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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차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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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자1]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군/친러반군의 승리 [첨자2] 파일:ongo.png : 진행중,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군의 승리, ▣: 무승부 [첨자3]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공격, 파일:whattheydo.png : 공격주체 미상, 그 외 각주 참조 [BLR] 벨라루스 파르티잔 공격 [A]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이후 러시아 연방에 편입된 군민정청 [A] [B]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당시 독립적인 주로서 러시아 연방에 편입되지 않은 군민정청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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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단3. 상세4. 가해 주체5.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여부
5.1. 제노사이드 해당 여부
6. 사례7. 반응
7.1. 우크라이나7.2. 러시아7.3. 대한민국7.4. 그 외의 국가 (러시아 규탄)7.5. 그 외의 국가 (러시아 옹호)
8. 참조

1. 개요

대학살이 벌어진 부차의 위치
파일:DestroyedcarinBucha1.png
현장 영상[1]
"These are liberated cities, a picture from horror movies, a post-apocalyptic picture. Victims of these war crimes have already been found, including raped women who they tried to burn, local government officials killed, children killed, elderly people killed, men killed, many of them with tied hands, traces of torture and shot in the back of the head."

이것이 해방된 도시들의 모습입니다. 공포 영화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그림의 한 장면 같지요. 러시아군이 강간하고 불태워 버리려던 여성, 살해당한 공무원들, 아이들, 노인들, 남성들 등의 전쟁 범죄의 희생자들이 이미 발견되었습니다. 대다수는 손이 묶였고, 고문당한 흔적이 남아 있었으며 후두부에 총상이 있었습니다.
-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2022년 4월 3일.
#RememberBucha

부차를 기억하라
관련 해시태그
Бучанська різанина / Бучанская резня / Bucha massacre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자행한 학살 사건.

부차 탈환 직후 민간인 시신 412구가 발견되었고 계속된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323명에 달한다. 러시아 점령군에 의한 집단 학살 의혹이 제기되었고 # 각종 증거들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으나 # 러시아 측은 집단 학살을 부인한다. 위성사진 분석에 의하여 러시아군이 도시를 떠난 뒤에 부차의 민간인들이 죽었다는 러시아 측의 주장이 논파되었다. #

2. 발단

부차 이르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북서부에 바로 붙어있는 위성도시이며, 호스토멜 공항이 위치하고 있는 호스토멜은 이들 바로 위에 붙어있는 소도시이다. 보로댠카는 이들보다도 조금 더 서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도시이다.

이 때문에 체르노빌을 통해 남하한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포위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전쟁 초기부터 공격 및 점령했다. 러시아군의 강제 점령은 키이우 전투에서 패배한 러시아가 북부전선에서 철수하는 2022년 3월 말까지 지속되었다. 해당 지역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포위망에 갇혀 있다가 4월 초에 완전히 철수했는데, 4월 2일경 트위터 등을 통해 수많은 민간인들의 학살당한 모습이 러시아군이 물러난 곳에서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1, #2

3. 상세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까지, 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다 학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의혹에 대해 유엔이 독자적인 조사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

BBC에 따르면, 부차를 방문한 언론인들은 거리에 널려있는 최소 20구의 시신들을 발견했다. 해당 시신들은 대개 팔이나 다리가 묶여 있었다. 아나톨리 페도루크(Анатолій Петрович Федорук) 부차 시장은 거리마다 시신이 넘쳐나며, 수습해 집단매장지에 매장한 시신만 280구라고 밝혔다. 이들 시신들은 하나같이 흰 천[2]을 매고 있었는데 이는 비무장 민간인이라는 뜻으로, 이들은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으로 넘어가려다 변을 당했다. #

3월 30일, 올렉산드르 마르쿠신 이르핀 시장이 미디어들과의 브리핑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이르핀에서 소녀와 여성들을 총으로 쏜 뒤 탱크로 깔아뭉갰다고 한다. #1, #2

4월 5일, 러시아군이 점령해 사용하던 어린이 요양병원 지하실에서 남녀 각 한명, 노인, 아이, 지방 정부 관리 각 한명 씩 총 5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지하실은 고문실로 쓰이던 것으로 보인다. 희생자들은 고문을 당한 후 처형당한 흔적이 있다고 한다. #1, #2, #3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인간 방패로 쓰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관련 증언을 모아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1, #2, #3, #4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키이우 20km 외곽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러시아군이 불태우려 했던 여성 희생자의 나체 시신 4-5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파일:성 안드레아 성당 집단매장지.png
막사(Maxar) 측에서 공개한 성 안드레아 성당 부지의 전쟁 시의(위) 모습과 구글 맵에서 볼 수 있는 전쟁 전(아래) 모습의 비교 사진
수많은 시체 바구니와 구덩이가 성당 뒤뜰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4일 오전 7시, 상업 위성 업체인 막사(Maxar)에서 부차 학살 매장지의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예수의 첫 제자 성 안드레아 성당의 앞마당에 수백 구의 시신 가방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해당 성당의 안드리 할라빈 우크라이나 정교회 신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 도시에서 대피하려다 차 안에서 살해당했으며, 폭발과 충격으로 죽고 거리에는 이제 시신을 묻을 곳도 없다고 답했다. 이 사진을 공개한 막사 측에서는 '이것이 프로파간다(War Propaganda)냐?'며 러시아 측에 반문했다. # 인공위성 사진에 의하면 3월 중반에 집중적으로 학살이 자행된 것으로 보인다.

학살된 것으로 여겨지는 쌓여 있는 시체들도 발견되었다. #

뉴욕 타임스에서 러시아의 조작 주장에 대해 위성사진 분석을 통한 반박을 내놓았다. # 영문 기사를 읽기 힘들다면 한국 언론에서 조작설이 러시아의 프로파간다임을 밝히는 기사를 번역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파일:bucha1.jpg 파일:bucha2.jpg
각각 2월 28일과 3월 19일에 찍힌 부차의 위성사진
마을 해방 전이었음에도 거리에 민간인들의 시체가 나뒹굴고 있다.
파일:bucha3.jpg
러시아가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4월 2일 사진과 해방 전 3월 21일 위성사진
거리의 자동차와 시체의 위치가 일치한다.

모티진, 보로댠카 등에서도 학살이 일어났음이 밝혀졌으며 부차 이외에도 러시아군이 광범위한 점령지에서 대규모 학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

ABC 뉴스에서 드론에 찍힌 부차에서 행해진 실제 민간인 살해 장면을 방송에 담았다.


영상의 1분 5초 경부터 보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3] 사람을 아무 이유없이 러시아군이 장갑차에서 발포하여 살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러시아군이 재미로 사람을 죽였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하는 영상이자, 반박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전쟁 범죄이다. 러시아 군이 부차에서 물러간 후, 시신은 살해된 그 자리에서 발견되었다. 위 영상으로 부차에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또, 영상에선 생존자의 증언이 나오는데 50살 미만의 모든 남자들을 이유 없이 그냥 처형했다고 한다. 본인의 친구들은 처형당했지만, 다행히 본인은 53살이어서 처형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20분의 시간을 주며 친구들을 땅에 묻게 시켰다고 한다.

4월 5일,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시민단체인 인폼네이팜은 부차를 점령했던 51460부대가 제64차량화소총병여단이고 지휘관은 아자트베크 오무르베코프(Azatbek Omurbekov) 중령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 시민단체는 오무르베코프 중령의 개인정보와 휘하 부대원들의 정보까지 텔레그램에 게시하였다.

독일 정보부는 부차 주둔군과 러시아군 지휘부 간의 통신 감청 기록을 입수했고 부차 학살은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라 조직적 지령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

차를 타고 가던 시민이 러시아 기갑부대를 발견하고 차에서 내렸지만 곧바로 총격에 쓰러지는 모습도 드론 카메라에 잡혔으며 러시아군이 이 시민을 끌고 가는 장면도 잡혔다. #

BBC 우크라이나 현지 주민들을 취재하였고 수많은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및 인간방패화에 대한 증언을 하였다. # #

우크라이나 주민이 MBC에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을 증언하였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게도 러시아군이 총기를 난사한 사실을 증언했다. #

4월 12일 기준으로 403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

러시아 관영언론이 부차 학살 피해자들의 시신이 마네킹이라는 방송을 하였으나, 해당 방송 영상이 드라마 촬영의 일부였다고 러시아 방송인이 양심선언하였다. #

주일 러시아 대사가 인터뷰에서 부차 학살이 조작이라는 주장을 하였고, 이에 일본 기자가 자신들이 직접 부차에 가서 취재하였다고 반박했다. #

4월 13일, 카림 칸 ICC 검사장이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는 범죄 현장", "우리는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

뉴욕타임스는 기자와 사진기자들이 부차에서 시 공무원, 검문관, 수십 명의 목격자들과 함께 일주일 이상을 보내며 잔혹행위의 참상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러시아측 주장을 일축했다. #

플레셰트 포탄을 썼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 워싱턴포스트가 취재한 증언에 따르면 밤 중 양측에서 격렬한 포격이 있은 후 25일 또는 26일 오전 발사체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그들 자신의 포탄에 부상입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증언했으며, 러시아군은 증인 집 근처 마당에 포병 진지를 설치하고 탱크를 주차했지만 밤에는 민가로 이동했다고 한다.

4월 25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찰이 유럽연합(EU)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측 전쟁범죄 혐의에 대해 합동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

가디언지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포탄에 들어있던 금속 다트에 맞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목격자들에 따르면 3월 말에 군대가 부차에서 철수하기 며칠 전에 러시아 포병이 플레셰트 포탄을 발사했다고 한다. 러시아군도 우크라이나군도 부차에 폭격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인을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일부 친러 OSINT들에서 2015년 우크라이나군이 폭격한 돈바스 슬로뱐스크에서 발견된 금속 다트와 부차에서 발견된 금속 다트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을 하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 러시아 지지층은 이것이 부차 학살이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다트탄은 러시아군도 사용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가 러시아군에 의한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의 민간인 학살 등 전쟁범죄 사실을 확인하였고 관련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발표했다. #

안드리이 녜비토우 키이우 주 경찰청장은 현재 확인된 학살 피해자가 1000명을 돌파했으며 이들 중 650명이 폭격이나 파편이 아니라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

한겨레가 부차 주민들을 취재하였고 부차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학살에 대해서 자세히 증언하였다. #

6월 13일,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재 발견된 시신이 총 1316구라고 밝혔고 같은 날 집단 학살된 시신 7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들 중 2명은 뒤로 결박된 채 근거리에서 무릎에 총상을 입는 등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조사에서 러시아군이 일부러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아 살인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고, 학생들을 위한 여름캠프로 쓰이던 부차의 한 건물에선 러시아군이 고문방을 운영한 정황이 발견됐다. 콘크리트 벽으로 다른 방과 분리된 일련의 고문방에선 자상을 입거나 구타당한 처참한 모습의 시신들이 발견됐고, 일부 방에선 물고문 흔적도 나왔다.

어떤 방은 벽에 총탄 자국이 발견됐다. 조사단은 이 방이 자의적인 즉결처형 장소로 쓰인 것으로 추정했다. 부차의 한 마을에선 건물 지하에서 18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나왔는데, 시신의 귀가 잘리고 이가 뽑혀 있었다. #

12월 22일, 뉴욕타임스가 각종 증거자료들을 분석한 특집보도를 통해 부차 학살이 러시아 공수군 소행임을 밝혔다. #

4. 가해 주체

러시아 공수군 정도를 제외하면 극동군관구 병력이나 체첸 민병대 등 소수민족 출신이 많은데, 슬라브계인 러시아인 출신 병력들은 우크라이나계와 하도 혼혈이 많고 교류도 많았다 보니 우크라이나인들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제대로 수행할 가능성이 낮아서 소수민족이 많은 부대들을 일부러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실이 러시아에 알려지고 처벌받을 경우, 조직적 학살 명령을 내린 사령부는 처벌에서 면죄하고, 소수민족이 주축인 부대가 상사의 명령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학살을 했다고 일종의 버림패로 삼기 위해서라는 추측도 나왔다. 실제로 아래 구글 맵스의 정보를 보면, 군대를 회피할 만한 능력이 없는 대학에 가지 못한 시골의 저학력층, 저소득층, 소수민족이 많은 지역에서 징병된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소개된 러시아 군부대들은 부차, 이르핀, 호스토멜 등 키이우 북서부에서 벌어진 모든 전쟁범죄에 연루된 부대들을 포괄한다. 주로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의 발표에 근거한다. #

4.1. 러시아 연방군

4.2. 러시아 국가근위대

러시아 대통령실 직속 준군사조직인 러시아 국가근위대의 카디로프 측 친위대인 제141특수차량화연대[7]도 학살에 연루되었다. 사령관은 마고메드 투샤예프 소장. 제141특수차량화연대는 체첸의 유력 씨족이자 푸틴과 결탁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카디로프 가문의 사병으로, 편제상 러시아 국가근위대에 소속되어 있다. 전쟁 초기부터 제141특수차량화연대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키이우 일대로 들어왔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었다. 제141기동연대를 주축으로 하는 이들 제141특수차량화연대는 전쟁 발발 3일차인 2월 26일 호스토멜 공항 전투에서 격파되었다.

사실 국가근위대는 내무군이기에 국외 작전권이 없으므로, 외국인 우크라이나에 이들이 파견되어 있는 것부터가 문제의 소지가 된다. 이후 제141특수차량화연대는 동부전선에 끌려들어가 독전대 역할을 수행하다 우크라이나의 가을 공세에 휘말려 말 그대로 초전박살이 났다.

4.3. 바그너 그룹

네오 나치이자 러시아 정보총국 중령 출신의 드미트리 우트킨과 기업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세운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으로, 러시아 정부와 푸틴의 비공식적이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회사이다. 일각에서는 푸틴의 사병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러시아가 파병하는 곳에 같이 파견되어, 러시아군이 공식적으로 손대기 힘든 더러운 일들을 도맡아 하곤 한다.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도 전쟁 초기 키이우 북부에서 잠입하여 젤렌스키 암살을 시도하다 우크라이나 정보부에 걸려 저지된 바 있다.

4월 6일, 독일 연방정보국이 러시아군 통신망을 감청한 바에 의하면 부차 학살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슈피겔 지는 최초 보도 당시에는 감청 내용이 부차 학살 관련이라고 소개하였으나, 며칠 후 부차가 아닌 키이우 북쪽 지역이라고 기사를 수정하였다. 독일 슈피겔 지가 입수한 감청 결과에 따르면, 학살 지시는 개개인의 일탈이 아닌 체계적으로 지휘계통을 타고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1 , #2, #3

5.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여부

우선 기소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견해가 있다. 또한 통상적으로 볼때 법적 문제는 없어 보인다. 가디언지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부차 학살은 누가 봐도 명백한 제네바 협약 위반으로 UN 안보리의 결의가 있다면 국제형사재판소에 전쟁 범죄의 건으로 회부할 수 있다. Seton Hall University School of Law의 안보학자 Jonathan Hafetz는 로이터 통신과의 관련 서면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과 관련 책임자에 대해 전쟁법을 규율한 제네바 협약 위반(피침략국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조직적인 학살, 강간 등의 행위)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 기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부차 학살은 전범 행위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등 관련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국제형사재판소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국제법 규정인 '로마 협약'에 의하면 러시아 전쟁 범죄는 국제형사재판소의 관할에 포함되지 않는다. 로마 협약의 12조와 13조에 따르면, 국제형사재판소의 보통 관할권은 이 협약을 비준한 국가로 한정되며, 전쟁 범죄 사건에 대한 특별 관할권 역시 교전국 중 일부가 로마 협약 비준국이어야 한다[8][9]. 하지만, 2022년 기준으로 러시아[10]와 우크라이나 모두 로마 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국가이다. 따라서, 국제법상으로는 부차 학살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내에서 벌어진 러시아의 전쟁 범죄에 대해서 국제형사재판소의 관할권은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국제형사재판소 관할 UN 헌장 7장을 근거로 할 땐, UN 안보리의 결정이 있을 때 로마 협약 비준 여부와 관계 없이 국제형사재판소의 관할이 성립하므로 전술된 일각의 주장과 같이 러시아의 기소가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이며, 역시 같은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전쟁 범죄 여부는 전쟁이 끝난 후에 조사를 통해 가려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안보리 결정에 의한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역시 2000년 로마 협약을 탈퇴하고 국제형사재판소의 권위를 부정하는 국가이기 때문에[11], 러시아에 대해서만 회부를 압박하는 입장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보면, 러시아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의 실현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설령 기소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푸틴과 그를 따르는 러시아군 장성들이 권력을 쥐고 있는 이상, 국제형사재판소에 끌려갈 가능성은 전혀 없다. 만약 서방이 군사개입해서 푸틴을 힘으로 축출하려 한다면 과거 이렇게 뒤집혔던 세르비아나 리비아의 사례와 달리 러시아는 핵 보유국이고 러시아 본토가 전쟁터가 되는 상황에 이르면 푸틴은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기에 세계 멸망을 감수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서방이 물자만 지원해 주고 실제 군대를 지원하지 않는 것도 확전을 피하기 위해서다. 결국 러시아 국민들이 스스로 푸틴을 크렘린궁에서 끌어내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는 수밖에 없는데, 지금도 청년층이나 일부 중장년층을 제외하면 국민의 최소 50~80% 이상이 푸틴을 지지하는 러시아의 현실을 볼 때 가능성이 거의 없다.[12] 설령 푸틴을 끌어내고 새로운 정부가 어떻게든 수립된다고 쳐도 이 정부는 러시아의 위신을 추가적으로 손상시킬 국제 전범재판보다는 새로운 정부가 자체적으로 처벌하는 방식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과거 미국도 이라크 전쟁에서 수많은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나, 국제형사재판소의 관할국이 아니며 또한 영국 미국 영국군 미군의 전쟁범죄에 대한 조작, 은폐, 범죄자 사면 등으로 # # # #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다. 당시 미국에선 자국의 군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13], 증거 불충분이나 전쟁 수행의 특수성 등을 들며 절대 다수가 무죄 판결이나 사소한 벌금형 등 자국의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끝났다. 심지어 미국은 아예 "미국복무요원보호법"[14]을 제정해 미국인의 신병을 ICC( 국제형사재판소)에 인도하게 될 ICC 회원국에 대한 군사적 원조를 금지하고 미국인이 ICC에 의해 구금된 경우 대통령은 구출을 위해 적절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권한이 있다고 규정하며 필요한 모든 조치에는 군사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는 등 미군에 대해 전쟁범죄 등을 이유로 한 ICC의 기소 가능성을 우려해 이에 대비한 여러 가지 국내적, 국제적 방지장치를 마련해 왔다. # 러시아도 미국처럼 국제형사재판소의 비회원국이고 러시아는 부차 학살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아예 자국 내 재판조차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5.1. 제노사이드 해당 여부

제노사이드에 해당되려면 "국민적, 인종적, 민족적 또는 종교적 집단을 전부 또는 일부 파괴할 의도"가 중요하며, 이 의도가 입증되면 실제 집단살해가 없었더라도 집단살해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 제 3조에 따라 공모, 교사, 미수, 공범도 처벌한다. 반대로, 결과적 집단학살이 벌어졌다 하더라도 의도성이 입증되지 아니하면, 제노사이드로 규정할 수 없다.

부차 학살이 전쟁 범죄 행위인 것은 맞지만, 국제법 관련 학자들 사이에서도 제노사이드, 즉 집단살해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을 적용받는 전쟁 범죄인가[15]에 대해서 아직은 증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상당수다. 기사

실제 제노사이드로 규정되어 관련자 처벌까지 이뤄진 판례를 보면, 방송에서의 대중 연설, 지휘 계통을 통한 공식적인 명령과 지시[16], 공적 문서에 의한 행정청의 집행 행위 등 의도성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제노사이드의 의도를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어야 했다. 즉, 부차 학살을 부인하는 러시아의 태도나 자국민 보호의 의무를 지닌 우크라이나의 주장 정도로는 예비적 처벌 대상자, 처벌 청원자의 입장에 불과하므로, 국제법상의 제노사이드 규정과 처벌이 이뤄지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6.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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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과 여러 가지 증거를 통해 러시아군의 전쟁범죄가 속속 드러났다. 사례들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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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군의 키이우 인근 전쟁범죄 정리 한국 언론의 보도
  • 부차의 건물 지하에서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고문실이 발견됐다. 각 방마다 있는 시체는 손이 결박된 채 무릎이 꿇린 상태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한 상태였으며 희생자 중에는 14명의 소년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쟁 전 정원사였던 토로비크(Torovik)가 증언하길 스토얀카 지역에선 거리에 버려진 여성의 시체를 개가 먹는 것을 목격하였으며, 집 지하실에서 18구의 시신을 발견했는데 일부는 귀가 잘리거나 치아가 뽑혀 있었다고 한다. #
  • 이르핀, 부차에서 러시아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언이 수없이 쏟아졌다. #
  • 자식 혹은 같은 마을들의 청소년, 어린아이들을 불러 놓고 그 앞에서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여성들은 러시아군들이 자식들을 결박하고 그 앞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는데 서로가 수치스러워하는 상황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증언했다. 항의하는 청소년들에게 러시아군은 가차없이 총격을 가했다. #
  • 브로바리, 부차, 호스토멜 등 키이우 외곽에서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피임약 및 응급처치키트 요청이 빗발쳤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에는 피임기구나 피임약의 재고가 부족하다. #
  • 부차가 해방된 직후 지방 당국은 280구의 시신을 수거하여 집단 묘지에 묻었고 또 다른 묘지에 57구의 시신을 묻었다고 보도했다. #
  • 모티진(Motyzhyn) 마을의 촌장과 그녀의 남편, 아들이 모두 러시아군에게 살해당해 암매장된 채로 발견되었다. #
  • 부차 지역에서 참수된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시신주의)
  • 1999년과 2004년에 대선 후보로 출마했던 '친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정치인인 올렉산드르 르자우스키(Olexander Rzhavsky)가 자택에서 보드카를 따르라는 말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러시아군에게 살해되었다. 출처 (우크라이나어)
  • 또 다른 집단 무덤은 키이우 근처의 부조바 마을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현지인들 사이에서 도로에서 수십 명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나욌다. 베레지우카로부터 드미트리우카에 이르는 지역에서 50명 이상이 사망했다. 아이가 불타고 뼈만 남았고 여자의 머리가 날아간 차가 나왔다고 한다. #
  • 부차에서 러시아군에게 고문당하고 살해된 시신 403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
  • 11세 소년이 러시아 군인들에게 강간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러시아군은 소년의 엄마를 앞 의자에 묶어두고 성폭행 장면을 강제로 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데니소바 감독관은 14세 소녀가 러시아 군인 5명에게 윤간을 당한 뒤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러시아 군대는 어린아이들을 성폭행하는 등 잔인함의 수준이 끝이 없다. 테러리스트와 다름이 없다"고 전했다. 데니소바 인권감독관은 앞서 지난 8일에도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14~24세 사이의 여성 25명을 주택 지하실에 25일간 감금하고 윤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9명은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1 #2
  • 우크라이나 홀로스당 소속 여성 하원의원인 레시아 바실렌코도 아동 성폭행·살해가 자행됐다는 주장과 함께 '성폭행과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 여성'이란 제목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SNS)에 공유한 바 있다. 바실렌코는 "10세 여아들의 생식기와 항문이 찢어져 있었고, 여성의 시신에는 나치 문양 모양의 화상 자국이 선명했다"며 "러시아 군인들이 성폭행하고 살해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 국내 언론 출처
  • 러시아의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먼 친척인 일리야 나발니라는 사람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나발니의 부친은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지역 주민들은 러시아군이 알렉세이 나발니와 똑같은 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살해했다고 증언하였다. #
  • 러시아군이 부차 내에 있는 한 4층 건물을 감옥 겸 사형장으로 사용하고, 100명 넘는 사람들을 감금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문, 고문, 구금, 살해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증언한 사람은 과거 러시아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 프롤레타리아라는 이유로 사형을 면했다. #

7. 반응

7.1. 우크라이나

파일:FPgQjtnX0AcR4ga.jpg
그 다음날, 젤렌스키는 부차 학살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사태로 러시아군이 저지른 잔혹행위의 정도를 알게 되면서 러시아와의 협상이 더욱 어려워졌다"면서, 이 사건이 특정 민족을 대상으로 한 집단 학살을 의미하는 제노사이드로 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 이 때 찍힌 젤렌스키의 굳은 표정이 화제가 되었다. 안 그래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외모가 피폐해지고 있었는데, 해당 사태가 알려진 지 불과 며칠만에 수년씩 늙어버린 모습이 되었고,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자 문자 그대로 경악과 분노, 원통함이 뒤섞인 참담한 표정을 지었다.

7.2. 러시아

7.3. 대한민국

파일:윤석열 부차 방문.jpg

7.4. 그 외의 국가 (러시아 규탄)

7.5. 그 외의 국가 (러시아 옹호)

8. 참조



[1] 차 안에 있는 파란색 형체는 전차에 깔려 죽은 시체다. 그말인 즉 진격을 막고 있던 시민의 차를 대수롭지 않게 깔아뭉개버렸다는 뜻이 된다. [2] 우크라이나에 침공한 러시아군도 피아식별띠로 흰색 테이프와 천을 팔과 다리에 감고 있다. [3]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4] 링크 클릭 시 부차 학살을 저지른 64 차량화소총병 여단 병사들의 여권 정보가 나온다. 개인 번호, 군번, 계급, 이름, 출신지, 출생일, 여권 발급일이 모두 나온다. 출신지를 분석해 보면 주로 소수민족이 많이 살고 가난한 지역이 표시되어 있다. [5] 트레블링카 절멸수용소의 소장 프란츠 슈탕글의 증언. [6] 해당 전투는 우크라이나 측 생존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기 분쇄기였다고 전해진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보장하는 인도적 회랑 구축을 위한 임시 휴전을 믿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아직도 우크라이나군은 이 전투에서 당한 일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일로바이스크의 복수를 부르짖는 중이다. [7] 일명 카디로프 민병대, 카디로비치 [8] 부차 학살 건의 경우에는 주 교전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이므로, 이 두 국가 중 적어도 한 국가가 로마 협약 비준국인 경우 관할권이 성립한다. 한편, 국내외의 일부 언론 보도에선 우크라이나가 로마 협약 비준국이라고 규정하였으나, 이는 명백한 오보이다. 우크라이나는 2000년 로마 협약을 비준했으나, 2001년 우크라이나의 헌법재판소가 로마 협약이 우크라이나의 헌법과 불합치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우크라이나의 비준은 자동 실효되었다. 2014년과 2016년 로마 협약의 내용을 반영한 개헌이 이루어졌으나, 내부적 의견 대립으로 인해 로마 협약 비준까지 이뤄지지는 못했다. 때문에, 현재 우크라이나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비관할국으로 분류된다. [9] 침략범죄 관련 최신 개정 사항에서도 로마 협약에 의한 관할권의 제한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의 "2018-제1호" 참고. [10] 2000년 탈퇴 [11] 하술되겠지만, 미국은 이 입장을 계속 유지하며, 중앙아시아 지역 전쟁 수행 과정에서 자국의 이득을 챙기는 데 활용했다. [12] 물론 겉으로만 푸틴을 지지하고 속으로는 푸틴에 대한 불만이 가득찬 사람들도 많으며 투표도 조작한 마당에 지지율도 조작되지 않았으리란 법은 없다. 독재국가의 지지율은 함부로 믿어선 안된다. 그저 처벌이 무서워 겉으로 표현을 못할 뿐, 당장 러시아군 내에 일어나는 사건들만 봐도 푸틴과 상층부에 대한 불만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를 알 수 있다. [13] 참고로, 전쟁 당사국이 전쟁 범죄에 대한 처벌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경우에는 로마 협약 비준국임에도 불구하고, 국제형사재판소의 재판적격성은 실효된다. 왜냐하면 로마 협약 17조에 따르면, 국제형사재판소의 재판권은 관련 관할국의 형사법원을 '보충'하는 역할에 그쳐야 하므로, 해당 국가가 범죄를 처벌할 의사나 능력이 부재한 때에 한해서만 재판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 즉, 당시 미국이 로마 협약 비준국이었다 하더라도, 당시 국무장관까지 나서서 전범 처벌을 엄히 하겠다고 호언장담했기 때문에 국제형사재판소의 재판적격성은 성립하지 않았을 것이다. [14] 이 법에는 일명 ’헤이그 침공법‘이라는 오명이 붙어있다. [15]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집단살해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 위반, 즉 제노사이드로 처벌받은 사건은 1970년대 캄보디아 킬링필드(자국민에 대한 제노사이드), 1990년대 르완다 내전 유고슬라비아 전쟁 세 건 뿐이며, 이 3건 모두 해당 범죄를 저지른 주체가 붕괴된 이후에야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이 가능했다. 이 학살을 저지른 주체는 러시아 정부이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가 붕괴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 즉, 사전에 수립된 작전 계획에 따른 명령과 지시를 뜻한다. 전투 과정에서의 우발적인 명령과 지시는 해당되지 않는다. [17] 물론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라서 사실상 불가능한 요구다. [18] 적어도 미국은 노근리, 미라이가 자신들의 소행이자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었음은 부정하지 않는다. 러시아의 우방인 중국도 베트남에서 중월전쟁을 마치고 철군할 때 교량 및 도로 인프라들을 박살내기는 했어도 베트남군 포로나 베트남인 비전투원들을 학살하지는 않았다. 또한 미군이 과거에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 러시아의 전쟁범죄의 명분이 되진 않는다. [19] 선전 활동을 위해서라도 일부 지역에서 어느 정도 구호품을 나눠주기는 했을 것이다. 문제는 이를 침소봉대하여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한 것처럼 과장하는 것이다. [20] 이를 두고 협박 전인 "러시아 규탄 결의안"에서는 140표 이상이었던 찬성표가 93표로 줄어들었으니 어느 정도 러시아의 협박이 효과가 있다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앞서 러시아가 "찬성뿐만 아니라 기권, 불참도 비우호적 의사로 간주할 것"이라고 했음을 감안하면, 무려 170개국 가까운 나라가 적극적 혹은 소극적으로 러시아를 거부했다는 의미다. 기권 혹은 불참한 나라들 중에도 베네수엘라, 인도, 이집트,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골수 친러 국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표결 결과 영상 [21] 러시아군이 항복하거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사례는 침공 초기부터 있었지만, 러시아군이 상대편인 우크라이나군에 합류한 것은 이 사례가 처음이다. [22] 여기서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가 아닌 소도시와 시골에서 징집, 모집한다는 점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