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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영화 길복순 (2023) Kill Bok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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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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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블랙 코미디, 느와르, 피카레스크, 고어 |
감독 | 변성현 |
각본 | |
제작 | 이진희 |
촬영 | 조형래[1] |
조명 | 이길규[2] |
미술 | 한아름[3] |
편집 | 김상범 |
음악 | 김홍집, 이진희 |
출연 |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外 |
제작사 | 씨앗필름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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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간 | 2021년 12월 15일 ~ 2022년 5월 24일 |
공개일 | 2023년 3월 31일 |
화면비 | 1.85:1 |
상영 길이 | 139분 (2시간 19분 03초) |
제작비 | 150억 원[4]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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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flix K-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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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을 때까지 숨길 것 숨기지 못한다면 죽일 것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 초청작.
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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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포스터 | ▲ 2차 포스터 | ▲ 3차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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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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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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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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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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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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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포스터 | }}} |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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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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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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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예고편 |
4. 콘텐츠
5. 시놉시스
회사에선 이름난 암살자. 집에선 십 대 딸을 둔 싱글맘. 죽이는 일? 그거야 쉽다. 진짜 어려운 건 애 키우는 일이지.
“사람 죽이는 건 심플해. 애 키우는 거에 비하면” ‘청부살인’이 본업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이벤트 회사인 MK ENT. 소속 킬러 ‘길복순’(전도연)은 ‘작품’은 반드시 완수해 내는 성공률 100%의 킬러이자, 10대 딸을 둔 엄마다. 업계에서는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에이스지만, 딸 ‘재영’(김시아)과의 관계는 서툴기만 한 싱글맘인 그는 자신과 딸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퇴사까지 결심한다. MK ENT. 대표 ‘차민규’(설경구)의 재계약 제안의 답을 미룬 채, 마지막 작품에 들어간 ‘복순’은 임무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후, 회사가 허가한 일은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 MK ENT.는 물론, 모든 킬러들의 타겟이 되고야 마는데…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
6. 등장인물
6.1. 주요 인물
6.1.1. 길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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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 (
전도연 扮) (젊은 시절
박세현) 일본어 더빙: 야마자키 미키 |
너 지금 죽었어. 비명도 못 지르고.
A급 킬러이자 10대 딸을 둔 싱글맘. 절정의 고수, 최고의 킬러답게
세계적인 A급 작품들을 100%성공시켜 버리는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단련된 육체와 그 실력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피지컬,
예지력에 가까운 명확한 수싸움과 상황 판단,
손에 잡는 건 다 무기가 되고 반드시 회사가 명한 '작품'은 성공 확률 100%로 완성시키는 전설적인 킬러지만, 15살 딸의 교육은 어렵기만 하다.
6.1.2. 차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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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
설경구 扮) (젊은 시절
이재욱) 일본어 더빙: 고다 호즈미 |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살인 한 번이면 '
참을 인' 세 번을 면한다.
MK Ent 창립 당시 한 말. 원래는 '참을 인 자가 세 번 모이면 살인도 면한다'인데 암살자들이 모여서 반대로 말한 개그성 대사다.
길복순이 소속된 청부살인업체 MK Ent[5]의 대표로, 복순의 재능을 알아보고 대적할 자 없는 최고의 킬러로 길러낸 스승이자 보스. 복순은 누구보다 그를 신뢰하고 존경하지만, 그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는 위험하기도 한 존재임을 알고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전투력 최강자로 보이는데, 복순이 차민규를 이길 수 있다는 예상을 하지 못할 정도.
MK Ent 창립 당시 한 말. 원래는 '참을 인 자가 세 번 모이면 살인도 면한다'인데 암살자들이 모여서 반대로 말한 개그성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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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묻기 위해 복순이 아꼈던 영지를 살해했기 때문에 길복순이 여동생 차민희를 죽이고, 피묻힌 펜을 받으면서 결국 길복순과 전투를 하게 된다. 길복순은 수를 읽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차민규의 유일한 약점인 '자신이 길복순을 사랑한다는 점'을 활용해서 민규가 고민하던 찰나의 순간을 이용해 민규가 쥐고있던 칼을 칼날채로 잡고 뺏어 차민규의
큰가슴근을 베어 버린다. 길복순이 최종전을 앞두고 민규와의 싸움 전개를 예측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수십 가지의 시나리오가 한꺼번에 제시되지만 모두 길복순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그가 복순에게 단 1합만에 죽게 되는 것은 일부러 져준 것이 확실하다. 민규는 죽어가면서 복순에게 진실을 알려주는데, 복순의 딸 재영에게 자신과 복순이 싸우고 자신을 죽이는 영상이 담긴 태블릿을 주면서 재영에게 복순의 진실을 알리게 된다.}}}
6.1.3. 길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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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영 (
김시아 扮) 일본어 더빙: 카와카츠 미라 |
길복순의 딸로, 무뚝뚝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하는 성격의 소유자. 15세 미성년자지만
흡연자다.[6] 엄마에게 상당히 까칠하게 구는 사춘기 딸이지만, 속으로는 엄마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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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레즈비언으로, 이 때문에 자신과 연인 소라의 관계를 약점삼아 한달간 사귀자는 찌질한 협박을 해온 남학생을 가위로 찔러놓고 함구무언하게 된다.[7]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영화에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모호하게 처리되어 있다. 차민규가 차민희 앞에서 아빠가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했지만[8], 동생과의 관계를 위해 거짓으로 둘러댄 말일 수도 있고, 작중 연출로 보면 길재영과 길복순을 생각하는 태도가 유난히 각별하다.}}}{{{#!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6.1.4. 차민희
<colbgcolor=#371e1f><colcolor=#f2e0c9> |
차민희 (
이솜 扮) 일본어 더빙: 시마무라 유 |
차민규의 여동생. M.K ent의 이사로 일하고 있다. 유능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인물. 회사 소속 킬러들 중 유독 길복순에게 관대한 차민규가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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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차민규를
이성간의 사랑의 대상으로 대하고 있는 듯하다. 오빠가 화가 나서 목을 조르고 있는 와중에 성적으로 흥분한 신음소리를 흘리거나, 키스를 시도하고 '나는 자신에게 솔직하다'라고 오빠에게 고백하는 등 근친상간으로 해석될 만한 요소들이 다분하다. 실제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길복순을 싫어하는 이유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연적에 대한 질투인 것을 알 수 있다.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오빠인 차민규가 길복순을 이성으로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으며, 자신의 오빠를 이성으로서 사랑하는 차민희의 입장에서, 오빠의 관심과 애정으로 특별대우를 받는 길복순은 이가 갈리는 연적이었을 것이다. 동시에 차민규의 친동생이라는 위치를 이용해서 길복순이 자기를 함부로 죽이지 못할 것을 알고 길복순에게 선을 넘는 발언이나 행동을 일삼는 것으로 보아 교활함도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 마지막 대면에서 목에 펜이 꽂혀 허망하게 사망.[9] 결과적으로 길복순에게 굳이 필요 이상으로 도발만 하다가 죽어 버린 인물이 되어 평가를 깎기도 했다. 작중 업계에서 길복순이 받는 대우와 경외를 보면 차민희 외엔 일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알 수 있다. ㅊ받침 발음을 못 한다. "낯이 익다"면 '나치 익다'라고 해야 하는데, '나시 익다'라고 말한다.}}} 6.1.5. 한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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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성 (
구교환 扮) 일본어 더빙: 스즈무라 켄이치 |
길복순과 같은 회사인 M.K ent 소속의 킬러. 실력은 A급이지만 차민규에게 어떤 이유에선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10] 초반부는 그 점에 불만을 갖고 복순과 갈등을 겪는가 싶다가도 복순에게 꼬인 불량배들을 직접 처리하기도 하고, 복순과 종종 성관계를 가지는 듯 하며 희성 본인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몸이 아픈 아버지가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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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에는 규칙을 어기고 무허가 작품을 했다가 차민희에게 걸려 시키는 대로 길복순이 살려준 정치인의 아들을 살해하고, 이후 A급 킬러로 복귀시켜 준다는 차민희의 강제가 섞인 유혹에 나머지 팀원들과 함께 협공을 하며 길복순을 공격했으나 A급 레벨의 킬러라는 실력이 무색하게도 현란한 복순의 발차기를 허용하여 나자빠지고 왼쪽 발목 아킬레스건을 베이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 그 후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끈질기게 발악을 해보지만 나머지 다리 힘줄도 모두 끊기고 복순에게 마지막 치명타를 허용하여 결국 사망한다.}}} 6.2. 주변 인물
-
김영지 (
이연/
후지와라 나츠미)
길복순이 소속된 M.K ent의 일원. 길복순의 팬으로 복순을 우상으로 모시고 있다. 어린 나이지만 차민희가 인정할 정도로 M.K ent의 실력자이자 유망주.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현철 (
최병모)
비M.K ent 조직들 중 하나에 소속된 킬러.
-
수근 (
김기천)
한때 킬러였으나 왼손이 잘리고 무직신세가 된 후 킬러들이 모이는 식당주인으로 전락했다. 채찍 사용에 능하다. 그리고 차민희가 이간질을 해 벌이게 된 싸움에서 난장판으로 길복순이나 상대 킬러들이나 무작위로 투척물을 던지며 싸우다가 자신에게 박힌 칼을 뽑아 복순에게 던지지만 엉뚱하게 튕겨돌아와 머리에 박혀서 사망한다.[12]
-
광만 (
박광재)
비M.K ent 조직들 중 하나에 소속된 킬러. 차민희의 이간질로 벌이게된 싸움에서 큰 체격으로 길복순을 몰아붙이나 복순의 편에선 영지와 함께 합동공격으로 살해당한다.
-
사마귀
작중 언급으로만 등장하는 M.K ent의 A급 킬러. 급하게 A급 임무 2개가 들어왔을 때 마침 휴가를 간 그를 대신해서 차민규가 러시아로 갔다.[14]
-
독고 할배
작중 언급으로만 등장하는 M.K ent의 A급 킬러. 은퇴했다고 한다
-
신상사 (
김성오)
군인 출신이며 콜네임으로 미루어 보아 상사 계급으로 전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15] 비M.K ent 조직들 중 하나의 수장이며 수장들 중에서는 젊은 편. 차민규가 킬러 조직 간의 룰을 만드는 극 초반에서는 본인의 조직을 '구멍가게'라고 표현하며 폴더 인사하는 겸손함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급성장한 듯 M.K ent의 위세에 몸을 사리는 다른 수장들과는 달리 M.K ent의 독과점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다.[16]
-
기대표 (
기주봉)
비M.K ent 조직들 중 하나의 수장.
-
배대표 (
김준배)
비M.K ent 조직들 중 하나의 수장. 차민규가 없는 자리에서는 MK의 길복순 감싸기를 좌시할 수 없다고 언성을 높이지만, 차민규가 입장하자 이내 온순해진다.
-
석대표 (
이영석)
비M.K ent 조직들 중 하나의 수장.
-
용대표 (김용준)
비M.K ent 조직들 중 하나의 수장.
- 소라 모 (이승연)
- 철우 모 ( 김재화)
- 교장 선생님 ( 윤경호)
- 오정식 아들 (유명조)
6.3. 우정출연
- 오정식 ( 이해영)
-
젊은 민규 (
이재욱)
복순의 아버지를 자살로 위장하려 침입했다가, 수업을 다 듣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 복순과 만나게 된다.
-
복순 부 (
장현성)
학생시절의 복순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알자 폭력을 휘두르고 담배를 먹게 하는 학대를 시킨 아버지. 정황으로 봐선 원한을 많이 산 고위급 경찰. 이런 학대 때문인지 젊은 차민규가 목을 매서 자살한 걸로 꾸며 암살하러 왔을 때 목격한 길복순이, 오히려 앞장서서 지탱하고 있던 의자를 걷어차 죽임으로써 킬러의 길을 가게 된다.
- 선생님 ( 이루안)
6.4. 특별출연
-
오다 신이치로 (
황정민)[17]
오프닝에서 복순과 합을 겨룬 야쿠자로, 재일교포 2세. 한국 이름은 김광일로, 기본적으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둘 다 알아듣고 구사할 수 있지만 주로 일본어를 사용한다.
호텔에서 자다가 납치되어 본래 그 상황에서 길복순이 죽일 수 있었지만 나름 공평함을 위하여 도로 한복판에서 깨어나는 걸 기다렸다가 상대한다. 극중 모습은 영락없는 개그 캐릭터지만, 검을 다루는 실력만큼은 작중 최강급인 듯하다. 예지력에 근접한 수 읽기를 통해 제대로 싸우면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예상한 복순이 결국 총으로 끝장낸 것과 더불어 복순이 식당에서 동료 킬러들과 작품 얘기를 할때 킬러들의 대화에서 그의 강함과 거물급이라는 악명이 꾸준히 언급된 걸 보면 열도에서 자신과 합을 겨룰 수 있는 자가 몇 없다는 말이 허세는 아닌 모양.[18] 여담으로 살해 의뢰자는 다름 아닌 그의 아내. 하도 바람 피우는 거에 분노했다고.
7.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길복순/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8.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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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Guy's in Love with You
이 남자가 당신에게 사랑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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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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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7 / 100 | 점수 7.5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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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79% | 관객 점수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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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 5.0 | 관람객 별점 3.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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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6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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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1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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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 |
정신없고, 유치한 시각 효과 때문에 다소 임팩트는 떨어지지만 길복순은 액션 팬들에게는 즐거운 펀치입니다.
로튼 토마토
로튼 토마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그 아이러니한 세계, 온전히 배어들지 못한 그 쿨한 스타일.
이동진 (★★)
이동진 (★★)
뉴욕타임즈의 길복순 리뷰
가디언 길복순 리뷰
로튼토마토에서는 79%를 받고 있고, 메타크리틱에서는 67점을 받고 있다.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에서는 10대 평가가 무려 9.5점, 20대 평가가 8.5점으로 높은 편이며 30대는 거의 7점대이며 40, 50대부터는 5점대로 상당히 낮다. 세대별 반응 차이가 큰 편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남성 평가는 5.5점, 여성 평가는 8.5점으로 성별 평가 차이도 큰 편이다.
9.1. 호평
전반적으로 과장되게 빠르고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같은 움직임의 카메라 워크는 매튜 본, 머릿속으로 미리 계산하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은 가이 리치, 정적인 구도와 최소한의 조명으로 실루엣만으로 액션을 선보이는 장면은 샘 멘데스 작품들에서 주로 보이는 연출이다. 이러한 연출들이나 설정들이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타일이라 특색있다는 평가도 많다. 상술된 영화 감독들의 영화를 자주 본 사람들에게는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설정과 연출이다. 이 부분은 영화 커뮤니티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부분.초반부의 도로 위 대결과 일 대 다수 난투들과 길복순이 차민규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각종 수를 계산하는 장면을 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처럼 연출해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호평을 하는 측에서는 감독의 전작과 비교했을 때에도 오락적인 요소나 개그요소를 많이 넣어 보기 편하고 늘어지지 않는다는 점과 넷플릭스 작품들 특유의 연출적으로 스타일리쉬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많이 했다는 점을 칭찬하며 후속작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전반적으로 비슷한 의견을 씨네랩 매거진에서도 다루고 있다. 감각적인 영화를 묻거든 길복순을 보게 하라
스토리 면에서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최소한의 개연성은 챙겼고, 독창적인 플롯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장르성은 챙긴 작품이다. 특유의 미장센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좋아하는 팬들은 꽤나 호평하여 감독이 인터뷰에서 ‘<길복순>은 액션을 기반으로 한 가족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복순이와 딸 재영이 점점 마음의 벽을 허물고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서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또한 주제가 마음에 들고 길복순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는 평도 있다. 차민규와 길복순과의 관계에서 살짝 드러나는 러브라인에 대해서도 여운이 생긴다는 반응이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있다.
특히 차민규와 길복순의 마지막 전투 장면은 멜로와 액션 모두를 노린 장면으로 참신함을 주었으며, 감독 또한 그런 의도라고 말했다. 차민규를 죽일 때 나타나는 길복순의 슬픈 표정에 대한 연기도 호평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장면에서 나오는 사운드 트랙을 찾는 글 또한 있다.
부기영화에서도 전도연 설경구의 원투펀치, 그림을 그려내는 것과 극의 일부 장치를 조절하는 감독의 능력을 칭찬하였다. 또 전도연의 연기가 호평이며 네이버 추천순을 보면 전도연한테 오랜만에 빠져버린 영화다, 전도연이 다했다는 평가가 많다.
9.2. 혹평
스토리를 혹평하는 측에서는 137분 동안 영화에서 캐릭들과의 관계를 깊게 다루지는 않고 간단하게만 처리[19]하는 반면, 정작 내용에는 대입 비리, 디지털 성범죄, 성소수자와 같은 현실적 문제를 영화에 지나치게 많이 담으려고 시도하여 어느 한쪽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드라마와 같은 볼륨이면 모를까 대부분의 인물들의 행적이나 생각하는 이유를 관객이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허무하게 퇴장한 경우도 많다. 여러모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제한된 시간내에 압축하다보니 결국 이도저도 아니라는 반응도 있는 편. 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멜로 장면 또한 충분한 서사의 이야기가 없어 이해가 가지 않거나 급전개로 보여 공감을 못하는 팬들도 많은 편.부기영화에서는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김구, 안중근를 살인자로 평가하는 것부터 뜬금 없이 남녀구별을 강조하는 사족까지 단 것에 혹평을 가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 장면이 대체 무슨 필요가 있는지, 백보 양보해서 딸이 엄마를 의심하는 시퀸스라면 대체 왜 의심한다는 대화를 이따위로 썼는지 등으로 신명나게 깠고, 이후 전체 대사의 40%는 일침이라며 '조별과제원 다섯 명 중에 세 명이 일침충이면 조별과제가 제대로 굴러가겠냐', '해학이 없는 최동훈 스타일인데 최동훈 스타일에서 해학이 없으면 앙상한 후까시만 남는데 이 영화가 그렇다' 라며 대사의 품질을 비판했다.
또한 액션과 연출에서는 비슷한 설정을 가진 존 윅 시리즈와 비교하며 '시키지도 않았는데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이런 것들[20]을 다 짊어지고 스타일리쉬 액션 영화를 할 거냐', '자기들의 청부살인행위를 영화촬영에 빗대 표현하는 만화적인 설정을 가져왔는데 만화적인 살인의 재미는 없고 결국 야부리만 신나게 턴다' 등을 언급하며 정말 신명나게 까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길복순의 세계관은 존 윅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살인청부 회사가 있고 킬러들은 회사를 통해 사건을 맡고 해결합니다. 하지만 두 영화는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 윅은 쿨하고, 길복순은 질척거립니다. 길복순이 한국 사회의 모든 병폐를 짊어지고 있어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이런 것들은 다 짊어지고 스타일리쉬 액션 영화를 하겠다고!? 라는 말로 비판했다.
다른 평론가 사이에서는 길복순은 주인공이 킬러라고 하기엔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너무 착한 엄마다. 스토리에 치중한다고 설득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라거나 길복순'이 '킬빌'과 '존 윅' 등 다른 액션 영화들을 이른바 '우라까이'했다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킬 빌'은 우라까이를 예술의 경지에 올린 작품이고, '존 윅'은 우라까이를 적절히 활용해 성공한 사례다. 문제는 '길복순'엔 흉내내기만 있고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화를 1년에 한 두 편 보는 관객에게 새로울 수 있어도 굵직한 액션 영화를 꾸준히 따라온 관객에게는 새삼스러울 수밖에 없다.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9.3. 액션에 대한 평가
초반 오다 신이치로와 길복순이 대결을 하는 장면은 슬로우 모션과 지나가는 지하철의 광원 효과를 대비하여 상당히 호평을 받았으며, 절도 있는 무술 동작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 또한 평가가 좋다. 비슷한 액션을 보여준 마녀나 카터 같은 작품과 비교해도 나름의 개성이 있으며, 해당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액션신만 챙겨보는 팬들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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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의 교회 학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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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의 액션신 | 길복순의 액션신 |
그러나 두 작품 모두 지키고 있는 룰이 있는데, 바로 주인공이 항상 화면의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고 적들이 화면의 바깥에서 들어온다는 것이다. 위의 GIF만 보더라도 존 윅이 중심에 있고 적들은 화면 바깥에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적을 가운데에 배치하여 관객들이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하지만 길복순의 액션신은 대부분 이러한 법칙을 전혀 지키지 않는다. 카메라는 엄청나게 흔들리고 있는데, 이 와중에 롱테이크로 장면을 찍고 있고[23] 그래서 액션신이 과장된 효과와 이펙트가 동시에 나오면서 화면이 난잡하고 어지러움을 유발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중반부에 등장하는 차민규와 러시아의 폭력 조직간의 다대일 전투는 상당히 어색한 연출로 악평을 받기도 했다. 카메라 기법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주위에 있는 건 여러 명인데 막상 차민규와 맞붙는 건 한 명씩이며 나머지는 딴 짓을 하면서 대기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창을 교체하는데, 앞에 있던 사람은 그걸 그냥 바라보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차민규는 탄창을 교체할 동안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다수를 상대하는 영화 대부분이 이런 연출은 어쩔 수 없더라도, 허술하게 표현하여 이는 매우 작위적인 연출로 평가 받았다. 결론적으로 일대일 대결에는 호평을 받았지만, 다대일 액션신에서는 상당히 혹평을 받은 편. 다만 전도연과 인턴의 1대1 전투 장면이 상당히 작위적이란 평가 역시 존재한다.
사실 엔딩 액션을 놓고 사실 제작진끼리 굉장히 의견이 엇갈렸고 감독도 불안했다고 한다. 감독은 "사람들이 액션영화를 볼 때 마지막 액션을 가장 기대하는 법인데 ‘길복순’은 그렇지 않으니깐. 반원창이 배경에 있으니 다른 액션영화라면 그걸 깨고 나가서 난간에서 싸우고 그럴 테니 우리도 그러자는 의견들도 나왔다. 그런데 그렇게 만들면 다른 액션영화들과 똑같으니깐 오히려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수싸움으로 화려한 건 보여주고 실제 액션은 짧게 가는 걸로 정리했다"고 한다.
10. 흥행
넷플릭스 시청 시간 | |||
<rowcolor=#f2e0c9> 날짜 | 전체 순위 | 비영어 순위 | 시청 시간 |
2023-03-27(월) ~ 2023-04-02(일) | 3위 | 1위 | 19,610,000시간 |
2023-04-03(월) ~ 2023-04-09(일) | 2위 | 1위 | 25,710,000시간 |
2023-04-10(월) ~ 2023-04-16(일) | 7위 | 3위 | 8,640,000시간 |
2023-04-17(월) ~ 2023-04-23(일) | 17위 | 7위 | 3,720,000시간 |
2023-04-24(월) ~ 2023-04-30(일) | 19위 | 9위 | 2,610,000시간 |
2023-05-01(월) ~ 2023-05-07(일) | 19위 | 9위 | 1,880,000시간 |
2023-05-08(월) ~ 2023-05-14(일) | 20위 | 10위 | 1,210,000시간 |
누적 시청 시간 | 63,380,000시간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82개국에서 톱 10 리스트에 랭크됐다. 한국을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캐나다, 미국, 독일 등이다.
넷플릭스 한국 작품 시청시간 순위에서 한국 영화 중 역대 2위를 기록중이며, 최종 누적 시청시간 6천만 이상을 달성한 두번째 한국 영화가 되었다.
1, 2주차 시청시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중 2위 기록이며,[24] 3, 4, 5, 6, 7주차 시청시간은 1위 기록이다.
7주간 차트인한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다.
여러 해외 차트에서도 1위를 하였다.
10.1. 신기록
한국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서(외화 포함) 30일이상 연속 1위를 유지한 최초의 영화다. 4.1~4.30, 한달간10.2. 넷플릭스 성공작 보고서
넷플릭스 2023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액션 스릴러 부문 성공작으로 언급되었다. 또 후속편 제작 가능성도 언급되었다.한국 작품으로는 더글로리와 길복순이 언급 되었고, 이외에는 해외 작품이 언급되었다. 주주보고서에 등장한 ‘더 글로리’와 ‘길복순’
10.3. 감독의 미국 에이전시 계약
변성현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미국에서 영화 제의가 왔다고 언급하였다. 기사2023년 8월 ‘길복순’ 변성현 감독, 美 IAG와 에이전시 계약 기사가 발표되었다.[25] 기사를 보면 영화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이 미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언급되었다.
10.4. 스핀오프
- 길복순의 스핀오프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제목은 사마귀이다.
- 길복순의 스핀오프인 사마귀 가 제작을 확정했다. 길복순 스핀오프..‘사마귀’ 제작 확정
11. 수상
<rowcolor=#f2e0c9>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23년 | 벡델데이 | 영화부문- 벡델초이스 10 | 길복순 |
영화부문- 벡델리안 제작자상 | 이진희 |
12. 도서
넷플릭스 영화에서는 드문 일로, 대본집이 발간됐었다.<rowcolor=#f2e0c9> 분류 | 표지 | 제목 | 발매일 | 링크 |
<colbgcolor=#f5f5f5,#371e1f> 각본집 |
길복순 대본집 저자: 변성현 |
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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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논란
13.1. 변성현 감독 일베저장소 성향 논란
자세한 내용은 길복순/감독 일베저장소 성향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14. 감독의 말 및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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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의 딸 길재영의 아버지는 차민규로 추측되는 의견이 꽤 있다. 차민규의 대사를 보면, "(복순이 죽으면) 네(내) 딸이 고아가 되는 것은 바라지 않아"/ 복순의 대사 "나 우리 대표님 좋아해. 지금 내가 하는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고, 내가 가진 모든 걸 준 사람이야."[26] 또한 차민규가 모녀갈등에 대해서 조언, 상담을 해주는 것까지. 차민규가 재영의 아버지가 평범한 남자라고 한 건 동생에게 안 들키기 위해 둘러 댄 것이나 본인이 그렇게 살고 싶어서라고 보는 입장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있기 때문에 차민규가 아버지인 게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차민규가 재영이한테 보낸 CCTV로 인해 복순과 재영 사이의 마음의 문을 연 것을 보아 차민규가 가진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도연의 인터뷰에 따르면 감독에게 물어봤을 때 길재영의 아버지는 차민규가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영화에서 관객에게 해석의 여지를 열어놓았던 것과는 다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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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액션 영화의 레퍼런스가 눈에 띈다.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결투에선 인디아나 존스 1의 대표적 장면을 오마주했다.[27] 예를 들어,
가이 리치 감독의 영화
셜록 홈즈 시리즈를 오마주한 장면이 있었다. 영화에서 셜록 홈즈는 실제 격투도 체스를 두는 것처럼 수싸움을 즐기는데, 여기서는 길복순이 주로 사용한다. 또한, 작품의 중요한 분기점인 식당 다대일 전투씬의 경우, 다대일 전투/다양한 기물로 살해하며 살해를 즐기는 주연/맘놓고 웃을 수 없는 블랙코믹한 죽음/허무맹랑한 피분수 등 킹스맨 1의 교회 학살씬이 직접적 레퍼런스로 느껴진다. 확대 해석을 곁들여, 광기어린 전투의 원인이 휴대폰이라는 점[28]까지 더한다면, 오마주와 레퍼런스 사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이점은 킹스맨은 학살극이 끝나자마자 주연이
가짜죽음을 맞지만, 길복순은 청소부를 불러 사건 현장을 정리하고 생존한다. 또한 후반부 회의 장면이나 액션은 킬빌을 직접적으로 오마주하고 있다.
1:28:52 부분 카메라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격투씬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나쁜 녀석들 II (2003) 에서 오마주한 듯하다. #
- 변 감독은 "제작비가 더 있었다면 더 기교 넘치는 연출을 하고 싶었다"라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길복순'은 미국의 코믹스를 보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출한 작품"이라며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도 히어로물이지만 영웅의 면모만 보여주기 보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나. 그런 느낌을 가져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연출에 대한 호불호는 이미 예상했었던 바였어요. 영화 초반부터 관문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동호대교에서 일본 야쿠자랑 싸우고 있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그렇지만 되게 뻔뻔한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뻔뻔하게 가자'라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극장에서 개봉했다면 조금 톤을 달리 했을 것 같아요. 넷플릭스 작품이라 조금 더 재미있게 가자는 생각도 있었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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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감독의 스킬풀한 연출은 길복순(전도연)이 차민규(설경구)와 결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정점을 찍었다. 길복순이 차민규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각종 수를 계산하는 장면을 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처럼 연출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장면을 두고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영감을 받은 연출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던 바, 변 감독은 "그 부분이 아쉬웠다"는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저희가 한창 '길복순'을 찍고 있을 때는 해당 영화가 개봉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다 찍고 나서 그 영화가 개봉했을 때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를 이기기 위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장면을 보고 '저 장면이 왜 여기서 나오지'라는 생각을 했었죠. 저희는 '길복순'을 기획하고 촬영하면서 스태프들과 '관객분들이 이 장면을 재미있어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는 영화에서 비슷한 장면이 먼저 나와 버리니 조금 아쉬웠죠. 심지어 그 영화는 제작비가 저희에 비해 훨씬 많다 보니 '길복순'보다 더 많은 경우의 수를 다루더라고요. (웃음) 저희가 촬영할 때 예고편이라도 먼저 나왔으면 해당 장면에서 다른 길을 선택했을 텐데, 아쉬움이 컸어요." 기사
- 감독은 근친 코드에 대해 처음부터 동생이 오빠를 좋아하는 걸 그런 이유로 생각하지 않았다. 금기를 깨야겠다 그런 건 결코 아니었다. 이솜이 맡은 차민희는 오빠를 좋아하는 어린아이라고 생각했다. 왜 커서 아빠랑 결혼할 거야,라는 아이처럼. 민규가 민희를 잘 못 키운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상태로 민희는 어른이 돼 버린 것이다. 근친이라면 서로 좋아해야 하는데, 이 관계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이솜에게 최대한 아이처럼 웃고, 최대한 아이처럼 감정을 드러내달라고 부탁했다. 내꺼를 빼앗겨서 질투하는 아이 같은. 바나나우유도 원래 없던 설정이었는데, 촬영장에서 이솜에게 마시도록 부탁했다. 원래 시나리오에선 “시작”이라고 이솜이 외치는 걸 현장에서 “요이, 땅”으로 바꿨다. 그저 아이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다. 민희가 마지막 길복순에게 죽기 전에 가장 환하게 웃길 바랐다. 영정 사진도 가장 웃는 모습이길 바랐다. 그래서 이솜이 활짝 웃었는데 포토샵으로 더 웃는 모습으로 만들었다. 이솜이 흰 옷을 입는 것도 그렇게 순수한 아이 같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 상기된 이유와 감독의 일베 논란으로 인하여 별점 면에서 안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감독도 "제 해명을 통해 오해가 풀리셨다면 낮은 평점과 혹평을 남기신 글은 조금 지워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한 두 명 정도는 그 글을 보고 작품을 안 보는 분들이 생기지 않겠어요. 그게 너무 속상해요."라고 언급하였다.
- 전도연은 '길복순'의 작품성은, 많이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은유적인 것과 이야기하고 싶은 게 내재돼 있다고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초록색과 붉은색 대비. 초록색은 복순이가 딸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 레드는 길복순 본연의 모습, 서로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시금치도 그런 의미이고, 스팸은 좀 더 빨갛게 해달라고 했다더라. 마지막에 (딸에게) 빨간색을 주는 것은 '네가 살고 싶은 세상을 살아'라는 의미가 담겼다" 고 언급 하였다. 색 대비
- 극 중에서 오다 신이치로의 대사 중, "승리에 우연이란 없다. 천일(千日)의 연습을 단(鍛)이라 하고, 만일(萬日)의 연습을 련(鍊)이라 한다."라는 대사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 나오는 말이다. 오다 신이치로는 그 다음에 나오는 "이 단련이 있고서야만이"라는 말까지 했다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데, 그가 끝까지 하지 못한 말은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였다. 최배달이 주인공인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도 이 말이 인용되었다.
- 황정민이 연기한 '맨 처음 나와서 살인청부업자한테 사망하는 자이니치 출신 야쿠자' 캐릭터는 마침 황정민이 주연으로 연기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오마주[29]인 듯 하다.
- ‘길복순’은 액션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액션이 에스컬레이터처럼 더 강하고 더 화려하게 올라가지 않는다. 예컨대 보통 액션영화는 엔딩에서 액션이 가장 화려한데 비해 ‘길복순’은 그렇지 않은 데에 대해 감독은 "‘길복순’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 장면이, 하나는 길복순과 딸 길재영의 대화 장면이고, 하나는 엔딩이다. 딸과 대화 장면은, 난 이 영화가 딸이 엄마한테 문을 열어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길복순이 가장 힘든 하루를 겪은 다음에 딸과 나누는 대화. 그리고 엔딩은 설경구와 전도연이 이연결과 견자단이 아니지 않나. 액션영화지만, 결국은 감정적인 이야기로 풀고 싶었다."고 한다.
- 영화 전반에 대해 기자들의 대담이 있다. <길복순> 빛나는 캐릭터와 고전적인 스토리 사이 [30]
- 영화의 해석은 각자 다르지만 꽤 논리적으로 자세하게 정리한 영상이 있다. 길복순 숨겨져 있는 모든 의미 해석
- 길복순 영화의 액션신들을 분석하고 아쉬운 점들을 비판해놓은 영상이 있다. 영상
- 후일담에 따르면 작중에서 킬러들이 다니는 식당은 전도연 배우 본인이 자주 다니는 식당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 길복순과 차민규의 마지막 대면 시작 장면에서 엘리베이터, 권총과 칼 등, 묘하게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와 비셔스의 구도가 연상된다.
15. 여담
15.1. 배우 관련
- 김성오는 본작에까지 출연하면서 변성현 감독의 페르소나로 자리잡았다.
- 설경구가 맡은 배역인 차민규의 여동생 차민희를 맡은 이솜은 친오빠를 맡은 설경구와 나이차가 23살이나 난다. 보통이었으면 삼촌이나 아빠뻘의 배역을 맡는 나이차이다. 하지만 극의 설정과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의도된 캐스팅인 것으로 보인다.
15.2. 영화 관련
- 변성현 감독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전도연의 오랜 팬이며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액션이 많이 나오는 영화지만 액션 영화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나리오를 본 넷플릭스가 드라마로 만들 것을 제안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전도연, 설경구와 영화를 찍고 싶었기에 고집했다고 밝혔다. #, #
- 감독이 전도연의 일상 생활을 참고하여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전도연이 식물을 키우고 좋아하는 모습, 떡볶이를 좋아하는 점, 딸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복순이도 전도연의 고모 이름 이고 복순이 딸 재영도 전도연의 딸 이름인 점 등.
-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초청되었다.
-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총 3회 상영되었다.
- 청불 영화이기 때문에 전도연의 딸과 길재영을 연기한 김시아는 이 영화를 못 보게 되었다. 전도연 딸과 김시아 모두 영화를 궁금해 한다고 한다.
- 감독은 길복순의 등근육과 등에 있는 칼자국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여자킬러가 모델 같은 사람이 아니라 엄청난 등근육을 갖고 있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전도연에게 등근육 운동을 부탁했더니 3개월 동안 그 한 장면을 위해 식단조절과 운동을 했다고 한다.
- 영문 제목이 'Kill Bok Soon'인데, 감독 피셜 일단 길복순의 성인 ‘길’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고, ‘킬 빌’의 킬에서 따왔다고 한다. 어차피 여자킬러 이야기면 ‘킬 빌’을 떠올릴 텐데 피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33] 국내 제목도 길복순의 'ㄱ' 자음에 피로 선을 그어 '킬복순'처럼 보이게 연출했다.
-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전 후일담 격 쿠키 영상이 있다.
- 길복순은 시뮬레이션을 하여 자신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예지력이 있다. 또한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 다만, 상대가 져주는 건 예지할 수 없다.
- 길복순의 차량은 벤츠 G클래스다.
- 극중 복순의 딸 재영이 가위로 남학생을 찌른 곳의 배경은 중동고등학교 생명과학실이다.
-
길복순의 직장 'MK ENT'의 장소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다.
기사 정확히 건물 외관만 카메라에 담았고, 돔 형태의 펜트하우스는
CG로 만들었다. 내부는 서울 중구 통일로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에서 촬영했다. 내부에서 회사 로비로 등장한 중앙홀은 영화 ‘암살’과 ‘밀정’에서도 등장했다.
변성현 감독에 따르면 전문 ‘이벤트’ 업체인 MK ENT가 국내를 넘어 세계까지 진출해 대형 암살을 시도해 사옥도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 감독은 논란 당시 전도연에게 따로 죄송하다는 문자를 남겼다고. 변성현 감독은 “문자를 받은 전도연 선배님은 길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괜찮다고, 지금의 과정도 의연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다”며 “선배님도 제 상황을 잘 알고 계시니 일부러 길게 말씀하지 않으신 것 같다. 길 글로 위로를 해주실수록 제가 더 죄책감을 느끼고 미안해할 거라는 점을 알고 계셨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 길복순이 상영된 이후 변성현 감독은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시리즈 작업을 하자는 연락도 오고 하길래, '영화가 잘 되고 있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고 한다.[34] '할리우드 가야지' 이런 마음이 아니다. 그저 '길복순'에 대한 좋은 반응이 오나 싶어서 안도됐다"고도 전했다.
- 이마트에서 협찬을 받은건지 초반 오다 신이치로와의 대결에서 복순이 도끼를 선택했을 때 “이마트에서 3만원주고 샀다”며 언급을 하고 이후 장보러 가는 장소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킨텍스점(촬영 당시엔 이마트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이다.
- 영화상 길복순의 첫 상대와 마지막 상대를 맡은 황정민과 설경구는 모두 과거 영화에서 전도연의 남편으로 나온 적이 있기 때문에, 전도연이 전 남편들과 싸운다는 배우 개그가 가능하다.
- 딸의 키스 장면은 미성년자들의 연기 장면인 만큼, 넷플릭스 담당자와 변호인들과 같이 배우들의 부모님과 상의를 한 뒤 부모님 입회 하에 찍었다고 한다. 감독은 "배우들이 미성년자들이고 내가 성인 남성이다보니 그 장면을 직접 디렉션하기가 버겁더라. 그래서 전도연을 불러서 그에게 디렉션을 설명해주고, 전도연이 다시 김시아 등 배우들에게 디렉션을 전달해줬다. 전도연이 정말 디렉션을 잘 해줬다."고 한다.
- 감독은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때라 만나서 오디션을 못 했고, 본인이 본 클립에서 이재욱이 제일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이재욱으로 결정하고 난 뒤 연락처를 받아서 설경구가 이 영화에서 어떻게 연기했는지 영상을 보내줬다고 한다. 그랬더니 이재욱이 외모를 흉내낼 수는 없었는지 목소리를 닮도록 준비해 왔다고 한다.
- 전도연과 이연은, 길복순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과, 여자 조연상으로 후보로 노미네트 되었다.
- 작 중 배경인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로 위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살인 의뢰를 전문적으로 하는 청부살인 조직이라는 소재는 2012년 소지섭 주연의 영화인 회사원을 연상케 한다.
- BLACKPINK의 제니가 지금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며, 복순이의 팬이라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언급하였다.
- 여자 배우들이 최근 기사마다 하고 싶은 작품과 역할로 길복순을 뽑았다. 박유나, 배슬기, 문희
- 박유나 : 재미있게 본 작품으로 영화 ‘길복순’을 꼽으며 “액션 연기에 관심이 많다”고 귀띔했다. 그는 “특히 칼이나 단점 같은 걸 쓰는 액션을 해보고 싶다”면서 “‘길복순’ 속 전도연 선배처럼 칼을 사용해서 무자비하게 하는 액션도 멋있을 것 같다. 도전해 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 배슬기 : 전도연 선배님이 출연한 '길복순'은 너무 재밌어서 세 번이나 봤다. 그런 분위기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서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 최문희 : 또 전도연 선배처럼 액션의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최근 영화 '길복순'을 봤는데 너무 멋지더라. 저런 킬러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격투 신은 이번에 해보지 못해서, 매력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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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목 | 출연진 | 분량 |
<colbgcolor=#f5f5f5,#2d2f34> 차인표 | 차인표, 조달환, 송재룡 외 | 102분 | |
승리호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외 | 136분 | |
낙원의 밤 |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외 | 131분 | |
새콤달콤 |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외 | 102분 | |
제8일의 밤 |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동영 외 | 115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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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목 | 출연진 | 분량 |
<colbgcolor=#f5f5f5,#2d2f34> 모럴센스 | 서현, 이준영 외 | 118분 | |
야차 |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 외 | 125분 | |
카터 | 주원, 이성재 외 | 132분 | |
서울대작전 |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옹성우, 박주현,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외 | 138분 | |
20세기 소녀 |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외 | 119분 | }}} }}} }}} |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23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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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정이 |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 외 | 98분 |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외 | 117분 | |
길복순 |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외 | 139분 | |
발레리나 |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외 | 93분 | |
독전 2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외 | 114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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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황야 |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외 | 108분 | |
로기완 | 송중기, 최성은,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 외 | 133분 | |
크로스 |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정만식 외 | 105분 | |
무도실무관 | 김우빈, 김성균 외 | 107분 | |
전,란 |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외 | 12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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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목 | 출연진 | 분량 | |
<colbgcolor=#f5f5f5,#2d2f34> 대홍수 | 김다미, 박해수 외 | |||
84제곱미터 |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외 | |||
계시록 | 류준열, 신현빈 외 | |||
사마귀 |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 |||
승부 | 이병헌, 유아인 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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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공개 예정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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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목 | 출연진 | 분량 | ||
<colbgcolor=#f5f5f5,#2d2f34> 고백의 역사 |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강미나 | |||
굿뉴스 | 설경구, 홍경, 류승범 | }}} }}} }}} | ||
[1]
영화 〈
4등〉,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
킹메이커〉 등의 촬영감독이다.
[2]
영화 〈
기묘한 가족〉, 〈
유열의 음악앨범〉, 〈
킹메이커〉 등의 조명감독이다.
[3]
영화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
1987〉,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킹메이커〉 등의 미술감독이다.
[4]
#
[5]
'Ent'는 '엔터테인먼트'의 약자인데, 이름처럼 대외적으로는 이벤트 회사로 위장하고 있다. 복순이 학부모 모임에서 언급한다.
[6]
어린 시절의 복순도 딸처럼 10대에 담배를 배웠으며, 이로 인해 아버지에게 심하게 폭행 당하고 시켜서 담배를 먹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7]
하지만 이것은 극이 진행되면서 엄마와의 화해를 다루는 중요한 장치가 된다.
[8]
과거회상 씬을 보아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 차민규이지만, 길복순에게 사랑에 빠진 그 순간 평범한 남자였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9]
차민희 본인이 킬러 회사의 업무를 보긴 하나 킬러로서의 신체능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인물인데, 상대는 남성 킬러 여럿과 무쌍을 벌여 전부 죽여버릴 정도의 업계 톱인 길복순이다. 복순의 카드키를 해지한 후 재계약으로 도발한 시점에서 그녀의 운명은 이미...
[10]
차민규는 길복순에게 아가페적인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기에 길복순을 좋아하며 몸을 섞는 한희성을 마음에 들지 않아한다
[11]
아버지의 병원비 때문에 킬러 일을 하는 그의 상황은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해 킬러가 된 복순과는 사뭇 대비되는 상황이다.
[12]
이때 난장판으로 투척물을 던지는 장면은 성룡의
용형호제 1편을, 칼을 던지지만 엉뚱하게 튕겨져 돌아오는 장면은 주성치의
쿵푸허슬의 장면을 연상시킨다.
[13]
차민희로 인해 이간질이 벌어져 길복순과 싸움을 벌이다 살해당할 때도 이 대사와 함께 사망한다.
[14]
차민규가 말하길 "독고할배는 은퇴했고 사마귀는 휴가 갔으니 내가 갈 수밖에 없다" 라거나 차민희가 "곧 돌아오는 사마귀를 중심으로 훈련생들을 잘 키워서 세대교체를 하겠다" 라는 언급들로 보아 대단한 강자인 듯하다.
[15]
산하의 직원들도 군인 출신인지 정장 아래에 밀리터리 티셔츠를 입고 있다.
[16]
결국 그 반항기로 인해 차민규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17]
2005년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전도연과 로맨스 연기를 했다.
[18]
여담으로 배우의 연기력이나 캐릭터 자체는 좋지만 일본어 발음 자체는 평가가 좋지 않은 편.
[19]
딸을 빼면 대부분 길복순에게 죽는다. 물론 이 점 자체는
존 윅과 유사하지만, 문제는 이 영화가 하술하듯 존 윅은 제대로 다루지 않은 사회, 정치 등 골치 아픈 문제를 다루려 했다는 점이다.
[20]
위에서 언급된 사회비판 등의 내용.
[21]
대표적으로 요이~땅. 요이~땅 같은 대사는 감독이 즉흥적으로 넣은 것인데 감독 입장에서는 캐릭터 성격에 맞는다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참고로 요이 땅은 일본어다.
[22]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본 슈프리머시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방법으로, 빠른 컷 편집으로 미숙한 액션신을 제대로 보이지 않게 하는 꼼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본 시리즈는 제대로 된 액션과 완벽에 가까운 편집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23]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로는 현실성을 주기 위해 롱테이크로 찍었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들의 액션도 완벽하게 보이기보다는 현실성을 부여하였다고 한다.
[24]
1위는
카터
[25]
미국 에이전시 인디펜던트아티스트그룹
[26]
딸도 당연히 포함일 것으로 보인다.
[27]
사실 현란한 칼잡이에 총으로 대응하는 장면은 총잡이가 주인공인 액션 영화의 클리셰에 가깝다. 독산동 총잡이
[28]
킹스맨의 경우 전파를 통한 폭주, 본작에선 특진 및 입사를 내건 차이사의 제안.
[29]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토요하라 코스케가 그러한 고레다 캐릭터를 연기했다.
[30]
디테일하게 길복순을 평가하는 매거진으로 읽을 만하다.
[31]
영화 〈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생일〉, 〈
심장소리〉에 이어 4번째. 또한
전도연은 앞의 두 작품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만 세 번째 작품인 〈
심장소리〉는 단편 영화이고 설경구는 목소리로만 출연한다.
[32]
영화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
킹메이커〉에 이어 3번째.
[33]
비슷한 설정의 액션 영화〈
킬빌〉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34]
예전에도 미국에서 시리즈 제안을 받은 적은 있지만 '길복순' 덕분에 영화 제안을 받으니 신기하더라고요."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