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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9:01:38

안권수

안권수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두산 베어스 등번호 23번
정진호
(2017~2019)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안권수
(2020~2021)
강승호
(2022~)
두산 베어스 등번호 8번
황경태
(2021)
안권수
(2022)
송승환
(20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0번
김유영
(2022)
안권수
(2023)
황성빈
(2024~)
}}} ||
파일:2023 안권수 프로필.png
안권수
安權守|An Kwon-soo
통명 야스다 콘스
[ruby(安田, ruby=やすだ)][ruby(権守, ruby=こんす)][1]
출생 1993년 4월 19일 ([age(1993-04-19)]세)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다카사초 - 기시중 - 와세다실업학교 고등부 - 와세다대
신체 175cm|80kg| B형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0년 2차 10라운드 (전체 99번, 두산)
소속팀 도쿄 메츠 (2012~2013)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2014)[A]
무사시 히트 베어스 (2015)[A]
카나플렉스 야구단 (2016~2019)
두산 베어스 (2020~2022)
롯데 자이언츠 (2023)
병역 미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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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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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미야타니 유에(1995년생)[5]
아들(2022년생)
등장곡 Fly Project - 〈 Toca Toca[6]
부활 - 〈 Never Ending Story[7]
[ 이전 등장곡 보기 ]
두산 베어스 시절 (2022)
Ray‘amor'Loudest - 〈 Fine play
응원가 {{{-2 {{{#!folding [ 두산 베어스 시절 응원가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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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병역 관련 및 향후 전망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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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前 야구 선수. 재일교포 3세이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안권수/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과 뛰어난 작전수행 능력이 강점인 외야수. 다만 두산 시절 동료였던 정수빈, 조수행과는 상당히 다른 유형이며, 주루와 수비에 강점이 있는 둘에 비해 두 툴이 특출나지는 않은 편. 일본식 스몰볼을 바탕으로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을 받았다. 팀 내 체력 테스트에서도 최상위권에 랭크, 시즌을 길게 치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타격에서의 약점은 부족한 파워. 컨택이 상당히 뛰어나고 적극적으로 배트를 휘두르는 공격적인 리드오프지만, 롯데 이적 이전까지 통산 홈런이 0개일 정도로 장타를 뽑아내는 능력은 부족하다. 즉 약한 파워를 뛰어난 컨택과 타격 센스로 메꾸는 교타자다.

두산에서의 첫 두 시즌은 주로 대주자, 대수비로 출전하면서 타격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거의 없었으나, 2022시즌 주전 기회를 완벽하게 살리면서 새로운 톱타자로 자리잡았다. 안정된 컨택을 바탕으로 좋은 선구안까지 보여줘 1번타자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비에서는 주로 우익수를 소화하고[8], 수비력은 나쁘다는 평을 주로 들었으며, 같은 포지션의 정수빈 조수행보다 확실히 떨어졌다. 어려운 타구를 슈퍼캐치로 잡으려는 시도를 하다가 한 베이스씩 더 내주기도 하며, 어깨 또한 제법 괜찮은 편이지만 다이렉트 송구를 고집하다 보니 종종 주자를 한 베이스 더 보내는 경우가 나오기도 했다.

롯데에서는 중견수 겸 리드오프 역할을 주로 맡고 있다. 리드오프 후보로 꼽혔던 황성빈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황성빈의 수비는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 있어서 수비력이 좀 더 나은 안권수가 중용되는 편이다. 하지만,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부상 때문에 송구 자체가 거의 봉인되다시피 해서 수비에서 큰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4. 병역 관련 및 향후 전망

국적은 한국이지만 일본에서 나고 자란 일본 영주권자이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병역 문제에 크게 신경 쓸 이유가 없었지만, 한국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면서 병역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생겼다. 병역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1993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재외국민 2세도 3년을 초과해 국내에 체재한 경우[9] 재외국민 2세 지위를 상실하게 되기 때문. 이렇게 되면 병역을 이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해당 시점을 넘긴 뒤의 KBO리그 선수 생활 지속 여부가 불확실하다.

안권수의 신체등위가 현역이라면 1993년생인 안권수는 만 27세를 넘었기 때문에 국군체육부대에 지원할 수 없고 일반적인 현역병 생활을 해야 한다. 현역 입대시 아이가 있기 때문에 상근예비역으로 지원은 가능[10]하지만 부인을 비롯해 가족들이 사정상 한국으로 들어와 같이 지내지 못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어렵다. 만약 보충역 사유가 있다 해도 상무에 가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 면제 사유가 있었으면 이를 알리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면제일 가능성은 낮다.

일본으로 귀화한다면 KBO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 슬롯을 점유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으며[11], 어차피 병역법상 남성은 만 18세 이후에는 병역을 마치지 않고서는 국적을 포기할 수도 없다.

요컨대 그에게 남은 선택지는 3년이 되기 전에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과, 입대 후 KBO리그에 남는 것밖에 없다. 안권수가 비 시즌에는 가족들이 있는 일본에서 지내기 때문에 이 기간을 제외하면 2023 시즌까지는 여유가 있지만 그 이후에는 결국 스스로 결정을 해야 하며, 소속 구단에서도 선수의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었다. 일단 병무청이 2023 시즌까지는 KBO 리그에서 선수 생활이 가능하다고 확답을 하였기 때문에, 두산 베어스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뒤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박재호 스포츠조선 야구부장이 롯데의 스프링 캠프지인 오키나와 현지에서 올린 영상에서는 안권수가 2023 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롯데 구단에서 여러가지 복안을 두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12]

한국에서 병역을 이행한다는 선택지 중에서 최선의 방법은 이 기사에 나온 것처럼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로 발탁되어 금메달을 획득해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는 것이다. 안권수는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4년 차여서 와일드 카드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 소식이 알려진 뒤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안권수를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보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문제는 대표팀 발탁 가능성 자체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다.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는 팀 당 최대 3명까지만 발탁이 가능하다는 방침을 세웠고 롯데는 병역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박세웅을 비롯해 나균안, 한동희, 최준용, 김진욱, 김민석, 윤동희 등 아시안 게임을 노리는 미필 주전급 선수들이 적지 않아서 안권수가 이들을 제치고 발탁된다는 보장이 없다.

안권수는 2023년 4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안 게임 대표 발탁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본인 사정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되는 한국 생활보다는 일본에서 야구와 무관한 일을 하더라도 가족과 함께 있는 쪽을 원한다고 한다. 커리어 마지막에 기회를 준 롯데에 가을야구를 선물하고 일본으로 갈 계획이라고 했지만 인터뷰 말미에 작년에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뛰었고 일단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일말의 가능성을 남겼다.

간만에 제대로 된 리드오프를 얻은 롯데 팬들은 아쉽게 된 인터뷰지만,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23시즌을 현역 마지막 시즌으로 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였다.

이후 4월 21일 연합뉴스 기사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 전력강화위원회 일부 위원사이에서 관심 단계이지만 안권수의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안권수는 앞 인터뷰에서 완전히 의사를 전달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나중의 일이지만, 만약 좋은 기회가 온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아시안 게임 대표 발탁에 대한 뜻을 밝혔다.[13] 전상일 기자는 2AM의 노래 '죽어도 못 보내'의 가사를 인용하며 롯데 팬들의 심정을 표현했다. 이후 MBC와의 인터뷰에서도 "(대표팀 선발에 대해서는)노코멘트이며, 그냥 지금 하루하루 열심히 해야 되니까 나중에 대한 생각은 없습니다. 계속 야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라는 입장을 밝혔다.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 따르면 충분히 선발될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했으며, 롯데 구단 또한 여러가지 복안을 두고 고민 중에 있다고 한다. 안권수 본인 또한 한국 생활에 행복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안권수의 대표팀 선발에서 일단 유리한 점은 경쟁 상대들이 적고 부진하다는 점이다. 아시안 게임에 나설 외야수 후보군으로 강백호, 이정후, 최지훈 정도가 있는데 이정후는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으며 강백호는 1루수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안권수가 충분히 경쟁에 끼어들 수 있다. 4월 26일 기준 타율 .324, 출루율 .372를 기록하고 있는 안권수는 컨택과 도루능력이 좋다는 점이 전력강화위원들의 고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팀 내 후보군들의 부진 역시 안권수에게 기회를 주게 되었는데 박세웅은 방어율 5점대를 찍고 있고 정보근과 한동희는 1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위태로운 상황이다. 박세웅의 경우 원태인, 김윤식, 이의리, 신민혁, 곽빈, 송명기 같은 경쟁자들이 많고 팀 동료 나균안이 각성했으며[14] 한동희 역시 같은 포지션 경쟁자들인 노시환, 문보경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불리한 점도 있다. 안권수가 6월로 예정된 최종 엔트리 선발 때까지 이 성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다. 두산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인 2022 시즌만 해도 6월까지는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7월부터 체력이 떨어지면서 부진을 보였고 결국 8월 20일 경기를 끝으로 1군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것처럼 롯데에서도 이런 일이 안 생긴다는 보장이 없다. 또한 아시안 게임에 젊은 유망주들을 보내기로 방침을 정했으면서 이미 나이가 30줄인 안권수가 연차가 충족된다는 이유로 들어가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15] 특히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은 다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까지 염두에 둔 선발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안권수가 그때까지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며, 만에 하나 안권수가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고 나서 더는 KBO 리그에서 뛰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가 버린다면 이래저래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여기에 5월부터 부상 이슈가 발생했다.

일단 2023년 4월 28일에 발표한 예비 명단 198인에 들어갔지만 장기적으로 KBO 리그에 남을지 아닐지 불확실한 데다 부상 이슈까지 안고 있는 안권수의 아시안 게임 대표 발탁 가능성은 미지수라고 봐야 한다.

2023년 6월 8일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3개월 간 재활에 돌입하게 되어 사실상 승선은 불발되었다. 예상보다 빠르게 7월 하순에 복귀했지만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선수 자신이 병역을 자진해서 이행할 뜻을 밝히지 않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이상 2023 시즌을 끝으로 한국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스포츠조선 박재호 야구부장은 2023년 9월 11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안권수 자신이 전 소속 팀인 두산 선수들에게 시즌이 끝나면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얘기했음을 전했다. 아울러 롯데 구단이 시즌 초만 해도 다년 계약을 검토[16]했지만 부상 복귀 후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없었던 일이 됐음도 언급했다.

그런데 10월 23일, 출국한지 3일만에 안권수가 신체 검사를 받기로 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물론 검사만 받고 다시 일본에 갈 가능성도 존재하고 지역 매체인 부산일보와 국제신문 기사 외에 후속 보도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지만 한국에서 더 이상 야구선수로 활동하지 않을 상황에서 굳이 받을 필요가 없는 신검을 기꺼이 받겠다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면서 KBO에서 프로야구 선수 경력을 연장해보겠다는 의지로 충분히 해석할 수 있다.

안권수는 현재 부양 가족인 부인과 자녀도 있기 때문에 현역 판정을 받는다고 해도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가능성이 있긴 하나 상근병으로 복무하기 위해서는 아내와 아이가 복무지 근처에서 거주해야 한다. 아내는 한국과 인연이 없는 순수 일본인이고 이미 일본에서 경제 생활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 무리하게 이주할 가능성은 적다. 안권수가 일본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것도 일본에서 계속 생활하고자 했던 아내와 아들의 생활 여건 때문이었다. 따라서 안권수의 아내와 아들이 일본에서 계속 거주하게 되면 현역 복무를 해야되는 상황이다. 정황상 현역 복무까지도 감수하고 신검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육군 기준 복무기간이 18개월이기 때문에 2023년 안에만 입대하여 무사히 전역을 한다면 2025 시즌 후반기부터 다시 KBO 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물론 팔꿈치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현역보다 더 낮은 등위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사회복무요원 소집은 안권수 입장에선 현역과 다를 바가 없다. 만약 전시근로역으로 편입이 확인된다면 2024 시즌도 보류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뛸 수 있다.

그리고 11월 15일, 2023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1차 라인업이 공개가 되었는데, 안권수가 양신팀에 윤동희와 함께 명단에 들었다.

11월 17일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한국:일본 경기가 열린 도쿄 돔을 찾아 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해당 기사에서 진로 문제가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밝힌 것을 봐서는 신검을 받을 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선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으로 간다고 밝혔지만 신검까지 받을 지는 알 수 없다.

11월 26일 보류선수 제외가 결정되면서 롯데와의 인연은 끝났다. 이후 스포츠서울의 보도를 통해 안권수가 구단에 일본에 남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오랜 기간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데다가 확실히 보장되지 않은 미래에 더 이상 기댈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병역 이행 대신 가족들과 함께 일본에 머물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안권수와 KBO 리그의 인연은 이로써 완전히 끝났다. 같은 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신검은 받지 않았으며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에 뜻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5. 여담

6. 관련 문서


[1] 권세 권(権) 자에 지킬 수(守) 자를 썼으며 할아버지가 권리를 지키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한다. [A] 일본 독립 리그 팀 [A] 일본 독립 리그 팀 [4] 일본 영주권을 갖고 있어 37세가 되는 해인 2030년까지 대한민국에서 6개월 이상 거주, 2개월 이상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되는 해외체류 소집연기 상태이고, 이런 이유로 두산 베어스에서 2022시즌까지 뛰고 방출이 되었다가 병무청 문의 결과 2023년까지는 괜찮다고 하여 롯데 자이언츠에서 1년 현역 연장을 했다. 일본 귀국 후 3일 뒤인 2023년 10월 23일 한국에서의 프로 경력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병역판정검사를 받겠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지만 해당 소식을 전한 마이데일리 외에는 다른 스포츠 매체의 후속보도가 없었고 결국 선수 자신이 일본에 머물기로 결정하면서 병역 이행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전직 아이돌. 현재 도쿄도 긴자의 미용실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6] 노래가 그 유명한 토카토카 댄스다 보니, 간혹 가다 마스코트가 해당 등장곡에 맞춰 토카토카 댄스를 추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7] 2023년 10월 11일 홈 고별전 한정으로 사용하였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조지훈 응원단장에게 이 노래를 등장곡으로 꼭 써달라고 직접 부탁했다고 한다. [8] 2022 시즌에는 정수빈이 부진하는 동안 주전 중견수로 출장했다. 사실 20~21 시즌에도 중견수로 종종 나온 편. [9] 1993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재외국민 2세는 병역법 시행령이 개정된 2018년 5월 29일 이후로 국내 체재 기간을 기산한다. [10] 자녀를 출산 후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야구선수는 정우람이 있다. 다만 정우람은 당시에 어느 정도 팀에서 수준급 불펜진으로 입지를 다진 상황이었고 연봉도 꽤나 벌어놨기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11] 사실 용병으로 뛴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정서상 국적 포기에 대한 비판이 불을 보듯 뻔하고 그 전에 똑딱이 외야수라서 사실상 불가능한 선택지다. [12] 현실적으로 일본에서 뛴다 하더라도 독립 리그가 유력한데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연봉이 4천만원 내외라 가정도 있는 안권수에게 최고의 선택지는 아니다. 미래를 보장받는다면 한국에 남을 의향이 있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13] 최초기사에는 대표팀에 선발돼도 거부하겠다는 뜻으로 보였기 때문에 본인 뜻을 정확히 재전달한 듯하다. [14] 단, 박세웅은 5월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15] 실제로 아시안 게임 예비 명단에서 안권수가 최연장자이며 와일드 카드 대상 선수들도 위로 1994년생까지만 넣었다. [16] 물론 안권수 본인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거나 자진해서 병역을 이행한다는 전제 하에. [17] 일본인 선수 중에서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아오키 노리치카가 롤 모델이라고 한다. 이쪽은 예전부터 쭉 동경해온 케이스. 마침 대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18] 위 서술대로 파워는 밀려도 지구력 만큼은 최강인 셈이다. [19] 안권수의 프로필 학력 란에 따르면, 민단계든 조총련계든 민족 학교를 다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안 선수가 성장한 일본 사이타마시는 민단계 학교는 없고 조총련계 초중급학교만 한 군데 있다. 재일교포 중 대한민국 단독 국적자여도 조총련계 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조총련계는 일본 내에서 정식 학교로 취급하지 않기에 애당초 학력 인정을 받지 못한다. [20] 두산의 전천후 외야 백업이었던 정진호의 등번호이자 안권수의 롤모델인 아오키 노리치카의 등번호다. [21] 본인은 팬이 아니지만 와이프가 미야와키 사쿠라의 팬이라고 한다. [22] 원래 1위였던 조용호가 2022년 6월에 홈런을 치면서 이쪽으로 넘어갔다. [23] 김현준도 5월 19일 NC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24] 인터뷰 영상에서는 중학교 선후배라고 하는데, 둘은 같은 야구 아카데미를 다닌 적은 있어도 같은 학교를 다닌 적은 없다. 안권수는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에 있는 키시중학교를, 타카베는 사이타마현 이루마군에 있는 모로야마중학교를 나왔다. 아마 중학생 시절 아카데미 후배를 설명하고 싶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