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c872f1> 정소림 鄭素林 | Jung So R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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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3년 8월 20일 ([age(1972-08-20)]세)[1]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배우자(1966년생), 아들 안일주(1999년생)[2] |
신체 | 165cm, B형 |
학력 |
대진여자고등학교 (졸업 / 1회)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 국어국문학 / 학사[교직]) |
데뷔 |
2000년
10월 11일
iTV '게임스페셜' 데뷔일로부터 D[dday(2000-10-11)]일 |
직업 | 게임 캐스터, 스트리머, 방송인 |
경력 |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2002~2008)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2005~2010) WCG 워크래프트3 (2005~2013)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2007~2013)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2012) 블랙스쿼드나이트 BSN (2016~) 오버워치 APEX(2016~2017) 오버워치 리그(2018~2023) |
별명 | 소림좌 |
인터넷방송 | 2019년 8월 30일 ([dday(2019-08-30)]일째) |
인터넷방송 팬덤명 | 쏘맥[4] |
MBTI | ISFJ-T |
SNS/커뮤니티 | | | |
플랫폼 | | | | [5]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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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게임 전문 캐스터이자 유일한 메이저 여성 게임 캐스터. 과거에는 MBC GAME의 캐스터 이현주와 쌍벽을 이루고 있었으나, 이현주는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진 후 GOM TV에서 캐스터를 맡다가 뒤로 물러나 있는 상태인지라 메이저라고 불릴 만한 여성 캐스터는 2024년 25년 경력의 정소림이 유일하다. '게임'이라는 종목에 한정짓지 않더라도, 애초에 여성이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아나운서나 리포터를 주업으로 하면서 이벤트 성으로 캐스터를 겸업하는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종목을 확대해서 보더라도 거의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현역 '여성 스포츠 캐스터'이다. 한국에 한정 짓지 않더라도 외국에서조차 여성이 스포츠 중계에 참여하는 경우 대부분 리포터, 인터뷰어나 스포츠 뉴스 아나운서 정도에 머물러 오고 있고 중계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매우 드문 것을 고려하면 세계적으로도 커리어 면에서 손꼽힐만한 여성 캐스터.전체 게임캐스터 중에서도 경력이 긴 원로 게임 캐스터이다. 특히 여성 후배 아나운서들에게는 우상과 같은 존재이며, 방송인이자 교수 유튜버인 이녕은 가장 좋아하는 여성 캐스터가 정소림 캐스터라고 하였다. 강민은 트롤쇼 32화에서 "e스포츠 역사를 통틀어서 역대 0순위 여신은 정소림 캐스터다"라는 말을 하였으며[6], 실제로도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면서 꾸준히 사랑받는 캐스터이다. 사실 게임이라는 분야가 아무래도 소년층을 비롯해 남성들이 많이 즐기다보니 게임과 관련된 여성은 많은 주목과 동경을 받게 마련인데 거기에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여성 캐스터 라는 것이 더해 당시 뭇 소년들의 가슴앓이를 시킨 주인공.
2019년부터는 TV 방송에서 그치지 않고 인터넷 방송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이 시기에 정소림을 알게 된 팬들은 정소림이 과거에 스타크래프트 및 다양한 게임 중계로 이미 매우 유명했던 사실을 뒤늦게 알고 놀라는 경우도 있을 정도. 아무튼 데뷔한지 상당히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진행 능력과 외모, 다양한 컨텐츠를 통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인해 전용준과 더불어 여러 세대의 게이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캐스터이다.
2. 방송 활동
데뷔는 iTV에서 하였지만 GhemTV, 대교방송(어린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캐스터를 본 적도 있었으며, 그 덕분에 온게임넷의 스카웃을 받아서 우리가 알고 있는 정소림의 이름을 널리 떨쳤다. 온게임넷에서는 어느 한 가지 게임만 담당한 것이 아니라 워크래프트 3와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포스, WCG 등 여러 부문 캐스터를 맡았다. 그리고 iTV는 2004년 재허가가 거부당하면서 정소림의 선택은 여신의 한 수가 되었다.[7]WCG 2002 Grand Final 카운터스트라이크 M19 vs nerse를 중계했다. #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대회의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WCG 2003을 임성춘, 이정한[8]과 함께 GhemTV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12-13 프로리그부터 일요일 두 번째 경기를 이승원 해설과 김정민 해설 2인 체제로 해설하는데, 둘이 해설하는 걸 보면서 "이러다 짤리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물론 농담이었고, 일요일 두 번째 경기에서 결국 정소림 캐스터가 투입되었다. 전용준 캐스터가 리그 오브 레전드 쪽에 보다 집중하게 되면서, 프로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가 되었다. 이승원, 김정민과 함께 만담도 자주 했다. 본인보다 나이가 적은 이승원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망언을 한다든가.
2013년 7월 1일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 대회 LoL 결승전 kt 불리츠 vs. Team WE의 중계를 맡았는데, LoL 중계 담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빠삭한 지식과 유연한 중계 능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013년 10월 14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World Cyber Games(이하 WCG)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캐스터를 맡았다.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는 부족하지 않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다. 간만의 복귀이기도 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쪽으로의 진출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기 때문에 소소하게나마 화제가 되었다.
2014년 7월 14일에 KBS1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스카우트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9]
이후 결국 박용욱, 정노철, 복한규와 함께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의 해설진으로 합류하였다.
2015년 1월 액션 토너먼트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 즉, 스포티비 게임즈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2015년 9월 14일 인벤과 네이버의 제휴컨텐츠인 게임&피플에서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
2016년 1월 17일 ~ 2016년 3월 13일까지 BSN 시즌 3의 메인 캐스터를 맡았고, 2016년 5월 22일과 23일에 열린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김정민, 정준 해설과 호흡을 맞췄고, 2016년 7월 3일 트위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리그인 VSL CS:GO에서 온상민 해설과 함께 대회를 진행했다. 2016년 8월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진행되는 액션 토너먼트의 사이퍼즈 부문 중계도 계속 맡고 있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8회 KeG에서는 카트라이더부문 중계를 맡았다.
2016년 10월 7일부터 OGN 오버워치 APEX 정식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 시즌 1 때는 공식적인 오버워치 토너먼트의 출범 자체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메타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그로 인한 해설의 디테일 부족, 버벅거리는 진행을 동시에 지적받았다. 가장 심한 혹평으로는 그냥 리액션만 좋은 관중같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로 게임의 흐름을 파악하는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기 때문에 평가가 좋지 못했다.
오버워치 APEX 시즌 2에서는 전용준 캐스터가 중계진에 합류함에 따라 금요일에 캐스터를 맡는다. 시즌 2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떨어지는 중계 능력과 게임 이해도로 욕을 엄청 먹고있는 상황이라 자연스레 정소림의 캐스팅이 재평가받고 있다.
전용준 캐스터의 부진이 겹친 부분도 있지만, 정소림 캐스터의 평가가 올라간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해설진과의 호흡이 발전했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게임 자체에 대한 이해도는 완벽하지 않으나, 이전에 비해서 게임의 대략적인 상황과 흐름을 훨씬 잘 판단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적당한 타이밍에 나오는 리액션으로 해설진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되었다. 전용준 캐스터가 불필요한 리액션과 상황판단의 부재로 인한 해설진과의 불협화음으로 비판받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10]
다만 여전히 리액션이 과하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단군도 이런감이 없지않은 것으로 보아 이는 OGN 캐스터들이 전용준 캐스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렇게 된듯하다. 하여간 이러한 과한 리액션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메타 및 영웅 이해도 부족 역시 아직까지는 완전히 개선되지 않아 정교한 궁극기 연계 플레이가 나왔을 때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도 이따금씩 보여준다.
2018년 부터는 G-STAR 2018에서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난투를 시작으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포트나이트 호주 오픈 2019에서도 캐스터 활동을 하며 포트나이트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OGN이 주최한 로스트아크 대회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의 캐스터로 합류하였다.
2019년 하반기부터 OGN 토크쇼 쏘톡을 진행했다. 링크
2020년에는 OGN 다트 챔피언쉽의 캐스터로 합류하며 보드게임 중계도 하게되었다.
겜생상담소 시즌3에 출연하였다. 1편, 2편
2020년 11월 29일 월드 오브 탱크 한국 소대전 플레이오프를 중계하였다. 트위치
2020년 12월,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리그에서 오버워치 파트의 중계를 담당했고, 집에서는 팬서비스로 스타를 중계했다.
2021년 5월 15일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팀배틀 시즌1 5:5 토너먼트 중계를 맡았다.
2021년 11월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팀배틀 시즌2 5:5 토너먼트 중계도 진행했다.
2.1. 오버워치 중계 하차
2024년 오버워치 리그가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로 개편되면서 중계진에서 하차했다. # 비용 등 여러 문제가 겹치면서[11] 차라리 후배들에게 물려주는게 맞겠다는 판단하에 제작진측과 논의하여 하차를 결정했다고 한다.오버워치 리그가 태동할 때부터 캐스터를 맡았고 게임에도 애정이 매우 큰 만큼 아쉬움이 많지만 주최측의 내부사정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면서,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다른 오버워치 대회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에 진행된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오버워치 리그측에서 감사패도 받았고 식사자리도 있었다면서 서로 좋은 모습으로 헤어졌음을 알렸다.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애초 복귀를 염두에 두었다면 굳이 헤어질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지금도 이미 후배들이 잘하고 있는 데다가, 설령 진행문제 등으로 말이 나오더라도 다른 사람을 쓰지 본인을 쓸 거 같지는 않다." 는 식으로 언급했다. 적어도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오버워치 리그의 캐스터 복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중계방송에서 하차하면서 현재로서는 정기적인 중계방송을 맡지 않고 있다. 인터넷 방송과 이벤트성 중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4년 하반기에 동시송출을 선언함과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하는 스타크래프트 경기 중계도 일부 맡을 예정이다.
3. 개인 방송 이력
자세한 내용은 정소림/인터넷 방송 문서 참고하십시오.4. 외부활동
- 2019년 로스트아크의 PVP 대회인 로열로더스의 캐스터로 참여했다. 정소림의 로아 첫 공식 행사인데 당시 로열로더스 담당 PD가 오랫동안 같이 일을 해서 정소림과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 PD의 부탁으로 로열로더스의 캐스터를 맡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RPG 게임이 공부할 게 너무 많기 때문에 거절했지만 PD가 간곡히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했으나 당시 로아가 익숙하지 않던 정소림은 로아에서 공부를 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서[12] 다시 거절하려고 PD에게 연락했다. 그러나 PD가 이미 정소림의 이름을 올렸다고 하여 수정할 수 없다는 통보가 왔고 결국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 그래도 로열로더스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아서인지 이후 스마일게이트 종무식 때 행사였던 사내 PVP 대회에서도 중계를 맡았다고 하며 이후 2020년에 있던 로스트아크의 행사인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도 MC를 맡았다. 여기서도 꽤 호평을 받았으며 금강선은 아예 공식 MC라고 표현했다.[13] 그리하여 이후 진행된 로아의 행사에서는 모두 MC로 활약했고, 활약할 예정이다.
- 2021년 3월 13일 넥슨 마비노기 밀레시안 간담회의 사회자로 참가하였다. 14시에 시작한 간담회지만, 집에 안갈 각오를 하고 왔다고 간담회 중 밝혔다. 무박 2일 사회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가 간담회가 14일 04시 30분까지 진행되면서 무박 2일 사회가 현실이 되어, 쉬는시간 포함해서 총 14시간 30분 가량 진행하였다. 마비노기 유저들이 전반적으로 운영진 측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는 와중 유일하게 유저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 2022년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의 MC를 맡았다. 2022년에 열린 로아콘서트에서는 MC가 아닌 관객으로 참여했다.
- 2023년 로아온 썸머 이후 카멘 쇼케이스는 넘어가다 로아온 윈터를 대체하는 디어 프렌즈 페스타의 3일차 행사인 윈터 쇼케이스에서 다시 MC를 맡았다. 이 행사를 끝으로 임시 디렉터를 마치는 금강선이 그 동안 늘 자신을 소개해줬는데 정작 정소림을 소개해주지 못 한 거 같다며 자신이 직접 정소림을 소개해주며 샤라웃했다. 이 날 새 디렉터가 된 전재학과 함께 단 둘이 쇼케이스를 진행했는데 전재학의 빠른 템포 진행을 적당히 끊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전재학과 아주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14] 심지어 이 날 정소림은 10시 반 쯤에 도착해서 리허설 없이[15], 그리고 대본도 없이[16][17] 쇼케이스를 진행했다는 것이 알려져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유저들 안에서는 디렉터는 바뀌어도 로아 행사 MC는 절대 바뀌면 안 된다는 반응도 나오며 정소림에 대한 신뢰도가 더더욱 높아졌다.
- 2024년 9월 21일에 트릭컬 리바이브 1주년 기념 간담회 방송에서 MC로 출연했다. 헌데 이 간담회가 단순 QnA 이벤트가 아닌 물폭탄을 맞는 위험한 초대 컨셉으로 진행한지라 "가장 인상깊은 활동을 꼽으라면 무조건 트릭컬 리바이브일 것 같다"고 했다.
5. 사건사고
- 유명한 방송사고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I Love Star' 강민편에서 마인대박에 죽어버린 드라군들에게 감정이입해 너무 맞아서 아프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이게 말이 정리가 안되다 보니 아...아...아파... 라는 식으로 늘어지고 만 것. 일명 정소림 신음 사건. 훗날 돌아온 뒷담화에 출연 그때일을 언급하며 해명하기도 했다. 44층 지하던전의 겜생상담소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 당시엔 인터넷에 신음소리 부분만 잘라서 돌아다니는 걸 보고 좀 속상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본인의 캐릭터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듯 하다. 방송중에 아파 리믹스를 본인이 다시 녹음해서 트위치 구독 알림음으로 쓰고 있을 정도.
- 유사 언론인 인사이트에서 정소림 캐스터와 그녀의 아들이 로스트아크를 같이 하는 것을 보고는 한 기자가 정소림 캐스터의 아들을 게임 중독자라는 허위사실로 기사를 쓰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정소림 캐스터는 법적인 대응을 예고하였다. #[18]
- SNS를 통해 정소림의 조카 라며 사칭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제보되었다. 현재까지는 사인이 들어간 마우스장패드를 줄 수 있다던가 소림좌와 같이 레이드를 갈 수 있게 해주겠다 라는 정도이며 재산 상 혹은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는 없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정소림 본인 또한 방송을 통해 직접 가족 친인척을 비롯 그 누구도 자신의 이름을 들이대거나 사칭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도 없으며 절대로 응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
6. 여담
- 케이블TV가 한창 붐을 일으키던 1999년 케이블TV MC와 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결혼과 출산 후 공백 기간이 길어져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대학교 시절 교직이수로 얻은 2급(국어) 정교사 자격을 살려 교원임용시험을 준비했다. 그런데 그때 접한 스타크래프트에 빠지면서 임용 준비를 포기하고 게임 캐스터를 시작하였다.
-
개인방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중계라고 밝힌 2010 WCG 워크래프트 3 결승.
오성균 해설과 호흡을 맞춰온
워크래프트 3에 많은 애정을 쏟았고,
WCG 때마다 담당 중계를 해왔다. 역시 애정이 남달랐던지
김성식이 7년 만에 워크래프트 3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기자 통곡하는 오성균 해설 옆에서 소리 죽여 오열했다.[19]
- 정소림이 아들에게 게임에 대한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채정원의 알긋냐 8회에서 밝혔다. 보통 학부모들은 하루에 1시간 정도 게임하는 것으로 약속을 지키는 데 이러면 오히려 자식이 게임에 대한 갈증이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정소림은 아들이 게임을 평일에는 하지 않도록 하되 주말에는 게임을 마음껏 시켜주는 것으로 아들과 약속을 했다고 한다. 본인이 경험한 바로는 효과가 좋았다고. 본인이 직접 게임을 하면서 게임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다보니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나온 가정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정소림 본인이 한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빠졌을 때 남편이 집에 오면 속으로 '신랑은 왜 이렇게 빨리 오는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
던파&사이퍼즈 액션 토너먼트 2013 올스타전에서
밤의 여왕 트리비아 코스튬 플레이를 하였다. 이후로도 스파이럴 캣츠와 협업해 메르시, 팝스타 아리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는데 5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보였다..
#
- 성희롱성 댓글에 대해 "자신을 아직도 매력있는 여성으로 봐 줘서 고맙다."고 말하였다. 처음 게임캐스터로 데뷔했을 당시부터 몸매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관리를 해오고 있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관리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 개인 방송에서 이 문서를 읽으면서 이 단락도 언급했는데, 자신을 보는 시청자들은 주로 10대 ~ 20대 남성들인데 "그때 아이들 생각이 다 그렇지 뭐." 하면서 그저 웃기기만 한다고.
- 2014년 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e스포츠 방송 상을 수상하였다.
- 2016년 2월 20일, kt에서 주최한 이벤트 매치인 GiGa 레전드 매치 의 메인 캐스터로 출연하여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다. 그리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마크했다. #
- 어느 팬의 트위터를 이재호의 아이디인 줄 아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 온게임넷 랭킹쇼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술이 약간 들어간 상태에서 노래방에 가면 탁자 위로 올라가 발랄한 춤을 추는 버릇이 있는 듯하다.[20]
- 오버워치 APEX 시즌 2 이후부터, 캐스터로 투입된 전용준이 중계하는 경기들이 장기전으로 흘러가고, 반대로 정소림이 중계하는 경기들은 3:0 등으로 빨리 끝난다하여, LOL쪽에서 쓰이던 '단군하다'와 유사하게 '소림하다'라는 말이 오버워치 커뮤니티판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 오버워치 APEX 시즌 3 결승도 중계를 하는데 정말 나이를 안 드신 몸매와 얼굴을 자랑했다. 관리가 대단하다는 시청자들의 감상.
- 오버워치 APEX 시즌 4 경기 진행 중 LW 보복성 방출 논란과 관련이 있는 듯한 언급을 하여 대중들이 갓소림이라며 칭송하였다.
- 정소림의 팬들은 대부분 초중고생이었을 때 처음 본 사람들이 많았다. 당시 정소림의 나이는 30대 초반. 그 초중고생들이 데뷔때의 정소림과 비슷한 나이가 되었음에도 정소림의 외모가 별로 변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 오버워치 하계 올림픽 부산스타디움의 장내 아나운서 역할을 맡는다.
- 트위치 개인방송을 많이 보는 편이라고 한다.
- WOW를 플레이하며, 진영이 얼라이언스인 관계로 채팅창 여론이 간혹 불타오르기도 한다.
- 쏘톡이 원래는 술과 함께하는 방송이 아니었지만 첫 게스트가 류제홍이다보니 술을 마시면서 하면 재밌겠다 해서 술을 마셨는데, 다음 회차의 게스트들이 다들 술을 먹겠다 하며 음주와 함께 하는 방송이 되었다고 한다.
- 개인방송에서 색다른 시도를 많이 하고있는 것에 대해, 먹고 살기 힘들다 등의 안쓰러운 반응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본인은 애초에 개인방송을 부수입의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며, 단지 시청자들과 조금 더 가깝고 즐겁게 지내고 싶어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동정받을 이유 또한 없으며, 오히려 그런 말을 들으면 풀이 죽어 방송에 악영항이 있다고 했다.
- 캐스터로 활동하는동안 중계한 종목이 약 48개로, 그 중 기억에 남는 특이한 종목으로는 텍사스 홀덤, 고스톱 및 피겨 스케이팅도 있다고 했다.
- 정소림은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카트 프로게이머 박인수를 많이 봤었고 너무 귀여워한다고 2021 카러플 스타컵에서 말했다. 정소림은 박인수의 박수치는 표정을 재밌어하며 따라하기도 했다. 2019 mk 챌린지 대회에서 정소림은 박인수랑 인터뷰 처음 해보는데 말을 진짜 잘한다며 "세상에!! 이야! 정말 제가 20년차 경력인거 아시죠 여러분. 근데 20년 경력에 이야.. 이런걸 다, 이런 인터뷰 하시는 분 처음 봤어요. 정말 최고입니다. 우승자답습니다."라고 말했다. [21]
-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한다. 유튜브를 포함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직접 챙겨 봤다고.
- 2021년에 들어와서 OWL 중계진들 중에서 유달리 C9으로 허망하게 세트 승부가 끝나는 경기를 중계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경기로는 썸머 쇼다운 결승전 5세트와 17주차 서상전 등이 있다.
- 아버지가 육상 전국체전 출신이시라 그 영향인지 초등학생 때 부터 대학 과에서도 달리기 대표를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 2021년 4월 1일 만우절날 방송을 하다가 스마일게이트에서 만든 만우절 영상을 보고 낚인 적이 있다. 이 때 '어떤 새X가 만들었어!'라고 발언했다가 스마게 공식영상인걸 알고 바로 사죄를 했지만.. 두 달 뒤인, 6월 19일 로아온 미니에 진행자로 불려간 자리에서 박제를 당하고 말았다.[22] 만우절날 방송 당시 상황, 로아파이터즈 유튜브에 올라온 로아온 미니 당시 상황.
-
2022년 6월 22일 트위치 방송에서 성우
김현심 초대 컨텐츠인 쏘톡 중에 별명이 생겼는데 소림님의
무친섭외력 때문에 나라 구했다고 하여서 '순신언니/누나' 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담으로 7월에는 정재헌까지 부를 예정이라고.
- 온라인으로 통장을 만들다가 신분증 사진때문에 실패(...)했다고 한다. #
- 2023년 1월 26일에 쏘톡 게스트로 승우아빠를 초대했고 2월 3일에 유튜브에 편집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이 올라온지 얼마 안 되어 승우아빠의 당근마켓 비하 발언 논란이 터졌다. 이 때문에 댓글에서는 타이밍이 묘하다는 반응과 승우아빠를 비꼬듯 당근 이모티콘이 달린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영상을 내려야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는 댓글들도 있다. 그나마 정소림은 해당 논란과 전혀 관련이 없는 만큼 댓글에서 비난을 받고 있지는 않다.
-
2023년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때 송하나 분장을 했다
일명 쉰하나
- 50대의 나이임에도 자기 관리를 잘해서 최소 10년은 젊어보이는 외모다. 또 키도 70년대 초 출생임을 감안하면 165cm로 상당한 장신에 속한다. 이 키는 한국 여성 평균치를 넘는 수치며, 옆 나라 일본이면 초장신급에 해당된다. 1979년부터 대한민국 평균 신장을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조사한 1979년 여성 평균키가 154.3cm고 정소림 본인이 성인이 되었을 때인 92년에도 평균키를 조사하였는데 그때에는 평균이 156.5cm 였으니 당시 여성 평균신장보다 약10cm는 더 큰셈. 참고로 현재 여성 평균키는 2021년에 기록한 159.6cm
7.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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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겜TV 스타크래프트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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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소림 관련 둘러보기 틀
역대 OWL 한국 중계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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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 캐스터 | 해설 |
출범 시즌 | 정소림, 박상현 | 황규형, 정인호, 장지수, 이승원 | |
2019 시즌 | 정소림, 심지수 | 황규형, 정인호, 장지수, 홍현성 | |
2020 시즌 | 황규형, 정인호, 장지수, 홍현성, 김정민 | ||
2021 시즌 | |||
2022 시즌 | 정소림, 김정민, 황규형, 심지수 | 장지수, 홍현성, 문창식[1] | |
2023 시즌 | 정소림, 김정민, 황규형, 심지수, 안승용 | ||
[1]
5월 11일자로 공익 근무를 시작했다. 그래서 서로의 합의 하에 무보수로 진행한다
|
[1]
개인방송에서 밝혔는데, 주민등록상으로는 1973년생이지만 80년대까지는 출생 당시 얼마 못 가 죽는 아이들이 많던 시대였던지라 할아버지께서 출생 신고를 1년 늦게 한 이유로 9살에 초등학교 입학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1972년생이라고.
[2]
쏘맥이들은 그를 일주쿤으로 부른다.
[교직]
교직이수를 통해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 획득
[4]
소림이의 인맥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쏘맥이 맞다.
[5]
트위치 다시보기 중단으로 인해 개설한 채널이었으나, 생방송 플랫폼을 이적한 이후 다시보기가 지원되기 때문에 따로 올리지 않고 있다.
[6]
15분25초부터
[7]
iTV에서 활동할 당시의 원본 영상은 현재
아이넷TV 자료실에서 보관중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창고에서 썩어가고 있는 상태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아이넷TV는 장르 다변화 차원에서 정소림을 발탁해서 라떼의 e스포츠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8]
과거 iTV에 소속되었던 해설자로서 iTV 랭킹전을 비롯한 iTV의 각종 스타크래프트 관련 방송들과 게임TV에서 WCG 등을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9]
출처는 본인 페이스북 6월 10일자. 잘 보면 심사위원란에 이름이 있다. 원래는 6월 23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7월 14일로 연기된 듯하다.
[10]
물론 나중에는 전용준 캐스터도 많이 개선되었다.
[11]
이미 몇 년 전부터 주최측에서 출연료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조짐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정소림의 경우 경력과 인지도 등을 감안하면 업계에서도 상위권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상위권에 있다보니 출연료를 마음대로 깎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본인이 출연료를 내리면 나머지 후배 캐스터들의 출연료마저 줄 삭감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2]
한 캐릭터마다 스킬이 많은 것은 물론 그 스킬당 존재하는 트라이포드가 상당히 많은데다 트라이포드에 따라 모션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13]
5주년 방송 이후 정소림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금강선은 로아 행사를 진행할 사람을 단순히 행사처럼 진행하는 게 아니라 게임에 정말 진심인 사람이 진행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그래서 정소림을 진행자로 부탁했다고 한다.
[14]
디어 프렌즈 페스타를 앞두고 새 디렉터에게 자랑해야겠다며 카멘 하드 트라이를 하고 마침내 클리어에도 성공했다. 그리고 그 다짐대로 전재학에게 카멘 하드 클리어를 물어봤는데 전재학은 클리어했다고 답변했다. 다만 이클립스 획득 여부는 대답을 피했다.
[15]
이미 페스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당연히 리허설은 불가능 했으며
전재학 디렉터와 쇼케이스 진행에 관해 대화를 나눈 것이 전부라고 한다.
[16]
큐카드에 중요 키워드만 있었다고 한다. 여태껏 정소림 유튜브에 올라온 로아온 준비 영상들을 보면 리허설 때마다 정소림이 엄청나게 많은 큐카드를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대본도 리허설도 없이 그냥 정소림이 100% 애드립으로 알아서 진행한 것이다. 이는 전재학도 마찬가지로 프롬프터도 없었고 이전 로아온에서 자리에 배치된 노트북도 없이 전재학의 100% 애드립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대본 없이 키워드만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 것은 디어 프렌즈 페스타 때만이 아니라 그 뒤에도 계속 그랬다는 것을
2024 LOA ON WINTER 이후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언급했다.
[17]
그래서 정소림은 이를 알게된 뒤 이건 내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전재학에게도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한 시청자는 스마게가 정소림을 믿기 때문에 빈 큐카드를 준 게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18]
영상에서 아무 죄도 없는 아들을 게임 중독자라고 누명을 씌우는 것에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지 끝내 눈물까지 보였다.
[19]
2013년 10월 10일 나이스게임티비의 예능 프로인 킬링캠프에서 그때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 오성균 해설이 말을 안 하고 울기만 해서 나중엔 등을 때렸다고 한다. 그래서 킬링캠프 진행 MC들은 "아... 그거 아파서 운 거였나?"라고 농을 하기도.
[20]
개인방송에서 해명(?)하길 그랬었던 적도 있었지, 버릇은 아니라고 한다.
[21]
정소림 캐스터는 20세기 이스포츠의 시작부터 함께 한 인물이며 20세기부터 국내에서 프로 경기가 열렸었던 이스포츠 모든 종목의 유명 선수들을 거의 다 인터뷰해봤다.
[22]
이것도 구독자 신고로 박제를 당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