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초반에 데뷔를 했는데 기회도 많이 없었고 힘들어서 어렵고 막막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공연을 하다 보니 10년이 지나고 서른 살이 넘었지만 그 시간이 와닿진 않았다고. 본인은 주변에 있는 연기 잘하는 형들에게 '어떻게 연기를 잘하냐'라는 질문에, '나이 먹으면 다 잘하게 된다'라고 답한 걸 믿고 빨리 나이를 먹고 연기를 잘하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10년이라는 시간이 크게 다가오진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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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트하는 걸 힘들어한다.
김대현,
최호승과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에서 뭉쳐서 '현승일'이라는 트리오가 탄생했다. 현승일의 이름으로 인터뷰도 많이 했고, 2021년에 단콘을 열겠다고 발언했다. 참고로 이 트리오의 이름은 정성일이 지었다.
연뮤덕들에게는 차분하고 진중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미오 프라텔로에서 이미지를 탈피했다. 해당 극에서 무뚝뚝한 역과 깝죽거리는 역과 차분한 역 등을 맡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춤추고 노래하는 걸 보고 원래 저렇게 개그욕심 있는 사람이었냐면서 충격받은 사람이 많다.
어머니의 지병으로 고3이 되어야 어머니와 만날 수 있었고, 이에 부모님의 보살핌 없이 2살 터울 누나의 보살핌 아래에서 컸다고 털어놨다. 초등학생 때, 정성일 남매는 할머니의 병간호를 도맡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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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로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그 이후 아내는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뜬 것을 보고 연락을 하였고, 3년 동안 서로 답장을 주고 받다가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더 글로리 흥행 이후 7살 아들 유치원 선생님이 사인을 부탁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최근 확연히 달라진 인지도를 실감하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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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한화 이글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것은 물론 본인의 인스타 계정에 올린 사회인 야구 게시물에 한화 이글스를 태그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그리고 더 글로리로 유명세를 탄 직후인 2023년 4월 7일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게 됐다.
# 사이드-언더 폼으로 플레이트를 밟고 투구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5][6] 시구를 할 때 유니폼에 등번호 99번을 새긴 것은 99번의 원래 주인인
류현진의 팬이기도 하고 한화가
'99년 이후 우승을 하지 못해서 다시 우승의 희망을 되살려달라는 뜻에서 99번을 달았다고 한다. 사회인 야구 경력이 있다고 하며, 연예인야구팀 크루세이더스 간판투수로 2020년 우승 경력및 MVP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