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합동참모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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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66cc><colcolor=#fff> 미합중국 제20대 합동참모의장 마크 밀리 Mark Mil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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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마크 알렉산더 밀리 Mark Alexander Mil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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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8년 6월 20일 ([age(1958-06-20)]세) | ||
매사추세츠 퀸시 | |||
재임기간 | 제39대 육군참모총장 | ||
2015년 8월 14일 ~ 2019년 8월 9일 | |||
제20대 합동참모의장 | |||
2019년 10월 1일 ~ 2023년 9월 3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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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66cc><colcolor=#ffffff> 학력 |
프린스턴 대학교 (정치학 / 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국제관계학 / 석사) 해군참모대학교 (안보전략학 /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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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 미합중국 육군 | ||
1980년 ~ 2023년 | |||
최종 계급 | 대장 ( 미합중국 육군) | ||
주요 보직 |
육군참모총장 육군전력사령관 제3군단장 제10산악사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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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전 |
파나마 침공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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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합중국 육군의 군인. 1958년 6월 18일 매사추세츠 주 윈체스터 출생. 육군전력사령관[1]을 거쳐 39대 육군참모총장에 올랐다. 2018년 12월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되었다.매사추세츠주 윈체스터 출신으로 성장기는 보스턴에서 보냈다. 버몬트 힐 고등학교를 거쳐 프린스턴 대학교 학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는데[2], 아이비 리그나 그와 비등한 미국 최상위 명문대 출신 장교가 최고위 장성에 오르는 일은 미군에서 드문 일이다. 밀리와 공군 대장 존 하이튼( 하버드 출신)을 제외하면 최상위 명문대를 졸업한 현역 4성 장군은 없고 역사적으로도 이 둘을 제외하면 최상위 명문대 출신 4성 장군은 거의 없다. 모병제 이후에도 아이비 리그 출신의 장교는 상당수 있어왔지만 대다수가 정치 입문을 위해 군 경력을 쌓으러 온 거라 일찍이 전역하고, 장기복무하는 아이비 리그 출신 장교는 소수이다. 그리고 이 둘은 나란히 합동참모의장과 차장으로 지명되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해군참모대학교(Naval War College)에서 국가안보 및 전략학 석사를 취득했다.
육군참모총장 임기를 채우면 보통 나이가 많아 육군참모총장을 마지막으로 전역하는데 2019년에 밀리가 합동참모의장에 취임하면 역대 최고령 합동참모의장이 될 것이다. 밀리가 합참의장의 4년 임기를 모두 채운다면 존 베시 대장 이후로 대장 재직 9년을 달성하게 된다.
2. 군 경력
소위 임관 1980.06.10.
중위 진급 1981.11.28.
대위 진급 1984.03.01.
소령 진급 1992.05.01.
중령 진급 1996.08.01.
대령 진급 2002.04.01.
준장 진급 2008.06.02.
소장 진급 2011.03.02.
중장 진급 2012.12.20.
대장 진급 2014.08.15.(전역 2023.09.30.)
프린스턴 대학교를 1980년에 졸업했고 ROTC로 임관하여 제82공수사단 68기갑연대 4대대 정비장교 보좌로 보직되었다. 이후 해당 대대에서 A중대 소대장을 지낸 후 제5특전단 알파 분견대장[3][4]을 지냈다. 보병 고군반 수료 이후 7보병사단 전투지원여단 작전참모 보좌를 지냈고 해당 여단에서 2개의 경보병 중대를 지휘하였다. 이후 해당 사단의 21보병연대 5대대 작전참모를 지냈다.
지휘참모대학 졸업 후 10산악사단 2여단 작전참모와 부여단장을 지낸 후 한국으로 파병되어 제2보병사단(미국) 506보병연대 1대대장을 지냈다. 이후 합동즉응센터 작전단 통제관 및 선임 대대임무부대 관측관을 역임하였다. 해군대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25보병사단 작전참모와 참모장을 지냈다. 이후 보스니아로 파병되어 25보병사단 미국 임시여단장 및 북부 다국적사단의 이글 임무부대장을 지냈다. 미국으로 돌아와 10산악사단 2여단장에 취임하였고 이 부대를 이끌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었다. 이라크 파병 도중에 2여단은 1기병사단의 지휘를 받았다.
이라크에서 돌아와 합동참모본부의 합동작전부서장을 역임했고 국방장관의 군사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2007년 준장으로 진급해 제101공수사단 작전부사단장을 지내면서 다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었다. 이후 합동참모본부의 지역작전부 차장을 지내고 소장으로 진급해 10산악사단장이 되었다.
중장으로 진급해 3군단장과 ISAF 합동사령관을 지냈다. 이후 대장으로 진급해 대니얼 앨런의 후임으로 육군전력사령관에 부임했다.[5]
2015년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이 밀리 장군의 차기 육군참모총장 내정을 발표했다. 다만 밀리 장군의 주도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외출 중에 탈레반 측에 포로로 잡혔던 보위 버그달 하사를 탈레반 수용자 5명과 맞바꿔서 생환시킨 뒤 2015년 3월 탈영 등의 혐의로 버그달을 군사법원에 기소했음이 알려진지라 논란이 좀 있었지만 청문회를 통과하고 2015년 8월 레이먼드 오디에어노의 후임으로 육군참모총장에 취임했다.
육군참모총장 임기를 보내던 중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밀리 장군을 조지프 던퍼드 장군의 뒤를 이을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하였다. 지명안이 인준되면 2019년 10월에 합동참모의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후에 알려진 바로는 데이비드 골드파인 공군참모총장이 최초 후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매티스 국방장관의 의견을 무시하고 밀리 장군을 지명했다고 한다.
2019년 10월 1일, 미국의 제20대 합동참모의장에 취임하였다.
2023년 9월 30일, 43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https://www.instagram.com/p/Cxy-c-Muz-Y/?igshid=MzRlODBiNWFlZA==
2019년 11월 12일 대한민국 방문을 앞두고 주한미군 주둔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을 전하는 말을 했다.
2020년에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번져진 대규모 시위대와 시위대를 향한 막말과 무력진압 검토 등을 고려한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과의 격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주최한 성경 이벤트에 정복이 아닌 전투복을 입고 참가하였다. 그다지 심각한 일이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트럼프 뒤에서 군복을 입고 걸어가는 사진이 언론에 올라오면서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병풍역할을 한 것으로 인해 군의 정치적 중립을 위배한 상황이라는 뭇매를 맞았다. 결국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공개 반성문을 올렸다. 이외에도 미 국방부장관 에스퍼 장관과 함께 남북전쟁당시 노예제를 지지한 장군의 이름을 딴 기지[6] 명칭 변경을 트럼프가 거부하는 등 군부 수뇌부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트럼프와 갈등이 심해졌다는 기사도 있다.
대선 전 불안정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중국과 전쟁 혹은 무력충돌을 고의로 일으켜 재선에 유리하게 할 것을 우려해 중국 측을 안심시키기 위해 두 차례 비밀 전화를 했다는 웃지 못할 일화가 있었다. #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고 이 사실이 밝혀지자 트럼프는 회사 자본을 이용해 만든 트루스소셜에 "국가를 배반하고 적과 내통하였기에 사형시켜야 할 반역자"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비난하고 있다.
2023년 10월에 퇴역식 및 합참의장 이임식 당시 연설에서 "군인은 독재자에게 충성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면서 트럼프와 척을 졌다.
2024년 조 로건 과의 팟캐스트 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밀리가 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 당시 "미군의 무기고/물자를 그냥 놔두고 오는게 더 싸다"[7] 는 발언을 했다는게 드러나면서 "군인은 독재자에게 충성하지 않아야 한다는 인간이,독재자들이 아주 좋아할 미군 무기는 친절하게 떨궈주고 간다"는 비아냥을 들었다. # 트럼프가 당선된 초반엔 대통령이 매티스의 말을 무시하면서 까지 밀어주었던 사이라는 사실을 곱씹어보면 사람관계는 어찌될지 모른다 라고 미국 정치 논평가들이 언급하기도 했다.
[1]
대한민국 육군의
지상작전사령관에 해당하는 직책
[2]
그의 학부 졸업 논문이 무려 185페이지에 달한다고 한다.
[3]
참조
[4]
알파 분견대(Det.A)'는 냉전 당시 서
베를린에 주둔하면서 CIA, 서독 연방정보부와 협조하여 유사시 소련/동독군에 서베를린이 점령되었을 경우 서독 민간인으로 위장하고 소련/동독 점령군에 대한 정탐, 테러, 비정규전, 심지어 소형 전술 핵 배낭을 메고 후방에 침투하는 임무도 맡고 있었다. 서독 민간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A 분견대의 대원들 상당수는 독일 및 동유럽계 혈통이었고, 심지어는 나치 독일군 출신으로 미국에 귀화한 사람까지 있었다고 한다.
자료
[5]
참조
[6]
포트 후드 기지. 참고로 남부연합군 존 벨 후드에서 이름을 따온 기지이다.
[7]
it's cheaper to leav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