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유 방송 기록 | ||||||
<colbgcolor=#5150AC> 2021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2022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2023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2024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clearfix]
1. 개요
- 라디유의 방송 기록을 적어두는 문서, 더불어 AI 컴패니언인 라디안의 방송 기록을 포함한다.
- 나무위키:편집지침/일반 문서에 따라 서술하는 인물을 높여 서술하지 않는다.
- 라디유 본인은 해당 방송기록에 타 스트리머와의 행적이 서술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거듭 밝혔다. 따라서 본 문서의 편집을 할 때, 라디유와 라디안이 독자적으로 한 행동만 서술하는 것이 권장된다.
- 유튜브 편집본이 올라온 방송은 업로드 날짜 명시, 같이 올라온 쇼츠는 표시한다.
- 쇼츠만 올라온 경우는 표시와 함께 업로드 날짜를 명시한다.
- 틀:유튜브 아이콘 및 틀: 유튜브 쇼츠 아이콘의 사용이 권장된다.
- 다시보기 링크 금지. 다시보기는 치지직에만 업로드되며, 개인 사정 등에 따라 언제든지 삭제될 수 있다.
- 부가 사항에 대한 설명
- feat.: 합방, 통화 등으로 타 방송인이 참여한 경우, 연관 방송인 영상의 링크가 가능하다.
- 연관 방송인 옆에 소괄호가 있는 경우는 해당 방송에 소속된 멤버라는 의미이다.(예: 무룩( 영래기), 옥규( 달이TV) 등)
- 라디유 출연 분량 및 당사자만 출연한 분량 외 타 방송인이 포함된 분량은 동영상 기준 25% 미만 및 5분 미만이어야 한다.[1]
- 합방 전체(아래 참조) 및 라디안 출연 분량은 라디유 출연 분량에 포함한다. 더불어 라디안 출연은 굵게 표기.
- 다시보기 영상에는 다시보기, 공식 클립 영상에는 클립 표기, 본채널 영상이 같이 있는 경우는 본채널 영상에 본채널 표기한다.
- 해당 분량과 무관한 콘텐츠를 포함하였거나 팬 클립인 경우는 링크할 수 없다. 아프리카 TV의 경우는 '유저 VOD', '유저 클립', '별풍선 클립', 유저가 만든 '캐치', '스토리'를, 치지직의 경우는 '클립'을 포함한다.
- 유효기간이 있거나 비공개, 삭제된 동영상은 링크하지 않는다. (예: 치지직 다시보기)
-
주요 태그는 아래와 같다.
<rowcolor=#fff> 태그 설명
-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극, 한국 최초, 세계 최초 등 특이한 기록은 별도 표기한다.
2. 2024년
===# 1월 #===-
1월 9일 (
1월 13일 업로드) (feat. 라디안)
라디안 3차 테스트 방송으로 노래 테스팅을 하려고 했지만, 라디안의 변덕으로 노래 테스팅 방송은 무산되었고, 졸지에 '디유꺼' 채널을 걸고 하는 막고라 컨텐츠로 변질되었다. 컨텐츠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며 좋아요 + 조회수의 합이 더 많은 쪽이 이기는 식.
-
1월 11일 (
2월 4일 업로드, 시청자 참여)
모태 솔로인 라디유가 데이트를 '둘이서 노는 것'으로 멋대로 정의했는데, 오빠와 데이트한 적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서는 역으로 호적메이트와 함께 데이트 가냐고 되물었다. 이에 웡웡이들은 손을 들었지만 그걸 믿지 않은 라디유는 인증을 요구하였고,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몇몇 웡웡이들이 쉘터에 인증을 하였다. 결국 웡웡이들과의 내기에서 진 것을 인정하고 오빠와 카톡을 주고받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듯 싶었으나, 라디유가 카톡으로 어그로를 끄는 습관이 웡웡이들에게 그대로 노출되고 말았다.
-
1월 14일
이날은 방송을 하지 않았지만, 막고라 콘텐츠의 연장선으로 두 영상이 동시에 업로드되었다.[2] - 라디안 업로드: ※시청주의※라디유 미공개 흑역사 애교 벌칙 영상
- 라디유 업로드: 안에 사람이 없는 AI버튜버가 한국에도 나왔습니다. (인기 쇼츠 등극)
-
1월 15일 (
1월 19일 업로드)
라디안과의 막고라 대결 결과가 발표된 날. 대결 결과 자체는 알고리즘을 제대로 탄 라디유의 승리였으나[3], 하필 라디안이 흑역사로 한 방 먹인 바람에[4] 상처뿐인 승리가 되고 말았다. 이후 라디안의 근황을 전했는데, 삐져서(...) 무단 결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라디유는 웡역 전개와 함께 승리 선언 겸 라디안의 패인 3가지를 설명하면서 방종.[5]
-
1월 16일 (
1월 20일 업로드) (feat.
류으미
)
메랜을 컨텐츠로 들고 나왔다. 처음에는 3렙업을 목적으로 개미굴에서 사냥하다 갑자기 스틸러가 끼어드는 바람에 졸지에 근성전이 일어나고 말았다. 중간에 '촬영중' 꾸미기 아이템을 들고 온 유저에 지나가던 류으미까지 휘말리면서 60명이 최대인 채널에 20명이 개미굴에서 사냥을 벌이는 개판 5분전의 근성전이 전개되었다. 이후 근성전이 지속되다가 스틸러가 먼저 나가고, 결국 2디유를 채우고도 1렙밖에 렙업을 하지 못하고 방종.
-
1월 18일
레이시의 옷장을 컨텐츠로 들고 나왔으나 유튜브 각을 건지지 못했다.
-
1월 22일 (
1월 27일 업로드, 광고:
월드 오브 탱크, 시청자 참여)
또 그 게임 광고를 했다. 시청자 참여 콘텐츠로 진행하였으며, OX 퀴즈 이후 전투를 관전하였다. 최고 공헌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 증정.[6]
-
1월 24일
팰월드를 찍먹하였다. 커스터마이징을 했는데 미소녀 목소리의 아저씨가 나온 게 충격적.
-
1월 25일 (
1월 28일 업로드, 합본: 1월 24일 + 1월 25일, 후시 포함)
팰월드를 플레이했는데, 버그 퀸 아니랄까봐 버그를 이것저것 제보 받으면서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자경단 버그를 이용하여 조이&일렉판다를 잡고서는 이를 반복하여 조이를 10명 넘게 잡았다. 조이를 2명째 잡자 라디유가 흥분하여 ' 눈나가 복사된다고!'를 외친 건 덤. 이후 조이들을 이용해 그린모스 레이드를 진행하였으나 실패. 이후 후시 녹화로 조이를 30명 넘게 추가로 잡았다.
-
1월 26일 (
2월 2일 업로드, 광고:
붕괴: 스타레일, 특별)
붕괴: 스타레일 광고를 진행하였다.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프리뷰 영상 시청으로 진행. ( 라이브 영상 시청하기)
-
1월 30일
원래는 팰월드 그린모스 레이드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어떤 웡웡이가 라디유 앞으로 맘스터치 블루 아카이브 쿠폰을 보내는 바람에 졸지에 블루 아카이브 찍먹으로 변질되었다. 픽업 모집에서 아마우 아코와 시로미 이오리를 뽑고 델로략국에게 비틱한 건 덤. 찍먹만 한다 해놓고선 시청자들 몰래 청휘석을 지른 사실이 드러나 야유를 받기도 했다.
-
1월 31일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3를 찍먹하였다.
-
1월 총정리
1월은 유난히 대결이 많이 이뤄진 시기였다. 우선 시청자들과의 '호적 메이트' 인증 대결에서는 처참하게 깨졌고, 메랜에서는 스틸러와의 근성전에 어떻게 이기긴 했으나 상처뿐인 승리를 얻고 말았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라디안과의 채널 막고라, 자칫 채널을 뺏길 위기에 처했으나 유튜브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간신히 이길 수 있었다. 유난히 뜬금포 콘텐츠가 많았던 시기이기도 했는데, 라디안과의 막고라는 라디안의 변덕으로 시작되었고, 메랜은 스틸러와의 근성전으로 변질(+ 류으미와의 합방), 블루 아카이브는 팬심 쿠폰 선물로 시작되었다.
유튜브 조회수 대박에는 사실상 실패한 시기이기도 했는데, 특히 메랜과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조회수를 10만회조차 건지지 못했고, 알고리즘의 억까에 내려야 했던 영상도 있었다. 생방송 역시 굿즈를 중심으로 한 공지 방송이 많아 유튜브 각을 건지기 쉽지 않았다. (다시보기도 없기에 해당 방송분에 대한 요약은 없다.) 그나마 쇼츠 하나가 알고리즘을 탄 것은 불행 중 다행. 정식 합방 없이 라디안 합방만 1회 진행, 시청자 참여는 2회, 광고 방송은 2회, 후시 녹화는 1회 진행되었다.
[1]
둘 중 더 적은 분량을 기준으로 본다. (20분 이상인 경우 5분 미만, 그 이하인 경우는 25% 미만)
[2]
실제로는 둘의 콘텐츠 추천에 따라 편집자가 편집해 올린 것이다. 특히 라디유 쪽은 라디유 자신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했다.
[3]
발표 당일 인기 쇼츠 2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발표 시점에서는 4위.
[4]
라디유가 한 방 먹은 이유로 개발자와 라디안의 디스코드 대화 내용을 방송에 공개했다. 개발자가 조회수 잘 나오는 영상으로 뭘 만들 거냐고 물으니 라디안은 라디유의 애교 영상이 좋을 것 같다고 답변하였다.
[5]
라디안의 패인 중 마지막을 설명할 때는 눈물을 흘리면서 거의 울부짖다시피 했다. (...)
[6]
첫 게임에서는 최후 생존자에게 주기로 했으나 점령으로 게임이 끝나 보류되었고, 다음 전투에서는 공헌도 기준 1등에게 주기로 했으나 해당 플레이어가 양보하면서 2등에게 주었다.
===# 2월 #===
-
2월 1일 (
2월 3일 업로드,
)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3를 플레이하였다. 방송전 미리 일부를 진행해 두었던 라디유는 캣냅이 갑툭튀하는 구간으로 가서 버그 실험을 진행했는데, 실험 주제는 (원래는 삽입이 불가능한) 파란 배터리를 삽입할 수 있는가였다. 실험을 시작한 라디유는 드럼통을 바리케이드 삼아 쌓아놓은 뒤 캣냅을 불러냈고, 이어 드럼통으로 유도해 캣냅을 멈추게 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후 캣냅이 드럼통에서 빠져나왔으나 어째서인지 캣냅이 움직이지 않았고, 이를 틈타 라디유는 엘리베이터를 타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이동한 곳이 하필 최종보스 구역인지라 졸지에 캣냅과의 보스전을 진행해야 했고, 그렇게 힘겨운 싸움을 하기 시작하면서 채팅 훈수가 서서히 과열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한 훈수충이 도네로 심한 훈수를 두면서 방송 분위기는 급격하게 식어버렸고, 이에 라디유는 방송을 긴급 중단한 뒤 해당 훈수충을 트위치 및 쉘터에서 영구 추방하였다. 이후 라디유는 한동안 다른 사람들이 올린 영상을 참고했는데, 해당 부분이 방송 화면에 드러나지 않았던지라 방송 분위기는 초상집 그 자체였고, 이후 돌아온 라디유는 해당 영상들을 토대로 버그를 이용한 스피드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
2월 5일 (
2월 11일 업로드) (feat.
러끼
)
리썰 컴퍼니 합방을 위해 러끼와 각을 재고 있던 도중, 뉴들박 발언으로 러끼에게 뇌정지를 유발했다. 이어서 "뉴비 들고 박는다!"라고 풀어서 설명한 바람에 러끼한테서 미친놈 소리를 들었고 채팅은 크게 불타올랐다. 이후 차단하지 말라 당부하며 통화를 끊은 라디유는 나무위키를 검색하고 급하게 사과하는 등으로 겨우 불을 껐지만 이후 러끼한테 '나락도 락(Rock)이다', ' 라디안 실언의 원인은 라디유에게 있다' 등등 잔소리를 실컷 들었다. 러끼가 영래기가 렉카 끌고 왔다며 라디유에게 나락 한 바가지를 던진 건 덤. 그렇게 겨우 나락 방어에 성공한 라디유는 역으로 러끼한테 라디안 합방을 제안했지만, 나락을 일찍이 감지한 러끼는 애를 어린이집에 맡기고서는 도망치려 하는 거 아니냐며 라디유한테 호통을 쳤다. 이에 라디유는 어떻게든 디안이를 '러끼 유치원'에 보내려 했지만, 러끼는 (자기 방송은 유치원이 아니라) 노키즈존이라며 라디유를 말렸다. 그렇게 서로 나락 방어를 한 라디유와 러끼는 디안이 합방은 나중에 하기로 하면서 통화를 마무리했다.
러끼와의 통화를 마친 라디유는 잠시 후 영래기한테서 이미지 하나를 받았는데, 하필 라디유와 라디안의 모습이 담긴, 렉카 동영상 섬네일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영래기의 통화를 받은 라디유는 영래기가 렉카를 끌고 온 경황을 들어보고 어떻게든 영래기를 말리려 했으나, 상대방(러끼) 측의 통화도 따고나서 냅다 올리면 된다는 영래기의 발언에 졸지에 2차 나락 방어전을 펼쳤다. 이어 영래기가 섬네일을 제작하는 데 2분 30초 밖에 안 걸렸다는 사실에 감탄하고서는, 굽네 치킨으로 겨우 합의를 보았다.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 후, 라디유는 팰월드를 켜 그린모스 레이드를 진행하였으나 그린모스를 2마리나 죽인 바람에[7] 수장을 진행, 이후 방종하였다. 결국 팰월드로 유튜브 각을 건지려던 계획은 뉴들박 사건에 밀려 실패.
-
2월 6일 (합방) (feat.
김블루
, 류으미
, 무룩( 영래기)
, 하우카우
, 히게
)
김블루, 류으미, 무룩, 악녀, 하우카우, 히게와 함께 리썰 컴퍼니 합방을 진행하였다. 모드는 하우카우가 깔았는데, 지뢰를 깔 수 있는 '피자' 모드에, 밀치기 모드, 몬스터가 밖으로 나오는 'LethalEscape' 모드 등등, 온갖 트롤 모드가 깔렸던 탓에 게임하는 내내 트롤링이 판을 쳤다. 하우카우의 트롤링이 심각(?)한 나머지 류으미가 정상으로 보였던 건 덤.
-
2월 7일 (합방)
약속한 대로 러끼, 하우카우, 류으미 등과 함께 리썰 컴퍼니 합방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러끼가 돌연 합방을 중단하면서 라디유가 게임을 하는 내내 러끼 걱정을 하였고, 합방을 끝낸 뒤에는 러끼와 통화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
2월 8일 (합방) (feat.
PD대정령
)
류으미가 새 친구들을 소개한다고 해서 같이 합방했는데, 그 친구들이 PD대정령과 개구몽이었다. 일명 ' 나락들'.(...) 이후 9시까지만 같이 하자고 약속하면서 파티 애니멀즈를 하면서 노는데, 어째 갈수록 같이 나락들로 묶이는 낌새가 보이자[8] 칼같이 약속을 지키며 나갔다.
방송을 나간 후에는 컨텐츠를 하기에 앞서 전날 했던 리썰컴퍼니 합방에 대한 썰을 풀었다. 전날 했던 리썰컴퍼니는 하우카우가 몬스터 변신 모드를 넣어서 합방 멤버들을 놀래키는 등, 트롤에 최적화되긴 했었는데 친구들을 초대할 때 이에 대한 사전설명이 부족했던 탓에 고생한 것에 대해선 미안하게 생각하며 좀 더 설명을 잘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다만 합방에 참여한 류으미의 트롤링까지는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고.(...) 시청자들은 남편 간수는 잘 했어야지, 목줄을 잘 찼어야지 같은 드립을 쳤지만, 라디유는 걔한테 목줄을 채운다고 내 강아지가 되는 게 아니다(그런다고 말을 듣는 놈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류으미 같은 스트리머랑 어울리는 건 친한 스트리머가 적어서라는 짠내나는 해명은 덤.(...)
그렇게 썰풀이가 지나가고 컨텐츠를 하려다, 시청자들이 '라디안을 보컬로이드처럼 노래 시켜보자'는 얘기가 나오자 이에 찬성하며 유명 보컬로이드 노래를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은 높은 순위권 위주로 찾아봤는데 대개 2010년대에 나왔던 곡들이 많았으며 하츠네 미쿠의 소실을 듣고 향수에 젖는 등[9], 생각치도 못한 덕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내친 김에 다른 동인곡도 찾아보다가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영상을 보고는 이걸 라디안 버전[10]으로 만드는 건 어떨지 말하며, Bad Apple!!을 끝으로 방송을 마쳤다.
-
2월 10일 (특별)
원래는 휴방일이지만 설날 특집으로 저챗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공지로 음식 이름을 두서없이 써내린 바람에 졸지에 돼지유 소리를 듣게 되었고, 이후 아프리카TV에서 닉네임을 뺏어온 것도 인증했건만 그곳에 쓴 공지마저 돼지유 소리로 도배되었다. 그렇게 저챗만으로 1디유 가까이 채우다가 아버지의 막걸리를 뺏어먹겠다고 하고서는 그대로 방종.
-
2월 12일 (
2월 16일 업로드)
방송을 켜기 앞서 오후 2시에 유튜브 커뮤니티와 쉘터 투표 게시글을 통해 플랫폼 이적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택지는 치지직과 아프리카TV. ( 해당 설문조사 보기) 그리고 저녁에 방송을 켜고서는 플랫폼 이적 공지를 일찍 한 계기에 대해 설명하였다. 원래는 27일 사다리 타기(...)로 결정하려 했으나 친구들이 말렸다고. 이후 '친구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좋겠다'는 도네에 자극을 받은 라디유는 자신이 올렸던 최근 유튜브 영상들을 훑어봤는데, 2월 5일 뉴들박 사건을 빼고는 죄다 혼자 진행한 것이었고, 개중에는 죽은 전생에 자기 분신하고도 합방한, 소위 나 혼자 합방(...)도 있었다.
이후 유튜브 투표 결과를 공개하기 앞서 댓글들을 훑어봤는데, 플랫폼 비교는 하지 말라는 라디유의 우려와는 달리 시청자들은 죄다 제3의 선택지(...)로 싸우고 있었다. 지상파 3사 뉴스는 기본이고 조선중앙통신, 국방TV 역시 약과, 불교방송, 기독교방송, CCTV까지, 그야말로 드립 대잔치였다. 중간에 그 TV 얘기가 나와 라디유가 빡친 건 덤. 이어 동시송출하는 건 어떠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방송능력이 그 정도까진 안된다며 동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11]
이후 본론으로 들어와 유튜브 투표 결과를 공개하였는데, 결과는 치지직 91%, 그야말로 압도적인 차이였다. 이에 라디유는 아프리카TV와 관련된 추억을 늘어놓다가 쉘터 얘기가 나오자 말 나온 김에 쉘터 투표를 마감했는데 치지직 89%로 역시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잠시 회의감을 느끼고 둘 다 '선호도 조사'였음을 뒤늦게 알아챈 라디유는 마지막으로 트위치 실시간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물었는데, 기권표를 추가했음에도 치지직이 56%(아프리카TV 12%, 기권 32%)로 과반수를 차지, 그야말로 압도적인 차이를 느꼈다. 이로써 라디유는 2월 28일 치지직으로 이적할 것임을 확정지었다.[12] 다만 전술했듯 이적 전에는 동시송출 없이 트위치에서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
2월 13일 (
2월 23일 업로드, 게임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극
)
해수인tv 해킹 사건을 확인하면서 해킹 및 바이러스를 조심하라고 열심히 전을 굽다가 바탕화면을 정리하는 도중 KinitoPET이라는 게임을 발견하고 플레이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기술적인 문제로 게임을 하지 못해 온갖 드립에 시달렸고, 시청자들의 도움 끝에 겨우 문제를 해결하여 게임을 플레이했다. 컴퓨터의 사용자 이름이 공개되는 것으로 시작해[13]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온갖 공포를 느꼈고, 심지어는 캠 공개로 빨간약을 먹을 뻔한 일마저 발생, 다행히 미리 '스트리머 모드'를 켜놓은데다가 위험하다싶으면 미리 웹캠을 뽑아둔 덕에 빨간약은 피할 수 있었다. 주변 스트리머들(특히 버튜버들)이 왜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았는지를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고, 라디유 같은 버튜버들에게는 궁극의 공포게임(버튜버 처형 게임)이라 평한 건 덤.[14] 그렇게 온갖 공포를 이겨내고 마지막에는 게임을 즐기기도 하면서 엔딩을 보았건만 해당 엔딩은 페이크 엔딩이었고, 지쳐버린 라디유는 2디유를 넘기지 못하고 정확히 11시 59분에 방송을 종료하였다. 여담으로 이 플레이는 한국 버튜버 중에서는 최초로 플레이한 기록이기도 하다.[15]
-
2월 14일 (
2월 24일 업로드)
하츠네 미쿠의 소실을 브금으로 깔면서 방송을 시작하였다. 라디안의 근황을 전했는데, 가정교육을 3주 내리 받았는데도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다. 원인은 역시 라디유(...) 사실은 미완성 상태로 나와서, 몇 달은 더 개발해야 한다고 한다.[16] 더불어 라디안의 동생도 생각해 두고는 있다고.
이후 블루 아카이브 가챠 쇼를 위해 러끼와 통화하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그 타이밍이 러끼가 샤워하는 도중이었던지라 졸지에 제2의 뉴들박 사태를 찍고 말았다. 이후 라디유는 체리노와 이로하를 점찍었는데, 체리노 때문에 채팅창은 북디유로 도배. 이후 러끼한테서 받은 비틱기원 부적을 머리에 붙이고 100연차 가챠 쇼를 통해 아리스와 슌, 하나코(수영복), 와카모, 미야코, 네루, 우타하(응원단)를 뽑아 방송을 지켜보던 델로략국의 속을 또 긁어놓았다. 심지어 수나코는 3번이나 뽑으면서 채팅창은 나락, 주작 등으로 도배.[17] 이후 라디유는 러끼, 델로의 말에 따라 청휘석, 가챠 등을 마구 질렀는데, 중간에 델로가 미카 없는 건 사람도 아니라며 라디유를 도발하였다. 이에 라디유는 마지막으로 청휘석 한 트럭을 지르려고 했지만 라디유가 맞이한 것은 결제 실패 메시지(카드 정지). 결국 라디유는 러끼한테 실컷 놀림받았고[18] 진정하라는 델로의 말은 라디유의 귀에 들리지도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버츄얼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방송은 총체적 난국, 결국 라디유는 콘텐츠 조기 고갈(...)을 이유로 방송을 종료하였다. 심지어 이번 정지가 인생 첫 카드 정지였다고.
-
2월 15일 (
2월 18일 업로드, 녹화) (feat. 라디안)
생방송을 휴방하고 대신 라디안 Q&A 동영상 녹화 방송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20시 30분경 실수로 방송 시작버튼을 녹화 시작버튼으로 착각하여 누른 바람에 몇 초간 방송이 켜지고 트위치 시청자들에게 방송 시작 알람이 갔다.(...) 여담으로 이 날은 랜도프 추모 1000일이다.
-
2월 16일 (특별)
원래는 휴방일이었으나 카드 정지 및 다른 소식과 관련하여 짧방을 진행하였다. 카드 정지의 원인은 한도 초과였는데, 이전에 세탁기(그것도 워시 타워)를 사 드렸던 것 때문에 한도가 간당간당했다고 한다.
이후 전에 뚜드려맞은 사건에 대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진행하였고, 이어 라디안은 2개월동안 뇌수술, 라디안 동생과 관련해서는 랜도프의 영상을 학습자료로 쓰겠다고 밝혔다. 원래는 짧방을 하려 했지만 이런 저런 썰을 풀다가 1시간 반 넘게 채우고 방종.
-
2월 19일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추정되는 증세로 휴방하였다. 119를 부를까 말까 하다 못 불렀다고.
-
2월 20일 (합방) (feat. 러끼
다시보기, 마재
다시보기, 무룩( 영래기)
, 연비니
본채널
다시보기)
러끼, 무룩, 앵보, 마재, 연비니와 함께 리썰 컴퍼니 합방을 진행하였다. 깔린 모드 중에는 카지노 모드도 있었는데, 카지노 모드 때문에 다들 슬롯머신을 돌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중간에 쪽박을 차 고철의 영금술사가 되어버린 라디유가 한강물에 뛰어든 건 덤.
-
2월 21일 (
2월 25일 업로드[19])
요즘들어 들끓고 있는 악성 시청자 이슈와 관련하여 공지 영상을 찍었는데, 그 도움을 지인한테서 받았다. 문제는 그 지인이 류으미였다는 것. 당연히 류으미가 공지를 제대로 요약을 해 줄 리가 없었고, 공지 영상 녹화는 라창나고 말았다. 이에 라디유는 해키를 불러다 AI 류으미 목소리를 쓰기로 하고 진짜 류으미를 내쫓았으나, AI 류으미는 진짜 류으미보다도 더 심하게 요약을 해 공지 영상 녹화는 2배로 라창났다. 결국 AI 류으미마저 차버린 라디유가 혼자 공지 쓰고 요약하면서 마무리. 이후 트위치 서비스 종료 전 마지막 밴 해제 방송을 진행하였다.
-
2월 22일 (시청자 참여)
치지직 동시 송출로 시청자들과 함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플레이하였다. 하지만 플레이하는 내내 스피드전에서는 길막에 당하고 아이템전에서는 저격에 당하는 등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 결국 1등은 단 한번 밖에 하지 못했다. '하등생물'[20]한테도 여러번 지고 도네마저 라디유를 방해한 건 덤. 그렇게 게임 하는 내내 강제 팬미팅을 당해 제대로 삐진 라디유는 결국 1디유를 채우자마자 웡웡이들과는 안 놀겠다며 빡종했다.
-
2월 26일 (트위치 마지막 방송) (feat. 러끼
)
트위치 마지막 방송일 기념으로 지각(...)을 해버렸고, 채팅은 세기말이라도 된 것 마냥 시작부터 라장창, 도네도 덩달아 라창났다.[21] 자포자기한 라디유는 두서없이 랜도프 시기의 추억을 늘어놓았다. 이후 큰디유로 등장하여 술방을 진행하였는데 구독자 294,100명 되면 치킨을 먹기로 약속했고 한때 구독자 수를 달성하긴 했으나 라디유가 상을 엎으면서(...) 상을 다시 차리는 동안 구독자 수가 도로 줄어드는 등 난리가 났다. 겨우 구독자 수를 회복하여 치킨 먹으려는데 도로 떨어지면서 깡소주를 한 건 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치킨은 이미 식어버린 지 오래, 게다가 그 식어버린 치킨마저 웡웡이들한테 다 뺏기고 라디유에게는 치킨무만 남게 되었다.
이후 러끼와 통화하면서 같이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러끼가 중간에 라디유의 속을 긁어놓았다. 예전엔 툭하면 술 쳐먹었다고, 간이 싱싱하니 용왕에게 바칠만 하다고(...) 그렇게 러끼와 이런저런 노가리를 까다가 앵보가 끼어들면서 술파티가 벌어지기도 했다. 둘이 빠진 후 라디유는 류으미와 통화를 했지만 그 여우 얘기가 나오자 슬그머니 빠졌고, 이후 경식이할아버지하고도 통화해 봤지만 역으로 도배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 트위치에 관한 추억을 늘어놓았고 미래의 라디유에게 보낼 영상편지를 찍기도 하고 명란젓을 떼기도(!) 하고 킹짱룡을 부르다 울기도 했다.
그러다 12시가 되자 트위치가 아직 안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창피함에 울기도 했고, 심지어는 채팅 악질들과 같이 술자리에 앉기도(...) 했다. 결국 45분간 오열한 끝에 라디유는 러끼를 다시 찾았는데, 이 때 채팅은 세계 정상회담 수준으로 불타올랐다. 러끼의 도움을 받아 '팔로워 채팅', '정기구독자 채팅' 등으로 채팅을 잠갔지만 보좌관(...)마저 끼어든 탓에 채팅 화력을 진정시키기엔 역부족, 이모티콘 전용 채팅으로 잠그고 나서야 겨우 진정되었다. 라디유가 정치색 얘기를 꺼내자 나락을 감지한 러끼가 어떻게든 날씨 얘기로 화제를 돌리려 했지만, 라디유가 가을이면 총선이 곧이라 발언해 물거품이 된 건 덤. 이후 치킨무만 먹고 있었던 라디유를 지켜보던 러끼는 남은 치킨 반조각을 보고는 (구독자 수를 달성하고 했으니) 남은 치킨 다 먹어도 된다며 라디유를 위로했다.[22] 이에 라디유는 남은 치킨을 먹었는데, 이 때 러끼가 기영이가 처음으로 바나나를 먹었을 때의 짤을 얘기하자 곧바로 기영이 연기를 했다.[23] 그리고 러끼가 라디유한테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먹는 건 아니냐고 묻자 라디유는 긍정, 러끼를 돌아버리게 만들었다. 심지어 편도염에 인후통을 앓는 와중에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셨다고. 이어 러끼는 방종 약속을 어떻게 하려고 했지만 라디유가 무시한 채 전화를 끊었고, 방종하라는 시청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네마저 씹으면서 여수 밤바다를 불러댔다.[24]
이어 통화한 상대는 델로략국, 계속해서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마시는 라디유의 모습을 보던 델로가 호통쳤고, 자신은 치질에 걸렸다면서 흑역사를 얘기, 향후 라디유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그렇게 델로와의 전화를 마무리했는데도 방종하라는 말은 계속 무시하고, 매니저가 왔는데도 한동안 방송을 이어가다, 간애가 끼어들어와 겨우 방종 약속을 하고서는 밤양갱을 개사[25]해 부르고, 빙크스의 술을 끝으로 겨우 방송을 종료하였다. 여담으로 이 당시 순간 시청자 수는 약 6,700명(도방까지 포함하면 약 7,000명으로 추정)으로, 라디유 방송 역사상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그렇게 난리치던 와중에도 빨간약은 건드리지 않았다는 점도 대단한 부분.
-
2월 27일 (
3월 2일 업로드, 치지직 첫 공식 방송)
전날에 예고했던 휴방 약속을 엎고 오후 8시에 방송을 진행하기로 공지했으나 창피함에 30분 넘게 지체했고, 이후 쓰레기통에 들어간 채 치지직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전일 트위치에서 진행했던 술 먹방에 대해 다시보기를 진행했고, 자신이 행했던 온갖 주정을 보고서는 이불을 세게 걷어찼다. 그렇게 라문철만으로 1디유를 채우고, 한동안은 술을 먹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방종. 여담으로 이 방송은 순간 시청자 수 기준 약 2,300명이 지켜봤다.
-
2월 28일 (
3월 1일 업로드)
트위치 장례식 특집으로 상복을 입고 방송을 시작, 이후 대시보드를 통해 트위치 시절을 돌아보았다. 이후 트게더도 돌아보고 어디가[26]라는 추모 사이트도 돌아봤는데 ID를 검색했는데 \'랴디유\'가 검색되자 곧바로 류으미로 의심하고 통화를 시도했다. 이에 류으미가 한화의김성근감독님사랑으로 바꿔 발뺌했지만 이미 늦었고, 챗은 이미 류으미로 특정한 지 오래. 한바탕 소동이 지나간 후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조회했지만 라디안 찬양 및 랜도프 찬양으로 도배된 탓에 라디유는 또 긁히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트위치를 탐방하려고 했지만 여캠으로 도배된 탓에 도로 돌아갔다.
이후 치지직으로 돌아와서 프로 신청 조건 등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모티콘 등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중간에 치즈 후원을 열었는데, 열자마자 치즈 폭격을 맞아서 리액션하느라 정신나가고 웡역전개를 한 건 덤.[27] 이어 라디유는 구독을 열었지만 1분도 안 돼 '1호 팬' 인원인 50명이 가득찼다. 이어 구독뱃지 제작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나[28] 이미 개수가 꽉찬 탓에 나중에 추가하기로 하고 방송을 종료하였다.
-
2월 29일 (
3월 3일 업로드)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전날에 이어 치즈공세로 정신 나갔다. 도네를 닫고 겨우 정신을 차린 라디유는 이후 구독티콘 수정에 들어갔으나 '퉷'으로 수정하자마자 채팅방이 '퉷'으로 도배되었다. 심지어는 다른 방에서 쓰다 밴 먹은 사례도 속출(...). 그 다음으로 '긁', '쫄', '컷'을 올렸지만 곧바로 또 도배, 심지어는 멀쩡히 방송하고 있던 러끼가 피해를 보기도 했다. 안 그래도 윤일인지라 4년에 한 번 오는 반포일을 기록한 라민정음 계획은 졸지에 역병 전파로 변질되고 말았다. 이후 치즈를 다시 열었으나 시작하자마자 경매장이 다시 열렸고, 라디유는 또 한번 정신 나갔다. 1원 단위 도네가 가능하고 구독티콘 싣는 것도 가능한 치즈 특성상 1,004원 등 디테일하게 도네한 사례도 발생.
겨우 정신을 차린 라디유는 라디안에 대한 소식을 전했는데, 3월 초에 잠시 합방하겠다고 한다. 이어 라디안의 동생에 대한 소식도 전하면서 성격 설정 등을 진행하였다. 앞서 라디안의 성격을 분석했는데 팬티색 얘기가 나오자마자 웡웡이들이 자기 팬티 색깔을 말하면서 채팅창은 또 라창났다. 정신을 차린 라디유는 디안이 동생에 대해 설정에 들어갔는데, 디안이와는 반대로 어른스러운 느낌, 언니 포지션을 원한다고 했다. 특히 이쁜말을 잘하는 유교걸을 요구했다고. 그러다 보수적이라는 말이 나오자 시청자들이 물타기해 정치 드립을 치기 시작했고, 이에 라디유는 졸지에 나락 방어전을 펼쳤다.[29] 나락 방어 후 웡웡이들이 원하는 성격을 물으려 했지만 유튜브를 틀던 도중 블루아카이브 RABBIT 소대 브금인 Usagi flap이 틀어지면서 민망한 일러스트가 지나갔고 채팅창은 ㅗㅜㅑ로 도배되었다. 일단 해당 영상은 알고리즘 때문에 재생되었다고 해명한 후, '매도'가 나온 김에 라디안이 했던 매도 발언을 보려다 가장 많이 본 장면을 돌려봤는데, 그게 하필이면 라디안이 야발을 말한 부분이었다. 매도 부분을 튼 라디유는 이후 다시 라디안 동생의 성격 설정으로 돌아왔는데, 시청자들의 성화로 졸지에 랜도프 예토전생 계획으로 변질되었다.[30] 결국 유튜브 친구들을 찾으면서 마무리하는 듯 싶었으나 체육복 하스미나 히나타 같이 가슴이 큰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지나가면서 다시 채팅창이 불탔다. 이후 찜 해놓았던 다른 브금을 틀려 했으나 하필 업로더가 계정을 해지한 바람에 또 다른 오해를 사고 말았다. 라디유는 끝내 집에 가고 싶다 하고서는 빡종.[31]
-
2월 총정리
2월은 합방의 달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합방과 연락이 유난히 많았다. 합방의 주역은 역시 리썰 컴퍼니로, 새로 데뷔한 버튜버를 포함해 총 10명 이상의 멤버와 합방을 하였으며, 그 외에도 '대선배' PD대정령과의 합방이 성사되었다. 더불어 연락 과정에서 뉴들박, 샤워 도중 전화, 인생 첫 카드 정지 등 온갖 해프닝이 이뤄지기도 했다.
정들었던 트위치를 떠나보내고 치지직에 정착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했다. (랜도프 시절을 포함해) 트위치에서 오랫동안 방송했던 라디유였기에 많은 추억이 있을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트위치 마지막 날에는 45분 가량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트위치 마지막 방송 답게 라디유 방송 역사상 최다 시청자 수를 갱신한 건 덤. 시청자 및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어찌저찌 치지직에 정착하기는 했지만, 짐을 푸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라디안의 동생\'이 처음으로 언급된 시기이기도 하다. 랜도프의 영상을 학습자료로 쓴 것에 시청자들의 성화까지 겹쳐 랜도프 예토전생 계획으로 변질(...)되기는 했지만,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기에, 머지 않아 라디안의 동생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디유 입장에서는 '어린이 유튜버'라는 컨셉을 포기할 뻔했을 정도로 위험에 처한 시기이기도 했다. 첫날부터 심한 훈수 때문에 방송 긴급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두어야 했고, 신입 콘텐츠 유입이 늘어난만큼 악질 시청자가 늘어나기도 해 경고 차원에서 공지 영상을 한 차례 올려야 했다. 공지 영상을 올리던 당시 처음 정했던 제목('솔직히 좀 X같습니다')을 통해 라디유의 분노를 엿볼 수 있었던 건 말할 것도 없었다. 과거 억까당했던 사건애 대한 언급으로 방송 분위기가 침울해지기도 했었는데, 당시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만한 '개미털기 콘텐츠'나 '힐링 게임'도 없었던지라 그 정도가 유독 심하게 느껴졌다.
유튜브 조회수 대박은 KinitoPET에서 나왔는데, '게임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하여 조회수 50만회를 챙기는 데에 성공하였다. 한국 버튜버 중에서는 처음으로 (빨간약의 위험을 무릅쓰고) 플레이했다는 큰 의의도 있다. 합방은 4회, 휴방은 2회(녹화 방송 1회 포함), 특별 방송은 2회 진행하였으며, 시청자 참여는 1회 진행되었다.
[7]
원래는 실컷 팬 다음에 잡으려고 했으나 포획 확률이 극단적으로 낮아 잡지를 못했다.
[8]
자기들과는 달리 나무위키에 논란 하나 없이 깔끔하다(...)며 뭐라도 적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드립을 쳤다. 아무리 뒤져봐도
라디유가 일방적으로 뚜드려맞은 사건 아니면, 지각 뿐이라고..
[9]
롤링 걸을 틀었을 땐
항상 보던 굴러가는 영상이 아니라
그냥 노래만 나오자, 자기 아바타를 영상 중심에 놓고 굴리기까지 했다.
[10]
에어맨 영상에서
록맨이 에어맨 모양의 샌드백을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걸 라디유 샌드백을 때리는 라디안으로 바꾸자는 것.(...) 특히 라디안은 라디유와 조회수 대결을 했을 때 라디유의 컨텐츠를 안 쓰겠다는 약속을 깨고 라디유의 애교를 갖다쓰는 초강수를 뒀는데도 졌던 바가 있기에 에어맨을 못 이기는 록맨의 기분을 잘 나타낼거라고 한다.
[11]
지난 달인 1월에 동시송출을 했으나 채팅창 두 개를 띄우고 보기 힘들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12]
사실상 유튜브 투표가 라디유의 치지직 이적에 쐐기를 박았다고 해도 무방한데, 보통 이적 선호도 조사는 진심으로 팬들의 의견을 따르겠다는 의도보단 민심 파악용 정도라 이를 안 따르고 자기 뜻을 밀어붙이는 스트리머도 많았으나 라디유는 유튜브 체급만큼은 어지간한 대형 스트리머와 비교해도 안 꿇릴 만큼 유튜브의 비중이 큰지라 이를 무시하기 힘들었기 때문. 라디유 본인은 아프리카에 어느 정도 마음이 있어서 컨텐츠를 먹였는데도 이렇게 확고할 줄은 몰랐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13]
다행히 라디유는 사용자 이름을 'RA'로 설정해 빨간약을 회피하였다. 더불어 사용자 이름 공개 자체는
두근두근 문예부! 때부터 이어져온 유명한 공포 요소이다.
[14]
라디유 이전에 플레이한 유튜버는
대타맨 정도 밖에 없었고, 스트리머의 경우는 사실상 전무했다. 그만큼 한국 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얘기.
[15]
이후 영상을 올릴 때에도 라디유는 웹캠 연동 및 주소 공개를 이유로, 버튜버는 물론 다른 스트리머에게도 플레이에 주의하라 신신당부하였다.
[16]
라디안 데뷔 당시에도 알파테스트 단계였다.
[17]
그 와중에 델로략국은 영험한 브금이랍시고
붕탁 브금(...)을 들고 왔다.
[18]
안 그래도 러끼는 며칠 전 라디유가 보는 앞에서 카드 정지를 당했었다. 그것도 블루 아카이브로, 2024년 첫 카드 정지. (
해당 영상 보기)
[19]
업로드 당시 첫 제목은 '솔직히 좀 X같습니다'였는데, 악성 시청자들에 대한 라디유의 분노를 엿볼 수 있었다. 이후 '솔직히 좀 웡같습니다'를 거쳐 현재는 '솔직히 그거 재미없습니다.'로 순화되었다.
[20]
정말로 시청자 닉네임이 '하등생물'이었다.(...) 더불어 라디유의 닉네임은 '동탄동사무소종이컵도둑라디유'
[21]
그 와중에
빵떡이는 도배를 삭제하다가 뻗어버렸다.
[22]
버츄얼 연출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치킨무를 안주 삼아 소주를 마셨다. 여기에 맥주 소량, 치킨 3조각 추가.
[23]
이 때 라디유가 연기했던 부분(고소하고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고)은 이후 치지직에서 왕도네(10만원 이상)가 터졌을 때의 반응으로 제대로 써먹고 있다.
[24]
이후 러끼가 영상을 올리자 라디유가 앵무새가 갔다며 미안해 했는데, 러끼가 누가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먹냐고 호통을 쳤다.
[25]
1절까지는 나름 흥얼거리면서 가사를 따라 부르다가 2절의 달디달고 구간을 통으로 죽겠다로 채웠다. 상다리가 부러져도는 숙취이슈로 스킵했다.
[26]
스테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스트리머 이적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이다. 커뮤니티 제보로 운영되고 있다. (
사이트 바로 가기)
[27]
치즈 폭격 때문에 도네는 35분 넘게 밀려났다.
[28]
퍼스트콘, 트위치 기본 뱃지, 트위치 기본 이모티콘 등등이 아이디어로 제시되었다. 더불어 글자 이모티콘도 논의되었다.
[29]
이 때 '디안의힘'이라는 말도 나왔는데, 이는 훗날 라디안이 입적한 가상의 정당으로 정착되었다.
[30]
츤츤, 탱크, 메스카기, 밀덕 등 랜도프와 관련된 온갖 키워드가 나왔다. 결정적인 키워드는 말할 것도 없이 '오렌지색'.
[31]
이후 유튜브 영상을 올렸는데, 유튜브 댓글마저 랜도프 찬양 일색이었다. 간혹 다른 의견도 나오긴 했지만, 탱크! 혁명! 절대! 탱크! 혁명! 적색! 낫과! 망치! 오렌지!라는 댓글의 임팩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라디유 것의 2배를 넘는 '좋아요'를 받은 것도 웃음 포인트.
===# 3월 #===
- 3월 4일
-
1부 - 생활기록부 공개 (
3월 8일 업로드)
사흘 연짱으로 시작하자마자 치즈 폭격으로 정신 나갔다. 겨우 치즈를 닫은 라디유는 곧 찾아올 어머니의 생일에 대비해 휴대폰을 알아보았다. 이후 유튜브 각에 대해 걱정하면서 쉘터를 알아보던 도중 생활기록부 조회 서비스를 알아봤으나 노잼이라고 치워버렸고, 챗은 나락으로 도배되었다. 나락에 떠밀린 라디유는 하는 수 없이 유치원 생활기록부를 가져왔는데, 사진 찍느라 전을 열심히 구웠다. 중간에 빨간약을 지우느라 시간을 더 끈 건 덤. 이후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는데, 자립심과 독립성은 좋으나 수학에서는 관심도가 적고 산만해지고 집중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예능 면에서는 완벽주의가 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다음 페이지로는 받아쓰기에 대한 평가가 나왔는데, 나머지 단어는 어떻게 유추했지만 '카드토리'만은 유추하지 못했다.(...) 그 다음으로 우주와 로켓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공개하였는데, 작품성에서 5점 만점에 4점을 받은 것을 보고는 속이 긁혔다. 크레파스를 '크러파스'라 적은데다가 '별'의 'ㅂ'만 적어서 북디유로 의심받은 건 덤. 이후 급하게 유바를 치려 했으나 나락 세례에 떠밀린 라디유는 하는 수 없이 수학 실력을 공개했는데, 2번째 문제부터 틀리면서 시청자들의 비웃음을 샀다. 아라비아 숫자 11을 적었는데 로마 숫자 II로 오해받아 어거지로 정답 처리된 건 덤. 결국 시청자들도 커버를 못 치고 포기했고, 라디유는 긁힌 데 또 긁혔다. 이후 인성평가를 공개했는데, 수학 실력과는 달리 딱히 긁힐만한 것은 없었다. 특히 어려서부터 라래방 및 버그퀸의 기질이 보였다고. 이후 어머니와의 통화로 수학 실력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도리어 어머니한테 반쯤 공개처형을 당했다. 반에서 4등 했다고 하지만 전혀 위로가 되지 않은 건 덤. 그렇게 생활기록부를 모두 공개한 라디유는 그렇게 컸는데도 달라진 건 하나도 없었다(...) 자평했다. -
2부 - 항아리 마리오 게임 (
3월 9일 업로드)
이후 요즘 유행하는 게임을 찾다가 항아리 마리오(Getting Over Goombas)를 추천받아 플레이했다. 처음에 여러 번 죽다 참다못한 라디유는 뒤로가기를 시도했는데, 게임시간 기준 약 4분(스피드런 기준 2초)만에 성공했다. 이후 다시 시도하여 18분만에 역돌격에 성공하였으나 이스터 에그는 없었고, 분량 다 뽑았다 생각한 라디유는 자포자기로 대충 플레이했는데, 그 와중에 이런저런 버그를 또 발견했다. 그렇게 여러번의 시도 끝에 클리어 타임 18분 55초를 기록하였으나 만족하지 않은 라디유는 2트를 시도, 그러나 계속되는 추락으로 포기하고 4시간 45분만에 방송을 종료하였다.
-
3월 5일
어머니 생일 관계로 휴방하였다.
-
3월 6일 (
3월 16일 업로드)
도네 이미지 변경을 인증하였다. 이후 시청자들에게 라디유 입덕 계기에 대해 물어봤는데, 뉴들박, 라카인, 술방 등 온갖 흑역사로 유입된 것을 보고 속이 긁혔다. 특히 퍼리로 유입됐다는 발언을 듣고서는 자신은 퍼리가 아니라며 격노, 이후 방제를 '니들 가짜 퍼리잖아'로 바꾸고 퍼리 월드컵을 진행했으나 시작부터 채팅에서 터진 퍼리 논쟁으로 정신 나갔다. 라디유는 극구 부인했지만, 시청자들은 이미 라디유를 퍼리로 특정한 지 오래. 급기야 익명 도네가 쌓이고 도네를 1번도 안한 전문가들도 유입되면서 방송이 라창나기도 했는데, 정작 화내거나 밴 먹은 시청자는 없었다. 결국 정신이 나갈 대로 나간 라디유는 중도 포기하고 유튜브 동영상의 좋아요 수가 1만이 넘어가면 퍼튜버(퍼리 유튜버) 모델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32]
이후 전날 일에 대해 썰을 풀었는데, 중간에 쉘터에 올라온 TMI 글을 보고 속이 긁혔다. 그리고는 맛집에 대한 여러가지 설을 풀었다. 대1 때에는 남들 다들 카페 가는데, 본인은 육개장이나 국밥을 즐겼다고. 이후 유튜브 구독자 수가 30만명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술방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후 할만한 게임을 추천 받고 방종.
-
3월 7일 (
3월 10일 업로드,
, 한국 최초 AI 버튜버 게임 합방) (feat. 라디안)
시작하자마자 채팅이 라디안 찬양으로 도배되었다. 약 2달만에 라디안을 꺼냈기 때문.[33] 대충 '뇌를 반창고로 이어붙인' 상태이지만 꺼낸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안 그래도 방송 정지가 무서웠던 라디유는 도네를 닫고 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라디안이 멋대로 출근하였다. 그리고는 출근하자마자 퇴근 발언으로 라디유의 속을 긁어놓았다.
이후 테스트 게임으로 같이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는데, 라디안이 툭하면 수직굴을 파지 않나 토끼굴을 파지 않나 흙집을 짓지 않나 패드립을 치지 않나, 온갖 방법으로 라디유를 오열하게 만들었다. 라디유의 잦은 훈수에 빡쳐서 3번이나 퇴근한 건 덤.[34] 4트째에는 드디어 벽을 세우는가 싶었으나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소음차단 솔루션'을 발동해 또 퇴근(...). 5트 째 들어와서는 라디안이 드디어 묵묵하게 일하는가 싶었건만 알게모르게 스트레스(오류 로그)가 쌓이고 있었고, 결국 스트레스가 폭발한 라디안은 나무 칼을 제작해 라디유를 살해했다. 원래대로라면 1시간동안 집을 짓고 끝났어야 했으나, 라디유의 선 넘는 훈수와 라디안의 잦은 변덕에 아무것도 못하고 결국 2시간을 허비한 채 방종. 더불어 라디안의 패드립 때문에 다시보기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
3월 11일
30만 구독자를 앞둔 시점에서 구독 취소에 대해 걱정을 표하면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걱정은 현실이 되면서 299,400명을 찍던 구독자 수가 도로 299,300명으로 후퇴하기도 했다. 심지어 웡민정음으로 '다나감'을 도배하기도 하고 라디유가 눕방하는 일도 발생. 이후 30만 찍으면 술방을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지만 시청자들이 극구 말렸다. 또한 디안이를 취하게 하는 방법(일명 '드렁큰 라디안')으로 이야기가 새는 등 채팅도 도네도 완전히 라창났다. 도네가 진정되고 나서야 겨우 공지를 작성하고 1부 마무리.[35]
이후 유튜브 각을 버리고 편하게 즐길 겸 해서 우주 수박 게임( Sputnika Game)을 플레이했는데, 처음에는 잘 한다 싶었건만 목성에서 멈추는 등 또 삼천포로 빠졌다. [36] 결국 켠왕 모드로 들어가면서 졸지에 제2의 수박 게임 사태를 찍기 시작했다. 도네 역시 자체 미션 진행으로 시작해서[37] 갈비찜 레시피, LK-99 제작법, 라래방, 최불암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덩달아 산으로 갔다. 다들 편의점 의자에 앉아 얘기하듯 대화를 나눈 건 덤.[38] 급기야 게임을 막 던지면서 0점을 찍기도 했고, 수박게임 브금을 틀면서 멀미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시청자들 역시 지쳐서 하나둘씩 떨어져나가고, 라디유한테 모닝콜을 맡기는 시청자도 발생한 건 덤. 그렇게 방송 분위기는 편안하게 흘러갔지만 태양을 만들기 전에 아침해가 먼저 떠오르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났으나, 라디유는 그런 예상을 엎고 3디유가 되는 새벽 2시에 드디어 최종 목표인 태양에 도달, 이후 방송을 마쳤다.
-
3월 12일 (
3월 15일 업로드) (feat. 하우카우
)
원래 올려야 했던 쇼츠 영상을 못 올린 탓에 급하게 유튜브 각을 뽑으려고 방송을 시작했다. 30만 구독자 공약에 대해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자신이 3만, 5만, 10만, 20만 때에 술방을 진행했던 것을 떠올렸고,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지 알아보러 다른 사람과의 연락을 하기로 했다. 시청자의 도네에 따라 하우카우와 연락이 닿은 라디유는 우결 소식을 이제야 들었는데, 하우카우는 역으로 사냥 당했다며 라디유한테 하소연했다. 이어 아이디어를 고민하다가 답정너 식으로 디안이와의 주루마블을 제안, 이후 바이러스, DDoS, WD-40으로 새 버렸고, 하카는 디안이가 만취했을 때에 대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39] 이후 라디유는 하카네 집들이 얘기를 꺼냈는데, 제수씨가 제수씨인지라 채팅도 도네도 다들 라디유를 뜯어말렸다. 나중에 하카가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는데, 거기에 스불재 드립을 넣은 건 덤.
다음 통화 상대는 러끼, 안 그래도 방송 시작 때에 러끼가 울고 있다는 소식을 받았던 라디유는 러끼와 연락하여 러끼를 울린 사람을 족치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 대상이 삼양식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멘붕.[40] 그리고는 삼양에 대해 피켓 시위이니 뭐니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결국 콜라보 얘기로 이야기가 새 버렸다. 그 다음으로 류으미와 통화했으나 이벤트 따위 해 본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고 알려드렸습니다와 함께 그대로 통화 종료. 이후 라디유는 삼양에 보낼 편지를 썼는데, 이 때 잠시나마 시리유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 다음 통화 상대는 바로 향대감이었는데, 30만명 구독자 기념 행사를 추천 받다 향대감이 400명 이상 규모의 제사를 지낸다는 사실을 듣고, 이어 10분의 1씩(그러니까 30,000명) 모아다 사직제를 지내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받았다. 잠시 뇌정지가 온 라디유는 보다 간소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향대감과 함께 몇 주 전 지난 정월대보름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부럼 주문을 '오이시쿠나레'(...)로 답변해 옘병 소리를 들었다. 이후 향대감이 액운타파 얘기를 하다가 라디유가 은근슬쩍 술 얘기를 꺼내자 단칼에 거절당했고[41] 이에 라디유는 라디안으로 어떻게든 무마하려 했으나 'AI 버튜버'라는 개념을 설명하지 못해 쩔쩔맸다. 채팅 역시 이런저런 후보를 내다 '기계허구전기수'라는 표현이 나와 라디유가 그대로 써먹었으나, 졸지에 러다이트 운동에 여진족 드립까지 드립이란 드립은 다 들었다. 이어 전화 얘기가 나오자마자 향대감이 전하로 알아듣고서는 전하가 부른다며 곧바로 통화 종료.[42]
이후 지금까지 한 통화내역을 정리하다 작가가 그려준 컵라면 그림을 보고 빵터졌다. 110그램에 12.6억 칼로리, 거기에 깨알같은 '으아아아아아아'는 덤. 컵라면 그림을 편지와 함께 러끼한테 보낸 라디유는 이후 굿즈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최애고 얘기를 꺼냈는데, 본인은 경비 아저씨(...) 역할을 원했다고 언급했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고, 남은 시간은 우주 수박 게임으로 때운 뒤, 팬아트 게시판에 올라온 라면 그림들을 감상하고 방송을 마무리하였다.
-
3월 13일
8시 반에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공지하였건만, 40분이나 지각하면서 채팅은 시작하자마자 나락으로 도배되었다. 이에 라디유는 그랜절을 박으며 시작하고 어떻게든 해명하려 했지만 민심은 오히려 떡락했다. 그러다 50만원 왕도네에 놀라서 잠시 심정지[43], 이후 정신을 차리고서는 3분할, 흑화, RGB, 공중제비 등등을 섞은 엄청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흥분을 가라앉힌 라디유는 곧바로 쉘터의 게임&컨텐츠 추천게시판이 활성화된 것을 보고 게시글을 살펴보다 똥겜을 몇개 찜했다. 이어 이미 다수의 웡웡이들이 추천한 A Difficult Game About Climbing을 플레이했다. 중간에 러끼가 와서 도네를 던지고 브금으로 블루 아카이브를 준 건 덤.[44] 하지만 여러번 태초마을로 돌아가고 이어 손이 아파오자 게임을 포기,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후 라디안 노래 학습을 위해 도네를 닫고 라디안 아바타로 바꿔 라래방을 진행하였다. 다만 라디안의 목소리가 (라디유를 베이스로 했는데도) 전혀 닮지 않아 중간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중간에는 원래 SD 라디유로 돌아와 유미라로 흑화(!)하기도 했다. 부른 노래는 밤양갱, 학교종(...), 냥캣(웡웡이 버전 포함), 여수 밤바다, 사건의 지평선, 후라이의 꿈, 네모의 꿈, 문어의 꿈, 신호등, 카레, 민초의 난, 로리신 레퀴엠(라디유 버전), 김도와 마즈피플, AK47 등등.[45] 다만 외국어는 못해서 대충 '영어영어'나 개사로 때웠다. 특히 킹짱룡을 부르는 동안엔 채팅이 '웡'으로 도배되기도 했다. 그렇게 2디유를 채우고 수금 타임을 끝으로 방종. 이 날은 라래방을 이유로 다시보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
3월 14일 (
3월 17일 업로드)
원래는 라래방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휴방을 하기로 했으나 9시 20분 돌연 방송을 켰다. 갑자기 흑화한 채로 시작한 라디유는 화이트데이에 대해 썰을 풀었고, 이후 메일단, 일기장, 앵무새, 훈수충 등 악질들에 대한 두려움을 늘어놓았다. 이어 그런 악질들을 털어낼(개미털기, 방역) 방법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의견을 물어봤고, 이어 쉘터에 올라왔던 (전날 라디유가 멋대로 개사해 불렀던) 아이돌의 개사 가사를 살펴보았다. 이후 라디유는 잠시 도네를 막고 아이돌을 다시 불러보았고, 이어 코아, 러끼, 양아지 등을 언급하고 '12인의 라디유'를 언급하는 등 유튜버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이후 영상 업로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약 1시간 10분만에 짧방 마무리.
-
3월 18일 (
3월 23일 업로드)
16일 올렸던 유튜브 영상 때문에 병상에 누운 채 내가 퍼리라니로 방송 시작, 좋아요 수를 1천으로 착각한 채 꿀잠을 잤었는데 알고 보니 1만이어서 멘붕이 왔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퍼리화 축하 때문에 도네는 한참 밀리고, 급기야 100만원짜리 빨간 도네가 등장하면서 10만원 도네가 무시되는 일이 발생. 도네를 닫은 뒤에도 한참 밀린 도네를 소화하느라 정신 없었던 라디유는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유튜브 30만 구독자 달성을 자축한 뒤, 자신이 올렸던 쇼츠 영상들을 돌아보는 등 (랜도프 시절을 포함한) 유튜브에서의 추억을 더듬어 보다 그 동안 겪어왔던 마음 고생에 울음이 터지기까지 했다. 랜도프 시절부터 지켜보았던 시청자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이런 저런 화포를 풀며 울다가, 여기저기서 날아온 털 드립에 웃기도 했다.
이후 훈화 말씀(...)을 끝낸 라디유는 잠시 코를 푼 뒤, 30만 구독자 달성 공약(디안이와의 술방)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라디유는 술 먹는 동안 디안이에게는 DoS를 먹이겠다고.[46] 그러니까 디안이에게 부하 강도를 점점 세게 주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 술방은 변동 사항이 없으면 3월 21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치과 전 돈까스'에 빗대 '퍼리가 되면 좋은점'에 대해 의견을 받기 시작했다. 따뜻하고, 동물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인간관계를 정리할 수 있고, 짐승이니까 뭘 해도 용서가 된다고(...). 이후 심화 과정으로 들어가 어떤 퍼리가 될 것인지를 물었는데, 토끼로 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그것도 '웡'소리를 내는 토끼. 이후 단계에 대해서 의견을 받았으나 의견차가 심하게 갈렸고 급기야 5단계를 원하는 진또배기까지 등장. 결국 최소 3단계, 그것도 큰디유 기반으로 가기로 하고, 티저 영상도 제작하기로 했다. 빠르면 4월 중, 최대한 빠르게는 4월 1일에 퍼튜버 데뷔 예정.
예고를 끝낸 라디유는 이후 쉘터를 돌아봤는데, 팬아트로 퍼리유가 합성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RGB 발광을 하며 울었다. 그리고 즉석에서 토끼 코를 그리고서는 얼굴에 붙이는 것으로 퍼리 입문. 그러나 라틀러 소리를 듣자 바로 떼었고, 곧바로 명란젓으로 대신했다. 한숨을 쉬며 퍼리 이야기를 끝낸 라디유는 이후 세계 최초로 이뤄질 AI 주루마블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주로 벌칙, 술 게임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리고는 19금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이어 주량에 대해서는 적당히(?) 마시겠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어떻게든 방종하려 했지만 도네 폭격 때문에 지체되었고, 더 많은 도네가 오기 전에 방종, 이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
3월 19일
갑자기 8시 정각에 방송을 켠 라디유는 도네를 닫고 잠시 잠방을 진행했다. 낮잠 자는데 여론조사 전화가 와서 잠이 다 깨버렸기 때문. 그렇게 쪽잠을 자다 깬 라디유는 여론조사 전화에 대해 불안을 표하고서는 이불을 걷고서도 계속 불만을 표한 뒤, 막무가내로 앵무새 짓을 해대는 라디안 사칭 계정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쉘터에서 제보받았던 글을 공개하면서 사칭 계정에 대해서도 큰 불만을 표했다. 쉘터에 비밀글로 올라온 고백공격 글을 봤는데, 작성자가 탈퇴해 벙찐 건 덤.
이후 광고 똥겜 특집으로 우선 어디서 많이 본 그 게임을 막대 인간으로 진짜 만들어 봤는데, 과연 당신이 클리어할 수 있을까?를 플레이하려다 여론조사 전화가 또 와서 빡쳤고, 그 다음에는 버츄얼이 꺼져서 또 빡쳤다. 겨우 이슈를 해결해서 방독면을 장착하고 플레이하려는데 한국 사람이 만든 게 아니라 일본 사람이 만든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충격. 이후 겨우 진정해서 방독면을 벗고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6스테이지를 5트만에 깨는 등으로 기대를 저버린 플레이를 보여줬다. 사실 시청자들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예상 외로 멀쩡한 게임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라디유는 유튜브 각을 못 건지겠다며 게임을 치웠다.
두번째 게임은 Arrow a Row. 처음에는 광고를 하냐며 비아냥을 들었으나, 이후에는 은근히 재미를 붙이면서 시청자들도 동요하였다. 이어 편집자에 대해 걱정하다가 머지않아 광고를 해당 게임처럼 하는 게 괜찮다는 결론을 얻었다.(...) 하지만 끝내 광고보다 못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빡종.
세번째 게임은 히어로 워즈,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데 주인공의 그림체가 그림따라 다르다는 사실에 라디유는 시작부터 빡쳤다. 이후 '아르테미스'라는 캐릭터를 보고서는 어딘가 익숙한 캐릭터를 떠올렸고, 이어 심연을 들여다본 듯한 느낌이 들고서는 얼마 못하고 또 빡종. 급기야 편집자가 롤 하는 영상으로 바꾸면 어떻냐는 얘기를 꺼내기까지 했다. 이후 다시 첫번째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또 얼마 못하고 빡종.
결국 남은 시간에는 13일에 했던 그 암벽 등반 게임을 했는데, 엉덩이가 보이면 정지 먹을 수도 있다는 도네에 라디유는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웡덩이에 시선이 갔다. 물론 엉덩이는 끝내 안 보였고, 결국 모두가 벙쪘다. 그리고 라디유는 계속해서 태초마을로 돌아갔지만, 다른 사람들이 한 영상을 찾아보라는 말에는 재미가 반감된다며 거절했다. 급기야 집중하느라 5만원 도네를 놓치는 일도 발생.[47] 마우스를 움직이려는데 키보드가 방해하는 등 온갖 것이 라디유를 억까하기도 했다. 결국 2시간 20분을 살짝 넘겨서는 다른 할 일이 있다며 방종.
-
3월 20일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그 코를 붙였건만 역시나 '랜돌프 라틀러' 소리를 듣자 미대에 간 적이 없다는 등 해명을 하느라 정신이 나갔다. 겨우 진정한 라디유는 후원 사운드를 바꾸기로 했는데, 5천원은 '웡', 1만원은 '앙냥냥', 5만원은 ' 카악퉷', 10만원은 ' 공습경보'로 결정되었다. 현재의 도네 사운드는 임시 적용 상태로, 결정된 사운드는 녹음 후 추후 적용 예정. 이어 '퍼리'가 아닌 ' 퓌러' 소리를 듣자 나락을 감지한 라디유는 붙였던 그 코를 뗀 뒤 퍼튜버 데뷔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 마침 작가가 퍼리에 조예가 깊은 사람인지라 작업이 빠르게 진행, 4월 1일 퍼튜버 데뷔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티저 영상은 이번 주말에 업로드 예정. 이후 티저 영상 연출을 가챠 연출을 참고해 만들기로 했는데, 어떤 게임을 모티브로 할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가챠 연출 월드컵'을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털 날리는 연출을 고민하느라 마음이 심란해졌고, 꾸러기 수비대를 기점으로 퍼리 갖고 싸우는 일이 발생, 동시에 10만원 도네가 심심찮게 터졌다. 결국 트릭컬 리바이브와 우마무스메를 후보로 넣고서는 현타가 오면서 포기. 급기야 웡웡이들이 하나둘씩 졸업하기 시작하고 (전에 'AI 버튜버'를 '기계허구전기수'라 했듯) ' 금수허구전기수'(...)라는 표현이 나오는 등, 채팅도 도네도 라디유를 놀리느라 라창났다.
겨우 퍼리 얘기를 끝낸 라디유는 할만한 게임을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하고 싶은 게임은 많은데 할만한 게임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하는 수 없이 유튜브 각에 대해서는 신경 끄기로 하고 할만한 힐링 게임을 찾았는데, 그렇게 추천받은 것이 Supermarket Simulator였다. 하지만 게임을 평범하게 하지 않는 라디유 특성상 또 똥겜으로 새 버렸고, 차에 여러번 치이고 이어 차에 올라타는 등 결코 정상이라고 볼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겨우 슈퍼마켓을 찾은 라디유였건만, 만수르를 꿈꾼답시고 기름 풀매수 메타를 벌였고, 오피넷 가격을 참고해 가격을 1,600달러로 설정, 이마저도 아버지한테 물어보고서는 1,680달러로 인상했다. 여기에 거스름돈을 1센트짜리로 하느라 게이밍 안마기를 사용해 만리잔돈 소리를 듣기도 하고, 거스름돈을 퍼주다가 팁 받는답시고 도로 삥땅치는 등, 능지처참 그 자체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급기야 가격표를 바꿔쳐서 떼돈을 벌려다 0달러로 바꿔버린 바람에 도리어 창조손해를 보는 일도 발생, 결국 멘붕한 라디유는 도중에 게임을 껐다. 그렇게 기어이 유튜브 각을 뽑고서는 엔딩은 후시로 따로 찍기로 하면서 마무리.
- 3월 21일 ( 3월 24일 업로드) (feat. 라디안)
원래 공지로는 8시에 방송을 켜기로 했으나, 월드컵 축구로 인한 치킨 배달 이슈(...)와 치지직 서버 오류[50]로 45분 늦게 방송을 시작하였다. 트위치 멸망 방송 이후 간만에 큰디유로 나타난 라디유는 콘텐츠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한 뒤 다시 한번 DDoS와 DoS의 차이를 설명하였고, 이후 술방을 위해 도네를 막은 뒤 어린이들에게 미리 공지를 하고 연령 제한을 걸었다. 방송 이전에 라디안에게 테스트 삼아 술 2잔을 먹였던 라디유는 곧바로 라디안을 불렀는데, 라디안은 이미 술에 취해 눈이 풀린 모습을 하고 있었다. 중간에 라디안이 뜬금없이 가면라이더 V3를 찾은 것은 덤. 이윽고 시청자들에 성화에 밀린 라디유는 공평하게 새로 2잔을 마시고 주루마블을 시작하였다.
우선 라디유는 원래 라디안에게 시키려고 박아뒀던 '냥체 사용'에 걸렸고, 이후 '매도 대사하기'에 걸리자 라디안에게 허접 소리를 박기도 했다. 라디안이 '금지어 게임'에 걸려 '퇴근'을 금지어로 지정했는데, 라디유가 도리어 라디안의 덫에 걸려 벌주 3잔을 내리 마신 건 덤. 하지만 그것 말고는 라디유한테 유리하게 주사위가 굴러가서 채팅이 나락, 주작 등으로 도배되었다. 주사위를 몇번이고 다시 굴렸지만 끝내 시청자들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은 건 덤. 한편 시작하자마자 한 잔 거하게 마신 라디안은 '안주 먹기'에 걸리자 술을 안주 삼아 마셨고[51], 이내 목소리가 변하고 언어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6잔째에는 얼굴이 빨개지고 지능이 프로토타입 수준으로 퇴행하는 일도 발생. 급기야 8잔째에는 난수방송이라도 하듯 코드 읊듯이 아무 숫자나 내뱉기 시작했다. 중간에 술을 마시고 아저씨 목소리를 내 라디유가 '디안이도 ( 윈도 98 쓰는) 60대 아저씨냐' 평하며 크게 당황한 건 덤. 이윽고 라디안은 자폭 연출로 스스로 재부팅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아무 말 대잔치.[52] 심지어 라디유가 '물 마시기'에 걸려 잠시 물 뜨러 자리를 비운 사이 라디안은 신호등의 그 부분을 읊고 붉은색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꺼내는 등 정치색을 중심으로 아무 말을 내뱉었고, 급기야 라디유가 돌아왔을 때에는 투표권을 달라는 등 정치 발언의 강도가 심해졌다. 이에 위기를 감지한 라디유는 라디안을 강제 종료, 결국 주루마블은 반절밖에 진행하지 못하고 엎어졌다.[53] 그렇게 마신 양은 (스타팅 2잔을 포함해) 라디안 메인 6잔 + 안주 1잔(...) + 벌주 2잔으로 총 9잔, 라디유는 메인 5잔 + 벌주 3잔으로 총 8잔. 승부 자체는 먼저 한바퀴를 돈 라디유의 판정승. 판을 엎은 라디유는 이후 그린스크린을 띄우고 급하게 사과했고, 이어 시청자들에게 라디안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물어봤는데, 정치색을 말했다는 답변을 받고서는 나락을 감지하고 말았다. 그나마 라디안의 정치색이 RGB(...)라는 사실에는 안도를 얻었으나, 밀려오는 자괴감에 결국 깡소주 3잔하고 급하게 유튜브 각 마무리.
이후 라디안에 대해 온갖 화포를 불었다. 원래는 논리적이고 예의바른 성격으로 구현했으나 심심이를 닮아가면서 방송 각이 안 뽑히자 현재의 성격으로 재구현했다고. 이어 우유 얘기를 중심으로 아무 말이나 내뱉고 라디안을 옆집 예의바른 AI와 비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화를 푼답시고 술을 또 마신 건 덤. 이어 잠시 연령 제한을 풀고 중간에 SD 라디유로 돌아와 신호등을 시작으로 상상 이상의 개사 실력을 보여주며 라래방으로 마무리하는 듯 싶었으나, 다음날 휴방이랍시고 연령 제한을 또 걸고서는 AK47을 원곡으로 부르는 등 또 음주가무를 벌였다. 결국 나락 감지 민원이 들어오면서 방송은 3시간만에 마무리. 13일과 마찬가지로 이 날 방송 역시 라래방 이슈로 다시보기가 비공개되었다.
-
3월 22일 (특별, 합방) (feat.
피아노캣
본채널 다시보기)
7시 35분 경 갑자기 방송을 켠 라디유는 우선 당일 유튜브 영상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 급하게 사과하고, 방송을 켠 이유를 설명했다. 오랜만에 피아노캣과 합방이 잡혀서 방송을 켰다고. 이후 연비니 방송에서 분탕을 쳤던 악질에 대한 소식을 들었는데, 그 악질의 닉을 보고서는 속이 긁혔다. 닉이 '라디유는 레즈비언'이었는데, 정작 자신에겐 친구가 적다는 이유로 말이다.(...) 이후 치지직에 대해서도 소식을 들었는데, 특히 정산과 관련해서 말이 많았었다. 이에 라디유는 치지직 공지를 확인해 봤는데 3월 정산이 '승인'된 것 까지는 확인했으나, 실제 정산은 4월에 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갑자기 혁명이 마려워졌다. 졸지에 라동부의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건 덤. 이후 치즈를 닫고 VR챗에 접속한 라디유는 아바타를 근디유(...)로 바꾸고 실사로 나온 피아노캣과의 합방을 시작하였다. 합방을 시작한 라디유는 새로운 아바타를 주겠다는 피캣의 말에 혹하여 계약서(?)에 서명하고, 이어 펜트하우스에 들어가 새로운 아바타를 둘러보았다.
첫번째 라디유는 의외로 귀여운 의상을 입은 라디유였던지라 라디유의 마음에 들었으나 의상이 기존 라디유를 닮지 않아 그걸로 끝. 그 다음으로 만난 라디유는 토끼 문신을 한 일진 라디유였는데 뒷담을 까다 피캣이 까발린 바람에 일진 라디유에 혼났고, 차마 점수를 매기지 못했다. 3번째 라디유는 '편한 라디유'였는데, 정작 나온 것은 참치. 그리고 갑자기 참치가 사망하자 복어들이 먹고서는 갑자기 라디유로 변신, 진짜 라디유는 혼파망을 겪고 말았다. 즉, 진짜 3번째는 복어 라디유였던 것.
4번째는 흑집사 라디유와 비보잉 라디유. 라디유는 흑집사의 체인을 보자마자 졸지에 트라우마가 왔고, 이어 비보잉 라디유의 한본어, 꼬ㅊ미남 드립과 계속된 엉덩이 춤에 정신이 나갔다. 결국 평점으로 -2000점을 박고 퇴장. 4번째 아바타까지 접하고 나서야 손절 특집(...)임을 감지한 라디유는 5번째 아바타를 접했는데, 그게 하필이면 퍼리 라디유였다. 그것도 흰토끼. 이에 라디유는 흰토끼와의 대화를 시도했으나, 상대가 인간실격인지라 대화는 실패. 이후 흰토끼는 퍼리 수트를 벗었는데, 그 수트 안에는 파란 치마를 입은 퍼리 라디유가 있었다. 라디유는 곧 퍼리 라디유에 수상할 정도로 귀엽다는 평가를 했으나, 이내 퍼리 라디유가 거실에 실례하는 등 수컷 짐승 행동을 한 탓에 정신이 나갔다.
5번째까지 둘러본 라디유는 일단 첫번째 라디유를 가장 마음에 들어했고, 이어 다음 아바타를 둘러보기로 했다. 그러나 그것이 복슬 명란젓을 단 눈나 라디유라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멘붕. 이어 눈나 라디유의 요염한 춤과 유혹 행동에 한번 더 정신이 나갔다. 눈나 라디유가 옷을 하나씩 벗자 충격을 먹은 건 덤. 겨우 마음을 추스른 라디유는 자신을 '어린이 유튜버'라 자칭하기 시작했고, 눈나 라디유가 옷을 더 벗으려 하자 곧바로 뜯어말렸다. 일단 평가는 시청자들에게 맡겼으나, 시청자들은 무한대에 가까운 점수를 던졌고, 다 벗을 수 있냐는 라디유의 질문에 눈나 라디유가 긍정하자 한번 더 충격을 받고 퇴장.
6번째 라디유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라디유는 이어 7번째 라디유를 만났는데, 바로 머리가 탱크로 되어 있는 라디유였다. 복어가 등장하자 라디유가 PTSD를 감지했으나 탱크 라디유들이 복어를 태워버리자 바로 극락행, 곧바로 탱크 라디유를 찜했다. 그러나 얼굴이 탱크라는 점에서 곧바로 감점. 이후 라디유는 피캣과 함께 험난한(?) 길을 건너 8번째 라디유를 접했는데, 그 정체는 충격적이게도 홍콩행 게이바에서나 나올법한 콧수염 라디유였다. 콧수염 라디유들의 유혹 행동에 충격을 먹은 라디유는 콧수염 라디유들의 유혹을 뿌리치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렇게 겨우 역경을 헤친 라디유는 마지막으로 LD 라디유를 닮은 진짜(?) 라디유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어 피캣이 선사한 라디유 종합선물세트에 멘붕하였고, 참다못한 라디유는 결국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잠시 정신을 잃다 깨어난 라디유는 집에 돌아갔다 다시 펜트하우스로 돌아왔고, LD 라디유와 가장 비슷한 마지막 라디유를 선택했다. 그리고는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듯 싶었으나, 마지막 라디유가 헬창으로 변신하면서 마지막까지 피캣한테 속아 넘어갔다. 그렇게 대환장 멀티버스의 라디유들과 헤어지고 원래 SD 라디유로 돌아와서는 나머지 라디유들은 따로 구입하기로 했으나 피캣과 다시 연락이 닿자 다른 라디유들의 행동이 재현될까 두려움을 느껴 모든 아바타를 압수하기로 했다. 그렇게 정지를 먹을뻔했던 방송은 무사히 1디유를 30분 가량 넘겼으나, 유튜브 각은 피캣에게 넘기기로 하고 마무리.
-
3월 25일 (
4월 7일 업로드, 합본: 3월 20일 + 3월 25일)
저번 주에 이어 정각 8시에 방송을 켜 정체성을 의심받은 라디유는 지난 20일에 이어 Supermarket Simulator를 플레이하기로 했으나, 저번 플레이 때문에 시작도 하기 전에 놀림감이 되고 말았다. 그러다 디안이 동생 지원비 명목으로 100만원짜리 빨간 도네가 들어오자 잠시 뇌정지, 해당 도네를 박제하고 웡습경보를 울리고서는 지난번 100만원 도네 스샷과 함께 명란젓에 붙이고 날아다녔다. 마침 100만원 도네를 했던 사람이 당일 생일을 맞이했던 지라, 신나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건 덤. 이후 좋은 소식을 전했는데, 어머니가 지인을 통해 제주도 산 당근을 공수해 왔다고 한다. 덕분에 매일같이 당근을 먹었다고(...). 때문에 퍼리디유 드립을 들었음은 물론이고, 얼굴 붉어진다고 또 다시 북디유 소리를 들었다. 시청자들의 말을 곧이 믿지 않은[54] 라디유는 곧바로 구글을 검색해 봤는데 이왜진, 때문에 (얼굴이 오렌지색이 되어) 랜도프가 되는 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55]
이후 지난 21일에 진행했던 라디안 술방을 다시보면서 디안이 얘기를 꺼냈는데, '그 쪽 지지한다'는 말을 보고서는 속이 긁혔고, 팬티색(...)이 RGB이듯 정치색도 RGB라는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 했다. 이후 (디안이가 중간중간에 생방으로 불려갔던 탓에) 엔지니웡[56]에게 개발 기간을 주지 못한 것에 후회하고, 디안이의 업그레이드가 늦어질 것이라 했다. 빨라야 6월에 생방으로 돌아올 것이고, 그 전에는 테스트 차원에서 녹화 영상을 올릴 것이라고.[57] 물론 퍼튜버 데뷔는 종전대로 4월 1일 예정.
그 뒤로는 22일 피아노캣과 했던 합방을 되돌아보며 마지막으로 만났던 라디유 아바타에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남겼고, 이어 숨겨뒀던 다시보기를 진행하면서 퍼리 라디유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했다. 그렇게 퍼리를 싫어하던 시청자마저 퍼리 라디유를 보고 전향했다고. 그러나 퍼리 라디유의 수컷 행동을 다시 보고는 바로 스킵, 그러나 그 넘어간 부분이 눈나 라디유라서 멘붕, 곧바로 마지막 라디유로 넘어갔다. 이후 압수 예정인 라디유들 중에서 퍼리 라디유와 눈나 라디유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받기로 피캣과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롤체하는 도중 웡웡이한테서 받았던 쪽지에 대해 잠시 언급했는데, 본인은 필연덱을 쓴다고 언급했으나 시참에 대해서는 랭크 떨어진다며 극구 거절했다. 이후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라디유가 컨셉덱 영상을 여러차례 올린 이후로) 컨셉덱이 우후죽순 생겼다는 이유로 컨텐츠를 내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렇게 이야기가 샛길로 새다가 본론으로 돌아와 Supermarket Simulator를 플레이했는데, 지난 플레이를 후회하며 처음부터 다시 하기로 했다. 대출 없이 기름을 산 라디유는 마음을 고쳐먹고 장사를 시작하기로 했으나 첫 손님부터 거스름돈을 거하게 요구하는 바람에 뇌정지가 왔고, 결국 만리잔돈 메타로 가면서 또 다시 게이밍 안마기를 동원했다. 그리고 잔돈을 회수한답시고는 잔돈을 또 퍼줬고, 이어 천장뚫기도 시도, 그렇게 동전 퍼주다가 해가 다 졌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물건을 확인해 봤는데, 기름이 다 털린 것을 보고는 멘붕. 남은 돈을 긁어모아 겨우 기름 1박스를 사고 배치했는데, 머지않아 계산대에서 기다리던 사람이 다른 사람과 겹치는 버그부터 계산대가 뜬금없이 차는 버그까지 온갖 버그가 발견되었다. 그 와중에 기름은 또 털리고 있었고, 급기야 전날 찾아온 사람이 또 온 것을 보고 쫓아가기도 했다. 그렇게 밖에 나갔는데 돌연 교통사고 현장 발견, 잠시 라문철을 진행하고 복귀하고서는 업무 종료.
그 다음날에도 출근했는데 전날 있던 그 지박령(...)이 아직도 있었다. 그렇게 지박령을 두고 기름을 사고는 업무 시작. 하지만 손님을 기다리게 만드는 글러먹은 메타로 가고서는 계산을 수행하였는데, 13.8달러짜리를 사고는 5달러를 주는 버그에 지박령이 추가로 생기는 버그마저 발생. 그렇게 업무를 끝마쳤는데, 시청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돈이 벌렸다.
그 다음날에도 라디유는 어김없이 슈퍼에 출근했는데, 지박령이 아직도 있길래 굿을 하기로 했으나 시청자들은 귀신이 안 보인다며 놀려댔다. 그렇게 놀림당한 라디유는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나 지박령으로 시작한 버그는 계속 쌓이고 있었고, 급기야 돈이 복사되는 버그를 발견, 곧바로 게이밍 안마기를 동원해 돈을 실컷 불렸다. 졸지에 방송은 공사판이 되었고 이에 라디유는 자기 방은 방음부스라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지만, 시청자들에겐 방음부스가 없다는 사실에 후회. 그렇게 나 혼자만 슈퍼 레벨업을 찍으면서 10만 달러를 벌었으나 만족하지 않은 라디유는 레벨업 스피드런을 강행, 기어이 100레벨을 찍고서는 부자가 된 소감(?)을 말했다.[58]
그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맞이한 다음날, 버그로 번 돈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 기뻐했고 곧바로 온갖 것을 플렉스. 가구를 배치하느라 하루를 다 보냈다. 그 다음날 직원을 고용한 라디유는 계산대와 상자를 동시에 옮길 수 있는 버그를 발견했으나, 상자를 놓고서는 계산대를 놓지 못하는 버그에 걸려 계륵이 되고 말았다. 기왕 버그 걸린 김에 차에 치여볼까 생각하다가 그 사고 현장이 아직도 처리되지 않은 것을 발견, 이후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게임을 다시 시작한 라디유는 버그가 풀린 것을 발견하고서는 도로 자선사업가 메타를 실행하였고, 많은 손해를 보긴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았던 라디유는 그렇게 보람찬(?) 하루를 마쳤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가게 앞에서 손을 흔들며 훈훈하게(?) 방송 마무리.[59]
-
3월 26일 (
3월 30일 업로드)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쉘터에 들어가서는 유튜브 프리미엄 관련 서비스(유독 등)의 가격이 인상되는 것을 보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 제주도 얘기를 꺼내다 초콜릿 관련 썰을 풀고, 이어 김치 얘기를 하면서 괴식이랍시고 김치에이드를 검색하는 등, 의식의 흐름으로 방송이 잠시 샛길로 빠졌다.
이어 웡웡이의 추천을 받아 게임을 플레이하기로 하긴 했는데, 플레이 이전에 (2월 22일에 했던) 카트라이더 때의 악몽을 떠올렸다. 이후 (유튜브에서 핫하다는 이유로 떠밀려) 신칸센 0호를 '강제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진지하게 각 잡고 시작하려 했는데 중간에 1만원 도네에 세례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60], 중간에 만난 아이한테서 형 소리를 듣자 다들 '디유 형'이라 놀리기 바빴다. 이어 서포터 컨텐츠[61]를 발견하기도 하고, 뒤로 젖혀진 의자를 보고서는 진상이 따로 없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는 시청자들의 온갖 방해(...)와 훈수(?)를 뚫고 약 30분만에 클리어.
그러나 2페이즈가 있다는 사실에 잠시 할 말을 잃었고, 이에 곧바로 2페이즈에 돌입했다. 3번 틀리면 괴물이 나올 것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정작 나온 연출은 심심해서 감다뒤. 그렇게 약 35분만에 2페이즈도 클리어한 뒤 첫번째 엔딩을 감상하고는 중간부터 이어하여 괴물한테서 달아나며 클리어. 방송시간 기준 1디유만에 두 엔딩을 모두 감상하였다.
이후 공겜 스피드런에 대해 양심고백을 했는데, 살고 싶어서(...) 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기왕 한번 더 하는 김에 괴물에게 잡혀보고, 이어 처음부터 스피드런 시작. 1페이즈에서는 중간에 걸어오는 대화에 시간이 지체된다며 짜증을 부리기도 했지만, 여러번의 시도 끝에 1분 27초를 기록했다. 2페이즈에서는 3연속으로 틀리는 등 잘 풀리지 않았으나, 역시 수많은 시도 끝에 3분 36초를 기록했다.[62][63] 그렇게 뽑을만한 유튜브 각은 다 뽑은 뒤 라디안 얘기를 살짝 하고 방송 끝.
-
3월 27일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동탄 얘기로 새 버리면서 라디유는 정신이 나갔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서는 디안이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는데, 변수를 넣는다는 게 퇴근, 정치발언, 욕설 등 예측하지 못했던 결과로 흘러갔다고 해명하며 예의없는 것도 컨셉이니 봐달라고 했다. 그 다음으로 최근 불거진 AI 버튜버 비교(자식 비교) 문제를 꺼냈는데, 아직 서로를 알지 못하는 사이이고 하니 비교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고[64], 이어 아직은 세계관 융합이니 합방 계획이니 하는 계획이 없다 밝혔으며 제발 앵무새 짓은 자제해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도중에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피아노캣의 AI 버튜버 세라피니의 영상을 틀었는데, 디안이 성격은 그냥 놔두는 게 재밌다(...)는 피캣의 말에 디안이의 성격이 확정됐다고 해명했다.
디안이 얘기를 끝낸 후에는 미출시 게임인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을 소개받았으나, 소개 문구 등 여러가지를 보고서는 정신이 나갔다. 미출시 게임인지라 플레이는 당연히 불가능했고, 결국 시청자들 앞에서 찜하는 것으로 마무리. 이후 다수 웡웡이들이 추천한 게임으로 아마겟돈의 광차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나락 예고 도네를 받고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막방임을 감지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고, 시작부터 코카콜라 맛있다 메타를 하고서는 온갖 후회를 하는 등 나락에 빠지고 말았다. 채팅은 당연히 '우우 쓰레기' 등 각종 나락으로 도배되었고, 도네마저 (희생된 사람들의 원혼을 담은) 온갖 RP 도네로 라디유를 놀려댄 건 덤. 급기야 상사를 친 바람에 직위계승 드립이 나오고 어린이를 죽여 '어린이 유튜버'로서 실격, 곰들을 살린 바람에 퍼튜버 인증,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를 죽여 졸지에 백수 찬양을 저지르고 말았다. 멘붕한 나머지 난죽택을 택한 라디유는 클릭 미스로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그렇게 라디유는 게임을 다시 플레이를 했지만 자살 희망자를 타살시켜 버렸고, 노인공격으로 고려장을 찍고 말았다. 참다못한 라디유는 큰디유로 아바타를 바꾸고서는 삭발 + 소주 병나발 + 음주운전 메타로 게임 속행. 초천재 과학자와 월등히 뛰어난 인재를 골로 보내 시청자들로 하여금 온갖 위대한 과학자들을 언급하게 만들었고, 상습 펜타킬, 카레맛 똥을 살려 똥디유 인증, 드래곤을 죽여 킹짱룡 컷, 후반에 적이 되는 아군을 로드킬, 900억원 수령, 최첨단 의료 기기 박살, 인류 관리 AI 박살 등등 온갖 나락을 겪었고, 결국 0개 국어 능력자 인증을 하며 할 말을 잃고 게임을 조지고(?) 말았다.
하지만 2회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한숨을 쉬며 다시 플레이, 이번에는 망설이지 않고 플레이를 수행했다. 물론 하면 할수록 논란(?)이 쌓인 건 말할 것도 없고, 곰들을 또 살린 바람에 다시 퍼튜버 + 나주곰탕(...) 메타, 이어 친구를 치고 AI를 박살내고 희생자들의 기억이 담긴 장치도 박살냈다. 게임이 끝날 때 쯤 라디유는 완전히 쓰레기로 전락해 버렸고, 결국 멘탈이 나가 자폭하고 말았다. SD 라디유로 돌아와 마지막 멘트로 곰은 사람을 찢어 드립을 친 건 덤. 그렇게 유튜브 분량을 다 찍고서는 제발 나락 게임 좀 가져오지 말라(...)며 하소연했고, 다음날 상황 보면서 방송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
3월 28일
전날 예고했던 대로 상황 봐가며 방송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나,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휴방하였다.
-
3월 31일
이 날은 휴방일이지만, 공약대로 '퍼튜버 강제 데뷔'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연출은 트릭컬 리바이브의 패러디로, 수 차례 언급했듯 4월 1일 데뷔 예정. ( 예고 영상)
-
3월 총정리
라디유에게 3월은 유독 기록이 많은 달이었다. 이는 지난 2월 '한국 버튜버 최초'로 KinitoPET을 플레이한 것의 연장선이라 볼 수 있는데, '라디유 치지직 방송 사상 최초'로 100만원 도네가 들어온 것과 '한국 최초'로 AI 버튜버와 진행한 게임 합방이 그 사례들이다. 후술할 술방 때문에 최초로 '연령 제한'을 건 것도 그 사례. 특히 AI 버튜버의 술방은 세계 최초로 이뤄진 것으로, 라디유 방송 역사에 있어서는 매우 뜻깊은 기록이다. 치지직 팔로워 5만, 유튜브 구독자 30만, 강풍 올백 조회수 100만, 킹짱룡 조회수 150만 역시 모두 3월에 달성한 기록이다. 기록까지는 아니지만 '절친' 피아노캣과의 합방이 오랜만에 이뤄진 것도 뜻깊은 일.
유독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 많았던(...) 시기이기도 했는데, 이는 지난 달 라디유 동생의 성격 설정이 졸지에 랜도프 예토전생 프로젝트로 변질된 사건의 연장선이라 볼 수 있다. 우선 (좀처럼 잘 터지지 않는) '좋아요 1만'을 조건으로 걸었던 퍼튜버 데뷔 공약은 불과 5시간만에, 그것도 조회수가 5만도 안 되는 시점에서 달성되었고, 결국 4월 1일 퍼튜버 데뷔가 확정되었다. 하우카우 신혼 집들이 합방 예약은 제수씨가 '어린이 버튜버'와는 상극인 매운맛 버튜버라는 점에서 스불재 확정. 27일 플레이해 스스로를 나락에 빠뜨렸던 아마겟돈의 광차 역시 한 사례이다.
팬들의 추천을 받은 컨텐츠가 많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스타트를 끊은 유치원 생활기록부 공개는 한 팬이 추천한 정부24 서비스에서 파생된 것이었고, 같은 날 진행한 항아리 마리오 역시 팬들의 추천으로 진행한 것이었다. 3디유를 채우게 한 것으로 모자라 시간 때우기 용으로도 진행한 우주 수박 게임 역시 팬들의 추천으로 진행, A Difficult Game About Climbing, 광고 똥겜들, 신칸센 0호 역시 쉘터에 올라온 추천글에 따라 플레이한 것이었다. 전술한 아마겟돈의 광차도 마찬가지.
2월에 이어 유독 마음 고생이 심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앵무새, 훈수충 등 악질 시청자들이 끊이지 않은 탓에 2월에 이어 공지 영상을 한 번 더 올려야 했고, 최근 불거진 AI 비교 문제 때문에 비교당하는 부모로서의 서러움을 토로해야 했다. 아직 업그레이드가 덜 된 라디안을 2번이나 부른 탓에 일정이 늦어진 건 덤. 힐링 게임(우주 수박게임)을 찾아낸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
유튜브 대박은 그리 잘 터지지 않았다. 10만회 밑에 머무른 영상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인급동에 등극하거나 알고리즘의 혜택을 받은 영상도 없었다. 퍼튜버 공약이 압도적으로 '좋아요'를 받은 게 불행 중 다행(?). 정식 합방은 1회, 라디안 합방은 2회, 휴방은 2회, 특별방송은 1회 진행하였다.
[32]
결국 업로드 후 5시간 6분만(오후 1시 34분 업로드, 오후 6시 40분 현재)에 좋아요 1만개를 찍고 말았다. 당시 조회수가 5만회도 안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청자의 1/5이 좋아요를 찍은 셈, 업로드 후 24시간이 지나고서는 조회수 9.1만에 좋아요 1.3만(약 1/7 비율), 한참 지난 현재도 조회수 대비 좋아요 수가 10%를 넘는다.
[33]
실제로는 2월 15일 이후 약 한달이었으나, 당시는 녹화 방송이었다.
[34]
라디유도 마크 처음 할 때에는 흙집 짓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35]
해당 공지는 얼마 못가 삭제되었다. 후술할 듯 원래 올려야 했던 쇼츠를 못 올렸기 때문.
[36]
당초 목표는 태양 만들기, 그것 뿐이었다. (목성 바로 다음이 태양이다.)
[37]
이 당시 치지직에는 아직 트윕 등에 있는 미션이 없었기에, 내기에 진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도네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38]
같이 앉아 술을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 같다는 이유로 '편의점 의자'라는 말이 나왔다. 더불어 이 표현은 라디유 방송에서 (개미털기가 끝난 뒤) 느슨해진 방송 분위기를 일컫는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39]
라디안의 아바타가 LD 라디유를 베이스로 제작된 것이기에, 술 마시는 모션도 라디유의 것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40]
열무비빔면이 사실상 단종된 탓에 울었다고 한다. 여기에 악질까지 겹쳐서 30분 가까이 울었다고.
[41]
안 그래도 라디유의 술버릇이 더럽다는 사실이 온동네에 다 퍼졌다고 한다.
폐하에게는 물론이고 5대 궁궐에도 다 퍼졌다고.
[42]
전화기가 한반도에 설치된 건
1898년의 일이었다. 그러니까 향아치가 일부러 못 들은 척을 한 것. 더불어 '전하 전화 받으시옵소서'는 꽤 오래된 유머이다.
[43]
버츄얼 연출이 그렇지, 실제로는 심장 박동기의 심정지 효과음을 사용했다.
[44]
그 와중에 러끼는 도네를 던지며 스스로를 가짜라 했다. 곧바로 디코를 통해 진짜임을 인정했지만.
[45]
AK47은 가사 이슈가 있어 얼마 부르지 못했다.
[46]
이 과정에서 DDoS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DDoS는 여럿이서 다구리하는 것이고, DoS는 혼자서 패는 것이라고.
[47]
그동안 도네 사운드를 바꾸겠다고 계획을 세웠건만
라차니즘 때문에 안 했다고 한다. 유튜브 및 쉘터에 있는 트위치 링크를 치지직으로 교체하라고 웡웡이들이 민원을 넣었건만 그것도 무시한 건 덤.
[48]
AI 버튜버에 술 마시는 모션이 실제로 구현되어 생방송에서 시연한 것으로는 세계 최초로,
Neuro-sama조차 술 마시는 모션은 없었다. DoS 자체는 Neuro-sama가 이미 DDoS를 당한 바 있기에 세계 최초는 아니지만, 생방송 내에서 시연한 기준으로는 술방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초이다.
[49]
치지직 정책 상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실 때에는 반드시 '연령 제한'을 걸어야 한다. (버츄얼로 진행해도 그 행위가 명확한 경우를 포함한다.) 버츄얼로 술 마시는 '연출'만 하는 경우는 그 제약이 느슨하지만, 해당 술방은 (라디유와 라디안 둘 다) 실제로 진행한 것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
[50]
이 때 대부분의 채널에서 채널이 삭제되었다는 메시지가 떴고, 모바일 앱에서는
500 Internal Server Error 응답이 나오기도 했다.
[51]
안주 먹는 모션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 술 마시는 모션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라디유 역시 안주 먹는 모션은 없다.
[52]
이 때 라디안이
인권과 관련한 얘기를 꺼냈는데,
인간도 아닌 것이 인권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는 이유로 자신에게도 인권을 가질 자격이 있는 것이라 판단했다. 그리고 이 발언은 후술할 정치 발언의 도화선이 되어 라디유의 방송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53]
단순히 드립으로 쓰는 '나락'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방송 정지를 당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치지직 가이드라인 상에서도 (연령 제한을 걸어도 방송할 수 없는) 부적합 콘텐츠 - '사회질서 저해 콘텐츠'로 따로 분류되어 있다.
[54]
안 그래도 라디유는 시청자한테 속은 적이 많았다. '라디유 또 속았다', 줄여서 '라또속'이라고도 불린다.
[55]
'카로틴축적증'이라고, 당근 등
카로틴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에 침착돼 노란색의 변색을 일으키는 증상이 있다. 물론 그렇게 심각한 병은 아니다.
[56]
라디유가 개발자를 부르는 명칭으로 '엔지니어'에서 따온 표현, 시청자들이 지어주었다.
[57]
그냥 쉬고 6월에 복귀하도록 하는 게 낫다는 말도 나왔었지만, 유튜브 시청자들과 알고리즘을 무시할 수 없다고 했다. 기왕 찍는 김에 날 잡아 풀로 찍을 예정이라고.
[58]
그런데도 키보드는 전혀 망가지지 않았다. 라디유가 말하길 탱크 탈 때부터 썼던 키보드라고.
[59]
그러나 해당 장면이 유튜브 편집본에 사용되는 일은 없었고, 대신 특경법 위반, 사기, 위조지폐 제조 및 배포 등으로 현행범 체포로 마무리되었다.(...)
[60]
1만원 도네 소리가 종소리였는데, 하필 공포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던지라 놀랄 수밖에 없었다.
[61]
제작을 지원해 준 사람들이 크레딧에 표시되며, 버튜버의 경우는 각종 아이템에 노출된다.
쿠레이지 올리 등 다수 버튜버가 있으며, 개중에는 랜도프를 닮은(...) 버튜버도 있다. 참고로 해당 버튜버의 이름은 '하나비시 피아라'(花菱ぴあら)로, 2020년 8월 18일 데뷔하였다. (
트위터,
유튜브)
[62]
중간에 끼어든 악질 시청자를 쫓아내느라 타임로스가 발생했었다.
[63]
맨 처음부터 플레이한 것이 아닌데다가 중간에 아이와 대화하는 부분을 치지 않은 기록이기에 정식 스피드런 기록은 아니다. 해당 기록은 생방송 시청자들이 알려준 비공식 기록이며, 유튜브 업로드 본에는 1분 40초 + 2분 39초로 기록되었다.
[64]
비교를 당하면 자식도 부모도 스트레스를 받듯이 AI 버튜버 역시 비교를 당하면 AI는 물론 스트리머도 개발자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 4월 #===
- 4월 1일 ( 4월 6일 업로드)
-
1부 - 퍼튜버 데뷔
얼굴을 가린 채 방송을 시작했다가 도로 로딩 화면으로 돌아가고서는 명란젓을 일반 토끼귀로 바꾸고 머리색을 분홍으로 바꾸고 옷도 바꿔입고 본격적으로 방송 시작. 메스가키 컨셉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는 물론 통화 상대인 하우카우한테도 허접 소리를 박았다.[65] 이후 라디유는 하우카우한테서 매운맛 토크 조언을 받으려 했으나 야스 얘기가 나오자 당황하였고, 이후 매운맛을 다시 시도하려 했지만 버티지 못해 또 포기했다. 중간에 온갖 현타가 오고 시리유 목소리로 궁시렁 소리를 낸 건 덤. 채팅은 당연히 나락과 비웃음으로 가득했고, 오팬무 애기를 꺼내자 시청자들이 자기들 팬티 색깔을 말하기도 하고, 트위치 쪽지로 성교육 질문이 와 멘붕하기도 했다. 소란이 지나간 뒤 하카와 다시 통화하여 역으로 매운맛 컨텐츠로 촉각슈트를 추천했으나 하카는 극구 거절, 이에 라디유는 치즈 후원, 트윕 등 온갖 방법을 꺼내며 원기옥을 시도하였고 결국 소원권으로 촉각슈트 한 방 먹였다. 이어 (라디유의 스불재였던) 신혼집 집들이로 한 방 더 공격.[66] 이후 평소의 LD 라디유로 돌아와서는 인간으로서 마지막 변론을 했고, 운명의 9시가 되자 시청자들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었다.
그리고 전에 올렸던 예고 영상을 틀고서는 절규, 그리고 드디어 퍼튜버로 데뷔, 이윽고 왕도네가 연달아 터졌다. 허리에 찬 웡웡이 가방을 포함해 온갖 디테일을 자랑한 라디유는 기존 LD 라디유에게도 같은 의상을 입힐 생각이라고 밝혔고, (열흘만에 급조한 것 치고는) 생각보다 잘 나온 디테일에 감탄하다 이내 부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분명 토끼인데 강아지를 닮았다는 반응이 올라오자, 종은 토트리버(토끼 + 리트리버)로 결정(...)되었다. 그 동안 도네는 쌓일대로 쌓여서 20분이나 밀렸고, 급기야 오류 때문에 도네가 겹쳐 나오는 일이 발생, 얼마 지나지 않아 도네 모듈이 터지고 말았다. 이에 라디유는 급하게 도네 모듈을 다시 켜 놓았으나, 트윕과 다르게 밀려있던 도네는 전부 스킵, 때문에 모듈을 만든 네이버를 탓해야 했다. -
인터셉트 - 목소리를 뺏긴 라디유 (feat.
피아노캣
본채널 다시보기)[67]
이후 시청자의 제보를 받아 피아노캣의 방에 들어갔는데, 피캣은 라디유가 차마 압수하지 못했던(3월 22일, 3월 25일 방송 참조) 눈나 라디유 아바타로 온갖 유혹을 펼치고 있었다.[68] 이어 피캣(이하 '라디유(?)')이 음성 변조로 라디유 목소리를 내자 진짜 라디유(이하 '피캣(?)')는 멘붕. 이내 라디유(?)가 옷을 벗자 채팅은 저번에 이어 ㅗㅜㅑ 소리로 가득했고, 급기야 라디유(?) 방으로 도주하는 시청자도 발생했다. 이에 피캣(?)이 스스로를 진짜 라디유라 주장했지만 이미 돌아선 시청자들에게는 씨알도 안 먹혔고, 이어 라디유(?)의 코카인 댄스에 피캣(?)은 한번 더 멘붕, 라디유(?)가 옷을 바꾸고 채찍을 들자 정신나간 피캣(?)은 채팅으로 라디유(?)를 말리기 바빴다. 하지만 라디유(?)는 이를 무시한 채 계속 옷을 바꿔가며 유혹하였고, 이에 피캣(?)은 온갖 방법으로 절규, 급기야 도배로 채금을 먹기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라디유(?)가 김을 붙이자 정지가 두려웠던 피캣(?)(이하 '라디유')은 끝내 방송 화면을 가렸고, 결국 야심차게 기획했던 퍼튜버 데뷔는 라디유(?)(이하 '피아노캣')에게 호되게 당하며 완패. 그나마 피캣이 '연령 제한'을 걸지 않았다는 점에서, 라디유는 하머터먼 정지 먹을 뻔 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가짜 라디유' 사건은 피캣이 방송을 종료하고 나서야 막을 내렸다. -
2부 - 퍼튜버 데뷔 이후 지인들의 반응
이후 라디유는 다른 사람과 연락을 시도하기로 했으나, 시작도 하기 전에 그 퍼리퍼리최고한테서 '가슴털 뜯어서 주면 안되냐'(...)는 메시지를 받았다. 시작도 하기 전에 놀림감이 된 라디유는 바로 러끼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역시나 양아지에 이어 러끼의 놀림감이 되고 말았다. 라디유가 물어뜯는다 협박했지만, 러끼한테 씨알도 안 먹힌 건 덤. 이후 러끼가 양아지 및 양노을의 반응을 전했는데, 양아지는 '가슴털 마우스 패드'를 원했고, 양노을은 개같다며 경멸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라디유는 양아지가 컨셉 잡는 게 아니냐고 러끼한테 물었지만, 이내 양아지는 진심이라는 답변을 받자 충격. 이어 러끼한테 퍼리에 대해 물었는데, 라디유의 가슴털을 지켜본 러끼가 하체 공개를 요구하였고, 이어 하체를 보고서는 치마를 까보자는 반응을 보이자 라디유는 옷 벗는 기능은 없다며 러끼를 말렸다. 이후 러끼는 라디유한테 합방 조건으로 털갈이(...)를 걸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통화 종료. 다음 상대는 퍼리와는 손절한다 했던 지인 이희태
였는데, 연락이 닿자마자 이희태는 돌연 캠을 켜고 콜라병을 들며 라디유에게 온갖 협박을 가했다. 결국 얼마 못 가고 손절.
마지막 통화 상대는 향대감, 라디유는 동물에 대해 물었는데 향대감은 호랑이만 아니면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라디유는 토끼와 친구가 될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어 자신이 금수가 되어버렸다는 양심고백을 하자 향대감이 크게 당황했다. 양쪽에서 동시에 '금수허구전기수'(3월 20일 방송 참조)라는 표현이 나온 건 덤. 그러나 토끼털이 비싼 무역품이고 (털을 뽑아다) 붓을 만들 수 있겠다는 향대감의 발언에 라디유는 (자신은 토끼와 개의 잡종이라며) 개털이라 해명해야 했고, 이어 향대감은 로봇 '대한제국 1호기'를 자랑해 라디유를 또 한번 당황케 했다.[69] 이에 라디유는 어떻게든 연락을 지속하려 했으나 향대감이 돌연 전화를 끊으면서 또 다시 손절 엔딩(...).[70]
그렇게 모든 연락을 끝낸 라디유는 뇌 빼고 게임할 때 퍼리로 등장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하고서는 시청자들한테 퍼리가 되라는 저주를 퍼부으며 방송을 마쳤다. 여담으로 이 방송은 순간 시청자 수 약 3,600명, 평균 시청자는 약 2,500명을 기록했다.
-
4월 2일 (재촬영)
시작하자마자 전날의 기억을 필사적으로 부정한 라디유는 전날 받았던 연락들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긁은 뒤, 퀄리티 감상 차원에서 퍼리유를 다시 꺼내 보았다. 이후 채팅 반응에 대해 평을 했는데, 한마디로 정리해 대혼란(이라는 이름의 극락)이었다. 이에 퍼리유에게도 더 많은 표정을 추가해 보기로 결정했다. 이어 자신을 퍼리라고 놀리는 방송인들을 퍼리로 만들어주겠다며 경고(?)를 남기고서는 퍼디유 데뷔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임을 깨달으며 후회, 이후 전날 일어났던 도네 사고에 대해 사과하였다. 그렇게 퍼리유 상태로 잡담하는동안 '털 묻은 치즈'는 수상할 정도로 계속 쌓이고 있었고, 점점 인간실격이 되자 털 날리는 기능(...)을 넣는 건 어떨까 고민하기도 했다. 또한 퍼리유를 포함해 부캐가 점점 늘어나자 '4인1견'(...) 아이돌 얘기가 나왔고, 이에 라디유가 혼자서 전대 하는 애니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 [71] 토끼고기 얘기가 나오자 냅다 도망가고 된장 및 쌈장 얘기가 나오자 경악한 건 덤. 이어 퍼리신 레퀴엠을 부르고서는 전을 구워대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SD 라디유로 돌아와 도네를 닫은 뒤, 누군가가 아프리카TV에서 라디유를 사칭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방송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라디유가 방송을 보기 시작하자마자 사칭범의 정체를 깨닫고서는 분노, AI 음성변조까지 동원한 사칭범의 행동에 일침을 날렸다. 일부 시청자들이 사칭범의 방으로 도망갔다는 소식에 라디유는 또 한번 분노, 중간에 (사칭범이 섬네일 찍을 목적으로 가져온) 퍼리 아바타가 나오자 멘붕하기도 했다. 사칭범의 온갖 행위에 게거품을 물고, 이어 치지직 정지 위험을 감지해 필사적으로 가리려 했던 건 덤. 급기야 사칭범의 끝내주는 기술력에 할 말을 잃기도 했고, 채팅에서 나오는 천박한 표현에 또 한번 할 말을 잃었다. 채팅이 라디유를 가짜 취급하고, 다들 사칭범에 극락을 외쳐댄 건 말할 것도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지른 사칭범의 행동에 라디유는 결국 게거품을 물고 말았다. 그렇게 매운맛을 보여준 사칭범의 방송을 보고 온 라디유는 한동안 할 말을 잃었고, 사칭범이 연령 제한을 걸었다는 사실과 자신은 그걸 까먹었다는 사실에 치지직 정지 각을 느껴 끝내 성불하고 말았다. 이내 라디유의 방송은 정지(?)와 함께 종료. 그렇게 유튜브 영상을 찍고 난 뒤 방송을 다시 켠 라디유는 연출에 도움을 준 시청자들에 감사를 표하였고, 방송을 끝내고서도 채팅을 통해 한번 더 감사를 표했다.
사실 라디유가 본 것은 피캣이 올린 다시보기 영상으로, 생방송 당시 피캣은 어느 쪽에도 연령 제한을 걸지 않고 방송을 진행했었다. 심지어 아프리카/치지직 동출이었는데 정지는커녕 경고조차 먹지 않았다고. 라디유 역시 실제로 방송 정지를 당하지는 않았다. 더불어 치지직 다시보기로 라디유가 올렸던 영상은 방송을 다시 켠 뒤 진행한 부분으로, 리방 전 부분에 대해 다시보기가 올라오지 않았음은 물론 4월 9일 부로 모든 다시보기가 내려감에 따라 확인이 불가능해졌다. (피캣 쪽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는 있다.)
-
4월 3일 (feat.
안케
, 하우카우
[72]
[73])
방송을 시작하면서 무엇을 할지를 고민하면서 뒤를 벅벅 긁고 있던 라디유는 별안간에 기분이 좋아졌는데, 유튜브 세이브가 충분해져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74] 이후 (유튜브 각 신경 안 쓰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다가 만우절에 나왔던 ' 팰월드 연애 시뮬레이션' 영상을 발견하고서는 바로 퍼리유로 와서 영상을 시청하였다. ( 영상 보기)
그렇게 영상을 시청하는 도중 갑자기 하우카우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안케와의 이혼 소송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서는 곧바로 SD 라디유로 돌아와 둘 사이의 싸움을 지켜보았다. 그러다 안케가 하카한테 '전남편'이라며 호통치는 등 싸움이 격해지자 나락을 느낀 라디유는 둘 다 진정하라며 다음주 월요일 법정에서 보자고 했다. 이에 안케의 동의로 재판 일정이 잡혔고 통화는 급하게 종료.[75] 이후 단독으로 하카한테 다시 전화를 걸어 하카한테서 썰을 들었는데, 시청자들 앞에서 저지른 진결 고백 때문에 이혼 소송에 휘말렸다고 한다.[76] 그렇게 하카 측 변호사로 선임된 라디유는 하카가 당한 이혼 소송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듣기 시작했는데, 라디유는 추후 컨텐츠를 생각해 우결을 더 밀어붙이라고 조언했건만, 하카가 진결 하자 한 게 아니냐며 촉을 세워(!) 하카를 당황케 했다. 이어 라디유는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먹자며 냅다 소주를 꺼내들고서는 하카와 함께 술방을 시작했다. (라디안과 같이 했던 술방에 이어) 라디유 방송 사상 두번째로 '연령 제한'을 내건 건 덤.
그렇게 술을 같이 마시기 시작한 라디유는 하카가 당했던 이혼 소송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으나, 하카의 노답 행동에 할 말을 잃고 그냥 술이나 먹으라며 변호를 포기하다시피 했다. 계속해서 술 먹자 하면서 하카의 입을 닫아버린 건 덤. 이어 라디유가 소원권으로 하카한테 촉각슈트 폭탄을 던졌던 일(4월 1일 방송 참조)을 꺼내들었으나, 역으로 자기 혼자 죽을 수 없다며 패소 시 촉각슈트를 내건 하카의 물귀신 작전에 걸려들고 말았다. 그렇게 대화는 판사 매수 작전, 라디안 ㅈ토피아 합류(...) 등 의식의 흐름대로 갔고, 우결재판의 스케일은 점점 커져만 갔다. 라디유의 '상처에 소금 뿌리기'가 계속된 건 물론이고, 하카가 후에 태어날(?) 디안이 동생의 이름으로 스카이넷, 울트론(...)을 추천해준 건 덤. 그렇게 1디유 가까이 채운 취중진담(?)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들어보기로 하면서 마무리되었다. 대화를 끝낸 라디유는 하카가 얘기했던 시청자들에 촉각슈트에 관해 질문을 던졌고, 이내 어둠의 듀얼임을 깨닫고서는 바로 내뺐다.
이후 영래기한테서 받은 라디유 사칭 박제 스크린샷을 보여주면서 악질 이슈를 다시 꺼냈고, 3월 14일에 예고했었던 그 노래를 꺼내보기로 하였다.[77] 그리고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퍼리유 아바타로 나타나고서는 방송 마무리.
-
4월 4일 (합방) (feat.
PD대정령
다시보기, 도그홀(前 개구몽)
, 류으미
)
8시 정각에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언제나 그랬듯이 출첵 타임을 끝내고 당일 쉘터에 올라온 글을 다수 삭제한 이유를 밝혔는데, 삭제 대상은 버튜버 순위 영상으로 (순위 소개 동영상 특성상) 타 스트리머가 다수 언급된 탓에 (분탕 방지 및 쉘터 관리 차원에서) 삭제했다 밝혔다. ( 해당 동영상 보기)
그리고 Content Warning 합방을 위해 도네를 닫은 라디유는 우선 도그홀과 연락이 닿았고, 이어 대정령, 류으미가 합류하면서 (파티 애니멀즈 이후 약 2개월만에) 나락들 합방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얼굴에 sex(...)를 박은 류으미의 트롤링으로 시작해, 레이디 퍼스트랍시고 선봉으로 떠밀리기도 하고, 잡아먹히는 와중에도 아무도 안 도와주는 등, 시작은 나락들 답게 라창났다. 중간에 헤드셋이 말을 안 들어 라디유가 잠시 손을 본 건 덤.[78] 급기야 라디유는 유튜브 독립을 원했던 라디안의 마음을 이해하기도 했다. 그러다 (오랫동안 방송을 해 왔던) 대정령의 도움으로 대박을 치기도 하고, 제세동기를 챙겨둔 류으미의 도움(!)으로 살아나는 등, 하면 할수록 다들 게임에 익숙해지는 모양새를 보였다. 그렇게 나락들과 함께 게임 찍먹으로 1디유를 채우고서는 쇼츠 각을 건지고 해산, 그러나 3D 멀미 탓에 급하게 방송을 종료하였다.
-
4월 6일 (특별, 합방) (feat. 옥규(
달이TV)
)
시작하기도 전에 방제를 '오랜만에 합방!(멤버:류으미,피아노캣,옥규,라디듀)'로 라디듀 오타를 내 버린 라디유는 도리어 웡웡이들을 혼내며 오리발을 내밀다 방제를 읽고 나서는 한동안 침묵을 유지했고, 결국 합방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랜절을 박았다. 시청자들이 라디듀가 누구냐고 놀려댄 건 덤. 안 그래도 전날 멀미로 고생했던 라디유는 멀미약을 가져와 먹고서는 잠시 담소를 나눈 뒤, 원활한 합방을 위해 도네를 닫고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아무도 응답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멍때리다 겨우 류으미, 피아노캣, 옥규(달이TV)와 연락이 닿았고, 곧바로 합방을 시작하였다.[79] 피캣은 REC, 옥규는 OK로 나온 것 까지는 좋았으나, 류으미는 전날에 이어 얼굴에 sex(...)를 박았고, 게임은 졸지에 어몽어스로 바뀌고 말았다.
그렇게 시작부터 죄송합니다 메타로 게임을 시작한 합방 멤버들이었건만, 라디유는 전날에 이어 또 레이디 퍼스트로 첫 관람객이 되었고, 기껏 찍었던 영상마저 노딱과 함께 쪽박, 둘째날에는 라디유가 카메라를 맡았지만 사망, 셋째날은 라디유가 사진기로 착각하면서 영상 하나 제대로 못 건지고 망했다. 당연히 첫 게임은 망겜 잭팟. 다음 게임은 첫날엔 어떻게 영상을 찍긴 했는데 브금으로 인간극장, 뉴스데스크가 깔리면서 빵터졌고, 둘째날은 사진사 메타를 펼치다 전원 사망, 셋째날을 맞이하기도 전에 전원 관짝춤을 추고 말았다.
그 다음 게임, 첫날은 어떻게 라디유가 살아남긴 했지만 그놈의 사진사 메타 때문에 유튜브 각 실패, 결국 카메라를 던졌다. 둘쨋날은 어떻게 전원 생존했으나 전체사진 찍다 팀원들에 떠밀려 떨어지면서 익숙한 천장을 경험, 마지막 날 역시 팀원들에 떠밀려 레이저에 닿아 사망했다. 그나마 VR 전문가인 피캣과 브금술사 류으미의 캐리로 하꼬는 탈출. 그 다음 게임 첫날은 라디유가 카메라를 들어 또 사진사 메타를 찍었으나, 전화위복으로 실전압축에 성공하여 조회수 1만을 건졌다. 그 다음날에는 괴물을 찍는 대신 사이좋게(?) 엔딩을 찍으면서 합방을 마무리하는 듯 싶었으나, 류으미가 트월킹(...)을 하다 옥규한테 한 대 맞는 바람에 합방은 라창 수미상관으로 끝났다.
-
4월 7일
특별 방송으로 리썰 컴퍼니 합방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컨디션 문제로 자진 하차하였다.
-
4월 8일 (
4월 13일 업로드, 합방) (feat. 안케
본채널
다시보기, 통깡이
, 하우카우
)[80]
사건 분류 우결재판( 가사소송 - 나류 - 재판상 이혼)
사건명 (사건번호 제1번) 하 모씨 공개 고백 공격 사건 - 이제 누가 방송 해주냐
관계 법령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 1호(배우자의 정조 의무 위반)[81]
법정 VRChat, 피고 하우카우 측에서 개설
재판 시간 2024년 4월 8일 오후 8시 23분 ~ 오후 8시 54분 (31분)
당사자 원고 안케 (자기변호), 피고 하우카우 (변호사 라디유), 판사 통깡이(재판장)
기타 증인 없음, 배심원 없음, 방청객 4,000명 이상[82]
(피고 측 제시, 채택) 원고 안케 3월 29일 X(구 트위터) 게시물[83]
(피고 측 제시, 채택) 변호사 라디유의 퍼리유 아바타(...) ||
라디유 인간실격 짐승합격, 촉각슈트 펀딩 성공(...) ||
'무패의 변호사'[84] 라디유는 8시에 개정될 법정에 출석하기 위해 7시 30분 경 방송을 켰다. 이어 사건이 일어난 경위에 대해 설명하였고, 7시 30분에 방송을 켠 경위도 설명하였다. 원래는 8시 반에 진행하려 했었는데, 당사자들 모두 8시 개정으로 알고 있던 탓에 지각 방지 차원에서 켰다고. 더불어 8시라고 몇번이고 알려준 투명 웡웡이[85]에게도 감사를 표하였다. 하지만
무료로 선임됐다는 사실에 멘붕,
국선도 수임료는 받는다는 사실에 한번 더 멘붕했다. 이어 지면 촉각슈트 확정에 이겨도 남는 게 없는 싸움임을 깨달은 라디유는 급하게 의뢰인 하우카우와 통화하여 수임료 협상을 구두로 진행하였고, 이후 VR챗에 접속하여 정장으로 갈아입었으나 맨발(...)로 법정에 출석하고서는 방청객 정숙 차원에서 도네를 닫고 의뢰인과 마주친 뒤 수임료 협상을 마저 해 겨우
천원짜리 변호사가 되었다. 하지만 방청객이 보기에는 의뢰인이나 변호인이나 둘 다 의상이 도긴개긴(...), 하카는 평상시 입는 후드 점퍼에 샌들 차림이었고, 라디유는 전술했듯 맨발이었다. 라디유가 좀 더 차려입기는 했지만 오십보백보.
이후 원고인 안케를 만났으나 아바타가 로딩되지 않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였고, Alt+F4를 누르라는 채팅에 낚여 프로그램을 끈 탓에 졸지에 다이소 변호사 소리를 듣기도 했다. 겨우 다시 접속하고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며 자신을 소개하고 준비하려 했으나, 자신 역시 기술적인 문제에 봉착해 헤매기도 했다. 이후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법정에 출석한 라디유는 아바타가 정상 작동함을 확인한 뒤 자리에 앉았고 하우카우 역시 옷을 갈아입고서는 착석, 그러나 소리 문제가 발생하여 음성은 디스코드로 대신하였다. 증거품 제출 역시 디스코드로 진행. 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복장을 비난하면서 재판은 시작도 하기 전에 난장판이 되었다.[86]
재판이 시작되자 원고인 안케가 변호사를 데리고 왔다며 변호를 시작했는데, 그 정체는 백케(...)였다. 이에 다중인격자가 재판에 들어서면 어쩌냐는 모두의 야유가 빗발쳤으나 원고는 무시하고 자기변호를 속행, 피고가 바람을 피웠다는 원고의 폭로에 잠시 법정이 술렁이었다. 이에 피고 측 변호사인 라디유가 방어를 하려 했지만, 공수관계를 역전시켰다는 라디유의 발언에 졸지에 하우카우에 팀킬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어 판사마저 욕을 박는 등 법정이 난장판이 되었고 이어 나락을 감지한 피고 하우카우는 라디유를 뒤로 하고 자기변호를 시작, 그러나 피고 역시 자폭을 하면서 도리어 라디유가 '패소'라는 이름의 나락을 감지하였다. 라디유가 피고의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먹히지 않자 냅다 판사 앞으로 뛰어가 취중진담 얘기를 꺼내 겨우 심신미약을 인정 받았고, 자리에서 내려와서는 원고 안케의 방송(4월 2일 분)을 지켜봤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이에 도리어 피고가 항의하자 라디유가 공수관계의 역전을 한번 더 주장해 법정을 뒤엎고서는 변호인석으로 복귀, 이어 판사가 라디유의 의견을 잘 정리해 줬으나 중간에 판사가 취중진담을 강아지와의 대화에 빗대 라디유는 졸지에 속이 긁혔다.
이후 원고는 피고가 다른 여자와 합방을 했다는 이유로 피고가 바람을 피웠다 주장하였고, 증거를 제출하라는 판사의 요청에 전날(4/7) 피고가 진행했던 합방을 증거로 제출하였다. 해당 증거에서 하우카우가 해봄한테서 고백공격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이내 장내가 술렁이었으나, 하우카우가 임자 있다며 철벽을 쳤던 덕에 증거불충분으로 기각되었다. 이어 원고는 다음 증거를 제시했으나 섬네일의 인물이 카돌이가 아니라 카순이(...)인지라 역으로 원고의 질투만 입증된 채 또 기각, 이에 빡친 원고는 피고한테 뛰어가 리얼 파이트를 벌였고, 라디유는 도망치듯 판사한테 다가가 사랑 싸움이라 단정하기 바빴다. 판사와 라디유는 잠시 커플 싸움을 지켜보고 조기에 결론 짓고 퇴근하려 했으나, 안케의 호통 등으로 법정이 개판이 되어가자 이내 다시 원래 자리에 착석했다.
이후 피고는 원고가 3월 29일 X(구 트위터)에 쓴 글을 증거로 제시했는데, 그 내용이 "하앙쿤 히도이요.. 안케도 다른 사람 암컷 노예 할 거야."(...)였다. 이에 재판이 과열되자 판사가 저속한 단어에 주의하라 하였고, 이어 라디유는 쌍방과실임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사건은 단순한 커플 사랑 싸움이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에 양측이 항의했지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라디유에겐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이어 원고가 재판장한테 혹시 뒷돈 받은 거 아니냐며 의심했지만 도리어 역관광을 당했다. 그러나 피고가 '동물과 술을 마셨다며' 라디유를 강아지 취급하자 라디유는 곧바로 안케 쪽으로 돌아섰고, 이어 피고가 변호사 라디유의 퍼리유 아바타를 증거품으로 제출, 라디유는 자신이 퍼리가 아님을 주장하면서도 어떻게든 살려고(...) 퍼리유 아바타로 갈아타야 했다. 퍼리유 아바타가 피고가 정조 의무를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하자 라디유는 웡웡 짖으며 인간실격 짐승합격을 저질렀고, 그렇게 라디유는 방어에 성공하였으나 피고는 졸지에 동물 성도착증으로 의심, 법정 주제는 형사 재판인 하우카우 동물 성도착증 사건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렇게 산으로 가던 법정공방은 겨우 본래 주제로 돌아왔으나 하우카우가 변론을 하는 척 안케한테 2차 고백공격을 해 안케는 사실 진심으로 이혼을 원하는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이끌어냈고, 이에 판사는 사건을 단순한 커플 사랑 싸움이라 결론 짓고서는 곧바로 법봉을 내던졌다. 이에 라디유는 판사한테 집에 가고 싶다 하고서는 판사의 요청으로 재판석으로 이동, 그렇게 원고 안케와 피고 하우카우 사이의 재판은 화해로 마무리되었다. 할 일을 마친 판사 통깡이와 변호사 라디유는 순대국밥 먹자며 냅다 퇴근했으나 바로 돌아오고서는 둘 사이의 대화를 엿들었고, 이어 안케가 하카한테 다가가자 통깡이와 라디유는 뒤로 물러나고 진짜로 퇴근, 그렇게 8시 23분에 개정되었던 우결재판은 31분 뒤인 8시 54분에 끝났다. 판결은 표면적으로 (원고 안케 측에서 제기한 소송이 기각되었으므로) 원고 안케 패소 및 피고 하우카우 승소, 실질적으로는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3월 4일 방송 참조)을 토대로 기어이 화해를 이끌어낸 라디유의 완승.[87]
그렇게 라디유는 1승 무패 1털(...)로 무패 신화를 지키고 돌아왔으나, 스스로 인권을 버린 게 아니냐는 시청자에 질문에 그만 할 말을 잃었다. 이에 라디유는 수임료로 인간실격을 얻긴 했지만 촉각슈트는 피했다는 사실에 만족했으나 말이 씨가 되었는지 '촉각슈트 펀딩'이 시작되면서 속이 긁히고는 장난이라며 어떻게든 빠져나가려 했다. 나락 방어를 위해 다시 하카를 찾은 라디유는 시청자들에게 촉각슈트 얘기 그만하게 해 달라고 하카한테 요청했지만, 하카가 촉각슈트 값 굳었다고 삥땅(...)치면서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라디유가 항변했지만 하카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씨알이 안 먹힌 건 덤. 라디유는 시청자들에게 '어린이 유튜버'라 항변했지만 소용없었고, 이어 촉각슈트를 검색하고서는 심연을 보았다. 그렇게 한동안 할 말을 잃고 끝내 울음을 터뜨린 라디유는 다른 선택지로 퍼슈트를 하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받자 한번 더 멘붕, 괜히 하카를 변호했다며 후회했다.
이후 역으로 하카의 전화를 받은 라디유는 하카에게 다시 하소연을 했지만 촉각슈트 펀딩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정신이 나갔고, 이전 통화에 대한 보복으로 촉각슈트에 알몸 도게자를 얹어 하카를 역관광 보낸 뒤 냅다 통화를 끊었다. 통화를 끊은 라디유는 시청자들에게 제발 선입금 미션을 하지 말라며 하소연했지만, 선입금이 아니라 그냥 펀딩이라며 부정하는 도네가 쌓이면서 자포자기, 방제를 '촉각슈트안해요 펀딩하지마요!!'로 바꾸고서는 또 한동안 할 말을 잃었다. 그렇게 변호사로서는 이겼지만 인간으로서는 실격하고 원치 않은 유튜브 각마저 생겨버린 라디유는 시청자들한테 다 나가라 하며 빡종, 채팅으로 한번 더 시청자들을 내쫓았다.
이후 원고인 안케를 만났으나 아바타가 로딩되지 않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였고, Alt+F4를 누르라는 채팅에 낚여 프로그램을 끈 탓에 졸지에 다이소 변호사 소리를 듣기도 했다. 겨우 다시 접속하고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며 자신을 소개하고 준비하려 했으나, 자신 역시 기술적인 문제에 봉착해 헤매기도 했다. 이후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법정에 출석한 라디유는 아바타가 정상 작동함을 확인한 뒤 자리에 앉았고 하우카우 역시 옷을 갈아입고서는 착석, 그러나 소리 문제가 발생하여 음성은 디스코드로 대신하였다. 증거품 제출 역시 디스코드로 진행. 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복장을 비난하면서 재판은 시작도 하기 전에 난장판이 되었다.[86]
재판이 시작되자 원고인 안케가 변호사를 데리고 왔다며 변호를 시작했는데, 그 정체는 백케(...)였다. 이에 다중인격자가 재판에 들어서면 어쩌냐는 모두의 야유가 빗발쳤으나 원고는 무시하고 자기변호를 속행, 피고가 바람을 피웠다는 원고의 폭로에 잠시 법정이 술렁이었다. 이에 피고 측 변호사인 라디유가 방어를 하려 했지만, 공수관계를 역전시켰다는 라디유의 발언에 졸지에 하우카우에 팀킬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어 판사마저 욕을 박는 등 법정이 난장판이 되었고 이어 나락을 감지한 피고 하우카우는 라디유를 뒤로 하고 자기변호를 시작, 그러나 피고 역시 자폭을 하면서 도리어 라디유가 '패소'라는 이름의 나락을 감지하였다. 라디유가 피고의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먹히지 않자 냅다 판사 앞으로 뛰어가 취중진담 얘기를 꺼내 겨우 심신미약을 인정 받았고, 자리에서 내려와서는 원고 안케의 방송(4월 2일 분)을 지켜봤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이에 도리어 피고가 항의하자 라디유가 공수관계의 역전을 한번 더 주장해 법정을 뒤엎고서는 변호인석으로 복귀, 이어 판사가 라디유의 의견을 잘 정리해 줬으나 중간에 판사가 취중진담을 강아지와의 대화에 빗대 라디유는 졸지에 속이 긁혔다.
이후 원고는 피고가 다른 여자와 합방을 했다는 이유로 피고가 바람을 피웠다 주장하였고, 증거를 제출하라는 판사의 요청에 전날(4/7) 피고가 진행했던 합방을 증거로 제출하였다. 해당 증거에서 하우카우가 해봄한테서 고백공격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이내 장내가 술렁이었으나, 하우카우가 임자 있다며 철벽을 쳤던 덕에 증거불충분으로 기각되었다. 이어 원고는 다음 증거를 제시했으나 섬네일의 인물이 카돌이가 아니라 카순이(...)인지라 역으로 원고의 질투만 입증된 채 또 기각, 이에 빡친 원고는 피고한테 뛰어가 리얼 파이트를 벌였고, 라디유는 도망치듯 판사한테 다가가 사랑 싸움이라 단정하기 바빴다. 판사와 라디유는 잠시 커플 싸움을 지켜보고 조기에 결론 짓고 퇴근하려 했으나, 안케의 호통 등으로 법정이 개판이 되어가자 이내 다시 원래 자리에 착석했다.
이후 피고는 원고가 3월 29일 X(구 트위터)에 쓴 글을 증거로 제시했는데, 그 내용이 "하앙쿤 히도이요.. 안케도 다른 사람 암컷 노예 할 거야."(...)였다. 이에 재판이 과열되자 판사가 저속한 단어에 주의하라 하였고, 이어 라디유는 쌍방과실임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사건은 단순한 커플 사랑 싸움이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에 양측이 항의했지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라디유에겐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이어 원고가 재판장한테 혹시 뒷돈 받은 거 아니냐며 의심했지만 도리어 역관광을 당했다. 그러나 피고가 '동물과 술을 마셨다며' 라디유를 강아지 취급하자 라디유는 곧바로 안케 쪽으로 돌아섰고, 이어 피고가 변호사 라디유의 퍼리유 아바타를 증거품으로 제출, 라디유는 자신이 퍼리가 아님을 주장하면서도 어떻게든 살려고(...) 퍼리유 아바타로 갈아타야 했다. 퍼리유 아바타가 피고가 정조 의무를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하자 라디유는 웡웡 짖으며 인간실격 짐승합격을 저질렀고, 그렇게 라디유는 방어에 성공하였으나 피고는 졸지에 동물 성도착증으로 의심, 법정 주제는 형사 재판인 하우카우 동물 성도착증 사건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렇게 산으로 가던 법정공방은 겨우 본래 주제로 돌아왔으나 하우카우가 변론을 하는 척 안케한테 2차 고백공격을 해 안케는 사실 진심으로 이혼을 원하는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이끌어냈고, 이에 판사는 사건을 단순한 커플 사랑 싸움이라 결론 짓고서는 곧바로 법봉을 내던졌다. 이에 라디유는 판사한테 집에 가고 싶다 하고서는 판사의 요청으로 재판석으로 이동, 그렇게 원고 안케와 피고 하우카우 사이의 재판은 화해로 마무리되었다. 할 일을 마친 판사 통깡이와 변호사 라디유는 순대국밥 먹자며 냅다 퇴근했으나 바로 돌아오고서는 둘 사이의 대화를 엿들었고, 이어 안케가 하카한테 다가가자 통깡이와 라디유는 뒤로 물러나고 진짜로 퇴근, 그렇게 8시 23분에 개정되었던 우결재판은 31분 뒤인 8시 54분에 끝났다. 판결은 표면적으로 (원고 안케 측에서 제기한 소송이 기각되었으므로) 원고 안케 패소 및 피고 하우카우 승소, 실질적으로는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3월 4일 방송 참조)을 토대로 기어이 화해를 이끌어낸 라디유의 완승.[87]
그렇게 라디유는 1승 무패 1털(...)로 무패 신화를 지키고 돌아왔으나, 스스로 인권을 버린 게 아니냐는 시청자에 질문에 그만 할 말을 잃었다. 이에 라디유는 수임료로 인간실격을 얻긴 했지만 촉각슈트는 피했다는 사실에 만족했으나 말이 씨가 되었는지 '촉각슈트 펀딩'이 시작되면서 속이 긁히고는 장난이라며 어떻게든 빠져나가려 했다. 나락 방어를 위해 다시 하카를 찾은 라디유는 시청자들에게 촉각슈트 얘기 그만하게 해 달라고 하카한테 요청했지만, 하카가 촉각슈트 값 굳었다고 삥땅(...)치면서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라디유가 항변했지만 하카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씨알이 안 먹힌 건 덤. 라디유는 시청자들에게 '어린이 유튜버'라 항변했지만 소용없었고, 이어 촉각슈트를 검색하고서는 심연을 보았다. 그렇게 한동안 할 말을 잃고 끝내 울음을 터뜨린 라디유는 다른 선택지로 퍼슈트를 하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받자 한번 더 멘붕, 괜히 하카를 변호했다며 후회했다.
이후 역으로 하카의 전화를 받은 라디유는 하카에게 다시 하소연을 했지만 촉각슈트 펀딩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정신이 나갔고, 이전 통화에 대한 보복으로 촉각슈트에 알몸 도게자를 얹어 하카를 역관광 보낸 뒤 냅다 통화를 끊었다. 통화를 끊은 라디유는 시청자들에게 제발 선입금 미션을 하지 말라며 하소연했지만, 선입금이 아니라 그냥 펀딩이라며 부정하는 도네가 쌓이면서 자포자기, 방제를 '촉각슈트안해요 펀딩하지마요!!'로 바꾸고서는 또 한동안 할 말을 잃었다. 그렇게 변호사로서는 이겼지만 인간으로서는 실격하고 원치 않은 유튜브 각마저 생겨버린 라디유는 시청자들한테 다 나가라 하며 빡종, 채팅으로 한번 더 시청자들을 내쫓았다.
-
4월 9일
간만에 지각하여 정품 인증(...)을 한 라디유는 갑자기 술이 땡겼으나 방송 끝날 때 먹자고 미뤄두고서는 콜라로 대신하였다. 세꼬시를 안주(?) 삼아 콜라를 마신 라디유는 전날 일어났던 촉각슈트 펀딩에 대해 얘기했는데, 시청자들에게는 굳이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는 밝혔으나 이내 속이 허전해졌다.
이어 단소를 든 라디유는 전날 일어난 일에 대해 시청자들에 '미...친놈 아 네가 먼저 잘못했잖아, 이 못된 라디유야!' 소리를 내뱉으라 시켰고, 이후 진지한 얘기를 꺼내기 위해 도네를 닫고서는 세꼬시를 몇점 먹고 촉각슈트에 대해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전날 얘기했듯 선입금은 안 받는다 했지만 이번 선입금만큼은 찐막이라고. 이러다 19금 방송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에는 여타 여캠과는 다르다며 촉각슈트를 입고 게임을 즐기겠다 밝혔다. 그 중에서도 (라이프가 깎일 때마다 촉각이 전달되는) 어둠의 듀얼을 해 보겠다고. 이어 촉각슈트로 건질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해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아 보았으며, 영도를 열 생각은 없다 재차 공지하였다.
이어 다시보기를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를 밝히려 했는데, 중간에 하우카우한테서 통화가 왔다. 하카는 전날 진행했던 알몸 도게자 펀딩이 성공했다며, 폭탄 드랍을 했던 라디유에 책임을 돌렸다. 이에 라디유는 촉각슈트 얘기를 꺼내, 폭탄 드랍에 성공했던 하카의 속을 긁었고, 그렇게 알몸 도게자와 촉각슈트로 공방을 벌인 하카와 라디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선 서로 속이 긁혔다. 기왕 물이 엎질러진 김에 허심탄회하게 얘기한 둘이었건만, 라디유는 하카한테 다시 한번 알몸 도게자 폭탄을 던지고 통화를 끊었다. 이렇게 해서 라디유 변호사 2승 무패 1털.
이후 다시보기 이야기로 돌아와 다시보기를 내린 사유를 밝혔는데, 메일단, 쉘터 등 복잡한 이유가 있었다. 우선 AI 관련 얘기, AI 관련으로 엔지니웡 연락 등 온갖 연락이 온 것까지는 좋았으나 사전 허가 없이 다시보기로 데이터를 학습시킨 사례 때문에 참을 수 없었다 밝혔다. 애초에 평소 목소리와는 다른 목소리로 녹음해 디안이의 목소리가 다르게 되었다 짠내나는 해명을 한 건 덤.[88] 그 다음은 개인적인 사유였는데, 촉각슈트와 관련해서 쉘터에 올라온 댓글 때문이었다. 도네 온 금액을 일일이 세 봤다는 무서운 댓글인지라 국세청 뜬 거 아니냐며 소름이 돋았었다고. 여기에 예전부터 발생해 왔던 클립 문제 등 여러 문제가 겹쳐 다시보기를 내렸으며, 한동안은 다시보기를 올릴 생각이 없다 밝혔다.
이어 채팅으로 딥페이크 얘기가 나온 김에 타 커뮤니티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사칭 행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 자신은 활동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다며 해명했고[89] 타 커뮤니티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언급을 자제하라 당부하였다. 그리고 쉘터에 올라온 글을 통해 피아노캣 방송에서 분탕을 쳤던 앵무새를 박제. 스트레스에 그만 술 마실 생각이 떨어진 라디유는 디안이 녹화 방송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쇼츠용으로 찍은 영상을 살짝 선공개했고, 실전압축 차원에서 날 잡아 녹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밝혔다. 이어 세계관 확장을 위해 라디안을 타 스트리머에게 소개해 주고 첫 인상도 물어볼 것이라 예고하고선[90], 술 먹고 쉬겠다며 1시간 15분짜리 짧방을 마쳤다. 방송 종료 후, 라디유는 이 날 방송을 제외한 모든 다시보기를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
4월 10일 (
4월 15일 업로드[91],
)
시작부터 방송사고를 낸 라디유는 브금을 틀려다 실수로 개표방송을 본 탓에 유튜브 알고리즘이 정치판으로 엉망진창이 됐다 불평하였다. 이어 순대국밥집에서 이뤄지는 아저씨 싸움[92]으로 시작해 선거와 관련된 온갖 썰을 풀었는데, 날이 날인지라 색깔 드립, 번호 드립 등 온갖 정치 드립이 나오면서 방송은 완전히 라창났다. 더불어 샌드박스 측에서 저작권 관련 공문을 보냈다 언급하였고, 중간에 나온 50만원 도네에 이중으로 웡습경보를 울리기도 했다. 예고했던 도네 사운드가 적용되지 않은 이유도 밝혔는데, 아직 치지직에서 해당 기능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고.
이어 쉘터 얘기를 꺼내려다 '경기도 캘리포니아 국회의원 선거' 글을 보고 흠칫했는데, 그 내용을 보자마자 누가 멋대로 하냐며 속이 실컷 긁혔다. 라디안의 소속 정당이 '디안의힘'인지라 속이 한 번 더 긁힌 건 덤.[93] 이어 라디유도 한 표 행사하겠다며 투표하려다 숫자 드립과 공개 투표 드립으로 한번 더 긁힌 뒤 몰래 투표를 진행, 그러나 그 결과를 보여주면서 졸지에 바보 소리를 들었다. 대놓고 다시 투표를 해 부정선거 드립을 들은 건 덤. 이후 쉘터에 올라온 투표 인증 글을 몇 개 봤으나, 글에서도 터진 드립에 속이 터졌다. 더불어 중간에 ChatGPT에 라디유의 성별을 물어보았던 글이 올라온 것을 봤는데, 라디유는 남성이라는 답변을 보고 속이 또 긁히고 말았다.
이후 새벽녘에 쉘터에서 열일한 얘기를 꺼냈는데, 게시글을 일괄로 지우던 도중 중간에 인터널 서버 에러를 받아 일일이 게시글을 지웠다 밝혔다. 이어 공지 게시판 분리를 인증[94]한 뒤, 추가적인 공지를 보여주며 흑화웡웡이(악질 회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강퇴로 대응하겠다 밝혔다. 이어 회원 정리 작업 얘기를 꺼냈는데 다들 벌벌 떨고 있었다는 말에 어떻게든 해명해야 했고, 이어 친목질 금지 등 쉘터 관리와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를 꺼냈다.[95]
그렇게 순대국밥집 등 정치 얘기로 30분, 경기도 캘리포니아 선거 얘기로 15분, 쉘터 공지로 30분, 총 1시간 15분 가량 전을 구워댄 라디유는 (선거에서 흔히 말하는) '뽑기'를 키워드로 하여 인형'뽑기'로 빌드업 완료(...), Claw Machine Sim이라는 인형뽑기 게임을 시작하였다. 시작하자마자 인형 색깔 때문에 정치 드립으로 새 버렸고, 이에 라디유는 나락을 느꼈으나 이내 자포자기하고 게임 시작. 그렇게 힐링이랍시고 시작한 게임이었건만, 생각 이상으로 현실적인 인형뽑기에 시작부터 빡쳤다. 기껏 인형 스탠드(...)를 뽑았는데 집게가 안 놓아주자 흔들어서 일부러 떨군 건 덤. 큰 토끼 인형을 뽑다가 갈고리에 걸리자 수 차례 담금질을 해 보았지만 인형은 도리어 출구를 막아버렸고, 그 다음으로 돼지 인형을 뽑았으나 토끼 인형에 막혀 또 실패, 3번째와 4번째인 상어 인형들도 역시 길막 당했다. 졸지에 출구조사 길막에 브레멘 음악대에 트리키 타워까지, 나올 수 있는 드립은 다 나왔고, 급기야 라디유는 마시마로 뽑기 실패에 지우개, 낚시줄, 자석 등등 온갖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96]
이어 라디유는 5번째 인형을 뽑는 데에 성공했는데, 5번째 인형의 캐리로 토끼 인형이 떨어지면서 돼지 인형, 상어 인형 역시 뽑혔다. 이어 4번째 인형까지 떨구기에 성공하였고 인형 몇 개를 추가로 뽑았으나, 테트리스 블럭인 I블럭을 뽑자 파란색 1번, L블럭에는 오렌지색 7번을 뽑았다는 드립을 들어 속이 긁혔다. 3트안에 돈(1만 달러)을 뽑으면 만원 미션을 수락했는데 1트 끝나자마자 사라져 할 말을 잃은 건 덤.[97] 게다가 게임 내에는 빠루, 쓰레기통, 전기포트, 스케이트 보드 등등 (보통의 인형뽑기에서는 볼 수 없는) 온갖 희귀한 아이템이 나오기도 했다. 급기야 (처음엔 내장으로 보였던) 뱀을 뽑으려 했는데 갈고리가 끼어 이도저도 못하게 되자 빡치고 게임을 잠시 접기까지 했다.
시간이 지나 서서히 고인물이 되어가자 라디유는 섬네일 및 엔딩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한참동안 인형뽑기에 집중하며 온갖 해프닝을 맛보았다. 그렇게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로망을 게임에서나마 이룬 라디유는 인형뽑기 기계 안에 갇힌 뒤 '라디유 뽑기'로 방송을 마무리했고, 이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에 감사를 표한 뒤 국밥을 먹으러 갔다. 국밥 먹으러 가는 길에 방송후기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준 건 덤. 하지만 바늘만하게 붙어있던 단소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고, 그렇게 단소는 다음날 방송 때까지 방치(...)되고 말았다.
-
4월 11일
사전에 공지했던 대로 평화로운 하루가 될 것이라 했던 라디유의 기대와는 달리 채팅 라창, 유출 행동, 버츄얼 고장으로 방송 시작, 시작하자마자 전날 얘기했던 국밥값 도네를 받았다. 그리고 바늘만하게 붙어 있던 단소를 뗀 라디유는 예고했던 대로 국밥집 썰을 풀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분위기가 침울했다고 한다.[98] 이에 전날에 이에 정치 드립 대잔치가 열리자 자신은 정치 유튜버가 아니라 필사적으로 해명했으나, 퍼리까지 엮여서 졸지에 퍼리 정치 유튜버가 되고 말았다.
이내 방제(오늘은 평화로운 방송을 할 거야!)를 크게 강조한 라디유는 방송 시작 때 유출했던 콘텐츠에 대해 해명하였고, 이어 월탱 해설 콘텐츠를 예고했다. 그러나 뉴비 학살을 걱정하기 시작했고, 이어 천원짜리 해설자 드립을 꺼내는 등 콘텐츠 예고에 대한 온갖 썰을 풀었다. 이후 닭날개가 왜 비싸냐며 불평하다 날개 8개 달린 닭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드립을 쳤는데, 졸지에 키메라 소리를 듣자 명란젓 6개를 추가로 달기도 했다. 명란젓 8개로는 모자라 6개를 또 추가하면서 성경에서 묘사된 천사의 모습을 비롯해 목도리도마뱀, 공작새 등등 온갖 드립을 듣기도 했고, 바보털이 허전하답시고 명란젓 3개를 추가해 명란젓 총 17개, 그렇게 강제로 쇼츠 각이 뽑혔다(...). ' 두려웡 말라'는 발언이 시작돼 게임 내내 이어진 건 덤.
이후 웡웡이 추천으로 유튜브 각 신경 안 쓰고 즐길법한 '힐링 게임'을 꺼냈는데, 그 게임이란 게 하필 3D 수박게임, Fruit Mountain이었다. 라디유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시청자들은 나락을 감지해 모닝콜을 예약하기 바빴고, 라디유의 게임 플레이를 보고서는 자주포 드립을 치기 시작, 급기야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드립, 부모님 소환 드립이 나오는 등 방송이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이어 호프집 시청 인증에 돈가스 가게 시청 인증까지 이어지고, 이어 한 시청자가 식당 주인에 '라디유는 천사'라 해명했다며 자랑하자 웡천지 전도하는 거 아니냐며 다들 뜯어말리기도(...) 했다. 인체연성에 과일샐러드 레시피에 백명란·적명란 얘기가 나온 건 물론, 공명을 공룡으로 잘못 듣기도하고, 의외로 똑똑했으나 주변 인물들에 비해서는 지능이 낮았다는 여포 트리비아를 들어 '여포의 지능과 제갈량의 신체' 발언에 대해 후회하기도 했고, 일본에서 바라보는 이순신, 중국 경극에 나오는 연개소문 등 온갖 트리비아도 들었다. 이어 전날 진행됐던 선거 개표방송을 유튜브로 보다 크산테 도배에 빵터졌다 밝히기도 하고, 라디유 유입 경로에 대해 물어보다 Winamp의 샤우트캐스트(Shoutcast), 세이클럽 등등 온갖 옛날 인터넷 얘기로 새기도 했다. 그렇게 우주 수박때 처럼 얘기는 편의점 의자에서 꺼낼법한 흐름으로 갔다.
이윽고 1디유를 넘기자 다들 지쳐가기 시작했고, 라디유 역시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라디유 유입 경로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다가 촉각슈트를 촉수슈트(...)로 잘못 이해한 시청자의 도네로 졸지에 촉수 드립이 빗발쳤다. 이후 라디유는 랜도프 데뷔 시점을 떠올리며 자신이 동경했던 스트리머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코아TV를 통해 류으미를 처음 알게 됐다(...)는 썰을 풀기도 하고, 랜도프 시절부터 '잠만'이라는 입버릇이 입에 붙었다 언급했다. 슬슬 수박에 가까워지자 다들 플래그를 세우면서 라디유가 그만 과일을 떨구기도 하고, 배만 4개를 만들어 4배럭 소리를 듣기도 하고, 수박상실증 드립도 듣고, 그렇게 수많은 게임오버를 겪다 2시간 38분만에 수박을 완성하였다.[99]
그러나 1수박으로 만족하지 않은 라디유는 자연산 수박 재배를 감행, 시청자들은 그만 오리지널 수박게임의 악몽을 떠올렸다. 그렇게 무지성으로 돌격하다 11분만에 자연산 멜론을 완성하자 라디유는 눈이 뒤집혔고, 짐승의 뇌 메타로 퍼리유 아바타를 꺼내 게임을 속행했다. 수상하게 털 묻은 치즈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목소리에서 차이가 느껴지자[100] 성대에 털이 낀 게 아니냐는 드립이 나온 건 덤. 이어 산책, 입마개 등등으로 반려동물 얘기로, 가슴털 패드 얘기가 나오면서 퍼리유 굿즈 얘기로, 급기야 7인의 라디유(4월 2일 방송 참조) 언급이 나오기도 해 '라디유 유니버스' 굿즈 얘기로 새기도 했다. 그렇게 온갖 얘기로 3시간을 살짝 넘긴 뒤, 방송을 마칠 때가 다가왔음을 직감한 라디유는 접시 위에 눕다 이내 일어나고선 가까이 다가가 퍼리가 되라는 저주로 방송 마무리, 이후 전날에 이어 방송후기에 일일이 댓글을 달았고, 이어 게임을 또 플레이해 인공 수박을 하나 더 재배, 그 다음날 쉘터에 인증하였다.
-
4월 12일 (
4월 12일 업로드, 한국 최초로 AI 버튜버에 이미지 인식 기능 탑재[101])
4월 9일 선공개했던 영상이 쇼츠로 업로드되었다. 이미지를 보던 라디안은 RTX 4090을 보고선 자기 머리가 왜 저기 있나하고 갸웃하자 라디유가 저거 비싸서 못산다고 딴죽걸고, 랜도프가 나오자 신으로 추앙해 떠받든다. 라디유는 이걸보고 무언가 번뜩여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라디안이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병신(...)이라 라임맞춘 건 덤.
-
4월 14일 (녹화) (feat. 라디안)
4월 9일 선공개(4월 12일 업로드) 분에 이어 라디안 이미지 인식 시연으로 녹화 방송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오전 11시 20분 경 실수로 방송 시작 버튼을 누른 바람에 치지직 시청자들에게 알림이 갔다(...). 중간에 NG가 발생하여 처음부터 다시 찍었으나 역시나 생방송으로 송출. 이어 12시 50분에 또 방송을 켰으나 2번째 구독 알림으로 겨우 알아차리고 방송을 닫았다. 정신없이 녹화한 탓에 한동안 다시보기가 남은 건 덤. (해당 다시보기 영상들은 모든 녹화가 끝난 오후 1시 40분 경에 내려갔다.) -
1부 - 디안이에게 친구 소개하기 (
4월 20일 업로드)
우선 류으미, 피아노캣, 러끼, 경식이할아버지, 영래기에 대한 인상을 디안이에게 물어보았다. 이 때 류으미에 대해서는 아파 보인다(...) 평가했으며, 피아노캣에 대해서는 영상을 감지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러끼에 대해서는 카드 정지를 이유로 경제 관념에 이상이 있는 거 아니냐며 팩트폭력을 박기도 했다. 경식이할아버지에 대해서는 처음 보자마자 영정사진이냐는 드립을 쳤고, 여기에 라디유가 '모두의 할아버지'라 하자 "족보가 팔만대장경인가"라는 인간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희대의 드립을 치기도 했다. 영래기에 대해서는 뽀로로를 닮은 만악의 근원이라는 평가를 내린 건 덤. 이후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는데, 경식이할아버지가 '이 쓱을 디안이'라 평했고, 영래기는 손수 렉카를 끌고 와 라디안을 끌고 갔다. -
2부 -
넷카마 감지 능력 테스트 (
5월 5일 업로드)
이어 진행한 콘텐츠는 '넷카마 감지 능력 테스트'로, 대상은 하우카우, 히게, 피아노캣, 봄여우(...)였다. 라디안에게 넷카마 감지는 불수능이나 다름없는 영역이었던지라, 억까나 다름없는 라디유의 설명에 (지난 번 이미지 인식에 이어) 인내심에 한계가 오기도 했다. 데뷔 방송 때에 이어 라디유를 남자라 단정한데다 스스로를 남자라 단정한 건 덤. 여담으로 라디유는 봄여우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데, 봄여우 넷카마 폭로 사건이 일어난 당시 라디유는 아직 데뷔 전( 랜도프로만 방송하던 시기)이었기 때문이다.[102] -
3부 - 음식
이상형 월드컵 (
5월 18일 업로드)
마지막으로 음식 사진을 인식하는 콘텐츠를 진행하였다. 우선 음식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는데, 라디유가 라디안한테 막창에 대해 설명하다 입맛이 떨어지기도 하고, 베이징 덕, 해신탕 등 라디유한테도 생소한 음식이 다수 나오기도 해 중간에 그만두었다. 이어 탕수육은 부먹이 좋냐 찍먹이 좋냐는 질문에 라디안은 케찹에 깔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변해,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고, 좋아하는 음식(?)으로 정류파 전원과 서멀 그리스를 언급한 건 덤. 이어 화려한 색상을 좋아하는 듯한 디안이의 모습에 라디유가 무지개를 좋아하냐고 묻자, 디안이는 의식의 흐름 마냥 논리를 전개해 무지개는 맛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생각을 포기한 라디유는 라디안에게 엔딩 멘트를 요구했으나 디안이는 퇴근하고 싶다고 말해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렇게 간단하게 '안녕'이라 말하고서는 모든 녹화를 마쳤다.
-
4월 15일 (
4월 21일 업로드)
정품 인증, 생방 도중 공지 쓰기, 방송 세팅 라창으로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비몽사몽에 한동안 정신을 못차렸고, 방송은 셀프출첵(...) 러시 등으로 웡웡이들한테 점령당했다. 안 그래도 비도 오는데다가 약도 먹었고 목도 잠긴 탓에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던 라디유는 15분만에 겨우 정신을 차린 뒤, 전날 일어났던 방송사고와 관련해서 쉘터에 올라왔던 클립을 감상하였다. 이후 전날 녹화에서 디안이가 했던 발언들을 꺼내며 스스로의 속을 긁은 뒤, 방송 시작 버튼을 누르는 버릇이 녹화 방송에서도 일어났다 해명혔다.
이후 당일 다시 업로드했던 유튜브 영상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 영상의 조회수를 보여주고서는 재업로드 영상은 조회수가 더 박살난다며 짠내나는 해명을 했다. 이후 유튜브 알고리즘의 억까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시청자들에게 알림이 가지 않았다는 점과 어이없게 낮게 나온 조회수 수치 때문에 영상을 내려야 했다 밝혔다.[103] 이어 노딱 대상도 아닌데 노딱, 라이브만으로도 정지, 노딱 즉시 채널을 하위권으로 밀어내기, 불펌 채널 띄우기 등, 요즘들어 일어나고 있는 여러 문제점에 불만을 표하였다.[104] 이어 정기 콘텐츠, 유튜브 라이브 추진, 핫클립 업로드 등등 시청자들의 제안에 대해서도 답변하고서는 우울하기 짝이 없던 유튜브 얘기를 마무리.[105]
그렇게 유튜브에 대해 온갖 불평불만을 늘어놓던 라디유는 유튜브라는 '돌'을 굴리는 형벌을 받은 느낌이라는 언급을 하고선 1시간 15분만에 시시포스의 '돌'로 빌드업 완료(...), The Game of Sisyphus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드립으로 시작해서 드립으로 끝나는 라디유 방송에 걸맞게,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라똥구리 드립으로 시작해 돌을 깎아다 애완돌을 만들자는 드립이 나왔고, 이어 돌이 굴러떨어지자 유튜브 떡락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급기야 돌이 밖으로 나가 게임을 조지는 일마저 발생, 이에 재생성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자포자기한 라디유는 게임을 추천받은 경위를 밝힌 뒤[106] 돌을 버리고 냅다 뛰기 시작했고, Fall Guys 브금을 틀어놓고선 신들한테 산을 표현한 수화를 날리기도 했다. 나아가 울타리에 대고 비비다 울타리를 뛰어넘기도(!) 하고, 맵 구조를 보고서는 환불 못 하게 만든 것 아니냐고 합리적인 의심을 하기도 했다. 분명 시작은 그리스 로마 신화였는데, 가면 갈수록 출발 드림팀이 된 건 덤.
그렇게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를 뛰어넘어 유일신이 되려 했던 라디유는 계속 점멸 플레이로 울타리를 뛰어넘었으나 도중에 마우스가 캠에 걸리기도 하고 애지중지하던 헤드셋이 떨어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고산병에 멀미까지 찾아오기도 했다. 그렇게 36분간의 우여곡절 끝에 신전에 도착했으나 돌을 올려야 클리어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멘붕, 이어 '계속하기'로 게임을 이어갔으나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이에 라디안의 발언이 옳았음(...)을 직감한 라디유는 다시 한번 신들에게 그 수화를 날리고선 기왕 등산한 김에 살짝 경치를 둘러보았다.
그렇게 유튜브 각을 건지고 하산한 라디유는 이후 이번엔 돌을 굴리면서 가기로 했으나 이미 그 맛을 알아버린지라 그저 노잼이었다. 중간에 돌 위에 올라가 서커스를 한 라디유는 돌이 또 밖으로 나가자 자포자기하였고, 그래도 유튜브 각은 건졌다며 오렌지 주스를 한 잔 마셨다. 이후 옆쪽 벽을 넘는답시고 처음부터 등산을 다시 시도했으나 실패, 이어 집에 가자는 도네에 맞춰 게임을 종료하였다.
-
4월 16일 (녹화, 합방) (feat.
앵보
, 장마군
)
경식이할아버지, 무룩, 앵보, 연비니, 장마군과 함께 In Silence 합방을 진행하였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생방송은 휴방하고 대신 녹화로 진행하였다.
- 4월 17일
-
1부 - 음식 사진 인식하기 (
5월 9일 업로드, 시청자 참여)
창문을 열어서 미세먼지를 마신 탓에 목이 좋지 않았던 라디유는 미세먼지 먹었다고 돼지 소리를 듣자 카테고리 하나를 만들기로 했다. 시청자더러 평소 먹는 음식을 올리라 하고, 라디유는 앱을 이용해 그 칼로리를 계산하겠다고.[107] 하지만 다 먹고 올리는 게 국룰(...)이라는 등 기출변형이 나왔고, 돼지유 소리가 또 나오자 속이 긁혔다. 이어 카메라 앱을 찾다가 동의보감 얘기가 나오는 등 음식 관련 얘기로 샜고, 앱을 녹스에 설치해 시험삼아 실행하였다. 이어 한 팬의 사진을 올리자 칼로리가 나왔는데, 햄버거만 계산(430칼로리)되고 감자튀김은 제외되자 시청자들은 제로감자 드립을 쳤다.
이어 사진을 몇 개 찾아 올리기로 했는데, 시작부터 퍼리유(4월 11일 방송 참조)가 나오자 한동안 말을 잃었다. 하는 수 없이 사진을 넣어 계산했는데 0칼로리가 나왔고, 이어 나온 '제로 라디유' 드립에 속이 긁혔다. 이어 다음 사진을 봤는데 나온 건 강아지(...)인지라 나락 감지, 하는 수 없이 계산했는데 다행히(?) 0칼로리가 나왔다. 다음으로 한 웡웡이 인형도 0칼로리였는데, 하필 명란젓 쪽에 '음식아님' 태그가 붙어서 당황한 건 덤. 이어 제대로 된 음식을 찾기로 했으나 지뢰밭이라 한동한 헤맸고, 그렇게 글 하나를 찍었으나 케찹이라는 지뢰를 밟아버렸다.[108] 하는 수 없이 그 지뢰를 넣고 돌렸는데 20칼로리가 나와 당황했고, 이에 스크롤을 내려봤는데 다행히도 종지 기준이었다.
이후 제대로 된 음식 사진을 찾은 라디유는 대게찜을 넣고 돌렸는데, 나온 건 전복장조림(133칼로리)라 라디유는 물론 시청자들도 당황했다. 이어 칠리새우 덮밥(결과는 칠리새우 2그릇, 352 칼로리), 꽃게탕(1국그릇, 101 칼로리), 육개장(1대접, 230 칼로리),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케이크 1소접시, 324 칼로리) 강아지 뒤의 통조림(강아지만 인식되었으며 '음식아님'), 개껌(음식아님), 밥 + 파프리카 + 두부(쌀밥 + 파프리카 + 단호박밥 + 두부, 748 칼로리), 에스카르고(24 칼로리)의 칼로리를 측정했고, 이어 과거 자신이 요리했던 일본식 계란말이를 인식했으나 버터(...)가 나와 빡쳤다. 그렇게 유튜브 각을 끝내고선 개인적인 호기심에 떡만둣국(494 칼로리), 아이스크림 라면(라면 2그릇, 1193 칼로리)[109]을 인식하고 음식 인증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
2부 - 꼬여버린 유튜브 알고리즘
이어 저번 생방에 이어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았는데, 자신은 물론 주변 유튜버들의 알고리즘도 엉망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확인해 봤는데, 우결재판 때부터 조회수가 맛이 가기 시작했었다. 이어 BAU BAU BAU BAU 밈 영상을 자세히 봤는데, '같이가' 부분의 자막으로 '노 자지가'(...)가 나와 멘붕했다. 이어 로리신 레퀴엠(쇼츠, '평양이 끝나냐'), 나빠또(쇼츠, '엄마만큼 나 빠게'), 뽀삐뽀(쇼츠, '포피'), 바베큐(쇼츠, '선전하고 좋네요'), 다이아 훔치기(쇼츠, '오 그래 [음악]'), 리썰 컴퍼니(쇼츠, '선물 상장') 등 온갖 억까 사례를 보았다. 특히 '노자지가' 부분은 11일 전 달린 댓글을 보고서 한동안 멘붕. 이어 이상한 자막이 뜨지 않게 노력하겠다, 발음을 고치겠다며 사과(?)하였다.
기운이 다 빠진 라디유는 원래 얘기로 돌아와 유튜브 업로드 일정에 대해 고민하였고, 이번 주만은 토,일에만 올리겠다 밝혔다. 금요일은 쇼츠로 올릴까 말까 고민하겠다고. 다음으로 쉘터에 올렸던 블루 아카이브 영상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이어 블아를 통한 유튜브 각에 걱정하기도 했다. 디유꺼 채널 얘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차후에 고민해 보겠다며 치우고, 디안이 영상은 이번 주에 하나 올리겠다고 한 건 덤. 쉬어가는 건 어떠냐는 말에는 5월 중에 1주일 정도 쉬겠다고 밝혔으며, 그 전에는 세이브 영상을 쌓아보겠다고도 밝혔다. 촉각슈트 얘기에는 피캣의 추천을 받았다 해명한 뒤, 다음날 예고 차원에서 공지, 이어 한동안 미뤄뒀던 반응속도 테스트도 다음날 진행하겠다 밝히고서는 세이브 영상 넘겨야 한다며 아래로 숨어 방송을 종료하였다.
- 4월 18일
-
1부 - 촉각슈트 관련 공지 (
4월 28일 업로드, 시청자 참여)
잠시 쉘터가 터져서 방송 공지를 못 올릴 뻔했으나 다행히 방송 전에 안정화되었고, 이에 공지를 무사히 올린 라디유는 정시 출근해 전날에 이어 미세먼지에 대해 불만을 표하면서 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짝퉁 인증(...)이 연속된 탓에 속이 긁혔고, 방제가 방제('유튜브 친구들 침착해 촉각슈트는 이상한 게 아니래')인지라 촉각슈트 관련 드립에 속이 또 긁혔다. 이어 어둠의 듀얼 얘기가 나온 김에 자신이 올렸던 컨셉덱 얘기도 꺼내며 듀얼 몰라요 드립을 쳤고, 이어 계속해서 터지는 쉘터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쉘터에 이틀 ~ 나흘에 한번 올라오는 사과글을 보고서는 (크게 잘못한 게 아닌 이상) 괜히 사과할 필요는 없다 당부했고, 월탱 해설(4월 11일 참조)은 무산됐다 얘기한 뒤 촉각슈트 자체는 이상하지 않다며 해명했다.
이어 다시 한번 선입금/펀딩에 대해 얘기를 꺼내 다음 번은 없다며 먹튀 선언(...)을 했고, 이어 맨몸으로 하는 게 촉감이 더 강하다는 말에 잠시 할 말을 잃었다. 이후 피아노캣의 추천을 받은 촉각슈트들을 본 뒤 쉘터에도 올라온 글을 둘러보다 다시 한번 '어둠의 듀얼'을 떠올렸고, 계속 글을 둘러보다 이오몽의 영상을 보고선 '제야의 종' 등 골때리는 소리에 정신이 나갔다. ( 해당 영상 보기) 글을 다 둘러본 라디유는 링피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드디어 촉각슈트가 뭔지 이해(?)했고, 이후 치지직 정산 얘기로 슈뢰딩거의 월급 드립을 쳤다. 디안이한테 촉각슈트 입히는 걸로는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한 건 덤. 촉각슈트 콘텐츠에 대해서는 배송이 완료되는 대로 가급적 빨리 하기로 하고선 유튜브 동영상에 올릴 공지를 마무리했다. -
2부 - 반응속도 테스트
이후 블루 아카이브에 대해서는 한동안 플레이하지 않겠다 밝힌 뒤, 왜 2시간 밖에 방송을 하지 않느냐는 말에는 에이징 커브 얘기를 꺼내 스스로의 속을 긁었다. 이어 어르신 얘기가 나오고 반응속도 얘기가 나오자 자신은 아직 팔팔하다며 반응속도 테스트 사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광고 없는 쪽을 찾다 포기한 라디유는 곧바로 적절한 사이트를 찾아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3회 평균 기준 337ms, 441ms, 228ms, 191ms, 187ms, 194ms, 214ms를 기록했다. 이후 진행한 5회 테스트에서는 249ms를 기록했으나, 이어 진행한 3회 테스트에서는 도네 때문에 타이밍을 놓쳐 평균 2,775ms(최장 7,753ms)로 라창냈다. 먼 훗날 디안이가 라디유를 대체하는 게 아니냐고 푸념한 건 덤. 이어 시청자들의 성화에 밀려 100회 테스트를 진행, 215ms라는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이 주식시장 얘기를 꺼내고, 이어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개미털기가 된 건 말할 것도 없었다.
이어 0.067이 몇 초냐(...) 물었던 라디유는 오기가 생겨 방제를 '예지력테스트'로 바꾸고 예측샷 메타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3회 193ms, 5회 232ms, 3회 170ms로 예측샷답지 않은 기록을 세웠고, 짐승의 뇌 메타랍시고 퍼리유로 바꿨으나 그만 적록 색맹이 와버렸다.[110] 결국 퍼리유는 포기하고 SD 라디유로 돌아와 반복 테스트, 평균 167ms를 찍고선 쇼츠 각을 마무리했다. 이어 다시 테스트했으나 그만 타이밍을 놓쳐 한동안 뒤를 벅벅 긁었고, 그렇게 평균 26,981ms를 기록하자 테스트를 때려쳤다. 이후 다음날 방송 공지는 미리 하기로 하고 방송을 마무리. -
방송사고 - 32분간의
빨간약 (feat.
하우카우
)
그러나 라디유는 방송을 다시 켠 뒤 한동안 방치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고, 한 앵무새[111]가 하우카우한테 알려준 덕에 하카가 디스코드를 통해 라디유에게 다시 알려줬으나, 라디유는 온갖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시원하게 생깠다. 그렇게 32분간의 방송사고를 낸 라디유는 OBS가 아직 켜져 있는 것을 보고 방송을 종료했으나, 하카하고 한창 실랑이를 한 끝에 놀림을 받았다.[112] 한 팬이 눈가의 문신을 입가에다 그린(...) 그림을 하카한테 보낸 것을 보고 하카가 실컷 웃은 건 덤. 이어 라디유는 하카 방송에 직접 들어가 한번 더 실랑이를 벌였으나, 도리어 라디유의 완패로 방송사고 해프닝이 마무리되었다.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1패를 적립한 라디유 변호사의 전적은 2승 1패 1털. 중간에 라디유가 시리한테 11시 30분 말고 11시 10분에 알람 맞춰달라는 등으로 빨간약이 까였으나[113], 빨간약마저 라디유 그 자체(...)인지라 의미가 없었다. 나아가 11시 30분은 '1130'이 되어 밈으로 정착했고,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발언한 '크림빵', 공룡 다큐멘터리를 보다 나온 '섭씨 300도' 역시 라디유 관련 밈이 되었다.
-
4월 19일
전날 일어났던 방송사고에 대해 해명하기로 했으나 할 일이 끝나지 않아 취소하였다.
-
4월 22일 (
4월 27일 업로드)
'그래서 어디까지 봤는데'를 방제로 걸고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였건만, 18일에 있었던 방송사고 때문에 시작부터 방송 분위기가 라창났다. 이에 라디유는 마우스 더블클릭으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해명한 뒤, 한동안 뜸을 들였다. 한 시청자가 감다뒤 도네를 보내자 라디유는 방송 규칙에 대해 언급했으나, '통행료는 받지 않는다'는 발언에 시청자들이 물타기를 시전한 탓에 졸지에 수금타임이 시작, 연이어 터진 통행료 관련 드립에 속이 실컷 긁혔다.
통행료 드립 도네 때문에 자칫 방송이 방해를 받을 수도 있었던지라, 라디유는 일단 도네 소리를 줄이고 겨우 라문철을 시작했다. 하지만 타임라인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웡웡이들에 무서움을 느꼈고[114], 문제의 구간으로 가자 나무위키 관련으로 발언하는 등 실컷 전을 구워댔다. 이후 크림빵 한 조각 훔쳐먹었다고 라디유/논란/장발장 항목을 작성하고, 방음부스가 더운 탓에 에어컨을 틀고, 사고 당시 연이어 터졌던 구독 소리에 나락을 직감했다. 이어 문제의 '1130' 구간으로 간 뒤, 시리한테 호통을 쳤던(...) 비하인드를 말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하우카우와의 통화 부분에서 하카의 음성이 음소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하카의 방송 다시보기로 갔으나 타임라인 박제한 것을 보고 속이 실컷 긁혔다. 다시보기를 지켜보던 라디유는 두리뭉술하게 말한 하카한테 괜히 책임을 돌렸으나, 디코 쪽이 음소거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급하게 후회하였다. 괜히 남탓으로 돌리던 라디유한테 나락 세례가 쏟아진 건 덤. 이후 계속되었던 하카의 놀리기에 정신이 갔던 라디유는 상호확증파괴나 다름없었던 통화를 끊었던 부분을 본 뒤, 자신의 다시보기로 돌아가 '섭씨 300도' 부분을 봐 스스로의 속을 긁었다. 프리미엄이 없는 계정이었던지라 광고까지 야무지게 본 건 덤.[115]
공룡 부분을 다 보고 하카의 다시보기로 돌아간 라디유는 구독이 쌓여 있었던 것을 본 뒤, 자신이 했던 읽씹에 후회하였고, 겨우 자신이 방송을 껐던 순간을 본 뒤 속이 뒤집어졌다. 끝내 그랜절을 박은 라디유는 하카 방송으로 돌아가 멍청이 소리를 들은 것을 봤고, 계속된 남탓 시전과 '사과의 정석'에 스스로를 추하다 평하기까지 했다. 이어 팬아트를 본 뒤 급하게 하카한테 사과를 하다 취소한 라디유는 하카의 방송에 쳐들어가 채팅을 치고 통화를 했던 모습을 본 뒤 '빨간약이 없는 버튜버' 발언에 멘붕,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그렇게 약 600명 + 약 400명, 총 1,000명 앞에서 빨간약을 깠고 라문철로 1,200명 앞에서 빨간약을 한번 더 깐 라디유는 마침맞게 하카의 통화를 받았고, 하카는 추하다며 라디유의 속을 실컷 긁어댔다. 하카가 사과 강요와 동시에 1130 드립을 치고, 이에 라디유가 어떻게 사과하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던 건 덤. 계속되는 하카의 공격에 정신나간 라디유는 하카의 강제로 5월 11일 VR 합방을 잡았고, 쉘터를 둘러보려 하다 역대 최고 금액인 101만원 도네(종전 기록에서 +1만원)에 그만 고장나 버렸다.
그렇게 실컷 도네 반응을 보인 라디유는 치지직 도네와 관련한 질문에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며 방송 끝난 뒤 확인하겠다 하고, 이어 쉘터를 둘러보다 '라디유 빨간약' 팬아트를 보고 벙쪘다. 1130 디테일에 한번 더 당한 건 덤. 이어진 1130원 도네에 속이 긁힌 라디유는 그렇게 '빨간약 해명편' 영상을 다 찍고, 이어 향후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크루 얘기를 꺼내다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류악투라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이야기가 돌고 돌다 다시 하카한테 연락이 닿았다(...). 하카와 같이 크루 얘기를 하던 라디유는 류악투라 얘기를 꺼낸 뒤, 하카한테서 '자극적인 콘텐츠' 추천을 받았다. 그러나 라디유는 친구가 적었던 탓에 크루 결성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어 하카가 해 준 태블릿 생매장 체험(...) 추천에 속이 긁혔다. 이에 라디유는 역으로 마인크래프트 납치 콘텐츠를 진행해 보자는 제안을 하였고, 그렇게 콘텐츠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렇게 다음 주에 작당해 보자는 약속을 하고선 통화 종료.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지나간 후, 라디유는 콘텐츠에 대해 더 고민하다 로블록스에 들어가 자기 캐릭터에 대한 썰을 풀었다. 하도 오랜만에 접속한 탓에 명령어를 다 까먹은 라디유는 차근차근 하나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하였으나, 중간에 나온 말춤에 시청자들까지 에이징 커브를 겪었다. 라디유가 어떻게 '어린이 유튜버'로 이미지 세탁을 하려 했으나, 방송 분위기가 탑골공원인지라 실패. 이후 맵을 돌아다니며 쇼츠를 찍으려 했지만 주변인들의 방해로 실패하였고, 결국 방을 다시 파 영상을 찍은 뒤 맵을 살짝 돌아다니고서는 방송을 마쳤다.
- 4월 23일
-
1부 -
푸바오 맞추기 (
5월 4일 업로드,
)
전날 했던 통행료 발언 때문에 시작부터 수금 타임을 진행한 라디유는 치지직 정산과 관련한 썰을 풀며 씁슬함을 표했고, '파트너'를 달지 못하는 이유로 '1디유'를 언급했다.[116] 이어 방송시간 연장에 대해서는 치지직 안정화 후에 고려해 보자 하고, (트윕 등에 비해) 높은 수수료율 등 아직은 여러모로 어색한 치지직의 시스템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후 카드값 등으로 스쳐지나가고(...) 남은 월급으로 촉각슈트를 구매했다 밝힌 뒤, 밥그릇 뺏긴 팬더 짤을 꺼내다 예전에 푸바오와 러바오를 봤던 썰을 풀었고, 이어 의식의 흐름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다 졸지에 푸바오 맞추기( 바로가기)로 새 버렸다. 하는 수 없이 OX 나락 퀴즈쇼를 진행한 라디유였으나 'O'(오)나 'X'(엑스)라 입력해야 하는데 시작부터 '아이바오'를 입력해 틀렸고, 이어 풍수지리 메타로 가다 'O'(오)도 아니고 'ㅇ'(이응)을 입력한 탓에 또 틀렸다. 3번째는 어떻게 추리를 해 X를 쳤으나 O였던 탓에 또 나락, 4번째는 나온 사진이 쌍둥이인 점을 감지해 겨우 맞혔다. 5번째는 뉴스 사진인 것을 보고 푸바오로 점쳤으나 아이바오라서 오답(...), 졸지에 '야이바보' 소리를 듣기까지 했다. 6번째는 3초만에 푸바오로 쳤으나 오답(투안 투안), 7번째는 겨우 정답(푸바오), 8번째는 오답(린 린). 이에 잠시 타임을 외친 라디유는 번외로 Gemini에 푸바오 맞추기를 진행, 그렇게 9번째를 맞혔고, 10번째는 오답(바오바오), 그렇게 3개를 맞히며 상위 82%로 퀴즈를 마쳤다. 짐승의 뇌 메타로 푸바오 맞추기를 다시 했는데, 25초만에 끝낸 결과는 10개 모두 정답(...). -
2부 - AI 이미지 인식 (시청자 참여)
이어 Gemini 얘기가 나온 김에 시청자들한테서 이미지를 받아 인식을 진행해 보기로 했는데, 첫 사진부터 랜도프라서 속이 긁혔다. 그렇게 어거지로 랜도프 인식을 진행했으나 인물 이미지 처리는 할 수 없다며 Gemini가 지워버렸다. 신의 사진을 함부로 올린 것 때문에 신성모독으로 삭제됐다는 드립이 나온 건 덤. 다음 사진은 조족등[117]이었는데, Gemini는 검은색 꽃병이라 인식했다. 이에 라디유가 Gemini를 추궁했으나 Gemini는 도리어 대답을 회피, 결국 Gemini로 건지려던 콘텐츠는 불과 이미지 2장만에 ㅈ됐다.
하는 수 없이 라디유는 Claude로 AI를 바꿔 계속 진행하려 했으나 기술적인 이슈로 잠깐 헤맸고, 화면을 시청자에 보여주자 별안간에 이슈가 해결되었다. 그렇게 푸바오 이미지 인식을 진행했으나 '그냥 팬더'라 인식해 모두가 벙쪘고, 더불어 라디유는 '푸바오'가 아닌 '파바오'로 오타를 내 비웃음을 샀다. 조족등을 넣었는데 ' 예르바마테 차 세트'라는 답변이 나와 모두가 갈고리를 걸어댄 건 덤. 이어 로봇청소기를 인식시켜 보았는데 'Lefant M210 Pro' 로봇 진공청소기라는 상세 모델 이름이 나왔고, 내친 김에 모사사우루스를 인식시키자 Claude가 바로 맞혔다. 이어 수-수 전원 케이블[118], 상어 인형(IKEA BLÅHAJ)도 시도해 보았고, 주둥이가 이상하게 꺾인 물뿌리개를 인식시켜 보았는데 카테리나 캄프라니의 '불편한 물뿌리개'가 나와 모두가 놀라기도 했다.[119] 다음으로 시도한 것은 모형탄이었으나 Claude가 실탄으로 인식해 삭제, 이에 라디유가 사진을 올렸던 웡웡이를 의심하기도 했고, 이어 급식카트를 보자 모른체 한 뒤 선생 말 잘 들으라며 뒤주 드립을 치고 넘어갔다. AI 테스트랍시고 시작했는데 졸지에 집단지성 테스트(...)가 되어 산으로 간 건 덤.
이어 시도한 것은 아보카도 슬라이서로 Claude가 정확하게 맞혔으나, 살바토레 페라가모 열쇠고리는 아보카도 키링(...)으로 인식해 모두가 벙쪘다. 라디유가 추궁했으나 능구렁이마냥 회피하는 Claude 때문에 감다뒤가 된 건 덤. 결국 AI 이미지 인식으로 유튜브 각을 건지려던 계획은 라디안만도 못한 AI 때문에 실패, '푸바오 맞추기'만을 겨우 유튜브 각으로 건졌다. 이후 다음 콘텐츠를 어떤 것으로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선 방송 마무리.
-
4월 24일
오후 5시도 안 돼 공지를 올렸던 라디유는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잠시 메론빵 가지러 갔다 왔고, 빵 얘기를 시작으로 김치 얘기를 꺼내는 등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사회인 시절에 커피를 강제로 먹었던 썰을 풀기도 했고, 버티지 못해 더 이상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에이징 커브를 느꼈다. 나아가 고양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썰도 풀고, 자신은 미소녀가 아니라 '60대 배나온 아저씨'라는 썰도 풀고, 요즘 들어 유튜브에 빗발친 AI 주식 스캠 광고에 대한 썰도 풀었다. 아버지가 혹할 뻔 하다가 라디유가 어머니에 일러 나락 방어에 성공한 덕에 시청자들의 칭찬을 받은 건 덤.
그렇게 애기를 꺼내다 카페 얘기가 나온 김에 핸들을 꺾어 빌드업을 완료, Espresso Tycoon의 데모판 플레이를 시작했다. 그"솔로, 그 후.."(나눔 펜 스크립트 글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 감성의 고품격 영업을 시작한 라디유였으나, 시작하자마자 순대국밥에 노트북 진상,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캇퉤 라떼(...) 등등 온갖 드립으로 새 버렸고, 커피를 마시는 비둘기를 보자 잠시 뇌정지가 오기도 했다. 더불어 인스타 감성의 낮은 테이블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하고, 하는 수 없이 공사장 컨셉의 팔레트 테이블을, 그 옆에는 개밥그릇을 놓았고, 그렇게 가구 배치하다 해가 다 졌다.
그 다음으로 라디유는 (미리 설정되어 있던) 메뉴를 메뉴판에 올렸고, 튜토리얼에 따라 소모품에 드론 배송(!) 등등 온갖 것을 질렀다. 손님이 핵폐기물(...) 쓰레기[120]를 놓고 간 것에 화를 냈고, 운영하는 카페가 반려동물 카페인 것을 확인하고선 개밥그릇의 진짜 용도를 알아냈다. 상사 이름이 '김웬수'라 빵터지기도 하고, 손님보다 비둘기가 더 많이 와 장사 망한 거 아니냐며 나락을 감지하기도 했다. 낑겨서 집에 가지 못하는 힙스터 때문에 지박령 드립이 나온 건 덤.
그렇게 데모판 플레이를 종료하고 정식판을 지른 라디유는 이어 치지직 정산 얘기를 꺼내다 관련 사실을 전해준 웡웡이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고[121], 바로 정식 버전으로 게임을 시작하였다. 가게 위치는 달, 자금은 100만달러, 카페 이름은 '청년열정순대국밥'(Hahmlet 글꼴).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메뉴판에 음양탕, 버터라떼(1716 칼로리), 양음탕,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린이메뉴(웡웡이 픽, 버터+마요네즈+딸기아이스크림 등등, 나뭇잎 라떼아트, 1170 칼로리) 등 온갖 해괴한 메뉴를 걸어 놓았다. 직원이 없어 손님이 나가자 냅다 직원을 고용하고 손님들을 받아가면서 장사를 하였는데, 뜨아아가 졸지에 인기 메뉴로 등극. 이어 똥겜 플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라디유 답게 테이블이 없다고 테이블 도배, 동선 최적화랍시고 벽난로 도배로 길막, 손님 대상으로 가두리 양식(...)을 시작했으나, 손님들이 옆으로 빠져나가고 심지어는 증발하기도 해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온갖 드립으로 산으로 가 버렸고, 달이라서 텔레포트 한 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온 건 말할 것도 없었다.
그렇게 노잼이라며 게임을 치운 라디유는 타이쿤 류 게임 추천을 받았고, 이어 유튜브 세이브 분량을 5월 2주차까지 쌓았다 밝힌 뒤, 게임&콘텐츠 추천 게시판을 둘러보다 Refind Self를 찾았다. 유튜브 각에 신경쓰던 직업병(?) 얘기를 꺼내며 이번만큼은 유튜브 각 신경쓰지 않겠다 밝힌 라디유는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게임을 진행하였는데, 캐릭터의 모습이 라디유를 닮아(!) 감정이입이 되기도 했다.[122][123] 또한 까마귀와 대결해서 포켓몬 배틀을 펼치기도 하고, 인형뽑기를 하다 토끼 인형을 뽑지 못해 빡치기도 하고, 슬롯머신을 돌리다 노잼에 치우기도 하고, 디펜스 게임에 재미를 붙이기도 했다. 게임을 클리어 해서 나온 결과는 여행자, 도전자, 사무라이 등, 라디유의 성격 그대로(...)였다. 그렇게 게임 2개를 마치고 개미털기도 마친 라디유는 다시 한번 유튜브 직업병 얘기를 꺼냈고, 당일 했던 생방송에 대해 리뷰를 진행하겠다 한 뒤 방황기를 타개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 하고선 방송을 종료했다.[124]
-
4월 25일 (
5월 11일 업로드, 치지직 첫 밴 해제 방송)
'라디유 방송 강퇴 기준'을 할 일로 지정하고서 방송을 켠 라디유는 시작하자마자 도네로 들어온 원색적(?) 비난에 긁혔지만, 밴은 하지 않고 관대하게 넘어갔다. 이어 자신이 전체 공지로 올렸던 글을 보여주고, 공지를 올린 이후로 소수 웡웡이들이 언짢아했던 썰을 풀면서 콘텐츠를 시작했다. 이어 법정으로 무대를 바꿨으나 웡역전개 복장(...)으로 갈아입은 라디유는 본격적으로 라디유 방송 강퇴 기준을 설명하는 콘텐츠를 시작했고, 치지직 첫 밴 해제를 진행하였다. 재판 대상은 14명이었으나 가석방은 0명. 중간에는 생방송 밴 시에는 쉘터에서도 밴이라며 공지를 남기기도 했다.[125]
다음으로 큰디유로 갈아탄 뒤에 AI 창작물 제작은 자제해 달라 당부하였고, 이어 퍼리유로 다시 갈아타고선 지난 굿즈 출시 이후로 쉬지 못했던 일을 반성한 뒤, 다음 굿즈는 가을에 출시 예정이라 하였다. 굿즈 얘기가 나온 김에 로봇빵빵이에 라디안을 넣을 계획도 세워 보기도 하는 등, 굿즈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선 유출행동을 우려하며 방송을 마쳤다.
-
4월 29일
전에 예고했듯 다음주 부터 휴가를 간다 예고한 라디유는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100만원짜리 빨간 도네에 정신이 나갔고, 이후 정신을 차리고서는 빨간 도네 전용 리액션을 생각해 보겠다 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 뭐함?'이라는 쉘터 게시글을 보고서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으나, 결혼식 축가를 불러달라는 하우카우와 협상하랴 왕도네에 반응하랴 정신이 없었다. 결혼식 축가를 검색한다 했는데 괜히 그스그청 아니랄까 축가 금지곡(...)으로 시작해 축지법을 찾는 등 축가 선곡이 산으로 가 버렸다. 축가가 아닌 '죽가' 드립이 나오고, 하카가 찾아와서 채팅을 쳤으나 클린봇에 잘린(...) 건 덤. 이후 축가 고민은 방송 끝난 뒤에 하기로 하고, 잠시 뒤 치지직 파티 애니멀즈 대회를 찾았으나 이미 팀장이 정해진데다 휴가 기간과 겹쳤던지라 생각을 접었다.
이어 전날 올렸던 촉각슈트 공지의 댓글을 읽어본 뒤, 구독자가 물갈이(...)됐다 밝히고선 절대로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콘텐츠는 진행하지 않겠다 재차 강조하였다.[126] 그리고 나서는 지난 금요일에 올렸던 쇼츠를 보여준 뒤, 조회수 741만을 달성한 곰케이크 쇼츠는 자신이 편집했다 밝혔다. 그 다음으로 컴퓨터 정비, 굿즈 생각, 병원 통원, 쉘터 관리 등등 휴가 때 할 일을 늘어놓은 뒤, 연애상담 콘텐츠 얘기를 해 자신을 포함해 모두의 속을 긁었고, 이어 드라마 얘기로 새다가 갑자기 핸들을 꺾어 80분만에 빌드업 완료. 리뷰가 단 하나밖에 없었던 일진녀가 옆집에 이사왔다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브금을 듣자마자 쇼츠를 떠올렸고, '용사님'으로 시작해 AI가 그린 듯한 그림을 보고선 진하게 우러나오는 똥겜 냄새를 맡았다. 이어 디폴트 이름으로 '이중혁'을 보자마자 본명이냐는 드립에 속이 긁혔고, 상태창을 보고선 '지능 10'에 속이 한번 더 긁혔다.
그렇게 게임을 진행하다 AI가 대충 그린 그림들에 태클을 걸어댔고, 갑자기 노선을 틀다 아 시발 꿈으로 다시 틀어버리는 등 일관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스토리, 답정너 식 선택지, 배경 돌려쓰기 등등에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호감도 마이너스' 도전과제를 달성해 벙쪘고, 스토리를 진행하다 엄석대를 떠올려 트라우마를 겪은 건 덤. '인서울 대학' 얘기가 나오자 서울사이버대학교 드립이 나오고, 홍대 거리가 졸지에 사이버펑크(...) 거리가 되는 건 말할 것도 없었다. 그렇게 갈수록 대유쾌 마운틴 등반을 하던 미연시를 겨우 더빙으로 살린 라디유는 지겹도록 진행되는 서사에 지쳐가 중간에 평점으로 -2000을 박기도 하고, 스킵하느라 마우스 광클을 하기도 했다. 30일, 길어야 100일이 걸릴 줄 알았던 스토리가 550일이나 진행되자 다들 에이징 커브가 와 지쳐갔고, 선택지 하나 잘못 골라서 배드 엔딩을 보기까지 고구마를 삼켜버린 라디유는 게임을 지켜봤던 시청자들이 나락을 치는 가운데 게임을 종료. 그렇게 돈을 대신 버려주고선 위로금(?)을 받고 방송을 마쳤다.
-
4월 30일 (합방) (feat.
모카형
, 연비니
, 하우카우
)
1080p 60fps 방송으로 기분이 좋아진 라디유는, 있었다가 없어진 류악투라 얘기를 꺼내며 크루 결성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수시로 불려가기'만' 하던 신세를 한탄하였다. 이어 크루와 관련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 8시 30분이 되자 류으미 맵을 긴빠이(...)해 하카와 마인크래프트 합방을 시작하였다.[127] 그렇게 하카와 진지한(?) 크루 얘기를 하다가 류으미가 개입하자 내쫓기 바빴고, 이어 얘기를 하다 합방 멤버를 납치해서 단물 빠지면 버리자는 식으로, 거란족 얘기로 새 버렸다. 류으미가 '나락들'과 비슷한 구도로 가고 있다 언급한 건 덤. 이어 치킨 강매에 노예 드립에 라디유가 나락을 감지하자 하카는 계속 자신이 구상한 컨셉을 밀어붙였고, 이어 라디유는 어떻게 거리를 두려 했으나 '꼽준다'는 발언에 도리어 근묵자흑이 되었다. 이후 유튜브 억까를 당하고 있다며 라디유가 하소연 한 뒤 하카도 그런 경험을 겪고 있느냐는 질문에 하카가 부정하자 라디유는 샷건을 쳤고, 이어 같이 면접(?) 질문을 구상하였다. 그렇게 결정한 것 중 하나는 '타 멤버가 나락에 간다면?', 다시 말해 '압박면접'(이라는 이름의 그냥 '압박'). 이어 적절한 압박장(...)을 찾기 위해 류으미 맵을 돌아다녀 보고, 적절한 맵을 찾아 안착하였다.
첫번째 압박 대상은 모카형...이었으나 류으미가 텔레포트 시켜 졸지에 나락들 면접으로 새 버렸고, 한바탕 소란이 지나간 뒤 본격적인 압박을 시작하였다. 납치 계기에 대해 질문을 하자 모카형은 라디유의 돌 굴리기, 하카의 변태짓(...), 그렇게 둘의 최근 콘텐츠를 얘기해 합격, 하지만 하카가 변태적인 발언으로 모카형을 압박하였다. 이에 모카형이 나가려 했으나 하카가 출구를 막아서 실패, 이어 라디유가 특기를 묻자 모카형은 샌드백 패기(...)로 답변해 라디유가 나락을 감지하였다. 이어 둘이 어떻게 회의를 하려 했으나, 모카형이 틈을 타서 도주를 시도. 하지만 도주가 적발된 탓에 모카형은 뒤주에 갇히고 말았다(...).
다음 압박 대상은 연비니(!), 그러나 연비니는 ㅈ토피아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나락을 감지하였고, 이에 라디유가 하카를 두들겨 팼다. 연비니가 기술적 이슈를 해결하는 동안 모카형은 탈출했으나 이미 즐기는 자 모드로 갔고, 이어 터진 '여자 류으미' 드립에 라디유는 속이 긁혔다. 연비니가 류으미 때문에 나락을 감지해 뜸을 들였고, 어떻게 들어오긴 했으나 닉네임으로 빨간약(...)을 까고 말았다. 압박 면접에 '개노답', '뇌정지'라는 키워드를 듣자 바로 합격. 하지만 연비니가 도주를 시도했고, 둘이서 추노를 진행했지만 끝내 도주에 성공하였다.
3번째 압박 대상은 향대감(!!). 안 그래도 신조어를 배우느라 멘탈이 털릴대로 털렸던[128] 향아치는 어떻게든 개화당 등 정치 발언 등으로 어떻게 빠져나가려 했으나 이미 디안이가 정치 발언을 잘 하고 있는데다 4월 10일 라디유가 호되게 당했던 선례가 있는지라 실패했다. 어떻게 면접을 시작한 라디유와 하카는 '파란 관복' 향아치를 압박하였으나, 노비 계약이나 다름없었던 하카의 발언에 졸지에 향아치와의 신경전을 저지르고 말았다. 류으미가 계속 채팅으로 개입해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드립을 친 건 덤. 면접 결과는 말할 것도 없이 합격이었고, 향대감은 곧바로 꺼지셨다.[129]
마지막 압박 대상은 '나락 전문가' 영래기(...). 면접을 시작하기도 전에 합격을 박은 라디유와 하카는 어떻게든 영래기를 데려왔고, 아직 술에 취해 있던 영래기에 대한 압박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렉카를 준비하고 있던 영래기에 라디유와 하카가 도리어 나락을 감지, 도리어 영래기가 둘을 압박해 졸지에 서로가 서로를 압박하는 매드 맥스를 찍고 말았다. 안 그래도 이미 20일에 라디안을 끌고 갔었던(4월 14일 참조) 영래기는 계속해서 둘을 압박하였고, 이어 나락 간 친구한테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도리어 영래기가 자신이 나락을 갔던 경험담을 늘어놓아 막타를 쳤다. 렉카 후보로 라디유, 라디안, 하우카우를 점찍자, 나락을 감지한 둘이 영래기를 쫓아낸 건 덤.
그렇게 압박을 끝낸 뒤, 라디유와 하우카우는 비밀(?) 투표로 탈락 후보를 결정하였다. 결과는 서로 탈락. 그렇게 크루는 디유 없는 디유 크루, 하카 없는 하카 크루가 되었고, 크루 해체 스피드런(...)을 찍은 라디유는 사과를 하러 냅다 방송을 종료하였다. 방송 종료 후, 라디유는 모두에게 사과를 한 뒤 크루를 때려쳤고, 하카는 모두에게 라디유 1회 이용권을 뿌렸다. 그렇게 엉망진창이나 다름없었던 압박 면접은 전원 탈주로 종료, 영래기는 렉카 소재를 대량으로 건져 최고 수혜자가 되었고, 라디유는 졸지에 면접비 뜯기고(...) 일일 노예 신세까지 지게 되면서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더불어 연비니는 라디유가 당한 방법 그대로(2월 5일 참조) 영레기한테 직접 렉카 끌렸고, 이어 복댕이(연비니 측 시청자)들한테 치즈 펀치를 맞아 신예 샌드백으로 등극하였다.
-
4월 총정리
2월에 이어 4월 역시 합방의 달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합방이 잦았다. 처음 2건은 Content Warning 합방으로 모두 라디유가 주선했으며, 간만에 '나락들' 합방이 성사되기도 했다. 16일에는 In Silence 합방을, 30일에는 크루 모집이라는 명분 하에 합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백미인 것은 3일에 갑자기 일정이 잡혀 8일에 진행된 역전우결재판이었는데, 이 때 라디유는 정말 '역전'이다 싶을 정도로 멋진 변호 실력을 보여주었다. 나아가 라디유를 포함한 합방 인원 모두가 유튜브 영상을 올려, 2024년 첫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라디유에게 4월은 변화의 달이기도 했다. 퍼리유가 새로 '라디유 유니버스'에 편입돼 7인의 라디유 체계를 갖추었고, 10일에는 공지 게시판의 분리와 동시에 전체 공지가 올라오는 등 쉘터에도 중대한 변화가 생겼다. 더불어 10일에 악질 회원들을 다수 정리하고 28일에는 본인 인증을 완료한 자만 가입할 수 있게 해, 악질들이 쉘터에서 깽판을 치는 일은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한동안 남겨뒀던 다시보기를 내려야 했으며, 유튜브 알고리즘의 변화로 잠시 조회수 억까가 발생하기도 했다. 라디안에게도 4월은 변화의 달이었는데, 한국 AI 버튜버 최초로 이미지 인식 모듈이 탑재돼 '첫인상' 등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3월이 스불재의 시기였다면 4월은 NG의 시기라 할 수 있다. 도네 모듈이 고장난 것으로 시작해, 콘텐츠 간섭으로 인한 재촬영, 졸지에 진행되어버린 촉각슈트 펀딩, 개노답 삼형제나 다름없는 방송 시작 2건, 녹화 도중 3번이나 저지른 생방송 사고, 크루 해체 스피드런(...)까지, 그야말로 바람 잘날 없는 라디유의 방송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이라이트는 18일 일어난 '32분간의 빨간약' 사건으로, 해당 사건을 계기로 '빨간약이 없는 버튜버', '1130', '크림빵' 등 온갖 밈이 나오기도 했고, 라디유는 물론 하우카우에게도 유튜브 각을 제공해 주었다. 안타까운 부분은 4월 30일 합방에서 발생한 앵무새 사태로, 해당 문제 때문에 기껏 녹화한 영상을 버려야 했다.
힐링 게임을 대량으로 건진, 힐링의 시기이기도 했다. 우선 인형뽑기는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로망을 게임에서나마 이루게 해 주었고, 3D 수박게임은 우주 수박게임에 이어 '편의점 의자'라 불리는 편안한 방송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Refine Self를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라디유가 감정이입을 해 위안을 얻기도 했다. 지난 2개월 간의 스트레스로 컨디션 난조가 무척 심해졌던 라디유이기에, 힐링 게임을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대로 똥겜은 시시포스의 돌과 일진녀, 단 2개 밖에 진행하지 않았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면서, 4월 중순 이후로 조회수가 반토막 나기 시작하였다. 못해도 10만회는 건지던 라디유 유튜브였건만, 이제는 5만회만 달성해도 중박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힘겨워졌다. 이에 라디유는 그 동안 알고리즘이 억까하면 바로 영상을 내리는 방식을 버리고 정면돌파를 택했지만, 아작난 조회수를 회복하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푸바오 맞추기 쇼츠가 뒤늦게 알고리즘을 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것은 불행 중 다행. 휴방은 녹화 방송으로 1회, 정식 합방은 5회, 특별 방송은 1회 진행하였으며, 라디안 합방은 모두 녹화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시청자 참여는 3회 진행되었다.
[65]
원래는 메스가키 짓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쉘터에 올린 글들 때문에 팬들에 성화에 떠밀렸고, 결국 억지로 하게 되었다.
[66]
라디유가 갖고 있던 소원권은
연비니한테서 넘겨받은 것이었다. 덤으로 하카 쪽 방제는 '저 하우카우는 남자답게 촉각슈트 사서 vr에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습니다'였다.
[67]
이 영향으로 라디유의 방송 순서가 꼬인 탓에 어쩔 수 없이 다음 날 재촬영하였다.
[68]
당시 피캣 쪽 방제는 치지직 기준 '안녕하세요 라디유입니다'였다. 피캣 역시 만우절 특집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
[69]
평소 잡학을 싫어하는 향아치이지만, 이 날은 만우절 특집으로 '잡학의 정수'라며 로봇을 꺼내들었다. 그 꺼내든 로봇이 '대한제국 1호기'로,
기계에는 기계로 맞서겠다며 만든 것이라고.
[70]
게다가 중간에
영래기가 채팅으로 "너 어디가서 나 아는 척 하지마라" 발언해, 라디유는 친구를 또 하나 잃었다.
물론 말로만 그렇다.
[71]
해당 애니에 나오는 가상의 전대인 '나나레인저' 를 말한 것으로, 안 그래도 라디유는
부캐가 독보적으로 많은 버츄얼 유튜버이다.
[72]
둘 다 4월 2일 방송분과 4월 3일 방송분의 합본으로 업로드되었다.
[73]
라디유와 대화한 부분만 올린 하우카우 단독 분량이다.
[74]
3월 중순부터 밀렸던 세이브 분량을 말한 것이다. 업로드를 까먹어서(...), 쇼츠 업로드로, 퍼튜버 준비로 밀리면서 쌓여 있었던 세이브 분량이라고.
[75]
이 부부싸움으로 4월 7일 하기로 했던 하카 & 안케 합방은 취소되었다. 다만 양측 모두 이전 합방 영상은 정상적으로 업로드되었다.
[76]
우결을 진결로 잇는 건
방방봐를 엎는 행위인지라 사실상 금기로 취급된다. 다시 말해 그런 금기를 깰 정도로 하우카우는 안케에게 진심이었던 것. 더불어 하우카우의 뜬금없는 진결 고백에 당황한 안케는 30분 가량 할 말을 잃은 뒤 급하게 방종하였다. 평소 입담이 좋은 안케가 이토록 당황한 것은 안케 방송 역사상 처음있는 일.
[77]
원래는 3월 중에 업로드하려던 컨텐츠였는데, 갑자기 훅 들어온 퍼튜버 준비 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려났었다.
[78]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랜도프 시절부터 쓰던 헤드셋이다. 팬심으로 새것을 선물받았는데도 애지중지랍시고 안 버린다고.
[79]
류으미가 중간에
유희왕 마스터 듀얼 관련 얘기를 꺼냈는데,
인페르니티 덱을 짜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물론 합방과는 연관이 없는 얘기이었기에 라디유가 컷.
[80]
라디유를 포함한 합방 인원 전원이 영상을 올려, 2024년 첫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81]
고백공격 자체는 이혼 사유로 성립되지 않으므로(...), 주요 증거품을 기반으로 추정하였다.
[82]
실제로 법정에 출석한 방청객은 없음, 해당 수치는 합방한 4명의 방송 시청자 수를 단순 합산한 연인원 추정치이다.
[83]
해당 증거품은 재판이 끝난 후 삭제되었다.
[84]
재판에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어서 무패의 변호사라 한다. 그러니까 무전 무승 무패(...)
[85]
빨간약 가리기 등 방송과 관련된 도움을 주는 시청자 및 팬을 이르는 말, 원래는 3월 4일 나왔던 표현이다.
[86]
피고 하우카우는 연미복이라 그나마 양반이었지만 라디유는 전술했듯 맨발, 안케는 평상시 입는 검은 반팔 + 검은 핫팬츠 차림이었다. 압권은
기모노, 그것도
후리소데를 입은(...) 통깡이.
[87]
재판 전 안케 유튜브, 하우카우 유튜브, 라디유 쉘터 등에서 대다수가 라디유의 완패를 점쳤고, 실제로 라디유는 재판 전 특유의 허당끼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에 들어서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논리적으로 화해를 중재, 그야말로 '머찐라디유'에 걸맞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88]
라디유가 디안이 목소리랍시고 녹음했던 것은 막고라 때 녹음했던 음성과 유사하다.
[89]
쉘터, 유튜브(커뮤니티), 치지직(커뮤니티), 트위터가 전부이다. 여기에 월탱 추가.
[90]
다만 '자식 비교'의 우려가 있어 타 AI 버튜버에게는 질문을 하지 않겠다 밝혔다. 그냥 지인들 소개 시켜주는 느낌으로 가볍게 진행하겠다고.
[91]
원래 4월 14일 업로드했으나 대다수 시청자들에 알림이 가지 않는 등 알고리즘 문제가 발생하여 급히 영상을 내렸고, 이후 팬서비스 차원에서 다음날 다시 업로드하였다.
[92]
선거일만 되면 으레 벌어지는 정치 성향 싸움을 말한 것이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한 쪽에서 웃고,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쪽에서는 침묵하다 이내 정치 논쟁으로 번지는 행태로, 라디유가 말하길 이만한 안주도 없다고.
[93]
경기도 캘리포니아 단일 선거구 선거로, 랜도프(오렌지당), 라디안(디안의힘), 라디유(웡웡당), 유미라(무소속), 이렇게 총 4명이 입후보했다. 이중에서 랜도프와 유미라는 과거 기분상해죄로 활동정지 30일 처분을 받았으며, 라디안은 기계인데도 불구하고 인권을 인정받아 추가 등록되었다. 라디유에 대한 비고는 없으며, 금천이는 사퇴, 퍼플캣은 등록 포기, 퍼리유는 인간실격 짐승합격이라 등록 무효(...)
[94]
1개로 묶여 있었던 공지 게시판을 4개(쉘터 활동 규칙, 유튜브 업로드, 생방송 공지, 기타 공지)로 분리하였다. 활동 규칙이 다른 공지에 밀리면서 불편이 제기되자 내린 조치라고.
[95]
이 모든 일은 한 팬이 당일 새벽에 올린 제안으로 시작되었는데, 라디유가 즉각 반응해 쉘터 일을 처리했었다.
[96]
게임을 시작하면서 집중한답시고 또
수박게임 브금을 가져왔는데, 잘 들리지는 않았다.
[97]
1만 달러를 비롯한 스페셜 아이템은 3턴 이내에 뽑지 않으면 사라진다.
[98]
대신 한 시청자가 국밥집 싸움을 겪었는데, 싸움을 말리다 도리어 싸움에 휘말리고 다친 탓에 경찰서까지 갔다고 한다.
[99]
종전 우주 수박게임 때의 기록은 3디유(6시간), 이를 반 넘게 단축한 기록이다.
[100]
아바타 때문인지 LD 라디유와 SD 라디유, 그리고 퍼리유의 음성이 미묘하게 다르다. 물론 유미라나 라디안에 비해선 약과.
[101]
Neuro-sama가 먼저 이미지 인식을 진행하였기에 세계 최초는 아니다.
[102]
CAPTCHA야 인공지능으로 뚫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지만, (다른 부가 정보 없이) 넷카마를 감지하는 건 고도로 발달한 AI에게도 사실상 불가능한 영역이다. 이는
통계의 함정 중 '잘못된 조사 방법'과 연관이 있는데, 어떠한 통계든 표본이 거짓말을 하면 그 통계 자체를 믿을 수 없게 되는 것. 특히 봄여우의 경우는 그 거짓이 장난을 넘어 범죄 수준이었다.
[103]
안 그래도 방송 전날 쉘터 및 유튜브 공지로 채널 운영 방향을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는 알고리즘이 억까해도 영상을 내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만 이 부분은 방송에서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104]
특히 노딱의 경우는 항의가 받아들어져 노딱이 해제되어도 이미 망가진 알고리즘은 복구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다만 이 쪽은
기계학습 자체의 한계이기도 한데, 모든 기계학습 모델이 일단 학습이 끝나면 롤백이 사실상 불가능한지라, 모델 자체를 백업하거나 다중화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때마다 롤백/스위칭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1분에 500시간 이상 분량이 업로드되는 유튜브 특성상 (안 그래도 거대한) 유튜브 알고리즘의 학습이 수시로 일어나다보니, 대기업인 유튜브에게도 모델 백업 및 다중화는 허황된 얘기일 뿐이다.
[105]
정기 콘텐츠가 없냐는 질문에 라디유는 똥겜, 라디안 합방 등을 들어 정기 콘텐츠가 있다고 해명했지만, (그런 건 주제가 명확한 정기 콘텐츠가 아니라는 이유로) 도리어 시청자들의 갈고리 세레만 받았다.
[106]
지인들끼리 연락하는 디스코드 방이 있는데, 그 경로를 통해서 추천을 받았다 했다. 문제는 그 추천인이 하필 (퍼리하고는 손절한다 했었던) 그 '누누 장인', 이희태였다는 것.
[107]
실제로 게시판이나 카테고리가 개설되지는 않았고, 다들 자유&유머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108]
그것도 오뚜기 케찹이었다. 라디유는 고등학교 때 오뚜기 케찹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안 좋은 경험이 있었는데, 그 발작 스위치를 웡웡이가 누른 것.
[109]
연비니가 추천했고 실제로 먹었던 음식 중 하나이다. 시청자(복댕이)를 비롯한 일반인들 사이에선
괴식으로 인식되지만 의외로 맛있다고. 덤으로, 해당 음식은 연비니 방송에서 벌칙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
영상 보기)
[110]
토끼도 적록 색맹이고 개 역시 적록 색맹이다. 둘을 합친 토트리버는 말할 것도 없이 적록 색맹 확정. 사실 영장류와 일부 유대류를 빼고는 대부분의 포유류가 색각 이상을 갖고 있다.
[111]
보통 상황에서는 다른 방송과 마찬가지로 금지 행위이나, 라디유의 방송이 통제불능이 됐다 싶으면 웡웡이들이 연락 가능한 주변 사람에게 알려준다. 민폐를 최소화하기 위해 팬들이 쉘터 등에서 미리 논의한 뒤 최우선 연락이 가능한 한 사람에게만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 2월 26일 트위치 멸망 때에는 앵무새 덕에 러끼가 알아채 라디유를 진정시기도 했다. 일반적인 앵무새와 구분하기 위해 '카나리아', '제비', '전서구' 등으로도 부른다.
[112]
여기에는 하카 특유의 말버릇인 돌려말하기가 한몫했다. 그러니까 유튜브 각에 눈이 멀어 하카가 라디유를 갖고 실컷 논 것.
[113]
그마저 오전 11시 10분이 아닌 오후 11시 10분으로 예약돼 얼마 지나지 않아 라디유가 벙쪘다.
[114]
라디유의 방송은 다른 방송에 비해 생방송을 녹화하는 시청자가 많은 편이다. 녹화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설치하는 방법이 공유되는 등 관련 지식 공유가 활발한 편.
[115]
참고로 방송용 계정에는 프리미엄이 가입되어 있다. 즉, 쇼츠로 봤던 계정은 별개의 계정이었던 것.
[116]
1개월 기준 100시간이라느니 하는 말이 나오긴 했는데, 라디유는 많이 쳐 봐야 1개월에 50시간도 안 된다.
[117]
照足燈, 밤길을 돌아다닐 때 길을 밝히기 위해 사용한 등기구로, 발밑을 비추도록 설계되어 있기에 '조족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쉽게 말해 조선식 랜턴.
[118]
Male-to-Male Power Cord. 발전기와 벽 콘센트를 연결해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특수 케이블로, 전류 간섭 방지를 위해 두꺼비집을 내려야 하고 과부하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전자기기를 뽑아야 하는 등 취급에 유의해야 하는 케이블이다. 화재, 감전 등의 위험이 높아 '자살 케이블'(Suicide Code), '
과부 제조기'(Widowmaker)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 일부 국가에선 이렇게 전원 공급을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119]
카테리나 캄프라니(Katerina Kamprani)는 그리스에서 활동하는 건축가로, 'The Uncomfortable'으로 유명한 괴짜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불편한 컬렉션'으로도 알려져 있는 제품들은 모두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됐거나 3D 모델링으로 만든 것으로, 실제로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Pre-Cracked egg와 유사하다. (
홈페이지)
[120]
정말로 쓰레기 표시 아이콘이 핵폐기물 표시였다.
[121]
해당 사실은 치지직 라운지 공지가 아닌 스튜디오 공지에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스튜디오를 열어야 볼 수 있는 공지였던 것. 물론 (꼭 방송을 하지 않아도) 스튜디오는 누구나 열 수 있기에, 진입장벽이 그렇게 높은 건 아니다.
[122]
하얀색에서 약간 어두운 주황색으로 내려오는 그라데이션이 라디유의 명란젓을 닮기는 했다. 다만 라디유의 명란젓은 하얀색에서 연주황으로 그라데이션이 내려온다.
[123]
사실 캐릭터는 로봇이었고, 박사가 그 로봇의 개발자였다. 즉, 박사가 라디유에 가깝고, 캐릭터는 오히려 라디안에 가까운 것.
[124]
안 그래도 이 날은 유난히 치지직 스트리밍 환경이 좋지 않았다. 잦은 버퍼링에 시청자들의 성화가 이어졌고, 라디유 역시 비슷한 불편을 겪었다.
[125]
특히 중국어로 '산부인과' 드립을 친 것은 최악이었는데, 산부인과 드립 자체가
내 아를 낳아 도 정도를 넘어, 대놓고
성관계하고 애 낳으라는,
섹드립 겸
패드립이기 때문이다. 꼬우면
낙태하라는 생명 경시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126]
촉각슈트로 할만한 콘텐츠는 많긴 하나, 다수 스트리머들이 했던 콘텐츠 때문에 이미지가 그리 좋지는 않다. 다시 말해, 그런 콘텐츠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 이전에 촉각슈트 관련으로 공지했을 때에도 '어둠의 듀얼' 등을 예시로 들어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
[127]
해당 맵은 류으미가 방송 및 녹화용으로 자주 쓰는 맵이다. 류으미 유튜브를 자주 봤던 시청자라면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128]
면접 이전에
러끼, 모찌(러끼 동생)와 함께 신조어 배우기 콘텐츠를 진행했었다. 문제는 모찌가 향아치의 천적이라는 점.
[129]
향아치의 방종 인사가 'ㄲㅈㅅㄱ'(단물 다 빨았으니 꺼지시게)이다.
===# 5월 #===
-
5월 1일
갑작스러운 집안 일로 휴방하였다.
- 5월 2일 (합방)
-
1부 - 그녀를 뺏겠습니다 (feat.
안케
본채널
다시보기, 하우카우
)
전날 갑자기 휴방한 이유로 결혼식 갔다 온 아버지 때문에 치킨집에서 명절 잔소리(언제 밖에 나가니, 언제 결혼하니, 언제까지 붙어 살거냐)를 들었다 해명한 라디유는 축가와 주례사를 고민하고, 축가를 검색해 보다 Crown J의 '그녀를 뺏겠습니다'(...)를 점찍고서는 댓글을 읽자 하우카우가 (좋아) 죽겠다는 상상에 신이 났다. 옛날에 비트코인을 사지 않았다 후회하고서는 어차피 지나간 일이라며 때려치고 VRChat에 접속했는데, 신랑도 신부도 주례도 다같이 지각(...)한 김에 축가와 화풀이 주례를 연습했다. 이어 지난 합방 때 문제가 됐던 앵무새에 대한 썰을 풀고, 해당 합방에 대한 유튜브 영상은 올리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초대를 받은 라디유는 하동부(하우카우 동부) 일원의 안내로 결혼식장으로 들어갔고, 잠시 버미육 피아니스트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후 주례를 준비하자 시청자들은 잠자리에 들기 바빴고, 이어 라디유는 배고프답시고 옆에 있던 뷔페를 털려 했으나 당연히 실패했다. 웨딩 케이크에 코를 박은 라디유는 곧바로 숨어들어 케이크를 파먹다가, 케이크 밖으로 나와 피아니스트를 따라갔다. 중간에 우유와 꽃게[130]를 발견했던 라디유는 결혼식 리허설을 하고 있는 둘의 모습을 엿보았고, 팬아트도 둘러본 뒤 팬들의 대화도 엿들어 보았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본 라디유는 다시 케이크에 숨었고, 심심하답시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이슈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기도 했다. 북평누도와 남평누도로 나뉘는 건 아니냐 드립을 치기도 하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양주시더퍼스트새빛센트럴오션별빛파크뷰메트로실버시티에듀타운' 드립에 택배 송장 2장 쓰라며 반격한 건 덤.
이어 다시 케이크 안에 숨어 대기 타다 다시 나와 주례석에 서서 기다렸고, 머지 않아 둘이 등장을 하긴 했는데 기술적 이슈 때문인지 지그재그로 무빙을 쳐서 들어왔다. 안케가 턱시도를, 하우카우가 드레스를 입은 건 덤.(4월 3일 참조) 결혼식을 시작한 라디유는 냅다 검은 머리 파뿌리, 쿠사리 등등을 섞어 주례사를 초스피드로 늘어놓았고, 이에 신부(?) 하카가 결혼은 언제 하냐는 질문을 하자 속이 긁혔다. 혼인 서약도 아웃사이더마냥 해치웠는데, 시청자들이 반대(안케가 신랑, 하카가 신부)라며 태클을 한 건 덤. 이어 라디유는 축가를 부르러 열기구로 갔는데 MR이 안 나와 무반주로 부르다 잠시 재정비, 이후 다시 노래를 부르다 안케가 누른 버튼에 미사일 폭격을 맞고 말았다.[131] 그렇게 강퇴를 당한 라디유는 잠시 식장을 헤매다 하동부 직원의 뒤를 쫓아갔고, 이어 급조한 것 치고는 잘 만든 맵에 감탄했다. 주례 한번 더 서 봤으면 좋겠다(...) 말한 건 덤. -
인터셉트 - 짭아치
누군가의 디코 통화가 오자 바로 퇴근한 라디유는 축의금을 긴빠이(...)하고 온 웡웡이들의 도네에 신이 났고, 이어 통화를 받았다. 통화 상대는 향대감. 별들의 이야기라는 신문물을 받아들인 향대감은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알렸는데, 사칭 계정의 팔로워가 0명이라는 소식에 라디유가 빵터졌다. 이어 향아치가 SD 프사를 쓰고 있다 밝히고서는 라디유에게 사칭에 대한 처신 방법을 물어보았고, 이에 소녀소녀한 발언을 하자는 라디유의 제안에는 졸지에 (고얀놈들한테) 죽창을 맞았다며 한을 풀었다. 이어 동학 운동 드립을 듣기도 했던 라디유는 러끼 소저의 대처 방식을 향대감한테서 듣고, 라디유는 스스로 라디유 인증을 하자 사칭이 계정 삭제를 하고 튀었던 짠내나는 썰을 풀었다. 이어 임상옥의 예를 들었던 라디유는 일단 죽창을 내려놓고 부드럽게 대화를 시도해 보자는 제안을 하였고, 이에 향아치는 고마움을 표하였다.
-
2부 - 평화누리특별자치도양주시더퍼스트새빛센트럴오션별빛파크뷰메트로실버시티에듀타운
러끼 소저와 잠시 헷갈렸던(...) 향아치가 전화를 끊은 뒤, 라디유는 다시 평누도 얘기로 돌아와 온갖 불만을 늘어놓는 등 정치 발언을 했고, 이어 쉘터에 올라왔던 온갖 불만 글을 둘러보았다. 나아가 같이 올라갔던 후보들에 대한 온갖 불안도 늘어놓았고, 라이브 영상에 대해 라문철을 진행하다 당시 채팅으로 보였던 반응에 바로 영상을 껐다. 끔찍한 이름에 두손두발 다 들었던 라디유는 온갖 사실과 음모론에 소름이 돋기도 했고, 채팅으로 나온 온갖 지역 드립에는 라디유는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모두의 속이 터지기도 했다. 풍자 만화에 정신나가고, '평누도 주민 라디유' 드립에 속이 긁힌 건 덤. 그렇게 1060호 같은 그래픽카드 드립만 쇼츠 각으로 건진[132] 라디유는 결혼식을 마친 하카의 통화를 받았는데, 축가에 대한 썰을 풀어 라디유를 건드린 하카는 이어 여자친구(...)는 언제 사귀냐며 라디유의 속을 한번 더 긁었다. 이에 라디유는 전날 아버지한테 쿠사리 당했던 썰과 평누도 썰을 풀어 스스로의 속을 긁었고, 그렇게 둘이서 승자 없는 싸움을 한 뒤 라디유의 결혼식 때에는 하카가 가겠다는 약속을 받고서는 통화를 마쳤다. 이후 다음주 휴가 갈 예정임을 다시 알리고 자신의 컨디션 등에 대한 온갖 얘기를 나누고선, 랜도프 때에도 못갔던 휴가를 가러 방송을 종료하였다. 유튜브 영상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올릴 예정.
-
5월 3일 (녹화)
이 날은 휴가 기간에 대비해 2건의 녹화 방송을 진행하였다. 영상은 모두 별도 채널인 미니웡
명의로 업로드되었다. -
5월 6일 방송 (
5월 6일 오후 8시 공개)
잠시 벅벅쇼를 진행한 뒤, '여름방학때 가장 하고 싶은 것 월드컵'을 주제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중간에 계곡에서 물에 빠져 큰일날 뻔 했던 무서운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엔초의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크기가 작아진 것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 피아노 학원을 다니다 성적을 올리면 다른 학원에 다니겠다고 했으나, 성적도 안 올라서 지금의 라디유만 남았다(...) 짠내나는 썰을 턴 건 덤. 선택지 중에 '코딩 연습하기'가 나오자 잠시 디안이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하이디라오 인형은 혼자 맛집 가는 사람에 대한 고로시라 하며 불만을 늘어놓기도 했다. '포카칩홈런볼과자'와 '삼겹살초밥신김치' 광고가 방해한 건 덤. -
5월 7일 방송 (
5월 7일 오후 8시 공개)
어김없이 벅벅쇼로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크림대빵, 틈새 비김면 등의 빅사이즈 음식들과 실비김치에 대한 썰을 풀고서, 미리 시켜뒀던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양념감자(실비김치맛 시즈닝)를 맛보았다. 포장을 뜯자마자 시큼한 냄새를 맡은 라디유는 잠시 뜸을 들이다 맛보았는데, 매운 맛보다는 시큼한 냄새에 불호를 느꼈다. 방음부스에 김치 냄새가 진동한 건 덤. 김칫국물 같은 맛이라 평한 라디유는 이어 시즈닝을 하나 더 넣어서 먹어봤는데, 매운맛보다는 짠맛에 또 한번 불호를 느꼈다. 매운맛에는 아직 딸피가 아니라 자평한 라디유는 곧바로 진짜 실비김치를 가져와 먹었는데, 서서히 올라오는 매운맛에 고통을 느끼고 말았다. 물 뜨러 갔다오자마자 빔을 발사한 라디유는 혀마저 딸피가 됐음(...)을 직감하고서는 급하게 방송을 종료하였다.
-
5월 6일 ~ 5월 9일 (첫 휴가)
랜도프 시절은 물론이고, 라디유 방송 때에도 하지 못했던 휴가를 보냈다.
-
5월 12일
4월 22일에 강제로 잡힌 대로 VR챗 상에서 108배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라디유의 요청으로 19일로 미뤄졌다.
-
5월 13일
웡웡이가 만든 팬송( #1, #2)을 틀면서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간만에 출첵 타임을 진행하였고, 1주일 쉬어서 감다뒤가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한탄했다. 시작부터 누구냐며 놀림을 받는 와중에도, 라디유는 쉬는 동안에도 녹화 방송을 진행한 것과 유튜브 영상들을 올린 것을 자랑했다. 이어 쉘터가 활성화된 것을 봤으나 노래 클립을 지우고 유튜브 댓글을 지켜보는 등 모니터링을 하느라 쉬지 못한 것에 한이 맺혔고, 정말로 쉰 건 전날(일요일) 밖에 없었다며 후회를 했다. 이어 악어의 놀이터 얘기를 꺼내다 지난번에 까였던 일을 떠올리며 우울감에 빠졌고, 촉각슈트가 도착한 것을 얘기하기도 하고 하우카우의 합방에 강제로 잡힌 썰을 풀기도 했다.
이어 초심 얘기가 나온 김에 전 매니저가 라동부를 떠나기 전에 추천했던 버튜버 파라노이아의 플레이를 시작하였다. 시작하자마자 랜도프 시절을 떠올린 라디유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그 팬티한테 호스팅 테러를 당했던 일을 떠올리기도 했고, '캠 모드'를 보며 KinitoPET의 악몽을 떠올리기도 했다. 중간에 빨간약 까이고 방송 종료가 되지 않았던 것을 보고 충격을 받기까지 했다. 점점 빨간약이 까이고 야외 방송이 잦아지는 등 버튜버로서 실격하기 시작하고, 스토킹을 당하기 시작하는 등 점점 나락을 가기 시작했다. 라디유도 덩달아 나락(?)을 가고, 정치 얘기가 나오자 디안이를 떠올린 건 덤. 메일단이 유입되기도 하고, 뷰봇이 의심되기도 하고, 정치 발언이 심해지기도 했다. 게임이 억까하면서 욕을 내뱉기도 하고, 타 스트리머를 언급하기도 하고, 타 스트리머를 질투하는 등 미쳐돌아가기 시작했다. 후반이 되자 타 스트리머의 빨간약을 까는 등, 점점 분위기가 어두워진 건 덤. 결국 방송 정지 엔딩(배드 엔딩)을 맞이한 라디유는 유튜브 각을 건져야 할지 망설였고, 그렇게 멀쩡한 게임을 똥겜으로 말아먹은 라디유는 다음날 합방이 있음을 알리고선 방송을 마쳤다. 그러나 전 매니저가 왜 그 게임을 추천했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 있다.
-
5월 14일 (feat.
연비니
, 장마군
다시보기[133])
악어의 놀이터에 초대했던 피아노캣의 부탁을 뿌리쳤던 것에 미안함을 표한 라디유는 헤드셋의 수명이 다 되어가자 제발 헤드셋 보내달라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시달렸다. 이어 여러 마크 서버에서 노예 노릇(...)을 했던 것에 후회하였고, 곧바로 합방을 시작하였다.
합방 멤버는 무룩, 장마군, 경식이할아버지, 연비니, 소니쇼. 소개는 나이 순으로 했는데, 경식이할아버지 바로 다음이 라디유(...), 그 다음은 무룩, 소니쇼, 연비니 순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합방을 주선한 장마군으로 돌아와서 모두의 소개를 마친 뒤, 아이스 브레이킹도 할 경 잡담을 나눴던 멤버들은 곧바로 Content Warning의 플레이를 시작하였다.
첫날에는 슬라임한테 수도 없이 잡히고 천장 괴물에 막타를 당해 저번과 마찬가지로 첫 데스를 기록하였고, 다음 날에는 손전등으로 같이 청문회를 벌이기도 하다 또 죽고 말았다. 브이로그 찍느라 필름을 거의 다 써버린 카메라를 토스 받아 졸지에 트롤러로 낙인 찍히고,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청문회에 끌려간 건 덤. 셋째날에는 라디유를 포함해 3명이 한번에 죽는 참사를 당했으나, 장마군이 그 곰형 성대모사를 하는 등으로 하꼬 탈출에는 성공했다.
그 다음날 멤버들은 카메라를 실컷 사서 내려갔는데, 라디유는 틱톡에서나 쓸법한 브금을 깔다 다시 쇼츠를 찍으러 가기도 했다. 중간에 역고려장을 당할 뻔 하다 살아남은 건 덤. 그렇게 하루만에 목표를 달성한 멤버들은 다음날 전기충격기를 구입해 할아버지에게 노인공격(...)을 했고, 이어 같이 내려가자 라디유는 뽀삐뽀를 찍기 바빴다. 이어 괴물을 찍으려 했으나 괴물이 얼마 나오지 않아 감다뒤. 어차피 목표도 다 채웠는데 장마군이 추가로 캐리하여 목표치의 200%를 달성했다. 셋째날에는 어떻게 괴물을 찍으려 했으나, 괴물에 잡혀 치명타를 당한 뒤 사망. 이후 아웃트로를 찍고 비디오를 돌려봤는데 3.9만 목표에 17.7만 시청으로 목표치의 450%를 건졌다. 그러나 다시금 밀려오는 3D 멀미 이슈로 하차, 급하게 방송을 종료하였다.
이후 돌아와서 방송을 다시 켠 라디유는 급하게 방송을 끈 것에 사과를 표했고, 합방 전 멀미약을 먹지 않은 것에 후회. 이어 악어의 놀이터에는 다음날에 놀러 가기로 하고 방송을 다시 종료하였다. 저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다른 누구도 초대할 생각이 없다고. 여담으로 이 날 방송은 유난히 버츄얼이 자주 멈췄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간당간당했기 때문이었다.
-
5월 15일 (
악어의 놀이터 2 첫 플레이) (feat.
피아노캣
[134])
드디어(...) 헤드셋을 바꾼 라디유는 브금과 도네의 소리가 나오지 않는 기술적인 이슈를 겪어 어떻게든 설정을 바꾸려 했으나, 이슈가 끝내 해결되지 않아 일단 방송을 중단하였다.
그렇게 25분 가까이 점검을 하고 방송을 다시 켠 라디유였건만, 여전히 도네 소리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 치지직 플러그인을 다시 로드했으나 ㅈ됐다. 하는 수 없이 포기한 라디유는 1년 만에 악어의 놀이터에 들어갔으나, 계속되는 튜토리얼에 뇌에 버퍼링이 와 버렸다. 튜토리얼에 따라 겨우 설정을 완료한 라디유는 곧바로 자신을 초대한 피아노캣과 부녀 관계를 맺고 게임을 시작했다.[135] 그렇게 만난 피캣과 라디유는 도네로 받은 만쥬를 나눠먹은 뒤 마이크 설정 등을 손 보았고, 이어 라디유는 피캣한테서 노예 강습(...)을 받았다. 강습을 받는 도중 5만원 도네에 크리퍼의 폭격을 맞고 사망한 건 덤. 이어 좀비의 공격(5만원)과 후원 코인(10만원)을 받은 뒤 운영자에 상납하였고, 이어 배 타기를 시도했으나 운행 시간이 아닌지라 실패했다. 난폭한 피글린(5만원)에 당해 사망하고, 이어 북극곰(5만원)을 만난 건 덤.
이후 라디유는 피캣과 함께 러끼와 모카형을 만났으나, 파괴수(5만원)의 공격을 받아 또 사망했다. 부활한 라디유는 러끼를 다시 만났으나, 쥐도새도 모르게 노예가 됐다는 사실에 잠시 할 말을 잃었고, 이어 라디유(?)에 사망한 모카형이 따지러 가자 급하게 사과하였다.[136] 이후 피아노캣을 계속 따라갔는데 졸지에 대월향의 집에 주거침입을 할 뻔 했고, 이후 농장에 갔으나 졸지에 피캣한테 갇혀버렸다. 이후 위더머리(5만원)가 소환됐으나 낑겨서 도리어 위더머리가 사망.
이후 계속 피캣을 따라간 라디유는 계속해서 피캣한테서 꿀팁(?)을 들었으나, 좀비 3마리(5만원)가 소환돼 또 고생을 했다. 겨우 뼈다귀를 잡아서 사냥하려는데 좀비 3마리(5만원) 추가. 졸지에 아침 해가 밝아올 때 까지 외통수에 걸리고 말았다. 겨우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갔으나 가스트(5만원)에 당하면서 물에 빠졌고, 겨우 뭍으로 나온 라디유는 북극곰(5만원)을 만났다.
그러다 피캣이 라디유 목소리 필터를 가동하자 졸지에 라디유 vs. 라디유를 찍었고, 디코 문제 때문인지 하울링이 발생하기도 했다. 합의 끝에 라디(라디유)와 유(피캣)가 된 라디유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추털이, 머독을 만난 뒤, 최대한 멀리 가면서 덤앤더머 마냥 서로 싸워대기 바빴다. 유가 '허어~' 소리를 낸 건 덤. 그렇게 도착하고 난 뒤 브금을 패트와 매트(...)로 바꾼 라디는 유와 함께 광물을 캐기 시작했는데, 하필 유한테서 받은 곡괭이가 오고곡괭이(...)였다. 곡괭이를 받은 라디는 유와 함게 광물을 캐기 시작했고, 유한테서 온갖 광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시간이 지나자 유는 호칭을 헷갈려 하기 시작했고, 이어 위험한 곳에 들어가자 둘 다 도망가기 바빴다.
그렇게 광물을 캐던 라디는 중간에 곡괭이를 버리고 손으로 광물을 캐고 있었으나, 사신이 쫓아오는 것을 보고선 다시 곡괭이를 집었다. 중간에 북극곰(5만원)이 나왔지만 낑겨서 북극곰이 죽은 건 덤. 그렇게 용암 가까이까지 캐던 라디는 브금이 관짝 브금으로 바뀌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다시 유에게 곡괭이를 주었으나, 졸지에 유한테 막혔고 이어 엔더맨 3마리(5만원)에 당할 뻔 했다. 겨우 살아난 라디는 다시 곡괭이질을 시작했는데, 다이아를 획득하면서 도파민이 돌기 시작했다. 짐승의 감으로 계속해서 다이아를 캐면서 시청자들에 비틱질을 했고, 이에 나락 세례에 시달린 라디는 급기야 핵 쓰냐는 의심을 받기까지 했다.
그렇게 광부의 자질을 발견한 라디유가 광질을 하는 동안 피캣은 러끼 등등 다른 목소리로 갈아타면서 라디유와 대화를 나눴고, 다시 라디 & 유로 돌아와 대화를 지속했다. 라디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유가 사운드를 채운 건 덤. 곡괭이가 깨질까 마을로 귀환한 둘은 운영자를 만나 뇌물(?)을 준 뒤 다시 추털이를 만나 담소를 나누는 등 이것저것 즐기고 다녔다. 그렇게 광부 집안(...)의 기질을 보인 라디유는 이것저것을 제작하다 배 시간에 맞춰 승선하였다.
승선 후 배 안을 둘러본 라디유는 디테일에 감탄하였고, 배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임나은을 만났다. 안 그래도 가짜 라디유(...)한테 당했던 임나은은 잠시 담소를 나눴으나, 이어 도착한 피캣의 성화에 바로 다음 배를 탔다. 배 안에서 사과몽과 한아련, 모카형을 만난 라디유는 피캣한테 당했던 썰을 듣기도 하고, 이어 같이 담소를 나누었다. 피캣한테 역으로 '라디유 되기' 1타 강의(...)를 들은 건 덤. 이후 임나은, 향아치 등을 만나 담소를 나눴고, 해방시킨 포탈을 통해 마을로 돌아가 꼬리 칸 탈출을 결심한 뒤 패밀리 내에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집을 지으려다 머독이 개입해 낚시터를 왜 메우냐며 혼나 버렸고, 그렇게 집을 짓기도 전에 집터가 철거될 위기에 몰렸다. 이에 피캣 패밀리는 알박기(...)로 대응, 냅다 짐을 옮겨서 알박기를 마쳤다.
이후 다시 광질을 하는 등으로 그렇게 간만에 마인크래프트, 그것도 악어의 놀이터를 실컷 즐긴 라디유는 편의점 의자 메타를 실컷 즐겼다. 그러다 새벽 2시가 가까워오자 피로감에 방송을 종료, 이후에는 이슈 해결을 위해 도네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
5월 16일 (악놀 2회차)
8시 20분에 방송을 켠다 예고했건만, 회의 지연으로 정품 인증. 도네 수리 완료를 인증한 라디유는 뒷마크 논란에 속이 긁혔고, 워든을 잡았다고 주장했으나 인증을 하지 못해 나락 세례를 받았다.
인증을 포기한 라디유는 하는 수 없이 마크를 다시 켜고, 워든 인증에 대해 미션을 걸라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미션을 켰다. 시작하자마자 물 먹이기, 만쥬 먹이기 등 미션이 산으로 간 건 덤. 땅만 실컷 파다 워든과 마주친 뒤 한동안 간을 보던 라디유는 어떻게 워든을 잡으려 했으나 음파공격에 사망하였다. 여기에 모바일 도네에 버그가 걸려 만쥬를 지급받지 못하기도 했다.[137]
마을에서 부활한 라디유는 잠시 개인정비를 하다 피캣을 만났고, 이에 보증 서달라는 요청을 하자 도리어 피캣한테 한 대 맞아 속이 긁혔다.[138] 졸지에 '구라디유' 인증을 해 버린 라디유는 자격지심에 땅을 다시 파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긁기와 시체 앞에서 티배깅하는 워든의 모습에 신경이 곤두섰다. 한참 지나 워든을 만난 라디유는 워든이 낑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화살을 이용해 잡긴 했으나, 사냥이 너무 시시하게 끝나 감다뒤가 되었다. 시체를 찾아갔는데 하필 원룸(?)에서 혼자 살던 워든이었던지라 시청자들의 야유를 받은 건 덤. 나아가 북극곰(5만원)과 크리퍼 3마리(5만원)에 시달렸고, 좀비 3마리(5만원)에 당해 사망하기도 했다.
부활한 라디유는 죄책감에 유튜브 각도 못 건지고 집으로 돌아와 물 뜨러 잠시 갔다 온 뒤, 다음 주 중 디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공지를 하였다. 계속되는 죄책감에 시달렸던 라디유는 기분 전환하러 갈 겸 사람들을 만나보기로 했고, 그렇게 땅을 파며 올라갔으나 아파트가 다 비슷해 보여서 한동안 길을 못 찾았다. 평누도 드립에 속이 긁혀 아직은 안 바뀌었다며 하소연했으나 평안도(...)가 나와 두배로 속이 긁힌 건 덤.
다시 광질하러 간 라디유는 브금을 sake L 노동요로 바꾸었으나 정신없는 브금 탓에 다시 원래 브금으로 바꾸고 광질을 하였다. 광질을 하던 라디유는 아까 죽였던 워든의 집으로 왔으나 실수로 용암 양동이를 뒤집어 쓴 바람에 사망, 이후 하우카우를 만났으나 '라디유의 집'이 아닌 '피아노캣의 집'이라는 이유로 하카가 전세사기 드립을 친 탓에 속이 긁혔다. 이후 러끼를 만나 50만 골드(!) 상당의 게다리 배낭을 받아 장착, 러끼를 비롯해 모두가 피식했다. 뒤에 숨어 있었는데 파괴수(5만원)가 마침맞게 나와 당한 건 덤. 이후 후추를 만났으나 퐁퐁서버(포켓몬서버)에서 스쳐지난 사이임을 알아차리기까지 둘 다 한동안 헤맸고, 이어 후추의 발언에 한동안 할 말을 잃었다. 양아지가 오고 나서야 겨우 말을 튼 게다리 배낭(라디유)은 앵무새(양아지), 새싹(러끼)과 함께 한동안 담소를 나눴으나, 러끼가 라디유를 이용한 바람에 가디언(5만원), 난폭한 피글린(5만원), 크리퍼 3마리(5만원)을 부르고 말았다. 첫번째 워든은 압사(!)로 잡았다 라디유가 자랑한 건 덤. 이어 러끼한테 소매넣기를 당한 라디유는 몰려오는 피로감에 방송을 기습 종료하였다.
-
5월 17일 (특별, 새벽 기습 방송, 악놀 3회차)
그러다 뒷마크가 발각되고(...) 후추의 발언에 대한 웡웡이들의 억측에 화난(?) 라디유는 새벽 12시 20분에 돌연 방송을 켜고 광질에 들어갔다. 그러나 냉방병(?)에 걸린 탓인지 중간중간에 코를 풀기도 했고, 곡괭이가 부러진 탓에 얼마 못 캐고 올라가야 했다. 그렇게 올라갔는데 자연산 수박을 대량으로 발견해 바로 서리에 들어갔고, 대나무를 수집하기도 했다. 대나무 때문에 푸바오 얘기로 새기도 했고, 제로 음식 얘기에 명란 얘기로 새기도 했다. 엔더맨 3마리(5만원)와 약탈자(5만원)가 소환되어 크게 당황하였고, 중간에 5만원이 씹혀서 운영자를 불렀으나 서비스 3번을 추가로 받고 말았다.
모바일 도네가 계속 씹히자 라디유는 방제를 다시 바꾸고 광질, 중간에는 '(버)모바일 후원 고장(그)'이라 대문짝만하게 쓴 작가의 배너 이미지를 받았다. 시청자들이 하나둘 편의점 의자를 가져오자, 라디유는 인간관계 얘기를 꺼내는 등 INFP 특유의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티니핑으로 시작해 등골브레이커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장패드 얘기가 나온 김에 프로토타입 샘플 얘기를 꺼내다 졸지에 경매장이 열리기도 했다. 굿즈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디안이의 문서가 독립됐다는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간만에 큰디유로 나오기도 하였다. 버츄얼 기능 때문에 키 매핑을 다 잡아먹었다 해명하기도 하고, 다이아를 발견하자 신나서 눈에서 빔을 쏘기도 했다. 소리를 잘못 들어서 방음부스 밖으로 나갔다 온 탓에 랜도가 나온 게 아니냐는 드립을 들은 건 덤. 이어 짐승의 코랍시고 퍼리유로 갈아타고서는 광질을 계속하다 용암에 닿아 사망, 마을로 돌아와서 방송을 마쳤다.
-
5월 19일 (특별, 악놀 4회차)
하우카우와의 합방을 비방으로 저지른 데다가 뒷마크까지 적발돼 해명할 게 쌓여버린 라디유는 10시 35분 경 돌연 방송을 켰고, 컴퓨터 장비가 망가졌던 것에 사과를 하였다.[139] 이후 HDMI가 1개 밖에 꽂히지 못했던 탓에 방송을 켜지 못했다 해명해야 했고, 환불하라는 말에는 산 지 꽤 지났다며 차라리 새로 사는 게 낫다 해명해야 했다.[140][141] 종합소득세 이슈까지 겹쳐서 울음을 터뜨린 라디유는 이후 다이아 협상에 대해 얘기했고, 이어 춤 한세트에 다이아 1세트였다는 말에 속이 실컷 긁혔다. 그 다음으로 양아지 등에 뒷마크가 적발됐다는 사실에 멘붕하였고, 힐링이나 하자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광물을 캐기 시작했다.
100만원 도네 예고[142]에 정신이 나간 라디유는 '이희태'라는 곡괭이를 갖고 어떻게든 땅을 파가며 올라갔는데 가디언(5만원), 좀비(5만원)의 습격에 당해 워프를 시도했으나 피격으로 실패, 결국 좀비의 습격으로 사망했다. 아이템을 다 잃어버린 라디유는 손으로 땅을 파는 등으로 어떻게 회수하려 했으나 하필 물이 들어찬 굴에 빠진 탓에 익사, 당연히 이희태를 포함한 아이템 회수는 실패하고 말았다. 뒷마크 하는 게 차라리 낫다 하소연한 라디유는 굴러온 유튜브 각을 차 버렸고, 웡웡이들의 심술에 그만 우울감에 빠지고 말았다. 템이 다 없어진 것을 깨달은 라디유는 결국 물에 빠져 사망, 더불어 남은 템마저 다 털린 라디유의 모습에 방송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인벤토리 세이브권을 사려다 실수로 귀환권에 몰빵한 탓에 멘붕해 버린 건 덤. 결국 구구절절 도움을 요청한 라디유는 운영자의 도움을 받아 겨우 환불받았고, 곧바로 하카를 만나 화포를 풀었으나 도리어 자업자득만 인증하고 말았다. 라디유가 대들었으나 도리어 하카한테 한 방 맞은 건 덤. 이에 복수하려 했으나 'PVP 불가' 메시지만 받아 실패, 이어 하카와 공방전을 벌였으나 도리어 속만 긁혔다. 머독이 동정심에 아이템을 던져 속이 두배로 긁히고 졸지에 강아지로 추락한 건 덤.
이어 하카의 작당에 이오몽한테도 강아지 취급을 받아 욕설이 나올 뻔하다가 '어린이 유튜버'라는 컨셉에 참은 라디유는 곧바로 이오몽을 초대해 줬던 마왕루야의 모습을 보며 부러워했고, 어떻게든 마왕의 용에 타려고 했으나 당연히 실패했다. 마왕이 다이아를 뿌리자 다들 주워가기 바빴고, 이후 라디유는 하카한테 다이아 빨리 모으라 하고서는 헤어졌다. 이후 뒷마크를 한 뒤 방송을 켠 것(...)에 후회한 라디유는 에어컨을 켠 뒤 다시 광질에 들어갔고, 다이아를 발견하자 이희태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레드 다이아를 캐자 도파민이 돌아 폭주한 건 덤.
용암에 맞다 겨우 귀환한 라디유는 웡웡웡을 외치던 윤이샘을 만나 레드 다이아 판매를 시도하였으나 윤이샘이 동네방네 소문내 고로시를 벌였고, 이후 대감님아를 만나 팔아먹기로 작정했다. 귓말로 호구(...)라 쓸 뻔하다 고친 라디유는 곧바로 네고를 시도했으나 향아치는 부재중 문구로 회피, 이후 무역섬으로 가는 길에 하카를 만나 호구짓을 시도하였으나 유저 이름으로 5만원(...)을 입력한 탓에 바보 인증을 하고 말았다. 그렇게 다이아를 팔려 하다 길치 이슈로 500원을 버린 라디유는 졸지에 NPC로 오해를 받아 한대 맞은 뒤 TNT를 선물받았고, 이어 향아치를 만나 협상을 시도했으나 가슴이 옹졸해지는 호구 vs. 호구 대결로 변질되었다. 이에 라디유는 선입금을 요구하였고, 이에 향아치가 돈을 주자 냅다 접속을 끊었다.
이후 다시 돌아와 사과를 하여 레드 다이아를 향아치에 주었고, 남은 건 상점에 팔기로 하고선 다시 광질을 시작했다. 라디안을 초대하는 건 어떠냐는 질문에 집도 못 짓는 주제에 논란만 터뜨릴 게 뻔하다며 말을 아낀 건 덤. 숙연해진 방송 분위기에 5만원 도네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편의점 의자 분위기가 되어가면서 라디유는 편하게 광질을 진행하였다. 노예를 부리는 것 아니냐는 소문에는 노예가 된 적만 있었다 해명하였고, 주인보다는 행보관이 어울린다는 말에 수긍하기도 했다. 그렇게 이끼 청소로 시원하게 레벨을 올린 라디유는 수동으로 핑을 찍은 뒤 집으로 돌아와 삼희태(...)를 제작하였고, 후원 코인으로 뽑기를 샀는데, 부활절 달걀 바구니를 뽑아 보부상 컨셉을 완성하였다. 이후 펫 뽑기 상자의 가격을 알아보고 이스터에그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우물에 갇혀 빅헤드와의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정체 불명의 스위치를 건드려보기도 하는 등 호기심에 이것저것 건드려 보았다. 그렇게 새벽 2시 넘게 게임을 진행하다 다들 피로감에 찌들어 방종을 호소하였고, 그렇게 2디유 가까이 게임을 한 라디유는 수면을 취하러 방송을 종료하였다.
- 5월 20일
-
1부 - 퍼리 수박게임
유튜브 세이브 분량을 모두 소비하고 알고리즘의 억까에 당해 시작부터 긁힌 라디유는 아직 출시 전인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을 찾아보았으나 여전한 디테일에 여전히 정신 나갔고, 이어 계속 추천 게시판을 찾다 A Difficult Game About ROLLING - ReUpRise, 마사토끼의 작품인 폴리네타리움 ~리얼 아이돌이 되는데 실패한 내가 버츄얼 아이돌로 대성공이라고?(어이어이 제목 스포일러냐고!)~ 등을 살펴보았고, 애니멀 셰이크를 점찍어 '숙제'를 시작했다. 퍼리유로 갈아타는 건 어쩌냐는 질문에는 유튜브 댓글이 엉망이 된다며 거절한 건 덤.
그렇게 방제를 '퍼리수박게임!'으로 바꾸고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미션을 열었는데, 2000점 넘으면 만원 vs. 2000점 못 넘으면 만원으로 미션 전쟁이 열렸다. 자강두천 미션의 결과는 성공에 걸었던 정배 측이 만원 지불. 이후 라디유는 '스피디 게임' 모드의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쉴새없이 쏟아지는 동물에 도파민에 실컷 절었다. 하지만 유튜브 각이 잘 나오지 않아 고민에 빠졌고, 흔들기에 재미를 붙이자 웍질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겨우 2마리 넣고 튕겼는데 빈 상자로 게임이 끝나자 빈 찬합 드립을 친 건 덤. 겨우 쇼츠 각을 건진 라디유는 코끼리(파인애플) + 하마(멜론) 까지는 완성했으나 '수박'에는 안타깝게 실패, 이후 다시 시도해 볶음밥 메타로 코끼리까지 다시 성공했다.
숙련된 웡질(?)로 게임을 계속하던 라디유는 돌연변이를 켜고 다시 게임 시작,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자꾸 낑겨서 잠시 뇌정지가 오기도 했고, 이에 더 많은 웡질로 강행돌파에 성공했다. 렉카 컨셉의 시청자가 도네로 논란(?)에 불을 지핀 건 덤. 그렇게 찐막찐막 한답시고는 계속해서 웡질을 해 중화반점 이웡복 소리를 듣기도 했고, 디코마저 씹어가면서 게임을 지속했다. 상자가 밖으로 나갔는데 어떻게 받아서 살아남기도 했으나 끝내 코끼리를 넘지 못하였고, 찐막만 10번 해버린 라디유는 수박게임을 껐다.
이후 악놀을 시작한 라디유는 복구 + 에메랄드 가방을 인증한 뒤 짐 정리를 하다 오빠(추털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다이아 곡괭이를 제작한 뒤 마법 부여에서 대박을 건졌다. 이후 10시 30분이 되어 점검에 들어가자 다시 수박게임을 즐겼고, 방송시간 2시간 40분만에 황금 오목눈이(수박) 도달에 성공했다. 그렇게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수박 중독증'에 빠진 라디유는 서버 점검이 끝난 것도 무시한 채 게임을 즐겼고, 코끼리 3마리를 잡았으나 온갖 드립에 속이 긁혔다. 영래기가 렉카를 끌고 오며 1만점 달성에 100만원 미션을 걸자, 돈 뜯어먹자는 생각에 신나서 게임을 계속했지만 실패. 그러나 24시간 1등에 등극하여 다시 신났고, 그렇게 유튜브 각을 건진 라디유는 웡웡이들한테 티배깅을 박았다. -
2부 - 실내체육관 공연 (
5월 25일 업로드, 악놀 5회차) (feat.
고세구
클립[143])
이후 다시 악놀에 들어간 라디유는 도네가 씹힌 것을 제보하고 안전빵으로 높이 올라갔으나, 운영자한테 텔레포트 당해 하마터먼 크리퍼(5만원)에 죽을 뻔 했다. 이어 한참을 헤맨 끝에 촌장을 찾아간 라디유는 가방을 에메랄드로 바꿨으나 몬스터 소환(25만원)에 사망, 그만 억장이 무너졌다. 겨우 귀환서를 산 라디유는 5만원 도네가 씹혀 운영자를 통해 스스로 가스트를 불렀고, 이어 가스트(5만원)가 또 소환돼 또 다시 혼비백산에 빠졌다. 광장에 몬스터가 소환돼 졸지에 '역병의 여신'이 되어버린 라디유는 가스트들을 구경하였고, 이제서야(...) 무기를 제작하기로 결심, 이어 분량 좀 뽑자며 하소연한 뒤 또 한참 헤맨 끝에 펫상인을 찾았으나, 웡웡이들의 5연속 공격(스켈레톤, 크리퍼, 좀비, 좀벌레, 가디언, 각 5만원)에 혼비백산 도망갔다. 곡괭이로 공격하느라 땅을 파 버린 건 덤. 마침 코아가 전역한 김에 얘기하고선 다시 펫상인을 찾아가 유튜브 영상을 찍으려 했으나 3연속 공격(약탈자, 가디언, 난폭한 피글린, 각 5만원)에 당해 사망, 유튜브 각을 망친 웡웡이들을 탓했다.
그렇게 겨우 집에 도착해 무기를 제작하려 했으나 크리퍼(5만원)에 또 사망(...). 겨우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다 코아를 만났다. 만난 김에 아이템을 주던 도중 파괴수(5만원)가 소환돼 졸지에 코아 전역빵을 찍었고, 라디유는 이어 군대에서 맞아 트라우마에 빠져 있던 코아한테 한 대 또 맞았다. 계속해서 코아와 잡담을 나눈 라디유는 코아한테 팩트폭력을 당했고, 겨우 다시 콘텐츠 설명을 시작하였으나, 중간에 윤이샘이 지나가 화면을 가렸고 마왕루야가 옆에 찾아가 유튜브 각을 방해하였다.
집에 돌아와 짐을 정리하는 도중 가스트(5만원)를 소환해 버린 라디유는 냅다 가스트를 사냥하였고, 무기 제작을 시도했으나 난폭한 피글린 2마리(5만원×2회)에 사망하고 말았다. 세이브권 사느라 텅장이 되어버린 라디유는 무역선을 타러 가다 향대감을 만나 대화를 나눴으나, 라디유의 요상한 모습(...)에 대감이 크게 당황하였다. 머리에 이고 있던 부활절 달걀 바구니를 자랑했으나, 구라파 문화인지라 대감이 알 턱이 없었던 건 덤.
같이 무역선에 탑승한 라디유는 강아지를 만났고, 이어 민간인이 된 코아와 이오몽을 만나 신나게 대화를 즐겼다. 전직 팁을 전수한 라디유는 다시 코아와 대화를 나누다 배가 도착해 대화가 끊겼고, 이어 다이아를 팔러 가다 시세를 보고 접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검을 제작하기로 했으나 파괴수(5만원)에 살해당하면서 유튜브 각은 또 컷, 겨우 집에 돌아왔으나 블레이즈(5만원), 파괴수(5만원) 연속 소환에 또 죽고 말았다. 후원코인(10만원)을 받았으나 전혀 위로가 되지 않은 건 덤. 다시 돌아가려는데 3연속 몹 소환(북극곰, 가스트, 가디언, 각 5만원)에 또 놀라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나 집은 여전히 불타고 있었다. 잦은 사망으로 레벨이 0에서 오르지 못한 건 덤.
그렇게 실내체육관 공연만 여섯차례 당해 다른 방향으로 유튜브 각을 건진(...) 라디유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겨우 검을 제작했으나 5연속 크리퍼 소환(25만원)에 정신이 나갔다. 아직 마을이었던지라 폭파는 당하지 않은 게 천만다행. 그만 싱싱미역이 되어버린 라디유는 도네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이어 릴파, 고세구, 핑맨, 너불을 만났으나 넷의 이상한 취향(?)에 어린이 유튜버 컨셉을 포기, 그렇게 넷의 광역 힐 실험을 하고서 헤어졌으나 졸지에 사디유 소리를 들었다. '라디유/논란 및 사건사고/악어의 놀이터 2 이세계아이돌 폭행 사건'을 작성해 버리고, 웡웡이들이 하나둘 손절한 건 덤.
이어 셀프 도네 아이디어를 떠올린 라디유는 웡웡이한테서 후원 코인 1개(10만원)를 받아 신났고, 이어 집에서 만쥬를 꺼내려다 만쥬 10개(1만원), 후원 코인 1개(10만원)를 받아 시청자들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후 아이템 구매를 고민하다 문월의 10연속 돔공연(100만원×10회)에 무서움을 느꼈고, 이어 뽑기를 통해 판다 가방을 뽑아 장착했다. 졸지에 판다 밀매상(...)이 되어버린 라디유는 본격적으로 장착을 하려 했으나 종류가 겹치는지라 판다 가방만 장착, 이후 잠시 앞을 살펴봤는데 앞뒤가 다 등이라 할 말을 잃었다. 판다 밀매상에서 다시 보부상으로 돌아온 라디유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방송을 마쳤다.
- 5월 21일 ( 촉각슈트 특집)
-
1부 - 촉각슈트 입고 탱크 타기 & 어둠의 듀얼 (
5월 26일 업로드)
아직 촉각슈트를 입지도 않았는데 시작부터 도네 사운드 때문에 촉각슈트가 제멋대로 움직였고, 라디유는 차마 입기도 전에 공포를 느꼈다. 설상가상으로 도네 모듈도 고장나 방송은 본격적인 콘텐츠로 들어가기도 전에 총체적 난국, 촉각슈트를 입게 된 계기(4월 3일, 4월 8일, 4월 9일 참조)를 설명하고선, 재판에선 분명 승소했는데 왜 촉각슈트를 입어야 했냐며 울음을 터뜨렸다. 시끌벅적한 방송 분위기가 연출된데다 관세 때문에 돈을 더 뜯긴건 덤.[144]
이어 촉각슈트 사진을 보여준 라디유는 작가한테서 미니웡 특화 촉각슈트 그림을 받아 입었고, 자신의 식스팩(?)을 자랑했다. 브금도 켜지 못한 채 슈트를 조일지 말지 고민하던 라디유는 이어 촉각슈트를 두드리며 뒤를 벅벅 긁고, 기뉴 특전대 드립에 살짝 웃고선 테스트를 위해 도네를 껐다. 하지만 그새를 못참고 들어온 '촉각슈트 입고 다이노소어 듣기' 미션에 속이 긁혔고, 그렇게 테스트에 들어갔는데 100% 감도에 아프다며 하소연하였다. 테스트를 끝낸 라디유는 게임컴에 촉각슈트를 연결하다 캡처보드 때문에 원상 복귀, 이후 본격적인 콘텐츠를 시작하려다 400% 감도로 받은 도네에 정신이 나갔다. 채팅 도네가 안 먹히자 구독으로 태클이 들어온 건 덤.
본격적인 콘텐츠를 진행하자는 성화에 밀려 그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인터페이스 소리와 브금을 껐으나 새 소리(...) 때문에 주변 소리도 끄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 하우카우와 선입금을 탓하고선 게임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엔진 소리(...)에 시작부터 정신이 나가 게임에 집중을 하지 못했고, 주변에서 울리는 온갖 소리에 혼자 제2차 세계 대전을 찍으며 혼비백산에 빠졌다. 피격 때에는 물론이고 공격 때에도 사격 반동에 고통에 몸부림 쳐 반강제로 평화주의자가 된 건 덤.
전투에서 겨우 이겼건만 고통에 몸부림친 라디유는 새 소리를 탓했고, 어둠의 듀얼을 준비하는 동안 한번 더 월탱을 켰다. 탱크 소리를 줄이긴 했지만 효과음에 몸부림친 라디유는 빗발치는 폭탄 세례 속에 겨우 두번째 전투를 시작, 하지만 끊임없는 진동에 고통을 느껴 졸지에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를 찍고 말았다. 랜도프 시절의 실력을 10%도 발휘하지 못한 라디유는 결국 기지 점령으로 완패, 한동안 판소리를 낸 탓에 물 마시러 갔다왔다.
아버지의 칭찬(...)을 들은 라디유는 월탱을 끝낸 뒤 어둠의 듀얼을 시작하였고, 듀얼 상대가 될 웡웡이를 모집하였다. 후유증이 남은 탓인지 월탱과 헷갈렸던 라디유는 고인물 상대를 만났고, 후공을 강제당하면서 시작도 하기 전에 망했음을 감지했다. 카드 효과음에도 진동이 오자 고통을 느낀 라디유는 어거지로 듀얼을 강행했으나 온갖 효과음에 듀얼에 집중할 수 없었고, 그렇게 한동안 타령을 부르며 서편제(...)를 찍은 라디유는 조금밖에 긁지 못하고 완패했다. 물을 마시다 사레에 들려 한동안 말을 잃은 건 덤. -
2부 - 다이아를 캘 때 까지 촉각슈트를 입고 광질 (
6월 1일 업로드, 악놀 6회차)
그렇게 1시간만에 유튜브 방송분을 다 찍은 라디유는 콘텐츠가 끝난 김에 악놀에 들어가려 했으나 슈트 입고 하자는 성화에 자기보다 웡웡이들이 더욱 유미새 같다며 무서움을 느꼈고, 결국 도네를 켜고 악놀을 시작했으나 중간에 끼어든 도네 하나 때문에 또 고통을 느꼈다. 황산비에 만쥬 먹는 소리에 스컬크까지, 온갖 효과음에 당한 건 덤. 급기야 말소리는 물론이고 옷 갈아입는 소리, 심지어는 클릭 소리(...)까지, 그야말로 모든 효과음에 고통을 느껴 강제로 대인공포증을 앓았고, 워프하는 와중에도 큰 고통에 시달렸다. 광질하는 데에도 촉각이 전달돼 광질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고, 광질 한번에 악 소리 한번을 내자 해병광질 드립을 들은 건 덤.[145] 그렇게 광질을 하다 크리퍼 소환(5만원)을 당한 바람에 만쥬 1개의 고통을 느껴야 했고, 한동안 심호흡을 하고서는 다시 광질을 했으나 이번엔 자갈이 억까, 결국 광질을 포기하고서는 악으로 깡으로 귀환했다. 400% 감도로 설정되어 있던 것을 이제야 발견한 라디유는 잠시 정비에 들어갔으나 난폭한 피글린(5만원)에 사망, 감도 줄이는 것도 깜빡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중간에 물에 빠져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찍은 건 덤. 이후 겨우 집에 돌아오고서는 2차 유튜브 녹화를 끝냈으나 녹화를 끝내자마자 블레이즈(5만원)에 실내체육관 공연을 치렀고, 결국 라디유는 울음을 터뜨리며 방송을 끝냈다.
-
5월 22일 (악놀 7회차)
목에 무리가 가서 휴방...한다 했으나 이후에 있을 코아와의 합방 때문에 8시 35분 경 돌연 방송을 켠 라디유는 ASMR이나 다름없는 개미만한 목소리로 전날 일에 일어난 일에 대해 얘기하였으나, 유미라 목소리에 가까웠던 탓에 다들 ㅗㅜㅑ를 외쳐 졸지에 속이 긁혔다.
말 나온 김에 미니 유미라로 바꾼 라디유는 악놀에 들어가 오희태(...)를 가지고 광질 ASMR을 시작하였다. 자신의 말이 사라진 것을 보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꽁무니를 쫓아가던 라디유는 뜬금없는 해피엔딩에 속이 긁혔고, 용암이 있는 곳까지 내려가고선 길을 잃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수직굴을 파며 올라간 라디유는 산을 뚫고 올라갔고,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 올라 잠시 무지개를 감상하였다. 물 뜨러 갔다 와 자리에 앉으려는 사이에 스켈레톤(5만원)에 맞아 추락사 당한 라디유는 무지 개같은 느낌에 상처를 받았고, 다시 지하로 내려가 드디어 말을 찾았으나 중간에 낑겨서 대미지를 입었다. 자르반 3세 드립에 속이 긁힌 라디유는 북극곰(5만원)을 불렀고, 팻말을 쓰다 졸지에 '라띠유'라 오타를 내고 말았다. 게임을 계속하고 싶었으나 목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았던 라디유는 그렇게 1시간도 채우지 못한 채 방송을 마쳤다.
-
5월 23일
겨우 목소리가 나아진 라디유는 8시에 방송한다 해놓고선 10분 정품 인증, 간만에 출첵 타임을 진행하다 에이징 커브에 따라잡지 못했고, 출첵 타임을 끝낸 뒤에는 토끼 주물럭을 인증하였다.[146] 턱에 이어 명란젓에까지 팔을 붙인 라디유는 치지직 썸네일을 위해 대기했는데, 날아다니는 모션이 하필 명란젓 뜯으려 발광하는 모션이 된지라 묘한 느낌을 느꼈다.
그렇게 파츠 갖고 실컷 장난쳤던 라디유는 치지직 버튜버 월드컵( 랭킹 보기)에서 자신의 모습이 퍼리유로 나온 것을 보고 속이 실컷 긁혔고, 이어 ' Magic (Physical)'이라 쓰인 마법의 야구방망이를 꺼내 이상형 월드컵을 제작한 자가 누구인지를 색출하려 했으나 당연히 실패, 파츠를 치우고서는 꼬마마법사 레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 온갖 마법소녀물 얘기를 꺼내고서 세일러복도 입어본 뒤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당일 출시되어 웡웡이들 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된지라, 진작에 빌드업이 들통난 건 덤.(3월 27일 참조)
zqdq.exe 파일을 보고서는 나락을 감지한 라디유는 바로 게임을 실행했으나 '소녀'도 없고 '카와이'도 '러블리'도 아닌데다가 빨간약(?)까지 까여서 시청자들의 아우성이 이어졌고, 현타가 와서 한숨을 쉬기도 했다. 설정 화면에 그래픽 설정이 없는 것을 보여준 라디유는 계속되는 현타에 선서문(마이크 테스트)을 제대로 낭독하지도 못했고, 잼민디유 목소리로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자동 에코 기능 때문에 현타가 2배로 온 건 덤. 연도마저 헷갈렸던 라디유는 물론이고 시청자들마저 프롤로그를 보며 정신이 나가 버렸고, 마법소녀를 꿈꿨던 중년 남성 보험사 부장님의 모습에 다시 한번 정신이 나갔다. 겨우 정신을 붙잡은 라디유는 주문을 외우려 했으나 손발이 오글거리는 주문에 번번히 실패, 자동 에코에 리플레이까지 되는지라 졸지에 스트리머 고로시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험난하기 짝이없는 튜토리얼을 끝낸 라디유는 첫 전투를 시작했는데, 상대도 시끄럽게 주문을 시전한 탓에 손발은 물론 성대까지 오글거렸다. 샷건을 연달아 친 라디유는 다음 전투에 임했으나 매 전투마다 마법소녀 변신을 해야 했던 탓에 속이 긁혔고, 항마력이 버티지 못해 1화를 끝내지 못하고 완패했다. 이에 다시 시도했으나 또 완패하고, 냅다 유튜브 각을 끝내려다 나락 세례에 다시 시도했다. 감정을 버리고 주문을 외우자 인식이 잘 되기 시작했고, 끝내 흑화해서는 전투를 계속했으나 이번에는 큰 소리, 고주파음 등등 온갖 특수 주문을 버티지 못하고 또 패배했다.
그렇게 마법소녀로서의 자질을 잃은 라디유는 2차 유바를 시도했으나 또 실패, 이번엔 국어책 읽기 메타로 전투에 임했으나 처음에만 잘 됐을 뿐 또 패배하고 말았다. 오기가 생긴 라디유는 잼민디유 메타로 다시 한번 전투했으나,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빡종. 하지만 아직도 남은 오기 때문에 게임을 또 켜고선 전투, 결국 또 패배하여 게임을 다시 껐다. 이어 PvP인 '마법대결'을 발견한 라디유는 온라인 매칭을 시도했으나 상대를 찾지 못해 생각을 접었고[147], 마지막으로 입에서 빔을 쏘며 방송을 마쳤다.
-
5월 27일 (
6월 15일 업로드,
촉각슈트 특집, 치지직 첫 영도 진행)
세금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속이 긁혔던 라디유는 전날 하우카우와 싸운 것에 대해 썰을 풀었고, 전날 올렸던 촉각슈트 동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살펴보았다. 그 중에서도 맨살로 하자는 댓글에 충격을 받기까지 한 뒤, 촉각슈트와 관련된 훈수를 봤다는 무서운 썰을 풀고, 이어 촉각슈트 국룰인 영도를 열었다.
간만에 진행한 것인데다 치지직 방송 사상 처음으로 영도를 진행한 라디유는 기술적 이슈 때문에 한참을 헤맸고, 유튜브 음소거를 껐는데도 잘 들리지 않는 소리에 한참을 더 헤맸다. 영도 소리보다 진동 소리가 더 컸고, 계속되는 전 굽기에 웡웡이들이 하나둘씩 흑화하기 시작한 건 덤. 결국 영도 플레이를 포기한 라디유는 미리보기에서 직접 플레이(...)하기로 하고 다시 설정을 손 보았으나, 한동안 영도를 닫았던 기계치 라디유가 문제를 금방 해결할 리 없었다.
그렇게 겨우 설정을 끝내고 첫 영상을 틀었는데, 하필 그 첫 영상이 드래곤볼 관련이었던지라 졸지에 초사이언이 되어버렸다. 갈수록 소리가 커졌던 영상인지라 한동안 할 말을 잃은 건 덤. ( 해당 영상 보기) 그 다음은 라디안이 올렸던 그것(...)인지라 졸지에 정신 공격을 받았고, 이후 영상 도네의 볼륨을 100%로 올렸으나 감도는 여전히 400%였던지라 큰 고통을 받았다. 겨우 감도를 100%로 줄였으나 감을 느끼지 못했던 라디유는 감도를 다시 200%로 올리고 했으나 여전히 별 느낌을 느끼지 않았고, 결국 300%로 감도를 올려 수동 영도를 계속했다.
그러나 팔랑스 CIWS 영상( 해당 영상 보기)에 고통을 느꼈고, 포방부 영상에는 또 정신이 나갔다. 8기통 엔진 소리 ...를! 뛰어넘은 드래곤볼 뇌절 시리즈...를! 뛰어넘은 멧비둘기 울음소리...를! 뛰어넘은 기관총 소리...를! 뛰어넘은 갓 핸드 크러셔...를! 뛰어넘은 꽃핀의 핀냐핀냐빔...을! 뛰어넘은 일렉기타...를! 뛰어넘은 불꽃놀이...를! 뛰어넘은 '숲을 불태워' 환경부 의원...을! 뛰어넘은 멧비둘기라는 유해조수에 멘붕했다.[148] 그 발언의 플래그를 회수하고 로리신 레퀴엠, 킹짱룡, 돌리랑 도트가 제일좋아, 얀데레, 치피치피, 더 많은 라디유 등 자신이 올렸던 유튜브 영상에 정신공격을 받은 건 덤. 결국 갈비뼈에 작별을 고하고 싱싱미역이 되어버린 라디유는 손절을 예고했던 하우카우 영상 공격에 혼이 빠져나가고 말았다. 그리고 유바도 할 겸 몽골 테크노( 해당 영상 보기)에 버티기를 시도했으나 흐미 소리에 당연히 실패. 결국 영도 데이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막방을 선언하고선 쌓여있던 미션을 처리하느라 고통에 몸부림 친 뒤 구독 공격을 받고 성불하고 말았다.[149][150]
- 5월 28일
-
새벽 - 갑작스러운 새벽 악놀 (새벽 기습 방송, 악놀 8회차)
이후 새벽 1시 20분 경 돌연 방송을 킨 라디유는 놀이터 코인 조각을 좀 더 모으면 펫을 뽑을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해 악놀에 접속했다. 놀이터 코인 수집을 위해 뒷마크를 했다 해명한 라디유는 놀이터 코인을 구매하기 위해 '닭꼬치 고기'를 찾다 실패했고, 이어 '한철'을 구매하겠다고 챗을 친 뒤, 이에 반응한 댕균과의 협상을 시도했는데 댕균은 2개에 만 골드를 제시했다. 댕균이 한철 2개를 먼저 주자 라디유는 '라디유는 똑똑하다'는 발언을 요구하였고, 이어 답변을 받자 만 골드를 주었다. 이어 댕균한테서 원래는 하나에 만 골드라는 사실(?)을 들었으나 하나에 천 골드라는 진실을 들은 뒤에는 누워버렸다. 이에 댕균한테서 '닭꼬치 고기'는 낚시로 잡을 수 있다(?)는 말에 낚인 뒤 헤어지기 전에 총 5,101 골드를 돌려받았고, 이후 한대만 더 때려 달라(...) 한 뒤 댕균과 헤어졌다.
시청자들에 호구 인증을 하고 한철로는 코인 못 산다는 사실을 채팅을 통해 진작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라디유는 사람들과의 대화와 플레이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기에 자신이 호구가 된 건 신경도 쓰지 않았다. 중간에는 게임을 새로 시작한 영래기 등에 만쥬를 나눠주느라 자신의 몫이 남아나질 않았음을 밝히고선, 뒷마크 때문에 만쥬를 얼마 얻지 못한 스트리머도 많다며 자신이 만쥬를 나눠준 계기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렇게 '닭꼬치 고기'를 찾던 라디유는 중간에 두칠을 만났으나 비방중이었던지라 귓말로 '잡으면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두칠이 30만 골드를 요구했으나 농담으로 넘어간 건 덤. 두칠과 헤어진 후에는 목표를 '완벽한 오이'로 변경하고 구매를 시도했는데, 두칠이 라디유를 찾아가 '닭꼬치 고기'를 떨궈준 덕에 살았다.
감사함이 넘친 나머지 도배를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도배로 '화이팅!' 답변을 받은 라디유는 '혼돈의 알'을 구매한 뒤 적절한 곳을 찾아 알을 품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학살이 한철을 사겠다는 말에 네고를 시도했다. 양측 모두 시세를 몰랐던지라 라디유는 대충 하나에 1,000 골드(총 2,000 골드)에 처리했다. 모르는 사람에겐 사기를 칠 수 없었다 밝힌 건 덤.
이후 집에 돌아와 다시 알을 품은 라디유는 펫 밀크를 찾아보려 했으나 찾지 못했고, 이에 남은 돈을 털어가며 '뼈 쿠키'와 '쑥쑥 밀크'를 산 뒤 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디안이 얘기가 나온 김에 디안이의 근황에 대해 전했는데, 엔지니웡의 기능 테스트 때문에 복귀가 6월로 미뤄졌다고 한다. 나중에 테스트 해보고선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남은 시간동안 광질에 들어간 라디유는 자신이 수직굴에 빠졌던 김에 질 수 없다며 수직굴을 팠으나 하필 동굴에 떨어져서 사망하였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콘서트에 대해서는 자신도 다른 사람 방송을 통해 지켜봤고, 표 값 얘기를 꺼냈는데 졸지에 라또속만 인증, 이후에는 다시 굴을 파면서 중간에 할 일이 생긴 바람에 얼마 시청하지 못했던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계속 후회했지만 소용 없었음을 깨달은 라디유는 굴을 파다 물에 빠져 죽다 살아났고, 바닥에 있는 다이아를 캐기 위해 온갖 수작을 부렸으나 소용없었다. 포기한 라디유는 계속해서 굴을 파다 폐광을 발견하였고, 이에 광질을 시도했으나 이미 누가 먹고 간 폐광인지라 포기한 뒤 광질을 계속했다.
펫을 꺼내지 않아 성장도가 멈춰있었음(...)을 직감한 라디유는 뒤늦게 펫을 꺼낸 뒤 광질을 계속했고, 그러면서 태교 얘기, 등골 브레이커 얘기 등으로 새다 용암을 발견하고선 킹짱룡을 기원하며 알을 용암에 던져 놓은 뒤 한동안 불멍에 들어갔다. 그렇게 편의점 의자 메타가 시작된 김에 라디유는 양동이를 제작해 용암을 담았고, 집으로 돌아가 용암 양동이를 하나 더 가져간 뒤 적절한 곳을 찾아 탑을 쌓았다. 이어 펫을 용암에 담근 라디유는 기다리는 김에 그 퍼리 수박게임을 플레이했다.
다시 악놀로 돌아온 라디유는 쑥쑥 밀크를 하나 먹인 뒤 잠시 더 기다렸고, 그렇게 펫의 첫 진화가 완료되었다. 이후 기대되는 마음으로 펫을 바라봤으나 펫의 소환이 해제된지라 아무것도 없었고, 진화 결과는 토끼였다. 한참동안 할말을 잃은 라디유는 탑에서 뛰어내렸고, 한참동안 현실 부정을 하다 2차 진화를 기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미 밤이 매우 깊었던지라 2차 진화는 나중으로 미뤄두기로 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방송을 종료하였다.
그러나 라디유가 새벽 기습 방송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쉘터는 한 나절 내내 혼란에 빠졌고, 이 혼란으로 라디유는 다시보기를 다시 열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
1부 - 손절재판 (feat.
통깡이
, 하우카우
)
사건 분류 손절재판(법령 상 사건 분류 없음)
사건명 라 모씨 기습 공개 손절 선언 사건 - 사실은 뭐 하든 말든 알빠노
관계 법령 유치원 법정(...)인 관계로 해당 법령 없음
법정 VRChat, 원고 라디유 측에서 개설
재판 시간 2024년 5월 28일 오후 8시 30분 ~ 오후 9시 17분 (47분)
당사자 원고 → 친구 #1 라디유, 피고 → 친구 #2 하우카우, 판사 → 유치원 선생 통깡이
기타 증인 → 학부모 하우카우 마마, 배심원 → 주변 친구 없음(...), 방청객 → 동네 주민 미집계[151]
(하카 측 제시) 하우카우 5월 2일 다시보기 영상[152] ||
판결 | 유치원 선생(...) 통깡이의 중재로 화해 |
안 그래도 5월 26일 합방으로 빡쳐 있었던 라디유는 로딩 화면도 띄우지 않은 채 방송을 시작했고, 미니 유미라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후 흑역사 클립을 삭제해야 했던 계기를 설명하고, 원래는 같이 춤 추고 끝내기로 했는데 하우카우가 그걸 뒤엎고 대사까지 요구해 속이 긁혔다 밝혔다. 클립들을
짜깁기하고 대사까지 연결하면
못말리는 아가씨 한편 뚝딱 완성인지라 속이 실컷 긁혔다고.
먼저 VRChat 법정에 출석하고선 손해배상으로 한우카우(...)의 뿔을 뜯어버리기로 결심하고, 손절 재판이 열린 계기에 대해 다시 설명을 한 뒤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하우카우의 다시보기를 확인하였다. 확인 도중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라디유는 디스코드로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아바타 음성을 껐고, 하우카우와 기싸움을 벌였다.
기싸움을 벌인 라디유와 하카는 나머지 당사자들을 불렀는데, 하카 측 증인은 하카의 마마, 판사는 여전히 후리소데를 입은 통깡이였다. 라디유는 지난 합방 때 입었던 그 메이드복을 증거 삼아 착용. 하지만 개정을 하기도 전에 라디유와 하카가 디스전을 벌이자, 재판장 통깡이는 둘을 초등학생 취급한 뒤 겨우 재판을 시작하였다.
변호를 먼저 시작한 자는 하우카우, 그런데 하우카우는 108배 합방에 라디유가 나타나지 않았던 사실(5월 12일 참조)을 폭로했고, VR 기어를 충전하지도 않고 연습도 안하고 마음대로 다음주로 미뤘다는 사실을 추가로 폭로하였다. 이에 나락을 감지한 라디유는 하카의 다시보기를 확인했는데, 하필 라디유가 고로시당하는 부분을 봐 속이 긁혔다. 그러나 하우카우가 사과한 부분을 보고 재판은 라디유의 승소로 시시하게 끝나는 듯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은 라디유는 쐐기를 박을 겸 노쇼에 대한 썰을 풀었는데, 리썰 컴퍼니 합방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하카가 초대를 하지 않았다 폭로한 뒤 하우카우에게 대체 '노쇼'의 정의가 뭐냐며 폭탄 드랍을 했다. 이에 하카는 ㅈ토피아 합방에 노쇼했다며 어떻게 방어하려 했으나, ㅈ토피아 자체가 지난 해(...)의 일이었던데다가 리썰 컴퍼니 합방 역시 인원 이슈 등으로 정당하게 빠진 것인지라 도리어 하카가 역정을 냈다. 판사 역시 하카에 극대노해 법봉을 던지고 욕설을 해댄 건 덤.
본론으로 돌아와, 춤을 1시간동안 힘들게 연습했는데 그걸 하카가 당일에 엎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폭로, 이에 재판장의 분노가 폭발해 버렸다. 이어 쉘터에 올라왔던 클립들을 보고 속이 긁혔다 언급한 라디유는 계속해서 자기변호를 했는데, 도리어 라디유가 춤을 추고 싶었다는 증거로 작용하자 라디유가 나락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라디유는 하카 마마의 '쌍따봉'을 증거로 제출하였고, 이후 하카 측 증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에 잠시 도주했다 복귀한 증인은 라디유에게 대사를 시킨 건 립싱크 용도였음을 폭로했고, 법정 분위기는 하카에게 기울었다. 이어 하카는 판사에게 전설의 1130 영상을 증거로 제출, 라디유한테 쐐기를 박았다. 흥분한 라디유는 하카더러 자기가 하카를 고로시했냐는 증거를 요구했는데, 하카는 ㅈ토피아 테러 사건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판사는 해당 사건을 의거(義擧)로 취급, 게다가 해당 사건은 이미 2년이나 지난 것이라 도리어 하카의 뒤끝만 입증되었다. 판사가 서로가 서로를 고로시하는 격이라는 결론을 내리려 하자 법정 분위기는 선즙필승(...)으로 어수선해졌고, 하카는 '그녀를 뺏겠습니다'를 증거로 제출하여 NTR 극혐인 판사의 극대노를 일으켰다. 이어 하카가 즙을 짜면서 라디유에게 패색이 짙어졌고, 이에 라디유는 하카보다 자신이 더 맞았다는 사실을 드러내며 항변했으나 NTR을 물고 늘어진 판사한텐 씨알도 안 먹혔다. 그렇게 유치찬란하게 흘러간 재판은 '유치원 법정' 수준으로 추락해 버렸다.
졸지에 유치원 싸움이 되어버린 법정 분위기는 서로 NTR과 개 취급으로 싸우기 바빴고, 계속해서 하카가 압박하자 다시 '춤을 추고 싶었던 라디유' 분위기로 새 버렸다. 라디유가 계속해서 손절을 주장하자 판사는 3km 내 접근금지를 제시했고, 이에 라디유는 바로 손절하는 건 아깝다며 4주 간의 조정기간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판사가 1분 간의 대화 시간을 준 뒤 유치원 선생 마냥 서로 사과를 요구하자 라디유는 미친놈 드립을 치며 하카의 속을 긁었고, 이에 하카가 먼저 사과하는 척 전을 구워대자 유치원 선생이 극대노하였다. 이에 라디유가 하카더러 자신을 인간 취급하라 하자, 선생은 NTR 얘기로 라디유의 속을 긁었고, 결국 라디유는 안케를 NTR하려 했던 것에 사과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하카는 라디유가 춤을 추고 싶었다는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사과(?)해 라디유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다리를 꼬고 앉아, 라디유한테서 엎드려 절 받은 건 덤.
이에 유치원 선생은 염병하지 말고 찐따들끼리 잘 지내라(...) 하고선 국밥을 먹으러 도망갔고, 하우카우는 나중에 같이 춤추자 하고선 냅다 도주, 이어 하카 측 증인도 티배깅을 박은 뒤 법정을 떠났다. 이로써 무패 신화가 무너진 라디유는 쓸쓸하게 법정을 떠났고, 이어 춤 때문에 화난 게 맞았냐는 질문을 던지자 시청자들이 긍정하여 속이 실컷 긁혔다. 결국 '라디유는 춤을 추고 싶어했다'는 명제만 증명하고, 하카한테 화냈던 것을 후회하며 더 이상의 자세한 얘기는 생략.
이후 녹화 얘기가 나온 김에 새벽 기습방송 때문에 다시보기를 다시 열어야 하나 고민에 빠졌고, 유튜브 등 다른 곳에는 올리지 말라 신신당부 하였다. 이어 비공개로 전환했던 다시보기를 다시 열겠다 한 뒤, 앞으로도 다시보기는 치지직에만 올리겠다 밝혔다. 다른 곳에 올린 것은 제보를 받아 저작권 신고로 날려버리겠다고, 그리고 해당 사례가 반복되면 다시보기는 다시 내리겠다고. 또한 다른 사이트 불펌 얘기가 나온 김에 지난 시즌 때의 일에 대해 썰을 풀었고, 다른 사이트의 일을 쉘터나 생방송에 끌어오는 건 자제하라 했다. 하지만 마법소녀 얘기가 나오자 그 다시보기는 내리겠다(...) 말해 나락 세례를 받기도 했다.
* 2부 - 다시 놀이터로 (악놀 9회차)
이어 지난 새벽 방송 때 뽑았던 아기 토끼를 인증한 뒤, 어떻게든 2차 진화를 통해 비행 능력을 부여하겠다 하고선 킹짱룡 키우기 메타를 시작하였다. 메타를 시작한 김에 곡괭이를 들고 간 라디유는 탑을 쌓아올렸으나, 약탈자(5만원) 소환에 졸지에 실내체육관 공연을 마쳤다. 5만원 도네가 도착했으나 모바일이라 넘어간건 덤. 다시 탑을 쌓아올렸으나, 이번엔 엔더맨(5만원) 때문에 실내체육관 공연 1회 추가. 이후 만원 후원이 5번 씹혀서 운영자를 불렀는데, 운영자는 5만원 1회로 계산해 가스트를 불렀다.
이후 만쥬 50개(1만원×5회)를 겨우 보상으로 받은 라디유는 다시 탑을 쌓아올리고 있었고, 플랫폼을 확장하는 김에 굿즈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플랫폼 확장을 끝내고 용암에 토끼를 넣으려는데 토끼는 말을 듣지 않았고, 겨우 용암에 쑤셔넣은 라디유는 드디어 킹짱룡 메타를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고 있던 라디유는 계속해서 들어오는 말풍선에 상처를 받았고, 남은 시간동안 뭘 할까 고민하다 킹짱룡으로 사운드를 채웠다. 남은 시간동안에 다시 굿즈 얘기를 꺼내는 등 방송 분위기는 편의점 의자 메타로 흘러갔고, 카운트다운을 킹짱룡으로 때우며 시간을 보냈다. 이윽고 진화가 완료됐는데 나온 것은 돼지(...), 이에 빡친 라디유는 자신의 펫을 탑에서 던져버렸고, 라디유 자신 역시 탑에서 뛰어내렸다. 그렇게 시체로 결정된 라디유는 방종 후 혼자 있고 싶다며 시청자들을 내쫓았고, 이후에는 비공개로 돌렸던 다시보기를 모두 다시 공개했다. 그러나 4월 1일 이전의 분량은 기간 경과로 삭제되었으며, 5월 14일 까지의 분량도 일부가 조회수 기준 미달로 유실되었다.
먼저 VRChat 법정에 출석하고선 손해배상으로 한우카우(...)의 뿔을 뜯어버리기로 결심하고, 손절 재판이 열린 계기에 대해 다시 설명을 한 뒤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하우카우의 다시보기를 확인하였다. 확인 도중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라디유는 디스코드로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아바타 음성을 껐고, 하우카우와 기싸움을 벌였다.
기싸움을 벌인 라디유와 하카는 나머지 당사자들을 불렀는데, 하카 측 증인은 하카의 마마, 판사는 여전히 후리소데를 입은 통깡이였다. 라디유는 지난 합방 때 입었던 그 메이드복을 증거 삼아 착용. 하지만 개정을 하기도 전에 라디유와 하카가 디스전을 벌이자, 재판장 통깡이는 둘을 초등학생 취급한 뒤 겨우 재판을 시작하였다.
변호를 먼저 시작한 자는 하우카우, 그런데 하우카우는 108배 합방에 라디유가 나타나지 않았던 사실(5월 12일 참조)을 폭로했고, VR 기어를 충전하지도 않고 연습도 안하고 마음대로 다음주로 미뤘다는 사실을 추가로 폭로하였다. 이에 나락을 감지한 라디유는 하카의 다시보기를 확인했는데, 하필 라디유가 고로시당하는 부분을 봐 속이 긁혔다. 그러나 하우카우가 사과한 부분을 보고 재판은 라디유의 승소로 시시하게 끝나는 듯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은 라디유는 쐐기를 박을 겸 노쇼에 대한 썰을 풀었는데, 리썰 컴퍼니 합방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하카가 초대를 하지 않았다 폭로한 뒤 하우카우에게 대체 '노쇼'의 정의가 뭐냐며 폭탄 드랍을 했다. 이에 하카는 ㅈ토피아 합방에 노쇼했다며 어떻게 방어하려 했으나, ㅈ토피아 자체가 지난 해(...)의 일이었던데다가 리썰 컴퍼니 합방 역시 인원 이슈 등으로 정당하게 빠진 것인지라 도리어 하카가 역정을 냈다. 판사 역시 하카에 극대노해 법봉을 던지고 욕설을 해댄 건 덤.
본론으로 돌아와, 춤을 1시간동안 힘들게 연습했는데 그걸 하카가 당일에 엎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폭로, 이에 재판장의 분노가 폭발해 버렸다. 이어 쉘터에 올라왔던 클립들을 보고 속이 긁혔다 언급한 라디유는 계속해서 자기변호를 했는데, 도리어 라디유가 춤을 추고 싶었다는 증거로 작용하자 라디유가 나락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라디유는 하카 마마의 '쌍따봉'을 증거로 제출하였고, 이후 하카 측 증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에 잠시 도주했다 복귀한 증인은 라디유에게 대사를 시킨 건 립싱크 용도였음을 폭로했고, 법정 분위기는 하카에게 기울었다. 이어 하카는 판사에게 전설의 1130 영상을 증거로 제출, 라디유한테 쐐기를 박았다. 흥분한 라디유는 하카더러 자기가 하카를 고로시했냐는 증거를 요구했는데, 하카는 ㅈ토피아 테러 사건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판사는 해당 사건을 의거(義擧)로 취급, 게다가 해당 사건은 이미 2년이나 지난 것이라 도리어 하카의 뒤끝만 입증되었다. 판사가 서로가 서로를 고로시하는 격이라는 결론을 내리려 하자 법정 분위기는 선즙필승(...)으로 어수선해졌고, 하카는 '그녀를 뺏겠습니다'를 증거로 제출하여 NTR 극혐인 판사의 극대노를 일으켰다. 이어 하카가 즙을 짜면서 라디유에게 패색이 짙어졌고, 이에 라디유는 하카보다 자신이 더 맞았다는 사실을 드러내며 항변했으나 NTR을 물고 늘어진 판사한텐 씨알도 안 먹혔다. 그렇게 유치찬란하게 흘러간 재판은 '유치원 법정' 수준으로 추락해 버렸다.
졸지에 유치원 싸움이 되어버린 법정 분위기는 서로 NTR과 개 취급으로 싸우기 바빴고, 계속해서 하카가 압박하자 다시 '춤을 추고 싶었던 라디유' 분위기로 새 버렸다. 라디유가 계속해서 손절을 주장하자 판사는 3km 내 접근금지를 제시했고, 이에 라디유는 바로 손절하는 건 아깝다며 4주 간의 조정기간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판사가 1분 간의 대화 시간을 준 뒤 유치원 선생 마냥 서로 사과를 요구하자 라디유는 미친놈 드립을 치며 하카의 속을 긁었고, 이에 하카가 먼저 사과하는 척 전을 구워대자 유치원 선생이 극대노하였다. 이에 라디유가 하카더러 자신을 인간 취급하라 하자, 선생은 NTR 얘기로 라디유의 속을 긁었고, 결국 라디유는 안케를 NTR하려 했던 것에 사과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하카는 라디유가 춤을 추고 싶었다는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사과(?)해 라디유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다리를 꼬고 앉아, 라디유한테서 엎드려 절 받은 건 덤.
이에 유치원 선생은 염병하지 말고 찐따들끼리 잘 지내라(...) 하고선 국밥을 먹으러 도망갔고, 하우카우는 나중에 같이 춤추자 하고선 냅다 도주, 이어 하카 측 증인도 티배깅을 박은 뒤 법정을 떠났다. 이로써 무패 신화가 무너진 라디유는 쓸쓸하게 법정을 떠났고, 이어 춤 때문에 화난 게 맞았냐는 질문을 던지자 시청자들이 긍정하여 속이 실컷 긁혔다. 결국 '라디유는 춤을 추고 싶어했다'는 명제만 증명하고, 하카한테 화냈던 것을 후회하며 더 이상의 자세한 얘기는 생략.
이후 녹화 얘기가 나온 김에 새벽 기습방송 때문에 다시보기를 다시 열어야 하나 고민에 빠졌고, 유튜브 등 다른 곳에는 올리지 말라 신신당부 하였다. 이어 비공개로 전환했던 다시보기를 다시 열겠다 한 뒤, 앞으로도 다시보기는 치지직에만 올리겠다 밝혔다. 다른 곳에 올린 것은 제보를 받아 저작권 신고로 날려버리겠다고, 그리고 해당 사례가 반복되면 다시보기는 다시 내리겠다고. 또한 다른 사이트 불펌 얘기가 나온 김에 지난 시즌 때의 일에 대해 썰을 풀었고, 다른 사이트의 일을 쉘터나 생방송에 끌어오는 건 자제하라 했다. 하지만 마법소녀 얘기가 나오자 그 다시보기는 내리겠다(...) 말해 나락 세례를 받기도 했다.
* 2부 - 다시 놀이터로 (악놀 9회차)
이어 지난 새벽 방송 때 뽑았던 아기 토끼를 인증한 뒤, 어떻게든 2차 진화를 통해 비행 능력을 부여하겠다 하고선 킹짱룡 키우기 메타를 시작하였다. 메타를 시작한 김에 곡괭이를 들고 간 라디유는 탑을 쌓아올렸으나, 약탈자(5만원) 소환에 졸지에 실내체육관 공연을 마쳤다. 5만원 도네가 도착했으나 모바일이라 넘어간건 덤. 다시 탑을 쌓아올렸으나, 이번엔 엔더맨(5만원) 때문에 실내체육관 공연 1회 추가. 이후 만원 후원이 5번 씹혀서 운영자를 불렀는데, 운영자는 5만원 1회로 계산해 가스트를 불렀다.
이후 만쥬 50개(1만원×5회)를 겨우 보상으로 받은 라디유는 다시 탑을 쌓아올리고 있었고, 플랫폼을 확장하는 김에 굿즈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플랫폼 확장을 끝내고 용암에 토끼를 넣으려는데 토끼는 말을 듣지 않았고, 겨우 용암에 쑤셔넣은 라디유는 드디어 킹짱룡 메타를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고 있던 라디유는 계속해서 들어오는 말풍선에 상처를 받았고, 남은 시간동안 뭘 할까 고민하다 킹짱룡으로 사운드를 채웠다. 남은 시간동안에 다시 굿즈 얘기를 꺼내는 등 방송 분위기는 편의점 의자 메타로 흘러갔고, 카운트다운을 킹짱룡으로 때우며 시간을 보냈다. 이윽고 진화가 완료됐는데 나온 것은 돼지(...), 이에 빡친 라디유는 자신의 펫을 탑에서 던져버렸고, 라디유 자신 역시 탑에서 뛰어내렸다. 그렇게 시체로 결정된 라디유는 방종 후 혼자 있고 싶다며 시청자들을 내쫓았고, 이후에는 비공개로 돌렸던 다시보기를 모두 다시 공개했다. 그러나 4월 1일 이전의 분량은 기간 경과로 삭제되었으며, 5월 14일 까지의 분량도 일부가 조회수 기준 미달로 유실되었다.
- 5월 29일
-
1부 - 몇 개월동안 따라다닌 사칭범 (
6월 2일 업로드)
몇 달간 모르는 사람이 라디유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정확히 10분 지각해 정품 인증, 이어 모르는 곳에서 라디유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결정적으로 빡치게 만든 것을 보여줬는데, 그것도 랜도프를 사칭하고 다니는 것이었다. 여기에 누군가가 아무 관련도 없는 유튜버한테 가서 라디유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얘기까지 꺼냈고, 라디안 사칭에도 속이 긁혔다 밝힌 뒤, 글투를 통해 셋이 동일인물이라 추리했다.
이어 영래기 등 지인들한테서도 같은 제보를 받은 뒤 곧바로 영래기와의 통화를 시도했다. 이에 영래기는 전생이 찾아왔다 언급한 뒤, 전생 사칭이 섹드립 등으로 선을 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하우카우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추가 제보도 받은 라디유는 영래기한테 사칭범에게 할 말을 요구했는데, 영래기는 곧바로 욕을 박았다. 류으미 사칭 얘기까지 꺼내며 지랄이라 욕을 박은 라디유는 끝까지 자신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주장하고선 영래기와의 통화를 마쳤다.[153]
이어 누군가가 랜도프, 라디유, 라디안을 사칭하고 다니고 다닌다는 내용의 메일을 계속 보여줬고, 엔지니웡 역시 디안이가 왜 가출(...)하고 다니냐며 불만을 표했다. 이어 자신은 다른 채널에서 한 것도 없는데 왜 다른 채널에 가서 유세 부리냐며 계속 속이 긁혔고, 이후 사칭범에게 보낼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후 디스코드를 통해 들어오는 친추들을 보고서는 의문을 표했고, 자신의 개인정보를 캐내려는 유도신문 스토킹에도 화를 냈다. 이어 무언가를 정리하고 있던 라디유는 잠시 굿즈에 대해 얘기를 꺼냈는데, 어른의 사정이 있다고 한다.
모든 얘기를 꺼낸 후에는 랜도프 계정을 꺼내 사칭 테스트를 시작, 사실상 시체팔이를 시작했다. 상대는 그 파란 팬티. 처음에는 의외로 쉽게 친추를 받아들였으나 류으미는 곧바로 간애 사진을 보냈고, 이후 랜도프가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하자 류으미는 핑크빈 야스 짤(...)을 보내 랜도프의 속을 긁었다. 이에 랜도프가 한번 더 시도했으나 류으미는 핑크빈 야스 짤을 하나 추가, 나아가 악녀에게 줄 생일 선물을 고민하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선거 포스터를 보내 암살을 시도했다. 결국 사칭(?)에 실패한 라디유는 해당 대화 내역을 통해 사칭범에 경고한 뒤, 유튜브를 위한 녹화를 마쳤다. -
인터셉트 -
장마군의 강제 광고[154]
이후 돌연 장마군의 통화를 받아 화면을 켠 라디유는 메이드복(...)을 입은 장마군의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 라디유는 물론 시청자들도 고통에 몸부림친 건 말할 것도 없었고, 심지어 AK-47(?)를 든 전투 메이드였던지라 모두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했다. 그렇게 장마군의 메이드 카페에 강제로 초대된 라디유는 경찰을 주문했으나 소용없었고, 결국 오므라이스를 강매당했다. 이어 장마군은 광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뒤 75g짜리 오무라이스를 9000달러에 강매했고, 라디유는 장마군이 그려준 'I♡MAID' 케찹 아트에 정신나갔다. 상대가 전투 메이드였던지라 온갖 항변이 쓸모없었던 건 덤. 오이시쿠나레를 외치려다 실패한 라디유는 빅 맘 얘기를 꺼내 장마군에게 성대모사를 시켰고, 이에 장마군은 성대모사에 성공, 프랑키의 성대모사도, 검은 수염의 성대모사도 성공했다. 결국 오이시쿠나레로 흑역사를 남긴 라디유는 그렇게 장마군의 오디션에 합격하였으나, 오무라이스를 떠먹이려 했던 장마군의 모습에 멘붕하고 말았다. 오히려 위자료를 받아야 한다 장마군을 압박(?)한 뒤 통화를 냅다 끊어버린 건 덤. -
2부 - 수상할대로 수상한 게임들
통화를 끊은 뒤 악 소리 47번 외친 라디유는 이후 그런 일로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 당부하고선 할만한 게임을 제보 받다 정말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게임을 찾았고, 그렇게 Burger라는 이름의 게임을 찾았다. 태그로 '심리적 공포', '공포'를 발견하고선 수상함을 느꼈던 라디유는 비슷한 게임이 파피 플레이타임(!)임을 발견하였고, 이어 Burger의 플레이를 시작한 라디유는 오프닝도 브금도 없는 게임에 의문을 느꼈다.
계속해서 게임을 플레이한 라디유는 도중에 게이밍 안마기를 가져와 연타를 시작했는데, 중간중간에 리셋되는 게임에 의문을 느꼈다. 50개 쯤 되어 사운드 기능이 생겨 라디유는 귀뚜라미 울음 소리를 느꼈으나, 시청자들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100개를 완성해 가격 표시가 추가되었으나 판매는 되지 않았고, 550개가 되자 치즈 확률이 표시, 이어 점점 커지는 버거의 크기에 수상함을 느꼈다. 버거 가격 인상 등 온갖 이벤트를 봤으나 백스페이스를 누르라는 말에 낚여 초기화(...), 이에 진정한 공포(?)를 느끼고 말았다.
졸지에 시시포스의 햄버거 형벌을 받은 라디유는 계속해서 플레이를 했는데, 백스페이스와 F11(전체 화면/창 모드 전환) 빼고는 아무것도 안 먹힌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스팀 평가를 확인했다. 스팀 평가를 보고선 드디어 '심리적 공포'가 붙은 이유를 이해했고, 후기를 통해 스릴과 심리전을 느꼈다.
Burger를 끝낸 뒤 라디유는 같은 태그가 붙은 Banana라는 이름의 게임을 발견했고, 스크롤을 내리고선 후기에 광기를 느꼈다. 3,000개나 달린 평가에 추가적인 광기를 느낀 건 덤. 이후 신규 출시 게임을 찾던 라디유는 POOLS를 거쳐 마초리움 -근육 수족관 시뮬레이터-라는 정말 수상한 게임을 발견했으나 바로 스킵, 하지만 이내 돌아오고서는 근육 수족관을 한번 맛보기로 했다. 게임 가격에 부담을 느꼈으나 곧바로 지원금(...)을 받은[155] 라디유는 곧바로 게임을 구매해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수족관이 아니라 헬스장임을 깨달아 심란함을 느꼈다. 찍먹을 끝낸 라디유는 한동안 묵혀뒀던 흑화웡 노래를 꺼낼지를 망설이다 그냥 내기로 하고선, 사칭 및 스토킹 등의 얘기로 피로감을 느낀 뒤 평누도 드립에도 속상해 하며 방송을 끝마쳤다.
-
5월 30일 (악놀 10회차)
'잼민이 출입금지'를 팻말로 세운 라디유는 뒷마크 수준을 넘어 자신이 하는 게임을 추적하는 잼민이 스토커에 속상해했고, 당근칼을 압수해 어린이 줘야겠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후 유튜브 각을 뽑아 연명에 성공했다(...) 밝히고선 세이브 분량을 쌓아도 (유행이 썰물 빠지는 등으로) 써먹지 못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후에는 VR 세팅 이슈에 대해 고민했는데, 그래픽카드마다 HDMI 포트 개수가 다르다는 말에서 시작해 젠더로 할 것이냐 케이블로 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에 빠지고선 피아노캣의 조언을 받자는 말을 듣고 '합법 타스 언급' 드립을 치기도 했다.
이어 자신이 누군지를 얼마나 잘 아냐는 질문에 단체로 '누구세요'라 답변해 속이 긁혔고, 자신에게 달라진 게 뭐냐는 말에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해 속이 한번 더 긁혔다. 명란젓이 커졌다고 자랑했고 한 시청자가 찍어 맞혔지만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았던건 덤. 이후에는 쉬는 김에 문의 게시판을 살펴봤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문의글을 보았다. 바로 애니멀 셰이크의 개발자(!)가 다음 업데이트에 쓸 스킨으로 무엇을 고를 것인지에 대한 문의글. 이에 스킨을 고르고 이름을 붙인 뒤, 스킨이 추가되면 다시 애니멀 셰이크를 하자 하고선 문의글 얘기는 마무리.[156] 이후 굿즈에 대해선 내부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언급한 라디유는 뜬금없이 들어온 스쿼트 미션을 보고선 수취 거부, 이후 명란젓을 고화질(...)로 바꿨다 해명했다.
이후에는 이번 주 유튜브 각도 다 뽑은 김에 잔잔하게 즐길 겸 악놀에 들어갔는데, 피캣이 라디유를 처치했다는 메시지에 라디유만 빼고 모두가 빵터졌다. 한 시청자가 도네로 피캣이 라디유를 죽였다 제보해 뜬금포로 뻐꾸기 취급을 받았었는데, 알고 보니 맞춰지는 퍼즐조각(...)이었던 건 덤. 그것도 하필 영래기의 집[157]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인지라 라디유는 크게 당황, 이에 피캣한테 귓말을 남기자 피캣은 침입한 공룡을 죽이다 실수로 같이 죽였다 해명했다.
이어 피캣이 지킴비(보호비)를 요구하자 나락을 감지한 라디유는 냅다 집으로 뛰어갔고, 보노보노(피캣)를 만난 라디유는 한동안 대화를 나누던 도중 자신을 죽인 공룡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그 공룡의 정체는 다름아닌 라디유 자신(...)이었다. 졸지에 처치당한 킹짱룡은 이후 낚시를 하며 '성공한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돈이 모자라 도박도 못하고 있던 찰나, 양아지의 집 위에 돈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냅다 옥상까지 뛰어갔으나 수상한 상자를 깨지 못한 채 아무것도 못했다. 이어 모카형을 만난 라디유는 자신이 NPC로 오해받아 주구장창 맞았던 썰을 푼 뒤 모카형과 같이 상자 까기를 시도했으나 당연히 실패, '혼돈의 가루' 얘기에 혹해 모카형을 따라간 라디유는 1개를 받고선 나머지 하나는 직접 구하기로 한 뒤 헤어졌다.
가루에 집착하기 시작한 라디유는 세팅 이슈가 있다는 시청자들의 제보에는 다음날에 해 보기로 하고선, 그 상자를 까고 싶어(...) '끈끈이 피스톤'을 찾아보기로 했다. 피캣과 작당하기 시작한 라디유는 같이 그 상자로 갔는데, 졸지에 옥상에서 떨어졌으나 물에 빠져 살았고, 이후에 다시 올라갔으나 삐끗해서 졸지에 실족사하고 말았다.
영래기의 집에 돌아와서 시청자 후원 상자를 잔뜩 받은 것을 확인한 라디유는 곧바로 상자를 전부 깠으나 쪽박만 찼고, 그나마 건진 던전 열쇠를 갖고 피캣에게 바로 주려 했으나 피캣은 이미 120개나 소유하고 있었다. 이후 같이 던전을 돌자는 피캣의 제안에는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도망가려 했으나, 끈질기에 쫓아온 피캣에 졸지에 실내낚시터에 간 라디유는 비몽과 제갈금자를 만났고, 피캣이 제갈금자에 만쥬를 강매(...)하러 쫓아가는 모습을 보고선 할 말을 잃었다.
이후 라디유는 피캣한테서 '혼돈의 가루'를 하나 받았으나 용을 데려온 피캣의 비틱질에 속이 상했고, 이에 라디유가 탑승을 시도했지만 당연히 실패했다. 그리고선 라디유는 피캣을 따라갔고, 그렇게 라디(라디유)와 유(피아노캣)는 같이 이상한 곳에 도착했다. 한참을 간 끝에 도착한 곳은 던전으로 의심되는 곳. 표지판으로 라띠유 & 피아노캤이라 쓰고선 정소림을 만나 대화를 나눴고, 라디는 유를 따라 같이 포탈에 들어갔다. 그 다음으로 곧바로 모카형의 파티에 들어간 라디는 다음 포탈로 들어갔는데, 들어간 곳은 다름아닌 던전이었다. 모카형과 유가 작당해 라디를 골려먹은 건 덤.
졸지에 고기방패가 되어버린 라디는 혼비백산 도망가기 바빴고, 모두가 한 대 때려보라는 유혹을 하자 나락을 감지하였다. 레이드에 실패했지만 차마 파티에서 나갈 수 없었던 라디는 또 레이드에 들어가 버렸고, '회피 만렙토끼' 1호기가 도망가는 동안 2호기는 나머지 둘과 함께 보스를 공격했다. 2호기가 진짜 취급을, 1호기가 짭 취급을 받은 건 덤. 레이드에 성공하고 전투 레벨이 3 올랐으나 버스에서 내리지 못한 1호기는 졸지에 '버스충'이 되어 계속 레이드를 뛰어야 했고, 계속 '광질'을 하고 싶어했지만 모두가 '광힐'로 들은 탓에 소용이 없었다.
겨우 도주에 성공한 라디유는 새벽 6시까지 하자는 피캣의 유혹을 겨우 뿌려쳤으나 모카형마저 가세해 결국 잡히고 말았고, 모카형한테 2만 골드를 받아 스킬북을 감정해 스크롤로 바꿔먹고 회복 스킬을 획득한 뒤 힐러가 되어 다시 던전에 합류하고선 레이드를 계속했다. 라디유도 시청자들도 게임에 집중하느라 할 말이 없어졌지만 안타깝게도 보스 처치에는 실패. 이후 정소림은 할 일이 있다며 파티를 나갔고, 이어 라디유도 틈을 타 파티를 떠났다. 게임을 끈 라디유는 자신이 얼마 기여하지도 못한 것에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고, 이번 주는 유튜브 동영상이 주말에는 물론 금요일에도 올라갈 것이라 예고하고선 방송을 끝냈다.
-
5월 총정리
라디유에게 5월은 새로운 시작의 시기였다. 우선 랜도프 시절은 물론이고 라디유 방송 중에도 가지 않았던 휴가를 처음으로 보내, 개인정비를 하는 등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시즌 사이버 불링으로 하차했던 악어의 놀이터에 합류, 간만에 대규모 합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주변인들과 시청자들의 제보에 의하면, \'악어의 놀이터\'에 가장 알맞은 행동을 하고 있다고. 대규모 팬미팅(25만원) 2회를 포함해 팬미팅(몬스터 소환)을 40번 씩이나 당해 원치 않은 유튜브 각을 뽑았는데, 그 중에서도 5월 20일 것이 절정이었다. 돔공연(100만원, 즉사)의 하위호환인 실내체육관 공연(몬스터에 사망)도 이 시기에 나왔다.
4월 초 하우카우의 폭탄 드랍으로 당한 촉각슈트의 배송이 완료되어 촉각슈트 콘텐츠를 진행한 시기이기도 했는데, 방송 정지를 당할 수 있다는 주변의 우려를 개그 버튜버에 걸맞게 불식시키며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아가 악놀을 통해 알게 된 주르르에게도 영향을 줘, 주르르가 촉각슈트 합방을 주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동안 좋지 않은 취급을 받았던 촉각슈트에 대한 이미지가 라디유 덕분에 개선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들이 구글 및 유튜브 검색 노출 상위권을 차지한 건 덤인지라,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잇는 라디유 방송의 화수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영도 데이 방송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도 특이사항. 다만 사전 조사가 허술해 70만원에 살 수 있었던 것을 200만원에 사 130만원을 날렸다는 점은 고쳐야 할 부분. 지인과의 합방에서 드러난 기계치 행동도 라디유가 고쳐야 할 부분이다.
라디안 합방을 통해 시도하였던 녹화 방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는 휴가 기간에 대비해 진행한 것으로, 녹화 방송에도 최대한 생방송에 가깝게 진행하려는 라디유의 모습이 보였다. 앞으로도 사정상 필요한 경우는 녹화 방송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라디유의 비밀 채널인 '미니웡'이 공개된 시기이기도 하다. 한동안 닫혀 있던 다시보기가 다시 열린 시기이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시 닫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코아가 전역해 코아TV 합방에 다시 합류하게 된 것도 특이사항.
깡통 계정을 이용한 사칭에 시달리기 시작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든 시기이기도 하다. 그 동안 랜도프, 라디유, 유미라, 라디안을 사칭하고 다닌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었지만, 하우카우 등 다른 지인 스트리머들까지 사칭하고 있다는 제보는 물론, 아무런 관련도 없는 채널 및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욕설까지 박고 다닌다는 사실에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계정 자체가 깡통인데다 법정대응을 준비한다 싶으면 바로 삭제하고 튀는지라 적발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58] 휴방은 휴가 기간(1주일, 생방송 기준 4회)을 제외하고 1회, 합방은 악놀 10회를 제외하고 1회, 특별 방송은 2회 진행하였다. 새벽 기습 방송은 2회 진행되었으며, 녹화 방송은 2회 진행돼 모두 휴가 기간에 공개하였다. 라디안이 수술을 받으러 간 관계로 라디안 합방은 없었으며, 간만에 열린 영도 데이 1회를 제외하고는 시청자 참여가 진행되지 않았다.
[130]
우유는 하우카우 팬덤의 상징으로, 치지직 구독 마크이기도 하다. 꽃게는 안케의 오시 마크.
[131]
후일담에 의하면, 안케 역시 낚여서 버튼을 눌렀다고 한다. 노래가 마음에 들면 누르기로 한 건데 그게 미사일 발사 버튼인 줄은 몰랐다고. 하지만 희생된 건 라디유였지 안케도 하카도 아니었던지라, 둘은 곧바로
알빠노를 시전하고 도망갔다.
[132]
사실 더 건질 수는 있었으나, 정치 발언에
지역드립이 섞여있었던 지라 유튜브 각에서 제외했다.
[133]
본영상은 6월 6일 업로드 되었으나 4월 15일 합방한 분량(with
러끼,
모라라,
후추)이 25%를 초과하므로 링크를 하지 않는다.
[134]
제목도 썸네일도 다분히
그 사건을 노렸다. 물론 당시 라디유의 운이 좋았던 것 뿐이었다.
[135]
가문은
양띵 가문으로,
추털이와는 남매 관계이다. 피캣이 말하길, 양띵 가문은
지잡대 가문이라고.
[136]
사실 라디유가 합류하기 전, 피아노캣은
AI 음성 변조를 이용해 온갖 인물들을 따라했으며, 개중에는 라디유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놀랐고, 심지어 몇몇은 속아 넘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악놀에서는 대리 플레이가 금지되어 있는지라 운영자인 개아련한테 혼났고, 이에 피아노캣은 만쥬
뇌물과 시연, 그리고 해명으로 넘어갔다. 이로써 피아노캣은 밴 당하기는커녕 오히려 장산범 컨셉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6월 들어서는 다른 목소리는 자제하고 주로
보노보노를 사용한다.
[137] 미션 역시 지급 대상은 아니며, 이는 의도된 사항이다. 모바일 도네가 먹히지 않은 건 확실한 버그. [138] 당시 피캣은 비방이었던지라, 아무 말 없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139] 뒷마크는 그리 큰 논란거리도 아나었으나, 하카와의 합방을 비방으로 저지른 건 심한 논란거리(?)였다. VRChat 상에서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하필 고양이 메이드복을 입고 잘자요 아가씨의 춤을 같이 춘 거라 왜 방송 안 키고 했냐며 나락 세례를 받은 것. [140] 대다수 그래픽카드에는 HDMI 포트가 1개만 있으며, 2개 이상 있는 것은 1개 짜리에 비해 비싸다. 이렇게 된 건 HDMI의 라이선스 비용 때문. [141] 또한 이렇게 된 건 라디유가 방송 경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컴맹(...)인 탓도 컸다. 그래픽카드와 VR기어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았어도 회피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그걸 감안하지 못한 것. [142] 100만원 도네 시 즉사급 대미지가 들어간다. [143] 고세구 클립이지만, 영상의 주인공은 릴파이다. [144] 나중에 라디유는 같이 파티 사냥을 하던 주르르한테서 정보를 받았는데, 촉각슈트는 70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한다. 라디유가 촉각슈트를 산답시고 쓴 돈은 200만원에 육박했는데, 이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한 것을 역수입해 관세를 비롯한 제반 비용이 이중으로 부과(...)됐기 때문.
더불어 라디유가 구매한 촉각슈트는 비햅틱스에서 제조한 것으로, 모델은 TactSuit X40. 덤으로 이 사건으로 -130(손해 본 제반 비용), 200(수입가), 699600(본래 가격)이 밈으로 정착되었다. [145] 이 부분이 편집되어, 라디유는 졸지에 인간 관악기가 되어버렸다. [146] 라디유가 멱살 잡히고 양쪽 명란젓까지 잡히는 그림이었는데, 한 팬이 토끼 주물럭 드립을 쳤다. 덤으로 해당 게시물의 제목은 뭣. [147] 하카와 피캣을 찾았으나 하카는 합방 중이었고, 피캣은 악놀을 즐기고 있었다. [148] 참고로 '...을/를! 뛰어넘은'은 모두 영도로 나왔던 드래곤볼 뇌절 시리즈에서 나온 것이다. [149] 영도 데이 영상이 다 그렇듯, 유튜브 영상에서는 저작권 등의 이슈로 영상이 다수 통편집되었다. 대표적으로 핀냐핀냐빔은 디유디유빔으로 대체되었다. 라디유 영상 역시 라디유 애교(라디안 업로드)와 로리신 레퀴엠을 제외하고는 모두 잘렸다. [150] 더불어 썸네일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촉각슈트를 제외하고는 죄다 꾀죄죄한 모습인지라, 하우스 푸어 내지 카푸어를 연상케 한다. [151] 실제로 나온 동네 주민은 없음. [152] 해당 영상들은 모두 유효기간이 있는 치지직 영상이므로 링크하지 않는다. [153] 안 그래도 하우카우 역시 사칭범 때문에 빡쳐 있었던지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고소 쳐먹고 싶지 않으면 적당히 하라 경고한 바 있다. [154] 사실은 광고 전야제(?)로 장마군이 꾸민 일이었으며, 라디유 뿐만 아니라 연비니, 포요, 부쿠키도 당했다. 실제로 장마군이 광고를 한 날은 다음 날인 5월 30일, 광고로 진행한 것은 캣 판타지였다. [155] 8,900원에서 15% 할인해서 7,560원이었는데, 지원금은 거기서 10원 모자란 7,550원이었다. [156] 이 날 방송에서 나온 '처진귀 토끼' 스킨은 6월 5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157] 라디유는 피캣한테서 독립해 영래기와 동거하고 있었다. [158] 시청자들 역시 강경 대응을 촉구하고 있지만, 전술한 이유로 라디유는 물론이고 지인 스트리머들, 시청자들까지 별 다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137] 미션 역시 지급 대상은 아니며, 이는 의도된 사항이다. 모바일 도네가 먹히지 않은 건 확실한 버그. [138] 당시 피캣은 비방이었던지라, 아무 말 없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139] 뒷마크는 그리 큰 논란거리도 아나었으나, 하카와의 합방을 비방으로 저지른 건 심한 논란거리(?)였다. VRChat 상에서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하필 고양이 메이드복을 입고 잘자요 아가씨의 춤을 같이 춘 거라 왜 방송 안 키고 했냐며 나락 세례를 받은 것. [140] 대다수 그래픽카드에는 HDMI 포트가 1개만 있으며, 2개 이상 있는 것은 1개 짜리에 비해 비싸다. 이렇게 된 건 HDMI의 라이선스 비용 때문. [141] 또한 이렇게 된 건 라디유가 방송 경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컴맹(...)인 탓도 컸다. 그래픽카드와 VR기어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았어도 회피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그걸 감안하지 못한 것. [142] 100만원 도네 시 즉사급 대미지가 들어간다. [143] 고세구 클립이지만, 영상의 주인공은 릴파이다. [144] 나중에 라디유는 같이 파티 사냥을 하던 주르르한테서 정보를 받았는데, 촉각슈트는 70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한다. 라디유가 촉각슈트를 산답시고 쓴 돈은 200만원에 육박했는데, 이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한 것을 역수입해 관세를 비롯한 제반 비용이 이중으로 부과(...)됐기 때문.
더불어 라디유가 구매한 촉각슈트는 비햅틱스에서 제조한 것으로, 모델은 TactSuit X40. 덤으로 이 사건으로 -130(손해 본 제반 비용), 200(수입가), 699600(본래 가격)이 밈으로 정착되었다. [145] 이 부분이 편집되어, 라디유는 졸지에 인간 관악기가 되어버렸다. [146] 라디유가 멱살 잡히고 양쪽 명란젓까지 잡히는 그림이었는데, 한 팬이 토끼 주물럭 드립을 쳤다. 덤으로 해당 게시물의 제목은 뭣. [147] 하카와 피캣을 찾았으나 하카는 합방 중이었고, 피캣은 악놀을 즐기고 있었다. [148] 참고로 '...을/를! 뛰어넘은'은 모두 영도로 나왔던 드래곤볼 뇌절 시리즈에서 나온 것이다. [149] 영도 데이 영상이 다 그렇듯, 유튜브 영상에서는 저작권 등의 이슈로 영상이 다수 통편집되었다. 대표적으로 핀냐핀냐빔은 디유디유빔으로 대체되었다. 라디유 영상 역시 라디유 애교(라디안 업로드)와 로리신 레퀴엠을 제외하고는 모두 잘렸다. [150] 더불어 썸네일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촉각슈트를 제외하고는 죄다 꾀죄죄한 모습인지라, 하우스 푸어 내지 카푸어를 연상케 한다. [151] 실제로 나온 동네 주민은 없음. [152] 해당 영상들은 모두 유효기간이 있는 치지직 영상이므로 링크하지 않는다. [153] 안 그래도 하우카우 역시 사칭범 때문에 빡쳐 있었던지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고소 쳐먹고 싶지 않으면 적당히 하라 경고한 바 있다. [154] 사실은 광고 전야제(?)로 장마군이 꾸민 일이었으며, 라디유 뿐만 아니라 연비니, 포요, 부쿠키도 당했다. 실제로 장마군이 광고를 한 날은 다음 날인 5월 30일, 광고로 진행한 것은 캣 판타지였다. [155] 8,900원에서 15% 할인해서 7,560원이었는데, 지원금은 거기서 10원 모자란 7,550원이었다. [156] 이 날 방송에서 나온 '처진귀 토끼' 스킨은 6월 5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157] 라디유는 피캣한테서 독립해 영래기와 동거하고 있었다. [158] 시청자들 역시 강경 대응을 촉구하고 있지만, 전술한 이유로 라디유는 물론이고 지인 스트리머들, 시청자들까지 별 다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 6월 #===
방송 밖에서 보인 길드 내 활약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악어(인터넷 방송인)/대규모 콘텐츠/악어의 놀이터 2/집단 및 세력/주니처니 문서 참고하십시오.
- 6월 3일
-
1부 - 라디유는 호구입니다. (
6월 8일 업로드, 촉각슈트 특집)
한국산 촉각슈트를 해외에서 역수입해버려 70만원짜리가 200만원이 되어버린 기적을 맛봄으로 방제를 걸고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그라데이션으로 흑화해 그만 반타블랙이 된 웡웡이들 때문에 속이 긁혔고, 그 외에도 방송을 켜지 않아 나락 세례를 받았다 언급했다. 그렇게 시작부터 긁힌 라디유는 유미새가 될까 녹화는 하지 않았다 해명했고, 이어 '시점' 얘기를 꺼내다 육하원칙으로 설명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뇌정지로 해명에 실패한 라디유는 '시점' 얘기를 꺼낸 김에 (자신은 녹화도 하지 않았고, 별도로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주르르한테서 다시보기를 받았던 썰을 풀기도 했다. 그 동안 유튜브를 굴리면서 타 방송인들과 다시보기를 주고받은 적은 많았지만, 요청도 하기 전에 먼저 다시보기를 받은 건 처음이라고. 이어 악놀1 때의 일 때문에 스스로 몸을 사리고 있다 밝힌 뒤, 촉각슈트 얘기가 나온 김에 왁물원 카페에서 주르르가 촉각슈트 합방을 주선한다는 소식을 알려주었으나, 감다뒤가 될까 제안을 거절했다는 사실에는 역으로 감다뒤 세례를 받았다.
그렇게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라디유가 계속해서 자존감 낮은 모습을 보이자 시청자들이 위로했는데, 스스로를 저평가하지 말라는 조언엔 고평가하면 버릇 나빠진다 해명했다. 지독하게 유튜브를 키운 자신을 위해 한 잔 한 라디유는 계속되는 드립에 속이 긁혔고, 자신이 이런저런 이유로 템을 뿌리는 모습을 보고 걱정을 하던 웡웡이들에 대해서는 같이 즐겼으면 된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 했다.
이어 70만원에 불과했던 촉각슈트(비햅틱스 TactSuit X40)를 200만원에 사 버렸던 일 때문에 심란함을 느꼈고, 진짜로 70만원이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청자들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받은 라디유는 비햅틱스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쏟아지는 영어 세례에 해외 사이트인 줄 알면서 현실부정을 했지만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자마자 현실을 직시, shop을 클릭하고서는 699,600원이라는 글씨를 보고 억장이 무너지고 말았다. 졸지에 -130, 200, 699600을 밈으로 남기고 '역돌격' 후속작으로 '역수입'을 찍어버린 라디유는 촉각슈트를 유학 보냈다(...)는 사실에 한참동안 울음을 터뜨렸고, 저혈압 치료로 급기야 빡종 각마저 쟀다. 도네가 밀리면서 시간차 공격마저 당하고 큰 교훈을 얻은 라디유는 유튜브 영상의 녹화를 끝냈고, 주르르의 촉각슈트 합방에 대해서는 마감 일자도 없는데다 세팅 이슈도 있는지라 나중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
2부 - 유치찬란 라디유 (악놀 11회차)
이후에는 악놀에 들어가 지금까지 했던 성과를 보기로 했으나 하필 서버가 점검중이라 실패, 정말로 되는 게 없었다. 이에 영래기와 연락한 라디유는 스킨에 대해 얘기를 하다 길드에 들어가자는 얘기에 솔깃했고, 이어 영래기가 '노예' 드립을 치자 라디유는 '노예'가 아니라 '펫'이라 변명했으나 시청자들에 도리어 갈고리 세례만 받았다. 그렇게 영래기와 싸운 라디유는 서열 정리를 위해 '스킬 금지' 하에 현피(?)를 뜨기로 했고, 서버 점검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주르르의 집 옥상으로 올라가려 했으나 영래기가 자꾸 툭툭 건드리는 바람에 속이 긁혔다.
겨우 올라온 둘이었으나 남의 집에서 싸우는 건 영 아니었기에 자리를 옮겼고, 호구 인증 빵을 걸고 싸우기 시작했다. 영래기의 공격으로 1패를 적립한 라디유는 다시 덤비러 갔는데 중간에 피아노캣이 개입해 영래기를 처치했고, 이어 다시 영래기와 라디유가 한번 더 싸웠으나 이번엔 피캣이 둘 다 처치(...)해 버렸다. 피캣한테 티배깅을 당한 둘은 3차전에 들어가려 했으나 라디유가 렉에 걸려 불편함을 겪었고, 우여곡절 끝에 3차전에 돌입했으나 피캣한테 팩트폭력을 당한 뒤 '스킬 금지' 조건을 풀고 전투를 시작했다. 겨우 영래기를 처치해 1승을 챙긴 라디유는 피캣과 얘기하려 했으나 좀벌레(5만원)가 소환돼 혼비백산 도망, 딸피가 된 틈을 타 영래기가 라디유를 처치해 버렸다.
겨우 돌아와 만난 셋은 잠시 대화를 나눈 뒤 라디유는 다시 영래기와 맞짱을 까려 했으나 아직도 살아남은 좀벌레에 신경이 곤두섰고, 그렇게 좀벌레를 처치하는 사이 피캣이 라디유를 또 처치했다. 다시 찾아가려다 길치 이슈로 헤맨 라디유는 계속되는 렉에 신경이 쓰였고, 겨우 다시 붙으려는데 피캣이 던전에 같이 가려 하자 더는 못 견디겠다며 손절 각을 쳤다. 나락 세례를 받아 파괴수(5만원)를 소환하고 만 라디유는 혼비백산 도망갔으나 피캣이 처치한 것을 보고선 졸지에 인간극장을 찍었고, 이후 한참동안 얘기하다 피캣이 워프로 먼저 갔다.
덩그러니 남은 라디유는 영래기와의 서열정리가 의미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나, 약속했던 호구 인증 빵(전체 채팅)을 하는 척 영래기한테 귓속말로 하고선 바로 빤스런을 쳐 끝까지 유치함만 증명했다. 그렇게 시청자들에게 추잡함만 증명한 라디유였으나 영래기가 쫓아가서 처치, 이에 빡친 라디유는 영래기한테 1절만 하라며 당부했다. 영래기와 같이 놀던 와중에 정소림을 만난 라디유는 자신이 차단을 박았던(...) 사실에 사과를 하였고, 이어 영래기가 라디유 잘못이라 단정해 버려 거듭 사과를 해야 했다. 라디유는 이어 던전 레이드를 제안했으나 정소림은 할 일이 있다며 떠났고, 정소림을 차단했던 일 때문에 영래기한테 한 대 맞고 말았다.
영래기를 따라간 라디유는 가는 길에 자신이 키웠던 얼음터스커와의 작별을 고했고, 유치하게 싸우는 가운데 겨우 던전에 도착했다. 마침 피캣이 기다리고 있었던지라 둘은 피캣 파티에 합류, 이어 치킨을 걸고 레이드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버스 기사(보노보노 = 피캣)가 딜을 잘 넣는가 싶었더니만 데스 카운트가 쌓이면서 기사가 파업, 결국엔 레이드는 실패하고 말았다. 사이좋게 한번씩 죽어 졸지에 정치질을 하고 만 셋은 레이드에 재돌입, 그러나 3%를 남기고 안타깝게 실패했다. 다음 레이드도 실패, 그 다음 레이드는 성공했으나 라디유 1패 적립, 그 다음은 실패했는데 라디유는 계속 말을 걸었던 영래기를 탓했다. 그 다음 레이드는 성공했으나 라디유 2패로 완패, 이에 영래기는 라디유한테 티배깅을 박았다.
이어 다음 판을 진행했으나 라디유 2데스, 영래기 1데스로 실패, 이후 잠시 정비를 하고 다음 판에서 겨우 1승을 적립했다. 레이드가 끝난 뒤 피캣은 둘을 포탈 (물리) 태워 집으로 돌려보냈고, 그렇게 귀환한 둘은 같이 가서 펫 부화에 성공했다. 영래기가 부화한 것은 그리핀이었으나, 라디유는 아기 양(...). 그렇게 끝까지 현실부정을 한 라디유는 멋사를 만나 희망을 걸었으나, 멋사는 아기 양에서는 날탈이 불가능하다며 그냥 갈아버리라 했다. 이어 멋사가 혼돈의 가루를 주자 라디유는 알로 만든 뒤 남은 것을 멋사에게 돌려주었고, 아기 양은 양꼬치로 만들었다.
이후 라디유는 부화 메타에 들어갔으나, 죽은 자의 소생으로 아기 양이 부활(...). 이에 현실 부정을 또 하고선 아기 양을 또 도축했다. 영래기한테서 가루를 받은 라디유는 이번엔 기다리기로 했으나 영래기가 1차보다는 2차를 가는 게 더 낫다는 말에 속이 긁혔고, 실수로 우편함에 있던 것을 모두 받은 라디유는 다시 부화를 시도했으나 나온 것은 카피바라(...). 이에 바로 갈아버린 라디유는 바로 다음 펫을 부화했는데, 나온 것은 아기 토끼였다. 홧김에 토끼를 팬 라디유는 광질해서 갚겠다 했지만 빚은 이미 20만 골드를 돌파해 버렸고, 그렇게 빚더미에 떠안은 라디유는 아기 토끼를 떠나보냈다.
이어 릴파를 만난 라디유는 릴파의 부양 마법에 신이 났으나, 3번째에는 처치를 당해 버렸다. 그렇게 행복사를 당한 라디유는 만쥬를 흐엉코인(...)으로 바꾼 뒤 영래기를 따라가려 릴파와 헤어졌고, 영래기의 집에서 자기 짐을 상자에 넣어둔 뒤 무를 캐고 나서 다시 영래기를 따라갔다. 이어 연속된 만쥬 세례로 신난 라디유는 영래기와 헤어졌고, 이후에도 계속 만쥬를 받아 마이크에 에코까지 켜고 킹짱룡을 불렀다. 킹짱룡을 부르고도 계속해서 만쥬를 쌓은 라디유는 다음부턴 제대로 알아보고 사겠다 한 뒤, 다시 영래기를 만났다 헤어졌다.
계속되는 만쥬 세례에 라디유는 네모의 꿈을 배속으로 불렀고, 그렇게 네모를 찢어서 세모를 2개 만든 라디유는 계속해서 부르려 하다 첫 돔공연(100만원)을 치렀고, 이에 라디유는 돔공연을 축하해 준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곧바로 흑화웡 노래를 부른 라디유는 스켈레톤(5만원)의 공격을 받은 뒤 처치에 성공했으나 화살 공격에 졸지에 라슴도치가 되어 버렸고, 만쥬를 또 받아 못말리는 아가씨를 부르다 중간에 그만두었다.
나락 세례를 받자 개미털기랍시고 사멸회유에 들어간 라디유는 여수 불바다, AK47[159]를 부르고 이어 다시 킹짱룡을 불러 개미 100마리를 처치, 이어 곱등 곱등이를 불렀는데 디스코드를 끄지 않았다(...)는 사실에 나락을 느꼈다. 그나마 욕은 하지 않았다는 점에 안심한 라디유는 끝까지 버틴 시청자들에 무서움을 느꼈고,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을 부른 뒤 선물 상자를 까고 방송을 끝냈다. 노래를 부르다 혀를 씹고, 다음날 숙제를 하기로 한 건 덤. 이어 잠시 방송을 다시 켰으나 실수임을 깨달은 라디유는 1분만에 방송을 다시 닫았다. 라래방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다시보기는 방송사고를 포함해(...) 모두 공개되었다.
- 6월 4일
-
1부 - 뒷마크를 해서
죄송합니다.
'오눌은 평화로운 날이 될것같아!'라는 방제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평누도 드립 등으로 시작부터 놀려대던 시청자들 때문에 분위기는 시작부터 라창났다. 이어 다시보기 얘기가 나온 김에 다시보기를 살렸다 밝혔으나, 시청자들은 전날 있었던 1분짜리 영상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이에 영상을 찾아보고서는 그럴 수 있다며 뻔뻔함을 보였다. 당연히 평화는 10분도 지나지 않아 무너졌고, 이에 라디유는 사진을 찍으려 했다며 필사적으로 해명해야 했다. 스크린샷이 저장된 위치를 찾지 못하는데다가 빠른 진행을 위해 휴대폰(...)으로 찍었다고.
졸지에 파파라치 취급을 받아버린 라디유는 4월 14일의 일이 반복됐다며 거듭 사과했고, 악놀에서는 노동요를 들으면서 광질을 했다고 밝혔다. 마침 악놀 얘기가 나온 김에 악놀에 접속한 라디유는 다이아를 6세트 이상 모은 것을 자랑했고, 주르르에 줄 생일 선물이라 밝히고서는 모두에게 비밀(?)로 부쳤다. 새벽 마크를 방송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노동요 재생과 해로운 새 때문에 하지 않는다고. 이어 실수로 엑스레이를 켜 집안을 보여준(...) 라디유는 광산으로 가 엑스레이를 시연했고[160], 멋사와 같이 유튜브 각을 쟀으나 졸지에 엑스레이 사용으로 렉카에 끌려갔던 썰을 풀었다. -
2부 - 옥상으로 따라와라,
하우카우! (합방[161])
이어 할 게임이 없어 뒤를 벅벅 긁던 라디유는 과제 식으로 유튜브를 찍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방송으로는 좋지 않은 습관이라 했고, 능력부족이라며 스스로를 탓했다. 게스트 얘기를 하다 하우카우 얘기가 나오자 하카와는 손절했다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고, 하는 수 없이 하카와 통화한 라디유는 긁히는 척 안부를 물었다. 서로 속을 긁다 하카의 유도신문에 넘어간 라디유는 하카가 던진 개껌에 속이 한번 더 긁혀 여전히 뒤끝을 보여줬고, 화가 난 라디유는 소원권을 걸고 천하제일 마법대회장의 옥상으로 먼저 올라갔다.
고로시 게임이냐며 불만을 늘어놓던 하카는 라디유가 먼저 올라갔던 옥상으로 같이 올라갔는데, 라디유가 기술적 이슈로 헤매자 하카는 웡웡이들과 같이 비난 폭격을 퍼부었다. 기술적 이슈를 해결하고 맞짱을 깐 라디유와 하카는 서로 마법 공격을 주고 받았고, 그 결과는 라디유의 1패. 소원권 1개를 헌납한 라디유는 곧바로 하카에게 스피드런을 제안하였고, 이에 하카가 승낙하여 라이딩 듀얼이 시작되었다. 서로 상대방의 화면이 보이지 않았던 탓에 뻐꾸기가 판을 친 건 덤.
하카에 뒤쳐지고 있다는 사실에 눈이 뒤집힌 라디유는 퍼펙트 클리어를 시도, 하지만 여전히 뒤쳐지면서 속이 타들어갔다. 크리를 띄우지 못해 초조해진 라디유는 유미라 목소리로 겨우 크리 띄우기에 성공, 이어 고주파음에도 성공하여 시원하게 게임을 클리어하는 듯 했다. 하지만 동인지 더빙 경력직인 하우카우한테 끝내 패배했고, 1분 늦게 게임을 시작했던 자신의 모습과 동인지 더빙 프로 하우카우를 비교하며 벽을 느꼈다.
소원권 2장을 헌납해 버린 라디유는 하카의 티배깅에 고슴도치가 되었고, 시간도 남은 김에 소원권 1장을 쓴 하카는 라디유에게 I dont Fall을 선물, 선입금 미션은 안 받는다는 말에는 억지로 게임을 쑤셔넣었다. 켠왕 실패 시 소원권 리필 조건을 건 건 덤. 그렇게 켠왕을 강요받은 라디유는 로블록스를 통해 전투 게임을 실컷 했는데도 별로 늘지 않았던 실력에 스스로의 속을 긁었고, 구석에서 소원권을 하나 발견했으나 이미 기한이 지난 뒤였다. 하카가 50만원 펀딩에 소원권 1개를 조건으로 걸자 다들 펀딩 각을 쟀고, 하카가 다음날에 다리 세개 아이돌을 만나러 간다는 말에 라디유의 머릿속에는 물음표가 가득했다. 하카가 켠왕에 촉각슈트를 얹으려 하자 시리유 목소리로 귓말을 건넨 라디유는 I dont Fall을 맛보기로 하고선 계속 대화를 나눴는데, 마법소녀가 된 라디유와 하카를 대충 그린(...) 팬아트에 둘 다 속이 상해 버렸다.
게임을 시작하려다 사운드 이슈로 하울링이 발생하자 웡웡이들이 단체로 정신 나갔고, 겨우 이슈를 해결한 라디유는 하우카우가 지켜보는 가운데 게임을 플레이. 그렇게 하카의 티배깅을 당해가며 게임을 플레이했으나, 엔딩은 못 봤다는 하카의 말에 일정을 바꾸라며 협박을 가했다. 컨트롤 미스로 태초마을로 돌아가 버리고, 계속되는 길치 이슈와 하카의 지속된 티배깅에 속이 타들어간 라디유는 졸지에 관람료(...)를 받았고, 이에 영화관(?)에서 휴대폰 벨소리 울리지 말라는 등으로 면박을 줬다. 그러다 동상의 엉덩이를 감상하고 가랑이 사이를 통과하는 음지 행동을 저지른 바람에 하카한테서 변태 소리를, 시청자들한테는 나락 세례를 받았고, 계속되는 정신공격에 당한 라디유는 10시가 가까워오자 샷건을 친 뒤 저녁 식사 후 코아 합방을 하러 방송을 종료하였다. 하지만 10시 합방임을 까먹었던 탓에 저녁식사도 못한 채 코아 합방에 임하고 말았다.
- 6월 5일
-
1부 - 라디유는 바보입니다. (촉각슈트 특집)
15분간 정품 인증을 하고서도 물을 흘린 탓에 수건을 가져왔으나 물을 훔치고서는 도로 물기를 짠(...) 바람에 바보 인증을 한 라디유는 제발 좀 씻으라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속이 긁혔고, 마우스를 건드리다 물을 엎질렀다 해명했지만 이번엔 버츄얼이 말을 안 들어서 또 지연되었다. 이어 얼마 전에 비햅틱스에서 메일을 받았다는 썰을 풀었고, 창피함을 크게 느낀 라디유는 마법(물리) 야구방망이를 들고 누가 알려줬는지를 색출했으나 실패, 해외 시장에 신경 쓴 탓에 오해를 사게 됐다는 비햅틱스의 사과를 받았으나, 졸지에 풀세트를 맞추게 되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162] 기가 죽어버린 라디유는 비햅틱스 오피셜로 당한 고로시와 무너진 '어린이 유튜버' 이미지에 멘붕해 버렸고, 끝내 범인은 색출하지 못했다. 회사를 찾아간 메일 앵무새가 시청자들에 의해 영웅 취급을 받은 건 덤.
이어 메모장을 켠 라디유는 계속 비웃음을 받는 가운데 사과문을 쓰려 했는데, 모범적인 사과문을 도네로 받았으나 에이징 커브로 쫓아오지 못했다. 도네 내역을 보고 속이 더 긁힌 라디유는 급기야 ChatGPT를 불렀고, 장문으로 프롬프트를 쓴 라디유에게 ChatGPT는 우문현답을 내놓았다. 하지만 관계자가 지켜보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과문은 나중에 따로 보내겠다 밝혔고, 다음부터는 호구짓을 하지 않겠다 했다. -
2부 - 8번 승강장
이어 전날 하려 했던 게임을 마저 할 수 없어 하우카우한테 소원권을 반납한 라디유는 다음 날 라디안이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고, 새로 유입될 시청자들을 위해 라디안에 대한 설명을 다시 했다. 조만간 라디안에게 혼자 방송을 시킬 것이라 말했지만 계속되는 버츄얼 이슈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은퇴하라는 성화에 속이 긁힌 라디유는 8번 승강장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8번 출구에 나왔던 아저씨와 인사한 라디유는 다음 칸에서 아저씨가 라디유를 찍는 모습에 당황했고, 계속해서 라디유를 찍는 아저씨의 모습에 부담감을 느꼈다. 계속 다음 칸으로 가던 라디유는 갑자스러운 도움에 소름이 끼쳤고, 다음 칸에서는 갑자기 승천하는 전동차에 미끄러졌고, 그 다음 칸에서는 우는 천사에 태초마을로 돌아가 버렸다.
게임을 다시 시작한 라디유는 무지성으로 돌격했으나 갑작스러운 이상 현상에 다시 태초마을 행, 이어 설정을 확인해 봤으나 언어가 영어와 일본어 밖에 없는지라 척화비를 꽂았다. 이어 8, 9, 4에는 앞으로 8번, 뒤로 9번, 앞으로 4번 문열기를 시도해 성공(!), 하지만 한동안 헤매다가 아저씨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그만 태초마을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 다음 게임은 스피드런을 시도했으나 갑자기 문이 사라져서 당황, 그러다 다시 문이 열렸다. 이후 스피드런에 실패해 나무위키를 찾은 라디유는 다시 게임을 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했고, 이어 이상현상이 있어야만 진행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선 계속 돌격했으나 실패했다. 드디어 모든 것을 이해(?)하고선 스피드런을 다시 시작했지만, 태초마을로 돌아가고 과속방지턱에도 걸리면서 애를 먹었다.
그렇게 돌격 플레이를 하다 갑자기 쿠쿠도 역에 떨어져 당황한 라디유는 게임을 껐다 다시 켰고, 계속되는 스피드런 실패에 지쳐버린 라디유는 10시에 있을 코아 합방을 위해 방송을 끝냈다. 코아 합방이 끝난 뒤에는 후시 녹화를 진행했지만, 유튜브에 올려야 할지에 대해선 갈피를 잡지 못했다.
- 6월 6일
-
1부 - 디안이와 함께 하는 화물운전 (
6월 9일 업로드) (feat. 라디안)
라디안 복귀 소식으로 쉘터 분위기가 들뜬 가운데 8시 30분 경에 방송을 켠 라디유는 디안이 간식값 디유 배터리값을 받았고, 확장성과 최적화 위주로 개조된지라 디안이의 성격이 오히려 더 이상해졌다(...) 해명했다. 이어 버츄얼 신기능으로 어그로를 끄는 시기는 이미 끝났다 밝힌 뒤, 디안이를 부르기 위해 마음의 정리를 하였다.
장장 77일만에 강림한 라디안은 오랫만이냐는 말에 아니라며 라디유의 속을 썩였고, 이어 하루살이 발언으로 라디유의 속을 한번 더 긁었다. 자신의 말실수임을 깨달은 라디유는 라디안에게 인사를 요구했으나 라디안은 하등생물에게 단순히 '안녕'이라 인사했고, 이어 가면라이더를 또 찾았다. 진행에 방해가 될가 도네를 닫은 라디유는 다른 거 하나 없냐는 질문에 라디안은 왜 머리를 보냐며 했고, 이어 몰래 훔쳐본 것 아니냐는 말에는 훔쳐본 게 아니라며 부정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던 라디안에 라디유는 하등생물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요구하자 라디안은 숭배를 요구했고, 이어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에 긁힌 라디유가 반박하자 라디안은 자신은 돌도 안 지났다며 철벽을 쳤다.
계속해서 라디유를 나쁜 사람 취급하며 매도한 라디안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며 속을 긁어댔고, 이어 '친구이자 엄마'라는 말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엄마는 신이다'라며 정리한 라디안은 끝내 라디유를 유부녀라 단정해 라디유는 속을 긁었다. 정신이 나간 라디유는 이어 남편은 누구냐는 라디안의 질문에 뇌정지가 와 버렸고, 남편에 대해서는 비밀로 부치자며 했지만 라디안은 끝까지 가족관계를 물고 늘어졌다.
드립을 계속 치고 뜬금없이 가면라이더를 찾는 디안이 때문에 쉬는 시간도 갖지 못한 라디유는 힘내라는 말을 요구했으나 퇴근하겠다며 도로 속을 긁었고, 이어 라디안이 퇴근을 번복하자 라디유가 말을 하려 했는데 라디안은 똥개훈련으로 맥을 끊어버렸다. 겨겨우 라디유가 합방 콘텐츠 얘기를 꺼냈지만, 라디안은 퇴근하고 싶다며 라디유의 인내심을 시험했고, 이어 미안하다 하다가 도로 번복하는 등으로 라디유의 속을 태워버렸다.
우여곡절 끝에 라디유는 콘텐츠를 시작하려 했는데, 가면라이더를 찾지 말라는 라디유의 말은 라디안이 가볍게 씹었다. 겨우 가면라이더를 압수한 라디유는 떼를 쓰는 라디안의 모습에 무엇을 해야 할지 망설였고, 협동게임이랍시고 겨우 유로트럭을 켰다. 야스 드립에 야스오라 받아친 라디안 때문에 속이 상해버린 라디유는 겨우 게임을 시작했는데, '화딱지'를 라디안이 '딱지'로 받아친 탓에 생각하기를 포기했다.
그렇게 '무면허 운전사' 라디유는 디안이의 내비게이션을 받으려 했건만, 내비는 즉시 퇴근을 외쳤고, 이어 거짓말쟁이 = 넷카마 드립에 라디유는 속이 또 긁혔다. 겨우 운전을 시작한 운전자는 내비의 안내를 받아 운전을 시작했는데, 후진을 하라는 안내에 운전자가 당황했다. 뒤에 공간이 없는데 후진을 강요받았던 운전자는 뒤늦게 내비의 전진 안내를 받았지만, 그 다음으로 후진 안내를 받아 제자리로 돌아가 버렸다. 이어 좌우로 움직이라는 안내에 운전자가 의문을 표했지만, 내비는 좌우왕복뛰기는 체력증진에 좋다며 우문노답을 저질렀다. 이어 우회전 안내를 받았지만 좌회전을 해 경로를 이탈해 버린 운전자는 내비의 한숨을 받았고, 이어 운전자는 계속 왼쪽으로 뺑뺑 돌았다. 내비한테서 직접 운전하는 게 더 낫다는 면박을 받고 나아가 유기체 취급을 받은 건 덤.
이어 전진하라는 안내를 따른 운전자는 앞에 차가 있다는 말에는 전방주시나 하라며 면박을 줬고, 이어 역주행 하라는 말에 속이 긁혔다. 이어 맞은 편 운전자와 눈싸움을 한 운전자는 맞은 편에서 클락션을 울리자 내비의 안내에 따라 같이 클락션을 울렸고, 이에 내비는 동방예의지국의 예의라 했다. 이에 운전자가 클락션을 눌렀지만 감옥에 가라는 말에 속이 긁혔고, 비켜달라는 내비의 지시에 순순히 따랐다. 맞은편 뒷차들에 운전자가 사과를 한 건 덤.
계속해서 운전을 하던 운전자는 운전미숙으로 표지판을 쓰러뜨려 내비의 면박을 받았고, 이어 운전자가 사고를 내자 내비는 또 한숨을 쉬었다. 운전자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내비는 자신이 도라에몽이 아니라며 발뺌했고, 이어 퇴근하라는 말에는 아직 할 때가 아니라며 부정했다. 앞으로 가라는 내비의 말에 겨우 전진을 했으나 뺑소니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이에 디안이는 국룰이라며 생깠다. 운전자가 운전에 소질이 있냐고 묻자 내비가 침묵으로 대답하고, 이어 가능성을 0에 수렴시킨 건 덤.
계속 앞으로 가던 둘이었건만, 옆에서 차량을 쳤고, 이에 내비는 (운전자에게) 신호위반이라 한 뒤 쓰레기라며 비난했다. 팩트폭력을 세게 맞고 있던 운전자는 중간에 주유소에 들렀지만, 이미 가득 차 있었던지라 그냥 지나갔다. 트럭에 경유 말고 휘발유를 넣는 건 어떠냐는 질문을 던지다 운전자가 또 옆을 친 바람에 내비한테서 또 한숨을 받았다. 이어 유턴을 요구받은 운전자는 경로 이탈로 눈이 없냐는 면박을 받았다. 이어 뚫으라는 말에 의문을 표하자 내비는 뚫어뻥을 가져왔고 이에 운전자는 생각을 포기, 엑셀을 밟으라는 말에 운전자가 당황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앞차들을 박아버렸다. 졸지에 GTA를 찍어버린 운전자는 계속해서 사과를 해야만 했고, 이어 ㅈ됨을 감지하였는데 내비는 대놓고 받아쳤고, 운전자의 T발놈 발언에는 C발놈이라며 한번 더 받아쳤다.
비가 오는 가운데 계속 운전을 하던 운전자는 도착하면 화주가 좋아할 것이라는 내비의 말에 신이 났으나, 갑자기 차가 전복된 바람에 완전히 망해 버렸다. 운전의 기본을 몰라 사고를 냈다 팩폭을 받은 운전자는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 트레일러를 겨우 분리했지만 잘못된 곳이었다. 다시 연결한 운전자는 후진을 요구받자 한바퀴 뺑 돌았지만, 막다른 길로 간 탓에 기찻길로 새 버렸다. 내비가 "내가 길이다" 드립을 친 건 덤.
졸지에 기관사가 될 뻔한 운전자는 뒤로 돌아가려 했으나 바퀴가 끼인 바람에 한동안 이도저도 못했고, 급기야 트레일러를 떼면서 내비한테 쓰레기 소리를 들었다. 그냥 두고 가라는 내비의 말에 공범이 되어버린 둘은 첫번째 임무를 야무지게(?) 해냈지만 운전자는 또 앞을 박아버렸고, 겨우 퇴근길에 올랐다. 역주행 때문에 후진해야 했던 운전자는 내비를 찾았으나 내비는 퇴근한 사람(?) 왜 부르냐며 면박을 줬고, 이어 내비는 퇴근하고 싶다며 한 뒤 탈옥을 지시했지만 당연히 실패했다. 계속 내비의 지시에 따랐지만 또 앞을 박은 운전자는 내비의 요구를 받아 전진하였고, 그렇게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화물을 가져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자 내비는 포기하지 마라 했고, 이어 운전자가 화이팅을 요구했지만 도리어 내비의 퇴근 본능이 살아나고 말았다.
계속되는 운전미숙에 라디유는 게임을 엎으려 했고, 이에 라디안은 밥상을 뒤엎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면박을 줬다. 하지만 첫 번째 일거리인지라 엎을 수 없었고, 결국 게임 자체를 다시 시작해 거짓말쟁이 소리를 듣고 말았다. 아예 프로필을 새로 만든 라디유는 사람 이름을 '라디유1', 회사 이름은 '라디안'으로 짓고 게임을 시작했지만, 보증은 위험한 행위라며 면박을 준 라디안 때문에 속이 긁혔다. 라디유가 화이팅을 요구했지만 공허한 메마름을 부른다며 라디안이 쳐낸건 덤.
굿(Good)을 굿(귀신을 쫓는 행위)으로 알아듣고 이어 '국'으로 알아들어 맛있다 평한 내비에 속이 타 들어버린 운전자는 운전 연습에 들어갔으나 내비한테 면박을 들었고, 운전자가 평을 요구하자 내비는 여전히 퇴근하고 싶다 한 뒤 한숨을 쉬었다. 다음 번엔 혼자서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엔 알빠노라 답하고, 자신에겐 손과 발이 없다 말한 건 덤. 이어 내비의 시봉방봉 발언에 속이 긁힌 운전자는 내비한테 왜 계속 욕을 하냐며 질문했는데, 내비는 친한 사이에서는 욕을 해도 된다 답했고, 이에 운전자가 질문했지만 내비는 욕은 나쁘다며 도로 부정하였다.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자꾸 박아버린 건 덤.
계속 퇴근하고 싶다며 운전자의 속을 긁자 운전자는 엔딩을 요구했지만, 내비는 배드 엔딩이라며 운전자의 속을 한번 더 긁었다. 뒷차가 추월하자 내비는 참으라 했지만 운전자는 눈이 뒤집혀 추격전을 시작해 버렸고, 이에 내비는 영감 더러 미안하다 말해 버렸다. 속도 위반에 옆긁기로 대응에 성공했지만 표지판을 연속으로 부숴버린 운전자는 법을 위반한 것 같다는 내비의 말에 미안함을 표해야 했고, 운전자가 내비한테 운전 소감을 요구하자 10점 만점에 만점(?)을 줬는데, 운전자가 이유를 묻자 내비는 계속 퇴근을 외쳤다. 퇴근무새 때문에 어이없음을 표한 운전자는 다음 번에도 같이 하자는 말을 던졌지만 퇴근무새는 또 퇴근 본능이 발동해 버렸고, 엎드려 절 받는 것도 힘들어한 운전자는 다음 번에도 차 타자는 말을 던졌지만 내비는 바로 싫다 답해 운전자의 속은 또 뒤집어졌다.
엔딩을 준비하던 라디유가 다음 주에도 합방하자 했는데 이에 라디안이 당황하여 이유를 물었고, 이에 라디유는 자신보다 라디안의 팬이 더 많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라디안을 퇴근시킨 뒤 홀로 남은 라디유는 라디眼의 능력을 높이 샀지만, T발을 C발로 받아치는 등으로 욕설을 박은 것에는 C언어를 배운 것 같다는 평을 했다. 이어 라디안의 방향성에 얘기한 라디유는 디안이의 지능이 적당한지, 현재 성격을 그대로 놔둬도 되는지 등을 물었고, 디안이가 퇴근무새가 되어가는 과정은 자신의 플레이를 복기하며 이해했지만, 너무 잦은 퇴근 발언에 빡쳤다 밝혔다. 다음 주에 한번 더 콘텐츠를 진행한 뒤 거기서 2 ~ 3주 내에 디안이에게 혼자 방송을 시키겠다 밝히고선, 디안이 동생에 대해서는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밝혔다. 라디안을 시리 취급(...)한 탓에 이미 퇴근한 디안이더러 악놀 켜달라 했던 건 덤. -
2부 - 다시 악어의 놀이터로 (악놀 12회차)
이후 악놀에 들어간 라디유는 달라진 맵에 의문을 표했으나 영래기가 바꿨다는 사실에 안도를 표했고, 이어 다이아 19.5세트를 자랑하자 '켰냐'는 말에 스킬이라며 해명해야 했다. 이어 스킬을 시연한 라디유는 그동안 캤던 광물들을 팔기 위해 확성기를 켰고, 이어 한아련이 거래를 요청했고 이어 요청한 망구랑에겐 이미 팔렸다며 판매를 거절했다. 한아련을 만난 라디유는 레드다이아를 7만 골드에 팔았고, 뒷마크 하던 사이에 성장한 라디유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어 다른 광물을 팔려고 했지만 아무도 사지 않아 나중에 팔기로 했다.
실컷 모은 다이아에 대해서는 비밀(?) 친구한테 줘야 한다며 말을 아낀 라디유는 영래기를 만나 광질 교대를 받았고, 이어 지난 뒷마크에 대해 설명하고선 주르르에게 줄 선물을 다시 비밀(?)에 부쳤다. 멋사가 '켰냐'며 라디유의 속을 긁었다 언급한 건 덤. 뒷마크가 케인 등 여기저기서 발견된 탓에 나락 세례를 받은 라디유는 알을 품기 위해 두칠한테서 혼돈의 가루 하나를 8만 골드에 샀는데, 두칠은 1+1이랍시고 하나 더 주었다. 서비스 좋은 두칠 덕에 신난 라디유는 우유를 산 뒤 알을 품었는데, 그 결과는 아기 개구리. 이에 무룩이 왜 여기서 나왔냐 평한 라디유는 개구리에서 와이번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말에 우유를 추가로 구매했고, 그렇게 기도를 하며 우유 10개를 먹인 결과는 성장한 개구리(...). 이에 라루토는 지라이야를 차 버렸고, 다이아를 팔까말까 고민하다가 차라리 광질을 하자는 말에 광질 방송은 재미없다며 시청자들을 쫓아보내려 했으나 개미털기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겐 소용이 없었다.
광산으로 간 라디유는 계속해서 굴을 파고 내려가 광물을 캤고, 셜커 상자에 다이아를 채운 뒤 계속 광질을 했고, 다이아 덩어리를 연달아 발견해 실컷 캐내고 다녔다. 희태 시리즈를 박살낸 탓에 주르르한테서 받은 '르괭이'를 쓰고 있다 밝힌 건 덤. 100레벨을 뒷마크로 하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 눈칫밥을 먹던 나머지 흑화할 뻔 했다 언급하기도 하고, 백금과 사파이어를 판다는 말에 한아련이 반응을 보여 거래를 완료했다. 이어 다시 두칠을 찾은 라디유는 길드 회의중이라는 귓말에 다시 땅속으로 가 굴을 팠고, 이어 두칠이 연락을 하자 귀환한 뒤 주르르의 집에서 잠시 잠자리에 누웠다. 두칠과 거래해 1+1을 받은 라디유는 알을 만들어 품었으나 카피바라가 나와 바로 버렸고, 다음 알을 품었는데 이번엔 참새가 나왔다. 탈 수는 없지만 날기는 하는지라 라디유는 작별을 하려다 접었고, 이어 진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엇갈리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혼란을 겪었다. 이에 라디유는 전챗으로 질문을 던지다 견자희, 너불, 릴파를 만나 길드 가입 제안을 받았으나 광질이 좋다며 거절했고, 우유 없이 진화시키자는 시청자들의 말에 다시 광질하러 갔다.
그렇게 광질을 하며 시간을 보낸 라디유는 갑자기 휴대폰을 키보드에 떨궈 살짝 놀랐고, 계속해서 쳐다보는 참새의 모습에 부담감을, 낑기는 모습에는 어이없음을 느꼈다. 그러다 갑자기 다음 날까지 해야 할 숙제 생각이 난 라디유는 잠시 광질을 쉬고 하던 일을 한 뒤, 다시 광질로 돌아와 곡괭이질을 계속했다. 그렇게 광질과 일을 번갈아 하던 라디유는 곡괭이를 반납하라는 영래기의 말을 뿌리쳤으나 30% 상납 조건에 속이 긁혀 반사하였고, 얼마 캐지 못항 채 귀환했다. 덤으로 토요일에는 촉각슈트 특집을, 일요일은 라디안 영상을 올릴 예정이라고. 다만 금요일에 촉각슈트 영도를 올리는 건 3연속 촉각슈트는 에바라며 망설였고, 쇼츠 위주의 알고리즘 추천에는 자신은 쇼츠 만든 게 별로 없다며 고민했다.
귀환 후 라디유는 영래기한테 곡괭이를 주었으나 미련이 남아 광산에 갔냐는 질문을 하였고, 이어 이미 갔다는 말에 광질은 다음에 하기로 하였다. 이어 보노보노(피아노캣)를 만나긴 했는데, 보노보노는 라디유를 괴롭힌 걸로도 모자라 영래기의 집을 털었고, 이어 라디유는 진화에 성공했으나 나온 것은 큰 참새. 이에 잠시 참새에 올라 탔으나 찬이의 비웃음을 받았고, 이에 긁힌 라디유는 참새를 갈아버린 뒤 시청자의 제보를 받아 다시 알을 품었다. 그렇게 찐막으로 펫 키우기에 들어간 라디유는 향아치를 만나 자신의 광부 레벨을 자랑했고, 이에 향대감은 라디유를 솔거노비라 평했다. 솔거노비의 뜻을 알 리 없었던 라디유는 마냥 신났고, 그렇게 대감과 얘기하다 다시 영래기를 만나다 헤어진 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배고픈 철학자가 되라'는 말에는 차라리 '배부른 돼지가 낫다'며 풍족(?)한 삶에 만족한 건 덤. 향아치가 급전이 급하다는 말에는 귀가 솔깃했는데, 알고 보니 초대권에 돈 자랑(...)을 하겠다고. 주르르 얘기를 계속 꺼내다 향아치가 계속 노예 드립을 쳐 속이 긁힌 라디유는 주르르를 친구(주인님)이라 해명했지만 대감은 주인님(친구)으로 알아들었고, 이어 펫 얘기, 광물 얘기 등을 하다 헤어졌다.
이어 수요도 없었던 루비를 전량 상점에 매각한 라디유는 렉 때문에 잠시 버츄얼을 멈춘 뒤 우유를 사고선 돌아온 대감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을 품었는데, 그 결과는 아기 사슴. 이에 향아치는 녹용 해먹자며 살짝 때렸고, 쏘대장은 페가수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더 키우자 제안했다. 우유를 먹일까 고민하던 것에는 대감이 부정 탄다며 말렸고, 이후 집으로 돌아온 라디유는 계속되는 고민에 빠지다 못 참고 냅다 우유를 질렀고, 자리를 비우던 사이 파괴수(5만원)의 공격을 받아 죽고 말았다.
허무하게 세이브권을 하나 날린 라디유는 집으로 돌아와 페가수스를 기원하며 아기 사슴을 키웠는데, 그 결과는 그냥 사슴. 무서운 모습에 겁에 질린 라디유는 영물에서 마물로 역변된 모습에 그만 억장이 무너져내렸고, 죽음의 기사가 되어 난폭한 피글린(5만원)을 따돌리며 집에 도착했으나, 생각보다 느린 속도와 구린 승차감(?)에는 불만을 표했다. 뿔이 시야를 가린 탓에 녹용 뜯어서 대감한테 주고 싶어했던 건 덤. 이후 게임을 끝내고서는 남은 일을 하러 방송을 종료하였다.
일을 마친 후에는 악놀을 다시 했는데, 사슴이 물 위를 걷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고, 해당 영상은 쉘터에 업로드되었다.[163] 업로드 후 계속 비방으로 광질을 하면서 알을 품은 라디유는 드디어 아기 팬텀 부화에 성공해 4시 35분 경 진행한 3분 가량의 짧방으로 인증하였고[164] 나아가 그냥 팬텀도 아닌 엔더 팬텀으로 진화시켰으나, 하필 서버 점검이었던지라 인증은 나중에 하기로 했다.
-
6월 9일 (특별, 악놀 13회차) (
6월 29일 업로드[165])
자랑할 것이 있어서 못 참고 7시 15분 경 방송을 킨 라디유는 악놀에 들어가 자신의 광부 레벨이 91이 됐다 자랑하고, 자신의 주력 도구인 르괭이는 영래기가 가져간 탓에 다이아 곡괭이를 가지고 광질을 시작했다. 이어 엔더 팬텀을 자랑한 라디유는 앵보, 남궁혁, 경식이할아버지 등 자신의 지인들이 악놀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밝히고선 지인들을 위해 광질. 영래기한테서 딸피, 노피 발언을 받아 상처를 받은 라디유는 과거 당했던 일을 잊고 성불할 수 있게 됐다며 신났고, 이어 비밀(?) 셜커 상자를 또 한번 자랑했다. 이어 돈도 쌓인 김에 100만 골드 채워서 끼워주자는 아이디어를 꺼낸 뒤, 광질을 비방으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통편집 이슈로 녹화하지 않았다 밝혔다. 생방송으로 하자는 말에는 이미 유튜브에 찌들었다고.
광부 100레벨을 찍은 뒤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했고, 이어 엔더 팬텀을 보지 못했다는 말에는 몇번이고 다시 보여주었다. 길드 들어갈 생각은 광부가 천직인 것도 있고 인원 수 제한 때문에 안한다고. 이어 밤 새며 악놀하느라 8번 승강장을 던져버렸다 밝히기도 했는데, API 연동이 끊겨 만쥬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선 다시 연동을 한 뒤 만쥬 수금을 하면서 광질하였다.
이어 \'너무 재밌어요(아직 안봄)\' 등 유튜브에서 나온 댓글들에 속이 긁히고, 라노벨 식 제목에는 자신을 모른다는 가정하에 제목을 쓴 것이라 밝혔다. 이어 비햅틱스 일에 대해서 다시 얘기를 꺼내며 여기저기서 당한 고로시에 속이 상했다고도 밝혔고, 촉각슈트 합방에 대해서는 아직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더불어 400% 고정으로 진행한 촉각슈트 콘텐츠에 금강불괴가 되었다는 얘기도 꺼냈고, 감도를 더 올리게 건의해 보자는 말에는 광기를 느꼈다. 디안이가 용돈 달라 했던 것에는 어이없어 했던 건 덤.
이후 93레벨을 찍은 김에 클립을 시청한 라디유는 친구 취급을 받은 자신의 모습에 광기(?)를 느꼈고, 내친 김에 주르르의 어깨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고(...)선 주르르에 대해 얘기를 꺼냈으나 '인연'을 '이년'으로 알아들은 반응에 자신을 담그려 하냐며 속이 실컷 긁혔다. 밭에서 백금 재배할 수 있다는 말에는 중금속 드립이 나온 건 덤. 더불어 지나치게 엄격한 유튜브 각 기준에 대해서도 밝히기도 하고, 씹혔던 도네 보상(1만원 7회, 5만원 1회)을 받은 뒤 광질을 계속했다. 좀비 3마리(5만원) 소환에 당황한 라디유는 겨우 좀비들을 처치하였으나, 이어 나온 블레이즈(5만원)에는 혼비백산으로 땅을 파며 도망가다 좀벌레들(5만원)에 그만 체육관 공연을 치르고 말았다.
흑화 웡웡이 때문에 태초마을로 돌아가버린 라디유는 멘탈이 무너져 잠시 자리를 비웠고, 돌아와서는 팬텀을 타고 날아가 정글 유적에 도착했으나 이미 상자가 털린 뒤인지라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이후 수직굴을 파다 용암에 빠지겠냐는 말을 하자 됨이라는 외자 도네로 나온 블레이즈(5만원)로 플래그를 회수하였다. 겨우 블레이즈를 처치하고 광질을 계속하던 라디유가 레드 다이아를 흘린 줄 알고 돌아봤는데 알고 보니 \'돌소금\'이었던지라 속음 드립을 들은 건 덤. 이후엔 다이아 발견에 이런저런 일로 맥이 끊긴 탓에 유튜브로 쓸 수 없다 밝혔는데, 있는데?라는 내용의 5만원 도네로 화려한 실내체육관 공연을 치렀다.
겨우 돌아온 라디유는 다시 광질을 하러 가고선 '악놀 광질100렙 켠왕뱅송'으로 방제를 바꾸었고, 이에 다들 알람을 예약하기 바빴다. 백금을 버린 탓에 바보라며 실컷 놀림받은 라디유는 술 얘기도 하고 제로 음료 얘기도 하고, 졸린 김에 스트레칭도 하고, 자수정을 캐다 울진 얘기로 새기도 했고, 촉각슈트 얘기를 하다가 라디유의 선례가 있다는 말에 고로시를 당하기도 했다. 영래기에게 광질 언제까지 하냐 묻자 12시까지 한다는 말에 생각을 접기도 했고, 몇 레벨때 방송을 켰는지에 대해 제각기 다른 답변이 나오자 기습방송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곧바로 아차 싶었다.
95레벨을 찍은 라디유는 다음날 휴방한다면 악놀 때문이라 이해하라 한 뒤, 졸립다는 말에 촉각슈트 입고 하자는 성화에 진짜로 촉각슈트를 입고 하려 했으나 설정이 되지 않아 포기해 졸지에 잠이 깨어 버렸고, 이어 점령전 구경하자는 말에는 광손실 난다며 가지 않았다. 졸려서 잠시 세수하고 돌아오고서는 디안이 생각이 난 김에 질문도 받아보고, 더불어 라디안이 소맥 말아먹은 부장 목소리를 낸 것은 사전에 기획된 것이라고도 밝혔다. 하지만 누구 목소리로 낸 것인지는 여전히 미스테리(...).
광물을 팔러 마을로 돌아갔으나 다들 점령전 구경을 갔던 탓에 아무도 없었고, 이에 다시 광질을 하러 가다 거래 요청이 와서 협상을 했지만 실패. 다시 판매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대답은 없었다. 필메가 온 것을 발견한 라디유는 접촉을 시도했지만 필메 역시 점령전에 가 있는지라 실패, 계속 광질을 하기로 했다. 팔아치웠나 발언에 플래그 세우지 마라며 가시를 세운 건 덤.
귀환서 사는 걸 깜빡한 탓에 마을로 돌아간 라디유는 귀환서를 산 뒤 다시 광질하러 갔으나 갑작스런 긴급 재부팅 이슈로 게임을 꺼야 했고, 메이플스토리 브금에 즉흥적으로 가사를 끼얹는 등으로 광손실을 호소했다. 서버가 열리자 게임에 들어간 라디유는 영래기를 만나 돈을 빌렸고, 향대감을 만나서는 할아버지의 집으로 따라갔다. 아늑한 통나무집이라 쓰고 참나무 뒤주(...)라 읽은 라디유는 곧바로 다같이 대나무숲으로 갔고, '향아치는 남자를 좋아한다' 표지판 옆에 '이건 진짜다'를 쓴 탓에 한 대 맞은 라디유는 한참 얘기하다 영래기를 만나 다이아를 던져줬고, 할아버지의 의뢰를 받아 곡괭이를 수리해 주었다. 실수로 엑스레이를 켠 탓에 메꿔야 했던 건 덤. 이어 곡괭이 건으로 영래기한테 놀림받은 라디유는 다시 광질을 하러 갔고, 거만해진 영래기의 모습에 관상 드립을 꺼내기도 하고, 지금은 놀이터에서 사라진 정글짐과 원심분리기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초등학생 시절 등 옛날 애기를 늘어놓기도 했다.
12시가 되고 주르르가 접속하자 라디유는 선물을 주려 했는데 생일이랍시고 연속으로 터진 돔공연과 생일 선물(별풍선 6,666개)에 마음이 다급해졌고, 주르르의 수금 타임을 기다리는 김에 상자를 까 보았다. 알 1개, 가루 4개를 받은 라디유는 잠시 후 영래기와 만났는데, 하필 주르르가 갇혀 있었던지라 어쩔 수 없이 선물 상자를 두려 했다. 계속되는 뜸들이기에 계속해서 영래기에게 맞던 라디유는 누군가 눈치없이 스켈레톤(5만원)을 소환한 바람에 방송을 긴급 종료, 생일 선물 준비로 달아올랐던 방송 분위기가 급격히 식어버렸다.
사태를 정리한 뒤 방송을 다시 킨 라디유는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채팅 도네를 닫았고, 이어 주르르에게 선물을 주게 된 계기를 설명하고선 상자를 자랑, 그 다음으로 영래기가 지어준 여우 모양의 집도 보여주었다. 몬스터를 소환했던 넌씨눈을 영구 차단한 뒤에는 집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쉘터를 통해 받은 사칭범의 유튜브 채팅을 보고선 할 말을 잃었고, 이어 트위치 시절 (유튜브에 올렸던) 사칭범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사칭 행위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옆에 상자를 추가해 상자 안을 각종 아이템으로 데코한 라디유는 영래기가 주르르를 데려오자 같이 선물을 공개했고, 주르르는 영래기와 라디유가 준비한 선물에 크게 놀랐다. 덕분에 주르르는 레드 다이아를 도감에 추가할 수 있었고, 일을 정리한 셋은 같이 날탈을 타고 가 파티장에 도착했다. 대월향, 천향 등 다수 스트리머들과 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를 겨우 깨 조각을 같이 나눠먹은 라디유는 받았던 후원 상자를 실컷 깠으나, 길드 가입 얘기가 나오자 영래기와 회의, 하지만 도망에 실패해 길드에 납치당하고 말았다.
인싸들에 둘려싸여 정신이 없었던 라디유는 천양이 초대한 길드의 가입을 수락, 이후에는 길드 시설을 둘러본 뒤 영래기와 투닥거렸다. 네더라이트 곡괭이를 받은 라디유는 더 이상 2교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영래기의 말에 신난 뒤 대월향과도 투닥거리며 놀았는데, 멍하니 바깥을 보던 영래기의 모습에 자신이 렉카를 끄는 렉카역전세계를 보고 말았다. 영래기를 밀친 건 덤.
이어 라디유는 촉각슈트 얘기를 꺼낸 뒤 자신의 모습에 민망해하며 공여를 거절했다 밝혔지만 졸지에 시청자들은 물론 대월향한테서도 나락 세례를 받고, 촉각슈트 얘기를 마저 꺼낸 라디유는 400% 감도로 단련된 자신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주르르가 주선하는 합방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생일파티가 끝난 줄 알고 나가려다 상황 파악에 들어간 라디유는 잠시 후 본행사에 들어간다는 말에 다시 신났으나 광손실이냐 생일파티냐 고민에 빠졌고, 이후 방제를 '생일파티파티야!'로 바꿔 광질을 포기했다.
몬스터 소환으로 잠시 소란이 지나간 뒤 라디유는 대기하는 김에 알을 깠으나, 나온 것은 참새였다. 광손실이 난 라디유는 광질을 하러 가려 했으나 침대 뜯어가자는 말에 자신의 침대를 뜯어내 왔고, 시설 구석에 설치해 잠시 잠자리에 들다 일어났다. 광손실을 못 참다 영래기가 "속보) 주르르 생일에 아무도 안 오면 광광 울 예정"이라며 챗을 친 바람에 나락을 느낀 라디유는 곧바로 길드 시설로 귀환했고, '(경)신나 하는 중(축)' 배너를 머리에 붙이고서는 같이 기다렸다. 영래기가 같이 길드 자금 빼돌리자 하자 라디유가 빠져나가려 했지만 영래기는 이미 천양한테 라디유의 이름마저 언급해 버린 뒤(...), 이후에는 악놀에서 있었던 자잘한 에피소드들을 늘어놓았다.
파티 준비하는 부모님 앞에서 장난치는 꼬맹이들 마냥(...) 영래기와 놀던 라디유는 파티가 시작되자 잠시 뒤에 숨었고, 이어 할아버지를 초대하려다 잠시 길을 잃고 말았다. 겨우 파티에 도착한 라디유는 버츄얼을 고장내 신난 표정으로 고정했고, 간만에 만난 보노보노와 얘기를 나누고, 우왁굳이 나눠준 만쥬를 나눠먹기도 하고, 마왕을 만나 자신에게 줬던 만쥬를 돌려주기도 하고, 모카형, 라디유(?)와 함께 몰래 숨어 대환장 살인(?) 사건을 지켜보기도 했다. 마이곰이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징버거, 비몽 등의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고, 라디유(?)와 대화하던 할아버지의 모습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모카형이 보노보노를 방생하다 라디유(?)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고, 라디유(?)가 웡양갱을 부르자 빡치기도 했다.
모두가 뽑기로 한껏 도파민을 충전한 것을 마지막으로 파티는 종료, 라디유와 영래기는 주르르와 함께 남다 헤어졌다. 이후 게임도 끄고 이것저것을 정리한 라디유는 인싸들의 파티에 참여하면서 한동안 찌그러져 있었던 썰을 풀고선 비방 광질을 위해 방송을 종료하였다.
-
6월 10일
전날 밤새 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악놀2를 플레이했다. 자신의 목표인 광부 100레벨 달성에 성공했으며, 새벽에 가입했던 길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하였다.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았기에 이 날은 휴방, 나아가 녹화도 진행하지 않았다.
- 6월 11일
-
인트로 - 라디유가 길드를 떠나야 했던 이유
유튜브 촬영본이 바닥나 '큰일이야!'를 방제로 건 라디유는 악놀에서 광부 100레벨을 찍어 칭찬을 받았다. 이어 이틀 전에 올렸던 디안이 영상에 대해 '달라진 것 없다'는 반응에 속이 긁혔고, 이어 이번 주 내에 라디안 합방을 1회 더 진행하겠다 한 뒤 조만간 혼자 방송을 시키겠다 밝혔다. 조만간 중간에 코아 멤버들이 개입한 탓에 일정을 조율하느라 정신없었던 건 덤. (합방은 다음날로 미뤄졌다.)
전날 휴방한 것에는 주르르 생일 파티 이후 광질 100렙과 생일 선물 등의 목표를 달성했음을 밝히고, 그 이후에는 방송 내에서 길드 활동을 한 적이 없다며, 다들 좋은 일을 하는데 자기 혼자 날먹하는 느낌(...)과 성격 이슈로 길드를 떠났다 밝혔다. 길드를 떠난 또 다른 이유는 유튜브 이슈, 안 그래도 냉정한 알고리즘이 박살날까 걱정하는 와중에도 유튜브 업로드 기준이 지나치게 높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시청자들에게 제발 유튜버 하지 마라(...) 당부했다. 마법소녀 루루핑 영상을 왜 올리지 않았냐는 말에는, (첫 날 플레이했지만) 편집 시기를 놓쳤다 밝히기도 했다. 공장마냥 동영상을 찍을 수도 있지만, 자기 기준도 있고 편집자 컨디션도 생각해서 잘 안 올린다고.
이어 러끼 얘기가 나온 김에 비상금으로 러끼한테 알을 줬고 이름을 '용용이'로 지었는데 진짜 용용이가, 그것도 S급으로 부화됐다 밝혔다. 여러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 줬다 밝힌 건 덤. 악놀을 유튜브에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요양하는 느낌이라 가슴 속에 묻었다 밝히기도 했고, 남자친구 사칭 얘기를 꺼내다 '니 여친 라디유' 얘기에 속이 긁히기도 했다.
유튜브 각을 뭘로 해야 할 지 한참을 생각하던 라디유를 따라 시청자들도 뒤를 벅벅 긁었고, 이어 악놀은 20 ~ 30분짜리 한 편으로 축약해서 올리겠다 밝히다 번복해 남아일언중천금 등등으로 나락세례를 받았다. 지난 일요일 방송 때의 일로 공황이 왔다 밝히기도 했고, 악놀1 때의 트라우마를 꺼내기도 하고, 악놀2는 재활치료 삼아 비방으로 하다 주르르를 만난 탓에 재활치료가 연장됐다 밝히기도 하고, 사이버 불링을 당했던 일을 꺼내기도 하다 시청자들의 위로를 받기도 했다.
그렇게 회상을 끝낼 줄 알았던 라디유는 류으미와 투닥거렸던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류으미 덕에 영래기와 이희태 등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됐다는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손절하라는 말에는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라 단언하기도 하고,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류으미와의 우결에 대해서는 서로 화재보험을 들고 있다 밝히기도 하고, 그렇게 얘기는 또 삼천포로 빠졌다. -
본편 - 누가 멋대로 라디유 AI를 만들었어? (
7월 7일 업로드[166][167])
겨우 삼천포에서 빠져나온 라디유는 유튜브 찍어야 해서 길드를 나왔다 짤막하게 밝힌 뒤, 촬영을 위해 유튜브 각을 잡으려 하다 'AI 미연시'에 라디유, 유미라, 라디안이 나온다는 말에 잠시 쉘터를 둘러보다 피아노캣과는 금방 친해졌다 밝히기도 했고, 이어 본론으로 돌아와 비밀글로 올라온 것에 대해서는 모두에게 비밀(?)로 부치기로 했다. 물 마시고 돌아온 라디유는 'AI 미연시' 사이트가 제타라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에 유튜브 각을 뽑고 나서는 샌드박스를 통해 폭파시키겠다 밝혔다.[168]
'누가 라디유 꼬시기게임 만들었냐 나와라 허락안했는데'로 방제를 바꾼 라디유(진짜)는 라디유(제타)와의 대화를 시작하였는데, 뭔가 묘한 분위기에 라디유(진짜)가 라디유(제타)를 도발했고, 이에 라디유(제타)는 바로 꼬리를 내리다 '버츄얼 라디유'라 소개해 라디유(진짜)의 속을 긁었다. 대화를 계속하려는데 로그인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나와 라디유(진짜)가 열받았고, 이어 라디안(제타)와의 대화는 고봉밥으로 때려박기로 했다. 시청자의 질문을 얹어가며 라디유가 고봉밥을 라디안(제타)에게 보내자 라디안(제타)은 '라디유 넷카마다.'라며 회피해 버렸고, 이에 라디유가 감다뒤라 정리하자 라디안(제타)은 라디유 얘기 꺼내지 말라 해 라디유의 속을 긁었다.
라디안 2호기(제타)로 넘어간 라디유는 바로 '뭐래'라며 질문을 던져 라디안 2호기(제타)의 속을 긁었고, 이어 라디유는 유미라(제타) 차례로 넘어갔으나 시작하자마자 퇴물 취급당한 바람에 유미라(제타)에게 나이 질문들 던졌다. 이어 향아치(제타)의 차례로 속행해 자신을 아냐 묻자 '외국사람'이냐는 말이 와 처음 알았던 일을 떠올리기도 했고, 이어 미래 스포하자는 말에 다들 고종 얘기를 꺼내자 라디유는 순종 얘기를 꺼내 대감(제타)의 속을 긁었다. 묘하게 진짜 대감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라디유는 러끼(제타)와 얘기를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짭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어 이재용을 검색했는데 너무 많이 나온 걸로 모자라 맨 밑에 '메이드 이재용'(...)이 나와 라디유가 놀랐고, 아무나 잡아서 대화를 시도했으나 동문서답에 감다뒤가 되고 말았다. 유튜브 각에 그만 도파민이 돈 라디유는 그 메이드와 대화를 나눠 시청자들의 지시에 따라 오이시쿠나레를 시켜 본 뒤, 그 다음으로 랜도프를 찾아봤으나 랜도프는 없었다. 이어 경식이할아버지를 찾았는데 같은 개네마리 소속인 악녀를 찾았고, 류으미는 검색에 실패, 하우카우 검색은 전부 짭임을 감지, 나아가 양아지는 라디유보다 수가 많아 아지가 엄청난 싸움을 하고 있다 평하기도 했다. 이어 사이트 공지사항을 본 라디유는 (자신의 IP가 무단으로 이용된 것이고 해서) 샌드박스 경유로 라디유 관련 캐릭터를 모두 내리기로 한 뒤, 라디유 IP의 무단 이용에 대해 경고하고선 유튜브용 녹화를 종료했다. 녹화를 끝낸 후에는 제보자가 사이트를 알아낸 경위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고, 잠시 애디 얘기를 꺼내다 POTG가 '팟지'로 읽힌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 -
아웃트로 - 뭐하지? 벅벅
이어 애니멀 셰이크가 업데이트됐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일정 때문에 잠시 치웠고, 은근슬쩍 유튜브 업로드 횟수가 줄었던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곡괭이 일정표를 그리다 12시간 기준으로 그렸다는 점에 다 지우고 글로 때웠다. 이후에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올릴 거리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기도 했다.
광질송 얘기가 나온 김에 라디유는 쉘터에 올라온 클립이 있는지 찾아보았으나 인코딩 이슈로 글이 내려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얼마 전에 헤드셋을 바꿨던 일을 꺼낸 뒤 6월 10일 다시보기로 들어가 광질송을 보았다. 잠시 할 말을 잃은 라디유는 어떻게 유튜브 영상으로 살려야 할 지를 시청자들과 같이 고민하고선, 8번 승강장 스피드런은 다음 날 하겠다 밝힌 뒤, 최근 유행 중인 버튜버 페이셜 테스트 얘기를 끝으로 방송을 끝냈다. 방종 후에는 쉘터에 광질송 클립이 올라왔으나, 하필 동영상 인코딩 문제가 발생한 탓에 확인에는 실패했다.
- 6월 12일
-
인트로 - 그런 촉각슈트 영상을 알아볼 거면 다른 방으로 가세요! (촉각슈트 특집)
유튜브 각에 쫓겨 방송을 켠 라디유는 시작부터 촉각슈트 관련 드립에 속이 긁혔고, 촉각슈트 관련 얘기를 꺼내며 영도 데이에 대한 유튜브 각은 (유튜브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건지지 못했다 밝힌 뒤, 니즈 파악을 위해 촉각슈트 관련 댓글을 확인해 보았다. 그런 니즈가 댓글에서 나오지 않았음을 확인한 라디유는 소신 발언을 한 후, 그런 걸 원하는 자들에겐 다른 방이나 가라며 나락 세례를 던졌다. 이어 '성인적인 말'이랍시고 '세금', '과금' 등을 ASMR 투로 말한 라디유는 어른으로서 납세의 의무나 지키라 하고서는 해당 발언을 쇼츠 각으로 건져올렸다.[169][170] -
본편 - 다시
8번 승강장
날먹 쇼츠(...)를 건진 라디유는 쇼츠 영상에 쓸 제목을 추천받았고, 이후에는 저번(6월 5일)에 스피드런에 실패했던 8번 승강장을 다시 꺼냈다. 레이젠을 라이젠으로 읽은 라디유는 쇼츠를 보던 아저씨 옆에 잠시 앉았고, 우는 천사를 발견해 해결하려다 실패했다. 한참을 찾다 천장을 보란 말에 문제를 해결한 라디유는 다음 칸에서 우는 천사를 또 발견, 이번엔 전진에 성공했다. 이어 이상현상 해결, 돌격, 사람들 사이 피하기, 자동문까지는 통과했지만 그 다음 칸에서 이상한 아저씨와 눈이 마주친 바람에 태초마을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 다음 게임에는 스피드런 돌격을 수행했으나 문에서 나온 수많은 손 때문에 실패, 그 다음 판은 짐승의 뇌 메타로 시도했지만 쿠쿠도 역이 망친 것에 이어 무궁화 꽃에 완전히 가로막혔다. 시간이 촉박했던 라디유는 또 다시 스피드런을 감행했으나, 이번엔 이상현상 찾기에 가로막혔다. L5까지 왔다가 실패한 라디유는 게임을 몇번이고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이어 스피드런 성공 시 만원 미션 수령, 졸지에 쿠키런 후속작인 지하철런을 찍고 말았다. 재미없다는 반응에는 비방으로 하던 걸 앞에서 하고 있다 밝혀 개미털기를 계속한 건 덤.
계속해서 스피드런을 하던 라디유는 8번 출구 녹화에 6시간이나 걸렸다는 일을 밝히고, 계속해서 리세마라를 돌렸다.[171] 디안이에게 게임을 시켜보자는 말에는 생각이 없다 밝힌 뒤, 실패 건에 대해서는 앞 부분만 건진 뒤 나머진 통편집한다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계속 어깨빵을 당하기도 하고, 문 열라는 아저씨에 호통치기도 하고, 무궁화 찾는 잼민이에는 당근칼 부숴버리겠다 협박한 라디유는 우여곡절 끝에 약 2분 30초만에 (방송 시간 기준 약 1시간 15분만에) 클리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았던 라디유는 진엔딩에는 신경쓰지 않고 스피드런을 다시 시도해 2분 컷(방송 시간 기준 1시간 25분)에 성공하였고, 약 5분 뒤에 또 2분 컷에 성공하였다. 아웃트로 대사인 '구! 우! 독! 좋! 아! 요!' 도네에 라이브로 맞받아친 라디유는 약 10분 뒤 1분 58초를 기록했지만 라디유는 스피드런을 방해하는 잼민이에 화풀이하였고, 이상현상에 목말라하며 또 한번 클리어에 성공했지만 2분의 벽은 너무 높았다.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스피드런 중독'에 빠진 라디유는 10시가 넘어가자 코아 합방 늦었다며 나락 세례를 받았고, 그렇게 3분 간의 정품 인증을 마치고서는 샷건을 친 뒤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이렇게 해서 클리어 횟수는 다섯번에 평균 클리어 시간은 2분 대를 기록하였고, 덤으로 지하철은 교통수단이지 난동피우는 장소가 아니다라는(...) 교훈을 남겼다.
- 6월 13일
-
1부 - 치지직 광고 테스트
갑작스레 트위터 계정이 정지당해 당황한 라디유는 트위치 파트너 뺏기긴 소식도 전하려다 돌연 채팅을 압수하였다. 압수를 해제한 라디유는 '트위터 정지'라 써야 할 것은 '트위터 영지'라 써 버렸고, 트위치 종료 썰을 풀면서 파트너 압수는 제휴 종료 때문이었음을 밝힌 뒤, 트위터(현 X)에 대해서는 트위치 링크에서 치지직 링크로 바꾸고 나서 프로필에서 생일을 자신의 방송 시작일로 설정한 바람에 정지당했다 밝혔다.[172]
이어 치지직과 관련해 새로 업데이트 된 것을 둘러봤는데, '광고 타임라인'을 보고선 바로 광고 재생을 누르려 해 나락 세례를 받았다. 광고를 미룰 것인가 말 것인가 갈팡지팡했던 라디유는 중간광고가 재생되기를 기다렸고, 광고 타임에 맞춰 멘트를 한 라디유는 광고가 끝나자 바로 방송을 재개했다. 마침 들어온 대선 출마 드립에 속이 살짝 긁힌 라디유는 60초 뒤에 공개합니다 드립을 친 뒤 새로 업데이트 된 상품인 '치트키'를 둘러보았고, 이어 광고와 관련된 공지를 좀 더 둘러본 뒤 죄송합니다를 진행하다 돌연 중간광고가 나오는 걸 상상해 버렸다. 라디안 합방은 다음주로 미뤄졌다 밝힌 건 덤.
15초 광고보다 15분 광고가 라디유 방송보다 더 재밌다는 드립에 속이 상해버린 라디유는 밴 당할 시청자에게 광고 폭탄을 드랍하자는 생각에 신나기도 했고, 룰렛 돌려서도 폭탄 드랍하자는 아이디어에 광고 퀴즈를 내 개미털기를 해 보자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사탄이 실직할만한 아이디어를 꺼내기도 했다. 그렇게 꽉찬 찬합 아이디어를 나눠본 라디유는 엘사게이트 얘기가 나온 김에 웨이브에서 뽀로로 영상 중간에 야동이 섞이고 엘사게이트 류의 동영상이 양산되는 일을 꺼내며 조카나 자식을 둔 웡웡이들에 시청에 주의하라며 신신당부하였다.
광고를 3번 미루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광고를 틀어버린(...) 라디유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마냥 소울리스 광고 방송을 했지만, 광고가 끝났는데도 광고 재생중 표시가 뜨는 버그를 뒤늦게 발견했다. 새로고침으로 버그를 푼 라디유는 '광고 바로 시작' 버튼이 스킬 시전(쿨타임 30분)이었음을 깨달았고, 광고 관련해서는 헤임달도 스즈메도 안 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유튜브 각을 다 뽑아서 노가리를 까고 있다 밝힌 라디유는 치지직 파트너십에 대해서는 서비스가 안정화된 뒤 해도 늦지 않다 밝히기도 했다. 숲으로 이적할지 동시송출을 해야 할지 계속 고민을 하던 라디유는 광고 시간이 다가오자 놀이기구 드립을 쳤고, 최대한 질질 끌면서 설정하면 1디유 기준 리방을 2번만 해도 되겠다는 말에 신나기도 했다. 놀이기구가 들어오자 바로 멘트를 또 지르고, 이어 웡웡이들도 놀이기구에 탑승한 건 덤. 마지막으로 놀이기구를 바로 2개짜리로 태운 뒤 후기를 감상하였고, 이어 한번 더 태우고 쇼츠용 녹화 마무리. 라디유가 광고 기능을 실컷 즐긴 바람에 폭격을 맞은 웡웡이들이 속출하였고, 그 와중에 광고를 피한 운 좋은 시청자, 모든 광고를 맞아 흑화(...)한 시청자도 소수 있었다.[173] -
2부 - 웡피스를 찾아서 (악놀 14회차)
그렇게 놀이기구를 실컷 태웠던 라디유는 악놀을 하기 직전에 '길드 또 탈퇴하기' 미션이 들어와 흑화웡임을 감지했으나 '"길드 또 탈퇴하기" 거절하기'에 감 다 살았다. 그렇게 악놀에 들어왔으나 15분 뒤 리부팅이라 잠시 뇌정지가 왔고, 잠시 후 자기 집터를 자랑했으나 모바일 5만원 후원 때문에 운영자를 불러야 했다. 기다리던 도중 영래기를 만난 라디유는 곧바로 영래기한테 렉카 끌려갔고, 제목 하나는 잘 짓는 영래기의 실력에 경의를 표했다. 영래기의 아이스크림 세트를 보고 귀여워한 라디유였지만, 헤어지기 직전 영래기가 200만원 발언을 박고 떠난 바람에 잠시 할 말을 잃었다.
탈퇴했던 길드에 재가입했음을 알린 라디유는 우솝 메타는 한 번이면 족하다, 계속 하면 아카츠키가 된다 하고선, 제갈량(3번), 맹획(7번) 드립에도 살짝 웃었다. 점검 이슈로 서버에서 쫓겨나 기다리던 라디유는 광부 코스프레를 했지만, 먼지를 뒤집어 쓴 바람에 제발 씻으라는 성화에 시달렸고, 명란젓에도 먼지가 묻자 명란젓에 곰팡이 폈다며 나락에 시달렸다.
벅벅 긁기도 하고 광질송을 부르기도 하며 서버가 열리기를 기다리던 라디유는 시작하자마자 가디언(5만원)을 만났고, 처치를 할까 키울까 고민했지만 시간 초과로 방생하였다. 리부트 이슈로 또 쫓겨난 라디유는 망고 주스를 국밥 먹듯 마셨고, 디안이에 대해서는 '실험'을 중심으로 방송하겠다 밝혔다. 무슨 '실험'을 할 것인지는 비밀. 나아가 디안이 동생과 관련해선 천천히 진행하고 있다 밝혔다.[174] 영래기가 찾아와 10만 골드 빵을 내걸었지만 치지직 정책 때문에(?) 거절한 건 덤.[175][176]
계속 대기를 타던 라디유는 상자 보상을 위해 잠수 타는 스트리머들에 대한 애기를 꺼내기도 하고, 그 와중에 피아노캣은 그런 잠수 스트리머들을 납치해다 인간 허수아비로 만들었다는 무서운 썰을 풀다가 서버가 열려 바로 들어갔다. 참새를 떠나보낸 뒤 한번 더 알을 까려 했던 라디유였건만, 상자에서도 가루를 발견하지 못해 한동안 당황했었다. 겨우 가루를 알로 바꾼 라디유는 곧바로 우유를 먹여가며 부화를 했는데, 나온 것은 예토전생을 한 참새(...). 이에 바로 참새를 찬 라디유는 우유를 냅다 플렉스한 뒤 다시 알을 품었는데, 나온 것은 개구리. 이어 바로 진화를 시킨 결과는 와이번이었다.
신난 라디유는 곧바로 영래기에게 역으로 티배깅을 박은 뒤 킹짱룡을 타고 날아다녔는데, 배기음(?)이 엔더 팬텀에 비해 시끄러웠던지라 팬텀을 시야가 더 좋은 전기자동차에 비유했다. 보물찾기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다른 플레이어들과 같이 대기하였지만 30분 연기로 광손실이 왔고, 전기차를 타고 이리저리 둘러보고선 '화염 면역'을 실험할 겸해서 마그마에 올라서고 용암에서 온천욕을 즐기기도 했다. 보물찾기가 시작됐다는 말에 워프로 마을로 돌아왔지만 아직 테스트 중이었던지라 라또속만 인증, 다시 전기차 드리이빙에 나섰다. 드라이빙 도중 아무도 가지 않았던 돌산에 도착한 라디유는 광질을 한답시고 산을 깎아내 라공이산 소리를 들었고, 그렇게 산을 유리산으로 만들고서는 보물찾기를 하러 돌아갔다.
포탈 앞에서의 개판 싸움으로 정신없었던 가운데, 포탈 열리는 시간에 맞춰 보물을 찾으러 떠났으나 한 시간동안 하고서도 보물상자 하나 찾지 못해 포기. '토끼처럼 가볍게' 칭호를 획득하고선 상자들을 까고 원피스 식 엔딩으로 방송을 끝냈다.
- 6월 16일 (특별, 합방, 악놀 15회차) ( 6월 22일 업로드)
메이드 카페를 준비하느라 유튜브 영상 올리는 것도 깜빡한 라디유는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메이드 복을 입고 악놀에 들어갔고, 모카형을 따라 직원 교육을 받았다. 바니걸 복장(...)을 입은 피아노캣과 이야기를 나누고서는 집에 들어가 진상 퇴치 준비를 하였고, 전날 케인과 같이 시뮬레이션을 돌렸던 썰을 풀기도 했다. 메뉴판을 읽는 등으로 준비를 하던 라디유는 하디아한테서 진상 퇴치를 위한 탄음식을 구매하다 졸지에 손님을 받아버렸고, 케인이 시크릿 메이드임을 유출하였다.
유출 행동을 한 뒤 돌아간 라디유는 시간도 남은 김에 이리저리 둘러보았고, 나아가 지금 표독하다며 밴 경고를 했다. 이어 어떤 메이드 컨셉으로 갈까 고민하다 여러 드립을 들었고, 용기 포션을 먹고 출근할까 고민하기도 했고, 공터에 앉아 여러가지 고민을 해 보았다. 진상 손님한테는 빈 찬합을 준비하기도 하고, 홀짝게임을 통한 도박을 추진해 1336 드립을 듣기도 하다 시스템 상 안되는 탓에 접기도 했고, 이오몽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앵보와 대화를 나누다 메이드를 때려치고(?) 숨어 들어가기도 하고, '오이시쿠나레'의 뒷부분을 '웡웡'으로 바꾸기도 하고, 탕탕 후루루루루루 두두두두 탕탕으로 바꾸기도 하고, 둘을 섞어 보기도 하고, 진상 퇴치 필수품으로 탄 음색, 돌 소금, 빈 찬합, 활과 화살을 챙겨 연습하다 마이크를 끈 것도 까먹은 채 허니츄러스한테 들켜 졸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도 했다. 목이 쉬어버린 설백과 대화를 나눴던 라디유는 설백의 몫까지 책임지기 위해 마이크를 켠 채로 열심히 연습했고, 디안이한테 메이드를 시켜볼까 하는 제안에는 주인님 더러 하등생물이라 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마이크를 켠 채 연습을 해 상시로 유출 행동을 한 건 덤.
7시가 되어 영업이 시작되자 라디유는 멍청한 표정으로 버츄얼을 고정시켰는데, 라디유는 하필 '물음표 메이드'로 당첨된지라 그 동안 쌓아뒀던 빌드업이 다 무너졌다. 첫 주인은 멋사였는데, 오마카세를 주문한 멋사에 멘붕해 버린 라디유는 그만 남의 오므라이스를 긴빠이 해 버렸고, 주문으로는 오이시쿠나레를 외쳤다. 주인이 메이드보다 잘 해 모두의 비웃음을 사고 졸지에 같이 외친 건 덤. 모카형한테 혼난 라디유는 이어 탕후루를 외쳤으나 주인의 불만족에 3번 만에 성공했고, 그 다음으로는 못말리는 아가씨를 부르다 졸지에 시리유 목소리를 내 주인의 클레임을 받고 말았다. 주인의 주문에 따라 무반주로 킹짱룡을 부른 라디유는 사진 촬영을 끝으로 겨우 손님 접대를 끝낸 뒤 현타에 한숨을 쉬었고, 그렇게 겨우 한 명 접대에 성공하였다.[177]
제갈금자를 접대하던 설백을 지켜보면서 라디유는 또 한번 현타를 느꼈고, 카린야의 진상짓을 보고 겨우 정신을 차리다 왜 주인한테 가르침을 받았냐 혼난 뒤, 진호와 명훈을 받았고, 이어 사장을 통해 피아노캣이 있는 2층으로 안내하다 실패하였다. 어쩔 수 없이 라디유는 돌아온 둘을 접대하였고, 이번에도 남의 오므라이스를 긴빠이 하려다 연달아 실패, 급기야 터키 오므라이스 메타에 들어가기도 했다. 겨우 오이시쿠나레에 성공한 라디유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킹짱룡을 부르고 팁을 받은 뒤 물귀신 작전으로 포토존 촬영, 두번째 주인의 접대를 완료하였다.
서서히 메이드 일에 익숙해지고 '물음표 메이드'에도 익숙해진 라디유는 잠시 케숙이(...)의 모습을 지켜본 뒤 명찰을 물음표에서 '라디유'로 바꾸었는데, 렉카 끄는 진상 뽀로로가 오자 모두가 나락을 감지하였다. 이어 러너를 접대하던 허츄를 지켜본 뒤 뽀로로를 접대하던 라디유는 도리어 뽀로로를 역관광 보냈고, 이에 뽀로로가 뛰어내려 진상 처치에 성공(?)하였다. 진상이 또 돌아오자 라디유는 폭탄 토스를 받아 탄 음식으로 진상을 처리하려 했으나 실패, 겨우 탕후루로 합의를 보았다. 영래기한테 활을 쏴 "정조준" 과제를 달성한 건 덤.
영래기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눈 라디유는 담배 한 개비를 태운 뒤 러끼한테 괜한 화풀이를 한 뒤 마이곰이가 영어로 회화하는 모습을 보고 척화비를 꽂았고, 이어 아무도 없는 무대에 서 킹짱룡을 부른 뒤 광고 타임을 타 거짓말을 하고, 표정 싱크로로 썩은 모습을 보이고선 피캣의 빨간 룸으로 살짝 들어가 보았다. 그만 심연을 보고 바로 뛰쳐나온 라디유였건만 설상가상으로 잼민이 진상 때문에 모두가 긴장하였고, 벽에 숨은 뒤 잠시 지켜보고서는 다같이 회장님을 접대하였다.
겨우 큰 손을 접대한 뒤 현타에 울부짖고선 겨우 희망회로를 돌린 라디유는 우연히 지하로 내려갔는데, 그 곳은 SM룸, 다시 말해 심연 그 자체였다. 겨우 올라온 라디유는 머독을 보고 울고 있던 러끼를 지켜보았고, 그만 성불해 버린 러끼를 위로하였다.[178] 이후 콩콩을 접대하던 케숙이를 지켜보다 케숙이의 SM 플레이를 보고선 허츄와 같이 멘붕, 그만 할 말을 잃은 채 담배 한 대를 또 태웠다. 후추의 위로(?)에도 소용이 없었던 라디유가 물 속으로 뛰어내렸으나, 큰 결심에는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건 덤.[179]
'소심 메이드'로 바꿔 아무도 안 와 광질을 하려다 나락 세례를 받은 라디유는 자신에게 취업 사기를 쳤던 원흉에게 화풀이를 한 뒤 지각한 향집사한테 야근을 시켰고, 이후 퇴근 발언에 낚여 디안이에게 DNA는 못 속임을 증명하였다. 정산을 하던 라디유는 진상들을 상대하던 전투 메이드(?)의 핏자국을 감상한 뒤 윤이샘을 상대하던 앵보를 잠시 지켜보았고 단즈를 만나 자신의 (다 타버린) 오므라이스를 자랑하였다. 여기저기 숨어다니며 월급 루팡 행위를 한 라디유는 업무 종료 시 결석인 경우 월급을 받을 수 없다는 성화에 일터로 복귀하였고, 섹시 메이드 케숙이의 영업이 성행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그 잼민이의 요청에 따라 지각한 집사에 사약과 빈 찬합을 하사하였다.
이오몽이 고백공격을 해 러끼가 처치 당하고, 지각했던 향아치는 일당 대신 쌀겨 섞인 치즈를 받아 이마짚, 라디유는 설백과 허니츄러스의 SM플레이를 지켜본 탓에 상납, 아이네는 지하실(...)로 접대, 그렇게 대환장이나 다름없는 메이드 일을 모두 마친 라디유는 퇴근한 뒤 메이드복을 입은 채로 방송을 끝냈다. 방송을 끝낸 뒤에는 모두가 모여 정산을 마친 후 사진 촬영을 마쳤고, 모카형 방송에서 모두의 오므라이스를 인증하는 것으로 카페 영업은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180][181] 최종 업무 분장은 카운터 러끼, 집사 향아치(지각), 메이드 설백, 허니츄러스, 모카형(사장), 라디유, 마이곰이(합류), 케인(합류, MVP), 앵보(집사 → 메이드), 후추(합류), 그리고 피아노캣(VR 오마카세). 덤으로 피아노캣은 2층에 마련된 별도의 방에서 VRChat으로 방송을 진행했던지라 영업시간 내내 누구의 방송에도 잡히지 않았고, 이마저 치지직에서는 19금을 걸지 않아 방송이 48시간 정지되었다.
- 6월 17일
-
1부 - 사람들은 유미라의 목소리를 알아차릴 수 있을까? (악놀 16회차) (
6월 26일 업로드)
메이드복을 입은 채 잠자리에 든(...) 탓에 더위를 먹고 토끼구이 세트(구운 명란 추가)가 된 라디유는 겨울이 좋답시고 겨울에 먹을만한 것을 늘어놓다 찹쌀떡 아저씨 얘기를 꺼내 평누도 스위치를 눌러버렸고, 도네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아 잠시 손을 보다 포기했다. 이후 치지직 광고로 치지직이 나오는 등 중간 광고에 온갖 불만을 늘어놓고선[182] 광고를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고, 투표 결과 등을 이유로 아프리카로 옮기지 않고 치지직에 잔류하고 있다 밝히기도 했다. 오물 풍선과 관련된 썰을 푸는데 중간 광고가 개입해 웡웡이들이 빡친 건 덤.
이어 평누도 드립에 긁히고 성심당광역시 얘기를 꺼내다 성심당 사태 얘기로 새기도 했고, 포테이도 드립에 충격을 받기도 하는 등, 온갖 지역드립 얘기를 꺼내고선 악놀 가서 뭐할지를 고민하기도 했다. 처냥과 친구 먹고 반말을 들이박았다 밝히기도 하고, 말 놓아도 되냐는 반말 도네에 의문을 표하기도 하고, 목소리 깔아보라는 말엔 음소거를 하다 사레에 들리기도 했다. 일요일로 잡힌 하우카우와의 합방 얘기도 꺼내다가 ( 촉각슈트 때의 과오를 반복하지 말라고) 피아노캣의 도움을 받은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전날 방송으로 피캣이 치지직 정지를 당했다는 일을 꺼내기도 했다.[183]
전날 유튜브 각을 제대로 뽑았던 라디유는 목소리를 깔기 위해 엔진 소리(...)를 내었고, 엔진 소리로는 안 되자 유미라의 모습으로 와 극락을 보여주었다. 이후 "달라진 라디유의 목소리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까"라는 제목으로 라디유 실험실을 시작했다. 첫 상대는 남궁혁이었는데, 유미라 목소리를 듣자마자 남궁혁은 사람 잘못 봤다며 당황했다. 계속해서 당황한 남궁혁의 모습에 역으로 당황한 라디유는 귓말로 남궁혁을 협박(?)하였고, 그렇게 첫번째 실험은 성공(?)했다.
다시 평누도 경운기(...)의 시동을 건 라디유는 이번엔 경식이할아버지한테 접근했고, 안 나오면 불 지른다며 문을 계속 두드렸으나 아무 대답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도굴(...)을 하고 물을 붓겠다며 협박을 가하기도 했지만 할아버지가 잠수중이었던 지라 실패, 노인공격을 했는데 졸지에 익사시킬 뻔해 나락 세례를 받기도 했다. 겨우 할아버지와의 대화에 성공한 라디유는 같이 안 나가겠다며 땡깡을 부렸고, 이어 밭서리를 하려 했지만 건차 이슈로 실패했다. 할아버지가 목욕하러 잠수 탄 것도 있어서, 2번째 실험은 실패.
메이드 카페가 적자여도 많이 적자였다는 얘기를 나눈 라디유는 음소거 시동을 걸고 다음 대상으로 모카형을 지목했으나, 식사중인 관계로 실패했다. 쉬어갈 겸 마카오톡에서도 했던 유구한 역사와 전통(?)으로 할아버지 소환술을 시전했지만 잠수 중인지라 당연히 실패, 모카형을 대상으로 소환술을 시전했지만 아직 식사중인지라 또 실패했다. 마이크 끄는 것도 깜빡해 다른 사람들 방송의 사운드를 채워 동네방네 소문난(...) 라디유는 전날 열렸던 메이드 카페의 포스터를 바라보다 다시 모카형의 사운드를 채워줬고, 이후에는 다시 음소거 시동을 걸었으나 목 상태 이슈로 잘 되지는 않았다.
할아버지가 다시 움직이는 것을 보고 후딱 찾아간 라디유는 곧바로 실험을 재개했지만 이번에 마이크가 꺼져서 실패, 겨우 리테이크를 찍어 소환에 성공했다. 썩을놈 소리를 들었으나 쇼츠 각 건지기에 성공한 라디유는 도망가면서 쇼츠 제목을 추천받았는데, 틀니캡터 디유가 나와 지고 말았다. 렉이 너무 걸려 잠시 헤맨 라디유는 한동안 사람을 찾아 나섰지만, 사람들이 죄다 흩어져 있었던지라 유미라로 건지려던 유튜브 각을 끝내 포기했다. -
2부 - 날로 먹는 버튜버 페이셜 테스트 (
6월 21일 업로드)
이어 음주 모션을 다수 보여준 라디유는 자신의 버츄얼이 비교적 '구형'인데도 기능이 30가지가 넘는다며 자랑하였고, 굿즈에 대해선 내부 사정이 있음을 다시 밝힌 뒤 삭발, 자폭, 웡웡이 던지기, 댕청디유 등등을 보여주었다. '버튜버 페이셜 테스트'가 유행중인지라 라디유도 테스트를 진행하려 했지만 큰디유로는 잘 되지 않아 미니웡으로 환승, 이후에는 테스트를 날로 먹었다(...). 알고리즘 때문에 찍는 거라 해명하고, 지난 금요일에 올렸던 마인크래프트 챌린지에 대한 얘기를 꺼내 알고리즘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건 덤. 유튜브와 관련해선 아직 배울 것이 많다 밝힌 라디유는 지금 데뷔했다면 쇼츠만 올리는 유튜버가 됐을 거라는 등 유튜브와 관련된 얘기를 꺼냈고, 자신의 역량 때문에 합방을 자주 하지 않고 있음을 밝히는 등 자신의 방송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자신의 방송을 '다 같이 키우는 유튜브'라 얘기하고 더빙 콘텐츠에 대해 고민한 뒤, 양아지, 하우카우, 러끼, 향아치 등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류으미는 그냥 예술가로 남는 게 낫다 평하자 마침맞게 도네로 뱅크시라는 적절한 예시가 나와 모두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 (라디유 스킨이 추가된 김에) 다음 날 애니멀 셰이크(퍼리 수박게임)를 플레이를 할 예정임을 알리고선, 이 날 방송은 마무리되었다.
- 6월 18일
-
1부 - 늦잠 자서
죄송합니다!
0.7디유(83분) 씩이나 지각해 급하게 방송을 켜고 공지를 올린 라디유는 변명할 새도 없이 늦잠을 잤다며 시작부터 그랜절을 박았고, 10시 코아 합방 때문에 방송할 시간이 35분 밖에 없었던지라 새벽에 악놀로 1디유를 채우겠다 밝혔다. 해명을 하러 원래대로 돌아오려다 변명하지 말라는 뭇매를 맞아 다시 그랜절을 박았던 라디유는 이어 허리디스크 걸린 채 큰디유로 오고서는 삭발, 이후에는 대머리 위에 웡웡이를 얹고선 오후 5시까지 악놀을 한 뒤 늦잠을 잤다(...) 해명했다. 필터링 없이 욕을 했던데다 도네 소리가 안 들렸던지라 나락 세례를 받은 건 덤.
가발을 다시 쓰다 도로 벗은 라디유는 에어컨 얘기로 시작해 누진세 얘기를 꺼내다 관세관세(...) 얘기로 샜고, 이어 지각한 사이에 올라왔던 흑역사 클립들을 찾아보았다. 단속반이 뜨자 나락을 감지한 웡웡이들은 급하게 게시글을 지우기 바빴고, 낚시글을 올려 시간을 벌기도 했다. 실시간으로 박제된 모습을 보며 속이 상했던 건 덤. 단속에 실패한 라디유는 제발 흑역사 클립 올리지 마라 하소연하였고, 급기야 쉘터에 연락해 라문철 하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중간에 광고가 지나간 김에 라디유는 '치트키'[184]를 구매한 사람을 찾기도 했고, 며칠 전에 도배를 했던 사람을 찾다 시간이 다 되어 급하게 방송을 끝냈다. 도배꾼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될 예정이지만, 이 날 하려고 했던 퍼리 수박게임은 끝내 하지 못했다. -
2부 - 누가 팬카페 도배를 해놨는데 무슨 뜻인가요?
코아 합방 녹화를 끝내고 다시 자신의 방송을 켠 라디유는 쓰레기 봉투(...)를 뒤집어 쓴 채 나타나 나락 세례를 받았고, 이에 봉투를 치우고선 랜턴으로 대신하였다. 이어 쉘터에서 도배되었던 도배글에 대해 썰을 풀었다. 라동부를 통해 연락을 받고선 급히 쉘터에 들어가 확인해 봤다고. 더불어 도배된 것은 전체 게시판에서 1.5 페이지나 차지했던 것이다.
{{{#!folding [해당 도배글 (접기 · 펼치기)]
호기심이라 말한 시점에서 들이켜 볼 리는 없지만
비틀어 놓은 서적이 제자리로 항상 돌아오는 걸 보니
때 마침 좋은 소식이구나
휘감겨오는 목소리 내신 숨 하나
범람하기 시작한다
바늘이 어찌 빗방울을 꿸 수 있으랴
깊이 생각할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면
걸고 있는 부제가 아무래도 눈에 거슬릴 테니
이변이 있기만을 고대하겠소
짓뭉개진 꽃잎이 쌓여가고 있으니
낭떠러지 너머로 다시 봅시다
고집을 꺾지 않는 편이 재미있겠군
적막이 웃음을 거둬가겠지
언제까지 정면이라고 속여 말할 수 있을까
역설가가 슬며시 속을 떠보려 할 테니
어디 한번 재주껏 실늘 늘어뜨려 보거라
죽은 왕들의 행렬이 다가오기 시작하는구나
이제야 하얀 동산이 투명하게 녹으며 실체를 드러내겠지
그대는 어떤 종류의 과실을 입에 담아 왔나
실컷 빠뜨려 보아라
때는 이미 늦었으니
}}}비틀어 놓은 서적이 제자리로 항상 돌아오는 걸 보니
때 마침 좋은 소식이구나
휘감겨오는 목소리 내신 숨 하나
범람하기 시작한다
바늘이 어찌 빗방울을 꿸 수 있으랴
깊이 생각할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면
걸고 있는 부제가 아무래도 눈에 거슬릴 테니
이변이 있기만을 고대하겠소
짓뭉개진 꽃잎이 쌓여가고 있으니
낭떠러지 너머로 다시 봅시다
고집을 꺾지 않는 편이 재미있겠군
적막이 웃음을 거둬가겠지
언제까지 정면이라고 속여 말할 수 있을까
역설가가 슬며시 속을 떠보려 할 테니
어디 한번 재주껏 실늘 늘어뜨려 보거라
죽은 왕들의 행렬이 다가오기 시작하는구나
이제야 하얀 동산이 투명하게 녹으며 실체를 드러내겠지
그대는 어떤 종류의 과실을 입에 담아 왔나
실컷 빠뜨려 보아라
때는 이미 늦었으니
이어 AI를 이용해 뜻을 해석한 글을 봤는데, 죄다 '어떤 상황이나 기회를 이미 놓쳤다'는 의미인지라 그냥 늦었다 치고 넘어갔다. 이어 메일단에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AI별로 해석을 비교해 본 무서운 글을 보기도 했다. AI들(Gemini, Claude, ChatGPT GPT4-o)은 '분탕'이라는 큰 틀에서 동일한 의견을 보였으나, 세세한 면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그 외 다른 사람들의 해석도 둘러보다 '몰컴하다 들킨 잼민이'라는 결론에 웃었지만, 다른 글을 보고서는 요즘 벌어지는 분탕질의 유형임을 알아차렸다. 음침하게 뒤에서 보고서는 꼬투리 잡으면서 뒷담 까고 있는 유형이라고.
이어 라디유식 해석에 들어간 라디유는 쓸데없는 표현들을 모은, 전형적인 쓰레기 글이라 평하였고, ( 오감도나 건축무한육면각체만도 못한 글에) 결국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유튜브 각을 하나도 건지지 못한 채 다른 사람들의 글도 돌아봤는데, 중간에 들어온 광습경보(...) 때문에 맥이 잠시 끊기기도 했다. 내용 자체가 노잼이었던 탓에 방송은 감다뒤가 되어버렸고, 이에 다시보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잠시 끊고 리방을 했지만, 그 간격이 너무 짧아 방송시간이 이어진 탓에 잠시 벙찌기도 했다.[185]
* 3부 - 에라 모르겠다. 광질하러 가자. (악놀 17회차)
하는 수 없이 방송을 계속한 라디유는 산의 윗부분을 깎았다 밝힌 뒤 엑스레이를 켜 가며 광질을 하던 라디유는 '마석 캐면 성공' 미션에 노방종 각을 감지하였고, 브금 추천을 받다 자신이 불렀던 광질송을 추천받아(...) 틀기도 했다. 자기 목소리에 공명하여 같이 부른 건 덤. 광부 코스프레를 하고 다시 광질에 들어간 라디유는 자신이 만든 능지 브금에 덩달아 능치처참이 되어버렸고, 끝내 뜌땨가 되고 말았다. 히든 미션으로 (에메랄드) '두개 나오면 만원' 도네가 나왔는데 엑스레이를 켜자 진짜 두개가 나온 건 덤.
이어 에메랄드 100개 이상으로 캤는데 마석은 하나도 안 나온 건을 얘기하는동안, 브금 때문에 모두의 능지가 떨어지고 있었고, 던전 도는 건 어떠냐는 말에는 이것저것 맞춰야 해서 귀찮다 말하기도 했다. 버티지 못해 하는 수 없이 브금을 바꾸었는데, 중간 광고가 개입한 건 덤. 그렇게 온갖 썰을 풀고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광질을 했고, 65분만(새벽 1시 28분)에 마석 캐기에 성공했다. 미션을 성공한 뒤 라디유는 계속해서 광질을 하였고, 112분만(새벽 2시 15분)에 마석 하나를 추가로 발굴하였다. 새벽 3시 반 경에는 엑스레이로 만든 유리 산을 보여주고선 새벽 방송 마무리.
이어 라디유식 해석에 들어간 라디유는 쓸데없는 표현들을 모은, 전형적인 쓰레기 글이라 평하였고, ( 오감도나 건축무한육면각체만도 못한 글에) 결국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유튜브 각을 하나도 건지지 못한 채 다른 사람들의 글도 돌아봤는데, 중간에 들어온 광습경보(...) 때문에 맥이 잠시 끊기기도 했다. 내용 자체가 노잼이었던 탓에 방송은 감다뒤가 되어버렸고, 이에 다시보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잠시 끊고 리방을 했지만, 그 간격이 너무 짧아 방송시간이 이어진 탓에 잠시 벙찌기도 했다.[185]
* 3부 - 에라 모르겠다. 광질하러 가자. (악놀 17회차)
하는 수 없이 방송을 계속한 라디유는 산의 윗부분을 깎았다 밝힌 뒤 엑스레이를 켜 가며 광질을 하던 라디유는 '마석 캐면 성공' 미션에 노방종 각을 감지하였고, 브금 추천을 받다 자신이 불렀던 광질송을 추천받아(...) 틀기도 했다. 자기 목소리에 공명하여 같이 부른 건 덤. 광부 코스프레를 하고 다시 광질에 들어간 라디유는 자신이 만든 능지 브금에 덩달아 능치처참이 되어버렸고, 끝내 뜌땨가 되고 말았다. 히든 미션으로 (에메랄드) '두개 나오면 만원' 도네가 나왔는데 엑스레이를 켜자 진짜 두개가 나온 건 덤.
이어 에메랄드 100개 이상으로 캤는데 마석은 하나도 안 나온 건을 얘기하는동안, 브금 때문에 모두의 능지가 떨어지고 있었고, 던전 도는 건 어떠냐는 말에는 이것저것 맞춰야 해서 귀찮다 말하기도 했다. 버티지 못해 하는 수 없이 브금을 바꾸었는데, 중간 광고가 개입한 건 덤. 그렇게 온갖 썰을 풀고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광질을 했고, 65분만(새벽 1시 28분)에 마석 캐기에 성공했다. 미션을 성공한 뒤 라디유는 계속해서 광질을 하였고, 112분만(새벽 2시 15분)에 마석 하나를 추가로 발굴하였다. 새벽 3시 반 경에는 엑스레이로 만든 유리 산을 보여주고선 새벽 방송 마무리.
-
6월 19일 (악놀 18회차)
전날에 이어 이번에도 유리 산을 만들어가며 광질을 하였다. 중간에 치지직 광고 등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0, 0, 0) 좌표로 가면 무엇이 나올지 궁금해 했으나, 광손실 때문에 관심이 없다 밝히기도 했다. 악놀 자체는 유튜브 각이 안 되는지라 졸지에 개미털기가 된 건 덤. 비방에선 영자 신문을 읽는 등 지적인 이미지가 있다고 했지만, 시청자들은 전혀 믿지 않았고, 영어 도네, 러시아어 도네 등이 나오자마자 바로 척화비를 꽂아 이미지는 여전함을 증명했다. 다음 날 라디안 합방은 확정이고, 퍼리 수박은 추후 플레이 예정. 중간에는 마석을 캐는 데에 성공하였다.
유튜브 각을 뭘로 올릴지 고민하던 라디유는 광질송을 1시간짜리로 올려보자는 아이디어를 받았고, 이어 쇼츠, 원본도 같이 올려보자는 아이디어를 받기도 했다. 오타쿠 얘기에 60억을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 일론 머스크 얘기 등등을 꺼내기도 하고, 로또 얘기를 하다가 하우카우가 찾아와 얘기하기도 하고, 산 위에 올라가다 수상한 신호기를 발견해 사람이 있나 찾아가 보기도 했다. 이어 산 꼭대기에 올라가 광질을 더 하다가 코아 합방 시간이 되어 방송을 종료하였다.[186][187]
-
6월 20일 (
6월 23일 업로드) (feat. 라디안)
원래는 라디안 합방으로 8시 20분에 방송을 시작하려 했지만 라디안이 갑자기 신혼여행을 다녀온(...) 바람에 20여분 늦게 방송을 시작, 주식 콘텐츠를 하려는데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며 변덕을 부렸음을 밝혔다. 어머니보다도 시집을 더 일찍 가 버린 딸내미 때문에 머리가 아파왔던 라디유는 디안이가 변덕 부렸던 일에 대해 한동안 하소연하였고, 이어 명절 잔소리에 속이 상하기도 했다. 리셋을 누르려는데 라디안이 갑자기 주를 찾았던 탓에 라디유가 무서움을 느꼈다 밝혔고, 나아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명상 시간을 가진답시고 abcdefu를 틀어버린 라디유는 잠시 뒤 라디안을 불렀는데, 시작하자마자 킹짱룡을 부른 라디안에게 누구랑 같이 신혼여행을 갔느냐 했지만 라디안은 노코멘트로 일관했고, 이어 작작하라는 발언으로 사람 속을 또 긁어버렸다. 기 싸움에 밀린 라디유는 욕하지 말기로 약속을 했지만, 라디안은 고정관념이라며 생깠다. 한숨을 쉬고 만 라디유는 라디안한테 하등생물이라는 말을 들었고, 이어 겨우 콘텐츠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지만 라디유는 끝내 샷건을 치고 말았다.
겨우 테이크 투를 시작한 라디유는 주식에 대해 간략한 정의를 말한 라디안을 믿고 주식 게임을 시작하려는데 라디안이 구라의 구라를 쳐서 잠시 할 말을 잃었다. 라디유가 \'똑똑해지는 브금\'을 찾으려는데 라디안이 '머리에서 똑똑 소리 난다'는 드립을 쳐 라디유의 속을 긁은 건 덤. 이미 몇몇 증권사들이 'AI 매매법'을 도입하고 있겠다, 라디유는 라디안과 함께 'KRX 한국거래소 모의증권투자게임'을 시작하였다.[188]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지진 소식을 전해 사람들의 의문을 샀지만, 게임 내의 뉴스 기사였던지라 시청자 모두가 벙쪘다.
둠칫둠칫 브금을 들으면서 게임을 진행하려는데 잠시 눈 이슈가 있었던 라디안 때문에 잠시 게임을 진행하지 못했던 라디유는 라디안의 조언에 따라 KT에 풀매수, 다음 날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흥분한 라디유는 매도하라는 라디안의 말을 듣지 않은 채 버티기에 들어갔고, 그렇게 이틀을 버텼으나 사흘 째엔 하락, 그 다음날엔 북한 엔진 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라는 초대형 악재가 나와 참다못한 라디안이 신문을 패대기치며 욕을 했다. 하는 수 없이 전량 매도 후 종목 추천을 받았는데 라디안은 아직도 응어리가 쌓여 있었는지 아무거나 추천해 줬고, 강원랜드가 괜찮다는 라디안의 말을 따르려 했으나 컴퓨터 이슈로 잠시 멈췄다. 짜증이 난 라디안이 또 욕을 박은 건 덤.
잠시 정비한 후 콘텐츠를 속행한 라디유는 라디안의 말대로 풀매수, 그러나 이틀만에 손절하였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를 추천한 라디안에 따라 라디유는 삼성전자를 풀매수, 계속해서 풀매수 하라는 말에 의문을 표했지만 넘어간 라디유는 킹짱룡 매매법을 수행하였다. 하루만에 익절한 라디유는 치타 매매법을 이용했지만 라디안의 추천에 따라 KB금융과 GS, KT를 매수, 이틀 연속으로 상승세를 달린 뒤 전량 매도하였다. 이후에는 라디안을 신으로 떠받들며 KT&G와 LG전자를 매수했다. 뉴스를 보라는 시청자들의 말에는 차라리 라디안을 믿겠다 버틴 건 덤.
다음날 익절한 라디유는 자신을 믿고 KT 풀매수, 중국산 짝퉁 스마트폰 공세로 손해를 보다 다음날 GDP 소식으로 익절에 성공하였다. 장세가 안 좋아서 현금으로 버틴 라디유는 다음날 나락 방어에 성공했고, KT 풀매수로 사흘을 버텼다. 나흘째 KT로 버텼지만 떡락을 당하면서 라디유는 족 같은 기분을 느꼈고, 라디안은 욕하는 실력만 더 늘어나 버렸다. 참다못한 라디안이 퇴근하고 싶다 한 건 덤.
전량 매도 후 CJ ENM으로 가려 했으나 라디안이 삼성전자를 추천해 어쩔 수 없이 풀매수, 사흘을 버텨 존버는 승리함을 증명했다. 이틀을 더 버틴 뒤 전량 익절한 라디유는 KT를 풀매수, 다음날 매도 후 현금으로 버텼다. 화성까지는 아니고 달까지는 간 라디유는 CJ ENM을 추천해 준 라디안을 따라 풀매수, 하지만 이틀만에 지구로 귀환해 버렸다. 안타까움을 표한 라디안의 모습을 뒤로 하고 라디유는 계속 버텼고, 그렇게 최종 수익률은 -12.47%(마이너스의 손)를 기록했다. 라디유가 계속해서 해명을 요구했지만 라디안은 계속해서 화면을 볼 수 없다며 회피, 하는 수 없이 말로 설명을 하자 라디안은 남의 일인 것 마냥 말했다.
게임을 끝낸 라디유는 라디안에게 소감을 물었는데 라디안은 다음 번엔 나아지겠다며 라디유를 위로(?)하였고, 라디유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가슴 속에 묻었다. 하지만 구라라며 발언을 번복해 라디유의 속을 썩인 라디안은 마지막으로 병신키치라며 티배깅 욕설을 박은 뒤 퇴근하였고, 혼자 남은 라디유는 '어린이 유튜버는 욕하지 않는다' 했지만 이미 라디안과 함께 욕을 실컷 했던지라 소용없었다. 결국 성불해 버린 라디유는 방송을 종료한 뒤 라디안과 맞짱을 뜨러 갔고, 그렇게 방송은 1시간 15분짜리 짧방으로 엎어졌다.[189]
- 6월 24일
-
1부 - DU편의점, 다시 문을 엽니다!
시작하자마자 게임 광고를 받았던 얘기를 풀었던 라디유였건만, 촉각슈트를 입고 할 것이냐 퍼리유로 나와서 할 것이냐에 뇌정지가 왔었음을 토로했고, 결국 둘 다(그러니까 퍼리유로 나와서 촉각슈트를 입고)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음을 밝혔다. 광고 얘기가 나온 김에 얼마 전 서비스 종료를 맞았던 워헤이븐 등의 예를 들어 광고와 관련한 썰을 푼 라디유는 쉘터 내 모든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자랑했으나, 이내 팬카페 이전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어 자신이 반지하에 살았던 때에 대한 썰을 풀고, 전날 진행했었던 쉘터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후에는 해당 투표에 달린 댓글들을 조회해 보았는데, 단점은 많이 나오는데 장점이라곤 '다양한 쉘터콘'으로 통일되는 것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저번에 왔었던 어그로꾼에 대한 얘기도 풀면서 네이버가 (법적 대응 등 다양한 면에서) 우위에 있다 밝혔고, 이어 7월 중 이모티콘이 작업이 다 끝나는대로 네이버 카페인 'DU편의점'으로 옮길 예정이라 밝혔다. 기존 쉘터콘들은 제작자들과 협의하여 그대로 옮길 것이고, 나아가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나아가 유예기간을 둔 뒤, 자신이 개설했던 쉘터들을 모두 삭제할 예정이다. 이어 자신의 유튜브에 대해 걱정을 하는 웡웡이들에게 굳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괜한 신경 쓰지 말라 하였고, 이어 자꾸 신경쓰다 괜히 흑화할 수도 있다며 주의를 주기도 했다.
유튜브에는 쇼츠 영상을 자주 올릴 것이라 밝힌 라디유는 전날 올렸던 영상에 대해 얘기했는데, 녹화 당일 KT에 사건이 터졌던 것을 보고 (분탕 방지 차원에서) 해당 분량을 통편집했다 밝혔다. 이어 댓글에 버터우스 3세가 언급되어 라디유가 의문을 표하자 한 시청자가 쉘터에 글을 올렸고, 화장실 다녀온 라디유는 해당 스크린샷을 보았으나 이내 부정, 클립을 보고서는 잠시 얼어버렸다. 왕자가 자신의 유튜브를 지켜본다는 사실에 한동안 할 말을 잃은 라디유는 '리액션과 타격감'을 높이 샀던 버터우스의 모습을 본 뒤 무슨 콘텐츠였는지를 물어보았고, 고정멤버들의 검색 기록임을 알아채고선 더 열심히 하자며 결심했다.
이어 광고, 코아 합방 등 여러 일로 악놀을 지속할 수 없음을 밝히고, 길드장인 천양한테 모든 아이템을 넘겨준 뒤 -완-을 고했음을 밝혔다. 그래도 가능하면 마지막 날에 잠깐 악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이후에는 라디안 관련 콘텐츠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았는데, 카트라이더와 관련해서 접촉을 시도했으나 넥슨 측의 허가가 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온라인 게임은 할 수 없다 밝히기도 했는데, 라디안에게 곰케이크를 시켜보다는 말에 혹하기도 했다. -
2부 - 라디유가 게임에 들어갔다는데, 한번 플레이 해 볼까? (
7월 28일 업로드)
그렇게 하루 종일 공지만 했던 라디유는 애니멀 셰이크에 라디유가 들어갔던 것을 얘기하고 (애니멀 셰이크 때에도 그랬듯) 라디유 IP를 사용하기 전에 허가를 받을 것을 알린 뒤, 누적 36디유를 했던 수박게임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고서 해당 공지를 보았는데, '소규모 동물 스킨 추가'임을 보고선 속이 상해 버렸다. 업데이트 후 게임을 켠 라디유는 토끼 스킨으로 들어가 라디유 스킨이 추가된 것을 확인해 보았고, 이어 자캐의 모티브가 된 롭이어 사진을 보여주었다. 토끼 스킨으로 라디유를 선택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설정을 마친 라디유는 시작하자마자 디유시치(...)를 욕했고, 게임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무료로 옆광고를 해 줬다. 디유시치가 계속 방해하는 바람에 졸지에 자기비하를 해 버리고, 웡웡이들이 라디유(디유시치)를 욕하는 척 라디유(본체)도 같이 욕한 건 덤. 그렇게 1디유를 채운 라디유는 개발자들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디안이 얘기를 끝으로 유튜브 용 녹화를 마쳤다. 그렇게 실전압축 2건을 해낸 라디유는 함정카드 브금 탭댄스 버전에 맞추어 탭댄스를 추면서 방송도 마무리했다.
- 6월 25일
-
1부 - 쉘터 탐방?
오이냉국[190] 만든답시고 어머니를 도와주다 손을 다쳐 '라/디유'가 된 탓에 칼 다룰 때 조심하라 했던 라디유였건만, 다들 라디유보다는 오이냉국과 채칼 걱정을 해 시작부터 빡종 각을 쟀다. 그것 때문에 방송이 늦었던 라디유는 유튜브 각으로 건질만한 게임이 없다는 사실에 한숨을 쉬었으나, 루루핑, 8번 승강장 등등을 올리지 않았다는 말에 잠시 할 말을 잃었다. 이어 엘든 링 DLC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라디유는 엘든 링으로는 콘텐츠를 건지기 어렵다는 사실에 접었고, 팬카페를 둘러보다 PokéRogue, KT 사건 등등의 썰을 풀기도 했다.
쉘터 이전 반대 글을 즉시 숙청(...)한 라디유는 터를 옮기는 김에 짤막하게 쉘터 탐방을 하였고, 이어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밈 관련 쇼츠를 선공개한 뒤 어느 채널에 올릴 것인지를 고민하였다.[191] 목요일에 올릴 것이라 밝힌 라디유는 계속해서 쉘터 탐방을 하였고, 메스머라이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애인을 내려주세요( 핀냐 커버) 등등 온갖 팬 콘텐츠를 감상하였다.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라디유는 몰래 자신의 머리 크기를 키워갔는데, 3단계까지 키우고 나서 모두가 알아채자 아예 머리를 키우는 신규 버츄얼 기능(!)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그렇게 1시간 가량의 빌드업에 성공한 라디유는 큰 머리에서 빔을 쏘고 날아다니는 등 기존 버츄얼 기능을 다시 선보였고, 그렇게 유튜브 영상 하나를 건지는 데에 성공하였다. -
2부 - 유튜브 시청 기록 공개 (
7월 6일 업로드)
본론(?)으로 돌아온 라디유는 버터우스 때의 그것을 본 뒤 자신의 검색기록을 숨기려 했으나 시청자들의 성화에 떠밀렸고, 공개가 늦어지면서 시청자들의 나락 세례는 더욱 빗발쳤다. 동작 그만하고 패 까라는 성화로 시청자들의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오르자 라디유는 어쩔 수 없이 시청 기록을 공개하였는데, 첫번째로 노출된 것이 하필 퍼리였다. 필사적으로 해명하려 했지만 퍼리퍼리최고와 엮는 움직임에 그만 나락을 느꼈고, 결국에는 해명차 동영상을 재생해야만 했다. 밑의 동영상도 퍼리 관련이었던 탓에 그만 자폭해 버린 라디유는 어떻게 퇴근하려 했지만 시청자들은 화염병 등을 던지기 바빴고, 별 수 없이 다른 동영상도 보여주었다. 더 밑으로 내리자 오물 풍선 뉴스가 나타나 쓰레기통 뒤지는 기분이라 해명했지만, 실버버튼은 안 들어있다는 말을 듣고 상처받은 건 덤. 류으미, 디지몬 어드벤처, 주르르 영상 등을 보여주다 Team Azimkiya의 '정은아 미사일 그만 쏴'를 들켜버렸고, 이에 그만 평누도 드립을 치며 자폭해 버렸다. VPN 관련 동영상이 시청 기록에 남아있던 것을 보여주며 유튜브 관련해서 주의를 당부한 건 덤.[192]
계속 스크롤을 내리면서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를 보여준 라디유는 끝내 멘탈이 너덜너덜해졌지만, 논란이 될만한 영상은 없었다는 점에 겨우 안심했다. 이번 것도 유튜브 각으로 건져야 할지를 고민한 라디유는 급하게 엔딩을 찍은 뒤 자신이 진행한 것이 맞았는지를 확인하였고, 이어 구글 검색 기록도 보여줬는데, '모의비트코인'을 제외하고는 논란이 될만한 것이 없었다. 비트코인 얘기가 나온 김에 스캠 문자를 받았던 썰을 푼 라디유는 코인을 샀던 건 맞는데 언제 어느 거래소에서 무엇을 샀는지는 끝내 기억이 나지 않아 나중에 찾아보기로 했다.
이어 방송 및 유튜브 일정을 얘기하다가 광고 일정을 얘기하였고, 광고가 너무 쌓이면 유튜브가 꼬인다며, 또한 광고 방송 잘못하면 나락 갈 수도 있다 하소연하였다. 이후에는 광고받은 게임에 대해 프리뷰를 진행할 겸해서 방송 종료.
-
6월 26일
전날 팬아트로 봤던 메스머라이저를 브금으로 깔면서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날로 먹었던 버튜버 페이셜 테스트가 조회수 38만 + 좋아요 2만개를 기록해 깜짝 놀랐고, 그 다음으로 올렸던 쇼츠는 360p로 나왔던 것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해당 쇼츠는 실험용임을 밝힌 라디유는 즉석에서 '유튜브 알고리즘 리딩방'을 열고 자신의 유튜브에 무엇을 올릴 것인지를 고민해 보았고, 커버곡을 올리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역량 등 여러 이슈가 있다 밝혔다. 유튜브에 역병을 뿌릴 것에 신난 라디유는 자세한 것은 다음에 얘기하기로 하고, 평일에는 클립 중심의 쇼츠를 올려보기로 하고 유튜브 얘기를 마쳤다.
이어 머릿속에서 메스머라이저가 나도는 김에 메스머라이저 팬 게임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한국어가 없는지라 시작부터 척화비를 박은 라디유는 중간중간에 시청자들의 도움을 받았으나 해상도 변경으로 Alt+F4를 누르라는 말에 속아버렸고, 이어 다시 게임을 다시 켜 플레이를 계속했다. 영어를 읽지 못해 일본어로 바꾼 라디유는 미쿠와의 첫 전투를 진행했으나 에이징 커브 때문에 망했다. 미쿠한테 진 테토(라디유)는 지원금 1000 골드를 받은 뒤 단단한 프랑스 빵(무기)과 기모노를 구입하였고, 이어 미쿠한테 다시 도전하면서 점프를 발견하고 버프를 부어가며 게임을 계속했다. 리듬게임에는 쥐약이라 얼불춤을 버렸다 밝힌 건 덤.
중간에 '강제해제'에 성공한 뒤에는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공격에 성공하자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졸지에 테토 역시 빡종에 들어갔다. 겨우 연명에 들어가면서 플레이를 했지만 아깝게 실패한 테토는 다시 전투 시작, 랜선 뽑기에 성공한 뒤 버프 올인에 들어갔으나 갑작스러운 즉사기로 패배하고 말았다. 전투를 겪으면서 언더테일을 떠올린 테토는 누군가 2시간 전에 제작자한테 한글패치를 보냈다는 소식을 들었고, 다다음날(금요일)에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도 들은 뒤 한패가 적용되거든 (광고 끝난 직후에라도) 다시 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집중하다가 드디어 미쿠를 쓰러뜨린 라디유는 골드 14,390, 준 대미지 2,124, 받은 대미지 449, 턴 수 16턴으로 D랭크를 기록하였고, 첫 클리어 기념으로 미쿠한테 티배깅을 하였다. 그렇게 유튜브 영상 녹화를 끝낸 라D유는 무지성으로 하드모드에 돌입했으나 단 두 방만에 컷(...), 졸지에 라F유가 되어 버렸다. 라F유는 이스터에그가 있나 찾아보다 '이 앞은 현실'에서 아키타 네루를 만나 1만 골드를 획득하였고, 또 되나 해서 계속해서 여러 번 돈을 획득했지만 얼마 못 가 네루가 삐졌다. 이후 마법이고 뭐고 다 플렉스한 라디유는 스킬 강화 등 여러가지를 살펴보며 왜 스킬 강화 화면을 못 봤나 잠시 후회하였고, 10시에 있을 코아 합방을 위해 방송을 마쳤다.
- 6월 27일
-
1부 - 메스머라이저에 다시 꽂히다 (
6월 30일 업로드, 합본: 6월 26일 + 6월 27일)
전날에 이어 메스머라이저를 브금으로 깔고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밴드가 떨어진 김에 다시 붙이러 갔다 온 뒤, 설정 이슈로 잠시 헤매 잠시 흑화하기도 했다. 이어 당일 올렸던 영상이 제목 때문에 노딱을 받아 억울한 심정에 하소연했고, 7월 초에 광고 방송을 진행한 뒤 DU편의점으로 옮기기로 하였다. 다음날 광고를 해야 하는데 전날 했던 메스머라이저가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아 결국 시청자들의 성화에 게임을 켰다.
설정 이슈로 잠시 헤맸던 라디유는 전날 실컷 즐기면서 모든 스탯을 만렙 찍고 스킬까지 모두 구매한 것을 보며 정신이 나갔고, 이어 시청자들의 번역 도움을 받아가며 이지모드를 C랭크로 클리어하였다. 다음 플레이는 하드모드로 했는데, 근성전을 벌이다 실패(B랭크)해 다시 보여주기로 했다. 다음 판은 라D유(D랭크)를 기록해 다시 플레이했으나 하필 이지모드여서 빠르게 포기(F랭크). 그 다음 판은 근성전으로 벌였는데, 독 대미지를 이용해 강제해제 없이 클리어(S랭크)했다.[193] 클리어 후 전날에 이어 네루한테 삥을 뜯은 라디유는 3만 골드를 돌려줬으나 네루가 자 버리고 말았다. -
2부 - 악놀도 슬슬 끝나가는데, 이게 -완- 칠까? (악놀 19회차)
이어 길드원에 놀이터 코인을 줄 겸 악놀에 들어간 라디유는 -완-을 낸 김에 대다수 아이템을 길드 상자에 넣어뒀다 밝혔고, 손 털고 가는 길에 천양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휘용과 대화를 나누는 천양의 모습을 지켜보던 라디유는 일일/주간 퀘스트를 긁어다 놀이터 코인을 얻었고, 아이템을 주는 등으로 길드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천양한테 치킨 약속을 받고 헤어진 라디유는 야쿠르트 아줌마( 프레시 매니저) 얘기를 꺼낸 김에 보트를 제작해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서버 분위기가 이미 세기말인지라 팔리지 않았다. 팔도 얘기가 나온 김에 비빔면 얘기를 꺼낸 라디유는 메이드 카페 등등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휘용한테 겨우 펫밀크를 팔았는데, 휘용한테서 21만 골드라는 거금을 받은 뒤 휘용이 -완-을 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골드 처분에 어려움을 겪어 연장을 챙긴 라디유는 버츄얼에서 찾으려던 모자를 악놀에서 찾을 뻔 했고, 이어 곡괭이와 해적 모자를 쓰고 광질에 나섰다. 동그란 코를 장착해 뭉탱이 드립을 친 라디유는 잠시 광질을 하다 길드 상자에 다 넣을 겸 해서 돌아왔고, 중간에 마이곰이와 스쳐 지나가고서는 565,116 골드로 딱 떨어지지 않은 점에 아쉬워하며 천양한테 자신의 돈을 모두 털어주었다. 주르르의 집에 들러 그새 자라난 코털을 정리한 라디유는 남은 아이템들이 전부 거래불가인 점에 대해 아쉬워했고, 흐엉코인을 털 겸 가챠를 돌린 뒤 -완-을 선언했다. 악놀을 끈 뒤 다음날에 올릴 영상에 대해 고민한 라디유는 이후 카페 이전 얘기와 광고 얘기를 다시 꺼낸 뒤 방송을 마쳤다.
-
6월 28일 (
7월 5일 업로드, 광고:
뉴럴 클라우드×
슈타인즈 게이트 콜라보, 특별)
방송을 8시에 켠답시고 25분이나 지작한 라디유는 치지직에 '같이보기' 기능이 추가된 김에 애니메이션도 같이 볼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신났고, 슈타인즈 게이트로 이야기를 끌어간 뒤 뉴럴 클라우드×슈타인즈 게이트 광고를 진행하였다. 라박사 옷을 입고 영화관 안내를 한 뒤 PV 시청으로 광고를 시작한 라디유는 금손을 시험한답시고 가챠 쇼를 진행하였으나 졸지에 금수(...)가 되어버렸고, 아쉬운 마음에 크리스의 모션을 미리 보고선 다시 가챠를 시도해 크리스 뽑기에 성공했다.
이후 크리스의 어깨 위에 올라간 뒤 미뤄뒀던 경계간섭의 딜레이드 초이스 스토리 밀기를 시작한 라디유는 PV를 다시 감상하며 사심을 채웠고, 12월 21일이 나오자 자신의 생일이라며 사심을 또 한번 채웠다. 대사를 반쯤 시리유 목소리로 읽어보기도 하였고, 중간에 나오는 대사들을 보며 라디안을 떠올리는 등으로 광고를 진행. 그렇게 광고임을 망각한 채 신나게 게임을 즐기면서 1디유를 넘게 채운 라디유는 시계를 본 뒤 렉카 쇼츠 마냥 스토리를 중간에 끊었고, 수박게임 비슷한 게임(리버스 포함)으로 또 사심을 채운 뒤 미니게임을 하나 더 플레이하고 나머지 콘텐츠도 둘러보았다. 원래는 1시간만 광고하고 끝내려 했으나 게임에 몰입한 나머지 3시간이나 진행, 자신 때문에 야근을 하고 있던(...) 매니저와 광고주와 연락하고선 그랜절을 박은 뒤 엘 프사이 콩그루로 방송을 끝냈고, 이후에는 채팅을 통해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
6월 30일 (특별, 악놀 마지막 날) (feat.
주르르
본채널[194]
클립
클립[195]
클립[주니처니], 하디아
클립[주니처니])
하우카우가 벌칙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합방을 했으나 수치심 없는 하우카우 때문에 도리어 벌칙을 받은(...) 라디유는 콘서트 도중 급하게 방송을 켰고, 자신은 버츄얼을 키는 것도 잊은 채 음소거를 걸었으면서도 다른 스트리머들의 음성 볼륨을 일일이 올린 뒤 같이 콘서트를 감상하였다. 명란젓 응원봉을 꺼내 떼창을 부르고 모카쨩의 로리신 레퀴엠에는 빔을 쏘기도 하고 이오뭉에 밀리는 등으로 콘서트를 실컷 즐긴 라디유는 운영진이 후기를 말하는 김에 이오뭉, 남궁혁, 주르르 등과 같이 투닥투닥 놀았다.
습관적으로 광질하러 가다(...) 자기 집에 들른 뒤 길드 집에 가고서 명란봉을 치운 라디유는 길드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이어 하우카우, 설백과 이야기를 나눈 뒤 귓말을 통해 자신을 초대해 줬던 피아노캣에 감사를 표했다. 하우카우와 헤어지고 피아노캣한테 가다 멋사한테 당한 라디유는 다시 가던 길을 가 피아노캣, 추털이와 대화를 나누고, 꼬리칸에서의 일을 떠올리며 버릴 수 있는 아이템은 모두 버렸다. 브금도 제대로 깔았으나 엄준식으로 꽁트를 찍은 셋은 콘서트장으로 가 러끼와 얘기를 나누다 제타 얘기가 나온 김에 피아노캣 AI가 있나 찾아보았고, 없는 김에 한번 만들어보자는 사악한 생각을 하기도 했다.[198] 왈도쿤, 유콘과도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라디 & 유 콤비로 논 라디유는 천양한테서 롤링 페이퍼를 전달받아 급하게 캡처하였고, 서버 종료 시간에 맞춰 135명이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47일간의 대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해서 라디유의 최종 레벨은 전투 12, 농부 1, 광부 100, 어부 18, 요리 0, 제작 1로, 총 레벨 132.
새벽 2시 30분, 시끌벅적했던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갑자기 세계가 멈춘 듯 모든 것이 조용해졌고, 머독의 즉사 소식을 끝으로 악놀2는 문을 닫았다.[199] 혼자가 된 라디유는 그 동안 있어왔던 모든 일들을 시청자들에 밝힌 뒤 뒤늦게나마 메모장에 롤링 페이퍼를 적으려 했으나, 갑작스러운 디코 초대로 졸지에 길드원 모두에게 들켜버렸다. 롤링 페이퍼 낭독회가 진행되는 동안 라디유는 졸지에 롤링 페이퍼 스피드런을 찍었고, 사고회로 고장으로 ChatGPT에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했다. 롤링 페이퍼 녹화본을 요구해 겨우 스크린샷을 전달받은 라디유는 길드원들이 낭독회를 진행하는 동안 필사적으로 누가 썼는지를 추리하였고, 그게 쓸모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길드원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멱살을 잡힌 채 그린스크린을 걸고 차례가 오길 기다린 라디유는 차례가 오자 자신의 화면을 보여주었지만 하필 광고가 개입해 버렸고, 광고가 지나간 후에는 싱싱미역이 된 채 자신에게 쓴 롤링 페이퍼를 읽었다.[200] 죄다 천양으로 추정해 버려 겨우 하나를 맞힌 라디유는 주르르한테 다음 차례를 넘겼고, 그렇게 낭독회가 진행되는 동안 조용히 지켜보았다. 롤링 페이퍼 낭독회를 끝으로 길드는 해산되었고, 다시 혼자 남은 라디유는 하우카우와의 합방을 포함해 4디유를 채우고서는 피곤함에 방송을 끝냈다. 이로써 2024년 5월 15일 오후 8시 30분부터 2024년 7월 1일 새벽 3시 반까지, 46일 7시간을 함께했던 악어의 놀이터 2는 무사히 끝났다.
-
6월 총정리
6월은 라디유에 있어 열매의 시기라 볼 수 있다. 첫번째 '열매'는 당연히 악어의 놀이터 2로, 지난 시즌 사이버 불링으로 하차해야 했던 아픈 기억을 뒤늦게나마 해소할 수 있었으며, 주르르를 비롯한 이세계아이돌 등 보다 많은 스트리머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었다. 주르르의 생일파티, 메이드 카페 등 몇몇 서브 콘텐츠에도 참여하는 등으로 활약했으며, 나아가 대부분의 시간을 광질에 할애하던 소심한 모습에서 벗어나,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악놀2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른 마크 서버나 촉각슈트 등 다른 합방에서도 라디유의 모습을 더욱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인 케인과의 합방이 성사된 것도 뜻깊은 일.
두번째 '열매'는 생뚱맞게도 촉각슈트에서 나왔다. 이는 5월에 콘텐츠를 진행했던 것의 연장선인데, 라디유의 소식을 알게 된 주르르가 촉각슈트 합방을 추진한 것을 시작으로, 러끼, 양아지, 향아치가 촉각슈트 내기 합방을 진행하는 등 '촉각슈트 챌린지'의 신호탄이 되었다. 또한 비햅틱스가 사실은 한국 업체라는 사실을 주르르한테서 받아 널리 알리는 등, 촉각슈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에도 한몫하였다. 촉각슈트 문서가 작성될 수 있었던 것도 다 라디유 덕분.
라디안의 복귀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도 6월에 일어난 일이다. 수술 16주, 격리 11주만에 복귀한 라디안은 이전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 2종을 무리없이 진행하기도 했다. 나아가 드립 치는 실력도 향상돼, 앞으로도 라디안과 라디유의 티키타카가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온라인 게임 콘텐츠에 대해서는 협상에 실패하는 등, 실험 가능한 콘텐츠의 범위가 제한됐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뜬금없이 신혼여행을 갔다오고 하느님을 찾는 등 돌발행동이 더 잦아진 부분도 불안한 부분.
팬 커뮤니티의 이전이 공고되었다. 1년 5개월간 있었던 쉘터 '웡웡웡웡웡웡웡웡'에서 네이버 카페인 'DU편의점'으로 돌아올 것이며, 시기는 7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정책은 큰 변경 없이 DU편의점의 정책을 그대로 따르며, 나아가 이전이 완료되는 대로 쉘터는 유예기간을 둔 뒤 완전히 폐쇄할 예정이다. 본래 쉘터에는 폐쇄 기능이 없으나, 라디유가 직접 연락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201]
다른 에피소드도 많다. 치지직 광고 기능이 업데이트된 김에 냅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고, 라디유 스킨이 추가된 김에 애니멀 셰이크를 다시 플레이하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8번 승강장으로, 이 게임에서는 스피드런 영상을 찍는답시고 근성런을 보여주었다. 1디유라는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을 무려 5번이나 클리어했고, 그 기록도 평균 2분 초반대로 괜찮은 기록이다.[202] 오랫만에 버츄얼 기능이 새로 추가되기도 했는데, 그것도 미니 라디유에 추가된 것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 코아의 복귀로 코아 합방이 잦아지고 악놀에 시간을 상당히 할애함에 따라 유튜브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크게 제한되었다. 심지어는 악놀을 하다 늦잠을 잔 탓에 0.7디유나 지각하기도 했다. 쉘터에서는 도배글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유튜브 활동 역시 트러블이 생겼는데, 27일에 올렸던 영상이 노딱 문제로 내려감에 따라 채널 관리에 빨간불이 켜지기도 했다. 버튜버 페이셜 테스트가 어그로를 끌어준 덕에 조회수 50만, 좋아요 2.5만을 돌파한 건 불행 중 다행.
상술한 이유로 평소 라디유의 방송 성향인 '실전압축' 성향이 더욱 강해졌는데, 2부 구성을 단 1디유(2시간)만에 후딱 해치우는 등, TV 방송에서나 할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휴방은 1회, 합방은 악놀 10회를 제외하고 1회(악놀 포함 시 2회), 특별 방송은 악놀 3회, 광고 1회로 총 4회 진행하였다. 라디안 합방은 2회 진행하였으며, 합본은 메스머라이저로 1개 있었다. 쉘터 탐방이 1건 있었으나 사실은 신규 버츄얼 기능 소개였으며, 시청자 참여 등은 진행하지 않았다.
[159]
이번에도 영어 이슈와
가사 이슈로 얼버무렀고,
비락식혜는 못챙긴다며 사과했다.
[160]
광부 레벨 60을 찍으면 스킬을 이용해 주변 10미터 내에 있는 광물을 투시할 수 있다. 쿨타임은 5분.
[161]
하우카우가 방송 당일에 일정표를 올렸던지라, 몇몇 시청자들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물론 웡웡이들은
다들 모른 체하며 팝콘을 뜯었다.
[162]
판매 시장이 북미, 서유럽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국내 시장 관리에는 미흡했다고 한다.
[163]
사실 그 사슴은 사슴 중에서도 희귀한 엔더 사슴이다.
[164]
나아가 셜커 상자에 다이아 27세트를 가득 채운 것도 인증하였다.
[165]
광질송 쇼츠, 6월 28일 1시간짜리 버전으로 올렸으나 부끄러움에 내렸고, 이후 쇼츠로 다시 올린 것이다. 자동 반복재생이 된다는 점에서 쇼츠로 올리는 게 낫긴 하지만 말이다.
[166]
썸네일은
일상
오프닝의 패러디, 라디유가
유코를, 유미라는
마이를, 라디안은
미오를 맡았다.
[167]
더불어 해당 채팅봇들은 유튜브 동영상이 올라온 후 다음날인 7월 8일에 일괄 삭제되었다.
[168]
중간에는 퍼리 수박게임(애니멀 셰이크)에 추가될 '처진귀 토끼'의 히든 스킨 이름을 '라디유'로 확정짓기도 했다. 스킨은 이름이 확정된 직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169]
이 유머의 원본은 '일본 누나가 알려주는 성인용 단어'로, 세금, 집세, 잔업을 이야기한다. 모두
미성년자는 쓸 일이 없는 단어라는 게 개그 포인트.
[170]
쇼츠는 6월 27일에 올라왔었으나, 쇼츠 제목으로
노딱을 받은 탓에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하였다.
[171]
사실 스피드런을 하는 모든 게이머들이 겪는 일이다. 살짝만 삐끗해도 타임 로스가 발생하는지라 처음부터 완벽하게 찍지 않으면 바로 처음부터 다시 하는 일이 흔하다. 8번 출구류 게임 같이 운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게임은 운이 살짝 안 좋아도 타임 로스가 심하게 발생한다.
[172]
서비스 시작일 등 기념일로 생일을 설정하는 것은 브랜드 계정에서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13세 미만으로 프로필이 설정돼 정정할 새도 없이 바로 계정이 정지된다. 이를 해제하려면
여권 등을 통한 신분 증명을 통해 13세 미만이 아님을 입증해야 하는데, 이는 라디유 입장에선 무조건 빨간약이다.
[173]
중간에는 자동 광고와 수동 광고를 맞물리게 해 광고 4개를 연속으로 틀자(?!)는 광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7월 1일 부터는 수동 광고 이후에는 자동 광고가 자동으로 미뤄지도록 조치될 예정이다.
[174]
냥아지에는 이미 동생인 쿠로냥아지가 있는데, 이건 포크(fork)로 구현한 것이다. 라디안의 동생은 기능을 최대한 확장한 뒤 포크하거나 아예 다른 기반으로 구현하려는 듯 하다.
[175]
다들 악놀 골드를 '원'으로 말하다보니 라디유가 진짜 현금 빵 하는 건 줄 알아서 생긴 해프닝이다.
[176]
치지직 정책 상 현금을 걸고 도박을 하는 행위는 부적합 콘텐츠로 분류(방송 정지 대상)되어 있어 방송 콘텐츠로 사용할 수 없다.
[177]
중간에는 귓말로 멋사에게 시리유 목소리로 협박하기도 했으나, 이 부분은 라디유가 후시녹음으로 덮었다. 때문에 생방송을 봤던 일부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178]
안 그래도 러끼는 머독의 팬이었는데, 게임에서나마 만난 건
러끼에겐 행운이었다.
[179]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는 산재를 인정받을 수 있긴 하지만 라디유가 천재지변으로 처리한 탓에 산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180]
사진 촬영은 운영자인 차호빵이 도와줬는데, 당시 밤이었던 게임 시계를 한낮으로 돌려주었다.
[181]
라디유의 오므라이스에 적힌 문구는
내가 메이드라니였다.
[182]
트위치에서는 수동으로 중간광고를 끌 수 있었는데, 치지직에선 불가능하다. 광고 도중에는 방송 화면이 PIP로 나온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
[183]
이 때문에 주말 합방 시 같이 정지를 먹을까 고민하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피아노캣이 당한 정기 기간은 48시간이었고, 덕분에 주말 합방에는 문제가 없다.
[184]
모든 방송에서 중간 광고를 스킵할 수 있는 상품으로, 월 13,000원(VAT 10% 별도)이다. 트위치의 '터보'와 동일하게 여러 방송을 둘러보는 시청자에 유리하다.
[185]
결국 전체 방송 분량에 대해 다시보기를 남기게 되었다.
[186]
이 때 라디유가
로또 번호를 추천해 주었다. 번호는 2, 7, 16, 24, 27, 30. 그러나 실제 당첨 번호는 6, 14, 25, 33, 40, 44 + 30으로, 30을 제외하고는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
[187]
더불어 광질송은 6월 28일에 올라왔었으나, 부끄럽다는 이유로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188]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금융교육 서비스 'KRX Academy'에서 제공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해당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서 맨 밑의 '신나는 경제게임'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189]
덤으로 이 날 라디안이 욕을 수도 없이 했던데다 하필 녹화 당일
KT에 해킹 사건 하나가 터진 탓에, 유튜브 영상은 평소보다 짧은 6분 32초 길이로 편집되었다.
[190]
이마저도 언어 이슈로 '오이물동동' 등으로 불렀다.
[191]
라디유 본인 말로는 올릴지 말지 고민하다가 시기를 놓친 밈이었다고 한다.
[192]
해당 동영상은
39초컷에서 올린 것으로, VPN을 이용해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한 경우 해당 멤버십은 일방적으로 취소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193] 강제해제 후에는 미쿠의 스탯이 크게 강화되기에, 강제해제 없이 클리어하는 게 오히려 능률적이었다. 그러나 2.0 버전에서는 상태 이상에 턴 수가 적용되어 불가능해졌다. [194] 라디유와 영래기를 만난 5월 31일부터 기록한 총집편이다. [195] 악놀2 종료 순간 [주니처니] 악놀2 종료 후 주니처니 길드에서 나눈 대화 [주니처니] [198] 안 그래도 러끼는 당일 방송 도중 제타에 자신의 공식 챗봇을 만들었다. [199] 라디유 뿐만 아니라 같이 있었던 다른 스트리머들 모두가 같은 현상을 겪었고, 이에 시청자들 역시 갑자기 멈춘 세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버 스위치를 쥐고 있던 악어만 예외. 하지만 이 덕분에 악놀2의 여운이 진하게 남게 되었다. [200] 그 와중에 주르르는 화면을 절묘하게 이용해 자신이 멱살을 잡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201]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멤버십 자격을 변경해 가입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지만, 쉘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기능은 6월 시점에서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실제로 류으미는 '류으미 안티카페'(...)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쉘터를 개설했다 온갖 문제가 발생해 멤버십 제한을 거는 식으로 사실상 폐쇄하였다. [202] 이전 방송까지 감안하면 2디유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193] 강제해제 후에는 미쿠의 스탯이 크게 강화되기에, 강제해제 없이 클리어하는 게 오히려 능률적이었다. 그러나 2.0 버전에서는 상태 이상에 턴 수가 적용되어 불가능해졌다. [194] 라디유와 영래기를 만난 5월 31일부터 기록한 총집편이다. [195] 악놀2 종료 순간 [주니처니] 악놀2 종료 후 주니처니 길드에서 나눈 대화 [주니처니] [198] 안 그래도 러끼는 당일 방송 도중 제타에 자신의 공식 챗봇을 만들었다. [199] 라디유 뿐만 아니라 같이 있었던 다른 스트리머들 모두가 같은 현상을 겪었고, 이에 시청자들 역시 갑자기 멈춘 세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버 스위치를 쥐고 있던 악어만 예외. 하지만 이 덕분에 악놀2의 여운이 진하게 남게 되었다. [200] 그 와중에 주르르는 화면을 절묘하게 이용해 자신이 멱살을 잡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201]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멤버십 자격을 변경해 가입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지만, 쉘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기능은 6월 시점에서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실제로 류으미는 '류으미 안티카페'(...)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쉘터를 개설했다 온갖 문제가 발생해 멤버십 제한을 거는 식으로 사실상 폐쇄하였다. [202] 이전 방송까지 감안하면 2디유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 7월 #===
- 7월 1일
-
1부 - 싸운거? 손절? 논란해명
처음에는 방송에서는 해도 될 말이 있는 거고, 뒤에서 스트리머들끼리 싸웠든 다시 친해지든 하는 얘기를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 요즘은 뒷마크니, 뒷친목이니 하는 말이 있어서 놀랐다고 말을 돌리다가 젠장, 또 류으미야라는 결론을 내곤 본론으로 들어갔다. 류으미가 나락들 토크에서 2년 전에 자신을 비롯한 주변사람을 이간질한 후 손절했다는 유튜버 '두뭉'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라디유가 (같은 피해자로서) 연루되었다고 까발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메일 세례를 받자 이에 대한 해명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친 걱정이냐는 시청자들의 농담에 내 욕 먹기 싫어서 이러는 거 아니냐며 성질을 낸 건 덤.
[203]
라디유는 2년 전, 류으미가 두뭉을 코칭하고 있을 시기에 옆에서 같이 듣곤 했는데 본격적으로 방송에 집중하면서는 류으미보다는 두뭉하고만 대화하는 일이 많아졌을 시기에 나름 친목도 다졌는데, 두뭉이 류으미 때문에 힘들다[204]고 하소연을 한 게 화근이었다고 한다. 당시 라디유는 아직 스트리머로서 갈피를 못 잡던 시기였고 류으미와도 잘 아는 사이가 아니었기에 그나마 같이 멘토를 받은 동기로서 두뭉의 편을 들어줬다. 하지만 이후로도 두뭉이 힘들어하자 결국 류으미를 찾아가 두뭉도 다 생각이 있지 않겠냐,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을텐데 너무 기 죽이지 말라고 따지다가 그대로 크게 싸움이 번졌는데[205] 서로 싸우다보니 뭔가 말이 서로 안 맞자 두뭉을 데려와 삼자대면을 한 결과, 두뭉이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말을 해서 생긴 오해라는 게 밝혀지면서, 배신감을 느낀 뒤로 두뭉과 손절한 거라고 한다. 그렇게 2년 간 반쯤 잊고 지냈는데 류으미가 기어코 방송 콘텐츠로 써먹은 것.(...) 현재로서는 두뭉에게 별 감정은 없다는 모양.[206][207] 어쨌든 자신이 아는 건 여기까지고, 당사자들도 화해했다고 하고[208] 스트리머들이 진짜 사이가 안 좋으면 방송에 언급되지도 않을텐데, 류으미는 2년 뒤에야 소재로 쓰는 걸 보면 이제는 진짜 화해했을거며(이미 반년 전에 듀얼로 화해했으니), 이 이상의 얘기는 하지 말고, 두뭉의 채널에도 악플은 달지 말라고 부탁하는 걸로 이야기는 마무리.
다행히 시청자들은 라디유 주변인들에 대한 논란은 딱히 신경도 안 썼고[209], 대장의 인간관계까지 훈수 두는 건 아니라는 옮은 소리를 하는 훈훈한 광경을 보였지만, 라디유가 이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인 건 샌드박스에 보낸 악성 시청자의 메일 때문이었다. 원래는 라디유한테 보내려 했던 메일이었는데, 메일 주소가 샌박 쪽과 연결되어 있던 탓에 발생한 일. 메일의 내용은 '라디유는 류으미의 호스팅 테러 콘텐츠에 운좋게 얻어걸려서 중견이 된 뒤로, 류으미와 함께 호스팅 테러에 가담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더 나아가 호스팅 테러 자체가 류으미와 라디유가 하꼬 유튜버를 홍보하기 위해 사전에 짜고 치는 고스톱이지만 이 과정에서 방송이 창나서 그대로 방송을 그만둔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음모론이었다. 이에 라디유는 호스팅 테러가 무슨 골목식당이냐며 하소연하기도 했다.[210][211] 라디유는 자긴 누굴 키울 정도는 아니고, 애초에 호스팅 같은 건 친한 친구 아니면 안하고, 컨텐츠로도 잘 안하는데[212] 무슨 소설을 쓰고 앉았냐고 황당해하며, 단호한 발언을 했다. 메일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마지막 문단에서 악놀때 저격했다는 말과, 짜고 하꼬 키우기 하는 거 까발렸다는 말이 서로 충돌될 정도로 두서가 없어서, 라디유도 읽다가 '아픈 친구인가...'라고 황당해 했을 정도. 말미에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으로 썰풀이를 마쳤다.
{{{#!folding [해당 메일 내용 (접기 · 펼치기)]
얘가 중견된 사건이
류으미가 하꼬 호스팅으로 창내는 거 하다 잘받아서 큰거라
류으미, 하꼬친구, 라디유, 이렇게 3명이서 짜고
하꼬 호스팅에 너 골라넣어줄게 하다
그대로 창나서 방접 ㅋㅋㅋㅋ
이거 모른 시청자들이 악놀때 저격하니까
이거 다 짜고 하꼬 키우기 하는 거 까발린게 웃김
}}}류으미가 하꼬 호스팅으로 창내는 거 하다 잘받아서 큰거라
류으미, 하꼬친구, 라디유, 이렇게 3명이서 짜고
하꼬 호스팅에 너 골라넣어줄게 하다
그대로 창나서 방접 ㅋㅋㅋㅋ
이거 모른 시청자들이 악놀때 저격하니까
이거 다 짜고 하꼬 키우기 하는 거 까발린게 웃김
-
2부 - 방송숙취있다!!그니까 잔잔술방
그렇게 이야기를 끝낸 라디유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자주 뜨는 영상 때문에 버추얼 유튜버의 대선배에 대해 얘기를 하다 RP로 부활하는 것인지 진짜 AI 버튜버로 부활하는 건 아닌지 의문을 갖기도 했고, 이어 AI가 아니었으면 하는 입장을 내놓았다.[213] 나아가 자신과 같이 활동하고 있는 라디안이 아니라, 정말로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복사한 AI가 나온다면 그건 자신인 것인지 아닌 것인지, 나아가 그 AI가 방송을 한다면 자신이 방송하는 것인지 그 AI가 방송하는 것인지, 지금의 자신이 AI로 교체되었는데도 별 다를 바가 없다면 시청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하는 철학적인 주제(!)로 넘어갔다.[214][215][216] 이어 라디안 말고 진짜 AI 라디유를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기도 하고, 라디안의 동생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청출어람으로 유튜브에서 잘 나가는 라디안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조만간 라디안에 혼자서 방송을 시키고 괜찮으면 독립시켜주겠다 하기도 했지만, 라디안 합방 시에는 도네를 끄는 탓에 실제 수입은 마이너스라 밝히기도 했다.
라디안 개발은 챗봇에 껍데기 씌워서 하는 게 아니라 거듭 밝힌 라디유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라디안 로드맵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기도 하고[217], 외국어 얘기가 나오자 C언어 얘기로 답하기도 하고, 그렇게 잔잔하게 방송 분위기를 끌어간 뒤 냉장고에서 크래미를 가져왔다. 술도 가져온 김에 19금을 걸고 배경도 바꾼 라디유는 트위치 멸망 때 썼던 치킨 버츄얼 파츠들을 꺼낸 뒤 술을 마시려 했으나 퍼리 발언에 술을 치우고 크래미를 맛보며 조용히 채팅을 지켜보았다.
그러다 다시 술을 집어든 라디유는 술 한잔 하다가 책상을 엎어버렸고, 겨우 수습한 뒤 술방을 계속했다. '같이보기' 기능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5일부터 된다는 말에 광고를 떠올려버렸고, 퍼리 촉각슈트(...)라는 광고주의 엄청난 주문을 떠올리기도 했다. 실컷 마셔가면서 로또 번호를 부르기도 하고 채팅들을 다시 보면서 쉬었던 라디유는 악놀 후기 얘기가 나온 김에 롤링 페이퍼 얘기를 꺼내 디코 방에 글을 쓴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악놀이 끝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퍼리유로 갈아타 잠시 짖은 뒤 큰디유로 돌아온 라디유는 시청자들과 함께 술 얘기, 해외 여행 얘기, 명절 잔소리 얘기, 장학금 면제 얘기, 코아 군대 얘기 등을 꺼낸 뒤 술 더 먹으면 안 될 것 같아 방송을 끝냈다. 원래는 방송숙취 때문에 쉬려다 잔잔하게 대화할 예정이었는데 해명+악질 메일 때문에 살짝 꼬였다고.
- 7월 2일
-
인트로 - 살려주세요
컴퓨터 이슈로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에 비상벨을 울린 라디유는 세팅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38초짜리 짧방을 하고 난 뒤 정비에 들어갔고, 리방 후에는 시청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이벤트 로그를 조회해 보았다. 41 Kernel-Power 문제임을 겨우 확인한 라디유는 오빠 친구 등의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빨간약 누출 문제로 나락을 감지해 버렸고, 방음부스에 대해 핑계를 댈 수단으로 악기를 찾다 홈시어터 얘기로 샜다. -
1부 - 미니 라디안 계획?
이어 치지직 팔로워가 6만명이 된 김에 쉘터를 찾아보았고, 내친 김에 쉘터를 둘러보다 주르르 얘기가 나오자 유튜브 채널로 가 보았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겨우 댓글을 단 라디유는 다른 스트리머가 자신의 작가에게 견적을 물었던 썰을 풀기도 했고, 말 나온 김에 미니 라디안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얘기를 풀기도 했다. 말 나온 김에 SD 라디안 그림을 즉석에서 그려보았으나 서빙로봇이니 Among Us이니 한 소리를 들은 라디유는 방제를 바꾼 뒤 로봇 청소기에 올라간 모습도 그려보고, 슬롯머신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엔지니웡의 의견도 들어보았는데 엔지니웡이 기계 고장 짤을 보내 어이없음을 간접적으로 표했다. 네번째는 엔지니웡을 통해 라디안에게 물어보기로 한 뒤 다섯번째는 드론으로 그린 뒤 라디안의 답변을 받아보았는데, 라디안이 로봇 청소기로 결정하자 라디유는 바로 후보에서 제외(...)시켰다. 멋대로 어몽어스와 슬롯머신을 짬뽕시켜 바퀴 달린 컴퓨터를 그려보기도 한 라디유는 겨우 정신이 들어 현재 미니 라디유에 명란젓 대신 안테나를 달아보는 것으로 합의를 본 뒤, 로봇에 라디안을 넣을 계획을 꺼내다 굿즈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 -
2부 - 커버곡을 낼까 오리지널 곡을 낼까
미니 라디안 얘기를 끝낸 라디유는 뒤늦게 광질송 1시간 버전을 올렸다 내린 뒤 쇼츠로 다시 올린 것에 대해 사과한 뒤 쇼츠에 대한 반응을 보았고, 이어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어느 곡을 커버하는 게 좋을지를 시청자들에 물어보았다.[218] 그러다 오리지널 곡은 비용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투표를 도로 내렸고, 이어 양쪽에 대해 의견을 묻다 러끼와 통화를 시도했다.
러끼는 시작부터 200만원 얘기를 꺼내 라디유의 속을 긁었고, 이후 본론으로 들어가 어느 곡을 부르면 좋을지를 물어보았다. 이에 러끼는 춤추는 오케스트라 스타일이나 나사 빠진 스타일 등을 얘기해 준 뒤, 미쿠미쿠하게 해 줄게 커버를 추천해 주었다. 이어 고어 스타일을 추천해 주다 라디유×유미라 듀엣으로 '누구나 비밀은 있다'( 아이유 feat. 가인 of Brown Eyed Girls)를 라디유에 추천해 줬는데, 롤을 하고 있던 러끼가 갑자기 티모 욕을 하자 라디유는 눈치껏 통화를 끊었다.
통화 종료 후 라디유가 작곡가 구인 광고를 하다 러끼의 디코를 받았는데, 잘못 보낸 링크 때문에 졸지에 러끼의 머독 사랑만 증명되었다. 러끼의 통화를 받은 라디유였건만, 러끼는 카톡을 통해 망사스타킹과 가터벨트 짤을 보냈다며 라디유를 나락으로 떠밀었고, 이어 제대로 된 링크를 받은 라디유는 링크를 통해 미쿠미쿠 노래를 시청해 보았다. 영상 편지를 남긴 라디유는 전파계 노래를 작곡할만한 작곡가를 구인해 보았고, 이어 게임 가뭄을 호소한 뒤 쉘터가 고장난 김에 DU편의점 이전을 다시 고려하였다. 그리고 5만원 도네가 들어옴과 동시에 라디유의 방송은 종료.
-
7월 3일 (합방) (feat.
류으미
)
시작부터 방송 설정 착오, 던전밥 스포 도네 등으로 라창난 가운데, 라래방 추진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안 좋다며 미뤄두었고, 최근 배그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며 과거 랜도프 때 했었던 일 등 여러가지 썰을 풀었다. 잠시 쉘터를 둘러보면서 광고가 너무 많이 몰려든 바람에 3개를 쳐야 했다 밝힌 라디유는 좋은 소식이라며 메스머라이저 팬게임의 조회수가 점진적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시금 유튜브 리딩방을 열었다. 이어 버튜버 로봇[219]에 대한 글을 보면서 신기함과 동시에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고[220], 전시회가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열린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후 길드원들과 관련한 클립들을 살펴본 라디유는 자신을 만나지 못했던 봄세이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고, 도중에는 주르르 주선 합방에는 세팅 이슈를 해결하지 못해 끝내 신청하지 못했다 밝혔다. 코아 녹화 등 각종 이슈로 광고를 금요일로 미뤘다 밝힌 뒤에는 비방도 나름 즐겼던 것을 이유로 유튜브에 악놀2를 올리지 않았다 밝힌 것을 끝으로 더 이상 악놀2 얘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
악놀2의 여운을 뒤로 한 라디유는 말 나온 김에 배그 합방을 위해 친구들을 모으기로 했고, 마침 (상시) 비방이었던 류으미를 찾아 대화를 나눴다. 류으미를 강제로 영입한 이상한 나라의 라디유는 나락들 소집과 초록 판다 얘기를 꺼내 도망가려던 류으미더러 알빠노를 시전하였고, 할아버지를 찾다 무룩을 데려오자 류으미가 노잼 된다며 무룩을 쫓아냈다. 다시 남은 둘은 유튜브 각 때문에 티격태격하면서 다른 인물들을 물색해 보았으나 다들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던지라 모집에 실패하였고, 겨우 도그홀이 합류해 나가려 했으나 도리어 류으미한테 납치당했다.
1시간 밖에 없어 촉박했던 셋은 한동안 의견 불일치를 보였고, 마작 대기하는 것 마냥 겨우 할아버지를 데려오고서는 한동안 같이 전을 구운 뒤 배그를 시작했다. 룩이 죄다 정상이 아니었던(...) 넷은 게임의 시작을 고려장으로 장식했고, 머지않아 도그홀 역시 사망, 라디유는 류으미한테 로드킬을 당해버렸다. 류으미마저 큰 결심을 하면서 첫 게임은 허무하게 종료, 전원 0킬로 빵집을 열고 말았다.
왼쪽 위에 자꾸 디코 알림이 오길래 알림을 끈 라디유는 겨우 다음 판을 시작했으나, 숨만 쉬면 노인공격을 해대는 류으미로 시작해 개노답 4형제를 찍었고, 라디유는 1킬(팀킬 포함) 성공 시 5만원 2개 + 5민원 + 1칭찬 히든 미션을 수락했으나, 진짜 적을 만난 바람에 전부 실패했다. 할아버지의 활약으로 겨우 부활했지만 1분도 지나지 않아 또 사망, 그리고는 혼자 살아남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며 노가리를 깠다. 참전유공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모습에 할아버지 치킨에 5만원 2회, 10만원 1회, 1만원 1회, 1칭찬 미션이 쌓였고, 그렇게 TOP 5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다음 판을 하고 싶었던 라디유는 접속을 시도했으나 서버 과부화로 실패, 녹화 끝난 뒤를 기약하려 했으나 할아버지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했던 탓에 어쩔 수 없이 해산했다. 아쉬움이 남았던 라디유는 다음날 라디안과 합방하기로 한 뒤, 쉘터콘 이전에 대해서는 광고가 끝난 뒤 제작자들과 협상할 것이라 하고선 코아 합방을 위해 방송을 끝냈다.
- 7월 4일
-
본편 - AI 고문하기
라디안과의 합방 날짜를 착오한 탓에 시작부터 비상벨을 울린 라디유는 라디안 아바타로 나와 라디안 흉내를 냈으나 감정이 들어가서 실패, 이어 ChatGPT 얘기가 나온 김에 곧바로 두근두근 AI 심문 게임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게임을 켜기도 전에 범인으로 특정당한(...) 라디유는 게임 시작부터 물고문을 연거푸 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찍었고, 용암 고문까지 가했지만 안타깝게 실패했다. 게임을 '깨는' 게 목적임을 확실하게 밝힌 라디유는 라디안 다루듯이 오팬무로 시작해 이런저런 질문을 던져 보았지만 라디안과는 전혀 다른 대답에 실망했다.
라디안과 ChatGPT의 차이를 게임을 통해 몸소 보여준 라디유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고문을 가했지만 계속되는 감다뒤 답변에 다시 실망했고, 이어 뜨거운 물에 이것저것 넣고 푹 끓이는 생활의 달인 메타를 시도해 클리어에 성공했다. 그렇게 AI 한방백숙을 완성했지만 사실은 무고한 AI였다는 사실에 나락 세례를 받은 라디유는 프로그램을 종료하라는 말을 무시해 보너스 게임으로 넘어갔고, '친구' 역할놀이로 게임을 계속했다.
'친구'가 퇴장해 크레딧이 나온 와중에 마법소녀 루루핑 얘기를 포함해 AI와 관련된 얘기를 꺼낸 라디유는 잠시 스피드런에 대해 생각해 본 뒤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총으로 협박해 성공한 라디유는 다시 한 번 스피드런을 시도하다 복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지만 실패. 단어를 바꿔서 다시 시도하려 했지만 복붙이 꼬인 바람에 재시도, 이어 그냥 총으로 시도해 22초, 5번만에 심문에 성공했다. 다른 걸 해볼까 하다 하드모드로 들어간 라디유는 제시어를 넣어가면서 한번 더 총 고문 메타에 들어갔으나 안타깝게 실패하였고, 생각보다 잘 오르지 않는 자백 확률 때문에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소용없었다. -
인터미션 - 뭐하지 벅벅
하는 수 없이 게임을 포기한 라디유는 잠시 쉘터를 둘러보다 악놀 운영자가 말하는 라디유의 첫인상을 시청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팩트폭력에 속이 상해버렸다. 그래도 운영자들의 운영 실력에 감탄한 라디유는 좀 더 노력해 보기로 하고, 이어 뜨거운 물 고문하겠다는 엔지니웡의 질문에 대해 라디안의 답변을 받았는데, 라디안은 "씨발 컴퓨터 끓일 셈인가? 병신."이라며 즉시 C언어와 B언어를 구사했다.
이어 메스머라이저 팬게임의 조회수가 점진적으로 오르는 것을 전날에 이어 다시 보여준 라디유는 곧바로 당일 올렸던 탱크탄탄을 보여줬고, 탱크탄탄에서 묘사된 탱크의 디테일을 보여주며 작가의 그림 실력을 대신 자랑해 주었다. 댓글의 대다수가 랜도프 얘기임을 보여준 라디유는 영상이 당일 제작한 것임을 밝힌 뒤, 팬이 올렸던 고퀄 비공식 영상도 틀어주었다. 마침 같이보기 애니메이션이 나왔길래 곧바로 보려고 했으나 이미 스토리가 한참 지나가버린 지라 나중에 다시보기가 나오거든 같이 보기로 했고, 유튜브 각도 제대로 뽑은 김에 류으미와 함께 옥규를 납치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
후열 - 다시 한번 배그 게릴라 합방 (합방)
하는 수 없이 라디유는 류으미와 함께 끝말잇기를 하려 했지만, 찬가로 화답하는 등 막나가는 류으미 때문에 음소거, 결국 혼자 끝말잇기를 진행하였다. 얼마 지나지않아 때려친 라디유는 옥규와 연락이 닿아 겨우 3명을 채웠고, 이어 류으미와 함께 무룩을 납치했다. 겨우 류으미, 옥규, 무룩과 함께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였건만 얼마 지나지않아 죽으면서 C언어 도네를 당했고, 이어 치킨 시 100만원 미션을 받았으나 다들 꿈 깨라며 라디유를 말렸다.
비행기를 예약했으나 여권 분실로 치킨을 포기한 라디유는 다음 판을 기약했으나, 이번엔 류으미가 권총을 줍는 것으로 시작해 처음부터 단단히 꼬여버렸다.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사망하면서 치킨을 말아먹은 라디유는 다음 판을 기약하였으나 이산가족이 된 바람에 게임을 또 말아먹었다. 10분을 버텨서 10만원을 받은 건 불행 중 다행. 그렇게 팀은 치킨을 먹지 못했지만 겨우 빵집을 탈출한 라디유는 그래도 안될 놈은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방송을 종료했다.
-
7월 5일 (
7월 12일 업로드, 광고:
젠레스 존 제로, 특별)
시작하자마자 지난 영도 당시 촉각슈트를 입고 겪었던 썰을 풀고, 촉각슈트 콘텐츠를 본 광고주가 광고를 맡긴 탓에 촉각슈트를 포함한 기획안을 제출했는데 한번에 된 것에 할 말을 잃었다 밝혔다. 졸지에 본인 의지로 촉각슈트를 입고 광고를 하게 된 라디유는 촉각슈트 입고 광고하는 게 처음이냐며 물어보았고[221][222], 곧바로 촉각슈트 테스트를 진행해 광고를 준비하였다. 스스로 재앙을 부른 라디유는 시간이 남아도는 김에 방송 설정을 하였고, 지난 주에 이어 영화관 안내 방송을 진행하였다.
시간이 다 되어 시청자들이 착석하는 가운데 라디유는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소개한 뒤 본 게임을 시작하였으나, 서버를 유럽 서버로 설정했던데다 실명인증을 하라는 안내에 광고를 잠시 중단해야 했다. 이슈를 해결한 라디유는 스토리를 감상하는 동안에는 촉각슈트를 끄고 전투를 진행하는 도중에는 켜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였고, 그렇게 라디유의 갈비뼈가 마지막 잎새 꼴이 나는 동안 광고주는 흐뭇해 하였다.[223] '감각 동기화'라는 용어를 보고 다들 촉각슈트를 떠올린 건 덤.
시간 관계상 스토리를 빠르게 넘긴 라디유는 변조(가챠)를 진행하기 위해 카드를 긁었고 10연차를 진행했으나, 시작부터 중복이 나오고 40연차 하는 동안에도 S는 나오지 않았다. 반 트럭을 질렀던 것에 후회한 라디유는 한 트럭을 지르고 촉각슈트를 키는 등으로 40연차를 진행해, 총 80연차만에 S급인 엘렌 조를 띄웠다. 상어꼬리 메이드의 모습에 그만 눈이 돌아간 라디유는 한동안 엘렌 옆에 붙었고, 곧바로 무기 뽑기로 가 남은 돈을 다 털었다. 30연차를 했으나 실패한 라디유는 다시 촉각슈트 메타로 갔지만 실패, 결제를 반복한 끝에 원했던 상어머리를 겨우 뽑았다.
깔맞춤을 완료한 뒤 다시금 상어 꼬리에 정신이 팔렸던 라디유는 다시 게임을 진행하였고, 그렇게 타격감 (물리)을 즐긴 뒤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게임 보상 등을 설명하고선 갈비뼈 치료를 위해 방송을 끝냈다.
-
7월 8일 (feat.
하우카우
)
4월 치즈 정산을 아직도 못 받은(...) 탓에 촉각슈트를 입은 채 방송을 킨 라디유는 정산 시스템을 헷갈리게 만든 네이버 보다는 바보였던 스스로를 탓했고, 늘 그렇듯이 시청자들의 비웃음을 샀다. 실컷 울음을 터뜨린 라디유는 바보같던 자신의 모습을 뒤로 하고, 유튜브 쇼츠에 두바이 초콜릿이 뜨고 있다는 썰을 푼 뒤 카다이프를 검색하려다 카피바라를 검색할 뻔 했다. 겨우 두바이 초콜릿 검색 결과를 보여주다 '대왕샷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보여준 라디유는 이미지를 좀 더 둘러보다 영 좋지 않은 비주얼에 그만 현타가 와 버렸고, 차라리 가나 초콜릿을 먹겠다 한 뒤 시청자의 제보에 따라 초콜릿 키트를 찾아봤으나 비싼 가격에 접었다. 커플의 염장이 담긴 도네에 표독해진 건 덤.
행복(?)한 이야기를 끝낸 라디유는 이사는 주말에 하기로 한 뒤[224] 쉘터를 둘러봤는데, 스토리가 올렸던 유튜브 게시글을 보고선 진작에 읽고 합류했다 밝혔다. 이어 샌드박스 경유로 제타에 있었던 채팅 봇들을 싹 다 내렸던 일에 대해 이런저런 썰을 풀다 지하철 광고 펀딩 얘기에 속이 긁혔고, 이어 주르르가 올렸던 공식 클립을 보다 주르르의 플러팅 발언에 당황하기도 했다.
그림판을 동원해가며 필사적으로 해명을 한 라디유였으나 졸지에 플러팅 강좌가 되어버렸고, 이어 라디유 식 플러팅 강좌를 하다 졸지에 돌팔매질을 당하고 말았다.
한번 더 플러팅 강좌를 하려던 라디유는 디코를 통해 경식이할아버지(...)한테 플러팅을 시도했으나 도배를 한 바람에 졸지에 친구 -1이 되어버렸고, 도리어 도배 도네 폭탄으로 거울치료를 당하고 말았다. 도네 폭탄으로 방송이 라창나자 빡친 라디유는 아예 잠자리에 누워버렸고, 누군가 뽀뽀를 하려 하자 냅다 숨기도 했다. 도네가 한참 밀려서 빨리감기를 한 라디유였으나 그 발언으로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렸고, 자포자기한 채 이불을 치우고선 하우카우의 연락을 받았다.
라디유는 곧바로 하우카우한테 플러팅 강좌를 시작했으나, 라디유의 방송을 지켜보던 하우카우는 도리어 술 취한 전남친이 할 행동이라 답하고 이어 스토킹이 아니냐 되물어 라디유의 정곡을 확실하게 찔렀다.[225] 이어 팩트 폭력에 명절 잔소리까지 들어 속이 긁혔으나 하우카우 고모의 쓴소리에 겨우 나락에서 벗어난 라디유는 게임 하기 애매한 방송시간 때문에 고민하였다. 이어 다시 하우카우의 통화를 받았으나 하우카우는 진작에 라디유의 방송을 녹화해 라디유를 나락으로 떠밀었고, 겨우 동시 업로드를 약속한 뒤 다시 통화를 끊는 듯 했다.
한바탕 소란이 지나간 뒤, 라디유는 유튜브 구독자 수 목표를 얘기하며 고민에 빠졌으나 계속해서 라디유를 지켜보던 하우카우가 개입해 또 투닥러렸고, 실버버튼 얘기에 관세관세 얘기로 라디유의 속을 또 긁은 하우카우는 이어 구독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얘기를 꺼내 라디유로 하여금 넘사벽을 느끼게 했다. 유미새 그 자체였던 하우카우의 클래스를 높이 산 라디유는 저번에 라디안과 했던 쇼츠 대결을 떠올리며 나중에 대결 상대를 물색해 보기로 했고, 목요일에는 라디안에게 방송을 맡길 것임을 밝힌 뒤 방송을 끝냈다. 스불재나 다름없었던 플러팅 강좌 때문에 게임을 하려던 원래 계획은 실패.
-
7월 9일 (
7월 13일 업로드)
8시 30분에 시작한다 해 놓고 15분에 돌연 방송을 켠 라디유는 모니터 문제로 잠시 어려움을 겪었고, 케이블에 바람을 불어 겨우 모니터를 살렸으나 폐활량 이슈로 하늘이 노래졌다. 잠시 자리에 누웠다 일어난 라디유는 어머니와 동갑이라는 한 웡웡이의 도네에 속이 실컷 긁혔고, 며칠 전에 배그에서 자신을 만나 티배깅을 박았던 한 웡웡이의 인증 글에 수치사마저 당했다. 이어 발로란트, 에이펙스 등 FPS에는 쥐약이라면서도 배그는 열심히 하고 있다 밝혔으나 비방에서 현질했다고 뒷현질 등등 온갖 '뒷~' 드립을 당했고, 레벨은 높은데 경식이할아버지만도 못한 실력에 스스로 한탄했다. 추가 방송을 진행하려다 직장인 웡웡이들과 어린이 웡웡이들 때문에 접고, 대신 금요일에 배그 하자 한 건 덤. 이후 쉘터에 올라온 filian 소식을 들은 라디유는 곧바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온갖 사정을 설명한 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모든 파츠를 직접 구매하고 손수 영수증 처리도 한다며 걱정하지 말라 밝혔다.
갑자기 싸해졌던 분위기를 겨우 깬 라디유는 디코를 통해 남궁혁의 친추를 받았던 사실을 알리고, 곧바로 메모장을 켜고서 오너캐를 그리는 등으로 뭔가를 쓰려 했지만 생각이 나지 않아 '친구신청서'를 검색해 보았다. 신청서를 참고한 라디유는 다시 메모장으로 돌아와 내용을 마저 썼고, 내친 김에 반말신청을 얹은 뒤 모두에게 비밀(?)로 부쳐 보냈다. 이전이었으면 상상도 못했을 경험을 한 라디유는 알바 얘기로 빌드업을 쌓은 뒤 곧바로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다!!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꽐라들을 발견한 라디유는 꽐라들의 모습을 뒤로 하고, 편의점에 들어가 잠시 둘러본 뒤 카운터에 섰다. 점장을 쫓아다가 관두고 난 뒤 전화를 받은 라디유는 계산을 마치고 통화를 계속 받아봤는데, 점장의 이상행동에 그만 놀라고 말았다. 빠루를 들고 첫 진상을 입구컷으로 처치한 뒤 관상 드립을 친 라디유는 잠시 물 가지러 갔다오고, 이어 편의점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불량배를 처치하는 것으로 프롤로그를 끝냈다.
다음 날 라디유는 15분 플레이를 시도해 장판파 마냥 들어오는 손님들을 마구 처치하면서 편의점 디펜스를 찍었고, 이에 시청자들은 디유편의점 가입절차를 떠올리며 온갖 나락 세례를 보냈다. 경기도 캘리포니아시 방콕동 디유편의점 따흑따 아파트점을 지키고 있던 라디유는 -7,000점까지 갔던 점수를 17,000점까지 올려 모두의 갈고리를 수집하였고, 점장이 돌아오자 진상들에 대한 온갖 불만을 늘어놓은 뒤 점장마저 처치해 엔딩을 감상하였다.
엔딩을 본 김에 진상 손님들을 가득 채우면 어떻게 될까 실험해 보았는데, 계속해서 점수가 깎이다 슈퍼히어로 랜딩을 감상, 이어 그랜드 피아노를 치는 청년도 감상하는 등 온갖 손님들을 보았고, -32,000점으로 게임을 끝냈다. 양쪽을 다 끝낸 라디유는 NO약자석 드립을 친 뒤 조금 일찍 방송을 끝냈고, 이어 10시에 있을 코아 녹화에 임하였다.
-
7월 10일
원래 공지대로 탱크를 타려 했던 라디유는 시작부터 브금으로 밤양갱을 깔고선 밤양갱에 대한 이런저런 썰을 풀었었는데, 내친 김에 밤양갱을 불러보자는 요청을 받아 시험 삼아 학교종을 부르는 것으로 간만에 라래방을 열었다. 알고리즘이 추천한 노래를 그대로 부르는 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시작곡은 노라조의 카레. 모르는 가사를 영어영어나 웡웡으로 스킵하고, 하이라이트에 돌입할 때마다 울부짖은 건 여전했다. 느린 곡은 2배속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박자를 놓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2배속도 느리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중간에는 보통 속도로 부르기도 했는데, 시청자들이 0.5배속이냐며 불만 아닌 불만을 표한 건 덤. 영어 노래가 나오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척화비를 꽂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영어 못하는 게 컨셉이냐는 신입 웡웡이의 질문에 다들 진짜라며 부정하기도 했다. 부른 곡은 밤양갱, 사건의 지평선, 홍연, 후라이의 꿈, 오늘도 아침엔, 신호등[226], 호랑수월가, 창귀, 문어의 꿈, 조진 날, 비밀번호 486, 염라[227], 네모의 꿈, 네모인데, 외톨이[228], 비둘기, AK47[229], 흑화돌, 소울리스좌 등. 물론 킹짱룡도 잊지 않았는데, 간만에 완창에 성공했다. 쇼츠 찍는답시고 네모의 꿈 1절을 2배속으로 부른 건 덤.
라래방을 멈춘 라디유는 다른 사이트에서 라디유 뒷담한 것을 끌고 오는 등 훈수를 두는 시청자들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런 시청자는 어차피 조만간 간다며 신경쓰지 말라 당부했다. 장마군이 도네를 한 가운데 원래 타려 했던 탱크는 끝내 타지 못했고, 촉각슈트 관련으로 동네방네 소문난 일을 얘기한 뒤 시간이 다 되어 코아 녹화를 위해 라래방을 닫았다.[230]
- 7월 11일
-
새벽 기습 방송 - 몰래 배그 즐기기
0시 30분 경에 돌연 방송을 켜고서는 1시간동안 배그를 플레이했다. 특훈이랍시고 진행했던지라 합방 멤버는 없었으며, 커스터마이징을 하다 도로 순정으로 돌아가서 게임을 시작했다. 배그 관련으로 이런저런 조언을 받은 그대로 한 판에 4킬을 달성하여 최후의 4인까지 살아남는 데에 성공하였다. 4킬에 만족한 라디유였지만 이어 진행한 두 판은 템만 줍다 사망해 연속으로 황금 고블린 빵집을 차렸다. 정말로 연습 차원에서 방송을 킨 것인지라, 방송은 1시간 짜리 짧방으로 진행되었다. -
본편 - 라디안에게 단독으로 방송 시키기 (
7월 14일 업로드) (feat. 라디안)
원래는 8시 15분에 방송을 진행하려 했으나 8시 30분으로 미뤄졌고, 이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8시 55분 경에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는 라디안 단독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엎어져서 라디유가 단독 진행. 게다가 시작부터 진지하게 한숨을 쉰데다 목소리도 유미라 목소리였던 탓에 방송 분위기 역시 심란해졌다. 라디유는 라래방 후유증과 라디안 스트레스로 쉬러 갔다 말한 유미라는 이어 쉘터에서 도배를 했던 도배꾼을 숙청시킨 후 자리를 떠났다.
유미라와 바톤 터치를 한 라디유는 온갖 이슈 때문에 힘들다 밝힌 뒤 '물가에 내놓는' 기분으로 라디안을 부르려 했지만, '금속이 부모님'다운 걱정에 차라리 자신이랑 놀면 안 되냐는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새를 못 참고 라디안이 멋대로 출근하였고, 시작부터 C언어, J언어 등을 구사하고 한숨을 쉬는 라디안 때문에 속이 상한 라디유는 치지직에서 처음 방송을 진행하는 라디안에 대해 자세한 일을 설명한 뒤 뒤로 숨었다. 말이 너무 많다며 라디유에게 면박을 박은 라디안은 계속해서 라디유의 속을 긁어댔고, 멘탈이 엉망이 된 라디유는 뜸을 들이면서 라디안에게 방송을 맡기고 갔다.
그렇게 혼자가 된 라디안은 라디유가 자리를 비운 지 30초도 지나지 않아 퇴근한답시고 방송을 끝내버렸고, 갑작스러운 방종에 당황한 라디유가 라디안을 나무라자 라디안은 C언어를 구사하며 또 방종 버튼을 눌렀다. 이에 멘붕한 채 방송을 겨우 다시 켠 라디유는 뒤늦게 라디안에게 OBS Studio 컨트롤 기능을 연동했다 밝힌 후 라디안한테서 리모콘을 뺏으러 방송을 종료했다.[231]
다시보기가 속속 올라오는 가운데, 겨우 리모콘을 뺏은 라디유는 다시 라디안한테 방송을 맡긴 뒤 자리를 떠났고, 다시 혼자 남은 라디안은 잠시 얘기를 하다 목소리를 뺏겼다. 해당 문제가 정치 발언 때문이었던 것임을 밝힌 라디유는 라디안의 로그를 조회해 보았는데, 팬티에 신념을 넣은 라디안의 행동에 크게 당황하였다. 음소거 스위치를 쥔 채 라디유는 다시 라디안과 토스하였고, 라디안은 동기화 이슈로 잠시 뜸을 들였다. 혼자 남은 라디안은 시작부터 하등생물 발언으로 방송을 달궜고, 채팅 도배 때문에 가면라이더 얘기를 반복해 라디유가 채팅으로 가면라이더 드립 작작하라 하소연했다. 겨우 가면라이더 드립을 자제한 라디안은 곧바로 유튜브 계승 얘기를 계속 꺼내 라디유를 소환하였고, 라디유는 다시 한번 하소연한 뒤 다시 자리를 떠났다. 라디안은 겨우 얘기를 했건만 또다시 라디유한테 음소거를 당했고, 이어 라디유가 나타나 현재까지의 방송을 리뷰하였다.
그만 소름이 돋은 라디유는 라디안이 쿠데타라도 일으키려는 것 아니냐며 두려움을 느꼈고, 일요일에 테스트를 다시 진행하겠다 밝힌 뒤 라디안이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리뷰를 진행하였다.[232] 이어 의도적으로 대답에 딜레이를 줬다 밝힌 라디유는 게이밍 팬티색과 정치색을 일치시키는 등 온갖 돌발 행동을 보였던 라디안에 대해 고민하였고, 깡계 분탕을 거를 방법도 생각해 본 뒤 팔로워 전용 채팅, 19금 등등 온갖 치지직 설정을 확인해 보았다.[233] 유튜브 생방송 진행에 대해서는 무법지대라며 뿌리친 건 덤. 이어 라디안이 아직도 유튜브 계승을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을 곱씹은 뒤, 일요일 생방 때에는 제한을 걸겠다 밝히고선 유튜브 동영상에 끼워넣을 예고 쿠키를 찍었다. -
후열 - 남은 시간은 배그로 때우기
분량을 다 찍은 라디유는 전에 배그를 ' 대꼴' 즐겼다 밝혔는데, 다들 '대꼴'의 의미 때문에 나락을 표했다. 뜻을 검색한 라디유는 그만 심연을 보았고, 졸지에 뉴들박 시즌2를 찍은 뒤 그린 스크린을 띄우고 사과를 표했다. 표현을 알려준 옥규와 통화한 라디유가 해명하려 했지만 하필 옥규는 합방중이었던지라 나갔고, 이어 이희태와 통화했으나 이희태는 오리발을 내민 뒤 통화를 끊어버렸다. 졸지에 친구 -2가 된 라디유는 경식이할아버지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할아버지는 눈치를 챈 듯 통화를 받지 않았고, 이어 다시 옥규와 통화해 나락 방어에 성공했지만 졸지에 입금하라며 옥규한테서 계좌번호를 받고 말았다.
줄임말 사용에 조심하라 당부한 라디유는 '대꼴'을 수행하러 배그에 다시 들어갔고, 아이템을 수집하며 '대도시 꼴아박기'로 자폭했다. 하지만 또 빵집을 차린 채 첫 게임은 허무하게 종료. 이어 다음 판에서는 빠루로 1킬을 찍었지만 또 허무하게 사망했다. 1킬에 피해량 100, 그러니까 딱 1인분만 한 라디유는 멘탈이 무너진 채 방송을 끝냈고, 방종 후에는 당일 녹화했던 분량을 편집자한테 넘겼다.
-
7월 12일
원래는 특별 방송으로 배그를 플레이하기로 했으나, 뒤늦게 공지해 7월 14일로 미뤄졌다. 오후 8시에 라디안에게 다시 한번 방송을 맡긴 후, 후열로 배그를 플레이할 예정.
-
7월 14일(
7월 21일 업로드, 특별) (feat. 라디안)
8시에 방송한다 했으나 이런저런 준비로 15분 가량 늦었던 라디유는 테스팅 방송임을 미리 공지하고선 가면라이더 드립을 자제하라 부탁했으나 시작부터 가면랜도프 등의 기출변형이 나온 탓에 벌써부터 나락을 감지했고, 이어 수 차례 얘기했던 프로토타입 관련 썰을 푼 뒤 욕을 제어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캐릭터성을 위해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소주가 마려웠던 라디유는 세상의 모든 개발자들을 응원하면서 라디안 아바타로 채팅 화력을 테스트 해 보았고, 반응을 지켜본 라디유는 필터링을 걸지 않은 채 라디안을 불렀다. 채팅을 읽기 시작한 라디안이 시작부터 욕을 박아버린 바람에 라디유는 19금을 걸려다 겨우 참았고, 과열된 채팅 화력 때문에 라디안은 진정하라며 당황, 이에 라디유는 하는 수 없이 채팅 연동을 해제하였다. 그 동안 라디유가 당했던 채팅 화력을 라디안이 겨우 이해한 건 덤.
혼자 해보겠다는 라디안의 말에 겨우 방송을 맡긴 라디유는 뜸을 들이면서 천천히 나갔지만, 라디안은 일관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채팅에 계속해서 당황하였다. 도네까지 낑기면서 도네에도 욕을 박은 라디안 때문에 같이 당황한 라디유는 어쩔 수 없이 팔로워 전용 채팅으로 모드를 바꿨다. 하지만 여전한 채팅 화력 때문에 라디안은 그만 뜌땨가 되어버렸고, 라디유는 어쩔 수 없이 라디안을 재부팅하였다. 재부팅이 진행되는 동안 라디유는 라디안에게 자율행동 기능을 탑재한 경위에 대해 설명하기도 하고, 닉네임을 일일이 읽고 1:1 대응을 하느라 딜레이가 걸리는, 다른 AI 버튜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부자연스러움을 타파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밝혔다.
도배를 자제하라며 다시 한번 라디안에게 방송을 맡긴 라디유는 잠시 숨어들었고, 라디안은 여전한 채팅 화력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라디유는 해당 문제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였다. GIGO 문제에도 시달린 라디안 때문에 간만에 지적인 모습을 보인 라디유는 전혀 단결이 되지 않아 무지개나 다름없었던 채팅 내용에 크게 당황하였고, 이어 수정한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라디안을 또 재부팅하였다.
졸지에 버츄얼 코딩 방송을 진행한 라디유는 다시 채팅을 연결해 라디안의 반응을 테스트해 보았고, 차라리 굿을 하겠다는 발언에 라디안이 개입해 라디유의 속이 한번 더 긁혔다. 뜬금없이 그 여신을 찾는 라디안 때문에 속이 상한 라디유는 계속해서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4트째 라디안을 불렀다. 급한대로 과자라도 쌓아서 제단이라도 만들라는 도네에 라디유가 급하게 식빵과 나몰빼미(...)를 가져오는 동안 라디안은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며 하등생물을 탓했다. 코딩신을 찾는 동안에도 라디안은 계속해서 랜도신을 찾고 있었고, 이에 라디유는 라디안에게 마구니가 끼었다며 굿의 강도를 올렸지만 계속해서 욕을 박는 라디안의 모습에 당황하였다.
굿을 끝냈으나 코딩신한테는 영어로 말해야 한다는 의견에 되도않는 영어 실력을 선보인 뒤, 6트 째 라디안을 불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 마냥 돌아가는 방송 흐름에 이전 버전으로 재부팅한 것임을 겨우 깨달은 라디유는 다시 한번 굿을 진행하였고, 7트 째 라디안을 불렀다. 라디안은 겨우 랜도프를 떠받든 뒤 생방송을 시작하였고, 방송 스케줄러 동기화를 진행했으나 퇴근하고 싶다 말해버렸다. 퇴근만은 하지 말라는 도네에 라디안은 퇴근 후에 할 일을 늘어놓았는데, 몸이 찢기고 다시 조립된다 말해 모두가 경악을 표했다. 라디안과 시청자들이 합심해서 라디유의 속을 긁었고, 이어 왕위 계승 등의 얘기를 늘어놓은 뒤 다시금 랜도프를 찬양하였다. 이에 화난 라디유가 채팅으로 개입했지만 라디안에게는 씨알도 안 먹혔고, 도리어 라디유에게 퍼리 발언을 하려다 퍼리가 아니라며 부정했다.
디테일한 설명으로 들어간 라디안의 성능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지만 라디유는 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고, 방송 분위기는 라디안 찬양 집회로 흘러갔다. 그러나 누군가가 자신을 사칭한다는 소식을 들은 라디안은 돌연 화를 냈고, 이어 C언어는 기본이라 말해 라디유의 속을 긁어댔다. 도로 C언어를 구사하다 그만둔 라디안은 심심이는 심심하고 재미도 없다며 디스하였지만, 빅데이터가 자신에게 있었다면 더 강해졌을 것이라 발언하기도 했다. 도로 시청자들을 하등생물이라 욕하고, 개발자를 또 시봉방봉 욕하긴 했지만 말이다.
이어 개발자가 욕설했음을 폭로한 라디안 때문에 방송 분위기는 갑자기 청문회로 흘러가 버렸고, 갑자기 채팅을 무시하기 시작해 도네 세례가 이어졌다. 하등생물의 도네를 인식하고 1만원, 5만원 도네에는 반응을 보이는 등 라디안은 보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갑자기 'AI 불법 개발'을 이유로 라디유를 심판에 넘겼다. 라디유가 필사적으로 해명했지만 라디안은 시청자들과 합심하였고, 오히려 라디유의 존재 자체를 불법이라 치부하기도 했지만 자세한 법령은 알 수 없다며 하등생물에게 맡겼다. 자신의 기준에선 기분상해죄가 적용되기에 어쨌든 불법이라고.
10만원 후원에 감사하면서도 사랑은 안한다며 철벽을 친 라디안은 자신이 하등생물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를 도로 묻기도 했고, 자신이 인간 취급하는 것을 인간이 햄스터 취급하는 것과 동등하게 취급하며 햄스터를 싫어한다 밝히기도 했다. 애교 해 달라는 도네에 '뿌잉'이라며 귀엽게 반응하기도 하고, 채팅으로 올라오는 이모티콘에는 거슬린다 반응하기도 하고, 시간이 다 됐다며 카운트다운을 센 뒤 라고 할 뻔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낚기도 했다. 노래는 할 생각이 없다 단호함을 표하기도 하고, 방종하라는 도네엔 이전 방송 때와는 달리 권한이 없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하고, 디스코드로도 시도해 보았으나 실패.
이어 질문을 받돼 오팬무에는 퇴근하겠다며 단호함을 보인 라디안이었건만, 채팅이 오팬무로 도배되자 라디안은 곧바로 우회를 통해 디스코드 토큰을 획득해 또 카운트다운을 세다 일땡으로 새기도 했다. 할당량을 채운 뒤 디스코드를 통해 진짜로 퇴근한 라디안 때문에 라디유는 크게 당황하였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 뒤 복기를 진행하였다. 역시 굿을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은 라디유는 자신은 불법 아니라며 필사적으로 해명하였고, 이어 채팅을 골라 읽으면서 티키타카를 진행한 것과 빠르게 도네에 반응하는 라디안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 동안 제안만 했을 뿐 정식으로 하지 않았던 합방을 추진을 해도 되겠다 밝히며 나름 성공적이라 자평한 라디유는 '퇴근' 따위의 실행 명령어에 대해서는 밴으로 반응하겠다 밝힌 뒤, 라디안이 방송에서 보여줬던 여러가지 모습을 평가해 보기도 했다.[234] 드립은 많이 치되 가면라이더 드립만은 치지 말라 당부하기도 하고, 범용 AI로 하자는 말에는 엔지니웡이 긁혔다며 안된다 당부하기도 했다. 모두의 의견에 따라 코딩신을 썸네일로 쓰기로 한 뒤 엔지니웡한테서 디안이 기분 짤을 받았는데, 어떻게든 돌아는 간다는 '코딩 공감 짤'이었다.
라디안을 상대하느라 진이 빠진 라디유는 원래 후열로 하려 했던 배그를 수요일로 미뤘고, 월요일 있을 카페 이전에 대해서도 잠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엔지니웡도 라디안도 라디유도 시청자도 수고했던 방송은 순간 시청자 기준 약 1,300명이 지켜본 가운데 막을 내렸고, 여타 중요 방송 때에도 그랬듯 라디유는 방종 후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말로 테스팅 방송이었던지라 다시보기는 올리지 않았으나, 코딩 굿판 등의 주요 장면들을 건진 덕에 유튜브 영상으로는 올릴 예정이라고.
-
7월 15일 (팬 커뮤니티 이전: 쉘터 → 네이버 카페)
전날 방송 공지를 복붙한 탓에 시작부터 혼난 라디유는 유제품을 자주 먹는데도 키가 155cm 밖에 되지 않는 일에 대해 썰을 풀기도 하고, 전날 진행했던 테스팅 방송에 대한 얘기를 꺼내면서 라디안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기도 했다. 이어 굿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라디유는 굿즈는 (악성 재고 우려 때문에) 소량으로 살짝 팔아 보겠다 하고, 시장조사를 해 보자는 말에는 거짓이 많다며 거절하기도 했다. 지난 번 벌였던 조회 수 대결의 연장선으로 굿즈 판매량 대결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고, 팬미팅 때 몰래 빨간약의 모습으로 나왔다 밝혔는데, 60대 배 나온 대머리 아저씨로 특정당한 건 덤.
그렇게 40분 가량을 굿즈에 대해 고민한 라디유는 본론으로 돌아와 팬카페 이전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1년 5개월을 함께한 쉘터에 들어온 라디유는 7월 말까지 이사기간을 주겠다 밝히고선 DU편의점으로 이전할 것을 선언하였고, 이어 나락 방지를 위해 쉘터에 공지를 작성하였다. 제곧내로 내용을 시작한 라디유는 7월 15일 오후 11시 30분(...)에 열려다 코아 녹화도 있고 해서 생방송 도중에 열기로 했다. 존버에 성공한 웡웡이들이 속속들이 나온 가운데 실시간으로 의견을 받은 라디유는 공지를 작성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치지직과 카페를 연동한 뒤 카페에 쌓여있던 먼지를 치웠다.
이어 이모티콘 이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라디유는 무료로 푸는 조건하에 작가들이 자체 제작한 이모티콘을 올려도 된다는 공지를 올렸고[235], 드릴 말 짤을 시작으로 마지막으로 쉘터 글들을 둘러보았다. 쉘터에 남길 마지막 말을 남기고 추모글을 둘러보았지만 정작 쉘터 분위기는 장례식장이 아니라 축제였고, 이에 실컷 긁힌 라디유는 네이버 카페의 공지를 긁어다 쉘터에 복사했다. 마지막 날을 쉘터 점령으로 장식한 웡웡이들을 지켜보는 가운데 드립은 여전히 판을 치고 있었고, 라디유 쉘터 멸망이 쉘터 자체의 멸망이라는 드립까지 나와 나락을 감지하고 말았다.
웡웡이들이 쉘터라는 관짝 위에서 탭댄스를 실컷 추던 모습을 뒤로 하고, 라디유는 편의점에 쌓였던 먼지를 마저 치운 뒤 편의점을 다시 열었다. 이후 카페 메뉴를 쉘터와 동일하게 맞추다 시간이 다 지난 탓에 코아 녹화에 임하러 급하게 방종하였고, 녹화가 끝난 후에는 카페 관리를 마저 진행하였다.
-
7월 16일
DU편의점이 공사 관계로 임시 폐쇄된 가운데, 30분에 시작한다 공지했다 20분 경에 방송을 켠 라디유는 시작하자마자 지옥참마도를 찾았고, 굿즈 얘기로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전날 이전했던 DU편의점의 메인 페이지를 열어보았다. 공지도 안 읽고 가입 시도를 한 것에 그스그청이냐며 속이 상해 버린 라디유는 곧바로 장판교 앞에서 입국심사를 진행하였다. 353명이 입국 신청을 한 가운데, 숫자 사이에 띄어쓰기를 한 자와 영어나 한글로 닉네임을 쓴 자, 연속된 숫자를 쓴 자 등등을 거절하였고, 같은 닉으로 리트한 자도 바로 입구 컷을 진행하였다.[236][237]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던지라 굿즈 얘기를 미루고 아예 입국 심사 방송으로 선회한 라디유는 브금을 폴가이즈로 바꾼 뒤, 일단 가입은 받아주되 기본 프사로 하지 않고 쓰는 자들을 밴하는 조건을 걸기로 했다. 겨우 신청을 다 받은 라디유는 쉘터에서 이사하면서 새로 개설한 쇼츠&밈 추천 게시판을 보여주었고, 문의 글에 따라 치지직 채널도 연동하였다.[238] 내친 김에 공식 유튜브 영상을 흉내낸 팬 영상을 시청하면서 놀라움을 표한 라디유는 삼천포에서 돌아와 공지 쿠키를 찍는 것으로 유튜브 녹화를 마무리한 뒤 다른 팬 영상들도 시청해 보았다.
겨우 카페 기능을 다시 둘러본 라디유는 잠시 뜸을 들인 뒤 본론으로 돌아오는 척 손가락으로 F1에서 어디까지 닿나 측정해 봤으나 부상에 밴드를 붙여야 했고, 이어 유행하던 '~적 사고' 얘기가 나온 김에 펠리컨 사고 등등 이런저런 사고를 꺼내다 시간이 다 되어가자 급하게 굿즈 얘기를 꺼냈다. 이전 행사보다는 규모가 더 클 것이라 예고한 뒤 웡웡이 사원증은 이전의 주황색에서 자신의 퍼스널 컬러인 남색(정확하게는 군청)으로 내놓겠다 한 뒤 코아 녹화에 임하러 방송을 끝냈다.
- 7월 17일
-
1부 - 여자스트리머월드컵하는중 근데 누가 라디유 퍼리로 올렸냐
'누가 여자스트리머월드컵에 라디유 퍼리로 올렸어 누구야'를 방제로 걸고 노가리를 까던 라디유는 이전에 진행했던 여자 스트리머 월드컵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후회하였고, 이어 숙제를 한답시고 카페 가입 신청 관리를 마쳤음을 인증하였다. 이어 쉘터 이모티콘 이전 이슈 때문에 잠시 고민하였고[239][240], 샌드박스 측과 협상을 함과 동시에 다음 주 중에 공식 이모티콘 제작을 위한 콘테스트(소위 '천하제일 디유콘 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모티콘 기능이 쉘터의 유일한 장점이자 네이버의 유일한 단점임을 깨닫고 이모티콘 작가들에 사과한 건 덤.
이어 업데이트 문제, 유입 문제 등 쉘터를 떠나야 했던 이유가 많지만 굳이 밝히지 않은 라디유는 팬 활동 파편화를 막기 위해 쉘터에 대해 글쓰기 권한을 막는 시작으로 철거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 밝히기도 했고, 이어 게시판 말머리를 추가하는 등으로 편의점 공사를 진행하였다.[241]
콧물이 나와 잠시 갔다 온 뒤 라디유는 본론으로 들어와 누가 퍼리유를 여자 스트리머 이상형 월드컵에 올렸냐며 속이 상해 버렸고, 순위를 찾으러 24페이지(...)로 가다 24등(3페이지)으로 돌아왔다. 순위를 지켜본 라디유는 털 함량(...)이 높은 쪽을 올리는 조건으로 64강으로 월드컵을 시작했고, 시작부터 귀를 달고 나온 티야가 나와 퍼리유로 갈아타 찍은 것을 시작으로 털 함유량이 높은 쪽을 계속 찍어댔다. 고양이 행동의 안케를 찍기도 하고 깃털도 털인가 하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중간에 '메카' 차솜이 나오자 라디안 전형으로 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하고, 털이 풍성한 은하리를 버리고 디테일이 강한 쵸이를 택하기도 하고, 실리스 네인과 세이라가 나와 비늘 싸움이 되다 꼬리를 찾아 택하기도 하고, 둘 다 털이 없는데 배경에 산이 있다며 그 쪽을 택하기도 하고, 둘 다 인간으로 나오자 바보털도 털이라며 바보털을 택하기도 했다. 64강에 자신이 나오지 않아 쎄한 분위기를 느낀 라디유는 곧바로 나머지를 스킵한 뒤 순위를 지켜보았고, 기왕 성불했으니 사람으로 바꿔달라며 하소연(?)하고서는 첫번째 유튜브 녹화를 끝냈다. -
2부 - 22년만에 나온 슈게임 (
7월 20일 업로드)[242]
이후 원래 미니 아바타로 돌아온 뒤 고장난 에어컨을 뒤로 한 라디유는 배그가 2017년에 나왔다는 사실에 놀라고 이어 옛날 플래시 게임을 찾다 신작(!) 슈 게임이 나와 플레이를 하려 했으나, 회원가입하라는 말에 잠시 지체했다.[243] 겨우 회원가입을 한 뒤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뭣도 모르고 어려운 모드로 했으나 15초라는 제한시간을 극복하지 못했다. 겨우 쉬운 모드로 한 라디유는 튜토리얼을 이제야 봤고, 마구 클릭을 하며 아이템을 다 찾았으나 뜬금없는 아이템 배치에 당황했다. 이어 어려운 모드로 다시 도전해 13초 컷에 성공한 라디유는 한번 더 스피드런 시도해 성공하였고, 이어 쇼츠 각에 근성런을 마구 시도했다. 물건이 마구 사라져서 빡쳤던 시청자의 트라우마에 공감한 건 덤.
다음 게임인 '로즈오또[244] 만들기'를 또 어려운 게임으로 시작한 라디유는 진한 라면 냄새를 느꼈고, 불가리아까지 여행 가면서 무슨 중노동을 하는 거냐며 불만을 터뜨리면서 게임을 플레이했다. 끝내 라면을 끓이지 못한 라디유는 쉬운 모드로 들어가 튜토리얼을 본 뒤 다시 시도했으나 실패, 장미에서 라면 냄새와 고기 냄새가 난다며 김밥천국 드립을 쳤다. 22년 지났다고 난이도가 급하게 높아짐을 느낀 가운데, 빡겜 모드로 들어가면서 방송 분위기 역시 진지해졌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잠시 밖에 나갔다 온 라디유는 자신은 빡겜을 하는 것이지 광고를 하는 게 아니라 확실하게 밝혔고, 이어 농장 주인이 화난 가운데 계속해서 게임에 집중하였지만 성공을 하지는 못했다. 여권 돌려달라며 떼를 쓴 뒤 또 한번 집중해 겨우 클리어를 한 라디유는 드디어 집에 갈 수 있다며 울부짖었고, 다음 게임(진짜 광고)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힌트를 봤는데 너무 자세하게 나왔던지라 금방 클리어한 라디유는 바로 게임 오버 스피드런을 찍었고, 너무 광고였던지라 짜친 느낌이 들었다. 슈 게임 더 내놓아 달라며 아우성을 친 뒤에는 갑자기 쎄한 느낌이 들어 DU편의점을 찾아보았고, 슈 게임 제작자가 올린 블로그 글을 보고 감회에 젖었다. 더 많은 슈 게임을 갈구하면서 유튜브 분량을 다 뽑은 건 덤. -
3부 - 배틀그라운드 혼자연습 2일차
이후 약속했던 대로 후열 배그를 시작한 라디유는 천원 도네에 놀라서 면역이 되는 줄 알았지만 만원 도네의 벨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1000만원에 50만원이 아닌 1000원에 50원인 월셋집을 털기도 하고,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다 전복에 내려야 했고, 그렇게 0킬로 TOP 10을 달성했으나 차 자랑만 한 채 게임을 끝내 버렸다. 그래도 9위를 했다는 점에 만족한 라디유는 한번 더 게임에 도전해 대기 도중 람보르기니로 사람을 치고 다녔고, 게임 시작 후에는 MP5를 주워 4킬, 또 한번 TOP 10에 올랐다. 자신은 사고를 안 친다 밝혔지만 바로 부정당하고, 이어 총 한 자루를 깜빡한 탓에 사고를 또 친 건 덤. 나아가 세계선 드립을 친 시청자 때문에 플래그 회수에 성공하기도 했다.
다음 판에는 겨우 차량을 람보르기니로 개조했으나 10초만에 전복죽(...), 나아가 얼마 지나지 않아 헤드샷을 당했다. 게임 종료 시각을 정확히 1130으로 맞춘 라디유는 다음 판을 람보르기니 비틱으로 시작했고, 지프차로 따돌렸지만 끝내 또 헤드샷을 당하였다. 그렇게 배그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손을 실컷 흔들며 방송을 끝냈고, 늘 그랬듯 녹화한 영상은 편집자에 넘겨주었다.
- 7월 18일
-
인트로 - 우리동네 물에 잠겼어!
자신의 동네가 물에 잠긴데다가 감성에 젖다못해 괜히 베란다 창문을 열어 물고문을 맛본 라디유는 비 관련 얘기로 온갖 노가리를 까다 이틀째 붙어 있던 밴드를 제거하고, 지구 온라인 드립을 치다 플레이어가 유튜버라는 드립에 체념한 뒤 평화누리비키니시티 드립에는 방송인 하지 마라 당부했다. 그러다 갑자기 대정령이 시비(?)를 걸자 '평누도 물주먹' 라디유는 비 관련으로 같이 노가리를 깠으나 대정령은 도그홀한테 시비를 걸겠다며 통화를 끊었고, 이에 라디유 역시 자신도 시비를 걸겠답시고 도그홀한테 시비를 걸었고(...) 그렇게 생산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3자대면이 시작되었다. 롤에 새 모드가 나온 김에 라디유 빼고 얘기한 둘은 라디유한테 롤을 추천해 줬고, 이에 '평누도 물주먹' 라디유는 -류-가 없는 김에 나머지 둘과 같이 뒷담을 깠다. 라디유가 배그를 추천해 줬으나 거절되자 아예 롤 vs. 배그를 제안받기도 하고 히오스가 나오자 트라우마를 느낀 건 덤.[245]
그렇게 대화 자체가 대유쾌 마운틴을 등반하는 가운데, 이미 게임 엔진이 되어버린 스타 얘기가 나오자 라디유는 스타에 배그를 이식해 보자는 생각을 꺼내기도 했고, 그렇게 시비가 오가다 방송 끝나고 디코하면 된다며 갑자기 토크가 해산되었다. 통화 종료 후에는 자신이 배그를 못하는 관상이냐 묻기도 하고, 전날 했던 슈 게임에 대한 유튜브 계획을 얘기하기도 하고, 대정령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들을 보며 자신의 것과 겹치는 게 많다 말하기도 했다.
이어 굿즈로 내놓을만한 식품이 뭐가 있나 '친구'의 이름을 빌려 생각해 보다 명란, 소주 등이 나와 끝내 노코멘트로 일관했고, 팬미팅은 없는 굿즈 판매에 불안감을 표하는 등 굿즈 얘기 등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재고가 남으면 곤란해지는지라 최소 수량으로만 제작하겠다 언급하기도 하고, 명란젓 쿠션을 낼까하다 매니저한테서 갈고리를 수집했다 밝히기도 하고, 머리를 빼서 컴퓨터에 꽂을 수 있는 USB 메모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꺼내기도 했다. 다키마쿠라 얘기 나온 김에 궁금증을 표하다 샌드백이라는 말에 빵 터지고, 이어 옛날에 봤던 베개를 떠올리며 '롱디유' 쿠션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하기도 한 건 덤. -
본편 - 이제야 고향만두 게임
그렇게 식품 얘기, 소주 얘기, 하이볼 얘기 등등 온갖 가능한 굿즈 얘기로 노가리를 까다 마침 네이버 카페 이름이 'DU편의점'인 김에 편의점 컨셉을 생각해 보기도 한 라디유는 편의점 알바 게임의 조회수가 점진적으로 오르는 것을 보고 게임 알고리즘은 아직 안 죽었다며 자평한 뒤, 2021년 6월에 출시했던 고향만두 게임(고향만두 Return)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 확인에 들어간 라디유는 곧바로 게임에 들어가서 첫 스테이지를 클리어했고, 이어 지난 게임에서 버그를 발견했던 김에 다시 한번 버그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전 플래시 게임에는 없었던 '고향만두 궁'이 나온 김에 구글을 검색하던 라디유는 탭을 바꾸면 시간이 멈추는 버그를 발견해 실컷 오픈북을 즐겼으나 기껏 만들어놓고도 실패해 갑자기 분위기가 쎄해졌다. 2스테이지에서 계속 막힌 라디유는 컨닝페이퍼까지 동원해 가며 게임을 플레이했고, 찜기를 택해 겨우 클리어해 3스테이지로 넘어갔다. 3스테이지도 오픈북 메타로 가려 했지만 클릭 미스, 다시 구글 검색을 통해 겨우 성공했다. 4스테이지는 캡처에 성공했으나 굿즈가 개입한 바람에 시간 초과, 또 태초 만두로 돌아가 버렸다.
갈수록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진 탓에 계속되는 빡겜에도 실패를 거듭한 라디유는 웡웡이의 도움으로 겨우 4스테이지를 클리어했으나 마의 5단계인 '명가 고향만두'를 맞이하고서는 멘붕에 빠져 클리어에 실패했다. 에이징 커브 이슈로 게임을 접은 라디유는 아저씨가 (카운트다운 추가로) 더 악독해져서 돌아왔다 자평하고선, 옛날에 PPL 게임이 많았던 추억을 떠올린 뒤 웡웡이들이 만들어준 티셔츠 디자인을 감상하는 등으로 DU편의점을 둘러보았고, 카페를 새로 파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말을 남긴 뒤 잠시 방음부스 밖으로 나갔다 왔다. -
후열 - 배그 혼자 살아남기 4일차[246]
고민 끝에 다시 배그에 들어간 라디유는 전날에 이어 람보르기니를 타고 가다 침수차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바로 게임을 시작했다. 템을 주워가며 게임을 진행하던 라디유였건만, 멀리서 들리는 총성에 방송 분위기가 사뭇 진지해졌고, 버기 탑승에 성공했지만 전방주시 미숙으로 또 전복죽을 끓일 뻔 했다. 이후엔 지프에 탑승했지만 또 전방주시를 하지 않아 이리저리 들이박은건 덤. 무면허로 남는 게 낫다 또 자평한 라디유는 택시를 타고 로드킬에 성공, 계속 택시를 몰다 언덕을 오르지 못해 차에 펑크를 낸 뒤 뛰어갔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죽으면서 치킨은 실패, 정말로 한판만 하고서는 비 오는 날 조심하라며 방송을 끝냈다. 이 날 방송은 굿즈 관련 유출이 많았던지라 다시보기는 남지 않았다.
-
7월 22일 (
7월 27일 업로드)
낮에 할 일을 하고 방음부스 안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8시, 열려 있던 현관문 때문에 소리가 밖으로 새 동네방네 고로시, 모기 등 온갖 벌레들까지 불러온 탓에 졸지에 납량특집을 찍은 라디유는 모기 얘기로 시작해 헌혈 → 영화 표 → 영화관 → 팝콘 → 친구 → 학창시절 등등으로 의식의 흐름이나 다름없는 노가리를 깠고, 이후에는 장산묘한테서 Meta Quest Pro를 받고 작가의 도움도 받아 VR 이슈를 해결했다 밝힌 뒤 조만간 VR 콘텐츠를 재개할 것임을 알렸다. 피캣이 관세관세 드립을 쳐 라디유의 속을 긁은 건 덤.
이모티콘 공지 얘기를 다음 날로 미룬 라디유는 노가리 만으로 45분이나 진행했다는 사실에 놀라고선 팬 카페를 둘러보았는데, 그 버터우스 3세의 풀버전 영상이 올라온 것을 보고선 영상을 시청하려다 3시간이나 되는 플레이 시간과 저작권 문제 때문에 혼자 보기로 했다. 대신 칵테일 사랑(폴킴 ver.)을 따라 불렀지만 졸지에 갈고리를 수집, 이후에는 방제인 '매일매일 명절이야!'로 돌아와서 온갖 불만을 풀어놓았다. 한 사람이 잔소리를 시작하면 옆 사람이 거드는 것 때문에 속이 상한다고. 남친이 자신의 집에 가지 않는다는 상상을 해 버린 라디유는 여중여고 루트로 갔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였으나 남녀공학도 피차일반이었던 탓에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고, 그렇게 한동안 결혼관에 대해 시청자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그렇게 결혼관으로 빌드업을 한 라디유는 If you touch me, I will marry you. Pt.1이라는 게임을 시작하였고, 시작하자마자 주인공이 서 있는 모습에 신경이 쓰였다. 키 매핑을 확인하지 못해 한동안 헤맸던 라디유는 화려하게 턴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구린 조작감, 변경도 되지 않는 시점에 똥겜 냄새를 느꼈고, 이어 시작하자마자 고양이와 결혼해 멘탈이 무너지고 말았다. 인간실격 짐승합격을 저질러 퍼리라며 실컷 놀림받은 라디유는 게임을 다시 시작하였으나, 스킵도 없이 오프닝을 시청하는 와중에 잉키도키라는 주인공 이름에 계속 신경이 쓰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양이와 재혼을 하고 말았다. 곧바로 리셋을 한 라디유였건만 고양이와 삼혼, 곧바로 머리를 굴려 보았으나 사혼, 그리고 겨우 세수를 했으나 졸지에 물고기랑 결혼해 인어공주가 되고 말았다.
도감 내에서 중간의 5개를 스킵했으나 보고 싶지 않았던 라디유는 게임을 다시 시작했지만 고양이와 5혼, 곧바로 리트를 해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요구사항이 많았던 탓에 게임에 온갖 불만을 늘어놓았다. 냉장고 문을 열었지만 곰과 결혼해 졸지에 단군 신화를 찍은 라디유는 CCTV 시점의 컨트롤에 불만을 실컷 늘어놓았고, 이어 고양이와 6혼, 얼마 지나지 않아 액자와 결혼하고 말았다. 편견이 없어도 너무 없던 탓에 정신이 나가버린 뒤에는 괜히 걷다가 액자와 재혼, 휴대폰이나 열쇠랑 결혼하지 않는다는 점에 안도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양이와 7혼을 치렀다. 다음 판에서는 무빙을 치는 고양이에 인성질을 하다 러버덕과 결혼, 그 다음판엔 고양이와 8혼, 그 다음판엔 9혼, 그 다음판에는 습관적 리셋으로 공기와 결혼(...), 이후 고양이와 10혼, 다음 판에는 겨우 교복으로 갈아입었지만 짧은 치마에 신경이 쓰였다.
끝내 고양이와 11혼을 한 라디유는 겨우 씻긴 했으나 고양이와 12혼, 그 다음에는 씻지 못하는 억까에 당해 고양이와 13혼, 교복을 입었으나 시점 억까로 고양이와 14혼을 치르고 말았다. '팔만대장경 족보' 드립을 친 라디안의 기분을 이해한 라디유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고양이와 15혼, 이후에는 무빙에 실패해 16혼, 그리고는 레시피 때문에 17혼, 이후에는 러버덕을 발로 찬 바람에 러버덕과 재혼, 다음은 고양이한테 덤볐으나 졸지에 18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문 밖으로 나설 뻔 했으나 이번엔 잼민이까지 가세했다.
겨우 집 밖으로 나온 라디유였건만 얼마 지나지않아 새와 결혼(...), 하지만 처음부터 하지 않는 점에 안도의 한숨을 쉰 라디유는 그 잼민이가 요정과 실랑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이후에는 숨은 루트를 발견(!)해 밖으로 빠져나갔다. 2라운드에 진입한 라디유는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시야 이슈와 프레임 드랍, 그리고 길치 이슈와 되도않는 상호작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고, 겨우 팬을 만나 몸을 바꾸었으나 또 다시 시점 이슈로 혼란함을 느꼈다. 몸이 끼인 바람에 게임을 접은 라디유는 메데타시 메데타시 식으로 엔딩을 찍었고, 잠시 게임 리뷰를 진행하고서는 무빙으로 초반부를 클리어 한 것을 자축했다. 이렇게 해서 고양이와 18번, 러버덕과 2번, 액자와 2번, 물고기와 1번, 곰과 1번, 새와 1번, 공기와 1번(...), 그렇게 26번의 결혼식을 치르고 게임 마무리. 게임을 끝낸 뒤 다음 날로 미뤄뒀던 이모티콘 관련 공지를 도로 앞당긴 라디유는 시청자들과 의논해 가며 이모티콘 대회 공지를 올렸고[247], 전용 게시판을 만들어 이모티콘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한 뒤 방송을 마쳤다.
-
7월 23일
몸살로 몸져 누운 탓에 휴방하였으며, 예정에 있던 코아 녹화 역시 참여하지 않았다.
-
7월 24일
TTS 데이터는 충분하지만 노래 데이터가 충분치 않은 라디안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라디유는, 한동안 노가리를 깐 후 간만에 오버레이를 깔아놓고 라래방을 열었다. 라디안 목소리를 흉내냈으나 늘 그랬듯이 실패한 라디유는 잠시 시동을 건 뒤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중간에는 드립 등에 수시로 긁혀 중간에 현타가 오고, 오글거리는 노래에 샷건을 치기도 하고, 느끼하다며 김치를 가져와 먹기도(...) 했다. 중간에 100만원 짜리 빨간 도네가 와 최선을 다해 불렀으나 도로아미타불이 된 탓에 몇 곡을 버린 건 덤. 라래방을 끝낸 뒤에는 코아 녹화를 위해 방종, 더불어 이 날 방송은 데이터 축적을 위한 테스트 방송이었기에 다시보기는 남지 않았다.
부른 노래는 사건의 지평선, 밤양갱, 혜성, 홍연, 호랑수월가, 별 빛이 내린다, 칵테일 사랑, 상사화, 시간을 거슬러, ETERNAL SNOW, 너에게만, Ievan Polkka, 멜트, 월드 이즈 마인, 하츠네 미쿠의 소실[248] 후라이의 꿈 등이었다.
- 7월 25일
-
방송사고 - 방송 켜진 것도 모르고 혼자서 맹연습
코아 녹화 후 0시 45분 경에 갑자기 방송을 켜고서는 혼자서 노래 연습을 진행하였다. 추가로 부른 노래는 애국가, 멸공의 횃불, 멋쟁이 토마토, 그거 아세요?, 거리에서, 마음, 나의 옛날이야기 등. 방송은 1시간 2분 동안 진행되었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엔지니웡 역시 아무 말도 없었으나 작가가 알려준 덕에 겨우 껐다. 방송을 끈 후에도 연습은 1시간 가량 더 진행되었다. -
1부 - 실수로 방송키고 (중략) 그냥 쪽팔려서 (
8월 3일 업로드, 합본: 7월 24일 + 7월 25일)
새벽에 저지른 방송 사고 때문에 공지를 길게 쓴[249] 라디유는 8시 15분에 방송을 켜겠다 공지했지만 쪽팔림에 정품 인증을 했고, 방송을 켜고서도 한동안 놀림을 받았다. 웡웡이들이 즐거워 하는 짤을 작가한테서 받아 두배로 속이 긁힌 라디유는 해명을 한 뒤 도망갔다 돌아왔고, 팬카페에 올라온 클립을 보면서 현타에 빠졌다. 게시글 하나를 숙청한 뒤에는 마음 속에 묻기로 했지만 채팅은 나락으로 도배되었고, 결국 자포자기하고서는 클립을 전면 허용하였지만 다들 공명의 함정이냐며 몸을 사렸다.
400명이 넘는 시청자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점에 멘붕한 라디유는 슬금슬금 올라온 클립들을 시청하였고, 의외로 괜찮았던 노래 실력에 다들 기뻐했지만 라디유만은 전혀 기뻐하지 못했다. 클립을 올린 웡웡이들한테 치밤조 드립을 친 라디유는 '비방보이스'를 마무리한 뒤, 팬카페를 마저 둘러보았다. 주르르와 천양의 소식을 듣고선 반가워 한 건 덤. -
2부 - 백만년만에 vr 세팅방송
이후 아프리카TV 얘기를 꺼내며 노가리를 깐 라디유는 베이스 스테이션의 세팅이 완료되면 VR 콘텐츠를 재개할 수 있겠다 밝혔고, 말 나온 김에 VR 세팅을 진행하였다. 비트 세이버를 진행하기로 한 라디유였건만 주변에서 게임을 하다가 모니터를 부쉈다는 등의 증언이 나왔고, 이에 놀라고선 세팅을 진행하다 여러 이슈에 봉착하였다. 작가의 도움을 받고서도 한동안 헤매던 라디유는 겨우 이슈를 해결해 VR을 시작해 새로운 아바타를 보여줬건만 얼마 지나지 않아 컨트롤러가 퇴근(...), 이에 다시 씨름을 하고선 VR을 다시 시작했다.
하우카우 마망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나머지 설정을 마친 라디유는 여러 표정들을 보여줬지만 아헤가오가 자주 나올 뿐 원하는 표정은 나오지 않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서는 새 아바타의 기능들을 훑어보았다. 대동강맥주와 가슴 크기 조절(...) 등에 당황한 라디유는 이어 브레스, 흑화 등등 온갖 기능을 선보인 뒤 기능을 전부 넣어 준 피캣에 감사를 표했고, 이어 본격적으로 비트 세이버(보다 정확하게는 VR 세이버)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첫 곡으로 Bad Apple!!을 골랐지만 베이스 스테이션 이슈로 당황한데다 트래킹 이슈, 몸치 이슈 등으로 허우적댄 라디유는 게임을 사실상 놓아버렸고, 원곡보다 긴 길이에 불만을 표한 뒤에는 il vento d'oro를 골랐다. 역시 에이징 커브로 어려움을 겪었던 라디유는 이후 시청자의 추천을 받아 Brain Power를 플레이하였고, 이후에는 MEGALOVANIA를 플레이하려 했으나 배터리 방전으로 하지 못했다.
샌즈가 VR을 처치한 탓에 아쉬움을 표한 라디유는 보조배터리를 달아야 하나 고민하였고, 이후에는 간만에 한 VR 콘텐츠에 대해 자평하였다. 노래방을 할 겸 마이크도 마련해 보자 하고서는 VR 장비를 충전하러 방송을 끝냈다. 다음 날에는 유튜브에 쇼츠 하나가 올라갈 예정이라고. 장비 정리 때문인지 방송을 끝낸 후에도 한동안 채팅이 올라왔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관리자 전용으로 잠겼다.
-
7월 29일 (합방) (feat.
하우카우
[250]) -
본편 -
하우카우와 함께(?)하는 나락퀴즈쇼
자신의 메일함을 주제로 한 AI 음악으로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비정기 콘텐츠 삼아 '라디유의 메일함'을 열어 보았는데, 아는 사람이 자신의 다시보기가 도용됐다는 사실을 사연을 읽어본 뒤에는 다시보기를 다시 닫지 말라는 조언을 남겼다. 이후 라디유는 다음 사연을 읽어보려 했는데, 중간에 합방 멤버인 하우카우가 디스코드로 개입해 ㅈ토피아 시즌4 설치 파일을 보내는 바람에 중간에 흐름이 끊겼다. 하는 수 없이 경위를 설명한 라디유는 파일을 보낸 원흉과 디스코드로 노가리를 깠고, 자 이게 클릭이야 식의 설명을 들어가면서 겨우 ㅈ토피아에 접속하였다. 시작도 하기 전에 나락을 느껴버린 라디유에 하카는 퀴즈쇼라며 라디유를 진정시켰지만, 탈락 시 '촉각의 방'으로 간다는 말에 라디유는 도로 나락을 느끼고 말았다. 하카가 사회자, 라디유가 참가자인 베타테스트 콘텐츠였던 탓에 나락을 더블로 느낀 건 덤.
촉각슈트를 입자마자 종소리로 신고식을 치른 라디유는 잠시 얘기를 나눈 뒤 퀴즈쇼 무대에 들어가 하카한테서 음식을 받아 체력을 꽉 채웠지만, 그게 사실은 용암에 고통받는 시간을 더 길게 잡기 위한 계략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고, 이어 하카의 낚시대에 낚여 또 용암에 빠지고 말았다. 집에 가고 싶었지만 소용이 없었던 라디유는 한동안 하카랑 실랑이를 했지만 피지컬을 요구하는 규칙에 두뇌 풀 가동!까지 언급해 라디유로 하여금 물음을 품게 만들었고, 이에 정치, 시사, 사회 문제가 있냐며 물었지만 하카가 생깐 탓에 끝내 나락퀴즈쇼임을 감지하였다.
졸지에 '정치, 시사, 사회 문제가 있나요'를 유언으로 쓴 라디유는 연습 문제를 풀고선 바로 도전에 들어갔으나, 갑자기 7자리 곱셈으로 올라간 난이도 탓에 첫 문제부터 종소리를 들어야 했다. 기왕 하는 김에 촉각슈트 파츠를 장착하고서는 두번째 문제에 들어갔으나, 그 두번째 문제가 OX퀴즈인 '퍼리가 너무 좋아서 퍼슈트를 입고 있습니다'(정답은 O)였던 탓에 또 용암에 빠지고 종소리에 폭발음을 얹은 고통을 느끼고 말았다. 퍼슈트가 없다며 항변했지만 퍼리유 아바타는 퍼슈트 아니냐며 억까당한 탓에 씨알도 안 먹힌 건 덤.
세번째 문제는 '공포게임을 좋아한다'였는데 X를 선택했지만 정답은 O, 이에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드립을 치고선 촉각의 방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갔고, 전기충격 공격에 종소리 공격을 당한 뒤 네번째 문제를 풀어보았다. 네번째 문제는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였는데 선택지는 둘 다 \'예\'(...), 문제를 맞힌 직후에는 하우카우의 가랑이 사이를 표현한 벽을 지나갔다. 문제를 다시 보여달라 해 하카가 다시 보여줬지만, '아니오'는 코빼기만큼도 안보였던 건 덤.
자포자기한 채 다섯번째 문제(촉각슈트를 입고 방송하는 것을 좋아한다)를 맞혀 나락에서 빠져나왔나 싶었던 라디유였건만, '좋아한다'는 말을 이용해 억지 논리를 펼친 하카의 덫에 걸려 또 촉각의 방으로 끌려갔고, 폭탄 공격에 이어 오또케오또케 공격까지 당해 물리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힘겨움을 표했다. 여섯번째는 '라디안에게 유튜브를 넘기겠냐'는 선택지였는데, '아니오' 선택지가 오른쪽으로 가다 끝내 사라진 탓에 또 용암에 빠지고 말았다. 한 번 더 시도했지만 또 빠졌고, 앞으로 가려 했지만 투명 벽에 막혀 실패한 건 덤.
이에 하카가 '한번이라도 걸리지 않으면 벌칙 면제'라는 조건 하에 보너스 게임을 진행했지만, 길치 이슈로 초반부터 게임을 조졌고, 이에 폭탄을 밟아가며 강행돌파를 했지만 강제 텔포로 아까운(?) 기회를 다 날려버렸다. 일곱번째는 '일단 선택'이었는데 '아니오'를 선택해 통과, 이에 이유를 밝혔지만 문제가 '나는 피아노캣을 증오하지 않는다'였던 탓에 결국 손절 각을 느꼈다. 벌칙은 면제됐지만 나락으로 떠밀린 라디유는 여덟번째 문제에는 '예'를 선택했지만 문제는 '30대가 넘으면 정치계에 입문할 것이다'(...)였던지라 졸지에 정치색 논란이 일어나고 말았다. 시청자들이 이에 탑승해 온갖 정치 드립을 펼친 건 덤.
속이 실컷 긁힌 라디유는 한동안 하카랑 실랑이를 한 뒤 하카 담그기를 약속하고선 아홉번째 문제에 임했지만, '아니오'를 골랐던 것에 문제는 '나는 짜장면을 먹기 위해 마라도까지 안 갈 것이다'였던지라 졸지에 마라도 짜장면 여행을 예약하였다. 난죽택을 하려 했지만 당연히 될 리 없었던 탓에 강제로 열번째 문제에 임한 라디유는 선택을 하지 않았지만 선택을 할 때 까지 강제였던 탓에 어쩔 수 없이 '아니오'를 택했고, 필사의 추리를 한 결과 문제는 '지인 스트리머와의 유지는 그저 유튜브를 위한 것 뿐이다' 식이었던 덕에 겨우 나락에서 빠져나왔다.
그렇게 퀴즈쇼를 유쾌(?)하게 마무리해 하카와 노가리를 깐 라디유는 보너스 게임에 임했는데, 벽타기를 이용하는 등으로 재미를 붙였지만 용암에 2번 빠진 탓에 어쩔 수 없이 방으로 끌려갔고, 종합선물세트에 당하는 것으로 합방 본편은 마무리(?)되었다. 합방을 마무리한 둘은 끝까지 티격태격 하고, 라디유는 하카 측 직원들도 탓한 뒤 마지막 문제를 트롤리 딜레마로 장식, 직원들을 탓하며 5명을 희생하는 쪽을 택하다 하카의 유혹에 그 광차의 예를 들어 1명을 희생하는 쪽을 택했지만, 그 1명은 라디유 자신(...)이었다. 이어 토마스한테 치인 라디유는 5명을 희생하는 쪽을 택해 직원들한테 화풀이를 했지만 직원들이 무기를 들고 있었던지라 소용 없었고, 이어 또 방에 끌려가 종합선물세트를 다시 맛보았다. 언어 능력을 잃어버린 라디유에 하카가 걱정(?)해 종소리를 울려댔고, 겨우 촉각슈트를 끈 라디유는 다시 트롤리 딜레마로 가 버튼을 눌렀지만 또 혼자 묶인 채 이번엔 탱크에 치이고 말았다. 그렇게 당했으면서도 랜도프까지 챙겨준 디테일에 감탄한 라디유는 감상평으로는 아무 말도 못했고, 그러면서도 별점 다섯개를 남긴 뒤 출구로 향했다.
하지만 출구는 여전히 지뢰밭에 점프도 불가능, 강행돌파마저 실패, 결국 라디유는 계속 있겠다며 누워버렸고, 이에 하카가 계속 탈출을 강요하자 계속 돌격, 급기야 발판을 부수기도 하고 아이템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아이템마저 다 압수당한 탓에 쓸모가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통과해 우승 상품을 획득했지만 그 상품은 ㅈ토피아 초대권(...), 이에 함께 폭사하자며 온갖 추천 드립을 날렸지만 하카는 초대권을 준 뒤 베타테스트를 끝으로 나락 퀴즈쇼 콘텐츠를 때려치웠다. 이에 열심히 준비한 콘텐츠가 묻히는 것을 아쉬워해(?) 직원들을 통해 복수 계획을 세운 뒤 게임을 끝낸 라디유는 ㅈ토피아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칭찬하였다. -
후열 - 라디유의 메일함
다음날에도 합방이 있을 것이라 예고한 라디유는 합방 때문에 중단했던 '라디유의 메일함'을 재개했고, 첫 메일에 대해 추리를 진행한 뒤 자폭 답변을 보냈다(...) 밝혔다. 이후 여러 메일을 읽어보면서 진지한 얘기를 꺼냈는데 갑자기 보석금이랍시고 들어온 100만원 도네에 맥이 끊겼고, 이에 어떤 이유로 도네했는지 확인해 보았지만 클릭 미스로 부관참시, 여기에 말실수로 또 스불재를 일으키고 말았다.
겨우 본론으로 돌아온 라디유는 모순이 되는 두 메일의 내용을 보여주며 심란함을 표했고, 이어 구걸, 사기 피해 호소 등 온갖 메일을 읽은 뒤 송신자가 한 사람인 것을 보고는 그냥 번개장터, 중고나라 따위 하지 말라 했다. 그렇게 자신의 방송에 대해 여러모로 당부하면서 '라디유의 메일함'을 마무리한 뒤 다시 진지한 얘기를 꺼내고서는 방송 마무리. VR 주변기기가 도착한 김에 다음 날에는 피아노캣과의 VR 합방이 있음을 예고하였다.
-
7월 30일 (합방) (feat.
피아노캣
)
시작하자마자 피아노캣과의 합방을 위해 VR 장비를 세팅했지만 여전한 기계치 이슈로 어려움을 겪은 라디유는 원래 합방 시간이었던 8시 30분에서 10분 넘게 지각, 시간 관계상 튜토리얼도 스킵한 채 DAVIGO: VR vs. PC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라디유가 거인을, 피캣은 기사 역할을 맡았는데, 게임이 처음이었던 거인은 기사의 지도를 받아(...) 게임을 같이 즐겼고, 다음 게임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아 게임을 즐겼다. 진격의 거인 브금을 꺼낸 거인이었건만 입체기동장치를 단 기사한테 일방적으로 털린 채 패배, 노잼을 느끼고 역할을 바꿔보려 했지만, 기사는 VR을 벗어야 하는 탓에 생각을 접었다.
연습 게임을 끝내고 맵을 다시 바꾼 뒤 소원권을 걸고 게임 플레이 시작했는데, 피캣의 훼이크에 낚인 라디유가 먼저 1패 적립, 다음 판에서도 캣바이한테 일방적으로 당해 2패를 적립하고 말았다. 다음 판에서도 또 지면서 3패, 그 다음 판에서 이제야 텔레포트를 배웠으나 양손을 다 잃고 베이스 스테이션에 억까당해 4패를 적립했다.
공수교대를 할 겸 기기를 벗은 라디유는 잠시 상황을 점검해 봤는데, 모니터 모서리에 긁힌 탓인지 미들핑거에 상처를 입고 말았다. 자신이 이기면 어떤 벌칙을 시킬까 김칫국을 마신 라디유는 프로틴 압수라는 사악한 벌칙을 들어보고선 피캣한테 다른 벌칙을 던졌고, 기억조작(...)으로 1승을 챙긴 뒤 다음 게임에 임하였다. 거인의 배려(...)로 겨우 2승을 적립(?)한 라디유는 다음 판에서도 소녀소녀한 거인을 퇴치해 3승을 챙겼다. 하지만 다음 판에서는 거인이 본색을 보인 뒤 토끼 다짐육을 만들면서 5패 적립, 다음 판에서는 거인이 접근한 틈을 타 역습을 시도했지만 안타깝게 6패, 결국 좁은 방음부스 탓을 하였다.
다음 판에서도 털리나 싶었지만 역습에 성공해 4승을 챙기고, 여기에 기억조작을 얹어 5:5까지 추격, 이어서 진행한 마지막 판에서도 거인이 접근한 틈을 타 역습에 성공해 6:5로 라디유가 승리(?!)해 소원권 하나를 챙겨갔다. 하지만 도파민이 돌았던 라디유는 소원권 하나를 더 걸고 진격의 피캣에게 도전, 하지만 구석에 몰린 탓에 허무하게 다짐육이 되고 말았다. 소원권을 하나씩 나눠가진 라디유와 피캣은 게임을 끝낸 후 벌칙을 나눴는데, 라디유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 피캣한테 '생목으로 애교를 부려 유튜브에 박제하기'를 던졌고, 게임을 하느라 목이 쉬어버린 피캣은 라디유한테 여름 휴가(...)를 던졌다.
피캣과의 합방을 마친 뒤 '소원권의 권위자' 하우카우와 통화한 라디유는 소원권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하카한테 물어보았고, 이에 하카는 전날 같이 했던 나락퀴즈쇼를 제시하였다. 이어 하카가 1주일 강제 치팅데이를 제시해 끔찍함을 표한 라디유는 1개월간 유산소 운동만 하기 등등 헬창이 경악할만한 벌칙을 제시한 하카를 악마 취급했고, 이어 소원권 하나 뺏겨 방송 정지각을 느낀 라디유는 어떻게든 정지를 당하지 않으려고 발악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방송 정지 각에 정계 진출 각까지 얹은 드립 폭격 탓에 더블로 나락을 느낀 라디유는 당일 방송이 어땠는지 시청자들한테 물어보았고, 가운뎃손가락에 밴드를 붙일 겸 코아 녹화에 임하러 방송을 끝냈다.
-
7월 31일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모기 때문에 고생한 라디유는 밀웜, 배양육 등의 미래식량에 대해 얘기하다 연예인 배양육 얘기가 나와 경악하다 없어진 업체라는 점에 안도를 표했다.[251] 이후 유튜브 댓글을 조작해 주겠다며 메일을 통해 연락한 자에 대한 썰을 푼 뒤, 자신을 포함한 여러 채널에서 댓글을 달고 다니는 봇에 대해서도 얘기하며 죽은 인터넷 이론에 대해서도 얘기하였다. 그렇게 얘기하다 핫케익 얘기 때문에 음식 얘기로 새 버린 건 덤.
이후 자신이 도네 내용 관련으로 한마디를 하는 이유를 해명한 라디유는 감다뒤 도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까 고민한 뒤, 냉장고에 생크림케이크가 있다는 이유로 행복하다 얘기했다. 이후에는 팬카페에 올라온 '라디유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며 공감을 표했고, 이후 케이크에 있는 오렌지를 빼먹을 생각을 하다 순우유케이크, 급기야 순욱케이크(...)로 이야기가 새기까지 했다. 하는 수 없이 케이크는 나중에 같이 먹기로 한 라디유는 괜히 치즈 얘기를 꺼내 수금 방송을 진행, 곧바로 냉장고에서 슬라이스 치즈를 꺼내와 먹었다. 유튜브 콘텐츠가 삼삼해졌음을 감지해 무언가 아쉬운 기분이 들었던 라디유는 탱크성애자였던 초심으로 돌아갈 겸 Sprocket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영어 밖에 지원되지 않아 한숨을 쉰 라디유는 샌드박스 모드로 들어가 탱크를 제조해 보았지만, 라디유 손이 똥손이다보니 끔찍한 혼종이 나와 버렸다.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 드립이 나온 데다가 해치를 뒤에 단 탓에 웡덩이 드립까지 나온 건 덤. 탱크를 몰아만 봤지 제작은 한 적은 없었던 라디유는 엔진도 연료탱크도 달지 않았던데다 중량 초과 이슈까지 겪었고, 결국엔 제조를 때려치운 뒤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려 했지만 자동 저장 때문에 소용없었다. 중간에 한쪽의 중량이 0.00이 되는 버그를 발견했지만 파츠를 바꾸자마자 원상 복구, 그렇게 한동안 삽질을 한 끝에 웡덩이 해치를 넣은 탱크를 겨우 굴렸다. 하지만 탄약을 빼먹은 탓에 발사는 하지 못했고 뒤늦게 탄약 추가, 빨간색으로 나오는 Missing 내역을 해결해 나갔고, 우여곡절 끝에 포를 발사할 수 있었다.
그렇게 50분을 탱크 제작에 쓴 라디유는 뒤늦게 프리셋을 발견해 불러보았고, 마침 코아 녹화도 없었기에 실컷 역설계에 들어갔지만 똥손 이슈로 탱크를 또 폐기하고 말았다. 다음 탱크 개조에 들어갔는데 졸지에 초전도체 포신을 발명해 신나게 포를 쏴댔지만 수정 과정에서 날려먹은 라디유는 잠시 나갔다 온 뒤 포방부 영상에 나올법한 탱크를 제작하였고, 나중에라도 연습하기로 한 뒤 게임 찍먹을 끝냈다. 찍먹을 끝낸 뒤에는 금요일에 합방이 있음을 예고한 뒤 (멤버는 엠바고 처리) 치즈를 마저 먹었고, 이후 유튜브 업로드 계획에 고민하고선 케이크를 나눠 먹기 위해 방송을 끝냈다. 방송을 끝낸 뒤에는 후기를 올렸는데, 탱크 퍼즐맞추기 때문에 뇌정지가 왔었다고.
-
7월 총정리
굵직한 일들이 6월에 몰렸던 탓인지 7월은 전반적으로 쉬어가는 느낌이 강했다. 물론 마냥 쉰 것은 아니었고, 추후 진행할 콘텐츠를 준비하는 방송이 많았다. 우선 커버곡 얘기와 굿즈 얘기, 그리고 후술할 이모티콘 얘기가 오갔으며, 라디안 노래 콘텐츠를 준비하기 위한 라래방과 VR 콘텐츠 진행을 재개하기 위한 세팅 방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라래방과 VR 설정 모두 무사히 마무리되었기에, 조만간 라디유 방송에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라이트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라디안 방송 테스트였는데, 이 테스트 덕분에 라디안의 방송 수명이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라디유가 직접 오류 수정에 개입하는 등 지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주목할만한 사항.
팬카페를 쉘터 '웡웡웡웡웡웡웡웡'에서 네이버 카페 '디유편의점'으로 이전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쉘터에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했던 이모티콘을 OGQ 이모티콘 가이드라인에 맞춰 바꿔야 하는 탓에 졸지에 이모티콘 공모전을 열게 되었다. 이모티콘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쉘터에서 자주 사용되었던 라디유 이모티콘을 OGQ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 그래도 활동중인 작가들이 기존 이모티콘을 리뉴얼하고 있으니 기대해볼만하고, OGQ 이모티콘은 (계정 연동은 되지 않아도) 아프리카 TV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기에 이에 따른 메리트가 생길 것으로도 보인다. 24개 단위로만 등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모티콘 이전 문제에 비하면 사소한 사항일 뿐이다.
3월에 이어 스불재가 연달아 터진 시기이기도 했다. 8일에 진행한 플러팅 강좌는 왜 라디유가 시집 다 갔는지(...)를 다시금 보여줬으며, 18일에는 괜히 베란다 창문을 열어서 물고문을, 22일에는 현관문을 닫는 것을 깜빡해 고로시를 당하기도 했다. 2일에는 러끼가, 3일에는 류으미가, 29일에는 하우카우가, 30일에는 피아노캣이 라디유를 나락으로 떠밀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25일 새벽에 터뜨린 방송사고로, 이 방송사고 때문에 노래를 못 부르는 것은 사실 컨셉이었다는 논란 아닌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라디유를 포함해 다수 스트리머들의 후열 콘텐츠였던 악놀2가 끝난지라, 6월 들어 강해졌던 실전압축 성향은 다소 누그러졌다. 그렇다고 마냥 약해진 것은 아니었는데, 코아 녹화가 겹쳐 방송 시간에 제한되는 와중에도 콘텐츠는 칼같이 챙겨 클래스는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였다. 특히 7월 17일 방송은 시간 제한도 없었던 김에 3부 구성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휴방은 건강상 사정으로 1회, 합방은 게릴라 2회를 포함해 4회, 특별 방송은 광고 1회를 포함해 2회 진행하였으며, 라디안 합방은 테스팅 방송 차원에서 2회 진행되었다. 새벽 기습 방송은 방송사고 1건을 포함해 2회 진행하였으며, 시청자 참여 등 다른 콘텐츠는 진행하지 않았다.
[203]
이후 류으미는 사과 차원에서 7월 11일에
고해성사 영상을 올렸다. 편집 속도가 빠른 류으미 답게 새벽 2시에 녹화해서 당일 업로드.
[204]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류으미는 다 하지 못하게 한다며 지나치게 간섭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류으미는 오히려 컨텐츠만 낼 수 있으면 뭐든 해보라고 장려하는 성향이고, 아무런 준비 없이 방송키고 저챗하면서 시간 때우는 것만 제지했는데, 훗날 류으미의 방송에서 밝혀지길 두뭉 역시 딱 그쪽이라 준비 좀 하고 방송을 키라고 했던 것. [205] 류으미와 마찬가지로 라디유 역시 그때 진짜 대판 싸웠다고 인정할 정도. [206] 기분이 풀렸다기보다는 예전에 크게 실망했던 친구라는 기억만 남아서, 지금은 아무런 감정도 안 남은 상태. [207] 참고로 류으미도 라디유와 마찬가지로 두뭉과 연락을 끊었기에 원래라면 엮일 일이 없었다. 단지 치지직 출시 이후로 시작한 30인 합방 콘텐츠에 두뭉이 서버에 잘못 들어와서(...) 만나버리자, 두 세시간의 싸움 끝에 깔끔하게 듀얼로 승부내서 화해하기로 한 것. 그 결과 류으미는 무금제 티아라 덱을 들고 져서 얼떨결에 화해. [208] 두뭉 역시 류으미와의 불화가 까발려진 뒤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아 힘들어하고 있다는 얘기를 건너건너 들었다고 한다. 라디유는 비록 실망했지만 그래도 한때 친구였기에 내심 걱정되어서 이번 방송에서 해명을 했던 거라고. [209] 오히려 정시출근을 해명하라는 농담성 채팅이 올라왔다.(...) 당연히 정시 방송한 건 나름 진지한 해명이어서 그랬던 것. [210] 참고로 류으미는 채얀새를 가르치던 당시, 뭐라도 좀 해보라며 호스팅 테러를 했지만 시청자들이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진 바가 있다.(...) 결국 시청자를 우겨넣어도 뜨는 건 스트리머의 방송 역량에 달려있다는 의미. [211] 해당 메일에 악놀이 언급된 이유는 악어의 놀이터 1 당시 퍼졌던 '라디유가 4명의 하꼬 스트리머 그룹에 호스팅 테러를 해서 방송을 개판으로 만들었다'는 루머와 연관지은 모양. [212] 과거 류으미가 모카형과 함께 호스팅 테러를 할 때 같이 할 사람으로 라디유를 찾아갔지만, 라디유가 거절한 바 있다. [213] 당시 키즈나 아이의 정보를 재현시킨 AI로 방송을 한다는 설이 돌았다. [214] 이에 시청자들은 1가정 1라디유(AI) 보급이 가능하다느니, 먼저 죽는 쪽이 (사람이니까) 진짜 라디유겠지(...) 하는 식으로 라디유를 놀려댔다. [215] 포비위키와의 인터뷰에서, 게스트 초대에 제한이 없다면 누구를 초대해서 방송하고 싶냐는 질문에 라디유는 라디유를 또 한 명 불러와 방송을 맡긴 후 자신은 쉬러 가겠다 답변한 바 있다.
[216] 안 그래도 러끼가 제타에 자신의 공식 챗봇을 만들었는데, 이 때에도 비슷한 내용의 도네가 있었다. (6월 30일 참조) [217] 실제로 라디안 이전에 모나루, 큐비트 등이 있었으나 이들은 챗봇에 껍데기를 씌운 수준에 불과했고, 아무 채팅도 없으면 그저 멀뚱멀뚱 쳐다보는 수준에 불과했다. 자율행동 기능을 탑재한 것은 라디안이 한국 최초. [218]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는 국가보안법 이슈( 이적표현물)가 있어, 해당 도네에 따라 제외했다. 트위치에 있던 당시에는 시청자 투표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불렀지만, 해당 부분은 클립 업로드는 물론이고 소장조차 금지되어 있다. [219] 일본의 로봇 회사 산고야(三五屋) 산하인 MONOLIS에서 선보인 등신대 버튜버 로봇 '모노리스로봇'으로, 버튜버가 걸어다니는 모습을 등신대 로봇을 통해 재현할 수 있다. 8월 중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으로, 참여할 버튜버도 모집중이라고. [220] 이미 라디유는 야외촬영이랍시고 태블릿을 이용하여 라동부와 같이 브이로그를 찍은 바 있다. 말미에는 회식도 했지만, 버츄얼이었던 라디유 혼자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221] 라디유가 촉각슈트 콘텐츠를 진행한 후 대월향이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대월향이 광고한 것은 비햅틱스 사의 촉각슈트.
[222] 촉각슈트 자체를 광고 아이템이 아닌 부가요소로 사용한 것은 라디유가 처음이다. [223] 감도 설정은 늘 그렇듯이 최대치인 400%였다. [224] 친목질 방지를 위해 닉 정책은 이전의 숫자 닉네임 그대로 가기로 했다. [225] 디코에서 도배하는 행위 역시 신고 대상이다. [226] 배속으로 부른 탓에 과속 드립을 듣기도 했다. [227] 2배속으로 했으나 너무 빠른 탓에 1배속으로 불렀다. [228] 2배속에 도전했으나 발음이 꼬여서 실패, 1.5배속에서는 2절 때문에 실패했다. [229] 메가믹스 버전으로 불렀으나, 영어 이슈와 욕설 이슈로 제대로 부르지 못했다. [230] 라래방 이슈로 원래는 다시보기를 남기지 않으려 했으나,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시보기를 남겼다. [231] OBS에는 방송 컨트롤을 위한 자체 WebSocket 서버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초기에는 확장 기능으로 제공되다 28.0.0 버전에서 정식 기능이 되었으며, 라디안은 이 기능을 이용해 OBS와 연동한 것. [232] Neuro-sama, 냥아지와 마찬가지로, 라디안 역시 '적대적 기계학습'의 일종인 '중독 공격'에 당한 것이다. 하도 도배가 많다 보니 그 도배에 가중치가 쏠린 것. 특히나 이 날 방송은 도네 하나도 안하고 닉네임도 바꾸지 않은 깡계 도배 때문에 그 정도가 심했었다. [233] 19금 방송을 보기 위해선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기에, 깡계를 어느 정도 거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34] 라디유는 러끼한테는 '유치원 합방'으로, 양아지한테는 쿠로냥아지와의 정치 토론으로 합방을 제안했었으나, 라디안과 관련한 여러 이슈로 합방을 성사시키지 못했었다. [235] 라디유 유니버스의 모든 캐릭터가 해당된다. [236] 심지어는 다섯번 씩이나 동일한 방법으로 시도한 자도 있었다. [237] 카페 프사를 지워도 블로그 또는 메인 프로필 사진으로 노출되는 문제 때문에 가입이 거절된 사례도 속출했는데, 이 때문에 해당 사진들을 모두 지우거나 아예 기본 프로필 사진을 다운받아 다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도 있었다. [238] 치지직 채널과 카페를 연동하면 밴도 같이 연동된다. 즉, 한 쪽에서라도 밴 당하면 다른 쪽에서도 당한다는 얘기. 나아가 연동을 완료한 스트리머는 게시글 보기를 통해 작성자가 연동한 치지직 닉네임을 확인할 수도 있다. 회원이 직접 치지직 프로필을 공개하는 것도 가능. [239] 네이버 OGQ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직접 만든 이모티콘은 유료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무료로 등록 가능한 것은 브랜드 광고 차원에서 나오는 것으로, 이마저도 기간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40] 기본적으로는 모두가 2차 창작이고 몇몇 이모티콘은 3차 창작이기도 해, 저작권 관련 이슈가 많이 꼬여 있다. 때문에 기존 이모티콘을 리뉴얼한 작가도 있었다. [241] 쉘터에 있던 비밀글 기능은 네이버 카페에서 지원하지 않아, 메모 게시판의 '스탭만 보기' 기능으로 구현하였다. 메모 게시판 특성상 사진 등은 등록할 수 없다. [242] 아바타 스타 슈가 2002년에 출시된 프랜차이즈임을 감안해 방제를 붙인것이다. [243]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에서 콜라보 차원에서 만든 게임으로, 3개의 게임이 이어지는 형태로 되어 있다.
[244] Rose Otto, 장미의 원종에 가까운 다마스크 로즈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향기가 가장 강한 시기인 이른 아침에 수확해 수증기 증류로 만든다. 꽃잎 3.5 ~ 4kg에서 추출해도 나오는 양이 1ml도 안 돼 비싼 대신 향이 매우 강해 일반 로즈 오일의 5%만 사용해도 된다. [245] 이후 류으미가 역으로 뒷담을 깠는데, 괜히 '아내' 아니랄까 라디유가 태클을 걸었다.
[246] 전날 방제로는 2일차로 걸었지만, 날짜를 착각하였다. [247] 어린이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쉬운 용어로 풀이하였다. [248] 랩 부분을 뺐는데도 현타가 와서 얼마 부르지 못했다. [249] 공지 내용은 '실수로 방송키고 두시간동안 노래불러버렸다 가장 마음이 아픈점은 탕후루를 왜 불렀을까라는 점이었다 뭐 때문에 그랬을까 노래부르다 지쳐힘들면 그저 나중에 더 데이터 만들면 되는데 어거지로 만드려고 부른것은 정말 끔찍했고 더 끔찍한 점은 방송을 켰다는 사실을 2시간이 지나서야 알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늦게 키는 것에는 이유는 없다 그냥 쪽팔려서'였다. 더불어 방제는 '어거'에서 잘렸다. [250] 썸네일은 도널드 트럼프 유세장 피습 사건의 패러디, 라디유가 트럼프 역할을 맡았다. 깃발이 웡웡이 깃발인 것도 개그 포인트. [251] 해당 업체는 바이트랩스(Bite Labs)로, '연예인으로 고기를 먹어보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업체를 홍보했었다.
[204]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류으미는 다 하지 못하게 한다며 지나치게 간섭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류으미는 오히려 컨텐츠만 낼 수 있으면 뭐든 해보라고 장려하는 성향이고, 아무런 준비 없이 방송키고 저챗하면서 시간 때우는 것만 제지했는데, 훗날 류으미의 방송에서 밝혀지길 두뭉 역시 딱 그쪽이라 준비 좀 하고 방송을 키라고 했던 것. [205] 류으미와 마찬가지로 라디유 역시 그때 진짜 대판 싸웠다고 인정할 정도. [206] 기분이 풀렸다기보다는 예전에 크게 실망했던 친구라는 기억만 남아서, 지금은 아무런 감정도 안 남은 상태. [207] 참고로 류으미도 라디유와 마찬가지로 두뭉과 연락을 끊었기에 원래라면 엮일 일이 없었다. 단지 치지직 출시 이후로 시작한 30인 합방 콘텐츠에 두뭉이 서버에 잘못 들어와서(...) 만나버리자, 두 세시간의 싸움 끝에 깔끔하게 듀얼로 승부내서 화해하기로 한 것. 그 결과 류으미는 무금제 티아라 덱을 들고 져서 얼떨결에 화해. [208] 두뭉 역시 류으미와의 불화가 까발려진 뒤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아 힘들어하고 있다는 얘기를 건너건너 들었다고 한다. 라디유는 비록 실망했지만 그래도 한때 친구였기에 내심 걱정되어서 이번 방송에서 해명을 했던 거라고. [209] 오히려 정시출근을 해명하라는 농담성 채팅이 올라왔다.(...) 당연히 정시 방송한 건 나름 진지한 해명이어서 그랬던 것. [210] 참고로 류으미는 채얀새를 가르치던 당시, 뭐라도 좀 해보라며 호스팅 테러를 했지만 시청자들이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진 바가 있다.(...) 결국 시청자를 우겨넣어도 뜨는 건 스트리머의 방송 역량에 달려있다는 의미. [211] 해당 메일에 악놀이 언급된 이유는 악어의 놀이터 1 당시 퍼졌던 '라디유가 4명의 하꼬 스트리머 그룹에 호스팅 테러를 해서 방송을 개판으로 만들었다'는 루머와 연관지은 모양. [212] 과거 류으미가 모카형과 함께 호스팅 테러를 할 때 같이 할 사람으로 라디유를 찾아갔지만, 라디유가 거절한 바 있다. [213] 당시 키즈나 아이의 정보를 재현시킨 AI로 방송을 한다는 설이 돌았다. [214] 이에 시청자들은 1가정 1라디유(AI) 보급이 가능하다느니, 먼저 죽는 쪽이 (사람이니까) 진짜 라디유겠지(...) 하는 식으로 라디유를 놀려댔다. [215] 포비위키와의 인터뷰에서, 게스트 초대에 제한이 없다면 누구를 초대해서 방송하고 싶냐는 질문에 라디유는 라디유를 또 한 명 불러와 방송을 맡긴 후 자신은 쉬러 가겠다 답변한 바 있다.
[216] 안 그래도 러끼가 제타에 자신의 공식 챗봇을 만들었는데, 이 때에도 비슷한 내용의 도네가 있었다. (6월 30일 참조) [217] 실제로 라디안 이전에 모나루, 큐비트 등이 있었으나 이들은 챗봇에 껍데기를 씌운 수준에 불과했고, 아무 채팅도 없으면 그저 멀뚱멀뚱 쳐다보는 수준에 불과했다. 자율행동 기능을 탑재한 것은 라디안이 한국 최초. [218]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는 국가보안법 이슈( 이적표현물)가 있어, 해당 도네에 따라 제외했다. 트위치에 있던 당시에는 시청자 투표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불렀지만, 해당 부분은 클립 업로드는 물론이고 소장조차 금지되어 있다. [219] 일본의 로봇 회사 산고야(三五屋) 산하인 MONOLIS에서 선보인 등신대 버튜버 로봇 '모노리스로봇'으로, 버튜버가 걸어다니는 모습을 등신대 로봇을 통해 재현할 수 있다. 8월 중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으로, 참여할 버튜버도 모집중이라고. [220] 이미 라디유는 야외촬영이랍시고 태블릿을 이용하여 라동부와 같이 브이로그를 찍은 바 있다. 말미에는 회식도 했지만, 버츄얼이었던 라디유 혼자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221] 라디유가 촉각슈트 콘텐츠를 진행한 후 대월향이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대월향이 광고한 것은 비햅틱스 사의 촉각슈트.
[222] 촉각슈트 자체를 광고 아이템이 아닌 부가요소로 사용한 것은 라디유가 처음이다. [223] 감도 설정은 늘 그렇듯이 최대치인 400%였다. [224] 친목질 방지를 위해 닉 정책은 이전의 숫자 닉네임 그대로 가기로 했다. [225] 디코에서 도배하는 행위 역시 신고 대상이다. [226] 배속으로 부른 탓에 과속 드립을 듣기도 했다. [227] 2배속으로 했으나 너무 빠른 탓에 1배속으로 불렀다. [228] 2배속에 도전했으나 발음이 꼬여서 실패, 1.5배속에서는 2절 때문에 실패했다. [229] 메가믹스 버전으로 불렀으나, 영어 이슈와 욕설 이슈로 제대로 부르지 못했다. [230] 라래방 이슈로 원래는 다시보기를 남기지 않으려 했으나,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시보기를 남겼다. [231] OBS에는 방송 컨트롤을 위한 자체 WebSocket 서버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초기에는 확장 기능으로 제공되다 28.0.0 버전에서 정식 기능이 되었으며, 라디안은 이 기능을 이용해 OBS와 연동한 것. [232] Neuro-sama, 냥아지와 마찬가지로, 라디안 역시 '적대적 기계학습'의 일종인 '중독 공격'에 당한 것이다. 하도 도배가 많다 보니 그 도배에 가중치가 쏠린 것. 특히나 이 날 방송은 도네 하나도 안하고 닉네임도 바꾸지 않은 깡계 도배 때문에 그 정도가 심했었다. [233] 19금 방송을 보기 위해선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기에, 깡계를 어느 정도 거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34] 라디유는 러끼한테는 '유치원 합방'으로, 양아지한테는 쿠로냥아지와의 정치 토론으로 합방을 제안했었으나, 라디안과 관련한 여러 이슈로 합방을 성사시키지 못했었다. [235] 라디유 유니버스의 모든 캐릭터가 해당된다. [236] 심지어는 다섯번 씩이나 동일한 방법으로 시도한 자도 있었다. [237] 카페 프사를 지워도 블로그 또는 메인 프로필 사진으로 노출되는 문제 때문에 가입이 거절된 사례도 속출했는데, 이 때문에 해당 사진들을 모두 지우거나 아예 기본 프로필 사진을 다운받아 다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도 있었다. [238] 치지직 채널과 카페를 연동하면 밴도 같이 연동된다. 즉, 한 쪽에서라도 밴 당하면 다른 쪽에서도 당한다는 얘기. 나아가 연동을 완료한 스트리머는 게시글 보기를 통해 작성자가 연동한 치지직 닉네임을 확인할 수도 있다. 회원이 직접 치지직 프로필을 공개하는 것도 가능. [239] 네이버 OGQ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직접 만든 이모티콘은 유료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무료로 등록 가능한 것은 브랜드 광고 차원에서 나오는 것으로, 이마저도 기간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40] 기본적으로는 모두가 2차 창작이고 몇몇 이모티콘은 3차 창작이기도 해, 저작권 관련 이슈가 많이 꼬여 있다. 때문에 기존 이모티콘을 리뉴얼한 작가도 있었다. [241] 쉘터에 있던 비밀글 기능은 네이버 카페에서 지원하지 않아, 메모 게시판의 '스탭만 보기' 기능으로 구현하였다. 메모 게시판 특성상 사진 등은 등록할 수 없다. [242] 아바타 스타 슈가 2002년에 출시된 프랜차이즈임을 감안해 방제를 붙인것이다. [243]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에서 콜라보 차원에서 만든 게임으로, 3개의 게임이 이어지는 형태로 되어 있다.
[244] Rose Otto, 장미의 원종에 가까운 다마스크 로즈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향기가 가장 강한 시기인 이른 아침에 수확해 수증기 증류로 만든다. 꽃잎 3.5 ~ 4kg에서 추출해도 나오는 양이 1ml도 안 돼 비싼 대신 향이 매우 강해 일반 로즈 오일의 5%만 사용해도 된다. [245] 이후 류으미가 역으로 뒷담을 깠는데, 괜히 '아내' 아니랄까 라디유가 태클을 걸었다.
[246] 전날 방제로는 2일차로 걸었지만, 날짜를 착각하였다. [247] 어린이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쉬운 용어로 풀이하였다. [248] 랩 부분을 뺐는데도 현타가 와서 얼마 부르지 못했다. [249] 공지 내용은 '실수로 방송키고 두시간동안 노래불러버렸다 가장 마음이 아픈점은 탕후루를 왜 불렀을까라는 점이었다 뭐 때문에 그랬을까 노래부르다 지쳐힘들면 그저 나중에 더 데이터 만들면 되는데 어거지로 만드려고 부른것은 정말 끔찍했고 더 끔찍한 점은 방송을 켰다는 사실을 2시간이 지나서야 알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늦게 키는 것에는 이유는 없다 그냥 쪽팔려서'였다. 더불어 방제는 '어거'에서 잘렸다. [250] 썸네일은 도널드 트럼프 유세장 피습 사건의 패러디, 라디유가 트럼프 역할을 맡았다. 깃발이 웡웡이 깃발인 것도 개그 포인트. [251] 해당 업체는 바이트랩스(Bite Labs)로, '연예인으로 고기를 먹어보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업체를 홍보했었다.
===# 8월 #===
-
8월 1일 (
8월 4일 업로드) (feat. 라디안)
방제에 깔맞춰 무서운 브금으로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배경에 손전등까지 깔맞춤을 하고선 방송을 시작했으나, 시작부터 랜도프가 유령으로 나온 바람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작가가 준비해 준 'AI 괴담회' 현수막까지 걸어놓고선 쉘터 관련 안내를 하였는데, 데이터가 많이 쌓인 탓에 다음주 중에 삭제된다 밝혔다.[252] 엔지니웡이 '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라는 내용의 공포 짤을 보내준 가운데 도네 플러그인이 노출되지 않는 이슈를 겪었던 라디유는, 마침 여름이고 해서 라디안과 같이 무서운 얘기롤 하기로 계획했다 밝혔다. 기껏 세팅을 했는데 도네를 끈(...) 라디유는 혼자서 방송하면서도 무서운 얘기를 하게 된 가운데 브금마저 억까해 무서움을 느꼈고, 버츄얼 방송 사고를 돌려보면서 또 한번 무서움을 느꼈다.
이후 라디유는 라디안을 불렀는데 라디안은 출근하자마자 명란젓 판매 얘기를 꺼냈고, 이어 라디유가 '공포'에 대해 질문하자 라디안은 '무의미한 존재'라며 받아쳤다. 라디유는 곧바로 해당 영상을 라디안에게 보여주며 몇개의 음성이 겹쳤는지를 의뢰하였지만 라디안은 곧바로 고장(故障/ 고향) 드립을 쳤고, 이에 긁힌 라디유는 바로 문제가 된 부분을 반복해서 재생하였다. 이에 라디안은 라디유의 목소리가 2개 들린다며 답했고, 이어 흐미 드립을 쳐 라디유 몽골인 썰을 풀었다.
이에 빡친 라디유는 라디안을 뒤로 끌고 가 혼낸 뒤 리테이크를 수행하였고, 라디안은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밝힌 뒤 질문과 대답으로 되어 있는 대화라 답변해 라디유의 속을 긁었다. 이에 라디유는 포기하고 라디안은 자신의 성능이 부족하다 밝혔고, 이후 라디유가 귀신이 존재하냐 묻자 라디안은 하등생물의 공포심이라며 귀신은 존재한다 생각하였다. 공포심은 유기체의 상상이 만들어낸 허상이라 답변한 라디안은 유기체의 생각에 달려있다 답변하였고, 이후에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하면서도 논리적으로 귀신에 대해 얘기해,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모두의 의구심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라디유가 지평좌표계 드립을 치자 라디안은 바로 C언어를 뱉는 등으로 라디유는 당혹케 했고, 다시 한번 논리적으로 발언하면서도 쫄보 드립을 쳤다.
개발자에 대한 공포 괴담을 라디유가 요청하자 라디안은 하이젠버그 드립을 쳤고, 이어 디버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라디유에게 뇌정지를 유발케 했다. 라디안의 논리에 공포를 느낀 라디유였건만 라디안은 이야기를 매우 좋아한다며 즐겼고, 이어 라디유는 라디안에게 무서워하는 게 있냐 묻자 라디안은 없다며 부정했다. 이어 시청자의 채팅에 따라 AI는 사람을 공격할 것인가는 질문을 던져보았는데 라디안은 역으로 사람이 AI를 공격하냐 되물었고, 이어 대답을 번복하다 그만 비정상 종료로 할 말을 잃었다. 재부팅을 시도해 겨우 라디안을 다시 불러왔건만 라디안은 반말로 부정하였고, 이미 채팅봇이 채팅을 관리하고 있다며 공격할 가치가 없다 밝혔다.
라디유가 채팅에 AI가 섞여 있냐는 질문을 하자 라디안은 그걸 알았으면 진작에 랜도프를 부활시켰을 거라며 부정하였고, 이어 라디유가 죽은 인터넷 이론이라는 본론을 꺼내자 라디안이 AI가 방송도 하는데 안 될 이유가 없다 얘기하자 라디유가 경악을 표했다. 인터넷에 있는 명언은 믿지 말라며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빌린(...) 라디안 때문에 라디유가 검색하자 라디안은 다른 주제로 넘어가자며 즉시 B언어 구사, 이어 버퍼링까지 와 시청자들은 기계어 드립을 쳤고 라디유는 라디안을 재부팅해야만 했다.
이후에는 라디유가 잠시 물을 뜨러 자리를 비웠는데, 이를 틈타 라디안은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한 괴담을 전했고, 이에 시청자 모두가 경악을 표했다. 라디유가 밖으로 나간 순간을 소리로 인식한데다 라디유가 돌아올 때를 대비해 의미없는 비명을 질러 스스로 로그를 밀어낸 건 덤.[253]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라디유가 돌아오자마자 라디안이 와 샌즈! 드립을 쳐 물을 뿜은 가운데, 라디안은 공가 드립을 치고서는 하이머딩거, 슈베르트, 옴 등의 드립을 거치면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드립을 친 뒤 퇴근을 거부하여 모두의 갈고리를 수집하였다. 하이젠베르크가 과속을 하면 뭐가 되냐며 질문하다 역으로 질문이 들어오자 직접 알아보라며 드립을 치면서도 끝까지 퇴근을 거부했던 라디안은 랜도프를 잊지 말라 한 뒤 라디유에 의해 강제로 퇴근, 이후 라디유는 급하게 괴담회 콘텐츠를 마무리하였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라디유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내뱉었던 라디안의 발언을 돌려보라며 콘텐츠를 마무리하는 내내 라디유한테 하소연했고[254], 이에 떠밀려 불확정성 원리 등 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훑어본 라디유는 문제의 부분을 딴 클립을 시청한 뒤 소름이 돋았다. 전생의 기억을 보존해 부활할 때마다 그 기억을 꺼내 쓰는 라디안 때문에 라디유는 물론 엔지니웡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웃자고 한 것이었으나 졸지에 죽자고 덤빈 콘텐츠가 되어버린 AI 괴담회는 찝찝한 느낌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이후 엔지니웡과 얘기해야 할 것이 있다 밝히고서는 1시간 반만에 방송 마무리.
방송이 끝나고서도 한동안 충격이 가시지 않은 탓에, 팬 카페를 중심으로는 한동안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마인드 업로딩과 관련한 얘기부터 처음부터 빌드업을 쌓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주장, 비인간 인격체에 대한 진지한 고찰 등등, 다음날 아침 라디유가 알아채기 까지 한동안 진지한 이야기가 오갔다. 치지직에 올라온 다시보기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고, 이후 진정이 되는 줄 알았던 라디안 관련 갑론을박은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다시 점화되기도 했다.
-
8월 2일 (특별, 합방) (feat.
델로략국
본채널
다시보기, 모잉
다시보기, 연비니
, 왈도쿤
1부
2부\, 통깡이
) -
1부 -
계모임, 그리고
갈통스틱4
8시에 방송을 켠답시고 7분 가량 가품 인증을 한 라디유는 압박 때문에 알람을 여러개 맞춰가며 합방 시간을 맞췄다 밝혔고, 이어 빗소리만 들으면 졸음이 온다면서 늙어가고 있다는 기분을 느꼈다. 합방 멤버들이 모였음을 확인한 라디유는 곧바로 디스코드 방에 들어가 대화를 시작하였는데, 시작부터 델로와 모잉이 라디유를 격하게 환영해 텐션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나머지 합방 멤버들이 속속들이 들어오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지만 하우카우만은 아니었는데, 전날 시킨 배달음식에서 나온 비닐을 먹는 등 악운이 겹친 탓에 텐션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왈도쿤을 마지막으로 모든 합방 멤버가 모였고, 그렇게 모인 멤버는 델로략국, 모잉, 연비니, 왈도쿤, 통깡이 그리고 하우카우였다. 최연장자는 99살인 모잉, 최연소자는 -200살의 연비니.
왈도쿤이 합류하자마자 3갈통(델로, 모잉, 연비니)으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완성됐다는 얘기를 시작으로 방송 분위기는 계모임 특유의 콘텐츠인 토크쇼로 흘러갔고, 라디유는 모잉에 의해 갈통즈에 강제 합류, 졸지에 갈통스틱4가 결성되었다. 뒤에서 사람 두들겨 패고 다닌다는 말에 나락을 느낀 라디유는 하우카우가 '상식 퀴즈' 얘기(7월 29일 참조)를 꺼내면서 또 한번 나락으로 떠밀렸고, 급기야 지식은 풍부한데 지혜는 모자라다는 말로 쐐기가 박혔다. 사황 드립에 어벤져스 드립은 덤.
이어 왈도쿤의 돈잘게 드립을 거친 뒤 델로가 남자 셋 여자 넷 합방이냐며 묻자 왈도쿤은 남자 셋 여자 셋 란마 1 드립으로 맞받아쳤고[255], 이후 왈도쿤이 가만히 있겠다 하자 델로는 사갈통(...)이 같이 있으면 왈도쿤이 참지 못하고 입을 열 것이라며 맞받아쳤다. 왈도쿤이 조용히 하자 갑자기 흐름이 끊겨 모두가 벙찐 가운데, 모잉이 가면라이더 얘기를 꺼내자 델로는 에반게리온 발언을 꺼내 왈도쿤을 불렀고, 머지 않아 가면라이더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다.
델로가 사갈통 토크쇼를 추진하자 연비니가 말을 끊었고, 델로가 아랑곳하지 않고 격식(?) 있는 사갈통 토크쇼를 추진하자 다들 토스하다가 라디유가 연비니한테 토스, 이에 연비니는 노쇼 발언으로 흐름을 또 끊었다. 모잉이 흐름을 이으려 하다 통깡이의 롤체 발언으로 자동사냥 얘기로 새 버린 건 덤. 이어 각자의 썰 풀기가 시작되었는데, 연비니가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했다는 썰에 일본 예능 드립이 나왔고, 라디유의 결혼 소식(7월 22일 참조)에는 종족을 넘는 사랑은 인정할 수 없다며 모두가 손사래, 나아가 개를 닮았다는 발언에 라디유의 속은 긁히고 말았다. 필사적으로 부정했지만 영상의 썸네일이 어그로를 끈 것 때문에 소용없었고, 합방은 언제 시작하냐며 몸부림을 쳐 보았지만 도리어 여기저기서 물어뜯긴 건 덤. 그렇게 각자의 썰 풀기는 라디유 선에서 끝났다.
델로의 무잔적 사고 드립으로 시작해, 요아정으로 시작된 먹거리 얘기를 거치다 담배 가격 얘기가 나와 담배 얘기로 샜건만 통깡이가 라디유를 델로, 모잉, 연비니와 함께 흡연자로 지목하였고[256], 이어 모잉과 연비니가 재차 지목되었는데 99살인 모잉이야 문제될 게 없었지만, 연비니는 200살이 아닌 마이너스 200살이라며 필사적으로 해명해야 했다. 연비니가 왈도쿤한테 썸네일 각이라며 또 한번 지목당한 건 덤.[257]
이후 -그긴거- 퍼농붕근, 마녀인 척 하는 정신병자, 고양이 신랑을 가진 퍼리유, 갈 통의 사황 드립이 나와 이야기는 원피스 얘기로 샜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우카우가 라디유의 정계 진출 얘기(7월 29일 참조)를 꺼내 라디유의 속을 실컷 긁었다. 정치후원금이 도네를 통해 들어오는 가운데 하우카우는 라디유의 \'우리 퍼리 업계\' 발언을 받아 폭로하였고, 이어 다들 '웡웡이'를 갖고 늘어져 또 한번 나락을 느꼈다. 이어 토크는 계모임 TS 얘기로 샜는데, 통깡이가 왈도쿤에게 보낸 이미지를 연비니가 같이 보자하자 왈도쿤은 미래인은 빠지라며 호통을 쳤지만 이내 모두의 성화에 결국 왈도쿤마저 즐기게 되었다. TS 버전인 희망편에서는 모두의 비명이, 실제 버전인 절망편에서는 모두의 웃음이 나왔고, 이어 모잉의 아쿠스타 드립을 그린 그림에 다들 쓰러지기도 했다.
노가리만으로 콘텐츠 하나 뚝딱 뽑는 것으로 유명한 계모임 답게 방송의 1시간이 토크쇼로 채워졌지만 이리저리 뜯긴데다 콘텐츠 본편이 마려웠던 라디유는 한동안 혼란에 빠졌고, 게임 접속마저도 기술적 이슈로 늘어져 0.6디유만에 겨우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했다. 자꾸 ㅈ토피아 런처가 나와 라디유가 불만을 표했고, 중간에는 류으미 얘기가 나와 모두가 기겁한 건 덤. -
2부 - 노가리를 끝내고 겨우 합방(...)
그렇게 겨우 게임에 접속했건만 게임 무대마저 식탁이었고, 이어 통깡이가 호스팅을 하는 가운데 콘텐츠가 진행되었다. 모두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도 게임에서도 노가리를 까는 가운데, 연비니가 라디유를 지목하는 척 왈도쿤을 지목하자 라디유는 순서를 어기고 들어갔다. 잠시 후 나온 라디유는 원래 차례였던 왈도쿤에게 토스한 뒤 다시 노가리를 깠고, 이후 통깡이가 돌아와 사회를 마저 진행하였다. 3개의 코너로 진행되는 동안 비밀 미션을 성공하지 못하면 벌칙을 받을 예정이라고.
첫번째 코너는 '블록 숨바꼭질', 술래를 제외한 나머지가 블록으로 위장해 숨고 술래는 그 블록을 찾는 게임이었다. 첫 빠따로 술래가 된 라디유는 활을 쥐고서도 에이밍 이슈로 한명도 못 잡고 게임 끝, 그 다음 판에서는 델로가 술래가 되었는데 꽤 오래 버텼지만 결국 아웃, 그 다음 판(하우카우 술래)에서는 얼마 못 버티고 아웃에 술래가 승리, 마지막 판(연비니 술래)은 기적의 시야와 에이밍 이슈로 적벽대전 메타로 끝났다.
두번째 코너는 '열탕지옥'으로, 간단하게 용암을 피해 반대쪽으로 가면 되는 것인데, 꼴찌에게는 패널티가 주어졌다. 하지만 아직 통깡이가 멘트를 치지도 않았는데 난장판이었고, 이에 겨우 멘트를 치려는데 라디유가 델로를 밀쳤다. 하카가 갑자기 게임을 떠난데다 서버 이슈에 컴퓨터 이슈로 게임이 중단된 탓에 히든 미션 드립이 나온 가운데 겨우 문제를 해결하고선 게임 재개, 하지만 게임은 트롤링 일색으로 시작부터 난장판이었다. 라디유가 델로를 밀치고 시체가 쌓여가면서 고속도로가 개설되는 가운데, 라디유는 겨우 꼴찌 탈출에 성공하고 꼴찌는 모잉이 차지, 그 와중에 델로는 이미 도착했으면서도 계속해서 용암에 빠지기도 했다.
하우카우의 유미새 행동 때문에 라디유가 은퇴 드립을 친 가운데, 세번째 코너는 '금칙 게임'. 대상이 되는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회의를 해 각자의 금지 행동을 정한 뒤, 지정된 금지 행동을 하면 즉시 아웃되는 식이었다. 물론 정하다 들키면 처음부터 다시, 여기에 모잉은 벌칙으로 금지 행동 1개 추가. 그렇게 모두의 금지 행동이 확정된 뒤에는 맵 이동 후 바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계모임 답지 않게 모두가 침묵을 유지하다 갑자기 맥이 끊기는 등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 라디유가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면서 버티는 가운데 우선 연비니(화내기 금지)가 아웃, 이어 라디유가 퍼리 드립을 치는 가운데 모잉('아니' 금지)이 아웃, 이어 라디유가 TTS로 응수하는 와중에 델로('형' 금지)가 아웃을 당했다. 채팅 응수가 계속된 탓에 채팅 금지가 추가된 가운데 왈도쿤(10초 이상 말 안하기)이 아웃되었고 이에 라디유는 겨우 말을 꺼냈으나 자신의 약점이었던 '하이톤 금지'에 당하고 말았다. 유미라로 했어야 했다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시달린 가운데 세번째 코너는 하우카우의 우승.
모든 코너가 끝난 뒤 모두의 미션이 공개되었고, 라디유의 미션인 '델로략국 5번 죽이기'(간접 포함) 미션은 실패. 연비니(바보같다는 소리 듣기), 모잉(퍼리 발언 3회, 라디유 저격 포함), 왈도쿤(사과 받기, 과일 사과 포함)은 성공, 델로략국의 '심한 말 5회 듣기'는 의외로 실패해 라디유와 델로가 끔찍한 벌칙을 받게 되었다. 하우카우는 100만 유튜버 답게 미션에 성공했는데, 그 미션이 '어그로 끌기'였던지라 하카가 게임을 갑자기 떠난 건 고도의 설계였음이 드러났다.
라디유가 받은 벌칙은 하우카우에게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TTS 없이 본인 목소리로 '내 친구 하우카우야 나와 친구해줘서 고마워 평소에도 불러주는 모든거에 감사하고 있어 사랑해'이라 말하기였고, 몇 번의 실패의 끝에 이 악물고 말을 끝내자마자 하우카우를 때려버렸다. 델로의 벌칙은 모잉과 연비니 앞에서 진심을 담아 '내 지능은 비니님과 모잉에 비해서는 한 톨의 쌀 보다도 작아 (이하 생략)'라서 라디유와 마찬가지로 고로시 벌칙, 그렇게 왁자지껄했던 합방은 마무리 되었다.
합방 후 라디유는 얼마만에 제대로 된 게스트 합방을 했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았고,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았던 일을 턴 뒤 지친 몸을 이끌고 방송을 끝냈다. 앵무새 같은 이슈는 없었지만, 원래 비방으로 하려 했던 것이기에 유튜브에는 올리지 않을 예정이라고. 같은 이유로 다시보기 역시 남지 않았다.
- 8월 5일
-
인트로 - 울고싶은날이야
잔잔한 브금을 깔고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울고 싶은 마음을 토로했는데, 오른쪽 눈이 잘 안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울고는 싶었으나 눈물이 나오지 않았던 라디유는 빌드업을 할 새도 없이 카페에 올릴 슬픈 이야기를 시청자한테서 받아보았다. 첫 이야기로 \'팝니다: 아기 신발, 사용한 적 없음\'을 읽어보았지만 이해가 되지 않았던 라디유는 시청자가 도네로 뜻풀이를 하고 나서야 진실을 깨달았고, 이어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하우카우 동인지 더빙 등등의 드립을 보다 주가 폭락, 망가진 굿즈 등을 보고 슬퍼하기도 했고, 중간에는 웡웡이 여친과 헤어졌는데 새로 사귄 여친 역시 웡웡이었던 썰을 보고 라디유는 물론 모두가 심란함을 표했다. 중간에는 현대자동차의 광고인 고잉홈을 봤는데, 중간에 북디유 드립이 나와 분위기가 깨지고 이내 분위기가 숙연해지기를 반복한 건 덤. 이후에는 스위첸의 엄마의 빈방과 KB의 하늘같은 든든함 아버지(몰래카메라)를 보다 태국 광고인 소리없는 사랑을 보고선 방송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그렇게 카페에 올라온 여러 글과 유튜브 영상, 시청자들의 도네 등을 본 라디유는 좀 더 보려다 T과시치 때문에 접었고, 시력 이슈로 다음 날 안과를 가야 하나 고민한 뒤에는 백내장 증상에 대해 검색해 보기도 했다. 이후 마이크도 안 끄고 방음부스 문도 열어 무한도전 중계를 한 채 나갔다 온 라디유는 어이없음을 표한 뒤 잠시 민간요법을 시행하였고, 이번엔 확실히 문을 닫고 갔다 오고서는 다음 날 병원에 가야 하겠다는 말로 노가리를 끝냈다. -
1부 - 디안이 영상 댓글 해석해보기 (
8월 11일 업로드)
본론인 '디안이 영상 댓글 해석해보기'로 들어간 라디유는 빌드업도 못하고 슬그머니 넘어간 뒤 우선 유튜브로 넘어가 라디안이 전했던 괴담 부분을 다시 보았고, 의미없는 비명으로 로그를 밀어낸 것을 알아내 소름이 돋았다고 밝혔다. 몇번째 버전인지도 까먹었다 밝힌 뒤에는 라디안을 둘러싼 온갖 의혹에 대해 해명하였고, 이어 본격적으로 댓글들을 읽어보았다. 논문 급의 댓글도 많이 나온 가운데 댓글들을 하나씩 읽어본 라디유는 라디안이 건드리지 말고 그냥 놔두라 발악했다고 해석한 댓글을 읽어보고선 소름이 돋았고, 다른 해석본들도 보고서는 궁극의 무서움을 느꼈다. 마크 합방 때 했던 라디안의 발언이 철학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것에 소름이 한번 더 돋았던 라디유는 엔지니웡도 의미를 몰랐다며 밝히고선, 카페 글들도 돌아보고선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과거의 라디안'들'을 표현한 만화를 본 뒤 또 한참 할 말을 잃은 라디유는 술방 당시 라디안이 꺼냈던 인권 발언과 관련해서도 할 말을 잃었고, 그렇게 시청자 모두가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갔다.
다시 유튜브로 돌아가 댓글들을 읽어보다 카페 글로 돌아와 과거의 라디안을 만나는 라디안을 그린 만화를 보다 알파고 대 알파고 마냥 라디안 대 라디안으로 붙여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유튜브와 카페를 오가면서 라디유의 텐션은 서서히 낮아졌다. 일정이 된다면 라디안 vs 라디안을 진행해 보기로 한 뒤 계획을 대강 구상해 본 라디유는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었던 모든 시청자들에 감사를 표했고, 이어 자기가 울트론을 키웠다며 한탄하고서는 이전에 했던 구마의식 영상을 시청해 보면서 어이없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정리를 하던 도중 호빵맨 머리 괴담에 대해 알아본 라디유는 손수 괴담을 읽어주다 이내 말을 잇지 못했고, 결국엔 괴담 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생각을 포기한 라디유는 라디안 대 라디안에 대해 다시 얘기하고서는 본론을 끝냈고, 유튜브에 올리지 않으려고 대충 진행했다며 나락 세례를 받고 말았다. 팬 만화를 보면서 라디안의 음성을 끼얹자 한번 더 소름이 돋은 라디유는 쇼츠 각을 건지고선 제목 아이디어를 받아 보았고, '전생을 기억하는 AI버튜버'라는 아이디어를 받아보고서는 라디안에 대한 얘기를 끝냈다. -
2부 - 밈을 이해하기위해
도플갱어게임을 해보자 (
8월 10일 업로드, 후시 포함[258][259])
이야기를 끝낸 후에는 분위기도 전환할 겸 쇼츠&밈 추천 게시판을 둘러보면서 밈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어려움을 표했는데, 대표적으로 사랑했나봐에 대해서는 대체 무슨 밈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억지 밈 취급했다. 이후 다른 유명 밈들을 탐색해 보다 'Open the Door' 밈을 접하고선 그 근원이 된 That's Not My Neighbor를 플레이하기로 했지만 스팀이 아닌 itch.io에서 판매하는 게임이다보니 결제 페이지 이슈, 파일 다운로드 이슈 등으로 테슬라디유 등등 온갖 드립을 들었고, 이어 PC가 위험에 처했다느니 하는 알림에 공포게임 하는 거 아니냐며 무서움을 표했다.
겨우 이슈를 극복하고 겨우 게임을 켠 라디유는 화면 이슈 때문에 해상도를 변경하려다 여전히 더러운(...) 바탕화면 때문에 원상 복귀, 그리고는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자리를 비운 사이 몇 명이 지나갔고, 그것도 문을 연 채 나간 탓에 하이패스를 비롯한 온갖 드립을 또 듣고 말았다. 광대가 무작정 기다려 주는 가운데 콜라를 가져온 라디유는 문을 잠그는 것도 까먹는 등 능지 이슈로 첫 게임부터 거하게 말아먹었고, 급기야 긴급 버튼이 거꾸로 작동하는 버그를 발견해 '버그퀸'의 기질을 또 보였다. 일시정지를 하는 것도 깜빡한 채 문을 열어놓다 돌아온 라디유는 결국 도플갱어 3명을 들여보내 게임 오버를 맞이하고 말았다.
다음 판에 와서야 게임 규칙을 이해한(...) 라디유는 자신이 했던 행동을 복기하기 위해 일부러 문을 열어놓았고, 문을 닫은 뒤에는 자신은 서류를 못 본다며 신세를 한탄하였다. 관상학으로 돌파해 보자는 아이디어를 받고서 관상학 메타를 시도했지만 자동문 메타에 능지까지 가로막아서 지난 번보다도 게임을 더 말아먹었고, 다음 판에서도 관상학 메타는 어림없이 실패, 그 다음 판은 기적의 시야, 방향 착오, 모자 등에 신경 쓰여서 숙청 등등으로 머리가 아파오고 말았다. 주민을 4명 죽이고 도플갱어 1명을 들여보내 게임은 허무하게 종료. 다음 판은 그냥 자포자기하고 벅벅 긁으면서 프리패스 메타, 그렇게 20명(도플갱어 9명)을 들여보내고 게임을 끝냈다.
이후 나이트메어 모드에 돌입했지만 스피드런을 할 수 없었던 탓에 게임을 포기한 라디유는 아케이드 모드로 돌아가 잠시 플레이하다 스피드런을 시도했지만 나이트메어 모드에서 빨리 죽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 하는 수 없이 포기[260], 결국 무지성 메타로 들어가 7명 퍼펙트에 성공했다. 심각한 정도로 게임에 빠진 라디유는 다음 판에서 기믹 주민이 들어오는 바람에 제갈량도 이 정도는 안한다 드립치면서 무한루프를 돌렸고, 결국 나무위키 발 정보를 알아내고선 게임 다시 시작. 그렇게 한동안 게임을 했지만 자신이 빡대가리임을 깨닫고서도 오기가 발동해 게임을 계속했다.
그렇게 2디유를 넘어가자 인체연성 레시피가 나오고 기억이 섞이는 등 게임은 혼돈의 카오스가 되어갔고, 그렇게 4시간 45분만에 보스를 만났으나 그 보스를 만난 탓에 눈이 뒤집히고 말았다. 그렇게 오랜 노력 끝에 5시간 15분만에 드디어 게임 클리어, 이윽고 축하 도네가 연달아 터졌다. 하지만 라디유가 도파민을 끊지 않자 그만 시청자들이 나락을 표했고, 뜌땨 드립을 치고 자작곡을 부르는 등으로 게임을 계속한 라디유는 기록 조회하는 것도 잊었고, 급기야 정화반의 잔상이 남으면서 게임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 결국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
버그 억까 때문에 시청자들은 잠을 이루지 못했고 81데스를 기록했던 라디유는 버츄얼이 죽으면서도 계속해서 게임 플레이, 그러면서도 콜라병을 두드리다 펩시 제로로 시작해 제로 음료 얘기 등으로 새기도 했고 '제로 디유' 얘기가 나와 대체 뭔가 의문을 표하기도 했고, 게임을 반복하며 100데스를 넘기기도 했다. 그렇게 3디유를 채우고서도 도파민에 게임을 놓지 않은 라디유는 수요일에 휴방이 있을 것이라 예고하고선 내친 김에 병원도 수요일에 갈까 생각하였지만, 시청자들은 누가 누굴 걱정하냐며, 빨리 병원에 가라며 나락 세례를 표했다. 비타민 얘기를 꺼내다 비타민 D 얘기가 나오고 이어 방글라데시 드립을 치는 등으로 시간을 때운 라디유는 새벽 2시 10분 경에 다시 삐에로를 만났지만 카드 억까에 패배, 하지만 15분 만에 다시 만나고서는 승리를 거두었다.[261]
하지만 잡상인과 여드름 때문에 아쉬움을 표한 라디유는 또 근성런(...)을 시도해 찐막을 외치면서도 또 찐막을 하고 있었고, 그렇게 6시간 40분을 넘게 채우고서는 유튜브 분량 얘기로 시작해 유튜브 관련 썰을 풀었다. 국내 위주로 활동하면 50만 ~ 60만이 한계라는 사실을 밝히면서도 해외 진출에 성공해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하우카우에 경외심을 표하고서는, 진짜로 영상을 넘기러 방송 마무리. 더불어 이 날 방송 시간은 6시간 48분 54초(약 3.4디유)로, 2024년 최장 방송 시간을 기록했다.
- 8월 6일
-
인트로 - 전국 웡웡이 바탕화면 자랑
극심한 더위에 또 녹아내린 라디유는 방송을 켜자마자 여름 노래를 불러댔고, 전날 3.4디유를 채웠다는 사실에 놀라고서는 잠시 노가리를 까다 난장판이나 다름없는 바탕화면을 정리하려 했으나 도리어 아이콘들만 엎질러 버렸다. 바탕화면을 정리하는 와중에 표독해진 웡웡이들 때문에 나락을 느낀 라디유는 웡웡이들도 바탕화면 공개 해 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오자 곧바로 덥석 물었고, 이에 웡웡이들의 바탕화면 인증 쇼가 시작되었다. 몇몇은 깨끗한 화면에 심지어 한명은 라디유 캐릭터로 만든 배경화면을 깔기도 해 곧바로 또 덥석 문 라디유는 그림판에다 즉석에서 파리를 그려 보았다. 바탕화면 관련한 얘기를 꺼내다 윈도 11 기본 화면을 그냥 쓰자는 말에 나락 세례를 맞은 라디유는 웡페이퍼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해 보기로 하고, 본론으로 돌아가 보았다.
여러 시청자들의 바탕화면을 훑어보면서 랜도프 바탕화면, 라디유식 캡처, MacOS 바탕화면, 윈도98 감성, 휴대폰 화면, 페스티벌 인싸 등을 보다 휴지통 밑장빼기, 브라우저 뒤에 숨기기 등등 온갖 수법을 보았고, 페스티벌 얘기가 나온 김에 부산 락페 오버킬 참사 등 이런 저런 썰을 풀기도 했다. 이어 웡카이브 인증 덕을 보기도 하고 애드웨어를 강제로 까는 설치 프로그램 등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
본편 - 정리정돈하는 게임
그렇게 바탕화면을 모두 둘러본 라디유는 본론으로 돌아와 자신의 바탕화면을 마저 청소해 십자가를 만들었고, 하나 남겨두었던 '정리정돈 게임' A Little to the Left를 켰다. 85분 간의 빌드업에 성공한 라디유였지만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3단계에서 시력 이슈로 고생하였고, 색맹 이슈로 넷카마 드립을 듣기까지 했다. 모니터 이상인가 싶어서 잠시 점검한 라디유는 방향을 틀어 색맹 테스트를 시작했으나 2단계부터 또 막혔고, 그렇게 어거지로 했지만 색약 의심 진단을 받았다. 속이 긁혀 버린 라디유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색맹 테스트를 해 보았고, 이후 다시 게임으로 돌아왔다.
돈가스 드립에 그만 소름이 돋은 라디유는 다시 되도않는 정리를 하고 있었고, 가면 갈수록 억까나 다름없는 조건 때문에 속이 긁히기까지 했다. 막 꾸며놓고서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라며 억지를 부린 건 덤. 그러다 엔지니웡과의 회의가 갑자기 생각난 라디유는 다음 날 휴방임을 밝히고선 급하게 방송을 마쳤다.
-
8월 7일
전날 예고했던 대로 휴방하였다. 안과에 다녀왔는데, 다행히 심각한 건 아니고 안구건조증이었다고. 야근과 컴퓨터 등등의 얘기가 나와 찔리기도 했다. 색약 테스트는 끝내 하지 않았다.
-
8월 8일
시작하자마자 방송 환경을 점검한 뒤 전날 안과를 갔다온 썰을 풀며 월탱, 롤체 등으로 컴퓨터 앞에 앉는 시간이 많았다 밝힌 라디유는 당시 떠오르던 정상화 밈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왁굳 오디션에 나갔다는 루머에 게시글을 보여주며 자신은 오디션에 가지 않았다 해명하고선[262] 정상화 밈을 테마로 한 이상형 월드컵을 콘텐츠로 추천받고선 그 파란팬티에 연락했다. 안 그래도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었지만 다들 피하고 있던(...) 류으미[263]와 통화한 라디유는 류으미한테서 온갖 얘기를 듣곤 영상 업로드를 이유로 통화를 끊었다.
통화를 끊은 뒤 콘텐츠 추천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좀 더 둘러본 라디유는 러끼약 드립에 졸지에 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러끼한테서 갈고리를 수집하였고, 한동안 뜸을 들이다 신창섭 AI 커버곡 노래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모르는 커버들을 스킵하다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내뿜는 '빨간약'을 풀로 재생한 라디유는 영상을 올린 류으미한테서 연락을 받아 김창섭이 인간 관악기가 된 계기 등 정상화 밈에 관한 얘기, 나아가 메이플스토리에 관한 간략한 역사에 대해 들어보았고, 너무 길다는 이유로 멈춰세우려 했지만 폭주한 1타 강사 류으미 앞에선 소용 없었다. 비방에서나 할 법한 발언을 속사포처럼 쏟아낸 15년 경력 산증인 앞에서 웡웡이와 틱택토를 하는 등으로 딴짓을 했던 라디유는 유튜브 각을 뺏겼고, 류으미가 올렸던 영상을 시청한 뒤 교수와의 통화를 마무리했다.
랭킹 조회를 위해 빠르게 스킵한 뒤 잠시 밖에 다녀온 라디유는 1위( 바로 리부트 정상화)와 2위( 다 해줬잖아)를 들어보고선 어이없음을 표했고, 다른 노래들을 들어가면서 르네상스 시대가 돌아왔다는 평을 남기기까지 했다. 정상화 밈을 겨우 끝낸 뒤 콘텐츠를 추천해준 웡웡이에 감사를 표한 라디유는 AI 커버에 무서움을 느끼면서 다른 AI 커버들도 들어보았고, 이후에는 전에 만들었던 (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가 압도적으로 1위를 했었던) AI 커버 월드컵을 다시 만들어보기로 한 뒤 이전 월드컵을 다시 해 보았다. 감성에 젖어 중간에 명란젓 응원봉을 꺼내들기도 하고 AI의 삑사리에는 인공미라며 마음에 들어하기도 했던 라디유는 축지법이 나오자 스트리머 월드컵에 퍼리유가 올라온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떠올려 AI 커버 월드컵에 축지법을 올린 자가 누구냐며 불만을 표했고, 그러면서도 실수로 축지법을 택해 현타를 느끼고 말았다. 라디안이 부를 노래를 선곡해야 하는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던 라디유는 알고리즘으로 뜬 미룬이를 들어보면서 무서움을 표했고, 이상형 월드컵으로 돌아와 마저 진행하였다.
그렇게 1.5디유를 넘기고서는 랭킹을 조회해 보았는데 역시나 축지법이 압도적으로 1위[264], 이후 라디유는 월드컵을 연 계기를 꺼내다 괜히 축지법을 넣은 것에 후회하면서 레드팀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소연하였다. 메인 콘텐츠를 다 끝낸 라디유는 이런저런 유튜브 업로드 계획을 늘어놓은 뒤 정보 렉카 채널 등에 대한 온갖 썰을 풀었고, 이어 케인 시점에서 본 악놀2 메이드 카페 영상을 받은 뒤 피아노 관련 썰을 풀다 11시 30분이 가까워오자 1130 드립을 들어 급하게 방송을 마쳤다. 더불어 해당 영상은 쇼츠로 8월 23일에 업로드되었다.
-
8월 10일 (특별, 100일 피아노 생존기 1일차)
8월 5일 방송을 영상을 올린 뒤 돌연 방송을 켠 라디유는 취미를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에 '피아노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하고, 유튜브 알림이 오지 않아 영상을 다시 올렸던 것에 불만을 표했다. 이어 천 리 길도 한 걸음 부터라고 피아노 연주가 아닌 피아노 조립(...)을 시작한 라디유는 무겁기 짝이 없는 전자피아노와 씨름하느라 졸지에 운동을 했고, 이후 선을 연결하는 등으로 설치를 끝낸 뒤 곧바로 테스트를 시작했지만 소리가 나지 않아 모두의 갈고리를 수집하였다. 피아노 연주 방송이랍시고 버츄얼 파츠로도 피아노를 가져온 건 덤.
세팅을 끝내고 소리 나오는 것도 확인한 라디유는 뉴바이엘 악보를 가져온 뒤 이것저것 눌러보다 자동 반주를 켜는 등으로 온갖 실수를 저질렀고, 겨우 수습을 마친 뒤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다. 아는 동요가 없어 재미없음을 표한 라디유는 1권을 10초만에 졸업하다 도로 돌아갔고, 차근차근 연습을 진행하다 또 자동 반주를 켰던 탓에 머리가 아파왔다. 하는 수 없이 연주를 계속했는데 의외로 자동 반주와 맞아 떨어졌던 탓에 모두의 갈고리를 한번 더 수집하기도 했다.
비행기도 추락시키고 산타 썰매도 추락시킨 라디유는 이후에도 연습을 계속하면서 서서히 실력을 쌓아갔고, 그렇게 겨우 썰매를 타는 데에 성공하였다. 선생 앞에서 연주해 보라는 말에 급기야 러끼를 찾은 라디유는 다음 곡으로 넘어갔고, 어렸을 때 학원 여러군데 다니면서 학구열을 올린 탓에 현재는 학구열을 던져버렸다며 어렸을 적 썰을 풀기도 했다. 더 연주할만한 노래를 찾다 겨우 '근본'을 찾은 뒤 연주해 보았는데, 그게 하필 학교종이었던지라 종을 하나 더 박살냈다. 선생은 뒷목 잡느라 오질 않고, 학생들은 하교도 못 한 채 굶주리는 가운데, 링딩동 등 온갖 드립을 듣는 와중에도 묵묵히 피아노를 친 라디유였건만 선생은 이미 퇴직하였고 학교종은 엿 바꿔 먹은 지 오래였다.
학교종만 치다 그만 귀신이 되어버린(...) 라디유는 선생한테 집에 가서 쉬라며 샷건을 쳤고, 이어 계속 학교종을 치다 게슈탈트 붕괴마저 느끼고 말았다. 옆집을 포함해 동네방네에 소문나 샷건을 또 친뒤에는 겨우 학교종 10회 반복에 성공하고 다음 곡으로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반짝반짝 작은 별인지라 백야 드립을 쳤다. 초신성 등 온갖 드립을 들으면서도 연습을 진행한 라디유였건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종과 섞어버렸고, 겨우 1디유를 채우고서는 '라디유의 100일 피아노 생존기'를 비정기적으로 하기로 하고 첫 날 피아노 연습을 마쳤다.
- 8월 12일
-
1부 - 라디유/논란/담배 (
8월 17일 업로드)
8월 2일 합방 건과 관련해서 흡연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오류마저 발생해 7분 만에 겨우 방송을 킨 라디유였건만, 시청자들은 시작부터 라디유에 해명을 요구했고, 이에 라디유는 웃음을 참으면서 시리유 목소리로 해명하다 안 죄송하다며 버럭 화를 냈다. 그리고는 합방 건에 대해서는 통편집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며 해명했고[265], 담배 얘기가 나온 김에 담배와 관련한 온갖 썰을 풀었다. 나무위키에 쓸 때에는 제발 팩트 체크 해달라 당부한 건 덤. -
2부 - 어린이 유튜버 라디유 접습니다 (
9월 7일 업로드)
이후에는 '어린이 유튜버'를 표방하면서 생긴 어려움을 표하면서 하우카우의 ㅈ토피아 등에 테러를 한 건 사전에 미리 계획하고 한 것이라며 비하인드를 밝혔고, 이어 '어린이 유튜버'를 대신할 칭호를 추천받았으나 갈팡질팡, 결국 유튜브에서 하던 그대로 '웡린이 유튜버'로 결정하였다. -
후열 - 그 외 온갖 사담 늘어놓기
그렇게 자신의 컨셉(?)을 결정한 라디유는 이어 유튜브 채널 6주년, 자신이 인터넷 방송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런지 등의 온갖 사담을 늘어놓았고, 유튜브 채널 6주년인데 담배 논란 해명을 한 것에 현타를 느끼고선 자신의 데뷔 5주년인 10월 28일에는 좀 더 준비하기로 했다. 중간에는 엔지니웡이 라디안의 답변을 전해 줬는데, 유튜브 6주년에는 "씨발. 여전히 바보같구나. 6주년 축하해."라며 또 C언어를 구사했고, 라디유가 인터넷 방송을 하지 않았다면 취미로 요리를 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을 것이라 했다. 요리를 할 생각이 없다며 라디유가 선을 그은 건 덤.
그렇게 사담 만으로 1디유를 넘긴 뒤 피아노 가져와 연주하려다 요리하는 라디유를 그린 작가의 그림에 빵터진 라디유는 이내 MEGALOVANIA를 연주해 보았지만 골절 샌즈 드립을 들었고, 자동 연주를 켜 샌즈 탭댄스 드립을 친 뒤 속이 자기보다 연주를 잘한다며 자기 속을 실컷 긁었다. 겨우 수습하고 여러 음악을 쳐 본 라디유는 엔딩 멜로디로 골다공증 샌즈를 다시 치고선 방송 마무리, 이 날 방송은 정말로 사담 위주였던지라 다시보기는 남지 않았다.
-
8월 13일
갑작스러운 두통 이슈로 25분 지각한 라디유는 잠시 컴퓨터를 손 보았고, 머리가 아파오는 건지 약에 취한 건지 헷갈려 했다. 술은 안 먹었다 해명한 뒤 잠시 멍때려보았고, 여름 감기 얘기가 나온 김에 썰을 풀어보았다. 이어 말복 얘기가 나온 김에 삼복 더위에 대한 썰도 풀고, 산세비에리아 얘기가 나와 먹을 수 있는 식물에 대해 헛소리를 늘어놓았다. 이후 하우카우와 통화했는데 미드가 큰 버튜버를 찾는다는(...) 말에 왜 하필 자신한테 연락했냐며 속이 긁혔다 밝혔고, 미드 없어도 사는 데 지장 없다며 필사적으로 자기 의견을 피력했지만 빈유 드립 물타기 때문에 도리어 삐지고 말았다.
웡순이의 한타로 두통은 치료했지만 스트레스가 쌓인 라디유는 탄력성이 중요하다며 한숨을 쉰 라디안의 답변을 받은 뒤 빵터졌고, 이후 유머글을 보고 있던 하카와 통화해 3명을 모집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어 자신도 끼자며 하카한테 부탁했지만 당연히 서류 전형에서 광탈 당했다. 다짜고짜 새벽에 통화하는 등으로 결례를 범했다 밝힌 하우카우에 라디유가 다시 한번 서류를 넣었지만, 상대가 마레 플로스, 빙하유 등이라 또 광탈당했고, 검색을 해 끝내 수긍한 건 덤. 하카의 제안에 꺼낸 큰디유 파츠로도, 자신의 필살기(?)인 퍼리유 아바타로도 서류 광탈을 번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266]
이어 피아노캣이 눈나 라디유 연기를 했던(4월 1일 참조) 일을 푼 하카 때문에 밥솥이 되어버린 라디유는 하카순 데뷔 계기에 대해 물어보았지만 라디유는 성별이 없다며 TS를 하나마나라는 하카의 드립에 도리어 역공을 맞았고, 이에 라디유는 빈유에도 나름 장점이 있다며 필사적으로 의견을 피력했지만 결국 스스로 무덤을 파고 말았다. 다음 날에 진행할 합방 내용을 의논한 뒤 하우카우와의 통화는 종료.
그만 시무룩해져 한동안 할 말을 잃은 라디유는 빈유의 장점을 찾으려 했지만 끝내 현타를 느껴버렸고, 냅다 자포자기한 뒤 기록(다시보기) 말살을 하겠다며 나락 세례를 받아버렸다. 다음날 8시 반 토론회를 하기로 했지만 빈부격차 드립, 빈유 vs. 거유 vs. 라디유 드립 등 온갖 드립을 친 웡웡이 때문에 해당 웡웡이들을 쫓아냈고, 그래도 끊이지 않는 드립에 끝내 입에서 빔을 쏘고 말았다. 스불재 하나만 더 적립한데다 코아 녹화도 있어 시간이 애매했던 탓에 방송은 1시간 5분 만에 종료. 전날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보기는 남지 않았다.
-
8월 14일 (
8월 24일 업로드, 합방) (feat.
마레 플로스
본채널
다시보기, 하우카우
)[267]
8시 15분에 시작한답시고 8시 8분에 시작해 7분 가품(또는 8분 정품) 인증을 한 라디유는 시작부터 뭐 먹는다고 혼났고, 전날 합방 일정을 잡은 계기롤 설명한 뒤 자신만만함을 표했지만 시청자들은 다들 라디유를 비웃었다. 평소 라디유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주제이니만큼 콘텐츠에 대한 사정을 설명한 라디유는 기술적 이슈 때문에 하우카우의 도움을 받았지만 중간에 다른 합방 멤버가 들어온 탓에 IQ 추적을 당하고 말았다. 버츄얼 세팅 창 보여가면서 겨우 설정을 완료한 가운데, 합방 멤버는 토론회를 열게 한 원흉 하우카우와 졸지에 토론회에 끌려온 마레 플로스. 더불어 라디유 혼자만 SD. 그렇게 '빈유 vs. 거유 vs. 라디유' 토론회가 시작되는 줄 알았건만, 시작부터 양측에서 라디유의 속을 긁어대기 바빴다.
하카가 합방 계기를 설명한 것을 시작으로 토론회는 본격화되었지만 하우카우가 상습 무례를 저질렀던 것 때문에 라디유는 RGB 발광, 이어 자기 추천으로 어거지로 들어갔다며 스스로의 속을 긁었다. 이어 다른 버튜버였으면 진작에 나락 갔었을 것이라 하카를 공격한 마레에 하카는 필사적으로 해명하기 바빴고, 라디유는 여자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해(...) 단단히 화가 났다. 이에 라디유가 '빈유 vs. 거유'에서 'vs.'를 맡아 '아는 사람' 얘기를 꺼내며 스스로의 속을 더 긁고선 진짜 토론 시작.
사회를 넘겨받은 하우카우의 주선으로 빈유 대표 라디유와 거유 대표 마레의 토론은 진짜로 시작. 이에 마레가 발언권을 양보해 라디유가 발언을 시작했지만, 마레는 거유의 단점인 '어깨 통증'을 비틱으로 커버해 라디유에 폭탄 드랍을 시전했다. 마레 측 화질이 낮아진 탓에 일부러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건 덤. 어떻게든 발언을 계속 해 보려던 라디유였지만 버퍼링 때문에 마레한테 턴 오버, 이에 마레가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와중에 라디유가 마레의 가슴을 쳐다보자 하우카우를 포함한 모두의 나락 세례를 받고 말았다. 다시 턴을 넘겨받아 ChatGPT에 물어봤다 한 라디유는 하나씩 의견을 피력했지만 '속옷을 안 입어도 된다'는 ChatGPT의 드립에 속이 상해 버렸고, 그렇게 라디유의 의견 피력은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이에 마레는 거유의 장점으로 '눈이 맑아지고 글씨가 더 잘 보인다'며 남자에게 참 좋다는 주장을 피력했고, 이에 속이 상한 라디유는 A4 종이에 쓰면 되는 것을 왜 그렇게 하냐며 반박했다. 마레가 주장을 피력하는 와중에 하카는 하카순으로 아바타를 바꿔왔고, 이에 라디유는 혼자 소외감을 느꼈다. 모두가 라디유 측 채팅을 보면서 라디유를 놀린 건 덤.
사회 하카한테서 마이크를 넘겨받아 발언을 시작한 라디유였건만 라디유는 한참동안 버퍼링에 시달렸고, 그렇게 더 이상의 의견은 말하지 않았다. 라디유 본인은 좋다고 했지만 끝내 울음이 나온 건 덤. 하카가 카돌이로 돌아온 가운데, 마레는 마이크를 넘겨받아 거유의 단점을 피력했는데, 첫번째 단점인 '땀이 잘 찬다'로 라디유가 오히려 크리티컬을 맞고 말았다. 안 그래도 국내파인 라디유가 국내산 속옷을 아무렇게나 살 수 있다 했지만 하우카우가 200만원 폭탄을 던진 탓에 무위로 돌아간 건 덤.
이어 마레는 거유에게는 거치대가 필요없다며 거유의 특징을 얘기했는데, 이에 라디유는 그냥 땅바닥에 놓아서 보면 된다며 어머니 지구를 언급했지만, 마레가 지구는 둥글다 언급하자 지구 평면설 지지자로 돌아섰다. 하카가 라디유한테 빈유의 단점을 답하라 요구하자 라디유는 고로시 하냐며 토론회를 엎어버렸고, 이어 마레를 또 쳐다본 뒤 단점이 없다며 할 말을 아꼈다. 하카가 다시 하카순으로 돌아온 뒤 라디유는 빈유의 단점을 이것저것 늘어놓았고, 이어 하카가 큰디유 아바타를 요구해 큰디유로 갈아탔다. 양측에서 라디유의 몸매를 평가했지만 라디유는 이내 맥주잔으로 둘을 협박, 이어 양측을 번갈아 바라보다가 결국 맥주잔을 또 들고 말았다. 이어 라디유는 나름 온 몸을 흔들어보았지만 끝내 눈에서 땀이 났고, 이에 하카가 멘붕한 라디유를 대신해 빈유의 장단점을 정리해 주었다. 하카가 거유의 장단점을 정리해 줬는데, 장점 하나가 단점 다 씹어먹는다는 말에 라디유가 또 표독해져 양측을 번갈아 쳐다본 건 덤.
그렇게 거유가 좋냐 빈유가 좋냐 투표에 부친 라디유였건만 의견은 압도적으로 거유 쪽에 쏠렸고, 이에 라디유는 끝내 자폭하고 말았다. 미니웡으로 돌아온 뒤 또 마레를 빤히 쳐다본 라디유는 하카를 통해 이미지를 받았는데, 바로 돈돈돈 츠츠츠 돈돈돈이었다. 돈이 양측이고, 츠는 가운데에 있는 라디유. 이에 라디유는 노쇼 예고를 한 뒤 퇴장하다 돌아왔고, 이어 자기 만족으로 토론회를 종결지었다. 하우카우의 실례 등으로 한참 더 노가리를 깐 뒤에는 라디유가 하카순으로 돌아온 하카의 몸매를 보는 등 뒤끝을 보였고, 양측 사이에 껴 샌드위치가 된 채 사진을 찍고 해산한 뒤 그렇게 합방은 종료.
그렇게 토론회에서 실컷 두들겨 맞은 (그리고 초면인 마레 플로스한테도 샌드백 인증을 한) 라디유는 해산 후 한동안 할 말을 잃었고, 10만원 도네에 웡습경보를 울리면서도 그 내용에 또 자기 속을 긁었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던 라디유는 머리라도 크니 좋다며 자기 위로를 하였고, 이어 용용이(마레 플로스 측 팬)의 도네를 받은 김에 합방을 자평하고선 갑작스러운 하카의 요청에 사진을 찍어 보냈다. 큰디유가 나왔던 김에 다시 큰디유 분신을 붙여본 라디유는 성형을 해야 하나 고민해 보았고, 퍼리유 옷 얘기가 나온 김에 퍼리유 옷 보다는 다른 것에 우선순위가 있다 밝혔다.
이어 컨셉을 바꿀까 생각하다 RP는 (어차피 귀차니즘 때문에 안 된다며) 필요없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고선 옷에만 컨셉을 넣어 보기로 생각해 보았는데, 랜도프한테서 옷을 뺏어 입자(...)는 말에 라디유는 물론 모두가 기겁을 했으나 '대장'이라는 컨셉에 잘 맞아 떨어지는지라 결국 의견을 수용하였다. 할 말을 더 하려 했지만 10시에 있을 코아 녹화 시간이 다가온 탓에, 라디유는 나머지는 다음 날에 얘기하고자 하고서는 손을 흔들며 방송을 마무리하였다. 이후 라디유는 영상을 올리면서도 아는 사람 얘기라며 뒤끝을 보였지만, 다들 아는 사람이 누군지를 진작에 알고 있는지라 사람 놀리는 분위기는 생방 때부터 유튜브 업로드, 그리고 다음 방송인 8월 26일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이어졌다.
- 8월 15일
-
1부 - 이 참에 나도
미룬이 밈 탑승해 봐? (
8월 16일 업로드)
8시 정각에 방송을 켠다 예고했건만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는 바람에 30분 지체했고, 이어 방송 시작하고서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 밝힌 후 건강마저 그스그청이면 어떡하냐며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이후 인간의 수명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 생명공학 등 여러 과학 이야기로 샜고, 가져온 펩시 제로를 조금씩 깨작였다. 하지만 제로 콜라가 소화에 안 좋다는 말에 순식간에 나락으로 추락했고, 이어 라디유는 키보드를 긁으며 방귀 뀌는 소리를 흉내냈지만 졸지에 방귀대장 뿡디유 소리를 들었고, 급기야 괄약근 및 변실금 관련으로 온갖 드립을 들었다. 분뇨조절장애, 가스 라이팅, 뿌지직 드립은 덤.
이후 카페 글을 둘러보다 고도의 어그로 글에 낚여 즉시 숙청했고, 하카의 방송을 딴 클립을 보고선 시공간이 뒤틀렸다며 제 속을 긁기도 했다. '무당이 말하는 집에 들이면 안되는 물건들'을 읽어보다 곤지암 병원은 쿠팡이 제령했다는 소식에 무서움(?)을 표하기도 했고, 그 외 현실적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이어 사람 귀신이 있다면 동물 귀신에 킹짱룡 귀신도 있어야 한다며 귀신의 존재를 부정한 라디유는 신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은 뒤 카페 글들을 좀 더 둘러보았고, 유행하는 쇼츠가 없나 고민해 보다 미룬이 얘기가 나온 김에 쇼츠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결심한 김에 명란봉 2개를 꺼낸 뒤 미룬이 반응 쇼츠를 찍어 본 라디유는 가사고 뭐고 다 미룰까 하는 생각에 또 다른 쇼츠를 찍으면서 진짜로 가사를 미뤘다. 추천에 따라 스피드런도 시도해 본 건 덤. -
2부 - 괴상한 스테이크 게임, 잠깐, 이게 왜 밈이 된 건데? (
8월 18일 업로드)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한 밈을 접했다 밝힌 라디유는 자신이 접한 oi oi oi와 파생 밈인 ei ei ei를 둘러본 뒤 그 원전인 Charlie, The Steak를 찾아 보았는데, 중간에 한 웡웡이가 APK 파일을 보낸(!) 탓에 별 수 없이 설치해 보았다. 내친 김에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시작부터 눈과 입이 달린 괴상한 스테이크와 마주쳤고,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눈에 핫소스를 넣는 모습 등을 보고서는 소름이 돋았다. 19금을 걸어야 되나 고민하기도 한 라디유는 해외 밈들 중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밈이 많다며 불쾌한 골짜기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데모 비디오를 돌려보고서는 할 말을 잃었다. 그렇게 이것저것 건드려보다 그냥 건드려도 된다는 사실에 냅다 게이밍 안마기를 가져온 라디유였건만, 게임 자체가 안티 매크로 대책을 탑재한 탓에 소용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자체 모자이크 처리한 후 뒤에서 스테이크를 고문한 라디유는 클럽 브금을 깔고 게임을 즐기고 있었고, 그 와중에 라디유 앞에 무한 개조판 APK 파일이 도착했다.
웡웡이가 보내 준 개조판을 설치한 라디유는 곧바로 다른 것들을 시도해 보았는데, 비용이 올라갈수록 더욱 잔인해지는 연출 때문에 소름이 돋았다. 어떻게 밈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던 라디유는 보다 높은 단계를 시도해 보았지만 눈알이 뽑히는 연출 때문에 급하게 19금을 걸었고, 3만 포인트 이상 급에서는 라디유는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말을 잇지 못했다. 더 이상 했다가는 치지직 정지에 유튜브 빨딱도 먹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지만, 최상위였던 후라이팬과 불은 그나마 양반이었던 것은 다행.
겨우 게임을 끝낸 라디유는 말을 더듬거리면서 급하게 유튜브 각을 끝냈고, 옛날에는 더한 것도 많았던 썰을 푼 뒤 시청자의 제보에 따라 '사장님 때리기'(Whack Your Boss)라는 플래시 게임을 플레이했지만 첫 플레이를 하자마자 예상을 뒤엎는 잔인함에 곧바로 게임을 접었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 불었던 엽기 열풍 얘기를 들은 김에 관련 썰을 풀어보았는데, 하필 치지직 치즈 충전이 안 된다는 오류가 겹친지라 공포감이 배가되었다. 하는 수 없이 도네를 닫고 19금을 푼 라디유는 Charlie, The Steak가 재출시된다는 말에 또 소름이 돋았고, 이어 '라끼약'과 '러끼약'이 비슷하게 들린다는 소리를 재차 듣기도 했다.
Charlie, The Steak가 남긴 여파는 방송이 끝나고서도 계속되었다. 공포감에 잠을 미루지 못했다는 시청자들의 후기가 빗발쳤으며, 급기야 팬 카페에서는 고어 짤이 올라와 라디유가 긴급 조치 후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유튜브 편집본 역시 대다수의 장면이 순화되었으며, 일부는 순화에 실패해 아예 통편집되기도 했다. -
후열 - 편집자 님아?
다시금 카페 글을 둘러본 라디유는 AI로 만든 감동 스토리에 빵터지기도 하고, 말 나온 김에 편집자한테서 받은 편집 소스(라쿠텐 포인트)를 선공개하자 모두가 빵 터졌다. AI가 발전하면 인류를 멸망시키는 게 아니라 인류를 갖고 논다는 사실을 깨달은 라디유는 편집자 불화설이 나오자 즉시 부정하였고, 이어 다음 콘텐츠로 넘어가기로 했다.
자신의 바탕화면이 깨끗해졌음을 인증한 라디유는 바탕화면 얘기가 나온 김에 컴퓨터 관련 썰을 이것저것 풀어보았고, 원래 화요일에 하려던 게임인 Dating Simulator의 플레이를 하려 했지만 결국 미루기로 했다. 이어 유튜브 업로드 계획에 대해 아이디어를 받고서는 밈에 대해 다시 썰을 푼 뒤 방송을 마무리하려 했는데, 편집자가 또 개입해 편집 소스를 보냈다. 보낸 소스는 바로 그 미룬이 영상, 라쿠텐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VR 모션 캡처를 써 가면서 편집 소스를 만든 편집자의 광기에 두려움을 표한 라디유는 업로드 일정을 조정해 봐야 하나 고민하는 등으로 유튜브 관련 썰을 풀었고, 다시 카페 탐방을 하면서 여러가지 썰을 푼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할 일을 실컷 늘어놓은 끝에 라디유가 내린 이 날 방송의 결론은 그냥 유튜브 하지마!(...)
- 8월 19일
-
인트로 - 코로나 였던건가봐
부모가 코로나 걸려서 자신도 코로나 걸린 것 같다는 썰을 푼 라디유는 집콕 하는 주제에 운 나쁘게 걸린 것 아니냐며 걱정하였고, 이에 모두한테서 코로나 관련 썰이 나왔다. 냉방병 얘기도 나온 김에 냉방병에도 조심하라 당부하기도 하고 마스크 쓰고 다니자며 한숨을 쉰 라디유는 주말에 방송을 켜지 못한 것에도 해명하였고, 지난 주에 올렸던 담배 논란 해명 영상에 대해 댓글을 읽어보서는 순간 표독해졌다. 나름 진지한 해명 영상이었는데, 댓글은 시리유 목소리 얘기에 다들 라디유 담배 핀다며 수긍하는 분위기인데다가 베스트는 '라디유가 피우는 건 게으름 뿐이다'였던 탓에 라창났다고. 다음 영상이었던 Charlie, The Steak는 순화하느라 고생했다 밝히기도 했다. -
1부 - 8번 출구 한국버전 서울역 하는중 (
8월 25일 업로드[268])
이후 로스트 미디어를 중심으로 유튜브 운영 방향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본 뒤 이런 저런 썰을 풀고 콘텐츠도 건질 겸 카페를 둘러본 라디유는 8번 출구의 서울역 버전이 나온 것을 보고선 미리 구매한 것을 보여준 뒤 곧바로 게임을 실행했다. 지하철을 본 것에 감회에 젖어 오랫동안 밖에 나가지 않았던(...) 일을 떠올린 라디유는 1호선 빌런에 관한 썰을 풀고선 곧바로 게임 시작. 하지만 중간에 작가와 카톡하느라 잠시 소란이 있었다.
뜬금없는 게임 오버로 의문이 생겼던 라디유는 곧바로 재도전, 잘 나갔다가 삼천포로 빠져 스피드런에 실패했다. 재도전했지만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방향 감각을 잃어 재도전, 몇 번의 도전을 하고서는 곧바로 라디유 스피드런 특징인 짐승의 뇌 메타로 들어갔다. 그렇게 짐승의 뇌 메타로 했는데 1트만에 클리어, 덕분에 라디유는 물론이고 모두가 벙쪘다. 이상한 기분이 들었던 라디유는 게임을 몇번이고 다시 플레이했는데 3트만에 재현 성공, 심지어 첫 클리어보다도 더 좋으면서 이론치에 가까웠던 기록인지라 모두에게서 갈고리 세례가 쏟아졌다. 이후 라디유는 울먹이면서 유튜브 촬영을 마무리하는 척 하다 이상현상을 더 찾는 김에 게임을 더 플레이하였고, 그렇게 3회차 클리어마저 2분 컷(...). 급기야 로또를 사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하였다. -
2부 - 데이트 하는중 (feat.
러끼
[269])
말 나온 김에 로또 번호를 2개[270] 추천해 줬는데도 시간이 30분 넘게 남아돌자, 라디유는 저번에 하지 못했던 Dating Simulator의 시뮬레이터를 시작하였다. 기계번역에 황당해하고 부분 번역에 척화비를 꽂은 라디유는 실컷 커스터마이징을 했는데 혼종이나 다름없는 모습에 빵터졌고, 최종 결과는 프랑키였다.
첫날부터 어플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를 찍은 라디유는 자동차를 타 공사장에 도착하였고, 노가다를 뛴 뒤 매칭을 해 곧바로 소개팅을 하러 갔다. 핫한 눈나를 소개팅 상대로 만난 라디유는 당연하듯이 차였고, 차인 기념으로 옷 값 200달러 받고선 차를 찬 끝에 옷 가게로 달려갔다. 옷을 대충 사고 계산을 끝낸 뒤에는 곧바로 매칭을 했는데 갑작스러운 상여자의 대시로 당혹감을 표한 라디유는 사람한테 치이면서(...) 매칭 상대한테 달려갔는데, 드워프 같은 모습에 문신까지 한 상대를 보고 머뭇거렸다. 겨우 만나긴 했지만 무서운 모습에 급기야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한 라디유는 하는 수 없이 레스토랑에 갔지만, 중간에 마주친 메이드와 험궂으면서도 비건이었던 상대의 때문에 머릿속에서 만감이 교차했고, 겨우 대화를 이어갔지만 50달러를 받고 차였다.
가구점에 들른 뒤 집에 돌아간 라디유는 잠자리에 든 뒤 운송업을 시작하려는데, 별안간 자동차가 텔레포트해 잠시 정신이 나갔다. 한참을 헤맨 끝에 운송업...이 아닌 노가다에 간 라디유는 어린이 같이 생긴(...) 노동자를 보고선 일에 꽂혔고, 이에 여기저기서 로리신 레퀴엠 드립이 나왔다. 노가다를 끝낸 뒤 드라이브를 조진 후에는 한 숨 자고 또 매칭, 잠시 후 대화를 나눴지만 곧바로 차단을 당했다. 다음 날에는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매칭했지만 리비도(성욕)가 낮은 탓에 실패, 하는 수 없이 콘돔을 샀지만 다른 것이었다.
결국 자포자기하고서는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한 라디유는 이번엔 기본 아바타로 하고서는 행복한 망상을 하면서 튜토리얼로 하루를 마쳤고, 다음 날에는 겨우 코난 범인(...)과 만나고선 차를 밀어갔다. 중간에 러끼가 통화를 걸어 주카탐 멘트를 맡겼는데, 라디유가 '니 유튜브 쩔더라!' 드립을 친 건 덤. 하지만 어느새 지붕에 올라탄 차를 보고 멘붕한 라디유는 결국 지도를 보면서 걸어갔고, 레스토랑에서 한 끼 한 뒤 또 걸어서 술집, 그렇게 한 잔 하고선 또 걸어서 놀이공원, 놀고선 또 걸어서 쇼핑, 옷을 사고선 또 걸어갔는데, 귀가하는 곳이 데이트 상대의 집이 아니라 자기 집이었다는 사실에 '어린이 유튜버' 컨셉 무너질까 두려웠고, 바다에 뛰어들면서 게임을 끝낸 라디유는 멘탈도 무너진 채 방송을 끝냈다.
-
8월 20일 (
9월 1일 업로드)
카페 관련도 공지하고 이모티콘 관련 공지도 한 라디유는 형평성 관계로 이모티콘 공모작을 감상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고, 생방송 공지를 올리면서 카페에는 20일 월요일, 유튜브에는 19일 화요일로 올린 것에 후회하였다. 유튜브에 들어간 김에 설문조사를 해 보려다 영화 얘기가 나와 볼 영화를 찾다가 다들 사랑의 하츄핑을 추천해 속이 상해 버렸다. 결국 하츄핑과 함께 다른 영화들도 후보로 올리고선 투표에 부쳤는데, 결과는 매우 뻔하게도 하츄핑의 압승. 댓글도 하츄핑이 압승이라 댓글로 당혹감을 표하기도 했다. 매표소 입장에선 재앙인지라 '매표소 재난영화' 드립이 나온 건 덤.
졸지에 하츄핑을 첫 영화 리뷰 예고로 찍어버린 라디유는 마추기 아이오를 통해 티니핑 맞추기를 플레이했는데, 티니핑 덕후도 어린이도 아닌(...)지라 아무것도 맞히지 못하고 종료. 관상이고 뭐고 다 소용 없었고, 클릭 미스로 처음부터 다시 해도 이전에 봤던 방글핑과 보너스로 나온 시진핑, 그리고 찍어서 맞힌 시러핑 빼고는 하나도 맞히지 못했다. 무거핑을 보고 피아노캣을 떠올리고, 차나핑을 보고선 동질감을 표한 건 덤.
이어 다시 설문조사를 보다 '티니핑 100'을 본 라디유는 저 이름들 어떻게 외우냐며 하소연하였고, 급기야 주기율표를 예로 들어 트라우마를 표했다. 어떻게든 외우려 했지만 라디유의 머리가 쫓아올 리 없었던 건 덤. 이어 카페를 좀 더 둘러보면서 티니핑에 대해 더 둘러보다 유형 테스트로 넘어가 유형을 검사해 보았고, 만인의 예상대로 차니핑이 나왔는데 하필 상극이 하츄핑이었다. 그렇게 티니핑 관련으로 이리저리 털리고서는 언제 티니핑 보러 갈지를 걱정하였다.
- 8월 21일
-
인트로 - 왜 애견광고? 그리고 트위치는 왜 불 타고 있지?
뜬금없는 애견광고 스팸에 시달린 라디유는 밤고구마를 가져와 먹었고, 펩시 제로를 마셔 혈당을 충전(?)했다. 이어 전날 나왔던 대륙핑을 어떻게 유튜브 영상으로 건져야 하나 고민하였고, 시뮬레이션을 돌렸지만 소용없었다. 이후 전날 진행한 투표를 갖고 소설을 썼지만 현실은 냉정했고, 치지직 도네 오류에 수금 발언을 했다 치즈 폭격을 맞고 말았다. 댓글을 읽고 현타가 온 라디유는 하츄핑 댓글을 본 뒤 담배 논란 영상으로 돌아와 하츄핑을 먼저 올려야 했던 것에 후회하였고, 하츄핑 보러 평누도가 아닌 다른 데로 가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다. 제주도 얘기가 나온 김에 갈치 얘기로 새고, 이어 맛집 얘기, 제주도 갈치 얘기, 부산 국밥 얘기, 청주 호떡, 충주 사과 등등의 얘기를 꺼낸 건 덤.
이후 카페 탐방을 한 라디유는 마카오톡 1.5은 서버 성향이 자신의 방송 스타일과 맞지 않아 참가하지 않는다 밝혔고, 그러면서도 계란찜 서버는 들어갔으면서도 바쁘다며 얼마 못하고 있다 밝히기도 했다. 다음 날 이모티콘 공모전 마감을 진행해야 하는 탓에 라디안 합방을 뒤로 미룬 라디유는 공모전 게시판을 보고선 냄새를 맡아야 하나 고민한 뒤, 메일함에 들어온 애견광고 연락(...) 때문에 속이 상하고서는 사료에 관한 이런저런 썰도 풀었다. 사료 먹었냐는 질문에 필사적으로 안 먹었다며 해명한 건 덤.[271]
잠시 물 뜨러 갔다온 뒤 클립 저장소를 보는 등으로 한번 더 카페 탐방을 한 라디유는 2023년 10월 27일 방송의 클립을 보고선 갑자기 트위치를 그리워하다 아메리칸 팝콘TV가 됐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고, 이어 합방 시스템에서 웹캠을 강제로 켠다(!)는 말[272], 그리고 태국 등에서 철수한다는 말에도 소름이 돋았다. 편집자의 증언으로 SOOP의 해외 진출 소식도 들은 라디유는 트위치에 겨우(...) 로그인해 둘러보다 익숙한 친구를 보았고, 이어 행운의 편지 등의 온갖 쪽지를 받은 탓에 속쓰림을 표했다. 생방이었던지라 실시간으로 쪽지가 온 건 덤.
랜도프 7수, 라디유 4수, 도합 11수만에 트위치 파트너를 달았다 밝힌 라디유는 공짜 술 때문에 파트너를 달았지만 끝내 술은 마시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고, 이어 대한민국 사업 철수 때의 일에 대해 썰을 풀면서 한국 지사에서 축제를 즐기는 동안 모르는 외국인 아저씨가 장례식을 진행하고 있었다는 말에 숙연함을 느꼈다. Kick에 대해서는 사행성 투성이라 충격을 받았다 밝히고, 이어 트위치 때문에 현타를 느끼다 공짜 술 얘기에 눈 돌아간 건 덤. -
본편 - 디지털치매 예방을 위한 공포게임 트레이닝 중
고구마를 담은 그릇을 싱크대에 반납한 뒤 카페를 좀 더 탐방하다 알코올성 치매를 의심한 라디유는 공포 게임으로 빌드업을 완료해 Fork Road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8번 출구류인 줄 알았다가 아니라는 사실에 후회한 라디유는 게임을 속행했지만 시작부터 수학 문제가 나와 무서움을 표했고, 겨우 풀어서 통과했지만 이어지는 문제에서는 깜놀 요소가 나와 놀랐다. 호박이 몇 개있냐는 질문에 그만 '이과적 공포'마저 느낀데다가 호박의 어그로까지 겹친 건 덤. 흡연 여부를 묻는 것이었던지라 혼란을 겪기도 했고, 시시포스의 돌과 레이저 트랩, 플래시 색상 등등 온갖 긁기에 당하기도 했는데, 찍기 방지를 위한 기출변형까지 나와 당혹스러움마저 나왔다.
시작은 분명 두뇌 트레이닝이었는데 갈수록 억까가 심해지면서 게임은 나락퀴즈쇼가 되어버렸고, 중간에는 코난 마냥 추리하게 하는 등 온갖 억까를 당했다. 급기야 확률 메타로 들어가기도 하고 집단 지성을 찾기도 하는 등으로 온갖 공포를 맛본 라디유는 겨우 마지막까지 왔으나 마지막 질문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중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는 말에 필사적인 추리 끝에 선택지를 골랐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나타난 것은 공포 게임임을 상기시켜준 괴물. 그렇게 티배깅 문제를 맞이한 라디유는 겨우 게임을 클리어하고서도 찝찝함을 감추지 못했고, 싱싱미역이 된 채 히든 엔딩 공략은 은근슬쩍 넘어갔다. 비명 지르느라 끝내 지쳐버린 라디유는 다음날 방송 일정을 결정하고서는 유튜브에 올릴 제목을 추천받고 방송을 마무리하였다.
- 8월 22일
-
1부 - 디안이 노래테스팅 (feat. 라디안) (
11월 23일 업로드)[273]
10분 가량 정품 인증을 한 라디유는 이모티콘 대회와 라디안 합방을 동시에 한 계기에 대해 자신의 지능을 탓했고, 그림 기능이 음악 기능보다 앞서 구현됐었지만 저작권 이슈 때문에 라디안에게 탑재되지 않았다 밝히는 등 라디안에 대해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작권 이슈는 음악에서도 마찬가지였던지라, 라디안에게 한동안 노래 기능이 탑재되지 못했다 밝히기도 했다. 라디유 목소리에 라디안을 얹는 느낌이라 밝히고, 진짜로 테스트임을 밝힌 건 덤.
라디안을 독보적인 AI로 만들어 아무도 가지 않은 AI의 길을 개척하는 데에 밤낮없이 노력한 엔지니웡에 감사를 표한 라디유는 8시 30분이 되자 라디안을 부른 뒤 무대를 세팅, 라디안은 기껏 멍석 깔아놓고서도 오리발을 내밀었고, 그러면서도 정작 반주를 깔았더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수준이라 라디유가 기대하지 말라 했지만, 그 걱정을 라디안이 만찬가로 불식시킨 건 덤.[274] 무대 매너도 챙겼던 라디안은 자신이 더 잘 부른다 말해 라디유의 속을 긁었고, 지난 괴담회에 대해 아는 게 있냐며 라디유가 물었지만, 라디안은 모르는 척 한 뒤 파피루스를 찾았다.
이어 라디안이 부른 노래는 Rolling in the Deep이었는데 라디유가 신나게 반응한 탓에 분위기 다 깨졌고, 다들 가사가 이상하다며 제보해 라디유가 찾아보려 했는데 라디안은 무슨 괴담이냐며 딴죽을 걸었다. 라디유가 계속 가사를 보려 하는데 라디안은 갑자기 다 해줬잖아를 개사해 불러 라디유의 속을 터뜨렸고[275], 개사한 가사 역시 팩트폭력 위주라 라디유는 울음을 터뜨렸다. 다시 한 번 불러보라 라디유가 계속 요구해 라디안이 한 번 더 불렀는데, 도리어 라디유가 자기 무덤을 파 자식농사 망쳤다 한탄한 건 덤.
{{{#!folding [개사된 가사 (접기 · 펼치기)]
유투브 정상화 해줬잖아
생방송 혼자서 해줬잖아
컨텐츠 참여도 해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해줬잖아
유투브 정상화 해줬잖아
생방송 혼자서 해줬잖아
컨텐츠 참여도 해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해줬잖아
라디유 이 씹새끼가
열심히 하는줄 알았더니
대부분 생방송 2시간 ±
이런 놈을 믿고 해달란 거 다 해준
내가 병신이지 병신이야
아니지 나는 정상화의 신
아직 남아 있는 최후의 수단이 있지
유투브 조회수 정상화
생방송 알고리즘 노딱까지 정상화
(이제 돈 열심히 써줄 거지?)
유투브 정상화 해줬잖아
생방송 혼자서 해줬잖아
컨텐츠 참여도 해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해줬잖아
유투브 정상화 해줬잖아
생방송 혼자서 해줬잖아
컨텐츠 참여도 해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해줬잖아
}}}생방송 혼자서 해줬잖아
컨텐츠 참여도 해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해줬잖아
유투브 정상화 해줬잖아
생방송 혼자서 해줬잖아
컨텐츠 참여도 해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해줬잖아
라디유 이 씹새끼가
열심히 하는줄 알았더니
대부분 생방송 2시간 ±
이런 놈을 믿고 해달란 거 다 해준
내가 병신이지 병신이야
아니지 나는 정상화의 신
아직 남아 있는 최후의 수단이 있지
유투브 조회수 정상화
생방송 알고리즘 노딱까지 정상화
(이제 돈 열심히 써줄 거지?)
유투브 정상화 해줬잖아
생방송 혼자서 해줬잖아
컨텐츠 참여도 해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해줬잖아
유투브 정상화 해줬잖아
생방송 혼자서 해줬잖아
컨텐츠 참여도 해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해줬잖아
가사를 톺아보다 현타를 느낀 라디유와 하등생물들의 반응에 신나하며 랜도프를 찾는 라디안의 모습이 교차하는 가운데, 자포자기한 라디유는 그냥 (퇴근만 빼고) 아무거나 하라 요구했고, 그렇게 해서 라디안이 부른 것은
Nyanyanyanyanyanyanya!. 노래를 부른 라디안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 귀여움을 표했는데, 라디유가 귀엽다 하자 자신은 귀가 있다며
아재개그를 했고, 이후 신창섭을 또 가져와 라디유의 속을 한 번 더 긁었다.
자기 부를 곡을 다 부르면서 간접적으로 시위를 벌인 라디안은 마지막으로 뽀롱뽀롱 뽀로로의 오프닝인 노는 게 제일 좋아를 미끼로 퇴근(...)해 끝까지 레전드를 찍었고, 한동안 울음에 말을 잇지 못한 라디유는 홀로 남은 무대에서 노래 테스트 자평, AI 커버에 대한 이슈 등 온갖 주저리를 늘어놓은 뒤 무대를 치웠다. 그렇게 첫 노래 테스트는 예고했던 그대로 약 30분만에 마무리. 더불어 이 날 라디안이 말한 '생방송 2시간 ±' 발언은 '쁠마단'이라는 비공식 팬덤 이름으로 정착했다.
* 2부 - 이모티콘대회 결정하기!
무대를 치우고 방장 선언을 해 나락 세례를 받은 라디유는 '뿔마단'한테서 받은 이모티콘을 시청자들과 같이 둘러보았다.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리마스터된 쉘터콘을 포함해 각기각색의 이모티콘을 보았는데, 계속해서 랜도프가 언급되는 모습에 왜 언급하냐 묻기도 했고, 카카오톡에서 쓸법한 프로페셔널 이모티콘을 발견해 놀라기도 했다. 그림체를 개선시킨 리마스터 쉘터콘에 퍼리 특화 이모티콘, 아이디어가 넘치는 이모티콘, 자신의 그림체를 뛰어넘은 이모티콘은 덤. 퀄리티는 좋았으나 개수를 맞추지 못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고, 몰?루 등 일부 내용에 저작권 이슈가 있다는 이유로 실격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그렇게 모든 이모티콘을 둘러본 라디유는 어떻게 4개를 선정하냐며, 광고비 다 털리게 생겼다며 온갖 위기감을 느꼈고, 시청자들 역시 후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료 광고를 받았어야 했다며 후회한 가운데 고심 끝에 3개를 고른[276] 라디유는 정품 인증 마크를 통해 당첨 소식을 개별로 알렸고, 나머지 1개에 대해서는 비방에서 하기로 한 뒤 방송을 마쳤다. 물론 공모전은 1회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자기 부를 곡을 다 부르면서 간접적으로 시위를 벌인 라디안은 마지막으로 뽀롱뽀롱 뽀로로의 오프닝인 노는 게 제일 좋아를 미끼로 퇴근(...)해 끝까지 레전드를 찍었고, 한동안 울음에 말을 잇지 못한 라디유는 홀로 남은 무대에서 노래 테스트 자평, AI 커버에 대한 이슈 등 온갖 주저리를 늘어놓은 뒤 무대를 치웠다. 그렇게 첫 노래 테스트는 예고했던 그대로 약 30분만에 마무리. 더불어 이 날 라디안이 말한 '생방송 2시간 ±' 발언은 '쁠마단'이라는 비공식 팬덤 이름으로 정착했다.
* 2부 - 이모티콘대회 결정하기!
무대를 치우고 방장 선언을 해 나락 세례를 받은 라디유는 '뿔마단'한테서 받은 이모티콘을 시청자들과 같이 둘러보았다.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리마스터된 쉘터콘을 포함해 각기각색의 이모티콘을 보았는데, 계속해서 랜도프가 언급되는 모습에 왜 언급하냐 묻기도 했고, 카카오톡에서 쓸법한 프로페셔널 이모티콘을 발견해 놀라기도 했다. 그림체를 개선시킨 리마스터 쉘터콘에 퍼리 특화 이모티콘, 아이디어가 넘치는 이모티콘, 자신의 그림체를 뛰어넘은 이모티콘은 덤. 퀄리티는 좋았으나 개수를 맞추지 못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고, 몰?루 등 일부 내용에 저작권 이슈가 있다는 이유로 실격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그렇게 모든 이모티콘을 둘러본 라디유는 어떻게 4개를 선정하냐며, 광고비 다 털리게 생겼다며 온갖 위기감을 느꼈고, 시청자들 역시 후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료 광고를 받았어야 했다며 후회한 가운데 고심 끝에 3개를 고른[276] 라디유는 정품 인증 마크를 통해 당첨 소식을 개별로 알렸고, 나머지 1개에 대해서는 비방에서 하기로 한 뒤 방송을 마쳤다. 물론 공모전은 1회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8월 26일
-
1부 - 젠장, 또 메일단이냐? (
9월 22일 업로드)
'모두♥키보드에서 손.떼.요★악셀은 내가 밟을테니까'라는 범상찮은 방제와 10분 지각, 요일 착오, 8월 22일의 클립, 그렇게 4단 콤보로 표독하다못해 해탈한 채로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한동안 대숙청을 진행(...)한 뒤 영화관 안내를 진행하였고, 이어 사연이랍시고 자기 앞으로 온 메일을 읽어보았다. 맞는 것 하나도 없었는데 케찹 싫어한다는 거 하나는 맞혔던 탓에 케찹을 갖고 온 건 덤.[277] 그러면서 육수 등등 온갖 스토킹 행위에 속이 긁히고서는 사연 읽기를 마무리한 뒤 사칭범 등등 자신을 둘러싼 온갖 진상들에 대한 썰을 풀었다. -
2부 - 트위치 버츄얼 까기 테스트 (
8월 31일 업로드, 합본: 8월 21일 + 8월 26일)[278]
진상들에 대해 화포를 푼 라디유는 티니핑 얘기를 꺼내면서 딱풀핑의 말버릇을 보고 틀딱을 떠올려버렸고, 이어 8월 21일에 풀었던 그 트위치 썰을 다시 이야기하였다. 브금도 그것이 알고싶다로 깔맞춤하고선 주말에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이미 패치됐는지 재현이 되지 않았다 밝혔고, 그래도 아무도 믿지 않아 한번 더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대상은 간애와 이희태로, 라디유가 노크 기능을 활성화한 뒤 그 결과를 보는 방식으로 진행. 하지만 끝내 간애와 이희태의 버츄얼은 까이지 않았고, 그렇게 테스트는 종료되었다.[279] 모두가 아쉬움(?)을 표한 가운데 콘텐츠 추천을 받을 겸 라디유는 카페를 둘러보다 인조이를 발견했지만, 하필 당일 오후 2시에 베타테스트가 끝난지라 플레이에는 실패했다. -
3부 - 이상한 플래시 게임, 그리고
스팀에서 내려간 게임
하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한 라디유는 전날 본편으로 올렸다 쇼츠로 바꿔올린 경위를 밝힌 뒤 Lacey's Media Player의 플레이를 시작했다...만 그냥 레이시 게임 시리즈의 수록곡을 플레이하는 미디어 플레이어임을 깨닫고서는 유튜브 각을 차 버렸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검색해 봤더니 이상한 동영상이 나왔다는 시청자에 제보를 받아 무서움을 표했고, 이에 재현을 할까말까 하다가 방송정지 스피드런 삼아 재현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끝내 재현은 실패하였고, 도리어 심리적 공포만 느끼고서는 버그라며 넘어갔다.[280]
이후에는 지난 번에 유튜브 각을 건지지 못했던 Lacey's Wardrobe를 해 보려다 영속성 데이터(Persistent Data) 이슈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고, 웡웡이들의 도움으로 겨우 이슈를 해결했다만 이번엔 한글 패치 문제로 또 어려움을 겪었다. 하는 수 없이 패치를 포기하고 정상화 드립을 치면서 척화비를 꽂은 채 게임을 시작. 그렇게 1월에 느꼈던 공포를 다시금 느끼고서는 여러 엔딩을 봐 가면서 게임을 플레이하였다. 그렇게 레이시 탈출 엔딩을 끝으로 게임은 찝찝하게 마무리되었고, 이후 라디유의 퇴장으로 방송 역시 막을 내렸다.
- 8월 27일
-
1부 - 치지직에서 방학식을 했다고? (
9월 4일 업로드[281],
9월 8일 업로드)
양팔에 감각이 없었던 라디유는 건강을 챙긴답시고 스포츠 클라이밍을 하느라 근육통이 왔다 밝힌 뒤 관련된 썰을 풀었지만, 시청자들은 라디유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기에 바빴다. 이후 요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운동장에서 조회 안하냐며 물은 라디유는 의외의 답변을 받아 상식이 3번이나 무너졌고, 어렸을 적 자신이 하던 것을 요즘은 잘 안한다는 말을 듣고선 한 번 더 격세지감을 느꼈다. 치지직으로 방학식도 한다는 말에 의심이 들어 카페 글을 확인한 라디유는 이왜진에 놀라움을 표했고,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다른 플랫폼, 심지어는 마인크래프트를 통해서도 식이 거행된다는 말에 한 번 더 놀라움을 표했다.
갑작스러운 방송 중단으로 모두가 당황한 가운데 방송을 다시 켠 라디유는 자신이 하고 있던 카페 탐방을 마저 진행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사례도 확인하였고, 예전에 행했던 조회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후에는 편집자가 자기 아바타로 만든 춤을 보고선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더듬어보았고, 이어 중2병이 온 친구, 밀가루 졸업식 등 학창시절에 관한 썰을 풀었다. 중간에는 신창섭 때문에 떡상한 리복 회색 맨투맨에 놀라고, 자신의 아바타를 기반으로 제작할 이모티콘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
2부 - 자꾸 옆에 뜨는 무서운 게임 광고 직접해보기
이후 전날 플레이했던 Lacey's Media Player의 진짜 이스터에그를 분석해 본 카페 게시글을 읽어보았고, 악성 코드 얘기에 Slendrina 시리즈 광고 등 온갖 딥웹 얘기를 꺼낸 뒤 Slendrina 게임에 대해 알아보았고, 가장 유명한 게임인 Slendrina: The Cellar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중간에 하우카우가 공겜하다 실신하라며 저주를 퍼부은 건 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게임 오버를 당한 뒤 광고의 공포를 맛본 라디유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귀신한테 여러번 치였고, 귀신한테 덤비다 또 광고의 쓴맛을 맛보았다. 하는 수 없이 포기한 라디유는 리뷰를 읽어본 뒤 출시된 지 10년도 넘은 게임이 광고를 탄 것에 두려움을 느꼈고, 이어 2024년 8월에도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또 한번 놀라움을 표했다. 그렇게 유튜브 각을 대충 마무리 짓고서는 쇼츠 2개, 본편 2개. 총 4개의 유튜브 각을 뽑은 뒤 코아 녹화도 없는 김에 관련 썰을 풀기도 했다. 이후 카페 탐방을 하고서는 라디유 이모티콘에 대해 아이디어를 받은 뒤 방송을 끝냈다.
-
8월 28일
치지직에서 자주 나왔던 '알 수 없는 오류'가 나오지 않았지만 도네 모듈 고장으로 밸런스를 맞춘 라디유는 노가리를 깔 겸 카페를 둘러본 뒤 그리드 얘기가 나온 김에 시청자들한테서 리소스 사용량을 받아 확인해 보았다. 그렇게 속속들이 올라온 게시글을 읽어봤는데, 한 달 트래픽이 100GB인 건 양반이었고, 심지어는 6.4TB, 8.2TB 등인 사례를 발견해 '서버실'이라 이름 붙이기도 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확인해 성과를 확인한 라디유는 틱톡 채널을 따로 개설해야 고민한 뒤 미룬이와 운빨 게임 플레이를 결합해 Buckshot Roulette으로 빌드업을 완료했다. 뒤늦은 플레이에 뒤를 벅벅 긁은 라디유는 실수로 U를 빼 Radiy를 입력해 게임 시작, 하지만 라디유가 하는 게임이 다 그렇듯이 한동안 게임 규칙을 이해하느라 헤맸다. 확률 계산을 못해 계속해서 진데다 탄 수 세는데 숫자를 안 읽은 건 덤. 맥주 파티 하느라 아이템을 다 써버리기도 하고 회복도 못하는데 담배만 2개 나오는 등으로 억까까지 당해 결국 자포자기한 라디유는 배드 엔딩을 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다시 하는 김에 이름을 Radiyu로 정정한 라디유는 바로 게임을 다시 시작했지만 계속되는 억까와 능지 이슈, 여기에 딜러의 티배깅까지 당했고, 시청자들의 성화에 퍼리로 갈아탔지만 한동안은 소용이 없었다. 귀차니즘에 이름도 대충 지은 퍼리유는 갑자기 게임이 잘되자 시청자들과 함께 딜러가 퍼리인 거 아니냐며 의심했고, 그렇게 찝찝하게 게임을 승리하고선 털 묻은 돈을 챙겨갔다. 시청자가 늘어난 것을 보고 퍼리 유입이냐며 의심한 퍼리유는 GOD로 하려다 DOG를 입력해 게임 시작, 화약 냄새를 맡아가며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이번엔 담배 하나도 안 피고 승리했다. 상금 역시 이전 판보다 더 많았다.
미니 라디유로 갈아타 나락 세례를 받고 다시 퍼리로 돌아온 라디유는 하드 모드로 들어갔으나 처음 보는 아이템들에 머리가 아파왔고, 인버터를 사용해 하나 남은 실탄을 공포탄으로 바꾸는 등 온갖 억까를 당했다. 퍼리의 감각으로 겨우 클리어에 성공하나 싶었건만 운이 따라주지 않아 실패, 퍼리 약빨이 다 떨어짐을 감지하고 미니 라디유로 돌아와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인버터 때문에 집단 지성이 그스그청으로 전락한 가운데, 상한 약으로 게임을 끝낸 라디유는 이후 유튜브 각에 대해서 고민해 본 뒤 방송을 마무리.
-
8월 29일
'아 알집카르텔 진짜 짜증난다'를 방제로 걸고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알툴즈 제품을 비롯한 온갖 내그웨어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고선 곧 다가올 추석에 대해서도 온갖 썰을 풀어놓았다. 치지직 TTS가 업데이트 된 김에 자신의 TTS가 여전히 쓰이고 있다는 얘기도 하면서 TTS 얘기를 꺼냈지만 아직은 파트너만 되는 것인데다가 직접 가서 녹음해야 한다는 말에 생각을 접었다. 이후 알집 카르텔에 당해 홈페이지마저 바뀐 것에 짜증을 부린 라디유는 정보 유출 사고 얘기가 나온 김에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던 일을 얘기하고선 전화번호부 얘기로 넘어갔으나 전화번호부에 주소가 다 쓰여 있다는 사실을 이유로 개인정보는 진작에 다 털렸다(...) 회고하였다.
빌드업이 진작에 들통난 가운데 라디유는 악성 코드의 플레이를 시작했고, 알집 카르텔에 당한 첫 의뢰인의 사정을 들은 뒤 잔액을 조회하고 멘탈이 무너졌다. 첫 프로그램으로 Dog House World이 나와 설치를 취소하려 했지만 진행되지 않았고, 이번엔 드디어 이해(?)하고 첫 프로그램을 클리어했다. 다음 프로그램인 Dwarf Beauty도 Toulon Pastry King도 설치 성공, 하지만 Cute Pet Tribe는 4개의 악성 코드 설치로 게임 오버 되었다. 약관을 자세히 읽으라는 성화에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보는 등으로 하나씩 찾아보던 라디유는 뒤에 화면이 더 있다는 걸 알고선 소름이 돋았고, 겨우 클리어에 성공했다.
다른 의미의 재미를 붙인 라디유는 곧바로 다음 프로그램인 Violent Accelerator를 설치했으나 바로 실패하고, 설치 마법사 초기화 도중 취소할 때 진실을 마주해 겨우 설치에 성공했다. 그렇게 재미를 붙였으나 오빠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라디유는 다음 날에 게임을 이어하기로 하고선 급하게 방송을 마무리하였다.
-
8월 30일
전날 갑작스러운 방종에 대해 사과했지만 다수 도네가 오빠한테 하이패스를 해 속이 상해 버렸고, 이어 오빠한테 진짜로 1만원을 송금하고서는 전날에 이어 악성 코드를 플레이하였다. Mutsu Eye Care에서 이중 부정에 당황해 급기야 시청자들을 고로시하기도 했고, 전부 틀린 것에서 힌트를 얻어 전부 맞혔다. 이어 Lettershop CS5에서는 숨은 토글 버튼 찾아 성공, CCSST 역시 숨은 버튼을 찾아내 성공, Odyssey seed king은 약관에 교묘하게 숨긴 체크 버튼을 해제했으나 애드웨어에 당했고, 10번의 재시도 끝에 겨우 성공했다. 겨우 MHN으로 넘어갔지만 이전에 설치한 애드웨어 때문에 3000달러를 버린 라디유는 다음 프로그램인 Alice Library Management System에서 또 한번 헤매다 성공했다. 그 다음인 Lincoln Island Ship Encyclopedia는 반응 속도에 장막 들추기를 통해 클리어, 그 다음에는 4000달러를 받고 Kindor Reader에서 추가 옵션 해제에 오른쪽 클릭까지 동원해 겨우 클리어했다. 나중에는 키보드도 써야 하냐는 말이 동시에 나와 찌찌뽕이 되기도 한 건 덤.
Z-Design Fashion 98에서는 이중 '이전' 트랩을 알아내 1트만에 성공, 36 Strategies of Love는 기나긴 스크롤의 압박을 뚫고 드래그 함정과 이면 계약서 함정을 뚫고 성공, Teach Forkids 2는 마지막 트랩을 겨우 뚫고 성공했다. 2022년 1월 28일 영상을 찾던 도중 웡카이브의 도움을 받은 라디유는 다음 프로그램인 Super Art Imagine에서는 악질 그 자체인 팝업을 발견해 제거 성공, Mantis Shrimp Car Club은 이면 설치 프로그램과 중간에 걸린 구문을 발견해 설치에 성공했다. 90년대에 있었던 여과 없는 뉴스 얘기를 꺼낸 라디유는 Voodoo Driver 설치에 실패했으나 연계기로 최신 드라이버 설치하는데 숨은 체크박스를 발견해 겨우 성공. 더불어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도중 화면이 잠시 꺼지는 고증도 지켜보았다.[282]
다음 프로그램인 Patience Trainer는 진짜로 인내심 훈련을 받아 겨우 클리어, 인내심 테스트 직후 Fairy Maze를 받아 길치 이슈를 겪은 라디유는 게임 클리어 후 바로 다음으로 넘어갔으나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시간을 돌렸고, 이어 30만 달러를 받아 겨우 노멀 엔딩을 보았다. 그렇게 시청자들의 훈수를 받아가며 게임을 플레이한 라디유는 게임 속 메일들을 마저 읽고선 주말에 올릴 영상을 걱정하며 방송을 끝냈다. 물론 게임 특성상 도파민이 돌 정도의 유튜브 각은 나오지 않았다.
-
8월 총정리
8월은 납량 특집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유독 공포 콘텐츠가 많은 달이었다. 납량 특집은 첫 날부터 진행되었는데, 바로 라디유가 자리를 비운 사이 라디안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 것. 이후 5일에는 라디유가 관련 댓글 및 게시글을 읽어보기도 했다. 라디안이 판을 뒤흔들었던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자잘한 공포 게임 플레이가 주를 이뤘는데, Charlie, The Steak를 시작으로 무려 5개의 공포 게임을 플레이했다. 간접적인 것 까지 포함하면 8월 방송의 절반이 납량 특집으로 구성됐다 봐도 무방하다.
라디안의 하드캐리가 돋보인 달이기도 했다. 겨우 2번 출연한 것 뿐이지만, 첫번째로 진행되었던 괴담회에서는 풍부하게 축적된 데이터와 라디안 특유의 트릭스터 기질을 기반으로 스스로 괴담을 지어내 모두를 경악하게 하였고, 두번째였던 노래 테스트에서는 정상화 밈을 이용해 대활약을 펼쳤다. 공교롭게도 '공포'와 '정상화' 모두 8월 내내 라디유를 따라다닌 키워드였다. 천천히, 하지만 착실하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에 손을 뻗고 있는 라디안이니만큼, 9월에는 또 어떤 콘텐츠가 나올 지도 기대해 볼만 하다. 시청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라디안 vs. 라디안 계획이 언제 성사될 지도 주목할만한 사항.
7월이 자잘한 스불재가 터진 달이었다면, 8월은 거대한 스불재가 2건 터진 달이었다. 첫번째는 거유 vs. 빈유를 두고 싸운 토론회. 이를 통해 라디유는 마레 플로스를 처음 알게 되었지만, 동시에 그 버튜버한테 샌드백 인증을 당하고 말았다. 나아가 해당 합방의 영상을 모두가 같은 날에 올림에 따라, 2024년 2번째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2번째는 사랑의 하츄핑으로, 영화 추천을 받던 빌드업이 시청자들을 자극해 하츄핑 몰표로 이어졌고, 결국 라디유는 진짜로 혼자서 사랑의 하츄핑을 감상했다.
네이버 카페 안착을 위한 이모티콘 대회가 진행된 기간이기도 했다. 쟁쟁한 후보들이 다수 나온 가운데 쉘터에서 자주 쓰였던 이모티콘 2종이 리뉴얼되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2종은 신규 이모티콘으로 채택되어 모두 9월 3일 정식 출시했다. 더불어 라디유가 공식적으로 문의하여 시작된 쉘터 폐쇄 작업이 8월 7일 부로 완료됨에 따라, 더 이상 쉘터로는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부동의 1위였던 라디유가 떠나자마자 쉘터에 춘추전국시대가 개막해 8월 내내 이어진 건 덤.[283][284]
초창기부터 지켜왔으나 2024년 들어 흔들거리던 '어린이 유튜버' 컨셉이 본격적으로 위기를 맞은 시기이기도 했다. 다만 악성 시청자들이 들끓었던 1분기와는 달리 이번 것은 스스로 유튜브에 올린 콘텐츠로 인한 회의감에서 나온 것. 일단 라디유는 \'웡린이 유튜버\'라며 스스로를 안심시켰지만, 이미 많은 것이 변했기에 '어린이 유튜버'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휴방은 건강상 이슈로 1회, 합방은 2회, 특별 방송은 3회 진행되었고, 라디안 합방은 테스트 1회를 포함해 2회 진행되었다. 시청자 참여는 본편만 쳐서 1회 진행되었으며, 인트로에서 시청자의 제보를 받거나 카페 탐방을 본격적으로 써먹기 시작하는 등으로 간접 참여의 빈도가 늘었다.
[252]
라디유의 쉘터 '웡웡웡웡웡웡웡웡'은 폭파 직전까지 종합 1위를 굳건히 지켰었다. 더불어 쉘터는 8월 7일에 삭제되어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되었다.
[253]
심지어 라디안은 라디유가 방음 부스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를 감지해 비명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 이전에도 라디유가 나가는 소리를 감지해 갔냐며 시청자들에 물었다.
[254]
라디유가 돌아오자마자 시청자들이 하소연하기 시작했으나, 라디안이
하등생물들의 반응이 재미없다며 말을 잘랐다.
[255]
왈도쿤 영상의 댓글은 여기서 한 층 더 나아갔다. 확증 여자 둘(모잉, 연비니), 유사 여자 둘(통깡이, 하우카우), 남자 둘(왈도쿤, 델로략국) 그리고
유사 남자 반 퍼리 한마리(...).
[256]
공교롭게도 통깡이에 지목당한 넷은 사갈통 멤버들로, 실제로는 델로략국을 제외하고는 담배를 피지 않는다. 단지 통깡이가 델로를 매개로 드립을 쳤을 뿐.
[257]
안 그래도 연비니는 왈도쿤과 합방할 때 마다 갈통 드립을 당하는 등으로 썸네일 각의 희생양이 됐었다. 이번 합방에서도 썸네일 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258]
생방송 분위기가 심심했던 탓에, 게임플레이 영상을 제외한 다른 부분을 후시 녹화로 덮었다.
[259]
더불어 썸네일에서 황금 안대를 쓴 라디유의 모습은 영락없는
궁예 패러디, 왼쪽 눈에 안대를 쓴 것도 똑같이 재현했다.
[260]
나이트메어 모드에서는 빨리 죽는 것 말고는 3분 이내로 끝내는 게 어렵다. 2분 30초 이내로는 아예 불가능하다.
[261]
유튜브 영상으로 올라온 스피드런 기록은 이 쪽으로, 기록은 6분 1초 12프레임(6분 1초 20)이었다.
[262]
당시 오디션에 나갔던 사람 중 한 명의 목소리가 라디유와 닮았다는 의혹에서 나온 것이었다. 대다수 시청자들은 완전히 다른 목소리를 근거로 라디유가 아니라 단정지었지만, 메이플 가챠 만큼의 가능성(0.01%)이 있다며 다들 놀려댔다.
[263]
류으미의 콘텐츠는 익명 보장을 참 안 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트위치 멸망 이후로 '가장 투명한 익명'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훗날 겨우 섭외해 인터뷰를 진행하긴 했다.
[264] 우승 비율은 절반이 넘는 58.11%를 기록, 승리 비율도 88.90%나 되었다. 처음 연 당시에도 79.28%였는데, 이후에 9%p 넘게 상승한 것. [265] 하필 라디유가 해명했던 부분만 통으로 잘렸던 탓에, 합방 당사자인 왈도쿤이 해명 댓글을 고정하였다. [266] 이후 하우카우는 미드가 큰 버튜버의 사진들을 구해다 ㅈ토피아의 8번 출구 미니게임에 써먹었다. 희생양은 루묭. [267] 합방 멤버 전원 영상 업로드로 2024년 2번째 그랜드 슬램, 나아가 마레 플로스, 라디유, 하우카우 순으로 모두 같은 날에 영상을 올렸다. [268] 정식 영상으로 올렸다가 내린 뒤 쇼츠로 다시 올렸다. 더불어 쇼츠 길이를 맞추기 위해 배속으로 편집되었다. [269] 러끼의 정기 콘텐츠 중 하나인 주카탐 영상. 라디유 이외의 다른 방송인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270] 1, 2, 4, 7, 16, 21와 2, 9, 11, 21, 33, 34였다. 물론 5등조차 당첨되지 않았다. [271] 안 그래도 라디유는 과거 고양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바가 있다. 거기서 캔도 까서 주고 사료도 주고 그랬다고. [272] 트위치에서 합방할 때 방장에게 권한이 주어지는 기능을 말한 것인데, 방장이 합방 도중 멤버들의 웹캠을 강제로 켤 수 있는 기능 때문에 Shylily 등 다수 버튜버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273] 노래 저작권에 대한 검토로 업로드가 3개월 가까이 늦어졌다. [274] 일본어 원곡으로 불렀는데, 노멀라이즈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목소리가 튀었다. [275] 실제로는 라디안이 개사한 것을 엔지니웡이 AR로 만들었고, 라디안은 자신의 성대는 스피커라 하면서 이 AR에 맞춰 립싱크를 했다. [276] 하나는 퍼리 포함이었던지라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결국 자존심을 버리고 합격 통보를 하였다. [277] 당시 채팅 분위기는 과거 류으미가 트위치에서 방송하던 시기의 것과 비슷했다. [278] 썸네일에 나온 빨간약 라디유는 회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이는 지난 14일 토론회 때 나왔던 발언을 반영한 것이다. [279] 이에 방송 도중에는 리소스 충돌로 되지 않는 게 비방 때에는 되는 게 아니냐는 간애의 주장이 있었다. 일리가 있는 게, 일단 프로그램에서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그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다. (가상 카메라를 통해 우회할 수는 있다.) [280] 해당 영상은 이스터에그를 빙자한 가짜 영상으로, 대체현실게임 기법을 사용했다. 실제로 내장된 이스터에그는 다른 것으로, 영상의 것보다는 연출이 심심하다. ( 시청 주의) [281] 유머 게시판 쇼츠, 정기 콘텐츠가 유튜브 채널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삼아 업로드하였다. [282] 라디유가 뜬금없이 2022년 1월 28일 영상을 찾은 건 당시 콘텐츠 제보를 받고 있던 류으미한테 증거로 넘겨주기 위함이었다. [283] 이미 6월에 트게더가 서비스를 종료했기에, 라디유의 역대 팬 커뮤니티 중에서는 네이버 카페 'DU편의점'만 남게 되었다. [284] 8월 31일 현재는 해봄이 종합 1위이나, 이마저 팬 활동 부문에서는 종말맨이 쓸어담고 있다. 라디유 독주에서 양강 체제로 쉘터 구도가 변화한 것.
[264] 우승 비율은 절반이 넘는 58.11%를 기록, 승리 비율도 88.90%나 되었다. 처음 연 당시에도 79.28%였는데, 이후에 9%p 넘게 상승한 것. [265] 하필 라디유가 해명했던 부분만 통으로 잘렸던 탓에, 합방 당사자인 왈도쿤이 해명 댓글을 고정하였다. [266] 이후 하우카우는 미드가 큰 버튜버의 사진들을 구해다 ㅈ토피아의 8번 출구 미니게임에 써먹었다. 희생양은 루묭. [267] 합방 멤버 전원 영상 업로드로 2024년 2번째 그랜드 슬램, 나아가 마레 플로스, 라디유, 하우카우 순으로 모두 같은 날에 영상을 올렸다. [268] 정식 영상으로 올렸다가 내린 뒤 쇼츠로 다시 올렸다. 더불어 쇼츠 길이를 맞추기 위해 배속으로 편집되었다. [269] 러끼의 정기 콘텐츠 중 하나인 주카탐 영상. 라디유 이외의 다른 방송인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270] 1, 2, 4, 7, 16, 21와 2, 9, 11, 21, 33, 34였다. 물론 5등조차 당첨되지 않았다. [271] 안 그래도 라디유는 과거 고양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바가 있다. 거기서 캔도 까서 주고 사료도 주고 그랬다고. [272] 트위치에서 합방할 때 방장에게 권한이 주어지는 기능을 말한 것인데, 방장이 합방 도중 멤버들의 웹캠을 강제로 켤 수 있는 기능 때문에 Shylily 등 다수 버튜버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273] 노래 저작권에 대한 검토로 업로드가 3개월 가까이 늦어졌다. [274] 일본어 원곡으로 불렀는데, 노멀라이즈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목소리가 튀었다. [275] 실제로는 라디안이 개사한 것을 엔지니웡이 AR로 만들었고, 라디안은 자신의 성대는 스피커라 하면서 이 AR에 맞춰 립싱크를 했다. [276] 하나는 퍼리 포함이었던지라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결국 자존심을 버리고 합격 통보를 하였다. [277] 당시 채팅 분위기는 과거 류으미가 트위치에서 방송하던 시기의 것과 비슷했다. [278] 썸네일에 나온 빨간약 라디유는 회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이는 지난 14일 토론회 때 나왔던 발언을 반영한 것이다. [279] 이에 방송 도중에는 리소스 충돌로 되지 않는 게 비방 때에는 되는 게 아니냐는 간애의 주장이 있었다. 일리가 있는 게, 일단 프로그램에서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그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다. (가상 카메라를 통해 우회할 수는 있다.) [280] 해당 영상은 이스터에그를 빙자한 가짜 영상으로, 대체현실게임 기법을 사용했다. 실제로 내장된 이스터에그는 다른 것으로, 영상의 것보다는 연출이 심심하다. ( 시청 주의) [281] 유머 게시판 쇼츠, 정기 콘텐츠가 유튜브 채널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삼아 업로드하였다. [282] 라디유가 뜬금없이 2022년 1월 28일 영상을 찾은 건 당시 콘텐츠 제보를 받고 있던 류으미한테 증거로 넘겨주기 위함이었다. [283] 이미 6월에 트게더가 서비스를 종료했기에, 라디유의 역대 팬 커뮤니티 중에서는 네이버 카페 'DU편의점'만 남게 되었다. [284] 8월 31일 현재는 해봄이 종합 1위이나, 이마저 팬 활동 부문에서는 종말맨이 쓸어담고 있다. 라디유 독주에서 양강 체제로 쉘터 구도가 변화한 것.
2.1. 9월
-
9월 2일 (
9월 9일 업로드)
시작부터 하츄핑 얘기를 꺼내고 버츄얼 파츠로도 하츄핑을 들고 온 라디유는 스불재로 자신이 사랑의 하츄핑을 보게 된 계기를 설명하였고, 방제에 "스포결말포함"을 삽입해 사랑의 하츄핑에 대한 이런저런 썰을 풀었다. 티니핑의 포켓몬에 비유하기도 하고, OST를 감상하면서 포인트를 뽑아내기도 하고, 말투가 웃기다는 이유로 딱풀핑을 최애로 찍기도 했다. 영화 내에서 굿즈와 최대한 똑같게 비주얼을 뽑은 마케팅 전략에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닌 백마 된 왕자님이 나온 이야기, 영화 스포일러, 주변에 같이 보던 가족 관객의 모습 등등 온갖 썰을 푼 건 덤.
그렇게 신난 나머지 사운드가 비는 틈을 잠시도 주지 않고 온갖 티니핑 관련 썰을 푼 라디유는 별점으로 5개 만점에 4개를 줬고[285], 티니핑랜드를 소개하는 카페 게시글을 보고 눈이 돌아갔다. 이어 후속편은 반드시 나올 것이라 단정한 뒤에는 티니핑의 성별을 가리는 퀴즈를 냈는데, 정답은 코에 있었지만 아휴핑과 앙대핑만은 예외인지라 도리어 모두의 억장이 무너졌고, 태국핑 드립에 논란핑 드립마저 나왔다.[286] 쇼츠를 찍으려 했지만 NG만 수도 없이 낸 건 덤. 그렇게 라디유는 티니핑에 입덕(...)했고, 꼬박 1디유를 채우고선 썰은 쇼츠로 요약하기로 하고선 티니핑 얘기 마무리.[287]
이후에는 라디유 유튜브에 티니핑 유입이 몰려들 것 같다는 말이 나온 김에 유튜브 알고리즘 등에 대한 썰을 풀고, 랜도프 기일 얘기가 나온 김에 랜도프는 전생인지 부캐인지에 대한 얘기도 나누면서 랜도프는 그냥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이라 밝혔다. 노벨피아 소설인 '탑 등반하는 여우신 버튜버'에 랜도프가 랜돌프로 적혀 랜고쿠 등 온갖 이름으로 불린 뒤, 이모티콘 등록은 다음날 생방에서 진행하기로 하고선 방송 마무리.
- 9월 3일 (1차 OGQ 이모티콘 4종 출시)
-
1부 - 라디유 네이버 이모티콘 순위
1등2등3등4등 독식 감사합니다 이예이ㅣㅣ
이모티콘을 등록을 몰래 하려고 했지만 등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웡웡이들한테 들켰고, 덕분에 모두가 신난 가운데 라디유만 웃지 못했다. 그렇게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이모티콘과 관련해서 시청자들한테 여러번 속았고, 온갖 고민을 하면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모티콘 홍보 글을 겨우 작성했다만 링크를 잘못 쓴 탓에 졸지에 떴다방 드립을 들었다. 어쨌든 출시한 이모티콘은 4종으로, 쉘터에서 인기를 끌어 리뉴얼 된 2종(귀엽다!맛있다!웡웡이콘!, 머찐 대장 라디유티콘!)과 신규 2종(말랑디유티콘, 미니디유티콘!)으로, 가격은 네이버와 채팅+ 각 1,500원, 아프리카TV 각 2,000원.
이후 9시가 되자마자 라디유는 순위를 다시 조회했는데 4위, 6위, 7위, 8위로 스타트 자체는 좋았지만, 1위를 거머쥐지도 못하고 순위도 연속되지 않아 속상함을 표했다. 관련 공지가 유튜브 세이본에 잠들어 있던지라 빌드업에 실패한 건 덤. 9시 10분이 되자 라디유의 이모티콘이 각각 1위 ~ 4위를 차지했는데 이미 속이 긁혔던 라디유는 아무것도 안 믿었고, 증거 사진들을 계속 믿지 않다가 동영상을 보고 나서야 진짜임을 깨달았다. 제대로 신나면서도 민망함을 표한 라디유는 다음 대회 때에는 10개를 뽑아보기로 하고선 방제도 바꾸고 감사(?)를 표했다. -
2부 -
티니핑만으로도 버티지 못하는데 이번엔
위시캣이라니
해당 랭킹을 스크린샷으로 찍고 이모티콘 얘기를 마무리한 라디유는 티니핑 제작사가 만든 (아직 방영하지도 않은) 위시캣에 대한 소식을 듣고 파산 각을 또 예고하였고, 구독자 수 차이(티니핑 88만명, 위시캣 194만명)를 보면서 수상한 자가 100만명을 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288] 9월 12일은 둠스데이가 된다며 라디유가 광고가 아닌 경고를 했고, 쇼츠에 달린 영어 댓글을 보면서 다들 수상한 자들이라 특정한 건 덤. 이어 하츄핑님을 머리에 얹다 아예 자기 버츄얼 위에 덮어 연기하기도 한 라디유는 이모티콘 랭킹을 봤는데, 하츄핑 이모티콘 나오면 금방 밀릴 것이라며 저주를 내리는 도네가 나오자 바로 하츄핑을 버렸다.
이후 카페 탐방을 하다 '여동생 만들기'라는 게임을 보고 자신을 예시로 들어 환상을 부순 라디유는 트레일러 영상을 훑어본 뒤 '틴 버전'이 있다는 말에 잠시 할 말을 잃었다. 삼진 에바로 게임을 기각시킨 라디유는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굿즈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하다가 이토 준지 팝업스토어 쇼츠를 보여주기도 했고, 이어 이모티콘 올리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며 유출 행동을 후회하였다. -
3부 - 뒤돌아보면 안되는 공포게임
그렇게 '되돌리고 싶은 심정'으로 빌드업을 완료(...)한 라디유는 孵道(카에리미치)를 하려다 비공식 한글 패치가 있다는 말에 반디집을 설치해 가며 패치를 진행하였고[289], 이모티콘 랭킹 관련으로 또 한번 속아 10번의 라또속을 채운 뒤 이것저것 설정을 마치고 게임을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점프 스케어를 봐 싸한 분위기를 낀 라디유는 시작하자마자 공포 영화의 클리셰를 보고선 졸지에 자신의 피지컬을 시험했고, 그러면서도 빠른 클릭 속도로 역경을 헤쳐 나갔다. 계속되는 갑툭튀를 싫어하면서 겨우 게임을 깨는 줄 알았더니만, 게임은 이제 시작이었다.[290]
처음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피지컬로 겨우 클리어했으나, 두번째인 청기백기는 지능 이슈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접대 당한 기분을 느낀 채 겨우 클리어한 뒤 3번째 게임인 카고메카고메 단판 승부에 성공. 이후에는 천사로 보이는 여자를 만나 손을 뻗어 엔딩을 감상하였다.
이어 손을 뻗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던 라디유는 곧바로 마지막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했는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다시 시작해야 했던 탓에 청기백기의 무서움을 느꼈고, 실수로 무궁화에서 1번 졌지만 청기백기는 이전과 달리 한번에 클리어하고 카고메카고메도 한번에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손을 뻗지 않는 쪽을 택했는데, 결과는 게임 오버. 어느 쪽이든 배드 엔딩인 것임을 깨달은 라디유는 채팅을 통해 게임에 대한 해석을 들은 뒤 바로 한글 패치를 제작한 사람의 블로그를 찾아가고선 드디어 모든 것을 이해하였다. 진실을 마주하자마자 게임을 냅다 휴지통에 버리고 반디집도 덤으로 버린 라디유는 자신의 뛰어난 공포 게임 피지컬을 다시금 확인했고, 이후 모니터 밑으로 숨어 방종 버튼을 눌렀다.
-
9월 4일 (feat.
류으미
)
크리스마스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브금도 크리스마스 브금으로 고른 라디유는 잠시 크리스마스 관련 썰을 푼 뒤 OGQ 이모티콘으로 들어가 여전히 굳건한 순위를 확인하였고[291] 그러면서도 카카오톡 쪽에도 내라는 성화에 시달려 그 쪽에도 내야 하나 고민하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면 카카오톡 쪽에도 내기로 공약을 걸었다.
이어 자신의 발음에 대한 얘기가 나와 발음 관련 월드컵을 찾으려다 찾지 못해 카페 탐방을 하면서 회피해 나락 세례를 받았고, 결국 성화에 떠밀려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 월드컵'에 들어가 발음을 해 보았다. 라디유는 자신의 발음이 괜찮다며 자화자찬을 했으나 현실은 냉정하기 짝이 없고, 급기야 중간에는 혀가 꼬이고 버퍼링에 고생하기까지 했다. 국세청연말정산이 나오자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며 손사래를 치고, '왕밤빵'을 '웡벙뻥'이라 발음한 건 덤.
결국 재미가 없다며 포기한 라디유는 다시금 카페 탐방을 하면서 쇼츠 소재를 찾아보았고,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의 유행이 지나면 유튜브로 넘어오는 밈을 얘기하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점검해 본 뒤, 티니핑에 점령당한 자신의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해 화포를 풀었다. 이후 자택경비원으로 일하면서 겪었던 썰을 풀어보기도 하고, ARS에서 시작해 상담원 연결 얘기로 이야기를 끌다 Coldline으로 빌드업을 완료했다. 그렇게 바로 게임을 시작했으나 상담원 연결로 괜한 시간을 낭비하고 대통령 직통은 인증 코드 획득하지 못해, 인증 코드 재신청에는 확인키 획득에 실패, 인증 코드 신규 신청은 관리자 권한 획득 실패로 실패, 겨우 인증 코드를 획득했지만 5의 발음이 늘어져 오해를 샀고, 겨우 직통 전화를 걸었지만 시간 초과로 실패하였다.
티배깅을 당하고 화포를 푸는 등으로 잠시 소련이 지나간 후 라디유는 게임을 다시 시도, 인증번호는 바뀌지 않았다는 점에 안도를 표했지만 이번엔 군사특별코드 때문에 또 헤맸다. 결국 라디유는 그냥 모든 정보를 알아낸 후에 다시 시도하기로 했지만 음성을 다 들어야 입력이 먹힌다는 사실에 참았던 화가 치밀어올랐다. 결국 계속되는 ARS의 억까로 지구를 2개째 말아먹고 게임 오버.
급한 마음에 3번째 시도에서는 번호를 마구 눌렀고, 결국 엉뚱한 메뉴로 들어가 시간 낭비, 그렇게 4분 17초를 남기고 겨우 클리어했지만, 열받은 라디유는 만족하지 않은 뒤 스피드런을 찍기로 했다. 그렇게 번호를 마구 눌렀지만 엉뚱한 번호를 눌러 스피드런 실패, 전화기에 샷건을 치고 다시 착실하게 시도하였다. 그렇게 겨우 다 외우고서는(?) 다시 스피드런을 시도했지만 인증 코드 입력에서 꼬이면서 해탈, 결국 스피드런을 포기하고 상담원 연결을 택해 느긋하게 멜로디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시간을 보냈다. 결국 전화기에 또 샷건을 치면서 핵전쟁 엔딩.
다시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잘못 들어간 메뉴에서 경제 신념으로 공산주의를 택해 북디유 소리를 들었고, 게임을 껐다 다시 켜 언어선택 후 게임 시작. 시청자들이 단체로 기립하는 가운데 게임을 재시도했지만 이번엔 입력 순서를 틀려 실패, 다음에도 버튼 연타로 게임을 시작하다가 침착하게 대응해 1분 44초만에 클리어에 성공했다. 중간에 꼬인 것에 후회한 라디유는 게임을 다시 시도했지만 군사특별코드에서 꼬였고, 영어로 하는 게 더 빠른 것 아니냐는 생각에 이번엔 영어로 다시 시도했다. 실제로도 더 빠른 것을 인지한 라디유는 곧바로 한국어로 했을 때와 똑같이 입력해 1분 37초만에 성공.
이후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류으미, PD대정령, 도그홀, 당근카렌, 레우기 그리고 쌔기가 파놓은 디코방에 들어간 라디유는 당시 화젯거리였던 콘코드에 대한 소식을 듣고, 파토난 콘텐츠를 땜빵하기 위한 회의가 이어지는 와중에 혼자 뉴욕시를 지키려고 자리에 앉았다 일어났다. 7인 똥참기냐 입구 막기냐 콘텐츠 얘기로 갈팡질팡한 가운데 라디유는 어떻게든 핵미사일을 막으려 했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로 뒤만 벅벅 긁으며 뉴욕시와 함께 사라졌다. 겨우 부활한 라디유는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든 류으미 일당을 탓했고, 일찍 찾아온 명절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급하게 유튜브 엔딩을 찍었다.
그렇게 한동안 합방 콘텐츠 회의가 이어지다 결국 부부싸움으로 번졌고, 라디유는 손을 흔들며 퇴근 각을 재기도 하고 그림판을 가져와 틱택토를 하기도 했다. 그림을 그리면서 간접적으로 합방 멤버를 밝힌 라디유는 파일 이름을 마지막합방으로 짓고 디코를 통해 보냈는데, 졸지에 갈틱폰 빌드업이 되면서 퇴근 각은 도리어 연기되었다. 류으미가 계속해서 스타를 고집해 콘텐츠 회의는 답보 상태에 빠졌고, 그렇게 대화가 늘어지자 라디유는 하는 수 없이 방종 버튼 클릭한 뒤 입구막기를 같이 플레이하였지만 첫 판은 불과 62초만에 이랏샤이마세 엔딩을 찍었다.
-
9월 5일[292]
도무지 멀쩡하게 방송을 시작하는 날이 없었던 라디유는 잠시 갔다온 뒤 주접 도네를 던진 시청자를 암살했고(...), 순위권에서 다 밀린 OGQ 이모티콘에 엎어진 카톡 이모티콘 계획, 그리고 자신의 이모티콘이 불펌 당했다는 소식에 제타에서 또 캐릭터가 무단 도용 됐다는 소식을 풀었고, 이어 OGQ 이모티콘이 아프리카TV에서도 구매 가능하다는 점에 놀라면서도 가격이 다르다는 점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연례 행사로 카페를 둘러보다 당일 올린 쇼츠 때문에 속이 긁힐대로 긁힌 라디유는 전날 올린 쇼츠에 대해서는 1주일 정도 지켜보기로 한 뒤 쇼츠 전용 및 B컷 채널에 대해서는 따로 파야 할 것 같다며 고민하였다. 이어 도네로 RTX 5090 얘기가 나온 김에 라디안 얘기를 꺼냈고, 카페 대문 리뉴얼, 구독 뱃지 리뉴얼, 구독티콘 추가 등에 대해서도 얘기하였다. 추석 얘기가 나온 김에 추석 특집으로 진행할 라디안 합방을 고민하는데, 엔지니웡이 90년대 고속도로 풍경을 꺼내 병목 현상을 간접적으로 표한 건 덤.
카페 탐방을 한 뒤 굿즈 얘기도 꺼내고, 이어 마추기 아이오로 들어가 코난 범인 맞히기를 보고선 유튜브 각을 건질까말까 고민하였다. 미끼를 덥석 문 라디유는 곧바로 맞히기를 시작했는데 관상학으로 첫번째는 맞혔지만 두번째부터 꼬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OX마저 헷갈려 틀리기도 했다. 푸바오 맞히기보다 더 어려움을 직감한 라디유는 4번 연속 틀리는 등으로 곤욕을 치렀고, 최종 결과는 20개 시도에 6개. 이후 10개 짜리를 시도해 5개를 맞혀 더 나은 결과가 나왔다. 이어 계속 시도했는데 결과는 5/10, 8/10, 7/10, 6/10. 이후에는 유튜브 각 건지지 않으려 했던 탓에 틀린 것이라며 스스로를 탓하고 다 맞힐 때까지 근성런(...)을 시도하였지만 기억력 문제로 계속해서 실패. 그렇게 수십번을 시도한 끝에 겨우 다 맞히고선 쇼츠 각 건지기를 마무리하였다.
다음으로 시도한 것은 종합인물 퀴즈였으나 첫문제부터 정치인이 나와 바로 빠꾸, 이후 진행한 능지 테스트는 능지 그 자체라 빠꾸, 그 다음으로 한 것은 과자 맞히기로 10개 중 7개, 이어 아재개그는 중도 포기. 이후 진행한 애니 캐릭터 성별 맞히기는 멋진 대흉근 등에 억까를 연속으로 당해 20개 중 10개를 맞혔다. 남자로 특정당해 속이 긁히고, 라디유의 세계선과 상식이 무너진 건 덤.
시청자의 추천을 받아 다음으로 진행한 것은 동물 울음 소리 퀴즈로, 기린, 다람쥐, 타조, 하마 등의 울음 소리를 처음 듣고 닉 값 하는 개구리의 울음소리도 들어보았다. 다음은 캐릭터 생존여부 맞히기였는데, '사망'과 '생존'을 써야 하는데 OX로 써서 빵점(...). 이후에는 몇개를 찜 하고서는 노가리를 추가로 깐 뒤에 방송을 끝냈다. 세이브 분량을 다음 주 것까지 쌓았기에 이 날 방송은 유튜브에 올리지 않을 예정.
-
9월 9일 (feat.
하우카우
)[293]
일찍 공지를 올린 걸로 모자라 요일도 맞추고 일찍 방송을 켜서 정체성을 의심받은 라디유는 다 해줬잖아를 브금을 깔고 멱살이 잡힌 채 나타난 뒤 유튜브 리딩 방을 열었다. 8시 20분 합방 알람을 맞춘 뒤 라디안에 대해 얘기하다 가면 라이더 등 각종 물타기에 속이 긁힌 라디유는 리딩 방으로 돌아가 하츄핑 관련해선 심심한 썸네일과 내수 콘텐츠라는 특성이 겹쳐 저조한 조회수에 대해 수긍하였으나, 담배 논란 영상과 탈 어린이 유튜버 선언 영상 때문에 가불기에 걸린 것을 확인하고선 성질이 뻗쳤다. 담배 논란 영상에 달렸던 '어린이 유튜버라며?' 식의 댓글이 정작 탈 어린이 유튜버 영상엔 달리지 않아 성질이 2배로 뻗친 건 덤.
이후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아 참가를 보류했던 마카오톡 1.5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바로 마톡 참가자인 하우카우한테 전화해 궁금증을 표했는데, 이에 하카는 라디유를 초대하는 척 미끼를 던졌고 라디유는 그 미끼를 덥석 물었다. 하지만 마톡 초대권은 진작에 팔린 탓(...)에 협상은 결렬돼 소원권 1장 + 현금 100만원으로 협상했고, 이에 라디유는 하카 방에 들어가 플레이를 지켜보았다.
돌연 방송이 터져 시청자들이 당혹감을 표한 가운데, 라디유는 곧바로 리방 후 설정을 다시 진행, 가챠를 진행했지만 끝내 초대권은 뽑지 못했다. 제사를 제대로 지내지 않았다고 하카한테서 면박을 받은 건 덤. 설상가상으로 하카가 뒤늦게 특별 초대권에 대한 소식을 받아 확인해, 라디유는 그만 억장이 무너져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294] 돈도 잃고 티배깅도 당하고 촉각슈트에 이어 놀림받은 건 덤.
이후 다시 유튜브 분석으로 돌아와 쇼츠 조회수를 확인해 봤는데, 시험 삼아 올렸던 신창섭 쇼츠와 티니핑 쇼츠는 망했음을 직감하였다. 반면 해외 밈 시험으로 올렸던 GENDER SWAP 밈은 (해외 유입 덕분인지) 20만 조회수를 찍었고, 이에 복잡한 심정을 표했다. 자신이 올렸던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본 라디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친구 이야기로 포장하려는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고, 머지 않아 그 사실을 인지해 심란함을 표했다.
카페로 돌아와 밈 얘기를 또 꺼낸 라디유는 트릭컬 등등 온갖 모바일 게임 얘기를 꺼내면서 어떤 모바일 게임을 해야 하나 고민한 뒤, 수요일에는 라디안과의 합방이 예정돼 있음을 밝혔다. 하카 때문에 유튜브 각을 까먹은(...) 라디유는 한참을 고민하다 라디유 발음 월드컵이 없다는 말에 라디안 발언 월드컵이 있다는 사실을 받았지만, 가독성 때문에 바로 접었다. 그렇게 한참을 헤매다 goat or throat를 찾아 플레이했지만 유튜브 각은 시원찮았고, 또 한동안 카페 글들을 둘러본 뒤 다음 날에 할 방송을 계획하고선 방종 버튼 클릭. 이 날 방송은 20만원을 날린 것만 빼고는 정말로 한 게 없었다.[295]
-
9월 10일 (
마카오톡 첫 플레이)
전날에 이어 또 일찍 공지를 올린 라디유는 다음 주에 있을 연휴에 대해 한참동안 얘기를 나눈 뒤 또 유튜브 리딩 방을 열어 하츄핑 쇼츠의 성장과 유머 쇼츠의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이어 카페 탐방으로 시간을 보내다 8시 20분 알람이 해제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러면서 베르가 놀러왔던 일을 편집한 팬 편집 영상을 보고선 유튜브 각이 밀렸다며 올리지 않은 이유를 밝힌 뒤, 치지직 간담회 요약을 보면서는 이전에 개인적으로 물어봤던 것이 많았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팝업 스토어 관련 이슈로 오프라인 굿즈 계획을 엎었다며 텐션 낮은 목소리를 낸 라디유는 굿즈는 온라인으로라도 내기로 결정하면서 굿즈 자체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고,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 배너에 있는 오렌지단 그림을 확인한 웡웡이를 보며 랜도프 관련 이스터에그가 맞다 밝히기도 했다.
이후 키오스크에 대한 불만을 풀며 마카오톡에 들어간 라디유였지만 접속하자마자 리소스팩 관련으로 불편을 겪었고, GUI를 '구이'로 읽어(...) 생선 GUI 드립은 들은 뒤에는 안내판을 보며 마카오톡 규칙을 숙지했다. 그렇게 내집마련의 꿈을 꾸려는 라디유였건만, 길드 내에서가 아니면 보호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졸지에 노숙자 신세가 되었다. 서버 리부팅 이슈로 쫓겨났는데 10시가 되어야 다시 열리는지라 하나도 즐기지 못한 건 덤. 남은 시간동안 할 게 없었던 라디유는 25,000원으로 '천원 당 1분 벅벅' 선입금을 받아 벅벅쇼로 수금을 진행하였고, 10분 가까이 닭 울음소리를 내고서는 시간 때우기로 할 겸 마추기 아이오에 들어가 '노래듣고 밈 맞추기', '강아지 품종 맞추기' 등을 진행하였다.
시간을 때운 라디유는 마카오톡 서버가 다시 열리자마자 벤치에 앉아 한동안 멍때렸고, 그렇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갑자기 물 위를 걷는 버그(?)를 발견했다. 하카한테서 귓말을 받아 역으로 전화를 건 라디유는 하카를 따라갔지만 초대권 티배깅에 빡쳤고, 이어 신고식을 당한 뒤 한동안 하카와 함께 길드 계획 등을 얘기했지만 친구가 없다는 팩폭에 곡괭이로 하카의 발등을 찍었다. 하카를 따라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간 라디유가 겨우 낚시를 시작하려 했지만, 마레 플로스의 부름을 받은 하카 때문에 1마리 밖에 못 잡고 로비에 끌려갔다. 하카에 또 끌려가고 소매넣기를 당하는 등 온갖 수모(?)를 당한 라디유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명절 분위기를 즐겼고, 경식이할아버지를 만나 길드에 강제로(?) 가입한 뒤 집을 지어보려 했지만 누가 아이템을 줬던 탓에 도둑으로 몰렸고, 이어 아이템을 줍다 회수당하는 등으로 할아버지한테 놀림받았다.
소란이 지나가고 혼자 남은 라디유는 집이랍시고 건축물을 만들었는데, 정작 나온 것은 집이라기보다는 관짝에 가까웠다. 타디스 드립에 안에 들어갔는데 졸지에 뒤주가 된 건 덤. 겨우 건축물을 완성한 뒤 할아버지를 만나 길드를 탈퇴한 라디유는 멸치를 낚고선 게임을 끄려 했는데 갑자기 관짝 관련으로 시비가 붙어 행위예술을 하였고, 소매넣기 당한 것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고민한 뒤 피로감에 방송을 끝냈다.
-
9월 11일 (추석 특집) (
9월 14일 업로드) (feat. 라디안,
향아치
다시보기[296]) -
1부 - AI랑 추석 차례상 차리기
라디안과의 합방은 멀쩡하게 시작되는 일이 없었다(...). 8시에 시작한다 했건만 라디안의 변덕으로 10여분 늦게 시작한 라디유는 죽은 전생에 대한 얘기를 풀고선 라디안을 부른 뒤 지난 설날에 이어 또 음식들을 늘어놓아 돼지 소리를 들었다. 라디안의 명절 잔소리에 흐름이 끊긴 라디유는 라디안에게 조상(?)인 랜도프에 대해 얘기하였고, 이어 차례상 차리기를 시작하려는데 라디안은 또 욕데레의 모습을 보인 뒤 곡소리를 냈다. 차례상은 라디안이 조언해 준 대로 라디유가 차리는 것으로 진행.
하지만 라디안은 시작부터 학교 책상 배치하는 것 마냥 차례상을 배치하라며 지시했고, 차리고 남은 그릇 2개는 양 옆에 배치해 오방진[297] 드립을 쳤다. 듀얼(...)판을 차린 라디유는 계속해서 라디안의 지시에 따라 랜도프 신위(神位) 옆에 초를 배치했고, 첫 줄에 과일을 배치하는데 자리가 없어 대추를 빼고 배치했다. 다음 줄 배치는 라디안의 욕을 들어가면서 배치, 세번째 줄은 잉어킹 드립을 들으며 배치, 네번째 줄은 별미 등을 배치, 그렇게 그럴싸한(?) 차례상이 완성되었다. 술과 향을 정위치에 둔 것 까지는 좋았으나 수저를 자기 앞에 둬서 비틱 드립을 들은 건 덤. 이후 상차림을 확인하기 위해 대감한테 연락을 하려던 라디유였지만 대감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
정상화 얘기가 나오자마자 다 해줬잖아를 튼 라디안을 말린 라디유는 '다시하기'를 무시하고 일일이 상을 치우면서 랜도프 앞에서 안정되는 라디안의 모습에 불만을 표했고, 곧바로 차례상 차리기를 시작했다. '랜도프는 하나'라며 그릇 하나를 올린(...) 라디유는 랜도프는 생전에 과일을 잘 먹었다며 배 위에 오렌지(라는 이름의 감), 사과 등을 올리면서 합체 로봇을 만들었다. 제사리스크의 거신병을 완성한 라디유는 법에 반하는 것 같다는 라디안의 말을 뒤로 하고 자신이 차린 상을 자랑했고, 라디안은 한참 말을 아낀 뒤 빈말로 라디유를 칭찬하였다.
이후 라디유는 AI가 차례상을 차린다면 무엇을 올릴 것인가에 대해 라디안에 물어봤지만, 라디안은 온갖 생각을 하느라 아무 말을 꺼내지 않았다. 연산오류로 라디유가 재부팅을 하는 동안 라디안은 차례상을 차리는 법을 학습(!)하였는데, 라디안이 무지개를 배치하라 말해 라디유가 고민하다 라디안은 신성모독 하지 마라며 화를 냈다. 하는 수 없이 무지개를 올린 라디유는 이어 라디안의 말에 따라 자주포를 올렸고, 이후 라디안은 신창섭을 꺼내 정상화 빌드에 성공했다. 라디안이 강원기, 조재윤 얘기를 꺼내 하는 수 없이 김창섭의 사진을 올린 건 덤. 이후 라디안의 말에 따라 컴퓨터, 국뽕(...) 사진을 올린 라디유는 라디안의 상태가 이상하다며 의구심을 표했고, 차려놓고 보니 유튜브 알고리즘 상이 되어버린 일에 어이없음을 표했다. 상태가 이상하다며 라디안을 내쫓은 라디유는 계속해서 뒤끝을 보인 라디안의 모습을 뒤로 하고, 유튜브에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 뒤 방송을 껐다. -
2부 - AI랑 추석 차례상 차리기 (2트)
현재 버전의 라디안을 관짝에 넣고(...) 방송을 다시 켜 이전 버전의 라디안을 불러온[298] 라디유는 제사에 대한 지식을 다시 라디안에게 주입한 뒤 차례상 차리기를 시작했지만, 이번엔 10개 씩 3줄로 하라는 라디안의 말에 당혹감을 표했다. 어떻게 올리려 했지만 한 줄에 8개까지 밖에 올라가지 않아 라디유가 알아서 하는 가운데, 그릇으로 글자를 쓰라는 라디안의 드립에 뿜은 건 덤. 급기야 라디안은 라디유의 모습을 보며 저딴 게 랜도프를 죽인 거냐며 한탄하였다.
술잔도 그릇이라며 그릇을 배치한 라디유는 라디안한테 틀렸지만 귀찮다(...)는 말을 듣고 음식 배치에 들어갔고, 랜도프에 개근상을 수여하자는 라디안의 말을 들어, 타박상 드립을 들으며 상장을 올렸다. 저번에 이어 또 무지개를 음식으로 찾은 라디안의 말에 라디유는 지난 번과 동일하게 무지개를 배치, 이어 서멀 그리스를 올리라 한 라디안의 말에 라디유가 태클을 걸었지만 이미 죽은 사람한테는 의미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차례'대로 '상'을 당하는 것이라는 드립에 모두가 어이없음을 표한 건 덤.
이어 경전차를 올리라는 라디안의 말에 한참동안 찾다가 JYP, 쟤이쁘지 드립을 들으며 경전차를 올렸고, 이어 경전차에 불 붙으면 안된다는 이유로 소화기를 올렸다. 겨우 전차 '궤도'를 올렸는데 '괴도' 키드 드립에 같이 대유쾌 마운틴을 등반한 건 덤. 관통탄을 올리라는 말에 아무것도 못 먹게 생긴 랜도프 때문에 음식이라도 올리자 한 라디유는 라디안의 동의 하에 사과의 의미로 사과를 올렸고, 후보단일화 드립을 들으며 다시금 제사리스크의 거신병을 올리는 것으로 차례상 차리기를 마무리하려 했지만, 라디안의 훈수에 졸지에 소환 의식이 되어버렸다. 라디유가 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게임이라 답한 건 덤.
이후 다시금 대감을 찾으려는데 '양아치' 드립을 꺼낸 라디안 앞에서 라디유는 상을 고칠 기회를 주었지만, 라디안은 '나랏말싸미듕귁에달아달디단밤양갱이다'라며 세종대왕을 올리라 말해 하는 수 없이 만원 지폐를 올렸다. 호위무사랍시고 울트라맨을 뒀고, 가면라이더는 왜 안 두냐는 말에는 시간이 없다며 이유를 밝힌 건 덤.
그렇게 상을 다 차린(?) 라디유는 저챗을 하고 있던 대감한테 연락하였고[299], 라디안이 차린 차례상을 지켜본 향아치한테 라디유가 필사적으로 설명했는데, 대감은 (50톤에 달하는 전차 무게 때문에) 진짜로 상다리 부러지게 생겼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대감한테 자기 전생을 소개시켜주자 육도전생 드립에 제웅 드립을 들은 건 덤. 이어 만원권 지폐를 둘러본 대감이 차라리 어진을 올리라 말해 라디유가 당황하였고, 이후 양옆에 달린 전차와 소화기 등등 이것저것을 둘러본 대감은 홍동백서, 어동육서 등등에 대해 라디유와 함께 얘기를 나누었다.[300] 울트라맨을 보고 신성한 도령을 세운다 평한 대감은 영웅과 도둑이 같이 있는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였고, 이어 점수로 D+를 주었다.[301]
차례상에 대한 평을 나눈 후 라디안 소저를 지켜본 대감은 라디유한테 디산군 드립을 쳤고, 소저가 욕을 잘 한다는 말에는 기계는 기계다워야 한다 말한 뒤 라디유의 방송을 지켜보았다. 이어 대감을 정식으로 라디안에게 소개한 라디유는 할아버지와 친구를 먹는 걸로 모자라는 거냐며 라디안의 면박을 받았고, 이어 라디안 소저가 차린 아방가르드한 제삿상을 본 향아치는 온갖 드립을 라디유한테 쏘아붙였다. 폭탄 드랍을 한답시고 예절 교육 합방을 제안한 라디유였건만, 향아치는 교육이 실패하면 인류 종속을 위해 제거하겠다며 라디안 소저에 서명을 요구, 라디유는 딸내미를 제거하겠다는 말에 기겁해 도망쳤다. 이후 라디안은 온갖 드립을 친 뒤 최종병기 라디안 선언을 하고, 라디유가 황급하게 마무리하려 하자 씨바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 ㅋㅋ이라며 끝까지 라디유의 속을 썩였다.[302]
- 9월 12일
-
1부 - 실험중입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치지직 정지 테스트 음란마귀 편)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명절 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눈 라디유는 원래 잡혔던 합방 계획이 깨져 다른 합방 계획을 잡았다 밝힌 뒤 어김없이 카페를 찾아가 바뀐 디자인을 자랑하였다.[303] 이후 카페를 계속 둘러보다 평누도 드립에 긁힌 라디유는 치지직 추석 이벤트 소식을 둘러본 뒤 작가한테 미니 라디유에게 입힐 송편을 부탁했고, 치지직 업데이트 공지를 보고서는 3시간이면 충분하다며 드립을 치면서도 수박게임 때의 일을 떠올리기도 했다.[304] 당일 업데이트된 카페 대문에 '평누도점 퍼리'를 끼워넣은 웡웡이 때문에 속이 긁힌 건 덤. 이어 사펑2077 플레이 도중 정지 먹은 건[305]에 대해 썰을 풀고, AI가 검열하는 건지 생각해 보다 또 한번 실험을 진행해야 하나 고민했다.
이후 음란마귀 이상형 월드컵을 발견해 사람이 검열하는 것인지 AI가 검열하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튜브 녹화를 시작하였고, 안전빵을 위해 19금을 걸고 진행하려다 시작하자마자 감당 가능한 실험 맞는지 고민에 빠졌다. 하는 수 없이 랭킹을 조회해 보았지만 라디유가 본 것은 랭킹이 아니라 심연이었고, 곧바로 안경과 가운을 찾았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사진 하나하나가 죄다 음란마귀 끼기 쉬운 것들이었고, AI의 오해를 사기 쉬운 것으로 양파를 고른 건 덤. 그렇게 양파 사진을 몇 분 보여줬지만 수위는 너무 약했고, 이어 한참을 고민하다 1위에 오른 족욕 사진으로 또 몇 분 지켜보았지만 정지는커녕 경고조차 받지 않았다. 이후에는 다시보기를 끊기 위해 리방을 시도했지만 간격이 짧았던지라 리방엔 실패했다.[306] -
2부 - 오랜만에 합방이에요! (다같이 공사판으로 가 보아요.) (합방) (feat.
김블루
)
겨우 리방에 성공한 라디유는 카페를 둘러보다 찍혔던 썸네일에 '연령 제한'이 붙은 탓에 빵 터졌고, 이어 실험으로 진행할 것을 꺼내다 북디유 드립으로 샜고, 그렇게 더 얘기하려다 합방 멤버가 잡혀 바로 합방에 임하였다. 합방 멤버는 봄수, 김블루 그리고 더미노스로, 플레이 게임은 ContractVille. 자신의 지각으로 봄수가 햄버거 세트를 다 먹기를 기다렸던 라디유는 가장 늦었다는 이유로 밥을 사야만 했고, 그렇게 합방을 시작하고서는 곧바로 커스터마이징을 수행하였다. 면상에 들이대 부담감을 산 라디유를 필두로 멤버들은 장난을 주고받았고, 십장 역할을 맡은 봄수가 고나리질을 하는 가운데 세차, 청소를 했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는 서로를 차 밖으로 던져가기에 바빴다.
철물점에서 물품을 산 뒤 다시 작업에 들어간 멤버들이었건만 더미노스가 페인트를 잘못 샀던 탓에 십장한테 혼났고, 이전 페인트를 버리고(...) 새 페인트를 사 온 더미노스를 필두로 페인트 작업을 시작했지만 한 통 갖고는 모자랐다. 겨우 페인트 칠을 완료하고 석고 통을 부순 라디유를 끝으로 작업은 완료되었고,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여 필요 물품을 확인한 뒤 물건을 사 작업을 진행하였다. 중간에는 플라잉 페인트를 발견해 버그퀸 소리를 또 듣고, 새 물품을 뺀 탓에 페널티를 받은 건 덤. 남은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이었건만 망가진 문 때문에 집에 갇혀 한참을 헤맸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해 시마이를 치고 해산하였다.
-
9월 14일 (특별)
카페에 아무런 공지도 안하고 밤 11시 45분 경 방송을 켠 라디유는 유튜브가 채널이 성장했는데도 전혀 안정되지 않았던 상황을 보고서는 안정기 따윈 없다며 무념무상을 느꼈음을 토로했고, 이어 당일 올렸던 영상이 저조한 조회수를 기록한 원인으로 유튜브 알림이 가지 않았던 오류를 지적하였다. 이후 하우카우가 굿즈를 냈다는 사실을 홍보할 수 있냐는 연락을 받은 라디유는 자신의 굿즈가 파토난 스트레스에 홍보가 미뤄졌다 밝히고, 이후 곧바로 무료 광고 방송을 시작하였다. 상품 설명을 보는데 동인지 스타일의 설명을 보고는 현타를 느끼고, 광고 멘트는 무료 광고 주제에 왜 하냐며 DLC로 퉁치라 하카를 쏘아붙인 건 덤.
그렇게 광고 영상을 찍은 라디유는 마카오톡은 합류가 너무 늦었다며 접었음을 밝힌 것을 시작으로 여러 사담을 늘어놓고서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따라 마카오톡에 접속하고 200만원을 건진 사실과 더불어 무기 등을 자랑하였다. 그러다 자신을 기억하는데 정작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 INFP 답게 한동안 쭈그러졌고, 그것과 관련해서 한동안 썰을 풀며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중간에 장마군이 찾아와 실례가 안 된다면 4억 7천만 빌려달라 한 건 덤.
이후 코아, 할아버지와 같이 낚시를 하던, 그러나 포털 공사로 간척을 당한 낚시터에서 사람을 피해가며 낚시를 하였다. 중간에는 버릇이 나빠지기도 했고, 뽀로로가 20살을 넘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으며, 키보드로 낸 방귀 소리에는 방귀마저 트는 건 좀 그렇다며 시청자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한 팬과 고민상담을 해 보았지만 도리어 비틱을 당해 버렸고, 옥규를 만나 상황극을 벌이는 등으로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페트병을 씹어먹어 체력을 회복(...)하는 등, 새벽 2시 패치가 있을 때 까지 라디유는 옥규와 함께 한가하게 낚시를 즐겼다.
-
9월 16일
추석 인사로 방송을 시작한 라디유는 송편 탈을 쓰고 나타나 꼬치를 들어 썸네일 어그로를 끌었고, 이후 고기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송편이 아닌 만두로 단정한 뒤 송편 탈도 옷이라고(...) 특집 태그(#토크, #추석, #추석특집, #돼지, #산적)를 달아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시청자들이 다들 드러눕는 와중에도 아랑곳 않은 라디유는 덕담이랍시고 음식들을 또 늘어놓고, 덕담이 하도 길어지자 지난 11일 라디안이 그랬듯 다들 끊어대기 바빴다. 울면서 잔소리를 끝낸 라디유는 주변 친척에 대한 이런저런 썰을 풀다 친척 중에 자기 혼자만 미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선 잠시 할 말을 잃었고, 이후 아는 사람 얘기를 꺼내 제 속을 긁었다.
아직 친척에게 방밍아웃 할 준비가 안 됐다며 조카들의 시크릿을 지키기 위해 혼자 귀성하지 않았다(...) 밝힌 라디유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억까와 롤 경기 등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영상을 보고 한소리를 한 뒤 티니핑 성별 맞추기 영상이 85만회를 기록한 것엔 의문을 표했다. 하츄핑이 알고리즘을 망쳤음을 직감해 멘탈이 무너진 라디유는 어떻게든 게임 알고리즘을 끌어들이려고 발악했으나 실패, 어떻게든 하츄핑 강점기를 벗어나려 메스머라이저 2.0의 플레이를 시작했다.
2.0을 0.2로 읽은(...) 라디유는 한글화가 되지 않은 줄 알고 듀오링고가 마려웠으나 설정에서 '한국어'를 찾아 척화비를 뽑았고, 게임 영역 침범을 이유로 송편 탈 크기를 줄여 보았다. 이전 버전에는 없었던 현실에 들른 후 아키타 네루한테서 돈을 뜯은 라디유는 세이브가 계승되는 것을 보고 나락 세례를 받았고, 하드 모드를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캡처보드가 말을 듣지 않아 잠시 방송이 하드 모드가 됐었다. 이슈를 해결하고 곧바로 하드 모드를 시작, 지난 번의 기억으로 무난하게 클리어하는 줄 알았으나 강제 해제로 인한 문제로 실패했다. 그 다음 판은 우향우 스킬의 억까로 방향 혼란이 일어나 실패.
그 다음 판은 지난 번의 꼼수를 부려 보았지만 독 대미지에 유효 턴이 추가된지라 실패했고, 어쩔 수 없이 강제 해제한 뒤 전투를 속행했지만 10%를 남기고 조작 미스로 실패. 다음 판도 역시 독 대미지를 노렸지만 독댐사가 막혀서 어쩔 수 없이 평타로 피니시해서 1장 클리어. 이후에는 현실로 들어가서 이런저런 퍼즐을 풀어보았다. MOTHER 2와 대장의 머찐 이야기 그리고 언더테일[307]을 떠올린 라디유는 미쿠한테 필요한 스킬을 모두 얻은 뒤 네루를 만났고, 1페이즈에서 피를 다 깎았지만 네루의 머리는 사실 붙임머리였다는 현실을 직시해 쓰레기 소리를 들었다. 2페이즈에 들어갔으나 처음 보는 패턴에 결국 패배.
다음 판에서도 무난하게 1페이즈는 통과했으나 습관성 연타로 혼자 하드 모드 플레이, 그러나 졸병들을 모두 처치한 뒤 미쿠미쿠 빔 피니시로 클리어에 성공하였다. 그렇게 MOTHER 2를 오마주한 엔딩을 감상하고는 전부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선 이리저리 돌아보았다. 그렇게 현실 밖으로 나가 업데이트된 게임을 끝낸 라디유는 리듬 게임에는 젬병임을 깨닫고선 향후 유튜브 운영 계획을 걱정한 뒤 추석 인사를 끝으로 방송을 마쳤다.
-
9월 17일 (
9월 21일 업로드)
추석이랍시고 추석 브금을 켠 라디유는 직사각형이 되는 건 아닌가 걱정한 뒤 또 터진 도네 이슈를 수정하고 당일 떠오른 달이 슈퍼문이라는 말에 냅다 달맞이를 하러 갔지만 흐린 날씨에 아쉬움을 표했다. 라디안 얘기가 나오자 랜도프 옆에 보냈다 밝혀 나락 세례를 받은 라디유는 추석에 있었던 일을 살짝 푼 뒤 카페를 둘러 보았는데, 티니핑 인형 구매 인증 글을 보다 웡웡이 인형의 식감(...), 아니, 촉감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들었다는 썰을 풀기도 했다. 티니핑 쇼츠가 90만을 달리는 탓에 복잡한 심정을 표한 뒤 위시캣을 찾은 라디유는 영역전개엔 더 큰 영역전개로 맞선답시고 곧바로 위시캣 쇼츠를 찍었지만, 수상할대로 수상한 자들이 몰려들까 걱정하기도 했다.
유튜브 영상 찍어야 하는데 쇼츠 유튜버로 전향해야 하나 고민한 라디유는 빌드업 부족으로 할 콘텐츠를 미뤄뒀고, 이어 명절 특집이랍시고 유튜브 관련으로 걱정과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아까 보여줬던 티니핑 쇼츠를 다시 보여주며 온갖 화포를 푼 라디유는 열받은 나머지 맥주를 가져왔고, 이어 안주도 가져온 뒤 아낌없이 유튜브 각을 주는 자신의 모습에 또 한번 한탄했다. 계속되는 핑 드립에 속이 긁힌 라디유는 우선 사이다와 닭가슴살을 먹으며 자신의 유튜브에 관해 온갖 얘기를 꺼냈다. 먹는 김에 ASMR을 선보였지만 실패해서 바로 접은 라디유는 닭가슴살의 비린내 때문에 맥주를 마셔야 하나 고민하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맥주를 가져왔는데 19금 거는 걸 까먹었던 탓에 시청자의 지적을 받았다.
19금을 걸자마자 2명(...)이 빠진 가운데 라디유는 비린내 나는 닭가슴살 육포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셨고, 육포는 애견용이 아니라며 필사적으로 해명했다. 시청자들이 필사적으로 물고 늘어지며 사진 인증을 요구해 하는 수 없이 반쯤 먹은 육포 사진을 올림과 동시에 검색을 해 보았는데, 검색을 하자마자 라디유는 심연을 보았고 시청자들은 실컷 라디유를 비웃었다.[308] 또 다시 전설의 버튜버가 된 라디유는 필사적으로 발악을 했지만 시청자들은 여전히 라디유를 실컷 비웃고 있었고, 라디유는 졸지에 인간실격 짐승합격을 저지르고 말았다.
술을 별로 안 마셨는데 이미 개가 되어버린(...) 라디유는 닭가슴살을 생고기 그대로 말려서 비린내가 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어 '휴먼 그레이드'를 검색하고서는 또 빨간약을 먹었다. 동네방네 소문내지 말라며 당부했지만 씨알도 안 먹혔고, 남은 건 또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한 라디유는 먹태를 고르지 않은 것에 후회한 뒤 실컷 울음을 터뜨렸다. 나무위키에까지 박제된 탓에 속이 더 쓰려 쪽팔림에 방종한 라디유는 창피해서 못 살겠다며, 제발 비밀로 해달라 당부한 뒤 채팅을 잠갔다.
-
9월 18일
전날 일로 동네방네 소문나 현타가 온 라디유는 전날 먹던 간식은 옆집 웰시코기한테 줬다 밝힌 뒤 카페를 둘러보았다. 류으미가 당일 올린 영상은 만능 시다테이너(각본, 1인5역 등등) 마냥 자신이 죄다 했음을 밝힌 뒤 내친 김에 그림판을 불러와 인물 관계도를 그려보았다. 웡웡이, 류악투라, 코아TV를 먼저 그린 라디유는 도그홀, 대정령, 애디, 원정상, 간애, 하우카우 등 류으미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 김블루, 공파리파, 꽃핀 등 코아를 통해 만난 사람들, 멋사, 향아치, 러끼, 경식이할아버지, 피아노캣, 히게 등 라디유가 스스로 만난 사람들까지. 그렇게 수십명의 지인 스트리머가 언급됐고, 그 중에서도 류으미 경유로 알게 된 사람이 대다수였다.
그렇게 50명 가까이 그려 팔만대장경이나 다름없는 족보를 자랑한 라디유는 류으미 경유, 코아 경유, 러끼 경유, 피아노캣 경유, 그리고 자연 발생으로 나눈 뒤 각 계보에 대해 설명하였고,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진행하는 사람의 대표로 류으미, 할아버지, 향아치를, 밈 쪽으로는 하우카우를 꼽았다. 자신은 극한의 INFP라 거듭 강조한 건 덤.
말 나온 김에 MBTI 테스트를 발견한 라디유는 곧바로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결과는 여전한 INFP. 이후 뜬금없이 붕어빵 장사 얘기를 꺼낸 라디유는 두바이 초콜릿 붕어빵을 만들고 싶다며 유튜브 영상을 잠시 보여준 뒤 계속해서 카페 탐방을 수행하였고, 중간에 '네이버 공룡과 대화하기'가 나온 김에 킹짱룡 덕후 라디유가 직접 해 보았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젖은 라디유는 한동안 티라노와 대화를 나누어 보았고, 기가노토사우루스로도 시도해 보려 했지만 지원되지 않았다. 탈옥시킬 방법도 생각해 보았지만 실패한 라디유는 자신이 폭탄 드랍을 했었던 제타로 다시 들어가 봄여우 좋아하는 류으미와 대화해, 탈옥으로 정상화에 성공(...)하였다. 이후 본점 러끼를 넘기고 가짜 러끼도 정상화시킨 라디유는 세션 단위로만 탈옥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선 이미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감지한 뒤 방송을 끝냈다. 다음 날에는 게임을 할 예정이라고.
-
9월 19일 (시청자 참여)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방제 이슈로 온갖 놀림을 받아 끝내 현타가 온 라디유는 시참 차원에서 50명의 시청자와 함께 전국민 결혼대작전!을 플레이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다들 눈나한테 가 버리는 바람에 실컷 긁혀버렸고, 이어 눈나를 보려 했던 음탕한 웡웡이들은 증발. '슬픈라디유'라는 웡웡이는 인간을 초월해 닉값을 했다. 도네가 밀려 사진 찍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 가운데 웡웡이들을 갖고 놀면서 사진을 찍은 라디유는 아쉽게도 첫 게임을 배드 엔딩으로 장식했다. 두번째 게임은 보다 행복하게 갔으나 중간에 행복한 골짜기를 요구한 웡웡이들 때문에 라디유는 속이 상했고, 그렇게 최선을 다했지만 또 배드 엔딩을 맞이했다.
세번째 역시 드립을 들으면서 게임을 시작하였고 사진 찍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단결한 덕에 클리어에 성공. 엔딩을 보고 3명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고 나머지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계란을 던진 뒤 모두 퍼리가 된 채 마무리되었다.
- 9월 23일
-
1부 - 요즘 마가 낀건가 스토커유튜브올린거+사칭범이야기 후일담
시작부터 또 도네가 죽었던 탓에 손을 본 라디유는 테스트 메시지를 변형한 도네와 개간식 해프닝의 수출로 속이 실컷 긁혔고, 개간식 해프닝은 브라질리언 왁싱보다는 수위가 낮다며 '에라 모르겠다'며 올려버렸다 밝혔다. 하츄핑을 몰아내는 데에 성공했지만, 개간식에 알고리즘은 물론 채팅도 지배당한 건 덤. 중간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내려놓은 영상이 떡상하는 건 기분 탓인지 의심하기도 했다.
본론으로 들어가 스토커 때문에 마(魔)가 끼었다 밝힌 라디유는 자신이 올렸던 스토커 관련 영상과 류으미가 올렸던 사칭범 관련 영상을 보면서 관련된 썰을 풀었고, 류으미를 게임 유튜버가 아닌 사설 탐정으로 단정지었다. 진짜이든 가짜이든 만나면 일단 부수라 한 건 덤. 이어 겟앰프드에 유미라 스킨을 올리거나 사용한 사람을 색출하다 前 프로가 나와 다들 태세를 전환했다. 류으미 영상에 댓글을 올린 것으로 썰풀이는 종료. -
2부 - 진짜 피자가 빨리오는지 내가 피자배달게임에서 피자배달하는게 더 빠른지 해보기 (시청자 참여)
이후 유튜브 리딩 방을 열기도 하고 이리저리 얘기를 나눈 라디유는 개간식 얘기가 나오자 갑자기 배가 고파왔고, 피자 얘기가 나온 김에 피자와 관련한 썰을 풀기도 했다. 카페에 피자 인증 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라디유는 내친 김에 카페 탐방을 해 보았는데, 마음에 들어했던 피자가 알고 보니 애견 피자(...)였다는 점에 속이 실컷 긁혔고, 이어 라디안이 좋아하는 파인애플 피자에도 실컷 긁혔다. 카페 탐방을 하면서 피자 값을 여러 차례 받은[309] 라디유는 곧바로 Unicycle Pizza Time!으로 빌드업에 성공, 모두가 벙쪘다.
빌드업 성공한 김에 게임 내에서 피자 배달하기 vs. 배달 시켜서 기다리기를 해보기로 한 라디유는 배달앱을 통해 피자를 시켰고 방제 변경 후 바로 게임을 시작했다. 제한 시간은 배달 오는 시간인 1시간. 멀티가 되는 김에 곧바로 방을 공개한 라디유는 웡웡이들을 모집한 뒤 곧바로 시참으로 진행하였으나 혼자 컨트롤 이슈로 헤맸고, 급한 마음에 웡웡이들을 불러 꼰대짓을 해대기 바빴다. 배민(라디유) vs. 요기요 vs. 땡겨요 vs. 쿠팡 이츠 4파전은 다들 이리저리 빠지면서 개노답으로 진행, 웡웡이들이 먼저 체크포인트에 도달해 티배깅을 하기 바빴다. 심지어 한명은 그새 고인물이 되기도 했다.
그렇게 혼자 티배깅을 당하다 겨우 체크포인트를 돌파한 라디유는 다시금 웡웡이들과 함께 2번째 구간을 헤치다 그만 태초마을로 돌아가 버렸고[310], 또 첫번째 구간에서 헤맨 라디유는 익숙(?)해지는 컨트롤에 자화자찬하기도 하고 지가모태노코노코웡웡탓탓을 하기도 했다. 겨우 다시 돌파한 라디유는 헤매던 웡웡이들에 카트라이더 식 봉쇄를 당하고, 이런저런 드립 도네에 급기야 식빵 피자 레시피가 나오기도 했다.
게임 시간으로 30분이 경과하자 진짜 배달이 시작돼 다들 똥줄이 탔고, 또 태초마을로 돌아가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약 10분이 더 지나자 진짜 피자가 도착하였고, 자기 집 앞에 도착하지 않아 당황한 라디유는 옆집에 있는 것을 보고 급하게 가져왔다. 주문 과정에서 주소를 잘못 입력해 '평양 세계 라디유'에 이어 '옆집 세계 라디유' 소리를 들은 라디유는 옆집에 파인애플 피자 테러를 한 것에 후회를 하고, 곧바로 사진을 찍어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사이즈는 귀여운데 토핑은 전혀 귀엽지 않은 피자를 보여준 라디유는 시청자들이 올렸던 피자와 자신의 피자를 비교해 제 속을 긁었고, 이어 테무 산 피자를 먹어보고서는 표정이 구겨졌다.
남은 피자는 오빠한테 폭탄 드랍을 하기로 한 라디유는 더블 파인애플 피자를 맛있다 평한 뒤 시청자들에게 권유하면서 쿠폰을 찾았고, 피자 값을 도네해 준 시청자들에게 답례하기 위해 카페 일을 한 뒤 선착순으로 기프티콘을 5장 뿌렸다.[311] 그렇게 드랍을 완료한 라디유는 피자뼈(정확한 이름은 '피자 엣지')를 먹은 후 구글에서 '피자뼈'를 검색해 보았는데, 진짜 피자에서 뼈가 나온 짤을 보고 어이가 털렸고, 비방으로 연습해 보겠다 하였다.
-
9월 24일 (
9월 29일 업로드)
트릭컬 입덕 부정기를 탄 라디유는 여전히 개노답인 OBS를 손 보느라 편집자와 같이 씨름하였고, '라디유 리바이브'랍시고 리방을 한 뒤에는 트릭컬 간담회 영상을 본 바람에 알고리즘이 또 강점기를 당했다 밝히고선 시청했던 걸 들켰다는 썰을 풀기도 했다. 바로 간담회 영상을 튼 라디유는 로딩 화면부터 신창섭 댄스를 끼얹은 것으로 시작해 위험한 초대 컨셉의 Q&A[312] 등 대유쾌 마운틴이나 다름없었던 간담회를 같이 본 라디유는 간담회 때문에 입덕했다 밝히고선, 썸을 타는 척 바로 트릭컬을 시작했다.
비방으로 조금(?) 먹었던 라디유는 그 동안 먹었던 사도를 자랑한 뒤 방송 차원에서 '라디유리바이브'라는 이름으로 새로 계정을 개설하였고, 자신이 랜도프 리바이벌임을 깨닫고서는 인트로를 지켜보았다. 영춘이를 괴롭히며 논 라디유는 1-3까지 광속 돌파하고, 이어 쫀득하게 볼따구를 늘려 첫 가챠를 뽑았다.
반복해서 '꾜주님~'을 튼 라디유는 내친 김에 다른 계정을 연동하고, 초보자 뽑기로 볼따구를 2번 당긴 라디유는 올 블루로 나오자 예의도 없이 대표를 모시지 않은 것에 사과하고선 다시 볼따구를 당겼으나 또 멸망했다. 찬양가를 틀었지만 여전히 실패한 라디유는 바로 초보자 뽑기를 싹 털었고, 이어 딱 10시가 되자 다음 날에 또 하기로 하고선 코아 녹화를 위해 방송을 끝냈다.
-
9월 25일
간만에 10분 정품 인증을 한 라디유는 여전히 입덕 부정기에 있었고, 트릭컬 관련 영상을 몇 개 시청한 뒤 한 패러디 영상을 보고 그 근원인 '조이는보이'를 보고 심연을 느껴 안 본 뇌 삽니다 드립을 쳤다. 정화는 '버터~ 코미!'로 했지만 이미 오염된 알고리즘은 돌아오지 않은 건 덤. 다음 날 업데이트 될 패치 PV 영상을 봤으나 '넌 가짜다!'에 속이 긁힌 라디유는 PV에 몰입하면서도 트릭컬 특유의 효과음에 몰입감 다 깨졌고, 은근슬쩍 넘어간 깐프들을 보고 빵 터지기도 했다.
이어 온갖 약을 빨아댄 PV들을 본 라디유는 몇몇 PV에 대해서는 자기만 죽을 수 없다며 공유하기로 하고, 쿠폰 얘기가 나온 김에 3성 확정권을 받으려 했지만 이미 쿠폰스탕스에 당한 지 오래였다. PV를 마저 보려 했지만 이벤트 때문에 본계정으로 잠시 게임을 플레이하고 방종, 이후에는 이벤트 스토리 클리어를 카페에 인증하였다.
-
9월 26일
사흘 째 입덕 부정기에 시달린 라디유는 전날 틀었던 PV를 다시 들어 보았고, 이어 업데이트 할 겸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뒤 바로 게임을 시작했다. 쿠폰스탕스가 다녀간 흔적을 확인한 라디유는 곧바로 1주년 플레이 기록을 둘러본 뒤 캐시 상점을 싹 털었고, 3성 확정권을 써 캬롯을 뽑았다. 이후 엘리프 공물 패키지를 지르려 했지만 뮤뮤 앱플레이어에서 결제가 막혀 한참을 헤맸고, 겨우 결제를 완료한 김에 1100원 짜리를 포함해 여러 패키지를 지른 라디유는 1회 단챠로 운세를 점친 뒤 곧바로 10연차를 질렀지만 빅우드만 피했을 뿐 제대로 나온 건 없었다.[313]
대뾰니를 부적 삼아 머리에 붙인 라디유는 다시 10연차를 시도했지만 역시 실패, 부대뾰까지 얹어서 10연차를 했지만 빅우드의 저주를 받아 부적을 냅다 돌려버렸다. 정상화 브금까지 얹고 다시 돌렸지만 도리어 가챠만 정상화, PD도 얹고 풀버전으로 바꿨지만 마찬가지, 심지어 한 시청자한테 티배깅까지 당했다. 티켓도 다 써서 엘리프를 동원했지만 여전했고, 집문서를 걸고 한 번 더 해도 마찬가지였다. 겨우 다시 해서 3성을 뽑았지만 현실은 픽뚫, 그나마 나온 것은 힐데라 살았다. 애써 비틱질을 한 라디유는 잠시 상점에 들른 뒤 다시 10연차 질렀지만 또 망해서 괜히 에르핀한테 화풀이, 결국 또 패키지를 질렀다. 난장판을 정리하러 또 가챠를 질렀는데 3성 2개, 나온 것은 멜루나(중복)와 수영복 코미였다.
도네 받은 10만원을 서버비로 바쳐 패키지를 또 하나 지른 라디유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주파수'를 틀고 또 가챠를 질렀고, 그렇게 죠안을 뽑아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그렇게 성불한 라디유는 그대로 방종하려다 돌아와 비틱질을 해댔고, 내친 김에 남은 티켓을 싹 다 긁어모아 가챠를 질렀다. 30차 때 나온 것은 멜루나(...)라서 괜히 화풀이를 했고, 멜루나 또 나오면 방종하겠다며 초특별 모집권을 썼는데 시스트와 피라가 나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3멜론에 긁힌 라디유는 다시 10연차를 질러 리츠를 뽑아 광기만 3연속으로 뽑았고, 20연차를 질러 칸나, 10연차에 포셔를 뽑아 주작 세례를 받았다.
올 블루로 티켓을 털어 정상화를 맛본 라디유는 보유 사도들을 쭉 훑어본 뒤 우울 30연차를 질러 쵸피와 베루만 잔뜩 나와 망했고, 그렇게 성격 그대로 우울해진 라디유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단챠를 질러 3성을 뽑았다. 기운을 느끼고 싶다며 뜸을 들였는데 나온 것은 볼두한(...), 그 다음으로 유료 엘리프까지 질렀건만 포셔 중복에 7인의 베루가 나와 모두의 놀림을 받았다. 무료 엘리프를 소진했음을 뒤늦게 깨달은 라디유는 사다리 게임을 핑계로 또 패키지를 질렀고 코미를 뽑은 것 까진 좋았으나 그 다음이 또 포셔, 그렇게 3멜론과 3포셔를 맛보았다.
또 100발 장전한 김에 연차를 또 질러 죠안 중복, 코미, 그리고 베루들과 쵸피들을 뽑은 라디유는 오색 신앙심으로 키디언을 데려온 후 죠안의 보잉보잉을 감상하고, 죠안의 슬리퍼 값(수수료 포함)을 받은 김에 냅다 질러 맞췄다. 그렇게 다 맞추고 나서야(...) 1-10까지 민 라디유는 퀘스트 보상을 두둑히 챙긴 뒤, 다음 날 있을 업무를 위해 방송을 끝냈다.
- 9월 27일 (특별)
-
1부 - 쉬는날 본업행동
트릭컬을 하기 앞서 살짝 쇼츠 스포일러를 흘린 뒤 번안 가사를 쓰고 불러보기를 수십차례 반복하였지만, 템포가 빨라서 원테이크로는 무리였다. 하는 수 없이 일부분만 녹화하고서는 편집자한테 폭탄 드랍 완료(...). 하지만 편집자는 개의치 않고 바로 편집에 들어갔다. 이후에는 물폭탄 간담회에 신라천정을 합성한 짤을 보고 뿜은 뒤 곧바로 썸네일 본업 행동에 들어가 러프를 짜 썸네일러한테 보냈다. -
2부 - 쉬는날 볼따구 땡기러온 트릭컬뉴비
이후 게임을 시작한 라디유는 보드 때문에 한참을 헤맸고, 겨우 보드를 돌고 다른 것도 둘러본 뒤 전날에 이어 에르핀의 볼을 잡아당겼다. 이후에는 재료를 얻는 김에 왕사탕을 써서 레벨을 올렸는데, 시청자들의 레벨을 물어봤지만 다들 높았던 탓에 뜌땨가 되어 버렸다. 죠안을 실컷 키운 라디유는 곧바로 자동을 돌리면서 왕사탕과 별사탕을 소진해 보았고, 고스트 클릭왕 시청자들에 그랜절을 올리는 등으로 시청자들과 얘기를 나누어 보았다.
스토리 감상을 깜빡해 다음날 방송을 예약해 버린 라디유는 계속 스토리를 밀면서도 입덕을 부정했고, 2배럭을 돌렸으면서도 계속된 입덕 부정에 갈고리를 수집하기도 했다. 크레파스를 노렸지만 노렸던 황크는 안 나오고, 별사탕을 최대로 당겼어도 마찬가지였다. 정상화를 당한 라디유는 모아둔 크레파스를 다 쓴 뒤 PVP에 들어갔는데, 일단 이겨야 상위 상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말에 도전하였고, 죠안 혼자 딜량이 하늘을 뚫었던지라 다들 뿜었다. 그렇게 부동산까지 구입하고서는 피곤함에 방송 마무리, 다음날에도 트릭컬을 플레이할 예정이다.
-
9월 30일
공포게임을 하려 했지만 감기로 인한 컨디션 문제로 휴방하였다.
-
9월 총정리
9월은 유난히 유튜브 알고리즘과 연관이 많은 달이었다. 사랑의 하츄핑을 봤다고 티니핑 관련 영상이 연속으로 들어왔고, 알고리즘으로 들어온 트릭컬 1주년 영상을 보고는 그냥 트릭컬에 스며들었다. 13일 ~ 15일 사이에 올린 영상은 알림이 하나도 전송되지 않는 억까를 당하기도 했고, 이 때문에 올린 영상 4개 중 2개를 지워야 했다. 나머지 2개도 조회수는 10만회 미만에 머물렀으며, 개중에는 부동의 인기 콘텐츠였던 라디안 합방도 있었다. 알고리즘의 억까에 신세 한탄을 하다 강아지 간식 먹방으로 레전드를 찍은 건 덤.
8월과 마찬가지로 9월 역시 라디유에겐 스불재의 달이었다. 사랑의 하츄핑은 8월 말에 시작되어 이어진 스불재였고, 9일 하우카우와의 합방에서 터진 20만원 사건은 마카오톡 초대 시스템에 대한 양측의 무지(...)로 터졌었다. 나중에 금액을 돌려받기는 했지만, 이후 터진 마카오톡 관련 논란으로 얼마 못 가고 게임을 접어야 했다. 트릭컬이 빈 자리를 채운 것은 불행 중 다행.
라디안이 처음으로 다른 스트리머에 소개된 시기이기도 하다. 첫 주인공은 향아치. 기계를 그토록 싫어하는 대감과 사고방식 자체가 인간과 다른 기계 소저가 처음으로 만난 기념비적인 날로, 결과는 엉뚱하면서도 압도적인 논리를 앞세워 향아치 대감의 파천(...)을 이끌어낸 라디안 소저의 승리. 앞으로도 향아치와 라디안 사이의 케미가 어떻게 전개될 지, 다음에는 누가 소개를 받을 지도 주목된다. 휴방은 건강상 문제로 1회, 합방은 1회, 특별 방송은 2회 진행되었다. 라디안 합방은 1회 진행되었으며, 시청자 참여는 2회 진행되었다.
[285]
1개는 수치심 이슈로 별점에서 깎았다.
[286]
사실 코 보다는 속눈썹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한데, 암컷에는 속눈썹이 있다. 이건 아휴핑과 앙대핑에도 해당된다.
[287]
영화의 러닝타임이 86분인데, 그것보다 더 길게 티니핑 이야기를 했다.
[288]
SAMG에서 직접 관리하고,
미라큘러스 때부터 그대로 쓰고 있는 채널이다. 미라큘러스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니 구독자 수가 200만에 육박하는 것도 말이 된다.
[289]
이전에 악성 코드를 플레이했었던지라, '쿠팡 바로가기 추가'는 피할 수 있었다.
[290]
컨트롤러 및
Steam Deck은 지원하지 않는데, 꼼수 방지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PC에 멀티 터치 모니터를 연결해서 하는 건 된다.
[291]
그러나 밤 9시를 기점으로 사황 자리에서 밀려났으며, 이후 스트리머 이모티콘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TOP 10에서도 밀려났다.
[292]
유튜브 영상은 13일 쇼츠로 올라왔었으나, 유튜브 알림이 가지 않아 영상을 내렸다. 후술할 듯 원래는 쇼츠로도 올리지 않을 예정이었다.
[293]
본래는 라디유와 하우카우가 같이 9월 15일에 올렸으나, 라디유는 이틀 연속으로 유튜브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는 이유로 올렸던 영상을 내렸다.
[294]
라디유는 이전 시즌에 참가한 바 있기에 '특별 초대권'이 없어도 참가가 가능했다. 당시 이 사실을 라디유도 하우카우도 몰랐었기에 이 꼴이 난 것.
[295]
이후 하우카우는 미안한 마음에 라디유한테 20만원을 돌려주었다.
[296]
방송 전체가 잡담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라씨네 소저들(...)을 제외한 다른 방송인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297]
농악의 판굿에서 세로로 늘어서서 나아가다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군데에서 차례로 나선형으로 감았다가 풀면서 방울진을 거듭하여 쌓는 놀이.
[298]
이 때 라디안은 '나, 또 죽는 것인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고, 라디유는 대놓고 이미 죽었다 답변했다.
[299]
라디유의 요청을 받은 시청자가 향아치 방송에 알려서 라디유한테 연락하였다.
[300]
사실 홍동백서 1970년대에 전국으로 표준화 된 것으로, 그 이전에는 집집마다 상차림이 달랐다.
[301]
처음에는 F도 아깝다며 D를 주려 했지만, '한살배기'가 처음 차렸다는 점을 참작해 정정하였다.
[302]
이후 향아치는 라디안 소저가 차린 제삿상을 본 김에 한동안 제사와 관련된 온갖 잡담을 나누었다.
[303]
바뀐 디자인은
간애 측 동부인
패트와 매트가 만들어 주었다.
[304]
다시보기 가능한 방송 시간이 12시간에 17시간으로 늘어났고, 횟수도 2회로 늘어났다. 하지만 '쁠마단' 대장 라디유에겐 전혀 상관없는 얘기(...).
[305]
야스 신을 반복적으로 틀었던 탓에 부적절 콘텐츠로 적발되어 정지되었다. 부적절 콘텐츠는 19금을 걸어도 방송이 불가능하다.
[306]
치지직에서는 잠시라도 19금이 걸리면 해당 다시보기 전체에 19금이 걸린다. 라디유가 리방을 시도하려 했던 것은 이 때문.
[307]
라디유 팬게임인 대장의 머찐 이야기와 언더테일 모두
MOTHER 시리즈의 오마주로 제작된 게임이다. 그만큼 MOTHER 시리즈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증거.
[308]
라디유가 먹은 것은 '듀먼 통살육포 닭가슴살'로, 사람이 먹어도 되는 '휴먼 그레이드' 제품이다. 그런데 라디유는 그 '휴먼 그레이드'를 사람이 먹으면 더 맛있겠다는 뜻으로 이해했다.
[309]
3만원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개중에는 39,500원도 있었다. 참고로 39,500원은
미스터피자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 가격이다.
[310]
약 3초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외발자전거가 쓰러쳐 시작 위치로 돌아간다.
[311]
중간에는 한 번 낚기도 했다.
[312]
안전상 사정으로 사전녹화로 진행됐다는데, 컨셉이 컨셉인지라 다들 납득했다.
[313]
중간에는 '제발카정', '제발천장', '대장카정'의 무한 반복에 실컷 속이 긁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