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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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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에 대하여
2.1. 다른 명칭
3. 성기능4. 생활5. 세계의 쉬메일
5.1. 태국5.2. 일본5.3. 서양권5.4. 한국
6. 관련 인물7. 창작물8. 기타

1. 개요


여성을 나타낼 때 명사 앞에 붙이는 She(예: She-Hulk, She-Ra 등) 에 male을 붙인 단어.

주로 성 산업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이며 여성호르몬제를 맞거나 유방확대수술을 하여 여성의 유방을 갖췄으나 성기를 수술하지 않은(즉, 남성기를 제거하지 않은) 사람들을 지칭하며 고환을 적출한 이들까지도 포함하는 편이다. 어릴 때 남자로 알고 살았다가 2차 성징 때 여성 유방이 발달해 여성으로 살고 있으면서 남성의 성기를 제거하지 않은 인터섹스도 쉬메일에 해당된다.

어쨌든 포르노에서는 이 사람들에 대한 수요도 꽤 있는 편이라 의외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출연하는 쉬메일들 중에는 성전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단, 남성으로서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모만 여성스럽게 바꾸기 위해서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여성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하지는 않으며 결혼해서 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그러나 여성호르몬을 맞고 있는지라 고환이 작거나 사정량이 부족하거나 조루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음경은 놔 두었지만 아예 고환은 제거한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보면 옷을 입고 있으면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며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트레이닝하여 여성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트레이닝을 시도하였으나 되지 않는 경우 최후의 방법으로 음성 여성화 수술을 받기도 하는데 한국에서도 시행 중이다.

2. 명칭에 대하여

유의해야 할 점은 쉬메일이라는 용어가 비칭, 멸칭이라는 것이다. She-xx라고 하면 해당 단어의 여성화 버전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TS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She-Hulk는 헐크의 여성화 버전, She-Loki는 로키의 여성화 버전이다. 정확히 번역하긴 어렵지만 "남잔데 여성화 버전"이란 혹은 "여성화된 남자" 정도의 어감이다. 트랜스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남성으로 태어났을 뿐 본인의 성별 정체성은 여성이고 스스로를 여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이들을 쉬메일로 부른다는 건 이들의 성별 정체성을 부정하는 거나 마찬가지로 여겨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포르노 용어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누군가에게 쉬메일이라고 부르는 것은 성희롱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2010년대 후반 무렵부터는 미국에서 쉬메일이라는 단어 쓰는 사람들은 그냥 틀딱 취급받고 있고 현실에서 듣기도 힘든 단어다. 성적으로 억압적인 문화에서 성적 담론이 전무한 채 해외 포르노 용어가 잘못된 방식으로 대중화된 케이스다.[2]

남성의 트랜스여성에 대한 끌림은 결국 " 여성화된 남성에 대한 페티시"인데 쉬메일이라는 용어는 이러한 페티시즘적인 관점을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 본인의 심리적인 상태가 아니라 "포르노 시청자 관점"에서 이들을 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당장 이 문서에도 트랜스젠더들의 상황이 아니라 포르노 시청자 입장에서 트랜스젠더와 쉬메일이라는 뭔가 다른 종류의 사람으로 나누면서 인식상의 왜곡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서술되어 있다. 서양에서는 그나마 나은데 트랜스젠더 문제가 가시화되면서 이런 문제가 제기되고 당연한 소리지만 트랜스젠더들 중에는 달려있는 경우(쉬메일)이라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특수한 집단을 가리키기 위한 용어라는 관점도 무의미해 지고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3] 상식적으로 정치적 올바름 이전에 야동에서 쓰는 말을 일상에서 쓰는 것을 좋게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양지에서 통통한 여성을 칭할 때 BBW라고 부르거나 흑인 남성을 BBC라고 칭하는 사람은 없다. 포르노 업계에서도 이런 문제 때문에 트랜스젠더 포르노[4] 시상식인 Tranny Awards[5]가 Transgender Erotica Awards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굳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용어를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비수술 트랜스젠더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영어로는 pre-op transgender라고 한다. 반대로 수술을 끝낸 경우에는 post-op transgender라고 지칭한다. 다만 한국에서 이런 표현은 문제가 있는데 트랜스젠더 관련 지식이 전무하다 보니 비수술이라는 말을 트랜지션(성전환)을 안한 사람(그냥 남자 몰골)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트랜스젠더 배우 헌터 샤퍼는 아래 수술을 안한 트랜스여성(쉬메일) 배우 이지만 트랜지션은 했기 때문에 완전히 여성화된 외모를 가지고 있다.

2.1. 다른 명칭

일본에서는 '뉴하프'라고 부르는데 영어 같지만 재플리시다. 다만 쉬메일을 포함한 세 단어 모두 사전에는 없는 단어다. 세 단어 모두 속어에 속하기 때문에 이런 말보다는 트랜스여성(trans woman)이라 지칭하는 것이 정중한 표현이다. 동남아시아의 레이디보이를 쉬메일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단어는 태국의 제3의 성인 카토이를 현대적으로 부르는 말일 뿐이다.[6] 트랜스젠더를 야동으로만 접한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고 트랜스젠더라는 말은 미국인들이 만든 용어니 그냥 차이가 있을 뿐이다. 태국에서는 카토이보다 레이디보이라는 말을 트랜스여성을 뜻하는 좀 더 존중 어린 표현으로 간주한다.[7]

일설에 따르면 사잔 올스타즈의 보컬인 쿠와타 케이스케가 1980년에 처음으로 뉴하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쿠와타가 모 쉬메일 연예인의 가수 데뷔를 거들고 있었는데 대담 중에 '어디 어디 하프( 혼혈)이오?' / '혼혈은 아니에요. 굳이 따지면 남자와 여자의 하프죠.' 라는 대화가 오고 간 것에서 '새로운 하프'라는 말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세세한 구별 없이 일반적인 트랜스젠더 전반을 칭하는 말로도 쓰였지만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용어인 데다 트랜스젠더들의 이미지를 술집여자(...)로 고착화시킨다는 지적도 있기 때문에 2010년대 들어서는 미디어 매체에서 사용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사용빈도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지 아직도 AV 업계에서는 적지 않게 쓰이고 있다.

딕걸(dickgirl)이라는 속어도 있는데 이쪽은 여성이 음경재건술만 받고 가슴도 놔두고 사회적이나 외관상으로 여성으로 사는 경우도 포함한다. 다만 쉬메일보다 더 노골적인 명칭이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3. 성기능

유방 확대수술과 성형수술을 받고 여성호르몬의 투여로 신체가 여성화되긴 했어도 음경과 고환이 보존된 상태라면 쉬메일들도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 발기하며 사정하지만 남성의 몸으로 여성호르몬을 장기간 투여하면 생식능력과 남성호르몬 생산력은 0으로 떨어진다.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여성호르몬을 투여받고 빠르면 1주일도 지나지 않아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피부의 유분이 급감하며 정액이 매우 투명해지고 양도 줄어든다. 1년 이상 맞으면 고환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퇴화하기 때문에 중단하더라도 예전의 몸으로는 돌아가지 못한다. 다시 남성호르몬을 투여받아도 정자를 생산하는 능력은 회복할 가능성이 없다. 고환과 성기가 보존되어 있는 한 정자는 생산하지 못해도 발기나 사정은 가능하지만 그나마도 호르몬 투여가 길어질수록 발기 지속시간과 정액의 농도와 양은 줄어든다. 실제로 쉬메일들의 정액을 채취하여 검사할 경우 정자의 수가 현저하게 적거나 기형인 정자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태국이나 서양권에서 쉬메일과 성관계를 한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걸 보면 성기능을 고의로 소멸시키지 않는 한 여성호르몬을 투여한다고 성기능이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4. 생활

여러 나라의 쉬메일들은 기본적으로는 쉬메일 관련 업소에서 근무한다. AV나 성인물에 출연해서 유명해진 쉬메일 배우들도 본업은 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손님을 상대할 때 항문 성교를 하기도 하지만 자위행위를 통해서 사정하는 걸 보여주거나 비디오에서 베드신을 촬영하는 도중에도 결국 사정을 하며 이런 관계로 일반 남성들보다 정액을 배출할 일이 많다. 특히 인기가 좋은 쉬메일 배우들은 업소 일에다 비디오물에서 섹스로 전립선을 자극당하여 사정하는 걸 촬영하거나 자위로 사정하는 걸 찍는 비디오물을 촬영하면서 건강에 무리가 가게 된다. 일반 남성들과는 달리 여성호르몬을 정기적으로 투여받는 상태이므로 발기력이나 정력이 하락하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무리한 정액 배출로 전립선 질환을 겪거나 기력이 빠져서 실신하는 경우도 있으며 해면체에 무리가 가서 해면체 질환을 겪는 쉬메일들도 많다.

완전히 여성으로 탈바꿈하려는 쉬메일들은 여성 호르몬 투여를 시작으로 성형 및 유방 확대수술, 음경과 고환 적출, 여성기 형성의 단계를 거친다. 물론 각자의 성향이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완전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정체하는 쉬메일들이 많다. 굳이 성기 절제술을 받지 않아도 살아갈 환경이 되는 태국이나 서양의 쉬메일들은 그래도 형편이 나은지라 성기나 고환을 그대로 간직할 의사가 있다면 쉬메일들은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비뇨의학과에서 성기나 전립선 치료를 받는다.

법적인 상황에서 보호받기 힘든 특징상 사회적 인식이 다른 성소수자들 이상으로 좋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심리적으로 고통받으며 삶이 무척이나 어렵다. 성소수자들의 생활이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선진국에서도 성소수자들은 성범죄의 타겟이 될 확률이 일반인들보다 높은데 이는 국제인권단체에서도 인정하는 사항이다. 우울증,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경우가 일반인들의 10배 가량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남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고 여자는 저렇게 살아야 한다면서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구분짓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사회라면 성소수자들에 대한 암묵적인 핍박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서방 선진국들은 물론이고 한국조차도 최대한 이들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이들이 사회 참여를 할 수 있게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며 노력하고는 있으나 애초에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구분했던 관습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20세기 후반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쭉 이어졌으므로 의식이 크게 바뀌지는 못하고 있다. 10대 시절 또래와는 다른 정체성으로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근본주의 성향의 종교인들과 전체주의적인 사람들에게도 질타받는다. 애초에 전체주의적인 관념이 강한 사람들은 사회적인 통념에 순종하는 삶을 미덕으로 여기기 때문에 성소수자의 특이한 생활 그 자체를 반기지 않으며 종교의 교리에 대해 매우 엄밀하게 순종적인 근본주의 계열의 종교인들도 그러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수적인 집안의 부모들은 아예 자녀들이 성소수자들한테 접근하지 않도록 교육까지 시키는 경우도 있다.

현실이 이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장소에서는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려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민주화 이후 처벌만 받지 않을 뿐 애초에 폐쇄적인 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에서 성소수자들의 인권은 지금도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 유흥업소를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돈을 벌면서 생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데다 유흥업도 젊은 시절을 제외하면 벌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나이가 들고 외모가 쇠퇴하는 중년이면 생활이 어려워진다. 젊어서 많은 돈을 벌어도 일반적인 여성들 이상으로 수입의 상당부분을 성형이나 호르몬제 투약에 들어가서 순수익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 주변에서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대다수가 유흥업에 종사하는 사람이거나 성소수자의 삶을 전체적으로 바꾸려고 강요하는 사람들만 가득하니 타인에게 충분한 존중을 받지 못하면서 감수성 많은 성소수자들의 자아가 무너지고 행복하게 살기 어려워지는 편이다. 성소수자의 인권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적지 않음에도 성소수자를 배척하는 시선들이 성소수자를 고통받으며 살게 만든다.[8]

5. 세계의 쉬메일

5.1. 태국

태국에는 레이디보이가 적지 않은데 'S급'으로 분류되는 레이디보이는 ' 여성호르몬을 오래 맞아서 여성화도 꽤 진행됐고 가슴 모양도 좋고 몸매 좋고 얼굴까지 이쁘면서 큰 남성기에 사정 능력도 좋은' 사람이며 태국에서 거의 연예인급 수준의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레이디보이는 Areeya, Eye, Fanta 등이 있다.

태국 레이디보이들은 큰 남성기가 장사 밑천이고 태국 사회 자체가 레이디보이들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라 여성호르몬에 가슴 & 얼굴 수술로 몸 자체는 여성화되어도 굳이 성기까지 절제하려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태국의 레이디보이 중에는 여성과 성관계도 종종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레이디보이들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약해서 임신의 염려가 적기 때문에 여성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태국의 레이디보이들은 동영상에서 보듯 손님들과 관계를 가질 땐 항문으로 하는데 손가락에 젤을 발라 레이디보이의 항문 안에 삽입해서 충분히 이완시켜 준 후 콘돔을 끼고 성기를 삽입해서 후장으로 성관계를 하는 식이다. 이때 남성이 섹스를 하면서 레이디보이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서 사정시킨 후 삽입된 성기가 레이디보이의 전립선을 계속 건드리면는데 자극당하면 그 레이디보이는 전립선액을 또 사정하면서 오르가슴이나 드라이 오르가즘 등의 애널 섹스를 통한 쾌감을 느끼는 방식이다. 즉, 섹스 자체는 일반적으로 게이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테국 레이디보이 동영상을 보면 자위 혹은 남성의 섹스를 통해서 레이디보이 자신도 매번 사정하는 걸 찍어야 하고 손님 상대하다 보면 또 사정해야 하는 등 몸의 무리가 가는 일을 한다. 일반적인 남성도 자주 사정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 법인데 여성호르몬을 정기적으로 맞는 이들은 더더욱 무리가 가는 건 당연하다.

레이디보이들을 찾는 남성 손님 혹은 남성 파트너와 함께 하는 성인물을 보면 마무리는 레이디보이가 절정에 이르러 사정한 정액을 남성에게 먹이는 걸로 마무리짓는 패턴이 많은 편인데 경력이 오래된 레이디보이들은 그것들을 다 합치면 총 몆십리터는 정액을 발산하고 먹인 셈이다. 여담으로 여성 호르몬을 맞고 있다 보니 상대해 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정액에서 밤꽃보다 약간의 약물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한다.

5.2. 일본

일본의 뉴하프들은 태국 레이디보이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외모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체적인 성형기술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사정하는 신이나 검열삭제 AV 찍는 건 성전환 수술비 모을 때까지 부업 뛴다는 개념이라 태국의 레이디보이들처럼 성기랑 고환 그대로 가지고도 지장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은 못 된다. 덧붙이자면 뉴하프 중 인기가 최고로 좋았던 '유메노 미이나'가 은퇴하고 성전환 수술을 마치면서 많은 뉴하프물 팬들을 울렸는데 뉴하프 중에서는 상급 외모였던 데다 성기와 고환도 잘생기고 컸으며 사정량도 어마어마했다. 유명 뉴하프가 성전환 수술을 받는 장면까지 촬영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단 이걸 찍었던 스즈키 나나는 이전에 고환 제거 수술을 한 탓에 사정능력은 이미 잃어버린 후였다.

역시 하는 방식은 비슷해서 섹스를 통해 전립선을 자극해서 사정하거나 자위 & 남성배우가 오나홀로 뉴하프의 남성기를 대딸해서 사정시키는 베리에이션이 있으며 뉴하프가 사정한 정액을 다시 뉴하프에게 먹이거나 혹은 남성배우가 마시는 패턴도 있다.

태국에 비하면 드물지만 소수나마 성기수술까진 하지 않고 생활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으며 드물게 다시 남성으로 돌아간 케이스도 있다.

5.3. 서양권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은 경력이 오래되었다면 남성과 결혼해서 사는 경우도 있고 그러면서도 여성 애인을 둔 경우가 많다. 드물지만 쉬메일에게서 임신한 여성 애인의 아이가 출산하면 남편의 아이로 출생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도 성전환 수술을 하는 쉬메일들이 있고 원치 않는 이들도 있다. 배우들의 수도 많고 역사가 오래되었다 보니 남성과 쉬메일 & 자위 외에도 여성과 섹스하는 부류의 작품도 많이 나온다. 미국 배우들뿐만 아니라 타국 이민자 출신들이나 동양계들도 많이 보인다. 반면 나중에 성기수술을 해서 완전히 여성화가 되는 사례도 꽤 많은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같은 무대에서 뛴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그러나 배우를 제외한 쉬메일들은 남성애자 비율이 꽤 높은데 쉬메일 자체가 서구권의 게이 문화이기 때문이다.

5.4. 한국

한국의 쉬메일 중 특별히 공개적으로 유명인사는 없지만 해외에서 유명한 사람 중 한국계는 있긴 하다. 이는 하다못해 쉬메일 포르노 같은 영상문화조차 발달하지 못하는 환경인 탓이 크다.

한국에서 쉬메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트랜스젠더바 업소에서 일하는 경우와 소위 조건녀라 불리는 인터넷 카페나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개인적으로 호객 행위를 하는 경우의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중 수술을 받기 위해 할 수 없이 업소 일에 종사하는 경우는 사실 엄밀하게는 쉬메일이라고 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제외하더라도 가슴 수술까지 했어도 아래 수술을 바라지 않는 쉬메일도 있다.

6. 관련 인물

관련 포르노 배우 포르노 배우 정보/쉬메일 참조.

7. 창작물

2D 성인물계에서는 후타나리, 오토코노코와 활용되는 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예 활용되지 않는 히피메일에 비하면 훨씬 낫기는 해도 여성기까지 추가로 존재하는 후타나리에 비하면 여성기가 없다는 점이 약점인 듯? 그러한 연유로 후타나리 쪽보다는 오토코노코 쪽 장르에서 수렴 확장되는 경우가 많다. " 장신 거유 누님인데 남자"라는 오토코노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갭 모에 파워업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8. 기타

반대로 여성이었는데 남성으로 성전환을 위해 남성호르몬을 맞았으나 성기는 만들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을 히피메일(Hefemale)이라고 부르며 의외로 이런 사람들의 동영상도 여러 개 있다. 주요 인물로는 Buck Angel이 있다. 벅 앤젤보다 더 젊고 잘생긴 히피메일도 있다. 자궁과 다른 여성 성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남성과 섹스를 하는 동영상이 가끔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쉬메일 상대로 '역전커플'을 만들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제임스 달링(James Darling)으로, 대부분의 상대가 쉬메일이다.

임신 남성으로 유명한 토마스 비티도 사실 남성호르몬을 지속적으로 투여하고 유방도 제거했지만 여성 성기 자궁은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호르몬 투여를 한동안 중단한다면 임신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이렇게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고 유방도 제거했지만 자궁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남성 애인을 두거나 성관계를 해서 임신하는 경우가 꽤 있다.

나이트에서 미녀를 꼬셔서 모텔에 가서 벗겨보니 남성기가 달려있더라 괴담은 남자들의 술자리에서 종종 나온다.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트레이닝하여 양성류의 목소리를 내는 영역에 도달한 쉬메일은 현실에 존재하는 애니나 게임의 오토코노코 그 자체다. 2D의 그 오토코노코와 마찬가지로 그거 빼면 구분이 안 된다. 현실적으로 후타나리라고 하면 겉만 봐선 이 쪽에 더 가까울 것이다.

이들에 대한 끌림을 Gynandromorphophilia라고 한다.
[1] https://ja.wikipedia.org/wiki/ニューハーフ [2] 한국에서만 그런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이 영상에서도 파키스탄 트랜스젠더 운동가가 스스로를 쉬메일이라고 표현한다. 이 단어가 본래 사용되던 맥락을 알고있는 서양인들 관점에선 굉장히 이상한 자기소개다. 파키스탄에서는 트랜스젠더를 법적으로 제3의 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3] 서양에서도 2010년대까진 십덕들 사이에서 "Are Traps Gay?"(보추 좋아하면 게이냐?) 같은 질문이 많았지만 2D 좋아하는 십덕들 사에에서 주로 도는 이야기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후 트랜스젠더 권리 문제가 가시화되면서 예전 같으면 숨어서 살았을 예쁘게 생긴 사람들도 그냥 까놓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졌고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섹스 썰 같은게 많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예쁘게 생긴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들이나 온리팬스에서 아마추어 포르노 배우들이 등장하면서 인싸들도 저런 십덕들이 하던 고민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저런 사람들은 "나는 궁극의 상남자고 이성애자 때문이기 때문에 나를 꼴리게 하는 것은 여성" #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이상한 방식으로 진보적인 듯한 주장을 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무려 앤드류 테이트 비슷한 소리를 한 적이 있다. 비판적인 관점에서는 저런 사람들은 마치 젊은 아가씨를 돈주고 만나는 백만장자 같은 마인드로 트젠을 대한다고 하기도 한다. # 이런 현상을 가리켜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페미니스트를 뜻하는 단어인 TERF(트랜스 배제 급진적 페미니즘)를 비꼬아서 "트랜스 포용적 급진적 여성혐오"(Trans Inclusive Radical Misogyny)라는 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있다. [4] 당연하지만 압도적인 다수가 쉬메일인 배우들이 등장한다. [5] 트랜스여성을 뜻하는 다소 저속한 표현이다. 트래니라는 용어도 오늘날은 주로 야동에서 자주 쓰이는 저속한 표현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 트랜스여성 사이에선 서로를 부를때 자주 사용되지만 비트랜스젠더가 사용할때는 멸칭으로 간주된다. 일반 여성들이 서로 빗치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어감을 가진 용어인데 이런 맥락에서 포르노에선 트래니는 트랜스젠더 빗치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6] 베트남전 당시 태국으로 휴가를 온 미군들이 유흥지의 트랜스여성들에게 호기심을 보이자 그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레이디보이라는 용어가 탄생했고 이후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서양인들에게 아시아 트랜스여성을 뜻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랜스젠더라는 말은 미국에서 1990년대 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됐고 이전엔 트랜스섹슈얼이라는 의학적인 용어를 썼다. 때문에 어차피 당시 대부분의 미국 남성들은 트랜스여성이 뭔지 개념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 # # [7] 제3세계 국가들의 경우 남자로 태어났는데 남성을 좋아하는 여성적인 이들을 통틀어서 남자 같지 않지만, 그렇다고 여성이라고 하기도 이상하니까 관습적인 차원에서 제3의 성이라는 카테고리가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레이디보이라는 말을 쉬메일과 같은 맥락에서 비칭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3세계 국가들에서는 제3의 성이라는 카테고리로 트랜스여성을 받아들인 경우가 많고 태국의 트랜스젠더들도 어느정도 체념을 하면서 살고있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그 사람을 태어난 성별이 아니라 성정체성대로 존중해 주자는 이야기가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세계 대부분의 문화에서 이런 존중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서양에서도 트랜스포비아들이 쟤들은 제3의 성이라고 여기고 사는데 니들은 왜 시끄럽게 구냐고 비방하는 사람들도 있다. [8] 어렸을 때 한 번이라도 왕따를 당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이해하기 그리 어렵지도 않다. 애초에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 중 거의 절반 정도가 당신을 무시하거나 적대적이라는 현실을 직시만 해도 맨붕이 된다. [9] 자의가 아닌, 실험 때문에 강제적으로 여성호르몬을 투여받은 사례. 실험실에서 탈출한 후엔 보통 남자로 살고 있다. 대신 몸에 아직 흔적은 남아있는 듯. 슴가가 있다는 설정이다. [10] 훗날 시바무라 마이와의 사이에서 딸 이세 나기노까지 얻는다. 쉬메일하고 여성이 성관계해서 자식이 생긴다면 그 자식은 정말 미인엄마에 미인아빠까지 두는 셈이다. 물론 현실의 쉬메일은 여성호르몬 투여의 영향으로 정자가 별로 없고 기형 정자가 많아 임신시키기 힘들다. [11] 다만 여기엔 꽤나 복잡한 어른의 사정이 담겨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12] 다만 마지막화에서는 진짜 여성이 되면서 자신의 구슬을 에렉파일 듀카키스에게 기증하면서 그를 고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었다. [13] 중반부부터 쉬메일이 되어 간다. [14] Xuse 사의 에로게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쪽은 오카마 같은 오해의 여지가 없는 사전적 의미에서도 완벽한 쉬메일이다. 다만 성별 정체성은 남자로 확고하다. [15] 원래는 쉬메일이었다가 작품 진행 중 완전한 여성이 된다. [16] 학교 일진으로 주인공을 늘 괴롭혔지만 주인공의 최면술에 걸려 버린 후 새로운 길에 눈을 떠버리고(...) 바텀이 되어버려 쉬메일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에 성기까지 전환한다. [17] 작중에서는 쉬메일들이 일하는 가게의 주인이며 본인도 쉬메일로 설정되어 있긴 하지만 작품 특성상 그게 중요한 위치는 아니라서 몇몇 장면 말고는 이 사람이 쉬메일이 맞구나 싶은 장면은 그다지 없다. 애초에 작품 내에서는 그저 한밤중에 영업하는 별난 빵집 블랑제리 쿠레바야시의 단골 손님 1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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