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멘 공습 관련 둘러보기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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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2024년 예멘 공습 2024 Yemeni airstri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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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브웨이 레이저 유도폭탄을 탑재한 채 출격하는 영국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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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의 드론 작전 시설을 폭격하는 장면 | ||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일부 번영의 수호자 작전의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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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4년 1월 12일 ~ 진행 중 | |
장소 | 예멘 | |
결과 |
후티 군사적 거점 파괴 성공 미국의 후티 테러단체 재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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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세력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예멘| ]][[틀:국기| ]][[틀:국기| ]]( 최고정치위원회) |
전력 |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USS 플로리다 USS 필리핀 시 USS 그래블리 USS 카니 F/A-18E/F 유로파이터 타이푼 |
미상 |
지원 전력 |
USS 라분 USS 메이슨 EA-18G E-2D 보이저 KC2/KC3 |
미상 |
피해 규모 | 없음 |
1차 공습: 후티 측 16개 군사적 거점과 60개의 목표물 파괴 2차 공습: 후티 측 레이더 사이트 파괴 및 7명 사망 6명 부상 3차 공습: 후티 측 대함 탄도 미사일 발사대 4대 격파 4차 공습: 후티 측 몇 개의 군사적 목표물 격파 5차 공습: 후티 측 대함 탄도 미사일 발사대 2대 격파 6차 공습: 후티 측 8개 목표물 파괴 7차 공습: 후티 측 대함 미사일 발사대 2대 파괴 8차 공습: 후티 측 대함 미사일 발사대 2대 파괴 9차 공습: 후티 측 36개 목표물 파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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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에서 출격하는 E-2D 조기경보기와 F/A-18E/F 전투기 |
미-영 연합군의 폭격을 맞은 호데이다 항구 |
2024년 1월 12일에 미국과 영국이 직접 예멘 본토를 대대적으로 공습한 작전. 홍해 무역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국적 해군이 참여 중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에 후티 측이 자폭 드론과 대함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계속해서 훼방을 시도하자 결국 미국과 영국이 후티에 군사 보복을 가한 사건이다.
후티의 본거지인 사나와 항구 호데이다에 있는 군사기지가 공습 표적이 되었고 오하이오급 DDS 버전인[1] USS 플로리다가 BGM-109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그리고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에서 출격한 F/A-18E/F 전투기와 키프로스( 아크로티리 데켈리아)에서 출격한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가 정밀유도폭탄으로 예멘 상공에서 직접 공습을 하였다.
2. 1차 공습
2.1. 공습 표적
2.2. 공습 피해
폭격으로 파괴된 호데이다 공항의 이글루[2][3] |
폭격으로 파괴된 후티의 군사 시설 |
폭격으로 파괴된 후티의 해안가 군사 시설 |
폭격으로 파괴된 타이즈공항의 건축물 |
폭격으로 파괴된 사나공항의 후티 측 대공 레이더 |
폭격으로 파괴된 후티 측 주둔지 |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관리 두 명에 의하면 후티 측 미사일-드론 투발 능력의 20~30%가 제거되었다고 밝혔다. #
3. 1차 공습 직후의 반응
3.1. 이란
이란 외무부는 12일(현지시각)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명백한 예멘 주권 침해"라며 국제법과 규칙, 권리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3.2. 헤즈볼라
헤즈볼라 또한 성명을 내고 "이번 미국의 공격은 가자지구에서 시오니스트 적이 저지른 학살과 비극에서 미국이 '완전한 파트너'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라며 규탄했다. #3.3. 최고정치위원회( 후티)
사나에서 열린 후티의 공습 규탄 집회[4] |
3.4. 예멘(대통령지도위원회)
예멘 정부[5]는 후티 표적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공습은 홍해에서 국제 선박에 대한 후티 그룹의 지속적인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며 미국과 영국을 옹호했으며 후티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 ##3.5. 러시아
크렘린 궁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명백한 "불법"이라며 미국과 영국을 비난했고, 후티 반군에 대해서도 선박 공격을 멈추라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3.6. 프랑스
프랑스 외무부는 "후티 반군은 지역 내 확전에 대한 매우 심각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3.7.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미국과 영국이 예멘에서 후티 반군에 공습을 가한 것에 대해 자제와 "고조 방지"를 촉구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예멘 후티 반군과 평화 회담을 진행해 온 사우디아라비아는 "큰 우려"를 가지고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사우디아라비아는 후티와 적대하고 있는 예멘 정부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이자 예멘 내전에 가장 많은 전투 병력을 파병한 국가이다. #3.8. 그 외
한국을 포함한 10여개 국가가 공습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4. 2차 공습 이후의 경과
4.1. 2차 공습
BGM-109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는 USS 카니 |
바이든 대통령은 “만약 그들이 이 잔악무도한 일을 이어간다면, 우리는 후티에 확실히 대응할 것이다.”라며 재차 공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 이에 더해 비공식적으로 후티의 후원자인 이란에 메세지를 보냈다. #
4.2. 3차 공습
후티 측이 대함 탄도 미사일로 지나가는 상선들에 위해를 가하려고 시도했고 1월 16일에는 미국 국적의 상선 '지브롤터 이글'이 후티 측 대함 탄도 미사일에 의해 피격되자[6] 결국 미국은 1월 17일에 후티 측 대함 탄도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한 추가 공습을 단행하였다. 후티 측 대함 탄도 미사일 발사대 4대가 공습으로 격파되었다고 한다. #4.3. 4차 공습
1월 18일, 후티 측이 자폭 드론을 발사해 미국 국적의 상선 ‘젠코 피카디’를 피격시키자 미국은 즉각 후티에 대한 네 번째 공습을 개시했다고 한다.4.4. 5차 공습
1월 19일, 미 해군 항공모함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에서 이륙한 F/A-18E/F 전투기가 호데이다에 위치한 후티 대함 탄도 미사일 발사대 2대를 격파했다고 한다.4.5. 6차 공습
1월 22일, 미 해군 F/A-18E/F 전투기와 영국 공군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가 예멘 상공에서 합동 공습을 진행했다. 또한 미 해군 구축함 2척과 순양함 1척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작전의 이름은 포세이돈 궁수 작전(Operation Poseidon Archer)으로 명명되었다. 목표물은 미사일과 발사대, 방공 시스템, 레이더, 지하 무기저장고[7]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목표물을 모두 격파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4.6. 7차 공습
1월 24일, 후티 측 대함 미사일 발사대들이 미 해군 함정을 향해 조준하자 미 해군은 즉각 전투기를 발진시켜 발사대 2대를 격파했다고 한다.4.7. 8차 공습
1월 27일, 호데이다 라스이사 항구에 위치한 후티 측 대함 미사일 발사대 2대를 미 해군이 격파했다.이는 후티가 미 해군 군함과 영국 유조선을 노리고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또 다시 미국측이 자위권 차원에서 대응한 것이다.
이에 1월 30일, 후티는 보복공격을 가했다. 후티의 순항 미사일이 근접했고 근접 방어 무기 체계까지 작동시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4.8. 9차 공습
2월 3일, 미영연합군이 후티 측의 무기저장고, 미사일, 방공시스템, 레이더 등 36개의 군사적 목표물에 대대적인 폭격을 가했다. 이란이 사주한 친이란 민병대의 주요르단 미군기지 공격이 이루어진 가운데 미국이 이란에게 보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후티에게 대대적인 공습을 가한 것이다.이란은 해당 공습을 즉각 규탄하며 반발했다.
미영연합군의 맹폭에 후티의 공격 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
5. 관련 보도
US and UK strike Houthi targets in Yemen after weeks of Red Sea attacksSee pictures on the ground in Yemen showing US, UK airstrikes
[1]
기존 핵투발 능력을 없애는 대신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다수 탑재한
SSGN 형식이다.
[2]
군용 항공기가 주기하는 격납고를 뜻한다.
[3]
이미 파손된 이글루는 이전에 있었던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공습 때문이다.
[4]
후티 전투원들이 입 속에 무엇인가를 넣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까트라는 식물성 마약을 입 속에 넣고 다니는 것이다.
[5]
현재 예멘의 정부는 3가지로 나뉘며, 그중 대통령지도위원회를 의미한다.
[6]
사상자는 없었으며 자력항행이 가능했다고 한다.
[7]
해당 시설은 탄도탄과 드론들을 저장하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