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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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패왕 칸나 Can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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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엘프 |
좋아하는 것 |
규칙 고성능 원거리 무기 |
싫어하는 것 |
근접전 레몬차 |
취미 | 오락실에서 놀기 |
소원 |
|
성우 |
이새아[1] |
[clearfix]
1. 개요
캐릭터 출시 순 | ||||
{{{#!folding [ 리바이브 이전 ] |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 셰이디 | 다야 | 림 | |
네르 | 프리클 | 아멜리아 | 나이아 | |
앨리스 | 루드 | 에슈르 | 이프리트 | |
실피르 | 가비아 | 벨벳 | 포셔 | |
키디언 | 칸나 | 시스트 | 마리 | |
마요 | 루포 | 베니 | 로네 | |
멜루나 | 제이드 | 스피키 | 에스피 | |
레비 | 마고 | 코미 | 버터 | |
쥬비 | 페스타 | 빅우드 | 마에스트로 2호 | |
리카롱 | 듀듀 |
- [ 오픈 41 사도 ]
- ||<table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d8d8d8,#272727>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셰이디 다야 아야 림 네르 프리클 아멜리아 루드 이프리트 시온 더 다크불릿 에슈르 가비아 벨벳 포셔 키디언 칸나 시스트 마리 마요 루포 베니 로네 멜루나 제이드 클로에 스피키 에스피 레비 마고 코미 버터 쥬비 페스타 빅우드 마에스트로 2호 우이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명 받았습니다!
엘프 도시 모나티엄의 진압반장.
엘리아스에 오기 전에는 꽤 계급이 높은 군인이었던 것 같다.
상급자의 명령이라면 철썩같이 따르고 본다.
엘프 도시 모나티엄의 진압반장.
엘리아스에 오기 전에는 꽤 계급이 높은 군인이었던 것 같다.
상급자의 명령이라면 철썩같이 따르고 본다.
소원은 깔끔한 휴가 - 입교 허가서 TMI
||모나티엄 도시의 모든 보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EBI 엘프다. 직급은 진압반장.
로네랑 같은 부서 소속이며, 성실하지만 나쁜 운수 탓에 부조리를 당하거나 중간관리직의 고충 때문에 위에서는 쪼이고 아래쪽으로는 손을 뻗어대는 고생에 시달리고 있다. 부하들이 휴가를 나온 칸나한테도 일일히 보고를 하는데 개인스토리에 따르면 가위바위보 중에 승률이 가장 높은 게 뭔지도 물어댄다고. 핸드폰을 꺼버리면 타격대 전원이 칸나를 찾으러 문까지 두드리기에 핸드폰을 끌 수가 없다고 한다.
2.1. 공식 사도 소개 PV
3. 인게임 정보
|
칸나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활발 |
딜러 |
물리 |
후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큰 거 한 방 특수 포탄을 발사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
Lv.1 | 물리 피해 : 487% |
Lv.10 | 물리 피해 : 938% |
|
고학년 스킬 :
양자
폭탄 재사용 대기시간 : 45초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상을 추적하는 폭탄을 발사해 물리 피해를 입힌다. |
Lv.1 | 물리 피해 : 950% (PvP : 627%) |
Lv.10 | 물리 피해 : 1830% (PvP : 1208%) |
|
기본 포탄을 발사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강화 일정 확률로 충격 포탄을 발사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히고 기절을 건다. 기절 :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
기본 | 물리 피해 : 55% |
강화 |
물리 피해 : 82% 기절 지속시간 : 3초 |
3.2. 어사이드
|
일광욕 칸나 | |||
썬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칸나. 드디어 장기 휴가를 쟁취하는 데 성공한 것 같다. | ||||
저학년 고학년 스킬 상한선 증가 Lv.13 |
|
완벽한 휴가 착용한 사도의 최대 HP, 물리 공격력, 치명타, 치명 피해가 증가한다. |
최대 HP 증가 : 6% 물리 공격력 증가 : 6% 치명타 증가 : 6% 치명 피해 증가 : 6% |
|
명포수의 칸나 강화 공격 시전 확률이 증가하고, 고학년 스킬 후 적에게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
강화 공격 시전 확률 증가 : 7.5% 받는 피해량 감소 : 25%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 6초 |
|
후발대 지원 바람 후열 아군이 적에게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
받는 피해량 감소 : 18% |
칸나가 장기 휴가를 간다며 무척 즐거워한다. 엘레나가 무려 1박 2일 휴가를 내준 것[2] 뭘할 것이냐고 묻는 교주의 말에 칸나가 대답하려는 순간 연락이 온다. 칸나는 서류 참고하라고 끊은 뒤 휴대폰 꺼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면서 출발 하려하지만 이번에는 무전기가 울린다. 엘리나의 호출로 결국 칸나는 울면서 가게 된다.
며칠 뒤. 다시 휴가를 받았고 이번에는 무전기도 꺼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지만 다시 사건이 생겨서 취소. 그 다음에는 엘레나에게 호출 금지 각서까지 받고 나서 야반 도주를 시도하는 데 칸나는 휴가를 가는 환상이 보인다며 꼭 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바로 칸나의 어사이드였는데 무려 휴가에 대한 갈망이 어사이드로 발현 한 안습한 상황에 교주는 입을 막는다. 그리고 칸나가 도주를 시도하는 순간 사이렌과 함께 조명이 비춰지고 아멜리아가 호출했으니 각서는 무효라며 병사에게 끌려가게 된다.
2024년 9월 5일 추가된 칸나의 어사이드.
1성 효과는 딜러 공통의 딜강화 효과.
2성 효과는 강화 평타 확률 증가와 고학년 스킬 발동 후 받는 피해 감소를 얻게 된다.
3성 효과는 후열 아군들이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는 효과이다.
이번 어사이드는 칸나에게 필수적인 효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좋은 내구도 대비 딜량이 좀 아쉽던 칸나가 1성 효과로 딜을 보충하고 본래도 상당히 까다로운 편에 속했던 광역 기절 강화 평타 확률도 올랐고 고학년 스킬 사용후에 받는 피해 감소, 3성 효과에 후열 아군 받는 피해 감소 수치도 높아서 무척 효과적인 편이다.
이번에 출시된 어사이드들이 모두 효과가 훌륭하게 나왔다보니 상대적으로 칸나의 효과가 수수해보이는 착시를 일으키는데 눈에 띄는 강력한 효과는 없지만 칸나에게 필요했던 것들을 얻었고 추가로 후열의 아군 보호도 해줄 수 있어서 칸나를 사용하는 활발 교주라면 최소 2성에서 3성은 찍어줘야 하는 어사이드로 평가된다.
3.3.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EBI다! 문 열어! |
명령만 내려주시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고양이 구출만 빼고요. | |
복장 괜찮지 않아요? 아침에 뭘 입을지 고민 안 해도 된다구요. | |
친밀 레벨 2 | 오늘 비번이라구요? 신난다! |
친밀 레벨 3 | 민중의 몽둥이~ 시민을 위한 봉사정신! |
친밀 레벨 4 | 최루 가스는 정말 완벽한 제압용 무기죠! |
친밀 레벨 5 | 아침에 듣는 사이렌 소리만큼 좋은 게 없죠! |
친밀 레벨 6 | 사실 가끔은 아멜리아님이 좀 심하다 싶을 때도 있는데⋯ 어쩌겠어요, 월급만 준다면야. |
친밀 레벨 7 | 네? 제 별명이요? 저, 전장의 아이돌⋯.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그만 당겨주십시오! (기본 사복) |
이, 이건⋯ 어떤 임무입니까? (드래곤 버스터)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치, 칭찬은 말로만... 으으... (기본 사복) |
임무 수행 이상 무! 맡겨만 주십시요! (드래곤 버스터)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기본 사복) |
(드래곤 버스터)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이젠 칭찬받는 것도 익숙합니다. (기본 사복) |
칭찬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드래곤 버스터) | |
스킬 강화 | 영점 재조정 마쳤습니다. (기본 사복) |
(드래곤 버스터) | |
보드 색칠 | 파견 임무 수행! (기본 사복) |
(드래곤 버스터) | |
장비 장착 | 싸제 장비인가요? 이 귀한 걸...! (기본 사복) |
(드래곤 버스터) | |
레벨 업 | 총을 좀 더 쎄게 쏠 수 있습니다! (기본 사복) |
(드래곤 버스터) | |
승급 | 승진했습니다. (기본 사복) |
(드래곤 버스터) | |
어사이드 발현 | (기본 사복) |
(드래곤 버스터) | |
어사이드 승급 | (기본 사복) |
(드래곤 버스터) | |
전투 | |
덱 편성 | T.O가 났습니까? |
배치 임무 완료! | |
스테이지 진입 | 작전 개시! |
등장 | 칸나, 명 받았습니다! |
명령 내려주십시오! | |
일반 공격 | 차! |
사격! | |
격발! | |
저학년 스킬 | 이것도 버틸 수 있을까? |
고학년 스킬 | 양자폭탄! |
맹수를 꺼낸다! | |
이번에도 부탁한다~ | |
쓰러짐 | 이렇게 무너지다니 |
케이, 아이, 에이...? | |
승리 대사 | 승전보고! |
최선과 열정을 다해 싸웠습니다! | |
패배 대사 | 진급누락만은 제발⋯! |
손망실 보고서... 준비하겠습니다. | |
PVP 패배 반성문 |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제 생각보다 강했군요. 시정하겠습니다!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칸나, 임무 받았습니다!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완벽 수행 준비 끝!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수행 준비 끝!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임무⋯ 해야 되나요? |
아르바이트 성공 | 잘 해냈습니다! |
아르바이트 대성공 | 한방에 끝냈습니다! |
아르바이트 실패 | 부, 부끄럽습니다! |
수상한 대표 동상 제작 | 비슷한 일을 많이했습니다. |
기타 | |
교단 | 비번인데 왜 부릅니까! |
오락실을 정복한다! | |
칸나: 휴가⋯ 8개월째 못갔어⋯ 레비: 휴가가 뭐예요? 칸나: ⋯모나티엄 와서 살래? |
|
칸나: 휴가 내고 싶다⋯ 로네: 이번달엔 될 거에요! 칸나: 그 말만 8개월째야⋯ |
|
시온: 마탄의 사수가 왔다! 칸나: 대포보다 빠릅니까? 시온: 비교 불가지! |
|
레테: 거기, 잠깐 여기 좀 볼래? 칸나: 절대 안 봅니다! 레테: 쳇, 재미없어⋯. |
|
로딩 화면 | 혹시 부르셨습니까? (오락실의 패왕) |
관심 사도 지정 | 마침 비번이였는데 잘됐습니다! 교주님이 가시자고 하면 따라야죠! |
관심 사도 해제 | 휴가를 주신다구요? 저야 좋죠! 급한 일 생기시면 통신 주세요! |
3.4.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찹쌀밥 한 공기 |
<colbgcolor=#fffadd,#27292d>칸나는 최전선에서 이걸 전투식량으로 먹어본 적이 있다고 하며 추억에 잠겼다. 눈물 젖은 뭉치밥… 이라는 중얼거림을 들었다. |
좋아함
|
쌀밥 한 공기 |
|
만화 고기 구이 |
칸나는 부하들과 함께 회식을 할 때 비슷한 걸 먹는다고 한다. 물론 맛만 비슷한 지우개 식량[3]을 말하는 거다. 씹는 감각이 재미있다고 한다. | |
송편 |
과거에 특식으로 몇 번 봤던 음식이라면서, 그리움에 젖어 송편을 집어먹었다. | |
새콤비타F |
모나티엄 진압반에서 자신이나 부하들이 심심할 때 먹는 가루 음료 같다고 한다. 좋다는 뜻이라고 한다. | |
얌얌비타C |
칸나는 무료한 일과 시간 동안 심심한 입을 달래줄 간식 같다며 부하들에게 나눠주고 싶어했다. | |
부쉬 드 노엘 |
사제 음식은 너무 화려해서 부담스럽다고 하면서도 맛있게 먹어주었다. | |
아몬드 로쉐 |
고열량이라는 말에 방긋 웃으며 먹더니, 이렇게 사르르 녹아버리면 전투 식량으로는 못쓰겠다며 지금 다 먹어버리겠다고 선언했다. | |
떡국 |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한 그릇씩 줄 수 없겠느냐고 물어서 배달은 안 된다고 했다. | |
에심당 뽈사탕 |
고된 노동에 시달린 탓인지 천상의 맛이라며 격찬했다. 눈밑이 거뭇한 게 안쓰러워 박스채로 칸나에게 줬다. | |
싫어함
|
레몬차 |
칸나가 차를 들이키더니 얼굴이 쪼그라들며 불쾌해했다. 부하들과 함께 식당 보이콧을 할 거라고 협박했다. |
코코넛 솔잎죽 |
칸나는 가끔 배식 지원을 나갈때마다 봤던… 말로 할 수 없는 무언가의 끔찍한 모습이 연상되는 음식이라며 기겁을 했다. |
3.5.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200px; text-align: center"''' |
칸나의 취향이 가득 담긴 커스텀 오락기.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고 외근 때 오락실에 더 자주 가다 보니 나에게 선물한 듯 하다. |
3.6. 피규어
3.7. 사복
3.7.1. 드래곤 버스터
|
|
드래곤 버스터 | |
출시일 | 2024 / 09 / 05 |
가격 | 9,900 |
칸나가 아끼는 사복 복장이다. 아무래도 군인출신이라 그런지 격투 무술 실력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대포에 그려진 용머리 도색은 롤더체스 초창기 시절 칸나의 모습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4. 평가
장점-
안티 캐리형 딜러
후열 딜러 중에서 굉장히 독특한 사도다. 보통 공격력이 강한 대상이라는 옵션은 아군 지원이나 극히 일부 스킬에만 달려있으나 칸나는 모든 공격이 공격력이 가장 강한 대상을 공격하고 스턴 기능도 있어 적의 핵심 딜러를 무력화 시키는 독특한 특징을 지녔다. 거기에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딜러가 위치 이동을 해 거리를 벌려도 그 자리에서 이동하지 않고 쏴버린다. 대부분 후열 저격 딜러가 후방으로 돌아가 어그로 끌때도 꿎꿎이 공격력 쎈 딜러만 때려박아서 어느 상황에서도 말뚝딜을 계속 넣는 게 특징.
-
후열 딜러 중 높은 내구
후열 딜러면서 특이하게 체력이 전열 딜러급에 방어력 및 치명타 저항 스탯들도 높아 후열 저격 공격을 잘 버틴다.
-
강력한 원거리 광역 공격
일반 공격이 범위 피해에다 강화 공격이 광역 3초 기절로 웬만한 스킬급의 기절을 보여준다. 저학년 스킬도 계수가 높은데다가 광역 공격이다.
-
PVP 특화 스킬셋
위 장점들이 대부분 투자가 많이 된 딜러가 대다수인 줘팸터에서 칸나가 상대 핵심 인력을 노리기 쉬운 환경이다. 대부분 전열이나 후열부터 노리는 상황에 칸나만 열위치에 예외를 두지 않고 어디에서나 노릴 수 있는 투석기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보통은 강력한 후열 저격 딜러가 많이 나오고 비교적 낮은 공격력이라는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PVP에서 그 빛을 발휘한다.
단점
-
약한 기본 공격력
높은 내구를 지닌 대가로 공격력이 딜러치곤 낮은 편이다. 트릭컬 시스템상 공격력이 낮을 시 주는 피해가 급격히 떨어져 딜캡에 잘 걸리는 PVE에선 위력이 떨어지는 편. 그나마 딜러부터 노리는 걸로 딜컷나는 문제는 덜하긴 하지만, 핵심 딜러를 마무리할 수 있는 수준의 위력이 아닌지라 마무리 해주는 사도가 별도로 필요하기도 하다.
-
느린 스킬 발동 주기
딜러치곤 은근히 둔하다. 저학년의 실질 쿨타임이 25초로 딜러치곤 긴 편이고 고학년 스킬의 쿨타임도 상당한 편이다. 그나마 계수는 어마무시하므로 스킬 사용까지 버틴다면 그만한 값을 해주긴 한다. 다만 여러 딜러와는 달리 마치 후열 탱커 같다는 느낌도 더러 있다.
-
애매한 PVE 입지
데미지 부족으로 성장을 빠듯하게 하지 않으면 PVE에서 은근히 딜컷나서 좀 성장차만 난다 싶으면 딜이 너무 안 나와서 문제. 운이 나쁘면 활발덱으로 끌고간 PVE에서 단단해진 딜러를 상대로 거의 잉여에 가까운 수준으로 딜이 안 나온다. 이런점이 낭패라 차라리 PVE 쪽에는 버터나 후열 서포터인 슈팡으로 대체는 게 더 낫기도 하다. 물론 CC기 위주로 쓰면 나름대로지만, 문제는 DPS가 후열 딜러중에서 단일 딜링으로 그렇게 강한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느린편에 속한지라 PVE에서 애매한 특징이 발목 잡는다.
종합
위치와 상관 없이 공격력 수치가 높은 대상을 먼저 저격하는 활발 속성 후열 광역 딜러.
후열 딜러 치곤 내구가 전열 딜러와 맞먹을 정도로 좋고 광역 공격임에도 계수도 나름 높고 스턴 공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공격이 가장 공격력이 강한 적을 우선시로 하여서 여러모로 적의 핵심 전력을 무력화시키기 좋은 구성을 보인다.
하지만 내구가 좋은만큼 공격력도 후열 딜러들 사이에선 꽤 떨어지는 편으로 이로 인해 상위권 PVE에선 딜캡에 걸리기 쉽다는 약점이 있다.
더구나 3성 후열 사도가 칸나랑 버터 둘 뿐인데 딜이 분산되는 버터보다는 전체적으론 무난한 칸나 쪽에 손을 들어준다. 이 때문에 활발덱에 후열라인에 혼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PVP에선 낮은 공격력이 크게 다가오진 않고 계수 자체는 강한 편에다 전체적인 스킬 구성 특성 상 키디언, 시스트 급 최상위권 성능은 아니더라도 판을 뒤집을 능력은 충분한 좋은 능력을 가졌다.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챕터 3부터 첫 등장. 엘프 도시 모나티엄의 진압부서장으로 치안 업무를 맡고 있었다. 모나티엄에 들어온 주인공 일당(교주 일행)을 탐색하기 위해 로네를 보냈으나, 정작 로네가 가이드로 위장하는 바람에 오히려 교주 일행을 민간인 거주구역으로 보내 주고 만다. 스파이란 직책에 하나도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로네가 스파이 업무를 잘 할 거라고 진심으로 믿는 모양.[4]그러나 로네가 교주의 종족을 알아채자 PTSD를 버티지 못해 "내가 엘프다"라며 이실직고하며, 아예 임무 포기까지 선언하면서 칸나 본인이 직접 나서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로네가 교주 일행에게 잡힌 것을 확인했으면서도,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로네까지 오인사격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교주 일당 공격을 선언한 것. 이러한 대치상태에서 교주의 총이 드론을 격추시키자 시장 엘레나가 확성기를 틀면서 난입한다.
그런데 양측을 중재하려던 엘레나는 말 많은 악당답게 자신의 목적 '세계수 연구를 통한 고향 차원 귀환'를 당당하게 밝히고, 이에 엘레나의 협력자 프리클이 극대노하여 손절을 선언하더니 이에 놀란 엘레나가 통신을 끊어버린다. 하필 칸나는 정확히 명령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군인다운 성격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갑자기 상급자의 명령이 끊기자 발만 동동 굴렀고, 그러다 교주 일행이 공격하려고 들자 드론들에게 총공격을 명령한다.
그렇게 드론 총공세로 교주 일행을 방해했지만, 사료스탕스와 퇴물 락커 페스타가 하수구에서 맨홀을 열고 난입하더니 교주와 합을 맞춰 칸나의 진영을 무너뜨리고 만다. 시청 입구가 막혀 버리자 교주 일행을 오히려 구석에 몰아넣는데, 하필 로네가 뜬금없는 윙크 신호를 보내자 "아, 로네가 이중간첩 활동을 벌이고 있구나!"라고 받아들이는 바람에 후퇴하면서 퇴장한다.
챕터 5에서는 이프리트의 반란을 진압하느라 상황 보고를 올린 게 전부고, 챕터 6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한[5]다. 엘레나가 실라에게 납치되자 엘프 부대를 집결시켜 정령산으로 향하고, 정령을 제압할 수 있는 세계수 수액을 쏘아 실라와 교전을 벌이지만 큰 효력을 보지는 못한다. 사태를 일단락시킨 건 ' 지나가던 검은 그림자의 스나이퍼'. 사태가 끝난 뒤 엘레나가 정령들의 반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교주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는데, 하필 "외부 출장은 아랫사람이나 하는 거다"라는 선언과 함께 엘레나의 대리인으로 임명당하면서 250일만의 휴가가 반납당하고 만다.
어쨌든 교주 일행과 함께 유령의 늪에 동행하게 되었고, 그곳에서는 그냥 적당히 위치에서 분량을 맡았다. 교주가 가던 중에 요정들에게 유령에 관해서 물어보는데, 칸나는 요정들이 알아채기 전에 교주의 말을 틀어 막는다. 어쨌든 유령에 대한 존재는 죽음의 존재가 아닌 정령의 친척이라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진화론적으로 봤을 때 유인원과 인간의 동일 계보에 속하는 것을 예로 들은다. 교주는 비꼬는 거 같아 보이지만 칸나는 진솔한 대답이라고 한다. 엘리아스 정착 후 처음 유령을 만났을 때 양성자 빔 교차 공격으로 제압하려고 했지만, 통하질 않아서 분석 할 때 알아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요정들한테 알리지 않는 이유가 타임 패러독스를 핑계로 세상의 지식을 엘리아스에 함부로 퍼뜨리면 안된다는 건데, 교주는 칸나의 행동에 이것저것 지적하지만 핑계대기만 한다.[6] 이래놓고 막상 요정의 지원 요청 방식을 보더니, 방식이 원시종이라며 시장님한테 요정들한테 연락 장치 보급에 대해 염두에 두는 게 아이러니.
나중에 교주 일행과 함께 덧차원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셰이디와 상대하게 된다. 림이 밀리자 일행들의 논의 끝에 마법의 힘이 차단된 요정들을 대신해서 실라의 활을 맡게 된다. 항상 대포를 들고 다녔던 탓에 에르핀한테 무식쟁이라고 들었지만, 어쨌든 마법이 아닌 물리의 힘이 가능했던 칸나라 일단 가능했던 상황이었고, 천장을 향해 활시위를 당긴 후 날린다.[7] 잠시후에 활이 천장에 닿아 셰이디의 덧차원을 깨부수고 본래 세계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셰이디가 제압된 후에 어디 가둬야 하지 않냐 할 정도로 위험성을 의식했지만, 유령의 균형 특징상 어쩔수 없이 셰이디를 그냥 두기로 한다. 어쨌든 실라를 구출하는데 완수되어 시장에게 보고하기로 한다. 이때 칸나는 교주가 아멜리아에게 받은 시장의 통신 장비를 림에게 주는 게 어떻냐고 제의 한다. 이 말을 들은 림은 시장통장이라는 개드립을 쳐버리고 만다.
요정 마을로 돌아와서 정신이 든 실라를 다시 마주하게 되었고, 정령산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지만 실라는 아직도 엘프를 의심한다. 칸나는
5.2.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 최다 출연을 기록했을 만큼 비중이 매우 크다.5.2.1.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부하 하나가 탄피를 잃어버려서 휴가를 반납하고 탄피찾기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와중 고문서에 쓰여있는 '이방인의 활'을 이방인=엘프, 활=대포 라는 논리로 해석해 무기를 내놓으라는 티그의 무논리에, 휴가를 반납하고 탄피를 찾으러 왔다가 대포를 빼앗겨버린다.사실 칸나에게는 상부에서 이종간 충돌을 줄이라는 명령이 있다보니 여론을 의식해서 피해야 했지만, 티그의 도발 때문에 맞받아치다가 사고를 당했다. 정면승부 대신 땅거지 수인들이 항상 하는 것처럼 바닥에 내려놓은 무기를 주워보라고 도발해 티그의 자존심을 자극했는데, 갑자기 티그가 비련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굴욕을 겪는 시련은 있을거라며 자존심을 버리고 칸나의 무기를 주워가버린것이다. 도발 잘못 걸다가 잃어버린 탄피보다 더 큰걸 잃어버려 휴가도 반납할뻔한 것.
이후 상부에서 무기 분실을 보고하면 처벌받을 것을 우려해 디아나를 혼자 찾아갔고, 결국 무기 분실 건을 엘프 상부에 알리지 않고 비밀에 부치는 조건으로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5.2.2. 유독성 실버타운
비비에게 공격당해 타이다, 알레트, 레이지와 함께 편의점 입구에 쓰러진 채로 등장한다.5.2.3.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아멜리아가 갑자기 나타난 폐기처분 돼야할 나타를 보고 당황하자 칸나를 호출하여 비밀리에 나타를 처리하기 위한 자객으로 보낸다. 칸나는 상세한 질문을 아멜리아에게 물어보지만 아멜리아는 별 다른 이야기를 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 얼버무려 넘어가버린다. 나타를 발견하고 EMP탄을 쐈으나 하필 나타가 마법적인 무언가로 보호받고 있어서 엘프의 기술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자 다시 돌아오라고 해서 복귀한다. 이후 아멜리아와 함께 용병으로 고용한 시온을 투입 시켜 임무 수행 진행에 대한 상황을 듣는다. 시온이 이드의 정체를 알아채고 임무를 불이행하면서 교신기를 꺼버린다. 이에 칸나는 열을 내지만 결국 아멜리아가 직접 조사하러 나가게 된다.5.2.4.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칸나가 악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전형적인 중간관리자로서 이래저래 고통받는 포지션이다.엘레나를 대신하여 에르피엔에 사절로서 방문하여 슈팡의 훈장수여식에 참여한다. 이 때 엘레나가 가급적이면 빨리 선물을 증정하라고 종용했다면서 행사 순서를 건너뛰게 하고는 네이키드형 킥보드인 슈파볼트를 증정하였다. 이후 자세한 것은 매뉴얼을 읽어보고 등록일로부터 1개월간 AS 보증이라는 말을 추가로 남긴다.
어느날, 평화로웠던 모나티엄에 칸나가 치안 업무 마무리 시간을 기다리면서 너무 평화롭다보니 갑자기 깽판나는 게 아니냐며 걱정했는데, 바로 플래그가 4연속이 나오기가 무색하게 평소와는 많이 달라진 슈팡이 나타난다. 슈팡은 껌을 잘근잘근 씹어대며, 엘프 경비병이라면서 꺼드럭거리며 칸나에게 건방진 자세로 다가오더니, 경찰차 문에 발을 대 발자국을 남긴다. 이에 칸나는 건방진 배달부에게 경고를 내리지만, 슈팡은 기다렸다는 듯이 ' 깐!'이라는 도발적 발언으로
그러나 슈팡은 그간에 얻은 배달 경험으로 엘프들의 약점을 전부 알고 있었고, 불법 개조보다 느렸던 경찰차들이 슈파볼트를 따라잡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더불어 슈팡은 일부러 크게 소리를 내는 배기음을 개조해 모나티엄 전역에 울려 퍼뜨려 엘프들에게 PTSD를 유발하게 만든다.[9]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간에 갈고 닦았던 운전 실력을 이용해 가드레일을 타고
어찌저찌 슈팡을 쫒아 모나티엄의 배달 드론 공장에 도착하니 웬일로 슈팡이 칸나에게 순순히 투항하며 저항 없이 잡힌다. 칸나는 갑자기 따라주는 모습에 수상하게 여기지만, 어쨌든 잡는것이 우선이었다보니 일단 체포한다.
슈팡 체포 후, 드론 공장에선 제조 공정에 하자가 생기고 항상 30% 가량의 고장 증세로 말썽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사건에 요정이 개입되었는지, 칸나가 요정 왕궁에 방문을 하고 네르와 이야기를 나눈다. 칸나가 말하길, 슈팡이 일으킨 고장 원인을 밝히려 시도했지만 수백번을 돌려봐도 원인을 알 수 없는데다 슈팡이 묵비권을 행사해서 이유를 확인할수가 없었다.
요정 왕국을 찾아온 칸나에게 이번 사건을 들은 네르는 고작 배달부 하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느냐며 엘프를 깐다. 이에 칸나는 피고인을 별도로 외래종 담당팀에게 넘긴 이상 자신이 직접 수사나 조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애둘러 핑계 댔다. 어쨌든 수사에 진전이 없어 난색을 표하자, 네르는 슈팡의 행동이 엘프들의 수작에 대한 정당방위였음을 피력하며 교주가 권력을 발동하여 슈팡에게 특사 훈방 조치 명령을 내렸음을 밝힌다. 더군다나 엘레나가 특사에 별다른 뜻 없이 동의를 했던지라 항의 없이 슈팡을 석방시키기로 한다.
5.2.5. 달콤씁쓸 가든 라이프
이번 극장에 캬롯과 함께 주연. 여기서는 그동안 고생한 보답이라도 받듯이, 이 극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사건을 해결하고 해피엔딩의 주인공이 되었다. 전형적인 형사가 범인을 체포하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디테일해서 수사반장에 버금가는 수사물을 볼 수 있다. 이럴때마다 조수 역할처럼 나오는 캬롯이 복잡한 엘프들의 법 전문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이 극장의 묘미.처음에 시청에서 다짜고짜 신고를 하러 온 한 요정으로부터 언쟁이 벌어진걸로 시작. 캬롯은 모나티엄 시민도 아니라서 신고가 안되는데다가 물증도 없는데 다짜고짜 신고하러와 말썽이 생긴다. 나중에 시장이 와서 중재하려 했지만, 오히려 말싸움에 불을 지피는 태도로 칸나가 재차 중재하려고 한다. 일단 도시 내에서 민간에겐 극비인 비상 사태가 우선이라며 차근히 설명했지만, 오히려 캬롯은 모나티엄 시민이 아니라고 맞받아치고 비상 사태에 호기심이 생겨 그 사건에 참견하려고 한다. 그런데 엘레나는 오히려 캬롯을 끌어들이는 걸 허락하고 사건을 설명해주기로 한다.
사건을 듣고 캬롯이 자신의 사건에도 끼워달라고 억지 부린다. 시장의 말에 따라 단맛나는 블럭 문제 건을 토대로 캬롯이 자신의 사건과 연관성을 지으려 했는데, 시장의 말버릇 때문에 결국 캬롯과 엘레나가 싸움이 벌어진다. 칸나가 손쓸틈도 없이 캬롯과 엘레나가 사탕수수랑 일반 식량 블럭으로 딜교를 해버렸는데, 우연찮게도 여기서 캬롯의 사건과 겹치는 증거가 발견된다. 같은 단맛의 특징이 서로 겹치면서 우연찮은 계기로 캬롯의 사건과 함께 수사에 협조하게 된다. 이 단맛이 겹친다는 말에 칸나는 의심이 들었으나, 캬롯과 엘레나가 서로 맛보라고 권유하는 바람에 칸나가 기겁해서 도망친다. 사탕수수를 핥짝이며 이리오라고 다가오는 캬롯이 개그.
어쨌든 그렇게 두 증거물의 유사점을 발견하고 모나티엄 시청의 컴퓨터로 분석해봐도 캬롯의 사탕수수와 블럭에 사용된 재료가 95% 일치함을 발견한다. 결국 엘레나는 이 수사 건을 칸나에게 전부 맡기고 가버려 칸나와 캬롯 둘이서 해결해야 했다. 처음에 요정의 행동으로 사고만 안쳤으면 하는 생각으로 캬롯을 경계한다. 일단 시장이 지시한 방향대로 힐데가 있는 병원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캬롯의 새로운 점을 발견하면서 요정에대한 관념이 점차 부숴졌고, 새로운 우정을 쌓게 되면서 캬롯과 오붓하게 활약하게 된다. 힐데 병원에서 캬롯이 힐데의 성격을 화초 상태를 통해 간파하고, 걸신들린 페스타를 사탕수수로 정신차리게 만들었고, 내용 정리를 통해 유통 트럭을 제대로 짚는등 캬롯이 수사 방향에서 여러가지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처음에 페스타의 증언에 따라 캬롯의 사탕수수에 대해 수상하게 여겼지만, 어쨌든 사탕수수의 부작용이 아닌 함유된 세계수 성분에 의한 외계종족의 부적응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의심을 저버린다.
캬롯은 가끔 트럭이 지나간다는 증언을 하고, 이에 놀란 칸나는 엘프들의 트럭은 오로지 설탕 수출입을 위해서만 요정 왕국에 드나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외곽에 있는 캬롯의 정원 근처로 갈 일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며 캬롯의 정원을 중점으로 수사망을 좁히게 된다. 그리고 의심 차량이 지나가는 방향에서 캬롯과 함께 잠복수사를 하게 된다. 엘프의 커피를 나눠 마시며 캬롯과 단 둘이 남게 되었고, 처음 만났을 때 했던 태도에 대해 캬롯에게 사과를 한다. 캬롯도 사과하며 서로 오고가는 정을 나누고 이해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범인이 나타나 추적을 개시했지만, 범인의 술수로 오토바이가 고구마로 변해 놓치게 된다. 고구마를 토대로 마녀의 짓임을 확인한 캬롯은 곧 바로 고구마로 변하게 하는 약물의 제조자인 포셔의 상점에 들이닥쳐 포셔를 체포하려 한다. 하지만 고구마로 만드는 약물은 200 골드에 누구나 싸게 살 수 있는 흔한 포션이었고, 지상에 나간적 없는 포셔의 알리바이가 성립이 안 돼 포셔도 범인이 아니었다. 심지어 이 포션으로 변한 고구마를 오토바이로 복구 시킨 관계로 포셔에게 2만 골드를 청구 당해버렸다. 이 상황에서 칸나에게는 돈이 없는 바람에 포셔에게 오토바이를 담보로 뺏기고 만다.
그런데 다른 일 하다 포셔 가게로 돌아온 알바생이 단내가 나는 수상한 행동을 보였고, 캬롯도 동일한 생각으로 알바생을 추격한다. 당장 체포해도 되는 상황이지만, 무리하게 했다간 증거불충분 문제로 공판이 질질 끌릴 가능성이 높다보니,[10] 어떻게든 확실한 증거를 잡아내기 위해 정황을 지켜보며 추격하기로 한다. 여기서 캬롯의 사탕수수 도난 사건과 함께 해결하려고 하자, 캬롯도 칸나의 행동에 긍정한다. 나중에 레비의 뒤를 추격하자, 근처 폐건물의 컨테이너가 발견된다. 여기서 여러가지 증거물이 발견되면서 범인을 확보할 기회가 생긴다.
그리고 약물 제조하고 있는 레비의 현장에 들이닥치며 체포 진행한다. 레비는 자신은 잘못 없다며 애둘러 핑계댔지만, 캬롯의 사탕수수도 발견되면서 빼도박도 못하게 되었고, 레비가 최후의 발악으로 용서를 빌어 동정심 유발로 간청한다. 캬롯은 처음 겪는 일이라 용서해주고 싶었지만, 칸나는 단호하게 거절하여 증거품 수집과 함께 레비를 체포하려 한다. 하지만 캬롯의 동정론으로 인해 레비가 반격할 시간까지 지체되었고, 이 빈틈에 레비는 자신이 만든 고구마 포션을 칸나에게 던지고 도망쳐버린다.
하지만 제대로 완성된 포션은 아니어서 그런지 변하다가 말아버리는 바람에 칸나는 본모습을 빠르게 되찾는다. 처음에 변한줄 알고 슬퍼했던 캬롯이 다시 돌아온 칸나를 보고 기뻐하며 껴안는다. 캬롯에게 죽창들고 껴안지 말라는 칸나의 어색한 반응을 뒤로 레비를 다시 추격한다. 요정 숲에서 트럭을 탄 범인이 칸나를 향해 돌진하려 한다는 지원팀의 보고가 들어온다. 이때 캬롯의 강력한 마법으로 나무 벽을 세워 트럭의 앞길을 막아버렸고, 그렇게 레비를 제압한다.
그렇게 수사과정을 토대로 범죄자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사건이 끝난 후 모나티엄으로 돌아오자 기다렸던 엘레나로부터 포상 휴가와 보너스를 받게 된다. 칸나는 캬롯의 도움을 받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범인이 모습을 드러내자 엘레나는 기다렸다는듯이 체포 기념 사진을 단체로 찍으면서, 캬롯과의 종을 뛰어넘는 우정의 수사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그러나 바이크를 저당잡힌 사실을 엘레나에게 보고하자 엘레나는 그대로 똥 씹은 표정이 되었다.
후일담에선 바이크 건 때문에 감봉을 받았지만, 범인 검거로 포상금을 받아 큰 손해는 없었고 회수한 바이크는 시동을 걸 때마다 고구마 튀김 냄새가 난다고 한다.
5.2.6.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
5.3. 사도 이야기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아멜리아(트릭컬 리바이브)의 스토리에서 실탄 200개를 주문했는데 200박스가 도착했다면서 따진다.
- 리츠(트릭컬 리바이브)의 스토리에선 지상으로 올라온 그녀에게 모나티엄을 소개한다.
- 로네의 스토리에선 스파이로서의 자질을 키워주겠다며 가게를 습격하라며 데리고 간다.
* 힐데 스토리 에피소드 1 : 본인이 등장한 것은 아니고, 아픈 엘프 모습을 대신해서 칸나의 스탠딩 CG 실루엣이 사용되었다. 볼을 당기면 칸나의 대사가 그대로 출력된다.- 힐데 스토리 에피소드 6 : 팔에 상처가 나서 힐데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며 등장. 빨간약을 발랐어야 하는데, 교주의 실수로 콘센트레이트액을 바르게 되어 따갑다면서 운다. 그것으로 등장 끝.
- 칸타 스토리 에피소드 :
6. 여담
<rowcolor=#000> 롤더체스 초창기 | 리바이브 정식 출시 전 |
-
릴리와 함께 트릭컬의 전신인 롤더체스 때부터 존재했던 아주 유서깊은 캐릭터다.[12] 롤더체스 초창기 당시에는 종족은 인간으로 묶지 않은 단발머리에 무기가 용의 머리같이 흉악하게 생겼고 겉옷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화끈한의상이었다. 파이널 CBT까지 롤더체스 초창기랑 비슷한 겉상의와 핫팬츠를 입고 있었고 머리스타일이 지금과 같은 반묶음 포니테일로 바뀌었다. 그래서인지 인기와는 별개로 에피드게임즈가 상당히 밀어주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 오락실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좋아하며 주로 플레이 하는건 펀칭머신[13]이다. 모나티엄 오락실 게임은 다 공략할 정도로 매니아다. 육체적인 능력이 부각되지 않은 엘프 중에서 유일하게 신체 능력이 좋다는 묘사가 나오는 인물.
- 생각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 타입이다. 시험은 어떻게 통과했냐고 교주가 묻는데 귀찮아서 문제랑 답을 통째로 외웠다고. 즉 기억력은 좋은데 활용하길 싫어해서 몸이 고생하는 타입.
- 고학년 스킬인 양자폭탄에서 진짜로 양이 튀어나온다. 양자폭탄과 양의 말장난이기는 하나, 웜즈 시리즈에도 양 폭탄이 있다. 단 공격력이 가장 높은 상대를 추적하는 양자폭탄과는 달리, 웜즈의 양 폭탄은 말 그대로 그냥 돌아다니다 폭발하는 물건이었다.
-
전반적으로 혐성인 엘프는 물론, 전 캐릭터를 통틀어 봐도 인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일단은 직속 상관이 아닌 교주에게도 엘레나 대하듯 깍듯하게 대하며,[14][15] 모나티엄이 낯선
리츠에게 친하게 지낼만한 사람을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개인 스토리에서
교주가
하트먼 상사랑
수련회 메타로 교관 시범을 보여주자 '
엘프권은 소중하니까 우린 그런 야만적인 짓은 안 한다'라고 말하며 교주의 제안을 거절하기도 한다. 그나마 혐성이랍시고 드러낸 것도 '지금은 존댓말을 하지만 배신할 때는 반말할거다!'라고 교주 앞에서 털어놓는 것과 슈팡에게 앙심을 품고 자해공갈을 시도한 정도가 전부다.
이정도만 해도 제정신 아닌것 같지만 주변이 워낙 괴랄한 라인업이라 묻힌다
- 슬프게도 저런 인성에 더불어 모나티엄 기동타격대 대장이라는 중간관리직격 위치다보니 모나티엄에서 무슨 사건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구르는 캐릭터다. 특히 상관 들이 저지르는 사고를 포함해 사건이 끊이지 않는 모나티엄 특성상 정말 눈물나는 노동량을 자랑한다. 여태까지의 묘사를 보면 본업인 진압 반장말고도 교통 정리랑 사이버 수사대도 하며 기밀 공작원 임무, 강력범죄 수사, 영화 배우(...) 등 몸 쓰는 일이라면 상관들이 일단 칸나부터 골라서 시키는 수준이다.
- 캬롯과는 스토리 이후 우정을 쌓았는지 공식만화나 1주년 일러스트 등지에서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반면 슈팡과는 여러모로 악연으로 얼룩져 칸나가 결국 슈팡을 골탕먹이기 위해 자해공갈을 벌이기까지 한다.
- 과거 엘프들이 엘리아스에 막 정착하기 시작할 때 감기가 전염병으로 퍼져 고통받은 적이 있었는데, 엘레나가 레몬차가 감기에 특효라는 말을 줏어듣고선 본인 전용 카페에서 대용량으로 레몬차를 만들어 강제로 마시게 한 적이 있는데, 이 때 레몬차에 고통받은 경험때문에 레몬차는 매우 혐오한다.[18]
-
대한민국 군필자들이 공감할 법한 군대 개그를 자주한다. 연회장에서 교주에게 군필 여부를 묻는데, 병장 전역을 했다고 하면
뺑끼 부리는 게 그런 것 같아 보인다고 한다.
그러니까 장교라고 대답해서 골려주는 게 좋다
[1]
베루,
카렌,
리뉴아와 중복.
출처
[2]
교주는 고작 1박 2일을 장기라며 좋아하는 모습에 안쓰러워 한다.
[3]
엘프들의 악명높은 주식 우주식량을 뜻한다.
[4]
정확히는 '모나티엄 적성 감별기'를 신뢰하는 쪽이긴 하다. 정확한 평가 없이 기계만으로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보아
판별성이 없고 무지성으로 판정을 내리는 제도를 까는 블랙 코미디 요소인 듯.
[5]
이때 "요정 교주가 세계수 교단의 교주라는 상급자란 사실을 알았으니 존댓말로 부르겠다. 물론 배신하면 다시 반말로 부르겠지만."이라고 존댓말로 교주를 부르며 교주를 벙찌게 만든다.
[6]
모나티엄 건설에 대해선 생존 문제로, 지구 침공은 엘프가 제국주의라 지구계에서 과학 수준이 일정 도달해 동일 선상의 전투력으로 판단해 침략했다고 핑계댄다.
[7]
훈련생때 레저용 활을 사용한 적이 있지만, 실라의 활은 조준점이 없는 활인지라 조준에 불편했던 모양.
[8]
이때 속마음으로 정령들과 대화의 창을 터놓으라는 지령을 방금 들었다고 한다.(...)
[9]
엘프들이 인간의 총소리로 오인하는 것을 보아 배기음이 총소리 수준에 가까운 데시벨까지 끌어올린듯.
[10]
그리고 이렇게 길어진 공판은 엘레나의 귀차니즘이 발동해 출석도 똑바로 안 해서 대부분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만다.
[11]
본래는 모나티엄에서 처리해야할 사건이지만, 엘프 도시에 사건을 맡기기엔 요정인 자신이 불리하지 않냐는 슈팡의 반발에 교주를 찾아온 것이다.
[12]
에르핀도 롤더체스 시절부터 존재했으나 디얍의 일러스트 버전만 있을뿐 롤더체스 초창기 버전 일러스트는 없다.
[13]
칸나는 970점이 나왔고 옆에 있던 로네한테 한번 시켰는데 276점이 나왔다. 리츠는 980점.
[14]
그나마 교주에게 깍듯이 대하는건 칸나를 빼면 로네나 아멜리아 정도인데, 로네는 예의바르다기보단 그냥 친구대하듯 하는것에 가깝고, 아멜리아는 엘레나와 관한 주제만 아니면 기본적으로 사무적인 태도를 고수한다.
[15]
다만 이는 상명하복에 철저한 엘프식 예절의 영향도 있는 듯. 연회장에서 교주에게 군 경험을 물어보기도 하는데, 이 때 장교 계급이었다고 말하면 괜히 물었다며깍듯이 경례까지한다. 즉 기존의 태도는 군인이 고위관료를 대하는 느낌에 가깝고, 상황에 따라선 군부의 장성대하는 태도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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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세상에,트릭컬 갓겜인,대표니,
버터, 칸나만 나오는 영화, 칸나는 최고의 배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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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성우 개그인데 리뉴아와 칸나의 담당 성우는
이새아로 트릭컬 안에서 다역을 가장 많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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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엘레나 전용이란 이름에 걸맞게 모든 음료가 고농축으로 만들어진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아메리카노는 주말농장 에디션으로 불리는데 희석해도 시큼한 레몬차를 그정도 수준으로 먹였단 소리. 본인 왈 혀가 녹아 죽을거 같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