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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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언더그라운드 갱스터 스노키 Snorky |
|
|
|
|
|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마녀 |
좋아하는 것 |
싸움 좀 하고 쿨한 녀석들 콩을 비롯한 각종 곡물 |
싫어하는 것 | 배신하는 녀석 |
취미 | 부하 모집하기 |
소원 |
|
성우 |
김수영[1] |
[clearfix]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21번째 신규 사도 | ||||
바롱 바리에 |
◀ | 스노키 | ▶ | 피라 |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어디 한 번 휘어잡아 보실까?
한 때 잘 나가는 갱단 두목이었던 깡패 마녀.
현재는 교주를 보스로 모시며 경호원을 자처하고 있다.
스노키가 정말 교주를 인정한 건지, 쿠데타를 꿈꾸는 건지는 그녀만이 알 것이다.
한 때 잘 나가는 갱단 두목이었던 깡패 마녀.
현재는 교주를 보스로 모시며 경호원을 자처하고 있다.
스노키가 정말 교주를 인정한 건지, 쿠데타를 꿈꾸는 건지는 그녀만이 알 것이다.
카리스마형 리더 - 입교 허가서 TMI
||전직 '갈아 만든 콩물파'의 리더이자 범죄집단 연합인 '삼각회'의 주축 중 1명.
벨리타가 우유를 금지하는 금유법을 내렸을 때 정면으로 대항하여 불법으로 두유를 팔다가, 어떠한 이유에서[2] 게임 내에서 몇 번 언급만 되었던 마녀들의 형벌인 무저갱('영원히 떨어지는 구멍')에 떨어지는 형벌을 당했다. 기어코 벽을 타서 구덩이를 기어 올라왔지만, 스노키의 무저갱형을 본 마녀들은 스노키를 손절한 뒤라 세력은 이미 와해된 상태였다. 이에 교단을 접수해 재기를 꿈꾸다가, 오히려 교주에게 감화되어 다른 삼각회의 사기 행각[3]을 폭로하는 것이 본인 테마극장의 내용.
조폭미화물 관련 스테레오타입을 모아 놓은 캐릭터지만, 정작 옛 동료였던 칸타나 피라가 현실적인 범죄자로 묘사되는 것과 달리 본인은 조폭미화물 속 협객에 가깝다. 정과 의리에 목을 매고, 칸타/피라의 사기 행각에 혐오감을 느끼는 걸 보면 반항아나 무법자 같은 비현실적인 낭만에 취해 있을 뿐 건전한 성품의 소유자. 심지어는 연회장 선호 음식 묘사를 보면 콩물파 시절 조직원 복지에 신경을 썼다는 내용이 있다.
마녀답게 테마극장 이후로도 교단의 두목이 되겠다는 야망을 버리지는 않았으나, 어디까지나 교주에게서 두목 자리를 물려받겠다는 입장이라 교주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 콩물파가 무너지는 아픔을 잘 알다 보니 교단이 붕괴된 후 두목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 교주의 보디가드를 자처했으며, 원래는 콩물파 와해 소식과 교단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교단을 접수하려고 했으나, 당장 교단의 두목이 된다 한들 조직 내 자신의 영향력이 없으면 주인의식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그 외에는 콩에 집착하는 캐릭터성이 있다. 선호하는 음식도 곡물류인 쌀밥과 미숫가루이며, 과거 직책부터가 두유 밀매 조직인 '갈아 만든 콩물파'의 리더였다. 다만 콩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콩 외의 다른 야채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특성상 열혈파기는 하지만,
2.1. 공식 사도 소개 PV
|
신규 우울 사도 소개 PV - 언더그라운드 갱스터 스노키 |
3. 인게임 정보
|
스노키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우울 |
탱커 |
물리 |
전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불법 두유 소지한 밀두유를 마셔 전열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한다. 보호막이 파괴되거나 지속시간이 다하면, 주위 적들이 받는 물리 피해량이 증가한다. 자신과 근접한 적이 3명 이상일 경우, 매 초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
Lv.1 |
보호막 : 최대 HP의 34% 보호막 지속시간 : 6초 받는 물리 피해량 증가 : 12% 받는 물리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 8초 지속 HP 회복 : 공격력의 219% 회복 지속시간 : 8초 |
Lv.10 |
보호막 : 최대 HP의 34% 보호막 지속시간 : 6초 받는 물리 피해량 증가 : 12% 받는 물리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 8초 지속 HP 회복 : 공격력의 420% 회복 지속시간 : 8초 |
|
고학년 스킬 : 구역 점거 재사용 대기시간 : 48초 (PvP : 36초) 높이 뛰어 올라 지면을 내려찬다.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의 적들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 자신과 근접한 적이 3명 이상일 경우, 물리 피해와 넉백거리가 증가한다. 넉백 : 행동불가 상태로 뒤로 밀린다. |
Lv.1 |
물리 피해 : 400% (PvP : 264%) 강화 물리 피해 : 532% (PvP : 351%) |
Lv.10 |
물리 피해 : 670% (PvP : 442%) 강화 물리 피해 : 891% (PvP : 588%) |
|
기본 적을 빠르게 발로 차 3회 물리 피해를 입힌다. 강화 세 번째 일반 공격마다 아군 진영에서 가장 가까운 적에게 전방으로 날아 차기 공격을 해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강화 공격은 일정 확률로 한 번 더 실행되며 연속으로 실행될 때마다 발동 확률이 감소한다. |
기본 | 총 물리 피해 : 165% |
강화 | 물리 피해 : 270% |
3.2.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내가 돌아왔다! |
여기 다 엎어줄까? | |
인사할 때는 90도로 숙이라고! | |
친밀 레벨 2 | 벨리타… 지금은 숙이고 있겠어. |
친밀 레벨 3 | 왕년에는 나도 한가닥 했단 말이야. |
친밀 레벨 4 | 돈~! 다음에는 어떤 녀석을 손봐줄 생각입니까? |
친밀 레벨 5 | 우유랑 두유는 다른거라고? 정말이야? |
친밀 레벨 6 | 콩밥은 맛있었나고? 하하…무슨뜻이지? 놀리는거였나…? |
친밀 레벨 7 | 교단파에서 간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상납을 많이하면 되는 겁니까?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제 충성심은 이 정도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돈.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뭐, 뭡니까?! 돈!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저 말고... 이 일에 적합한 녀석들이 있지 않습니까?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돈이 원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
스킬 강화 | 내 발길질에 얻어맞을 녀석이 다 걱정되는군. |
보드 색칠 | 수금하러 다니는 건가? |
장비 장착 | 좋은 장비는 믿을 만한 동료랑 같아. |
레벨 업 | 서열이 오르는 것 만큼 유쾌한게 없다니깐. |
승급 | 하하하! 좋아, 교단파의 간부가 되는 일도 머지 않았어. |
전투 | |
덱 편성 | 이 뒤로는 쥐새끼 하나 못 지나가. |
이 구역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돈. | |
스테이지 진입 | 애들아, 한바탕 뒤집어 보자고! |
등장 | 답답하긴, 내가 직접 손 봐주겠어. |
내가 왔으니 투닥거리는 짓도 끝이야. | |
일반 공격 | 비켜! |
강화 공격 | 한 번 더! |
저학년 스킬 | 목 좀 축여볼까. |
불법 두유! | |
고학년 스킬 | 내 구역에서 당장 꺼져! |
구역점거. | |
쓰러짐 | 젠장, 감옥에서 너무 오래 있었나? |
각오해, 배로 갚아줄테니⋯! | |
승리 대사 | 그래, 내가 이기는 게 정상이지. |
이 정도 공을 세웠으면 돈이 날 인정하겠지? | |
패배 대사 | 무슨 이런 독한 녀석들이 다 있어? |
감히 돈을 뵐 낯이 없군. | |
PVP 패배 반성문 | 감히 드릴 말이 없습니다. 돈. 어떤 가혹한 처분이든 감내하겠습니다. 마카롱을 씹으라면 마카롱을 씹고, 두유를 끊으라면 두유를 끊겠습니다.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부르셨습니까, 돈.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끝장을 내고 오겠습니다.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맡겨만 주십쇼.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충성심 테스트입니까? |
아르바이트 성공 | 손 좀 봐주고 왔죠. |
아르바이트 대성공 | 이 구역 주먹은 나야. |
아르바이트 실패 | 깔끔하게 끝내긴 글렀군. |
기타 | |
교단 |
스노키:
사료단 할거야, 안할거야?! 베니: 사료스탕스요? 계속 할래요. 스노키:오호, 깡 좀 보게? 내 밑으로 와라. |
연회장 초대 | 어이, 반가워? |
로딩 화면 | 얌전히 기다리는 건 영 적성에 안 맞는데... (언더그라운드 갱스터) |
관심 사도 지정 | 보스의 오른팔을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 |
관심 사도 해제 | 크흑⋯다시 불러주실 때까지, 주말 농장 간 듯이 지내겠습니다. |
3.3. 모험회
메인 스킬 |
<colbgcolor=#f6f6ea,#191919> 직감 |
서브 스킬 |
카리스마 책임감 멘탈 |
3.4.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찹쌀밥 한 공기 |
<colbgcolor=#fffadd,#27292d>밥을 지을 때 콩을 섞으면 영양 밸런스가 좋아진다고 한다.[4] 다만 스노키의 조직에선 콩만 골라먹어서 의미 없었다고... |
좋아함
|
쌀밥 한 공기 |
|
미숫가루 |
물보다 우유나 두유를 타면 훨씬 고소할 거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칼로리도 높아서 한 바탕 하기 전에 마시기 좋을 거라고 한다. | |
송편 |
다른 사도들이 남긴 콩 송편을 스노키가 싹 처리해주었다. 그저 고마울 뿐이다. | |
새콤비타F |
조직원 복지로 이런 건강보조식품을 명절에 선물해주곤 했다고 한다. 역시 갱단치고는 너무 건전하다. | |
얌얌비타C |
조직원 복지로 이런 건강보조식품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한다. 갱단치고는 너무 건전한 거 아닌가? | |
부쉬 드 노엘 |
진짜로 오해해서 나무토막 식고문은 너무 잔혹하다며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물론 그 후에 먹을 때는 잘만 먹더라. | |
아몬드 로쉐 |
초콜렛의 맛보다는 아몬드의 고소함에 집중하는듯 하다. 다크 초콜렛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평가했다. | |
떡국 |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 이야기를 해주니, 조직 서열에 대한 은유인지 한참을 고민했다. 다 비운 걸 보니 맛있긴 한가 보다. | |
에심당 뽈사탕 |
여러 종족의 사탕이 섞여있는걸 보고, 빵집 요정이 교단에 상납하는 사탕이냐고 물었다. 전혀 아닌데... | |
싫어함
|
비밀의 포도주스 |
쓴 웃음을 짓더니 모나티엄의 '포도주스 카르텔'에 대해 아냐고 운을 띄웠다. 경험자가 해주는 뒷세계 이야기는 정말로 아찔했다. |
UFC 당근 튀김 |
정크 푸드라며 질색을 한다. 조직을 운영할 때 자신이 유통하던 물을 탄 두유도 UFC보다는 정직했다고 하면서 혀를 찼다. |
3.5.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180px; text-align: center"''' |
업무에 시달리는 내 건강을 걱정해서 직접 갈아만든 두유를 보내왔다. 달마다 나만을 위해 만들겠다고 하는 것 같다. |
3.6. 피규어
피규어 명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4. 평가
장점-
높은 전열 유지력과 보호 능력
우울은 사실상 깡 화력으로 상대를 밀어버리는 딜찍누 조합이며 우울의 유일한 탱커인 코미도 사실상 체급으로 버티는 탱커이지 아군 보호 능력을 가지고 있진 않다. 그렇다보니 상대를 찍어누르지 못하는 순간 우울의 진영이 무너지는데 스노키는 전열 방어막을 제공해 우울의 쌍포 중 하나인 키디언을 지켜줄 수 있다.
-
저학년 스킬의 물리피해량 증가 디버프 부여
스노키의 저학년 스킬은 비비와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상대에게 물리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우울의 주화력은 물리이며 우울의 버프와 디버프는 어디까지나 생존을 위한 보호막, 회복, 상대 변이 뿐이었는데 화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디버프 부여가 가능하다.
단점
-
아군의 진형을 붕괴시키는 강화 평타
스노키의 강화 평타는 아군 진영에 가장 가까운 적군에게 날아간다. 문제는 이 아군 진영이라는게 아군의 후열도 포함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후열에 암살자가 들어올 경우 강화 평타로 후열로 날아가면서 전열을 지키던 스노키가 사라지고 적이 밀려드는 아군 진형붕괴를 시키게 된다. 스노키의 특징이 전열 유지와 전열 보호 능력을 가진 탱커인데 탱커가 전열을 비우는 탓에 스노키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중.
-
제한적인 자기 회복능력
저학년 스킬로 자기 회복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자신에게 근접한 적이 3인 이상인 경우에만 가동된다는 점이다. 덕분에 어쨌든 저학년 스킬만 발동하면 회복해서 좀비처럼 버티는게 가능한 코미와 다르게 스노키는 침략이나 단기 속성반 등 반드시 적이 다수가 돌진해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회복능력이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종합
코미를 제외하면 전부 딜러와 버퍼, 힐러 뿐이던 우울에 처음으로 추가된 3성 탱커.
덕분에 코미만 전열을 유지하고 죄다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던 키디언, 림과 다르게 전열을 유지시켜주는 탱커로 기대를 받았으나... 평가는 굉장히 미묘한 상태이다.
강화 평타의 대상 조건이 아군 진영에 가장 가까운 적인데 만일 후열 암살자가 들어온 경우 강화 평타로 뒤로 날아가 키디언과 림처럼 전열을 비우게 된다.
상대 진형을 무너뜨리면서 상대 핵심 딜러를 잡아내고 우리의 진영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우리 딜러를 지키는 것이 트릭컬의 핵심인데 스노키는 이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셈이다. 만일 저학년 스킬이 자신 주변에 보호막을 부여한다는 조건이었다면 상대 암살자에게서 아군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었겠지만 저학년 스킬의 조건은 전열의 아군이 대상이라 그것도 불가능하다.
심지어 업데이트 초기에는 강화 평타가 적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는 버그까지 있다가 얼마 안가 고치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상태다.
그렇다보니 우울 교주들은 스노키의 강화 평타를 고치거나 빼달라고 아우성 치는 중이다.
하지만 후열에 난입하는 적이 없는 경우엔 탱커로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9인 PvE 전투에서는 보호막을 걸어줄 전열 아군 머릿수가 확보되기에 효율이 올라간다. 그리고 줘팸터에서도 6우울 기준 전열 대체재가 성능이 애매한 코미, 성능에서 어사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림, 스노키보다도 진영 유지에 관심 없을 뿐더러 아티팩트가 없는 줘팸터에서는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키디언, 그리고 전열에 홀로 서기엔 부적절한 죠안이라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편. 후열 암살자만 없으면 잘 버텨준다.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5.2. 이벤트 스토리
5.2.1. 갱스터를 위한 왕국은 없다
이번 테마극장의 주인공. '갈아 만든 콩물파'의 리더격 인물로, 벨리타가 우유 금지하는 금유법을 내렸을 때 정면으로 대항하여 불법으로 두유를 팔았다가 바닥 없는 구덩이로 떨어졌지만[5] 기어코 벽을 타서 구덩이를 올라오는 데에 성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조직의 구심점이었던 스노키가 없어져서 조직은 와해된 상태였고 그런 스노키를 맞이해주는 것은 출소 기념으로 두부를 들고 온 요정 칸타 뿐이었다. 다시 벨리타에게 대항하기 위해 PV 내용대로 칸타의 말을 듣고[6] 교단을 집어삼키기로 결심해 교단의 연회장으로 처들어갔지만 교단에 있던 건 피코라 뿐이라 피코라는 졸지에 인질로 잡히게 된다. 그러던 중 쥬비가 연회장에 꿀을 주러 왔다가 스노키에게 날벌레라 불리며 시비가 걸리게 되었고, 핵심 고객인 교주를 위해 쥬비가 스노키에게 덤벼들다가 말린 달력에 날개를 맞아 돌진 중이던 쥬비는 달력 때문에... 힘이 빠진다... 라고 말하며 쓰러지고만다. 그러자마자 다른 수많은 쥬비 개체들이 상황을 보고 쥬비를 괴롭힌 스노키를 용서하지 못한다 말하며 그대로 집단 린치를 가한다. 연회장으로 안내한 칸타는 심상치 않은 상황에 먼저 발을 내뺀 건 덤.이후 스노키가 눈을 떴을 때에는 침대에 누워 있었고 여기가 어딘지 묻자 힐데가 병원이라고 안심하라며 대답한다. 집단 린치로 쓰러진 뒤에 쥬비가 이쯤되면 정신차렸을 거라며 스노키를 힐데의 병원 앞에 내던지고 간 것이였는데, 문제는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는 엘리아스의 특성상 중병의 개념은 더더욱 없는 세계이다보니 사실 스노키는 정신을 잃었을뿐 기껏해야 온몸에 멍이 좀 든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나 힐데는 간만에 입원시킬 환자가 생겼다는 사실에 과잉진료를 시전하여 스노키의 사지를 팔다리의 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깁스를 꽁꽁 싸맸고 완치할 때까지 병원에서 나갈 수 없으니까[7] 코~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스노키는 잠자코 코 자라는 말을 들을 수 없었고 힐데의 수상쩍은(?) 태도에 공포감을 느껴서 그대로 온 몸으로 유리창을 깨부수고 병원을 뛰쳐나왔다.[8] 결국 없던 새에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느낀 스노키는 교주를 직접 찾아가 어떤 사람인지 보고 판단해 기회를 봐서 '접수'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교주를 두목으로 모시겠으니 자신을 받아달라고 부탁,[9] 교주는 스노키가 무언가 착각하고 있어 난처하던 찰나에 피코라가 찾아와 스노키가 연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장본인이자 마녀 왕국에서 불법 두유를 팔았다고 반대한다. 이에 스노키는 연회장의 소동에 대해 교주의 진면목을 알았다면 이러지 않았을 거라며 무릎도 꿇겠다고 하지만 교주가 제지하였고 마녀 왕국에 있었던 사건 역시 대수롭지 않은 것이었기 때문에 교주는 스노키를 교단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된다.[10][11]
어쨌든 내부에 진입했으니 일단 조직의 구조를 분석하는 것으로 첫 단추를 꿰기로 한다. 여기서 교단의 여럿 과거를 들춰보는데, 이 중 과거 한 따까리 해봤던 네르를 표적으로 두기로 한다. 사제장에게 접근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줄이 되는 인원들을 알아보기로 했고, 요정들의 잡담을 통해 사제장과 만났던 황금 용족 골디와 연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 계속 뒤를 캐는 감이 느껴져 혹시라도 들키지 않게 편지로 골디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그렇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서 교주의 방에 침입해 가짜 편지를 토대로 골디에게 접근한다. 다음날이 되어서 골디에게 답장이 왔었고, 골디는 대금을 준 적이 없었다고 해명하는 답변이 나왔다. 앞 뒤가 안 맞는 내용물을 보고, 황금의 용족이 아니라면 비슷한 누군가일거라고 바로 알아차린 스노키는 일단 요정의 뒷골목 무리인 칸타와 피라의 은거지에 간다.[12] 간만에 삼각회 맴버가 모인 마당에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사제장에게 접근한 것은 골디가 아니라 골디 행세를 하고 있었던 피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자, 앞 뒤로 표적이 된 상황에서 일단 상황을 구슬려가며 흐름을 잡아보기로 한다.
하지만 삼각회는 이미 피라의 계획[13][14]에 따라 교단에 먼저 손을 쓰고 있었고, 피라는 스노키에게 이미 준비가 다 된 계획에 자랑을 늘어놓고 있었다. 계획이 끝나면 스노키한테 뒤집어 쓰려는 티까지 내는 걸 스노키도 간파한다. 불편한 진실을 느낀 스노키는 자리를 떠나고 구덩이에서 나왔을 때부터 혼자 생각에 잠기게 된다. 피라의 계획이 성공하여 자신이 교단파의 보스가 된다 해도 교단의 상태는 튼튼하지 못할 것이기에 벨리타에게 복수할 조직으로 삼기도 어려우며, 교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교주에게 호의를 받은 걸 생각하면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서 뒤가 구리고 마음에 걸리는지라 자신도 포부를 위해 두유파의 두목이 되기 전에 협객이 된 과거를 생각한다. 그러다 뒷골목에서 쫓아온 피코라가 삼각회 안에 있던 내용을 엿듣고 교주에게 까발리기로 작정하자, 스노키에게 좋은 생각이 생겨 피코라에게 접근한다. 피코라는 오렌지병으로 위협하지만, 스노키는 이를 무시하고 피코라를 끌고 간다.
그리고 스노키는 교단의 본거지에 들어가 교주에게 보스 자리를 걸고 맞짱을 신청한다. 그리고 스노키가 공격해 오는데, 여기서 교주의 선택이 왼쪽 가드, 오른쪽 가드, 가드 풀기 3가지로 갈라진다. 근데 주먹을 날린다고 해놓고 킥을 날려서[15]어느쪽을 고르던지 셋 다 턱에 공격 받고 교주가 쓰러진다. 그래도 곧바로 정신차린 교주는 요정 여왕보다는 덜 아프다고 했지만 아프긴 한듯 하다. 스노키의 공격에 피코라는 교주는 무력을 쓰는게 아니라 머리를 쓰는 타입이라고 밝힌다. 스노키는 그래서 자신을 지킬 힘이 없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다그친다. 그러자 교주는 스노키의 일갈을 듣고 마음 깊은 곳에서 교단의 카오스한 세계관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여러 이유 있는 분노로 교주가 투지로 불타오르기 시작, 그러자 교주는 피코라를 불러 피코라를 오더로 세울지, 아니면 혼자 직접 나설지로 또 두가지 선택이 갈라진다. 그리고 교주에게 가장 익숙하게 사용되어왔던 필살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심판, 꿀밤 내리꽂기를 시전한다.[16] 물론 스노키도 단단한지라 때린 손에 고통을 느끼긴 한다.
스노키는 첫타에 어떻게 버티긴 했지만, 선택지에 따라 교주가 스노키를 굴복시킨다. 포기할 때까지 꿀밤을 때린다는 선택지에서는 스노키가 저항을 해봤으나 교주의 기다란 팔다리에 닿지를 않아 공격이 먹히질 않고, 설득하는 선택지에서는 스노키가 품고 있는 협객에 대한 동경을 자극한다. 어느 선택지건 스노키는 교주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17]. 세상이 변한 후로 뒷골목에 더이상의 낭만을 찾을 수 없는 현실에 자신이 모실만한 인물인지 시험해보려 교주과 결투를 벌인 것임을 밝힌다. 어쨌든 교주의 개가 되겠다고 선언하면서 교단을 해치려는 삼각회의 음모를 다 밝혀낸다. 교주는 참회하는 스노키를 토대로 이번에 일어난 삼각회의 일을 정리하는 명령을 내린다.[18][19]
가짜금으로 사건을 일으킨 삼각회 일당들은 계획이 발각되자 요정 마을에서 자취를 감췄고, 스노키에게 협박 메세지를 보내는 것 같지만, 개의치 않게 여긴다고 한다. 그 후로부터 스노키는 교주를 따라다니며 교단파에서 모두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바닥에서 시작하고자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하려 한다. 정확히는 교주의 뒤를 물려 받으려고 하는 일이었고, 결국 교단파의 보스가 되고자 하는 허황된 목적은 변함이 없지만, 어쨌든 스노키는 교주를 떠받기로 한다.[20]
5.2.2. 빛나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라도
초반에 피라가 배신했다고 이를 갈며 언급, 그녀가 대부업자들을 이 잡듯이 잡아대는 통에 싫어도 지하에 머물게 되고, 키디언과의 거래로 이어진다. 이후 다야에 의해 체포되어 재판을 받은 피라를 마녀 구덩이로 보내자는 의견이 대두되자 다야와 함께 변호했다고 한다.5.3. 사도 이야기
갱스터를 위한 왕국은 없다 테마극장 이후 시점이다.에피소드 1 - 주말 농장으로 가줘야 겠어 1
한창 활동하던 뒷골목으로 돌아온 스노키. 과거의 일을 회상하는데 팽이 소리가 들리며 칸타가 등장한다. 칸타는 쓰레기통 옆에서 쓰레기 흉내까지 내가면서 스노키가 오길 기다렸다고 화를 내는데 스노키는 칸타에게 혼자냐고 물으니 칸타는 싱글이 됐다며 꼭 그렇게 다 까발렸어야 속이 후련했냐고 외친다. 칸타는 어차피 교단파를 먹기 위해 들어간 주제에 이제와서 깨끗한 척이냐며 지금이라도 돌아와 삼각파로 힘을 합쳐서 예전 그 시절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스노키는 새 삶을 살자며 설득한다. 하지만 칸타는 거절하는데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에 인사라도 하자며 팔을 벌린다. 이후 스노키가 칸타를 안았지만 이는 함정으로 스노키를 가둔 뒤 교단파에 몸값을 받고 스노키는 주말 농장으로 보내겠다고 하는데 교주가 등장한다.
에피소드 2 - 주말 농장으로 가줘야 겠어 2
교주의 등장에 스노키는 놀라는데 교주는 항상 옆에 있던 애가 없어진지 오래돼서 네르와 함께 찾으러 온 것이다. 스노키는 사과를 하는 사이 칸타는 네르에게 붙잡혀 피라는 어딨냐며 협박을 하자 벌벌 떨며 피라도 네르를 보고 싶을거라며 스노키에게 말을 맞춰달라 시선을 돌리지만 스노키는 그런건 모르고 피라가 잠적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줘 네르를 더 열받게 만든다. 네르는 왕국의 돈을 삥땅치고 얼마나 잘사나 보려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대신 물어야 겠다며[21] 왕국에 가짜 골드를 빌려준 이유를 묻는다. 피라는 가짜 골드를 알아보지 못한 네르 잘못이라고 오히려 자신도 피해를 봤다며 당당하다. 제무덤을 파는 피라의 모습에 교주는 스노키에게 마지막 가는 모습이라며 잘 봐두라고 한 뒤 네르가 도끼를 꺼내드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너 같이 돼먹지 못한 요정은 주말 농장으로 가줘야 겠다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자 칸타가 도망치며 추격전이 시작된다. 이후 교주는 스노키의 포박을 풀어주는 한편 스노키가 풀이 죽은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후 스노키에게 이야기를 듣게 된다. 스노키는 개과천선하기로 했지만 막상 활동하던 뒷골목에 오고 칸타를 만나서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이었던 것. 하지만 교주는 돌아가지 않으면 된거라며 돌아가자고 한다.
에피소드 3 - 잘자라 우리 쌍콩
콩을 좋아하지만 요정 왕국은 설탕과 빵만 먹고 콩이라는 이야기만 들어도 기함을 하는 요정들 탓에 콩을 찾아 캬롯의 밭으로 온 스노키. 마침 키우는 것도 많으니 콩도 있지 않느냐 하지만 캬롯은 당당히 없다고 이야기 한다. 스노키는 이 넓은 풀밭떼기에 콩이 없겠냐며 뒤져서 나오면 어쩔거냐고 하지만 캬롯은 그럼 처음 왔을 때처럼 협박 할거냐며 역으로 협박을 한다. 어쨌든 캬롯은 예전에 콩을 키워 봤지만 특별 영양제를 줘도 싹을 틔우지 못해서 포기했다고 이야기 한다. 스노키는 말이 되냐고 하는데 식물도 관심과 사랑을 줘야하는데 요정 왕국에는 아무도 콩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자라지 못하는 것 같다고 캬롯이 답해준다. 하지만 스노키가 콩 사랑을 외치자 캬롯은 콩 종자를 주고 네가 콩을 사랑하니 직접 키우라며 주의사항을 준다. 이후 어쩌다 이리 된거냐며 한탄하지만 콩에게 쌍콩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고 열심히 콩을 키우는 스노키. 일주일 뒤 싹을 틔우는데는 성공하지만 다 자라려면 한달은 걸린다며 자기에게 맡기고 가라고 한다. 스노키는 당장 콩을 먹지 못하지만 항상 주먹질만 해오던 자신이 새로운 생명을 키웠다는 것에 뿌듯해한다.
에피소드 4 - 내 사과를 받아 줘
교주는 스노키에게 지난번 사과 행진 뒤로 개과천선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 지 묻는데[22] 아직 잘 진행되지 않았다며 이번에 특별히 사과하고 싶은 두명이 있어서 같이 가달라고 요청한다. 처음으로 향한 곳은 에슈르네 빵집. 에슈르는 스노키에게 줄 시간이 없다고 툴툴거리지만 교주가 잠시 시간을 내달라 요청하자 일단은 듣는데 스노키는 에슈르에게 마법은 약한 놈이나 쓰는 것이라고 말한 것을 사과하며 마법 학교 원장인 에슈르가 많이 언짢았을 것이라고 하자 에슈르는 이럴리가 없다며 놀라다 쿠키 타는 냄새에 오븐으로 달려간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시스트. 시스트는 일단 들어보겠다고 하는데[23] 스노키는 두유 밀거래를 했을 때 시스트가 물자를 전부 대지 못한 것에 물건을 댈 능력도 없으면서 돈만 밝히는 거지 상인이라 욕한걸 사과한다.[24] 시스트는 그럼 사과하는 값을 받겠다고 하자 스노키가 어처구니 없어 한다. 결국 지갑을 전부 털리는데 기왕 사과할거 벨리타에게 사과는 어떠냐는 교주의 질문에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하지만 벨리타가 등장한다. 결국 스노키는 교주에 의해 억지로 사과를 하고[25] 교주는 두유는 우유가 아니니 금유법을 어긴게 아니라며 벨리타도 사과를 하라고 하자 벨리타는 선뜻 사과를 한다. 결국 서로 사과를 주고 받고 스노키는 일기에 이를 남긴다.
에피소드 5 - 빛과 어둠의 경계vs무저갱
페스타가 찾는다는 교주의 부탁에 모타니엄에 온 스노키. 페스타는 대뜸 유명한 깡패냐고 하자 협객이라 정정하는데 어쨌든 깡패가 입에 더 붙는다고 하는 페스타다. 페스타가 스노키를 찾은 이유는 스노키가 마녀 감옥에서 탈옥했다는 이야기에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며 탈출 스토리를 곡으로 쓰기 위해서 였다. 스노키는 그리 대단한게 아니라 하지만 페스타는 자유로의 갈망과 그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낸 것이 대단한 것이라며 칭찬하자 스노키는 페스타가 탈출한 사실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떠받들어지는 것에 기분이 좋아져 이야기를 해주게 된다. 스노키가 갇혔던 곳은 끝없는 구덩이인 무저갱으로 모든 마녀는 탈출을 포기했지만 벨리타에게 복수 하기 위해 손톱이 빠지고 발이 미끄러져도 포기 하지 않고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할 무렵 이를 비웃는 존재가 등장하는데 바로 시온이었다. 이후 나무 위에서 뛰어내려 등장하는데[26] 그리고 시온은 빛과 어둠의 경계를 다녀왔으며 주말농장 근처까지 갔다 왔으며 무저갱과는 끕이 다르다고 말한다. 페스타는 무시하고 스노키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만 스노키는 컬러렌즈 끼고 거짓말 하면 믿어줄거 같냐고 하자 시온은 교주는 안다고 서로 싸우자 결국 둘 사이에 끼어버린 페스타가 도망친다.
에피소드 6 - 진심모드 스노키
계속 스노키가 붙어있는 탓에 숨쉴 틈 조차 없던 교주는 간만에 스노키가 보이지 않자 혼자 숨을 돌리려는데 스노키가 나타난다. 결국 교주는 큰맘 먹고 스노키가 계속 호위로 붙는건 좋지만 이대로는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다들 무서워 하니 그만둬 달라고 하는데 스노키가 결사 반대하자 교주는 스노키를 연회장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오늘 연회장은 스노키와 교주 단 둘 뿐이니 계속 붙어다니는 이유를 묻게 된다. 스노키는 자신이 사라지자 마자 자신의 조직이 사라졌다며 교주가 사라지는 순간 교단도 사라질 것을 걱정해서 그런 것이라고 대답한다. 스노키의 조직이 사라지고 다른 곳으로 잘 정착한 인원도 있지만 실패한 인원들은 마녀 왕국의 가장 낮은 서열로 밀려난 것을 알게 됐기에 교단 역시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스노키. 이후 스노키가 가짜 황금 이야기를 한 이유와 조직이 사라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각각 묻고 스노키의 진심을 듣게 되며 마무리 된다.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캐릭터명: 내용
6. 여담
-
트릭컬의 캐릭터들은 인체 비율을 땅딸막하게 잡는 편인데 대부분 키가 큰 마녀 종족답게
롤렛처럼 훤칠한 기럭지와 과감한 노출도에 넓은 흉부와 근육이 표현된 복부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다른 마녀들과는 다르게 장신구가 세련된 특징으로 장신구마다 금테를 두른 장식을 하고 있는데 마녀의 상징인 가시 덩굴을
발목에 두르고 있다. 무저갱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남겨뒀다고 한다.
- 연회장 선호 음식 묘사를 보면 한창 불법 두유 유통 조직의 두목이었던 시절 조직원들 복지에 신경을 썼다는 내용이 있고 범죄자를 지향한다면서 정작 본인은 잔정과 의리에 쩔쩔매며 과거 동료들이 사기 행각을 벌이자 혐오감을 느끼는 묘사가 있다. 스노키는 애초에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건전한 성품의 소유자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반항아나 무법자 같은 비현실적인 낭만에 심취한 것에 불과하다. 그래선지 비슷하게 자기 취향에 자기가 휘둘리면서 사는 시온이 스노키의 개인 스토리에서 도중에 난입해서 경쟁의식을 불태우기도 한다.[27]
- 플레이어를 교주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보통은 ' 돈'이라는 라틴어에서 이탈리아계 및 중남미계 마피아 두목의 호칭을 붙여준다. 참고로 여자에게는 도나라고 붙인다. 스노키가 부르는 호칭은 영화 대부의 패러디에 가까우므로 교주의 성별을 특정한다고 보는 건 무리가 있다.
- 두유 사건도 그렇지만, 다른 마녀들과는 유달리 콩에 집착이 상당하다. 선호하는 음식도 곡물류인 쌀밥과 미숫가루. 심지어 벨리타한테 반기를 든 이유도 다양한 영양분이 있는 우유를 금지 시켜서 콩으로 만든 두유를 밀매한 것이었다. 지상에서 적응하려고 캬롯한테 콩을 심어 달라 했는데 요정들이 싫어해서 콩이 자라질 않으니 스노키가 요정의 편식에 화를 낸다. 결국 어떻게든 먹고싶은 콩을 키우려고 캬롯의 정원에서 별짓 다하게 된다.[28] 심지어 콩 외에는 다른 야채를 구분 못해서 캬롯의 당근을 긴 콩으로 보고 있어 두유계를 위협한다고 착각한다.
- 스노키의 모션과 외형은 마이클 잭슨[29]과 본인의 댄스 동작에서 모티프를 따온 동작이 많으며 문워크부터 Smooth Criminal의 린댄스, Billie Jean까지 있다. 밀두유는 알 카포네의 유명한 우유 산업 일화에서 모티프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외적인 면에서는 본인 소개 PV와 이벤트 PV가 야인시대 패러디로 점철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 이벤트 PV는 도입부부터 야인 도입부로 시작한다.
-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 내 눈물 약하다 욕하지 마라 / 어깨동무
- 지금 뒤돌아보면 관객이 50% 떨어진다고 말하며 이제는 그냥 그런 시대라는 칸타의 대사
- 본인 PV[30]에서는 시작부터 에르핀이 에슈르에게 떼를 쓰며 케이크 4개를 고집한다든가, 코미가 일장 연설을 벌이고, 그 다음 장면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헤일리의 눈 앞에 레테를 대동한 힐데가 안경을 번뜩이며 나타나자 경악하며, 팔을 흔들면서 열을 내고있는 한 국가의 수장인 에르핀, 실루엣으로 내려다보는 우이와 쥬비, 디아나와 루포, 도로에서 도망치는 슈팡을 향해 코코를 겨누는 버터, 빨간 전등 세 개와 그 아래에서 괴로워하는 벨벳, 몽둥이를 들고 조용히 서있는 네르 등의 장면들이 지나간다.
- 이런 모티브가 된 캐릭터성 때문에 범죄 용어들과 더불어 조폭물 요소가 다분하다.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스노키에게 복수하러 온 칸타의 대사도 해바라기의 오태식의 명대사.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 새 삶을 선택했다는 대사도 조폭계에 은퇴한 거물들이 하는 야쿠자 영화의 대사들이 모티브다.
즉 마이클 잭슨+ 알 카포네+ 야인시대[31](...)이라는 무시무시한 조합의
-
면제 덱에 스노키를 편성하고 면제를 실행했을 때 대사 중 하나가
4골드다.
- 자신과 근접한 적이 3명 이상일때 저학년 스킬모션은 맥주잔을 양손에들고 호쾌하게 입안으로 쏟아마시는 모습인데 프로레슬러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을 패러디한듯하다.
* 본인은 매사에 항상 진지하지만 어딘가 어벙한 면이 있는데 표정 패턴 중에도 묘하게 눈에 익은 어벙한 얼굴이 있다.
- 눈과 외투안감이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번갈아가며 바뀐다.
- PV 내용 때문에 주먹이 항상 앞서는 근육뇌 열혈파로 착각할 수 있고 피라 등을 포함한 몇몇 역시 그렇게 얕보는 것으로 보이나, 나름대로 그럴듯하게 세계수 교단 장악 계획을 세워가고[32], 옛 동업자로 알고 지냈다지만 피라가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계획의 노림수를 노련하게 꿰뚫어보며 손익을 계산하다 결심해 한방 먹이는 모습을 보면 트릭컬 세계관에서 손에 꼽을 만한 지능파다. 다만 엘리아스 평균이 어디 가지는 않아서 두유팔이로 감옥에 갔으면서 우유랑 두유를 구분도 못하거나, 이상한 착각으로 교주를 곤란하게 하는 등, 얘도 일단은 바보가 맞다.
- 테마극장 이후 사도 스토리에서 교주를 '돈'이라고 부르며 경호실장마냥 교주 옆에 딱 붙어서 호위하듯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정작 이후론 비중이 급감해버린 상태이다. 심지어 죠안의 테마극장에선 교주가 직책에서 강제 탄핵을 당하는 전무후무한 대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코빼기 하나 비추지 않고 언급조차 되지 않아서, 스노키 팬들에게 있어 많은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는 이것 때문에 스토리 서순이 죠안 테마극장 - 스노키 테마극장 - 피라 테마극장 - 피라 & 칸타 사도 스토리 - 죠안 사도 스토리 차례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 순서도 맞지 않는 것이 피라 테마극장이 셰럼 테마극장 이전이 확실하기 때문이다.[33]
- 스토리에서 교주에게 꿀밤을 맞은 또 다른 사도 중 하나. 보통 이 공격은 요정 여왕이 맞았지만, 요정을 제외한 다른 종족이 교주의 꿀밤을 맞은 것은 4번째[34]이다.
[1]
출처
[2]
사도 스토리에서 밝혀지는 진실에 따르면, 벨리타는 우유랑 두유가 다르다는 사실을 몰라서(...) 스노키를 금유법 위반으로 구덩이에 던져넣었다고 한다. 정작 스노키 본인도 우유랑 두유를 구분 못 하는 데다가(...) 배급이 틀어져 물을 탄 두유를 유통했기 때문에 구덩이에 빠졌다고 알고 있었다. 참고로 설정상 엘리아스에서는 우유가 목장 우물에서 솟기 때문에, 주민들이 젖소의 존재도 모르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3]
피라의 황철석으로 골드 대금업 사기를 쳐서, 싼값에 교단을 사들이려던 것.
[4]
실제로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에게 콩밥을 주는 것도 스노키가 말한 대로 단백질 영양분을 쉽게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5]
개인 스토리에서 밝혀지는 사실로, 벨리타는 우유랑 두유가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몰라서(...) 스노키를 금유법 위반으로 구덩이에 던져넣었다고 한다. 정작 스노키 본인도 우유랑 두유를 구분 못하는데다가(...) 배급이 틀어져 물을 탄 두유를 유통했기 때문에 구덩이에 던져졌다고 알고있었다. 참고로 엘리아스는 우유가 목장 우물에서 솟기 때문에 대부분 주민들이 젖소의 존재를 잘 모른다는 건 감안해야한다.
[6]
이때 스노키가 교단을 점거하면 칸타는 연회장을 자신 소유로 하고 이름도 바꾸겠다고 하는데 뭘로 바꿀지 물어보자
칸타피아로 바꾸겠다는 대사가 나온다.
[7]
병원에 전화 없으니 그냥 푹 쉬라는 의사양반의 대사와 비슷하지만, 묘하게 스노키를 '간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집착하는듯한 힐데의 목소리 톤과 이후 스노키가 힐데를 엄청나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미저리의 패러디도 일부 있다고 볼 수 있다.
[8]
이 때 ‘
(에엑)따, 따라오지마!‘라고 말한다.
[9]
이 과정에서도 온갖 음험한 속내를 품고 있었지만 당연히 교주는 속마음을 보는 능력으로 전부 알아차리고 있었다.
[10]
처음으로 이벤트 스토리 중반부에서 교단에 합류한 사례이다. 추가 캐릭터 대다수는 이벤트 스토리 막바지나 이벤트 스토리 이후 사도 스토리에서 합류한다.
[11]
옆에서
피코라가 스노키의 구린 과거를 언급하며 입단을 반대하는데 피코라는 마녀왕국을 통째로 정전시켰다가 입단한 전적이 있다. 고의로 그런 건 아니라지만 교주의 눈에는 그놈이 그놈.
[12]
바캉스 대혁명 스토리에서 퍼리 비이치가 철거된 뒤에도 코미가 사용하던 컨테이너 사무실만 남아 방치되던 것을 발견해 점거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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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운영비가 부족한 네르에게 피라가 골디를 사칭하여 접근하고 황철석으로 만든 가짜 골드를 대출해주어 교단을 망하게 해서 훗날 싼값에 교단을 사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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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석은 겉보기엔 금과 매우 비슷하여 구분이 어려워 '바보들의 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금속이다. 그러나 조흔색이 금처럼 노랗지 않고 검은색으로 나타나서 구분이 가능하다. 그래서 옛날 광산에서 금과 황철석을 구분하기 위해 돌로 긁어보던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시금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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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럭키짱에서
발차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겠다면서 주먹을 날리거나 진정한 복싱의 모든것을 보여준다면서 발차기를 날리는 언행불일치로 유명한 장면이 있는데 그걸 패러디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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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라를 오더로 세우면 피코라의 뜬금 없는 발언에 스노키가 한눈을 팔게 되고, 직접 나서게 되면 과정 없이 정면 돌파로 스킬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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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 대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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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교주가 용서하지 않으면
이정재가 당했던
조리돌림을 시키고, 용서하면 조리돌림 과정 없이 본론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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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용서 루트를 고르면 스노키가 금을 깨물면서 분류하는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실제로 순금은 모스 경도가 낮아 깨물어보면 이빨 자국이 남지만 황철석은 모스 경도가 높기 때문에 이빨 자국이 남지 않는다. 모스 경도로 순금은 2~2.5로 이빨의 경도인 2.5와 동일하고, 황철석의 모스 경도는 6~6.5로 강철못의 경도인 6.5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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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이자 최측근을 자처한다는 점, 능력이나 야심은 있지만 그 만큼 1인자에 대한 경애가 확실한 점에서 벨리타와 프리클과의 관계가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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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교주가 속마음도 보지 않고 네르가 빡쳤다는걸 알아채지만 스노키는 눈치가 없이 굴어서 일단 조용히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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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정사는 스노키를 용서하지 않는다로 보이지만 스노키의 성격상 교주에게 용서받아도 개인적인 죄책감때문에 이후 개과천선 프로젝트을 만드는걸 도와달라고 부탁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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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되는 일이라며 싫어 하는 속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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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키의 속마음을 보면 그때 부족한 두유는 물을 타서 파는 바람에 감옥에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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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고 했는지 모음이 전부 ㅡ로 통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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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타를 처음 봤을 때와 같이 스노키는 죄다 제정신이 아닌 놈들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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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저갱에서 탈출했다는 스노키의 무용담을 몰래 듣다가 자긴 죽음을 극복했다는 사실을 자랑하려고 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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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및 다른 식물 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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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짝이는 가디건, 검은 페도라, 장갑이
Billie Jean 공연 때의 복장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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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으로
윤수일의
아파트가 엘리아스식으로 개사돼서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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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에서는 김두한에 가깝게 묘사되지만 정작 이벤트 본편에서는
심영이나 다른 야인시대 등장인물 패러디도 골고루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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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항상 진지한 것+지상 경험이 얼마 없던 것 때문에 여러모로 착각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스토리 초반에 보여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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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피키(메이드) 웹툰에서 여전히 요정 왕국에서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모종의 사정으로 교단에 허락을 받고 아무리 늦어도 죠안 테마극장 직전부터 자리를 비웠고 스피키(메이드) 개인 스토리 이후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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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는 힐데 개인스토리 중간에 나온 루포, 2번째는 개인스토리 마지막에 나오는 에피카, 3번째는 어사이드 스토리에 나오는 에스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