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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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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롯데리아
LOT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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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시일 1979년 10월 25일 ([age(1979-10-25)]주년)
담당 부서 롯데GRS 햄버거사업부
기업 구분 대기업
업종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업
자본금 12억 6천만 원 (2022년)
매출액 7,733억 원 (2022년)
영업 이익 53억 1천만 원 (2022년)
당기 순이익 -88억 5천만 원 (2022년)
직원 수 1,631명 (2022년)
대표이사 차우철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17
( 삼전동, 79스퀘어)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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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로고2.2. 역대 부문장
3. 점포 수
3.1. 전국 매장
3.1.1. 매장 수 통계
4. 메뉴5. 특징
5.1. 맛5.2. 다양한 라인업의 버거5.3. 의외로 충실했던 저가 라인업5.4. 비판이 많아도 꾸준히 팔리는 이유
6. 사용 제품7. 롯데리아 홈서비스(롯데잇츠)8. 할인 및 적립
8.1. 리아런치(舊 착한점심→든든점심)8.2. 어린이 세트8.3. 모바일 상품권
9. 메이트10. 논란과 비판11. 식당칸12. 세계의 롯데리아
12.1. 일본
12.1.1. 대만
12.2. 베트남12.3. 중국12.4. 인도네시아12.5.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12.6. 몽골
13. 기타

[clearfix]

1. 개요

TASTE THE FUN[2]
공식 슬로건 (2024~ )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GR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는 햄버거사업부가 담당하고 있다. 브랜드 명칭의 유래는 Lotte+Cafeteria의 합성어.[3]

2. 역사

1979년 10월 25일[4] 서울 중구 소공동에 1호점[5]을 개점했다가 백화점, 롯데호텔 리뉴얼로 사라졌으며 2023년 기준으로 제일 오래된 매장은 역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의 2호점[6]이다.

1980년 업계 최초로 연수원을 열고 1983년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첫 고속도로 휴게소 지점을 냈다. 1989년 POS 기기를 소공지역 5개 지점에 처음으로 들여놨다.

일본에서는 1972년 9월 29일에 이미 다카시마야(高島屋) 니혼바시점을 열어 영업 개시했다.[7] 1977년 '새우버거' 발매 후 1980년 업계 최초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도입했고, 1981년에 전 점포 POS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1983년 드라이브 스루 지점도 개점한 후 1986년 대만에도 1호점을 내고 1988년 한국, 대만 법인 등과 함께 첫 '롯데리아 컨벤션'을 열었다. 2006년 기존 법인이 '롯데리아홀딩스'가 되면서 물적분할되었다.

국내에서는 1,100여 개의 점포 수로 한국적인 맛을 접목한 메뉴가 특색이며, 카페형 매장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맛이 영 없다거나 가격 대비 양이 적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웬만한 군 소재지에서도 매장이 있다 보니까 중소 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햄버거라면 롯데리아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 곳에까지 외국 브랜드인 맥도날드, KFC, 버거킹 등이 입점하기에는 시장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010년 9월 2일, 15억 엔의 빚더미 폭탄을 안고 있는 버거킹재팬을 한국 롯데리아가 단돈 100엔에 인수했다. 당시 환율 기준으로 1,400원 정도. 다만 이런 식으로 회계 처리를 하는 이유는 양도세 증여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파는 쪽 입장에서는 사실상 양도세를 낼 일이 없고, 사는 쪽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증여세 논란을 피할 수 있다. 사실상 한국 롯데리아가 일본 버거킹의 15억 엔, 그러니까 한화로 따지면 210억 원의 채무까지 떠맡는다는 소리다. 또한 이는 일본 롯데리아가 가지고 있던 것을 한국 롯데리아가 인수한 것이라, 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에 부실 기업을 떠넘긴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9년 4월 버거킹재팬홀딩스 지분 100%를 한국 버거킹 최대 주주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에 매각했다. 매각 규모는 약 100억 원 수준. #

창립 30주년인 2017년 5월 16일부터 'BURGER LAB by LOTTERIA'로 이름 및 간판의 새로운 컨셉 디자인이 도입되면서 맥도날드처럼 주문 후 조리하는 오더 메이드 컨셉으로 시스템 전반이 교체되었다. 새로운 컨셉의 점포는 새로운 간판을 적용하고, 기존 점포는 계약에 따라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 컨셉의 역사로는 '헐리우드', '카페', '다이나믹', '스칼렛(Passion)' 등이 있으며, 알바생 호칭은 '메이트'다.

2.1. 로고

롯데리아 역대 로고 (Logopedia, 1998년 이전 로고도 포함)
파일:롯데리아 로고(1998-2012).svg 파일:롯데리아 로고.svg
<rowcolor=#ffffff> 1998~2012[8] 2012~2024
<rowcolor=#ffffff> 현행 로고
(2024~ )
파일:롯데리아 워드마크.svg 파일:롯데리아 심볼.svg
<rowcolor=#ffffff> 워드 마크[9] 심볼[10]

2.2. 역대 부문장

3. 점포 수

점포 수 국내 업계 2위. 2022년 12월 현재 롯데리아 매장은 1,286여 개로 맥도날드와 버거킹보다 각각 800여 개나 더 많다.

롯데리아는 버거킹과 맥도날드보다 빠르게 국내 사업을 시작했고 사업이 잘 자리잡았기에 선발 주자의 이점을 누려 왔다. 또, 이후에 지방 중소도시나 군 소재지에도 빠르게 매장을 확장한 덕분에 지금까지도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의 글로벌 경쟁 업체를 제치고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하게 차지하고 있다. 맥도날드[11] 버거킹,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정도나 패스트푸드 경쟁에서 살아남았고, 웬디스 하디스, 그리고 파파이스는 결국 경쟁에서 밀려 철수했으나, 최근 파파이스는 다시 한국에 재입성했다.[12]

상당수의 단위 지역에도 읍내에 하나씩은 있다. 현재 롯데리아가 한 개도 존재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단 6곳밖에 안 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개수가 총 226개이니, 비율로 계산하면 고작 2.2%.[13] 심지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14], 인제군 북'면'( 원통리)[15], 전라남도 강진군, 경상남도 남해군, 그리고 섬 지역인 경상북도 울릉군에도 롯데리아가 있다. 이 정도면 롯데리아가 있는 곳을 세는 것보다 롯데리아가 없는 곳을 세는 게 더 빠를 정도.

패스트푸드 체인점 자체가 전무한 지역은 ★ 표시를 하는데, 아래 표에 나왔다시피 현재 이런 지역은 전라남도 신안군, 경상북도 영양군 딱 2곳이다.

롯데리아가 없는 기초자치단체 목록이다.[16]
인천광역시 동구 63,093 롯데리아가 없는 지역 중에서 유일한 도시 지역이다. 인천 동구의 면적이 7.19㎢로 서울 25개구 평균 면적의 3분의 1도 안되고, 이마저도 현대제철 등의 공장 부지와 부두 시설이 30% 이상 차지하기에 인구도 적고 롯데리아가 있을 만한 상권이 없다. 아니, 송림오거리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송림점에 매장을 세울 만함에도 없다. 그나마 동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매장은 중구 동인천역점[17]과 미추홀구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홈플러스점과 인천도화점이 있다. 2026년 제물포구로 개편되며 이 목록에서 빠지는 것이 확정.
옹진군 20,432 2017년부터 백령면 백령로 240 소재 건물에서 매장을 운영했으나 2023년경에 폐업 후 맘스터치 매장이 입점했다. 운영 당시 나뚜루 매장을 함께 운영했으며, 특수 매장으로 간주되어 엘포인트와 제휴 할인을 취급하지 않았다( 관련 자료).
전라남도
신안군 39,386 1,000여 개가 넘는 섬들로 인해서 거제나 진도, 완도, 울릉과 같이 섬으로 구성된 다른 시·군과 달리 중심이 되는 섬이 없고, 지도, 임자, 증도 쪽은 무안군, 그 외 지역은 목포시에 의존하는 생활권 구조로, 흔히 말하는 '읍내'가 존재하지 않는다.[18] 그리고 주민들은 한 때 매장이 있었던 옹진군처럼 장, 노년층이 다수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23,409 경쟁 체인점으로 맘스터치 군위읍에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25,122 경쟁 체인점으로 맘스터치 진보면에 있다.
영양군 16,680 전국에서 울릉군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적은 시군이다.

전국을 다 조사해도 롯데리아 없는 곳이 저 정도밖에 안 된다. 그 정도로 롯데리아가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그래서 탄생한 버거지수라는 지역 발전 수준 지수가 있는데, 그 공식은 이러하다.
버거지수 = (맥도날드 점포 수 + 버거킹 점포 수 + KFC 점포 수) / 롯데리아 점포 수
단, 햄버거집이 하나도 없으면 버거지수 = 0[19]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버거지수라는 개념이 알음알음 퍼지다가 결국 전국 시군구 단위 버거지수 지도가 나오는 일까지 생겼다. 하지만 인구 40만이 넘는 구미시가 10만 초반대인 김천시보다 낮게 나오는 것을 보면 예외도 있는 모양. 참고로 저 링크에는 '시군구별 인구 1만 명당 롯데리아 점포 수'와 '시군구별 인구 1만 명당 맥도날드+버거킹+KFC 점포 수' 지도도 동봉되어 있다.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바리에이션도 있는데,
버거지수 = (맥도날드 점포 수 + 버거킹 점포 수 + KFC 점포 수 + (지역에 따라, 세 곳을 다 합쳐도 무방) 파파이스 혹은 크라제버거 혹은 모스버거, 토니버거, 맘스터치, 쉐이크 쉑 점포 수) / 롯데리아 점포 수
이에 따르면 롯데리아 3개에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KFC, 써브웨이, 그리고 토니버거까지 총망라한 연산동의 버거지수는 2로 나온다.

한편 맘스터치의 점포 수가 늘어나 희소 가치가 줄었다고 판단한 일각에서는 맘스터치 점포 수도 분모로 옮긴 새로운 지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절반 이상의 기초자치단체가 1을 넘지 못한다.

구미시의 경우 파파이스는 사라졌고 전국에 14곳밖에 없는 크라제버거가 생겼고, KFC도 있었으나 사라졌다가 옥계동에 하나 문을 열었다. 버거지수는 의 기준으로는 0.21이 되고 밑의 기준으로는 0.28이 된다.

김천시는 본래 맥도날드 2개. 롯데리아 2개가 있었으나 맥도날드 한 개가 문을 닫아서 현재는 맥도날드 1개. 롯데리아 2개, 버거킹이 2개지만 파파이스, KFC, 크라제, 모스버거는 없다. 맘스터치를 추가한다면 김천시에는 3곳이 추가되는데, 버거지수의 기준으로는 0.5가 되고 밑의 기준은 2가 된다.

맥도날드의 경우 철저한 본사 직영 체제 위주로 운영하다 보니 대도시 위주로 분포되어 있는 데 반해, 롯데리아는 가맹점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지방의 어지간한 중소 도시라면 거의 다 있다. 때문에 위에 언급한 점유율 차이 이상으로 전국적인 인지도 차이가 크며 이러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햄버거 = 롯데리아"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최전방 지역에도 위치해 있어, 군대리아에 지친 국방부 퀘스트 유저들의 심신을 달래는 역할을 맡을 때도 있다.

하지만 임대료 부담이 빡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는 코엑스점 폐점 이후 한 때 지점수가 한군데도 없던 시절이 있었다. 이게 은근히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는지, 본사 차원에서 그나마 강남에서 장사가 될 거라고 판단했는지 중고등학생이 많은 대치동에 직영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선릉역 학동역앞에 점포가 있고 강남역 인근에는 점포가 무려 4군데[20]나 있을 정도로 강남을 적극 공략'은' 한 역사가 있다. 게다가 2013년 12월에는[21] 개포점[22], 2014년에는 세곡점을 추가 개점하면서 강남구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는 중이다. 또한 코엑스몰도 리모델링이 끝나면서 매장이 다시 생겼다. 2016년엔 SRT 수서역이 개통하면서 수서역 내부에도 매장이 생겼다.

그러나 강남구에서는 양재천 이남 지역[23]을 제외하면 맥도날드[24]와 버거킹에 처절하게 밀리는 중. 당장 직영점인 청담점과 선릉역점을 가보면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인데, 특히 런치타임 때 보면 바로 옆의 맥도날드는 사람이 엄청 몰리지만 롯데리아는 매우 한산하다.[25] 매장도 큰 편이라 한산함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 슬프다. 그래서 청담/선릉점 한정으로 자체 스탬프 카드 혹은 할인 쿠폰을 뿌리는 등의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결국 청담점은 인근에 있던 맥도날드와 버거킹에 엄청나게 밀렸는지 개점한 지 1년 10개월 만인 2015년 10월 1일 폐점되었다. 상기한 버거지수에 나와있듯이 대치동에 있는 매장도 다른 브랜드에 밀려서 그런지 같은 해 12월 31일에 폐점하였다. 또한 코엑스몰에 있었던 매장도 바로 옆에 있는 KFC에 밀려서 그런지 2017년 후반경에 폐점하였다. 확실히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는 한 급 아래의 햄버거로 인식되는 듯. 오죽했으면 이런 농담까지 나왔을 정도.

평촌신도시 학원가에도 수많은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3층 건물 하나를 아예 통째로 쓰는 맥도날드[26], 규모는 작지만 장사는 꽤 되는 써브웨이, 봉구스밥버거[27], KFC, 롯데리아 등이 있는데 롯데리아가 제일 밑에 있으며 또한 제일 비참하다. 맥도날드는 학원이 수업 중인 4시에도 사람이 많고 써브웨이도 꽤 잘되는 편. KFC는 저녁 시간이 되면 항상 사람이 붐빈다. 밥버거 등 다른 가게들도 학생 버프로 장사가 잘 되는데 롯데리아는 기피 대상. 인테리어도 너무 후지고 낡고 위치가 살짝 떨어진 편이니 학생들이 입구에서 발을 돌린다. 게다가 학원가라는 특수한 환경 특성상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을 노리는 싼 밥집들이 즐비하고[28], 편의점도 많아서 요즘 많이 상향평준화 된 도시락을 구하기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 2015년 11월 드디어 버거킹이 입점하고 잘나가고 있다. 이런 무한 경쟁 속에서도 그럭저럭 오래 장사를 하고 있는 걸 보면 늘 비어 보여도 장사는 제법 되는 모양이다. 거기다 2017년 12월에는 맘스터치까지 생겼다. 이제는 맘스터치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맥도날드까지 제정신을 차려서 롯데리아의 입지는 매우 좁아진 상황이다.

화성시에도 있다. 상권이 그런대로 모인 곳에 지었는데, 문제는 장사가 안 된다. 2층 건물을 다 쓰는데 점심시간인 13시쯤조차 알바가 더 많다! 공장 노동자들은 회사에서 밥을 먹거나 근처에서 먹지 롯데리아까지 가기엔 거리가 있는 데다가 갈 이유가 없다.

영등포역 주변의 경우, 롯데리아만 3개씩 존재한다. 영등포역 2층 역사에 하나, 지하에 하나,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또 하나. 하지만 영등포역 2층에는 바로 옆에 KFC가 존재하며, 맥도날드 옆에도 롯데리아 매장이 잠깐동안 있었으나 얼마 못 가 문을 닫았다.역 지하 롯데리아도 다른 매장으로 변경되었다.

건대입구역 방면의 경우 롯데백화점의 존재 때문인지 스타시티 영존 1층에 하나가 있지만 스타시티 지하 통로의 이마트 자양점 맞은편에도 하나가 더 있다. 참고로 이 근방은 엔제리너스 커피가 건대사거리 중 두 곳에나 위치해 있고 같은 스타시티 영존에 TGI Fridays까지 입점해 있는 등 그야말로 완벽한 롯데 사거리이다.

강변 테크노마트의 경우는 지하 2층 롯데마트 강변점 옆에 한 곳, 지하 1층 식당가에 한 곳, 9층 식당가에 한 곳으로 한 건물 안에 무려 롯데리아가 3개씩이나 있다. 다만 9층 식당가에는 파파이스도 있어서 서로 견제가 된다. 그리고 같은 건물은 아니지만 강변역 건너편 동서울터미널에도 1개 있다. 그야말로 롯데리아의 천국.

잠실역 주변의 경우는 상황이 더해, 롯데리아가 8개가 존재한다. 위치별로는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쪽에 5곳, 롯데월드몰 쪽에 2곳, 롯데캐슬골드 쪽에 1곳. 송파구에 있는 롯데리아가 총 23개인데, 그중 1/3 가량이 잠실역에 모여 있는 셈이다. 잠실역이 롯데그룹의 근거지이기도 하고 유동인구가 서울에서도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렇다 해도 숫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29]

그 밖에도 뜬금없이 문경새재 입구나 제주도 모슬포항[30], 우도 해안도로 같은 외진 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18년 6월 경북 의성군 우체국 옆 롯데리아 매장을 열었다. 타 매장에 비해서는 작다. 2019년 6월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12월에는 산청군 산청읍에 점포가 생겼다.

롯데리아의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 점유율은 45% 가량으로 대략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2위인 맥도날드가 약 30% 정도이다. 점포 수는 롯데리아가 3배 이상 많지만 점유율은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로, 롯데리아는 입지가 좋지 못한 곳에서도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맥도날드는 알짜 상권에 주로 입점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맥도날드의 점포 당 연평균 매출은 24억 8,000만 원 가량이지만 롯데리아는 8억 6,000만 원 수준이다.

1983년 업계 최초로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고속도로 휴게소 지점'을 연 걸 비롯해 1997년 부산 광복점 및 서울 명일점에 패스트푸드 체인 중 최초로 새틀라이트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를 각각 열었고, 1998년 김포공항에 지점을 처음 열기도 하는 등 '이색 점포'를 선보이기도 했다.

3.1. 전국 매장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매장찾기)

3.1.1. 매장 수 통계

서울특별시 167개 점포
부산광역시 79개 점포
대구광역시 64개 점포
인천광역시 75개 점포
광주광역시 41개 점포
대전광역시 53개 점포
울산광역시 30개 점포
세종특별자치시 11개 점포
경기도 330개 점포
강원특별자치도 52개 점포
충청북도 56개 점포
충청남도 70개 점포
전북특별자치도 52개 점포
전라남도 51개 점포
경상북도 68개 점포
경상남도 77개 점포
제주특별자치도 13개 점포
총 1,299개 점포[31]

4.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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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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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전반적으로 일본의 모스버거를 벤치마킹했다. 패티의 부드러운 식감이나 깔끔한 맛 등은 실제로 모스버거 패티의 특징이며, 라이스버거, 새우버거, 데리버거, 우엉버거 등도 모스버거에서 처음 만든 것을 살짝 바꾼 것이다. 이는 반대로 한국에 모스버거가 들어왔을 때 '고급형 롯데리아'라는 어마어마한 혹평을 듣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버거의 지름 자체가 좁다. 타사 버거 한 개와 롯데리아 버거 한 개는 양의 차이가 크다. 손아귀로 원을 만들면 롯데리아 버거와 비슷한 지름을 얻을 수 있다. 양이 적은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보통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는 살짝 성에 안 차는 크기다.

키오스크나 롯데잇츠 어플에서 쿠폰 사용을 주문 1건에 1장으로 제한하지 않고 품목 1개에 1장씩 적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KFC 같은 곳과는 다르게 복수의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주문을 여러 차례에 나눠 할 필요가 없다.

5.1.

대체적으로 맛이 타 패스트푸드점과는 달리 밋밋한 편이다. 감자튀김의 경우 타점에 비해 고소함과 소금 간이 적어 다른 곳의(특히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을 먹고 오는 경우 상당히 맛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는 양념감자 등을 의식해 일부러 밋밋한 간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소고기 패티는 상당히 잘게 갈아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역으로 맥도날드나 버거킹의 패티에 익숙한 사람들의 경우 고기 씹는 맛이 부족하다고 혹평해 호불호가 갈린다. 롯데리아 측에서도 이것을 의식한 것인지 빅 비프 버거, 랏츠버거 등 고기 맛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했었지만[32] 근본이 근본이다 보니 평은 좋지 않다.

채소가 불필요할 정도로 많이 들어가 호불호가 갈린다.

5.2. 다양한 라인업의 버거

나쁘게 말하면 온갖 엽기적이고 실험적이며 좋게 말하면 선구자적인 시도를 하는 브랜드다. 햄버거에 고급 채소라는 인상이 있는 파프리카를 넣었으며, 색다른 치즈를 넣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한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불고기버거.

사실 위에서 서술한 맛의 특징과 연계되는 부분으로, 롯데리아가 정통적인 햄버거 맛을 고수했다면 애초에 이런 재료가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롯데리아는 기본기가 부실하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다. 버거킹, 맥도날드는 정말 기본기로 승부하는 수준이고, KFC, 파파이스, 맘스터치는 사실상 치킨 전문점이라 제 나름대로 잔머리를 굴려 틈새시장을 노린 것이다.

그러나 실패 사례가 더 많다. 가장 흑역사로 알려진 것은 우엉버거.[33] 그 외에 버거짱 카레라이스버거, 델리파우치 등 별 이상한 시도가 많았다. 2003년 이후로 롯데리아에서 내놓은 신제품이 28종에 이르는데[34] 그중 성공한 거라고는 손에 꼽을 정도다.

2007년에는 파프리카를 넣은 버거, 포크커틀릿버거 등이 출시되었는데 2009년 상반기 돈까스 버거는 판매 중지. 이후 경제 불황을 틈타 저가 패스트푸드 상품에 힘을 넣기 위해 잠시 부활했었다. 참고로 돈까스버거는 일본 롯데리아에서 먼저 판매했던 제품으로, 국내의 불고기버거급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고 봐도 되겠다. 일종의 로컬라이징 버거. 사실 2009년 버전도 1990년대에 판매하다 단종된 돈까스버거를 리뉴얼하여 재출시한 것이었고, 또다시 단종된 후 2014년부터 다시 포크커틀렛 버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

의외로 다른 브랜드의 표절작도 많다. 모스버거를 표절한 라이스버거[35] 포크커틀렛 버거, 징거버거를 표절한 핫 크리스피 버거 등. 독창적인 성공작으로 꼽히는 양념감자도 원래는 길거리 분식점들에서 팔던 것이고 라면버거 또한 미국 브루클린 쪽이 원조다.

2015년에는 흔한 야채나 소스 하나없이 쫙쫙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패티에 역량을 쏟아부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내놓았다. 맛에 대해서는 평이 엇갈렸지만 치즈가 쫙쫙 늘어나다 못해 심하면 옆 테이블까지도 늘어날 수도 있는 치즈 패티 하나만큼은 SNS 상에서 관심도가 엄청났고 롯데리아 매장에 가면 사서 먹고 있는 사람을 높은 확률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판매량도 괜찮았기에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을듯. 2016년에는 짬뽕라면의 인기에 편승해서 마짬버거를 내놨으나 호평보다 혹평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2020년에는 일명 ' 군대리아'라고 불리는 군대식 햄버거를 벤치마킹한 밀리터리버거를 내놨으나 혹평을 넘어 악평을 가득 받다가 2021년에 단종되었다. 2024년에는 과거 판매했던 포크커틀렛 버거를 'K왕돈까스버거'로 리뉴얼해서 출시할 예정이며 2023년 말에 일부 매장에서 시범판매중인 것을 먹어본 사람들의 평가는 대체로 김밥천국 돈까스를 밥 대신 빵과 함께 먹는 것 같다는 평이다.

버거 뿐만 아니라 사이드메뉴에서도 버거못지 않은 실험성을 보여주고있어 과거에는 유부장국을 라이스버거와 함께 판매한 적이 있었으며, 1인혼닭이라는 이름의 옛날식 통닭을 판매하는가하면 미친만두나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등 특정 지역에서 유명세가 있는 메뉴를 벤치마킹하여 판매하기도 하였다.

5.3. 의외로 충실했던 저가 라인업

싫어하는 쪽에서는 맛이 없고 창렬하다고 까이는 롯데리아지만, 의외로 저가 라인업의 버거들은 맛과 가성비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새우버거의 경우는 명태버거라고 까이는 경우는 있어도[36] 맛과 가성비에서 까이는 경우는 드물며, 경쟁 업체인 KFC와 맥도날드의 새우버거를 단종시켜버리는 위업도 달성했다.[37] 사실상 롯데리아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메뉴.[38] 사실 맛에 대한 비평 자체는 종종 내보이는 독특한 메뉴와 일부 점포의 진짜 대충 만든 레시피 때문에[39] 부각될 뿐이지 롯데리아의 메이저 메뉴만 놓고보면 마땅히 맛 가지고 깔 만한 버거는 별로 없다. 대표적으로 AZ버거의 할인 행사를 예시로 들 수 있다. 그동안 AZ버거가 비싼데 비해서 별로 특별해 보이지도 않는 구성이라 외면받았으나, 할인 행사로 인해 맛에 대한 호평이 늘어나면서 매니아층이 생겨났다. 그렇다고 "사실 이런 애가 아니에요" 하면서 실드를 받기엔 가끔 보이는 이런저런 사고들 덕에 미운 털이 제대로 박혀 오지게 두들겨 맞는 셈이다.

새우버거의 뒤를 잇는 전통의 강캐인 데리버거, 불고기버거, 치즈버거의 경우도 호불호가 덜 갈리고 무난하다는 평이며, 동일 가격대에서는 (타 업체 포함해서) 가장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로 꼽힌다. 새우버거와 같은 해산물 라인업인 오징어버거 역시도 인기가 많으며, 미트포테이토 버거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다. 이렇듯 저가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충실한 것이 롯데리아이다.

사이드 메뉴인 치즈스틱도 호평이다. 한 개 1,000원 꼴이라, 치즈스틱치고는 비싸지만 결국 맛에서 롯데리아가 까이는 것은 이 충실한 저가 라인업들을 받쳐줄 중-고가 라인업이 악평을 듣는 데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만 수급하는 자재의 계약과 국제적으로 수급하는 자재는 비교할 수 없었는지, 원가의 압박에 밀려 결국, 2016년 7월 24일 부로 미트포테이토 버거, 2016년 9월 12일부로 오징어버거가 단종되어, 저가라인업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그래도 롯데리아 본사측도 저가라인업을 아예 무시는 안 하는지 2017년 숯불바베큐버거를 선보이기도 했고, 2018년에는 티렉스버거와 단품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비프바베큐버거와 치킨강정버거를 출시하였다. 2018년 10월에는 치킨강정버거가 단종되고 치킨버거가 재출시되었다.

대부분 "롯데리아가 싼 가격이라 먹는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햄버거들의 경우 재료와 크기를 고려하면 가격이 타 브랜드에 비해 결코 싸지가 않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오히려 비싼 제품도 있다. 가성비가 좋다기보다는 그냥 절대적인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5.4. 비판이 많아도 꾸준히 팔리는 이유

여러 가지 문제점에도 많은 점포를 유지하며 매출을 이어나가는 롯데리아의 세일즈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다만, 30대 이하는 '근처에 가까운 곳에 롯데리아 밖에 없어서' 혹은 ' 새우버거, 데리버거 먹으려고' 이런 이유가 아니면 잘 가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사람들이 버거킹, KFC에 몰리는 경향도 존재한다.

이때문에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로써는 상당히 모순적인 업계 위치를 갖는데 2010년대 이후부터 햄버거 트렌드가 급격하게 아메리카화 되면서 트렌디한 맛을 찾는 젊은 층이 한끼 식사나 간식으로 찾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로써는 현재 롯데리아가 너무 낡고 올드한데다 맛도 약한 옛날버거 프랜차이즈 취급이 되었다. 반면 어렸을 때부터 롯데리아를 먹어온 지금의 중장년층은 지금도 변함없이 예전 맛을 제공하는 불고기버거, 데리버거, 새우버거를 먹는게 현시대 다른 프랜차이즈 버거보다 익숙하기에 롯데리아를 선호하고 거기에 맛도 맛이지만 점점 파편화가 일어나는 사회에서 익숙지 않은 사람이 많아 들어가기 힘든 최근의 커피 체인점이나 트렌디한 최근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보다는 롯데리아가 훨씬 친숙한 곳이라 중장년층이 더 자주 롯데리아를 찾게되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갈수록 세대갈등도 커지고 젊은이들이 중장년층과의 접촉 자체를 기피하는 수준까지 이른 한국의 환경에서 롯데리아는 젊은 소비자에게 심한 말이지만, ' 틀딱맛 나는 틀딱들 가게'라는 선입견이 강하게 박히게 되어 아무리 청년층을 잡기 위한 온갖 신규 어그로 마케팅을 해도 잠깐으로 끝나고, 돈은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데리버거 제값주고 꾸준히 사가는 중장년층 덕에 프랜차이즈 유지가 되기 때문에 브랜드 혁신을 하기도 어려운 묘한 위치에 놓이게 된 것이다.

6. 사용 제품

롯데리아의 햄버거 빵은 SPC삼립, 롯데웰푸드에서 납품받는다. 롯데리아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대형 햄버거 체인점의 수요를 맞출 만한 기업이 사실 삼립밖에 없어서 대부분의 햄버거 체인점이 SPC삼립빵을 쓴다. 심지어 고급을 자처하는 모스버거조차도 빵은 삼립이다. 예외로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계열사인 코리아후드서비스에서 빵을 납품받다가, 현재는 미국계 베이커리 회사 이스트볼트에서 납품받는다. # 사실 롯데그룹에서 2009년 양산 빵 회사인 기린을 인수하면서 신동빈 회장이 기린에서 햄버거 빵을 제조해서 롯데리아에 납품할 것을 지시한 적이 있지만 수익성이 높지 않고 판매량 확대가 어려운 사업에 신규투자를 하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흐지부지된 바 있다. @ 그러다가 2014년부터 롯데웰푸드 수원공장에 햄버거 빵 설비를 설치하여 SPC그룹과 반반 정도의 비율로 공급받고 있다. @

롯데리아에서는 코카콜라와 관련 제품인 킨사이다 스프라이트를 살 수 없다. 그 이유는 롯데그룹에 속해 있는 롯데칠성음료 펩시를 국내에서 위탁생산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마운틴 듀, 미린다 등의 펩시코 사에서 나오는 음료 및 칠성사이다, 핫식스 등 롯데칠성음료에서 시판되는 음료를 판매한다.[42]

7. 롯데리아 홈서비스(롯데잇츠)

공식
전화를 이용할 경우 가까운 점포의 전화번호나 1600-9999를 누르면 된다.

맥도날드 맥딜리버리와 같은 배달 서비스. 최소 가격은 2020년 기준 12,000원. 여기에 배달비가 따로 붙어 매장 가격에 비해 버거 단품은 800원, 세트는 1,100원~1,300원, 사이드 메뉴는 100원의 추가 가격이 붙어 있고, 배달료가 따로 붙어 있다는 설명은 어디에도 없고 영수증에도 금액이 전부 합산된 채로 표시된다. 이포커스 기사

2015년, 홈서비스에 가격 제한이 붙은 대신 배달비가 무료였던 과거와 달리 배달비가 붙는다. 롯데리아도 배달비가 붙는다고 말하면 욕먹을 게 뻔하다는 걸 자각했는지 배달비가 붙는다고 말하지 않고 어느새 은근슬쩍 메뉴를 아예 나눠버렸다. 때문에 같은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방문 구매에 비해 배달 구매가 가격이 더 비싸다. 게다가 이렇게 유료 배달이 되었음에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해야만 배달해주는 조건이 없어지지도 않았으며, 추가적으로 배달 시 제품 가격 자체를 올려 받기에 규모의 경제에 역행하는 황당한 방식 때문에 많이 구매할수록 배달비가 증가한다. 그러나 2021년까지도 이런 사실 때문에 함께 비난받던 맥도날드, 버거킹, KFC에 앞서 늦여름부터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2016년, 최소 가격이 9,000원으로 또 인상되었다! 패스트푸드 하나에 9천 원이라니 인간적으로 아니라며 그냥 다른 거 먹겠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 형편.

2017년, 최소 가격이 10,000원으로 또또 인상되었다! 그와 더불어 배달료도 세트 600원으로 올랐다. 이제 배달로 불고기버거 세트를 2개만 시켜도 12,000원이다.

2018년, 최소 가격이 11,000원으로 또또또 인상되었다! 그 와 더불어 일부 메뉴의 홈서비스 가격도 인상되었다. 그리고 결국 2020년에는 12,000원이 되었다. 일부 소규모 매장은 자체 홈서비스와 라이더를 두지 않고 배달 대행 업체에게 배달을 맡기기도 한다.

참고로 먹을 음식을 다 골랐으나 몇백 원이 부족하다며 주문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메뉴를 더 시키기에는 배부르고 이대로 시킬 수 없는 경우에는 그저 간단히 소스를 몇 개 추가해 달라고 하면 전화를 빠르게 받는 데에 능숙한 상담원들이 알아서 금액에 맞춰서 추가해 준다.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롯데잇츠 앱을 다운받아 배달이나 포장 주문을 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 스카이 31 같은 롯데 계열사 곳들에도 주문이 가능하고 전의 롯데리아 앱보다 더욱 편하고 빨라졌다.

2021년 8월과 9월에 걸쳐 자체 홈서비스 및 배달 대행 어플에 나오는 제품 가격을 매장 식사 및 포장 가격과 똑같게 하고 특정 배달료만 받는 맘스터치의 방식을 시범 운영하다가[43] 10월 6일부터 (배달 서비스가 있는) 전국 매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최소 주문 금액도 13,000원에서 9,000원으로 내려가고 대신 거리에 따라 2,500원~4,500원의 배달비가 청구된다. 최저 요금만 내는 지역에 살 경우 가족끼리 먹는 등 세 개 이상의 메뉴를 배달시키던 이용객에게는 더 좋은 환경이 되는 셈이다. 최소 주문 금액은 10,0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가맹점에 따라 특정 금액을 넘기면 배달비를 면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2024년 9월 24일, 별도의 배달비는 도로 없어졌고 단품 700원~800원, 세트 1300원씩 높은 가격을 받게 되어 예전의 시스템으로 되돌아갔다.

8. 할인 및 적립

결제시 L-포인트 카드를 제시하면 우수회원 0.5%[44]/일반회원 0.3% 적립되며[45] SK텔레콤 T-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등급 무관 1,000원당 150원씩 차감 할인된다(대신 할인 가능한 제품이 정해져 있다). 이 경우 L-포인트 적립불가한 대신 T-멤버십 보너스 캐쉬백으로 사후에 할인금액의 1% OK캐쉬백 적립가능. 또한 제휴를 통해 SK touch1 카드는 1,000원당 200원[46]이 할인 된다. 또한 롯데리아 계열사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아르바이트 및 직원에게 나오는 직원 카드로도 1,000원당 200원의 할인이 적용[47]된다.

2000년 전후로 하여 데리버거를 종종 행사로 1000원에 팔기도 했다.

대체로 한 달에 한 번 리아데이 라는 날을 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특정 저가 라인 스테디셀러 제품을 그날만 무려 1+1 으로 팔았다. 대상 제품은 새우버거, 불고기버거, 치킨버거인데 동시에 하는 건 아니고 행사 때마다 셋 중 한 가지만 할인해 판다. 이 날이 되면 어린이집 등에서 대량 주문이 쏟아지곤 한다. 다만 이후 제품 자체 가격도 점점 상승하면서 할인도 줄어 지금은 1+1은 사라졌고 특정 세트 한 개를 평소보다 많이 깎아준다거나 두 개 구입 시 두 개 값이 아닌 좀 할인된 가격을 받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혜택이 줄어버렸다.

후술할 착한점심 메뉴를 비롯한 프로모션의 경우 T-멤버십 할인이 안 되며 L-포인트 적립만 가능. 롯데카드로 런치 구매 시에는 L-포인트가 1.5% 적립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단체 주문[48]시에는 할인 불가를 조건으로[49] 캔 콜라를 무료로 지급해 준다. 단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특수 가맹점은 L-포인트 카드 할인 및 적립이 불가능하다.

8.1. 리아런치(舊 착한점심→든든점심)

롯데리아의 리아런치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일부 점포에서는 제외다.

2013년 전까지는 본사 직영 위주인 맥도날드와 달리, 가맹점 위주인 롯데리아는 가맹점에 따라 점심 할인 여부가 달랐고 가격대도 상이했다. 그나마 있던 점포들도 자꾸 갈팡질팡하면서 고객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지경이었는데, 일례로 2011년 3월 1일 구제역으로 인한 물가 상승을 빌미삼아 런치타임을 두 가지로 나눠서 적용하는 짓거리가 있었다. A안, B안에 따라 점포의 런치메뉴가 바뀌었는데 A안을 선택한 점포는 런치 적용 메뉴의 변화는 없지만 한우콤보가 300원 인상된 반면 다른 메뉴는 오히려 300원을 내렸다.

B안을 선택한 점포는 데리, 치킨, 불새, 텐더그릴, 한우콤보로만 판매하게 되어[50] 더 이상 싼 값으로 중급 메뉴를 먹는 건 불가능했다.

그러나 갈수록 맥도날드와의 점포당 매출 격차가 커지고 특히 점심 시간대 롯데리아와 맥도날드의 풍경이 완전히 대비되는 상황이 고착화될 지경에 이르자 2013년 아예 본사 차원에서 '착한점심'이라는 단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를 특수 점포를 제외한 전 점포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2021년 가을 들어 명칭이 든든점심으로 변경되고 더블X2가 추가되었다. 데리버거, 치킨버거, 핫크리스피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치즈 No.5, 사각새우더블버거까지 7종류의 세트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3월 기준 더블x2 버거는 든든점심에서 제외 되고 신메뉴인 불고기4dx가 들어갔다. 동년 7월에는 단종된 치즈 NO.5 대신 T-REX버거가 들어갔다.

2023년 9월 기준 T-REX버거가 제외되었다.

2024년 7월 18일부로 리아런치로 프로모션명이 변경되었다.

8.2. 어린이 세트

어린이 세트 구입 시 주는 완구의 질이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비교해서 매번 달라지는 곳이기도 하다. 품질이 가격 대비 좋을 때도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이벤트 세트의 사은품은 꽤 고품질.

스타크래프트 2 미디어 데이 행사에 의하면 블리자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2010년 8월 한 달간 스타크래프트 2 팩을 판매했었다.

2012년 6월의 어린이 메뉴에 넣어주는 '햄버거 변신로봇'이 모두 가면라이더 포제 푸드로이드 가면라이더 오즈 캔드로이드의 해적판이다. 하지만 워낙 관심이 없다 보니 화젯거리도 되지 못하는 듯하다.

2017년 이후로 어린이세트는 사라지고, 이달의 캐릭터 상품(피규어)이 생겼다. 세트 구매 시 1,500원, 단품 구매 시 2,500원으로 리뉴얼되었다.

8.3.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 기프티쇼, 아이넘버 등의 여러 모바일 쿠폰을 통해 자사 제품 교환권을 발매하고 있어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가장 낫다.

시럽 어플에서 롯데리아 카드를 발급받으면 서너 가지의 메뉴를 착한점심 정도의 가격으로 할인 받아 세트 메뉴를 먹을 수 있다. 메뉴당 한 달에 세 번씩, 1일 1회 사용 가능하니 다른 패스트푸드점이 주변에 없어 어쩔 수 없이 롯데리아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 가성비를 조금이라도 챙길 수 있다.

최근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앤젤리너스 커피 등 롯데GRS 산하의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을 내놓고 오픈마켓 위주로 할인 판매를 가끔 하는 중이다.

9. 메이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리아 메이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논란과 비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리아/논란과 비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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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식당칸

파일:attachment/PICT0053.jpg

경부선 새마을호에서도 구특전에 편성된 식당차와 반식반객을 개조하여 스낵카로 운행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주로 매출을 올려준 것은 햄버거가 아니라 '감자튀김'이었다. 중년층이 술안주로 먹기 위해 사 간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햄버거는 남아 있는데, 감자튀김 재료가 떨어져서 세트를 팔지 못한 경우도 생겼다. 이로 인해 롯데리아 식당칸은 사라지게 되었다. 어찌 됐던 많이 팔렸는데 왜 사라졌나 싶겠지만 감자튀김만 팔리니까 감자튀김만 전문으로 파는 스낵카를 새로 설치하는 게 새마을호나 장사하는 쪽이나 더 수익이 남으니까....

중앙선 새마을호가 다니던 1990년대 후반까지도 강릉행 저녁 차에서는 반식반객 차량에서 롯데리아가 영업했다. TTL 카드 등의 할인은 먹히지 않았고 메뉴도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배고픈데 홍익회 도시락 먹기 싫으면 먹는 정도. 이쪽은 수요가 없어서 반식반객을 장대객차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영업을 중단했다.

12. 세계의 롯데리아

2018년 기준 해외 7개국으로 진출했다.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의 롯데리아는 한국 롯데리아의 직접 투자했고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엔제리너스 커피)에서는 한국 롯데리아가 현지 파트너사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51]으로 사업 중이다. 대만에도 롯데리아가 있으나 일본 롯데리아 산하에 있다.

2039년까지 우주정거장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12.1. 일본

ロッテリア
LOTTERIA
파일:롯데리아(일본) 로고.svg
<colbgcolor=#e60012> 회사명 정식: 株式会社ロッテリア
영어: LOTTERIA Co., Ltd.
한글: 주식회사 롯데리아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72년 2월 9일
대표자 대표이사: 나스 세이지(那須 誠司)
링크 파일:롯데리아(일본)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라인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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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12> 법인 형태 <colcolor=#373a3c,#ddd> 주식회사
법인 번호 6011101058111[52]
시장 정보 비상장 기업
자본금 1억
순이익 100만 ( 2020년 3월 31일)
순자산 51억 8,400만 ( 2020년 3월 31일)
순이익 98억 1,600만 ( 2020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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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일본, 대한민국 양쪽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만큼 저 두 나라에 있는데 양쪽 롯데리아는 로고가 다르고 메뉴도 많이 다르다.[53] 일본에서도 맛이 별로 없다는 이미지는 한국이랑 비슷한 듯하다, 일본에는 비교적 프랜차이즈 버거보다 수제버거 전문점이 많은 편인데, 그래서 맥도날드도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점포 수는 2012년 9월 현재 391개로 한국의 1,051개에 비해 많이 적다.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아예 3,000개를 넘는 맥도날드나 1,400개 수준인 모스버거에 비해서 매장수가 압도적으로 열세다.

언뜻 보면 롯데라서 연고가 일본 쪽에 있는가 생각할지 모르지만 합작사로 출발했으며 2004년 한국 롯데리아가 일본 롯데리아에게서 경영권을 인수했기 때문에 롯데홀딩스(일본 롯데그룹의 본사)의 산하 계열사로 두고 있는 일본 롯데리아와는 별개의 기업이 되었다. 즉 한국 롯데리아는 한국 기업인 셈. 물론 메뉴도 한/일 양국이 독자적으로 어레인지한 메뉴들이 많아 공통적인 메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기본 햄버거나 데리야키 버거(한국명은 데리버거), 새우버거 정도가 겹친다.

여담으로 롯데홀딩스의 산하 계열사이던 치바 롯데 마린즈가 사용하는 마린즈 스타디움(ZOZO 마린 스타디움)의 롯데리아에서 한때 김태균 김치버거를 내놓기도 했다. 기사[54]

변태성에서는 한국 롯데리아보다 한 술 더 떠서 패티 5장+치즈 5장짜리의 타워 치즈버거, 패티 5장짜리의 5단 새우버거, 길이가 '35cm'에 육박하는 빅 리브샌드, 버거 안에다가 진짜로 감자칩을 그대로 넣어놓은 포테토칩스 버거, 번 사이에 면과 차슈를 끼워넣고 육수를 따로 제공한 라면버거, 심지어 일본 롯데리아에서 취급하는 모든 버거들의 재료들을 한 버거에 몽땅 다 쌓아놓은 '모두쌓기 버거' 등 한국 롯데리아조차도 시도하지 않는 온갖 독특한 컨셉의 버거, 밀크쉐이크에 김치를 넣은 "김치 밀크 쉐이크"를 판매하기도 한다.

참고로 음료는 1972년 개점 첫날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코카콜라를 다뤘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 펩시 콜라로 바뀌었지만 펩시 콜라마저도 제로 콜라를 다루는 점포가 많아서 오죽하면 그냥 버거 단품만 포장으로 구매후 따로 산 코카콜라랑 같이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다른 음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정작 한국 롯데리아는 제로 콜라가 없었기에 설탕 없는 음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잘 안 가거나 단품만 사고는 했지만 2021년 여름 들어 펩시 제로슈거를 내놓아서 매우 많은 점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단, 미취급하는 가맹점들도 10월 기준 있다.

2023년 4월 1일 외식업체인 스키야 등 다수의 외식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젠쇼 홀딩스에 매각했다. # 일정 기간 이름은 유지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9월 13일, 롯데리아 타마치시바우라점이 새롭게 젯데리아(ゼッテリア)라는 명칭으로 돌아와서 리뉴얼 개장할 예정인 것이 확인되었다. 뜻은 간판 제품인 "절품 버거(젯핀 버거)"와 "카페테리아"를 합친 것. 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 이렇듯 신규 출점 매장이 앞으로도 젯데리아로 명명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에서의 '롯데리아' 명칭은 점차 사라져 결국엔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12.1.1. 대만

대만 롯데리아는 일본 롯데리아 소속이며[55], 중국 롯데리아와 달리 儂特利라는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2010년대까지는 우리가 아는 롯데리아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2020년 로고를 부채꼴 모양으로 바꾸고 영문 상호를 LONTALE로 변경하면서 얼핏봐서는 롯데리아로 안 보일 정도가 되었다. 일본 롯데리아의 대주주가 바뀐 2023년 이후로는 한 때 이름이 롯데리아였던 별개의 프랜차이즈가 되어버렸다.

점포는 모두 타이베이에만 있었으며, 1986년 대만에 진출했음에도 이후 출점 전략의 심각한 문제로 개점과 폐점을 반복하고 있어 대만 내에서 인지도는 거의 없는 수준이다. 현재 점포는 중정기념당 근처에 있는 仁愛店 단 한 곳으로 유일하게 폐점 없이 지속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다.

12.2. 베트남

베트남에 진출하더니 점유율 50%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현재 20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베트남에서는 롯데리아가 상당히 고급에 속한다. 일단 가격부터 직장인을 위한 값싼 점심 한 끼보다 두세 배 비싸다. 가족 단위로 외식 목적으로 롯데리아에 가는 경우도 많다.

사실 롯데리아뿐만 아니라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개도국에서는 중고급 식당으로 취급되며 서민들의 보통 식사 몇 끼는 사먹을 수 있는 돈을 내야 한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나 중남미에선 일반 서민층 가족이 모처럼 외식하거나 생일잔치를 할 때 이런 곳에서 즐기는 경우가 많다. 이건 대한민국에서도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이 처음 등장한 1990년대까지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로 웰빙 바람이 불어 패스트푸드는 정크푸드라는 인식이 퍼졌다.[56] 당장 롯데리아가 1979년 국내에서 처음 영업을 개시했을 때의 새우버거 가격이 무려 600원[57]이었는데, 당시 노동자 평균 월급이 14만 원 남짓이었으며, 당시 물가로 자장면이 400~500원이었다. 지금 새우버거가 자장면의 거의 반값인 것과 대조적. 오늘날 기준으로 보면 거의 1만 원대 초반의 음식이라 할 수 있었으며, 덕분에 80년대만 해도 롯데리아는 당시 한국인에게 고급식당이나 다름없었다.

한편 베트남 진출에서의 성공은 부풀려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여태까지 누적 손실만 60억 원 가량이며 실질적인 프랜차이즈가 없는 베트남의 현실상 롯데리아가 체인점 수로 1위여도 큰 의미가 없다는 상황. #

베트남 현지에 거주했던 사람들의 주장에 따르자면, 버거의 사이즈가 몹시 작으며 맛은 그저 그렇다는 평이 많다.

12.3. 중국

러톈리(乐天利: Lètiānlì)라는 이름을 쓴다. 1993년 현지합작법인 베이징러톈리유한공사를 세우고 1994년 중국 베이징에 1호점을 냈으며 랴오닝성 선양에 몇 개 있다고 한다. 연변 연길에는 무려 여섯 개의 매장이 존재한다.[58]

파일:fd6a7f2ba4e38.jpg

여담으로 연길에 롯디리아라는 롯데리아 짝퉁 패스트푸드점이 있었다. 흔한 메이드 인 차이나스러운 품질 때문에 한국 웹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물론 라이센스 없이 99% 무단으로 쓴 건 맞지만 내적인 측면에서 보면 1%의 근본은 있었는데 1990년대 초중반에 롯데리아에서 근무하다 온 직원이 롯데리아에서 배워 온 비법을 활용해서 롯리아(LOTERIA)라는 명칭으로 패스트푸드점을 열었는데 KFC도 롯데리아도 진출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장사가 매우 잘 되었다고 한다. 유학생들 사이에 연길에서 먹어야 할 것으로 손꼽혔던 게 롯디리아의 새우버거였다고 한다. 나중에 원조 롯데리아와 KFC가 연길에 진출하여 결국 2010년대 폐점되었으나 그 주인은 롯데리아 점포 세 개를 동시에 경영하고 있다.

1995년에 한중 합작 광고도 냈고 2000년 초반만 해도 한때 국내 주간지가 중국에서 대박이라는 엉터리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으나 그때 중국에 머물던 한국인들은 "뭔 소리야? 베이징에서 맥도날드는 여러 개 보여도 롯데리아는 찾아보기 힘든데 대박이라니?" 하고 어이없어 했다.

12.4. 인도네시아

2011년 진출했고 한때는 최대 35개 매장을 운영했었다. 만땁이라는 치킨에 야채 밥 음료 등 여러 가지 섞은 메뉴가 잘 팔린다. 신기하게도 비빔밥을 판다. 대부분 쇼핑몰 안에 있다는데 잘 보이지는 않는다. 롯데마트 가면 근처에 있기는 하다.

그러나 역시 다른 나라들처럼 KFC와 맥도날드에 밀려 영업 부진에 시달리고 인도네시아에서 점유율 1% 수준에 그치며 고전하다가 2020년 코로나 여파로 기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9년 만에 17곳의 모든 매장을 철수하기로 했다.

12.5.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패스트푸드 롯데리아[59]와 말레이계 메리브라운이 유일한 적도 있었으나 개방으로 KFC 피자헛 같이 외국 기업이 많이 진출하여 판이 바뀌고 있다. 롯데리아는 한국식 다점포 전략으로 맞서는 중이다.

캄보디아 2014년 진출했다. 프놈펜에 일본계 쇼핑몰인 이온몰에 입점해 있다.

카자흐스탄 2015년 엔제리너스 커피만 진출했다.

12.6. 몽골

2018년 6월 23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넥고롭점을 공식 개장했다. 몽골 진출을 위해 롯데GRS는 현지 기업인 '유진텍 몽골리아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유진텍 몽골리아 LLC는 2022년까지 몽골 내 롯데리아 점포를 1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3. 기타

2011년도까지는 롯데월드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2016년부터는 네이버에 "롯데리아 소풍"이라 검색할 경우 경기도 부천시 롯데리아 소풍시네마점에 관한 검색 결과가 섞여 나온다.


[1] 인도네시아 [2] 맛있는 메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맛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공간, 서비스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3] 여담으로 'lotteria'는 복권, 추첨의 이탈리아어이기도 하다. # [4] 10.26 사건 전날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박정희가 생전에 한 마지막 업무가 바로 롯데호텔 서울에 대한 정식 허가를 내린 것이었다. [5] #1, #2 [6] 1983년 개점했다. [7] 그 매점은 2014년 3월 28일 폐점했다. [8] 일본, 대만에서는 2006년까지만 사용. 1980년대까지는 양 캐릭터를 사용하다가 1980년대 후반에 로고가 L 자 형상으로 바뀌면서 사용하지 않게 됐다. 1998년 이전까지는 'L'자가 세 개 겹쳐진 채 'LOTTERIA'라고 비스듬히 작게 쓰여진 로고를 썼으며( 1979년 버전, 1989년 버전), 2012년에 롯데그룹이 로고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면서 함께 교체된 것으로 추정. 이 두 로고 사이에는 간판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한글 서체가 한 번 수정된 적도 있다. 지금도 일부 매장에서는 (빨간 바탕의 간판을 포함하여) 이 로고가 사용된 간판을 달고 있으며 , 위의 현 로고로 교체된 매장 중에서도 잘 보면 이 로고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심지어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에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9] ‘A’ 부분이 어도비와 매우 닮았다. [10] 12년 만에 다시 미니멀리즘 로고로 변경했다. [11] 2010년대 이후로 공격적인 점포 확장을 멈추고 직영점 비중을 확대해 점포당 영업 이익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 심지어 기존 가맹점을 본사가 인수해서 리모델링 후 재개장하는 점포도 있다. [12] 다만 메뉴는 이전 파파이스와는 다르다. [13] 평창군 같이 특정 리조트 내에만 입점한 경우도 롯데리아가 있는 것으로 친다. 리조트 이용객이 아닌 지역 주민이라도 리조트 건물에 들어가는 것까지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평창군에도 진부에 롯데리아가 생겼다. [14] 11사단이 있는 곳이라 군인 수요가 있다. [15] 원통터미널 바로 옆이고 근처에 수많은 군부대가 즐비해 있기 때문에 장사는 엄청나게 잘 된다. [16] 인구수는 2020년 8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17] 동구 송현동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신포시장방면으로 지하상가를 통해 도로를 건너면 바로 롯데리아다. [18] 그나마 군청이 있는 압해읍이 사실상 읍내지만, 관공서 외에는 상가나 유락 시설이 없다. 게다가 군청이 있는 압해읍 역시 다리만 건너면 목포시이며, 군청이 이곳에 있는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19] 아무 햄버거집도 존재하지 않을 때 저 공식을 쓰면 0/0이 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값을 따로 정의해줘야 한다. 롯데리아가 없는데 맥도날드, 버거킹, KFC가 있는 경우도 분모가 0이 되나, 2015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롯데리아가 사라져서 맥/버/K 세 브랜드만 남게 되는 상황이 드디어 발생했다. 물론 써브웨이까지 포함해 전부 건재한 데다가 그중 맥도날드, 버거킹, 써브웨이는 두 곳이나 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으나, 이후 롯데리아가 다시 생겼다. [20] 다만 실제 강남구 관내에 속한 건 1번 출구 쪽의 역삼점이고 나머지 3군데는 우성아파트 사거리와 삼성그룹 본사 사옥 등의 서초구 관내에 있다. [21] 2015년 10월 1일 폐점. 바로 옆에 버거킹 맥도날드가 있다! [22] 과거에 맥도날드가 있던 자리다! 개포동의 유일한 패스트푸드점이기 때문에 지역 독점상권이다. 심지어 예전의 맥도날드가 없어지고 7년의 공백 기간이 지난 후에 새로 생긴 것이다. 그런데 독점을 해도 평일 매출 150만 원 이하라는 게 함정이며, 현재는 폐점한 것으로 보인다. [23] 개포동, 일원동, 수서동, 자곡동, 율현동, 세곡동 일대. 이곳은 맥도날드 점포가 없고, 버거킹도 딱 1곳만 있다. [24] 무려 1호점(현재는 폐점)부터 강남구에 있었다. [25] 사실 강남에서 롯데리아가 고전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 [26] 단 3층은 직원 전용이다.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하면 트레이를 들고 3층으로 가는 알바들을 많이 볼 수 있다. [27] 건너편에는 그 유명한 쉐프밥버거가 있다. 봉구스밥버거 항목 참조. [28] 일례로 누룽지 주먹밥을 파는 누루라는 이름의 가게는 문 여는 시간부터 닫을 때까지 손님이 바글바글하다. [29] 그 전에는 롯데월드 입구 쪽에도 1곳, 홈플러스에도 1곳이 있었다. [30] 하모체육공원 근처. 다만 그렇게까지 외진 곳은 아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중심 지역이고 읍내 시가지가 꽤 크다. 상설 시장이 두 곳이나 되고 별도로 대정 오일장이 열릴 만큼 동네 규모가 크다. 또한 관광객들이 항상 지나다니는 곳이라서 인구 규모에 비해 구매력이 크다. [31]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기준 [32] 현재 두 제품 모두 단종. [33] 우엉버거로 검색하면 나오는 거무튀튀한 우엉과 김에 빵을 얹은 비주얼은 모스버거의 '우엉라이스버거'다. 롯데리아의 우엉버거는 우엉에 마요네즈로 샐러드를 해서 패티에 얹고 롯데리아 특유의 데리야키 소스와 함께 나왔다. 김도 없었다. [34] 크랩버거, 호밀빵웰빙버거, 호밀빵새우버거, 그린포크버거, 한우불고기버거, 델리파우치, 치킨크레페, 샐러드샌드, 우리김치버거, 버거짱, 춘천닭갈비버거, 청양고추버거, 파프리카베이컨비프버거, 베이컨치즈버거, 메가빅파프리카버거, 아보카도통새우버거, 자이언트더블버거,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한우스테이크버거, 레드앤화이트버거, 빅비프버거, 한우레이디버거, 핫크리스피버거, 불새버거, 텐더그릴치킨버거, 랏츠버거, 와일드쉬림프버거, 빅불. 이중현재 남아있는 메뉴는 한우불고기,빅불 2개뿐이다. 그나마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레전드버거로 한정 재출시 한적 밖에 없다. [35] 근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원조랑 조금 다르다. [36] 다만 실제로 새우가 들어 있기 때문에 "새우 알러지 있는 사람이 먹어도 괜찮다" 같은 농담을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 정확히는 명태혼합육이다. [37] 이후 맥도날드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출시하였고, 2016년부터는 슈슈버거와 슈비버거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새우버거(맥도날드) 문서 참조. 2020년에는 KFC의 캡새버거, 버거킹의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맘스터치 통새우버거도 등장하였다. [38] 다만 간판이기 때문에, 그만큼이나 까임을 많이 당한다. [39] 사실 대충 만든 부분은 다른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대표적으로 레시피에 들어가는 채소가 너무 부실하게 들어간다든가 하는 등인 것이다. 이것은 버거를 만드는 점포의 재량에 따라서 나뉘어야 될 문제인데 그냥 롯데리아가 대놓고 두드려 맞는 탱커 역할을 하고 있는 셈. [40]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107억 5,000만 원→14억 7,000만 원). # [41] 한편, 일본의 중장년층들은 롯데리아보다 맥도날드를 더 많이 가는데, 이는 일본에서 맥도날드가 더 일찍 영업을 시작한 이유로 한국과 일본에서 롯데리아의 브랜드 이미지가 조금 다르고 가격대도 한국보다 약간 더 비싸며, 일본은 롯데리아의 매장 수가 적은 반면 맥도날드 매장은 훨씬 많기 때문이다. [42] 여담으로 롯데웰푸드에서도 펩시코의 제과 부문인 프리토레이와 제휴해 치토스, 썬칩, 도리토스 등의 과자를 국내에 생산하고 있다. 일본은 산토리(과채주스는 카고메)사의 제품을 납품을 받아 사용한다. [43] 직영점은 한 곳도 빠짐없이, 가맹점은 희망하는 곳들의 신청을 받아 10% 조금 넘는 점포를 참여시켰다. [44] 롯데리아/엔제리너스는 연 12회 이상 L-포인트 적립한 실적이 있으면 되고 TGIF/나뚜루팝/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연 4회 이상 실적 필요. [45] 원래는 1,000원당 50원씩 할인과 1% L-포인트 적립 혜택이었으나 2016년 3월 15일부터 개악되었다. [46] SK텔레콤 1,000당 100원 할인, 전달 실적 20만 원 이상일 경우 결재시 추가로 1,000원당 100원 할인 [47] 원래 20% 할인, 1년이상 근무 기준이었는데 바뀐모양. 직영점 알바에게만 혜당. [48] 3,400원 이상의 버거 메뉴로 30개 이상 주문시 단체 주문 해택을 받는다. [49] L-포인트 적립은 가능하다! [50] 데리set: 3000 치킨set: 3500 불새set: 4000 텐더그릴 4500 한우콤보 4900 [51] 국가 전체 사업권을 주는 계약 형태. [52] 일본 국세청에서 발행하는 번호. [53] 참고로 사진 속 로고는 1990년대까지는 한국 롯데리아도 공통으로 쓰던 로고다. 일본 롯데리아의 로고가 한국과 달라지게 된 건 경영 부진으로 2006년에 타 자본의 출자를 받아 재출발했기 때문이며, 다시 완전 롯데 계열로 재편입된 현재 일본 롯데리아 사이트의 로고가 한국과 같이 바뀌어 있다. 그리고 한국 롯데리아는 일본 버거킹을 인수했다. [54] 애초에 롯데리아 ZOZO 마린 스타디움 지점에서는 김태균뿐만 아니라 선수 콜라보 메뉴를 종종 내고 있다. 그리고 롯데뿐만 아니라 선수 콜라보 메뉴를 지속적으로 파는 것은 모든 일본 야구단의 특징이다. 한국에서도 SK 와이번스 등이 이걸 도입했다. [55] 해외 진출 롯데리아 중 유일하게 일본 롯데리아 소속이다. [56] 물론 일본 역시 1980년대초만 해도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는 고급으로 봤으나 버블경제 때부터 정크푸드로 인식하게 됐다. [57]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로 환산하면 4080원이다. [58] 연길은 조선족이 많이 사는 동네다. [59] 계산대 근처에 영어로 된 글이 있는데 횡설수설한 것이라 영미권에서 유머화가 되었다. [60] 2018년에 폐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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