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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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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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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크림 최고 라다 점령
2014년 우크라이나 친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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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전쟁
경과 2014년 ( 우크라이나 공군 일류신 Il-76 격추 사건 ·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 민스크 협정) · 2015~2020년 ·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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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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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자1]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군/친러반군의 승리 [첨자2] 파일:ongo.png : 진행중,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 러시아군의 승리, ▣: 무승부 [첨자3]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 우크라군의 공격, 파일:whattheydo.png : 공격주체 미상, 그 외 각주 참조 [BLR] 벨라루스 파르티잔 공격 [A]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이후 러시아 연방에 편입된 군민정청 [A] [B]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당시 독립적인 주로서 러시아 연방에 편입되지 않은 군민정청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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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로
2.1. 벨라루스 우회 침공2.2. 돈바스 침공2.3. 크림반도를 통한 침공
3. 전선 전황
3.1. -서부 전선-3.2. 중부 전선 3.3. 북부 전선 전황3.4. 동부 및 남부 전선 전황
4. 주요 거점
4.1. 서부 전선
4.1.1. 타국
4.1.1.1. 북서부 전선4.1.1.2. 서부 전선4.1.1.3. 남서부 전선
4.2. 중부 전선4.3. 북부 전선
4.3.1. 타국
4.4. 동부 전선
4.4.1. 타국
4.5. 남부 전선
4.5.1. 타국
5.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영향6. 각국별 안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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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111352597.1.edit.jpg
<rowcolor=#fff> 서방 언론의 예상 공세 축선[1]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rowcolor=#fff> 실시간 전황 지도[실시간]
우크라이나 영토

2022년 2월 24일, 남오세티야 전쟁 때 썼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예상된 모든 침공 경로인 크게 북부, 동부, 남부로 침공하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발발하였다.

현재 러시아군의 공세 상황은 드네프르 강을 군단 간의 전투지경선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르키우와 돈바스 지역 방면을 향한 공세는 드네프르 강 동부의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고, 벨라루스에서 체르노빌-키이우 북부 외곽 방면과 크림에서 미콜라이우 방면을 향한 공세는 키이우 포위 및 드네프르 강 서부의 우크라이나군을 기동포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공세 방식은 종심 돌파 전술이 아닌 집중 기동 전술을 구사하는 걸로 보인다.

러시아군의 작전 계획은 빠르게 우크라이나의 주요 거점을 포위 섬멸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점 간 교류를 차단하여 통제함으로써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려고 하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푸틴은 전쟁 발발 일주일도 채 안 되어 현재 우크라이나에게 항복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을 상대로 시민군을 조직하고, 유격전을 위한 행동을 지속하고 있다.

핵전쟁은 지난 1월 UN 상임이사국 5개국이 금지한다는 조약에 서명하였기 때문에 여기서는 일단 재래식 전쟁으로 한정된다.

2. 경로

실제로 침공이 이뤄지자 러시아군은 아래의 세 가지 경로로 모두 침공을 감행했다. 시간적으로도 명분적으로도 돈바스 지역을 우선적으로 침공하리라는 예측들이 대다수였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이뤄졌다.

2.1. 벨라루스 우회 침공

우선 우크라이나 북부의 국가 벨라루스를 우회해서 러시아가 침공하는 경로이다. 벨라루스가 주권국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일단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긴밀한 친러 국가로써 러시아는 벨라루스의 영토를 제집 안방 드나들듯 사용하고 있으며,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통합 논의도 진행중이며 벨라루스와 함께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하며 북부 지역의 군사적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침공우로 꼽히는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가 국토 북부에 위치해있어 벨라루스를 통해 공격해올 경우 빠른 속도로 우크라이나의 수도를 향해 밀고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벨라루스와 키이우의 거리는 단 90km[3]에 불과하며, 만약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수도 키이우가 함락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

실제로 러시아는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명분으로 약 3만명 가량의 군대를 벨라루스 국경 지대 3곳에 분산 배치했고, S-400 방공 미사일 시스템, Su-35 전투기, Su-25SM 공격기 등 온갖 첨단 병기들을 배치한 상태다. 로이터 통신은 “벨라루스 루니네츠에서는 Su-25 15대와 S-400 대공 방어 시스템이, 옐스크에선 다연장 로켓 발사대 수십 기가 배치됬다”고 전했다. 또 레치차에서 전차와 곡사포 등을 전개하고, 대규모 주둔지를 만드는 것이 확인됐다.

실제로 벨라루스-프리피야트를 경유하여 침공할 가능성이 있는데, 러시아군이 벨라루스 국경 근방 프리피야트 강에 부교를 설치한 것이 발견되었다. # 하루아침에 없던 다리가 생긴 것을 보아 러시아 공병부대의 부교로 추정된다.

다만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지형. 벨라루스를 통해 침공해야 하는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은 늪지대가 다수 포진해 기갑부대가 진격하기 어려운데, 이 중 유럽 전체에서 가장 큰 습지 중 한 곳인 핀스크-프리피야트 습지대가 문제가 된다. 실제로 나치 독일 소련을 침공할 때 이 늪지대를 돌파하느라 상당히 애를 먹은 바 있다. # 더구나 3월이 되면 이 지역 전체가 완전히 진흙탕으로 변해버리는 라스푸티차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할 경우 전차의 진격은 더욱 지연될 수 있다. 하지만 미사일과 공군, 공수군, BMD와 스프루트-SD 등의 공수차량으로 인해 이러한 지형이 러시아의 침공에 그리 큰 장애 요소가 되진 않으리라는 관측도 있다. #

그러나 예상을 깨고 25일 자정 무렵 실제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병력이 체르노빌 인근에서 격돌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4]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교전에 혹여 석관이 파열될까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단시간에 러시아군이 원전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일단 석관 파열은 면했다. # 체르노빌의 경우 터지면 큰일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통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2.2. 돈바스 침공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통해 침공하는 경로이다. 이미 돈바스 지역은 이 전쟁 기준 8년 전인 2014년부터 친러 반군과 정부군이 격렬하게 전투 중인 돈바스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으며,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러시아가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또한 돈바스 지역은 친서방 성향의 우크라이나 서부 · 중부 지역과 달리 친러 성향이 강한 분리주의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여론을 바탕으로 좀 더 수월한 침공을 진행할 수 있다. #

우크라이나의 옛 수도 하르키우가 돈바스와 가깝다는 점도 있다.[5] 하르키우는 제1도시 키이우의 뒤를 잇는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로, 상대적으로 동부 지역에 가까워 돈바스 지역을 통해 러시아가 침공해올 경우 공략이 수월해질 수 있다. #

러시아 여당인 통합 러시아의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 반군에 대한 무기 공급을 제안하기도 했다. 통합 러시아 당직자로 러시아 상원 제1부의장을 맡은 안드레이 투르차크는 2022년 1월 26일 자국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분리·독립을 선포한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 방어력 재고를 위한 무기를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실제로 2월 16일이 지나고 러시아 측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박격포와 수류탄으로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통치하는 지역에 선제 공격을 가했다며 주장을 하며 전쟁 분위기를 더욱더 고조시키기 시작하였다. 이에 돈바스 방면에서 점차 무력충돌이 벌어지려고 하면서 돈바스 침공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방이나 제3자가 보기에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와의 전쟁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친러 반군을 향해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당연하기에 러시아 측의 명분 쌓기라고 비난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로써는 이번 위기에서 전쟁을 일으키기에는 명분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그래서 분쟁이 벌어지는 돈바스 방면에 우크라이나가 친러 국가에게 선제공격을 가했다는 이유를 대고 지역 안정을 위해 파병을 결정했다는 훌륭한 파병 명분이 된다. 그렇게 돈바스 방면에 다시 군대를 주둔시킨 후에 우크라이나가 또 선제공격을 했다는 이유로 전쟁을 걸면 명분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다.

이 전선의 문제는 다른 전선과 달리 이미 돈바스 전쟁을 8년간 치르고 오랫동안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친러 미승인국 지역과 우크라이나군 점령지역 사이 경계선이 한반도 남북의 군사분계선에 맞먹을 정도로 철저하게 요새화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침공이 시작된 이후 북부나 남부에 비해서 이 쪽은 전선 변화 속도가 매우 느리다. 변수는 러시아군이 가장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남부 전선이 마리우폴 전투 이후 동부 돈바스와 연결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앞과 뒤에서 동시에 협공해 뚫어내는 것이다.

2.3. 크림반도를 통한 침공

이미 2014년 러시아의 소유로 넘어온 크림반도를 통해 침공하는 경로이다. 2014년 크림 위기에서 보듯 크림 반도는 친러 성향이 강한 지역이며, 크림 반도 이외에 오데사 등 우크라이나 남부도 동부와 함께 친러시아 정당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곳으로 러시아의 지배에 협조하는 현지인이 많아서 점령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흑해를 끼고 있어 러시아의 해군이 움직이기 수월한 곳이다. # 실제로 러시아는 흑해에 해군 잠수함들을 집결시키고 있으며, 흑해에서 해상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를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된 수륙양륙함 6척이 발트해에서 7,000해리 떨어진 크림 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의 본거지에 도착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

이미 러시아는 과거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에서 조지아 본토에 상륙할 때 해군 상륙작전을 통해 러시아 함정이 항구도시 포티를 공격하도록 전술을 펴낸 바가 있다. #

육군에서도 배치가 빠르게 증강되고 있다. 막서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러시아는 크림 반도 심페로폴 북쪽에 550여 개의 막사와 군용 차량 배치를 완료했다. 막서 테크놀로지는 크림 반도 북서부 해안에 도착한 장갑차와 러시아 군함도 발견했다. #

이 경우에는 크림 반도의 지형이 공격자에게 굉장히 불리하다는 것이 관건이 된다. 반도와 우크라이나를 연결하는 지협이 대단히 좁아[6] 대규모 병력을 본토로 진출시키기 어렵고 조금만 방어설비를 준비해도 진격하는 입장에서는 고전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독소전쟁 때 방향이 달랐긴 하지만 본토에서 크림 반도로 들어가는 독일과 소련 모두 크림 반도 공격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독일의 공격과정은 세바스토폴 공방전 참고. 게다가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가 북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효율이 좋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주공보다는 우크라이나군의 방어를 분산시키려는 목적의 별동대의 조공 경로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전쟁 발발 직후인 2월 25일 시점에 이미 러시아군이 크림 반도 북쪽의 좁은 지협을 돌파해서 우크라이나 남부에 점령지를 넓히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좁은 지형을 이용해 이 방면을 방어하는 것은 실패한 듯하다.

이 경로를 통해 오데사가 함락 혹은 투항한다면 우크라이나 문제가 48km[7] 떨어져 있는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가가우지아까지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친러 성향이 매우 강한 오데사 지역이 러시아 점령지와 맞닿으면 돈바스처럼 현지 분리주의자와 제휴해 미승인국을 수립할 가능성이 있고,[8] 트란스니스트리아와 가가우지아는 우크라이나와 달리 현재진행형으로 내전이 벌어지진 않고 있지만 친러 성향 현지인들이 사실상 자치를 하고 있으며, 몰도바가 친서방 친루마니아적으로 가는 걸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전쟁에 개입한다는 루머도 돌았으나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 바딤 크라스노셀스키는 이는 거짓된 정보이며, 트란스니스트리아는 평화를 지향하고 이웃에 대한 공격 계획은 없다고 전쟁 개입을 부인했다. #

이후 보여준 러시아군의 주 공격 목표는 서쪽의 오데사 방향이 아니라 크림 반도에서 동쪽으로 진격하여 돈바스 지역의 반군과 연계, 마리우폴을 함락하여 아조프 해 연안을 완전히 장악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부 돈바스는 위 단락에서 언급했듯 다른 전선과 달리 이미 앞서 8년간 돈바스 전쟁을 치르면서 요새화가 돼 있어 남부 전선과 달리 러시아군의 확장이 가장 지지부진한 상태기 때문에, 남부 전선이 마리우폴에서 합류해 동부 장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일단 헤르손 전투 이후 남서부로도 진출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오데사보다는 돈바스 쪽이 확연히 주공인 상태다. 뒤집어서 말하면 우선 루마니아를 포함한 발칸 반도의 국가들에 대해서는 무력사용의 옵션을 후순위로 미뤄놨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3. 전선 전황

3.1. -서부 전선-

서부 전선은 현재 폭격을 제외하고 한 번도 점령되지 않았다. 2023년 1월 기준 러시아군이 사실상 바흐무트 전선 스바토베-크레민나 전선에 집중하고 있는걸 보면 사실상 서부 전선은 함락될 가능성은 없다.

다만 벨라루스가 참전할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이고, 이보다는 가능성이 훨씬 낮지만 EU 내에서도 우크라이나와 사이가 좋지 않은 헝가리 역시 NATO를 배신하고 우크라이나 영토로 밀고 들어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헝가리의 적대 행위 징후가 포착될 경우, NATO군의 조기경보에 발각되어 빅토르 오르반을 위시한 헝가리 수뇌부는 이를 시도하기도 전에 궤멸될 가능성이 높다.[9] 안 그래도 헝가리는 EU 내부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단단히 찍힌 데다 친서방 EU 국가들인 루마니아[10],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11],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댄 발칸 반도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헝가리가 러시아 편을 들어 참전했다가 패전한다면 EU, NATO 퇴출은 확정인 데다가 전범국으로 낙인이 찍히는 것은 물론이고, 영토 분할 및 막대한 배상금 지불, 그리고 경제제재 조치들까지 감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 하나의 변수로는 세르비아 코소보의 지속적인 충돌로, 2023년 5월 말 코소보에서의 선거 문제로 인해 양측간 감정이 악화되어 사상자가 나온 바가 있다. 물론 세르비아의 현 정부 수반인 알렉산다르 부치치는 헝가리와는 다르게 EU와의 관계를 훼손시키고 싶어하지는 않는 모양새지만, 그래도 국민 정서가 유고 내전으로 인해 친러 성향이 강해서 만에 하나 이 두 나라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폭발한다면 NATO가 외교적/군사적 대응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23년 7월 들어 새로운 변수가 생겼는데, 바그너 그룹이 벨라루스로 이동하여 폴란드의 제슈프 공항을 침공하겠다는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다만 제슈프까지 가려면 루블린과 헤움을 돌파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방법이 전부인데 이 경우 확전이 확실해진다.

3.2. 중부 전선

개전 초기 당시 러시아가 크리비리흐로 무리하게 진격을 시도했으나, 교외에서 밀려났다. 서부 전선은 벨라루스의 참전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이지만, 중부 전선은 남부에서 전선이 고착화됐기에 사실상 포격 위험을 제외하면 서부보다 안전하다.

3.3. 북부 전선 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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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키이우의 점령 및 친러 정권 수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북부에 주력을 투입하여 개전 하루도 되지 않아 키이우 시 북부에 도달했다. 그러나 키이우는 기본적으로 대도시이기 때문에 시가전이 발생할 수밖에 없으므로 오히려 점령하기 매우 까다롭고,[12] 우크라이나의 수도답게 무려 300만 명의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곳이므로[13] 민간인 사상자들이 반드시 발생할 수밖에 없다. 또 키이우에서는 정규군뿐 아니라 시민들조차 민병대를 창설하여 싸우고 있기에 단기간에 함락시키기가 결코 여의치 않다. #[14] 키이우 공략을 위해 시가전에 특화된 체첸군까지 투입했지만, 오히려 키이우로 이동하던 도중에 부대가 박살 났다. #

벤 하지 미군 예비역 중장은 우크라이나가 강력한 결사 항전 태세를 갖춰 예상보다 잘 싸우고 있어서 수도가 함락되지 않을 거라고 분석했다. # 결국 이는 현실이 되었고, 초기 계획대로 3일 안에 키이우를 함락시키긴커녕 포위조차 못한 채로 장기전에 돌입했다.

수미 주의 경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에 점령과 탈환을 반복되고 있으며 수미 시는 우크라이나군이 방어하고는 있으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3월 12일, 러시아군이 키이우로부터 25km 떨어진 지점까지 육박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를 요새화하고 결사 항전 태세에 들어갔다. #

그러나 예상과 달리 전선이 교착되면서, 3월 18일~19일 경에는 키이우에 접근한 러시아군이 참호를 파 방어전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북부 전선의 우크라이나군은 기다렸다는 듯이 공세로 전환해 점령지 수복 및 러시아군의 허리를 끊기 시작했고, 키이우 북서쪽에선 아예 우크라이나군의 역포위까지 시작되었다. # 게다가 동쪽으로는 55km씩이나 전진할 정도로 러시아군을 밀어냈다. #

결국 4월 2일 키이우에서, 4월 4일에는 수미와 체르니히우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승리하면서 점령당했던 영토를 모두 수복했고, 북부 전선은 우크라이나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벨라루스가 계속 친러 행보를 유지하면서 벨라루스 참전 발언을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고 러시아군도 아직 벨라루스에 주둔하고 있다보니 다시 북부 전선 침공 가능성이 있어서 수비전력을 최전선으로 전부 보내지 못하고 있다.

3.4. 동부 및 남부 전선 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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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착 상태인 키이우 방면과 달리 크림반도에서 북진해 올라오는 남부 전선에서는 상대적으로 러시아군이 빠르게 진격하며 점령지를 넓히고 있다. 3월 2일 기준으로 동부 돈바스 지역과 남부의 점령지가 연결되었고, 마리우폴을 제외한 아조프 해 연안 전체를 러시아군이 장악했다. 남부와 동부 지역은 본래 친러 성향이 우크라이나 다른 지역보다 강했던 곳으로, 이런 지역 여론을 부추겨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처럼 장기적으로 굳히기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3월 5일, 또 한 가지 변수가 생겼다. 현재 남부 전선의 러시아군 일부가 미콜라이우와 오데사 방면으로 진격 중인 상황에서 이웃 국가 몰도바 내에 위치한 미승인국인 트란스니스트리아가 3월 3일에 있었던 몰도바의 EU 가입 신청에 반발하여 독립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탈리아어) # 트란스니스트리아에는 러시아군이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주둔하고 있는데, 만약 이곳에서 무력충돌이 발생할 경우 몰도바까지 이번 전쟁에 휩쓸릴 수도 있다.

그런데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을 가하여 헤르손 북부까지 진격한 상황이다. 만약에 우크라이나군이 계속해서 진격해서 헤르손까지 탈환한다면 남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밀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뜩이나 러시아군은 병력을 추가로 투입을 못하는 상황이고 애초에 이곳은 보조 목표라 병력이 그리 많지 않아서 남부쪽 해방은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워낙 거센지 헤르손의 러시아군 사령부가 전멸했다는 소문이 들려올 만큼 러시아군이 역공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24일경 마리우폴 인근의 러시아군 점거 베르댠스크 항에서 탄도미사일 토치카-U[15]의 직격으로 앨리게이터급 전차상륙함이 격침당했다.

3월 25일 결국 미콜라이우로 촉수를 뻗던 러시아 부대가 우크라군의 역공에 당해 헤르손 북부로 후퇴하였다. 우크라군은 본격적인 헤르손 탈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키이우쪽으론 반격을 잘하고 있으나 현재 동부와 남부가 무척 위험한 상태다. 비록 헤르손쪽으로 반격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언제 탈환할지 모르며 러시아군이 일부 지역을 포위한탓에 자칫 마리우폴같은 지옥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거니와 아직 동부까지 지원군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지체되면 결국 남부와 동부가 위험해진다. 펜타콘이 언급하길 러시아군이 이젠 북부보단 동부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 러시아가 키이우를 포기하고 동부와 남부를 집중하기 시작한다면 자칫 해당 지역들을 빼앗길 가능성이 생긴다. 물론 러시아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병력을 보내야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동부와 남부가 장기전으로 가기엔 전력이 부족한터라 해당 지역들의 우크라이나군이 버티기 힘들 수 밖에 없다. #[16]

결국 동남부가 러시아에 넘어가는걸 막고 최악의 상황에 빠지는걸 막기 위해서 우크라이나군이 동부와 남부쪽으로 하루빨리 진격 및 반격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4월에 들어서서 키이우를 포위하려 하던 북부방면 러시아 침공군이 벨라루스로 전원 후퇴하면서 북부를 전부 수복하였으며, 덕분에 동남부에도 공중지원이 가능해졌고 혹시모를 북부방면 수비군을 어느정도 남긴 후 여유병력을 동남부로 보낼 여건이 마련되어 북쪽 국경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우크라이나 부대가 진군 중이다.

4월 14일에는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인 모스크바함이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격침되면서 우크라이나 군의 남부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 참조.

전쟁이 2개월을 넘어선 5월 2일 기준, 동부와 남부에서는 러시아가 군사적으로는 우세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격렬한 저항에 가로막혀 진격은 매우 더뎌지고 있으며, 전쟁 발발로부터 2개월인 4월 24일부터 1주일간 동부의 몇몇 작은 마을들을 점령하는 데에 그쳤다. 5월부로 미국의 무기 대여법이 발효될 예정이므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충분한 무기를 지원받아 공세 능력을 충분히 갖추기 전 까지 동부의 우크라이나 방어군을 격파하는 데에 실패한다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미군 지원무기 훈련받고 서방의 무기 공급속도가 생각보다 느려서 공세력이 아직 약한 우크라이나군인데 러시아군은 이런 우크라이나의 거센 저항을 뚫으면서 매우 천천히 진격하고 있다. 루한스크 방면 전선에 위치한 우크라이나군의 보급기지 역할을 하는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을 러시아군이 진격하면서 세베로도네츠크가 제2의 마리우폴 전투급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을 우크라이나가 빼앗기면 루한스크 방면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이 끊겨 막대한 피해를 입게된다.

6월 하순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잘 후퇴하면서 포켓에 주력이 갇히는 사태를 피했다.[17]

남부전선은 7월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헤르손을 탈환하겠다 발표했으며 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몰아 붙이고 있다. 발표 이후 우크라이나가 헤르손 대교들을 집중적으로 포격 중이며 러시아는 헤르손을 지키기 위해 동부 병력을 헤르손으로 재배치 하고 있다. 엠바고가 걸려있으나 이미 헤르손에 도달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포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매일마다 포착되고 있다.

동부전선은 하이마스의 활약으로 탄약고가 너무 많이 터져 러시아의 공세가 사실상 중단되었고, 남부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진격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크림반도도 타격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인들이 동요하기 시작했고, 뒤이어 계속되는 크림반도의 군사시설 타격으로 러시아는 크게 당황한 듯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10월 초순 현재, 우크라이나가 남부와 동부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진행 중이며 점진적으로 영토를 회복 중이다. 우크라이나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하르키우주 전역을 탈환했고, 탈환한 도시와 마을이 실시간으로 갱신 중인 상태로 언론과 오신트가 탈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10월 2일에는 도네츠크주의 요충지인 리만까지 탈환하면서 러시아 본토의 친정부 여론마저 동요하기 시작했고,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도 사실상 탈환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11월 9일, 러시아가 헤르손에서 전면 철수했다. 결국 11월 11일 우크라이나군이 이틀 만에 헤르손을 완벽히 탈환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헤르손 주위의 마을들도 파죽지세로 탈환 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병력을 보존해 철수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18] 러시아군은 철수 후 남하한 상태에서 방어선을 강화하기를 시도중이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헤르손 탈환 이후에 잠시 공세를 재정비 하는 사이 이지움을 탈환당해 유일한 길목 요충지가 된 바흐무트에 재정비한 VDV 5개 대대 규모를 대거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는 바그너 그룹만 상대하던 바흐무트 전선이었고 2023년 봄에 다시 대공세 할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러시아는 되려 재공세를 나서면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의 허를 찔렀다. 이렇게 바흐무트가 지옥에 가까운 난전이 되는 사이 러시아 본토에서는 동원령으로 모집하거나 모병광고에 혹해 입대한 장정들을 훈련시켜 다음 대공세를 준비하는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있다. 결국 바흐무트 전선의 핵심 도시인 솔레다르가 VDV의 물량에 밀리면서 우크라이나는 해당 거점을 포기하였다. 2023년 5월 바흐무트는 러시아군에 점령되었다.

2023년 11월에는 러시아군이 마린카를 점령하는 등 공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12월 부터 점점 러시아군이 점령한 땅이 점점 늘더니 2024년 1월 초부터는 러시아군이 승세를 잡아 공세를 계속하여 로보티네가 다시 러시아군의 점령되기 직전이다. 전체적으로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공세로 탈환한 지역도 러시아군이 반격하여 대반격 동안 탈환한 우크라 영토가 러시아군에 다시 점령되고 있고, 미국과 EU의 지원이 줄어든다면 동부와 남부 전선이 아니라 전쟁 자체를 러시아가 승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2년이상이 걸리고 있는 만큼 러시아가 이기더라도 피로스의 승리 그 이상, 이하도 될 수가 없다.

4. 주요 거점

4.1. 서부 전선

4.1.1. 타국

4.1.1.1. 북서부 전선
4.1.1.2. 서부 전선
이 지역들은 폴란드의 동부전선(북서부 전선)이 붕괴될 경우 개전되는 전선이다.[NATO] 현재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 등 러시아의 선전가들은 여전히 완벽한 승리를 위해 80년 전처럼 베를린을 점령하자는 선전을 반복하는 중이기에 나토 국가들 역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4.1.1.3. 남서부 전선
참고로 남서부 전선과 남부전선을 구분하는 기준은 여기서는 카르파티아 산맥을 기점으로 한다.

4.2. 중부 전선

4.3. 북부 전선

4.3.1. 타국

4.4. 동부 전선

4.4.1. 타국

4.5. 남부 전선

* 미콜라이우주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사실상)[러점령지]
* 미콜라이우: 오데사의 입구.
* 스니후리우카: 헤르손으로 가는 철도가 있는 중요한 도시다.
* 보즈네센스크: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원전이 있는 도시. 개전 초에 러시아군이 한 차례 진출했었으나 격퇴되었었다.
* 오차키우: 킨부른 반도와 마주보고 있는 정착지
* 페르보마이스크: 미콜라이우주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이 지역은 우만과 연결이 되어 있다.

4.5.1. 타국

5.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영향

3월 3일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2월 초 러시아 정부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만 늦춰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 정리하면 중국이 러시아의 발목을 제대로 잡아버렸다.

전쟁 이전 문서를 참고하면 약 1월부터 긴장이 최고조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푸틴이 계획한 침공일자는 1월 중순~2월 초 사이로 추정되는데 중국이 이를 미룰 것을 요구하면서 최소 1~2개월 가량 참전을 위해 야전훈련을 위장해 대기 중이던 병력들이 그대로 야전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골든 타임을 놓쳐버린 러시아군은 그렇지 않더라도 훈련으로 인해 이미 지쳐있었던 상황이라 전투 효율 측면에서 많은 손해를 보았다.[46] 다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정보망을 통해 침공 징후를 파악한 미국이 중국에게 전쟁을 막아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오히려 이 정보를 러시아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

만약 1월~2월 초 사이의 시기에 개전했다면 러시아군은 아직 쌩쌩하고 사기도 유지되는 전력을 이용해 훨씬 여유롭게 포위전과 기동전을 실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처럼 절박하게 싸우지 않고 숨을 고를 타이밍도 나왔을 것이다. 또한 긴 훈련기간이 사실상 반토막나므로 군의 사기도 어느 정도 유지됐을 것이다.

하지만 개전을 크게 늦춰버린 결과, 러시아는 악명높은 라스푸티차가 시작되는 시기에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결과 러시아는 기동이 어려워지기 전 1~2주 안에 승부를 보는 단기결전을 봐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즉,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절망적인 상황에서 전쟁을 맞이했을 것이다. 1~2개월 정도의 시간을 확보한 러시아군은 완급을 조절하며 우크라이나를 압박할 테고, 결국 우크라이나는 자력 방어가 불가능해져 NATO의 참전 전까지 버티는 게 가장 중요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NATO가 확전을 우려해 지금처럼 직접 참전을 부정했다면 우크라이나군의 사기가 떨어지면서 제대로 된 방어전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을 것이며, 자연스럽게 러시아군은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게 우크라이나 내에서 전격전을 벌였을 것이다. 끝내 서방세계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적혀있듯이 제2의 아프가니스탄 사태 혹은 베트남 전쟁을 맞이했을 테고 더 이상 군축과 대화가 아니라 군비 확장과 대립이 이어지는 신냉전이 시작되었거나, 제3차 국공내전과 6.25 전쟁의 재개가 이어지며 제3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

한 마디로 중국의 욕심 하나가 서방세계에겐 숨을 돌릴 틈을, 러시아에겐 최악의 비수를 꽂은 격이다. 러시아 입장에선 무려 7~8년 전인 돈바스 전쟁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야 기회를 보고 가용 가능한 역량 전부를 동원하였기에 이번 기회마저 놓치면 이후는 기약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47]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모든 것을 동원해 마지막 한 걸음을 떼기 직전 중국의 요청을 수락하게 되면서 결국 서방세계와 우크라이나는 한숨 돌릴 여력을 마련할 수 있었고, 러시아는 가장 좋지 않은 타이밍에 푸틴의 잘못된 판단으로 전쟁을 시작하면서 가장 힘든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

다만 실제로 러시아가 전쟁을 빠르게 했다고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로 갔을지는 의문이다.[48] 왜냐면 결국 통수권자인 푸틴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들이 우크라이나로 진주하면 친러 진영이던 동남부가 알아서 길을 열어주고, 자신은 키이우로 진격만 하고, 그럼 젤렌스키를 비롯한 반러진영 인사들이 모조리 서방으로 도망쳐 우크라이나를 접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

물론 상술하듯 여유 기간이 길기 때문에 충분히 대비할 타이밍은 주어지겠지만 사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중국 본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심혈을 기울인 행사인 만큼 만약 러시아가 조기 침공했다면 중국도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돕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물론 이미 IOC는 러시아가 올림픽 기간 중 전쟁을 벌이지 않는다는 매너를 어겼다고 비토했으나, 일단 본 올림픽 자체는 끝난 시점이었다지만[49], 만약 올림픽 중간에 전쟁을 벌였다면 지금보다 더 외교적 리스크가 커졌을 가능성도 높다.

6. 각국별 안보 상황

현재 러시아의 군사 행동이 현실화 된 이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유럽 각국의 대대적인 군비 확충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1] 미콜라이우 오데사로,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우크라이나 영토로 표기하는 등의 오류가 있다. [실시간] 위키미디어 공용 이미지입니다.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 지도 확대하기 [3] 고속도로에서 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다. [4] 늪지대가 많아서 그렇지 도로를 비롯한 기반 시설은 다 깔려 있다. 때문에 교통망을 장악했다면 굳이 늪지대를 관통해서 우회로를 뚫을 필요가 없기에 빠른 진격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보다 더 문제는 방사선 피폭인데, 이미 교전을 치르고 점령한 이상 엎질러진 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5] 루간스크에서는 270km, 도네츠크에서는 250km 가량 떨어져 있다. 대략 서울에서 광주(270km) 정도의 거리인 셈이다. [6] 육지로만 이동할 수 있다고 치면, 너비가 채 10km가 안 되는 좁은 지협을 통과해야 한다. [7] 고속도로로 40분 거리이다. [8] 오데사는 이미 2014년에 친러 측이 오데사 인민공화국을 세우는 등 독립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전적이 있다. [9] 헝가리의 오르반이 이러한 행위를 하고 있는 이유는 트리아농 조약, 그리고 헝가리-우크라이나 관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1차 대전에서 패전한 이후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분열되었는데 그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방식인 평화주의를 중시하는 EU 체제 내에서는 힘들기 때문이다. [10] 루마니아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무너진다면 오르반 본인이 친러 정책을 펴고 있는 와중에 헝가리계 주민들이 많은 자카르퍄타를 러시아에게서 조차받는데 성공할 경우 1차 대전 이후 루마니아의 영토가 된 트란실바니아(자카르퍄타)에 대한 전쟁 명분을 걸기도 수월해지기 때문에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실제로 오르반은 NATO의 의사 결정에 "우크라이나가 헝가리계 주민들을 탄압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태클을 걸고 있으며, 헝가리-루마니아 관계는 상당히 나쁜 편이다. 또한 서쪽에는 비록 루마니아와는 사이가 원만하지만 또 다른 친러 국가인 세르비아가 있고, 남쪽에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나쁘지만은 않은데다가 역사적으로도 라이벌 관계인 불가리아까지 있어서 이 두 국가가 완전히 친러로 돌아선다면 루마니아는 동서남북으로 고립되어 NATO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기에 대단히 위험해진다. [11] 크로아티아 역시 유고 내전 당시 NATO군의 도움을 받아 독립했었기에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쪽은 우크라이나가 무너질 경우 헝가리의 철도망을 통해 러시아군이 세르비아로 진입할 수 있는데다가, 자신들의 이복형제이자 주적인 세르비아군이 크로아티아를 같이 침공할 경우 전화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12] 시가전은 기갑부대가 가장 활약하기 힘든 전장이다. 이 때문에 내로라하는 강대국들도 자국군을 시가전에 투입하는 것을 가능하면 피하려 든다. 실제로 체첸 전쟁에서 러시아군은 1차에서 기갑부대를 시가전에 투입했다가 큰 피해를 보자 2차에서는 이를 교훈으로 공습과 포격으로 초토화시킨 다음 기갑 부대를 보병과 합동하여 투입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사실 다 떠나서, 러시아 자신들의 전신이었던 소련이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을 상대로 어떻게 버텼는지 생각해보면 이미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다. [13] 일단 3월 중순 무렵에는 200만 명이 대피하고 100만 명 가량의 시민이 남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300만 명이 생활하던 인프라 자체는 여전히 남아있으며 남은 자들은 대부분 항전을 각오한 이들이기에 시가전의 까다로움 자체는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14] 아예 해외에 거주하던 우크라이나인들조차 우크라이나로 돌아와서 전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심지어 여성들과 외국인 의용군까지 민병대에 참여하고 있다. [15] 심지어 이 미사일은 CEP가 70m로 상당히 정확도가 떨어짐에도 상륙함에 맞췄다. [16] 이미 여러 지역에서 식량부족으로 인해 전쟁이 장기화되면 최악에 상황에 빠질 수 있다. [17] 그러나 일부 오신트들이 세베로도네츠크 후퇴 작전을 노출시킨 것 때문에 병력을 모두 안전하게 빼내는 것에는 실패해서 우크라이나 국방 차관이 이를 직접 언급했다. 이로인해 현재 우크라군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남부전투는 엠바고를 매우 세게 걸어논 상태다. [18] 이미 러시아군은 헤르손에서 꽤 예전부터 철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크라이나가 헤르손을 빨리 탈환한 배경에도 러시아군이 빠르게 철수했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깔려있기도 했다. [19] 르비우로 수도를 이전하지 않게 르비우부터 공략하고 키이우를 공략하는 루트. [20] 자카르파탸주는 주도인 우주호로드에도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없다(...). [수바우키] 수바우키 공격은 리투아니아 역시 위협에 처하는 상황이 되기에 이 곳이 타격당하면 나토 5조가 발동하게 된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23] 독일 입장에서도 이 지역은 중요한데, 그단스크가 러시아군에게 함락된다면 코자친-슈제친으로 가는 E28 고속도로를 통해 러시아 선전가들이 그렇게 재점령을 외치고 있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으로 갈 수 있는 루트가 열리기에 비상이 걸리게 된다. 또한 2차 세계대전의 단초 역시 단치히 폴란드 우체국 방어전에서 시작되었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30] 러시아가 점령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31] 크레멘추크 자포리자로 진입할 수도 있지만, 드니프로 강을 건너 상륙전을 벌여야 하므로 매우 비효율적이다. 크레멘추크 루트는 강폭이 좁아서 수상전을 벌이기 어렵고, 자포리자의 경우 중심부로 가기 위해선 사마라 강과 만나는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데, 이러면 오히려 포위당하게 된다. 크리비리흐의 경우 요충지이고 드니프로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가전을 치러야 한다. [32] 다만 초기에는 북부 전선에 가까웠기 때문에 코노토프가 점령되었음에도 동부 전선이 붕괴하진 않았다. [33] 부차, 브로바리, 이르핀 [러점령지]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은 행정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상태이다. [35]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영토는 아직 행정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상태이다. [36] 이전에는 인구 1만의 소도시 노바아조우스크만 가지고 있었다. [37] 홀라 프리스탄, 노바 카호우카, 올레쉬키, 카호우카 [38] 아르먄스크를 통해 갈 수도 있다. [러점령지] [40] 러시아가 즈미이니 섬을 점령한 적이 있다. [41] 얄타, 야루사카, 수닥, 구르주프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43] 물론 부쿠레슈티 근처의 폴로이에쉬티가 있긴 하지만 브라쇼브에 비하면 도시 규모가 매우 작아 저항하기가 쉽지 않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NATO] 다만 이 지역들까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할 정도라면 우크라이나는 멸망하고 나토 5조가 발동하고 있을 시점일 것이다. [46] 공세를 유지하려면 휴식과 재정비가 매우 중요하다. 재정비를 제때 하지 못할 경우에는 전투단 전체가 날아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47] 2021~2022년에는 돈바스 전쟁도 거의 끝나가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개입하며 친러 세력에 호흡기를 달아 놓은 상황이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역시 NATO 가입을 누누이 천명했으나 미국이 계속해서 막던 상황이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결국 미국도 질려서 NATO로의 직접 귀속은 아니더라도 이에 준하는 조약을 맺을 가능성도 없다고 할 순 없다. 즉, 러시아 입장에선 이 시기가 아니면 우크라이나가 NATO의 아래로 가서 반러시아 체제가 되는 걸 눈 뜨고 지켜봐야 하는 형국이 됐을 수 있다. 다만 세계 열강들도 러시아가 군사력을 집결할 때만 해도 우크라이나 내부의 친서방-반러진영을 군사시위를 통해 위협하여 우크라이나가 말을 좀 듣게 할 정도로 끝낼 거라 생각했지, 설마 대놓고 군대를 우크라이나에 진입시켜 전쟁을 벌일 줄은 몰랐을 것이다. [48] 우크라이나는 2014년 돈바스 전쟁을 기점으로 국지전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태였기에 2022년 시점에선 주요 거점 요새화, 전시 체제, 무기 확충같은 전쟁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 상태였다. [49] 당시 패럴림픽은 시작 전이었다. [50]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그닥 세력이 강하지 않지만 문제는 해당 지역에 러시아군이 주둔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이 러시아와 병합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51] 국경만 맞대지 않았을 뿐, 양국간에 흑해를 사이에 끼고 있기에 우크라이나의 흑해 해안을 러시아가 점령하면 튀르키예에게 큰 위협이 된다. [52] J-16 전투기 2대, KJ-500 조기경보기 1대, Y-8 원거리 전자교란기 1대, Y-8 대잠기 1대, Z-9 대잠헬기 2대 등 총 7대의 군용기를 진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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