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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Lover2. 성소수자 용어
여장 크로스드레서와 쉬메일에게 성적 끌림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북미에선 chaser, 필리핀에서는 callboy, 인도에선 panthi, 멕시코 오악사카 주에서는 mayate, 코스타리카에서는 cacheros 등으로도 불린다.2.1. Gynandromorphophilia
학술적인 용어로는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gynandromorphophilia, GAMP)라고[1] 부르는데 토론토대 정신의학 교수이자 성의학자인 레이 블랜처드가[2] 만든 용어다.[3] gynandromorph는 양성성이라는 의미인데 말 그대로 양성성을 가지는 존재( 쉬메일, 후타나리) 내지는 여성화된 남성(속된 말로 보추[4])에 끌린다는 뜻이다.[5] 2011년 인터넷 성척 취향에 관련된 검색어를 분석한 자료에서는 쉬메일은 엉덩이, 쓰리썸, 타인종간 섹스 보다 순위가 높은 16번째로 인기있는 검색어였다.[6]이런 사람들에 대한 해석 중에는 일단 남성과 여성 최소 두 사람 간에 행해지는 성적인 "합체"를 쉬메일은 혼자서 보여주기 때문에 이성애자 남성들의 섹스 판타지를 자극한다는 해석이 존재한다.[7] GAMP 남성들은 MtF 트랜스젠더들이 시스젠더 여성들보다 평균적으로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성적으로 적극적이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매우 여성적인 개인이 표현할때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Gerico, 2015; Mauk et al., 2013; Operario et al., 2008; Reback & Larkins, 2006; Schifter & Madrigal, 1997; Weinberg & Williams, 2010). 여성의 성적 흥분과 오르가즘보다 남성의 성적 흥분(발기)와 오르가즘(사정)의 신호를 관찰하는 것이 훨씬 쉽다. 남성은 성적 흥분과 오르가즘에 대한 눈에 띄고 확실한 신호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Ogas & Goddam, 2011). 여성적인 개인에게 성적으로 관심이 있지만 그 남성기에 매력을 느끼거나 거부감이 없는 남성의 경우, MtF 트랜스젠더 개인이 "두 세계의 최고"를 대표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즉, 여성다움과 눈에 띄는 흥분 및 오르가즘)에 대한 성적 끌림을 따로 분리해 보면 정상성애(normophilia)로 간주된다고 한다.[8]
한편으로 외부로 향한 오토가이네필리아라는 해석이 존재하는데 이런 해석에 따르면 오토가이네필리아가 있다면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도 있는 것으로(시디레즈)[9][10] 보여진다. 심리학자 마이클 베일리의[11] 저서에는 트랜스젠더 성노동자와 인터뷰하는 내용이 있는데 여장 플레이를 요청하거나, 자신에게 넣어달라고 하거나 혹은 여장한 자신에게 박아달라고[12]요청하는 불쾌한 소리를 하는 남성들이 종종 있다라고 언급하는 대목이 있다.[13] 미국의 2023년 연구 통계에서는 남성의 60% 정도는 어느정도 페깅에 판타지가 있지만, 박히는건 남자답지 못하다는 인식 때문에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이런 남성들을 각종 포르노에[14] 의한 성기자극을 관찰한 연구에서는[15] 이 남성들은 일반 포르노물에 자극을 받고 게이 포르노물에는 반감을 느꼈지만, 쉬메일 포르노에는 일반적인 포르노 보다 좀더 강한 자극을 받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GAMP 남성들은 여성스러운 얼굴, 몸매, 확연히 여성스럽게 행동하는 등 남성기라는 하나의 특징을 제외한다면 확실히 여성의 게슈탈트를 선호하고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한다. 양성애자라고 답한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 남성들은 양성애라고 답한 것과는 달리 남성 포르노에 자극을 받지 았았다.[16] 연구진은 아마도 쉬메일이 양성성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양성애자라고 답했을지도 모른다고 해석한다. 양성애라고 답한 이들은[17] 오토가이네필리아 수치가 다소 높게 나왔는데 레이 블랜처드는 오토가이네파일이 성적 환상을 매개하기 위한 조건이 충족 되는 경우에만 환상의 실현의 도구로서 남성을 성적으로 여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분석했는데 이를 가짜 양성애(pseudo-bisexual)라고 불렀다. 연구진은 이들이 말하는 양성애가 일반적인 의미의 양성애가 아니라고 한다. #[18]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 남성과 대조하여 모집된 쉬메일에 대해 성적인 관심을 거부한 이성애자 남성들에게서도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 남성 보다는 낮지만 성기 흥분 반응이 관찰 되었다.[19]
이걸 연구한 학자들은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를 별개의 성적지향이 아니라 남성 이성애의 변형으로 간주했다.
"GAMP는 드물지 않지만 잘 이해되지 않은 성적인 관심사입니다. 이해부족은 과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GAMP 남성과 그들의 연인 및 성적 파트너는 GAMP의 특징(특히 동성애에 해당하는 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 자주 설명을 찾고자 했으며 무지로 인해 고통 받았습니다. 현재의 연구는 이해를 향한 중요한 단계를 나타냅니다." [20]
종간 연구에 의하면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는 인간 남성에게만 국한된 현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성숙한 수컷 황조롱이는 암컷의 전형적인 깃털을 가진 어린 수컷에게 구애하는 것이 관찰된다. (Hakkarainen, Korpimäki, Huhta, & Palokangas, 1993) 수컷 붉은 얼룩 가터뱀(red-sided garter snake)은 발달의 과도기 동안 암컷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진 수컷에게 구애를 한다.(Shine, Harlow, LeMaster, Moore, & Mason, 2000; Shine, O’Connor, & Mason, 2000) 큰 수컷 열대 반날개는 암컷 전형적인 구애 행동을 하는 작은 수컷에게 구애한다.(Forsyth & Alcock, 1990). 실험실 환경에서 야생형 수컷 초파리는 수컷과 암컷의 외피조직으로 모자이크(gynandromorph)된 초파리에게 구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issani, 1977) 저자 진화행동학 박사 라나 페터슨(LANNA J. PETTERSON)은[21] 종간 증거로 볼때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적 성적 관심은 이것이 광범위하고 태곳적인 현상( 고대 그리스/동성애, 와카슈도 등)일 수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한다.[22]
남성의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는 역사적으로 최근의 일이거나 문화적으로 제한된 현상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시스젠더[23] 남성과 MtF 트랜스젠더가[24] 관련된 성적 상호작용은 기원전 고대 그리스(Thornton, 1997), 서기가 시작할 무렵의 인도(Sweet & Zwilling, 1993), 그리고 에도시대(1600-1868) 일본 등에서 보고 되었다(McLelland, 2000). 오스트리아 (Sullivan, 2018), 중국(Cai et al., 2016), 코트디부아르 (Scheim et al., 2019), 인도 (Stief, 2017), 인도네시아(Boellstorff, 2004), 말레이시아(Lim, 2015), 모하비 부족 사이에서 (Devereux, 1937), 네덜란드(Drückler et al., 2020), 수단의 누바족 사이 (Nadel, 1947), 오만(Wikan, 1977), 페루 (Long et al., 2020), 필리핀 (Whitam, 1992), 그리고 스페인(Haller, 1992) 등 시스젠더 남성과 MtF 트랜스젠더의 성적 상호작용은 다양한 문화와 지역에 걸쳐 나타나지만 저 지역들에만 제약된 것이 아니다.
많은 문화에서 남성이 때때로 MtF 트랜스젠더와 성관계를 하는 것은, 특히 그들이 애널섹스에서 삽입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면 다른 남성들에 비해 예외적인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Besnier, 1997; Boellstorff, 2004; Kulick, 1997; McLelland, 2000; Mirandé, 2016; Sweet & Zwilling, 1993; Whitam, 1992) 예를 들어 에도시대 일본에서 남성이 여성에게 성적으로 끌린다면 MtF 트랜스젠더에게도( 와카슈도) 끌린다고 가정되었다.(McLelland, 2000) 그러나 일부 문화권에서는 MtF 트랜스젠더 파트너와 일상적으로 성관계를 하는 남성을 묘사하는 전문 용어가 사용된다(Asthana & Oostvogels, 2001; Mirandé, 2016; Schifter & Madrigal, 1997; Tompkins, 2014). 이것은 MtF 트랜스젠더에 대해 특히 높은 수준의 성적 관심을 갖는 남성의 하위 그룹이 적어도 일부 맥락에서 다른 남성들과 구별되는 것으로 간주됨을 나타낸다.[25]
페터슨은 진화상으로 불리해 보이는 비번식적인 트랜스젠더에 대한 끌림이 이성애자 남자들에게 존재하는 이유가 남성의 여성에대한 성적선호 적응의 부산물 일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페터슨은 스티븐 제이 굴드의 적응에 대한 아치와 스팬드럴에 대한 비유를 언급한다. 아치형의 통로를 나란히 지을 때 아치의 윗부분 사이에는 삼각형의 공간이 필연적으로 존재하는데 이것을 스팬드럴이라고 부른다. 스팬드럴은 예술작품으로 채워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더하지만 본래는 아치형 기둥으로 발생하는 구조적 제약이다. 굴드는 예술작품으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스펜드럴 같은 부산물은 진화적 유용함을 목적으로 이전 진화 설계에 통합될 수 있다고 한다.
남성애적인 MtF 트랜스젠더는 시스젠더 여성과 유사한 신체적 행동적 특징을 공유한다. 1차 성징은 지속적으로 눈에 띄지 않고 개인의 건강과 번식력에 대한 상대적으로 약한 신호를 제공한다. 반면 여성의 건강과 번식력에 대한 더 강한 단서는 성적으로 이형적인 얼굴, 피부, 좌우대칭성 등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번식의 관점에서 수컷은 장래의 번식 파트너를 선택함에 있어서 다양한 특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한 종안에서 수컷과 암컷 사이에 유사성이 있을때 수컷은 누구를 받아 들이고 누구를 거부할지 결정해야 한다. 파트너 수락에 대한 수컷의 임계값이 너무 낮다면 그는 일부 수컷 파트너를 수락할 것이다. 하지만 그 임계값이 너무 높다면 그는 번식이 가능한 많은 암컷을 거부하게 될 것이다. 이 점에서 페터슨은 MtF 트랜스젠더에 대한 남성의 끌림이 억제된다면 번식이 가능한 다양한 여성에 대한 남성의 끌림 또한 제약될 수 있으며 이것은 진화적으로 비용이 많이드는 전략이라고 한다.[26]
페터슨은 GAMP는 드물지 않고 여성에게 끌리는 남성은 어느 정도의 GAMP를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문화적인 낙인에 의해 그것이 표현되거나 억압받는 정도의 차이가 나타난다고 한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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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시스젠더 남성과 MtF 트랜스젠더 사이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서구 트랜스젠더가 느끼는 소외와 사회적 고립을 강화합니다(Blair & Hoskin, 2019; Kennedy & Tourjée, 2020, March 02; Markham & Tourjée, 2020, February 25; May, 2020, January 17). 남성의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에 대한 더 큰 이해는 이러한 관계의 낙인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에 대한 연구는 이 매력과 관련된 낙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일하는 치료사에게 임상적 가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적 관심을 더 잘 이해하면 남성(과 그들의 파트너)이 선호하지 않는 성별의 전형적인 생식기를 가진 개인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 남성이 경험하는 성적 취향과 수치심에 관한 혼란은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가 드물지 않고 주로 여성에 대한 끌림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 위안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남자는 다른 남자들이 자신의 성적 관심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트랜스젠더 애호가 롤모델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나 같은 남성은 이상하게도 대중 문화에서 빠져 있습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에는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 트랜스 포르노의 공급은 부족하지 않으며 공급은 수요를 충족시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그 단순한 사실 하나에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어느 정도 확신하게 됐습니다." (Anonymous & Tourjée, 2020, May 12, para. 7).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 남성이 다른 대중 매체와 동료 그룹의 구성원으로부터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찾는 것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서양 문화와 같은 특정 문화권에서는 MtF 트랜스젠더에 대한 성적 관심을 공개하는 남성이 조롱을 당할 수 있으며 성적 지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e.g., May, 2020, January 17; Shawn & Tourjée, 2020, April 14). 이 남성들이 주로 여성애적이라는 사실을 더 잘 인식하면 이러한 종류의 부정적인 사회적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Vice 매거진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일련의 기사를 제작하여 이들 남성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Vice, 2020).
2.1.1. 보추 좋으면 게이냐?
한국인들은 성에 대한 이야기가 억압되어 있어 체감이 안되겠지만, 이런 종류의 연구와 "보추가 좋으면 게이인가?"(are traps gay?) 하는 밈은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인가?"라는 논쟁과 관련되어 있다. 트랜스여성을 남성이라고 전제하는데서 게이라는 결론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GAM(보추)라는 존재는 남성적 성징과 여성적 성징이 혼재해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성별 관념을 혼란하게 한다. GAMP 남성들은 보추를 여성의 형상에 약간의 변형이 있는 존재로 인식한다는 점에서 여성성에 끌리는 여성애자들이다. 그렇다면 여성적인 '남성'에게 끌리는 사람일뿐이라는 성정체성에 대한 이슈가 등장한다. 고추를 가지고 태어나서 남성이라는 젠더를 지정 받았지만, 자라나면서 여성 젠더를 표현하는 섹스와 젠더가 불일치 하는 사람들. 이들에 대한 끌림은 생물학적인 섹스에 대한 끌림인가 젠더 표현에 기반한 끌림인가? 이들을 섹스에 기반해서 대해야 하는가 젠더에 기반해서 대해야 하는가? 보추라는 존재가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성적 성정체성을 가지고 여성 젠더표현을 수행하는 일종의 여성이라면, 이것은 여성에게 끌린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이성애라는 결론이 성립한다. 이런 문제에서 트랜스젠더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젠더)이기 때문에 이런 끌림은 이성애라고 주장하고,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트랜스여성은 남성(섹스)이기 때문에 동성애라고 주장한다.[28]그래서 후술할 극우 논객들의 성적 취향이 들켜서 놀림을 당하고 위선이라고 비판받기도 하는 것이다. 알렉스 존스, 앤드류 테이트, 마크 로빈슨처럼 젠더라는 가치를 부정해 버린다면 섹스에 기반해서만 해석해야 하기 때문에 생물학적 남성인 보추에 끌리는 사람들은 그들을 포함하여 모두 게이다.[29] 예전이었다면 농담 수준의 이야기였겠지만 서양에서 트랜스젠더의 존재가 완전히 양지화 되면서 이런 종류의 논쟁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중이다.
[navertv(11261641)]
UCLA 법학대학원의 윌리엄스 연구소가 2017년 18년 전국 범죄 피해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여성은 여자처럼 생긴 생물학적 남성이라는 인식, 성폭행 피해를 당했을 경우 경찰서에 찾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집단이라는 특징 때문에 일반 인구 집단에 비해 성폭력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 한국에서는 과거 트랜스여성은 생물학적 남성이고 강간죄의 피해 객체인 부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트랜스여성에 대한 강간은 강간죄로 처벌하지 않았다. # 2009년에 이르러서야 대한민국 대법원은 젠더 정체성에 대한 개념을 받아들여서 성전환한 트랜스여성도 여성이며 강간죄의 피해자일 수 있는 '부녀'로 판단하기 시작했다.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생물은 본능적인 차원에서 성별을 성기가 아닌 포괄적인 형상을 통해 인식하지만 사회화에 의해 그러한 능력이 억압받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전형적인 미인상은 하얀피부의 슬렌더하고 청순한 여성이지만, 이런 전형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는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많다. 근육질의 여성, 다소 살집이 있는 여성, 피부가 어두운 여성, 과도하게 글래머러스한 여성 등등 다양한 여성상에 끌리는 남성들이 존재하고 이들도 다른 여성성에 덜관심을 가질 뿐, 끌리는 능력이 부재하는 것은 아니다. 트랜스여성에 대한 끌림도 그런 변형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트랜스여성에게 끌리는 남성들이 관심을 가지는 지점은 성기 외에도 전통적으로 '남성의 것'이라고 간주되던 약간의 특징들, 성에 대한 개방성, 취미생활의 공유 등이다. 트랜스여성에게 끌리는 남성들은 그러한 특징들을 '여성의 확장된 형태, 여성의 다양성의 한 형태'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오직 성기를 통해서만 성을 구분하는 능력만을 가졌다면 끌리는 대상 선택에 있어서 '종족'은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서구권에서는 유명한 우익 인사들이 체이서로 밝혀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 이들이 평소에 트랜스젠더 권리 신장에 반대하는 소리를 종종 하던 사람들이라서 서구권에서는 나랑 자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왜 내 권리를 반대하는지 모르겠다며 조소하는 반응이 많다. 예를 들어서 악명높은 극우 논객인 알렉스 존스는 방송중에 핸드폰으로 뭔가를 보여 주던 중에 포르노 사이트에서 쉬메일 영상을 보던게 들켜서 놀림 받기도 했고 #, 이후 쉬메일 트랜스젠더 유튜버 블레어 화이트와의 만남에서 # "나의 유전자가 당신을 여성으로 인식한다" "하느님이 만드신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 등 기묘한 방식으로 외모 칭찬을 하기도 했다. #[30] 닉 푸엔테스도 비슷한 방식으로 들킨적이 있다. #[31] 노스캐롤라이나 부주지사이자 2024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선거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마크 로빈슨은 포르노 사이트 계정이 털렸는데 평소 트랜스혐오발언을 해오던 것과는 상반되게도[32] 트랜스젠더 포르노를 자주보고 트래니와 여성이 하는 장르(tranny on girl porn)가[33] 엄청나게 섹시하다고 언급하는 코멘트도 있었다. "나는 트래니랑 여자랑 하는 포르노 장르를 좋아해! 존나 섹시함! 박으면서도 남자는 안나오는 거잖아!" # 앤드류 테이트는 좆달린 메간 폭스 처럼 생긴 트랜스젠더랑 보지 달린 헐크 호건 처럼 생긴 여성 중 누구랑 섹스할거냐고 묻고서는 추상적인 정체성은 의미가 없고 예쁜것에 끌리는 것은 게이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성기 선호에 집착해서 헐크 호건 보지에 박겠다는 놈들이 진짜 게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34]
"내가 얼마 전에 트위터에 10점 트랜스섹슈얼과 1점 여자 중에 누구랑 섹스할 거냐는 질문을 올렸지. 그러니 죄다 쳐 앉아서 여자에 클릭질을 하더라고. 딴 걸 선택하면 게이가 되는 양 말이야. 근데 너네들은 질문을 제대로 생각하지 않은 거야. 난 존나 똑똑하고, 평범한 새끼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사고하지. 니들은 내 질문에 제대로 생각하지 않았어 내가 10점 트젠과 1점 여자에 대해 이야기한 건 말이야,
좆 달린
메간 폭스
# 트래니지,
보지 달린
헐크 호건
# 이게 여자야. 즉 이게 내가 묻는 질문이야 메간 폭스냐, 헐크 호건이냐.[35] 그러니까 너희들이 "나는 게이가 되기 싫어 1점짜리 여자를 골라야지" 이런다면 너희들은 헐크 호건이랑 떡치겠다는 선택을 한 거라고. 콧수염에 근육질 털투성이, 6.5피트 떡대. 나한텐 그거 존나 게이같이 들려, 보지가 달렸는지 그건 상관없어 존나 게이라고. 근데 메간 폭스는 괜찮아. 자지 좀 달려 있는 건 이런식으로 좀 치우면 되지. 어쨌든 메간 폭스야 달려 있는 건 별거 아니야 그냥 목에 손을 감고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어. 헐크 호건한텐 그렇게 못하지 반대로 널 마음대로 조져 버릴거라고. 내가 묻고 있는 질문은 이런거야 고차원적으로 생각해봐 이건 중요한 거라고. 이게 문화고 이건 우리가 사는 현실에 대한 거야. 뭐가 게이고, 뭐가 이성애자야? 그것은 모두 크고 불확실한 스펙트럼일 뿐이지, 그렇지 않아? "아니야 아니야 어쨋든 좆달린 메간 폭스랑 떡치는건 게이임"라고 말하는 놈이 있겠지. 그 주장 반박해 줄게. 보지달린 헐크 호건이랑 떡치는게 게이다. 뭐가 맞냐?"
#
트랜스여성은 여성성을 띄고 있기에 여성이고, 트랜스남성은 남성성을 가지고 있기에 남성이다. 사람의 성적 지향은 단순히 성기가 아니라 여성성과 남성성을 따른다 같이 테이트가 이상한 방식으로 친트랜스 발언을 했다며 블랙코메디가 따로 없다는 반응이 좌파 커뮤니티에서 나오기도 했다. #(9:15)
"정말 웃기는 일이야 우리는 이 거대한 반트랜스젠더 반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말 많은 이성애자 남자들이 고추가 있는 여성에게 공개적인 관심을 가지는게 사상 최고치니까 말이야. 정말 이상한 이분법이나 불일치가 있는것 같아. 좌파, 중도, 우파 어떤 경향이든 많은 이성애자 남성들이 고추가 있는 여성을 좋아하면서 그냥 여성도 좋아한다 이런건 오늘날에는 모순되지 않아. 그들은 고추가 있는 여성을 좋아하지만 트랜스여성을 좋아하진 않아. 그런 인상을 느껴본적 있지? 후타나리 헨타이 동인지 같은 것들을 봐바. 대부분의 경우 그 여성들은 트랜스여성이 아니야, 그들은 마법적인 방법을 통해 고추가 있는 여성인거고 남자로 태어나서 성전환 된다 이런 개념은 완전히 생략되어 있어 그들은 그냥 고추가 있는 여성인거야. 여기서 문제는 실제로 고추나 성기 또는 그 무엇과도 관련이 없어. 문제는 바로 이런 종류의 젠더에 대한 인식론적 개념과 그것이 처음부터 얼마나 가변적인지에 관한 것이지. 알다시피, 그것이 그들이 겁에 질리는 부분이야. 내 생각에는 그들은 고추에 대한 것에 겁먹는 척만 하는 것 같아 그 부분에 집착하고 있잖아."
2022년의 통계에서는 공화당이 장악한 지역,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한 사람이 많은 지역일수록 트랜스젠더 포르노("쉬메일", "트래니", "펨보이", "레이디보이")를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 포르노를 가장 많이 보는 지역은 텍사스다. # 트랜스젠더 배우 래번 콕스가 이런 위선적인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36]
트랜스젠더들 사이에서 러버, 체이서[37] 같은 말을 부정적인 맥락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서구권의 경우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 트랜스젠더의 경우 남성이 마음에 안드는 짓거리를 하면 그냥 쟤는 체이서다 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걸 제외한다면 핵심적인 부분은 이들이 성소수자에게 끌림을 느끼는 "일반인" 이라는 점에서 게이와 부녀자의 관계와 비슷한 갈등이 형성된다. 부녀자들이 성소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없이 게이들에게 페티시즘적 관점에서 괴상한 상상을 하며 무례하게 행동하듯이, 체이서 남성들은 남성들 사이에서 흔히 도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음담패설들, 트랜스젠더는 본래 남성이었기 때문에 남성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남자의 몸을 잘알기 때문에 섹스를 잘하고, 막싸질러도 임신을 안해서 좋다 같이 그런 망상을 현실의 트랜스젠더들에게 DM이나 만남에서 똑같이 그러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트랜스젠더들이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다보니 저런거 다받아주고 만나다가 상기한 우파 남자들이 트랜스젠더랑 떡치고 포르노보면서 딸치면서도 위선적인 행동을 하듯이 트젠들은 트랜스포비아적 분위가가 돌때 내 남자가 나를 지켜주고 보듬어주길 바라지만 저사람들은 그냥 도망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38] 체이서 남성의 입장을 헤아리자면 사회의 반트랜스 정서, 트랜스여성혐오가 트랜스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들의 이성애자 남성으로서의 남성성을 의심받는다는 점("트랜스여성은 여성이 아니기 때문에 그걸 좋아하는 당신은 진정한 남성이 아니다.")에서 이들도 트랜스포비아에 의해 공격을 받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체이서 남성들과의 인터뷰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그들도 죄책감을 느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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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살부터 15살까지 나는 온라인
트롤이었습니다. 나는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잔인한 말로 조롱했습니다. 나는 어렸고, 멍청했습니다. 나는 또한 트랜스여성에게 비밀리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나는 어렸을 때 온라인에서 말한 것이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나는 많은 욕설을 사용했습니다. 내가 쓴 내용을 기억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그때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것 같았습니다...
2013년부터 내 포르노 소비에는 약간의 추가 요소를 가진 여성이 포함되었습니다. 나의 연약한 십대 남성성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수준의 합리화를 가졌습니다. "그들은 질과 고추를 가지고 있고, 그냥 만화일 뿐이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는 고추달린 여자지, 가슴을 가진 남자가 아니다." "장면에 여자 두명이 있으면 게이가 아니다." 남자가 탑이라면 게이가 아니다" 등등. 온라인에서 트랜스젠더를 트롤링하는 행동은 나의 경멸과 혼란의 표현이었습니다.
나는 6개월 전에야 나 자신과 트랜스젠더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내 사촌이자 트랜스남성인 알렉스와 함께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긴밀히 참여하기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우리는 좋은 친구이고, 자주 어울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우정과 그의 성전환은 나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자랐고, 그의 몸이 어떻는지의 문제가 관계없이, 알렉스는 나에게 분명한 남자였습니다. 그는 단지 내 남성 친구 중 한명일 뿐입니다. 그는 "남자같은" 것이 아니라 그냥 남자입니다. 이러한 동등성은 트랜스 여성이 여성이라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내가 누구를 사랑하든 항상 나를 받아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 동생이 시스젠더 흑인 소녀와 데이트했을 때 엄마가 보인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백인 남편을 둔 필리핀 여성으로서 인종 간 관계를 감당할 수 없다면 트랜스젠더 며느리를 어떻게 대할까요? 그녀는 게이와 레즈비언 셰프들이 요리 쇼에서 지는 것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많다는 것은 알지만, 서로 볼 수 없다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습니다. 스스로를 드러내는 사람이 중요할수록 필요한 사람의 수는 더 적습니다. 10,000명의 공장 노동자, 1000명의 CEO, 100명의 배우, 단 한명의 워렌 버핏은 변화를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당신의 평범한 트랜스애호가 남성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는 그것이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의 친구들도 그가 트랜스여성들과 데이트 하는 것을 보고 비밀을 지켜야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을 숨겨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삶을 당신과 공유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치킨 게임처럼 누구도 먼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십대 시절, 시간이 지나면서 정부에 대한 불신과 정치적 허무주의가 커졌습니다. 2015년 미국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은 제가 친구들과 함께 여름 캠프에 참석하는 동안 통과되었습니다. 특히 당시 자유지상주의자로서 누구와 결혼했는지가 왜 중요한지 자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차피 정부는 결혼에 대한 간섭에 손 떼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LGBTQ 사람들에게 나쁜 일을 바라다가 그냥 신경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 걸음이었습니다. 트롤링을 중단했습니다.
오늘도 저는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 동맹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나는 트랜스젠더 비영리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 자신을 교육하려고 노력합니다.살다 보면 상처를 많이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내가 결혼하려고 하는데 우리 교회가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기증자 선별에 관한 트랜스혐오적, 동성애혐오적 규정 때문에 더 이상 헌혈을 할 수 없게 되면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체이서라고 불리면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게이새끼라고 불린다면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를 남편이라고 부를 때 마음이 덜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고통에 대한 나의 두려움은 다소 이기적입니다. 내 삶은 그저 덜 편안해 지겠지만 트랜스 여성들은 말 그대로 치명적인 위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트랜스 여성과 이성애자 시스 남성 관계의 비밀이 가정 폭력, 문제가 있는 남성에 의한 살인, 노숙, 외로움, 자살 가능성의 증가 등 트랜스 여성에게 온갖 종류의 파괴적인 사회적 문제에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남성이 트랜스 여성을 비밀로 하면 트랜스 여성이 상처를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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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여성 유튜버 콘트라포인츠 "Are Traps Gay?"(보추 좋아하면 게이냐?) 자막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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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 고추가 있으면 "그녀"가 아니야[39] |
난 이성애자니까 내 자지를 꼴리게하는 것은 여성이다 병신아[40] |
서양에서는 그나마 변하는 것이 트랜스젠더 문제가 가시화되고 예쁘게 생긴 트젠들이 그냥 오픈하고 사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현실에서도 상호작용을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41] 트랜스젠더 포르노도 발전하니까 서구권 남성들 사이에서도 그동안 흐지부지 넘어가던 성적 담론들도 형성되고[42] "나는 이성애자이기 때문에 나를 꼴리게 하는 사람은 여성이다"라고 결론 내리면서 성적 담론에 있어서 젊은 남성들이 좌경화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지만 성별과 성적 지향의 기준을 정의하는 척도에서 무려 "성기"가 제거된 것이다. 성적지향의 기준이 성기가 아니라 "여성성과 남성성의 스펙트럼"이라는 점에서 상기한 성과학자들의 결론과 유사하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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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대는 강한 남성을 만들고 강한 남성은 좋은 시대를 만들며 좋은 시대는 연약한 남성을 만들고 연약한 남성은 날 꼴리게(강하게) 한다.[44] 많은 우익 논객들이 클로짓 게이이거나 트래니 체이서들이야.
이봐, 난 그들을 이해하고 지지해.
하지만 니네들이 based고 레드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트랜스 좆을 좋아하거나 좆 그 자체를 좋아한다고.
그냥 받아들여.
현대 우익은 통제되고 심리적 조작을 당하고 있어. 그들은 좌파 NPC들보다 최악이야.
이게 널 화나게 한다면 언팔해. 너가 진실을 보지 못한다면 나는 널 도울 수 없어
넌 나에게 화를 내고 내 발언에 지랄을 하고 싶을거야 하지만 난 다 목격했어. 난 이 사람들과 어울렸고, 친교를 맺었지. 그들은 하나님의 이미지에 따라 살고있지 않아. 그들은 그들이 싸우는척 하는 사람들 만큼이나 타락했어.[45]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까 서양에서 극우 성향의 진성 트랜스포비아들은 트랜스젠더 포르노를 좌파가 문화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비밀 전략이다라고 음모론을 제기하는 한편, 상기한 테이트의 발언을 리뷰하는 좌파 자유지상주의 성향의 정치 스트리머 vaush같은 좌파들은 트랜스젠더 여성에 끌리는 남성은 그들의 여성적 정체성에 끌리기 때문에 이성애자이며 사랑은 사랑일 뿐이다라며 옹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에는 서구권에서 쉬메일이라는 단어는 상상 이상으로 안쓰이고 있다. 트랜스젠더 문제가 가시화 되고 트젠 중에 오히려 달려있는 쪽이 훨씬 많다는게 알려지기도 하고, 레딧 같은 커뮤니티에서 정보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트젠 사이에서도 아래 수술에 대한 환상이 사라지면서 그냥 달고 살면서 자격지심이 있으면 보이는 외모 부분을 빡세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상기한 정치적 올바름 같은거 신경 안쓰는 우파 남자들이 보던 사이트에서도 tgirl, tbabe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저사람들도 현실에서 트랜스젠더라고 표현하지 쉬메일이라는 단어는 안쓴다. 그나마 앤드류 테이트가 저속한 용어인 트래니(tranny)라는 용어를 썼는데 이것은 빗치 처럼 동족들 사이에서는 써도 되는 느낌의 용어다.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끌리는 다양한 직업의 남성들에 대한 Vice의 인터뷰 시리즈.
3. 같이 보기
[1]
여기서 인용된 학자들도 정치적 올바름과 다소 거리가 먼 사람들인데다가 트랜스젠더들에게 이 단어 사용하면 성적 끌림을 병리화하는 것 같다고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 때나 쓰면 안 된다.
[2]
게이가 탄생하는 생물학적 원인 중 하나로 간주되는
형제출생순서효과(Fraternal birth order effect)를 발견한 사람이다.
[3]
Blanchard R, Collins PI. Men with sexual interest in transvestites, transsexuals, and she-males. J Nerv Ment Dis. 1993 Sep;181(9):570-5. doi: 10.1097/00005053-199309000-00008. PMID:
8245926.
[4]
서양에서는 한국 시디(크로스드레서의 약칭) 같은 사람들은 대체로
논바이너리 트젠이라고 하면서 살아간다. 미국에서 한국의 보추에 상응하는 개념은 펨보이(femboy)인데 펨보이들은 한국 시디들마냥 여장할때는 자신이 여성이다(고상하게 설명하면 여장은 정체성의 여성적인 면을 표현하는 "
젠더표현" 이니까 논바이너리 정체성)라고 하지는 않고 24시간 여성적으로 꾸미고 살지만 자신이 남성이라고 칭한다. 서양에서 트랜스젠더 권리가 보장 되니까 확실한 트랜스젠더 뿐만 아니라 젠더 표현이
전형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사람들도 저렇게 자신을 드러내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냥 여성적인 소년인 것에 단순히 만족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성적인 소년을 넘어서 트랜스젠더라고 칭한다면 트랜스포비아에 의해 좀더 확실하게 타겟이 되기 때문에 공포감 때문에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 펨보이들도 저렇게 살다가 어느순간 은근슬쩍 자신이 트랜스젠더인것 같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제대로된 트랜스젠더 운동도 없고 이런거 강의해 주는 아마추어 섹스학자들도 없으니까 요즘 젊은 한국 남자들은 펨보이 부터 트젠까지 죄다 보추라고 칭하는듯. 비슷한 느낌의 단어로는
트윙크가 있는데 본래는 게이 커뮤니티에서 미청년을 뜻하는 말이다. 트젠들에게 티가 좀 난다는 뜻(아래의 콘트라 같은 사람들)에서 트윙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지만 커뮤니티 바깥사람들이 사용할 경우 엄청나게 무례한 표현이다. 서양에서는
F1NN5TER(핀스터)가 유명한 펨보이다. 핀스터는 결국 2024년 3월 1일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의 일종인
젠더플루이드다고 커밍아웃을 하고
hrt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5]
가능한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단순히 가능한 사람들은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가 없는 사람들이다.
[6]
Ogas & Gaddam, 2011
[7]
블랜차드는 GAMP 남성과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시스 젠더 여성과 신체적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트랜스젠더를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로 꼽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서 성적인 끌림의 포인트가 신체가 아니라, 본래 남성이었는데 여성화 됐다는 사실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8]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pp. 246-247
[9]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다른 성전환자들에게 끌리는 것은 그들의 성반전 환상을 대리만족의 형태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환상은 이미 그들의 환상을 실현한 사람과의 유대감을 통해 충족될 수 있다. 이 메커니즘은 특히 성반전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분명히 나타난다... 사랑에서 특히 두드러진 것은 동일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죄책감이나 불안을 겪지 않고 환상을 대리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Lawrence, Anne (2013).
Men Trapped in Men's Bodies: Narratives of Autogynephilic Transsexualism. Springer Science+Business Media. p.116
매트릭스 감독 릴리 워쇼스키는 트랜스 포르노를 봄으로서 억눌린 내면을 해방해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됐고, 매력적인 존재로서 퍼포먼스하는 트랜스젠더 배우들을 보며 내가 사랑받는 존재가 될수 있는가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했다고 한다. "그것은 내 두뇌의 잠금을 해제했고, 나는 이 훌륭하고 두려움 없는 공연자들이 매력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머릿속에서 내가 그렇게 매력적일 수 있다면 나도 아마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약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트랜스젠더들이 과연 누군가 나를 사랑해 줄까라며 힘겨워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저에게는 이것이 그 문제의 열쇠 중의 하나였습니다." # [10] 이들은 여성적으로 꾸미고, 여성성에 끌리고 머릿속에서 여x여 관계에 대한 판타지가 있기 때문에 시디레즈 같은 단어를 쓰는 것이다. 자신을 트랜스레즈비언 이라고 묘사하는 사람들과 머릿속의 논리구조는 동일하다. 이상해 보이겠지만 바로 이상해 보인다는 문화적으로 용인이 안되는 그 문제 때문에 서양과는 달리 한국에서 트랜스레즈비언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없거나 없어 보이는 것이다. "여장을 한다고 레즈비언이되냐, 여장남자 둘이만나니까 게이다." 이럴 수도 있지만 그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트랜스레즈비언 보며 하는 생각이다. 서양에서 진행된 문화자유주의 투쟁의 맥락을 무시하고 정치적 올바름만 들여오니까 생기는 문제. 대중적인 차원에서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은 추상적인 정체성과 정치적 올바름이 아니라 "외모"다. 외모로 구분되는게 다소 차별적일 수도 있지만, 외모를 가꾼다는 것은 반대 성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자기 머릿속의 일만을 내세우지 않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노력한다는 것인데 트랜스의 영역에선 이것도 넓은 영역에서 젠더 수행성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서양에서 여러가지 깨어있는 소리가 많이 나오지만 커뮤니티 차원에서건 사회 차원에서건 결국엔 외모로 구분되고 있다. 서양에서는 이런 관계를 T4T라고 부른다. [11] 게이 유전자를 연구한걸로 유명한 사람이다. [12] 트랜스 여성입장에서는 상당히 흔한 이야기다. 오타쿠 버전으로는 TS물 좋아하는 이들이 보추 캐릭터도 좋아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것도 같은 심리다. [13] The man who would be queen, p. 188 [14] 시스젠더 여성과 남성이 등장하는 일반 포르노물, 여성에게 끌린건지 남성에게 끌린건지 대조를 위한 레즈비언물과 게이물이 있었고, 쉬메일 포르노에는 쉬메일 시스젠더 남성, 쉬메일 시스젠더 여성, 쉬메일 쉬메일 등장하는 장르를 사용했다. [15] indium-gallium strain gauge를 이용한 성기 둘레의 무의식적 변화를 측정. 블랜처드는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를 트랜스젠더를 포함하여 모든 여성화된 남성의 형태에 대한 끌림이라는 의미로 사용 했지만, 이 연구에서는 "양성성" 즉 쉬메일에 대한 매력으로 좀더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16] 서구권 트랜스젠더들 중에서는 범성애라는 말 쓰는 사람들은 그냥 가능충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 저런 사람들 보면 기본적으로 여성을 좋아하고 트랜스여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범성애라고 하는데 트랜스여성을 여성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깨어있는 단어로 미스젠더링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런 용어쓰는 남자들을 싫어하는 트랜스젠더들이 많다. 트랜스젠더를 좋아하는 사람조차 트랜스혐오 문화에 깊게 영향을 받아서 트랜스여성은 여성이고, 트랜스남성은 남성이라고 주장하기 보다 자신이 약간은 게이라고 여기는게 쉬운 것이다. 한국인들 중에서는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보추성애"가 여성을 존중하길 원하지 않는 여성혐오의 결과라는 헛소리 분석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건 기본적으로 트랜스여성(보추)은 여성이 아니라는 미스젠더링이고 개인적인 연애시장의 자원소모가 필요하지 않은 보추 포르노물이 인기 있는 이유를 설명하진 못한다. 포르노 사이트나 온리팬스 유출본 이런거 아니라면 차라리 사적인 돈을 쓰는 쪽이다. 이딴 소리하면 서양에서는 트랜스포비아로 논란이될 것이다. 차리리 아래 죠니 브라보 밈처럼 "이성애자인 내가 꼴리면 여성이다" 라고 하는 남자들이 당당한 알파메일이다며 좋아하는 트랜스젠더들이 많다.
콘트라포인츠는 이를 사회화에 의해 내면화된 일종의 트랜스 배제적 섹슈얼리티라고 표현했다. # "트랜스 포용적 섹슈얼리티는 유효합니다. 당신이 남성이고 시스 남성과 트랜스 남성에게 끌리지만, 여성에게 끌리지 않는다면, 당신은 게이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양성애자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틀렸습니다.(...) 뉘앙스가 존재합니다. 양성애자들은 더 복잡한 끌림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비이분법적이거나 중성적인 사람들에게 끌림을 느끼는 것은 분류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체성 이질적인 끌림이 발생합니다. 때때로 레즈비언은 트윙크가 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게 끌림을 느낍니다." [17] 양성애라고 주장한 사람들은 기껏해야 킨제이 스케일 2인(이성애자지만 제한적인 동성애적 끌림을 경험) 경우가 많았다. [18] 양성애라고 답한 사람은 성지식이 부족해 자신의 성적 관심을 양성애라고 오독하거나, 페깅을 좋아해서 박는 존재를 '도구적인 형태로만' 소모하는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다. [19] 여성이면서 체이서 성향인 사람들의 경우 학자들도 별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bl물 좋아하고 오토안드로필리아(남성화 판타지) 증세를 가진 사람들의 임상 사례나 자전적인 이야기에서 여성적인 남성이 좋고 파트너를 여장시켜서 성관계를 한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
그것 외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이런 여성들은 번식 페티시(breeding kink. 임신 롤플레이, 안에 싸기 이런거) 같은게 있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번식 페티시가 있는데 남성에게 별 관심이 없는 경우(레즈비언 혹은 다른 무언가) 트랜스여성에게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나온다."나는 여성과 여성적인(FOC) 사람들과의 관계를 선호하는 여성이고 남성과 만나고 싶지 않아. 근데 문제가 있는데 크림파이를 당하고 고추에의해 임신을 하는 상상을 하면 매우 빠르게 성적으로 흥분해버려. 심지어 여성과 섹스할 때도 그런 상상을 하며 쉽게 싸버리게 돼. 자위를 할때도 그래... 이건 다른 것보다 매우 빨리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자주 생각하게 돼. 그런데 이것이 나를 괴롭히는 이유는 1) 내가 실제로 아이를 원할지조차 확신이 없고, 2) 시스젠더 여성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면 우리 성생활에 만족하지 못할까 봐 불안하다는거야... 가장 큰 문제는 내가 평생 고추를 만져본 적이 없다는 거야, 내가 대체 아는게 뭘까? 왜 내 뇌는 내가 경험해 본 적 없고 현실에서 좋아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거지?(...) 어떤 사람들은 트랜스여성과 만나라고 하지만 모든 트랜스여성이 고추를 가지고 있거나 그걸 사용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라서 간단하지 않아. 그리고 나는 크리피한 체이서 처럼 보여지고 싶지 않아." # 이런경우는 다른 페티시를 매개하기 위한 수단인 경우라서 남성 체이서랑은 조금 다른 종류인것 같지만, 2023년 포르노허브 통계에서는 여성 중에 트랜스젠더 취향인 사람들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온다. # [20] Hsu KJ, Rosenthal AM, Miller DI, Bailey JM. Who are gynandromorphophilic men? Characterizing men with sexual interest in transgender women. Psychol Med. 2016 Mar;46(4):819-27. doi: 10.1017/S0033291715002317. Epub 2015 Oct 26. PMID: 26498424. [21] 내셔널지오그래픽 파파피네 다큐에 나오는 폴 배시 교수의 제자다. [22] Petterson, L. J. (2020).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University of Lethbridge (Canada). p. 6 [23] 태어난 몸과 성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 비트랜스젠더라는 뜻이다. [24] 페터슨은 외모상으로 여성적 표현형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고 있다. [25]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pp. 236 [26]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pp. 251-254 [27]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pp. 256-257 [28]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같은 논리로 트랜스여성/남성에게 끌리는 레즈비언/게이는 동성애자가 아니라 이성애자라고 주장한다. 물론 가장 논의가 많은 경우가 이성애자 남성과의 관계인데 여기엔 이성애자 남성에게 강간 당할수 있는 가능성을 피해자 정체성으로 내세워 자신을 정당화하는 트랜스혐오 페미니스트들이 잠재적 피해자의 정체성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끼어들어서 비방하는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 예전에는 이런걸 그냥 개인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사적으론 말이 오갈지라도 공적인 차원에서는 신경을 안썼는데 트랜스젠더가 문화전쟁의 소용돌이로 휘말려 들어가면서 억지로 논쟁화 시키려는 사람들이 늘어난경우다. 특히 바이든 정부에서 확심해졌는데 테이트가 아래영상을 올린게 2021년이고 그때까지는 꼴리는거에 당당한게 상남자스러운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포챈 같은 곳에서도 예전에는 트랜스여성을 트랩이라고 부르면서 좋아하다가 문화전쟁이후 억지로 까대는 인간들이 늘어났는데 죠니 브라보 짤도 그런 논쟁중에 탄생한거다. [29] 모니터 안의 존재가 포르노 배우이건 가상 캐릭터 이건간에 누군가 한명이라도 게이라고 묻는다면 이건 그때부터 두 세계가 연결돼 현실의 논쟁이 된다. 젠더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부정하고 생물학적 성만이 현실이라고 하지만, 저런 극우주의자들, 공화당 틀딱같은 종류의 사람마저 막상 경험하게 되면 인식론적인 혼란을 경험하게 되면서 자신이 공격당하는 상황이 오는 것. 가장 안그럴것 같은 사람들 정치적인 차원에서 젠더 개념에 가장 반대해야할 사람마저 저런다는 점에서 이게 사회에서 무시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다. 저런 논객들 말고 대중적인 차원에서는 /pol/의 악명으로 서양 극우의 본산으로 여기지는 포챈마저 nsfw 게시판에는 트랜스젠더 포르노 스레드가 '항상' 열려있고 죠니 브라보 짤도 저기서 나온것이다. [30] 폰 배경화면이 블레어 화이트 비키니 사진이다. 저런 반응이 나오니까 진성 트랜스포비아들이 화이트가 남자들을 게이로 만들고 있다고 비방하기도 한다. [31] "지금 당장 딸칠만한 트랜스 포르노를 떠올리게 해줘서 고마워. 자지달린 아가씨에 먹음직한 거. 개쩔어! 내 포르노 피드에 있는 보추 보고 한번 쳐야 겠어. 그거 기억나게 해줘서 고마워." # 놀리고 있는 사람은 Destiny라는 좌파 정치 스트리머다. 표현이 좀 저속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트랜스여성에 대한 끌림이 수치의 대상이 되는 것은 체이서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론 트랜스여성을 격리시키고 사회에서 몰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트랜스여성에 대한 끌림이 낙인화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저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자지 달린게 꼴리는거고 그게 based인데 너희들은 그게 뭐가 부끄럽냐는 것. [32] 선거 기간 내내 사회보수주의 유권자에게 호소하는 주장을 했지만, 포르노 사이트에서는 14살때 여자 샤워실을 몰래 훔쳐보며 훙분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섹스 파트너와 골든샤워 플레이를 하는걸 좋아한다는 이야기, 처제와의 불륜과 쓰리썸 경험등을 이야기 했다. 호모포비아적인 주장도 많이 했지만 게이 포르노를 보면서 자위하는 여자가 엄청나게 섹시하다고 한다. [33] 조 로건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포르노 장르는 남성의 벗은 몸이 나오기 때문에 반쯤은 게이하지만 트랜스여성과 시스젠더 여성이 하는 장르는 여자 외모에 고추만 달린거라서 가장 게이하지 않은 장르라고 한다. "근데 너는 항상 남자가 여자 따먹는거 보지 않아? 이건 가장 덜게이한 포르노야. 고추달린 여자가 여자를 따먹는 거잖아. 여자 둘에 찌찌도 둘이지." # 앞의 이야기는 바텀 수술이 아직까지는 기술적으로 조잡하고 고추가 있어도 여성이니까 수술 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조 로건도 평소에 성소수자 혐오발언을 많이 하고 다니는 사람이다. [34] 서양에서 이런 종류의 조크는 트랜스젠더를 둘러싼 이야기에서 상당히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2010년 즈음에는 트랜스여성 포르노배우와 트랜스남성 포르노 배우 벅 에인절을 비교하는 토론이 많았다. 트랜스 커뮤니티에서는 바디빌딩에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부터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았겠냐는 이야기가 있다. 여성 운동선수의 스테로이드 대표적 부작용은 외모의 남성화다. 그렇게 변화한 여성 선수들을 보며 남자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겠냐는 것. [35] 테이트는 메간 폭스를 처음엔 he라고 부르다가 she로 바꿔 부르고 헐크 호건은 계속 he라고 부른다. [36] "트랜스 포르노를 가장 많이 보는 주는 빨간색 주입니다. 텍사스와 유타가 1위와 2위였던 것 같아요. 실제로 트랜스 케어를 금지하고 있는 빨간색 주들이 다른 어떤 주보다 트랜스 포르노를 더 많이 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트랜스젠더는 곧 그러한 주에 실제로 존재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콕스는 유타를 언급했지만 2위는 조지아주다. [37] 애호가 연인이라는 의미의 러버와는 달리 체이서는 그 자체로 멸칭이다. 끌리는 대상에 인간적으로 대우하지 않고 집착하기만 한다는 의미가 있다. 극단적인 사례로는 앞서 언급한 극우주의자들이 낮에는 트랜스젠더를 욕하면서 밤에는 포르노 보면서 자위하다가 자기들끼리 트젠이 좋으면 게이인가 이런 토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위선적인 행동에 자존감이 박살나는 트젠들이 많다. 반대로 자신은 트랜스여성의 정체성을 존중하는데 자신과 같은 이들을 표현하는단어는 무엇이냐고 정중하게 묻는 남성들도 있다. 앞서 언급했지만 그런 감정은 일종의 이성애이며 본인이 생각하는 여성의 범주에 트랜스젠더 여성 또한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굳지 일상에서 특수한 용어를 사용해야할 필요는 없고 그것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표현이다. gynandromorph 같은 표현도 병적으로 들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38] "해이터들은 신경 쓰지 마. 그들은 널 게이라고 부를 테지. 그들은 단지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불편해하고 있을 뿐이야. 그리고 똑같은 얘들이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면 그녀에게 DM을 보낸다고." #
트랜스젠더들 사이에서 흔히 나오는 이야기가 공개된 곳에서는 "나는 트젠 별로다" 이렇게 말하다가 주변에 보는 눈이 없을때 DM으로 따로 연락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차라리 좋으면 좋다고 화끈하게 말해버리면 좋겠지만 저런 남자들은 사회의 트랜스포비아 분위기와 충돌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 그나마 서양에서는 2020년대 이후 이상하게 마초남들이 "예쁜것에 끌리면 게이가 아니다. 보추가 꼴리는 이유" 같은 요상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트젠들 사이에서도 페티시즘적 관점을 이야기 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당당하게 좋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젠더 긍정(gender affirmation)을 받는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젠더 긍정이라는 말은 트랜스젠더의 성정체성을 존중한다는 맥락으로 성전환의 정치적으로 올바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이다. 서양에서는 의료적 성전환 이라는 말을 같은맥락으로 요즘에는 gender affirming care라고 부르고 있다. [39] it(그것) 이라고 표현했는데 트랜스젠더를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는 유서 깊은 트랜스포비아 용어다. 가해자들은 메신저에서 브리아나를 ‘그녀’ 대신 ‘그것’ 혹은 ‘먹이’라 지칭하며 “남자처럼 비명을 지를지 여자처럼 비명을 지를지 궁금하다” 등의 발언을 했다.
"그들은 공격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암호인 " 게이(gay)"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개를 산책시키는 커플의 방해를 받기 전에 브리아나를 28번이나 찔렀다(...) 살인을 계획하는 동안 그는 그녀를 "그녀(she)"가 아니라 "그것(it)", " 펨보이 녀석"이라고 반복해서 언급했으며 "그냥 그것의 고추가 얼마나 큰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판사 Yip은 그의 메시지가 "트랜스혐오적"이고 "비인간적"이라고 말했다." # 이 사건은 트랜스 혐오적 페미니스트들을 중심으로 살인 동기가 트랜스포비아가 아니라 사이코패스들이 sns를 하는 피해자를 타겟으로 삼았을 뿐이라며 트랜스혐오라는 인과를 회피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서양에서도 트랜스젠더가 정치적인 사안이 되면서 트랜스포비아적 경향이 굉장히 심해졌다. 가해자 중 소녀인 스칼렛 젠킨슨은 피해자인 브리아나와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공범과의 대화 기록에서 "브라이나가 진짜 소녀들 처럼 예쁘고 목소리도 자연스럽다.", "고추도 있다"며 집착을 하는 모습을 모였다. 그는 브리아나를 독살 시도했다가 효과가 없자 공범과 함께 브리아나를 살해한다. 결국 판사 Yip은 가해자들에게 종신형을 선고하면서 트랜스포비아가 살해 동기중 하나임을 인용했다. [40] faggot은 유서깊은 게이 혐오 표현이다. 게이들에게는 nigger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41] 미국의 2023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집단간 접촉이론(intergroup contact theory)에 따라 트랜스젠더를 사적으로 알고 있다면 트랜스포비아 경향이 감소하고 반트랜스 법안에 반대할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 [42] 저런 사람들이 옛날처럼 2D 보추(trap) 보면서 딸치던 시절에는 보추 같이 남성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남자들에게 꼴리는 나는 게이가 아니라고 대충 합리화가 가능했다. 여기서 "난 정상 남성이지만 넌 여성 정체성을 가진게 아니라 예쁘게 생긴 게이일 뿐이다"라는 트랜스포비아 논리를 재생산하는 것은 덤이다. 하지만 게이라는 것은 남성이 남성을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계를 뜻하는 말인데 "내가 게이가 아니라면 내가 꼴리는 대상의 정체는 무엇이며, 내가 꼴리는 대상이 남성이라면 나는 게이가 아닐 수 있는가?" 같은 딜레마가 발생한다. 옛날 같으면 현실에 없는 2D 이야기, 먼 세계 이야기로 대충 흐지부지 넘어갔지만 서구에서 트랜스젠더 권리보장이 증진되고 오픈하고 사는 트젠들이 늘어나니까 현실에서 쉬메일들과 마주치는 일들이 늘어나고 2D 보추물을 넘어서 현실 트랜스젠더들의 온리팬스를 구독하는 일이 생기니까 이런 논리적인 딜레마를 대충 넘어가지 못하게 되는 시점이 온것이다. 현시점 서양에서는 트랜스젠더의 존재가 완전히 양지화 됐기 때문에 특히 정치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저런 성애를 들킨 경우 주변에서 결코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정치적인 맥락에서 섹슈얼리티에 의문을 표현하는("당신은 게이인가?", "트랜스여성은 여성인가?")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그걸 부정하고 현실/가상 이런식으로 구분하는 사람들은 그냥 성경험이 없어서 섹스를 가상(2D)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셀 취급하는 분위기다. [43] 2022년 폰허브 통계 트랜스+10위, 보추+12 상승 전체 카테고리 +1로 6위로 상승한 2023년 통계 [44] 본래는 남성성을 약하게 만드는 근대성에 저항하라는 대안우파적 밈인데 저기 관련된 인물들이 펨보이나 예쁘게 생긴 쉬메일들 좋아하니까 약간 비튼 것이다. [45] 이글은 쓴 사람은 the quartering 극우성향의 유튜버인데 우파 논객중에 체이서들이 많다고 폭로를 한것이다. #
매트릭스 감독 릴리 워쇼스키는 트랜스 포르노를 봄으로서 억눌린 내면을 해방해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됐고, 매력적인 존재로서 퍼포먼스하는 트랜스젠더 배우들을 보며 내가 사랑받는 존재가 될수 있는가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했다고 한다. "그것은 내 두뇌의 잠금을 해제했고, 나는 이 훌륭하고 두려움 없는 공연자들이 매력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머릿속에서 내가 그렇게 매력적일 수 있다면 나도 아마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약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트랜스젠더들이 과연 누군가 나를 사랑해 줄까라며 힘겨워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저에게는 이것이 그 문제의 열쇠 중의 하나였습니다." # [10] 이들은 여성적으로 꾸미고, 여성성에 끌리고 머릿속에서 여x여 관계에 대한 판타지가 있기 때문에 시디레즈 같은 단어를 쓰는 것이다. 자신을 트랜스레즈비언 이라고 묘사하는 사람들과 머릿속의 논리구조는 동일하다. 이상해 보이겠지만 바로 이상해 보인다는 문화적으로 용인이 안되는 그 문제 때문에 서양과는 달리 한국에서 트랜스레즈비언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없거나 없어 보이는 것이다. "여장을 한다고 레즈비언이되냐, 여장남자 둘이만나니까 게이다." 이럴 수도 있지만 그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트랜스레즈비언 보며 하는 생각이다. 서양에서 진행된 문화자유주의 투쟁의 맥락을 무시하고 정치적 올바름만 들여오니까 생기는 문제. 대중적인 차원에서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은 추상적인 정체성과 정치적 올바름이 아니라 "외모"다. 외모로 구분되는게 다소 차별적일 수도 있지만, 외모를 가꾼다는 것은 반대 성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자기 머릿속의 일만을 내세우지 않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노력한다는 것인데 트랜스의 영역에선 이것도 넓은 영역에서 젠더 수행성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서양에서 여러가지 깨어있는 소리가 많이 나오지만 커뮤니티 차원에서건 사회 차원에서건 결국엔 외모로 구분되고 있다. 서양에서는 이런 관계를 T4T라고 부른다. [11] 게이 유전자를 연구한걸로 유명한 사람이다. [12] 트랜스 여성입장에서는 상당히 흔한 이야기다. 오타쿠 버전으로는 TS물 좋아하는 이들이 보추 캐릭터도 좋아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것도 같은 심리다. [13] The man who would be queen, p. 188 [14] 시스젠더 여성과 남성이 등장하는 일반 포르노물, 여성에게 끌린건지 남성에게 끌린건지 대조를 위한 레즈비언물과 게이물이 있었고, 쉬메일 포르노에는 쉬메일 시스젠더 남성, 쉬메일 시스젠더 여성, 쉬메일 쉬메일 등장하는 장르를 사용했다. [15] indium-gallium strain gauge를 이용한 성기 둘레의 무의식적 변화를 측정. 블랜처드는 가이낸드로모포필리아를 트랜스젠더를 포함하여 모든 여성화된 남성의 형태에 대한 끌림이라는 의미로 사용 했지만, 이 연구에서는 "양성성" 즉 쉬메일에 대한 매력으로 좀더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16] 서구권 트랜스젠더들 중에서는 범성애라는 말 쓰는 사람들은 그냥 가능충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 저런 사람들 보면 기본적으로 여성을 좋아하고 트랜스여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범성애라고 하는데 트랜스여성을 여성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깨어있는 단어로 미스젠더링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런 용어쓰는 남자들을 싫어하는 트랜스젠더들이 많다. 트랜스젠더를 좋아하는 사람조차 트랜스혐오 문화에 깊게 영향을 받아서 트랜스여성은 여성이고, 트랜스남성은 남성이라고 주장하기 보다 자신이 약간은 게이라고 여기는게 쉬운 것이다. 한국인들 중에서는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보추성애"가 여성을 존중하길 원하지 않는 여성혐오의 결과라는 헛소리 분석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건 기본적으로 트랜스여성(보추)은 여성이 아니라는 미스젠더링이고 개인적인 연애시장의 자원소모가 필요하지 않은 보추 포르노물이 인기 있는 이유를 설명하진 못한다. 포르노 사이트나 온리팬스 유출본 이런거 아니라면 차라리 사적인 돈을 쓰는 쪽이다. 이딴 소리하면 서양에서는 트랜스포비아로 논란이될 것이다. 차리리 아래 죠니 브라보 밈처럼 "이성애자인 내가 꼴리면 여성이다" 라고 하는 남자들이 당당한 알파메일이다며 좋아하는 트랜스젠더들이 많다.
콘트라포인츠는 이를 사회화에 의해 내면화된 일종의 트랜스 배제적 섹슈얼리티라고 표현했다. # "트랜스 포용적 섹슈얼리티는 유효합니다. 당신이 남성이고 시스 남성과 트랜스 남성에게 끌리지만, 여성에게 끌리지 않는다면, 당신은 게이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양성애자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틀렸습니다.(...) 뉘앙스가 존재합니다. 양성애자들은 더 복잡한 끌림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비이분법적이거나 중성적인 사람들에게 끌림을 느끼는 것은 분류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체성 이질적인 끌림이 발생합니다. 때때로 레즈비언은 트윙크가 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게 끌림을 느낍니다." [17] 양성애라고 주장한 사람들은 기껏해야 킨제이 스케일 2인(이성애자지만 제한적인 동성애적 끌림을 경험) 경우가 많았다. [18] 양성애라고 답한 사람은 성지식이 부족해 자신의 성적 관심을 양성애라고 오독하거나, 페깅을 좋아해서 박는 존재를 '도구적인 형태로만' 소모하는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다. [19] 여성이면서 체이서 성향인 사람들의 경우 학자들도 별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bl물 좋아하고 오토안드로필리아(남성화 판타지) 증세를 가진 사람들의 임상 사례나 자전적인 이야기에서 여성적인 남성이 좋고 파트너를 여장시켜서 성관계를 한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
그것 외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이런 여성들은 번식 페티시(breeding kink. 임신 롤플레이, 안에 싸기 이런거) 같은게 있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번식 페티시가 있는데 남성에게 별 관심이 없는 경우(레즈비언 혹은 다른 무언가) 트랜스여성에게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나온다."나는 여성과 여성적인(FOC) 사람들과의 관계를 선호하는 여성이고 남성과 만나고 싶지 않아. 근데 문제가 있는데 크림파이를 당하고 고추에의해 임신을 하는 상상을 하면 매우 빠르게 성적으로 흥분해버려. 심지어 여성과 섹스할 때도 그런 상상을 하며 쉽게 싸버리게 돼. 자위를 할때도 그래... 이건 다른 것보다 매우 빨리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자주 생각하게 돼. 그런데 이것이 나를 괴롭히는 이유는 1) 내가 실제로 아이를 원할지조차 확신이 없고, 2) 시스젠더 여성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면 우리 성생활에 만족하지 못할까 봐 불안하다는거야... 가장 큰 문제는 내가 평생 고추를 만져본 적이 없다는 거야, 내가 대체 아는게 뭘까? 왜 내 뇌는 내가 경험해 본 적 없고 현실에서 좋아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거지?(...) 어떤 사람들은 트랜스여성과 만나라고 하지만 모든 트랜스여성이 고추를 가지고 있거나 그걸 사용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라서 간단하지 않아. 그리고 나는 크리피한 체이서 처럼 보여지고 싶지 않아." # 이런경우는 다른 페티시를 매개하기 위한 수단인 경우라서 남성 체이서랑은 조금 다른 종류인것 같지만, 2023년 포르노허브 통계에서는 여성 중에 트랜스젠더 취향인 사람들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온다. # [20] Hsu KJ, Rosenthal AM, Miller DI, Bailey JM. Who are gynandromorphophilic men? Characterizing men with sexual interest in transgender women. Psychol Med. 2016 Mar;46(4):819-27. doi: 10.1017/S0033291715002317. Epub 2015 Oct 26. PMID: 26498424. [21] 내셔널지오그래픽 파파피네 다큐에 나오는 폴 배시 교수의 제자다. [22] Petterson, L. J. (2020).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University of Lethbridge (Canada). p. 6 [23] 태어난 몸과 성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 비트랜스젠더라는 뜻이다. [24] 페터슨은 외모상으로 여성적 표현형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고 있다. [25]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pp. 236 [26]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pp. 251-254 [27] Male sexual orientation: a cross-cultural perspective. pp. 256-257 [28]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같은 논리로 트랜스여성/남성에게 끌리는 레즈비언/게이는 동성애자가 아니라 이성애자라고 주장한다. 물론 가장 논의가 많은 경우가 이성애자 남성과의 관계인데 여기엔 이성애자 남성에게 강간 당할수 있는 가능성을 피해자 정체성으로 내세워 자신을 정당화하는 트랜스혐오 페미니스트들이 잠재적 피해자의 정체성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끼어들어서 비방하는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 예전에는 이런걸 그냥 개인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사적으론 말이 오갈지라도 공적인 차원에서는 신경을 안썼는데 트랜스젠더가 문화전쟁의 소용돌이로 휘말려 들어가면서 억지로 논쟁화 시키려는 사람들이 늘어난경우다. 특히 바이든 정부에서 확심해졌는데 테이트가 아래영상을 올린게 2021년이고 그때까지는 꼴리는거에 당당한게 상남자스러운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포챈 같은 곳에서도 예전에는 트랜스여성을 트랩이라고 부르면서 좋아하다가 문화전쟁이후 억지로 까대는 인간들이 늘어났는데 죠니 브라보 짤도 그런 논쟁중에 탄생한거다. [29] 모니터 안의 존재가 포르노 배우이건 가상 캐릭터 이건간에 누군가 한명이라도 게이라고 묻는다면 이건 그때부터 두 세계가 연결돼 현실의 논쟁이 된다. 젠더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부정하고 생물학적 성만이 현실이라고 하지만, 저런 극우주의자들, 공화당 틀딱같은 종류의 사람마저 막상 경험하게 되면 인식론적인 혼란을 경험하게 되면서 자신이 공격당하는 상황이 오는 것. 가장 안그럴것 같은 사람들 정치적인 차원에서 젠더 개념에 가장 반대해야할 사람마저 저런다는 점에서 이게 사회에서 무시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다. 저런 논객들 말고 대중적인 차원에서는 /pol/의 악명으로 서양 극우의 본산으로 여기지는 포챈마저 nsfw 게시판에는 트랜스젠더 포르노 스레드가 '항상' 열려있고 죠니 브라보 짤도 저기서 나온것이다. [30] 폰 배경화면이 블레어 화이트 비키니 사진이다. 저런 반응이 나오니까 진성 트랜스포비아들이 화이트가 남자들을 게이로 만들고 있다고 비방하기도 한다. [31] "지금 당장 딸칠만한 트랜스 포르노를 떠올리게 해줘서 고마워. 자지달린 아가씨에 먹음직한 거. 개쩔어! 내 포르노 피드에 있는 보추 보고 한번 쳐야 겠어. 그거 기억나게 해줘서 고마워." # 놀리고 있는 사람은 Destiny라는 좌파 정치 스트리머다. 표현이 좀 저속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트랜스여성에 대한 끌림이 수치의 대상이 되는 것은 체이서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론 트랜스여성을 격리시키고 사회에서 몰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트랜스여성에 대한 끌림이 낙인화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저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자지 달린게 꼴리는거고 그게 based인데 너희들은 그게 뭐가 부끄럽냐는 것. [32] 선거 기간 내내 사회보수주의 유권자에게 호소하는 주장을 했지만, 포르노 사이트에서는 14살때 여자 샤워실을 몰래 훔쳐보며 훙분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섹스 파트너와 골든샤워 플레이를 하는걸 좋아한다는 이야기, 처제와의 불륜과 쓰리썸 경험등을 이야기 했다. 호모포비아적인 주장도 많이 했지만 게이 포르노를 보면서 자위하는 여자가 엄청나게 섹시하다고 한다. [33] 조 로건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포르노 장르는 남성의 벗은 몸이 나오기 때문에 반쯤은 게이하지만 트랜스여성과 시스젠더 여성이 하는 장르는 여자 외모에 고추만 달린거라서 가장 게이하지 않은 장르라고 한다. "근데 너는 항상 남자가 여자 따먹는거 보지 않아? 이건 가장 덜게이한 포르노야. 고추달린 여자가 여자를 따먹는 거잖아. 여자 둘에 찌찌도 둘이지." # 앞의 이야기는 바텀 수술이 아직까지는 기술적으로 조잡하고 고추가 있어도 여성이니까 수술 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조 로건도 평소에 성소수자 혐오발언을 많이 하고 다니는 사람이다. [34] 서양에서 이런 종류의 조크는 트랜스젠더를 둘러싼 이야기에서 상당히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2010년 즈음에는 트랜스여성 포르노배우와 트랜스남성 포르노 배우 벅 에인절을 비교하는 토론이 많았다. 트랜스 커뮤니티에서는 바디빌딩에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부터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았겠냐는 이야기가 있다. 여성 운동선수의 스테로이드 대표적 부작용은 외모의 남성화다. 그렇게 변화한 여성 선수들을 보며 남자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겠냐는 것. [35] 테이트는 메간 폭스를 처음엔 he라고 부르다가 she로 바꿔 부르고 헐크 호건은 계속 he라고 부른다. [36] "트랜스 포르노를 가장 많이 보는 주는 빨간색 주입니다. 텍사스와 유타가 1위와 2위였던 것 같아요. 실제로 트랜스 케어를 금지하고 있는 빨간색 주들이 다른 어떤 주보다 트랜스 포르노를 더 많이 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트랜스젠더는 곧 그러한 주에 실제로 존재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콕스는 유타를 언급했지만 2위는 조지아주다. [37] 애호가 연인이라는 의미의 러버와는 달리 체이서는 그 자체로 멸칭이다. 끌리는 대상에 인간적으로 대우하지 않고 집착하기만 한다는 의미가 있다. 극단적인 사례로는 앞서 언급한 극우주의자들이 낮에는 트랜스젠더를 욕하면서 밤에는 포르노 보면서 자위하다가 자기들끼리 트젠이 좋으면 게이인가 이런 토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위선적인 행동에 자존감이 박살나는 트젠들이 많다. 반대로 자신은 트랜스여성의 정체성을 존중하는데 자신과 같은 이들을 표현하는단어는 무엇이냐고 정중하게 묻는 남성들도 있다. 앞서 언급했지만 그런 감정은 일종의 이성애이며 본인이 생각하는 여성의 범주에 트랜스젠더 여성 또한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굳지 일상에서 특수한 용어를 사용해야할 필요는 없고 그것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표현이다. gynandromorph 같은 표현도 병적으로 들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38] "해이터들은 신경 쓰지 마. 그들은 널 게이라고 부를 테지. 그들은 단지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불편해하고 있을 뿐이야. 그리고 똑같은 얘들이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면 그녀에게 DM을 보낸다고." #
트랜스젠더들 사이에서 흔히 나오는 이야기가 공개된 곳에서는 "나는 트젠 별로다" 이렇게 말하다가 주변에 보는 눈이 없을때 DM으로 따로 연락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차라리 좋으면 좋다고 화끈하게 말해버리면 좋겠지만 저런 남자들은 사회의 트랜스포비아 분위기와 충돌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 그나마 서양에서는 2020년대 이후 이상하게 마초남들이 "예쁜것에 끌리면 게이가 아니다. 보추가 꼴리는 이유" 같은 요상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트젠들 사이에서도 페티시즘적 관점을 이야기 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당당하게 좋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젠더 긍정(gender affirmation)을 받는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젠더 긍정이라는 말은 트랜스젠더의 성정체성을 존중한다는 맥락으로 성전환의 정치적으로 올바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이다. 서양에서는 의료적 성전환 이라는 말을 같은맥락으로 요즘에는 gender affirming care라고 부르고 있다. [39] it(그것) 이라고 표현했는데 트랜스젠더를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는 유서 깊은 트랜스포비아 용어다. 가해자들은 메신저에서 브리아나를 ‘그녀’ 대신 ‘그것’ 혹은 ‘먹이’라 지칭하며 “남자처럼 비명을 지를지 여자처럼 비명을 지를지 궁금하다” 등의 발언을 했다.
"그들은 공격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암호인 " 게이(gay)"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개를 산책시키는 커플의 방해를 받기 전에 브리아나를 28번이나 찔렀다(...) 살인을 계획하는 동안 그는 그녀를 "그녀(she)"가 아니라 "그것(it)", " 펨보이 녀석"이라고 반복해서 언급했으며 "그냥 그것의 고추가 얼마나 큰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판사 Yip은 그의 메시지가 "트랜스혐오적"이고 "비인간적"이라고 말했다." # 이 사건은 트랜스 혐오적 페미니스트들을 중심으로 살인 동기가 트랜스포비아가 아니라 사이코패스들이 sns를 하는 피해자를 타겟으로 삼았을 뿐이라며 트랜스혐오라는 인과를 회피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서양에서도 트랜스젠더가 정치적인 사안이 되면서 트랜스포비아적 경향이 굉장히 심해졌다. 가해자 중 소녀인 스칼렛 젠킨슨은 피해자인 브리아나와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공범과의 대화 기록에서 "브라이나가 진짜 소녀들 처럼 예쁘고 목소리도 자연스럽다.", "고추도 있다"며 집착을 하는 모습을 모였다. 그는 브리아나를 독살 시도했다가 효과가 없자 공범과 함께 브리아나를 살해한다. 결국 판사 Yip은 가해자들에게 종신형을 선고하면서 트랜스포비아가 살해 동기중 하나임을 인용했다. [40] faggot은 유서깊은 게이 혐오 표현이다. 게이들에게는 nigger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41] 미국의 2023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집단간 접촉이론(intergroup contact theory)에 따라 트랜스젠더를 사적으로 알고 있다면 트랜스포비아 경향이 감소하고 반트랜스 법안에 반대할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 [42] 저런 사람들이 옛날처럼 2D 보추(trap) 보면서 딸치던 시절에는 보추 같이 남성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남자들에게 꼴리는 나는 게이가 아니라고 대충 합리화가 가능했다. 여기서 "난 정상 남성이지만 넌 여성 정체성을 가진게 아니라 예쁘게 생긴 게이일 뿐이다"라는 트랜스포비아 논리를 재생산하는 것은 덤이다. 하지만 게이라는 것은 남성이 남성을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계를 뜻하는 말인데 "내가 게이가 아니라면 내가 꼴리는 대상의 정체는 무엇이며, 내가 꼴리는 대상이 남성이라면 나는 게이가 아닐 수 있는가?" 같은 딜레마가 발생한다. 옛날 같으면 현실에 없는 2D 이야기, 먼 세계 이야기로 대충 흐지부지 넘어갔지만 서구에서 트랜스젠더 권리보장이 증진되고 오픈하고 사는 트젠들이 늘어나니까 현실에서 쉬메일들과 마주치는 일들이 늘어나고 2D 보추물을 넘어서 현실 트랜스젠더들의 온리팬스를 구독하는 일이 생기니까 이런 논리적인 딜레마를 대충 넘어가지 못하게 되는 시점이 온것이다. 현시점 서양에서는 트랜스젠더의 존재가 완전히 양지화 됐기 때문에 특히 정치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저런 성애를 들킨 경우 주변에서 결코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정치적인 맥락에서 섹슈얼리티에 의문을 표현하는("당신은 게이인가?", "트랜스여성은 여성인가?")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그걸 부정하고 현실/가상 이런식으로 구분하는 사람들은 그냥 성경험이 없어서 섹스를 가상(2D)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셀 취급하는 분위기다. [43] 2022년 폰허브 통계 트랜스+10위, 보추+12 상승 전체 카테고리 +1로 6위로 상승한 2023년 통계 [44] 본래는 남성성을 약하게 만드는 근대성에 저항하라는 대안우파적 밈인데 저기 관련된 인물들이 펨보이나 예쁘게 생긴 쉬메일들 좋아하니까 약간 비튼 것이다. [45] 이글은 쓴 사람은 the quartering 극우성향의 유튜버인데 우파 논객중에 체이서들이 많다고 폭로를 한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