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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15 21:30:50

중국사/등용 제도


1. 한나라 이전2. 향거리선제
2.1. 개요2.2. 등용된 인물
3. 구품관인법
3.1. 개요3.2. 등용된 인물
4. 과거제
4.1. 개요4.2. 등용된 인물

1. 한나라 이전

한나라 이전 체계적인 관리 등용 제도가 없었던 상, 주, 춘추전국시대에는 면접과 추천으로 관리를 등용했는데, 말이 면접과 추천이지 사실상 지배 계급의 계급 세습화의 수단으로 지배권력의 자손이나 그 주변 인물들이 쉽게 관직을 했다. 왕은 이런 지배 계급의 경직화를 막기 위해 유세객을 만나서 심층 면접을 한 뒤 발탁하는 등의 파격적인 등용 사례가 있었다. 예를 들면...

등등의 여러 인물들은 평생 정치와 연관이 없이 살다가 왕의 눈에 띄어 발탁이 된 경우도 자주 있었다. 하지만 위의 예시는 학문을 알고 힘 있는 선비, 유세객, 장사꾼에게나 가능한 일로 글자도 읽을 줄 모르는 평민과는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그래도 상벌이 확실했던 진나라는 적 병사의 머리 3두를 베어오면 승진 시켜주었기 때문에 일개 평민에서 장군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 향거리선제

한나라 시기에 보편화 되었던 관료 임용 제도로 한무제가 동중서의 건의를 받아들여 실행했다.

2.1. 개요

유교 원리를 지방에까지 전파시켜 유교적 도덕규범에 따른 관리 선발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그래서 인재 천거의 기준은 유교적 도덕률에 있었고, 중앙집권적 시스템이 완성되지 못한 상황에서 지방 인물들을 중앙정계에 진출하게 만들어서 지방과 중앙의 결속을 다지는 형태

2.2. 등용된 인물

3. 구품관인법

진군이 만들어 삼국시대의 위나라 문제 조비가 처음 시행한 이후 위진남북조시대를 거쳐 과거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당나라 때까지 오랜 기간 존속했던 제도로, 중국의 문벌귀족 계층을 탄생시키고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공로를 한 제도였다.

3.1. 개요

벼슬의 단계를 1품에서 9품까지 9단계로 나누어 위계를 확립하고 중정이라는 관직을 임명 지방에서 인재를 찾아 추천 하면 중앙에선 그 인재를 추천받은 인재를 등용할지 결정하는 제도

3.2. 등용된 인물

4. 과거제

유교적 시험으로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로 중국 수나라 수문제가 만들었던 선거제에서 유래한다. 수나라 멸망 이후 당나라 2대 황제 이세민 때부터 '과거'로 이름을 바꿔서 본격적으로 초시 - 복시 2시 체제로 과거를 시행하기 시작하였다.

4.1. 개요

4.2. 등용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