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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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와 관련된 인구 집단.2. 세부 분류
2.1. 인도문화권 사람
South Asian ethnic groups인도 문화를 기본적으로 지닌 사람이다. 남아시아인과 유의어인데 인도 문화가 없는 부탄, 아프가니스탄은 제외한다.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 시기를 전후해 해외로 이주를 많이 했기 때문에 모리셔스( 아프리카), 가이아나, 수리남(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인도계가 가장 많은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피지( 오세아니아)에서도 인도계가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드라비다인들의 경우에는 고대와 중세에 결쳐 무역을 통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대로 많이 진출했고, 필리핀, 참파, 캄보디아 등으로까지 진출하다보니 말레이인과 인도네시아인들의 혈통에도 상당부분 관여하기도 했다.
힌두교를 믿으며, 터번을 쓰고[1], 이마에 점을 찍고 다니고[2], 왠지 신비스러운 주술사일 것 같다(?)는 고정관념이 존재한다.
하지만 인도는 매우 넓고 많은 민족과 문화, 종교가 공존하는 곳이라 문화적 다양성이 매우 강하므로 인도인 역시 이런 고정관념으로 한데 묶을 수가 없다.[3]
한 예로 같은 북인도의 아그라나 델리 등의 도시 내부에서도 힌두교도와 무슬림 간에는 일체 공통점이 없다. 심지어 불교 성지인 부다가야에서도 불교 사원, 힌두교 사원, 자이나교 사원, 이슬람교 사원이 공존하며 전혀 공통점이 없다.[4] 게다가 기독교가 더 많을 정도로 현재 불교가 씨가 마른 인도답게 부다가야는 이름과 달리 이슬람과 힌두교가 더 많다. 불자보다 무슬림이 더 많으며 부다가야의 사원 대부분은 스리랑카 및 태국 출신 승려들이 관리한다.
심지어 부다가야가 있는 비하르 주는 이슬람과 시크교 신자 비율이 불교보다 높다.
인도 공산당이 강세인 케랄라주에서는 종교공존이 잘 이루어지면서 세속주의 성향이 강하며 무신론자도 증가추세이다.[5]
인도 문화권인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저축을 할 때 주로 귀금속을 사재기한다. 상황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금목걸이, 금팔찌, 금귀고리, 금반지를 집에 열심히 숨겨놨다가 나중에 큰 돈이 필요할 때 한꺼번에 팔아서 해결(...)하는 문화가 퍼져있다.[6]
사실 이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게 한자문화권처럼 부동산 투자로 나타나느냐, 인도문화권처럼 귀금속 투자로 나타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근본적으로는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라는 점은 똑같다.
그리고 부동산은 당연히 인도의 경제가 어느 정도 발전하니 금 이외의 다른 자산에 대한 투자 수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2.2. 인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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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Indian people)은 세계 인구의 17.31%를 이루는 남아시아에 형성된 아시아와 범 인도 국가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람들의 총칭으로, 오늘날에는 주로 인도의 국민을 일컫는다. 크게 북인도 지역에 주로 거주하며 인도아리아어군의 언어를 사용하는 인도아리아인 계열과 남인도 지역에 주로 거주하며 드라비다어군의 언어를 사용하는 드라비다인 계열로 나뉜다.
또한 소수민족으로 시킴이나 아루나찰프라데시, 마니푸르 등 동북부 일부 지역에선 티베트 계와 미얀마 계 주민들이나[7] 북인도의 훈자 등에는 튀르크 혈통의 소수민족인 하자라인이나 투르크멘, 키르기즈인들이 안다만 제도 지역에는 센티넬족 같은 인도아리아인, 드라비다인 계통에 속하지 않는 소수민족들이 거주한다.
2.3. 인도아리아인
2.3.1. 힌두스탄인
힌두스탄인은 영국령 인도와 20세기 인도에서 오늘날의 비하르, 자르칸드, 우타라칸드, 웃타르프라데시, 마디아프라데시, 차티스가르, 하리아나, 델리 등의 힌디어 벨트에 거주하며 힌디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던 인도아리아인들을 총칭하던 단어이다. 힌두스탄인이라는 단어는 민족적 집단이라기보다는 언어학적인 집단에 더 가깝지만 특정 인도아리아인 민족 집단은 힌두스탄인으로 식별되기도 한다.힌두스탄인이라는 단어는 인도의 복잡한 역사, 문화, 정신 및 인구 통계를 이해하는데 역사적으로 중요한 개념이지만 오늘날 힌두스탄인이라는 단어는 별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 다만 북인도의 특정 힌디어 벨트에 거주하며 힌디어를 모국어로 사용되는 사람들을 가리킬 때 힌두스탄인이라는 단어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힌디어 사용자와 동일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2.4. 드라비다인
일반적으로 드라비다인은 아리아계와는 다른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모어로 하는 민족들을 뜻하며 인도 아대륙의 남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브라후이족은 파키스탄, 인도, 아프가니스탄 일대를 돌아다니며 유목 생활을 하고 있으며 말토족, 쿠르트족은 인도 동부에 거주하고 있다.인더스 문명의 건설자로 추측되지만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8]
드라비다인들은 인도 북부에 있었다가 남부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아리아인들이 드라비다인을 일방적으로 대학살하고 남부로 쫓아냈기 때문이라는 설이 퍼져 있는데, 현재의 추정은 인더스 문명은 아리아인이 올 무렵에 이미 쇠퇴 상태였고 아리아인 자체도 한 번에 우르르 몰려온 것이 아니라 긴 시간에 걸쳐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물리적 충돌이 없을 수는 없고 지배계급을 대부분 아리아인이 차지한 건 사실이지만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인더스 문명권에 '어느 날 갑자기' 아리아족 대군세가 한꺼번에 몰려와 토착민들의 씨를 말리거나 몽땅 추방한 것은 아니란 뜻이다.
인도의 정치, 경제적 헤게모니는 전통적으로 북부 아리아인들이 장악해 왔으나 현대에는 드라비다인들이 많이 사는 남인도가 인도에서 학력,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이다. 현재 인도 공화국의 빈곤 문제는 오히려 브라만교의 발상지인 힌두스탄(우타르프라데시 + 비하르) 지역에서[9] 주로 발생하는데 이유는 북부는 내륙인데 남부는 해안이기 때문이다. 마치 중국 내륙의 허난성, 산시성과 동남 해안의 광둥성, 푸젠성, 하이난성, 장쑤성 등의 빈부격차처럼 과거에 번영했던 지역이 빈곤해지고 비문명적이었던 지역은 해양 무역에 힘입어 부유해졌다.
인도 IT 산업의 메카인 벵갈루루나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등이 위치하며, 고아, 퐁디셰리 등, 해안가를 끼고 대외적으로 일찍 개방된 도시가 많다.
남부는 과거보다 1인당 GDP가 크게 늘어난 도시들이 많은데 근현대를 거치면서 인도양에 가까운 항구도시들을 거느린 남부가 경제성장에 더 유리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치적 권력은 북부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도의 남북 갈등이 적지 않다. 당장 정치계에서 대권을 쥔 사람들은 대게 북부의 흰 피부를 가진 아리아계가 대부분이며 아직까지 타밀인이나 케랄라인 등 드라비다계는 정치에서는 소외되어 있다.
3. 오해
3.1. 피부색?
21세기 원주민 데이터와 19세기와 20세기의 국립 인구 조사 자료를 더한 21세기 원주민 데이터이다. |
단 유전적으로는 현대 인도인들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은 다른 인종이며[12][13] 현대 인도인들은 유전적, 인종적으로 호주인[14], 파푸아뉴기니인, 중남부 인도차이나반도 주민들과 같은 인종이거나 유전적으로 관련이 있다.
그리고 인도 최북단 지역과 인도 동부 지역은 중앙아시아인, 중동인, 티베트인, 미얀마인, 투르크인 영향으로 서북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북아프리카, 아라비아반도, 미얀마 그리고 중국 서부전구와 남부전구 일부 지역 주민들과 피부색이 유사한 편이다.
3.2. 인도인은 영적이다
뉴에이저들이 생각하는 인도인 | 현실의 인도인 노동자들 |
인도인들이 힌두교를 비롯한 종교에 집착하고 근본주의가 심한 것은 인도의 양극화가 수천년동안 만성화되어있고 이에 따른 인도 대중들의 고통을 종교로 덜어주기 위해서이다. 게다가 인도의 종교 지도자들은 대중들의 복지보다는 자신들의 사리사욕에 더 관심이 있으며 이를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종교를 이용해 우민화 정책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15] 이런 모습들은 외국인 입장에서 신비의 대상이 되어 버리고 종교에 세뇌된 인도 대중들은 현세의 고통에 저항하지 않기 때문에 "인도인들은 물질에 집착 안하고 빈곤을 수용한다."라고 잘못 알려지게 된 것이다.
사실 인도인이 영적이라는 말은 19세기 영국이 인도인이 비이성적이고 어리석다는 의미인데 이를 서양의 신비주의자, 뉴에이저들이 좋게 해석했을 뿐 인도인에 대한 오해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
종교에서 벗어난 세속화된 인도인들은 인도의 주류 종교들은 대중들을 우민화하고 착취한다고 비판하고 있고 인도도 미국처럼 강대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종교에 심취한 인도인들은 자신들이 종교에 집착하는 것은 영성을 좋아해서가 아닌 현세의 빈곤, 고통, 분쟁에서 벗어나 다음 생에서 부자로 다시 태어나거나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인들이 발리우드 영화를 할리우드보다 더 좋아하는 것도 발리우드에서 연출하는 춤, 노래 장면이 화려하고 웅장해서 빈곤에 처한 자신들에게 대리만족이 되기 때문이다.
3.3. 인도인은 누굴 모욕하지 않는다
인도인을 순박하다고 보아서 나온 평가다. 인도인도 사람인데 모욕을 안 할 리가 없다. 애초에 불가촉천민에 대한 처우와 언행만 봐도 도저히 이런 말이 나올 수가 없다.4. 논란
4.1. 인도인은 무슨 인종인가?
코카소이드 | 코카소이드+오스트레일리아 인종 | 오스트레일리아 인종 |
신드인 영화 배우 란비르 싱 | 텔루구인 영화 배우 프라바스 | 타밀인 작곡가 마단 카르키 |
하지만 굳이 잘라 말하자면 대다수의 인도인들은 인종적으로 오스트랄로이드 인종에 속하며 인종적으로 베다족, 센티넬족, 호주 원주민, 동남아의 오랑 아슬리, 파푸아뉴기니인들과 유전적, 인종적 연관성이 깊다.[16] 그리고 상위 카스트들에 속하는 브라만, 크샤트리아일 경우 오스트랄로이드 인종과 중동, 중앙아시아계 코카소이드 인종과의 혼혈이며 코카소이드 혈통적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소수 민족들로[17] 시노티벳계인 나갈랜드인/ 티베트족이 동남아시아와 히말라야산맥 일대에서 유입이 되었고 일부 인도 남부 지역과 안다만 제도 지역에는 말레인종 계통 폴리네시아인들이 정착하기도 했다.
그리고 청동기 시대에는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북부에 아리아인들이 지배층으로 유입되기도 했으며 이들은 훗날 브라만교와 카스트 제도를 확립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이들은 일부 지역의 북인도인, 파키스탄인, 아프가니스탄인, 그리고 상위 카스트들에 속하는 브라만, 크샤트리아에 혈통적으로 기어했다.
이후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이 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일부 인도 북부 지역에 진출하기도 했고 일부 지역은 중동의 이슬람 왕조들과 이란계 왕국들의 인도대륙 정복등으로 아랍, 중동계가 일부 유입되기도 했다 그리고 과거 아프리카의 뿔에 위치한 소말리아, 악숨 왕국과의 무역 그리고 대항의 시대 포르투갈의 반투계 흑인 노예들의 유입되어 인도인 혈통에 영향을 끼쳤으며 중세 시대에는 중앙아시아의 몽골, 투르크족 계통 정복 왕조들이 인도 아대륙을 정복하면서[18] 몽골/투르크족이 인도를 지배하던 무굴 제국 왕족, 지배층으로 인도에 유입되기도 했다.
4.2. 인도인은 백인이다?
학술적으로 인도인은 하나의 인종으로 정의할 수가 없는 국적 개념이지만 20세기 전반까지는 인도 이민자를 백인으로 정의한 적이 있었다.인도인 중에서 펀자브인이[19] 주로 아메리카로 이주했는데 당시 몇몇 미국인들의 이들의 피부색을 보고 유럽인을 닮았다고 간주해왔다. 그러나 미국 법원은 1923년에 스스로를 아리아인이라고 정의한 펀자브인인 Bhagat Singh Thind에 대한 판결 이후로 인도인을 백인이 아닌 아시아인으로 간주하게 되었다.[20][21][22] 정작 오늘날 미국에서 아시아인(Asian)이라고 하면 대부분 동아시아인만을 떠올린다. 그래서 인도 유학생이 서류에 "Asian"이라고 적었더니 담당자가 인도인 보고 "넌 Asian이 아냐"라고 말하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아시아인이 인종 개념이 아니라 지리 개념이라 벌어지는 일.
또한 오늘날 주류 인도인들은 유전적으로 인도 대륙 토착 인종인 오스트랄로이드 인종에 속하고 일부 상위 카스트들 내지 인도 북단 지역 출신들은[23] 코카소이드 인종과 오스트랄로이드 인종간 혼혈이며 인도 북단 지역 출신 혹은 상위 카스트들은 위에서 서술한 펀자브인 처럼 코카소이드 인종과 유사하게 생긴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4.3. 인도에 미녀가 많다?
사실 인도에 미녀가 많다는 주장은 마치 외국에서 한국인들은 죄다 추남, 추녀들만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데,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듯이 인도에 미녀가 많다고 주장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별 의미가 없는 소리이다.이러한 한국인들의 시각은 일반화이고, 심지어 인도 갈라치기 및 백인우월주의에 동조하는 느낌마저 섞여있는 터라 인도인 당사자들은 매우 불쾌해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4.4. 인도인들은 범죄 성향이 심하다?
2000년대 이후로 헤드라인에 올라오는 인도 관련 뉴스가 거의 강력범죄이기 때문에 인파방스[24]는 인성이 사악해서 위험하다."라는 부정적 편견이 생겨나고 있다. 정작 유엔에서 발표한 통계 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아시아의 성범죄 비율은 파푸아뉴기니나 인도네시아같은 동남아시아 낙후지역보다 심하지 않다. #특히 BBC에서 델리 여대생 버스 집단 성폭행 사건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인도의 딸(India's Daughter)"이 이러한 편견을 강화했는데 이에 반발한 하르빈데르 싱(Harvinder Singh)이 "영국의 딸(United Kingdom’s Daughters)"로 보복성 다큐를 제작했을 정도이다. IndianExpress 기사 연합뉴스 기사
범죄는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지만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의 성범죄들이 유달리 부각되는 원인은 남아시아가 혈연, 지연 같은 연고주의가 서양, 동아시아보다 훨씬 심각하다는데 있다.[25] 즉 강간 피해자들은 보수적인 성문화 때문에 수치심에 침묵하고 반면 강간범 가족 측은 우기고 때쓰거나 적반하장으로 피해자한테 시비걸고 협박을 하는 상황이 다른 나라보다 더 심각하다. 피해자 가족 측이 경찰에 뇌물을 찔러주지 않는 이상 제대로 수사나 처벌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러한 연고주의가 쉽게 개혁이 되지 않는 이유에는 남아시아는 중앙정부의 권력이 약해 지방권력의 부정부패를 견제할 수가 없기 때문도 있다.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에서는 문맹 퇴치 운동을 지방 토호들이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편이고,[26] 평균적으로 낮은 교육 수준은 범죄율 및 연고주의와도 연결된다. 동네 건달들이 한국처럼 차라리 만화책이라도 보면서 느긋하게 사는게 아니라 글도 못 읽어서 맨날 술이랑 도박, 마약만 하다보니 범죄에 훨씬 더 쉽게 빠진다. 또한 서구 선진국들과 다르게 인도는 장애인 복지가 매우 미비한데, 발달장애인들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성범죄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대개 이런 사람들은 인도의 불균형한 성비 때문에 결혼 상대감을 찾지 못해서 만만한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인도인들도 이런 부정적인 인식을 모르는 건 아닌데, 인도인들은 주로 자국 내 맨날 주색잡기랑 도박, 마약만 하고 사는 동네 건달들이 문제이지[27] 성실하게 사는 일반인들은 별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등지의 인도인들한테서도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게 있다.
다른나라에도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인도인이 범죄성향이 강하다는것은 인종차별임으로 그런 편견은 갖고 있지 않는 것이 좋다.[28]
북미에 사는 인도인들과 인도계 이민자들은 강력범죄보다는 경범죄나 사기와 연관되어 있다는 이미지가 강한 편인데, 주로 보이스피싱과 엮이는 편이다. 물론 이 또한 인종차별로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자.
인도인이 범죄가 심하다고 받아들일 거라면 사실 한국인은 성범죄와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해외 인식 역시 사실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똑같은 방식으로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한국의 끔찍한 성범죄 사례들이나 인종차별에 대한 후진적 의식과 강약약강 이미지가 이미 해외에 퍼진 지 오래고(한국인들이 긍정적 기사만 보다보니 모를 뿐이다), 한국 여성들의 끔찍한 삶에 대한 보도와 한국에서의 외국인 여성들의 피해에 대한 경험 공유도 넘쳐난다. 이런 증언은 과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한국인들은 상당히 억울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인도나 중국 등 한국에서 인터넷 뉴스나 카더라로 이미지가 나쁜 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 심정일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5. 여담
- 수학에 강하다는 편견이 있다. 0을 발견하고, 아라비아 숫자를 창안한 것, 초등학생들이 구구단 대신 19단을 외는 것, IT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 등.[29]
- 거꾸로 읽어도 똑바로 읽어도 인도인이다.
5.1. 인도인의 외모가 외국인에게는 다르게 알려지는 원인
미국, 브라질, 멕시코, 캐나다도 인도처럼 다인종 국가이지만 외국인들은 상식적으로 네 아메리카 국가들은 당연히 백인, 흑인, 아시아인, 원주민이 공존하고 있고 대중매체 및 언론에서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는 외국인 중에서 어느 정파나 직종에 종사하느냐에 따라 인도인의 외모가 다르게 알려지고 있다.- 연예계에 종사하는 외국인은 인도의 발리우드를 접하면서 알리아 바트, 소남 카푸르, 아이쉬와라 라이, 아차나 라비같은 피부색이 밝고 안면이 완전 코카소이드인 사람을 인도인의 모습이라고 알고 있다.
- 모델계에 종사하는 외국인은 라디카 나이르, 부미카 아로라처럼 안면이 덜 코카소이드적이고 피부색이 엷은 갈색을 지닌 사람을 인도인의 모습으로 알고 있다.
- PC계열 리버럴은 나에마 에밀리 호사인, 니디 수닐처럼 안면과 관계없이 피부색이 짙은 사람을 인도인의 모습으로 알고 있다.
- 서양의 우파들은 피부색이 옅어도 안면이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적인 사람만을 인도인으로 알고 있다.
- 언론계에 종사하는 외국인은 안면이 대개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적인 인도의 군중들을 인도인의 모습으로 알고 있다.
- 학술계에 종사하는 외국인은 인도는 다인종 국가라는 사실을 물증으로 알고 있다.[30]
아메리카와 달리 인도는 아직까지도 인종주의가 심하기 때문에 피부색과 안면에 따라 종사하는 직종이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각 직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인도인이 획일적으로 보이고 직종 간의 교류는 외국에서도 항상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직종마다 평균적인 인도인의 모습이 달라 보이는 것이다.[31] 게다가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국가들과 달리 인종별로 인구를 조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직종과 정파마다 인도인이 무슨 인종인지 논쟁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6. 실존 인물
6.1. 남성
- 고타마 싯다르타: 출생지인 룸비니가 현재 네팔의 영토에 있기 때문에 네팔인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싯다르타가 살던 시기에 해당 지역은 고대 인도에 속한 지역이었고,(현재 룸비니의 위치도 인도와 10k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국경 지대이다.) 네팔이란 나라가 생긴 시기는 싯다르타가 죽은 지 2,000년도 넘게 지난 1768년이므로 마냥 네팔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쉽게 말해 고구려와 발해가 시작된 곳이 지금의 중국 영토라고 해서 고구려, 발해가 중국의 역사인 것이 아닌 것과 비슷한 이치다. 그러나 이런 논리 역시 인도판 동북공정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가능하다. 인도는 고대부터 하나의 국가도 아니었고, 인도 문화권이라는 넓은 범위로 묶는 식이라면 한국도 중국 문화권에 속하고 한국 위인도 중국 변방 정권 위인에 속한다고 할 수도 있다. 사실 지금의 네팔도 인도 문화의 계승자이지 어디 멀리서 온 민족의 국가도 아니고 말이다. 결국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고 네팔의 위인이지만 인도의 위인도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더 객관적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가 살아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면 인도인도 아니고 네팔인도 아닌 카필라인으로 보는 게 더 맞다고 볼 수 있다.
- 그레이트 칼리
- 거린다 차다: 인도계 영국인
- 나렌드라 모디
- 나린데르 싱 카파니 - 인도계 미국인, 광섬유를 발명한 과학자이자 실리콘밸리의 경영인. 성씨에서 볼 수 있듯 시크 교도다.
- M. 나이트 샤말란: 인도계 미국인
- 달러 멘디
- 딜립 쿠마르
- 데이야: 인도계 미국인
- 데브 파텔: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주인공인 자말 말리크[32]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인도계 영국인.
- 디팩 초프라: 인도계 미국인
- 라탄 타타: 타타 그룹 회장
- 락시미 미탈 : 세계 최대의 철강업체 아르셀로 미탈 CEO 겸 오너
- 란비르 싱
- 란진 싱
- 리트윅 가탁
- 리시 수낙 : 인도계 영국인, 현 영국총리
- 리틱 로샨
- 마단 카르키 - 로봇, 바후발리 영화 OST를 작곡한 타밀족 작곡가, 킬리키어 창시자
- 망갈 판데이
-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 무케시 암바니
- 민디 케일링: 인도계 미국인
-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
- 보비 진덜: 인도계 미국인
- 벤 킹슬리: 인도계 영국인
- 비벡 머티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인도계 미국인
- 사이프 알리 칸
- 살만 칸
- 샤시 타루르
- 샤룩 칸
- 수닐 체트리
- 수샨트 싱 라즈푸트
- 스리니바사 라마누잔
- 아누팜 트리파티
- 아룹 라하
- 아마르티야 센
- 아미르 칸
- 아미타브 밧찬
- 아소카 대왕
- 아비셰크 굽타
- 아지즈 안자리 : 인도계 미국인, 코미디언
- 악바르 대제[33]
- 악쉐이 쿠마르
- 압히루프 초두리
- 어제이 데븐
- N.T. 라마 라오 주니어
- 오쇼 라즈니쉬
- 이르판 칸
- 자와할랄 네루
- 자키르 나익
- 잘랄 웃 딘 할지
- 진더 마할
-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 찬드라굽타 1세
- 찬드라 보스
- 칼파나 차울라: 우주 비행사. STS-107 미션에서 사망했다. 인도계 미국인
- 타이거 슈로프
- 타이거 알리 싱: 90년대후반 WWF에서 활동했던 인도인 레슬러
- 판카즈 미시라
- 포루스
- 키란 헤브덴: 인도계 영국인
- 파리드 자카리아: 뉴스위크의 기명칼럼 필진이다. 인도계 미국인
- 프라나브 무케르지
- 프라바스: 바후발리 시리즈 주연 출연으로 유명해진 텔루구인 배우
- 프레디 머큐리: 그룹 퀸의 보컬이자 리더.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태생의 인도계 영국인.
- 피르다우스 캉가
- 하산 미나즈 : 인도계 미국인, 코미디언
- 하짓 사잔 : 인도계 캐나다인, 현 캐나다 국방부 장관
6.2. 여성
- 가우하르 칸
- 나오미 스콧: 인도계 영국인
- 난디타 다스
- 노라 존스: 인도계 미국인
- 니나 다불루리
- 니디 수닐
- 니키 헤일리: 인도계 미국인
- 디샤 파타니
- 디피카 파두콘
- 라니 무케르지
- 라디카 나이르
- 락슈미 바이
- 레카
- 릴리 싱 : 인도계 캐나다인, 유튜버 ||Superwoman||로 유명하다.
- 마두리 딕시트
- 마두발라
- 바니 카푸르
- 부미카 아로라
- 써니 레온 - 전 포르노 배우. 인도계 캐나다인. 캐나다인이지만 미국 국적도 있는 이중국적자다. 부모님이 펀자브 출신 이민자들이고 그 덕택에 지금은 인도의 발리우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 수니타 윌리엄스 - 우주 비행사. 인도계 미국인.
- 소남 카푸르
- 소나크시 신하
- 슈라다 카푸르
- 스리데비
- 스리야
- 시몬 애슐리
- 실파 셰티
- 아누슈카 샤르마
- 아미샤 파텔
- 아신
- 아이쉬와라 라이
- 아예사 카푸르
- 아예사 타키아
- 아차나 라비
- 알리사흐 알리 - 트리니다드 토바고계 캐나다인
- 알리아 바트
- 우즈왈라 라우트
- 인디라 간디
- 재클린 페르난데즈
- 찰리 XCX: 인도계 영국인
- 카리나 카푸르
- 카리스마 카푸르
- 카졸
- 칸가나 라놀트
- 켈리 게일 - 스웨덴인+인도인
- 크리스틀 디수자
- 크리티 사논
- 키아라 아드바니
- 푸남 판데이
- 푸자 헤그데
- 프리다 핀토
- 프리티 진타
- 프리티 파텔
- 프리양카 초프라
- 허황옥
7. 가상 인물
인도인 캐릭터 문서 참고.8. 관련 문서
- 인도계 미국인
- 인도계 영국인
- 인도계 캐나다인
- 인도계 러시아인
- 인도계 프랑스인
- 인도계 말레이시아인
- 인도계 싱가포르인
- 인도계 인도네시아인
- 인도계 멕시코인
- 인도계 일본인
- 인도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 인도계 호주인
- 인도계 뉴질랜드인
- 인도계 독일인
- 인도계 스페인인
- 아프가니스탄계 인도인
- 재한 인도인
- 인도인을 오른쪽으로
- 리틀인디아
[1]
이건
시크교 및
시아파
이슬람교의 이미지다. 다수의
힌두교도들에게 터번은 그저 전통 의상의 일부일 뿐이며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나 터번을 쓰고 다닌다. 터번은
시아파 무슬림들도 쓰며 인도에는 시아파가 꽤 있는 편이다. 그리고 힌두교도들과 시크교도 그리고 시아파 무슬림들은 터번을 썼을 때 터번 모양에 차이가 있다. 시아파는
이란 정치 지도자인 호메이니나 하마네이 등이 쓰는 모양새이고 시크교는
달러 멘디를 생각하면 된다. 힌두교는 오히려 우리에게 좀 생소한 형태이다.
#이런 형태가 힌두교식 터번 쓰는 법인데, 링크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힌두교식 결혼식에서 새신랑이 쓰는 터번이다. 힌두교인들은 시크교도처럼 일상에서 터번을 쓰는 일은 오히려 별로 없다.
[2]
사실 이는 남자의 경우 색깔로 카스트를 구별하기 위해서이고, 여성은 결혼 여부를 구별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지금은 그냥 인도식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의미가 많이 가벼워졌다. 백인 아티스트가 빈디를 사용하면 서구권 내에서는
문화적 전유라며 거센 비난이 일지만 정작 인도인들은 빈디는 포인트 장식일 뿐, 인도인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상징이나 지켜야 하는 문화로까지 인식하지 않는 편이라 그다지 불쾌해하지 않는 편이라고.
# (사실 정작 본토에서는 별 신경 안 쓰는 주제가 미국이나 유럽으로 넘어간 이민자들에게만 논란거리가 되는 것은 문화적 전유 논란이 되는 대상들의 공통적 특징이긴 하다.)
[3]
한 예로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을 리믹스한 비디오의 댓글에
힌두교/
갠지스 강/
소고기 드립이 넘쳐나는데, 정작 달러멘디 본인은
펀자브어를 쓰는
비하르 주 출신
시크교도라 저 드립들이랑 아무 상관이 없다. 시크교도들은
펀자브어, 이슬람 교도들은
우르두어를 각각 사용한다. 그리고 달러 멘디는 시크교니까 당연히 고기에 제한이 없어 쇠고기 잘만 먹는 사람이다. 갠지스 강도 펀자브의 반대편에 있고, 오히려 인더스 강이 더 가깝다.
[4]
단 석가모니 즉 고타마 싯다르타의 경우 힌두교도도 비슈누의 화신으로서 숭배하며, 불교에서도 힌두교 신이 호법신으로 들어가 있다.
태국의 불교는 힌두교색이 강해 인드라나 브라흐마, 시바 등 힌두교 신을 정식으로 숭배한다.
방콕시내의 에라완 사원은 바로 브라흐마 신의 사원이다.
[5]
이 동네에서는 기독교,무슬린,힌두교인들이 친하게 지내는 일이 매우 흔하다.
[6]
그래서
2013년 이전까지 세계
금 소비량 1위를 차지했던 국가가 바로 인도였다. 현재는 중국에 밀린 상태지만 그래도 2위.
[7]
마조람인 등
[8]
인더스 문명의 문자가 해독되지 않아 어떤 어족의 언어를 썼는지 현재 알 수 없다.
[9]
우리나라에서 보통 인도의 이미지로 잘 알려진
바라나시나
타지마할이 위치한
아그라가 위치한다.
[10]
정확히는
호주 원주민 들과 피부색이 비슷하다.
[11]
미국 남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12]
인종은 피부색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3]
단 역사적인 이유로 일부 지역에 한에서 인도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이 유입되어 유전적 영향을 끼쳤다.
[14]
정확히는
호주 원주민 들과 피부색이 비슷하다.
[15]
인도 영화
피케이가 인도 종교계의 현실을 풍자했고 그 것 때문에 당시 출연했던
아미르 칸이
광신도들에게 살해협박까지 받을 정도였다.
[16]
인종적으로 같다는 것이지 언어적 문화적으로는 차이가 심하다.
[17]
역사적으로 이들은 인도 대륙 문화권보단
티베트나
미얀마 내지는
중국의 영향을 크게 받은 이들이며 인도에서 인기있는 힌두교도 비주류 종교이다 그리고 인도에 속하기 시작한 것은 영국 식민 지배의 영향이다.
[18]
몽골/
투르크 계가 인도 아대륙을 정복하여 세운 나라가 바로
무굴 제국이다.
[19]
편자브는 오늘날 인도 최북단에 위치하며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북부에 매우 가깝다. 그래서 지리적인 이유로 편자브인들은 유전적으로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
1923년 당시 Bhagat Singh Thind은 백인우월주의가 암암리 성행하는 미국의 현실을 알고 자신을 아리아인이라고 주장한 것이지만 이는 거짓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당시 백인우월주의자들과 미국정부는 아리아인의 정의를 단지
금발벽안의 북서유럽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주장을 기각했다.
[21]
다만 이 때문에
미국에 체류하는
동아시아계 사람들(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은 '왜 우리가
인도인들과 한 덩어리로 묶여 취급받아야 하느냐'는 불만을 가지기도 한다. 한중일 3국과
인도의 문화적 간극이 너무나 큰데, 결국 이 분류 때문에 미국 정계에서 설계하게 되는 아시아인 정책은 곧 인도인에 대한 정책이 되어 한중일 3국 출신자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형국에 처한 셈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어퍼머티브 액션으로 인해 한중일 3국 출신들이 피를 많이 본 것 또한 그들이
인도인과 같은 인종분류로 묶이기 때문.
[22]
이 때문에 인도계 혈통을 지닌
카멀라 해리스도 스스로 아시아인(+흑인)임을 내세우는데,
인도계들은 동족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몽골로이드계(
한+
중+
일)는 딱히 해리스를 동족(...)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23]
주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북부 접경지역
[24]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25]
남유럽의 이탈리아나 스페인도 지역 연고주의가 심한 편이지만 그래도 인도 만큼은 아니다.
[26]
이런 지방 토호들의 주 수입원이 고리대금업인데 농민들이 산수를 할 수 있거나 계약서를 읽고 쓸 수 있게 되면 자신들의 생업이 큰 타격을 받는다. 이렇게 문맹 퇴치를 대놓고 방해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탈레반의 기원이 된
자마아티 이슬라미가 있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도 낙후지역으로 가면 크게 다를 바가 없는데 학교 선생들이 칠판에 수업 내용을 한 번 쓱 써놓고 수업시간 내내 교무실에서 땡땡이치는 수준으로 개판으로 수업해도 학교 교사들이 지역 유지라서 학부모들이 함부로 항의를 못한다고 한다.
[27]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은 아직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 행실보다는 혈연, 지연이 훨씬 더 중요한 사회이기 때문에 맨날 술마시고 도박만 하고 아무일도 안해도 다른 일반인들보다 특별히 더 못살거나 무시당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 국가나 다른 아시아,남아메리카,아프리카의 개도국들도 마찬가지이다.당장 1980년대 이전 한국만 해도 그런 풍습이 남아있었으나 1990년대부터 완전히 사라진 거다.
[28]
오히려 인도보다 아프리카,중남미가 범죄는 더 심하다. 단지 성범죄 쪽이 많이 일어나는 거지.
[29]
Outlook.com의 전신인 핫메일(Hotmail)의 공동 개발자가 사비어 바티아(Sabeer Bhatia)라는 인도계 미국인이다.
[30]
물론 인도가 다인종 국가라는 점을 당연한 지식으로 받아들여서 머리로 알고 있는 점도 있지만, 학계에서 만나게 되는 인도인들이 실로 다양한 인종이기 때문에 이 점을 몸으로 체감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31]
아메리카에서도 흑인은 차별받고 살지만 그들은 20세기 초부터 민권 운동을 전개하여 백인들이 독식하던 연예계, 모델계, 언론계, 학술계, 정계, 경재계에 어느 정도 진출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민권 운동이 성공한 1968년 이후로 외국인들은 아메리카는 백인들만 거주하는 땅이 아니라 흑인, 황인도 거주한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32]
원작 소설에서는 이름이
람 모하마드 토머스로 나온다.
[33]
힌두교 극우파들은 그를 투르크인으로 간주하고 파키스탄 극우파들은 파키스탄이
무굴 제국의 후신을 표방한 나라인 것 때문에 그를
파키스탄인으로 여기지만 정식 역사에서는 인도에서 출생했기 때문에 인도인으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