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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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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자1]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군/친러반군의 승리 [첨자2] 파일:ongo.png : 진행중,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군의 승리 [첨자3]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공격, 파일:모호 아이콘.svg : 공격주체 미상, 그 외 각주 참조 [BLR] 벨라루스 파르티잔 공격 [A]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이후 러시아 연방에 편입된 군민정청 [A] [B]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당시 독립적인 주로서 러시아 연방에 편입되지 않은 군민정청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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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일3. 2일4. 3일5. 4일6. 5일7. 6일8. 7일9. 8일10. 9일11. 10일12. 11일13. 12일14. 13일15. 14일16. 15일17. 16일18. 17일19. 18일20. 19일21. 20일22. 21일23. 22일24. 23일25. 24일26. 25일27. 26일28. 27일29. 28일30. 29일31. 30일

1. 개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경과 6월 목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측 양쪽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이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혹은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 따라서 여기에서 인용된 정보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1]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2]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들([검증된 사실]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BBC, CNN, DW 등 서방 언론을 사칭한 조작된 친러 성향 게시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오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해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 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온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 보고서, 트윗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심지어 많이 공유됐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

실시간 전황 지도 파악은 위키백과의 svg 파일에 상세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고, 전선 변화를 gif로 나타낸 것도 있는데,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는 위키백과 특성상 교차검증이 필요하며 이 문서도 마찬가지다.

2. 1일

파일:FUH_eOYWQAEz6SV.jpg
<rowcolor=#fff> 06.01.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JV_aMWIAEEbrl.jpeg.jpg
<rowcolor=#fff> 06.0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3. 2일

파일:FUNOJCjXEAA3zf4.jpeg.jpg
<rowcolor=#fff> 06.02.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NOKfPWUAEMmVc.jpeg.jpg }}} ||
<rowcolor=#fff> 06.02.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리만 북서쪽에 있는 야로바를 점령했다.
* 서방의 한 관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기자들에게 "우리는 적어도 올해 말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 분쟁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조만간 협상이 타결될 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며 "결국 협상이 타결될 수 없을 것"이라며 "갈등은 적어도 연말까지, 그리고 아마도 더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이번 작전은 장기간 지속될 것이며 이는 곧 우리가 그 긴 전투를 통해 우크라이나인들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얻어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 헤르손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복을 입고 레지스탕스 세력을 색출하고 있다고 한다. #
* 미국이 7억 달러 상당의 11차 우크라이나 군사 장비 지원을 발표했다. 지원 목록에 포함된 물자는 M142 HIMARS, 대공 레이더, 재블린 미사일과 헬리콥터, 군용차량 등이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에서 헤르손 공세 상황에 대해 엄격한 전황 엠바고를 걸어놓았다. 러시아군이 친우크라이나 OSINT 정보를 보고 다른 분석가들이 분석하면 그걸 우크라이나의 작전을 분석하는 데 쓰는걸 걸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친러시아 OSINT가 엠바고 없이 올린 정보로 러시아의 공세를 격퇴한 적이 있음을 생각하면 괜한 걱정이 아니다. #
* 우크라이나는 폴란드로부터 AHS 크라프(Krab) 자주포 60문을 7억 유로에 구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폴란드는 며칠 전 우크라이나에 이 자주포 18문을 기증했는데 이번에 판매하는 분량을 합치면 우크라이나는 모두 78문의 크라프 자주포를 보유하게 된다. #
* 루한스크 주의 6월 1일 저녁 보고로는 도시의 동쪽 구역을 포함하여 세베로도네츠크의 약 80%가 러시아군에 점령당했다고 하며 시가전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라고 한다. 일부 거리에서는 우크라이나군 수비병력이 성공적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며, 총 6명의 러시아군이 포로로 잡혔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인도주의 트럭을 많은 정착촌으로 보내고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한편 강 건너편 리시찬스크는 우크라이나의 통제하에 있고 이곳은 군사적으로 방어에 유리한 위치라고 한다. #
*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MQ-1C 그레이 이글 드론 4대를 판매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밝혔다. # 이 드론은 MQ-1의 개량형으로 고성능 카메라를 통한 정찰과 더불어 헬파이어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
* 에스토니아도 우크라이나에 FH70 곡사포를 공여했다. #
* 러시아의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국가방위위원회 위원장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러시아군의 손실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국방부가 두 달 동안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발표하며 우크라이나에서 죽은 러시아 군인들의 사망을 부정했다. #
* 202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러시아의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자신의 메달을 경매에 내놓는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함이며, 수익금 전부를 우크라이나 출신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한다. # #
파일:FUOajOiWYAExRI7.jpeg.jpg
<rowcolor=#fff> 06.0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파일:FUM6cy2WAAAn2Ge.jpg
<rowcolor=#fff> 06.02. 기준 우크라이나 전쟁 전선에 영향을 끼칠 HIMARS MLRS 사거리
}}} ||

4. 3일

파일:FUSUtzTWABc-Te9.jpeg.jpg
<rowcolor=#fff> 06.03.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SUx4AWAAAl311.jpeg.jpg }}} ||
<rowcolor=#fff> 06.03.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주의 베셀레(Vesele)를 탈환했다.
* 러시아군은 베셀레 동쪽에서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째가 되는 날이다. 로이터 통신은 100일 간의 주요 상황을 기록한 기사를 올렸다. #
* 우크라이나의 S-300PT 방공미사일이 운용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
* 리시찬스크의 상황이 많이 어렵다고 한다. 기반시설의 60%가 파괴됐고 물, 전기, 가스는 물론 인터넷 사용도 불가능하다고 리시찬스크 군사 당국장이 밝혔다. #
*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북동쪽에 위치한 베셀레를 탈환했다. #
* 미 국방부 고위관리는 미상의 위치에서 우크라이나군의 HIMARS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
* 침공 초기 우크라이나에서 쓰였던 가짜 표지판이 경매에 부쳐졌다. 직진 표시는 "엿 먹어", 왼쪽 표시는 "엿 한 번 더 먹어", 오른쪽 표시는 "엿 먹고 러시아로 꺼져" 같이 표지판에 적힌 문구는 장소가 아니라 욕설이며, 수익은 우크라이나군에 기부된다고 한다. #
파일:FUTjzpmWYAAGNZv.jpeg.jpg
<rowcolor=#fff> 06.0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5. 4일

파일:FUXf6W4XoAIBLeX.jpeg.jpg
<rowcolor=#fff> 06.04.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Xf8axWYAAjNIf.jpeg.jpg }}} ||
<rowcolor=#fff> 06.04.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반격했고 도시 일부와 주변 마을인 메톨키네(Met'olkine)를 탈환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리만 북서쪽 소스노베(Sosnove)에서 철수했다.
파일:FUY9BEVXEAE0m_D.jpeg.jpg
<rowcolor=#fff> 06.0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6. 5일

파일:FUcp3lpWIAAOF-O.jpeg.jpg
<rowcolor=#fff> 06.05.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cp4xKX0AAe95E.jpeg.jpg }}} ||
<rowcolor=#fff> 06.05.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이지움 남동쪽에서 전진해 파시카(Pasika)를 점령하고 도우헨케도 재점령했다고 주장했다.
* 러시아군은 스타리 카라반(Staryi Karaban)과 브루시우카(Brusivka)를 점령한 후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북쪽의 리만 주변 영토를 모두 점령한 것으로 보인다.
* 체코의 뱀파이어 다연장 미사일이 세베로도네츠크에 도착했다. #
* 벨라루스 군인들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거부했다고 한다. #(레딧 인증 필요)
* [검증 필요] 몇몇 OSINT들이 3일부터 언급한 우크라이나군의 세베로도네츠크 반격의 성과들이 레딧에서 추가 공개되고 있다. #(인증 필요) 단순히 함정을 파고 두들겨 밀어낸 것 이상으로 그 전선의 적 예비대까지 고갈시켰으며 #(인증 필요) 고지대 화력지원 언급도 다시 언급됐는데, 그곳에 방렬된 자주포 및 곡사포들 덕에 러시아군에 큰 타격을 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인증 필요) 하여간 이로 인해 러시아군의 도시 장악력은 70%에서 50%로 떨어졌다. #(인증 필요) #
* 러시아군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에 우크라이나군의 ZSU-23-4 쉴카 자주대공포가 사격을 가하는 영상이 촬영됐다. #
* 우크라이나군이 노르웨이가 공여한 M109A3GN 155mm 자주포를 실전투입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반군 치하에 있는 도네츠크 시 도심에 포격을 가했다. # #
* ISW는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가 람잔 카디로프와의 회담에서 특수군사작전을 가속할 것이라 말한 것에 대해 그렇게는 못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
* [검증 필요] 이지움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 제35제병연합군의 열악한 사정에 대해 한 친러 OSINT가 비꼬는 투로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내용이 번역됐다. 해당 글 내용에 따르면 35제병협동군은 애초에 편제 미달이었고 제38여단과 제64여단 2개만 배치된 상황이었다. 이지움 숲에 들어가서 진지를 파야 되는데 삽도 없어서 전차호조차 만들지 못했으며, 통신 수단이 사실상 없는 수준에 민간 통신기기를 구입해 줄 자원봉사자도 없어서 거의 전령에 의지했다고 한다. 이지움에 오래 주둔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지연전에 말려든 결과, 6월에 도달하자 전투 가능 인원이 64대대는 12~15명, 제38, 64차량화여단 두 개를 다 합쳐서 100명 이하를 기록하는 등 부대 해체 수준의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PMC인 바그너 그룹과 르두트는 이 지역에서의 전투를 거부했으며, 우크라이나군에게 격퇴된 이후 보급으로 구두약과 비에 다 젖은 휴지를 받았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이 어제 자포리자 주 폴로히에 위치한 러시아군 기지를 폭격하여 큰 피해를 입힌 것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인증 필요) # 해당 우크라이나 부대는 제45포병여단으로 보이며 영상 마지막에는 드론이 러시아의 지대공미사일에 격추되는 것까지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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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0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7. 6일

파일:FUhzII9XEAAs6aJ.jpeg.jpg
<rowcolor=#fff> 06.06.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hzJoBXoAAzjCp.jpeg.jpg }}} ||
<rowcolor=#fff> 06.06.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소스노베, 스투데노크(Studenok), 쉬추로베(Shchurove)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은 코미슈바하 서쪽 지역을 차지했다.
파일:FUhzLNnWUAACWYI.jpeg.jpg }}} ||
<rowcolor=#fff> 06.06. 기준 미콜라이우-헤르손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방면에서 반격을 계속하고 있다(다비디우 브리드는 러시아군의 수중에 있다).
* OSINT 계정인 워모니터에 의하면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에서 밀려나 세베로도네츠크 시 북동부 지역의 미르 호텔, 버스정류장 인근만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
*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1군단 사령관(DPR 총사령관이나 마찬가지)이자 제5제병합동군 로만 쿠투조프가 전사한 곳이 포파스나 인근 미콜라이우카라고 한다. 포파스나 방면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거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 코메르산트에서도 쿠투조프 소장이 죽었다고 확인했다. 물론 4번째 장성이라면서 어떻게든 이전에 다른 장성들이 사망한 사실을 은폐하려 시도하고 있다. # # 사실 우크라이나군이 쿠투조프 소장의 시신을 탈취까지 해서 인증했기 때문에 은폐가 불가능해서 별 수 없이 공개한 듯 하다. # # #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이 계속 밀려나면서 도시의 20%만 통제중이고, 카디로프의 체첸 부대 역시 큰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 # 이후 Ukraine Battle Map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세베로도네츠크의 80%를 수복했다고 확인했다. #
* 헤르손 전선에선 교량이 파괴된 다비디우 브리드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밀렸지만 남서쪽에서 수히 스타보크를 탈환, 서쪽의 블라호다티우카와 코스트롬카는 계속 공격 중이라고 한다. #
* 전직 러시아 FSB 대령이자 전직 공정 러시아당 국회의원인 러시아 야권의 대표적인 반푸틴 정치인 겐나디 구드코프는 "푸틴은 전략이 없다."고 비판했다. # #
* [검증 필요] 자포리자 주 오리히우에서 Su-25로 추정되는 러시아군 전투기 1대가 격추됐다. # # # 그러나 후속 확인 결과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아군 오사로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Su-27이 격추된 것으로 확인됐다. # 현장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것으로 보이는 도색이 확인됐지만 항공기가 격추된 원인에 대한 정보는 명확하지 않다.
* 프랑스 공중파 채널 France 2는 우크라이나로 공여된 CAESAR 자주포가 러시아군 포병 장비 80대를 격파했다고 보도했다. # # #
* 대한민국의 국회 여당(국민의힘) 대표단이 키이우의 부차와 이르핀을 방문했다. #
* [검증 필요] 세베로도네츠크의 한 건물에서 우크라이나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의 전투가 촬영됐다.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포리자 및 돈바스 지역을 기습방문했다. 그는 자포리자 전선 및 도네츠크 주 솔레다르, 루한스크 주 리시찬스크를 기습방문했다고 하며 '나는 사무실의 책임자와 함께 동쪽으로 갔습니다. 우리는 리시찬스크와 솔레다르에 있었습니다", "나는 내가 만난 모든 사람, 내가 악수한 모든 사람이 자랑스럽습니다."고 야간 연설에서 말했다. # #
* 9news에서도 러시아군 제29제병합동군 사령관 로만 베르드니코프 중장이 세베로도네츠크 시가전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파일:FUi7hMRXwAAgTea.jpeg.jpg
<rowcolor=#fff> 06.0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8.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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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07.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m6I_jXwAAui9A.jpeg.jpg }}} ||
<rowcolor=#fff> 06.07. 기준 헤르손-미콜라이우 전선 지도
* 참고 사항: 우크라이나군이 블라호다트네(Blahodatne)의 러시아군을 몰아냈다는 보고가 있다. 지도에는 원래 우크라이나 통제 하로 표기되어 있었기에 변동 사항은 없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로써 헤르손에서 거리가 15km인 지점까지 진출했다.
* ISW는 "크렘린은 세베로도네츠크 점령이라는 최소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러시아인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할 가치가 있는지, 특히 헤르손을 장악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서 포보스의 기사를 인용했다. #
* [검증 필요]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얼마전에 죽은 쿠투조프와 베르드니코프는 같이 이동하다가 매복 공격을 받고 동시에 사망했다고 한다. 쿠투조프의 시체와 차량은 우크라이나군이 나포했지만 베르드니코프가 탄 차량은 그곳을 탈출하는데 성공해서 우크라이나 측이 시체를 확보하진 못했다고 한다. # 다만 더 선의 보도와 달리 OSINT에서 나오는 정보들에 따르면 이 2명은 각각 포파스나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죽은걸로 나오기 때문에 더 선의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
* 멜리토폴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파르티잔의 공격을 두려워해 검문소에서 철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 # # #
* 영국에서 우크라이나로 벡터 핀츠가우어 718 6*6 전술차량이 운송됐다. #
* 여러 OSINT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로 러시아군이 이전까지 우크라이나군과 대치하던 블라호다트네(헤르손 시 서북쪽)을 떠나 헤르손 시에 더 가까운 위치로 후퇴하고 있다는 정황이 올라오고 있다. # #
* 지난 6월 5일 자포리자와 돈바스 지역을 기습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전선인 세베로도네츠크 바로 옆에 있는 도시인 루한스크 주 리시찬스크까지 가서 공을 세운 병사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던 영상이 올라왔다. #
* 세베로도네츠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휘관이 인터뷰를 가졌다. 도시에서 양측간에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측이 표현하길 '대포 사료(cannon fodder)'라고 불리는 총알받이 역할의 보병들을 꾸역꾸역 밀어넣는 한편 우월한 포병 전력을 이용해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고 있다. 때문에 우크라이나 측은 이에 대항할 포병전력 확충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
* 세베로도네츠크 전선에서 러시아군은 더 많은 병력을 계속 밀어넣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분명 성과를 거두었지만 세베로도네츠크에 투입된 엄청난 숫자의 러시아 지원군으로 인해 뒤로 밀려났다. 도시의 중심지는 무인지대가 됐고 밤까지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
* 5일 있었던 대반격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을 세베로도네츠크만이 아니라 그 주변지역에서도 밀어낸 것으로 보인다. #
*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세베로도네츠크 동쪽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고, 러시아군은 진입하기 전에 모든 건물을 파괴하는 바람에 이번엔 자신들이 진지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러시아군의 지리 위치 영상을 보면 3일 전과 비교해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성공적으로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평가다. #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철도 등 기간시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 미콜라이우에선 우크라이나에서 두번째로 큰 곡물저장고를 공격해 파괴했다. #
파일:FUoFqSBWYAACcbG.jpeg.jpg
<rowcolor=#fff> 06.0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9. 8일

파일:FUsChooWYAMnRUw.jpeg.jpg
<rowcolor=#fff> 06.08.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tKb6GXoAE2soZ.jpeg.jpg
<rowcolor=#fff> 06.0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0.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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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09.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yivS_XEAAK-ke.jpeg.jpg
<rowcolor=#fff> 06.0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1. 10일

파일:FU2Q_rWWABEOZO0.jpeg.jpg
<rowcolor=#fff> 06.10.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2VcX3WIAA8zvO.jpeg.jpg }}} ||
<rowcolor=#fff> 06.10.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스뱌토히르스크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이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 테탸니우카(Tetyanivka)와 프리쉬브(Pryshyb)를 점령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 러시아군은 돌리나(Dolyna)와 보호로디치네(Bohorodychne)에 공격을 가했다.
* NATO 부총장에 따르면 6월 말에 있을 NATO 회의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한다. #
* 폴란드는 지금까지 240대의 전차, 100대의 장갑차, 20억 달러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고 한다. #
* 친러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T-72M1이 러시아군에게 노획됐는데, 해당 전차는 불가리아 방산업체가 생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불가리아는 전차 수출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
* [검증 필요]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스타하노프 경기장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바그너 그룹 용병 250~300명이 사망했다는 OSINT발 소식이 있다. # #
* 하르키우 주 베셀레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브림스톤 미사일로 러시아군 장갑차 2대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검증 필요] 이지움 방면 러시아군은 완전히 돈좌됐고, 우크라이나군의 역공을 두려워 해 진지를 파고 있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어제 있었던 러시아군의 세베로도네츠크 공세는 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아무리 포격을 퍼붓는다고 해도 결국 점령지에 깃발을 꽂아야 하는 건 지상군 보병들인데, 러시아군 보병들은 베테랑들이 진작에 전사하거나 중상을 입어 전투 참여가 불가능해진지 오래라 시가전에 너무나 미숙해 시가지로 들어가는 족족 격파되고 있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 제28기계화여단 소속 포병대가 헤르손 시 남동쪽의 미르네(Myrne) 인근에 있던 러시아군 Msta-B 포대를 포격했다고 한다. # # 다만 첫번째 OSINT에서 제시한 좌표는 헤르손 시 남서쪽 홀라 프리스탄(Hola Prystan) 근처 지점으로, 두번째 OSINT에서 언급한 미르네와는 다른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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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2.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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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1.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U7Z_vUXoAkVI9-.jpeg.jpg }}} ||
<rowcolor=#fff> 06.11.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 있는 메톨키네와 보로노베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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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1. 기준 미콜라이우-헤르손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헤르손 남부 킨부른(Kinburn) 반도를 점령했다.
* 우크라이나군 제95강습여단이 포격으로 러시아군의 BM-21 그라드 2대와 탄약트럭을 파괴했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은 이미 헤르손 주 빌로제르카 근처까지 진출했고 토미나 발카(Tomyna Balka)와 소피우카(Sofiivka) 인근에서 싸우고 있다. 또한 스니후리우카도 이미 시가전 단계에 들어갔다. #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행정부 청사 근처에서 폭발이 있었다. # #
* 무기 및 군사 원자재 또는 기술을 해외로 불법이전 시 형사처벌을 12년 형으로 강화하는 법안이 러시아 국가두마에 제출됐다. # #
* 러시아가 크림 반도에서의 테러위협 수준을 황색으로 격상했다. 이 조치는 아르먄스크, 잔코이, 케르치, 크라스노페레콥스크와 그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6월 25일 20시까지 적용된다고 한다. # # 헤르손 전선 상황이 암담해지니 위기감이 커진 듯 하다.
* 러시아군 T-80U 전차가 하르키우 전선에서 격파됐다. #
* 러시아의 헤르손 주 군사령관이 우크라이나군에게 항복하라고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 #
*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와 노보체르카스크 사이의 코자치 타보르 인근에 있는 러시아군 탄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 #
* [검증 필요] 올렉시 아레스토비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세베로도네츠크 방면에서 러시아군 아흐마트 연대의 정찰 시도를 차단했다. 또한 헤르손 방면에서 두 명의 러시아군 장군이 제거됐다고 한다. # # 추가적인 정보에 의하면, 한 명은 FSB에서 파견됐다고 한다. # # 뉴욕타임즈도 이를 보도했는데, 치칼로베(Chkalove)에 주둔한 러시아군의 기지를 현지 파르티잔이 정찰해 좌표를 우크라이나군에 전달했고, 우크라이나군 포병 부대는 이 기지를 포격해 약 200명의 러시아군을 전사시켰다고 한다. 또한 드니프로 강변의 스타라 즈부리우카(Stara Zburivka)의 리조트 단지에 포격을 가해 수십 명의 러시아군과 앞서 언급한 2명의 장군을 전사시켰다는 내용이었다. # #
* [검증 필요] 헤르손 방면의 3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시작됐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세베로도네츠크 공항이 함락됐다. #
* 우크라이나군 제40포병여단이 러시아군 다연장로켓 6대, 자주포 2문 등 장비 20대 이상을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 우크라이나 해안에 하푼 미사일이 방어 목적으로 배치됐다. #
*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 서쪽 삼림지대를 돌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
* ISW는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지상 공격을 계속했지만 6월 10일 현재 도시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확립하지 못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아조트 산업 단지와 바흐무트-리시찬스크 고속도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군은 리시찬스크, 우스티니우카(Ustynivka), 토쉬키우카(Toshkivka) 및 졸로테에 계속해서 많은 포격을 가했으며, 세베로도네츠크에서의 작전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의 보급 노력을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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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3.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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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2.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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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2. 기준 헤르손-미콜라이우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서부에서 반격을 개시했다.
* 우크라이나군이 타우리스케(Tavriis'ke)를 탈환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 헤르손을 버리고 도망친 안보국장 안드리 나우모우가 세르비아에서 체포됐다. # #
* 가스프롬 전 부사장인 이고르 볼로부에프(Igor Volobuev)가 자유 러시아 군단에 합류했다. # #
* [검증 필요]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세베로도네츠크 공항을 다시 탈환하고 T-13-06 고속도로까지 진격했다고 한다. # #
* 헤르손 시에서 러시아 여권 수령자는 단 23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
* GUR은 벨라루스가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리시찬스크에 책임자를 임명하고 군정 수립 법령을 시행했다. # #
* 리아 노보스티는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주 아우디이우카 지역을 탈환하여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 # 친러 매체가 러시아에게 불리한 소식을 전한 것이라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 람잔 카디로프는 "세베로도네츠크에 있는 아조트 공장 지역을 우크라이나군에게서 해방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메톨키네를 절반 이상 빼앗았다고 밝혔다. # #
* 에스토니아는 주 에스토니아 주재 러시아 대사 블라디미르 리파에프 대사를 초치해, 푸틴의 나르바에 대한 발언에 대해 항의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포파스나 북쪽 방어선을 돌파하고 니르코베 마을을 점령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은 미콜라이우카 방면에서 방어하고 있는데, 미콜라이우카가 함락되면 졸로테 방면과 리시찬스크-바흐무트를 잇는 도로가 위협받게 되므로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
* 루한스크 주지사인 세르히 하이다이가 밝히길 세베로도네츠크의 아조트 화학공장에서 유류의 유출이 일어났고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점령 하의 자포리자 주 에네르호다르에서 러시아군이 새로운 도발(가짜 깃발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이와 동시에 군인들이 도시 중앙광장 주변 건물에 맨패즈들을 옮기는 모습이 촬영됐다. # 한편 에네르호다르는 지난 5월 22일 파르티잔들이 폭탄을 터뜨려 러시아가 임명한 시장이 부상을 입었고 최근 원인 불명의 폭발들이 잦아진데다 이날 2명의 러시아군 순찰대원이 기습을 받아 사살당하는 등 파르티잔 활동이 멜리토폴, 헤르손 못지 않게 활발하다. #
* 베르댠스크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 변전소에서 화재가 난 것이며, 이로 인해 베르댠스크의 도시 절반이 정전됐다고 한다. #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군이 아직 세베로도네츠크의 아조트 화학 공장을 방어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공장 직원을 포함한 약 800명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피하기 위해 그곳에 피신해있다고 전했다. 한편 친러 반군측은 앞선 11일 300~400명에 이르는 우크라이나 방어군이 아조트 공장에 고립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남쪽에 있는 보호로디치네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는데 성공했다. #
* 루한스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오리호베를 탈환했고, 졸로테와 토쉬키우카에서 러시아군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 세베로도네츠크 도시 중심부는 러시아군이 일단은 점거했으나, 인근의 보리우스케는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다. # 또한 메톨키네에서도 러시아군을 몰아냈다고 한다. # 러시아군은 모든 가용 전력을 세베로도네츠크 - 포파스나에 몰아넣고 있는데, 포파스나 전선의 경우 이조차 서서히 돈좌되는 추세이다.
* 헤르손 시에서 러시아군이 주민 투표를 위해 안정화 작전을 홍보 중이다. #
* ISW가 헤르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키셀리우카 반격 공세는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 키셀리우카가 헤르손 시 북쪽 경계로부터 약 15km 떨어져 있음을 감안하면, 이제 정말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시 코앞까지 다가온 듯 하다.
* 세베로도네츠크의 원전 부품생산 공장이 파괴됐다. # #
* 우크라이나군이 포파스나 북쪽 바실리우카, 브루비우카, 미콜라이우카에서 포파스나 방면으로 역공을 가해 니르코베를 도로 탈환했다. 현재는 리포베와 빅토리우카로 공격을 가하고 있다. 아무래도 러시아군이 포파스나 방면의 병력마저 상당수 세베로도네츠크 전선에 투입하느라 포파스나 방면의 전력에 공백이 생긴 듯 하다. #
* 영국왕립공병출신 조지아 군단 배속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소속 매튜 로빈슨은 "소속 개전 당시 우리는 AK도 없고, 방탄복도 없고, 헬멧도 없고, 그냥 뭐 있는게 없어서 누굴 최전선으로 보내는게 안 됐다. 우리 측에 문자 그대로 정말 아무 물자도 없었다.이젠 그래도 약간의 지원이 들어오는 위치까지는 올라왔다. 하지만 미국이나 영국의 거대한 지원 약속에 비하면 아직 필요를 충당하기에 턱없다. 한 번 둘러보라. 여기 어디 달러 티 나는 물건이 있나? 험비도 없고, 장갑차도 없다. 무기에 광학도 없어, 응급조치 키트도 없어, 옷도 없어, 고글이나 귀마개 하나 여기에 온 적이 없다."라고 물자 부족을 호소했다. # 물자가 이제 조금씩 들어오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한다.
* TIME 지는 지금 푸틴의 계략은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전역에서 서서히 밀리며 패퇴하는 상황처럼 보이게 하고 서방의 대러제재가 오히려 전 세계의 경제난을 가중시키고 자신들이 받는 피해를 무력한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분위기를 이끌게끔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공세 능력은 절대 무한하지 않고 시간을 끌면 끌수록 러시아의 공세 능력도 결국 그 한계에 다다를 것이며 우리(서방세계)는 여기에 속아 상황을 함부로 오판해서는 안 된다고 평가했다. # 번역
*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잇는 3개의 다리 중 2번째 다리가 파괴됐다. # 남았던 두 다리 중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바로 이어주는 북쪽 다리가 파괴됐으며 # 남은 유일한 다리는 세베로도네츠크 공항과 메톨키네, 보로노베가 있는 남쪽 방면에 있다. 다만 건기에 돌입하면서 강 수위가 매우 낮아져 도보로 건널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오히려 세베로도네츠크를 일찍 포기했으면 러시아군이 강을 건너오기 더 쉬운 상황이었던 듯 하다. #
* 러시아 편에 서서 러시아군에 입대했다가 포로로 잡힌 두 명의 크림 반도 주민들에게, 우크라이나 법원이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 #
* 전직 영국군으로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의용병으로 자원한 조던 개틀리(Jordan Gatley)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전사했다. #
*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프 대위를 포함해 17명의 러시아군이 탑승한 헬기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격추되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음이 알렉산드로프 대위의 유족이 올린 글을 통해 확인됐다. # #
* 포파스나 방면에서 사망한 로만 쿠투조프 소장은 여러 기갑차량들과 함께 미콜라이우카 방면으로 시찰을 나왔다가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사망한 것임이 밝혀졌다. #
* 외국인 의용병들이 세베로도네츠크 서부 공장 지대를 방어하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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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4. 13일

파일:FVFpJ_oXwAA6q_l.jpeg.jpg
<rowcolor=#fff> 06.13.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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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3.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동부 지역에서 핵심적인 곳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러시아군은 이지움 남동쪽 돌리나와 보호로디치네를 공격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쪽에서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
* 세베로도네츠크에서는 전투가 계속되고 있고, 러시아군은 이제 도시의 70%를 통제하고 있다.
* 러시아군 T-80U 전차가 또 노획됐다. #
* [검증 필요] 헤르손 농부들의 장비를 도둑질하려던 러시아 군인 2명이 농부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한다. # #
* 6월 말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키이우를 방문한다고 독일 언론 빌트(BILD)가 보도했다. # #
* 이지움 남쪽을 방어하던 우크라이나 수비군이 마자니우카(Mazanivka)와 돌리나(Dolyna)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을 격퇴했다. #
* 포파스나 근처의 러시아군은 브루비우카에 도달하기 위해 습격 작전을 수행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 또한 러시아군은 졸로테와 오리호베에서도 진격에 실패했다. # #
* 러시아군은 스타리챠(Starytsya) 방향으로 공격을 가했으나 실패했다. #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를 점령하기 위해 최대 7개 BTG를 배치했으나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고 한다. # 참고로 러시아군 1BTG(대대 전술그룹)에는 최대 천명이 배치되는데 대부분의 대대가 만신창이가 된 러시아군의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수천명 이상이 세베로도네츠크에 몰려들었다고 봐야 한다.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측면이 노출된 것을 잊고 슬로뱐스크에 병력을 집중한 사이 # 이지움에선 서쪽에 있는 우크라이나 반격군이 진격해 자보디(Zavody)와 스피바키우카(Spivakivka) 마을을 탈환했다. 그들은 또한 이지움 중앙의 바로 서쪽에 있는 숲의 일부를 탈환했다. # 이곳은 이지움에서 서쪽으로 10-15km 떨어진 곳이다. 우크라이나가 이제 대부분의 숲을 통제함에 따라 이지움 서쪽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 # 이 반격을 이끄는 것은 우크라이나 제81 기계화여단이라고 한다. #
* 이지움 지역에 집중된 30개의 러시아군 BTG는 완편 상태와는 거리가 멀며 일부는 50% 이상의 전력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
* 보호로디치네는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통제하에 있다고 한다. #
* 멜리토폴의 내무부 본부 건물 근처에서 폭발물이 터졌다. #
* 어제 테탸니우카에서 전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남쪽의 여러 마을을 차지했다는 러시아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한다. 소수의 (러시아군) SOF(특수부대)가 테탸니우카를 가로질러 통과했으나 이들의 진격은 중단됐다. #
*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의 말에 따르면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잇는 마지막 세번째 다리도 위태로우며 손상이 커 붕괴 위험이 높아 차량이 다닐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
* 세베로도네츠크의 우크라이나군에는 영국인, 브라질인 의용군이 투입되어 싸우는 중이라고 한다. #
* [검증 필요] 헤르손 전선 북쪽 러시아군의 목줄인 스니후리우카의 검게 타버린 공장 야적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공장은 스니후리우카 남서쪽 인근에 있다. # #
* 러시아군이 다시 이지움 근처 보호로디치네(Bohorodychne)에 공격을 가했다. #
* 러시아군은 테탸니우카와 프리쉬브에서 강 인근을 차지하기 위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격퇴됐다. #
* 헤르손 지역의 우크라이나군-러시아군 경계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통제에 있는 오소코리우카, 트루돌류비우카, 쉬로케, 도브랸카, 블라호다트네에 포격과 다연장로켓 공격을 가했다. #
* [검증 필요] 헤르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솔로네츠 호수 북쪽까지 진격했다고 한다. # 이곳은 헤르손 서쪽 해안도시 스타니슬라우 근방이다.
* 포신이 손상된 채 방치된 T-72B3 obr.2016 전차를 우크라이나군이 노획했다. # #
* 우크라이나군 소속 아조프 크라켄 부대가 지난 5월 에스토니아에서 공여받은 알비스 4 장갑차를 운용하는 것이 확인됐다. # # 해당 차량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개발한 맘바 Mk.2 개량형을 영국의 차량 회사 알비스(Alvis)에서 영국군용으로 생산한 차량이며 에스토니아에 있던 10대 중 7대가 우크라이나에 공여된 바 있다.
* 자포리자 방면에서 우크라이나군 제45포병여단이 폴로히에 있는 러시아군 유류 및 탄약고를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CAESAR 자주포로 돈바스 반군의 점거 하에 있는 도네츠크 시 도심 속 삼림지대를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 루한스크 주 졸로테를 포위하기 위해 러시아군 전차 2대와 장갑차 5대가 기동하다 대전차 지뢰를 밟아 진격을 멈추고 후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에 공여되는 FH70 견인포가 오스트리아의 도로에서 목격됐다. # #
* 이지움 근교에서 러시아군 병사들이 방공 미사일과 배경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위치가 발각됐다. 결국 그 위치에 포격이 떨어졌다고 한다. # #
* 탈출에 실패하고 추락한 러시아군 조종사의 시신이 우크라이나군에게 발견됐다. #
* 러시아에 있는 가스전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못 쓰게 되자 네덜란드의 영구 폐쇄 직전인 가스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 가스전은 잔여 분량만 50여년이 되는 가스전으로 원래는 탄소 중립과 주민 불편 등의 이유로 영구폐쇄가 거론되고 있었다. 그런데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차단하면서 유럽에 가스가 필요해지자 이 가스전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여기서 다시 가스를 생산하자는 여론이 유럽 내에서 돌고 있다. #
* 리투아니아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공여할 무인 정찰기 4대를 구입했다. 또한 2대의 무인기가 두 달 이내에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보내질 예정이라고 한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현지 시각으로 6월 13일 06:00경 "적군은 포병의 지원을 받아 세베로도네츠크 시에서 공격 작전을 수행했으며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우리 부대를 도심에서 멀리 밀어내면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빅토리우카에서 브루비우카로, 코미슈바하에서 브루비우카로, 돌로미트네에서 코데마로, 돌로미트네에서 노보루한스케로 이어지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격퇴했다. 러시아군은 로티와 미로니우카의 가장자리에 정체되어 있다. 졸로테에서는 전투가 재개됐다. 이지움이나 리만 쪽의 점령지에서 러시아군은 공격 작전을 펼치지 않았다. 그들은 마야키, 세레브랸카,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찬스크, 토쉬키우카의 정착지에 있는 시민들과 우크라이나군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
* NASA의 FIRMS 데이터에 따르면 이지움 서쪽에 있는 자보디(Zavody)와 스피바키우카(Spivakivka) 마을에서 치열한 전투와 포격이 있었다. 지난 몇 주 동안 이지움 주변에서 러시아군의 진전이 없었다는 것은 그들이 그 지역에서 세베로도네츠크로 병력을 이동했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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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5.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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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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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4. 기준 헤르손 전선

16. 15일

파일:우크라이나 14일.jpg
<rowcolor=#fff> 06.14.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14일 우크라이나.jpg }}} ||
<rowcolor=#fff> 06.14.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한국 시각으로 오전 4시 30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수복했던 도우헨케를 격전 끝에 재점령하고 슬로뱐스크를 향해 진군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은 이지움 서쪽 숲에서 기동하고 있다. 현재 그들의 숫자는 그 지역의 어떤 정착촌도 확실하게 확보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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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5.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VUTgzOX0AA1t9N.jpg }}} ||
<rowcolor=#fff> 06.15. 기준 헤르손 전선 지도
* 한국 시각으로 6월 16일 오전 4시 54분, @War_Mapper가 15일 전황 지도를 뒤늦게 업데이트했다. # 게시자 본인이 이번주 내내 개인적 사정으로 업데이트가 불규칙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크라이나군은 토미나 발카와 프라우디네를 중심으로 헤르손의 서쪽과 북서쪽에 반격을 가하고 있다.
* 일부의 주장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키셀리우카를 넘어 진군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아직) 러시아군에 의해 계속 점유되고 있다.
* 이 지도는 UTC 15/06/22 00:00까지 있었던 일에 대한 알림이다. 그 이후로 새로운 정보가 있을 수 있으며 다음 업데이트에서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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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7. 16일

파일:FVZql7KWIAEaSrz.jpeg.jpg
<rowcolor=#fff> 06.16.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VZrLMIXoAEyN_N.jpeg.jpg }}} ||
<rowcolor=#fff> 06.16.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 서쪽 지역을 수복했다는 주장과 러시아군이 슬로뱐스크 북쪽을 점령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이 보고들이 사실인지 판명되려면 검증할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 [검증 필요]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중장비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155mm 자주포를 구매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바흐무트를 향해 진격을 시도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제24 기갑여단과 이에 소속된 국가수비대가 러시아군에게 손실을 입히고 공세 전력을 매우 효율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군은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자 바흐무트를 강하게 포격하고 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에 사로잡힌 미국인 의용병들은 하르키우 전선에서 사로잡혔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군은 크라스노필랴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을 계속 격퇴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숲을 통해 남서쪽과 북서쪽에서 마을을 공격하려 하나 거의 성과없이 큰 손실만을 입고 있다고 한다. #
* 하르키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몇 주에 걸쳐 이지움으로 통하는 러시아군 보급로를 포격했다.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예상보다 훨씬 멀리까지 진행되어 보우찬스크 인접 지역까지 다다랐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오고가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재반격을 시도하고 있다. # 다른 OSINT들의 전황 분석을 종합한 바에 따르면 저 근방의 FIRMS를 근거로 우크라이나가 이즈비츠케(Izbyts'ke)와 스타리챠(Starytsya)를 탈환하고 보우찬스크 방면으로 진격 중이었는데 러시아군이 또 국경에서 포격을 가하면서 밀고 들어와 테르노바로 밀려오자 후방이 차단당할 것을 염려하여 회군한 것 같다고 한다. 현재 국경 근처 마을들은 격렬한 포격으로 사실상 평탄화된 무인지대가 되어버린 탓에 우크라이나군이 주둔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있다고 워 모니터도 인증했다. 그렇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국경을 넘어서 벨고로드로 쳐들어갈 수는 없으니,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포격을 가하면 후퇴해서 러시아측 보병의 진입을 유도한 다음 그에 반격을 가해 상대를 섬멸하는 식으로 전투를 이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현재 국경 일대가 킬존이 되어있는 상태다.
* 자포리자 지역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전선이 남쪽으로 몇 킬로미터 옮겨갔으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측에 점령당한 일부 핵심 도시들과 매우 가까운 곳에 도달했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 정부에 이어 현지 언론까지 한국군의 포병자원, 특히 KH-179 견인곡사포 1000여문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 출처의 기사 내용에서 '한국은 해당 곡사포를 점차 퇴역시키고 있으며, 워낙 많은 양이라 우크라이나가 살 수만 있다면 충분히 화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었는데, 참고로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1000여문은 대한민국 육군이 보유한 해당 곡사포 물량의 2/3 정도이다. 게다가 우크라이나도 미국 등 서방국가들에게 각종 명목으로 지원받은 자금이 많기 때문에 한국이 해당 곡사포들 및 비축중인 포탄 일부라도 판매하여 이 물량이 그대로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경우 전황을 확실히 뒤바꿔 놓을 수도 있다. 다만 북한 관련 문제로 인해 러시아와의 관계가 틀어지길 원치 않는 한국 정부가 '살상무기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방침을 정한 상태여서 우크라이나가 이 무기들을 구매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이 기사에 댓글을 단 우크라이나인들도 '그들 옆에는 같은 이웃(=러시아)과 중국이 있습니다. 그들이 무엇이든 전송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NATO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은 우리에게 그런 것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 옆에는 북한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무기를 우리에게 보낸 폴란드의 예가 아니라면 나는 저자를 비웃겠습니다.'라며, 한국의 사정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한국산 무기 지원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라이호로도크 근처에서 재집결 및 재보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시일 내에 도하를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 #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바실리우카를 공격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이전 위치로 후퇴했다. #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졸로테를 포위하기 위해 토쉬키우카 서쪽을 계속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몇 주 동안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러시아군은 다시 공격을 시도했지만 격퇴당하고 이전 위치로 후퇴했다고 한다. #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위치를 사수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모든 전력을 투입해 공세에 나오고 있어 상황이 많이 어렵다고 한다. #
* ISW는 "러시아군은 라이호로도크(Raihorodok)에 대한 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러시아군이 리만에서 라이호로도크와 슬로뱐스크(Sloviansk)를 가로지르는 T0514 고속도로를 따라 슬로뱐스크를 향해 진격할 예정임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
*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는 우크라이나의 EU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는 6월 15일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가족이며 유럽은 우크라이나의 출마 요청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
* 미국의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지원 패키지의 구체적 내용이 드러났다. 해당 패키지에는 추가 곡사포와 탄약, 해안 방어용 무기 체계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방위연락그룹(UDCG) 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구체적인 무기에 대해 "특히 장사정포, 장갑차, 해안 방어에 필요한 새로운 능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군사 패키지에는 장기간 우크라이나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은 물론, 기존 미국 비축물량에서 신속하게 선적할 수 있는 무기와 물자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Mi-17 전투 헬리콥터를 우크라이나에 넘길 것이라고 한다. #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겪고 있는 문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소련 시절의 152mm 포병 체계이다. 이 포탄은 러시아에서만 생산되며 우크라이나군의 재고가 고갈되고 있기에 우크라이나는 더 많은 중화기가 필요하다. 또한 포신은 여러 번 발사하면 마모되어 사용하기에 위험하므로 교체하기가 어렵다. #
* OSINT 워 모니터가 이지움/슬로뱐스크 전선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이지움 서쪽에서 반격을 계속하여 3개의 마을을 해방하고 이지움 중심에서 10km 떨어져 있다.
* 우크라이나군은 삼림 지대에서 격렬한 전투를 이어가며 이지움 서쪽에서 반격을 계속하고 있다. 그들은 최근에 자보디, 스피바키우카, 프리도네츠케의 정착지를 해방시켰다. 러시아군은 반격을 막으려 했지만 계속 실패하고 있다. 자보디와 스피바키우카는 다른 OSINT에서도 탈환이 확인됐는데 이지움 시의회 의원인 막심 스트렐니크는 자보디와 스피바키우카가 침략자들로부터 해방됐다고 말하며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 러시아군은 크라스노필랴(Krasnopillya)와 돌리나(Dolyna)로 진격했다.
* 러시아군은 숲을 지나 크라스노필랴와 돌리나로 향하는 길을 따라 전진하고 있다. 주요 공격은 도시의 남서쪽과 북서쪽에서 진행 중이다.
* 우크라이나군은 보호로디치네 마을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늦추기 위해 반격을 개시했다. 이 도시에서는 현재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큰 손실을 입었다.
* 러시아군은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인근의 라이호로도크(Raihorodok)를 공격하기 위해 리만에서 재집결했다.
* 러시아군은 리만 주변으로 재집결하고 강 주변으로 몇 개의 공병 부대를 데려왔다. 그들은 근시일 내에 강 건너 라이호로도크에 대한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북쪽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를 끌어들일 것이다.
* [검증 필요]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어제 보호로디치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반격하여 러시아군을 마을 밖으로 밀어냈다는 보고가 있다. 이 마을을 둘러싸고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쟁탈전이 벌어졌으며 # 결국 러시아군이 이곳에서 완전히 밀려났다는 더 많은 소식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계속해서 헤르손의 일부 마을들을 포기하고 있으며, 곧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
* 헤르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남서쪽부터 북동쪽까지) 다섯갈래로 나뉘어 진군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예비대가 없다고 한다.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10억 달러의 새로운 군사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아래의 군수물자들을 받게 된다. #
* HIMARS 다연장로켓 탄약
* 18문의 M777 견인곡사포 및 36,000발의 포탄
* 손상된 장비의 대피를 위한 4대의 장갑차
* 바이든 대통령은 군사 지원 외에도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위해 2억 2,500만 달러를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자금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 약품, 음식 및 난민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
* 캐나다는 우크라이나에 696만 달러 상당의 M777 곡사포용 예비 포신 10개를 보낼 것이라고 한다. 이 공여는 캐나다 정부가 지난 5월에 M777 곡사포용 포탄 20,000발 이상을 우크라이나로 이전했을 때의 지원 패키지에 이어 추가되는 것이다. #
* 크리스티안 린트너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이 러시아의 44억 8000만 유로 상당의 자산을 동결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금액에는 러시아 중앙 은행의 자금과 다양한 회사의 주식이 포함된다. 린트너 장관은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
* ISW의 메이슨 R. 클라크는 "전쟁은 가까운 시일 내에 끝나지 않을 것이며, 아마도 그것은 우크라이나인들이 반격에서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는 새로운 단계로 바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
*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우크라이나 경제는 2022년에 35~40%만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국립은행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GDP는 지난해 4분기 6.1% 성장에 이어 2021년 1분기 대비 2022년 1분기 15.1% 감소했다. #
*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모든 무기가 제공되면 반격이 9월까지 종료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군의 드미트로 마르첸코 소장은 6월 15일 러시아와 평화협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
* 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농업에 러시아가 입힌 피해는 40억 달러에 달했다. 이 가운데 농경지 파괴는 21억 달러, 14억 달러는 240만 헥타르에서 전쟁으로 겨울 작물이 수확되지 못한 것에서 나온다. #
* 6월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키이우를 방문한다. 이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EU 후보 지위 확보를 지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
* 우크라이나는 6월 말까지 미국의 MLRS를 공여받을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HIMARS MLRS에 대한 훈련을 마쳤으며, 6월 말까지 우크라이나는 돈바스에서의 방어를 위해 HIMARS MLRS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는 마크 밀리 미 합동참모의장이 람슈타인-3 회담 이후 밝힌 내용이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금까지의 미국의 총 안보 지원 물자 목록을 나열했다. # #
* 6,500개 이상의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 5,000개 이상의 스팅어 지대공미사일
* 700기 이상의 스위치블레이드 드론
* Mi-17 헬리콥터 20대
* 수십만 발의 소형 화기용 탄약
* 우크라이나 방위군이 하르키우 주에서 러시아의 현대식 전자전 시스템인 실로크(Silok)-01을 파괴했다. 이 시스템은 UAV 신호를 재밍하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나 우크라이나 무인 항공기가 포병 사격 정보를 조정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보다) 훨씬 더 나은 포병 운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러시아군을 상대로 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러시아군은 기갑 병력의 20~30% 정도를 잃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기갑전력의 손실 추정은 마크 밀리 미 합동참모의장이 언급한 것이다. #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바흐무트의 남동쪽으로 진격하고 있다. 비록 진격 속도는 느리지만 어느 정도 진전은 있다고 있다. #
* 우크라이나군 제80공중강습여단이 보호로디치네에서 재블린 미사일로 T-90A 전차 2대를 격파하고 제95공중강습여단이 리만 방면에서 MT-LB 장갑차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
* 하르키우 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노획해서 사용하고 있는 전차 T-80BVM '버니'가 무력화된 러시아군 T-72B3 obr.2016을 끌고 가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참고로 이 T-80BVM은 노획된 이래 러시아군 전차 5대, 군용차량 24대를 격파했다고 한다. #
* 뉴스위크지는 "푸틴은 전쟁에서 지고 있다.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일어난 일에 속지 말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 이 기사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지고 있다. 비록 모스크바가 동부 도시 세베로도네츠크를 점령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더 작은 이웃에 대한 광범위한 정복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러시아군의 이른바 '승리'는 굴욕적인 군사 전시의 최신작이며 엄청난 인적 희생을 수반한다. 국방정보국 고위 관계자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은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으며 전반적인 보충이나 의미 있는 증강에 대한 전망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편, 우크라이나는 버텨내고 있다. 그리고 서방의 주요 공격력 증강 직전에 서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의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손실은 특히 러시아에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러시아는 4월 18일 공세가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 병사 1명당 10명의 사상자를 냈다. DIA의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가 더 높은 사기와 동기 부여, 더 나은 훈련과 지도력, 지형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사용, 더 나은 유지보수와 더 신뢰할 수 있는 장비, 그리고 더 높은 정확성 때문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두 지방으로 불리는 돈바스 일대를 점령하기 위해 모스크바는 현재 전체 군대의 45%를 투입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32,000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들을 사살했다고 말한다. 미 정보당국은 러시아군 사망자가 1만8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소식통들은 6만5천명이 추가로 부상당했다고 뉴스위크에 전했다. 이 기사의 전반적인 요지는 우크라이나가 결코 지고 있는 것이 아니니 서구가 러시아에 굴복하여 우크라이나에 협상을 강요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가 루한스크 지역에서 9갈래 공세를 펼치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 공격은 포파스나-코미슈바하 방향에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더 나아가 리시찬스크, 포파스나-미콜라이우카, 포파스나-베레스토베까지, 북쪽에서 남쪽으로 보호로디치네-슬로뱐스크, 이지움-슬로뱐스크, 아래쪽에서 포파스나-스비틀로다르스크 방향으로 진행 중이며 세베로도네츠크-리시찬스크 방향 및 세베로도네츠크-메톨키네, 토쉬키우카-코미슈바하 방향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내기 위해 항공기, 다연장로켓, 포병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에게 있어 세베로도네츠크는 루한스크 지역의 방어작전 체계의 핵심 거점이므로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 ISW는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와 그 인근 정착촌에서 지상 공격을 시작했지만 6월 15일 현재 도시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고서에서 평가했다. # 또한 러시아군은 리시찬스크로 이어지는 우크라이나군의 지상 통신선(GLOC)을 차단할 목적으로 T-1302 바흐무트-리시찬스크 고속도로 주변에서 공세를 펼쳤으나 실패했다. #
*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90km 떨어진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대규모 폭발이 보고됐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국방차관 니콜라이 판코브가 어제 벨고로드에 도착해 전선 시찰을 다니고 있다고 한다. #
*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로부터의 곡물 수출에 관한 4자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메블뤼트 차부소을루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11일 "러시아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면 이스탄불에서 4자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UN 또한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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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8.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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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7.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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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7. 기준 수미 전선 지도
* 수미 지역 북부 바치우스크(Bachivs'k)에서 교전과 포격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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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7.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북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테르노바와 루비즈네에서 다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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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7.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이지움에서 슬로뱐스크를 향해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 보호로디치네, 돌리나, 크라스노필랴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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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7. 기준 미콜라이우-헤르손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주에서 반격을 가해 솔다츠케, 프라우디네(Pravdyne), 올렉산드리우카를 탈환했다.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6월 16일 키이우를 방문했을 때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후보 지위를 획득하기를 원하며 6월 23~24일에 열리는 차기 유럽이사회에서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독일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정상들이 회견한 이후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 외에 서부 발칸 반도 국가들도 EU 가입이 가까워져야한다고 말했다.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지지하며 몰도바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프랑스도 우크라이나 EU 가입 지지 의사를 밝혔는데 다음주 EU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EU 후보국 지위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EU 후보국 지위는 유럽에게 있어서 역사적인 결정이 될 수도 있다.", "친구들이여, 역사적인 결정을 앞두고 오늘 함께 해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 #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추가 무기 지원을 발표했고 '유럽은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의 편에 서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무기 추가 지원을 발표했으며 "독일은 무기 지원으로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고, 우크라이나가 독일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숄츠 총리는 "현재 우크라이나군의 PzH2000 자주곡사포와 게파트 자주대공포 훈련이 진행 중"이라며 "공습으로부터 도시 전체를 지킬 수 있도록 IRIS-T 대공미사일과 코브라 대포병 레이더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영국-독일 3자 회담 결과 우크라이나에 다연장로켓포를 지원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판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항구의 봉쇄를 풀어줄 것으로 촉구했으며 러시아의 행위 때문에 아프리카인들이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흑해 봉쇄를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UN 결의안 뿐이라고 언급했다.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역시 러시아의 곡물 수출 통제를 강력 규탄했으며 "루마니아가 흑해의 콘스탄챠 항구와 다뉴브강을 통해 곡물을 수송할 대안을 마련해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발언했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시 북서쪽 외곽 지역에 접근하고 있다. # #
*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에 CAESAR 자주포 6문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
* [검증 필요] 헤르손 전선의 블라호다트네 북쪽에서 러시아군의 Ka-52 공격헬기가 격추됐다. #
* [검증 필요] 이지움 서쪽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계속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그라드 다연장로켓을 온 숲에다 발사했으나 정확도가 너무 낮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
*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M109 자주포를 추가로 20문 이상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
* 우크라이나 GUR은 크림 대교에 대한 기술적 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
* 지난 4월에 러시아군 Su-25가 키이우 주에서 격추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
* 우크라이나의 An-124 수송기가 CAESAR 자주포를 운송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노바 카호우카의 러시아군 탄약고를 파괴한 것은 토치카-U 미사일임이 드러났다. 더불어 3대의 보급 트럭과 1대의 MT-LB도 파괴됐다고 한다. # #
* 헤르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 제28기계화여단이 2A65 무스타(Msta)-B 152mm 견인곡사포를 격파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
* 루한스크 반군 치하에 있는 루한스크 주 흐루스탈니(러시아어로 크라스니 루치[4])의 러시아군 탄약고가 폭발했다. # # 이것에 대해 돈바스 반군 점령 지역의 친러 블로거가 루간스크 제2군단의 탄약고를 우크라이나군이 Su-25로 공습한 결과물이라고 언급했다. # # 해당 블로거는 시종일관 러시아를 비꼬면서 이 탄약고의 폭발로 당분간 공세에 있어서 포병 지원이 발목을 잡힐 것이라고 언급했다.
* 하르키우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소스니우카, 쇼피네를 탈환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주 이지움 서쪽의 프리도네츠케(Prydonets'ke)에 진입했다고 한다. # #
* 세르게이 라브로프 BBC 인터뷰가 공개됐다. #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 "러시아는 깨끗한 나라가 아니다, 그런데 어쩌라는 건가? 우린 러시아가 어떤 존재인지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다. 우린 전혀 부끄럽지 않다."
* "우린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에 '특별 군사 작전'을 지시했을 뿐이다."
* " NATO에 우크라이나를 가입시키는건 범죄이지 않는가? 그걸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군사 작전을 지시한거다."
* 슬로베니아가 우크라이나에 35대의 보병전투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 # 공여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병전투차는 구소련제 BMP-2 장갑차의 개량형인 BVP M-80A로, 구 유고슬라비아 시절에 도입된 차량이다. # 슬로베니아는 전쟁 발발 이후부터 소총, 헬멧, 방탄복을 포함한 군사 장비들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온 바 있다.
* 러시아가 시리아 주둔 미군의 기지 일대를 공습할 수 있다며 미군이 해당지역에서 철수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러제재에서 양국의 충돌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동지역에서 미군에 대한 직접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며 도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 우크라이나로 귀순한 전직 FSB 대원 일리야 보그다노프의 모습이 공개됐다. #
* 유럽인권재판소는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사형 집행을 금지할 것을 지시했다. # #
* 영국군은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략적으로 패했다"며 현재는 "더 약화된 세력"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토니 라다킨(Tony Radakin) 제독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단지 "작은" 이익을 위해 러시아 육상 전력의 25%를 잃었다고 말했다. #
* 러시아군이 수미 주의 우크라이나 국경 초소에 포격을 가했다. #
* '서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평화협정에 서명하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발언했다. 숄츠 총리는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러시아와 평화협정에 서명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는 가정을 부정하며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공정한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스스로가 스스로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결정할 수 있다. 유럽의 어느 누구도 그것을 지시할 수 없고,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넥스터 CAESAR 자주포의 생산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
* [검증 필요] 졸로테 전선에서 (6월 17일 오전 5시 30분) 러시아군이 카테리니우카의 작은 마을을 점령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졸로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편 우측의 오리호베와 그 위쪽의 토쉬키우카 쪽은 우크라이나군이 마을을 완전히 탈환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보호로디치네에 재진입하면서 다시 격전이 벌어지는 중이라고 한다. # #
* [검증 필요] 헤르손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솔다츠케, 올렉산드리우카, 프라우디네를 탈환했다고 한다. #
* 헤르손 주에서 우크라이나군 항공기가 헤르손 시와 카호우카, 베리슬라우에 위치한 러시아군 집결지를 공습했다. #
* 하르키우 지역에서 민가 10채, 학교 및 아파트 각각 1채가 파손됐다. #
* 즈미이니 섬으로 탄약, 화기, 병력을 증원하던 흑해 함대 소속 예인선 바실리 베흐(Vasily Bekh)가 우크라이나 해군 소속 바이락타르 TB2의 공격에 피격됐다. 바이락타르의 공격에 대비해 토르 방공 시스템을 부착하여 운용 중이었는데, 피격 규모로 보아 거의 폐선 수준으로 파손됐으며, 우크라이나 해군 측이 해당 함선을 격침시켰다고 공식 발표했다. # # # # 후속 보도에 의하면 33명의 승조원 중 10명이 실종, 2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추가적인 지원 인력이 타고 있었다면 그대로 전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시스키밍 능력으로 볼 때, 바이락타르가 아니라 하푼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 # #
* 벨고로드에서 저공비행하며 이동하던 러시아군 Su-25가 전력 케이블과 충돌하여 추락했다. 파일럿은 탈출에 성공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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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19. 18일

파일:우크라전 6월 18일 전선.jpg
<rowcolor=#fff> 06.18.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우크라전 6월 18일 헤르손 전선.jpg
<rowcolor=#fff> 06.18. 기준 헤르손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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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0.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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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9.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VkwVFEXwAApaE9.jpeg.jpg }}} ||
<rowcolor=#fff> 06.19.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쪽에 있는 브루비우카를 점령했다.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주에서 포격을 가해 러시아군 제20군(부대 번호 89425, 보로네시)의 사령부를 파괴했다. 제20군 사령부 예하 최고위급 장교단 및 GRU 총참모부의 533 명령 및 정보 센터(부대 번호 32801, 보로네시)를 포함하여 지휘소에 있던 모든 인원(4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하며, 시체가 완전히 소실되고 건물이 무너져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 # 사실이라면 군단급 사령부가 박살난 거라 사망자에 고위 장성도 여러 명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 [검증 필요]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료들에 의하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음 물자 지원에 M142 HIMARS 4대를 추가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한다. #
* 우크라이나군에 노획된 T-72B3 전차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기동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군 제40포병여단이 이지움 근처에서 BM-21 4대 등을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BMPT 터미네이터 중장갑차들이 루한스크 주의 알체우스크(구 명칭 코무나르스크)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 #
*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 찬양 벽화가 그려졌다. #
* 체첸 민병대원들이 점령지 내의 SBU 시설을 탐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리아 노보스티에 따르면, 러시아 주재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대사는 세베로도네츠크 지역에서 "질산 탱크가 폭발할 때의 색깔과 유사한" 주황색 연기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 #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와 바흐무트 방향으로 모든 예비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군은 기부를 받을 때, 기부자가 원하는 문구를 포탄에 써서 발사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시진핑을 욕하는 문구가 적힌 일이 있었다. # 아마도 현재 반중감정이 강한 한국이나 일본, 대만 사람이 기부해놓고 해당 문구를 요청한 듯하다. 일본에 거주하는 대만인으로 추정된다. #
* 러시아군 제41군은 현재 장성급이 남아있지 않아 올렉 코로트케비치 대령이 실질적인 사령관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 코로트케비치 대령이 노보시비르스크 시장에게 부대원들이 쓸 생필품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문서가 입수됐다. 코로트케비치 대령이 요구한 품목은 5천 켤레의 양말, 5천 벌의 티셔츠, 휴지와 물티슈 1000팩, 샴푸와 비누, 그리고 차, 과자, 사탕같은 생필품과 기호품들이다. # # #
* 헤르손 시 앞에 구축된 러시아군 방어선이 꽤 튼튼해서 증원없이 현재있는 인원들로 이 방어선을 뚫기엔 시간이 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
* 타스 통신에 따르면 마리우폴에서 항복한 아조프 연대의 지휘관들이 러시아로 이송됐다고 한다. #
*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국무총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내용이 7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덴마크와 발트 3국, 포르투갈이 참여한 상태이다. #
* 유엔난민기구의 홍보대사인 배우 벤 스틸러가 전날 폴란드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늘 르비우쪽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목격됐다. #(전날) #(오늘) 그는 이어서 키이우를 방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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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1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1.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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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0.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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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2.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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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1.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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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1.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토쉬키우카를 점령하고 빌라 호라(Bila Hora)와 미르나 돌리나(Myrna Dolyna)가 있는 북서쪽으로 진격했다. 러시아군은 리시찬스크 남쪽 외곽을 위협할 정도로 도시에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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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1. 기준 헤르손 전선 지도
* 프라우디네는 지난 며칠 간 주인이 계속 바뀐 후로 다시 전투가 벌어지는 중이다.
* 러시아군은 바흐무트-리시찬스크 고속도로 바로 남쪽에 있는 마을인 미콜라이우카를 공격하려 했으나 큰 손실을 입고 격퇴됐다. 러시아군은 공격 전에 정찰대를 보냈는데 정찰대가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바로 공격에 나갔다가 패퇴했다고 한다. #
* 루한스크 주 졸로테의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졸로테의 우크라이나 수비군들은 계속해서 마을을 지키고 방어하고 있으며 그들은 세 방향에서 가해지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차단하고 큰 손실을 입힐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지역의 우크라이나/러시아 병력 비는 1/10을 넘어선 상황으로 매우 열세에 처해 상황이 어렵다. #
* 러시아군은 졸로테 인근 토쉬키우카에서의 전투에서 승리해 토쉬키우카를 점령했고 우스티니우카도 점령했다. 러시아군은 졸로테 인근 미르나 돌리나(Myrna Dolyna), 빌라 호라(Bila Hora)를 공격하려 하며 토쉬키우카의 서쪽과 북쪽에서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러시아군의 시도가 격퇴되고 있다. #
* OSINT 워 모니터는 이지움의 서쪽과 북서쪽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그 일대의 러시아군을 취약하고 기동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슬로뱐스크를 향해 진격할 수 없도록 막는 의미를 갖는다고 글을 올렸다. #
* 헤르손 주 프라우디네는 지금 양쪽이 경합 중이다. 프라우디네는 지난주 야포와 다연장로켓에 의해 심한 포격을 당했고, 마을은 크게 파괴됐다. 키셀리우카, 프라우디네, 그리고 올렉산드리우카 주변 지역에서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말 유럽 순방 중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파괴된 흑해의 러시아 석유 플랫폼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심되는 비디오는 실제로는 8년 된 것으로 2014년 홍해의 석유 플랫폼에서 진화되고 있는 화재를 보여주고 있다. #
* 미국 하원은 2023년 군사 예산에 관한 법률 초안에서 우크라이나에 4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할 것을 발의했다. #
* 루한스크 주의 세베로도네츠크에서는 이미 러시아군과의 전투가 도시 공업 지대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아조트 공장만을 통제하고 있다고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가 인터뷰했다. # 또한 그는 루한스크 주의 전체 전선이 "극히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덧붙였다. 루한스크 전역의 함락이 머지 않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 다행인 점은 세베로도네츠크 반격 성공 당시처럼 우크라이나군이 메톨키네, 보리우스케 등 주변을 모두 확보하고 시가지 외곽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졸로테가 밀렸으면 정말 우크라이나군이 루한스크에서 포위섬멸될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공장지대에서 도보로 도하 가능한 수심이 낮은 강을 통해 천천히 병력을 빼고 있다는 점이다.
* ISW는 뉴욕 타임스에 "러시아군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세베로도네츠크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 작은 지역에 대부분의 병력을 집중시키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기고했다. #
* 헝가리 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몰도바, 조지아, 우크라이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EU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군은 이지움 서쪽 숲에서 계속해서 약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압력은 러시아군이 슬로뱐스크 북쪽에서 부대를 우회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점령과 슬로뱐스크 공격을 목표로 병력을 집결시키는 중이라고 한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를 공습하면서 테르밋을 뿌리고 있다. #
* 북한 외교관들은 최근 러시아 외무성에서 열린 여러 회의에 참석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북한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은 러시아가 입수한 재블린, NLAW 등 서방제 무기에 대한 접근을 요청하는 한편 민간 인력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 [검증 필요] 돌리나와 크라스노필랴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전투를 벌이고 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보호로디치네를 완전히 탈환했고, 러시아군은 이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재반격을 감행하여 보호로디치네 북서쪽 도로와 숲에서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
* 폴란드가 더 많은 크라프 자주포를 우크라이나에 보냈다. 몇 문이 보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폴란드 측에선 우크라이나가 주문한 50문을 몇 달 내에 생산하는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
* 포로가 된 예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스타로두로프 러시아군 중령이 인터뷰를 가졌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해군 함정 중 하나가 또 피격 후 침몰했다는 루머가 있다. # #
* 리아 노보스티는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서방은 절대 러시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 또한 페스코프는 포로가 된 미국인 의용군 포로들이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 #
* 크렘린 대변인 마르가리타 시모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식량 문제 때문에 서구는 러시아와 화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흑해 함대 함선 6척이 미사일 공격을 준비 중이다. # #
* 올레흐 즈다노우는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정면의 1차 방어선을 돌파한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이지움 근교 보로바(Borova) 근처에서 약 200명의 러시아군이 전투 거부 후 탈영해 숲 속에 숨었다고 한다. 이 병사들의 지휘관은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수색조를 꾸렸다. # # #
* 독일과 슬로바키아 간 전차 교환 협상이 난항에 빠진 듯 하다. 슬로바키아가 T-72 30대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하면, 독일이 레오파르트 2A4 15대를 준다고 제안했으나, 슬로바키아는 전차대대에 30대가 필요하기에 15대는 부족하다고 요구하여 추가 협상이 진행 중이다. #
* 우크라이나군 제92여단이 하르키우 주에서 포병과 드론의 연계를 통해 러시아군에게 23명 전사, 50여명 부상의 인명 손실을 입히고, 기갑장비 10대를 파괴 혹은 손상시키는 전과를 올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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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3.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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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2.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파일:FV0Gwz1WAAEe-pd.jpeg.jpg }}} ||
<rowcolor=#fff> 06.22.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점령지를 확대하여 도시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리시찬스크 남쪽 피들리스네(Pidlisne)와 미르나 돌리나를 점령했다.
* 현 상황에서 포파스나 북쪽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에게는 최대 너비가 7km 정도 되는 퇴로가 남아 있다.
파일:FV0Gyg9XoAA72d4.jpeg.jpg }}} ||
<rowcolor=#fff> 06.22. 기준 도네츠크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주 파울리우카(Pavlivka) 북동쪽에서 공세를 수행했다. 몇몇 보고에서는 러시아군이 예호리우카(Yehorivka)로 후퇴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이 진격이 있기 전 며칠 동안 이곳에서는 군대의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 헤르손을 향한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은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방면 전투에서 러시아군을 2차, 3차 방어선으로 밀어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지역의 러시아군의 진지를 공격하고 3곳의 군수품 창고와 다수의 러시아군 장비를 파괴했다고 한다. # 정황상 러시아군의 역공은 큰 실패로 끝난 듯 하다.
* 러시아군이 최근 점령한 토쉬키우카에 주둔하던 우크라이나군이 무사히 탈출했다. #
* 6월 21일(현지 시각)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의 저녁 보고가 있었다. #
* 적은 토쉬키우카를 점령하고 엄청난 양의 장비와 병력을 보냈다.
* 러시아군이 다시 우리 군대를 포위하려 하고 있다.
* 리시찬스크는 강도 높은 포격을 받고 있다.
* 적들은 도시 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매일 수십 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그 두 배 이상으로 발생하며 병원은 포화 상태다.
* 경찰과 방위군은 정기적으로 남은 민간인들에게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대피하도록 설득하는 중이다. 그리고 방위군은 그들에게 음식과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 졸로테 주둔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의 유일한 퇴로인 졸로테 북쪽 상황을 보면 러시아군은 미르나 돌리나(Myrna Dolyna)를 점령하고 피들리스네(Pidlisne)로 진격하고 있다. 빌라 호라에서도 격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우스티니우카에 보급 거점을 마련하고 탄약을 보충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미르나 돌리나의 동쪽과 브루비우카의 북동쪽을 각각 공격하고 두 공격부대가 중간에서 합류해 졸로테와 히르스케를 완전히 차단할 계획이다. 러시아군은 또한 양측에서 졸로테를 공격하여 우크라이나군의 후퇴를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 #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무사히 후퇴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모양이지만 어찌될 지는 알 수 없다. # # 시가지 자체가 요새고 졸로테와 히르스케는 이어져 있기 때문에 시가지 북단이 차단되지 않는다면 일단 야지 주파해야 할 거리는 좁긴 하다. OSINT 워 모니터에 따르면 졸로테 주둔 우크라이나군의 주력은 그곳에서 퇴각했고 후위를 지키는 일부 부대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
* 졸로테 북부 미르나 돌리나 서쪽의 피들리스네가 함락됐다. 그리고 서쪽에서는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은 아조트 화학 공장 내부에 갇힌 300명의 민간인을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
* 슬로바키아는 12기의 MiG-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 공군에 이전할 계획을 발표했다. #
*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졸로테 포켓을 닫으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가는 길목마다 공격받고 있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주 키셀리우카를 탈환했다고 한다. 이곳은 며칠 전부터 격전이 벌어지던 곳으로, 헤르손에서 불과 10km 떨어져 있다. # #
*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주의 정착지 파울리우카를 탈환하고 예호리우카로 진격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자포리자 지역의 바실리우카-네스테랸카 전선에서 훌리아이폴레로부터 폴로히까지, 그리고 벨리카 노보실카와 부흘레다르 사이의 카쉴라하치 강 건너 10km까지 진격했다. #
* 우크라이나 공군은 하루동안 2곳의 탄약고와 10대의 장갑차를 파괴했다. #
* 러시아군의 Su-25SM 1기가 러시아 로스토프 주에 추락했다. 조종사는 사망했으며 추락 원인은 미상이나 조종사의 실수로 추정된다. #
* 어제 M777 견인포가 파괴된 곳은 리시찬스크 후방임이 밝혀졌다. #
* 이틀전 즈미이니 섬에서 발생한 폭발은 섬에 재배치된 러시아군 장비들을 우크라이나군이 M777, BM-27 우라간, 토치카-U 미사일로 파괴한 것임이 밝혀졌다. # # 러시아군은 판치르-S1 한 대와 레이더 기지, 그리고 기종불명의 군용차량 여러 대를 잃었다고 한다. #
* 유럽연합의 27개 회원국 모두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지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
* 러시아군 Mi-8 헬기가 에스토니아 영공을 침범했다. # #
* 지난 16일(이 문서에는 17일에 기재) 루한스크 주 흐루스탈니(러시아명 크라스니 루치)의 러시아군 탄약고가 공격받아 폭파된 것을 러시아군 시점에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 #
* [검증 필요] 헤르손에서 러시아 FSB 요원이 암살됐다. #
* 자포리자 주의 킨스키 로즈도리 마을 소재 병원에서 러시아군이 민간인 살상을 유발하기 위해 수류탄으로 부비트랩을 설치했는데, 염소 한 마리가 들어와 하나를 건드리는 바람에 트랩이 폭발했고, 그 충격으로 나머지도 연쇄폭발하여 병원에 있던 러시아군 40여 명 중에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 #
* 오데사 해안에 모스크바 함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구명튜브가 떠밀려 왔다. #
* 조지아는 러시아와의 영토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
*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옆구리에 Z를 그린 양떼들이 목격됐다. # #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 포로 2명이 잡혔는데, 선풍기, 밥솥, 티포트 등 약탈품을 챙긴 것이 확인됐다. #
* 아조프 크라켄 특수부대 장병 10명이 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
* 종군기자로 활동하던 우크라이나 블리츠-인폼 출판사의 이사인 볼로디미르 체포비가 전사했다. #
* 우크라이나군의 PD-1 또는 PD-2 모델로 추정되는 UAV가 러시아 로스토프 주 크라스노술린스키에 있는 노보샤흐틴스키 정유 공장에 자폭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가했다. # # # #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피해 규모가 작아서 금세 진압됐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고 한다. # # 이 공격에 쓰인 드론이 중국제 무긴-5 프로 기종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
* 독일 자유민주당(FDP) 의원이자 외교 정책 전문가인 알렉산더 람프스도르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비해 현재는 발트해 연안 EU 및 NATO 국가에 대한 위협이 덜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
* 러시아는 자국 주재 미 대사관 앞에 있는 광장 이름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으로 바꿨다. # #
* 러시아측으로 자원하여 참전한 남오세티야군이 T-62M, T-62MV를 몰고 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
* [검증 필요] 헤르손 주 초르노바이우카에서 친러 부역자 유리 투룰레우가 차를 타고 가다가 파르티잔들이 설치해 놓은 IED 폭발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전한 OSINT의 지인도 하필이면 러시아의 부역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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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4.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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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3.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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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3. 기준 이지움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이지움 남서쪽으로 진격해 드미트리우카(Dmytrivka)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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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3. 기준 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이 로스쿠티우카(Loskutivka)와 라이올렉산드리우카(Rai-Oleksandrivka)로 진격하면서 히르스케 포켓이 사실상 닫혔다. 카테리니우카(Katerynivka)에서의 공격이 격퇴됐다는 소식으로 미루어 보아 모든 우크라이나군이 빠져나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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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3. 기준 도네츠크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파울리우카를 완전히 확보하고 예호리우카로 진격하고 있다.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일은 우크라이나에게만 결정권이 있고 푸틴은 독재적인 평화만을 믿고 있기에 독일은 러시아와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헤르손 주의 키셀리우카와 미콜라이우 주의 스니후리우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경합지역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모두 이 지역을 확실히 차지하지 못하고 이곳을 경계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듯 하다. 2곳 모두 우크라이나가 탈환할 수만 있다면 헤르손 전선에서 결정적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핵심 요충지이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아직 러시아군을 몰아낼 충분한 화력이 없다고 한다. # OSINT 워 모니터는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방향으로 계속 진격하고 있고 결과는 며칠 후에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 [검증 필요] 헤르손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시가지를 통제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한다. 아직 우크라이나군은 키셀리우카도 돌파하지 못했으므로 루머라고 볼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일부가 헤르손 지역에 침투했거나 러시아 침략자로부터의 해방이라는 헤르손 주민들의 염원이 루머로 나타났거나 하는 것으로 여길 수 있다. #
* 드니프로 아조프 연대가 헤르손 파르티잔의 저항 활동을 공개했다. #
* 흑해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시추장비에 대한 우크라이나측의 재공격이거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흑해 함대의 잔존 전력에 공격을 가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 # #
* 헤르손 주 남부 스카도우스크 항구에서 폭발이 확인됐다. # #
* 미콜라이우에 있는 비테라 사(社)의 곡물 저장 터미널이 러시아군에게 폭격당했다. 비테라의 대변인은 수요일 항구 터미널 중 한 곳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2개의 창고에 불이 났고 3번째 창고는 손상됐다. 비테라 터미널은 160,000톤의 저장 용량을 자랑하며, 식물성 기름 생산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한편 번지 그룹이 운영하는 두 번째 터미널의 피해 수준은 명확하지 않다.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마셜 플랜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마셜 플랜은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초점은 군사적 지원에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
* 도네츠크 반군이 포로로 잡힌 영국인 의용병들의 총살을 집행할 것이라고 영국 텔레그래프 지가 보도했다. #
* 러시아군이 이번 주 초 세베로도네츠크 공항에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들은 세베로도네츠크의 남동쪽 지역을 차지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
* 푸틴이 자국을 상대로 서방이 부과한 제재를 맹비난하면서,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독자 경제권에 대한 계획을 천명했다. #
* ISW는 러시아군이 계속해서 리시찬스크 남쪽으로 진격했고, 비록 그들이 세베로도네츠크-리시찬스크 지역을 단기간 내에 점령할 것 같지는 않지만 앞으로 며칠 안에 도시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와 토쉬키우카, 졸로테 방면으로 계속 예비대를 끌어모아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려 시도한다고 밝혔다. 리시찬스크는 계속 적의 포격에 시달리고 있으며, 불과 며칠 사이에 러시아군이 도시를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또 러시아군이 지난 번 빌로호리우카에서 입은 피해에서 전력을 회복하지 못했고, 또다시 큰 피해를 입을 것을 두려워하여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는 것을 거부했으며, 그 결과 다른 방향으로 공격을 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
* 러시아 벨고로드 주 국경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매복으로 러시아 국경경비대 대원 4명이 사망하고 차량이 파괴됐다. # #
*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의 모든 다리가 파괴된 후 우크라이나군은 보트를 이용해 세베로도네츠크 아조트 산단에 보급을 전달하고 있다. # #
* 헤르손의 파르티잔들이 러시아군 2명을 생포한 영상이 올라왔다. #
*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쓰비시 픽업트럭 24대와 그에 딸린 각종 장비들을 군에 기부했다. # #
* 벨고로드에서 발사한 러시아의 이스칸다르 미사일이 우크라이나로 가지 못하고 벨고로드 상공에서 폭발한 영상이 찍혔다. #
* 에네르호다르에서 주민들과 원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삼은 러시아군의 납치가 성행하고 있다고 에네르호다르 시장(친러 부역자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선출한 시장) 드미트로 오를로우가 말했다. #
*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지역에서 공개처형으로 주민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고 멜리토폴 시장 이반 페도로우가 말했다. # #
* [검증 필요] 지난 새벽에 우크라이나군이 즈미이니 섬을 또다시 공격해 방공망을 파괴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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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5.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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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4.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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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4. 기준 루한스크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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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6.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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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5.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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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5. 기준 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이 히르스케를 점령하면서 해당 포위망 내부 영토는 모두 점령됐다.
* 세베로도네츠크에 남은 우크라이나군에게 리시찬스크로 퇴각하라는 명령이 주어졌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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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5. 기준 도네츠크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졸로타 니바(Zolota Nyva), 셰우첸코(Shevchenko), 프레치스티우카(Prechystivka), 노보마요르스케(Novomaiors'ke), 예호리우카를 탈환했다.
* 다음은 한국 시각 25일 새벽 00:00 이후 OSINT 워 모니터의 짧은 보고 모음이다.
* 러시아군의 진격은 슬로뱐스크 북쪽에서 교착상태에 빠져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
* 우크라이나군은 예호리우카, 셰우첸코, 노보마요르스케에서 반격을 가하여 해당 마을들을 탈환했다. # 해당 지역은 도네츠크 주 서부 지역인 볼노바하 방향이다. #
* 헤르손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적인 반격의 결과로, 러시아군의 일부는 준비된 방어 진지를 떠나 베리슬라우 지구의 올히나 마을로 도망쳤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가 벨라루스의 탄약을 끌어내서 실어가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 # 사실이라면 가용 탄약이 바닥난 러시아군이 멋대로 불출했거나, 자국군의 참전을 꺼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 측의 제안을 러시아가 수용한 결과일수도 있다. # #
* 캐나다에서 현지시간 23일 자국 내 러시아의 재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쓸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
* [검증 필요] 벨라루스가 저장고에서 군사 장비를 꺼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이 장비들을 러시아에 넘겨줄 수 있다고 우크라이나군 참모총장 올렉시 흐로모우가 목요일 밝혔다. # #
* [검증 필요] 6월 21일에 도네츠크 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위치를 습격하려다가 우크라이나 전차들과 조우한 러시아군 제810해병여단 제382해병대대는 소속 병사들 3명이 사망, 38명이 실종됐으며, 생존자는 몇 명에 불과한 피해를 입었다. # #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EU가 푸틴 대통령과 정상적인 관계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 #
* 자유 러시아 군단은 18세도 안 된 미성년자 루한스크 반군 병사를 생포했다. 해당 포로는 강제동원됐다고 한다. # 확실히 돈바스 반군은 인적 자원이 고사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 졸로테 북쪽 보우초야리우카가 러시아군에게 점령당했으며 리시찬스크-세베로도네츠크 북쪽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
* 안드레이 구룰료프 러시아 국가두마 의원(통합 러시아 소속)은 " 칼리닌그라드 봉쇄가 NATO와의 전쟁으로 이어진다면 런던이 러시아의 첫 번째 폭격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돈바스 지역에서 밤새 수십 발의 전술미사일이 날아왔다고 러시아 측 텔레그램의 보고가 이어졌는데 HIMARS가 러시아군 포대와 전술목표들을 돌아가면서 타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루한스크 주 스바토베의 러시아군 탄약고가 폭파됐다. 최전선에서 33 마일은 떨어져 있는 곳이라 HIMARS로 타격했다는 것이 거의 유력하다. #
* [검증 필요] OSINT인 워 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군 Su-25가 슬로뱐스크 근교에서 추락했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미콜라이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 제79공중강습여단이 이글라 맨패즈로 러시아군 Su-25를 격추했다고 한다. # #
* 체코 정부는 2023년 3월까지 러시아인과 벨라루스인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교대를 마치고 돌아온 우크라이나군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
* 2022년 6월 24일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부 지역에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25여단, 80여단, 24여단 병사들과 만나고 총 11대의 차량을 해당 부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미 의회에서 4세대 전투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 #
*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 세르게이 수로비킨 대장이 남부 군관구 사령관으로 보임된 것이 확인됐다. # 그런데, 하술할 영국 국방부 분석에서는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대신 우크라이나 침공군 총사령관에 임명된다는 소식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 러시아 페름에 있는 러시아군 모병 사무소 건물에 한 남자가 화염병을 던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공군이 자포리자 방면의 러시아군을 공습했다. 비록 하루 수십회의 적은 소티지만 개전 4달이 넘은 이 시점에도 우크라이나 공군은 아직 살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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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7.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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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6.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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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6. 기준 루한스크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이 시베르스키도네츠강에서 철수하며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를 완전히 장악했다. 졸로테 방면에서 러시아군은 리시찬스크를 향해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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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8.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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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7.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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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6. 기준 자포리자-도네츠크 남부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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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9.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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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8.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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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8. 기준 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보우초야리우카(Vovchoyarivka)와 빌라 호라를 점령해 리시찬스크 남쪽의 통제를 공고히 하고 우크라이나군의 리시찬스크에서의 퇴로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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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8. 기준 헤르손-미콜라이우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주 북부 젤레니 하이(Zelenyi Hai)와 바르비노크(Barvinok)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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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8. 기준 리시찬스크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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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OSINT 'Def Mon'이 보는 하르키우-루한스크-도네츠크 전선의 IF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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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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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8. 기준 우크라이나군 추산 러시아군 피해

30.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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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9.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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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9.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이 프리빌랴 서쪽에서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의 도하를 시도했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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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2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31.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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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30.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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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30.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리시찬스크의 남서쪽 외곽에 진입했다.
* 러시아군은 베르흐노카먄카(Verkhnokam'yanka)를 점령했다.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리시찬스크 외곽을 공격 중이며, 고속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 북쪽에 있는 올렉산드리우카, 자바우네에 있는 러시아군 기지 여러 곳을 포격했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헤르손 파르티잔 무기고를 급습한 영상이 올라왔다. # #
* IAEA와 자포리자 원전의 연결이 두절됐다. 자포리자 원전은 러시아군에게 넘어간 뒤로 우크라이나인 직원들이 계속 관리하고 있었는데, 이달 말에 한 번 안전관리 시스템과 연결이 끊기고 몇 시간 전에 또 끊겼다고 한다. #
*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10억 파운드(한화 약 1조 5천억 원) 상당의 군사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 # #
* 우크라이나 측이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 있던 우크라이나군 및 아조프 연대원 포로와 러시아군 포로의 교환 내용을 공개했다. #
* 러시아는 1930년도에 우크라이나가 히틀러에게 도움을 요청한 문서를 공개했다. # # 이는 '우크라이나는 네오나치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명분 작업으로 보인다. 다만 1930년대는 아직 나치와 히틀러가 그 사악한 마각을 완전히 드러낸 시기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이 시기에는 모스크바의 스탈린 정권이 독소불가침조약 등 독일과 결탁한 일이 많았다.
* 미국이 튀르키예의 F-16 개량을 허가할 것으로 보인다. # #
* 키이우 주에서 번개가 교량에 설치한 지뢰를 격발시켜 교량이 폭파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
*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 주 베르댠스크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곡물을 실은 화물선이 출항했다. #
* 스웨덴과 핀란드가 NATO에 공식적으로 가입하게 됐다. # 이로써 발트해는  칼리닌그라드를 제외한 전 해안이 NATO 회원국의 영토에 속하게 되며, 러시아의  발트함대는 안전지대를 상실하게 됐다. 또한 NATO는 이 결정을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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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6.3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22년 7월|
⇒ 이어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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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정보들이 본 문서에 출처 표기 없이 기재되고 있다. [2]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날려진 뒤 며칠 뒤에 사실은 항복해서 살아있다는 식으로 정정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3] 당시 송출한 노래는 러시아의 사이키델릭/펑크 락 밴드 "노구 스벨로!"(Ногу Свело!)의 노래 " 우린 전쟁을 원치 않아"(Нам не нужна война)로(한국어 자막 영상),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인 2022년 03월 발표한 신곡이다. 해당 밴드는 이 외에도 Z세대(Поколение Z)(한국어 자막 영상) 및 후퇴하라, 러시아여!(Назад, Россия!) 등 여러 반전 가요를 발표한 바 있다. [4] 원래는 우크라이나에서도 이 명칭을 썼으나 2016년에 개칭했다. 반면 러시아와 루한스크 반군측은 지금도 이 명칭을 고수하고 있다. [5] 문맥상 '현지에 남은 우크라이나군에 대해 민간인 피해까지 야기할 무차별 공격을 허용할 것'으로도 읽을 수 있다. [6] 실제로 친러 OSINT가 아닌 곳에서도 돈바스 전선 우크라이나군의 항명 사태에 대한 보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7] 8년 간의 돈바스 전쟁과 마찬가지로, 전선이 교착되어 제1차 세계 대전의 참호전과 거의 같은 상태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은 이제 '어느 한 쪽이 국민의 지지도를 잃는가, 그리고 어느 한 쪽이 국력 소모를 감당하지 못하는가'의 싸움이 됐다. 영국 국방부에서는 바로 이 점을 지적한 것이다. 1차 대전 당시 국력의 소모를 감당하지 못하고 1905년 수도에서 벌어진 유혈사태로 이미 국민의 지지를 잃을대로 잃은 상태에서 전쟁을 시작했던 러시아 제국을 2월 혁명과 10월 혁명으로 무너뜨리고 집권한 볼셰비키의 소비에트 러시아는 동맹국과 단독으로 강화조약을 맺은 후 전쟁에서 이탈했고, 뒤이어 루덴도르프 공세 실패로 인해 예비대를 모조리 소진한 독일 제국이 킬 군항의 반란을 시작으로 노동자, 크게는 국민의 불만이 전국적인 봉기라는 형태로 드러나자 항복했다. 즉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소모전으로 치달았으니 이를 감내하지 못하는 쪽, 혹은 감내하고 싶어도 인력이 동난 쪽이 진다는 것. [8] 보우찬스크는 아직 러시아군이 장악 중이고, 트윗에서 'UA have to pick targets carefully.'라는 말이 덧붙여진 것을 보면 엄호가 아닌 타격 임무를 수행 중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9] 도네츠크 주의 도시로 정말 영어 표기가 'New York'이다. 실제로 '우크라이나의 뉴욕'이라고도 불린다. 1846년에 도시를 세운 설립자 가운데 한명의 아내가 미국 뉴욕 출신이어서 그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1951년 노우호로드스케(Novhorodske)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2021년까지 이어졌으나 2021년 7월 1일 옛 명칭으로 공식 환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