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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오지랖 마에스트로 롤렛 Rollett |
|
|
|
|
|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마녀 |
좋아하는 것 |
길거리 마술공연 케인(지팡이) 마치 서커스와 같은 즐거운 볼거리 |
싫어하는 것 |
평범한 일상 무반응 |
취미 | 길거리 마술 공연하기 |
소원 |
|
성우 |
김채하[1] |
[clearfix]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14번째 신규 사도 | ||||
캬롯 | ◀ |
롤렛 바나 |
▶ | 리스티 |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내가 조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정 왕국을 배회하는 마녀 출신의 길거리 마술사.
재밌는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며, 사건의 결말이 '흥미롭게' 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그녀가 계속 거슬린다면, 당신이 알지 못하는 실수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요정 왕국을 배회하는 마녀 출신의 길거리 마술사.
재밌는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며, 사건의 결말이 '흥미롭게' 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그녀가 계속 거슬린다면, 당신이 알지 못하는 실수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다음엔 어떻게? - 입교 허가서 TMI
||마녀들의 도시 벨리티엔에서 길거리 마술사를 생업으로 삼고 있는 특이한 마녀. 현재는 요정 여왕 에르핀과 어느 날 엘리아스에 계시를 받고 나타났다는 교주에게 큰 흥미를 느껴 협력하고 있다.
후술할 가치관도 그렇고, 옷매무새에 신경을 써서 훤칠하게 정장을 빼입는 등 동족들에 비해 개성적 면모가 많다. 포셔처럼 '흥미가 생긴 것'에만 이끌려 움직이기 때문에 마녀 내 권력 다툼에 아예 관심이 없는데, 이 때문에 마녀들 사이에서 괴짜 취급을 받거나 '일개 떠돌이 마술사'라며 무시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롤렛 자신도 권력에 눈이 멀어 수시로 분쟁과 암투를 반복하는 동족들을 내심 한심하게 여기고 있다. 다만 이쪽도 마녀답게 능글맞은 점이 있어, 클로에같이 매우 가까운 인물이 아니면 자신의 속내를 밝히길 꺼리고, 이는 자신이 지지하는 에르핀에게도 마찬가지.[2] 이 때문에 롤렛과 반대로 직접 나서기를 좋아하며 성정도 단순한 에르핀이 유독 롤렛을 꺼리며 피한다.
세상의 흐름을 소위 서커스처럼 생각하는 독특한 가치관을 지녔으며, 이를 방관자 내지 시청자처럼 팝콘 뜯으며 관망하되 이 중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현상에 개입하여 힘을 실어 주는 것을 즐긴다. 본인 왈 멀리서 본 세상은 "각자마다의 길을 갈고 닦고, 삶을 헤쳐 나가는 묘기를 보여 주는 서커스" 같다나. 문제는 그 '힘을 싣는 행위'가 테러나 내란 모의같은 악질적인 행위와 엮이더라도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재미있어 보인다면' 밀어붙이는 등, 선악 개념이 미미하다는 것. 도덕이나 사회 기조보다는 본인의 가치 판단 또는 신념을 더 중요하게 여겨 행동에 옮긴다는 점에서 광기 성격에 걸맞은 사도다. 테마극장의 예를 들자면 엘프가 설탕을 독점해서 반란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사건'으로 치부하고 관찰하기를 즐기지만, 그 과정에서 마녀같은 외부 세력이 의도적으로 간섭해 이익을 취하려는 행위는 '불순물' 취급하며 싫어한다.
테마극장 '기기묘묘 롤렛 커넥션'의 묘사를 보면, 결과와 관계 없이 현재의 자신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가 롤렛 자신의 미학에 들어맞는 듯하다. 자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 자기보다 멍청한 마녀들만 부하로 앉히고 부려먹으려던 벨벳과 그런 식의 서열 경쟁을 부추기는 마녀 사회를 혐오하는 한편,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해서 문제지만 스스로의 부족함을 자책하며 "아무도 내 노력을 알아 주지 않는다"라며 울먹이던 에르핀을 새로운 '베팅' 대상으로 정하고 교주가 자신보다 나은 에르핀의 멘토가 되길 기대했다.
2.1. 공식 사도 소개 PV
|
신규 광기 사도 소개 PV - 광기의 곡예사 롤렛 |
3. 인게임 정보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정보,프로필사진=Rollett.png,
프로필배경색=eb839a,
캐릭터한글명=롤렛,
캐릭터영문명=Rollett,
등급=3,
종족=마녀,
성격=광기,
역할=딜러,
공격방식=마법,
공격방식영어=Magic,
배치=후열,
HP=27\,097,
SP=450,
물리공격력=0,
마법공격력=2\,575,
물리방어력=3\,619,
마법방어력=3\,781,
치명타=3\,574,
치명피해=3\,886,
치명타저항=3\,083,
치명피해저항=3\,083,
깡=6,
맷집=3,
재주=5,
랭크2_1스탯=물리 공격력, 랭크2_1숫자=28,
랭크2_2스탯=마법 공격력, 랭크2_2숫자=28,
랭크3_1스탯=물리 방어력, 랭크3_1숫자=57,
랭크3_2스탯=마법 방어력, 랭크3_2숫자=57,
랭크4_1스탯=치명타, 랭크4_1숫자=43,
랭크4_2스탯=치명 피해, 랭크4_2숫자=43,
랭크5_1스탯=치명타 저항, 랭크5_1숫자=43,
랭크5_2스탯=HP, 랭크5_2숫자=567,
랭크6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6_1숫자=43,
랭크6_2스탯=물리 공격력, 랭크6_2숫자=57,
랭크7_1스탯=마법 공격력, 랭크7_1숫자=57,
랭크7_2스탯=물리 방어력, 랭크7_2숫자=113,
랭크8_1스탯=마법 방어력, 랭크8_1숫자=113,
랭크8_2스탯=치명타, 랭크8_2숫자=85,
랭크9_1스탯=치명 피해, 랭크9_1숫자=85,
랭크9_2스탯=치명타 저항, 랭크9_2숫자=85,
랭크10_1스탯=치명 피해 저항, 랭크10_1숫자=85,
랭크10_2스탯=HP, 랭크10_2숫자=1133,
최상급보드1_1=치명타,
최상급보드1_2=치명타저항,
상급보드1_1=HP,
상급보드1_2=치명타,
상급보드1_3=치명피해,
상급보드1_4=치명타저항,
최상급보드2_1=HP,
최상급보드2_2=물리방어력,
최상급보드2_3=치명타,
최상급보드2_4=치명피해,
상급보드2_1=HP,
상급보드2_2=물리방어력,
상급보드2_3=물리방어력,
상급보드2_4=치명타,
상급보드2_5=치명타,
상급보드2_6=치명피해,
상급보드2_7=치명타저항,
상급보드2_8=치명타저항,
최상급보드3_1=HP,
최상급보드3_2=물리방어력,
최상급보드3_3=치명타,
최상급보드3_4=치명피해,
최상급보드3_5=치명타저항,
최상급보드3_6=치명타저항,
상급보드3_1=HP,
상급보드3_2=HP,
상급보드3_3=HP,
상급보드3_4=물리방어력,
상급보드3_5=물리방어력,
상급보드3_6=치명타,
상급보드3_7=치명타,
상급보드3_8=치명피해,
상급보드3_9=치명피해,
상급보드3_10=치명피해,
상급보드3_11=치명타저항,
상급보드3_12=치명타저항,
매우좋아함등급=희귀, 매우좋아함=소프트 크림 브륄레, 매우좋아함가로비율=55,
좋아함1등급=고급, 좋아함1=크림 브륄레, 좋아함1가로비율=50,
좋아함2등급=전설, 좋아함2=멜론 보코치니,
좋아함3등급=개쩜, 좋아함3=머스크 멜론 보코치니,
싫어함1등급=전설, 싫어함1=비밀의 포도주스, 싫어함1가로비율=30,
싫어함2등급=개쩜, 싫어함2=1급 비밀의 포도주스, 싫어함2가로비율=30,
싫어함3등급=고급, 싫어함3=금탕후루,
싫어함4등급=희귀, 싫어함4=백금 탕후루,
생활스킬1=눈치,
생활스킬2=뻔뻔함,
생활스킬3=직감,
생활스킬4=허세작열,
생활스킬5=관종,
애장품=금박 참나무 케인, 애장품가로비율=140,
어사이드없음=1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갈채를 먹는 엔터테이너 비둘기를 날려 지정된 사거리 내에서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범위 마법 피해를 입힌다. 비둘기 부활 마술을 선보이면, 자신을 제외한 무작위 아군 1명의 고학년 스킬 대기 시간이 감소한다. |
Lv.1 |
마법 피해 : 280% 아군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 2초 |
Lv.10 |
마법 피해 : 496% 아군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 6.5초 |
|
고학년 스킬 : 관객을 사로잡는 트릭스터 재사용 대기시간 : 36초 상자를 꺼내 지정된 사거리 내에서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보낸다. 상자는 지나가며 주변의 적들에게 호기심을 건다.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폭발해 범위 마법 피해를 주고 기절을 건다. 기절 및 피해는 최대 6인에게 적용된다. 호기심 : 적에게 천천히 이동한다. 기절 :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
Lv.1 |
마법 피해 : 624% (PvP : 412%) 호기심 지속 시간 : 4초 기절 지속 시간 : 3초 |
Lv.10 |
마법 피해 : 912% (PvP : 602%) 호기심 지속 시간 : 4초 기절 지속 시간 : 3초 |
|
기본 화염구를 날려 지정된 사거리 내에서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강화 일정 확률로 화염구를 날려 지정된 사거리 내에서 가장 멀리 있는 적들에게 범위 마법 피해를 입히고 화상을 건다. 화상 : 매 초 피해를 입힌다. |
기본 | 마법 피해 : 55% |
강화 |
마법 피해 : 70% 화상 지속시간 : 4초 |
3.2.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도움이 필요해 보이네. |
재밌는 거 보여줄까? | |
그래서 다음엔 어떻게 되려나. | |
친밀 레벨 2 | 왜 화를 내는거야? 어쨌든 도움됐죠? 어쨌든 재밌었죠? |
친밀 레벨 3 | 웃었다면 그걸로 된 거야. |
친밀 레벨 4 | 나름 괜찮은 선택이네, 상황이 재미있어지겠어. |
친밀 레벨 5 | 구경꾼들을 구경하는 건 참 재미있어. 자기들이 구경당하고 있는 줄 모르거든. |
친밀 레벨 6 | 반가움의 몸짓, 작별의 몸짓. |
친밀 레벨 7 | 너에 대해서 아주 기대가 많아. 아주 흥미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것 같아.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이렇게 대놓고 당길 줄은 몰랐는데⋯!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흠⋯. 예상치 못한 호의로군. 교주.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으흠! 싫다는 건 아냐, 어색함을 조금 참고 있는거지.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노을진 저녁의 나른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져. 흐으음~ |
스킬 강화 | 마술사에게 손기술은 필수 중의 필수지. |
보드 색칠 |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는 건 익숙하지. |
장비 장착 | 흠⋯ 까다로운 편인데, 꽤 괜찮은 장비야. |
레벨 업 | 경험은 좋은 모티브가 되지. |
승급 | 좀 더 지휘자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겠어. |
전투 | |
덱 편성 | 여기가 내 자리인가? 무슨 생각인지 알겠어, 교주. |
아아~ 오늘은 뒤에서 구경하기는 글렀네. | |
스테이지 진입 | 최고의 구경 거리를 만들어보자고. |
등장 | 흐음... 어디보자, 어떻게 유도하면 좋을까? |
계획대로만 된다면 재미있겠어. | |
일반 공격 | 후~ |
불장난이야. | |
저학년 스킬 | 오프닝은 내게 맡겨. |
갈채를 먹는 엔터테이너! | |
고학년 스킬 | 다들~ 재미 좀 보고가는게 어때? |
쓰러짐 | 이런 변수가?! 당황스럽네⋯! |
이거, 생각만큼 재밌지는 않은 것 같네. | |
승리 대사 | 내가 어떤 행동을 유도했는지, 눈치는 챘나? |
기대 이상의 공연을 보여줬어, 교주. | |
패배 대사 | 믿어봐, 때로는 지는 게 상책일 수도 있어. |
의도했다고? 어떻게 생각하지, 교주? | |
PVP 패배 반성문 | 이런, 이런~ 눈 앞의 패배만 보려하지 마, 실 부 플레. 조금 머리를 식히고 다시 생각해 보자고, 내 뜻 알겠어? 교주?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뭐든지 부탁해봐, 실 부 플레.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날 정확히 알고있군.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이걸로 충분하겠어?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음...이건 조금 당황스럽군. |
아르바이트 성공 | 마음에 들어, 교주? |
아르바이트 대성공 | 울~랄~라! 최고야! |
아르바이트 실패 | 실수였어 파흐돈. |
기타 | |
교단 | 슬슬 누군가 관심을 보여야 할텐데⋯ |
롤렛: 뒤를 봐, 수인. 이미 꼬리를 밟혔어. 티그: 뭐? 누가 내 꼬리를⋯! 멀쩡한데? 롤렛: ⋯요정 여왕 부류인가? |
|
연회장 초대 | 반가워. |
로딩 화면 |
글쎄,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게 어때? (오지랖 마에스트로) |
관심 사도 지정 | 후회하지 않을 좋은 선택이야 |
관심 사도 해제 | 애석하게도 만남에는 항상 끝이 있는 법이지. |
3.3. 모험회
메인 스킬 | <colbgcolor=#f6f6ea,#191919> |
서브 스킬 |
관종 뻔뻔함 직감 허세작열 |
3.4.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소프트 크림 브륄레 |
<colbgcolor=#fffadd,#27292d>평범해 보이는 모습에 자극적인 맛이 상당히 흥미롭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요정 왕국같은 음식이란다. |
좋아함
|
크림 브륄레 |
|
멜론 보코치니 |
상당히 익숙한 듯 드레싱을 뿌려 정갈히도 먹는다. 특유의 신사적인 태도로 나와 연회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
송편 |
적당히 달고, 마녀들의 취항에 맞는 재료를 쓴 송편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롤렛 답지 않은 초조한태도로 포장 요구를 해왔다. | |
새콤비타F |
몇 번이나 가루에 대고 재채기를 했다. 짜증이 올라올 때쯤, 얌얌비타C와 바뀌었다는 걸 깨달았다. 말로 알려주지... | |
얌얌비타C |
몇 번이나 물을 엎어 다 녹여버렸다. 짜증이 올라올 때 쯤, 세콤비타F와 바뀌었다는 걸 깨달았다. 말로 알려주지... | |
부쉬 드 노엘 |
품격있고,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몇 번이나 부쉬 드 노엘의 모습이 정말 개구진 디자인이 아니냐며 공감을 구했다. | |
아몬드 로쉐 |
교주에게 이런 음식을 받는 상황은 또 예상 밖이라며 호쾌하게 웃었다. 핸드메이드인 것을 알려주니 맛이 훌륭하다며 격려해주었다. | |
떡국 |
식감은 조금 이질적이라며 어색해했지만, 꽤나 고소하고 맛있는 스프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
에심당 뽈사탕 |
특이하게도 요정 컨셉의 사탕에 먼저 관심을 보였다. 롤렛은 진심으로 마녀왕국보다 요정왕국이 더 흥미롭다고 느끼는 걸까? | |
싫어함
|
비밀의 포도주스 |
이걸 마실 바에는 일반 포도 주스를 마시라면서, 이 음료를 마시면 다들 고민 없는 선택만 해 재미가 없다며 점수를 짜게 주었다. |
금탕후루 |
휘황찬란히 꾸몄지만 결국 과일 꼬치 아니냐며 푸념했다.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마녀 왕국같은 음식이란다. |
3.5.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200px; text-align: center"''' |
자신의 지팡이를 준 것이다. 롤렛의 포즈를 따라해보려다가 바닥에 엎어졌다. 어딘가에서 롤렛이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3.6. 피규어
|
|
움직이는 롤렛 피규어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4. 평가
장점-
유용한 후열 저격 능력 및 고학년 스킬
광기 성격의 원거리 딜러들은 모두 스킬 범위가 좁거나 하자가 있고 전열만 공격하는 설계를 지니고 있어 중~후열을 제대로 공격하려면 진형 붕괴가 매우 절실한데, 롤렛은 리츠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진형 붕괴를 유도할 수 있어 해당 딜러들의 효율을 올릴 수 있고, 광기 성격 내에서 앨리스와 함께 유이하게 CC기를 지녔으며 자체적으로도 유일한 후열 저격형 딜러이기도 하다. 덕분에 롤렛은 상황에 따라 광기덱을 효과적으로 보조할 수 있다.
-
아군 사도의 고학년 쿨타임을 줄여주는 저학년 스킬
롤렛은 전체 사도들을 통틀어 유일하게 아군의 고학년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고, 실제로도 용병으로 채용 시 고학년 스킬 의존도가 높은 실라나 제이드 등의 딜러들에게 쿨타임 감소가 적용될 경우 쏠쏠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광기덱 내에서는 고학년의 비중이 큰 사도들이 별로 없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이후 강력한 고학년 스킬을 가진 리뉴아가 추가되면서 고학년 쿨타임 감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
단점
-
저열한 딜링 능력
롤렛의 스킬 계수는 10레벨 기준 저학년은 496%, 고학년은 912%밖에 되지 않으며, 그렇다고 평타 DPS가 높거나 범위가 압도적으로 넓지도 않고 SP 회복력이나 최대 SP 수치가 낮아 스킬 회전이 빠른 것도 아니라서 딜적인 면에서는 기대할게 별로 없다. 때문에 포지션상으론 딜러지만 실제론 탱커처럼 굴려먹어야하는 리츠와 마찬가지로 롤렛 또한 메인 딜러로 삼기에는 부적합하며 후열 저격, 화상, 고학년 스킬 쿨타임 감소, 기절, 유혹 디버프에 초점을 두고 딜포터처럼 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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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에 쏠린 CC 성능
롤렛의 군중 제어 능력은 죄다 고학년 스킬인 트릭스터에서 나오며, 때문에 고학년 스킬이 끊기거나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후열 저격 외에는 전혀 메리트가 없는 평타싸개로 전락한다.
종합
리츠 이후로 나온 광기속성의 후열 딜러. 이전에 출시했던 리츠와 비슷하게 포지션은 딜러이지만 실질적인 역할은 딜포터에 가깝다.
출시 이전에 차원대충돌 버프를 통해 화상 관련 효과가 있을 것이란 예측을 받았고, 실제로 강화 평타에 화상이 달려 나왔으나 평타의 계수 자체가 높지 않아 큰 의미는 없다. 저학년 스킬 또한 후열저격 범위공격이란 사양 자체는 좋으나 계수 자체가 저열해 고학년을 통해 먼저 적들을 모아두지 않는 이상 큰 딜링은 기대하기 어렵다. 치명 및 치명피해 스탯이 그리 높지 않은 것도 낮은 딜량에 한 몫한다. 저학년 모션이 끝난 뒤 아군의 고학년 쿨타임을 줄여주는 사양이 달려있으나 랜덤 지정이라 소소하게 변수를 만들어주는 정도. 다만 이 부분은 쿨감 효과를 받을 아군만 고학년으로 만들어주는 등 케어를 해주면 확실한 변수가 되어준다.
고학년 스킬은 롤렛의 채용가치 대부분을 담당하는 스킬로 상당히 넓은 범위에 전용 상태이상 "호기심"을 유발해 적들을 후열 방향으로 후퇴시켜 진영을 망가트리며, 이후 범위로 추가 기절을 넣어 최대 7초동안 상대 전체를 묶어둘 수 있기 때문에 고학년을 터트릴때까지 롤렛이 버틸 수 있냐 없냐로 승패가 갈릴 정도로 높은 잠재력을 지닌다. 광기 성격의 핵심 사도인 리뉴아와의 조합은 우수한 편으로 리뉴아가 고학년 스킬을 발동하더라도 마지막 시간정지 발동까지 버티지 못하고 폭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간을 롤렛이 벌어 줄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전체적으로 개성있는 스킬셋을 달고 출시했지만 광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저열한 유지력과 광역딜 누수 중 딜 누수만 해결해주는 사양으로 출시 되었고, 그마저도 타 딜러에 비하면 아쉬운 딜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덱을 이끌어갈 에이스보단 또 다른 파츠를 받은 모양새가 되었다. 모순적이게도 롤렛은 고학년이 터지냐 안터지냐에 따라 퍼포먼스가 극과 극을 달리기 때문에 롤렛을 제대로 굴리기 위해선 보드던 조합이던 덱의 유지력이 보장되어야 한다. 이후 강력한 광기 에이스인 리뉴아가 추가되면서 고학년 쿨감의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롤렛도 평가가 같이 상승했다. 후열 침투 능력을 가진 셰이디처럼 본인의 자체 딜 능력은 미흡한 대신 독특한 유틸들을 가진 트릭스터라고 평가된다.
PVE에선 7광 이상의 조합에서 기존의 1성광기후열 유미미를 밀어내고 채용되며, 침략에서는 본인의 낮은 딜 능력과 고학년에 의존적인 특성상 활약하기 어렵다.
한편 PVP에선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고학년 스킬의 발동 타이밍이 리뉴아의 고학년 스킬과 겹치는 바람에 롤렛의 스킬이 허공에서 증발한다. 롤렛이 고성능의 광역 CC기를 갖고 있음에도 줘팸터에서 저평가받는 원인으로, 리뉴아 출시 전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리뉴아 출시 후 광기덱의 핵심 파츠인 리뉴아와 궁합이 나쁘다는 단점이 생겨서 광기의 약체화의 일조했다.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테마극장이 전반적으로 메인 스토리 시작 직전 시점을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하술.
5.2. 이벤트 스토리
5.2.1. 기기묘묘 롤렛 커넥션
이번 테마극장의 주인공.요정 왕국에서 반란이 일어나기 한달 전, 마녀들은 수장이 자리를 비운지 오래되고 2인자인 프리클이 엘프와 손을 잡고 모략을 꾸미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선 그 일이 실패하면 프리클을 끌어내리고 자신들이 위에 서겠다고 모략을 꾸미는 다른 마녀들이나, 이 참에 프리클보다 선수쳐서 엘프 왕국을 접수하겠다는 벨벳의 말에 '세상이란건 가만히 지켜봐도 재밌는 것을 왜 그리 서로 헐뜯고 흉한 짓을 못해서 안달난거냐'며 다른 마녀들을 역겨워한다.[3]
가만히 있자니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 안나올게 뻔하고, 그렇다고 나서는 성미도 아니다보니 고민하다가 결국 다른 마녀들을 꼬드겨 규합시켜 당장은 벨벳을 따르게 만들고, 결정적인 순간 벨벳을 배신해 그 계획을 좌초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롤렛은 마리한테서 대량의 폭탄을 사들이고 이를 활용해 요정 왕국에 혼란을 일으켜 그 틈에 왕궁을 접수한다는 계획을 수립한다. 그리고 준비가 완전히 마무리되고 계획한 시간에 맞춰 실행만 하면 되는 단계에 이르자 벨벳은 가차없이 롤렛을 배신한다. 알고보니 롤렛마저 견제하려는 마녀들이 롤렛의 배신 계획을 벨벳에게 다 불어버린 것.[4] 롤렛은 지능은 떨어지지만 힘은 센 벨벳을 당해내지 못하고 요정왕국 양갱 창고에 감금당하게 되고 본인보다 멍청한 놈들만 밑에 두겠다는 벨벳을 한심하게 생각하다가 옆방에서 흐느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종종 요정 왕국을 살피러 왔을 때 빵집에서 들려온 목소리라며 그 정체가 에르핀이라는걸 알아보고[5] 벨리타와 반대로 신체능력은 좋지만 지적 능력이 매우 후달리는, 그러면서도 벨리타처럼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의지라도 가지는 그녀의 모습에 일반적인 마녀들과 비교하게 되면서 그녀를 지지해주고 싶다고 여기게 되고, 벨벳의 자신의 계획을 이용해 테러를 주도하기 시작하자 요정 경비병인 척 접근해 에르핀을 달래어 피신시킨 뒤 자신도 빠져나와 벨벳을 막아선다.
선제공격으로 싸움을 벌이지만 무력은 뛰어났던 벨벳과 달리 모략이 특기였던 롤렛은 수세에 몰렸고, 간신히 빈틈을 찔러 벨벳에게 유효타를 먹인뒤 그대로 도망쳐 여왕을 찾아다니는데, 네르의 비호를 받기 위해 교단으로 가야한다는 자신의 말조차 지키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왕궁으로 향하는 에르핀의 모습을 보고 보도블럭을 마법으로 빼내며 이를 간접적으로 막으려 하나 에르핀이 몇번이고 넘어져도 몇번이고 일어나서 계속 왕궁으로 달려가려하자 답답해하면서 직접 나타나 발을 걸면서 에르핀을 방해했고, 처음엔 언니가 보내준 지원군인줄 알았던 사람이 사실 그것조차 아닌데 자신을 방해했다며 빡친 에르핀의 박치기에 기절한다. 이후 왕궁에서 빛기둥과 함께 교주가 나타나고 교주가 에르핀, 교단과 함께 반란을 진압했다는 소식에 그라면 자신과 달리 에르핀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줄지 모른다며 기대를 품게 된다.
현재 시점에선 교주의 품행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자 입교 신청서를 제출하고 클로에의 옷가게를 들러 옷을 맞춘 뒤 연락이 올 때까지 근처 찻집에서 대기하는데,[6] 자신을 쫓아온 클로에와 에르핀이 제대로 숨지도 못하고 티격태격하자 그들에게 차와 케이크를 시켜주고선[7] 시간때우기라도 하자며 과거 자신과 에르핀이 직접적으로 만난 날의 일[8]을 이야기해주다가 롤렛 특유의 돌려 말하는 화법과[9] 과거의 트라우마로 빡친 에르핀에게 볼따구에 스트레이트 펀치를 맞아 또다시 기절 후 요정 왕국의 감옥에 갇혀버린다.[10]
그러나 롤렛을 오래 봐온 클로에는 에르핀이 말한 것과 달리 롤렛이 그정도로 나쁜 인물이 아니라고 여겨 감옥까지 찾아와 그녀에게 일의 진상을 알려줄 것을 요구하자 그녀가 감옥까지 찾아온 수고에 부응하고자 한달전부터 시작된 벨벳의 반란 계획부터 에르핀과 엮이게 된 사건의 전말까지 모조리 알려준다.[11][12] 클로에는 그대로 감옥에 갇혀있어봤자 정작 집어넣은 에르핀도 이틀 뒤면 까먹어 평생 감옥에 썩어버릴테고, 직접 교주 밑에서 일하다 보면 에르핀과의 오해도 풀리지 않겠냐며 같이 빠져나가자고 제안하자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며 클로에의 도움으로 탈옥하게 된다.
5.2.2. 찬탈과 일탈 사이
초반 나레이션으로 짧게 언급하는데, 요정 경비대의 파업을 몰래 주도했다고 한다. [13]5.3. 사도 스토리
과거 어린 시절에는 프리클과 죽 경쟁하던 라이벌 사이였으며, 늘상 성적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마녀들 사이에서도 엘리트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롤렛은 라이벌 의식에 신경쓰지 않고, 프리클은 롤렛을 볼 때마다 이를 가는 상황. 롤렛은 프리클이 벨리타의 보좌관 자리에 오른 것과 달리 권력과 암투에 염증을 느껴 한량같은 삶을 살고 있으며, 프리클 역시 롤렛이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매번 능글맞게 자신의 화를 돋구는 롤렛을 꺼리고 있다.타 종족을 업신여기는 마녀들과 달리,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사도들의 종족과 관계없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 "동행한 앨리스가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림의 아재개그를 듣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14] 림과 아재개그로 맞장구를 치며 다과회를 연다던가, "연회장 한쪽 벽을 박살내며 들어오는 시온에게 고통받는 교주의 모습을 보기 위해" 시온을 유일하게 '마탄의 사수'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시온의 중2병 컨셉질에 어울려 주기도 한다.
다만 아직도 에르핀과는 가까워지지 못했는지 판토마임 퍼포먼스로 에르핀을 유인하기도 했다. 교주 때문에 실패했지만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캐릭터명: 내용
6. 여담
- 피코라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신규 마녀 사도. 모략을 꾸미고 헐뜯기를 좋아하는 일반적인 마녀들과 달리, "온 세상이 자연스러운 사건으로 시끌벅적하게 흘러가는 모습"을 구경하는 '방관자'다운 행위를 즐긴다. 이를 반영한 것인지 가시덩굴 장식도 모자에 살짝 걸치듯 새겨진 게 전부고, 부쉬 드 노엘이나 멜론 보코치니를 즐기는등 마녀답지 않게 단 것도 자발적으로 찾아서 먹는다.[15][16]
- 기본 포즈는 의자에 앉은듯한 자세로 다리를 꼬고 있는데, 작중 묘사에 따르면 마법등으로 투명한 의자를 만들어 앉아있는게 아니고 한쪽 다리와 지팡이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 이다. 테마극장 컷인을 보면 땀을 흘리며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는데, 폼생폼사를 실현하겠다고 개고생을 감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재단사 요정 영원살이 클로에와 우애가 깊다. 롤렛 입장에서 클로에는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제대로 된 재단소를 운영하는 믿음직한 장인이며, 클로에의 입장에서 롤렛은 엘리아스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신의 재단소를 제대로 이용하는 단골 고객이다. 더불어 둘 다 패션에 관심이 많고 지적인 면이 많은 상식인들이라 서로 죽이 잘 맞기도 하다.
- 에르핀과의 관계는 상당히 일방적이다. 롤렛은 에르핀이 비록 무능하고 매사 똑바로 하는 게 없지만 본인의 부족함을 알고 어떻게든 잘해보려 노력하는 진면목을 알아채고 에르핀을 매우 호의적으로 생각하지만, 에르핀은 정반대로 롤렛 특유의 돌려말하는 화법 탓에 본인을 계속 훼방만 놓는다고 생각해서 롤렛의 교단 입단 신청서를 들고 튈 정도로 롤렛을 싫어한다.
-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기도는 미묘한 편. 사실 롤렛의 디자인도 잘 나왔고 캐릭터성도 개성있는 편이지만 문제는 직전에 나온 신캐릭터들이 워낙에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던지라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다. 게다가 인기가 높기에는 비중 자체도 상당히 애매한 편. 대신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는 훤칠한 비율과 중성적인 외모 덕에 인기가 있는 편.
- 이름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룰렛으로 여기고 있지만 정확한 이름은 롤렛이다.
6.1. 외모
현재까지 등장했던 기존의 짜리몽땅하던 사도들과는 이질감이 들 정도로, 길쭉하고 시원하게 뻗은 기럭지가 특징인 사도. 똑바로 설 경우 기존의 최장신 캐릭터였던 실라보다도 키가 크다.패러디를 캐릭터 내적이든 외적이든 여럿 차용하는 트릭컬답게 이번에도 롤렛이 사용하는 지팡이 케인의 손잡이로 투슬리스 댄스의 투슬리스 머리 모양을 따왔다.
한편 상어 이빨과 유달리 튀는 색상 조합 탓에 여타 신규 캐릭터들 중에서도 유독 "타 작품의 캐릭터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은 사도이기도 하다.
- 쿠키런 시리즈: 특유의 색상 조합.
- 해즈빈 호텔의 캐릭터들: 특유의 색상 조합.
- 알래스터: 간접적인 화술을 즐겨 쓴다는 점, 자기가 피해를 보면서도 특정한 1명을 돕느라 나름대로 살신성인하려는 점, 몸을 꽁꽁 싸맨 양복, 붉은색 메인에 검은색이 섞인 투톤 헤어, 상어 이빨과 외안경.
- 루시퍼: 스탠딩 자세인 앉아있는 모습, 백색의 턱시도와 탑햇. 흥미 위주로 움직이면서도 작중에서 손꼽히게 염세적인 성격.
- 매트릭스 시리즈의 메로빈지언: 작용, 반작용을 강조하는 대사와 프랑스 억양[17].
- Fate/Grand Order의 브리트라: 짙은 피부색과 상어이빨 웃음, 유희적인 행동원리와 제법 과격하고 치밀한 스케일, 나름 성실성이 잡힌 노력가가 취향인 점.
[1]
폴랑과 중복이다.
출처
[2]
"에르핀을 돕기 위해 행동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말하는 대신 "아무튼 난 너를 위하고 있다"라고 돌려 말하거나, "너는 모르겠지만 알 바 아니고, 나는 널 도울 테니 알아서 따라라"라며 설명도 없이 강압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밀어붙여 에르핀의 분노를 샀다.
[3]
심지어 벨벳의 제안에 흥미를 가진 마녀들이 그 와중에도 벨벳마저 등쳐먹으려는 속셈을 떠들고다니는걸 듣고선 '진짜로 이딴게 동족이냐?'라는 식으로 진심으로 역겨운듯 반응한다.
[4]
이때 벨벳은 콤파냐인지
콤라드인지 하는 녀석들이 불었다며 롤렛 다음은 고발한 마녀들도 숙청 대상이라고 한다.
[5]
이 때 에르핀은 시험 점수가 낮아 엉엉 울면서 자책하는 중이었는데, 일기도 너무 밀려서 13일 전 일기를 미래에서 쓴다는 말을 하다가 이게 웃겼는지 갑자기 빵 터져서 웃더니 또 갑자기 흐느끼는(...) 엄청난 감정 기복을 보인다.
[6]
이 때 시킨 멜론 보코치니는 롤렛이 연회장에서 좋아하는 음식이다.
[7]
연회장에서 레몬차는 클로에가 좋아하고 딸기 케이크는 에르핀이 좋아한다.
[8]
에르핀의 발을 계속 걸어 넘어트린 것.
[9]
특히 요정 왕국을 불바다로 만든 장본인인지라 에르핀이 이에 대해 추궁하는데 사과하는 듯이 말하다가도 그치만 재미있었죠?(...)라며 에르핀이 얼탱이를 완전히 나가게 만들었다.
[10]
본인은 그땐 방심해서 못피했다며 두번다신 박치기에 안맞는다고 자신감을 보이지만 정작 펀치 한방에 바로 훅 가버렸다. 다만 에르핀의 말을 보면 이는 에르핀이 워낙 신체능력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롤렛이 물몸인 것도 있는 듯.
[11]
에르핀을 지켜보게 된 계기가 체육 0점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만점인 벨리타에 비해 모든면이 부족하지만 순수한 에르핀이 성장해 나가는걸 지켜보기 위했다는게 밝혀졌다.
[12]
그리고 정작 에르핀이 롤렛을 싫어했던 가장 큰 이유가 당시 발 자꾸 걸어 넘어져 화가 난 에르핀에게 박치기를 당한 직후 기절하면서 한 말인 '두고 보자'라고 말했던 것인데, 에르핀은 자신에게 훗날 복수하러 찾아온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롤렛의 입교 신청서를 찢을 정도로 롤렛을 꺼리지만 정작 롤렛은 말 그대로 '지켜 본다'는 의미로 한 말이었다.
[13]
"제대로 밥도 주지 않는 여왕을 지켜줄 필요 있냐고... 돌아오지 않을 여왕을 기다릴 필요가 있겠냐고 말이야." 라고 경비병들에게 말해줬었다고 본인의 테마극장에서 자기 입으로 직접 언급했었다. 저 발언이 도화선이 되어 이후 경비대 파업과 분열까지 번져버린 듯.
[14]
본인도 데미지가 심각했는지 다리가 상당히 떨렸다. 그 와중에 아재개그로 림을 이겼다(!)
[15]
연회장 대화에서 "한 가지에만 치중하지 않고 여러가지 맛을 조화롭게 탐닉"한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달달한 계열의 음식에만 환장하는 벨리타나 쓰고 담백한 것만을 찾는 타 마녀들과는 달리, 미식가에 가까운 입맛을 가진 듯 하다. 다만 사도 스토리에서 보고 싶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본인의 고통도 감내하는 성격을 보면 미각적으론 안 맞으면서도 심리적 만족감을 위해 버티고 있을수도 있다. 또한 연회장 대화 중 "건강한 음식 안에서도 맛을 찾는 것이 미식이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쨌거나 마녀인 만큼 기본적으로는 건강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16]
외모상으로는 롤렛보다 더욱 마녀와는 거리가 먼 피코라가 정작 입맛만큼은 천성이 마녀라 단 음식을 싫어하고 건강식을 찾는 것과 대비된다.
[17]
일종의 버릇으로 말에 종종 프랑스어 단어를 섞어 쓰는데, 문법에 맞지 않게 쓸 때도 있다. 테마극장 스토리에서 "⋯여왕의
모나미가 누군지 만나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는데, 직후
클로에가 "그거 문법 맞는 거야?"라고 반문한다. ("mon ami(e)"는 "내 친구"이기 때문에, "여왕의 모나미"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다.) 롤렛 본인은 "어감이 좋잖아"라며 능청을 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