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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5:56:10

앙쌍블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2008년부터 파란 카툰에 연재된 작가 '유비'[1] 웹툰. 2년간 연재 끝에 2010년에 완결되었다.

연필로 그린 듯한 밑선을 때때로 남겨 분위기를 강조하는 수채화 같은 그림체가 특징이다. 가족 영화 같은 스토리와 순정만화 같은 과장이 짙은 전개 방식으로 되어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런 과장 섞인 전개는 점점 폭주하는 경향을 보이나, 진지한 분위기를 내다가 적절히 터지는 개그는 준수하다. 그러나 KTH가 포털사업을 접으면서 볼수없게 되었고, 이후 올레마켓 웹툰에서 재연재 되었으나 이후로 연재가 종료, 현재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 줄거리

강력계 형사인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던 고등학생 '김봄'. 비상이 걸려서 열흘 째 집에 못들어온 아버지에게 옷을 가져다 주러 경찰서에 갔다가 경찰서 앞에서 우연히 같은 학교 교복을 입고 지나가는 미소녀를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학교 앞에서 아무리 기다려고 그 여학생은 보이지 않고 실망한 김봄은 집에 돌아가던 차에, 아버지가 그 여고생을 데리고 집에 돌아온다. '중요한 사건의 증인이니 우리 가족으로 신분을 위장해서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그 아이는 자신이 남자며 이름은 '만수'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증언을 하기 위한 조건으로 학교를 다니게 해달라고 요구하여 여장한 채로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3. 등장인물



[1] 짤방으로 돌았던 해리 포터 패러디 단편 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 '마법의 지팡이로 마법을 걸면 머리가 총명해지고 게으름 병이 사라지는 마법이란다.' '휘리릿~ 뽕!!!'. 앙쌍블 완결 이후 한동안 웹 연재가 없다가, 다음 웹툰리그 페이머스맨이라는 신작을 들고 출전하였다. 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2] 비슷한 시기에 파란 카툰에서 연재되었던 '손수건'이라는 웹툰도 이런 떡밥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