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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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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사도 · 교주 · 영춘) |
카드 ( 아티팩트 · 스펠) |
극장 ( 테마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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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대충돌 |
엘리아스 프론티어 |
기타 | ||
콘텐츠 | 설정 | 패러디 | 출시 전 정보 | 평가 | 사건 사고 | 리바이브 이전 | 주말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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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릭컬 세계관의 신적 존재인 세계수 엘드르에게서 직간접적으로 힘을 부여받은 특별한 개체들. 본 명칭은 엘드-아인[1]이다.2. 획득 방법
사도 모집에서는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입수 난이도를 완화하기 위해 엘다인 사도 픽업 모집을 제외하고는 몇 가지 보완 시스템이 존재한다. 대신 다른 사도와는 달리 교단 증명서를 이미 획득한 엘다인 사도의 사도 증명서로 아주 한정적으로만 교환할 수 있어 승급 난이도가 매우 높다.[2] 참고로 엘다인도 나올수있는 모집권의 엘다인 사도의 합계 확률은 3%로 사도 모집의 0.4%보다 확률이 높게 되어있다. 물론 모집권의 가격은 사도모집 1회보다 비싸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 [ 엘다인 선택권 종류 ]
- * 초보자 모집: 신규 유저를 위해 최대 50회로 제한되어 있는 할인 모집. 기본적으론 엘다인이 나오지 않게 되어있지만, 40회까지 모집하면 그 이후 50회째 모집에서
아야,
클로에,
시온,
우이 중 1명이 확정적으로 등장한다.
- 방과후 새싹교실 이벤트: 신규 유저가 계정 생성 후 일정 기간동안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형 이벤트. 진행 중 엘다인 5명[3] 중 1명을 획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1장 받을 수 있다.
- 연성카드: 일일, 주간 퀘스트 보상이나 업적, 세계수 엘리베이터, 잡화상점[4] 등에서 입수 가능한 재화 아이템. 2장을 모으면 상위 연성카드로 합성을 시도할 수 있는데, 이렇게 10단계 정도의 합성을 전부 성공시키면 엘다인 사도 중 1명이 등장하는 엘다인 연성카드를 얻을 수 있다.
- 엘다인 사도 가지고 싶다 포인트: 현실적으로 10단계 정도의 합성을 전부 성공시키긴 어렵기 때문에 만들어진 일종의 천장 시스템. 연성카드 합성에 실패할 경우 카드가 사라지면서 무작위 사도 하나가 모집[5]되는 동시에 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를 2000 획득하면 2000포인트가 소모되면서 상술한 엘다인 연성카드를 받을 수 있다.
- 엘시드: 엘시드로 엘다인 사도의 사도 증명서를 교환하여 20장을 모으면 사도 화면에서 해당 엘다인 사도를 획득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천장, 그 중에서도 가디언 테일즈의 마일리지 티켓과 비슷한 방식이다. 엘시드는 카드 뽑기를 하거나, 신앙심을 엘시드로 변환하면 얻을 수 있다.
- 증명서 상점 : 한 달에 최대 10개까지, 해당 엘다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시온, 에피카, 우이, 클로에, 아야는 증명서로 교환할 수 있다. 일반 3성 사도들이 15장인데 반해 40장의 증명서를 요구한다. 이 엘다인의 공통점은 현재 어사이드가 발현된 엘다인이라는 것이며, 향후 어사이드가 발현되는 엘다인은 같은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특급 모집권: ★1~3 특급 모집권, ★2~3 특급 모집권, ★3특급 모집권으로 총 3종이 있다. 모집권 하단에 조그맣게 나무모양 인장이 보이는 바로 그 아이템. 사용시 일반 모집권과는 달리 엘다인 사도가 출현할 확률이 있다. 물론 확률은 여전히 극히 낮다.
- ★2~3 럭키 모집권: 매월 1일에 구매 제한이 초기화 되는 잡화 상점에서 ★1 공동 교단 증명서 100개당 1개씩 총 3개를 구매할 수 있는 별개의 모집권이다. 마찬가지로 모집권 하단에 조그마한 나무모양 인장이 보이며, 사용시 엘다인 사도가 출현할 수 있다.
- ★3 초○○ 모집권: ○○ 자리에 성격명이 들어가 있으며, 현재까지 활발, 광기, 냉정 모집권을 판매했다. 초활발 모집권에서는 활발 ★3 일반 사도들과 함께 우이와 에피카가 등장할 확률이 있고, 초광기 모집권은 ★3 광기 일반 사도들과 클로에가, 초냉정 모집권은 ★3 냉정 일반 사도들과 아야와 이드가 등장할 수 있다.
- 클로에, 아야, 시온, 우이, 비비 선택권: 웃기게도 실제로 이게 해당 선택권의 정식 네이밍이다. 저 위쪽의 방과후 새싹교실 이벤트 4일차에서 얻을 수 있는 선택 모집권과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다. 직관적이게도 딱 명시된 엘다인 사도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얻을 수 있다. 출시 당시엔 가장 폭 넓은 인원수를 자랑하는 선택권이었다. 가격은 대략 12만원 정도 하였으며, 에피카 픽업 모집 기간에 1계정당 1개 제한으로 판매하였다.
- 영원살이! 무려!!! 선택 모집권 : 네이밍 센스가 참 괴랄한 선택 모집권이다.[6]클로에, 아야, 시온, 우이, 비비, 에피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얻을 수 있는, 사실상 2024년 4월 현재 역대 엘다인 전용 선택 모집권 중 최다 인원을 자랑한다. 가격은 대략 12만원이며, 이드 픽업 모집 기간에 1계정당 2개 제한으로 판매하였다.
-
엘다인 선택권 : 2024년 6월 20일 리뉴아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선택권. 리뉴아를 제외한 7명의 영원살이 전원 중 1명을 선택할 수 있다. 2024년 11월 16일 게임대상 우수상 기념으로 한 번 더 배포했다. 다른 선택권들과 다른 차이점은 중복 사도를 선택시 증명서를 20장을 준다는 점.
어떻게 쿠폰 이름이 WOOSUSANG - ★3 초특별 모집권 : 2024년 리뉴아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모집권. 3성 사도와 엘다인이 모두 등장한다.
- ★3 ○○ 모집권 : 위쪽의 ★3 초○○ 모집권의 개정판. 2024년 6월 20일 리뉴아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선택권. 기능은 개정 전과 동일하지만, 우울 성격과 순수 성격이 출시 되었다. 우울 성격은 당연히 시온이 나올 수 있고, 순수 성격은 비비가 나올 수 있다. 주간상점에서 매주 성격별로 1개씩 개당 1000엘리프로 구매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은게 가장 큰 특징.
- 특정 엘다인 모집권: 2024년 7월 25일 업데이트로 시온 리뉴얼 패치 이후부터 추가된 엘다인 개개인의 획득권. 초기 엘다인들 리워크 패치가 진행되면서 해당 사도를 1회성으로 배포를 진행했으며 그에 따라 배포된 모집권으로 해당 엘다인 사도를 확정적으로 획득이 가능하며 이미 있을경우 증명서 10장으로 교환된다.
3. 설정
엘드 - 아인. 마법이 존재하는 엘리아스 내에서도 유독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들이다. 엘리아스의 창조신 세계수 엘드르의 권능을 받은 존재들이다. 엘드르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므로, 주로 엘다인들의 1인칭 시점을 통해서만 엘드르의 행보와 속내를 엿볼 수 있다.창조신과 밀접하다는 설정을 반영해서 획득 난이도가 높고 성능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의외로 세계관에서 전투력 관련으로는 큰 존재감을 띄는 존재들은 아니다. 서브컬쳐에서 으레 하나쯤 등장하는 절대적 집단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엘다인들의 비전투적인 특성은 엘리아스의 역사적 환경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현실에서 투쟁의 역사가 이뤄지는 원인은 자원의 빈곤과 각자의 생존 때문이다. 하지만 엘리아스는 음식이 풍족하고 겨울이 오지 않는 낙원에 가깝다. 심지어 창조신이 직접 죽음이라는 개념을 막아놓았다. 더불어 창조신 엘드르부터 미숙해서 주민들이 항상 한부분씩 결함이 있는데 엘다인도 예외는 아니다.
엘리아스에서는 먹고 살기 위해서 남의 목숨까지 취할 필요가 없으며, 애초에 누군가를 죽일 수도 없고, 모든 주민이 영원히 사는 곳이니 이런 세상에서 싸움으로 자기 존재감을 떨친다는 발상은 적을 늘려서 자신의 안위를 위협할 뿐이다. 그래서 엘다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엘리아스 주민은 타인의 목숨을 해친다는 발상조차도 전혀 떠올리지 못한다.[7]
아티팩트 카드 중에는 "엘다인 램프"가 있는데 카드 설명에는 "세계수의 꽃봉오리를 따와 만든 램프"라고 되어 있다. 본 문서의 엘다인과의 연관성은 불명.
4. 능력 / 제약
창조신의 힘을 지닌 존재들이다보니 엘다인들의 잠재력은 굉장하다. 하지만 본작 시점에서 대부분의 엘다인은 그 잠재력이 연마되지 않았고 자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만약의 사태가 생기면 엘다인한테도 꿇리지 않는 각 종족의 최강자 주민들이 사방에 있기 때문에 트릭컬의 파워 밸런스는 잘 유지되고 있다.[8]또한 미성숙한 창조신의 자손답게 엘드-아인들은 제각각 특별한 능력 / 인간적인 제약에 묶여 있는 설정이 많다.
- 아야: 희망의 엘다인. 세계수 어머니의 절망에서 나타난 자연 현상인 폭설을 다스리는 힘이 있음. 현자로서 높은 지혜와 인망이 있음. / 눈보라를 일으키는 능력은 발현이 제한적이며 자신이 통제하기가 어려움.[9]
- 시온: 화합의 엘다인. 끈기과 근성이 뛰어남. 복잡한 현상을 단기간에 계산할 수 있음. 우수한 사격능력 및 장비조작 능력이 있음. / 능력의 특성상 활용하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 착하고 찐따 같은 성격으로 능력을 대단한 목적에 쓰지 않음.[10]
- 비비: 사랑의 엘다인. 영원살이 자매 중에서 가장 지능적인 판단력을 보유함. 자매 중에서 가장 전투적인 경험과 발상이 풍부함. 다른 종족들의 지식을 수집하고 다님. 세계수를 죽이겠다는 야망만큼 활동범위와 발상의 폭이 매우 넓음. / 자신의 권능인 사랑을 버리고, 수은의 용족으로 의태하여 얻은 능력만을 사용하고 있음.[11]
- 에피카: 열정의 엘다인. 엘리아스에서 가장 유명한 음유시인. 엘리아스 주민들을 효율적으로 선동할 수 있음. / 자신의 기억과 권능을 잊었음.[12]
- 클로에: 의지의 엘다인. 강한 의지력을 갖고 있음.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로서 안정적인 생활능력을 갖고 있음. 원하는 물건이 있을때 교섭하는 능력이 뛰어남. / 자신의 의지로 엘다인 혈통에 구애받지 않기로 했음. 인형인 세바스티안 쪽이 세계수의 힘을 받음.[13]
- 이드: 환상의 엘다인. 매우 합리적인 판단력을 갖고 행동할 수 있음. 현실조작 능력. 타인의 정신 세계에 간섭하는 능력. 다른 엘다인들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 등등. 여러가지 특수능력 및 활용법을 습득했음. / 능력적인 유능함과는 달리 큰 욕망이 없음. 꿈꾸지 않는 상태에선 운동부족 약골.[14]
- 우이: 행복의 엘다인. 일곱 자매 중에서 가장 완전한 형태의 현실조작 권능을 보유하고 있음. / 본인한테 항상 행복하게 살자는 '저주'를 걸어버렸음. 기억과 자아가 행복한 상태로만 고정되어 있음. 행복을 추구하는 인격만이 남아서 계산적인 생각을 떠올릴 수 없음.[15]
- 리뉴아: 용기의 엘다인. 일곱 영원살이 자매들의 힘을 모두 이어받음. 시공간을 초월하는 여행 능력을 갖고 있음. 여러 차원에서 다양한 현실 조작 아이템을 수집하고 보유하고 있음. 여러 차원에서 세계수와 관련이 있는 재료를 조달할 수 있음. 다양한 시간선에서 얻은 지식을 갖고 있음. / 리뉴아보다 많은 세계수의 힘을 받고 신앙심으로 자신의 능력을 강화한 죠안한테는 리뉴아의 권능이 막혀버리는 한계점이 드러났음.
- 죠안: ???의 엘다인.[16] 기독교를 모티브로 하는 여러가지 현실조작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음. 자신의 믿음을 통해서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음. 이드와 우이처럼 강력한 제약이 있지만 현실조작 권능이 잔존하고 있음. / 자신의 믿음이 흔들리면 권능 자체가 무효화된다던지 권능을 잃어버리는 강력한 제약이 나타났음.
위의 설정을 볼때 엘다인들이 부여받은 세계수의 권능과 인간적인 약점 사이에는 꽤나 허점이 많다. 게다가 권능만이 중요하다는 설정이라면, 인조인간 리뉴아는 최강의 엘다인이어야 맞지만 도리어 신앙심이라는 '제약'으로 자신을 강화한 죠안한테 털려버렸다. 그리고 죠안은 이드의 정신간섭 능력으로 대화하는 교주한테 설득을 당하여 권능을 잃었다. 이런 묘사들을 본다면, 엘다인의 권능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경험해온 개인능력 혹은 가치관의 영향으로 발동한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활용법과 지능 이슈를 비롯한 문제에 따라 전적이 판이하게 바뀐다.
5. 종류
5.1. 영원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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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살이 사도[17][18] |
- [영원살이들의 과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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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의 테마극장 업데이트 기념으로 9인 전투 스테이지에서 영원살이 7명을 모두 편성하면 이스터에그가 나온다.
공식 소설 The Trickcal에서 언급되었던 세계수가 처음 직접 창조했던 일곱 아이들이다. 0.5주년에 마지막 엘프 영원살이 '이드'가 추가되었다.
트릭컬 스토리의 열쇠를 쥔 떡밥덩어리 캐릭터들로, The Trickcal에선 태어난지 하루만에 죽었다고 언급되었으며, 우이의 테마극장에서 전생의 기억을 가진 비비의 언급으로 소설판에서 세계수 엘드르가 첫 번째 인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만든 생명체라는 정황이 확정되었다. 다만 소설판의 내용하고는 자매들이 언급하는 추억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고 작중 묘사하고도 어긋나는 부분이 많다. 본작의 영원살이들은 하루만에 죽지 않았고 좀 더 긴 시간을 어머니와 보냈다.
- 엘리아스의 주요 종족마다 한 명씩 존재한다. 아야는 마녀, 시온은 유령, 비비는 용족, 클로에는 요정, 우이는 정령. 에피카는 수인, 이드는 엘프로 출시됐다.
- 자신의 소속 종족과는 이질적인 외모와 성향을 지녔다. 엘리아스의 주민들과 섞이기 위해 외견만 그럴듯하게 꾸몄기에 각 종족들 고유의 특징을 정확하게 따라가지 않는다.
- 실제로 일곱 자매들은 세계수가 미숙한 시절에 만든 존재들이라 과거에는 전원 세계수의 신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 영원살이들의 특수 능력은 전능한 힘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 자매들은 정통성으로나 능력으로나 신족인 셈이다. 이는 세계수 본인도 예상하지 못 한 상황이어서 나중에 힘을 회수하였으나 어째선지 이드는 꿈꿀때 세계수의 권능이 발휘되고, 우이는 행복하자는 생각에 사로잡혔지만 권능이 남아 있다.
- 아야: 마녀족 특유의 가시덩굴 장식을 몸에 달고 있지 않고 뿔도 다른 마녀족들에 비해 뭉툭하고 둥글둥글하며, 마녀족 특유의 입맛[19]과는 다른 입맛을 가지고 있다. 거주지도 지하의 벨리티엔이 아니라 정령산에 살고 있으며 유키온나를 컨셉으로 삼은 캐릭터라 동족들이 서방권 스테레오 타입의 마녀를 따라가는 반면 아야는 기모노를 입고 있다.
- 시온: 개념이 의인화 된 영체들이라서 식사나 수면 같은 본능이 없는 유령들과는 달리 유기체로 이루어진 몸을 갖고 있어서 식사를 할 필요를 느끼고 질병도 걸린다. 악세서리는 유령 종족 특유의 해골을 데포르메한 흰 가면 대신 검은색 드래곤 가면을 지니고 있다. 거주지도 늪지대가 아니라 엘프들의 도시 모나티엄이고 문명을 적극적으로 누린다.
- 비비: 다른 용족들이 고체 물질인 금속/광석의 용족인 것과는 달리 액체 물질인 수은의 용족이며, 이 때문에 뿔이나 꼬리, 날개가 잘 변하지 않는 다른 용족들과는 달리 뿔과 꼬리와 날개의 형태가 정해지지 않았다.
- 에피카: 수인들의 모티브가 현실에 존재하는 동물들이었던 것과 달리 유니콘이라는 환상의 동물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이다. 또한 수인들이 디아나 휘하 수인 마을에서 사는 것과 달리 유일하게 방랑 생활을 하는 수인이다. 복식도 원시 시대~중세 초반을 연상시키는 대부분의 수인들과 달리 화려한 장식의 중세~근세풍 복장을 차려입은 것 또한 차이점. 또한 영원살이들 중 유일하게 에피카라는 이름은 예명이었으며, 본명이 무엇이었는지 불명이다.
- 클로에: 에르피엔이 아닌 타 지역에서 살다가 최근에야 에르피엔에 이사를 왔으며, 타 요정들과 달리 날개가 존재하지 않으며, 설탕에 환장하는 요정들과 다르게 단 음식과 식욕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리고 클로에의 동반자 세바스티안은 확실하게 자아가 존재한다.
- 이드: 이기적이거나 오만한 성격을 지닌 엘프족들과는 달리 딱히 그런 성향을 보이지 않으며, 세계관 특징상 생명에 지장이 가는 질병과 부상은 미리 막히거나 금방 회복하는데 이드는 생명유지장치의 도움을 받으면서 지낸다. 또한 엘프들이 강인공지능을 배척하는데 생명유지 장치에 탑재된 AI 나타의 존재 때문에 엘프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 우이: 자연물이 의인화된 종족인 다른 정령들과는 달리 대외적으로는 이슬비라는 기상 현상을 상징한다.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능력을 지녔고 영춘을 포함한 어떤 정령들도 우이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5.1.1. 자매들의 만남
메인 스토리 챕터 4까지는 테마 극장에서나 종종 나오는 등장인물들이었지만, 챕터 5부터 영원살이들이 서서히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기 시작하며, 등장할 때마다 큰 영향력을 뿜어내고 있다.[20]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이 세계관 최강자 집단인 것은 아닌데, 스토리 내에서 묘사되는 것만 해도 과거 비비는 용족을 지배할 계획이었으나 다야와의 서열전을 감당하지 못해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는 언급이 있고, 에피카는 셰이디에게 꼼짝도 못한 채 납치당할 뻔 했으며, 클로에 역시 에르핀의 피지컬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상황을 봐가면서 적당히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등 능력과는 별개로 무력 면에서 타 등장인물들을 모두 찍어 누르는 수준의 독보적인 면모를 지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영원살이 자매들의 스토리가 워낙 엘리아스 스토리와 따로 떼어놓고 봐도 괜찮을 정도로 강렬해서 그렇지, 현재 교주가 있는 엘리아스의 거의 모든 사도들은 기본적으로 세계수가 만들어낸 존재들이다. 당연히 영원살이 자매들보다 강하게 태어난 사도들도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
스토리 상에선 영원살이 자매들끼리 종종 마주친 적이 있지만, 정작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에서 시온이 이드를 알아보기 전까진 서로 단 한번도 알아본 적이 없다. <유독성 실버타운>에서 시온과 비비가 작중 처음으로 영원살이들끼리 마주쳤지만 둘 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공격하려 들었다. 이후 에피카의 사도 스토리에서 에피카가 아야와 마주치지만 서로 약간의 기시감을 느꼈을 뿐 결국 눈치채지 못했고, 결국 < 얼어붙은 너의 이름 위에>에서 정리된 결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케이스가 적용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기억은 있지만 서로의 외형이 바뀌어서 알아보지 못했다: 아야, 시온, 비비, 클로에
* 영원살이는 현재 엘리아스의 주류 종족인 일곱 종족과는 별개의 종족이며, 특정한 상황을 거쳐 자신의 외형이나 종족을 바꿀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외형이 역변했고 긴 시간이 지나서 이들끼리 서로 알아보지 못했다. 실제로 엘프는 비교적 최근에 엘리아스에 유입된 외계종인데도 엘프 영원살이 이드가 등장하면서 지배적인 가설로 자리매김했다. 비비가 스스로 "수은을 마시고 용족의 길을 택했다"라고 언급한 것, 아야의 사도 스토리에서 '자매들의 얼굴이 달라졌을 수 있다.'며 언급하는 것,
현실조작 글러브 AI가 비비와 우이의 종족을 확인하지 못한 것, 시온이 처음 엘리아스에 도착했을 때 핑크색 머리 유령을 따라해 생김새를 바꾼 것으로 묘사되며 실제로 영원살이들은 타 종족의 외형을 따라해, 과거에 비해 꽤나 크게 모습이 바뀐 것으로 밝혀졌다.[21]
-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었다: 에피카, 우이
- 에피카는 자신을 포함한 자매들과 엘드르에 대해 명확히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니라 '어느 시점에서 갑작스레 내 머리속에서 떠오른다.'고 말한다. 즉 영원살이들의 기억이 모종의 이유로 봉인되거나 파편화되었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때마다 기억이 복구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22] 실제로 우이의 경우 제일 처음 빈 소원으로 인해 모든 기억을 잃었다는 것이 암시된다. 또한 기억이 있는 다른 자매들도 우이의 힘에 의해 이름을 포함한 우이에 대한 것들 모두 제대로 기억할 수가 없다.
- 그냥 움직이지 않아서 못 만났다: 이드
- 이드는 자매 중 유일하게 유년기의 기억과 세계수의 권능을 모두 유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드는 자매들의 변해버린 겉모습 속에 숨겨진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지만, 정작 현실이 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매들을 찾으러 가지 않고 교단 지하에서 나타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리고 <얼어붙은 너의 이름 위에> 스토리는 이드가 깨어나면서 세계수의 권능이 멈춰지는데, 이것은 서술트릭으로서 앞으로 이드가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잠들지 않으면 다른 엘다인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없도록 스토리 전개의 치트키를 막아둔 것이다.
5.1.2. 에피카의 시
에피카가 개인 스토리에서 영원살이들을 새싹에 비유한 시를 노래하였는데,[23] 해당 시에서 영원살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설정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번째 새싹은, 자신의 현명함을 자랑했소. 똑같은 것을 보아도 차분하고 조심스러워서... 다른 새싹들이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을 캐치해 술술 훑어댔지. 하지만... 말을 좀 복잡하게 돌려 하는 버릇 때문에 정원사의 눈에 들지 못했소.
- 두번째 새싹은, 자신의 적응력을 자랑했소. 자신의 주변에 무엇이 있든, 자신이 어디 주변에 있든... 억세게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 하지만 정원사는 새싹들이 아름다운 화단 안에만 머물러도 됐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소.
- 세번째 새싹은, 자신의 말솜씨를 자랑했소.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것도 장황하게 꾸며 말할 줄 아는 새싹이었지. 뭐... 조금 집착이 심해서 재미 욕심을 내는 버릇이 있었는데, 가끔은 무리수를 두었지. 정원사는 새싹 주제에 너무 노력한다고 생각했소. 안쓰러울 정도로 말이오.
- 네번째 새싹은, 자신의 따뜻함을 자랑했소. 정원사 뿐만 아니라 자신과 함께 피어난 다른 새싹들을 잘 챙겨주었지. 물도 햇빛도... 다른 싹들에게 양보하면서 자신을 돌보지 않았던 그 싹은... 가장 힘없고 볼품없는 싹이 되었소. 정원사는 걱정했지만, 이내 한숨을 내쉬었소.
- 다섯번째 새싹은, 자신의 모습을 자랑했소. 모든 새싹들 중 가장 화려하게 태어났기에, 눈에 가장 띄는 싹이었소. 정원사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소. 하지만... 그것이 집착이 되었다오. 정원사의 근처를 계속 맴돌며 귀찮게 하자. 정원사는 부담스러움을 느꼈지.
- 여섯번째 새싹은, 자랑은 커녕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소. 왜 그랬는지는 모르오. 다른 새싹들이 저마다 노력하다가 되려 관심을 사그라들게 해서 그랬을까? 정원사는 처음엔 관심을 얻으려고 달래주어왔지만, 곧 자신도 노력하지 않게 되었소.
- 일곱번째 새싹은, 자신의 행복함을 자랑했소.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었소.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피어난 행복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었기에.
새싹은 영원살이, 정원사는 세계수 엘드르에 대응되며, 일곱 새싹은 7명의 영원살이를 각각 묘사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추측상 첫번째, 세번째, 여섯번째, 일곱번째 새싹은 각각 아야, 에피카, 이드, 우이임을 대놓고 나타내고 있어 딱히 다른 해석이 나오지는 않지만, 나머지 새싹들에 관해서는 유저들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이벤트의 Eternal dreamer에서 영원살이의 등장 순서로 창조된 순서를 은유하였고, 리뉴아 테마극장 영원의 메아리 PV에서 "모든 시간에서 보이던 공통점, 일곱 가지 가능성"이라며 영원살이의 기원에 대한 설정이 일부 공개되었다. 이는 모든 평행세계에 영원살이가 존재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 현명한 첫째, 희망: 아야
- 적응력이 뛰어난 둘째, 화합: 시온
- 말솜씨가 뛰어난 셋째, 열정: 에피카
- 따뜻한 넷째, 사랑: 비비
- 화려한 다섯째, 의지: 클로에
- 말이 없는 여섯째, 환상: 이드
- 행복한 막내, 행복: 우이
우이는 눈을 싫어하는 모습을 개인 스토리나 셀리네 주역의 테마극장에서 보였는데, 우이의 리메이크 이후의 테마극장에서 눈 이야기가 나오자 비비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이와요?" 라며 정색 하는 것으로 보아 눈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우이만의 개인 사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영원살이들이 세계수에게 버려졌을 때 눈과 함께 잠들었기 때문.
5.1.3. 자매들의 기억
그리고 영원살이 개인 스토리와 <얼어붙은 너의 이름 위에> 스토리가 나오면서 각 자매들이 가진 기억들이 드러나고 있다. 우이와 에피카를 제외한 각 영원살이들은 기본적으로 거의 온전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전원 우이에 대해서 만큼은 어렴풋한 수준으로만 기억에 남아있다. 에피카는 모종의 이유로 어렴풋한 과거 외에 모든 기억을 잃었으며, 우이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 반동으로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 시온은 막 깨어났을 때, 자매들과 나눈 대화와 이름 정도는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셰이디 때문에 단서가 쓸모없어져 맨땅부터 다시 찾고 있다. <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스토리 이후 이드를 찾아 데리고 있고, <얼어붙은 너의 이름 위에> 스토리를 보면 우이를 제외한 과거 기억은 모두 가지고 있으나 자매들의 모습이 바뀐 탓에 알아보지 못했을 뿐인 것으로 보인다.
- 에피카의 경우에는 에피카가 본능적으로 쓴 첫 번째 이야기이자, 영원살이들에 대한 이야기인 일곱 새싹에 관한 이야기 외에는 모든 기억을 잃은것으로 보인다.
- 비비는 아야, 시온처럼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영원살이로써 이중 비비는 자신들이 버려진 이유와 자신들의 자매가 어떠한 능력이 있었는지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으나 나머지 영원살이들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자매들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마저도 전부 죽었다고 알고있어 찾아다니지 않았다. 다른 자매들은 제대로 기억도 못하는 우이마저도 몇몇 단서를 조합해 막내라는 것을 눈치챌 정도로 명확히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
- 클로에의 경우에는 마지막 동생에 관한 기억,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 또한 가지고 있다. 다만 서술에 따르면 생김새나 그런 부분에 대한 기억은 거의 잊어 버렸고, 그냥 '어머니가 있었다.', '동생이 있었다.' 수준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디아나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은 것[24] 등을 보면 뭔가 더 숨기고 있는 것도 있을 수 있다. 이후 <얼어붙은 너의 이름 위에> 스토리를 보면 시온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알아보지 못했을 뿐 우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억은 온전한 것으로 보인다.
- 이드는 많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이 세상을 '꿈'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거의 소통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변해버린 겉모습 속에 숨겨진 자매들의 '본질'을 인식하는 권능으로 상대방이 어떤 자매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자매들이 재회하는데 기여했다. 심지어, 스스로도 자매임을 기억하지 못하는 에피카까지 알아볼 수 있었는데, 이것은 유년기의 기억과 본질을 보는 권능이 합쳐진 결과이다. 또한 귀가 엘프 특유의 뾰족귀로 바뀐걸 제외하면 외모가 어린 시절과 크게 바뀌지 않아서 유년기를 기억하는 시온과 클로에는 이드를 빠르게 알아볼 수 있었다.
- 우이는 "맺혀 떨어진 기억의 연못" 스토리에 따르면 본인이 항상 불행없이 행복하고 싶다는 소원을 빈 여파로 상시 불행한 기억과 부정적인 감정이 지워지는 상태 라는 진실이 밝혀져 과거의 행적과 자매들에 대한 기억이 아예 없는 유일한 영원살이며 같은 이벤트에서 본인의 기억을 지울때 다른 주변인 기억까지 지우면서 "현재 각 엘다인들의 기억이 불완전한것은 우이가 기억을 지워버린 여파가 아닌가" 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그 영향인지 존재 자체가 흐릿해서 다른 자매들은 모조리 알아본 이드가 유일하게 면전에서 보고도 우이가 막내인지 알아보지 못했다.[25]
이후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에서 영원살이들과는 아무 관계 없는 최초의 엘다인[26]이자 원리주의 세계수 교단 신자인 죠안이 세계수에 원죄가 있는 인간이란 이유로 가짜 교주라고 낙인 찍으며 주교를 칭하고, 기존 교주가 이뤄놓은 엘리아스 모든 종족의 화합을 망치고 세계수에 대한 무조건적인 광신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엘리아스의 주민들 대부분을 적으로 돌리면서 영원살이들도 엮이게 되었다.
- 클로에 : 죠안과 동족인 요정이지만, 등장하자마자 도둑과 장사치들로 가득한 성전을 정화하겠다는 명목으로 몽둥이를 들어 그녀를 비롯한 상인들을 두들겨 패 쫓았고, 앞으로도 교주처럼 그녀를 포함한 장사치를 좋게 대접할 리 없어서 가장 처음부터 교주 편에 섰다.
- 에피카: 교주의 진위 여부를 떠나 그동안 받은 은혜와 쌓은 의리, 그리고 배척과 착취를 일삼는 독선적인 죠안에게 엘리아스의 모든 걸 품어야 할 교단의 주인 자리는 옳지 않다는 신념 때문에 사정을 듣자마자 바로 붙었다.
- 비비: 여전히 세계수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지만 죠안이라는 강적을 상대하는것 보단 죠안을 쓰러뜨린뒤 나중에 여러모로 쉽게 물러나게 할 수 있는 유한 성격의 교주를 세계수 교단 우두머리로 되돌려 교주의 존재 자체가 약점일 가능성이 있는 세계수 교단에 대해, 이런 비상사태가 터졌을 때 각 종족 수장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 붙었다.
- 시온 더 다크불릿: 세계수 교단 지하에서 보호 받는 중인 동생 이드를 죠안이 추방하려 했기 때문에 사태를 알자마자 교주측에 붙었다.
-
이드: 스토리 후반부 시작부터 죠안이 그녀를 치워버리려다 비겼다는 사실이, 그녀의 연락을 받은 시온을 통해 드러나는데 교주와 연락을 주고 받던 도중, 네르의 도끼를
뺏어서빌려서 공격을 재개한 죠안에게 당해 패배한다. - 우이: 죠안은 정령을 세계수의 수하로서 좋게 보지만, 최고위 정령들이 교주 편에 서 정령측에 속한 우이도 함께 죠안을 상대하는데 참여했다.
- 아야: 벨리타를 도와 마녀들을 규합하고 교주의 편에 서서 싸웠다.
결국 죠안이 세계수 교단을 세계수 정교회로 뜯어고치고, 요정 외의 모든 종족을 엘리아스에서 추방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이드를 엘리아스 밖으로 굴려 추방하려 들자 교주 편에 선 모든 이들과 함께 결전에 참가한다. 결과적으로 모든 영원살이가 스토리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긴 했는데 해당 테마극장의 주인공은 죠안과 교주이기도 해서 자매들끼리 서로를 알아보거나 수수께끼가 풀리는 일은 없었다. 우이가 정령 예속 마법에 당한 상태 아닌가 하고 프리클이 경계하자, 평소의 우이 그대로라고 보장한 것은 자매가 아닌 정령으로써의 우이를 말한것에 불과하다.
5.1.4. 남은 떡밥
<얼어붙은 너의 이름 위에>를 거쳐 자매들의 상봉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나 수수께끼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에피카의 잃어버린 기억은 세계관에 굵직한 전적을 남긴 수인 종족의 역사와 밀접해보인다. 메인 스토리에서 믿음을 통해 트릭컬의 피조물들이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언급이 나와 자신의 본명과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에피카는 보통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27] 잠에 빠져 있었던 이드는 본인의 힘으로 외견에 휘둘리지 않고 본질을 꿰뚫어봤는데 에피카의 모습을 보고는 '뿔이 있는 쪽은 셋째 언니다'라고 분명하게 언급한다.
- 일곱 자매들은 사전에 약조라도 한 거처럼 표면상 종족이 골고루 퍼져 있다. 이들은 서로의 생사도 몰랐으니 순전히 우연으로 지금의 구도가 됐다는 결론이 나온다. 비비도 정령산에 모인 자매들을 보고 우연치고는 이상하다며 의문을 표한다.
- 시온은 자기가 '죽.었.다'라며 과거의 경험을 일축하지만 시온은 모나티엄에서 엘프들을 통해 지구(인간)의 문물을 접했을 거고 죽음의 개념을 이론적으로만 습득하고 억측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른 자매들의 입으로 죽음을 겪었다는 언급은 없고 깰 수 없는 잠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 백년 단위는 우습게 사는 엘리아스의 주민들 속에서 오랫동안 재회하지 못했던 자매들이 굉장히 사소한 사건[28]을 계기로 모였다. 이름은 같았지만 외모가 달라서 여태껏 조우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테마극장 이전까지 서로 말 한번 제대로 나눠보지 못했다는 건 굉장히 부자연스럽다. 테마극장에서도 간단한 문답으로 아야와 클로에가 여태껏 서로 엇갈렸다는 사실을 쉽게 깨닫는다. 아야가 동생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면 본론을 꺼내기 직전에 부자연스럽게 언급을 망설이는 장면이 나온다.
- 일곱 자매들은 장녀 아야를 필두로 한명씩 영원했던 잠에서 깨어났고 각성한 인원이 자리를 떠나야만 다음 사람이 잠에서 깨어났다. 결과론이지만 영면에 빠져 있었던 이드와 우이 중 엘리아스 외부를 방황했던 생명 유지 로봇 나타가 둘 중 이드를 선택해 막내였던 우이는 깨어났을 때 고독에 시달렸고 소원을 이루는 힘이 역효과를 일으켜 현재의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 언니가 셋이고 동생이 셋인 비비는 유독 영면에서 깨어났을 시기에 대한 묘사가 불분명하고 과거의 기억이 온전한 거 치고는 자매들과 재회한다는 목적을 우이와 마주치기 전에 생각도 못했다.
5.2. 영원의 메아리
어떤 곳은 이곳과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요. 하지만, 모든 시간에서 보인 공통점들이 있었죠. 엘리아스에는 항상 일곱 가지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태초에 정제되지 않은 힘으로 태어난 일곱 명... 그들이 저마다 지니고 있는 힘.
' 희망, 화합, 열정, 사랑, 의지, 환상, 행복.'
마지막까지 남은 자들은 그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힘이라고 믿었죠.
그리고 저는 그 믿음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인 존재.
정원의 규칙을 피하려던..., 영원을 약속받지 못한 '이방인'들의 마지막 객기.
……
여덟 번째 힘. 저를 완성시켜 줄 마지막 힘. 그건 위대하거나 초월적인 힘이 아니었어요.
평범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무엇보다도 값진 것.
미래를 위해서라면 세상조차도 거스를 수 있는...
앞으로 나아갈... ' 용기'
-00.영원의 메아리 PV
5천년 뒤 엘리아스가 폭설에 뒤덮이고 주민들이 영면에 취한 차원이 있는데, 그곳의 엘프들은 여전히 세계수에게 주민으로 인정 받지 못 하여 이를 극복하고자 일곱 자매들의 표본을 조합해서 인공 생명체를 만든다. 시공간을 다루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본편에는
리뉴아와
엘리아스 프론티어 보스로 등장하는 변종 R41 리뉴아가 있다.' 희망, 화합, 열정, 사랑, 의지, 환상, 행복.'
마지막까지 남은 자들은 그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힘이라고 믿었죠.
그리고 저는 그 믿음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인 존재.
정원의 규칙을 피하려던..., 영원을 약속받지 못한 '이방인'들의 마지막 객기.
……
여덟 번째 힘. 저를 완성시켜 줄 마지막 힘. 그건 위대하거나 초월적인 힘이 아니었어요.
평범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무엇보다도 값진 것.
미래를 위해서라면 세상조차도 거스를 수 있는...
앞으로 나아갈... ' 용기'
-00.영원의 메아리 PV
5.3. 몽환살이
현재 죠안이 이곳에 해당한다. 세계수의 힘을 지닌 것은 확실하나, 정상적인 상태의 세계수인지 의심스러운 상태이다. 일곱 자매와 리뉴아와는 달리 후천적으로 각성한 부류이기에 종족 본연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6. 여담
이들은 인게임 내의 강력한 성능에 힘입어 모두 각 속성의 핵심 사도로 취급된다. 해당 사도들이 있고 없고에 따라 덱의 성능 자체가 달라지는 수준. 그래서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관심사도 지정이 불가능하며 2024년 9월 12일 패치 전까지는 차원대충돌 및 PVP 컨텐츠에서 파티에 편성 가능한 엘다인이 2명으로 제한되어 있었다.최초의 엘다인 4명(시온, 클로에, 아야, 우이)은 사진첩에 "어딘가 다른 사도들"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다. 반면 후에 추가된 엘다인들은 별도의 카테고리에 함께 등록되어 있지는 않고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타 사도들과 함께 등록되어 있다.
7. 엘다인 사도 목록
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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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
## 구분선
[[비비(트릭컬 리바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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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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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트릭컬 리바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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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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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트릭컬 리바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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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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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카(트릭컬 리바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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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 |
## 구분선
[[시온 더 다크불릿| |
- [ 종족별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white,#2d2f34><bgcolor=#179b2e><color=white><(> 요정 ||## 구분선
[[클로에(트릭컬 리바이브)|]][[죠안|
]][[에르핀|
]][[에슈르|
]][[네르|
]][[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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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 ## 구분선
[[에피카(트릭컬 리바이브)|]][[리온(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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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 구분선
[[이드(트릭컬 리바이브)|]][[리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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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1성#알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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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 구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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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더 다크불릿|]][[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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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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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 영원살이
- 영원의 메아리
- 용기의 엘다인, 엘프 리뉴아
7.1. 엘다인으로 추측되는 캐릭터 목록
-
울프루
리바이브 서비스 개시 이전 맛보기로 외형과 이름만 소개된 늑대 수인. 엘드르가 과거 직접 인간의 형상으로 변형시킨 새끼늑대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어 엘다인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더불어 에피카 추가 이전에는 수인 영원살이 후보로도 점쳐지기도 했는데, 설정상 엘드르가 처음으로 창조한 일곱 아이와 새끼 늑대는 별개의 존재이기 때문에 엘다인일 수는 있어도 영원살이일 리는 없었고 이후 에피카가 추가되며 해당 가설은 사장되었지만, 몽환살이 등 다른 분류의 엘다인이 등장하고 개발자 노트에서 분노에 빠져 앞을 보지 못하는 늑대가 언급되면서 다시금 가능성이 열렸다. 메이드 스피키 테마극장에서 나온 떡밥에 따르면 울프루와 우로스는 친구였던 것으로 보이며[30], 모종의 이유로 우로스는 울프루를 떠났다고 한다. 즉, 교주의 방이 예전에 울프루가 둥지로 썼던 자리라는 떡밥.
이후 12월 24일 신규 PV #가 공개되며 어느정도 확실시되었다.
-
우로스
우로스는 과거 수인 왕국의 지배자였던 뱀 수인으로, 나무 뱀이 '나무의 속삭임'을 받아 여섯 종족을 굴복시키고 수인들의 왕국을 세웠다는 설정과 현재까지 게임 내의 모든 수인 사도들이 포유류에서 유래된 것과는 달리 혼자 파충류에서 유래된 수인이라는 차별점 등으로 인해 엘다인 중 한 명으로 추측되고 있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우로스의 뒷배가 세계수가 아닌 다른 세계의 무언가일 것이라는 떡밥 또한 존재하고 울프루와 마찬가지로 설정이 대부분 풀리지 않았기에 자세한 정황은 알 수 없다. 시즌 2의 스토리에서 우로스에 관한 언급이 더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스토리의 진행을 볼 필요가 있다.
- [스포일러 주의]
- *
디아나
그냥 보면 사슴의 수인이라고 착각되지만, 사실 공식적으로는 무슨 수인인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유일한 수인이다.[31] 무려 죽음의 개념 자체를 금지시킨 세계수의 법칙을 어기고 우로스의 몸을 산산조각내서 봉인시킨 압도적인 전투력의 소유자며, 먹이사슬에서 상위에 있는 호랑이, 여우, 곰 수인들을 그냥 압살하는 완력과 연회장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고기라는 점 등, 엘다인들 못지않게 떡밥이 굉장히 많은 핵심 인물이라 진짜 엘다인이 아니더라도 이미 엘다인과 비견될만한 강함의 소유자인 것은 기정사실이며, 이번에 전개될 시즌 2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그녀의 진면목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많다.[32][33]
[1]
아야 테마극장에서 비비가 언급하며 밝혀졌으며, 뜻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동음이의어를 끼워맞추면 "엘드르가 창조한 첫 번째(ein)" 또는 "엘드르가 창조한 아인(亞人)"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2]
통상 3성 사도의 증명서 1장이 교단 증명서 15장이 필요한데, 엘다인 캐릭터는 3배에 가까운 40장이 필요하며 한달에 10회 교환으로 한정 되어있고, 그마저도 리워크가 되지않은 신규 엘다인은 불가능하다.
[3]
시온, 아야, 우이, 클로에, 비비. 이 중 비비는 24/03/28 이후 시작하는 유저만 선택할 수 있다.
[4]
1장당 5900골드 또는 32엘리프
[5]
연성카드 등급에 따라서 나올 수 있는 최대 성급이 정해져 있다. 기본(최하급) 연성카드에서는 모집이 안 되고 포인트만 적립된다.
[6]
바로 위의 클로에, 아야, 시온, 우이, 비비 선택권과 동일한 그래픽을 지녔다.
[7]
전쟁을 일으켜 엘리아스를 제패하겠다고 마음 먹은 존재가 없는 건 아니다. 티그의 테마극장에 나왔던 악령이 그렇다.
[8]
영원살이 중 가장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비비도 이러한 점을 우려해서 상성이 맞지 않는 상대는 그냥 피해버리고 자신의 존재를 최대한 숨기면서 활동한다.
[9]
그런데 아야의 진짜 권능은 희망이다 보니, 실제로는 엘리아스는 세계수 어머니의 절망 때문에 눈보라가 치는 상태가 현실이고, 아야는 희망의 힘으로 세계수의 절망이 실체화한 폭설을 막아내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작중에서 아야가 어머니한테서 절망의 힘을 이어받았다는 설명 때문에, 눈을 내리는 능력도 엄연히 아야의 능력으로 흡수되어버린듯.
[10]
사실 시온은 정확한 권능이 드러나지 않았다. 팬들은 화합의 권능이 시온의 끈질긴 적응력 혹은 해석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중이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세계수는 막내 2명(이드, 우이)을 제외하면 현실조작 권능을 전부 회수해버렸다는 설정으로 보이지만, 다른 자매들의 예시를 본다면 시온한테 의외로 구체적인 능력이 따로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11]
실질적으로 비비는 영원살이 중 가장 유능한 인물이지만, 세계수를 부정하는 목적 때문에 엘다인 능력을 쓰지 않는다. 비비가 받은 권능이 사랑이기 때문에 더욱 자신의 본질을 부정하고 있다는 추측이 많다. 따라서 겉으로는 권능을 상실했지만, 다른 자매들도 그렇듯이 능력 자체는 잔존하여 필요에 따라서 일부 권능이 부활하는 약속된 전개가 나오리라는 추측이 있다.
[12]
에피카는 외형이 굉장히 변했고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렸다. 따라서 이드가 엘다인의 본질을 꿰뚫어 볼수있는 능력으로 알려주지 않았다면 작중 영원살이들은 에피카 자매라는 것도 알아볼 수 없었다. 현재는 에피카한테 흔적만 남아있는 열정의 권능과 사라진 기억들이 우로스, 울프루와 이어지는 떡밥이라는 추측이 있다.
[13]
다만 등장인물들이 클로에를 따라서 눈을 돌파하는 모습이나 이드를 꿈에서 깨우는 모습으로 볼때, 클로에는 단순히 겉으로 구현되는 물리적 권능은 잃었지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정신에 작용한다던지 주변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쉽 같은 정신적인 형태의 자질로서 잔존하고 있다.
[14]
그밖에도 트리컬의 성장 시스템인 '어사이드'는 이드가 현실과 꿈을 헷갈리며 나타난 설정이다. 이후 이드가 '꿈'에서 깨어난 상태에서는 현실조작 권능이 사라진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이드가 깨어나서 활동하는 순간에도 어사이드 시스템은 여전히 남아있다. 때문에 이드 또한 우이처럼 모종의 이유 때문에 세계수 쪽에서 권능을 완전히 회수하지 못한 엘다인임이 확실한 상태.
[15]
우이는 현재로선 세계수의 권능 중 가장 완전한 현실조작 능력을 갖고 있다. 그나마 우이가 쓸수있는 현실조작의 출력은 비비한테도 두번만에 저항력이 생길 정도로 한계점이 있지만, 현실조작으로 변경이 가능한 분야는 형식적인 제한이 없다. 일단은 우이가 능력을 쓰면 뭐든지 이루어지는 수준이다. 따라서 자아를 상실하는 저주를 통해서 우이가 떠올릴 수 있는 생각 자체를 제한하는 패널티를 받았다.
[16]
믿음의 엘다인이라고 추정된다. 죠안이 직접 믿음이라는 단어를 대놓고 여러번 반복한다. 믿음의 사전적인 의미 중에서도 주로 신앙심과 숭배에 관련된 믿음이다.
[17]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클로에(광기),
에피카(활발),
시온 더 다크불릿(우울),
우이(활발),
비비(순수),
아야(냉정), 그리고 중앙의
이드(냉정). 사실 각 속성별로 한 명씩 있어야 하지만 트릭컬은 다섯개의 속성만 있기에 나머지 두 명은 다른 속성과 겹친다.
[18]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이벤트 시네마틱 영상 엔딩 삽화로도 쓰였는데 어째선지 좌우반전됐다. 아야의 뿔, 시온의 칼라렌즈, 에피카 모자의 깃털등을 봐선 이쪽이 원본이고 인게임쪽이 좌우반전된 상태.
[19]
야채나 곡물 등의 건강식을 진미로 인식하고 그 외 식품을 괴식으로 인식하는 입맛
[20]
우이는 엘프 공장지대에서 날뛰던 이프리트의 생각을 개변시켜 정령산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또 세뇌 당해 정령산에서 교주 일행을 습격하던 실라를 시온이 모나티엄에서 저격해서 상황을 타개했다.
[21]
이드만 예외적으로 딱히 모습을 바꾸지 않아 귀만 뾰족해진 정도다.
[22]
이름에 대해서는 불명확한데, 시온이 이드의 이름만 듣고 자매인 걸 알아봤다는 점에서 이드만 개명을 하지 않은 걸 수도 있고 이드의 이름을 듣는 순간 또는 그 전에 조건을 만족해 이드의 기억을 되찾았을 수도 있다.
[23]
그대를 위한 찬사 이벤트 스토리 에피소드 4에서도, 에르핀이 교주 자신의 100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좌절해 있는 교주를 에피카가 위로할 때 "한 번만 더 믿어보겠다" 선택지를 고를 경우 교주에게 좌절하지 말라면서 "현실도 시련의 연속이지 않소? 이야기와 현실은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난 차이가 있지 않소. 이야기보다 더 밝거나, 어두운 현실도 있는 법이니까! 소인은... 잘 아오. 알고 싶지 않았지만... (그냥... 차라리 비극 속의 이야기였으면 좋겠소.)" 라고 비비와 마찬가지로 전생의 기억을 기억하고 있다는 복선을 뿌리긴 했었다. "그만 해라"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내일 세계수가 쓰러져도 나는 밝은 미래만 생각할 거다. 세계수가 쓰러질 수는 있겠냐니? 다른 나무랑 같다면 세계수도 비슷한 방식으로 쓰러질 수는 있지 않겠느냐"라고 하기도 했고.
[24]
디아나는 요정으로 보이는 클로에가 왜 요정 왕국에 살고 있지 않은지 의문을 보였다.
[25]
오히려 손을 대면 안개처럼 사라질거라고 말해 우이의 상태가 좋지않다 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했다.
[26]
리뉴아도 영원살이가 아니긴 하지만, 먼 미래의 평행세계에서 그녀들의 유전자를 한데 합쳐 만들어진 '영원의 메아리'라는 존재이기에 무관계하진 않다.
[27]
죠안이 말하길, '타인에게서 얻는 믿음은
권력만이 아니라 실제로 힘이 강해지는 계기가 된다.'
[28]
에피카가 아야에게 클로에의 재단소로 같이 차를 마시러 가자는 제안.
[29]
죠안은 아직 정확한 키워드가 밝혀지지 않았다.
[30]
울프루는 온혈동물이지만, 친구(우로스)를 위하여 자신의 피를 차게 했다고 했다는 구절이 있다.
[31]
엘리아스의 모든 캐릭터들은 여성이다. 근데 사슴은 숫사슴만 뿔이 있다. 영원살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의태'와 '모순'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할 수 있다. 사슴의 뿔이라는 특징을 공유하는 또 다른 존재인
동양의 용 또는
기린이라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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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스피키 2성이 메이드 3성으로 공식 이격캐가 등장하면서 차후 본래 성급과 상관 없이 본성을 드러낼 때의 이격캐로 나올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예측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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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장 대사 중 아무도 자신이 사슴인지, 노루인지도 분간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였고, 교주 또한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