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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군 입대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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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 투수 | 하준영 · 구창모 · 조민석 · 정구범 · 이준호 · 송명기 · 이용준 |
포수 | 박성재 · 김재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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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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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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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2020 |
NC 다이노스 등번호 62번 | ||||
김희원 (2018) |
→ |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송명기 (2019~2021) |
→ |
하준수 (2022~2024) |
NC 다이노스 등번호 11번 | ||||
이호중 (2020~2021) |
→ |
송명기 (2022~) |
→ | 현역 |
|
||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11 | ||
송명기 宋銘基 | Song Myunggi |
||
출생 | 2000년 8월 9일 ([age(2000-08-09)]세) | |
경기도 성남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울양남초(하남리틀) - 건대부중 - 장충고 | |
신체 | 191cm, 93kg, A형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좌타[1] | |
프로 입단 | 2019년 2차 1라운드 (전체 7번, NC) | |
소속팀 | NC 다이노스 (2019~)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4년 12월 2일~2026년 6월 1일) |
|
연봉 | 2024 / 1억 3,5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Panic! at the Disco - 《 High Hop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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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 가족 | |
<colbgcolor=#315288><colcolor=#fff> 부모 | <colcolor=#000,#fff>아버지, 어머니 | |
형제자매 | 형, 누나 | |
반려동물 | 반려견 감자[2] | |
MBTI | ISFJ | ISFP[3] | |
소속사 | 어썸스포츠 |
| |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NC 한국인 선수로서는 팀 프랜차이즈 첫 한국시리즈 승리투수[4]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KBO 리그 2000년대생 첫 한국시리즈 승리투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송명기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송명기/선수 경력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
|
투구폼[5] |
나이 어린 투수로는 드물게 커터 등 변형 패스트볼 구사 능력도 갖추고 있다. 특히 빠르게 꺾이는 커터는 고교 무대에서 최고의 구종으로 통했다.[8] 프로 무대에 연착륙하고 있는 지금도 리그 우완투수 평균보다 10cm 이상 큰 수직 무브먼트를 가진 커터를 던진다. #
|
패스트볼-패스트볼-슬라이더로 서건창에게 삼진을 잡아내는 송명기[9] |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2:1로 밀리던 4차전의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된 장면을 기억하는 NC 팬들이 아직도 많다. 통합우승을 확정지은 6차전에서는 구원투수로 등판해 적극적인 속구 피칭으로[10]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다만 승승장구 할 것만 같았던 송명기의 발목을 잡은 것은 불안정한 변화구의 제구와 부족한 무브먼트이다. 이때문에 결정구가 확실하지 않고 슬라이더를 제외하고는 변화구의 구종가치가 낮다는 문제[11]로 계속해서 부진했다. 결국 2022년까지는 선발투수로 기용되다 2023 시즌부터 불펜 롱릴리프 등판을 늘려갔고 2024 시즌부터는 완전히 불펜 혹은 롱릴리프 투수로 전환하였다.
2024 시즌에는 부진을 깨고 6월 기준 FIP를 3점대까지 낮추면서 괜찮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간 던지던 커브볼을 과감히 버리고 제구가 잡힌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위닝샷으로 활용하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송명기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19 | NC | 2 | 0 | 0 | 0 | 0 | 3 | 9.00 | 4 | 1 | 2 | 0 | 1 | 2.00 | 205.94 | -0.05 | ||
2020 | 36 | 9 | 3 | 0 | 0 | 87⅔ | 3.70 | 78 | 12 | 39 | 2 | 72 | 1.34 | 74.25 | 2.68 | |||
2021 | 24 | 8 | 9 | 0 | 0 | 123⅓ | 5.91 | 147 | 12 | 58 | 9 | 102 | 1.66 | 129.07 | 1.33 | |||
2022 | 25 | 5 | 7 | 0 | 0 | 107⅔ | 4.51 | 116 | 14 | 54 | 15 | 106 | 1.58 | 109.23 | 1.21 | |||
2023 | 35 | 4 | 9 | 0 | 0 | 104⅓ | 4.83 | 106 | 12 | 47 | 11 | 65 | 1.47 | 116.13 | 1.10 | |||
2024 | 33 | 2 | 1 | 0 | 4 | 38⅓ | 5.87 | 40 | 4 | 17 | 3 | 31 | 1.42 | 121.44 | 0.04 | |||
2025 |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 |||||||||||||||||
KBO 통산 (6시즌) |
155 | 28 | 29 | 0 | 4 | 464⅓ | 4.94 | 491 | 55 | 217 | 40 | 377 | 1.52 | 111.08 | 6.31 |
5. 별명
- 중학교 때부터 불렸던 별명은 팔다리가 길고 말하는 속도가 느려서 붙여진 나무늘보. # # 평소에 친구들이 '더 느리게 말할수록 반대로 볼은 더 빨라지는 거 아니냐', '말 한번하면 2박 3일 걸린다'며 많이 놀렸다고 한다. 팬메이드 영상
-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는 띵기로 불리다가, 2019 시즌 중 원조 띵기 이명기가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함에 따라 작은띵기으로 불린다.[12] 2020 시즌 송명기의 1군 마운드 등판이 잦아지며 명기가 던지고 명기가 뜬공을 받는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되어 NC 팬들은 즐거워했다.[13][14] 하지만 2022 시즌 이후 이명기가 사인 앤 트레이드로 한화로 떠나며 투명기 체제는 막을 내렸다.
선발투수 송명기와 좌익수 이명기[15] |
- 2020 시즌 말미에는 팬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목격담들과[16] 마운드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일부 NC 팬덤에서 월클명기로 불리기도 했다.[17] 이후 신인 2년차에 통큰 기부로 선행을 하며 팬들에게 배포가 크다, 크게 될 인물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는 NC의 유망주.
6. 여담
6.1. 야구 관련
-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2019 신인지명 당시 송명기를 지명하면서 민동근 NC 스카우트가
언급했던 내용이 팬들에게 다시 주목받았다.
우리 NC 다이노스는 새로운 야구장에서 팀 우승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지명하겠습니다.
NC 다이노스 지명하겠습니다. 장충고 투수 송명기
이 말을 한 지 2년 뒤인 2020년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송명기는 말 그대로 팀 통합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민동근 스카우트의 말은 현실이 되었다.[18]
- 중학교 때까지는 사이드암 투수였다. 점점 사이드~스리쿼터로 폼을 올리다 장충고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오버핸드로 던지기 시작했다.[19] 본인피셜 '팔을 올리면 더 스피드도 나오고 힘을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한다. 그러나 상술했듯 다시 사이드암에 가까운 쓰리쿼터 투구폼으로 돌아간 상태.
- 롤모델로는 고등학교 때부터 박찬호, 선동열, 다르빗슈 유를 좋아했다고 한다. 투구폼보다는 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운영능력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 프로 지명 직후에는 당시 NC 소속이었던 장현식을 꼽기도 했다. #
- 건대부중 동기인 박주성, 정구범과는 현재도 자주 만나고 있는 친한 친구 사이이다. 공교롭게도 정구범도 1년 뒤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덕분에 정구범이 프로 입단 전 창원 NC 파크를 방문했을 때 만나서 밥도 사주고, 숙소에도 데려갔다고 한다. 정구범은 송명기가 "프로생활은 좋고, 생각보다 쉽지 않다, 더 많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다고 밝혀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었다.[20]
- 신인지명이 있던 2018년 당시, 해외파 이학주와 함께 2차 1라운드 2번 내지는 3번 안에 이름이 불릴 것이 기정사실처럼 여겨지면서 당시 지명순번상 2순위였던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선수이다.[21] 당시 둘 중 누구를 지명해야 하는지에 대해 삼성 팬들이 모인 야구 커뮤니티[22]마다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고 이는 이른바 학송논쟁으로 일컬어졌다.[23]
- 원하는 투수 등장곡은 개코의 될 대로 되라고 해(느낌 So Good). 2022년 1월 엔튜브 영상에서는 등판할 때 잘 던지겠다는 느낌이 들만한 곡이면 좋다고 말하면서 기리보이의 wewantourmoneyback을 꼽았다. 힙합을 좋아하는 듯.
6.2. 야구 외
- 고교 시절부터 성실함으로 주변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2020 시즌 1군에서 맹활약하며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하자 과거 송명기에 대해 호평하는 글들이 재발굴되고 있다.[24] 한 기사를 통해 평소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
- 민동근 NC 스카우트와는 독특한 일화가 하나 더 있다. 장충고 시절 민동근 스카우트가 '여러 고교팀들이 콘도 사우나에 단체로 가는 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들어가서 선수들 몸상태 체크를 했는데, 송명기가 물집잡힌 곳이 물에 불까 봐 오른손에 수건을 말고 온탕에 들어가서 들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런 선수들은 자기관리가 확실하구나' 감탄했다고 말했다. # 영상
- 마운드에서 승부욕 넘치는 모습과 달리 평소 모습은 잘 웃는 상으로, 엔튜브에 출연한 영상들을 보면 늘 해맑다.[25] 장충고 동기인 김현수가 "지금까지 내가 만난 애들 중 가장 착한 동료"라고 말할 정도로 순박한 성격인 듯 하다.[26] 본인이 인터뷰에서 말하기론 '부끄럼을 많이 타고 소심하다'고 했다. # # 사실 장충고때의 사진을 보면 마운드 밖에서도 무표정일때는 다소 세보이는 인상이였는데, NC에 들어온 후로는 엔적화되면서 그런 모습이 많이 사라졌으며 오히려 장충고때보다 팀 막내급인 지금이 더 어려보이기도 한다.
- 신인 티를 벗지 못하던 시절에는 취재진들 앞에 설 땐 꽤 긴장을 했었다.[27] 그러나 시즌 후반기와 한국시리즈에서 탁월한 활약으로 언론에 크게 주목받은 2020년 이후에는 언론 노출이 많아지면서 부쩍 많아진 관심과 인기에 말솜씨도 늘었다. 2021년 2월 '쏟아지는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또박또박 대답을 잘 해냈다'고 호평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고, 같은 해 4월 기사에 따르면 구단 홍보팀이 연습도 많이 시키는 듯 하다. 수훈투수 인터뷰 영상을 본 NC 팬들 역시 왜 이렇게 인터뷰가 늘었냐며 놀라는 반응이 크게 늘었다.
2020년 9월 25일 데뷔 첫 QS 및 시즌 4승 수훈선수 인터뷰 |
2021년 3월 2일 평가전 인터뷰. 반년만에 인터뷰 스킬이 눈에 띄게 늘었다. |
- 사실 이는 평소 말하는 속도 자체가 느린 편[28]이기 때문에 생긴 오해에 가깝다. 2020년 12월 더그아웃 매거진 인터뷰에서는 늘 한 박자가 늦어서 느긋한 것 같기도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엔 빠르게 행동하고 싶을 땐 빠르게 행동한다고 말했다. # 엔튜브 셀프캠 영상에서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면 평소에 말을 못하는 편이 아니라 낯을 좀 가리는 듯 하다.
- 2020 시즌에는 2000년생 동갑내기인 김영규와 함께 선발투수 영건 듀오로 주목받으며 함께 엮이는 경우가 많았다. 둘의 성향이 정반대라 NC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29] 김영규가 빠른년생이고 입단 1년 선배라 송명기는 김영규에게 꼬박꼬박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마치 동갑에다 생일도 같지만 서울고등학교 1년 선배라 형 소리를 들었던 장현식과 배재환의 관계와 겹쳐 보인다.
엔튜브 N or C 영상 |
- 2020 시즌을 마친 뒤 시력교정 수술[30]을 받고 안경을 벗었다. # 팀 선배 구창모가 수술받은 곳에서 함께 받은 것이 특이점으로[31] 수술 이후에는 아주 잘 보여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평소에도 눈건강을 많이 신경쓰는 지 선발등판 전날에는 눈 때문에 기사나 스마트폰을 잘 보지 않는다고 한다.
- 캠프 때 마다 김건태와 룸메이트였고 김건태는 송명기가 잠꼬대가 심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 김건태는 본인이 매일 캠프를 하면서 배워가는 점을 노트에 메모하는데, 송명기에게도 목표를 매일 적으라고 조언해 주었다고 한다. 그러다 2020 CAMP 2(스프링캠프)에서는 강윤구와 같은 방을 썼다.[32]
- 쉬는 날엔 산책하거나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본다. 영화는 액션이나 로맨스 장르를 좋아한다고 한다.
- 양식을 많이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스테이크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익힌 정도는 미디엄 레어. # 생날것만 아니면 다 괜찮다고 말했다.
- 2020년 12월 패션지 마리끌레르와 인터뷰를 했다. #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루키.
- MBTI는 ISFJ와 ISFP. 시즌 때는 집중해야 하니까 야구장과 집만 오가서 P가 나온 것 같다고 언급했다.
-
2022년 1월 엔튜브에서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읽어보았다.
- 2020년 12월, 2023년 10월 더그아웃 매거진과 두 차례 인터뷰를 했다.[33]
- 꽤 긴 기간 동안 장발을 고수했는데, 이는 모발기부를 목적으로 기른 것이라고 밝혔으며 2024년 3월 19일에 이 머리를 전부 잘라서 기부한 것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인증했다. 모발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김광현과 김원중이 모발기부를 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본받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발기부를 한 이후 선수단에 다시 합류했을 때엔 삭발을 한 채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엔튜브에 모발기부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7. 관련 문서
[1]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우투우타로 나와있으나, 엔튜브 N or C에서 우투좌타라고 밝힘
[2]
팀 동료
최성영의 별명이기도 하다. 실제로
여름철 플리 추천 컨텐츠 당시 반려견 이름이 감자라며 어느날 최성영과 통화 중 옆에있던 감자가 소리를 내길래 '감자 안 돼'라고 했는데, 이를 듣던 최성영이 자기한테 하는 말인 줄 알고 오해했다고 한다.
[3]
'야구 외' 문단 참고.
[4]
2020년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승
[5]
2024년 6월 2일 사직 롯데전.
[6]
NC 데이터팀의 분석에 따르면 송명기의 릴리스포인트와 어깨각도가 쓰리쿼터보다는 사이드암에 가깝다고 한다. 육안으로 볼 때는 오버핸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느린 화면으로 보면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면서 각도가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
기사에 따르면 지명 후 팀 합류 직전 오버핸드 스로에 가깝게 투구폼을 수정했다가 2020 시즌부터 다시 학생 시절에 던지던 투구폼인 스리쿼터로 전환했다. 2020 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서 본인이 자료를 찾아서 감독과 코치에게 직접 팔각도를 내리겠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
# 본인도 스리쿼터 투구폼이 가장 편하고 또 힘을 더 실을 수 있는 폼이라 자신있게 던진다고 말했다.
[8]
고3을 앞둔 동계훈련 때부터 던지기 시작한 구종으로, 이전까지는 슬러브에 가까운 각이 큰 슬라이더를 던지다 스피드가 120km/h밖에 나오지 않자
김광현과
다르빗슈 유의 영상을 보면서 계속 연구한 끝에 지금과 같은 커터를 던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은 늘 빠른 슬라이더라고 생각하고 던지지만 커터로 분류되는 구종.
[9]
2020년 6월 13일 키움전. 편집된 2구는 137km/h 슬라이더였다.
[10]
포심 78.6%, 슬라이더 7.1%, 포크볼 14.3%. 당시 주전 포수였던 양의지는 상대팀인 두산 타자들이 지쳐있어 배트가 늦게 나온다며, 송명기가 직구 위주로 승부하기를 주문했는데 이날 송명기의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47.1km/h였다.
[11]
선발 9승으로 정점을 찍었던 2020 시즌에도 송명기가 구사하던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의 구종가치는 모두 음수값이었다. 2021 시즌 체인지업 구종가치 -1.7을 찍으며 2022 시즌부터 봉인하였고, 2023 시즌까지 던지던 커브볼도 매년 구종가치 음수값을 찍다가 2024 시즌부터는 던지지 않고 있다. 불펜투수로만 나서기 때문에 다양한 구종을 던질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12]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데, 송명기가 체격이 더 크니 큰 명기로 불러야 하지 않냐는
엔튜브의 질문에 그건 절대 아니라고 했다.
#
[13]
2020년 9월 8일 선발등판 경기에서 이명기가 맹활약하며 "명기가 명기를 돕는" 경기가 나왔다. 이날 경기전 해설진들이 키 플레이어로 이명기를 꼽았는데 이명기가 결승타를 때려낸 것이다.
#
[14]
두 명기가 활약하면서 둘을 한꺼번에 언급하는 기사도 나고 있다.
NC의 선두싸움 이끄는 ‘TWO 명기’ 송명기-이명기
NC 정규시즌 우승 숨은 원동력 TWO '명기'
[15]
2020년 8월 21일 광주 KIA전. 송명기는 대체선발로 출장했고 이명기는 좌익수 선발 출장했다.
[16]
#
#
#
[17]
#
#
#
#
#
[18]
통합우승 세 달 뒤인
2021년 3월 연습경기 자체중계에서 민동근 스카우트가 이 발언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게스트로 나온 송명기에게 지난 한국시리즈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으므로 거긴 새로운 야구장(창원 NC 파크)이 아니라면서, 한 번 더 꼭 우승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
이 시절 앞서 언급했던 수술과 재활을 거치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20]
[인터뷰] 어느새 동기 자극제 된 NC 막내 선발, “결코 ‘충분히’는 없죠”
[21]
당시에는 '
이대은 리그'로 불릴 만큼 해외파 이대은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시기였고, 그래서 당시 최하위이자 지명 1순위인
kt wiz의 1라운드 지명자는 이대은이 확실시되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 지명순번인 삼성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
[22]
사사방, 엠팍, 디시 팀갤 등
[23]
당시 글들
치열한 논쟁이 벌어진 분석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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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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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9년 선발 첫 등판 에필로그
신인 드래프트 썰
2020 CAMP 1 영상
[26]
[케이비리포트] '1차지명 유망' 장충고 송명기, 인성도 최고
[27]
첫 선발승 엔튜브 수훈인터뷰
MBC경남 인터뷰
데뷔 첫 선발승 날 경기전 미디어 인터뷰
데뷔 첫 QS 수훈인터뷰
[28]
시즌티켓 혜택 빨리 말하기
마무리캠프 영상통화 등을 참조. 2022년 10월
무물 편에서는 빠른 랩을 하면 두 소절이 밀린다고 직접 말했다.
[29]
#
#
[30]
일명 '스마일라식'으로 불리는 시력교정술.
[31]
이곳은 구단 공식 협약 안과이다.
[32]
강윤구가
장충고등학교 야구부 10년 선배이다.
[33]
2020년 인터뷰
2023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