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영화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2019년 등재 |
Boys Don't Cry
1999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힐러리 스왱크가 열연하여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성전환 수술을 아직 받지 않은 FTM 트랜스젠더 주인공이 살해당한 실화를 다뤘다.
주인공 티나 브랜든(Teena Brandon, 1972년 12월 12일 ~ 1993년 12월 31일)은 사고뭉치인 삶을 살다 수배를 피해 남장을 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남성으로 자각하게 된다. 이후 브랜든 티나라는 남자로 생활하며 네브래스카 폴스에 들러 친구를 사귄다. 그들의 이름은 남자인 존(존 로터, John L. Lotter / 1971년 5월 31일~), 톰(마빈 토마스 니센, Marvin Thomas "Tom" Nissen / 1971년 10월 22일~)과 여자인 캔디스, 라나(라나 티스델, Lana Tisdel / 1975년 3월 1일~)다.
라나와 브랜든은 사랑에 빠진다. 브랜든은 과거 차량 절도죄로 폴스 시티 감옥에 투옥되는데(1993년 12월 19일) 여자 감방에 들어간 탓에 면회 온 라나에게 성별을 들킨다. 브랜든은 라나에게 자신의 정체성 문제를 밝히며 곧 수술을 받는다고 말하나 라나는 상관 없다고 말한다. 라나의 도움으로 브랜든은 감옥에서 나온다.
브랜든에 대해 쓴 기사를 통해 존과 톰은 그가 여자임을 알고 팬티를 벗겨 라나 앞에서 그가 여자임을 확인시킨다. 그리고는 다른 곳으로 데려가 강간한다. 그리고 총으로 살해한다.(1993년 12월 31일 13시경) 이후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와, 경찰과의 사법거래로 형량을 협상한 가해자측 인물에 의해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고 가해자들은 처벌을 받는다. 트랜스포비아의 끔찍함을 알리는 영화로 여러 상을 받았다.
실존 인물 티나 브랜든에 대해서 더 궁금한 사람은 위키피디아 참고.
마빈 토마스 니센(이하 톰)과 존 로터(이하 존)는 티나 브랜든(이하 브랜든)의 바지를 강제로 벗겨, 라나 티스델(이하 라나)에게 해부학적으로 여성임을 증명하는데 라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존과 톰은 브랜든을 차에 태워 다른 곳으로 데려간 뒤 강간한다. 이후 둘은 티나에게 신고하지 말라고 얘기하며 "영원히 침묵하게 해주겠다"고 협박한다. 강간 후 톰의 집으로 브랜든을 데려갔고 샤워를 시키는데, 이 와중에 브랜든은 창문으로 탈출하여 라나의 집으로 간다. 이후 응급실과 경찰을 불러 조사하던 와중에 보안관이 사건 자체보다는 브랜든의 성전환 여부에 더 관심을 보여 사건과 관계없는 질문을 하기에 브랜든은 더 이상 답변을 하지 않았다. 브랜든을 강간한 존과 톰은 체포되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존과 톰은 브랜든이 숨은 브랜든의 친구 집으로 쳐들어가 브랜든을 찾아낸다. 그 친구에게 혹시 집에 다른 사람이 있냐며 묻고, 라나의 여동생(언니)의 남자친구를 찾아낸다. 존과 톰은 그 남자친구와 브랜든의 친구, 브랜든을 총으로 차례대로 살해하였다. 브랜든이 쓰러진 후 경련을 일으키자 톰은 칼을 찾아 브랜든의 가슴에 재차 찔러 브랜든이 죽은 것을 확인한다. 둘은 체포되어 존은 사형, 톰은 무기징역을 받고 복역 중이다.
브랜든과 라나의 실제 모습
1.1. 관련 문서
2. 한국 영화
관람등급은 15세이상 관람가이다.
3. 한국 드라마
정애리와 유승호가 주연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