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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노코

파일:하위 문서 아이콘.svg   하위 문서: 오토코노코/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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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의3. 번역
3.1. 상품에 쓰인 경우3.2. 기타 번역
4. 배경5. 특징
5.1. 용모/체형5.2. 성격5.3. 클리셰
6. 주요 소재 작품
6.1. 소설6.2. 만화/상업지6.3. 성인물6.4. 게임/ 에로게
7. 오토코노코가 주연으로 나오지만 주요 소재는 아닌 작품8. 관련 작가9. 현실
9.1. 오토코노코 컨셉이거나 오토코노코 취급을 받는 인물
10. 기타11. 관련 문서12. 관련 사이트

1. 개요

오토코노코(男の娘) 또는 낭자애[1]는 아름다운 여성 같은 외모를 가진 남성을 뜻하는 신조어다. 일본어에서 '남자아이'를 뜻하는 '오토코노코(男の子)'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어 독음은 같지만 본래의 子(아들 자)자를 娘(여자 랑)[2]자로 바꾸어 쓰는 아테지이다.

창작물에서 오토코노코는 외견으로는 여성과 구별할 수 없고 성격도 여캐의 스테레오타입인 '부드럽고 조신하다.'고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오토코노코의 캐릭터성은 위의 클리셰를 그대로 복붙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의 클리셰와 조금이라도 차별성이 있다면 평범한 중성적인(또는 여자처럼 생긴) 미소년 캐릭터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2. 정의

오토코노코는 명확히 정의된 단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오토코노코'와 ' 여장 남자'를 동의어로 보진 않는다. 여장 남자는 여성의 복장을 입는가가 판단 기준이며, 그냥 누가 봐도 남자인 사람이 여자처럼 보이려고 꾸민 경우도 많다. 반면 오토코노코는 실제로는 남자지만 굳이 여장을 하지 않아도 여자처럼 보이는 여성스러운 외모의 남자를 말한다. 오토코노코는 재미 삼아 일부러 여성의 옷을 입어서 더욱 더 여자처럼 보이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따라서 오토코노코와 여장 남자 사이에 교집합은 있을 수 있으나 완전히 일치하는 개념은 아니다.

그래서 오토코노코는 단순히 언뜻언뜻 귀엽고 예뻐 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작중 인물들이나 독자들에게 그야말로 여성으로 보이고 여성 특유의 매력을 보여주는 외모이면서도 결정적으로 남자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여장을 해도 외모에서 남자다움이 두드러지면 그냥 여장 남자[3]이며 본인이 성별 불쾌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엔 트랜스젠더에 해당한다. 영혼의 교체, 수술, 변신 등의 과정을 거쳐서 육체적으로 여성이 된 경우도 오토코노코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 경우는 TS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즉 생물학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남성이며 작중에서도 이를 확실히 하지만 외모만 봐선 누가 봐도 여자인 경우가 오토코노코로 인정되며, 그것이 있어도 가슴이 있거나 인터섹스 등은 쉬메일 후타나리로 취급된다. 오토코노코와 직접 관계는 없지만, 쉬메일 업계에서는 반대로 그것만 제거한 케이스가 있다. 다만 그것 같은 경우는 그렇게 칼같이 지켜지진 않고 기준이 루즈한 편이다. 현실에서 여성 호르몬을 오래 맞은 남자처럼 약간 가슴이 솟아오른 정도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고, 그런 수준에서 벗어나 완전한 여성형 유방을 가지고 있음에도 쉬메일이라 하지 않고 오토코노코라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쉬메일과 오토코노코 둘 다 병기하거나. 또한 신체가 남성형임에도 일부러 여캐를 묘사할 때처럼 몸매를 부각하는 구도를 잡아서 가슴이나 허리, 엉덩이 등의 곡선이 여성의 몸매와 비슷하게 보이는 연출을 하기도 한다.

남자한테 연애 감정을 갖는 일이 있거나 성격에 있어 조신하고 수동적인 면이 많다 하더라도 자신을 '오토코노코(男の娘)', 혹은 남자로 자각하고 있는 경우가 해당한다. 다만 가벼운 분위기의 서브컬처 계열에선 캐릭터성 어필의 일환으로 이러한 면을 드러내는 캐릭터를 트랜스젠더로 분류하는 경우는 적어서 자신을 여성으로 자각하는 예쁘장한 여장 소년 역시 오토코노코라고 하기도 하며 애초에 성향이 비슷하더라도 트랜스젠더나 성소수자로 설정하고 묘사한 캐릭터와 오토코노코 속성으로 설정한 캐릭터는 대개 구분이 간다. 그리고 자신을 남자라고 여겨도 여자 취급에 무감각[4]하거나, 조신한 취미를 대놓고 즐기는 경우도 있다.

주변에선 귀요미로 취급해도 본인의 생각 자체는 그게 콤플렉스든가[5] 아예 강함을 지향하는 마초 취향인 경우도 갭 모에로서 인기 많다.[6]

3. 번역

일종의 언어유희이므로 번역하기 난감한 말이다. 따라서 이 문서는 원어를 그대로 쓰고 있다. 이 탓에 온갖 표현이 나오고, 인터넷에서 번역될 때는 괄호를 치고 일어를 그대로 넣어서 처리하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도 번역의 문제는 여전한데, 서양 유저들은 본래 여자인 줄 알았는데 남자였다, 즉 여자 같은 외모에 속았다는 점을 드러내기 위해 Trap( 트랩)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 단어가 점차 실제 트랜스여성(특히 쉬메일)을 가리키는 데도 사용되기 시작하고, 트랜스여성들이 이 단어를 자신의 성 정체성 낚시 취급한다는 이유로 불쾌하게 여기면서 대체어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실제로 미국에서 트랜스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살인을 저지르는 남자들이 쟤들이 여성적인 외형으로 날 속였기 때문에 그랬다면서 변명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트랜스포비아적 문제 때문에 trap 대신에 femboy란 용어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아졌다.[7] 이런 문제 때문에 서브레딧 /r/Animemes에서는 trap이라는 용어를 금지시키기도 했다.

오토코노코라는 말을 독음 그대로 사용하거나, 톰보이를 뒤집은 'Tomgirl'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펨보이(femboy, feminine + boy, 여성스러운 소년)라는 속어도 사용하는데, 곱상하고 예쁘장한 외모에 조신한 성격을 가진 남자들에게 쓰인다.[8]오토코노코의 번역어로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다. 주로 레딧, 4chan 등 서양권에서 주로 쓰이며, 본 문서의 오토코노코의 설명과 상당히 부합한다. 일본 서브컬처에서 주로 등장하는 오토코노코의 스테레오타입보다는 키 크고 성숙하며 요망한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그 외에도 sissy(시시), girly도 같이 쓰이는데, sissy는 여성적으로 행동하는 소년 혹은 다른 남성의 부족한 남성성을 조롱하기 위해 gay, pussy처럼 멸칭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다른 의미로는 BDSM 커뮤니티에서 강제적 여성화 페티시에서 여성화를 당하는 남성을 향해 주로 쓰여서 본 항목의 오토코노코라는 단어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9]

일본어 표기 男の娘를 구글 등의 번역기로 직역할 경우 man's daughter라고 나온다. 단순히 남자의 딸이라는 뜻이기에 의미상으로도 통하지 않고 해외에서도 쓰이지 않는 표현이지만 영어를 못하는 일본 작가들이 번역기를 썼을 때 간혹 보인다.

3.1. 상품에 쓰인 경우

파일:attachment/오토코노코/na.jpg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4화 중

3.2. 기타 번역


번역이 어렵기에 영어, 프랑스어로도 그냥 Otokonoko라고 한다. 위키백과 등재 기준. Chaebol과 같은 원리이다.

4. 배경

본래 일본에서는 다른 문화권에 비해 남성의 여장, 성전환, 성소수자 문화 등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전근대 일본에서는 전통극인 가부키에서 여장을 하는 대역이 있었고, 메이지 시대 이후로 성적 엄숙주의가 강화되었지만 그럼에도 TV 방송 초창기 때부터 트랜스젠더나 여성스러운 게이 연예인이 예능 프로그램이나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여 활동하고 있었다. 카루세루 마키와 미와 아키히로, 미카와 켄이치, 피터가 이 당시부터 활동했던 연예인이었고, 덕분에 일본의 장노년층들도 여장 남자와 트랜스젠더, 성 전환, 게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인지하는 것이다.[17] 비교적 일찍부터 LGBT에 대해 다루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던 것이 오토코노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오토코노코 캐릭터는 2007~8년쯤을 기점으로 일본 서브컬처계에서 폭발적인 붐이 일어난 뒤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오토코노코 캐릭터 유행이 생기고 명칭이 생기기 전부터 그에 해당하는 캐릭터와 작품은 면면히 존재해 왔다. 현대적인 오토코노코류 캐릭터의 원조로 손꼽히는 캐릭터로는 스톱!! 히바리군!의 히로인 오조라 히바리를 들 수 있다. 1981년 작품으로 작중 오조라 히바리는 오토코노코 속성 면에서 이미 완성된 캐릭터인데, 1970년대까지 만화에서 이런 오토코노코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이고[18] 소년 만화의 러브 코미디 특성 자체가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임을 고려하면 놀랍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히바리는 갖은 수단 방법을 구사해 가면서 주변인들에게 자신이 여자라고 어필하고, 게다가 주인공에게 진짜로 이성으로서의 애정을 품고 있기 때문에 트랜스 여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상기한 대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트랜스젠더 연예인이나 예쁜 트랜스젠더들이 출연하고 나온 것에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캐릭터였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스톱!! 히바리군! 자체는 작가인 에구치 히사시의 태만과 편집부의 연재처 변경 거절로 일찍 연재가 중단되었지만, 작품 설정 자체는 다른 작품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아사토 아이 체포하겠어 아오이 후타바, 유유백서 쿠라마, 바람의 검심 혼죠 카마타리.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에서 나온 피쉬 아이 등, 일본 주요 인기 만화에서 여장 남자와 여성스러운 외모를 지닌 캐릭터들[19]이 드물지 않게 등장했으며, 소년 만화 세인트 세이야 안드로메다 슌도 성격이 여성스럽지는 않지만 여성스러운 외모를 지닌것으로 그린다는 점은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러한 캐릭터들을 토대로 오토코노코의 장르를 굳힌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아래에 나오는 길티기어 시리즈 브리짓. 아크 시스템 워크스의 수장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길티기어 시리즈에 추가할 신선한 컨셉의 캐릭터 중 큐트 계열의 캐릭터를 넣고자 만든 끝에 소녀처럼 그린 캐릭터에 소년, 즉 남성이란 반전 요소 설정을 넣어 출시했고 이것이 공전의 히트를 장식하며 인기가 생기기 시작했다.[20] 그리고 이를 본 유명 동인지 작가 사이가도가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작품이 바로 오토코노코를 다른 의미로 한층 더 유명하게 한 나의 피코.[21]

오토코노코라는 명칭은 니들리스 애니가 방영된 시기부터 퍼진 것으로 보인다.

여장 혹은 여성스러운 남성이 소비의 대상이라 여성향 BL과 가깝다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2000년대 말 장르 분화가 되기 전 전형적인 BL물∈오토코노코물인 경향이 있어왔고, 오늘날 오토코노코스러운 캐릭터들이 ' 꽃수'나 ' 천상수', ' 미소년'이라는 이름 아래 혼용되었던 것도 어느정도 사실이긴 하나, 여성향 BL물의 공수 타입이 다양화되고 현 오타쿠 서브컬처에서 오토코노코물이 메타-BL에서 남성향 특수 기호에 가깝게 장르 분화가 완전히 이루어진 이상 오토코노코물은 남성향이며 주된 소비 주체도 남성층이다. 오히려 BL을 소비하는 여성들에게 오토코노코물은 마이너한 걸 넘어 불호인 경우도 많다. 다만 그렇다고 여장남자/오토코노코/펨보이 속성이 여성향에서 아예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수요가 없었더라면 여성향 게임인 도검난무에서 전형적인 오토코노코 속성의 미다레 토시로, 쿄고쿠 마사무네가 실장되는 일도 없었을테니. 다만 남성향에서도 다소 마니악한 취급을 받는데 여성향에서는 더욱 마이너하다는 정도. 여장이라는 요소를 활용한다 하더라도 여성으로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성을 일부러 드러내거나 단발성으로 사용해 종국엔 남성성을 드러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토코노코물은 아무리 남성이라 설정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설정과의 괴리에서 오는 갭 모에를 통한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에 지나지 않을 뿐 사실상 여성으로 묘사되며, 오토코노코물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그런 여성성만을 소비할 뿐이다. 때문에 사실상 여성이나 다름없는 오토코노코에게 남성성을 소비하는 BL 독자층은 흥미를 느끼기 어렵다. 동시에 과하지 않다면 오토코노코물이나 여장물을 소비하는 남성들도 자신의 성 정체성이 달라졌나 자책할 필요가 없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오토코노코물은 철저한 여성성을 묘사하는 데 집중되어 있어 여성을 소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오토코노코는 후타나리와 유사하게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의 특이 설정에 지나지 않으며 그 때문에 여성향 BL물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던 남초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었다.

다만, 한국에서는 다른 문화권에 비해 남성의 여장, 성전환, 성소수자 문화 등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1990년대 후반 PC통신 시대 때 연재된 판타지 소설에서 오토코노코가 유행한 적이 있으며 2000년대 초중반까지 갔다. 다만 이후에는 현실에서 왕의 남자(이준기)가 유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웹소설 등의 서브컬처에서는 오토코노코 유행이 사그라들었다.

5. 특징

오토코노코의 핵심은 남성기가 있는 것과 유방이 없는 것 외에는 남자들이 선호하는 여자들과 다름이 없다는 데에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은 물론 주변인들도 남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신체적 성별이 남성이더라도 스스로를 여성으로 인식하는 트랜스젠더는 오토코노코랑은 별개로 보는 경향이 있다.

딱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외형이 어느 정도 성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카테고리에서 벗어난다.[22]

5.1. 용모/체형

파일:ernesti echevarria.png
나이츠&매직의 등장인물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
예쁜 정도를 넘어 아예 그냥 미녀로 그려진다. 작정하고 여성스럽고 예쁜 얼굴로 그리는 것이 핵심이라 볼 수 있다.

목소리 역시 상당수의 오토코노코는 여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여성 성우들이 연기하는 소년 캐릭터의 연기 톤조차 아니다. 물론 예외[23]도 많다.[24] 다만 만화에서는 목소리 묘사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애니를 보더라도 외모가 여자 같다는 대사는 필수급으로 나와도 목소리에 대한 얘기는 거의 안 나온다.

가슴은 남자에 가깝지만[25] 유두에 포인트를 주기도 하며, 나머지 어깨 허리, 골반, 엉덩이 등 신체 곡선은 여성처럼 그린다.[26] 특히나 골반과 엉덩이가 포인트로 일반 남자보다 크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슴에서 여성적 매력이 없는 것을 만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기는 그리지만, 보통 있는 듯 없는 듯 작게 그리거나 한다.[27] 즉 남자아이 몸을 그리는데 여성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전체적으로 남자아이다운 특징이 드러나는 쇼타 속성과는 구분된다.[28] 그런데 반대로 간혹 생긴 건 완전 여자 같은 오토코노코면서 바지를 벗기니 대물(신체) 반전도 있다.

5.2. 성격

완벽한 여성의 외모에 성격과 정서 역시 매우 여성스러운 경우가 많다. 성격과 행동이 투박하고 남자다운 경우도 가끔 있지만 남성향 작품에서는 드문 편이다. 의외로 여성향 작품에서 나오는 오토코노코의 경우는 꽤 보이는 편이다.

덕택에 앉거나 서 있는 자세 등 평소 행동거지마저 여성스러우며 남자를 대하는 태도는 거의 여자와 똑같다. 음성, 용모도 여성스러운 터에 자신이 여성스러운 말씨를 쓰거나 여성스러운 몸짓을 하거나 여성스러운 성격을 갖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옷차림에 있어서는 여성복을 입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구석이 있다.

다만 성인물에서는 오히려 섹드립이 매우 강하거나 찰진 호색한으로 나오는데 이 경우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버튜버 쪽의 예시로는 이누야마 타마키가 있다.[29]

5.3. 클리셰

혹자는 이하 조건에 모두 해당해야 오토코노코라고 정의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개요와 같이 외모로 결정되는 클리셰이다. 즉, 여장 여부와 무관하게 여자 같아 보여야 하고, 여장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봐도 남자로 인식되는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6. 주요 소재 작품

여장 남자의 여장 남자물 문서와 겹치는 게 많으므로 외모(얼굴)가 여성이라는 점이 주요 소재인 경우는 여기에 작성한다.

6.1. 소설

6.2. 만화/상업지

만화
상업지

6.3. 성인물

6.4. 게임/ 에로게

게임
에로게

7. 오토코노코가 주연으로 나오지만 주요 소재는 아닌 작품

주인공 혹은 주요 인물이 일단은 오토코노코이긴 하지만, 오토코노코로서의 매력은 거의 나오지 않는 작품. 사실 오토코노코물을 즐겨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 매력 때문에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매력 요소가 다소 약한 것들은 따로 분리하였다.
만화
소설/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게임/에로게
게임
에로게
드라마

8. 관련 작가

9. 현실

파일:Oshima Kaoru 001.jpg

(오토코노코 분야의 대표주자 오시마 카오루)

오토코노코라고 하면 판타지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드물게 현실에서도 창작물의 오토코노코 뺨치는 외모를 지닌 남성도 존재한다. 또한 원래의 모습과는 별개로 화장 기술 등을 익혀 여성의 겉모습을 잘 꾸며내는 남성도 존재한다.

AV업계에서도 오토코노코라는 단어를 장르 표현에 사용하게 되었다. 현실의 오토코노코는 뉴하프 장르의 바리에이션으로, 유방 등의 성형이나 호르몬 대체 요법 등을 일절 하지 않은 상태를 가리킨다. 요컨대 그냥 여장남자의 프로페셔널 버젼. 오시마 카오루덕에 일대 시장을 형성한 장르이지만, 사실 오시마 카오루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는 수술만 안 했지 성적인 정체성 문제가 역력하므로, 이 용어는 그냥 편의주의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시 말해 이들 중 상당수는 늦든 빠르든 성전환 수술을 받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다. 실제로 일부는 유방 성형을 받아 그냥 뉴하프가 되기도 했다.

포르노에 종사하는 오토코노코에 대해서는 포르노 배우 정보/쉬메일 문서 참조.

9.1. 오토코노코 컨셉이거나 오토코노코 취급을 받는 인물


일본
한국

10. 기타

11. 관련 문서

12. 관련 사이트



[1] 낭자(娘子)는 원래 젊은 나이(대략 20대 초반)의 여성을 지칭하는 말인데, 한국어의 남자와 비슷한 발음이라 오토코노코의 초월 번역어가 된 것. [2] 娘 자는 일본어에서는 딸, 여식(むすめ)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3] 이 같은 경우엔 漢の娘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발음은 같다. [4] 외모가 예쁘다는 것에 별생각이 없어서 신경 쓰지 않고 예쁜 복장도 그냥 자기 스타일로 여기는 등. 이런 경우 남자인 게 밝혀지고 나서도 다른 캐릭터는 놀라는데 본인은 태연해하기도 한다. [5] 빈유 로리가 장신, 거유에 열폭한다면 오토코노코는 성격, 근육으로 열폭한다. [6] 예시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토가시 유타는 주변에서 오토코노코라는 평을 듣지만 하드보일드 스타일을 좋아하고 암살교실 시오타 나기사는 여러모로 남자라고 인정받고 싶어 하며 카고 바지를 입는 이유도 남자로 보이기 위해서다. [7] 오토코노코 및 후술할 펨보이와 여성으로 정체화한 트랜스젠더의 결정적 차이는 자신을 남성으로 인식하냐 여성으로 인식하냐이기 때문이다. 즉 '여자 같은 외형을 했거나 그런 치장을 좋아하는 남자'와 '여자'라는 인식 차이가 존재한다 [8] 24시간 일주일 내내 여성적으로 꾸미는 젠더 표현을 하지만 자신이 "남성이라고 주장" 하는 사람들을 펨보이라고 한다. 일단 이게 기본적인 정의이긴 한데 펨보이들 보면 관련 지식이 부족한지 아니면 내면화된 공포증 때문인지 HRT를 하고 she/her 대명사를 씀에도 자신은 트랜스젠더가 아니라 펨보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인 4chan /lgbt/의 어떤 펨보이는 남성 호르몬에 의해 자신의 미모가 저무는 것을 원하지 않고 " 트윙크 데스"가 올 것을 생각하면 우울하다는 글을 썼는데 얘가 한 소리를 트랜스펨, 논바이너리, 성별 불쾌감 등으로 표현한다. 이후 트윙크 데스라는 말은 사춘기에 2차 성징에 의한 남성화를 막기 위해 호르몬을 차단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사춘기가 끝나고 나서도 남성 호르몬에 의한 남성화는 조금씩 진행되니까 여성 호르몬 등을 투여해서 트윙크 데스를 막아야 한다는 맥락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트윙크 데스"라는 용어는 커뮤니티 밖으로 퍼져서 마의 16세 비슷한 의미의 이 됐다. [9] sissy(시시) 24/7 여성적으로 표현하고 살지는 않고 사적으로만 그렇게 차려입는데 페티시에 따른 자기 만족이기 때문에 본인 외모에 안 어울리는 복장과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젠더 정체성의 영역보단 남성성의 상실=여성화로 이어지는 마조히즘적 젠더 롤플레이를 하는 이성애자들이다. 여성적인 걸 추구한다기 보다는 남성성의 상실을 여성화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거세, 정조대, 기저귀, 유아화, 성적 굴욕, 봉사를 상징하는 메이드복, 펨돔을 비롯한 서브미시브한 플레이와 소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10] 위키백과 오토코노코 항목에서 그 뜻이 이렇게 풀이되어 있다. 앞의 男과 뒤의 娘을 직역. [11] 이쪽은 오토코노코라기보단 왈가닥인 여자애를 욕할 때 쓰는 말같이 들리는 점이 문제. [12]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2권에서 한신남이 한 번역. 후술되는 "(표기의) 미묘한 뉘앙스가 그대로 전해져 듣는 쪽으로서는 극히 혼란스러운 사태에 빠졌다."는 문장과 미묘하게 잘 들어맞는다. 하지만 타자 칠 때 번거롭다는 점이 문제. [13] 라노베 일편흑심 5권에서 등장한 드립으로, 소녀인데 소년이라는 말의 준말. [14] 이쪽은 국어사전에 '남자아이'의 동의어로 실려 있는 표준어다. '아녀자(兒女子)'라는 단어가 원래는 어린아이와 여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인데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가운데의 녀(女)를 남(男)으로 치환하면 그럴싸하다. 남자아이라는 뜻이라는 점에서 'おとこのこ'와 유사하다. [15]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에서 등장한 표현. 오토코노코라고 쓰고 후리가나로 걸즈보이라고 읽는다. [16]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에선 소녀ㄴ이라는 말장난이 나오긴 했는데, 이쪽은 여장 남자. [17] 일본에서는 이런 주제를 진지하게 다루거나 소수자 권리 운동과 연계하기보다는 가십거리로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 자기 자식이나 지인들이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하면 의절하는 경우가 흔한 등, 이 당시를 경험한 일본 트랜스젠더와 게이들의 고충이 다수 있다. 그리고 이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트랜스젠더들은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트랜스젠더들이 유흥업소 일을 주로 한다는 편견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18] 물론 여장 소년물 자체는 매우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19] 성우도 이시다 아키라로 이시다는 이 분야에서 저명한 인물이 되었다. [20] 어째서 남성 캐릭터도 만들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가관인데 "그냥 귀여운 여자애는 식상하잖아요? 그래서 남자애로 만들었지. ' v ' "라고 밝혔다. [21] GGST에서 브리짓이 시리즈에 재참전하자 과거를 회고하며 밝혔다. 당시 브리짓의 인기를 보고 이건 팔린다고 생각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22] 오카마는 일반적으로 30대 이상의 어느 정도의 원숙미가 있는 이미지라면 오토코노코는 10~20대의 어려 보이고 예쁜 여장 남자의 이미지가 있다. 애초에 오토코노코가 男の子에서 파생된 것을 생각해보면 간단히 구별할 수 있다. [23] 타이나리 [24] 극히 예외적으로 남자 성우가 담당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십중팔구 남자라는 걸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가늘고 높은 목소리를 가진 남자 성우들이 전담하다시피 한다. [25] 가슴도 이제 갓 2차 성징이 시작된 여아 수준으로 굴곡 있게 묘사하기도 한다. [26] 어떤 작품은 주인공이 후반에 여장을 해서 오토코노코가 되는데 체형이 변하는 마법을 보여준다. [27] 사타구니에 눈에 확 띄게 둥글 볼록하게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양지 보단 성인물이나 음지 작품에서 주로 표현된다. [28] 쇼타 중에서도 여장 쇼타, 메스(암컷) 쇼타 같은 분야가 또 새롭게 생기고 있다. 여장 쇼타 컨셉이라도, (남자치고는 비현실적으로) 잘록한 허리 등의 육체적 여성성이 극도로 부각된다면 오토코노코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변장할 때와 평상시가 차이가 크면 카테고리에서 벗어난다고도 볼 수 있다. [29] 근데 사실 본체는 츠쿠다니 노리오라는 여성이다. [30] <프루누스 걸>,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같은 게 여기 속한다. 이런 작품은 대체로 그 경계의 미묘함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오히려 19금은 적다. [31] 대표적으로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프린세스 프린세스, 오토코노코는 메이드복을 좋아해 등. 보통 비19금 장르에서는 가장 메이저하다. [32]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꽃과 소녀에게 축복을, 사랑하는 소녀와 수호의 방패 등. 이 게임들은 사실 오토코노코물로서의 매력은 잘 나타나지 않는 편이다. 보통 오토코노코의 경우 '남자지만 여성스럽다'가 포인트인데 이쪽은 '남자지만 여성스러운데 결정적인 곳에서는 남성스럽다'라는 차이가 있다. 이쪽에 속하는 경우 보통 야애니나 야겜에서 일반적인 남자 주인공과 하는 일은 별 차이도 없고 성 정체성도 확고부동한 남자지만 그런 남자가 여장을 하고 여성보다 더 여성스러운 모습을 한 채로 남성의 역할을 완벽하게 한다는 점이 하나의 포인트이다. [33] 시리즈 피코를 필두로 야애니나 야게임, 망가 등에 나오는 대부분의 오토코노코가 이쪽에 속한다. 쉽게 말해 남성향 BL물 같은 것인데 이쪽 계열 대부분은 자기가 여자라고 생각해서 남자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동성애자라서 남자를 좋아하는 건지 알 수 없다. 특히 피코 시리즈의 피코 등은 아예 공수가 자유자재다. 한마디로 떡치느라 바쁜데 뭘 따지냐는 게 요점. [34] 메인 테마는 여장 변신인데 여장하지 않은 평소에도 여자애 취급을 받는다. '요즘 유행인 낭자애?'라는 대사가 직접 나오기도 했다. [35] 작품 외적으로는 오토코노코물로 분류되나, 주인공 미야마 코타로는 성별 불쾌감을 겪는 트랜스젠더다. [36] 주인 역할인 아야세 유키야. 작품에서 모든 등장인물 총괄해서 가장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37] 작중 등장인물의 95%(!) 이상이 오토코노코 [38] 다만 주변에는 여성이라고 속이고 있다. [39] 이것과 오토코노코 HEAVEN은 쇼타물이지만 오토코노코가 나오는 게 대부분이다. [40] 초창기에 한해 오토코노코가 거의 안 나온다. 오토코노코만 나오는 특집 호도 존재한다. [41] 주인공이 가부키 배우라서 무대에 오를 때만 여장을 하지만, 여장을 안 해도 주변에서는 여자로 취급한다. [42] 쇼타 만화 잡지이지만 이전에 발행한 '호색 소년의 추천'과는 다르게 수록작의 반 이상이 오토코노코가 나온다. [43] 주인공이 AKB48에 들어가는 게 꿈인 여학생을 응원해 주기 위해 여장을 하고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 게 그 시작이다. 근데 졸지에 붙어서 항시 여장을 하고 다닌다. [44] 작품의 주인공인 스즈는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이라는 작품의 조연으로 나온다. [45] 2001년 작품이다. 남성향 오토코노코물이 분리 정립 되기도 훨씬 전(그러니까 메타-BL과 섞여서 소비되던 시절) 시기임을 감안하면 남성향 에로게 바운더리 한정으로 엄청나게 시대를 앞선 작품. 주인공?인 히로바 마히로가 오토코노코다. 제목의 네가포지는 Negative와 Positive의 합성어라고 한다. [46]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과 사과 정도로 해석되는 '久闊を叙する'에서 叙를 女裝 으로 바꾼 언어유희. [47] 위의 여장산맥(발매일 11/06/17)보다 무려 5년이나 앞선(발매일 06/07/14) 게임이다. 물 건너에서는 오토코노코 게임 입문작으로 추천하고 있다. [48] 오타쿠 동호회 [49] 참고로 이 문장은 '모든 것은 최애캐 위해서'라고도 번역되지만 '모든 것은 최애캐가 되기 위해서'라고도 번역할 수 있다. [50] 29화에 오토코노코인 정산아가 등장한다. [51] 카레인저로 유명한 키시 유지가 여장남자로 나오는 애니. 하렘왕 와타나베 아케노가 데뷔한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히로인! [52] 대놓고 낭자애 라고 언급된다. [53] 이 게임과 꽃과 소녀에게 축복을, 사랑하는 소녀와 수호의 방패. 이 3 게임의 콘솔판을 이식한 알케미스트사는 3 게임 발매 당시, 전부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물을 주는 '오토코노코 캠페인'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 [54] 본인도 여자 같은 외모이기 때문에 방송 시청자들에게 오토코노코 취급을 받는다. [55] 다만 완전히 여자같은 캐릭터는 선호하지 않고, 오토코노코 이외에도 카가미네 렌을 비롯한 그냥 쇼타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적인 부드러움에 남자아이의 풍미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늘 강조한다. 한편 본인은 여자처럼 가슴이 생기면서 더 여자 같은 외모가 되었다. [56] 생년월일은 1997년 5월 10일 생. [57] 오너캐가 땅꼬마체형인것과는 달리 실제론 상당히 키가 크다. 그래서인지 종종 하는캠방에서 무슨(?)옷을 입어도 핏이 산다. [58] 놀러갈게!에서 이런 착각을 이용한 대사가 등장한 적 있다. [59] 다만 오카마는 굉장히 포괄적인 단어라 외모와 상관없이 행동만 여성적인 경우도 해당된다. [60] さん의 애칭화는 ちゃん, 이것을 한번 더 애칭화한 것이 たん. [61] 시오타 나기사 등. 이 캐릭터의 경우에는 얼굴과 목소리, 헤어스타일 정도만 조금 여자같을 뿐, 체형이나 옷 취향도 여성적인 것은 아니다. [62] 여성인 경우 여걸이나 상여자와 반대되는 케이스로는 천연이나 치유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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