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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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무굴 제국 이전2.2. 인도 제국 시절2.3. 독립 후 현재까지

3. 유명 인물4. 여담5. 대중 매체

1. 개요

인도의 범죄조직. 주로 뭄바이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범죄조직이 하는 일은 거의 다 하지만 무서운 점은 이들이 알 카에다와 같은 테러리스트와도 거래를 한다는 점이다.

현지 명칭으로는 Thuggee, Thug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깡패, 불한당, 불량배를 뜻하는 일반명사로도 쓰인다. 이들의 명칭이 북미권에 퍼지면서 주로 흑인이나 히스패닉 위주의 하류층 갱단들을 일컫는 용어가 되었으며 지금은 여기서 더 나아가 일종의 밈이 되어 남 눈치 안 보고 묵묵히 마이웨이를 걷는 사람들을 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이는 스스로를 Thug라 말한 투팍, Young Thug 같은 힙합 뮤지션들의 영향에 의한 것이 크다.

인도에서는 Thuggee의 개념은 19세기로 끝나고, 현대에는 이들이 특별한 조직이라기보다는 그냥 고대부터 이어진 조직범죄를 영국 식민지 시절 칼리를 숭배한다는 식으로 종교와 결부시킨 '식민지적 상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1] 이후의 인도의 조직범죄는 암살단이나 다코이티에서 이어진다기보다는 뭄바이를 중심으로한 인도의 조직범죄단을 통괄하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2. 역사

2.1. 무굴 제국 이전

이들이 활개를 치기 시작한 것은 아마 인도라는 나라가 생기면서부터 일 것이다. 이들은 힌두교의 신을 섬겼다.[2]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2편인 저주받은 사원에 나오는 광신도 집단은 이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이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암살을 한다고 전해지지만, 사실 여행객들의 재물을 루팅하기 위해 살해하였다.

이들은 주로 2인 1조로 움직였는데, 1명이 시선을 끌면 나머지 1명이 노란 손수건으로 희생자의 목을 졸라 죽이는 수법을 사용했다. 나름대로 종교적인 근거를 대면서 이렇게 죽이는 거라고 하지만 사실은 피를 흘리지 않고 죽이는 게 증거 인멸에 더 유리하므로 그렇게 죽인 것이다.

이러한 암살단은 마을을 기점으로 조직을 갖추며 살고 있었는데 도적 집단이 마을 단위로 조직을 이룬 것과 흡사했다.

다코이티(dacoity)라는 조직도 있었는데 이는 힌두어로 산적을 의미하며 암살과 강도를 주로 하는 Thuggee 와는 구분됐다. 다코이티의 개념이 산적, 도적을 의미하는만큼 현재까지 남아있는데 대표적인 인물로 비라판이 있다.

2.2. 인도 제국 시절

영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에는 어느 정도 잠잠해졌는데, 영국 측에서 인도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혹은 인도 내 자국인을 보호하고 국내의 치안을 확립하기 위해서 직접 나서서 이들을 소탕하기 시작하였고 영국이 시행한 근대적인 소탕 방식에 힘입어 극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2.3. 독립 후 현재까지

인도 독립 이후 인도의 초대 수상인 자와할랄 네루가 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주의식 계획경제 체제로 정국을 이끌어 나가자 인도의 조직범죄단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계획경제 하에서는 거래가 자유롭지 못해서 뭄바이를 거점으로 밀매가 성행했기 때문이다. 이를 기반으로 재기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 1980년대부터 개방 정책을 시작하고 시장경제 체제로 돌아서자 그동안 막대한 자본이 있었던 인도 마피아는 크게 부흥하기 시작하였다.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재개발, 건설업, 무역, 매춘업, 부동산, 영화 사업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기 시작했으며 뭄바이의 암흑가를 지배하는 세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더욱이 부패한 인도 정부와 야합해 자신들의 사업에 유리한 정책을 펴는 건 기본이었다.

대표적인 조직은 D-company로서 이를 만든 장본인은 다우드 이브라힘(Dawood Ibrahim)이다. 조직 이름 역시 이브라힘의 이름에서 따온 것. 이 조직은 한때 아시아에서 각종 범죄 사업을 벌이던 국제적인 조직이었으며, 보스인 이브라힘도 가히 오사마 빈 라덴 급으로 현상금이 걸릴 만큼 악명을 떨쳤다.

하지만 조직 내의 종교적인 갈등으로 인해 조직이 분열하기 시작했고 이들 세력 간의 다툼이 크게 번졌다. 뭄바이의 인도 마피아들은 거대한 규모에 체계적인 조직으로 악명이 높으며, 다양한 중화기로 중무장하고 있다. 그 중 다우드 이브라힘의 D-Company는 90년대 정부를 상대로 대규모 폭탄 테러를 일으키기도 했다.

조직 내의 이념 갈등에 의해 민간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결국 인도 정부에서도 더는 묵과할수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고 경찰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소탕에 나서기는 했지만 얼마나 이게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캐나다나 미국에도 인도계 갱단이나 마피아 조직들이 있는데, 특히 캐나다 광역 밴쿠버에서 일부 인도계 젊은이들의 갱 활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

2021년 9월에는 뉴델리의 법정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악명높은 갱단원이 사망하기도 했다. #

2022년 5월 30일 펀자브 주의 유명 래퍼 시두 무스왈라가 갱단의 습격을 받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 # 2022년 7월 5일 실행범이 체포됐다. #

불법으로 모래를 채취해 팔아먹기도 하며, 이를 취재하는 기자를 살해하기도 했다. # 한편 가짜 크리켓 경기를 열어서 러시아 도박꾼들의 돈을 울궈내기도 했다. #, #

2023년 4월 조폭 출신 전 의원 아티크 아흐메드가 TV생중계 중 총에 맞고 피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

3. 유명 인물

카림 라라 - 아프간 출신으로 파슈툰 족의 갱단인 파탄 갱을 세워서 뭄바이 마피아의 대부로 불렸다. 1970년대 다른 강대한 세력인 하지 마스탄, 바라다라잔과 뭄바이를 삼분하여 평화를 유지했다. 강구바이 카티아와디를 보호하며 도움을 많이 주었다. 70년대 건강 문제로 은퇴한 후 뭄바이 마피아의 평화유지를 위해 애썼다. 그러나 조카가 다우드 이브라힘과 갈등관계인 것은 끝내 중재하지 못했다. 2002년 90세로 별세했다.
사마드 칸 - 카림 라라의 조카로 조직을 이었다. 샤비르 이브라힘 카스카와 다우드 이브라힘과 라이벌 관계였다.
마스탄 미르자 - 일명 하지 마스탄. 뭄바이 3대 마피아 두목으로 70년대 강대한 세력을 자랑했다. 다양한 영화와 부동산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카림 라라를 비롯한 다른 마피아 두목들하고도 좋은 사이를 유지했으며 갱단 사이의 조율기구를 만들어서 평화를 유지했다. 80년대에는 정계에도 투신했다. 1994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바라다라잔 무달리아르 - 일명 70년대 뭄바이를 삼분했던 대두목으로 강력한 갱 두목이었다. 80년대에 파탄 갱이 다우드 이브라힘과의 전쟁으로 약해지자 크게 약진했으나 이내 경찰의 대단속을 맞아 세력이 약화됐다. 1988년 사망했고, 장례식은 친구였던 마스탄 미르자가 주도해서 많은 애도객들이 몰렸다.
샤비르 이브라힘 카스카르 - 다우드 이브라힘의 형으로 D-Company를 동생과 함께 만들었다. 뭄바이의 악명 높은 갱스터로 뭄바이를 지배하던 파탄 갱과 치열하게 싸웠다. 이 전쟁은 뭄바이 언더그라운드의 패권을 가른 전쟁으로 유명하다. 당시 경찰들은 더 강했던 파탄 갱을 약화시키기 위해 이브라힘 패밀리의 범죄는 다소 눈을 감아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파탄 갱과 싸우던 이브라힘의 갱단은 강자와 싸우는 약자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81년 라이벌 갱단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다우드 이브라힘 - 일명 D-Company의 대보스로 형, 동생과 함께 뭄바이 언더그라운드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파슈툰 갱단과 치열하게 싸웠다. 1970년대 조직을 세워 여러 갈취, 금 밀수, 부동산, 마약 밀매에 관여했다. 1981년 형이 살해당하자 조직의 유일한 보스가 됐다. 수배가 되자 인도에서 두바이로 도망쳤고, 2인자 초타 라잔의 도움으로 조직을 더욱 크게 확장했다. 조직원은 5천명이 넘었으며 90년대 초에 매년 수십억 루피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아프간을 여행하면서 이때 알 카에다나 오사마 빈 라덴하고도 접촉한 것으로 여겨진다. 1993년 뭄바이 폭탄테러를 일으켜 국제 테러리스트로 수배됐다. 이 테러는 큰 자충수였는데 그의 부하인 초타 라잔은 분노하여 힌두계 조직원들을 데리고 조직에서 나와버렸고, D-company를 공격하여 크게 약화시켰다. 그럼에도 오늘날 D-Company는 뭄바이의 돋보적인 조직으로 여전히 남아있다고 한다. 현재 그는 파키스탄과 아프간, 아랍국가들을 돌아다니면서 도피 중에 있다.
아니스 이브라힘 - 다우드 이브라힘의 동생으로 여러 건의 마약밀매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국제수배중이다.
바단 라잔 - 다우드 이브라힘을 도왔고 초타 라잔의 멘토였다. 갱 전쟁 와중에 파탄 갱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초타 라잔 - 다우드 이브라힘의 오른팔이었으나 1993년 뭄바이 테러 이후 갈라섰다. D-Company의 강력한 라이벌로 여러 건의 총격을 주고 받았다. 2018년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아룬 갈리 - 정치인이자 지하세계의 두목으로 유명하며 은퇴한 갱스터이다. 젊었을 시절 범죄조직을 이끌면서 여러 범죄를 저질렀고 80년대에 정치에 관심을 보여 90년대 정당을 세우고 2004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다우드 이브라힘의 라이벌이었다.
알리 바바 부데시 - 아랍계 인도인으로 한때 다우드 이브라힘과 친했으며, D-company 에서 분리되어 바레인에 본부를 둔 자신만의 조직을 꾸렸다. 여러 갈취 범죄를 저질렀으며 1997년 다우드 이브라힘과 돈 문제로 사이가 안좋아져 치열하게 싸웠다. 2022년 4월 사망했다.
마냐 수르비 - 뭄바이의 갱두목으로 파탄 갱과 힘을 합쳐 이브라힘 형제와 맞서 싸웠다. 1982년 다우드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산톡벤 자데자 - 인도의 여성 갱두목으로 일명 구자라트 주의 갱스터 대모로 불린다. 구자라트 주 포르반다르의 갱스터였던 남편이 살해 당하자 치밀한 복수로 라이벌 갱단 14명을 살해한 것으로 믿어진다. 포르반다르 갱을 이끌면서 여러 건의 범죄혐의를 받았으며, 1990~95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1년 3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자야라즈 - 방갈로르 지방에서 활동한 갱단 두목이자 국회의원이다. 1989년 무타파 라이의 갱단에 살해됐다.
코트왈 라마찬드라 - 방갈로르의 갱스터로 자야라즈의 라이벌이었다. 1986년 자야라즈에게 살해됐다.
베나카나할리 알라파 시바쿠마르 - 일명 오일 쿠마르로 불렸으며 여러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다. 방갈로르의 대부로 불린다. 무타파 라이에 의해 1990년 사망했다.
무타파 라이 - 방갈로르의 대부로 다우드 이브라힘과도 친했다. 여러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고 2020년 뇌암으로 사망했다.
아난드 팔 싱 - 라지푸트 주의 악명높은 갱스터였다. 여러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고, 각종 범죄로 1000만 루피의 현상금이 걸려있었다. 부자들한테서 빼앗은 재물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는 행동으로 마치 로빈후드 같은 의적으로 불렸다. 2017년 경찰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죽기 전 투항하고 싶었으나 그를 꺼린 정치인들이 항복요청을 거절하고 그냥 살해했다는 가족들의 증언이 있다. 이는 많은 민중들의 항의를 유발했다.
라비 푸자리 - 뭄바이의 갱두목으로 샤룩 칸을 협박하기도 했다. 서아프리카로 도피해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여러 자선사업을 하고 치수활동도 했다. 2019년 세네갈에서 체포됐으나 보석으로 탈출하여 남아공으로 도피했다. 그러나 다시 체포되어 인도로 송환됐다.
비라판
니르바이 구자르 - 챔발 지역의 마지막 다코이티로 챔발의 마지막 사자로 불렸다. 산적단을 운영하며 챔발 계곡을 공포에 떨게 했다. 2005년 경찰특공대의 공격을 받고 사살됐다.
문나 바즈랑이 -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유명한 갱스터로 우타르프라데시에서 처음 AK-47을 난사한 인물이었다. 살인, 살인미수, 갈취, 사기 등으로 40건의 범죄혐의를 받고 투옥됐다. 정치인으로도 활동했으며, 정치깡패로 지역 정계와 깊은 연계가 있어 라이벌 정치인들을 암살한 혐의도 받았다. 그 때문에 자신도 항상 보복을 걱정했다고 한다. 결국 2018년 감옥 안에서 수닐 라티라는 갱스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비카스 두베 -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유명한 갱두목이었다. 정치인으로도 활동했고, 정치깡패로 국무장관을 살해한 혐의 등 여러 건의 살인혐의를 받았다. 2020년 7월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 8명을 살해하고 강력히 저항했다. 결국 경찰의 대동원으로 체포되어 감옥으로 갔고, 그의 집은 불도저로 허물렸다. 2020년 7월 10일 이송하던 경찰차의 타이어가 펑크나자 탈출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파푸 칼라니 - 울하스나가르 주의 악명높은 갱스터라 한다. 여러 건의 범죄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아부 살렘 - D-company를 도와 무기밀수를 했으며, 볼리우드 영화계를 갈취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억만장자의 재산을 모았지만 2002년 체포되어 2015년 최종적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아쇼크 마토 - 아쇼크 마토 갱단의 두목.
아티크 아흐메드 - 동생과 함께 갱단 활동을 하며 100건이 넘는 살인과 폭행을 저질렀다. 10대 아들이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되는 일도 있었다. 깡패짓을 하다가 정치인으로 전향해 인도 전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우타르프라데시 주 의원이었다. 2023년 4월 TV생중계 중 보복으로 보이는 공격을 받고 살해됐다. #, #
무크타르 안사리 - 모하메드 안사리 부통령의 친척으로 젊었을 시절 라이벌 갱과 총격전을 주고 받은 흉포한 갱스터였으나 이후 우타르프라데시 주 정치인으로 변신해 국회에 입성했다.

4. 여담

뭄바이 마피아를 다룬 전문기자로 후세인 자이디가 유명하다. 작가로도 활동하여 그의 책이 여러번 영화화 되었다.
펀자브와 고아 지방에도 조직범죄단의 세력이 무척 강하다.
캐나다에도 시크교 펀자브 이민자들을 중심으로한 인도 갱단이 있다. #

5. 대중 매체

갱스터 트릴로지

사티야 - 1998년작 영화
컴퍼니 - 2002년작 영화
D - 2005년작 영화

갱스터(영화)
라데 - 원제: Radhe: Your Most Wanted Bhai 한국영화 범죄도시를 리메이크한 영화. 공식 트레일러 작품 자체의 평가는 망작 수준으로 혹평 일색으로 상당히 안좋다. # 다만 영화 외적인 춤이나 노래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흥행은 충분히 만회했다. #, #
숏아웃 앳 와달라 - 2013년 작 # 후세인 자이디의 '동그리에서 두바이까지:뭄바이 마피아의 60년'가 원작이다.
뭄바이의 마피아 여왕들 - 2011년작. 후세인 자이디의 논픽션 소설 # 뭄바이 마피아의 유명한 여성 갱스터들을 다뤘다.
강구바이 카티아와디 - 뭄바이의 마피아 여왕들을 바탕으로 한 2022년 작 영화.
암마 - 2016년부터 시작된 인도의 범죄 드라마로 뭄바이의 여성 마피아 두목을 다뤘다. #
대모 - 1999년 작. 산톡벤 자데자의 일대기를 영화화 했다. #
벽(Deewaar) - 1975년작. 인도에서 명작 영화로 손꼽힌다. 마스탄 미르자의 이야기를 느슨하게 모티브로 삼았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뭄바이 - 2010년작. 마스탄 미르자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 #
카알라 - 2018년작. #
익스트랙션(2020)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 여기서도 범죄조직으로 등장한다

[1] 그러나 인디아나 존스에 나오는 것처럼 칼리에게 바치겠다고 인간을 죽이는 사이비 교단의 성격을 지닌 분파 역시 현재의 인도 마피아화 된 대다수에 비하면 극소수이지만 엄연히 현존한다. 2019년에 벌어진 칼리 교단의 살인 사건.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논하는 21세기에도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2] 대표적으로 죽음의 여신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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