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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집 Bandi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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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반디소프트 |
발표일 | 2011년 8월 5일 |
분류 | 압축 소프트웨어 |
최신 버전 |
Windows: 7.36 macOS: 7.32 |
기반 언어 | C++ |
엔진 | Ark 라이브러리 |
플랫폼 | Windows 7이상 | macOS |
라이선스 |
Microsoft Windows [참고] 스탠더드: 애드웨어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상용 소프트웨어 |
macOS 상용 소프트웨어 |
|
Windows (
구글 그룹스 |
) Mac ( 구글 그룹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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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인 화면 |
2. 설명
WinRAR, 7-Zip와 함께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압축 해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무료, 가볍고 빠르면서도 강력한 성능[3],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출시 이래 오랫동안 대한민국 내 압축 프로그램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였던 알집을 순식간에 뛰어넘는 데 성공했다. 7.x 기준으로 Microsoft Windows 운영 체제는 Windows Vista 이후 버전을 지원한다.[4]macOS 버전으로는 Windows 버전에서 분화된 빌드를 기반으로 "반디집 for macOS"가 제공되며 가격은 33,000원이다. [5] 리눅스에서는 와인을 통해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6] Windows 9x에서도 KernelEX를 쓰면 되지만 5.x 버전까지만 가능하며, 이후 버전을 실행하면 재부팅할 때까지 파일 아이콘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다.
7.0 버전부터는 세 가지 에디션으로 배포를 시작한다. 기존의 반디집은 스탠더드 에디션에 속하며 당연히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된 프로페셔널 및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각각 34,100원과 24,200원에 판매된다.[7] 스탠더드 에디션은 광고가 추가된 것 외에도[8] 더 이상 이미지 미리보기[9]와 커스텀 아이콘팩을 지원하지 않는다.
개인 사용자에게는 프로페셔널, 기업 사용자에게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구매를 권장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이라면 이게 말 그대로 권고 사항일 뿐 기업에서 스탠더드 또는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쓰거나 개인 이용자가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써도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존 반디집의 완전 무료 정책을 부분적으로나마 이어나가는 셈이다.
3. 장단점
3.1. 장점
- 무료다
- 무료로 회사와 공공기관[10]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방부 인트라넷에서도 보안 검토를 마치고 사용하고 있다. 예산을 아껴야 하는데 국산에다 성능(+보안)도 뛰어나고 무료이기까지 하니 국방부 입장에서는 예뻐 죽는 제품.
- v7.0부터 에디션이 분화된다. 비교표
- 무료 에디션인 스탠더드에는 광고가 표시된다.[11]
- 유료 에디션인 프로페셔널은 1유저당 34,100원에 5PC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암호 관리자[12], 손상된 압축 파일(ZIP) 복구, 압축 파일 암호 찾기[13] 등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1PC당 24,200원으로, 높은 보안 수준이 필요한 사업장에서의 사용을 위해 오프라인 설치 파일[14]을 제공한다.
- 모든 에디션은 에디션 분화 전과 똑같이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 어디서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가볍고 빠르다.
- 프로그램과 엔진이 C++로 개발되어 용량이 작다. MFC나 .NET Framework와 같은 무거운 프레임워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 Windows PE에서도 잘 돌아간다. Windows PE에는 OS 작동을 위한 최소한의 구성 요소만 담겼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용 프로그램을 PE에서 실행하면 오류를 숱하게 뿜어낸다. 알집 역시 MFC 기반이라서 PE에서는 실행이 안된다..
- 빠르다. 대한민국 최초로 zip 압축 및 압축 해제 시[15][16]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제대로 지원한다.[GIF] 알집은 9.0 버전이 되어서야 멀티코어 지원을 시작했으며, 그마저도 7-Zip의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쓴 것이다.
- AMD64를 네이티브로 지원한다. 반면 알집은 탐색기 확장만 64비트이고 프로그램 자체는 32비트이다.
- 알집의 자체 포맷 ALZ, EGG의 압축 해제를 알집보다 더 잘 지원한다.
- 알집은 ALZ와 EGG 파일의 압축 해제에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지 않지만 반디집은 지원한다. RAR처럼 ALZ와 EGG의 압축 해제 소스가 원래 개발사인 이스트소프트에 있기는 하지만, 반디집 개발자가 압축 포맷을 리버스 엔지니어링해 자체 개발한 압축 해제 모듈이 더 좋은 성능을 보여 주는 것.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압축 프로그램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불법이지만, 압축 포맷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합법이며, 파일 포맷 자체에 특허를 걸고 저작권법으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막는 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18]. 저작권법으로 보호받는 것은 포맷이나 알고리즘(아이디어)이 아니라 소스 코드(표현)이다.
- 일부 버전(v6.xx)에서 이스트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AZO 알고리즘을 사용한 EGG 파일은 압축 해제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고, 라이선스 문제로 이스트소프트가 해당 알고리즘의 사용을 제한했기 때문. 2018년 11월 반디집 개발자가 기어이 AZO 알고리즘 지원을 자체 구현했고 v6.19 업데이트에 적용되었다. 관련 글 / 소스 일람
- 압축 해제 시 압축 파일 내 파일과 폴더의 만든 날짜 및 액세스 날짜가 그대로 보존된다.
- Windows 파일 탐색기에서는 파일(폴더)를 복사하면 복사한 파일의 만든 날짜와 액세스 날짜가 현재 시각으로 바뀐다. 날짜 값을 그대로 보존하고 싶다면 반디집 설정에서 "NTFS 시간 정보 기록"을 체크하고 파일을 압축하면 된다.[19]
- 인코딩 때문에 파일 이름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타 압축 프로그램에서는 영어 외에 한국어나 일본어로 된 파일 이름이 인코딩이 맞지 않아 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디집은 다양한 언어의 OS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리눅스 환경에서는 네이티브 압축 프로그램보다 완벽하게 압축을 풀고,[20] Windows에서도 마찬가지다.[21] 반디집은 UTF-8은 물론 EUC-KR(한글), Shift_JIS(일본어), GB2312(중국어 간체), Big5(중국어 번체), Windows-1252(서유럽어) 등을 지원한다.
- HiDPI를 지원한다.
- 알집은 디스플레이 배율이 100%를 벗어나면 UI가 깨지지만 반디집은 다른 배율에서도 UI를 제대로 출력한다. Per-Monitor V2 또한 지원하기 때문에,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 반디집 창을 다른 모니터로 옮기면 DPI가 자동 조정된다.[22]
- AArch64 지원
- Windows 10 on ARM에서 네이티브로 작동하며 제 성능을 발휘한다.
- AARCH64는 아니지만, macOS 환경에서 애플 실리콘을 네이티브로 지원한다.
- 다양한 탐색기 우클릭 메뉴를 지원한다.
- 타 압축 프로그램들도 제공하는 압축 및 압축 해제는 물론이고[23] 현재 폴더를 명령 프롬프트로 여는 기능도 제공한다. Shift키를 누른 채 우클릭하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할 수도 있다. 설정에서 기능을 따로 켜 줘야 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컴퓨터를 좀 만질 줄 아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편리한 기능.
- ZIP과 7Z 확장자에서 AES 128, 192, 256 암호화 알고리즘과 압축 시 스레드 수 설정을 지원한다.
- ZIP 확장자에서 XZ 압축 알고리즘, 7Z 확장자에서 솔리드 블록 크기 설정을 지원한다.
3.2. 단점
- 리눅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 macOS에서는 유료다.
-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33,000원 / 미국 달러로는 21.99 달러로 다른 macOS용 국산 유틸 앱들에 비하면 가격이 꽤 세다.[25][26] 한 달 1,000원 요금제도 있지만, 압축 프로그램은 보통 한 번 사면 평생 쓰니 구독이 오히려 더 비싸다. 개발사인 반디소프트가 Windows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된 밥줄로 하는 회사이기에, 맥용 앱을 추가로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금 정책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어찌 됐든 소비자로서는 상당히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 가뜩이나 맥에서만 쓸 수 있는 다른 앱들 때문에 멀쩡한 Windows 데스크탑을 두고 맥을 쓰는 이들은 마지못해 맥용 반디집도 구매(구독)해서 사용하고 있다. 물론 수십 년이 지나도 완벽하게 해결이 안되고 있는 macOS와 Windows 사이의 조합형 한글 지원에 있어서는 호환성 문제를 줄여 주는 반디집에 돈을 들일 만한 가치가 있다. Keka보다는 확실히 낫다는 게 국내 사용자들의 평.
-
v6.xx 한정으로 7z 파일을 압축할 때 메모리를 과도히 요구하는 문제점이 있다. 7-Zip은 1.3GB 정도 사용하지만, 반디집은 4GB를 오락가락 한다. 파일 2개를 동시에 압축하면 Windows가 멈추기도 한다. 해결책은 압축률을 줄이는 것뿐.
-
역시 구버전 한정으로
솔리드 압축이 가능한 포맷이면 무조건 전체 솔리드 압축 밖에 할 수 없는 문제도 있다. 이는 반디집 v7.xx 버전부터 솔리드 압축 관련 설정을 바꿀 수 있게 되며 해결되었다.[27]
-
v7.0부터 추가된 광고: 일정 시간 광고를 보지 않으면 사용 자체가 안되는 애드웨어들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지만, 먼저 무료로 인지도를 쌓은 다음 유료화(+광고)하는 프로그램들의 과도한 상술에
데인 사용자들이 그동안 워낙 많아서 발표 당시부터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던 점이다. 일부 과격한 사용자는 반디집도 퇴물이니 버리고
7-Zip등 다른 무료 프로그램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v5.xx 초기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자사 프로그램 설치를 권유한 적이 잠깐 있었고 v6.0부터는 자사 프로그램에 대한 한 줄 광고가 삽입되고 있으나 이스트소프트의 제품들처럼 제품 사용에 지장이 갈 정도로 프로모션을 노출하지는 않는다.
- v7.0 ~ 7.22까지는 광고가 뜨지만 그마저도 알집과 달리 메인 화면과 업데이트 알림 창에만 광고가 뜨므로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할 때를 제외하면 광고를 볼 일이 사실상 없다. 메인 화면의 광고도 싫다면 환경 설정 > 고급 설정 > 프로그램 실행시 시작 화면 보여주기를 체크 해제하면 된다.
- v7.23부터는 압축 파일을 열면 보이는 파일 목록 창에서도 광고가 뜬다. 대신 알집과 달리 닫기 버튼이 있고, 버튼을 누르면 라이선스 구매에 대한 안내 메시지만 보고 한동안 광고를 숨길 수 있다. 또는 애드가드 같은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28] 인터넷 연결을 끊어서(!) 광고를 아예 안 볼 수도 있다.
- 업데이트 알림 창의 광고는 html 페이지를 창에 삽입하는 식으로 구글 광고를 표시하고 있으나, 원래 구글 광고는 규정상 인터넷 사이트에만 게시를 허용하고 있으며, (웹이 아닌) 프로그램에 배치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단, "이러한 정책에 대한 예외는 Google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허용됩니다."라고 하니 구글 측의 승인을 따로 받았을 수도 있다.
- 오픈캡쳐의 사례[29]를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v7.0이 출시된 이후에도 한동안 구버전인 v6.xx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그러나 v6.29 및 이하 버전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현재 개발사는 v7.xx를 사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반디집 홈페이지에서도 더는 구버전의 설치 파일을 제공하지 않는다.[30]
- 설치 및 업데이트가 완료된 뒤 표시되는 창에 "쿠팡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추가하기"가 기본값으로 체크돼 있으니 확인을 잘 해야 한다. Microsoft Store를 통해 배포되는 반디집은 스토어에서 따로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 다크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 대부분의 UI가 2000년대 Windows에서 사용하던 밝은 흰색~회색으로 고정돼 있다. 기본값으로 파란색을 사용하는 일부 UI는 다른 색으로 바꿀 수 있지만 흔히 생각하는 (나무위키에서도 제공하는 것과 같은) 다크 모드와는 많이 다르며, OS의 다크 모드 설정과도 연동되지 않는다.
4. 기능
4.1. 암호 관리자
자주 쓰는 암호들을 저장하는 기능. 길고 복잡한 암호를 외우거나 따로 적어 놓을 필요 없이 암호 관리자에 저장했다가 그때그때 불러와 암호 입력 창에 자동으로 입력시킬 수 있다. 무료 에디션에서는 암호 1개만 저장 가능.4.2. 손상된 압축 파일 복구
ZIP 파일, 그리고 파일 헤더가 손상된 경우에 한해 손상되지 않은 데이터를 최대한 모아 읽기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기능. [31] 무료 에디션에서는 ZIP 파일 안에서 어떤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지 확인까지만 할 수 있다.4.3. 압축 파일 암호 복구
압축 파일의 암호를 브루트 포스 방식으로 찾아내는 기능. 브루트 포스가 다 그렇듯 컴퓨터 성능[32]은 물론 암호의 복잡도와 길이에 따라 암호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이 수백 배 ~ 수천 배씩 늘어난다.[33] 무료 에디션에서는 4자리 암호까지만 찾을 수 있고,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서는 사용 불가.5. 역사
5.1. 트집
홈페이지반디집의 전신은 2004년 3월 7일 0.1v로 첫 공개된 kippler의 트집(초기 이름 unalz)까지 올라간다. 트집은 알집의 고유 압축포맷 *.alz 파일을 해제하기 위하여 제작된 단순한 프로그램이었다.[34] 21세기 초인 2004년이나 2020년대인 지금이나 알집의 성능은 경쟁 소프트웨어들에 비하면 암울한 수준이었고 자신들의 alz마저 제대로 압축해제 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으며, 윈도우 레지스트리 수정에 각종 광고와 번들 프로그램 설치 강요로 알만한 사람들에게는 이미 기피대상인 요주의 물건이었다. 그러나 알집의 국내 점유율 탓에 alz의 압축해제 툴은 알집이 싫은 이들도 필요했었고, 이러한 흐름속에서 제작된 alz해제용 프로그램 중 하나가 트집이었다. 최신 버전은 2007년 02월 10일 배포된 0.61 버전이다. 공식적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관련 서비스는 반디집으로 이관되었다.
5.2. 술집
홈페이지(아카이브)
유료 압축 프로그램. 개인과 기업은 1,100원을 내고 구입하여야 했다. 유니코드 지원을 하여 유니코드로 쓰인 파일도 오류 없이 표시한다. 커맨드 창 열기 기능을 지원한다. 코드 페이지를 바꿀 수 있어서 다른 언어를 깨짐 없이 표시한다. 외국어로 구동되는 OS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다른 언어로 쓰인 압축 파일명을 오류없이 풀 수 있다.
개발 동기가 재미있는데, 개발자인 키플러는 빵집 프로그램의 '알아서 풀기' 기능을 애용하고 있었으나 데스크탑의 운영 체제를 Windows Vista로 바꾼 뒤로 '알아서 풀기'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생겨 압축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35] 술집에서 도입된 '알아서 풀기' 기능은 현재 반디집에서도 사용자들에게 크게 호평받는 기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09년 11월 23일에 술집 2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개발이 중지되었다.
5.3. 술집 2
홈페이지외양은 비슷해도 내부 구조를 많이 바꾼 버전이다. 무료 프로그램이 되었다. 술집을 유료로 팔았던 건 국내에서 유료 프로그램이 얼마나 팔릴까하는 시장 조사 성격의 프로젝트였다고.
2009년 12월 14일에 압축시대로 개명하면서 개발이 중지되었다.
5.4. 압축시대
홈페이지
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름을 압축시대로 바꾸었다. 무료이다. 당시에는 한창 소녀시대가 인기 있던 시절이라 소녀시대에서 따온 이름으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이 버전까지는 핵심 라이브러리로 7-Zip을 사용하였다. 반디집부터 직접 제작한 라이브러리를 사용. 코드페이지 설정 기능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일본어로 압축된 파일명을 깨지지 않게 풀어준다. 알집의 전용 포맷인 ALZ, EGG 포맷 압축 해제도 지원한다.
내부 엔진과 외부 UI를 바꾸고 반디집으로 발표하였다. 압축시대는 2011년 3월 3일을 기해 개발이 중지되었다.
5.4.1. 압축시대와의 차이점
- 전신이 압축시대지만, 기본 구성은 완전히 다르다.
6. 대체 프로그램
사실 윈도우 탐색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zip 압축 파일의 생성, 해제를 지원하므로 일반적인 유저의 경우 굳이 압축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고용량 압축 파일을 다루거나 오류 복구, 타 OS에서의 다국어 파일명 처리 문제 등 좀 더 향상된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경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7. 여담
- 2013년 군내 사용 가능 표기로 인트라넷 각 자료실에 반디집이 올라왔다. 다만 군 인트라넷 특성상 업데이트가 잘 되지는 않는다.
- 설치 프로그램은 NSIS를 사용하였으나 6.x 버전부터 자체 개발된 인스툴러를 이용한다. 커맨드라인도 지원하며, /S는 UI 없이 프로그램 설치하기(단 설치 중 오류가 발생 시 메시지 박스는 표시된다.), /auto는 /S와 똑같지만 UI는 표시된다.[37] #
- 개인만 프리웨어인 알집과 달리 스탠더드 에디션에 한하여 관공서, 기업 등에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여 많은 기업들이 애용한다.
-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글이 있다.
- 케이벤치의 압축 프로그램 비교 기사의 댓글에 여기저기 떠돌면서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는 heaye라는 관종이 나타나서 병림픽을 벌인 적이 있다. 알집 문서에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으니 참고. 구글에다가 저 아이디로 검색해보면 반디집 까는 글이 가득하다. 심지어 2013년 11월 루리웹 PC 정보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1년도 지난 2015년에 댓글을 다는 찌질함을 보이면서 엄청난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기사
- 성능과는 별개로 초기 버전의 공대감성 물씬 나는 투박한 디자인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거치며 6버전에 와서는 알집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깔끔한 UI로 일신되었다. 실제로 6버전의 새 UI를 공개 하고 평가를 부탁하는 글이 파코즈에 올라왔는데, 댓글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2021년 현재까지도 허접한 UI 그대로인 7-zip이나 WinRAR와 비교하면 이제는 그야말로 격세지감.
- 6.x 버전부터 Windows XP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5.x 버전도 별도로 배포하고 있다. # 다만 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7-Zip의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 6.x 버전 이후 Ark 라이브러리 무료 사용이 제한되었다. Ark는 반디집 자체 라이브러리이며, 5.x 버전까지는 비상업적으로는 무료였다.
- 이곳에서 아이콘팩을 배포하였으나, 권한 문제 등 여러 이유로 더이상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지 않으며, 링크에 있는 아이콘팩 역시 모두 삭제되었다. 단, 웹 아카이브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반디집 7.0 이후부터는 아이콘팩을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
- 6.18부터는 ARM용 Windows 10을 지원한다. ARM용 버전으로 설치된 경우 제목 표시 줄에 반디집 6.xx (ARM64)과 같이 표시된다.
- 6.21에서는 unacev2.dll 내부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잠시 ACE 포맷의 지원을 중단하였다. 이 문제는 바로 다음 버전인 6.22에서 자체 개발 코드로 대체하면서 다시 지원하기 시작하였다.[38]
-
개발자는 반디집 첫 화면의 광고에 기생하는 악성코드의
'%userprofile%\Favorites(즐겨찾기)
무단 접근'으로 인해 반디집 프로세스가 차단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고 하며, 악성코드 검사 프로그램으로 검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 - macOS 버전은 영구 라이선스와 월간 구독 라이선스로 나뉜다. 다만 가격 이외 기능상 차이는 없다.
- 반디집 MSE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용 버전도 출시되었다.[39] 다만 스토어 정책상 일부 기능[40]을 지원하지 않는다.
[참고]
[2]
대신 무료 사용 시엔 광고를 표시한다.
[3]
해외 여러 압축 프로그램들 사이의 성능을 비교한 결과가 그 성능을 눈으로 보여 준다.
[4]
Windows XP에서는 5.x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Windows 2000에서도 비공식적으로는 5.x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5]
압축 해제만 할 수 있는 무료 앱 "반디집 X"도 있었지만 2013년부터 지원이 종료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받을 수 있다. (사용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6]
6.0 초기 버전을 와인으로 실행하면 실행 불가능 메시지가 떴지만 이후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7]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유저 라이선스로 라이선스 1개당 컴퓨터 5대까지 설치 및 사용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기기 라이선스로 필요한 컴퓨터의 수만큼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
[8]
광고가 출력되는 부분은 반디집 프로그램의 시작 화면과, 반디집으로 압축 파일을 열었을 때 보이는 파일 목록의 아래쪽(7.23 버전부터)이다.
[9]
파일 목록에서 섬네일을 바로 볼 수 없다는 것으로 (유료 에디션에서 사용 가능) 파일을 선택했을 때 왼쪽 아래에 보이는 미리보기와 더블클릭했을 때 큰 창으로 보는 미리보기는 스탠더드에서도 지원한다.
[10]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구독제 라이선스를 판매한다.
[11]
다른 기능들은 기존 v6.xx와 거의 동일하다.
[12]
스탠더드에서는 암호 1개만 저장 가능.
[13]
스탠더드에서는 4자리까지만 지원.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는 기능 없음.
[14]
프로페셔널은 정품 인증 시 무조건 인터넷 연결 필요.
[15]
7800X3D에서 대용량 7z 파일 압축 해제 시 16스레드 전부 100% 부하가 걸린다.
[16]
초기에는 압축 해제 작업에 한해
멀티코어 지원이 되지 않았다. 압축과 달리 압축 해제 작업은 병렬화가 어렵기 때문. 거듭된 패치를 통해 현재는 ZIP은 물론 7Z 압축 해제에서도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GIF]
[18]
과거
빵집(소프트웨어)의 개발자가 빵집 홈페이지에 이에 대한 설명을 게시한 적도 있다. 한 때 논란이 되었던
GIF 특허처럼 어떤 포맷을 열고 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알고리즘에 특허를 낸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는 국가에 따라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애초에
ALZ와
EGG는 상술한 사례에 해당하지도 않는다.
[19]
설정에 체크한 이후 새로 압축한 파일부터 적용됨에 유의.
[20]
특히
CJK Windows 환경에서 온 파일이 그렇다. 그냥 unzip 명령어를 쓰면 글자가 죄다
�로 표시된다.
[21]
Shift_JIS 환경에서 압축된 파일을
EUC-KR 환경에서 열거나,
EUC-KR 환경에서 압축된 파일을 Windows-1252 환경에서 여는 등.
[22]
Per-Monitor가 등장하기 전에는 주로 DPI Aware 방식이 쓰였는데, 이 방식은 주 모니터의 DPI 값으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DPI가 다른 모니터로 창을 옮기면 창이 강제로 확대 또는 축소되어 그래픽의 선명함이 떨어지게 된다.
[23]
반디집 우클릭 메뉴로 새 폴더를 만들면 폴더 이름은 새 폴더, 새 폴더(2), 새 폴더(3)... 하는 식.
알집처럼
새 이름이 나온다거나 하는 이스터 에그는 없다.
[24]
무료로 공개된 구버전 Ark 라이브러리 기반의 콘솔 유틸리티로 2015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다.
[25]
대표적인 국산 macOS 앱들과 비교하면 동영상 플레이어 무비스트가 5.49달러(원화 결제 전환 후 5500원), 이미지 뷰어 EdgeView 2가 5.49달러(원화 결제 전환 후 5500원)다.
[26]
처음에는 22,000원이었으나 27,000원을 거쳐 33,000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27]
v5.xx에서는 자체 압축 모듈 대신
7-Zip의 모듈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기능으로 세부 설정을 바꿔 주면 된다.
[28]
Adguard 설정 → 네트워크 → 필터링된 응용 프로그램 목록에
C:\Program Files\Bandizip\data\web32.exe
추가 후, 광고 차단 필터링 규칙에 ||bandisoft.com/bandizip/adsense/*^$empty 와 ||bandisoft.com/bandizip/ad/*^$empty 추가.
[29]
v6.7까지 무료였던 오픈캡쳐는 v7.0부터 유료로 전환됐는데, 1유저에 44만 9천원이라는 비상식적인 가격을 책정해 놓고 유료화 사실을 제대로 고지받지 못한 기업 사용자들을 저작권 침해로 고소했다가
패소한 일이 있었다.
[30]
다운로드 페이지와 파일 자체는 남아 있다.
5.23
6.29
[31]
데이터 자체가 깨진 경우는 당연히 복구가 불가능한다. 중요한 파일은 반드시 백업하자..
[32]
CPU의 모든 코어가 병렬로 작업하므로 코어 수가 많을수록 걸리는 시간도 줄어든다.
[33]
알파벳 소문자와 숫자만으로 된 간단한 암호도 자릿수가 단 하나만 늘어나면 소요 시간이 36배 증가한다.
[34]
*.alz 파일에 적용된 암호를 찾고 풀 수 있는 기능을 지원했고 .*.egg 파일을 풀 수 있는
UnEGG라는 것도 있었다. 다만, 트집의 기반인 unalz는 자체 개발한 방식이지만 UnEGG는 그렇다고 하기 힘들다. 알집에 포함된 unegg.dll 라이브러리를 프론트엔드로 돌려준 것 뿐이기 때문이다. 이외에 일본어로 된 압축파일을 해제하는
zipj라는 것도 있었다. 무료 소프트웨어, 유료 소스 정책을 취했다. 현재는 반디집에 모두 흡수되었다.
[35]
32비트 버전에서는 압축이 풀리기는 하는데 오류가 발생해서 탐색기가 꺼진다. 64비트 버전에서는 셸 확장을 지원하지 않아서 메뉴가 아예 표시되지 않는다.
[36]
5.x 기준 7z 압축은
7-Zip측 모듈을 사용하는 옵션이 있었으나 6.x부터는 LZMA SDK를 이용한 자체 개발모듈로만 처리한다.
[37]
/S와 /auto 모두 파라미터에 제품 등록 정보를 입력해서 설치 과정에서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다. 예시 : /S (이메일) (제품 키)
[38]
unacev2.dll는 이미 업데이트가 끊긴 지 오래되었고 소스 코드도 공개되지 않아 취약점 수정이 불가능해서 삭제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ACE 포맷을 재구성한 것. 이렇게 Ark 라이브러리에서 ACE도 지원하게 되었다.
[39]
여담으로 여러 차례 스토어 업로드 요청이 있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UWP 앱만 업로드 가능하게 제한을 걸며 올리지 못하다가, Win32 앱도 업로드할수 있게 하면서 공개되었다.
[40]
파일 내용 미리보기, 빠른 드래그 & 드롭 미지원 등.
반디집 MSE와 반디집 비교 표에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