [A] [B]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당시 독립적인 주로서 러시아 연방에 편입되지 않은 군민정청 [B]
}}}}}}}}}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언어별 명칭
러시아어 Российско-Украинская Война
우크라이나어 Російсько-Українська Війна
영어 Russo-Ukrainian War


[clearfix]

1. 개요

2014년부터 시작되어 2022년 양국 간의 전면전으로 번진,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동슬라브족 전쟁이다. 러시아 측은 자칭 특별군사작전이라 했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는 유럽, 특히 NATO의 동진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속적인 동구권에 대한 영향력 상실에 군사력을 통한 위협을 했고 이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회원국과 심지어 한때 소비에트 연방의 구성국이었던 발트 3국의 NATO 가입등 동구권의 지속된 친서방화를 불러오게 된다.

구소련의 중요한 구성국이었던 우크라이나도 초기에는 친러 세력이 정권을 장악하고 러시아의 영향력 안에 머물렀으나, 점차 러시아가 후원하는 친러 세력들에 피로감과 회의감이 쌓여간 우크라이나에서 친러 진영들은 그 영향력을 잃어갔다. 끝내 유로마이단 혁명으로 친러정권은 우크라이나에서 붕괴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뚜렷하게 이탈하리라 여겨졌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러시아 내부에서는 푸틴 정권의 민족주의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었다. 결국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우크라이나의 의지와 우크라이나를 자신의 영향권에 종속시키려는 러시아의 욕망이 동시에 표면화됐다. 이는 공산주의와 냉전체재의 수혜자였으나 소련 해체 후 쇠퇴하고 있는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었고,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돈바스 전쟁이라는 유혈 사태로 발전했다.

이러한 분쟁에서 친러 반군들을 소탕하지 못하고 지리멸렬하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을 확보할 결심을 한다. 결국 2022년 2월 24일 현지 시각 새벽 5시 50분경, 러시아의 포병대와 미사일 부대가 전면적인 포격을 시작으로 "특수군사작전"을 선포, 러시아 기갑부대와 공수부대가 벨라루스-돈바스-크림반도 세방향에서 전격전을 시도하면서 본격적인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미국과 반미 세력 간의 신냉전과 포스트-소비에트 공간의 갈등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국내에서는 러우 전쟁, 우러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 침공" "대전쟁(2022~)" "반테러 작전/ATO(2014~2018)" 등으로 불리며, 러시아에서는 "특수군사작전/SMD(2022~)" "ZVO(CBO, 2022~)" 등으로 불린다.

2. 배경

2.1. 역사적 배경

우크라이나는 본래 러시아, 벨라루스와 함께 루스족( 동슬라브)으로 분류되는 민족의 국가로,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모두 자신들의 민족적 근간을 키예프 루스로 생각한다.[1] 하지만 몽골 제국의 침략으로 이들의 운명이 나뉘게 되었고, 훗날 모스크바 대공국이 우크라이나 지역을 재정복하고 루스 차르국으로 다시 하나가 될 때까지 수백 년 동안 나뉘게 되었다.

러시아인들과 우크라이나인들이 다시 하나가 된 것이 16세기 경이었으나 러시아인들은 자신들이 외세로부터 재수복한 지역의 루스족 동포를 2등 국민 취급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인들의 차별 때문에 같은 뿌리를 지니고 있었음에도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유지하게 되었다.

그래도 우크라이나인들과 루스인들은 범슬라브 민족과 루스 문화권이라는 같은 틀 안에 있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갈등이 생기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소비에트 연방의 스탈린 치하에서 우크라이나 대기근이 발생하면서 러시아인들과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 치명적인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 2차 대전기에는 소련에 병합된 서부 우크라이나인들이 나치 침략에서 독일 편을 드는 등[2], 갈등이 매우 심화되기도 했다.

스탈린 사후, 니키타 흐루쇼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령이었던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할양하는 등, 우크라이나인들 달래기에 매진했으나, 이미 민족주의가 뿌리내린 상황에서 깊어진 갈등을 치유하기 힘든 수준이 되었다.[3]

소련이 해체될 당시, 우크라이나는 발트 3국과 더불어 소련으로부터의 분리에 가장 적극적인 구성국이 되었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꾸준히 러시아인이 우크라이나 지역에 유입되었기 때문에 독립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계 혹은 친러시아 우크라이나인이 상당수 있었으며, 그 때문에 독립 후에도 우크라이나의 친러 기조가 당분간 이루어질 수 있었고 이후 집권한 친서방 세력들도 친러 세력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친러 세력이었던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이 민주주의 탄압과 부패에 불만을 품은 여론을 등에 업고 야누코비치의 친러시아 행보에 불만을 품은 친서방 우크라이나 야권 세력에서 일으킨 유로마이단 혁명으로 몰락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친러 세력이 무너지게 된다.[4] 그리고 이것은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4년 러시아의 침공과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내 친러 세력이 전향하거나 아예 우크라이나에서 이탈하면서 우크라이나 국내 친러 세력은 사실상 몰락했다.


2.2. 유로마이단 혁명

2013년 11월 21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이었던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친러 정책에 반대하여 벌어진 대규모 시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로마이단 혁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가 끝없는 갈등을 겪고 있는 이유

파일:attachment/bb96cb9b127db5d33f5a95a1a4bf478e.jpg
2014년 2월 18일 우크라이나 독립 광장에서 벌어진 반야누코비치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장면이다.

파일:attachment/aalenin-monuments-went-down-in-ukraine.jpg

2013년 11월 유럽연합(EU)과의 협력 협정 체결 잠정 중단으로 시작된 대규모 시위를 계기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탄핵과 도피,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등을 겪은 우크라이나는 내전 상태와도 같은 국가적 위기에 처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가 촉발한 배경에는 유럽연합과 협력 좌절과 러시아와 경제 지원 협약 체결로, 그동안 독단적이며 권위적으로 나라를 운영해 온 야누코비치 정권에 쌓여왔던 불만이 폭발해버린 것이다.

3. 전개

3.1.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혼란을 틈타 러시아는 예전부터 우크라이나의 지배에 불만을 가진 크림반도내 거주민들의 지지를 명분으로 세바스토폴 항구의 러시아군 병력들을 불법 개입시켜 크림 반도를 손쉽게 점령했다.

이후 크림 자치 공화국은 국제사회에서는 인정받지 않는 주민 투표를 통해서 크림 공화국으로 분리 독립 주장, 러시아로 합병해버렸다.

거기에 도네츠크, 루간스크, 하리코프, 오데사, 드네프르를 비롯한 동남부 지역들에도 고정간첩과 관광객으로 위장한 공작원들을 투입, 관공서를 장악하고 무기고를 탈취하거나, 인터넷에는 가짜뉴스를 확산시키고 방송국을 점령해 러시아 방송을 송출하는등, 혼란을 부추기고 폭력사태를 유도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당국을 파시스트라고 비난하며 소위 인민 공화국들을 선포하고, 인민 민병대를 조직했다.

그러나 내란이 적극적으로 번졌음에도, 우크라이나 군 병력은 크림반도와 본토의 경계선과 폭동이 일어난 도시의 외곽에 검문소를 설치하는 선에서 소극적인 대응을 고수했다. 시위 진압에 나서야할 경찰병력의 운용도 소극적인 지방 정부의 자율에 전적으로 맡겼으며, 계엄령과 대규모 동원또한 선포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소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첫번째는 군경 자체의 문제였다. 우크라이나군은 오랫동안 군축을 시행했고, 러시아의 침략 위협이라는 시나리오는 예측이 불가능한 영역이였기에 전혀 대비가 되지 않았다. 거기에 야누코비치 정권의 사보타지에 가까운 군비축소와 부패들은 우크라이나군을 가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우크라이나는 유로마이단 혁명 직후 야누코비치 정권의 수뇌부가 적절한 인수인계나 사임절차 없이 해외로 도망친 상태였고, 군 수뇌부와 국방부 고위직도 여기에 포함됐다. 여기에 군대와 경찰 내부에는 우크라이나에 충성하는 병력도 많았지만, 곳곳에 러시아에 동조하는 반역자들도 있었다.

두번째 요인은 명분상의 문제였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혁명으로 대통령을 강제로 내쫓고 유로마이단 혁명정부/ 과도정부가 들어선 상태였다. 시민들의 봉기로 통해 집권한 혁명, 과도 정부의 특성상 반대세력에 대해 군부대를 투입해 무력으로 소요를 진압하기에는 명분이 너무 부족했고, 자칫 잘못 대응했다가는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날수 있었다.

세번째 요인은 크림반도는 다른 우크라이나 지역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예전부터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의 지배에 줄곧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조차도 친러 반란이 실패한 다른 우크라이나 지역들과 달리 크림반도 주민들의 여론이 이미 우크라이나가 아닌 러시아로 기울었음을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내에서 제대로 저항 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진 요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이 러시아가 노린 계획이였다. 러시아 간첩들이 세운 괴뢰국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우크라이나를 내전으로 유도, 이를 명분삼아 "평화 유지군" 이라는 명목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우크라이나를 마비시킬 계획이였다. 이러한 방식의 러시아군 개입은 조지아, 몰도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등 많은 구소련 국가들에서 일어난 시나리오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우선 시간벌기로 나섰다. 친러 괴뢰국들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혼란을 이용해 주요 시설을 점거했을뿐,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는것에는 실패했기에 금세 사그라들었다. 여기에 더해 계엄령을 포기한 대신 조기 대선을 통해 정권을 이양, 과도정부가 아닌 정식 정부를 세우는 동시에 친러 괴뢰국들의 납치 및 살해 행위들을 폭로하여 군 병력을 투입할 명분을 쌓아나갔다. 동시에 친러 반란들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피로감을 느낀 주민들이 이탈하면서 점차 동력을 잃어갔다.

3.2. 2014년 우크라이나 친러 시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4년 우크라이나 친러 시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돈바스 전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돈바스 전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대선 전까지 우크라이나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5] 과거 경제장관과 외무장관을 역임했던 포로셴코가 강한 리더십으로 개혁 정책을 추진하다면 나락으로 떨어진 우크라이나 경제도 회생의 길을 찾을 수 있을 듯했으나 크림 병합의 사례를 보면서 우크라이나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본 러시아 측은 뒤이어 우크라이나 동부에도 위장 부대를 투입하여 반우크라이나 봉기를 일으켰다.

러시아와 친러 반군은 갈팡질팡하는 우크라이나군을 손쉽게 찍어누르며 빠르게 동부 지역을 석권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크림 반도라면 몰라도 동부 지역은 러시아어 사용자들조차 자신들이 우크라이나 국민이라는 정체성이 뿌리내린 곳이었으므로, 예상 외로 러시아군과 친러 반군은 소수의 동조자들만 확보하고 결국 돈바스 이외 지역으로 진출하지 못하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경제적 중심지인 돈바스를 결코 잃을 수 없었던 우크라이나가 정신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군사력을 적극 투입해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돈바스는 친러 반군과 러시아군, 우크라이나군 간의 전쟁으로 치닫게 되었다. 심지어 러시아의 침공에 놀란 동부(돈바스 제외)도 반러로 돌아서면서[6]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 완전히 이탈해버렸다.

2014년 말기에 다다르며 경제 제재에 따른 서방의 압박이 구체화되자 러시아는 점점 동부 개입에 소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한 때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 중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기사 또한 정부군을 상대로 호전한 반군 세력이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원을 잃으면서 전선이 고착되었다. 우크라이나 동부 위기 상황에서 러시아의 개입에 대해 경제 제재로 일관하고 있는 서방 세계의 대응이 미약하고 별 효과가 없다. 원래 제재는 나라가 크고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을 상대로는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 그리고 러시아인들 만큼 산전수전 다 겪은 나라 국민들도 드물다. 러시아의 경제 난황은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인해 러시아 역시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미 2012년 GDP 증가율이 3.4%로 낮아졌던 러시아는 심지어 2013년엔 GDP 증가율이 1.3%까지 추락했다. 서방 측의 경제 제재는 단지 러시아를 조금 더 불편하게 할 뿐이다.

다만, 서방 측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당장 외국 자본은 탈출하는데다 시중 은행, 기업들이 달러, 유로화 등의 외화를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해외 채무를 갚기 위해 이들이 외화 구하기에 나서면서 루블화 가치가 급락했다. 러시아는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90년대 말 동남아 및 대한민국 1997년 외환 위기와 비슷한 상황. 반면 러시아 전체수출의 65%, 재정 수입의 50%를 담당하는 자원 산업 쪽은 영 경기가 좋지 않다. 2014년 현재 우크라이나의 동부 위기, 이라크 내전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는 되려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아무래도 경제 위기로 서유럽 등지에서 에너지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다 이런저런 정치적·경제적 이유[7] OPEC에서도 석유를 크게 감산하지 못하게 되어 예상 수요 대비 생산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셰일가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서유럽 역시 러시아의 반복적인 밸브 잠그기에 질려 에너지 수입원 다각화에 나서면서 러시아의 자원수출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다만 러시아에서는 중국, 중동, 아프리카 등 적극적으로 제재를 돌파할 시장을 찾는지라 제재가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하기는 어렵다. 일단 현재로서는 적어도 서방이 대소련 경제봉쇄와 같은 효과를 러시아에게 주기는 어렵다. 하지만 러시아 경제 입장에서는 현재 서방의 경제 제재와 저유가가 겹치면서 장기간동안 경기침체가 예정된 상황이다.
현재 사태는 민스크 협정을 계기로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Status quo)으로 잠정적아 결론이 났지만, 우크라이나나 러시아 모두 현상황에 만족하지 않는지라, 무력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러시아의 이런 움직임 가능성은 동부 지역의 분리주의 움직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다. 본격적인 위기 시작 후 서방 국가들이 크림 병합과 동부 개입에 대한 책임을 물어 러시아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였고, 때마침 시작된 저유가로 인해 가스프롬 등 러시아 국영 기업들 역시 충격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듯하다. 특히 석유 같은 자원 경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러시아 경제에도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일단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와 돈바스의 친러 반군들의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유력해 보이는 시나리오는 몰도바의 트란스니스트리아나 조지아의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아제르바이잔의 아르차흐와 같이 자국 내부에 분쟁 상태의 미승인국을 안고 있는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일단 유력해보인다. 크림 반도와 동부 지역의 분리 독립 국가를 묵인, 방치하는 형태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민스크 협정이 맺어진 이후에도 현재까지 돈바스에서 군사적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8] 서방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달려있다.

3.4.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파일:러시아-우크라이나.webp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수일전부터 이어져온 미국 측의 개전 경고와 우크라이나를 향한 크렘린 궁의 일방적인 도발이 계속되던 와중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전면전이 시작된다.

3.5. 2022년 러시아 동원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2년 러시아 동원령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2년 10월 러시아는 부분 동원령을 선포하였다. 이는 기존에 러시아가 이 전면 침공을 "특별 군사 작전"이라 말하던 부분에서 분명한 선회이며 확전을 시사한다.

3.6.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러시아는 상당 부분 점령한 4개 지역에서 주민 투표를 실시하여 합병하여 기존 러시아 영토에만 해당되던 핵우산을 우크라이나 점령지에까지 확장하여 위험한 수준의 확전에 대한 우려도 나왔었다. 그러나 이후 러시아 측에서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합병된 영토의 경계가 정해지지 않았다 밝히면서 핵전쟁 가능성은 줄어든 상태이다. # #

3.7. 북한의 참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북한 참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8. 기타

NATO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미사일이 떨어져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NATO의 본격적인 참전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가 이후 조사 결과 우크라이나군의 오발로 확인되는 촌극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 2022년 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

4.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005bbb><colbgcolor=#ffd500> 상징 국호 · 국가( 소련 시절)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 대통령 · 총리 · 의회 · 내무부
선거 대통령 선거 · 최고 라다 선거
외교 외교 전반 · 우크라이나 여권 · 대외관계 틀
국방 우크라이나군() · 육군 · 해군 · 해군 보병대 · 공군 · 공수군 · 특수작전군 · 국토방위군 · 무인장비군 · 국방부( 정보국)
역사 역사 전반 · 키예프 루스 · 갈리치아-볼히니아 · 리투아니아 대공국 · 코사크 ·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 러시아 제국 ·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 소련( 우크라이나 SSR · 우크라이나 대기근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 1991년 12월 1일 우크라이나 독립 국민투표 · 오렌지 혁명 · 유로마이단 혁명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 돈바스 전쟁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경제 경제 전반 ·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 로셴 · GSC Game World · 암스트리트
지리 행정구역 · 갈리치아 · 돈바스 · 부자크 · 붉은 숲 · 아조프해 · 초르노젬 · 카르파티아산맥 · 크림반도 · 북 크림 운하 · 푸스타 · 흑해 · 남부크강 · 다뉴브강 · 드네스트르강 · 드니프로강 · 부크강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 티서강 · 프루트강
사회 우체국· 대학 목록( 키이우 공과대학교 · 키이우 대학교 · 하르키우 대학교) · 언론 목록( 우크린포름 · 유로마이단 프레스 · 키이우 인디펜던트) · 우크라이나 마피아
언어 언어 전반 · 우크라이나어 · 키릴 문자 · 루신어 · 우룸어 · 크림 타타르어 · 카라임어 · 가가우즈어
교통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 키이우 지하철 · 하르키우 지하철 · 드니프로 지하철 ·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 안토노프 항공 · 보리스필 국제공항 · 줄리아니 국제공항 · 호스토멜 공항 · 헤르손 국제공항 · 르비우 국제공항 · 도네츠크 국제공항 · 루한스크 국제공항
문화 공휴일 · 요리( 보르시 · 샤슐릭 · 치킨 키이우 · 크바스) · 축구 국가대표팀( 여자) · 농구 국가대표팀( 여자) · 풋살 국가대표팀 · 프리미어 리그 · 퍼스트 리그 · 우크라이나컵 · 우크라이나 위민스리그 · 우크라이나 정교회 ·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 반두라 · 우크라이나 음악 · 타라스 셰우첸코 · 1+1 · 국민의 일꾼 · Natus Vincere · 코사크 댄스
민족 우크라이나인 · 루신인 · 헝가리계 · 폴란드계 · 러시아계 · 불가리아계 · 한국계 · 루마니아계 · 아르메니아계 · 그리스계 · 튀르키예계 · 이탈리아계 · 리투아니아계 · 독일계 · 벨라루스계
디아스포라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 ·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 우크라이나계 브라질인 · 우크라이나계 아르헨티나인 ·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 우크라이나계 폴란드인 · 우크라이나계 파라과이인 · 우크라이나계 영국인 · 우크라이나계 독일인 · 우크라이나계 프랑스인 · 우크라이나계 스페인인 · 우크라이나계 이탈리아인 · 우크라이나계 한국인
우크라이나 소련의 적통설 }}}}}}}}}


[1] 다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스스로를 자포리자 코자크에 뿌리를 둔 민족으로 재정의 하기도 한다. 결국 민족적 근간과 뿌리라는것은 인위적으로 창조 될 수도 있는 것이기에 순전히 현대의 후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정의가 계속 변하기 때문. [2] 우크라이나 해방군을 만들었다. [3] 당장 아일랜드 대기근을 여파로 영국 아일랜드와의 갈등을 수습하는데 실패 아일랜드는 영연방에서 탈퇴하여 독립국으로 영국과 결별하게 된다. [4] 물론 야누코비치 정권을 전복시킨 친서방 세력도 전혀 깨끗한 세력은 아닌지라 이후로도 우크라이나는 계속해서 부정부패 문제에 시달리게 된다 [5]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언제든지 군사적 개입 등으로 압박하겠다는 노골적인 의사 표현이었다. [6] 놀랍게도 네오나치라며 무수한 욕을 먹을 정도로 강경 반러 성향을 보이는 아조프 연대 인원의 과반이 우크라이나 동부 출신 러시아어 사용자들이다. [7] 석유값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떠오르는 원유 주요 소비국인 중국을 고객으로 잡아두기 위해 원유 수출량을 줄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8] 중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전투만 없을 뿐 엄연히 전투는 계속되는 상황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307
, 12.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30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