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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0:31:04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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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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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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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남해읍
고현면 남면 미조면
삼동면 상주면 서면
설천면 이동면 창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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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자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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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파일:남해군 CI.svg
남해군
南海郡
Namhae County
}}}
<colbgcolor=#06a1e6><colcolor=#fff> 군청 소재지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북변리)
광역자치단체 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 1 9
면적 357.55㎢
인구 39,939명[1]
인구 밀도 111.7명/㎢[2]
군수
장충남 (재선)
군의회
8석[3]

2석[4]
도의원
1석[5]
국회의원
서천호
상징 <colbgcolor=#06a1e6><colcolor=#fff> 군화 치자꽃
군목 비자나무
군조 백로
군어 감성돔
지역번호 055-8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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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지리4. 교통5. 경제
5.1. 산업5.2. 상권.금융
6. 관광
6.1. 일본·중국마을(취소)6.2. 특산물
7. 생활문화
7.1. 교육7.2. 언어7.3. 방송
8. 정치9. 군사10. 하위 행정구역11. 출신 인물12. 남해군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매체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www.namdoi.co.kr/6436_4855_3050.jpg
남해군청
파일:남해군 브랜드.svg
파일:badawangja_.png
브랜드[6] 마스코트 바다왕자
홍보영상 1 홍보영상 2
경상남도 남서부에 위치한 . 행정구역은 모두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주요한 섬은 남해도 창선도 2개의 섬인데, 각각 하동군, 사천시를 통해 육지와 대교로 이어져 있다.

1읍 9면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청소재지는 남해읍 서변리이다.

흔히 남해라고 하면 이 지역보다는 바다를 연상하기 때문에 출신이 남해라고 하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상남도 남해군이라고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비슷한 경우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있다. 다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1980년에 새로 만든 명칭인 것과 달리 남해군이라는 이름은 신라 경덕왕이 지어 이미 1,300여년이나 된 오래된 지명이다. 다만 요즘에는 남해군이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보니 상황이 역전되었으며 바다를 칭할 때는 '남해 바다'와 같이 바다를 의미하는 말을 함께 붙여 쓴다.

유자 마늘, 시금치, 죽방 멸치로 유명하다.

2. 역사

파일:남해군 CI.svg 남해군의 행정구역 변천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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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fff,#2d2f34> 통일신라 <colbgcolor=#fff,#2d2f34> 690 강주 전야산군 轉也山郡
757 강주 남해군 南海郡
고려 1018 영동도 남해현 南海縣
조선 1413 경상도 하남현 河南縣
1414 경상도 해양현 海洋縣
1414 경상도 남해현 南海縣
1895 진주부 남해군 南海郡
1896 경상남도 남해군 南海郡 }}}}}}}}}

삼국시대에는 2014년에 백제계 석실묘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백제의 영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기사

690년( 신라 신문왕 10)에는 전야산군(轉也山郡)으로 부르다가 757년( 신라 경덕왕 16) 지방행정구역 명칭 개편 때 지금까지 사용하는 남해군으로 고치고 일선현(창선도)을 흥선현으로 고쳤다. 남해도 섬 지역은 남해군과 난포현(蘭浦縣, 삼동면), 평산현(平山縣, 남면 평산리) 2개 영현으로 이뤄져 있었다.

1018년(고려 현종 9)에 군에서 현으로 강등하였다. 한편, 창선도는 유질부곡이라 하였다가 창선현으로 고친 뒤 진주목의 영현으로 삼았다.

13세기에는 삼별초의 난 당시 삼별초 본거지로 기록됐는데 2024년 근거가 되는 큰 유적이 발굴됐다. #

1413년(태종 13) 하동과 합쳐 하남현(河南縣)이 되었다가, 이듬해 하동현이 독립하면서 진주 금양부곡(金陽部曲)과 합쳐 해양현이라 하였다. 금양현이 진주에 속하면서 남해현으로 개칭하였다.

1895년(고종 32) 남해군은 진주부 관할 행정구역이 되어 7개 면을 관할하였다. 이듬해인 1896년 13도제 실시에 따라 지금의 경상남도 남해군이 되었다.

1906년에 창선도가 면으로 승격하여 남해군에 편입되면서 8개 면이 되었다. 1973년에 이동면 상주리의 갈도를 통영군 욕지면에 이관하였다. 1979년에 남해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6년에 이동면 상주출장소를 상주면으로, 삼동면 미조출장소를 미조면으로 승격시켰다.

3. 지리

남해는 겨울이 거의 안 오기 때문에 군인들이 좋아한다. 그렇기에 남부지방 특성상 제설차가 많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2005년에 폭설이 와서 그야말로 마비가 됐다. 당시 제설차가 부족해서 제설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눈이 안 온다고 해도 날씨가 춥다면 잠시간의 눈폭풍이 몰아쳤다가 사라진다. 이때 눈은 우박 아니면 진눈깨비...;; 2012년 12월 폭설때도 어김없이 교통이 마비되고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7]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의 대표적인 다우지이다. 특히 태풍이 오면 많이 괴롭다. 해안가 마을이 많아서 피해를 많이 입기 때문이다. 보통 홍수는 잘 나지 않고 해일 및 폭풍 때문에 해안가에 피해가 많다. 2003년에 태풍 매미가 왔을 때 상주해수욕장에 파도가 넘쳐흘러 해수욕장은 개박살났고, 해수욕장에 인접한 마을은 30cm나 침수됐다. 남해읍 선소리에서는 선착장에 정박중이던 배가 강풍과 해일에 이기지 못하고 육지로 올라와 논 한가운데에 들어앉아버리기도 하였다.

남해안에 사람이 사는 섬이 3곳이 있는데 남해도 창선도 우도이다. 우도는 워낙 작은 섬이라 차치하고 남해도와 창선도는 생활권이 달라서 남해 사람들은 읍으로 놀러간다하면 창선 사람은 읍보다 가까운 삼천포로 대부분 가게된다.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후에 이동면을 중심으로 왼쪽은 남해읍 오른쪽은 사천시( 삼천포) 생활권에 가까워 졌다.

==# 인구 #==
파일:남해군 CI.svg 경상남도 남해군 인구 추이[8]
(1966년~현재)
1966년 135,131명
1967년 134,673명
1968년 134,100명
1969년(정점) 135,148명
1970년 126,855명
1971년 127,551명
1972년 128,272명
1973년 126,899명
1974년 124,674명
1975년 120,864명
1976년 118,726명
1977년 118,039명
1978년 116,042명
1979년 110,291명
1980년 103,118명
1981년 101,575명
1982년 100,549명
1983년 96,762명
1984년 94,002명
1985년 88,086명
1986년 86,389명
1987년 83,935명
1988년 80,641명
1989년 77,252명
1990년 71,498명
1991년 76,833명
1992년 73,715명
1993년 71,698명
1994년 70,206명
1995년 68,442명
1996년 66,406명
1997년 64,578명
1998년 63,739명
1999년 61,913명
2000년 59,875명
2001년 58,039명
2002년 56,179명
2003년 54,591명
2004년 53,328명
2005년 46,791명
2006년 51,105명
2007년 55,423명
2008년 51,158명
2009년 50,767명
2010년 49,889명
2011년 50,874명
2012년 48,899명
2013년 47,977명
2014년 47,402명
2015년 46,711명
2016년 46,014명
2017년 45,477명
2018년 44,819명
2019년 44,483명
2020년 43,738명
2021년 43,015명
2022년 41,579명
2023년 40,780명
2024년 10월 39,939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2024년 10월 4만명 선이 무너졌다.
읍면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남해읍 12,450명
창선면 5,290명
삼동면 3,713명
이동면 3,676명
고현면 3,304명
남면 3,299명
설천면 2,702명
서면 2,431명
미조면 2,097명
상주면 1,587명
2024년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

===# 읍면별 인구 #===
파일:남해군 CI.svg 남해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6,799명
1970년 16,466명
1975년 16,690명
1979년 5월 1일 남해군 남해면 → 남해읍 승격[9]
1980년 16,442명
1985년 16,212명
1990년 15,064명
1995년 14,167명
2000년 13,638명
2005년 13,004명
2010년 13,967명
2015년 13,439명
2020년 13,222명
2024년 2월 12,450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파일:남해군 CI.svg 이동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8,955명
1970년 17,326명
1975년 16,559명
1980년 13,215명
1985년 13,014명
1986년 4월 1일 이동면 상주출장소 → 상주면 승격 분리
1990년 6,937명
1995년 5,981명
2000년 5,153명
2005년 4,371명
2010년 4,571명
2015년 4,207명
2020년 3,733명
2024년 2월 3,676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파일:남해군 CI.svg 상주면 인구 추이
(1990년~현재)
1986년 4월 1일 이동면 상주출장소 → 상주면 승격 분리
1990년 3,139명
1995년 2,597명
2000년 2,240명
2005년 1,864명
2010년 1,869명
2015년 1,730명
2020년 1,609명
2024년 2월 1,587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천 명
파일:남해군 CI.svg 삼동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23,128명
1970년 21,389명
1975년 21,251명
1980년 18,062명
1985년 14,254명
1986년 4월 1일 삼동면 미출장소 → 미조면 승격 분리
1990년 7,092명
1995년 5,592명
2000년 4,865명
2005년 4,263명
2010년 4,459명
2015년 4,097명
2020년 3,902명
2024년 2월 3,713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파일:남해군 CI.svg 미조면 인구 추이
(1990년~현재)
1986년 4월 1일 삼동면 미조출장소 → 미조면 승격 분리
1990년 4,058명
1995년 3,539명
2000년 3,232명
2005년 2,795명
2010년 2,925명
2015년 2,664명
2020년 2,348명
2024년 2월 2,097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천 명
파일:남해군 CI.svg 남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7,779명
1970년 16,042명
1975년 15,238명
1980년 12,746명
1985년 9,917명
1990년 7,221명
1995년 5,611명
2000년 4,666명
2005년 4,023명
2010년 4,288명
2015년 3,854명
2020년 3,534명
2024년 2월 3,299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파일:남해군 CI.svg 서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3,491명
1970년 11,998명
1975년 11,580명
1980년 9,321명
1985년 7,815명
1990년 5,769명
1995년 4,696명
2000년 3,824명
2005년 3,142명
2010년 3,246명
2015년 2,960명
2020년 2,624명
2024년 2월 2,431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파일:남해군 CI.svg 고현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2,910명
1970년 11,591명
1975년 10,853명
1980년 9,518명
1985년 8,142명
1990년 6,408명
1995년 5,511명
2000년 5,051명
2005년 4,378명
2010년 4,517명
2015년 3,917명
2020년 3,543명
2024년 2월 3,304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파일:남해군 CI.svg 설천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1,503명
1970년 10,293명
1975년 9,577명
1980년 7,659명
1985년 6,723명
1990년 5,277명
1995년 4,315명
2000년 3,849명
2005년 3,227명
2010년 3,413명
2015년 3,179명
2020년 2,876명
2024년 2월 2,702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파일:남해군 CI.svg 창선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20,548명
1970년 19,568명
1975년 19,118명
1980년 16,160명
1985년 13,855명
1990년 10,535명
1995년 8,183명
2000년 6,626명
2005년 5,724명
2010년 6,073명
2015년 5,818명
2020년 5,597명
2024년 2월 5,290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4. 교통

섬이라서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남해대교와 창선대교, 그리고 노량대교를 이용할 수 있고 현재까지는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만 이용할 수 있다. 한려해저터널의 건설이 확정되어있어 장기적으로는 전남 동부 지역을 통한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교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경제

5.1. 산업

임야면적이 68%로 국내 섬 중 산의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이고 농지는 23%에 불과하다. 군내 산지에서 입현천·동산천·초음천·다천천·화천천 등 15개의 하천이 사방에서 흘러들어 좁은 평지를 이루는데, 그 중 비교적 넓은 평지는 6㎢의 관당들이다. 특히 계단식 밭과 논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특색이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고 농지는 8,188ha, 농가 한 가구당 경지면적은 0.6ha에 불과하다. 높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 남해의 주요 생산물인 마늘과 쌀을 이모작하는 방법으로 토지 이용률을 높여 왔다. 주요 농산물은 마늘·쌀·고구마 등인데 마늘의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다. 그 밖에 시설채소와 화훼 및 난대성 과수인 치자·유자·비자와 밤 등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남해군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해안선이 길고 크고작은 만(灣)이 많아 수산업 중 양식업이 발달하였다. 2001년 현재 수산업 종사인구는 1만 4883명으로 전체 인구의 25%나 되며 어선의 보유수가 3,320척으로 많은 편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연근해어업은 물론 수산양식의 최적지로 유명하다. 우럭·광어·전복·우렁쉥이·피조개·굴·미역·바지락·보리새우 등의 양식적지이며, 연안 바다에는 감성돔·삼치·멸치·도다리 등이 많이 잡히고 있다. 1986년 미조항을 어업전진기지로 삼고 제방공장, 수산물 판매장, 냉동설비 등을 갖추어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주에는 국립수산진흥원에서 설치한 수산종묘배양장이 있어 종묘생산과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1970년대 후반기부터 1980년대 중반기까지는 피조개 등 수산물양식이 남해경제를 주도하게 됐으며 이후 가두리양식장과 멸치액젓 개발 등 수산물의 상품화가 본격 추진되었다. 그러나 수산물 경기는 1985년 광양제철소가 건립되고 이후 광양만의 수질이 악화되면서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

축산업으로는 한우를 가장 많이 기르고 있고, 젖소·돼지·염소·닭 사육 농가도 많다. 남해의 화전한우는 육질이 뛰어난 1등급이 많아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토끼 사육은 경상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다.

산야초(풀사료)와 밭에서 고구마가 많이 생산되어 가축의 사료로서 넉넉하지만, 산세가 가파르기 때문에 목축업은 별로 발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동면과 설천면은 목장하기 알맞은 여건으로 목장을 경영하는 농민들도 있다.

수출농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 멜론과 오이는 일본시장에 좋은 조건으로 수출되고 있고, 버섯·참다래·청정오이·호박잼·해바라기·유채를 비롯한 새로운 농산물을 상품화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공업은 2001년 현재 등록된 제조업체수는 44개 업체에 종업원수 542명으로 적은 편이다. 소규모의 1차 금속기계 및 식료품공업이 주종을 이루고, 소형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업도 성하다. 남해에는 공장이 별로 없고 고현농공단지에서 주방용 칼을 생산하는 동은산업이 국제시장에서 잘 알려져 있다. 실패로 끝났지만 2000년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남해지구 고현면 서면 조선산업단지 화력발전소를 조성.유치에 들어가려 했던적이 있었다.

5.2. 상권.금융

남해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남해우체국 (10)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2)
지방은행
경남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남해농협 (2) 남해축협 (2) 새남해농협 (6) 동남해농협 (6)
창선농협 (1)
수산업협동조합
남해군수협 (5)
새마을금고
새남해새마을금고 (4) 미송새마을금고 (5)
창선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남해신용협동조합 (5)
산림조합
남해군산림조합 (1)

남해읍내로 와서 PC방 가지 않는 한 대부분 타지역으로 놀러간다. 남해에는 문화시설이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2014년까지는 영화를 보려면 조금 먼 곳까지 가야 했는데, 영화 요금보다 차비가 더 많이 나간다. 2016년부터는 문화체육센터에 보물섬시네마라는 영화관이 운영 중이다. 상영관이 하나고 스크린도 큰 편은 아니지만, 3D 영화까지 상영 중이다. 하지만, 2020년 6월,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 약 4년만에 작은영화관을 지원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 남해 뿐만 아니라 곡성, 순창 등 모든 영화관이 폐업에 들어갔다. 오락실은 있긴 한데, 1박 2일 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 예전에는 오락실에 놀 거리가 많았으나 오락실 규모를 축소하고 PC방을 새로 만들어버렸다. 1박2일에 나온 오락실은 예전에 비해 아주 축소된 규모. 코인 노래방 몇 기와 고장난 이지투디제이 기계, 낡은 타임 크라이시스와 철권 태그, 그리고 건버드와 1945 스트라이커가 한 대 씩있다. 그나마 최근에 철권 6가 들어왔다. 여기 말고 오락실이 다른 데 하나 더 있는데 거기는 그나마 사정이 낫다. 유일하게 이지투디제이와 펌프가 있어서 몇 없는 리게이들은 다들 거기로 향한다. 남해 PC방 요금은 40분 당 1,000원이다. 당연히 평상시에는 매우 한산하나 중고생들의 시험이 끝난 후에는 헬게이트다.

한때 1950년대~1960년대에는 남해 읍내에 극장 1곳이 있었지만, 70년대 후반 없어졌다. 그리고 2016년 3월, '보물섬 시네마'라는 이름으로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극장이 하나 새로 생겼다.

중심가에는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31, 던킨도너츠가 있다. 읍내에 CU가 6곳이나 있으며 독일마을 앞에도 GS25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GS25는 물건마을점이며, CU는 독일마을점이다, 둘 다 24시간 영업을 하진 않아 상비약이 없으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6. 관광

특별히 알려진 명소가 아니라도 섬 상당부분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형과 해안선이 복잡하고 남해바다와 어우러져 있어 경치가 좋은 곳이 많다. 남해군 모양이 다른 바닷가 도시와 다르게 굉장히 구불구불하고 산도 정말 많아 어느 방향에서나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섬 동부 삼동면에 남해독일마을이 있는데, 1960년대에 산업 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이 촬영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 에서는 이 마을이 과연 실제로 교포들을 정착시키는데 성공했는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하였다 Where the Rhine meets the Pacific[13]독일마을뿐만 아니라 미국마을이 비슷한 방식으로 이동면에 조성되었는데 인지도는 먼저 지어진 남해독일마을보다 훨씬 낮다. 일본마을도 계획에 있었지만 아래 단락 참조.

또한 김만중이 유배를 왔던 곳이라 김만중을 포함하여 유배지에서 작품을 남긴 이들에 대한 자료와 유배 생활 등을 모은 남해군 유배문학관이 있다. 이 밖에도 원예 예술촌, 다랭이논 마을, 금산 보리암, 물미해안도로, 남해보물섬전망대, 설리스카이워크 등 괜찮은 관광지가 많다.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으며, 상주해수욕장은 경남 서부권의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송정솔바람해수욕장, 설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두곡해수욕장 등이 유명하다. 두모마을 등 마을 단위에서도 수상레저를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과 본토로 직접 연결되는 남해대교가 놓인 곳이 바로 노량 해전으로 유명한 노량이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바로 그 곳이며, 백두대간의 끝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노량 해전 당시 일본 수군이 큰 바다인 줄 알고 들어간 사지인 관음포도 남해에 있다. 그래서 노량 근처에 이순신 순국공원과 충렬사, 거북선체험관같은 이순신 테마 관광지도 있다.

맛집을 검색하면 99.9%가 멸치쌈밥이다.[14] 멸치쌈밥을 피해 맛집을 찾으려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애초에 제대로 된 체인점이고 맛집이고가 잘 없다. 그러나 현지인들이 보기에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곳은 대부분 맛집이 아니며 진짜 맛집은 검색으로 찾을 수 없고 숨겨진 경우가 많다.[15] 그 외 읍내에는 바른짬뽕, 샹하이, 복례가마솥국밥, 무쇠솥왕뚜껑삼겹살, 아느로식당, 설향횟집 등이 갈만하다. 특히 바른짬뽕의 짬뽕은 불맛이 좋아 젊은 사람들이 자주간다. 화덕안이라는 식당은 화덕피자를 파는데, 피자도 맛있고, 뚝배기 해물 파스타가 일품이다. 황성정이라는 식당도 갈치조림과 오리고기가 맛있는데 밑반찬이 다양하고 맛있어서 계모임하거나 회식하는 단체 손님을 자주 볼 수 있다. 남해시장 안에도 맛있는 식당이 많다. 금천가든이라는 고기집은 보리암 가는 길목에 있는데 양념된 염소고기가 일품이다. 적극 추천. 미조의 미조식당도 맛이 좋다. 그래도 정말로 멸치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지족에 있는 손도 죽방 장어집을 추천한다. 멸치 회무침과 멸치 조림, 돌판 장어구이가 한번에 나오는 메뉴로 '1타 3피'가 있는데 가격도 합리적으로 무엇보다 정말 맛있다. 생각보다 숨은 맛집이 많으니 인터넷 말고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나 연륜이 느껴지는 현지인을 붙잡고 물어보는 게 답. 또한 읍내가 아니더라도 창선면, 남면쪽은 숙박업체들이 많이 들어섰으므로 근처에 소문난 맛집이 많으니 검색하여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16]

숙박으로는 저렴한 민박부터 가성비가 무난한 펜션, 가격이 비싼 풀빌라가 주를 이루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수가 적지만 있긴 하다. 캠핑장이 각 해수욕장마다 같이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상주은모래비치 캠핑장이 유명하다.

골프장 겸 리조트로 북쪽에는 사우스케이프[17], 서쪽에는 아난티 남해가 있으며 골프를 목적으로 한 투숙객들 외에도 고급 리조트를 원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 외에 소노호텔&리조트에서 그룹 최초의 프리미엄급 브랜드인 브레이커힐스를 남해의 동남쪽인 미조면 설리마을에 2025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이다. #

안그래도 펜션이 많았는데 코로나19의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철저한 방역과 낮은 인구밀도로 확진자 수도 굉장히 적은 편이고, 해외관광수요가 국내관광지들로 몰리는 와중에 남해 역시 각광받아 신혼여행을 남해로 오는 부부들도 있다. 인테리어 좋고 경치좋은 펜션들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일 만실. 또한 펜션 경영주의 대다수가 남해 출신이 아니라 부산, 창원 등 인근 대도시에서 온 사람들이다. 때문에 악명높은 시골 텃새가 남해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남해 출신의 젊은이들은 인근 대도시로 이주하여 노인들만 남았고 펜션, 카페, 음식점 등 관광업에 종사하러 온 외지인들이 많은 것이다.

2024년 9월 11일, 남해군 경관·건축 공동위원회에서 편의시설 확보 등을 조건부로 남해군 창선면 신라모노그램 건설을 통과시켰다. 신라모노그램은 2026년 이후에 완공될 예정이다. #

6.1. 일본·중국마을(취소)

2012년 8월, 정현태 군수 시절 남해독일마을과 미국마을에 이은 세 번째 외국마을 시리즈로 군내 해안가에 일본마을을 조성추진하려고 했다. 그러나 한일갈등이 고조되어있던 당시 상황과 맞물려 반일감정을 자극하게 되어 국내 네티즌들로부터 일뽕, 친일논란 등으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이후 중국마을을 만들려고 했으나 당시 중국인의 제주도 사태를 보고 한 발 빼버렸다.

남해군 측에서는 먼저 만들었던 남해독일마을이나 미국마을과 마찬가지로 재일교포들을 위해서 조성할 마을이고 일본인 입주 및 상주는 허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으나 국내 온라인에서는 남해군이 독도 문제로 한일간 신경전이 벌어진 판국에 일본마을 조성이 웬말이냐며 반대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일부 과격적인 입장에서는 남해군이 일본마을을 만들면 친일행위 지역단체로 규정하여 남해군의 방문 및 지역상품 불매운동까지 벌일 것이라는 일설도 있었다.

이에 남해군에서는 일본마을을 포함해 그전에 있던 외국마을들은 외국인 및 해당국가 현지인의 상주 및 입주는 당초부터 허가하지 않는 편이며 해당 국가에서 거주하였던 적이 있는 재외교포로 있었던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마을이기 때문에 남해군이 일본마을을 짓는다고 해서 친일행위를 한다거나 일본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며 독도 문제로 인해 한국인들의 반일감정이 높아지다 보니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았다고 해명하였다. 남해군 게시판에는 일본마을 조성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몰려와서 비난과 항의의 글귀를 남겼으며 일부에서는 남해군수와 면담과 토론을 하자거나 아예 남해군을 친일 지역단체로 규정하여 친일행위 명단에 올리자는 등 비난여론이 들끓게 되면서 남해군 홈페이지가 과격한 반일 혐일 네티즌들로부터 테러를 당하기도 하였다.

이 사건은 지역지를 떠나 미디어에서도 심도있게 다루었으며 가뜩이나 독도 문제로 악화된 한일관계와 한국인들의 맹렬한 반일감정이 들끓는 가운데 조용한 시골마을에 일본마을 조성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갔으며 남해군민들 사이에서도 단순한 관광자원일 뿐이라거나 반일감정이 심한 국민정서도 고려하자거나 아예 한국적 분위기의 마을로 바꾸자는 입장으로 엇갈리기도 하였다.

2012년 12월 경상남도가 도정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일본마을 조성예산을 대폭 삭감하게 되면서 남해군 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생기게 되어서 당분간 어려워질 전망이다. 게다가 2013년 일본의 우경화로 한국 반일감정이 일어날 조짐까지 보이는 실상인지라 군(郡) 예산과는 상관없이 국민정서를 고려하여 당분간 이 마을을 남해군에 조성하기는 힘들것 같다. 게다가 남해군의 재정 대부분이 관광자원관광객들의 수요에서 나오기 때문에 부득이 관광객 확보를 위해서도 어쩔 수 없이 결정한 사안이었기도 했으며 결국 일본마을은 흐지부지되었다.

이후 중국마을 추진을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예전처럼 논란이 되진 않았다. 그러나 결국 제주도 사태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흐지부지 되었다. 그래서 2022년 기준으로 마을 시리즈는 독일마을과 미국마을 둘뿐이다. 반중감정이 점점 격화되고 다른 지역도 차이나타운을 조성하려다 온갖 욕을 먹고 취소한 사건들이 나오는 걸 보면 앞으로도 가능성이 없다.

참고로 기존 후보지였던 남면 선구리 일대는 펜션단지가 들어섰고, 최종 후보지였던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에는 배용준이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는 골프장(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이 들어서 있다. 그린피가 무려 37만 원이다.

6.2. 특산물

특산물로는 마늘이 있다. 남해 마늘은 타 지역 마늘에 비해 독한 것이 특징. 알리신 성분도 비교적 높은편이다. 겨울에 남해를 방문한다면 번쩍거리는 비닐밭 사이로 파릇파릇 돋아난 마늘새싹을 볼 수 있다.

"남해 삼자"라 하여 우수한 품질의 유자, 치자, 비자가 유명하다. 치자꽃과 비자나무는 각각 남해군의 군화, 군목이기도 하다.

유자는 유자청(중국으로 수출많이 함), 치자는 노란색 물들일때 많이 사용한다, 비자는 땅에 묻어서 삭혀서 먹는 열매의 일종이다. 치자, 비자는 상품성이 없어 명맥이 죽은지 오래이고 2020년 현재 남해는 유자, 시금치, 고사리, 멸치가 남해군의 새로운 특산물이다. 시금치는 해풍맞은 시금치로 달달하기로 유명하고 멸치 액젓도 유명하다. 유자는 유자청을 만들어서 중국으로 많이 수출 되며 고사리도 남해산이 많다. 멸치액젓은 남해안의 수온상승으로 잘 안잡히고 있어 미리 사다놓는걸 추천한다.

시금치 역시 특산물로 유명하다. 남해산 시금치는 따로 남해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뿌리 쪽이 붉은 것으로 마트에 가보면 아무런 설명도 붙지 않은 시금치 옆에 떡하니 놓여있는 남해 시금치를 비싼 가격으로 볼 수 있다. 남해의 특징적인 아르바이트 자리가 이 시금치 알바인데, 주로 할 짓 없는 수능 끝난 고3들이 용돈 벌이용으로 시금치 공판장에 가서 허드렛일[18]을 한다. 운 좀 나쁜 애들은 열정페이를 톡톡히 맛보며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다.

죽방 멸치 역시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한국지리 과목에서 남해의 죽방렴으로 잡은 죽방 멸치가 정답인 문제가 20번 마지막 문제로 등장해 많은 수험생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한편 남해군 죽방렴 풍습을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심사를 목표로 보완중. #

특산물이라 보긴 어렵지만, 과거에는 소주 공장이 있어서 한 때 고구마 농사가 흥했었다. 당시에는 고구마를 수확한 뒤 잘라 길가에 널어 말려 빼떼기로 만들어 두면 소주 공장 직원이 섬 전체를 돌면서 빼떼기를 사들였다고 한다.이후 희석식 소주의 시대가 오자 공장은 문을 닫았고, 고구마 농사는 자연스레 줄어들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줄어들었을 뿐 아직도 고구마를 키우는 농가가 많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남해 마늘과 창선면의 창선 고사리가 등록되어 있다.
1.마늘종 : 겨울을 월동하고 생산되는 남해마늘종은 육질과 당도가 뛰어나 조림반찬, 마늘종 장아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2. 남해남도마늘 : 주요 품종이 남도마늘로 겨울이 나기 전에 잎이 자라 올라와 월동후 5월말경 수확하는 품종으로 재배기간내 해풍에 노출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해, 생마늘로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식감이 좋고, 김장용으로 저장성이 뛰어나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다.
3. 보물섬남해쌀 : 깨끗한 해풍과 친환경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밥맛 좋은 품종을 선택하여 고품질 쌀 생산.
4. 시금치 : 깨끗한 남해의 월동 시금치로 단맛과 식감이 우수하며 품종 단일화, 기계파종 재배기술 보급으로 품질 좋은 시금치 생산.

7. 생활문화

7.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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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단위로 초등학교가 많았으나, 몹시 줄어든 인구 탓에 폐교된 곳이 많다. 그나마 일부는 야영장이나 원예예술촌[19]으로 탈바꿈하는 등 재활용에 성공했지만 상당수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중학교도 요즘 들어서는 몇 곳이 폐교되거나 영세규모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는 창선고등학교, 남해제일고등학교, 남해고등학교, 남해해성고등학교,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특성화) 등이 있다. 남해군 관내 고등학교들 중에 요즘 남해해성고등학교가 전국 모집 자율학교로 운영되어 여러 지역에서 중학교 성적 5~30% 학생들을 뽑아오고, 대학 진학 실적이 탁월하여 가장 성적 좋은 학교로 뜨고 있다.

무려 대학도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그것. 다만, 전문대학인지라 이곳 출신 학생들도 싫어한다. 오죽하면 "너 공부 안하면 저기 간다!"라는 악담까지 있을 정도다. 다들 거점국립대학교에 목말라하는 통에 현실은 시궁창. 대부분 경남도립남해대학을 최후의 최후의 최후의 보루 정도로 생각한다. 그래도 도립이라 학비가 저렴하고, 호텔조리제빵과는 취업이 보장되니 제법 경쟁이 세다. 학생들이 거의 외지인이라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2007년에는 부산에 있는 신라대학교 분교를 이 곳에 설립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10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이렇다 할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소리없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70%는 대학 때문에 다리 건너 도시로 떠나버린다.[20] 그래서 남해에는 젊은 사람이 잘 안 보인다. 그나마 남해읍 사거리는 그래도 대학가라고 젊은이들을 겨냥한 술집이 몇 군데 있다.

사립 유치원이 없는 17개 군 중 하나이다.

7.2. 언어

경상남도의 다른 시, 군과 달리 바다를 두고 전라남도 여수시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방언이 상당히 독특하다. 특히 그 방언 사전은 KBS TV 프로그램 스펀지에도 소개된 적 있다. 그 예로 존칭 종결 표현으로 '~시다'를 사용하는 것을 들 수 있다.

7.3. 방송

하동군과 함께 호남 지역 방송인 kbc광주방송, KBS순천, 여수MBC가 나오는 지역이다. KBS순천방송국 송신탑이 남해 망운산[21]에 있는데도 남해에서 경상남도 지역 방송을 볼 수 없다. 즉 KNN 대신에 kbc가 나온다. 이유는 망운산 송신탑을 KBS순천방송국에서 관리하기 때문이다.[22] 또한 진주 망진산에 위치한 송신탑의 고도가 낮아 전파가 남해군 북동부[23] 지역만 닿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해는 지역 소식은 전라남도 쪽 방송을 봐야 했다. 그렇다고 가뜩이나 경상도[24]랑 사이가 매우 좋지않은 전남쪽 지역 방송에서 남해군 이야기를 들려주느냐? 그야 물론 남해군 소식은 아웃 오브 안중 이었다. 물론 케이블방송, 스카이라이프, IPTV로 보면 그런 거 없다. 디지털 방송으로 전면 전환한 2013년 이후는 간이 중계소의 주파수를 재배치하고 난시청 해소를 위한 간이 중계소를 설치하여 (남해군 남상주, 하동군 금오산 등) 안테나로도 MBC경남 KBS진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KNN은 남해군 북동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잘 잡히지 않는다. 참고로 kbc광주방송 망운산중계소도 이곳에 있다. 또한 여름만 되면 남해군 고지대에서 제주도 라디오 방송 또한 들을 수 있다.

2004년부터 정부가 시작한 공동체라디오방송이 17년 만에 신규사업자를 공모하였고 2022년 1월에 사단법인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이 정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FM 91.9MHz 주파수를 할당받아 오는 11월 개국을 앞두고 있다. 남해FM(NBN(Namhae Broadcasting Network))은 정부가 허가한 공익형 지상파 라디오방송으로 경상남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며, 송신소는 남해군에서 가장 높은 해발 785.9미터에 위치한 순천KBS중계소 내에 설치되었으며 전파는 남해군을 벗어날 수 없는 로컬 지상파 라디오방송국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앱과 SNS를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전세계어디서나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가 가능하다. 남해FM은 군민이 직접 방송을 진행하는 활동가들로 구성된 Daily형태의 로컬방송으로 상시적인 재난방송과 남해를 찾는 여행자들을 위한 주말 관광특화방송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은 2022년 5월 경상남도로부터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같은 해 7월 1일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로부터 공익단체(구 기부금지정단체)로 지정받아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가능한 공익법인이다.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은 2022년 5월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같은 해 7월 1일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로부터 공익단체(구 기부금지정단체)로 지정받아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가능한 공익법인이다. 2023년 7월 5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교육 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남해군민들의 방송미디어 제작체험 교육을 년평균 105회이상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방송시간은 05시부터 24시까지 하루 19시간 방송을 통해 소통확대, 재난방송, 소외계층의 목소리 대변 및 청소년 교육 등 비영리 공익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비영리 공익형 공동체라디오방송의 취약한 수익구조로 인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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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군사

제39보병사단 예하 부대 중 남해군으로 배치받는다면 상당히 고달프다. 남해는 경상남도 남부 지역의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지역으로 전방의 철책근무와 흡사한 근무가 기다리고 있다. 소초, 레이더, 전투중대로 들어가는 현역은 힘들지만, 본부중대에 배치받는다면 그나마 신 막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니 조금 편하다. 2008년 이전까지는 푸세식 화장실이 존재하던 동네이기도 했던만큼 39사단 내에서의 실미도같은 위치였다. 2006년부터 대대본부에 신식건물이 들어섰으며 격오지 일부도 신식건물로 증축하였다. 상근예비역도 있으며, 해안경계를 담당하는 특성으로 상근예비역의 숫자가 다른 지역보다 많으며 일부는 예비군중대로[25], 일부는 집과의 거리를 고려하여 해안 레이더 기지로 간다. 상근을 위한 군내버스도 딱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서 편성되어 있다. 해당 편성은 남해읍과 이동면을 이어주는 중요한 간선 노선을 따라 움직이므로 학생이나 공무원 등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남해고등학교 개이득이다.

화장실의 경우 독립중대급 이상 부대들은 다 새로이 바뀌었지만 소초나 레이더 기지들의 경우 시설이 무지 열악하다. 특히 증원으로 파견나온 부대들은 말 그대로 '이건 뭥미'.

상근을 받는다면 세가지 루트를 타게 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남해에 공군기지가 있다. 미조훈련장이 남해에 있기 때문인데, 공군행정학교 소속이다. 조종장교들이 해상생환훈련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데, 미조선박반 소속 군무원이 관리하기 때문에 현역병들이 남해에 배치받을 일은 없다. 또 교육생 숙소 뒷편에는 간부들과 그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군 휴양소가 있으며 훈련장을 관리하는 군무원들이 관리하고 있다. 공군 공감 다만 청주에서 군생활하는 행정학교 정보교육대 소속 병사들 중 생환교육대에 소속된 경우 하계훈련을 위해 미조에 파견가야 되는 수는 있다. 참고로 현역병이 배치받는 곳 중 남해와 가장 가까운 공군부대는 옆동네 하동에 있는 관제부대다. 고로 남해에 살면서 공군에 입대할 예정이라면 특기에 따라 하동 관제부대나 사천 3훈비[27], 진주 교육사, 최후의 보루로 부산 5비[28], 해운대 방공포대 또는 장유 방공포대를 노리는 것이 좋으며, 항공기 정비관련 특기를 받을 경우 전투기와 관련된 곳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29]
진주시외터미널과 부산사상터미널[30] 에서 남해공용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하루 13~16편 직통으로 절찬 운행중이며, 사천이나 삼천포에서는 개양에서 갈아타야 하긴 하지만 버스가 자주 있으므로[31] 걱정안해도 된다. 또한 하동 관제부대에서 가까운 진교터미널은 남해로 들어가는 모든 시외버스들의 중간지이므로 4개의 부대가 가장 적절하다고 볼수있다.

1960년대나 1970년대에 각종 무장공비 간첩이 침투했으며 특히 1980년 12월 1일 북한군이 남해군 상주면 모 지역으로 무장공비를 침투한 역사가 있다. 국군은 북한군 9명을 사살했지만, 국군도 3명의 전사자를 냈던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대남 도발이다.

10.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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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출신 인물

12. 남해군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매체



[1]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2] 2024년 10월 기준. [3] 남해군 가선거구 (남해읍, 서면): 여동찬, 장행복
남해군 나선거구 (고현면, 설천면): 정영란
남해군 다선거구 (이동면, 상주면, 남면): 박종길, 박종식
남해군 라선거구 (삼동면, 미조면, 창선면): 강대철, 임대식
남해군 비례대표: 장영자
[4] 남해군 가선거구 (남해읍, 서면): 하복만
남해군 나선거구 (고현면, 설천면): 정현옥
[5] 남해군 선거구: 류경완 (3선) [6] 관할 읍면의 휘장에도 들어간다. [7] 당시 대대로 출퇴근하던 상근예비역들은 퇴근하지 못하고 대대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 아침 대대부터 보리암까지 제설작업을 하고 퇴근했다. [8] 1967년 인구는 1966년, 1968년 인구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임. 또한 남해군 통계연보상 인구와 아래의 읍면별 인구통계의 조사상 총 인구의 값이 다를 수 있음. [9] 군사무소 소재지의 면은 읍으로 한다에 따라 승격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13] 2018년 즈음에 '시청자 칼럼 우리사는 세상'에 남해군의 미숙한 행정으로 장사꾼들만 이득보고 정작 교포들은 여러 불편함을 겪는 사례를 방영한 일이 있었다. 특히 아내를 따라 남해로 온 독일인 할아버지는 남해군이 사실상 사기를 저질렀다며, 이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성토할 정도였다. [14] 4,5월 중 미조 멸치축제 기간에 멸치 쌈밥은 좋으나 가을철에는 거의 다 냉동이므로 비추한다. [15] 그래서 현지인에게 물어봐야 함, 멸치 철이 아니면 갈치회나 갈치구이 또는 갈치회덮밥을 추천한다. [16] 관광지인지라 음식값이 읍보다는 조금 비싸다. [17] 가격이 1박에 70만원~220만원 정도다. [18] 시금치 공판장을 돌며 경매를 하는데 자신을 고용한 중매인이 시금치 봉지, 박스등을 구입하면 탑차에 상차하는 작업과 시금치를 분류별로 총 몇개 샀는지 기록하는 일을 주로한다. 업무강도는 높은 편. 시금치 봉지는 하나에 10kg 정도로 적게사면 두개씩 많이사면 세 네개 씩도 들고 나른다. [19] 독일마을 옆에 있다. [20] 10% 정도는 서울특별시로, 50%는 부산광역시나 진주시 등 경남권 대학으로 진학하고, 그 외 10%는 기타 지역으로 간다. [21] 남해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786m. 남해읍 뒤에 보이는 큰 산이다. [22] 같은 이유로 라디오는 KBS 제1라디오와 KBS FM방송을 순천방송국에서 송신한다. 왜냐하면 광양시·순천시·여수시 등 광양만 일원의 넓은 지역을 조망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수시의 구봉산 송신소나 순천시의 남산 송신소가 있기는 하지만 망운산보다 늦게 생긴데다 출력도 낮아 커버리지가 좁다. [23] 창선면, 삼동면 [24] 전두환과 노태우의 고향을 생각해보면 사이가 좋지않은지에 대해 답이 나온다(...) [25] 읍/면사무소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예비군중대로 배치받는 향방 상근의 경우 어마어마한 꿀을 빨 수 있다. 도시지역의 경우 향방 상근이 관리해야할 자원이 수백명에서 수천명인데 남해의 경우 읍대를 제외하면 수십명 수준이다. [26] 남해군은 2015년 기준 1,000명당 1.72명으로 농촌치고는 인구에 비해 의사들이 많은 편에 속한다. [27] 파입부대인 34전대, 52전대, 방공포대 포함 [28] 파입부대인 공중기동사령부, 51전대 포함 [29] 전투기 혹은 이에 준하는 기종으로 받을 경우 광주나 대구로 가야한다. [30] 5비 정문과 가장 가까운 덕두역에서 사상역까지 경전철로 10분밖에 안걸린다. [31] 진주~삼천포 3~40분당 한대씩은 있다. [32] 20대 총선에서는 지역구가 경기도 김포시 갑이었다가 21대 총선에서 양산시 을에 나와서 당선되었다. [33] 지역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을 [34] 당 대변인 시절 구사한 '총체적난국','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라는 유행어로 유명하다. 폭탄주를 최초로 제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35] 지역구 :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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