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협력 기구 上海合作组织 Шанхайская организация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Shanghai Cooperation Organisation |
|||
로고 | |||
설립 | 2001년 | ||
본부 | 중국 베이징 | ||
회원국 |
10개국(정회원) 2개국(준회원) |
||
공용어 | 중국어, 러시아어 | ||
사무총장 | 장밍 | ||
공식 사이트 | |||
언어별 명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한국어 | 상하이 협력 기구 ( 上 海 協 力 機 構) | |
중국어 | [ruby(上海, ruby=shànghǎi)][ruby(合作, ruby=hézuò)][ruby(组织, ruby=zǔzhī)][1] ([ruby(上合, ruby=shànghé)][ruby(组织, ruby=zǔzhī)]) | ||
러시아어 | Шанхайская организация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ШОС) | ||
벨라루스어 | Шанхайская арганізацыя супрацоўніцтва (ШАС) | ||
카자흐어 |
Шанхай Ынтымақтастық Ұйымы (ШЫҰ) Şanxaý Intımaqtatsıq Uýımı (ŞIU) |
||
키르기스어 | Шанхай кызматташтык уюму (ШКУ) | ||
우즈베크어 | Shanxay hamkorlik tashkiloti (SHHT) | ||
타지크어 | Созмони ҳамкории Шанхай | ||
힌디어 | शंघाई सहयोग संगठन | ||
우르두어 | شنگھائی تعاون تنظیم | ||
페르시아어 | سازمان همکاری شانگهای | ||
영어 |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 ||
일본어 | [ruby(上, ruby=シャン)][ruby(海, ruby=ハイ)][ruby(協, ruby=きょう)][ruby(力, ruby=りょく)][ruby(機, ruby=き)][ruby(構, ruby=こう)] | ||
스페인어 | Organización de Cooperación de Shanghái | ||
프랑스어 | Organisation de coopération de Shanghai | ||
독일어 | Shanghaier Organisation für Zusammenarbeit | }}} |
[clearfix]
1. 개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2. 역사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5개국이 1996년 4월 26일 결성한 상하이 파이브(Shanghai Five)가 전신이며 거기에 우즈베키스탄이 2001년에 가입하면서 상하이 협력 기구로 명칭을 변경하여 생겨난 국제기구.중심이 되는 두 국가(러시아, 중국)가 미국, 유럽연합,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등과 대립관계인 대표적인 반미 국가들이고 나머지 정회원국, 준회원국, 협력파트너 국가들도 친중, 친러 성향인 걸로 보아 기구 자체도 나토, 서방세계를 견제하는 바르샤바 조약 기구[2]와 비슷한 기구이다.[3] 미국이 2005년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가하려 했지만 거부되기까지 했다. 밑의 목록의 국가들을 보면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들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정회원국 가입에 이어 우크라이나, 몰디브, 이스라엘, 이집트, 아르메니아, 네팔, 캄보디아, 시리아 등 9개국도 대화파트너국가에 신청하면서 상하이 협력기구의 회원국들이 늘어나고 있다. #
상대적으로 느슨한 안보협력체제였지만 2012년 이후부터 NATO에 준하는 형태로의 협력모델안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본격적으로 그 역할에 대한 입장이 커지기 시작했다. 기사/ 기사2
실제로 중국은 넌지시 동아시아 안보협력기구 문제에서 한국과 일본에게도 이 기구의 가입이나 협력을 권유하는 형태의 뉘앙스를 보이기도 했다. 기사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니 만큼 가입은 물론 협력도 쉽지 않아 보인다. 튀르키예의 예가 있긴하지만 그 튀르키예도 SCO에 아직까지는 준회원국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미국의 대항마적 성격이 있다지만 정회원국간의 정치적 이해와 입장이 상당히 다른 기구라 할 수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중앙 아시아를 중심으로 국경이 닿는 인접국들이 많다. 문제는 국경이 서로 닿는 국가들이 으레 그렇듯이 영토 분쟁같은 갈등도 함께 있는 관계라는 점.
대표적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의 안보협력은 이 이상으로, 이들 간 협력은 생각하기 매우 어렵다고 보여지는게 현실이다. 회원국 각국간의 분명한 대립이 있고 (인도-파키스탄, 인도-중국 등등) 안보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NATO와 같은 완전한 적극적 방위를 위한 집단안보체제의 결속과 협력은 상대적으로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4] 즉, 대미-대서방 견제 이상의 목적을 띄는 안보활동에서는 사사건건 갈등과 이해관계가 워낙 복잡한 기구 가입국 간의 입장 차이가 있는데다가, 당장 회원국들 중에 어느 한 국가가 침략을 받을 경우, 거기에 협력한다는 형태인 집단적 방어에 대한 합의가 명확하게 잡혀있지 않고, 집단안보체제로서의 역할개념도 매우 느슨한 국제기구라 하겠다. 기사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기도 하여 진정한 의미의 동맹이 되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2015년에 들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이 기구를 통해 브릭스국가들과 대미-대서방견제전략을 함께 하는 연계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어떤 중심을 보여줄지도 미지수로 작용하고 있다.
제1세계 국가인 튀르키예가 미국, 유럽연합과 갈등을 겪으면서 상하이 협력기구에 가입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
2021년 9월 17일, 이란이 정식 회원국으로 승인되고 2023년 7월 4일 가입하였다. #
2022년 9월 16일, 벨라루스가 정식 회원국으로 승인되고 2024년 7월 4일 가입하였다.
2022년 9월 17일, 제1세계 국가인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대통령이 상하이 협력 기구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3. 회원국
|
회원국 (Member States) |
|
참관국 (Observer States) |
||
대화 동반자 (Dialogue Partners) |
||
초청 국가 및 기구 (Guest Attendances) |
||
비활성 참관국 (Inactive Observer) |
3.1. 정회원국(Member States)과 참관국
상하이 협력 기구 (SCO)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40%; min-height: 1em" {{{#!folding [ 회원국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word-break: keep-all;" |
[[러시아| 러시아]] |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이란| 이란]] |
[[인도| 인도]] |
[[중국| 중국]] |
|||
[[카자흐스탄| 카지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 |
[[벨라루스| 벨라루스]] |
[[파키스탄|
파키스탄]]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40%; min-height: 2em" {{{#!folding [ 참관국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몽골| 몽골]] |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비활성화) |
}}}}}}}}}}}} |
3.2. 대화 동반자(협력 파트너)(Dialogue Partners)
-
\
[[스리랑카| ]][[틀:국기| ]][[틀:국기| ]] -
\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
\
[[아르메니아| ]][[틀:국기| ]][[틀:국기| ]] -
\
[[아제르바이잔| ]][[틀:국기| ]][[틀:국기| ]] -
\
[[캄보디아| ]][[틀:국기| ]][[틀:국기| ]] -
\
[[네팔| ]][[틀:국기| ]][[틀:국기| ]] -
\
[[이집트| ]][[틀:국기| ]][[틀:국기| ]] -
\
[[카타르| ]][[틀:국기| ]][[틀:국기| ]] -
\
[[사우디아라비아| ]][[틀:국기| ]][[틀:국기| ]] -
\
[[쿠웨이트| ]][[틀:국기| ]][[틀:국기| ]] -
\
[[몰디브| ]][[틀:국기| ]][[틀:국기| ]] -
\
[[미얀마| ]][[틀:국기| ]][[틀:국기| ]] -
\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 -
\
[[바레인| ]][[틀:국기| ]][[틀:국기| ]]
3.3. 초청 국가 및 기구(Guest Attendances)
-
\
[[투르크메니스탄| ]][[틀:국기| ]][[틀:국기| ]] -
\
[[틀:국기| ]][[틀:국기| ]][[독립국가연합| ]] - \ [[틀:깃발| ]][[ASEAN| ]][[틀:깃발| ]]
- \ [[UN| ]][[틀:깃발| ]][[틀:깃발| ]]
3.4. 회원국 신청국
-
\
[[방글라데시| ]][[틀:국기| ]][[틀:국기| ]] -
\
[[시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이라크| ]][[틀:국기| ]][[틀:국기| ]] -
\
[[알제리| ]][[틀:국기| ]][[틀:국기| ]] -
\
[[라오스| ]][[틀:국기| ]][[틀:국기| ]]
4. 같이 보기
- [ 역사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역사 || 역사 전반( 홍콩) · 등용제도 · 세금 제도 · 연호 · 역대 국호 · 백년국치 ||
- [ 사회 · 경제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경제 || 경제 전반( 홍콩 · 마카오) · GDP · 경제성장률 ·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 재정부 · 공업정보화부 · 중국인민은행 · 세무총국 · 중국 위안 · 중국증권 감독관리위원회( 상하이증권거래소 · 선전증권거래소 · 베이징증권거래소) · 홍콩증권거래소 ·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 ECFA · AIIB · FTAAP · 세서미 크레딧 · 차이나 머니 · 아시아의 네 마리 용(홍콩) ||
- [ 문화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문화 전반 || 문화 전반( 홍콩 · 마카오) · 문화 검열( 검열 사례 · 할리우드 블랙아웃) · 문화여유부( 문물국) · 영화( 목록) · 홍콩 영화 · 상하이물) · 드라마( 목록 · 문제점) · 방송( CCTV · CETV · 라디오 방송 · 홍콩 · 마카오) · 신경보 · 중앙신문( 인민일보 · 환구시보 · 광명일보 · 경제일보 · 해방군보)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 명보 · 미술 · 2021년 중국 규제 · 파룬궁 · 선전물 일람 ||
{{{#!wiki style="color: #fff;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외교 | 중러관계( 2020년대), 청러관계, 한중러관계, 미중러관계, 북중러관계, 러시아-인도-중국 관계, 러시아-몽골-중국 관계, 상임이사국, 상하이 협력기구, 6자회담, BRICS, 2021-2022년 우크라이나 위기 | |
러시아-대만 관계 | ||
러시아-싱가포르 관계 | ||
러시아-티베트 관계 | ||
러시아-위구르 관계 | ||
기타 | ||
반중, 혐중, 친중, 중뽕, 반러, 친러, 러빠, 러시아/외교, 중국/외교, 대만/외교, 싱가포르/외교, 중국/경제, 대만/경제, 싱가포르/경제, 러시아/경제, 러시아군 vs 중국군, 러시아 VS 중국, 러시아 해군 vs 중국 해군, 중소관계, 중화권-러시아-만주 관계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cc0000 10%,#fff 10%,#fff 90%,#006600 90%)"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color=#F8C300><colbgcolor=#fff> 상징 | <colcolor=#000,#fff> 국장 · 국가 |
역사 | 역사 전반 · 아케메네스 왕조 · 소그드인 · 사만 왕조 · 부하라 칸국 · 코칸드 칸국 · 소련(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
정치·치안·사법 | 정치 전반 | |
외교 | 외교 전반 · 독립국가연합 · 집단안보 조약기구 · 상하이 협력기구 ·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 |
경제 | 경제 전반 · 타지키스탄 소모니 | |
국방 | 타지키스탄군 | |
문화 | 문화 전반 · 노루즈 · 요리 · 삼사 · 플롭 · 샤슐릭 ·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 타지크어 · 관광 · 딜바리 노자닌 · 수그드 역사 박물관 | |
인물 | 루다키 · 이스모일 소모니 · 미르조 투르순조다 · 에모말리 라흐몬 | |
지리 | 파미르 고원 · 이스모일 소모니 봉 · 코르제넵스키 봉 · 레닌 봉 · 페르가나 계곡 | |
사회 | 타지키스탄 마피아 | |
민족 | 타지크( 타지키스탄계 러시아인) · 파미르인 · 부하라 유대인 | |
기타 | 두스티 광장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50deg, #0099b5 21%, #ce1126 20%, #ce1126 25%, #fff 24%, #fff 75%, #ce1126 75%, #ce1126 80%, #1eb53a 80%)""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color=#fff><colbgcolor=#0099b5> 상징 | <colcolor=#000,#fff> 국가 · 국장 |
역사 | 역사 전반 · 마사게타이 · 돌궐 · 서돌궐 · 강거 · 카를루크 · 셀주크 제국 · 카라한 왕조 · 호라즘 왕조 · 차가타이 칸국 · 티무르 제국 · 모굴리스탄 칸국 · 부하라 칸국 · 히바 칸국 · 코칸트 칸국 · 소련(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
정치·치안·사법 | 정치 전반 | |
외교 | 외교 전반 · 독립국가연합 · 상하이 협력기구 · 튀르크어권 국가 기구 | |
경제 | 경제 전반 · 우즈베키스탄 숨 | |
국방 | 우즈베키스탄군 | |
문화 | 문화 전반 · 관광 · 노루즈 · 요리 · 삼사 · 플롭 · 샤슐릭 · 라그만 ·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 우즈베크어 · 우즈베키스탄/언어 | |
인물 | 알 비루니 · 이슬람 카리모프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 |
도시 | 타슈켄트 · 사마르칸트 · 파야리크 · 나망간 · 누쿠스 · 무이나크 · 부하라 · 샤흐리삽스 · 아사카 · 안디잔 · 우르겐치 · 코칸트 · 테르메즈 · 페르가나 · 히바 | |
지리 | 트란스옥시아나 · 아무다리야 강 · 시르다리야 강 · 톈산 산맥 · 아랄해 · 페르가나 계곡 | |
사회 | 우즈베키스탄 마피아 | |
민족 | 우즈베크 · 부하라 유대인 · 우즈베키스탄계 한국인 |
[1]
상하이 합작조직
[2]
다만, 상하이 협력기구는 가입국가들이 동유럽 및 구소련 국가에 치중되어 있지 않고 범위가 더 넓기 때문에 가입 국가들 목록만 보면
코메콘과 더 비슷하다. NATO가 군사적인 동맹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NATO와 비교될만 한 조직은 오히려
CSTO에 더 가깝다.
[3]
단 쿼드에 가입해 있는 인도, 눈치만 보고 있는 내륙국들, 아예 nato인 튀르키예가 신청한걸로 보아 완전히 반미, 친러, 친중 기구라고 보긴 어렵다. 그렇지만 튀르키예는 NATO에서 찍힌 상태다.
[4]
사실 인도가 상하이 협력기구에 가입한 목적은 중국을 견제하고 중앙아시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가입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