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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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과몰입 전문 유령 스피키 Speaki |
|
|
|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유령[1] |
좋아하는 것 |
계피맛 알사탕 메소드 연기 |
싫어하는 것 |
호박을 괴롭히는 것 눈치가 빠른 녀석들 |
취미 | 호박밭 가꾸기 |
소원 |
|
성우 |
박시윤[2] |
[clearfix]
1. 개요
캐릭터 출시 순 | ||||
{{{#!folding [ 리바이브 이전 ] |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 셰이디 | 다야 | 림 | |
네르 | 프리클 | 아멜리아 | 나이아 | |
앨리스 | 루드 | 에슈르 | 이프리트 | |
실피르 | 가비아 | 벨벳 | 포셔 | |
키디언 | 칸나 | 시스트 | 마리 | |
마요 | 루포 | 베니 | 로네 | |
멜루나 | 제이드 | 스피키 | 에스피 | |
레비 | 마고 | 코미 | 버터 | |
쥬비 | 페스타 | 빅우드 | 마에스트로 2호 | |
리카롱 | 듀듀 |
- [ 오픈 41 사도 ]
- ||<table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d8d8d8,#272727>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셰이디 다야 아야 림 네르 프리클 아멜리아 루드 이프리트 시온 더 다크불릿 에슈르 가비아 벨벳 포셔 키디언 칸나 시스트 마리 마요 루포 베니 로네 멜루나 제이드 클로에 스피키 에스피 레비 마고 코미 버터 쥬비 페스타 빅우드 마에스트로 2호 우이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세계수의 사제, 네르입니다!
네? 스피키가 누구죠?
무지성 따라쟁이 유령.
특정한 대상을 따라하는데 진심이다.
나쁜 의도가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대상의 기분은 딱히 고려하지 않는 듯하다.
네? 스피키가 누구죠?
무지성 따라쟁이 유령.
특정한 대상을 따라하는데 진심이다.
나쁜 의도가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대상의 기분은 딱히 고려하지 않는 듯하다.
취미는 호박밭 가꾸기 - 입교 허가서 TMI
||3. 인게임 정보
|
스피키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순수 |
서포터 |
마법 |
후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펌킨 매직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SP를 회복시킨다. |
Lv.1 | SP 회복 : 17.6% |
Lv.10 | SP 회복 : 33.8% |
|
고학년 스킬 : 트릭 오어 트릿~☆ 재사용 대기시간 : 27초 남은 HP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을 응원해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
Lv.1 |
받는 피해량 감소 : 20%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6초 |
Lv.10 |
받는 피해량 감소 : 38% 받는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6초 |
|
일반 공격 주문을 발사해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
기본 | 마법 피해 : 110% |
3.2.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호박 유령이라고 호박처럼 생길 필요는 없잖아요! |
그래도 저니까 자아 강탈에서 끝나는 거에요! | |
남을 따라하기 좋아하는 세계수의 사제랍니다! | |
친밀 레벨 2 | 자아 실현은 남의 자아를 빼앗아서 하는거죠? |
친밀 레벨 3 | 옆 동네에 멜론의 정령도 있대요! 저도 줄만 그으면 워터 멜론이 될 수 있어요! |
친밀 레벨 4 | 헤헤~ 어때요, 비슷하죠? 누군지 맞춰보세요! |
친밀 레벨 5 | 사제들처럼 기도도 하냐구요? 으으윽⋯ 잠은 따분해서 싫어요! |
친밀 레벨 6 | 사제 말고 또 누굴 따라해봤냐구요? 당신이요! 좀 기분이 이상했어요. |
친밀 레벨 7 | 제 본래 의상은 뭐냐구요? 그건 좀 많이 부끄러워서⋯ 다,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네르님도 당하는 고난이라면⋯ 저도⋯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거기 말고.. 좀 더 옆이요!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응응! 좋아요! 아주 잘하고계세요!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흐흐, 다음엔 스피키가 쓰다듬어 드릴까요? |
스킬 강화 | 세계수를 위해서 강해지는 거예요! |
보드 색칠 | 스피키가 가고 싶었던 곳이에요! |
장비 장착 | 이거라면.. 더 비슷해질 수 있어요! |
레벨 업 | 교단의 평화를 위해! |
승급 | 이제 교주를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투 | |
덱 편성 | 스피키에게 꼭 맞는 자리에요! |
알겠어요! | |
스테이지 진입 | 교단 사도 총 출동! |
등장 | 세계수의 사제, 네르입니다! 네? 스피키가 누구죠? |
불러서 왔어요![3] | |
일반 공격 | 공격이에요! |
저학년 스킬 | 기운내라! |
얍! | |
펌킨 매직! | |
고학년 스킬 | 호박 사탕 먹을래? |
예이, 예이, 예! | |
펌킨 오얼 트릿! | |
트릭 오얼 트릿! | |
쓰러짐 | 박 깨지겠네... 으으... |
사실... 스피키였던 거에요. | |
승리 대사 | 세계수가 이기랬대요! |
기대대로 됐어요! | |
패배 대사 | 네르가 진거니까 네르를 탓하세요! |
스피키가 역부족이었나봐요! | |
PVP 패배 반성문 | 스피키가 좀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져서 죄송해요! 그래도 교주님하고 계속 놀면서 네르 하면⋯ 안될까요?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오늘은 누구 역할놀이죠?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맡겨만 주세요!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스피키가 해 볼게요!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이건 놀이가 아니잖아요! |
아르바이트 성공 | 재밌는 놀이였어요! |
아르바이트 대성공 | 스피키! 대성공! |
아르바이트 실패 | 아앗, 실패했어요⋯ |
엘드 마트 강탈 | 완벽한 변신이었어요! |
기타 | |
교단 | 호박죽보다 호박이 좋아! |
네르니까 네르 같죠! | |
스피키: 네르랑 네르가 만났어요! 네르: 안 닮았어요. 스피키: 꺄악! 도플갱어예요! |
|
로딩 화면 | 스피키는 인내심이 많아요! (과몰입 전문 유령) |
관심 사도 지정 | 와! 모험 타임이에요!! 스피키는 네르할거니까 교주님은 에르핀 해주세요! |
관심 사도 해제 | 스피키 집에 가라고요? 하지만 스피키는 교주님 옆이 좋은데⋯. |
3.3.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계피맛 건강 알사탕 |
<colbgcolor=#fffadd,#27292d>스피키는 사탕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가시밭길 같은 자기 인생 같다며 감동했다. |
좋아함
|
계피맛 알사탕 |
|
석류석 열매 |
누군가의 장난인지 중간 중간에 돌이 섞여있었다. 걱정했지만 스피키는 자기와 어울리는 음식이라 외치고 기뻐하며 팔짝팔짝 뛰어다닌다. | |
송편 |
스피키는 송편을 주변 주민들에게 던지면서 즐거워했다. 하루종일. | |
새콤비타F |
자신은 계피맛이 더 좋다고 툴툴거렸지만 상큼한 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며 즐겁게 먹었다. | |
얌얌비타C |
스피키는 이걸 먹기보단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주변이 반짝반짝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 |
부쉬 드 노엘 |
나무의 정체성을 훔친 케이크라며, 자신을 위한 음식이라고 한참을 좋아했다. | |
아몬드 로쉐 |
마음에 들었는지 주는대로 잘먹었다. 스피키의 아몬드 로쉐는 다 먹었다고 말하자 자신은 네르라며 떼를 썼다. | |
떡국 |
호박은 안 들어가 있는 게 확실하냐고 몇 번이나 확인을 하고 먹었다. | |
에심당 뽈사탕 |
왜 교주 맛은 없냐면서 나에게 마구마구 따졌다. 네르는 호박 맛은 안 좋아 한다고 했더니 말 없이 사탕을 먹는다. | |
싫어함
|
매듭 빵 |
스피키는 너무 심심하고 정직한 음식이라며 실망하는 눈치다. |
호박 스프 |
스피키는 자기 밭의 소중한 친구들을 부수고 으깨서 만든 음식이냐며 엉엉 울어댔다.[4] |
3.4.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150px; text-align: center"''' |
호박, 호박꽃, 호박석, 호박엿 등 호박과 관련된 물건들이 가득 담긴 상자다. |
3.5. 피규어
|
초롱놀이 유령들 피규어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4. 평가
장점-
높고 빠른 SP 주유
SP 회복량이 최대 30% 가량으로 오르고 즉발인데다 순환 주기도 10초, 6학년이면 7.7초 가량으로 매우 짧으므로 저학년 스킬이 강한 아군과 조합하기 좋다.
단점
-
저열한 고학년 성능
보통 성능 차이는 있더라도 2~3성간에 스킬 구성에 완벽한 상하 관계는 없는 편인데 고학년 스킬이 같은 2성인 로네가 가진 저학년스킬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다. 거기에 후술할 낮은 능력치에 겹쳐 스킬 전부가 능력치를 활용할 구석이 없어서 고학년으로 써서 활용하기엔 부적합하다.
-
최악의 능력치
2성 서포터라지만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2~3성 중 전투력 및 내구스탯 꼴찌일 정도로 독보적으로 낮다. 자힐이나 자신을 보호하는 유틸도 없어 자체 생존력 또한 거의 최하위권에 들 정도. 때문에 후열 저격이나 광역 공격을 하는 적이 나온다면 쉽사리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종합
가장 강한 아군의 SP를 회복 시켜주는 순수 성격의 주유형 서포터.
SP 회복이 즉시 이뤄지고 수치가 상당하며 스피키 자체도 SP가 빠르게 회복 되어서 주유 성능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매우 낮은 능력치 및 능력치를 활용할 구석이 없는 스킬셋, 그리고 매우 저열한 고학년 스킬 때문에 고학년으로 써먹기 힘든 난점이 있다. 사실상 SP 회복 하나만 보고 쓰는 사도.
순수덱에선 한동안 로네와 경쟁하던 사이로 좀 더 빠르게 딜을 하고싶다면 스피키, 안정성을 추구하면 로네가 선호 되는 식으로 보통은 낮은 내구력을 커버 할 수 있는 PVE에서 선호 되었으며 줘팸터에서 각종 보정이 이뤄진 후론 줘팸터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
이후 같은 순수 성격의 후열 서포터로 신규 3성 사도 캬롯이 추가되며, 강화 공격 및 고학년 스킬에 SP 회복이 있고 저학년으로 아군 피해량 증가 및 받는 피해 감소 등을 지니고 있어 사실상 스피키를 대체하는 스킬셋을 들고 나와 스피키의 채용률이 매우 감소될 전망이다. 아예 에르핀까지 포기하고 캬롯과 함께 다야에게 극도로 SP 주유를 몰아주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채용할 껀덕지가 사라졌다.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
짜쟌~ 완벽한 변장이었지요! 우리는 요정 왕국 삼인조와 짜투리 베니예요! - 스피키
|
그걸 본 교주가 코스프레 장난치지 말라고 화내었고, 네르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스피키에게 사제장의 본분을 문제로 낸다. 여기서 스피키는 아주 순진한 답변을 내세우지만, 결국 스피키가 생각한 정론과 완전히 다른 대답이 나오면서[7] 스피키는 충격받고 울어버린다.
결국 화가 난 교주의 다그치는 모습에 스피키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놀이일 뿐이라며 울어버린다. 그러자 사료스탕스는 물론 에슈르와 칸나마저 아이들 역할극일 뿐인데 너무 심했다며 교주를 비난한다. 더구나 사료스탕스는 몰입이 깨졌다고 교주 일행을 두고 떠나고, 이제는 에르핀마저 왜 애를 울려서 일을 이렇게 만드냐며 교주를 까는 등 졸지에 교주만 쓰레기가 되어버린다.
무안해진 교주가 이 자리에 없는 네르의 역할을 하면서 유령늪을 안내해달라고 하여 일시적으로 일행에 끼어들게 된다. 본명을 말하면 아무 대답도 안하고 네르라고 부를 때 까지 기다리며 계속 꿋꿋하게 컨셉을 유지한다.
스피키의 집에 다다르게 되었을 때 마당에 호박이 널린걸 발견하게 된다. 어쨌든 본연의 목적인 셰이디를 찾아야 해서 교주는 스피키에게 셰이디의 위치를 물어본다. 막상 스피키는 사료스탕스들이랑 노느라 셰이디의 위치를 모르는 반응을 보인다. 셰이디는 정령과 싸우고 있다는 말에 스피키는 '노잼 민족'을 의미하냐며 대뜸 정령을 깐다.[8]
어쨌든 셰이디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스피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또 에르핀이 스피키 집 주변의 호박을 두고 위험한 녀석, 나쁜 녀석, 삶아서 죽으로 만들면 맛있는지 맛없는지를 모르는 사악한 녀석이라고 대놓고 까자 속에서 긁혔는지 스피키는 자기는 네르라서 계시를 받는다며 에르핀을 엎드리게 만든 뒤 들고 있던 지팡이로 후려친다. 그러고는 여기서 동서쪽으로 0.4광년을 하루동안 걸어가면 낫을 든 유령이 있다고 답한다. 교주 일행 입장에서는 구체적인 위치를 의미하질 못해 결국 의미가 없는 것이 되었고, 그나마 말이 통하는 다른 유령에게 알아보기로 한다. 교주의 반응에 네르가 필요 없어진다는 의미로 알아듣고는 슬퍼한다.
|
내가 많이 봐 줬다. 쒸이… - 에르핀
|
그러자 얻어맞고 화난 에르핀이 스피키가 감수성 자극하려 하기 전에 스피키가 마당에 심어둔 호박들을 죄다 박살내버린다. 에르핀의 갑작스런 행동에 호박이 박살나면서 자신이 애지중지한 호박들이 호되게 당해버렸고, 결국
어쨌든 거짓말 안하고 이번에 에스피가 있는 집으로 안내해 줬지만, 에르핀은 스피키를 계속 의심해 먼저 앞으로 가라고 한다. 교주는 계속 겁박하는 에르핀을 말리기 위해 설마 방금 데려왔는데 마당에 함정이 있을리 없을거라고 말하지만, 바로 스피키는 최면 함정 패턴이 있다고 실토한다. 어쨌든 여왕의 협박에 못이겨 스피키의 기억해달라는 말과 함께 함정 패턴에 앞장서게 되지만, 곧바로 함정에 걸려 자버리고 만다. 함정에 걸린 후 에르핀이 깨워서 간신히 일어났지만, 자는 동안 5억년 지나간 거 같다며 겁먹는다. 계속된 함정 패턴을 뚫어야 했지만 스피키와 더불어 고기방패가 된 칸나와 에슈르가 고통을 호소한다.
나중에 나타난 에스피와 마주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뒷문으로 오면 되는 일이었다. 스피키는 함정에 빠진 동안 기억이 안났다고 핑계댄다. 어쨌든 에스피가 집 안으로 안내를 하지만 스피키는 집안에도 함정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밖에서만 기다리려 한다. 하지만 속마음을 읽은 교주는 더 이상의 선택권이 없다며 스피키까지 에스피의 집안으로 데려온다.
교주의 활약으로 에스피의 꿈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이렇게 함정에 벗어난 경우는 처음이라며 에스피를 고장낸 교주를 보고 당황한다. 그러다 직접 찾아온 앨리스에게 셰이디의 빅 스테이지 소문을 듣지만, 스피키는 앨리스를 따라가지 않고 다른 유령들보다 이용해먹기 좋은 교주에게 있기로 한다. 그리고 유령들이 이동할 때 사라지는 것을 토대로 유령들만이 갈 수 있는 방식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교주 일행에게, 스피키는 도움이 되는 다른 유령이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스피키 말로는 가장 무서운 유령이라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는 유령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유령이 있는 늪지 언덕 위에 있는 외딴 탑에 안내한다. 그리고 탑에서 그 유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스피키는 기겁한다. 그리고 림이라고 소개하는데, 알다시피 썰렁 개그밖에 못하는 무리수 유령이라 존재만으로도 썰렁함을 내뿜어서 무서워하고 있었던 것. 림이 사과하지만 림의 상황무마용 사교적 말투에 못참고 그대로 일행을 두고 도망친다.
- [ 스포일러 ]
- ||<tablewidth=555><bgcolor=#fff><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bfdc7f>
앗! 스피키는 분명히 아무도 못 보는 데 숨어있었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 스피키{{{#!wiki style="background-color:#71566C;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60px; text-align: center"스피키}}}
⋯⋯⋯.
다들 미안해요오⋯!
스피키는 완벽한 네르가 될 때까지 참고서가 필요해요.
스피키만의 요정 일당 복사품이 필요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교주님만 뺏으면⋯ 스피키는 네르가 되는 거에요⋯ 헤헤⋯!
사실 요정들의 사라진 물건의 진범. 사건이 해결된 후,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찬송가 전집, 에슈르의 가계 장부, 마요와 마리의 지도, 에르핀의 컨닝 페이퍼를 훔쳐간 범인이 스피키의 짓으로 드러났다. 자신이 완벽한 네르가 되기 위해 훔쳤으며 마지막으로 교주까지 노리게 된다.
9챕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영원한 악연(?)이 될 네르와 직접 조우한다. 이때가 둘의 첫 만남. 유령 대표로 온 셰이디가 보좌로 데려왔는데 왕국 땅 문서 절반을 유령이 보드게임으로 따낸 시점이라 네르도 자길 사칭하는 스피키한테 뭐라고 하지 못하고 일러스트에서 당당하게 자기 자리를 차지하는 스피키가 꽤 웃음 포인트.
5.2. 이벤트 스토리
등장 빈도는 많지 않지만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이 매우 뚜렷한 편이다.5.2.1.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네 번째 보물을 찾으러 온 티그와 마주치면서 등장한다.일관되게 자신을 네르라고 소개한다. 티그가 구하는 옷이 '어둠 속에서 생겨난 새로운 정령에게 인정받은 수의'라고 하자, 자신과 같은 유령이 과거에는 '어둠의 정령'이라고 불렸다며 얘기한다.[10] 이에 티그가 세상의 주인이 되기 위함이라며 스피키의 옷을 빼앗으려 하자 옆집에 엘리스랑 에스피도 있는데 왜 하필 자기 옷이냐, 세상의 주인이 되려면 각 구역의 대가리들이랑 다이다이를 떠서 하나씩 꿇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11] 반박한다. 대화 도중 스피키가 어릴 때 그런 일을 한 누군가가 있었다고 얘기하며 그 누군가의 결말이 좋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스피키의 말에 귀찮아진 티그가 그냥 옷을 벗으라고 얘기하자 옷을 새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스피키는 보이지 않는 투명틀로 만든 보이지 않는 옷이라며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고[12] 이것을 입는 척을 하는 티그를 보며 전설적인 머저리[13]라며 티그를 비웃는다.
주거침입 외에 직접 받은 피해는 없지만 이후 에필로그에서 디아나를 찾아가서 티그의 망나니짓에 항의하며 그 이후 후일담에서 무슨 공갈을 부렸는지 기어코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기록이 되었다. 물론 거짓말이라도 해서 티그를 빨리 내보내지 않았다면 티그 성향상 스피키 또한 다른 피해자들이랑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았을 것이 뻔하다.
5.2.2.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점을 확인한 엘리스의 세계수 공략 때문에 요정 마을로 갑자기 불려오게 된다. 스피키 입장에선 별 시덥잖은 얘기라 둘을 놔두고 그냥 가버리는데, 자연스럽게 세계수에 있는 교단 입구에 들어가 사제장 행세를 하자 경비병이 스피키를 네르라고 착각해서 그대로 세계수 교단의 입구로 통과시켜버린다. 이 황당한 광경을 본 엘리스가 자신의 점을 입증하여 세계수의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단초가 되었고, 스피키의 사제장 행세를 이용해 엘리스와 에스피가 들어가는데 도움이 된다.그리고 요정 사도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오늘의 설교를 하는데, 하는 거라곤 호박은 우리의 소중한 친구라는 주제로 호박을 키워달라는 유령다운 개인적 설교였다. 게다가 강대상에 있는 세계수 교단의 문양을 가리고 호박그림을 붙여놓기까지 했다. 이에 한 요정이 엘리스와 에스피가 금지 구역인 지하에 내려가는 것을 지적하자 급 진지해지더니, 저 둘은 호박의 소중함을 깨달은 자들이라며 지하에 가는 조건으로 한 달 동안 호박에 물 주는 역할을 자처했다고 거짓말한다. 그리고는 이 말에 대꾸하면 호박 밭으로 중노동을 시킬 거라고 엄포하여 요정들의 입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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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키 머리 늘어나요! 늘어나는거예요오오! - 스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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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중에 들켜서 광분한 네르에게 머리끄덩이를 잡히고 만다. 스피키는 자신을 스피키라 칭하면서 큰 잘못한것 같지가 않다고 하소연 했으나, 네르가 조용히 하라면서 뜯겨질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잡아당겨버린다. 그러자 너무 아파서 울정도로 "네르는 이렇게 폭력적인 역할이 아니란 말이에요!!!"라고 곡소리를 내면서 처참한 몰골로 지하에 끌려간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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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난 후에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머리가 늘어난 채로 벌을 선다.
대충보면 스피키가 사고친 거에 비해 너무 심하게 혼나고 네르가 너무 지나친 벌을 준 것 같지만, 알고보면 스피키는 상당히 자비롭게 벌 받은 편. 현실로 치면 추기경을 사칭하고 신도들에게 패러디 종교로 설파하는 것도 모자라, 외지인 2명이 교황청 극비구역을 진입하게 만든 단초가 되었다. 일반인들에게는 단순한 문제로만 생각할수 있으나, 종교계 입장에서는 신앙에 엄청난 영향을 일으킬뻔한 사건인지라 네르가 머리 끄댕이를 잡고 다니고, 무릎 꿇고 두손 들고 벌 서는 정도로만 끝난건 자비롭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스피키 입장에서는 난해한 부분도 있는게, 유령 자체가 자유분방한 성격인데다 애초에 사도들 태생이 세계수인지라 거리낌이 없는 반응도 이상한건 아니다. 다만 요정들이 모르는 진실을 유령이 알게 된 문제가 대규모로 귀결되다보니, 심각하게 여겨지는 것도 틀린건 아니다.
5.2.3. 다시 피어오르는 푸른 장미
모나티엄 갓 텔런트에서 참가자로 등장한다. 여기서 같은 참가자인 이름 모를 가면이 인터뷰에서 자신을 도발하는 발언[15]을 듣고 발끈해 실력으로 이기겠다고 선언한다.그렇게 스피키의 상대는 자신을 도발했던 가면 참가자와 연기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스피키는 네르가 빙의한듯한(?) 연기로 빵횡령하는 에르핀을 일갈하는 연기를 보여준다. 에르핀에게 벌로 3일동안 양갱만 먹인다고 화를 내는게 포인트. 거의 네르가 화내는 모습만 연기하고 네르는 짠돌이라고 발언하는데, 아무래도 지난번에 당한 수모를 이렇게 갚는 것으로 보인다. 심사위원을 맡은 피해자(?)는 스피키가 하는 행동에 긁혀 반박하고 화를 낸다.[16] 결과는 '가면 152점 VS 스피키 146점'[17]으로 아쉽게 석패를 하고 탈락한다.
대기실로 돌아와 자신을 탈락시킨 가면을 다시 만나게 되고, 스피키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화낸다. 결국 가면은 오해를 풀고자 자신의 가면을 벗고 블랑셰 본연의 정체를 밝힌다. 스피키는 가면을 벗는 것을 보아 가면 벗는걸 두려워 하는 에스피의 말을 기억해 블랑셰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블랑셰와 화해하며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는 블랑셰의 빼어난 외모를 가면으로 가리지 말고 자신있게 모습을 나타내라며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을 준다.
그 후 자신이 응원한 참가자가 우승을 한 후, 우승자의 정체를 알게 된 관객이 힐난하자 직접 나타나 블랑셰를 비난한 관객에게 "뚫린 입으로 아무말 대잔치" 라고 질책하며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자신을 꺾은 우승자를 축하하며 끝까지 대회를 지켜보는 행적을 보여주면서, 지난번의 장난친 모습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활약을 한다. 물론 스피키는 처음부터 나쁜 모습을 보여준건 아니었기에 매번 귀여웠던 순수 행적이 더더욱 귀여워졌다고 평가된다.
5.2.4. 갈 곳 잃은 책갈피들
화가 난 셰이디에 의해 앨리스, 에스피와 같이 집합당한다. 셰이디가 스피키에게 '호박'이라고 부르자 자신을 ' 네르'라고 안 부르면그렇게 얻어 맞다가 셰이디가 진지한 모습을 보이자 조져지기 전에 숨어야 한다며 다른 유령들과 도망간다.
5.2.5. 슬기로운 메이드 생활
2024년 11월 19일자 PV를 통해 신규 테마극장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음을 보였다. 내용은 크레페로부터 메이드로서의 정체성을 도둑질한 뒤, 크레페 흉내를 내면서 먼지털이로 크레페와 네르를 때리는 장난을 치는 것. 네르보고 한물 간 사제장이라 도발하면서 너저분하다며 먼지떨이로 마구 때리는 겁을 상실한 혐성은 덤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스킨이 아닌 태생 3성의 새로운 캐릭터로 출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피키/메이드 참조.5.3. 사도 이야기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에스피: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에스피의 맨얼굴을 보려는 교주를 방해한다.
- 클로에: 클로에의 디자인을 계속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반려하다가 교주의 말을 듣고는 사실 네르의 사제복을 원했다고 허무하게 답하는 진상으로 나온다.
- 블랑셰: 테마극장 이전의 이야기로, 블랑셰에게 호박들이 아프다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블랑셰는 교주의 요청으로 유령 늪으로 찾아가 스피키에게 호박이 기운이 없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기운이 날 수 있는지 설명해 준다.
6. 스피키(메이드)
자세한 내용은 스피키/메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으스스한, 오싹한'이라는 뜻을 지닌 '스푸키(Spooky)'의 변형. 실제로 스피키라는 단어는 영어 노래 등에서 라임을 위한 스푸키의 변형단어로도 많이 쓰인다.
- 정체성을 상징하는 유령이라 그런지 유령 중에서 유일하게 3인칭화를 쓰는 유령이다. 이는 다른 캐릭터로 바꿀 때마다 바꾼 캐릭터의 이름을 그대로 부른다. 이와 비슷하게 3인칭화하는 다른 종족 사도로는 빅우드와 버터, 코미, 우이가 있다.
- 네르와 상당히 연관이 깊다. 네르는 스피키가 자신을 따라하는 것 자체는 문제삼지 않는데, 이는 스피키가 자신을 따라하는게 자기가 예쁘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피키는 그보다는 사제복과 네르라는 역할에 관심이 있다. 다른 복장을 만들기 위해 클로에의 재단소에서 진상짓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네르의 직위는 사제장이나, 특이하게도 스피키가 네르 흉내를 낼 때는 자신을 제사장이라 지칭한다. 네르를 사칭하는 이유는 스피키가 다른 유령들이랑 친하지 않기 때문에 외로웠던 와중 갑자기 나타난 교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어울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메인 스토리에서 교주가 스피키에게 자신들과 같이 다녀도 된다고 하자 쬬아요!라며 좋아했던 까닭이 이 때문.
- 현재 스피키가 네르의 흉내를 내고 있기 때문에 사제복에 지팡이를 들고 있지만, 친밀 레벨 7에서의 대사를 보면 본래 의상이 따로 있는 듯하다. 이 모습이 사복이나 이격으로 나올지도 스피키 팬들에게는 떡밥거리.
- 여러 스토리에서 주변 인물들이 네르와 스피키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스피키만의 능력이 있는 건지 트릭컬 세계관의 주민들이 바보가 많아서 그런 건지 의도적으로 묘사가 모호했었다. 후에 스피키가 주역으로 등장한 이격 스토리에서 스피키의 능력은 진짜로 밝혀졌다. 이격 스토리에서 스피키가 메이드 크레페로 변장하자 이상할 정도로 청소랑 관련된 우연과 행운이 연달아 일어나는데, 이를 계기로 목표로 한 정체성의 능력도 직접 따라하게 되거나 변수들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들이 있다.
- 소설판에도 호박들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친구라고 부르면서 혼자 노는 스피키가 등장한다. 외롭게 혼자서 노는 스피키를 위해서 지켜보던 세계수 엘드르가 마법으로 호박 하나가 말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트릭컬의 유령 종족이 전반적으로 장난을 좋아한다는 등 할로윈 파티에서 소재를 따온 경향이 있는데 스피키는 사탕이 가득 담긴 잭 오 랜턴 바구니를 들고 있어서 종족의 정체성이 가장 눈에 띈다.
- 호박을 좋아하는데 기본적으로 식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영체다보니 식재료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순전히 관상용이다. 그래서 잘 모르는 교주들이 호박 스프를 줬다가 스피키의 거부 반응을 보고 당황하기 일쑤. 교단 만담에서 호박죽보다는 호박이 좋다는 대사가 있고 개인 스토리에서 호박은 기르기만 하고 먹지 않는다는 내용도 나온다.
- 본래 유령 종족은 잠이라는 것을 자지 않지만, 스피키는 잠을 잘 수 있는 다른 종족의 배역에 과몰입을 하다보면 자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에스피가 스피키의 꿈을 즐겨본다.
- 성우의 열연과 등장만 하면 재미가 보증되는 캐릭터성으로 신 스틸러를 놓치지 않는 인기 캐릭터다. 커뮤니티에서 자체적으로 치루는 인기 투표에서도 스토리의 주역들 같은 캐릭터에게 밀려서 그렇지 중상위권에는 꾸준히 들어가며 팬아트도 자주 나온다. 막말하는 사제장이라는 전담 카운터가 있어서 구도도 재밌게 그려지고 블랑셰의 사례처럼 융통성도 있다는게 호감 요소로 꼽힌다.
- 그런데 이런 귀여운 말투와는 달리 의외로 입이 꽤 험한 편이다. 트릭컬의 대본은 구어체 날 것 그대로 짜인 게 많은데 스피키는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다. 메인 스토리에서 "요정 여왕은 성질이 더럽다." 엘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 "세상의 주인이 되려면 각 구역의 대가리들이랑 다이다이라도 떠서 하나씩 꿇려야죠"라거나, 갈 곳 잃은 책갈피들에서 "네르는 이렇게 쳐맞는 역할이 아니란 말이에요", "조져지기 전에 어디로든 숨어야 하는 거예요" 등등. 스피키의 정신적 연령과 목소리가 가장 어린애 같으면서도 성우의 열연으로 더빙도 귀여워서 이런 갭도 인기에 한 몫 하였다.
- 보기와는 다르게 스피키가 실제 살아온 세월은 결코 적지 않다. 티그의 테마 극장에서 언급하길, 과거 엘리아스를 지배하려던 누군가의 결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
- 3월 이벤트 한정 재화로 얻을 수 있는 본부 장식용 스피키 포스터가 생겼는데, 사탕으로 다람쥐처럼 볼을 빵빵하게 채운 스피키가 심각하게 귀엽다. 이 구도는 디얍이 라스트오리진의 공식 작가 시절 그렸던 만화의 오마주이기도 하다.
-
10월 19일 패치 이후로, 볼을 잡아당기고 놓았을 때의 표정이 바뀌었다.
[1]
정체성의 유령.
[2]
루포,
마에스트로 2호와 중복.
[3]
네르의 "부르심에 답했습니다"를 따라한 것
[4]
호박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지 호박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게 아니므로 여기에 속은 교주가 많다. 웃긴 건 자기는
호박을 깎아 만든 사탕 통을
들고 다닌다. 애장품도 호박엿...
[5]
자세도 그렇고 전부 에슈르, 네르, 에르핀의 자세를 그대로 묘사했다. 다만 베니는 이전 요정과 연관성을 못찾아서
그냥 베니(...)가 되었다.
[6]
다이너마이트와 바람총 맴버를 소탕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마리와 마요가 스피키에게 당한 모양.
[7]
기도 방법을 물어보면 종교에 기본이 되는 자세를 생각하지만, 세계수 교단의 기도 방법은 낮잠이라 오답. 네르의 상하 관계를 물어볼 경우, 네르와 여왕은 동등한 관계에 교주가 가장 높은 직책이라고 답변하나 진짜 네르는
자기가 왕이나 다름없이 굴텐데 순순히 자기가 누구 밑이라고 인정하다니 너 네르가 아니구나? 라며 오답처리(...).
[8]
교주가 그럼 유령은 스스로 '
잼 민족'이라고 부르냐고 묻자 스피키는 그렇다고 답하는데, 이를 들은 교주는 뭔가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표정을 짓는다. 일단 스피키는 하는 짓이 잼민이스럽긴 하다.
[9]
그런 와중에 자기꺼는 중요하다보니 남한테 떠넘기고는 자신은 미안하지 않지만 일단 미안한 척이라고 하겠다고까지 전부 솔직해진다.
[10]
재미없는 이름이라며 예전에
셰이디가 바꿨다고 한다...
[11]
진짜 이 표현 그대로 얘기한다.(...)
[12]
이에 티그가 투명옷이면 제작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티그답지 않은 논리정연한 반박을 하자 스피키는 캐릭터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일축한다.
[13]
티그가 머...뒷부분을 듣지 못해서 이후 전설적인 우두머리라며 돌려말한다.
[14]
그리고 그 와중에 교주는 스피키가 착각을 하고 있다며 네르는 충분히 폭력적이라는 사족을 덧붙여 네르의 화를 더 돋군다.(...)
[15]
물론 상대는 그런 의도로 얘기한 적은 없는데, TV에서는 자극성을 빌미로 왜곡 편집을 해 본의아니게 망언이 되어버린다. 이는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이 한창 유행했을 때 당시
엠넷 등의 음악 채널에서 행해졌던
악마의 편집을 풍자하는 내용이다.
[16]
자신은 그렇게 양갱만 3일 먹이지 않았고, 국고 관리는 사제장의 본분인데 짠돌이라고 하는 말에 제대로 긁혔다.
[17]
점수의 기준은 관객과 심사위원인데, 아무래도 저 점수차에는
누군가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