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22:39:10

정소림

<colcolor=#fff><colbgcolor=#c872f1> 정소림
鄭素林 | Jung So Rim
파일:정소림.jpg
출생 1973년 8월 20일 ([age(1972-08-20)]세)[1]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배우자(1966년생), 아들 안일주(1999년생)[2]
신체 165cm, B형
학력 대진여자고등학교 (졸업 / 1회)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 국어국문학 / 학사[교직])
데뷔 2000년 10월 11일 iTV '게임스페셜'
데뷔일로부터 D[dday(2000-10-11)]일
직업 게임 캐스터, 스트리머, 방송인
경력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2002~2008)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2005~2010)
WCG 워크래프트3 (2005~2013)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2007~2013)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2012)
블랙스쿼드나이트 BSN (2016~)
오버워치 APEX(2016~2017)
오버워치 리그(2018~2023)
별명 소림좌
인터넷방송 2019년 8월 30일 ([dday(2019-08-30)]일째)
인터넷방송 팬덤명 쏘맥[4]
MBTI ISFJ-T
SNS/커뮤니티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플랫폼 파일:치지직 아이콘.svg | 파일:SOOP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서명 파일:정소림 서명.svg 파일:정소림 서명 화이트.svg

1. 개요2. 방송 활동
2.1. 오버워치 중계 하차
3. 개인 방송 이력4. 외부활동5. 사건사고6. 여담7. 경력8. 정소림 관련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게임 전문 캐스터이자 유일한 메이저 여성 게임 캐스터. 과거에는 MBC GAME의 캐스터 이현주와 쌍벽을 이루고 있었으나, 이현주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진 후 GOM TV에서 캐스터를 맡다가 뒤로 물러나 있는 상태인지라 메이저라고 불릴 만한 여성 캐스터는 2024년 25년 경력의 정소림이 유일하다. '게임'이라는 종목에 한정짓지 않더라도, 애초에 여성이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아나운서나 리포터를 주업으로 하면서 이벤트 성으로 캐스터를 겸업하는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종목을 확대해서 보더라도 거의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현역 '여성 스포츠 캐스터'이다. 한국에 한정 짓지 않더라도 외국에서조차 여성이 스포츠 중계에 참여하는 경우 대부분 리포터, 인터뷰어나 스포츠 뉴스 아나운서 정도에 머물러 오고 있고 중계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매우 드문 것을 고려하면 세계적으로도 커리어 면에서 손꼽힐만한 여성 캐스터.

전체 게임캐스터 중에서도 경력이 긴 원로 게임 캐스터이다. 특히 여성 후배 아나운서들에게는 우상과 같은 존재이며, 방송인이자 교수 유튜버인 이녕은 가장 좋아하는 여성 캐스터가 정소림 캐스터라고 하였다. 강민 트롤쇼 32화에서 "e스포츠 역사를 통틀어서 역대 0순위 여신은 정소림 캐스터다"라는 말을 하였으며[6], 실제로도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면서 꾸준히 사랑받는 캐스터이다. 사실 게임이라는 분야가 아무래도 소년층을 비롯해 남성들이 많이 즐기다보니 게임과 관련된 여성은 많은 주목과 동경을 받게 마련인데 거기에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여성 캐스터 라는 것이 더해 당시 뭇 소년들의 가슴앓이를 시킨 주인공.

2019년부터는 TV 방송에서 그치지 않고 인터넷 방송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이 시기에 정소림을 알게 된 팬들은 정소림이 과거에 스타크래프트 및 다양한 게임 중계로 이미 매우 유명했던 사실을 뒤늦게 알고 놀라는 경우도 있을 정도. 아무튼 데뷔한지 상당히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진행 능력과 외모, 다양한 컨텐츠를 통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인해 전용준과 더불어 여러 세대의 게이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캐스터이다.

2. 방송 활동

데뷔는 iTV에서 하였지만 GhemTV, 대교방송(어린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캐스터를 본 적도 있었으며, 그 덕분에 온게임넷의 스카웃을 받아서 우리가 알고 있는 정소림의 이름을 널리 떨쳤다. 온게임넷에서는 어느 한 가지 게임만 담당한 것이 아니라 워크래프트 3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포스, WCG 등 여러 부문 캐스터를 맡았다. 그리고 iTV는 2004년 재허가가 거부당하면서 정소림의 선택은 여신의 한 수가 되었다.[7]

WCG 2002 Grand Final 카운터스트라이크 M19 vs nerse를 중계했다. #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대회의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WCG 2003을 임성춘, 이정한[8]과 함께 GhemTV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12-13 프로리그부터 일요일 두 번째 경기를 이승원 해설과 김정민 해설 2인 체제로 해설하는데, 둘이 해설하는 걸 보면서 "이러다 짤리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물론 농담이었고, 일요일 두 번째 경기에서 결국 정소림 캐스터가 투입되었다. 전용준 캐스터가 리그 오브 레전드 쪽에 보다 집중하게 되면서, 프로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가 되었다. 이승원, 김정민과 함께 만담도 자주 했다. 본인보다 나이가 적은 이승원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망언을 한다든가.

2013년 7월 1일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 대회 LoL 결승전 kt 불리츠 vs. Team WE의 중계를 맡았는데, LoL 중계 담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빠삭한 지식과 유연한 중계 능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013년 10월 14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World Cyber Games(이하 WCG)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캐스터를 맡았다.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는 부족하지 않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다. 간만의 복귀이기도 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쪽으로의 진출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기 때문에 소소하게나마 화제가 되었다.

2014년 7월 14일에 KBS1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스카우트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9]

이후 결국 박용욱, 정노철, 복한규와 함께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의 해설진으로 합류하였다.

2015년 1월 액션 토너먼트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 즉, 스포티비 게임즈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2015년 9월 14일 인벤과 네이버의 제휴컨텐츠인 게임&피플에서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

2016년 1월 17일 ~ 2016년 3월 13일까지 BSN 시즌 3의 메인 캐스터를 맡았고, 2016년 5월 22일과 23일에 열린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김정민, 정준 해설과 호흡을 맞췄고, 2016년 7월 3일 트위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리그인 VSL CS:GO에서 온상민 해설과 함께 대회를 진행했다. 2016년 8월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진행되는 액션 토너먼트의 사이퍼즈 부문 중계도 계속 맡고 있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8회 KeG에서는 카트라이더부문 중계를 맡았다.

2016년 10월 7일부터 OGN 오버워치 APEX 정식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 시즌 1 때는 공식적인 오버워치 토너먼트의 출범 자체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메타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그로 인한 해설의 디테일 부족, 버벅거리는 진행을 동시에 지적받았다. 가장 심한 혹평으로는 그냥 리액션만 좋은 관중같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로 게임의 흐름을 파악하는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기 때문에 평가가 좋지 못했다.

오버워치 APEX 시즌 2에서는 전용준 캐스터가 중계진에 합류함에 따라 금요일에 캐스터를 맡는다. 시즌 2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떨어지는 중계 능력과 게임 이해도로 욕을 엄청 먹고있는 상황이라 자연스레 정소림의 캐스팅이 재평가받고 있다.

전용준 캐스터의 부진이 겹친 부분도 있지만, 정소림 캐스터의 평가가 올라간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해설진과의 호흡이 발전했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게임 자체에 대한 이해도는 완벽하지 않으나, 이전에 비해서 게임의 대략적인 상황과 흐름을 훨씬 잘 판단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적당한 타이밍에 나오는 리액션으로 해설진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되었다. 전용준 캐스터가 불필요한 리액션과 상황판단의 부재로 인한 해설진과의 불협화음으로 비판받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10]

다만 여전히 리액션이 과하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단군도 이런감이 없지않은 것으로 보아 이는 OGN 캐스터들이 전용준 캐스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렇게 된듯하다. 하여간 이러한 과한 리액션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메타 및 영웅 이해도 부족 역시 아직까지는 완전히 개선되지 않아 정교한 궁극기 연계 플레이가 나왔을 때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도 이따금씩 보여준다.

2018년 부터는 G-STAR 2018에서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난투를 시작으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포트나이트 호주 오픈 2019에서도 캐스터 활동을 하며 포트나이트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OGN이 주최한 로스트아크 대회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의 캐스터로 합류하였다.

2019년 하반기부터 OGN 토크쇼 쏘톡을 진행했다. 링크

2020년에는 OGN 다트 챔피언쉽의 캐스터로 합류하며 보드게임 중계도 하게되었다.

겜생상담소 시즌3에 출연하였다. 1편, 2편

2020년 11월 29일 월드 오브 탱크 한국 소대전 플레이오프를 중계하였다. 트위치

2020년 12월,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리그에서 오버워치 파트의 중계를 담당했고, 집에서는 팬서비스로 스타를 중계했다.

2021년 5월 15일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팀배틀 시즌1 5:5 토너먼트 중계를 맡았다.

2021년 11월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팀배틀 시즌2 5:5 토너먼트 중계도 진행했다.

2.1. 오버워치 중계 하차

2024년 오버워치 리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로 개편되면서 중계진에서 하차했다. # 비용 등 여러 문제가 겹치면서[11] 차라리 후배들에게 물려주는게 맞겠다는 판단하에 제작진측과 논의하여 하차를 결정했다고 한다.

오버워치 리그가 태동할 때부터 캐스터를 맡았고 게임에도 애정이 매우 큰 만큼 아쉬움이 많지만 주최측의 내부사정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면서,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다른 오버워치 대회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에 진행된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오버워치 리그측에서 감사패도 받았고 식사자리도 있었다면서 서로 좋은 모습으로 헤어졌음을 알렸다.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애초 복귀를 염두에 두었다면 굳이 헤어질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지금도 이미 후배들이 잘하고 있는 데다가, 설령 진행문제 등으로 말이 나오더라도 다른 사람을 쓰지 본인을 쓸 거 같지는 않다." 는 식으로 언급했다. 적어도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오버워치 리그의 캐스터 복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중계방송에서 하차하면서 현재로서는 정기적인 중계방송을 맡지 않고 있다. 인터넷 방송과 이벤트성 중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4년 하반기에 동시송출을 선언함과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하는 스타크래프트 경기 중계도 일부 맡을 예정이다.

3. 개인 방송 이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소림/인터넷 방송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외부활동

5. 사건사고

6. 여담

7. 경력

8. 정소림 관련 둘러보기 틀

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역대 OWL 한국 중계진
{{{#!wiki style="margin: 0 -10px;"
{{{#343b3d,#c2c9cb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시즌 캐스터 해설
출범 시즌 정소림, 박상현 황규형, 정인호, 장지수, 이승원
2019 시즌 정소림, 심지수 황규형, 정인호, 장지수, 홍현성
2020 시즌 황규형, 정인호, 장지수, 홍현성, 김정민
2021 시즌
2022 시즌 정소림, 김정민, 황규형, 심지수 장지수, 홍현성, 문창식[1]
2023 시즌 정소림, 김정민, 황규형, 심지수, 안승용

[1] 5월 11일자로 공익 근무를 시작했다. 그래서 서로의 합의 하에 무보수로 진행한다
}}}}}}}}}}}}}}} ||



[1] 개인방송에서 밝혔는데, 주민등록상으로는 1973년생이지만 80년대까지는 출생 당시 얼마 못 가 죽는 아이들이 많던 시대였던지라 할아버지께서 출생 신고를 1년 늦게 한 이유로 9살에 초등학교 입학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1972년생이라고. [2] 쏘맥이들은 그를 일주쿤으로 부른다. [교직] 교직이수를 통해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 획득 [4] 소림이의 인맥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쏘맥이 맞다. [5] 트위치 다시보기 중단으로 인해 개설한 채널이었으나, 생방송 플랫폼을 이적한 이후 다시보기가 지원되기 때문에 따로 올리지 않고 있다. [6] 15분25초부터 [7] iTV에서 활동할 당시의 원본 영상은 현재 아이넷TV 자료실에서 보관중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창고에서 썩어가고 있는 상태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아이넷TV는 장르 다변화 차원에서 정소림을 발탁해서 라떼의 e스포츠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8] 과거 iTV에 소속되었던 해설자로서 iTV 랭킹전을 비롯한 iTV의 각종 스타크래프트 관련 방송들과 게임TV에서 WCG 등을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9] 출처는 본인 페이스북 6월 10일자. 잘 보면 심사위원란에 이름이 있다. 원래는 6월 23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7월 14일로 연기된 듯하다. [10] 물론 나중에는 전용준 캐스터도 많이 개선되었다. [11] 이미 몇 년 전부터 주최측에서 출연료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조짐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정소림의 경우 경력과 인지도 등을 감안하면 업계에서도 상위권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상위권에 있다보니 출연료를 마음대로 깎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본인이 출연료를 내리면 나머지 후배 캐스터들의 출연료마저 줄 삭감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2] 한 캐릭터마다 스킬이 많은 것은 물론 그 스킬당 존재하는 트라이포드가 상당히 많은데다 트라이포드에 따라 모션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13] 5주년 방송 이후 정소림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금강선은 로아 행사를 진행할 사람을 단순히 행사처럼 진행하는 게 아니라 게임에 정말 진심인 사람이 진행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그래서 정소림을 진행자로 부탁했다고 한다. [14] 디어 프렌즈 페스타를 앞두고 새 디렉터에게 자랑해야겠다며 카멘 하드 트라이를 하고 마침내 클리어에도 성공했다. 그리고 그 다짐대로 전재학에게 카멘 하드 클리어를 물어봤는데 전재학은 클리어했다고 답변했다. 다만 이클립스 획득 여부는 대답을 피했다. [15] 이미 페스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당연히 리허설은 불가능 했으며 전재학 디렉터와 쇼케이스 진행에 관해 대화를 나눈 것이 전부라고 한다. [16] 큐카드에 중요 키워드만 있었다고 한다. 여태껏 정소림 유튜브에 올라온 로아온 준비 영상들을 보면 리허설 때마다 정소림이 엄청나게 많은 큐카드를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대본도 리허설도 없이 그냥 정소림이 100% 애드립으로 알아서 진행한 것이다. 이는 전재학도 마찬가지로 프롬프터도 없었고 이전 로아온에서 자리에 배치된 노트북도 없이 전재학의 100% 애드립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대본 없이 키워드만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 것은 디어 프렌즈 페스타 때만이 아니라 그 뒤에도 계속 그랬다는 것을 2024 LOA ON WINTER 이후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언급했다. [17] 그래서 정소림은 이를 알게된 뒤 이건 내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전재학에게도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한 시청자는 스마게가 정소림을 믿기 때문에 빈 큐카드를 준 게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18] 영상에서 아무 죄도 없는 아들을 게임 중독자라고 누명을 씌우는 것에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지 끝내 눈물까지 보였다. [19] 2013년 10월 10일 나이스게임티비의 예능 프로인 킬링캠프에서 그때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 오성균 해설이 말을 안 하고 울기만 해서 나중엔 등을 때렸다고 한다. 그래서 킬링캠프 진행 MC들은 "아... 그거 아파서 운 거였나?"라고 농을 하기도. [20] 개인방송에서 해명(?)하길 그랬었던 적도 있었지, 버릇은 아니라고 한다. [21] 정소림 캐스터는 20세기 이스포츠의 시작부터 함께 한 인물이며 20세기부터 국내에서 프로 경기가 열렸었던 이스포츠 모든 종목의 유명 선수들을 거의 다 인터뷰해봤다. [22] 이것도 구독자 신고로 박제를 당한거라고