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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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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1024
남해군의 로
버스 농어촌버스 남해군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남해공용터미널 · 시외버스 노선
경상남도의 교통 }}}}}}}}}

1. 개요2. 철도3. 도로4. 버스
4.1. 시외버스4.2. 농어촌버스
5. 택시6. 여객선. 항구와 어항7. 항공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남해군의 교통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철도

섬지역이라서 그동안에 계획마저 없었지만 2023년 4월 마침내 대전남해철도가 경남도차원에서 검토중에 있다.

한려해저터널이 완공된다면 남해읍으로 가기엔 여수엑스포역에서 이동하는 게 가장 빠를 것이다.

3.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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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남해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연락선을 이용하여 남해군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1973년 6월 길이 660m의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직접 연결되었고 남해군의 교통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1] 1980년에 창선도를 잇는 창선교[2], 2003년에 창선도와 육지를 잇는 창선삼천포대교가 개통되면서 도로망은 한층 발달한 상태다. 2018년 9월 13일에는 오래된 남해대교를 확장 및 대체하는 노량대교가 새로이 개통되었다.

3.1. 고속도로

고속도로랑 직접 접하지 않으므로 고속도로를 통해 남해군을 오가려면 서부권은 남해고속도로 하동 나들목 진교 나들목을, 동부권은 남해고속도로 사천 나들목을 이용해야 한다.

하동 나들목은 예나 지금이나 남해의 대표 관문이다. 오래 전부터 하동 나들목으로 빠지는 길목에 하동과 남해가 같이 병기되어 있었으며, 지금도 남해로 네비를 찍으면 대부분 하동 나들목을 이용하라고 안내한다. 노량대교를 통과해 그대로 터널을 지나면 읍내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전남에서 온다면 무조건 여기를 이용하는게 좋다.

진교 나들목은 진교면과 노량대교를 잇는 1002번 지방도가 확장 및 직선화되면서 하동 나들목과 동급으로 격상되었다. 남해고속도로 하동~진교 구간이 산을 타넘고 구간단속(순천방향 한정)까지 깔려 있어서 주행이 빡센 관계로 경남 쪽에서 온다면 가까운 진교 나들목도 좋다. 하지만 확장된 1002번 지방도 역시 구배가 심하고 단속카메라가 엄청나게 깔려 있으며, 입체화된건 또 아니라 경남에서 와도 노량과 하동, 진교 나들목의 소요시간이 거의 똑같다.[3]

창선, 삼동 등 동부권은 사천 나들목에서 빠져 3번 국도를 타고 창선도, 삼천포대교를 건너는 방법도 좋다. 단 출퇴근 시간에는 3번 국도가 많이 막히므로 억지로 여길 올 필요는 없다.

3.2. 국도


또한 남해군은 3번 국도 1024번 지방도의 일부( 삼이로)를 선형 개량 사업을 하였다.

3.3. 지방도

4. 버스

군내 교통은 농어촌버스가 거의 대부분 담당하고 있다.

4.1. 시외버스

지역 향토업체인 남흥여객이 관내 버스노선을 모두 담당한다. 원래 남해여객이라는 회사도 있었으나 2007년에 폐업하였으며, 지금은 진주 부산교통에서도 시외버스를 운행하나 부산서부 ~ 남해간 계열사 영화여객이 1일 1회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것 밖에 없다. 군내를 운행하는 버스는 기본적으로 완행이다.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라 하더라도 남해고속도로를 타기 전까지는 군내버스처럼 완행으로 운행한다. 다만 서울행 노선은 남해공용터미널을 출발해 남해 군내 고현면 대사리, 설천면 노량대교 앞 2곳 매표소 있는 곳에서는 승차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곳 외에는 무정차 통과하며 하동군 진교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직행으로 운행한다. 서울에서 남해방면 하행선은 하동군 진교시외버스터미널에서부터는 승차는 불가능하지만 기사에게 내리는 곳만 이야기를 하면 하차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4.2. 농어촌버스

군내버스는 남해읍 공영 버스와 지족-삼천포( 사천시 시내버스와 공동배차.)를 제외하면 시외버스 면허였으나 2019년 1월 1일에 농어촌버스로 전환되었다. 2023년 3월 1일부터 전 구간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1,000원[5]으로 남해군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센스패스, 티머니,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사용 가능하다. 그렇지만 어르신들은 거의 대부분 매표소에서 표를 사거나 현금 승차하신다. 각 정류소별로 안내 방송이 나오므로 이전처럼 탑승 시 어디 간다고 말해놓을 필요 없다. 하지만 군내버스의 단점은 각 노선이 최소 한 시간의 텀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에 몇 회만 운행하는 노선이 있다. 또한 버스도착알림 서비스가 없고 버스시간표에만 의존하고 있어 버스를 놓치면 답이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섬이 괜히 섬이 아니다, 사실상 오지라고 볼수있다.

5. 택시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4,700원이며 133m 당 150원, 복합할증은 기본요금에서 30%이다. 전국 최상위 클래스이며 남해읍(공용버스터미널)에서 남해독일마을까지 할증이 붙으면 20,000원 이상 정도 나온다.

6. 여객선. 항구와 어항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된 이후 2013년까지 유일하게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항과 남해군을 연결하는 정기선이 있었으며 2013년부터 관련 여객선들이 전면 중단되었으며 서면에 서상여객선터미널은 현재는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했다. 현재 남해대교유람선을 제외하고는 여객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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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 107개소(경남도내 2번째로 많은 어항을 가지고 있고 전국에서 어촌정주어항을 가장 많이 보유한 지자체다.)

7. 항공

공항은 없으나 인근에 사천공항이 있다. 사천공항에서 남해군청까지는 차량으로 45분거리, 경계지점인 창선삼천포대교까지는 차량으로 25분거리라 서울수도권 지역에서는 항공편을 이용해 남해군을 오고가는 경우가 흔하다. 다만 현재 사천공항은 하루에 두 편 서울(김포)로 가는 항공편 밖에 없다.

참고로 남해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해도는 전국에서 5번째로 큰 섬이기에[6] 만약 남해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관광을 하러 올 것 이면 항공을 이용해 사천공항 또는 KTX, SRT을 이용해 순천역 또는 진주역에서 렌트를 하는 걸 추천한다. [7]
[1] 여담으로 그 유명한 돌아온 백구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에서 백구가 이 남해대교를 진도대교로 착각하고 건너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2] 1992년 붕괴되어 1995년에 재개통되었다. [3] 현지인들은 그래도 진교를 더 많이 통과하는데, 군내 도로에 단속카메라가 엄청나게 많다보니 단속에 내성이 생겨서 그렇다. 가짜 카메라를 시원하게 쌩까고 밟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여담으로 미조면은 국도 3호선과 19호선의 기점이며 19번 국도는 좌로, 3번 국도를 우로 올라가다가 충주에서 다시 합류한다. 두 국도는 용두교차로-세성교차로 구간에서 중첩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두개의 국도가 같은 기점에서 교차 후 타 지자체에서 다시 교차 및 구간이 중첩되는 경우는 대한민국의 국도에서 사실상 유일하다. [5] 어린이/청소년 요금은 500원이다. [6] 제주도, 거제도, 진도, 강화도 다음. [7] 남해군 내에 지역 렌터카 회사가 1곳 있으므로 이곳에서 빌리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