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3:14:34

개노답 삼형제


1. 한국, 일본의 짤방

파일:QSMatQO.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면 삼총사 문서
번 문단을
개노답 삼형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조아라의 패러디 소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개노답 삼형제(팬픽)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워크래프트 3 인간 얼라이언스 3영웅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archmage.gif 파일:external/3b6d6b2c0c45bbbcfc9a3ba058eff345f6dc2fbb0740b4a34cbe263c75ceda1e.gif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paladin.gif
이쪽은 성능이 별로라는 게 아니라, 레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상대할 방법이 딱히 없을 정도로 세다는 뜻이다.

일단 대마법사가 마나를 무한으로 공급한다. 이 마나를 이용해 산왕이 천둥벼락을 찍기 시작하면 지상군은 죄다 갈려나간다. 영웅을 집중 공격해서 제거하려고 해도 성기사가 치유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죽이기도 어렵다. 성기사를 먼저 노리려고 해도 천상의 보호막을 쓰면 공격 자체가 먹혀들지 않게 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대마법사가 소환하는 물의 정령이 점점 쌓이며, 소환물 주제에 체력도 더럽게 높아서 디스펠로 제거하기도 힘들다. 공중으로 상대하려 해도 산왕이 폭풍강타를 던지고 물의 정령이 몇 번 공격하면 어지간한 공중 유닛은 버티지 못한다. 이 밖에도 아치메이지는 경우에 따라 툼 오브 리트레이닝을 써서 워터 엘리멘탈 대신 블리자드를 쓰기도 하는데 이것도 쓰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아프며, 팔라딘도 경우에 따라 디보션 오라를 찍을 수 있는데 이놈도 오라류 기술 중에 최상급은 못 되어도 그 다음 급은 된다.

유일한 파훼법은 아예 레벨을 못 올리게 하는 것이다. 휴먼은 3티어를 올리는 게 느린 종족이므로[1] 3영웅이 갖춰지는 시기도 늦다. 사냥터를 독점하거나 열심히 견제해 레벨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게 만들면 제 아무리 개노답 삼형제라도 별 거 없기 때문에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다만 휴먼의 멀티에 몇 번 꼬라박다가 레벨이 오르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개노답이 되니 주의.

파일:external/3b6d6b2c0c45bbbcfc9a3ba058eff345f6dc2fbb0740b4a34cbe263c75ceda1e.gif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bloodmage.gif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paladin.gif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paladin.gif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bloodmage.gif 파일:external/3b6d6b2c0c45bbbcfc9a3ba058eff345f6dc2fbb0740b4a34cbe263c75ceda1e.gif
선 영웅이 바뀌고 대마법사가 혈법사로 대체된 베리에이션도 있는데 개노답인 건 똑같다. 강력한 소환수인 워터 엘리멘탈이 없고 브릴리언스 오라로 마나를 자동으로 채워 주는 아치메이지와 달리 블러드 메이지를 쓸 경우 사이펀 마나로 직접 마나를 채워 줘야 한다는 단덤이 있기는 한데, 사이펀 마나라는 게 적 영웅의 마나를 빨아들이는 기술이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더 짜증날 수 있다. 더군다나 워터 엘리멘탈이나 블리자드 대신 쓸 수 있는 게 기본 공격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배니시라서, 블레이드마스터나 디몬 헌터 등 기본 공격에 크게 의존하는 영웅은 아치메이지 이상의 지옥을 맛볼 수도 있다[2]. 아니면 적 유닛에게 건 다음 마운틴 킹의 스톰 볼트, 적이 언데드라면 팰러딘의 홀리 라이트까지 잇따라 날려 영정 사진을 띄워 줄 수도 있고.

휴먼 외에 언데드도 데스 나이트와 리치, 다크 레인저 등 3영웅[3]이 강력하긴 하지만, 레벨 높은 개노답 삼형제의 아성을 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언데드 영웅들이 강력하다는 것도 자체적인 성능이 아니라 툼 오브 렐릭스에서 파는 커럽션 오브가 대단히 강력하고 옵시디언 스태추의 지원을 빵빵하게 받기 때문이지, 아이템이나 다른 유닛 없이 영웅 셋만 덜렁 있다면 휴먼은커녕 오크의 3영웅[4]도 상대하기 버겁다.

4. 하스스톤 피의 의회


하스스톤의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에 등장하였는데, 덱에 자신과 비용이 같은 카드가 없을 때 추가 효과를 얻는다는 페널티에 비해 효과가 너무 심심해서 개노답 삼형제로 불렸었다. 하지만 탈다람과 켈레세스는 재발견되어 떡상하였고...

그 외에 내트 페이글, 밀하우스 마나스톰, 전승지기 초도 개노답 삼형제라 불리운다.

5. 포켓몬스터 바오키, 야나키, 앗차키

원숭이 포켓몬으로, 낮은 인기와 더불어 쓰레기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바오키는 POTY 총선거 720등을 하는 위엄도 보여주었다. 쓰이는 게 BW에서 성신체육관을 도전할 때 말고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W2에서 성신체육관이 망한 이유가 얘네들을 에이스로 써서 그렇다는 말도... 자세한 것은 각각의 문서 참고.

[1] 일단 원영웅 멀티를 완성시킨 다음 2티어를 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2] 특히 디몬 헌터의 궁국기인 메타몰포시스를 쓴 상태에서도 마법이 다 걸리기 때문에, 기껏 6레벨을 찍어서 메타몰포시스를 켰더니 배니시가 날아들면 기술을 쓴 보람이 없게 된다. [3] 다크 레인저 대신 드레드 로드나 크립트 로드, 핏 로드가 들어가기도 하며, 이 셋의 순서가 바뀔 때도 있다. [4] 블레이드마스터나 파 시어, 섀도 헌터, 타우렌 치프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